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종합

"내년 평택북부경찰서 착공… 국비 31억 확보"

주한미군 기지가 이전하는 평택 고덕국제신도시에 경찰서가 신설된다.내년 국비 확보로 추진되는 평택 북부경찰서 신설은 주한미군 이전과 삼성전자의 대규모 투자로 인구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수요자 중심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할 전망이다.원유철(평택갑) 자유한국당 의원은 내년도 예산안에 평택 북부경찰서 신축을 위한 예산 31억3천만원이 포함돼 내년 착공에 들어갈 수 있게 됐다고 12일 밝혔다. 2023년 완공 예정인 평택 북부경찰서는 총사업비 594억원이 소요될 예정으로, 고덕국제신도시 내 1만8천29㎡에 지하1층 지상5층 규모로 건립된다.평택 북부경찰서가 완공되면 경찰 인력과 장비의 추가 배치로 지역 내 치안수요를 효과적으로 담당하게 된다. 특히 주한미군 이전 등에 따른 고덕신도시 개발계획에 따라 14만여명의 인구가 유입될 예정으로, 이들 주민이 먼 거리를 이동해 기존의 경찰서를 이용하는 불편함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예산 확보는 지역 정치권이 힘을 모아 수차례에 걸쳐 정부를 설득하는 등 예산 반영에 노력해온 결과다. 특히 원 의원은 예산안 심사 막판까지 북부경찰서 신설을 강하게 주장하고 예산 반영에 주력, 예산 증액에 힘썼다. 원 의원은 "평택은 치안수요 급증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20대 총선 공약으로 내걸었었다"면서 "시민들이 편리하게 치안 서비스를 받는 것은 물론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의종기자 jej@kyeongin.com

2018-12-12 정의종

10년간 표류 '평택 브레인시티'… 市 현안 적극 해결 사업 본궤도

토지 등 보상금 9천여억원 지급4차산업 시설 유치 컨설팅 용역투자철회 성균관대 지원금 유지아주대병원 센터건립 지속 협의평택 브레인시티 개발 사업에 속도가 붙고 있다. 이 사업은 평택시 도일동 일원 482만4천912㎡ 부지에 연구시설과 상업시설, 주거시설 등이 복합된 글로벌 교육·연구·문화·기업의 지식기반도시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현재 평택시는 일반적인 기업만을 유치하는 산업 단지에서 탈피해 제4차 산업을 선도하는 글로벌 산업 단지를 구성하기 위한 용역을 진행 중이다.대규모 프로젝트 금융을 원활하게 조달하기 위해 사업 대상지를 1단계, 2단계로 분리, 1단계는 평택 도시공사(공공)가 직접 산업시설용지로 개발 및 분양할 계획이다. 2단계는 브레인 시티프로젝트금융투자(공공 SPC)에서 학교시설용지, 복합용지, 지원시설용지 등으로 개발할 예정이다.10년 가까이 장기 표류해 온 브레인시티 조성 사업은 지난 5월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토지 및 지장물에 대한 보상협의가 실시돼 소유권 이전 및 보상금 지급이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으며 전체 보상금은 지난 달 30일 현재 9천여억원이 지급됐다.평택시는 2018년 7월 성균관대 측이 '사이언스 파크' 투자 철회 의사를 밝힘에 따라 경기도·시의회·전문가·시민사회의 의견을 수렴하고 해당 부지에 대한 최적의 활용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는 전문기관 컨설팅 용역 추진을 통해 외부기관 연구시설 등 4차 산업 관련 시설을 유치할 방침이다. 또한 애초 성균관대에 지원하려던 토지공급(3.3㎡당 20만원)과 건축비 지원 2천450억원 등 또한 그대로 유지한다.이와 관련, 시는 지난달 13일부터 12월 4일까지 총 22일 동안 평택시청 홈페이지 및 나라 장터에 '브레인시티 사업 대학교 용지 대체 활용방안 강구 용역' 입찰공고를 내고 업체 선정 및 계약 체결을 위한 협상을 진행 중에 있다. 또한 아주대병원 측과 약 6만6천㎡ 규모로 응급센터와 건강검진센터 건립 등 구체적인 협의를 계속 진행하고 있다.한편,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은 내년 상반기 착공식 및 공사에 착수, 2021년 사업 준공을 목표로 관련 절차가 진행되는 등 속도가 붙고 있다. /평택평택 브레인시티 조감도. /평택도시공사 제공

