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종합

평택시, 경기지표조사 결과 발표… 경제변화 수준 예측 통해 대안 마련

평택시가 지난해 5월 관내 1천500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처음 실시한 경제지표조사 결과(2017년 기준)를 발표했다.조사결과 2017년 기준 시 관내 사업체의 전체 매출액은 84조5천760억원으로 전년 대비 13.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제조업의 매출액(45조8천600억원)이 전체의 54.2%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도소매·음식숙박업 12조7천920억원, 기타 산업 25조9천240억원으로 집계됐다. 인력의 적절성에 대한 의견은 전체의 76.3%가 적절하다고 응답했고, 부족하다는 의견이 21.2%로 나타났으며 그 중 제조업의 인력 부족 의견이 29.2%로 가장 높았다. 제조업 종사자의 월평균 근로시간은 197시간(약 주 49시간)이며, 비금속광물·금속제조업의 월평균 근로시간이 209시간(약 주 52시간)으로 가장 길고, 전자·의료·전기·기계 제조업의 근로시간이 190시간(약 주 48시간)으로 가장 짧은 것으로 나타났다.가장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기업지원사업은 소상공인 창업 및 경영지원 확대가 39.3%로 가장 높고, 일자리센터(16.2%), 중소기업 성장동력 자금지원(12%) 순으로 조사됐다.개선해야 할 교통문제로는 주차공간 부족이 39.1%로 가장 높았고, 도로혼잡(31.3%), 버스이용 불편(17.2%) 순으로 나타났다. 권역별로 보면 남부와 북부에서는 주차공간 부족이 각각 43.9%, 45.6%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서부지역에서는 도로혼잡(32.6%)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향후 1년 후 업황 전망으로는 나빠질 것 같음 50.5%, 비슷할 것 같음 39.3%, 좋아질 것 같음이 10.1%였다. 나빠질 것 같다는 의견은 다른 업종에 비해 도소매·음식숙박업(52.5%)에서 높게, 제조업(44.4%)에서 낮게 나타났다.이번 경제지표조사는 국가승인통계로 지속적인 조사를 통해 평택시의 경제변화 수준을 측정, 지역 경제관련 지표 발굴을 위해 격년으로 실시한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

2019-01-29 김종호

평택시, 노후경유차 2300여대 조기폐차 지원

시 등록 배출가스 5등급 이상배기량에 따라 최대 3천만원아동 통학차량, LPG 전환도평택시가 37억원의 예산을 확보, 2천300여대의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또 친환경 교통기반 조성을 위해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지원 등에 69억원을 지원키로 했다.시는 2월 미세먼지 특별법 시행으로 차량등급제에 의한 운행제한 실시에 따라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를 지원키로 했다. 대상은 평택시에 등록된 배출가스 5등급 경유 차량 등이다.지원 금액은 보험개발원에서 산정한 차량 기준가액을 근거로, 차종·연식 등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3.5t 미만인 경우 최대 165만원, 3.5t 이상 차량의 경우 배기량에 따라 최대 3천만원이 지원된다. 30일부터 한국자동차환경협회(1577-7121)에 노후차량 조기폐차 보조금 지급대상 확인 신청서와 신분증, 자동차 등록증 사본을 제출하면 된다. 사업 안내는 평택시와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시는 이밖에도 친환경 교통기반 조성을 위해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지원, 전기자동차·이륜차 및 천연가스버스 구매지원, 어린이 통학차량 LPG 전환지원 사업 등을 위해 69억원을 지원키로 했다. 신규사업으로 LPG화물차량 신차 구매비 지원사업, 수소연료전지차 보급사업 등도 유치키로 했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

