지역종합

"평택공무원 미투사건… 엄정 징계·예방 교육"

정장선 시장 철저한 조사 지시"시민들에 실망감 준 범죄행위"평택시에서 5급 공무원의 '미투(Me too·나도 당했다)'사건 발생과 관련(7월 31일자 10면 보도), 정장선 시장이 절차에 맞춰 엄정 징계와 함께 간부 공무원 대상 성희롱 예방 교육을 지시했다.정 시장은 31일 "직장 내 성희롱 사건은 공직 내부 사기를 저하시키고, 시민에게 큰 실망감을 주는 범죄 행위"라며 "성희롱 혐의자를 철저하게 조사해 절차에 따라 강력하게 징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이번 5급 공무원 미투 사건은 시가 직원 상담 과정에서 성희롱 사례를 인지하고, 직장 내 '성희롱고충상담소'에 이 같은 사실을 알렸다. 이후 지난 5월 30일 성폭력 상담소의 정밀 조사가 이뤄졌다. 이와 관련해 정 시장은 지난달 19일 열린 '성희롱 고충심의위원회'에서 간부 공무원이 여직원을 성희롱했다는 심의결과를 보고 받고 즉시 철저한 조사와 함께 혐의자를 인사 조치하라는 지시를 내렸다. 시 감사관실은 현재 "조사 결과에 따라 다음 주 초 경기도에 징계를 의뢰함과 동시에 직위 해제할 방침이며 경기도 인사위원회의 징계 의결에 따라 그에 상응하는 조치를 취하겠다"는 입장이다.정 시장은 "직장 내 성희롱은 인간의 존엄성에 큰 상처를 입히는 중대 범죄다. 다시는 이런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하겠다. 성 관련 범죄를 근절시키겠다"고 강조했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

2018-07-31 김종호

고용노동부 평택지청, 건설현장 추락재해 불시감독 실시

고용노동부 평택지청이 건설업 사망 재해 중 가장 빈번히 발생하는 추락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8~9월 2개월 간 추락 위험현장을 대상으로 불시 감독을 실시키로 해 단속 여부가 주목된다.지난해 평택지청 관내 건설현장 사망 재해 중 추락으로 인한 사망 재해는 70%를 차지하고 있다.31일 평택지청에 따르면 8월에는 추락사고 심각성 및 예방수칙, 실천사항 등을 집중 홍보하고, 자체 점검표와 예방수칙을 담은 추락예방 리플릿을 보급해 사업장 스스로 안전시설을 개선할 수 있도록 유도키로 했다. 이후 오는 9월부터는 공사금액 120억원 미만 건축공사 중 외부 비계 설치 현장, 비계 사망사고가 다발하는 근린생활시설, 소규모 아파트, 주택 등 사고 위험이 높은 현장을 대상으로 불시 감독을 실시한다.불시 감독은 작업 발판, 안전난간 등 추락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시설과 추락재해예방 보호구(안전모, 안전 대)의 적정 지급 및 착용 여부 등을 중점 확인한 뒤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사법 처리 등 엄중 조치키로 했다. 특히 비계 안전조치가 불량한 사업장에 대해서는 부분 작업중지를 명령할 예정이다. 노동자가 지급된 안전대,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은 경우에는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강력 조치키로 했다.서호원 평택지청장은 "건설업은 특성상 다양한 위험요인이 존재하고, 변화하기 때문에 자율적인 안전관리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건설현장 추락재해는 중·상해 내지는 사망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감독을 철저히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

2018-07-31 김종호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 '해법'… 평택 석정근린공원,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으로

