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종합

전국 소비 40%·수도권 소비 80% '평택 노각' 수확에 구슬땀

"값이 하락하고 있어 걱정은 많지만, 잘 자란 노각을 보면 마음이 뿌듯합니다. 무더위를 이겨낼 수 있는 노각, 맛도 아주 좋습니다."여름철 밥상 위에 자주 등장하는 노각(늙어서 빛이 누렇게 된 오이) 수확철을 맞아 최근 전국 소비량의 40%가량을 재배하는 평택지역 생산농가의 손길이 바빠지고 있다.평택시 농업기술센터는 2004년부터 노각 생산 육성에 나서 '황토노각','황토노각 플러스' 품종을 개발하고 올해 청북읍과 진위면 등 60농가(50㏊)에서 재배, 이달 초부터 150t 생산을 목표로 수확하고 있다.평택지역에서 생산되는 노각은 전국 소비량의 40%,수도권 소비량의 80%를 차지하고 있으며, 육질이 단단하고 아삭거리는 식감과 과즙이 많아 서울 가락동 수산물 도매시장 등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노각은 오랜 시절부터 지금까지 여름철 밥상 위에 자주 등장한다. 참기름, 고추장, 파 등을 썰어놓고, 무친 노각은 무더위로 잊은 밥맛을 되살리는 데 탁월하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청북읍 고잔리에서 3만4천여㎡의 노각 밭을 운영하는 신문수(60) 씨는 "7월부터 노지 재배 물량을 수확하고 있는데, 전국 농가의 물량이 쏟아져 값이 많이 하락하고 있다"며 "장맛비가 내리기 전에 서둘러 수확하느라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평택시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연명흠 채소 화훼팀장은 "올해 노각 생산기반조성에 2억 원을 지원하는 등 노각을 지역 명품화 작목으로 육성하고 있다"며 "생산·가공·판매 등을 지원, 고부가가치로 유도하고 있다"고 말했다.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평택시 청북읍 노각(늙어서 빛이 누렇게 된 오이) 농장 농부들이 노각을 수확하느라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평택서 재배하는 노각은 육질이 단단하고 식감이 좋은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평택시농업기술센터 제공

2018-07-05 김종호

청북하수처리장 오폐수 방류 오염·피해없도록 대책세워라

평택 청북공공하수처리장 오·폐수 방류로 주변 환경오염이 우려(7월 4일자 7면 보도)되고 있는 가운데 정장선 평택시장이 4일 현장을 방문, 피해방지 등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정 시장은 이날 현장에서 관계 공무원들로부터 사고 원인과 피해현황 등을 보고받은 뒤 "인근 주민 피해와 환경 오염이 없도록 즉시 사고재발 대책을 마련, 시행하라"고 말했다.이와 관련, 관계 공무원들은 사고원인에 대해 하수처리과정의 분리막 여과 필터의 유기물 협착으로 인해 처리 가능 용량을 초과하는 하수가 용수로로 방류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시는 이 같은 문제가 LH(한국토지주택공사)의 시공 잘못으로 판단하고 있다. 이에 따라 용수로 내 퇴적물을 준설하는 작업을 시행할 예정이어서 처리 상황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시는 이와 함께 분리막 세정 및 교체를 통해 동일 사고를 예방하는 한편 LH와 협의, 방류관의 용수로 인입에 대한 원인 분석과 추가 대책을 논의하기로 했다.한편 청북공공하수처리장 인근 주민들과 환경단체들은 "오·폐수 방류로 인해 주변 농수로 오염이 우려돼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며 "이번에 제대로 이 같은 문제를 해결치 않을 경우 집단행동에 나서겠다"고 밝히는 등 반발하고 있다.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정장선(왼쪽에서 두번째) 평택시장이 4일 오·폐수 방류로 지역 주민 및 환경단체들로부터 반발을 사고 있는 청북 공공하수처리장을 방문, 재발방지를 위한 대책을 관계 공무원들에게 지시하고 있다. /평택시 제공