2018-12-12 경인일보

한·미 SOFA 합동위원회, '주한미군 평택시대' 준비

한·미 양측은 11일 평택시청 회의실에서 김태진 외교부 북미국장, 케네스 윌즈바크 주한미군 부사령관 등 한·미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99차 SOFA(주한미군지휘협정) 합동위원회 회의를 가졌다.이날 양 측은 최근 주한미군 평택 이전과 용산기지 반환 준비가 진전되고 있는 가운데 주한미군의 안정적 주둔환경 유지 및 국민의 안전과 복지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SOFA 합동위원회 차원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합동위원회는 '주한미군 평택시대'를 맞아 주한미군과 인근 지역사회 간 조화로운 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는 것이 한미 동맹에 있어서 필수적인 과제라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이를 위해 SOFA 민군관계 분과위원회의 활동을 포함한 공동의 노력을 강화키로 했다. 합동위원회는 외교부 SOFA 상담센터 평택사무소(2016년 9월 개소)가 평택의 여러 공공기관과 함께 주한미군과의 원활한 업무 협조를 통해 지역주민의 복지 증진에 기여해 왔다고 평가했다.이에 따라 향후 평택사무소와 주한미군 공보실 등이 포함된 상시 소통 채널을 적극 활용해 주한미군과 지역사회 간 교류 기회의 확대, 다양화 및 문화적 상호 이해 증진에 기여해 나가기로 의견을 함께했다.이날 합동위원회는 용산기지 반환에 대해 한국 국민들의 관심과 기대감이 높아진데 주목하고, 용산기지 반환 관련 국민들의 인식과 이해를 높이기 위한 새로운 사업들을 추진한 것과 관련, 양측간 협조(용산기지 내부 버스 투어, 전시회 개시, 기지 내 문화재 보호·관리를 위한 협력 등)가 원활하게 이뤄졌다고 밝혔다.이번 합동위원회 회의에서 미측은 용산기지의 순조로운 반환을 위한 사전 조치들을 충실히 진행 중임을 한국 측에 설명했다. 이와 함께 동두천시 캠프 모빌 정식 반환 전 수해 예방시설 공사에 대한 허가, 질병 예방통제, 공공용역 등 분야에서 총 20건의 SOFA 합의문서 정보 공개, 주한미군기지 평택 이전 후에도 차질 없는 합동 동식물 검역 추진 합의 등이 이뤄졌다고 강조했다.미군기지 내 한국인 경비원의 총기관리 관련 이해, 협력 증진 공약, 주한미군 한국인 근로자의 미군 컴퓨터 네트워크 및 시설 접근을 위한 절차 개선 논의 개시를 포함, 지난 1년간의 다양한 SOFA 채널 협의 성과를 설명했다.합동위원회는 반환될 기지에 대한 '공동 환경평가절차(JEAP)'의 충실한 이행 필요성을 재확인했으며 기지 내 환경 관리의 효과적 관리를 위해 주한미군 '환경 관리기준 (EGS)' 을 주기적으로 개정키로 했다.양측 합동위원장은 그간 주한미군의 병력과 기능을 평택으로 이전하는 과정에서 SOFA 시설구역 분과위원회가 긴밀한 협조 관계가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한 양측 시설구역 분과위원장(우리 측 국방부 시설제도기술과장, 미측 주한미군 공병참모부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합동위원회는 앞으로도 상호 신뢰와 존중 등을 기반으로 어려운 SOFA 현안들을 관리, 해결해 나감으로써 한미동맹에 기여 하기로 했으며 제200차 합동위원회는 내년 중 상호 편리한 시기에 개최하기로 했다.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11일 평택시청에서 '제199차 한미 주한미군지휘협정(SOFA) 합동위원회'가 열렸다./김금보기자 artomate@kyeongin.com