2019-01-28 김종호

평택시,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 추진

평택시가 미세먼지 총 배출량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이동 오염원 중 경유 자동차에서 발생하는 환경피해를 근원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37억원의 예산을 확보, 2천300여대의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평택시는 28일 2월 미세먼지 특별법 시행으로 차량등급제에 의한 운행제한 실시에 따라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대상은 평택시에 등록된 배출가스 5등급 경유 차량 등이라고 밝혔다.지원 금액은 보험개발원에서 산정한 차량 기준가액을 근거로 차종, 연식 등에 따라 차등 지급되고 3.5t 미만인 경우 최대 165만원, 3.5t 이상 차량의 경우 배기량에 따라 최대 3천만원 지원이 가능하다.지원을 희망하는 차량소유자는 오는 30일부터 한국자동차환경협회( 1577-7121)에 노후차량 조기폐차 보조금 지급대상 확인 신청서와 신분증, 자동차 등록증 사본을 제출하면 된다. 접수는 이메일(1577-7121@aea.or.kr) 또는 등기 우편(인천광역시 부평구 부평대로 90, 여신빌딩 6층 한국자동차 환경협회 조기폐차팀)으로 할 수 있으며, 필요한 서류 및 사업 안내는 평택시 홈페이지와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한편, 평택시는 이 밖에 친환경 교통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배출가스 저감 장치 부착 지원, 전기자동차·이륜차 및 천연가스버스 구매지원, 어린이 통학차량 LPG 전환지원 사업 등을 위해 69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규 사업으로 LPG화물차량 신차 구매비 지원사업, 수소연료전지차 보급사업을 유치키로 했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

2019-01-28 김종호

쌍용차, 프로젝트명 'C300' 차명 '코란도' 확정… 티저 이미지 공개

쌍용자동차가 대한민국 SUV의 아이콘 '코란도' 브랜드의 신모델 출시 일정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출시에 앞서 차명과 티저 이미지를 28일 공개했다.쌍용차는 프로젝트명 'C300'으로 개발해 온 신차 명을 '코란도'로 확정했으며 출시에 앞서 차명과 외관디자인을 그래픽으로 표현한 티저 이미지를 함께 공개하며 본격적인 신차 알리기에 나섰다.'2030 세대의 꿈', 혁신의 상징으로 처음 세상에 선보인 코란도는 대한민국 SUV를 대표하는 브랜드로서 스포츠, 투리스모 등 다양한 모델들을 아우르며 대한민국 최장수 자동차 브랜드의 가치를 계승, 발전시켜 왔다.2011년 준중형 SUV로 재탄생한 현행 모델(코란도 C) 출시 후 8년, 완전히 새롭게 거듭난 새 모델은 코란도 브랜드 역사상 가장 빛나는 스타일과 혁신적 신기술로 무장해 가장 멋진 '뷰:티풀(VIEWtiful)' 코란도를 표방한다고 쌍용차 관계자는 설명했다.'뷰:티풀'은 새로운 코란도에서 '시선을 사로잡는 디자인과 화려한 디지털 인터페이스를 바라보는 스타일 뷰'. '다른 모델에서 비교할 수 없는 최첨단 기술로 누리는 Tech VIEW', '기대를 뛰어넘는 즐거움과 신나는 라이프 스타일을 선사하는 다재다능함, 와이드 VIEW를 함의한다.쌍용차는 이날 새로운 코란도의 외관 디자인을 살펴볼 수 있는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글로벌 SUV 모델들의 디자인 트렌드 '로&와이드(Low&Wide: 가로로 넓고 낮게 깔린 차체 비율)' 자세를 가진 '뷰:티풀' 코란도는 안정감과 세련미를 동시에 추구하고 있다고 쌍용차 관계자는 설명했다.티저를 통해 살펴볼 수 있는 코란도의 외관 디자인은 전설 속의 영웅 '활 쏘는 헤라클레스'를 를 모티브로 '응축된 힘과 에너지', '정교하고 생동감 넘치는 힘'을 형상화했다. 역동적인 측면의 캐릭터라인은 전·후면의 숄더윙) 라인과 더불어 코란도의 상징적 디자인 요소로 SUV의 강인함과 역동성을 표현하고 있다.모던한 실루엣을 기반으로 고유의 DNA를 살린 로&와이드 다이내믹 스타일의 새로운 코란도는 이제까지 SUV의 디자인 상식으로 예측할 수 없는, 코란도 역사상 가장 매력적인 모습으로 오는 3월 출시를 앞두고 있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쌍용차가 새로운 모델의 신차 코란도 모델 출시에 앞서 차명과 티저 이미지를 28일 공개했다. 쌍용차는 이번에 출시하는 코란도가 차량의 모델을 확 바꾼 새로운 형태의 디자인, 차량 성능을 크게 개선,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쌍용차 제공