2018-07-04 김종호

평택시 공무원 증원 '읍·면·동' 힘 실려

송북·비전2동 등 총 57명 추가정원조례 개정안 시의회 상정평택시청 공무원이 1천861명에서 1천918명으로 3.1%(57명) 늘어날 전망이다.시는 행정수요의 발빠른 변화에 대응하고 읍·면·동 기능강화를 위해 일반직 57명을 증원하는 정원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을 7월 초 시의회에 상정키로 했다.직급별로는 6급 5명, 7급 3명, 8급 14명, 9급 35명 등 총 57명이다.부서별 증원은 배다리 도서관 증축에 따른 인력배치로 사서직 12명과 보건소에 치매 안심센터 운영에 따른 간호·의료직 19명(평택보건소 12·송탄보건소 7)을 각각 늘릴 계획이다.포승읍과 송북·비전1동의 맞춤형 복지팀 신설에 따른 인력 3명씩 9명을, 행정수요가 많은 비전2동에 2명을 각각 증원할 방침이다.또 미세먼지 대책을 위해 자원순환과·안중 출장소 환경위생과에 물뿌림 차량 운전요원 3명, 평화예술의전당 조성에 따른 인력 2명(문화관광과), 아동수당 신설에 따른 인력 2명(여성가족과)을 각각 배치한다. 재난안전과·도시개발과·건축과·팽성읍·청북읍·고덕면·진위면·중앙동에도 1명씩 추가로 증원키로 했다.시는 이번 공무원 증원 계획은 지난 6월 15일간의 입법예고 기간을 거쳤으며 7월 중 시의회 심의가 끝나면 하반기에 공개채용을 통해 증원할 계획이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

2018-07-04 김종호

[환경단체·농민 근본대책 촉구]평택 청북하수처리장 오폐수 방류 "주민, 해마다 고통"

300여t 농수로 유출, 심한 악취市, 수거작업·바닥준설 등 추진"분리막 역할 못해… 폐쇄 조치"평택시에서 운영하는 청북 공공하수처리장에서 지난달 30일 여과되지 않은 오·폐수 300여t이 농수로로 방류돼 환경단체와 농민들이 크게 반발하고 나섰다.3일 서평택환경위원회와 청북읍 주민들에 따르면 청북하수처리장은 지난달 30일 오전 미처리된 오·폐수 300여t을 청북읍 옥길리 366의 2 농수로로 방류, 주민들이 심한 악취 등으로 고통을 겪었다는 것이다.또 방류된 오·폐수로 주변 농수로 600여m 구간에서 개구리 폐사 등 수질이 오염됐다고 주장했다.사고가 발생하자 평택시는 정화조 차량 등을 투입해 오염물질 수거작업에 나섰으며, 농수로 바닥의 흙 등을 준설해 오염피해를 원상복구 할 방침이다.이에 대해 전명수 서평택환경위원장은 "이번 오·폐수 유출 사고는 매년 발생하는 현상으로, 시공사인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평택시, 환경단체, 주민 등이 참여한 주민설명회를 열어 근본적인 해결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유승영 시의원도 "평택시가 LH로부터 하수처리장 인수인계를 받으면서 시설물에 대해 정확한 파악을 하지 못해 피해를 키웠다"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이와 관련 평택시 관계자는 "하수처리장의 여과필터(분리막)가 제 역할을 못하면서 오·폐수가 넘쳐 직접 농수로로 방류됐다"며 "다시는 이런 현상이 발생하지 못하도록 농수로로 연결된 관을 콘크리트로 막아 폐쇄조치 했다"고 밝혔다.한편 LH가 준공, 2015년부터 평택시가 인수해 운영하는 청북하수처리장은 하루 8천200t의 오·폐수 처리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4천700t의 유입수를 분리막 여과를 통해 남양호로 보내고 있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