2018-12-11 김종호

평택시의회, 예결산특위 구성… 내년 예산안 규모 1조 6천 623억 심사

평택시의회(의장·권영화)는 11일 제203회 평택시의회 제2차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최하고 위원장에 이해금 의원을, 부위원장에는 김영주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예산결산 위원으로는 자치행정위원회 소속 강정구, 홍선의, 유승영 의원과 산업건설위원회 소속 김승남, 곽미연, 이병배(부의장) 의원으로 구성됐다. 이번 예산결산특별위는 11일부터 18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2019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2018년도 제3회 추경 예산안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내년도 예산안 총 규모는 올해보다 2천41억원(14%) 증가한 1조6천623억원(일반회계 1조3천201억원, 특별회계 3천422억원)이다.이해금 위원장은 "재정규모는 증가했지만 한정된 예산을 효율적으로 배분하기 위해 시민에게 가장 필요한 부분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시민의 소중한 세금이 전시성·선심성 사업에 낭비되지 않도록 심도 있게 심의해 신뢰받는 예결위원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평택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위원장에 이해금 의원을 선출하고 2019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 예산안, 2018년도 제3회 추경 예산안 심사를 진행한다. /평택시의회 제공

2018-12-11 김종호

평택시, 내년도 국·도비 4천505억 확보… 역대 최대

평택시가 2019년도 국·도비 예산으로 역대 최대인 4천505억 원을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전년도 3천969억 원 보다 536억 원(13.5%) 늘어난 규모다.이를 위해 시는 민선 7기 출범 직후인 지난 8월부터 지역 국회의원, 도의원 정책협의회 및 국무조정실과 협조 체계를 구축, 국·도비 확보에 만전을 기해왔다.그 결과 '미군이전 평택지원법'에 따라 타 지자체보다 최대 20% 범위에서 가산 지원받은 사업이 '영유아 보육료 지원 사업' 등 총 73개 사업에 가산액 192억원으로 법 시행 이후 최대치를 확보했다.내년도 국·도비 주요사업은 '평택 당진항 항만종사자 종합복지관 건설 10억원', '평화예술의 전당 건립 67억원', '서부 복지타운 건립 39억원' 등이다.'진위체육공원 조성 10억원', '기초연금 789억원', '안정 커뮤니티광장 조성 31억원', '신장1동 제역마을 맞춤형 정비사업 9억원 ', '평택호 횡단도로 개설공사 96억원' 등이다.이와 함께 하수처리장 확충, 안성천 군문 안성지구 하천환경 정비사업, 수도권 매립지 하수 슬러지 기존고화처리 시설 대체시설 공사, 고덕 일반산업단지 공업용수로 건설 등에도 국·도비가 투입된다.정장선 시장은 "시민 삶의 질 향상과 불편 해소를 위해 한 푼의 예산도 헛되게 쓰이지 않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

2018-12-11 김종호

쌍용차, '크리스마스 미러클 캠프' 개최

쌍용자동차(대표이사·최종식) 가족들이 오토 캠핑 빌리지에 모여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을 함께하고 뜻깊은 선물을 주고 받으며 풍성한 크리스마스의 추억을 만들었다고 10일 밝혔다. 크리스마스 미러클 캠프는 지난 주말 8, 9일 충북 제천시의 쌍용 어드벤처 오토 캠핑 빌리지에서 진행됐다. 이날 입소한 고객 전원에게 웰컴 기프트로 크리스마스 아로마 캔들을 증정했고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를 비롯해 소망 트리 함께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과 딜라이트 매직쇼, 작은 음악회를 함께 관람하며 다른 이들보다 보름 앞선 특별한 크리스마스의 추억을 만들었다.해가 진 빌리지에서는 일일 산타클로스로 변신한 스태프가 텐트를 방문, 깜짝 선물을 배달하는 기프트 딜리버리 서비스가 어린이들에게 뜻밖의 즐거움을 안겨 주기도 했다.쌍용차는 오토캠핑빌리지를 오픈하면서 월 1회 토요일을 쌍용차 가족의 이름으로 하나되는 '쌍용패밀리데이(S.F.D)'로 지정하고 매월 새로운 테마의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오토 캠핑 빌리지 이용 예약을 비롯해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syautocamp.com)를 방문하거나 고객센터(02-794-0900, 이메일: event@smotor.com)로 문의하면 된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쌍용차가 충북 제천 쌍용 어드벤처 오토 캠핑 빌리지에서 주최한 크리스마스 미러클 캠프 참가 어런이가 산타할아버지로 변신한 캠프 관계자에게 크리스 마스 선물을 받고 있다. 사진=쌍용차 제공