평택시, 제안자 모집 공고 시작11월 중 협상 대상자 선정 계획평택시가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 시설의 해소 방안으로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을 추진키로 해 주목받고 있다.시는 석정 근린공원을 대상으로 다수의 제안자 모집을 위해 지난 25일 공고를 시작으로 오는 10월 22일 사업제안서 접수, 11월 중 '제안 심사 위원회' 심사를 거쳐 협상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이란 민간 사업자가 도시공원 전체를 매입한 뒤 70% 이상은 공원을 조성해 지자체에 기부 채납하고 30% 미만의 면적에 주거, 상업시설 등을 설치할 수 있는 사업이다.민간공원 사업은 제안서가 수용되더라도 도시공원위원회,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야 한다. 사업자에게 과도한 이익이 주어져 민간사업의 취지와 본질이 훼손되지 않도록 '제안서 적정성 검증 용역'과 '6개월의 협상 기간'을 거쳐 사업 내용을 검증하고 조정할 수 있다.시는 주민 의견 수렴 및 환경영향평가, 교통영향평가, 문화재 지표조사 등 행정절차를 거치면서 생태·환경적으로 보존이 필요한 지역은 공원으로 조성하고, 훼손지 위주로 비공원 시설을 배치해 난개발을 방지할 방침이다.시 관계자는 "민간공원 사업은 근린공원의 장기 미집행으로 인한 실효예방 및 많은 녹지공간을 확보하기 위한 가장 현실적인 방안"이라며 "관계 법령과 규정에 따라 공개적이고 투명한 절차를 통해 신속히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

2018-07-30 김종호

[평택]단수 재발방지 '휴일 현장점검'

평택시 청북읍 등 '평택 서부지역 단수사태'는 평택시의 사전대응 미흡 탓(7월 26일자 10면 보도)이란 지적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정장선 시장이 직접 급수 시설물 점검에 나섰다.정 시장의 이번 급수 시설물 점검은 지난 18일 발생한 서부지역 단수 사태가 아직 완전히 해결되지 않고 있고, 시의 사전 대응 미흡이 일을 키웠다는 여론이 확산되자 단수 재발 방지를 위해 팔을 걷어 붙이고 나선 것이다.정 시장은 지난 28일 휴일임에도 청북2 배수지와 청북가압장 등을 방문, 급수 시설물을 집중 점검했다. 시설물 점검에는 정일구 시의회 자치행정위원장과 유승영, 강정구, 이종한 의원 등이 함께 했다.정 시장 등은 청북2 배수지와 청북가압장 미운영 상태 원인과 시가 폭염을 예상, 물 사용이 많을 것으로 판단하고 이에 적극 대응했어야 했음에도 이를 실행하지 못했던 이유 등을 살폈다.정 시장은 현장에서 담당 공무원들에게 "폭염 속 물 공급 중단은 시민들에겐 고통"이라며 "수도 시설물 확충, 기존 시설물 설비 강화 등을 서둘러 다시는 단수가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와 관련 시는 29일 현재 13개 배수지의 저수율이 안정적으로 유지, 물 공급에 차질이 없다며 '물 부족 대비 비상대책반'을 편성, 여러 비상 상황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단수 사태로 큰 생활 불편을 겪었던 주민들은 "이번 일로 평택시의 수도 행정을 믿을 수 없게 됐다. 공무원들이 배수지 등을 둘러보고, 대책 회의하고 그러는 것은 그냥 쇼 같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정장선(오른쪽에서 세번째) 평택시장이 지난 28일 청북2 배수지 등을 방문, 정일구(오른쪽에서 두번째), 강정구, 이종한, 유승영 시의원, 담당 공무원 등과 함께 단수 사태의 원인과 대책 등을 논의하고 있다. /평택시 제공

2018-07-29 김종호

해군2함대 덕적도기지 장병, 아이스 버킷 챌린지 동참… 루게릭병 환우 위해 행복나눔

해군 2 함대사령부(이하 '2함대') 덕적도 기지 장병 모두가 7월부터 두 달간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하며 모은 기부금을 루게릭 환우를 위해 애쓰고 있는 '(재)승일희망재단'에 전달한다.아이스버킷 챌린지는 루게릭병에 대한 관심을 환기하고 기부를 활성화하기 위해 머리에 얼음물을 뒤집어쓰거나 일정액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사회 운동으로 유명 연예인들이 동참하며 큰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덕적도기지에서는 올해 초부터 '행복추진위원회'를 구성, 열악한 도서기지 환경 속에서 생활하는 장병들이 자유롭고 밝은 분위기에서 근무하고 '내일이 기대되는 부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행복추진위원회 장병들뿐 아니라 주변 어려운 환우들에게도 행복을 전하고자 이번 아이스버킷 챌린지를 계획했고, 7월부터 기지장, 주임상사, 행복추진위원장을 시작으로 매일 3명씩 얼음물에 몸을 맡기고 있다.또한, 희망 장병에 한하여 자유롭게 일정 금액을 기부하고 8월 말까지 모인 기부금을 2함대 덕적도 기지의 이름으로 승일희망 재단에 전달할 계획이다.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2함대 덕적도기지장 최경문 중령이 덕적도기지 장병들과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하고 있다. 덕적도기지에서는 이번 아이스버킷 챌린지를 통해 모인 기부금을 승일희망재단에 전달하여 루게릭병으로 힘들어하는 환우들을 도울 예정이다. /해군 2함대 제공