2018-07-03 김종호

평택대 다문화가족센터 '이민자 귀화거점' 자리매김

한국어교육 참여 작년比 161% ↑종합평가 시험·원활한 정착 도와"이민자들의 한국귀화, 평택대학교 다문화가족센터에서 준비하세요."이민자들의 한국귀화를 위한 귀화 필기시험이 올해 2018년 3월부터 사회통합프로그램 종합평가로 변경되면서 영주나 귀화를 하고자 하는 외국인의 사회통합프로그램 참여가 증가하고 있다. 2일 평택대학교 다문화가족센터에 따르면 현재 한국어교육에 참여한 이민자들은 658명으로(2018년 6월 기준) 이는 지난해 대비 161% 증가했으며 올해 1천 명이 넘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사회통합프로그램 종합평가는 기존 객관식(귀화필기시험) 20문제에서 객관식, 작문, 구술시험 등 45문항으로 바뀌었다. 이에따라 개인 학습이 어려운 이민자들은 사회통합프로그램을 통해 귀화시험에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다.평택대 다문화가족센터 소장 유진이 교수는 "귀화 정책이 바뀌게 되면서 사회통합프로그램 참여자가 늘어나고 있고, 본 센터에서 공부하는 이민자의 만족도 또한 매우 높게 나오고 있다"고 설명했다.이와 관련 평택대 사회통합프로그램은 수원출입국관리사무소와 연계해 입국 초기의 이민자를 대상으로 질 높은 한국어교육을 제공하며 한국생활 전반에 걸친 안내 등 이민자의 원활한 정착을 위한 지원을 하고 있다.사회통합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이민자들은 평택대 다문화가족센터(031-659-8200)로 문의하거나 평택대학교 다문화가족센터 홈페이지(https://mcfc.ptu.ac.kr) 공지 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평택대학교 사회통합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이민 희망자들이 한국어 공부에 열중하고 있다. 평택대 사회통합프로그램은 입국 초기 이민자들을 위한 한국어 교육을 제공하고, 한국생활 전반에 걸친 안내 등 이민자들의 한국 정착을 돕기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있다. /평택대 제공

2018-07-03 김종호

평택 청북 하수처리장 오폐수 300여t 무단방류… 시민단체·주민 강력반발

평택시에서 운영하는 청북 공공하수처리장에서 지난달 30일 여과되지 않은 오·폐수 300여 t이 농수로로 방류돼 환경단체와 농민들이 크게 반발하고 나섰다.3일 서평택환경위원회와 청북읍 주민들에 따르면 청북 하수처리장은 지난달 30일 오전 미처리된 오·폐수 300여 t을 청북읍 옥길리 366의 2 농수로로 방류, 주민들이 심한 악취 등으로 고통을 겪었다는 것이다.또 방류된 오·폐수로 주변 농수로 600여m 구간에서 개구리 폐사 등 수질이 오염됐다고 주장했다.사고가 발생하자 평택시는 정화조 차량 등을 동원해 오염물질 수거작업에 나섰으며, 농수로 바닥의 흙 등을 준설해 오염피해를 원상복구 할 방침이다.이에 대해 전명수 서평택환경위원장은 "이번 오·폐수 유출 사고는 매년 발생하는 현상으로, 시공사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평택시, 환경단체, 주민 등이 참여한 주민설명회를 열어 근본적인 해결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유승영 시의원도 "평택시가 LH로부터 하수처리장 인수인계를 받으면서 시설물에 대해 정확한 파악을 하지 못해 피해를 키웠다"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이와 관련 평택시 관계자는 "하수처리장의 여과필터(분리막)가 제 역할을 못하면서 오·폐수가 넘쳐 직접 농수로로 방류됐다"며 "다시는 이런 현상이 발생하지 못하도록 농수로로 연결된 관을 콘크리트로 막아 폐쇄조치 했다"고 밝혔다. 한편 LH가 준공, 2015년부터 평택시가 인수해 운영하는 청북하수처리장은 하루 8천 200t의 오·폐수 처리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4천 700t의 유입수를 분리막 여과를 통해 남양호로 보내고 있다.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청북 공공하수처리장 오·폐수 농수로 방류와 관련 3일 평택시, LH 관계자, 한국농어촌공사 평택지사 등이 원인규명 및 향후 대책마련 회의를 가진 자리에서 주민들이 오·폐수 방류에 대해 거칠게 항의하고 있다 /서평택환경위원회 제공