2018-12-10 김종호

평택시, 안전도시위원회 회의 개최… 유기적 안전 협력체계 구축

평택시는 10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정장선 시장, 김태수 평택경찰서장, 조도연 평택교육지원청 교육장, 서삼기 평택소방서장 등 각 유관 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8 평택시 안전도시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선 평택시 안전도시위원회 신규위원 위촉과 업무 협약의 재조명을 통해 유관 기관 간 전문 인력자원 공유 등 상호 협력 활성화 방안 등이 모색됐다.또한 각 안전 분야별 원인 분석과 적극적인 문제 해결의 공동대응 등 시민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는 안전도시 평택을 만들기 위한 유기적인 안전 협력체계 등도 구축했다.이와 관련, 회의에선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받기까지의 그간 추진 경과 및 올해 사업(국제안전도시 현지실사, 지역사회통계조사, 시민안전워크숍 등)을 기관장 및 단체장에 보고하며 위원들의 안전 관련 업무 이해 증진을 도모했다.정 시장은 "시민들의 안전이 담보된 안전 도시 평택을 만들기 위해선 유관 기관, 단체뿐만 아니라 지역사회구성원 모두가 안전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며 "시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관건"이라고 말했다.한편 평택시는 2018년 10월 16일 자로 국제안전도시로 공인 승인됐으나 2019년 3월경 국제안전도시 공인 선포와 동시에 효력이 발생된다.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평택시는 10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2018 안전도시위원회 회의를 갖고, 유관기관간 협력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회의에는 정장선 시장, 평택경찰서 김태수 서장 등 유관기관 단체장 및 해당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평택시 제공

2018-12-10 김종호

[평택]카메라 셔터 바빠지는 '도심 속 불빛'

평택역 광장등 7곳에 경관조명관광객 유치·지역 상권 활성화평택시가 연말연시를 맞아 평택역 광장 등 주요 도심지 7개소에 '도심 불빛 경관조명 설치' 사업을 추진, 10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겨울밤을 화려하고 찬란한 희망의 불빛으로 아름답게 수놓는다. 시는 빛의 아름다운 연출을 통해 포근한 도시 이미지 제고와 차별화된 볼거리 제공으로 관광객 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코자 테마형 빛의 거리 조성을 주제로 화려하게 불을 밝혀 시민들과 방문객을 맞이한다는 방침이다.이에 시는 평택역 광장에 희망과 정열을 주제로 큐브 미디어 파사드, LED(발광다이오드) 빛 터널 등 번화가에 어울리는 도시환경 빛 콘텐츠를 조성하고, 평택역 오거리~박애병원 사거리 및 롯데리아 평택 중앙점~씨 채널 안경점 등 구간에는 평택역 광장과 연계한 희망평택 하늘거리 및 3.5m이상 높이에 와이어를 활용한 테마별 도심 경관조명 거리를 연출한다.평택의 대표 관광진흥지구인 송탄출장소 앞 관광특구로에는 발전과 풍요를 주제로 약 450m에 걸쳐 70그루의 수목을 활용한 테마 가로수 연출 및 LED 가로등, 은하수 등을 설치한다.평택호관광단지와 현화 근린공원에는 사랑과 행복을 주제로 모래톱공원 일원에 장미 공원, 하트터널 등 각종 조형물을 활용한 포토존 등을 설치, 관광객 유치에 나서기로 했다.K-55(오산미군기지) 부대 앞 신장쇼핑몰과 안정리 로데오거리는 성탄의 기쁨과 평화를 주제로 소망 트리, 별자리 캐노피, 하늘 은하수 캐노피 등을 설치해 화합과 평화를 연출하고, 시청광장에는 LED 화단, 은하수 조명, 투광조명 및 포토존 등을 설치해 시민 중심의 새로운 평택시 홍보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연말연시 희망찬 분위기를 조성하고 시민과 방문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해 평택시를 알리고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평택시가 도심불빛 및 경관조명설치 등 화려한 빛의 향연을 통해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평택역에 설치된 큐브 미디어 파사드, LED 빛 터널 등이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다. /평택시 제공