2018-07-29 김종호

평택시 '서부 단수사태' 사전대응 미흡탓

배수지 고지대불구 가압장 미운영나눠쓰는 팔당물만 공급받다 대란市 "청북에 가압관설치 15억 투입"평택 청북·안중·포승 등 서부지역의 '단수사태(7월 19일자 7면 보도)'는 평택시의 사전 대응이 미흡했기 때문인 것으로 드러났다.이번 단수사태는 청북 가압장 미운영 상태에서 평택 서부지역에 급수를 담당하는 청북2 배수지에 물이 제대로 공급되지 않아 발생했다. 청북2 배수지는 해발 40~49m에 위치한 여타 배수지보다 높은 해발 74m에 위치해 물 공급에 어려움을 겪어왔다.가압장은 수압을 높여 고지대 등에 수돗물을 공급하는 시설이다. 그동안 시는 가압장을 이용하지 않고 팔당에서 평택으로 내려오는 물의 수압을 이용해 배수지로 물을 공급받았다.하지만 최근 팔당 송수관과 연결된 성남, 수원, 화성, 용인 등 타 지자체들이 평소보다 물을 많이 사용하면서 수압이 떨어졌고 지대가 높은 청북2 배수지에 물이 제대로 공급되지 않았다.시가 폭염으로 인한 물 사용량 급증을 사전에 예상하고 물 부족 사태에 대비해 대응책을 마련하고 가압장 점검·정비 등을 서둘러야 했지만 이에 대한 대처가 미흡했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시가 단수 원인을 찾느라 허둥지둥하는 사이 청북 등 서부지역 주민들은 샤워도 제대로 하지 못한 채 출근하거나 다른 지역 친척 집 등으로 피신하는 불편을 겪기도 했다.이에 시는 25일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가압장 미운영으로 배수지 물 부족 및 수위 저하가 발생, 급수 불량 및 단수가 발생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며 청북2 배수지 라인 가압(관) 설치를 위해 15억원을 투자, 공사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

2018-07-25 김종호

중소 수출기업 초청 '평택항 국제물류 활성화 설명회'