2018-07-03 김종호

'소통 강조' 정장선 평택시장, 노인회·장애인 단체 방문 등 광폭 행보

정장선 평택시장이 3일 대한노인회 평택시지회를 방문해 지회장 및 지회 임원들과 상견례를 갖는 등 본격 소통 행보에 나섰다.정 시장은 지방선거 기간 내내 시민들과의 소통을 강조해왔다. 특히 소외 계층에 대한 복지 등에 많은 관심을 보여 이번 소통 행보가 주목받고있다.이날 정 시장은 홍장근 노인회 지회장 등과 인사를 나누며, 어르신들의 연륜에서 묻어나오는 다양한 경험과 지혜가 이 사회를 이끌어 가는 원동력이라며 지속적인 시정 협조를 당부했다.이어 시민 여러분과 함께 국제평화의 도시, 번영 속에 함께 잘살고, 함께 행복한 새로운 평택으로 열어가겠다는 포부를 설명하면서, 시청 내 시장실의 문을 언제든 열어놓겠다고 약속했다.정 시장은 "자랑스러운 고향, 평택을 위해 앞으로 어르신들을 가까이에서 여쭙고 소통하는 섬김 행정을 다짐하며 백세시대에 걸맞은 노인복지를 실현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에 앞서 정 시장은 지난 2일 취임 후 첫날 평택시 장애인회관을 방문, 관내 8개 장애인단체 회장 및 임원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지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그는 "장애인들의 어려움을 확인,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 앞으로 장애인들이 살기 좋은 편안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정 시장은 업무 시간을 쪼개 시민들과 소통의 폭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어서 정 시장의 광폭 행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정장선 평택시장이 3일 노인회 지회를 방문, 어르신들 앞에서 인사를 하고 있다. 정 시장은 어르신, 장애인 등이 편리하게 살아갈수 있는 평택 건설에 모든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평택시 제공

2018-07-03 김종호

쌍용자동차, 6월 내수·수출 포함 총 1만2천578대 판매 기록

쌍용자동차(대표이사·최종식)가 지난 6월 내수 9천 684대, 수출 2천894대(CKD 포함)를 포함해 총 1만2천578대를 판매했다.2일 쌍용차에 따르면 쌍용차의 이 같은 실적은 내수에서 티볼리, 렉스턴 브랜드 등 주력모델들의 선전과 수출 회복세에 따라 지난해 상반기중 내수 월 최대 실적을 기록했던 전년 동월 대비 0.9% 감소에 그쳤다.무엇보다 내수 판매는 렉스턴 스포츠가 지난 달 역대 월 최대 판매 실적을 또 다시 갱신한 데 힘입어 두 달 연속 9천대가 넘는 실적을 기록했다.특히 렉스턴 스포츠는 주간 연속 2교대에 따른 공급 물량 증가에 따라 처음으로 4천대를 돌파하면서 전년 동월 대비로는 107.7%, 전년 누계 대비로도 67.3%의 증가세를 보이며 내수 성장세를 주도하고 있다.그 동안 티볼리와 G4 렉스턴이 소형과 대형 SUV 시장을 이끌었듯 현재 렉스턴 스포츠는 변화를 요구하는 중형 SUV 시장에 새로운 활력과 반전을 가져오고 있으며, 주력모델들이 선전하면서 쌍용차는 내수 판매 업계 3위를 유지했다.또한 지난 1분기 전년 누계대비 32.4%의 감소세를 나타냈던 수출 실적도 전년 동월 대비 33.9%의 증가세를 나타내면서 전년 누계대비 7.5% 수준까지 회복됐다.지난 달 인도로 첫 선적을 시작한 G4 렉스턴 CKD 물량이 점차 확대되는 등 신흥시장 공략이 강화되고 있는 만큼 하반기 수출 회복세도 더욱 빨라질 것으로 기대된다.최종식 대표이사는 "렉스턴 스포츠가 연이은 최대 판매실적으로 성장세를 주도하고 있다"며 "적체물량 해소를 위한 공급확대를 통해 판매를 더욱 증가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쌍용차가 내수에서 티볼리, 렉스턴 브랜드 등 주력모델들의 선전과 수출 회복세에 따라 지난 6월 총 1만2천578대를 판매했다. 사진은 렉스턴 스포츠. /쌍용차 제공