2018-12-09 김종호

"자율·지방화 '평택항형 항만공사' 새모델을"

평택당진항포럼 '발전토론회'시민단체 역할중요성 강조도평택항에 자율성과 지방화를 핵심가치로 하는 '평택항형 항만공사(PA)' 모델을 새롭게 만들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박인호 부산항발전협의회 공동대표는 6일 (사)평택당진항포럼(회장·이동현)이 평택대학교에서 개최한 '평택항 발전을 위한 토론회'에서 "항만 발전은 시민이 만들어 나가는 것"이라고 주장했다.박 대표는 '시민이 부산항을 만들다'란 주제 발표에서 "신생 항만이지만 급속하게 성장하고 있는 평택항의 더 나은 발전을 위해선 실용적이고 강력한 정책 시민단체(NGO)의 역할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평택항에 구축되는 PA에 대한 부산항의 교훈은 자율성과 지방 공사화가 핵심적이란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전 세계적으로 NGO 회원 숫자가 계속 늘고 있는데서 알 수 있듯이 21세기는 시민운동의 시대"라며 "전문성, 정치적 중립성, 재정적 독립성 등을 확보한 시민단체가 중심이 돼 평택항의 미래를 열어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박 대표는 1997년 설립한 '부산항을 사랑하는 시민모임'을 이끌고 있으며 부산항발전협의회를 1999년 창립했다.지난해 12월 '해양수도 부산 범시민네트워크'를 만들어 해양 항만 자치분권, 해양수산정책 관련 대정부·국회 건의 등 해양 정책 및 지역발전 쟁점을 이슈화하고 실현하는 시민 민간협의체 활동도 하고 있다. 해양수산 시민단체, 협회, 단체, 학계, 연구기관, 기업 등 177개 각계각층의 민간단체를 망라한 국내 최초·최대 연합체다.이동현 평택당진항포럼 회장은 "부산항 시민단체의 경험과 지혜를 잘 받아들여 평택항에서도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업계가 협력하고 상생하는 플랫폼의 역할을 평택 당진항 포럼이 해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

2018-12-06 김종호

새로운 모델의 '평택항형 항만공사' 설립 주장 제기돼 관심

평택항에 자율성과 지방화를 핵심 가치로 하는 평택항형 항만공사(PA) 모델을 새로 만들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돼 관심을 끌고 있다.박인호 부산항발전협의회 공동대표는 6일 (사)평택당진항포럼(회장·이동현)이 평택대학교에서 개최한 '평택항 발전을 위한 토론회'에서 "항만의 발전은 시민이 만들어 나가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박 대표는 이날 '시민이 부산항을 만들다'라는 주제 발표에서 "신생 항만이지만 급속하게 성장하고 있는 평택항의 더 나은 발전을 위해선 실용적이고 강력한 정책 시민단체(NGO)의 역할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평택항에 구축되는 PA에 대한 부산항의 교훈은 자율성과 지방 공사화가 핵심적이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그는 "전 세계적으로 NGO 회원의 숫자는 계속 늘고 있는데서 알 수 있듯이 21세기는 시민운동의 시대"라면서 "전문성과 정치적 중립성, 재정적 독립성 등을 확보한 시민단체가 중심이 돼 평택항의 미래를 열어나가야 한다"고 말했다.이날 주제 발표를 한 박인호 대표는 지난 1997년 설립한 '부산항을사랑하는시민모임'을 이끌고 있으며, 부산항발전협의회를 1999년 창립했다. 이들 단체는 부산항시민대학 수료생을 주요 회원으로 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20기 수료생을 포함해 3천여 명이 활발하게 부산항 사랑운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해양수도 부산 범시민 네트워크'를 만들어 해양 항만 자치분권, 해양수산정책 관련 대정부·국회 건의 등 해양 정책 및 지역발전 쟁점을 지속적으로 이슈화하고 실현하는 시민 민간협의체 활동도 하고 있다.이 단체는 해양수산 시민단체, 협회, 단체, 학계, 연구기관, 기업 등 177개 여 개 각계 각층의 민간단체를 망라한 국내 최초, 최대의 연합체다.이동현 평택당진항포럼 회장은 "부산항 시민단체의 경험과 지혜를 잘 받아들여 평택항에서도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업계가 협력하고 상생하는 플랫폼의 역할을 평택 당진항 포럼이 해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박인호 부산항발전협의회 공동대표가 6일 (사)평택당진항포럼(회장·이동현)이 평택대학교에서 개최한 '평택항 발전을 위한 토론회'에서 "항만의 발전은 시민이 만들어 나가는 것"이라고 밝혔다. 박 대표는 이날 '시민이 부산항을 만들다'라는 주제 발표에서 "평택항의 더 나은 발전을 위해선 실용적이고 강력한 정책 시민단체(NGO)의 역할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