2019-01-28 김종호

평택 서부지역 균형발전 '주민 소통'

市 안중출장소,내달까지 보고회현덕면 시작으로 5개 읍·면 찾아물류·관광 육성 전략 의견 수렴평택항과 평택호 관광단지 등의 배후 지역 행정관청인 평택시 안중출장소가 시 발전 전략과 주요사업을 주민들과 소통하기 위한 '찾아가는 서부지역 균형발전 보고회'를 개최,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찾아가는 서부지역 균형발전 보고회'는 2월까지 서부지역 5개 읍·면을 차례로 방문, 진행된다. 지난해 말 수립한 '서부지역 균형발전 전략 비전'을 주민들과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지난 25일 첫 번째로 현덕면에서 진행된 보고회에서는 백운기 안중출장소장이 서부지역 전반의 균형발전 전략과 주요 사업을 설명한 뒤 현덕면의 지역개발사업에 대해 보고했다. 이에 주민들은 "평택시가 선제적으로, 서부지역의 개발 계획을 설명하면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민·관 소통을 중시하는 것 자체를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는 반응을 보였다.시는 앞으로 평택항 등이 위치한 서평택지역을 물류·관광 도심으로 육성하기 위해 총 42개 사업을 중점 추진키로 했다. 2015년까지 총사업비 2조5천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서평택지역은 산업·물류 중심인 평택항의 배후로, 다양한 관광·산업 인프라 구축을 위해 '평택항만 배수로 정비사업', '평택 아쿠아 벨벳 프로젝트', '평택항 국민 여가 캠핑장' 등이 조성된다. 또 '서해 대교 주변 항만 친수 시설'이 조성되고, '평택항 관광단지', '평택항 2종 항만 배후단지' 등이 개발된다. '자동차클러스터'가 조성되고 '만호지구 도시개발', '수소 경제 생태계 구축' 등의 사업도 추진된다.백운기 안중출장소장은 "평택항을 중심으로 탁월한 교통망과 관광자원을 갖춘 서평택이 경기 남부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며 지혜를 모아가겠다"고 말했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지난 25일 평택시 현덕면에서 열린 '찾아가는 서부지역균형발전보고회'에서 백운기 안중출장소장(오른쪽)이 현덕면을 포함, 서부지역 발전 전략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평택 안중출장소 제공

2019-01-27 김종호

"평택항 주변 미세먼지 시민건강 위협"