2018-07-02 김종호

주한미군사령부 평택 입주 "위대한 동맹 기대"

주한미군사령부 평택시대가 열렸다.주한미군사령부는 송영무 국방부 장관과 빈센트 브룩스 한미연합사령관, 이상철 청와대 국가안보실 1차장, 정장선 평택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달 29일 평택 캠프 험프리스(K-6)에서 사령부 신청사 개관식을 열었다.문재인 대통령은 이상철 1차장이 대독한 축사를 통해 "주한미군 평택시대 개막을 통해 한미 동맹이 군사포괄동맹을 뛰어넘어 위대한 동맹으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며 "흔들림 없는 연합방위태세에 기여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브룩스 사령관은 환영사에서 "한미연합사령부가 유엔군사령부 및 주한미군사령부와 지리적으로 분리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그러나 우리(한미)는 충분히 강하다"고 밝혔다.주한미군사령부가 평택으로 이전함에 따라 미군이 서울 용산에 주둔한 지 73년 만에, 주한미군사령부가 용산에 창설된 지 61년 만에 '용산시대'도 막을 내리게 됐다. 이에 따라 소속 군인들은 연말까지 모두 평택으로 옮긴다. 평택기지는 여의도의 5배에 달하는 1천467만 7천㎡로, 외국에 있는 미군기지 중 단일기지로는 최대 규모다. 험프리스 기지 내 주한미군사령부 신청사는 4층짜리 본관과 2층짜리 별관으로 이뤄졌으며, 기지 내 미군 287동·한국군 226동 등 모두 513동의 건물이 있다. 캠프 내에는 학교와 주요 소매점, 은행 등 지원시설을 갖추고 있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지난달 29일 주한미군사령부가 73년 만에 용산을 떠나 평택 험프리스 기지로 옮겨 사령부 개관식을 열었다. /사진공동취재단

2018-07-01 김종호

평택시 지역 현안·단체장 공약 '정밀 진단'

평택시 민선7기 시민출범위원회가 지난 29일 최종 보고회를 끝으로 2주간의 활동을 마무리했다.이날 최종 보고회는 정장선 시장 당선자와 황영순 위원장, 각 분과 위원과 자문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분과 위원회별로 시정 주요 업무 전반과 공약 이행에 대한 검토 결과를 보고하는 등 그간의 활동 사항을 정리했다. 그동안 시민 출범위는 '풍요로운 시민의 삶 분과', '시민중심 시정 실현 분과', '평택만의 가치 창조 분과', '품격있는 국제도시 분과'로 나눠 평택의 현안을 진단하고 개선 사항을 제안했으며, 당선자의 공약 추진 방향을 검토하는 등의 일정을 보냈다. 황 위원장은 "취임하는 시장의 시정 철학이나 공약 사항들을 고려해 실현 계획들을 짚어봤지만 놓친 부분이 있을 수도 있는 만큼, 보고서가 발간되는 7월 말까지 좋은 아이디어와 개선할 부분에 대해 고민하겠다"고 말했다.정 당선자는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공약에서 놓쳤던 부분까지 확인해줘서 감사하다. 각 부서별로 검토해서 실현 가능한 방안들을 찾겠다"며 "평택의 여러 현안들을 시민이 참여해 공직자들과 함께 풀어갈 수 있도록 시민의 참여를 제도적으로 보장하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정장선 평택시장 당선자와 민선7기 시민출범위원회, 자문위원들이 최종 보고회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평택시 제공