2018-12-06 김종호

해군 3함대 장병, 7세 아이 부모 찾아줘 훈훈… "군인으로서 당연한 일 했을뿐"

"군인으로서 당연한 일을 했을 뿐입니다" 부대로 복귀하던 해군 장병이 매서운 바람 속에 길을 잃은 7세 아이를 보호한 뒤 경찰에 인계, 안전하게 부모 품으로 돌아가게 한 소식이 알려져 추위에 언 마음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 해군 3함대 양승민 (32 전투 대대 전병익함 무장장) 상사는 지난 2일 오후 2시께 부대 귀가 차 평택시 오성면을 지나던 도중 추위에 울면서 이리저리 뛰고 있는 7세 꼬마 아이를 발견했다. 당시 아이는 겁에 질려 있었고, 차가운 바람에 수온 주는 뚝 떨어진 상황이었다. 아이를 혼자 둘 경우 위험하다고 판단한 양 상사는 차를 멈추고 아이의 곁으로 다가간 뒤 부모의 전화번호와 사는 곳을 물어봤지만 아이가 당황한 채 대답을 하지 못해 즉시 경찰에 이 같은 상황을 신고했다. 경찰이 올 때 까지 불안해하는 아이를 안심시키기 위해 자세도 낮추고 아이를 바라보며 손도 잡아주고 머리도 쓰다듬어 주면서 아이를 진정시켰다. 행여 아이가 배고플까 봐 가방에서 음료 등을 꺼내 먹게 하고, 기차 예매도 취소한 채 아이 옆에 있어주는 등 군인으로서의 역할에 충실, 당시 이를 지켜봤던 동네 주민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다. 주민들은 "무서워 하는 아이를 얼마나 잘 달래는지, 아이 아빠인 줄 알았다"며"그냥 지나칠 수도 있었는데, 아이를 끝까지 보호하는 모습에 든든함과 함께 너무 감사했다"고 입을 모았다. 양 상사는 "기차를 타고 복귀하던 중 아이가 부모에게 안전하게 귀가했다는 소식을 듣고, 마음이 놓였다"며"같은 상황에 놓였다면 대한민국 군인 모두가 똑같이 행동했을 것"이라고 말했다.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해군3함대 제공