시민·환경단체 오늘 기자회견"측정소 기준치 두배가량 초과""대책 없을땐 집단 행동" 경고서평택환경위원회, 평택환경시민행동, (사)평택시발전협의회 등 평택 시민·환경단체들이 평택항 일대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가 시민들의 건강을 크게 위협하고 있다고 경고하고 나섰다.27일 시민·환경단체들에 따르면 평택항이 국가산업에 기여하는 역할과 비중이 날로 커지고 있지만, 평택항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로 시민들의 고통 또한 그에 비례해 심각해지고 있다.평택 시민·환경단체들은 지난 14일 평택항 측정소의 미세먼지 농도(188㎍/㎥)는 환경 기준(100㎍/㎥)을 두 배 가까이 초과하는 심각한 상황이었다며 이런데도 이를 예방키 위한 대책은 전무한 실정이라고 지적했다.특히 이들은 "이 같은 상황 때문에 '평택을 상주는 하되, 정주하고 싶지 않은 곳', '평택은 돈 벌기 위해 오지만, 가족이 정착하고 싶지 않은 도시'란 부정적 이미지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고 주장했다.이에 이들은 평택항 미세먼지의 발생 원인을 철저하게 확인해야 하고 평택항에서 처리되는 각종 시멘트, 양곡, 기타 벌크류의 수입과 운송 과정 등이 적절한지 따져 보아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또한 양곡과 자동차 부두 등을 운행하는 노후 경유차들이 평택항에 물품을 싣고 와서 먼지만 내려놓고 가는 역할 외에 무엇이 있는지, 정부의 규제와 단속이 이뤄지는지도 들여다봐야 한다고 강조했다.시민·환경단체들은 시멘트·양곡, 기타 벌크류에서 발생하는 비산먼지 방지대책 마련, 경유차 퇴출, 친환경 화물차 도입, 평택항 육상전력공급설비 설치, 저유황 연료 공급 제도화 등을 요구했다.평택환경시민행동 박환우 공동대표는 "허울 좋은 탁상공론으로는 시민들의 환경권·생존권 등을 지킬 수 없다"며 "평택항 미세먼지에 대한 현실적 대책이 없을 시 집단행동에 나서겠다"고 말했다.한편 평택시민·환경단체들은 28일 오전 10시 30분 동 부두 제1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평택항 미세먼지의 문제점을 밝히고, 대책을 촉구키로 했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

2019-01-27 김종호

평택시, 공교육 강화 및 미래 인재 육성위해 교육경비 적극 지원

평택시가 공교육 강화 및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2019년 교육경비 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올해 교육경비 보조금 예산은 2018년 313억원에서 11억원 증가한 324억원으로, 관내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특수학교 등 153개 학교에서 평택교육지원청을 통해 106건(327억3천600만원) 사업을 신청 받았고, 최근 평택시 교육경비 보조금 심의위원회를 개최, 총 78건(302억4천300만원)의 지원 사업을 심의·의결했다.심의위원회에선 사업의 적정성, 시급성, 학교 간 형평성 등을 고려해 학부모들의 교육비 부담 경감, 쾌적한 학교 시설 환경 개선과 공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교육 사업에 우선을 두고 지원 대상을 결정했다.주요 지원 사업으로는 유치원 및 초·중학교 무상 급식, 중학교 신입생 교복비 지원, 학교 실내체육관 건립 및 학교시설 개선 사업, 혁신교육지구 사업을 포함한 교육 프로그램 지원 등이다.시 관계자는 "혁신교육지구 사업 및 다양한 교육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해 평택 교육 여건을 개선하고, 꿈과 희망의 교육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이종호 평택부시장(가운데)과 이병배 시의회 부의장, 유승영 시의원, 평택시 정승채 총무국장, 김학봉 기획실장 등이 최근 열린 교육경비 보조금 심의위원회에서 초·중·고 교육경비 보조금 지원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있다. /평택시 제공