2018-07-01 김종호

춤출 줄 안다는 전국 13개 팀, 평택서 '한무대'

평택시가 경기도와 함께 지난 29일 시청 앞 광장에서 춤으로 하나 되는 축제 '2018 한미 댄싱 카니발'을 개최했다. 이날 카니발에는 정장선 시장 당선자, 유의동(평택을) 국회의원, 미군 및 가족 100여명과 시민 2천여명이 참석해 댄싱 카니발을 즐겼다.올해 첫 번째를 맞는 한미 댄싱카니발은 예심을 통과한 전국의 전문 춤꾼 총 13팀이 참가해 왁킹 댄스, 밸리 댄스, 비보이, 팝핀 등 개성 있는 춤을 선보여 관중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다.이번 행사는 미 8군 브라스밴드와 전통무용가 김규미씨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박미경, 김완선 등 인기 가수들의 축하 공연도 열려 시민들에게 한여름밤 큰 흥겨움을 선사했다.경연결과 영광의 1위를 차지한 '더 프래시 스탠다드 팀'은 총10명으로 구성된 퍼포먼스 댄스팀으로, 강렬하면서도 절제된 율동으로 영예의 대상과 함께 3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시민들은 "댄서들의 화려한 율동과 연기에 어깨가 들썩이며 결국 같이 춤을 출정도로 흥겨웠다. 모처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말하는 등 만족감을 표시했다.명은희 평택시국제교류재단 사무처장은 "이번 행사는 미군과 시민이 함께하는 문화교류의 장이었다"며 "시민들과 미군이 더욱 가까운 이웃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행사 당일 주한미군사령부가 서울 용산에서 73년 만에 평택으로 이전하는 신청사 개청식을 갖고 본격적인 주한미군 평택 시대의 개막을 알려 '한미 댄싱 카니발 축제'가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지난 29일 평택시가 시청 앞 광장에서 개최한 한미댄싱 카니발에 참가한 댄스팀이 흥겨운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이날 시민 2천여명은 댄스 팀의 율동을 따라하는 등 한미댄스 카니발을 즐겼다. /평택시 제공

2018-07-01 김종호

주한미군사령부 평택에 새 보금자리 마련 '신청사 개관식'