道·항만공사, 화물유치 정책 홍보100여명 참석 "실질적 도움" 호응경기도와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황태현)는 25일 수원 라마다호텔에서 도내 중소 수출기업 관계자 등을 초청, '2018 평택항 국제물류 활성화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는 CJ대한통운, 삼성전자 로지텍, (주)동방, 화인 통상, 장금상선, 동진 상선, 현대상선, EAS 쉬핑코리아, 평택 교동훼리, 연운항훼리, 평택 컨테이너 터미널 (PCTC), 평택항 신컨테이너터미널(PNCT) 등 선사 및 물류기업과 경기도수출기업협회, 평택상공회의소, 평택수출기업협회 회원사 등 중소 수출입기업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설명회는 도내 중소기업 등을 대상으로 중소 물류지원 사업과 화물유치 인센티브 정책 홍보를 통해 물류비 절감효과 창출과 보다 경쟁력 있는 국제물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이뤄졌다.김재승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업개발본부장은 "신설된 지원정책 사업을 바탕으로 도내 중소기업의 물류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고, 정상균 도 농정해양국장은 "국제물류 경쟁력을 한층 높이기 위해 항만 인프라 적기 조성 및 물류지원 정책 강화, 항로 다변화를 이끌어 내겠다"고 강조했다.이어 평택항만공사 김정훈 전략기획팀장이 평택항 운영현황과 발전계획, 화물유치 인센티브 지원 사업 및 중소 물류지원사업에 대해 설명했고, 평택항 물류 경쟁력과 비전 공유, 평택항 물류 활성화 촉진을 위한 미래 전략사업 등을 소개했다. 특히 이날 기업들은 평택항 신규 물동량 창출과 항로 안정화를 위해 신설된 화주 대상 인센티브와 도내 중소수출기업 중 평택항을 처음 이용하는 기업에 수출 물류비를 지원하는 정책에 큰 관심을 보였다.설명회에 참석한 수출 기업들은 "물류비용이 부담이었는데, 인센티브 제공은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정책이라 매우 긍정적"이라며 "평택항 이용을 유도하기 위한 수혜 기업의 자격기준을 완화하고 지원 범위를 확대해 나갈 필요가 있다"는 등의 의견을 제시했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경기도와 경기평택항만공사는 25일 수원 라마다호텔에서 도내 중소수출기업 관계자 등을 초청해 '2018 평택항 국제물류 활성화 설명회'를 개최했다. 앞줄 왼쪽 세 번째 김진수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업개발본부장, 네번째 정상균 경기도 농정해양국장. /경기평택항만공사 제공

2018-07-25 김종호

쌍용차, 2018년 상반기 경영실적 '매출 1조7천506억원

쌍용자동차(대표이사·최종식)가 올해 상반기에 ▲내수 5만1천505대, 수출 1만5천605대(CKD 포함)를 포함 총 6만7천110대를 판매했다고 24일 밝혔다.그러면서 ▲매출 1조7천506억원 ▲영업손실 387억원 ▲당기 순손실 396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덧붙였다.이런 실적은 렉스턴 스포츠 출시에 따른 제품 믹스 영향으로 매출은 전년 대비 3.5% 증가했으나, 전반적인 판매 감소와 신차 출시로 인한 감가상각비 증가 영향으로 전년 대비 손실이 확대된 것이다.올해 상반기 내수는 티볼리와 렉스턴 브랜드가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면서 내수 판매 업계 순위가 3위로 한 단계 올라서는 등 꾸준한 실적을 올렸다.특히 렉스턴 스포츠는 공급물량이 늘어나면서 지난 5월 이후 역대 월 최대실적을 매월 갱신하는 등 내수 성장을 주도하며 SUV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수출 실적도 신흥시장 공략이 강화되면서 2분기에는 전년 대비 27.6% 증가세로 전환되는 등 점차 회복되고 있다.상반기 손익은 렉스턴 스포츠 공급확대 영향으로 지난 2분기 판매 및 매출이 지난 1분기 대비 모두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분기 손익은 대폭 개선(1분기 △313억원, 2분기 △75억원)됐다. 이렇듯 분기 손익이 점차 개선되고 있는 만큼 렉스턴 스포츠 판매 증가세에 따라 생산물량 증대 및 수출물량이 확대되는 하반기에는 실적이 더욱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최종식 대표이사는 "티볼리와 렉스턴 브랜드가 내수 성장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주고 있다"며 "하반기에는 출고 적체를 보이고 있는 렉스턴 스포츠에 대한 공급 확대가 본격 진행되고 있는 만큼 실적 또한 한층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

2018-07-24 김종호

[평택]쌍용차, 호주에 첫 직영 해외법인 세운다

쌍용자동차(대표이사·최종식)가 호주에 첫 직영 해외판매법인을 설립, 글로벌 판매 확대 및 해외 사업 강화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쌍용차는 오는 11월 호주에 현지판매법인 설립 및 브랜드 론칭을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쌍용차는 그동안 해외시장별로 현지대리점과의 계약을 통해 수출해 왔으며 현재 유럽과 중국에 각각 글로벌 네트워크 관리를 위한 사무소만을 운영해 왔다. 이에 호주 판매법인은 쌍용차가 해외진출 이래 처음 설립한 직영 현지 판매법인이 된다.쌍용차는 직영 판매법인 체계가 브랜드 이미지 관리와 판매 전략 등에서 일관되고 효과적인 마케팅을 구사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향후 호주를 유럽 및 남미, 중동에 이은 제4의 수출 시장으로 삼는다는 계획이다.이를 위해 11월 법인 설립과 함께 티볼리 브랜드, G4 렉스턴, 렉스턴 스포츠 등 쌍용차의 주력모델을 모두 론칭할 계획이며 추가적으로 신차도 투입할 예정이다. 직영 판매법인이 설립되면 지역별 판매 네트워크 강화 전략을 통해 향후 대리점을 60여개로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쌍용차가 오는 11월 호주에 현지법인을 설립해 브랜드 론칭을 추진키로 한 주력모델 중 G4 렉스턴. /쌍용차 제공