2018-12-05 김종호

쌍용자동차, 호주에 첫 직영해외판매법인 출범 및 브랜드 론칭

쌍용자동차(대표이사·최종식)가 호주에서 사상 첫 직영 해외판매법인을 출범하며 글로벌 판매 확대를 위한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5일 쌍용차에 따르면 쌍용차는 지난달 29일과 30일(현지시간) 호주 멜버른 크라운 메트로폴 호텔에서 쌍용차 예병태 부사장, 김성효 주멜버른 총영사, 팀 스미스 호주법인장, 현지대리점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쌍용자동차 브랜드 론칭행사를 가졌다. 행사를 통해 쌍용차는 티볼리, 티볼리 에어(현지명 XLV), G4 렉스턴(현지명 렉스턴), 렉스턴 스포츠(현지명 무쏘)를 소개하고 호주시장 사업 비전을 공유했으며, 참석자들은 쌍용차 사상 첫 직영 해외판매법인인 호주법인의 출발을 축하하고 SUV 전문브랜드 쌍용자동차의 성공적인 호주시장 안착을 기원했다.쌍용차는 공식적인 법인 출범에 앞서 지난 7월 호주 현지 기자단이 평택공장을 방문해 쌍용차의 호주시장 진출에 큰 기대감을 나타낸 만큼, 조만간 현지 언론을 별도로 초청해 미디어 브랜드 론칭 행사 및 대규모 시승 행사도 개최할 예정이다.또한 법인이 위치한 멜버른 메트로 지역, 시드니, 중소도시 등 3단계에 걸쳐 판매 네트워크를 확충하고 브랜드 인지도 확보 및 신뢰 구축을 위해 스포츠행사 스폰서십, 사회공헌 프로그램 등 적극적인 현지 마케팅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쌍용차는 이번 호주 직영 판매법인 설립 및 현지 판매 네트워크 확충을 통해 마케팅부터 판매, 고객서비스까지 전방위 사업체계를 구축함으로써, 향후 호주가 유럽 및 남미, 중동에 이은 제 4의 수출시장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최종식 대표이사는 "첫 직영 해외판매법인인 호주법인 출범은 쌍용차가 진정한 글로벌 SUV전문업체로 발돋움하는데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적극적인 판매네트워크 확충 및 브랜드 인지도 구축, 현지마케팅 강화를 통해 호주시장에서 빠른 시일 내에 자리매김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쌍용자동차는 지난달 29~30일(현지시간) 호주 멜버른 크라운 메트로폴 호텔에서 쌍용자동차 브랜드 론칭행사를 가졌다. 사진은 지난달 29일 멜버른 크라운 메트로폴 호텔에서 열린 쌍용자동차 브랜드 론칭 행사장 전경. /쌍용차 제공

2018-12-05 김종호

[인터뷰]오관영 (사)평택항 소무역연합회장

한중카페리 선상세미나서 강조통관뒤 적발 모순 정부대책 시급"보따리 상인들이 '우범 여행자'라는 오명에 대해 결코 동의할 수 없습니다."오관영 (사)평택항 소무역연합회장은 지난달 30일 중국 웨이하이시~평택항을 연결하는 교동훼리 뉴그랜드피스호 선상에서 가진 '2018 선상 세미나'에서 "소무역상은 범법자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오 회장은 "1997년 IMF(국제통화기금) 외환위기 당시 '수출 일꾼', '개미 군단'이라며 정부에서 권장하던 소무역상을 현재는 '우범 여행자', '빈번 출입국자'로 분류, 범법자 취급을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소무역상이 국내로 반입하는 농산물이 판매용인 줄 알면서도, 자가소비용으로 통관시켜준 뒤 이를 판매하는 현장을 적발하는 모순이 반복되는 현상을 이해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오 회장은 "이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선 소무역상이 들여오는 농산물에 대해 적절한 세금을 부과하고, 소무역상은 협동조합을 통해 시중에 판매할 수 있도록 하는 선순환 구조가 필요하다"고 대안을 제시했다. 그러면서 그는 "소무역상의 평균나이는 70세 정도로 '배숙자'로 불리고 있으며 소무역을 하지 않으면 생계가 위협받을 수 있을 정도로 불확실한 환경에 놓여 있다"고 소무역상들의 실태를 설명했다.오 회장은 "이들은 한 달에 25일 가량을 카페리에서 숙식하며 한달 평균 수입이 20여만원에 불과해 밀수 운반책의 유혹에 노출돼 있다"며 "정부의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라고 말했다.오 회장의 이 같은 발언이 평택항 주변에 알려지자 평택항 한중 카페리를 이용, 소무역으로 반입되는 농산물에 대한 합법화가 추진돼 "더는 보따리 상인을 범법자로 취급하지 말아야 한다"는 여론이 확산되고 있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오관영 (사)평택항 소무역연합회장은 "소무역상은 범법자가 아니다"라며 정부의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

2018-12-04 김종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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