주한미군사령부 평택시대가 열렸다.주한미군 사령부는 지난달 29일 평택 캠프 험프리스 (K-6) 미군기지에서 사령부 신청사 개관식을 가졌다(6월 22일 1면, 23일 1면, 26일 1면, 29일 23면 게재).개관식에는 송영무 국방부 장관과 빈센트 브룩스 한미연합사령관, 이상철 청와대 국가안보실 1차장, 정장선 평택시장 당선자 등 한·미 민, 관, 군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상철 1차장이 대독한 개관식 축사에서 "주한미군 평택시대 개막을 통해 한미 동맹이 군사포괄동맹을 뛰어넘어 위대한 동맹으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며 "흔들림 없는 연합방위태세에 기여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이날 송 장관은 "현재 우리는 냉전의 극렬한 대립을 딛고, 평화공존시대를 맞고 있다. 이에 평택 주한미군기지는 한반도 평화는 물론 동북아 안정을 책임지는 새로운 임무를 맡아야 한다"고 주문했다.브룩스 사령관은 환영사에서 "한미연합사령부가 유엔군사령부 및 주한미군사령부와 지리적으로 분리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그러나 우리(한미)는 충분히 강하다"고 밝혔다.평택 험프리스 기지 내 주한미군사령부 신청사는 4층짜리 본관과 2층짜리 별관으로 이뤄졌다. 연 면적 2만 4천㎡에 달한다. 평택기지는 여의도의 5배인 1천467만 7천㎡(444만 평)로, 외국에 있는 미군기지 중 단일기지로는 최대 규모다.주한미군사령부 이전에 따라 미군이 용산에 주둔하지 73년 만에, 주한미군사령부가 용산에 창설된 지 61년 만에 용산시대를 마감하고 평택시대를 열게 됐다. 소속 군인들은 연말까지 모두 평택으로 옮겨간다. 기지 내 미군 287동, 한국군 226동 등 모두 513동의 건물이 있으며, 학교와 주요 소매점, 은행 등 지원시설을 갖추고 있다. 한편 이날 정장선 평택시장 당선자는 브룩스 사령관 등 한미 군 주요 지휘자들과 평택 미군기지의 역할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정 시장은 그동안 "평택 미군기지는 굳건한 한미 동맹을 통해 평화를 준비하는 역할에 집중해야 한다"고 밝혀왔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지난달 29일 열린 주한미군 사령부 신청사 개관식에 참석한 송영무(사진 왼쪽에서 5번째) 국방장관과 브룩스 사령관(사진 왼쪽에서 6번째), 정장선 평택시장 당선자(사진 왼쪽에서 2번째) 등 한미 민·관·군 관계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앞두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평택시 제공지난달 29일 주한미군사령부 신청사 개관식에 참석한 정장선 평택시장(사진 왼쪽) 당선자가 행사 후 열린 리셉션에서 브룩스 사령관과 만나 평택 미군기지의 역할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 /평택시 제공