2018-07-23 김종호

평택시, 폭염 대책상황실 긴급 가동… "시민들 폭염 피해 없도록 최선"

정장선 평택시장이 15일부터 폭염 경보가 발효되는 등 폭염 장기화가 예상되자, 기존에 운영해 오던 TF(전담반)팀을 전면 확대, 개편해 폭염·급수 비상대책 상황실을 23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폭염·급수대책 상황실은 안중읍 등 서부지역 상수도 공급이 정상화 되었지만, 완전치 않다고 판단하고 있다. 이에 물 공급 대책을 포함, 폭염에 취약한 독거 어르신과 사회복지시설 등 주요시설에 대한 피해 예방 강화를 위해 7개반 21명으로 구성하고 실·국·소장을 상황실장으로 두었다.시 관계자는 "비상급수 대책반을 포함, 시내 재해문자 전광판을 이용해 폭염 관련 안전사항을 공지하고, SNS 또는 읍·면·동 문자 전광판을 활용해 대 시민 안내 문자도 계속 내보낼 계획"이라고 밝혔다.이와관련 시는 독거 어르신이나 농촌 지역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는 방문 또는 안부전화 드리기 등 안전 1일 확인은 물론, 현재 설치되어 있는 458개소의 무더위 쉼터에 자율방재단원을 전담 지정할 예정이다.한편, 평택시는 2018년 폭염대응 종합 대책을 수립하고, 방문건강관리사, 독거노인 생활관리사 등 재난 도우미 등을 지정, 취약계층을 중점 관리하고 있다.정 시장은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해 주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직자가 분야별 취약 지역에 대해 현장을 확인하고 꼼꼼하게 대응해 달라"고 당부했다.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

2018-07-23 김종호

쌍용자동차, 호주에 사상 첫 직영 해외판매법인 설립

쌍용자동차(대표이사·최종식)가 사상 처음으로 호주에 직영 해외판매법인을 설립하고 글로벌 판매 확대 및 해외 사업 강화에 적극 나선다고 23일 밝혔다.쌍용차는 최근 호주 재진출 방안을 확정하고, 오는 11월 호주에 현지판매법인 설립 및 브랜드 론칭을 추진하기로 했다. 그 동안 쌍용차는 해외시장별로 현지대리점과의 계약을 통해 수출을 해왔으며, 현재 유럽과 중국에 각각 글로벌 네트워크 관리를 위한 사무소만을 운영 중이다. 이에 따라 호주 판매법인은 쌍용차가 해외진출 이래 처음으로 설립한 직영 현지 판매법인이 된다.쌍용차는 직영 판매법인 체계가 브랜드 이미지관리와 판매 전략 등에서 일관되고, 효과적인 마케팅을 구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에 이 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특히 호주 판매법인 설립을 통해 브랜드 효과를 살리고 현지 실정에 맞는 마케팅 전략을 전개해 향후 호주를 유럽 및 남미, 중동에 이은 제 4의 수출 시장으로 삼는다는 계획이다.이를 위해 오는 11월 법인 출범과 함께 티볼리 브랜드, G4 렉스턴, 렉스턴 스포츠 등 쌍용자동차의 주력모델을 모두 론칭할 계획이며, 추가적인 신차도 지속적으로 투입할 예정이다.또한 직영 판매법인이 설립되면 마케팅 및 판매, 주문 및 출고 관리, 부품 및 재고 물류 관리, 보증 및 고객 관리까지 직접 전담해야 하는 만큼 지역별 판매 네트워크 강화 전략을 통해 향후 대리점을 60여개로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현재 100% 수입에 의존하는 호주 자동차시장은 최근 소형차 및 SUV를 중심으로 눈에 띄게 성장하고 있다. 무엇보다 지난 2006년 전체 자동차시장의 18%를 차지하던 SUV 시장은 지난해 39%까지 가파르게 성장했고, 같은 기간 픽업 판매량은 7만여대가 증가하는 등 수요가 꾸준히 늘면서 SUV 전문업체인 쌍용차의 성장 가능성이 기대되고 있다.최종식 대표이사는 "호주 판매법인은 쌍용차의 첫 직영 해외 판매법인으로 이는 글로벌 판매 확대를 위한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직영 법인체제를 통해 유연하고 효율적인 마케팅 전략을 강화함으로써 호주시장에서의 브랜드 이미지를 대폭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쌍용자동차가 사상 처음으로 호주에 직영 해외판매법인을 설립, 글로벌 판매 확대 및 해외사업 강화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사진은 G4 렉스턴. /쌍용차 제공