2019-01-27 김종호

평택시의회, 평택만의 아동복지 모델 개발 필요성 제기

"지역 아동센터 기타 운영비 지원도 중요하지만 이번 기회에 평택시만의 아동복지 모델 개발이 필요합니다."지난 23일 오후 평택시의회 이병배 부의장과 정일구 자치행정위원장 주관으로 열린 지역 아동센터 추가운영비 지원을 위한 정책 간담회에서 이 같은 의견이 나와 주목받고 있다.이날 시의회 3층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이병배 부의장, 정일구 자치행정위원장, 김영주 의원, 유승영 의원 및 평택시 사회복지국장, 여성가족과장, 지역아동센터 평택시협의회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선 지역 아동센터 기본운영비(인건비, 운영비, 프로그램비 포함)가 최저임금 인상에 따라 인건비 지급 및 프로그램비 지출 후 운영비가 부족, 이에 따른 대책 등이 논의됐다.지역 아동센터 관계자는 "경기도 내 15개 지자체에서 기타운영비를 지원하고 있다"며"올해 추가 경정 예산에 기타 운영비를 반영해 주고, 2020년에는 일반 회계 예산으로 지원해줄 것"을 요청했다.이에 평택시 관계자는 "의회와의 협의 절차를 거쳐 지원 방안을 검토해보겠다"고 말했다. '평택시만의 아동 복지 모델 개발 필요성'은 이 같은 논의 과정에서 나왔다. 정일구 자치행정위원장은 "지역 아동센터의 지원은 타 시설들과의 형평성 문제가 있을 수 있지만, 지역 아동센터를 기준으로 상향 평준화될 필요가 있다"며 "이참에 평택만의 아동복지 모델 개발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병배 부의장도 "평택시가 중앙정부나 도에서 내려오는 정책을 집행하는 것 외에 평택만의 아동복지 모델을 만들어 내는데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 아동 복지를 위한 새로운 모델이 개발될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평택시의회 이병배 부의장, 정일구 자치행정위원장 주관으로 지난 23일 오후 지역아동센터 기타 운영비 추가 지원을 위한 정책 간담회가 열리고 있다. /평택시의회 제공

2019-01-24 김종호

'평택 미군기지 공사 30억원 뒷돈' SK건설 임원 징역 4년… "국책사업에 혈세 낭비"

평택 주한미군기지인 캠프 험프리스 공사 수주를 하는 과정에서 미군에게 뒷돈을 건넨 혐의로 기소된 SK건설 임원이 실형을 선고받았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김태업 부장판사)는 24일 특정 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등 혐의로 기소된 이모 SK건설 전무에게 징역 4년과 벌금 2천만 원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또한 뒷돈 제공에 관여해 함께 기소된 하도급업체 대표 이모씨는 징역 1년6개월과 추징금 12억6천여만 원을 선고했다.그러면서도 재판부는 이들의 방어권 보장 차원에서 구속 절차는 밟지 않았다.판결문에 따르면 이 전무는 군 영관급 장교 출신인 이 대표가 운영하는 업체를 통해 비자금을 조성한 뒤 미군 관계자 N씨에게 300만 달러(약 32억 원)의 뒷돈을 건넨 혐의로 기소됐다.SK건설은 지난 2008년 미 육군이 발주한 232만㎡ 규모의 평택 기지 부지 조성 및 도로, 상하수도, 전기 등 기반 시설 구축 공사를 4천600억 원에 단독 수주했으나, 뒷돈 의혹이 제기됐다.재판부는 "주한 미군 관련 이전 사업은 수조 원의 예산이 들어가는 대규모 국책사업"이라며 "이런 공사에 뇌물이 왔다 갔다 한다면 국민의 혈세가 낭비되는 것"이라고 판시했다.재판부는 이어 "액수도 거액임에도 현재도 범행을 인정하지 않고 있다"고 실형 선고 이유를 설명했다./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평택시 캠프 험프리스./연합뉴스

2019-01-24 송수은

생활개선 평택시연합회, 이·취임식 개최

평택시는 23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농업 관련 기관 단체장과 생활개선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개선 평택시 연합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임기를 마친 제11, 12대 권혜정 회장은 지난 4년 동안 생활개선 평택시연합회장직을 수행하면서 생활개선회와 평택농업 발전을 위해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시장 감사패를 받았다. 새로 취임한 제13대 윤순예 회장은 취임사에서 "생활개선회는 우리 농산물 활용 홍보, 농촌여성의 권익향상 및 농촌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여성 리더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생활개선 평택시연합회는 1958년 생활개선 구락부로 출발해 현재 11개 회 750여 명의 농촌 여성이 활동하는 대표적인 여성농업인 단체로서 농촌생활기술 전문교육을 통한 회원별 역량을 강화해 지역 리더로 역할을 다하고 있다. 또한, 매월 1회씩 읍면별로 남부 노인복지회관 중식 제공 봉사활동 및 관내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는 농촌 소외계층에 대한 물품을 꾸준히 전달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제13대 생활개선 평택시 연합회장에 취임한 윤순예 회장이 "우리농산물 홍보, 농촌여성의 권익 향상, 농촌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취임사를 하고 있다. /평택시 제공