2018-07-23 김종호

평택 '급수 중단사태' 4일만에 정상화

평택시가 지난 18일부터 안중, 포승, 청북 등 서부 지역의 물 공급 중단(7월 19일자 7면 보도) 사태 해결을 위해 긴급히 나선 결과, 4일 만인 지난 21일 오후부터 물이 정상 공급되고 있다고 밝혔다.정장선 시장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 속에 물 사용 급증으로 물 중단 사태가 발생하자 원인을 찾아내고, 피해 상황 파악을 위해 4일간(18~21일) 5차례 간부공무원들과 긴급회의를 소집,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정 시장은 빠른 사태 해결을 위해 19일 오전 원유철, 유의동 국회의원 등과 한국수자원공사(K-water)를 직접 찾아가 물 공급량 확대를 요청하고, 오후에는 피해 원인과 대책을 강구했다.이와 함께 경기도 및 용인, 수원, 화성 지자체장과 협조 체계를 마련하고, 물 공급량을 늘리는데 주력했다. SNS(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트위터)를 이용해 단수 발생에 따른 대시민 홍보도 병행했다. 또한, 급수차와 소방차, 트럭 등을 동원, 생수(4만2천병), 병에 들은 물(17만병)을 아파트와 주택 등 식수와 생활용수 부족으로 고통받고 있는 피해세대에 신속하게 전달했다.정 시장은 "폭염 속 단수로 큰 불편함을 겪었을 시민들께 죄송스럽다"며 "안정적인 광역 상수도 용수 확보, 가압장 등 설비를 신속하게 정비해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재발방지를 위해 비상 대책반을 운영, 일일 상황을 모니터링하는 한편, 안중 송수관로 복선화 및 송담지구 급수체계 전환으로 안정적인 광역상수도 용수를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

2018-07-22 김종호

"우리는 하나, 함께 갑니다" 피클라, 미군 및 가족들과 문화교류 행사

미군과의 교류를 통해 서로 다른 문화 등의 격차를 좁혀 모두 평택시민으로 살아가기 위한 일에 앞장서고 있는 '피클라(평택 지도자 연합회)'가 미군 및 그 가족들과 함께 용인 민속촌 나들이를 함께했다.지난 21일 피클라(회장·배 연서, 부회장·이훈희)는 미군 및 가족 70여 명과 피클라 회원 70여 명 등 1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용인 백남준 아트홀과 민속촌을 둘러봤다.이들은 한식당에서 불고기를 곁들인 한정식으로 점심을 함께 하면서 한국 음식과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미군들은 한국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준 피클라에 감사의 인사를 건넸고 이에 피클라는 한국과 평택을 잘 알릴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미군들과 더욱 자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는 뜻을 밝혔다.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피클라 회원과 미군 및 그 가족들이 불고기 등 한정식으로 점심을 해결 한 뒤 용인 민속촌 정문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이들은 폭염속에서도 민속촌 곳곳을 들러보며 미국과 한국 문화에 대해 토론하는 등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

2018-07-22 김종호

평택 '급수 부족사태' 포승·안중읍 번져

옥길리 이어 18일부터 아예 끊겨市에 알려도 "대책회의 중" 반복안일 대처에 폭염속 주민들 분통정장선시장 "장기적 가압장 설치"평택시 청북면 옥길리 주민들이 물 공급이 제대로 안돼 잔뜩 화가 나(7월 19일자 7면 보도) 있는 가운데 포승읍, 안중읍 등에도 물이 제때 나오지 않아 주민 생활 불편이 커지고 있다.19일 포승읍, 안중읍 주민들에 따르면 주민들은 "며칠 전부터 낮에는 물이 나오다가 오후 시간대에 들어서면서 수압이 약해져 물 사용이 많아 그런가 했는데, 지난 18일부터는 아예 물이 한방울도 나오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주민들은 "아파트는 물탱크가 있어 사정이 그나마 좀 낫지만, 빌라나 다가구 주택에는 물 공급이 안돼 씻지도 못하고 출근하는 일이 벌어지고 있다"면서 "너무 황당하다"고 분통을 터트리고 있다. 주민들은 이어 "시 관계부서에 확인을 요청하면 '공급량보다 사용량이 많아 그렇다'고 하면서 대책 회의 중이란 말만 반복한다"며 "폭염에 시달리는 주민들은 안중에도 없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특히 주민들은 "폭염에 물이 안 나와 생활불편이 큰데, 포승읍 도서관 옆 분수대 등에는 물이 펑펑 나오고 있다"며 "물 부족과 물이 넘쳐나는 이해할 수 없는 일이 생겨나고 있다"고 지적했다.주민 이모(45)씨는 "지난해 폭염에도 아무런 문제가 없었는데, 올해 왜 이러는지, 아무런 공지도 없다"며 "시청으로 몰려가 항의해야 한다는 험악한 분위기마저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이에 정장선 시장은 이날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급수 불량으로 시민들에게 불편을 끼쳐 죄송하다"며 "한국수자원공사(K-water)에 비상급수 실시를 요청했고, 장기적으로 가압장을 설치해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

2018-07-19 김종호

정장선 평택시장, 원유철·유의동 국회의원과 정책간담회 개최

정장선 평택시장이 2019년도 국비 확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19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지역 국회의원을 초청, 정책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는 바쁜 일정을 감안해 오전 7시 30분에 개최됐고 도시락을 먹으며 진행됐다. 간담회에는 원유철(자유한국당·평택갑), 유의동(바른미래당·평택을) 국회의원이 참석했고, 평택시에서는 실·국장 등 간부공무원이 참석했다.시에서는 주요 현안사항 11건과 더불어 내년도 국비 신청 현황을 설명하고 각 사업추진에 정치권의 협력과 지원을 요청했다.특히, 정 시장은 "시가 중점 추진하는 국비 대상사업인 '평화예술의 전당 건립', '평택호 관광단지 개발', '서해대교 주변 항만 친수공간 조성 사업' 등 총 67개 사업에 대한 국비 3천411억원 확보 지원이 절실하다"는 점을 밝히며 국회의원들에게 협조를 요청했다.이에 앞서 정 시장은 지난 18일 오후 평택지방해양수산청, 평택 직할 세관, 평택해양경찰서, 경기 평택항만공사를 방문, 각 기관별 건의사항 청취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소통 간담회에서는 평택항에 근로하는 6천 400여 근로자들의 복리후생을 위한 '평택항 종합복지관 건립에 따른 국비 예산 확보 방안', '38번 국도, 서평택IC 사거리 교통개선대책', '평택~아산~당진간 협의체 구성' 등에 대해 상호간의 의견을 교환했다.정 시장은 "앞으로 평택항의 활성화를 위해 평택시~아산시~당진시(경기도~충청남도)간 협의체를 구성,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감은 물론, 평택항의 발전을 위해 관련부서 확대 등 평택항 내 평택시의 역할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정장선(사진 왼쪽에서 두번째) 평택시장이 19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원유철, 유의동 국회의원과 조찬간담회를 갖고,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있다. /평택시 제공

2018-07-19 김종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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