2019-01-23 김종호

평택시, 홍역 선제적 차단에 나서… 대응 매뉴얼 배포

안산과 부천 등에서 홍역 확진자가 계속 늘고 있는 가운데 평택시가 선제적으로 홍역 예방 차단에 나섰다.홍역은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으로 발열, 기침, 결막염 등으로 시작해 구강 점막 반점에서 온몸으로 퍼지는 증상을 보이고, 기침이나 재채기를 통하여 공기로 전파된다.시는 23일 "감염력이 빠르고, 강한 특징을 가지고 있어 홍역으로 인한 중이염, 폐렴, 설사 등으로 탈수 등 합병증 동반 시 입원치료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밝혔다.특히 1967년 이전 출생자는 홍역에 걸린 후 자연 면역을 획득했으나 1968년에서 1996년생까지는 불완전 접종자이므로 홍역 유행 국가인 유럽, 중국, 태국, 필리핀 등으로 여행 계획이 있는 경우, 출국 4~6주 전 병·의원을 방문해 유료 예방접종을 받고 출국할 것을 권고했다.이에 따라 시는 홍역 유행에 대비해 지난 22일 선별 진료소 설치, 병·의원 대응 매뉴얼 배포, 격리 ·치료시설 지정 (굿모닝병원), 질병관리본부·경기도·보건소가 해외유입 감염병 신속대응반 상시 운영으로 안전한 대응 태세를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다.평택시 보건 관계자는 "홍역 유행국가 여행 후 홍역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마스크 착용 후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최대한 줄이고 의료기관 방문하기 전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나 관할 보건소로 신고하기 바란다"며 "발견 즉시부터 발진 발생 후 4일까지 출근·등교 중지를 권장한다"고 말했다.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

2019-01-23 김종호

평택시, 미세먼지특별법 시행 앞뒀지만 노후 경유차량 운행 단속 어렵다

미세먼지로 인한 시민 건강 위협 예방을 위한 미세먼지특별법 시행이 2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평택시가 노후 경유 차량과 5등급 차량 운행 단속을 할 수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평택시가 다른 지자체와는 달리 미세먼지 저감조치 발령 시 노후 경유차 운행 단속을 위한 조례 마련이 안 돼 있고, 장비도 확보돼 있지 않기 때문이다.평택시는 2월 15일부터 시행되는 미세먼지특별법(이하 미특법)에 따라 미세먼지 저감 조치 발령 시 노후 경유차 및 5등급 차량의 운행 단속을 해야 한다.사업장은 가동 시간을 최소화해야 하는 것은 물론 10% 이상 감축해야 하며 공사장은 비 산 먼지 발생 억제 및 공사 시간을 단축 조정해야 한다.하지만 평택시는 이를 뒷받침할 조례(미특법은 시·도 조례로 운행을 제한토록 규정)조차 마련돼 있지 않은 것은 물론 단속 CCTV 및 비디오 카메라, 단속 인력조차 확보하지 않고 있다.평택시가 최소한의 현실적 미세먼지 저 감 방안인 노후 경유차 및 5등급 차량 단속에 미온적으로 대처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반면 올해부터 경기도내 17개 지자체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노후 경유차 운행이 제한된다.시 관계자는 "노후 경유차 단속을 위한 CCTV가 설치돼 있지 않고, 인력도 없어 사실상 올해 노후 경유차 단속은 어려운 실정"이라며 "단속은 노후 경유차를 제외한 사업장과 공사장에 대해 확대 시행해야 하는 것이 현실"이라고 말했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

2019-01-22 김종호

"겨울 한파도 문제없다" 해군 2함대 구조 작전 대, 혹한기 훈련 실시

"대한민국 국민을 향한 제 뜨거운 사랑과 군인으로서의 열정으로 추운 겨울 바다를 따뜻하게 녹여 놓겠습니다". 해군 2 함대사령부(이하 2함대) 구조 작전 대(SSU)가 지난 21일부터 함대 전반에서 강도 높은 혹한기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강인한 정신력과 체력이 요구되는 이번 혹한기 훈련은 동계 구조 작전 수행 절차 숙달을 통해 구조 작전태세를 향상시키고 어떠한 어려운 상황에서도 완벽한 작전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훈련에 참가한 구조작전대원 30여 명은 한파에도 불구하고 SSU 특수 체조와 맨몸구보로 훈련을 시작했다. 이후 반바지만 착용한 채 바다에 뛰어들어 군가를 부르고 핀·마스크 바다 수영을 실시했다. 최소한의 장비만을 착용한 2함대 구조작전대 장병들은 평택 해상을 헤엄치며 특수부대만의 강인한 모습을 과시했다. 또한, 장병들은 고무보트 패달링 훈련 등을 통해 강인한 정신력을 배양하고 체력을 향상 시켜 동계 구조작전태세를 확립했다. 대원들은 그동안 쌓아온 팀워크를 바탕으로 패달링 훈련에 임하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것을 다짐했다. 구조작전대장 최지민 대위는 "2함대 구조작전대원들은 강추위와 악천후 등 여러 악조건 속에서도 실전과 같은 훈련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더욱 강도 높은 훈련으로 완벽한 구조작전태세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해군 2함대에서 실시된 구조작전대 혹한기 내한 훈련 중 심해잠수사들이 핀마스크를 착용한 채 바다에서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2함대 제공해군 2함대에서 실시된 구조작전대 혹한기 내한 훈련 중 심해잠수사들이 핀마스크를 착용하고 바다에 뛰어들고 있다. /2함대 제공

2019-01-22 김종호

평택시민 한마음 '만세 함성' 되살리기

평택 3·1독립운동 기념비가 시민 모금으로 건립된다. 평택 3·1 만세운동 100주년 기념식과 조형물 준공식이 오는 3월 9일 열릴 예정인 가운데 평택 3·1 운동 100주년 기념사업회와 평택문화원이 공동으로 건립기금 마련을 위한 민간 차원의 모금 운동에 나섰다.이를 위해 평택 3·1운동100주년기념사업회는 최근 사업회 임원과 문화원, 평택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문화원을 '평택 3·1 독립운동기념비 건립기금모금운동본부'로 지정한 뒤 현판식을 가졌다. 현판식에는 정수일 평택 3·1운동 100주년기념사업추진위원회 상임추진위원장과 김은호 평택문화원장이 각각 기금 100만원씩을 전달하며, 민간 차원의 모금운동 시작을 알렸다.평택문화원은 건립기금 모금이 끝나는 2월 말까지 전담자 1명을 배치해 모금 운동 등의 업무를 진행한다. 2019년 3월 9일은 평택 3·1만세운동 100주년이 되는 해로 일제는 당시 평택의 만세운동을 일컬어 '가장 광포한 운동'이라고 기록하고 있다. 조국의 자주독립을 외쳤던 선열들의 애국애족 정신을 기리고 평택의 독립운동을 널리 알리기 위해 추진하는 기념비 건립기금 후원은 1계좌 당 10만원으로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목표액은 7천만원이다.'평택 3·1독립운동기념비' 건립 기금을 납부한 시민은 기념비 후면에 이름을 조각해 영구히 남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가족이나 단체가 참여할 경우 계좌 수에 따라 여러 명의 이름을 순서대로 새겨 넣을 계획이다. 정수일 평택 3·1운동100주년기념사업회 상임추진위원장은 "평택시의 많은 지도자들과 시민들이 관심을 갖고 100주년 기념사업을 목표로 많은 논의와 학술토론을 거쳐 현재까지 이르렀다. 모금액은 독립운동 기념비 제작에 사용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건립기금 마련에 동참할 시민은 평택문화원(031-655-2002)이나 평택 3·1 운동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010-3318-1961)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정수일 평택 3·1 운동 100주년 기념사업회 상임추진위원장(왼쪽에서 네번째)과 김은호 문화원장, 사업회 임원들이 최근 평택문화원에서 모금운동 현판식 행사를 갖고 있다. /평택문화원 제공

2019-01-21 김종호

평택에서 학교-마을 연계하는 지역교육 공동체 구축사업 시작된다

학교와 지역 사회가 적극 소통하고 협력해 학교- 마을을 연계하는 지역교육 공동체 구축사업이 평택에서 펼쳐진다. 평택시와 경기도 교육청은 21일 교육청에서 정장선 시장, 이재정 교육감, 조도연 평택교육지원청 교육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하는 꿈, 교육도시 평택'을 만들기 위한 '혁신 교육지구 시즌Ⅱ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혁신교육지구 시즌Ⅱ'사업은 학교와 지역이 함께 교육 인프라를 발굴하고 지역에 맞는 다양한 교육활동으로 교육의 질을 한 단계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2021년 2월까지 진행되며 학교와 지역이 어울려 지역 특색 교육도시 모델 구축,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교육 인프라 구축, 학교와 마을이 함께 만드는 지역교육공동체 구축을 추진 목표로 17개의 세부사업을 중심으로 추진된다. 이날 양 기관의 업무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올해 92억3천만원( (평택시 71억4천여만원, 평택교육지원청 20억8천900만원)이 혁신 교육지구 사업 예산으로 투입된다. 이 예산은 빛깔 있는 학교 운영, 인문학과 함께하는 평택 독서교육, 인성 교육 프로그램 운영, 우리 고장 평택 바로 알기, 수영 교육 체험학습 프로그램, 꿈과 끼를 찾는 자유학년제 운영, 진로체험 지원센터 운영 등에 쓰여진다. 한편, 평택시는 교육과 청소년 정책의 중요성과 상호 연계 필요성을 인식해 최근 조직개편에서 교육 청소년 과를 신설, 공교육 강화와 수준 높은 교육서비스 제공, 다양한 청소년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정 시장은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이 있듯이 평택의 미래를 이끌어갈 우리 아이들을 위해 앞으로 교육청·지자체·학교·지역 주민 간 협력관계를 높여 나갈 것"이라며"이를 통해 평택을 교육명품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평택시는 21일 경기도교육청과 혁신교육지구 시준2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평택시 제공

2019-01-21 김종호

평택시, 2년 연속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

평택시가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 합동으로 평가 한 '2018년 민원서비스 및 고충 민원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중앙행정기관(44), 시·도 교육청(17), 광역 지자체(17), 기초 지자체(226) 등 총 304개 기관을 대상으로 민원 행정 관리기반, 민원행정 운영 및 활동, 민원처리 성과 등 3가지 분야에 대해 서면평가와 현장실사로 진행됐으며 최우수 기관은 평택시를 비롯 31개 기관이 선정됐다.앞서 평택시는 2017년 민원서비스 종합 평가에서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2년 연속 우수한 성과를 이뤄냈다.이번 평가에서 평택시는 평가 기관으로부터 최우수 등급인 '가'등급을 받았으며 민원행정 관리기반 등 전 분야에 걸쳐 2년 연속 높은 점수를 받아 폭 넓은 민원서비스 수준을 인정받았다.특히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고충민원 처리 분야는 시민과 소통하는 시정을 위한 시민 신문고 운영, 집단 갈등 민원의 해소 노력, 현장 중심의 고충민원 처리 및 관리가 매우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았다.또한, 사회적 약자를 위한 도움벨 창구를 설치 운영, 무인민원발급기에 장애인용 기능을 추가 설치하는 등 사회적 가치 실현 분야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정장선 시장은 "이번 평가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항상 시민이 중심 되는, 시민 입장에서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평택시가 '2018년 민원서비스 및 고충 민원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사진은 평택시청 전경. /평택시 제공

2019-01-21 김종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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