2018-07-01 김종호

주한미군사령부, 평택시대 개막… 용산서 평택 캠프 험프리스 신청사 개관식

주한미군사령부가 29일 서울 용산을 떠나 평택에 사령부 신청사로 이전하는 등 새 보금자리를 마련했다.주한미군사령부는 이날 평택 캠프 험프리스 미군기지에서 사령부 신청사 개관식을 단행했다.개관식에는 송영무 국방부 장관과 빈센트 브룩스 한미연합사령관, 이상철 청와대 국가안보실 1차장 등 한국과 미국의 민·관·군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상철 1차장이 대독한 개관식 축사에서 "한미동맹은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는 기반이자 대한민국의 민주화, 경제성장의 기틀이 돼 주었다"며 "남북정상회담과 미북정상회담의 성공과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를 향한 발걸음도 한미동맹의 대응태세가 뒷받침해서 가능했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주한미군) 평택시대 개막을 통해 한미동맹이 군사포괄동맹을 뛰어넘어 위대한 동맹으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며 "주한미군사령부 장병에게 무한한 신뢰를 보내며 흔들림 없는 연합방위태세에 기여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강조했다.송 장관도 "현재 한반도와 동북아 정세는 냉전의 극렬한 대립에서 평화공존시대로 전환되고 있다"며 "안보 대전환을 만든 것은 한미동맹이 난관을 인내하며 싸우지 않고 승리를 쟁취한 결과"라고 소개했다.송 장관은 이어 "이제 평택에 근무하는 (주한미군) 장병들은 새로운 임무를 맡아야 할 것"이라며 "새로운 임무는 한반도 평화는 물론 동북아 안정자로서 세계평화에 기여하는 중요한 역할"이라고 기대했다.브룩스 사령관은 "오늘은 1950년에 시작된 유엔군사령부와 한미동맹에 있어 역사적인 이정표"라며 "(용산에 남는) 한미연합사령부가 유엔군사령부 및 주한미군사령부와 지리적으로 분리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미동맹은 3개 사령부의 분리로 약화하지 않을 만큼 충분히 강하다"고 강조했다.험프리스 기지 내 주한미군사령부 신청사는 4층짜리 본관과 2층짜리 별관으로 이뤄져, 연면적 2만4천㎡에 달하는 거대한 건물이다.주한미군은 지난 1945년 8월 29일 미 극동군사령관 일반명령 제1호 등에 따라 같은 해 9월 일본 오키나와 주둔 제24군단 예하 미 7사단 병력을 한국으로 이동시키면서 용산 기지에 주둔하기 시작했다. 당시 미 7사단은 지난 1945년 9월 9일부터 30일까지 서울과 인천에 있던 일본군이 무장해제와 주요 시설물 보호 및 치안유지를 담당해 왔다. 당시 24군단사령부가 서울 용산에 설치됐으며, 미군이 용산에 첫 둥지를 텄을 때다.이후 1949년 1월 24군단 병력이 철수하고 마지막 남은 5전투연대 역시 같은 해 6월 모두 철수했다. 같은 해 7월 미 군사고문단 창설로 482명의 미군만 남았으나, 지난 1950년 6·25 전쟁이 발발하자 미군이 UN군 일원으로 다시 한국에 투입됐으며 1957년 7월 주한미군사령부가 창설됐다.평택 주한미군사령부 이전에 따라 미군이 용산에 주둔하지 73년 만에, 주한미군사령부가 용산에 창설된 지 61년 만에 용산시대를 마감하고 평택시대를 열게 된 것이다. 주한미군사령부와 UN군사령부 소속 군인들은 연말까지 모두 평택으로 옮긴다.주한미군 평택 이전은 전국에 산재한 주한미군 기지를 통·폐합하는 사업으로 지난 2003년 한미 양국 정상의 합의에 따라 본격 추진됐다. 평택 미군기지는 서울 여의도의 5배인 1천467만7천㎡(444만평)에 달하며, 외국에 있는 미군기지 중 단일기지로는 최대 규모다.기지 내 미군 287동, 한국군 226동 등 모두 513동의 건물이 있으며, 학교와 주요 소매점, 은행 등 지원시설을 갖추고 있다.이날 개관한 주한미군사령부 청사는 초대 한미연합사령관을 역임한 존 윌리암 베시 미 육군 대장에게 헌정됐다./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평택 캠프 험프리스에서 위치한 주한미군사령부 신청사./사진공동취재단29일 오전 평택 캠프 험프리스에서 열린 주한미군사령부 청사 개관식에서 이상철 청와대 국가안보실 1차장(왼쪽 네번째부터), 송영무 국방부 장관, 빈센트 브룩스 한미연합사령관 등 한미 군 관계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사진공동취재단

2018-06-29 송수은

원유철 의원도 평택서 '광역버스 출퇴근'

원유철(평택 갑·사진) 자유한국당 의원이 평택 지제역에서 서울 강남역을 연결하는 광역급행버스(M5438번)를 타고 시민들과 소통에 나서는 등 출퇴근 시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급행버스 통행에 대한 문제점과 개선사항들을 듣고, 제도 개선에 나서겠다는 취지다. 여당 시절 원내대표를 지낸 원 의원의 이런 행보는 지방선거 참패 이후 더 낮은 자세로 민생을 챙기겠다는 각오에서 비롯됐다. 평택~서울 구간의 첫 광역버스는 수서 고속철도(SRT) 평택 지제역~서울 강남역 노선으로 총 62.5㎞다. 사업자는 평택시의 공모를 통해 대원고속이 선정됐고, 총 10대의 버스가 투입되며 오전 5시부터 자정까지 36회 운행한다. 지난 6월 1일부터 한 달간 시범운행을 통해 문제점 파악에 나섰고, 시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7월 1일부터 정식 운행할 예정이다.원 의원은 이 자리에서 "평택에서 서울로 출퇴근하는 분들이 상당히 많아지고 있다"며 "한 달 동안 진행된 시범운행 기간 문제점을 최대한 파악하고 보완하여 시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원 의원은 지난 2015년 11월 1일부터 서울 서초 남부터미널~송탄 간 시외버스 막차 시간을 시민들의 편의를 고려해 오후 10시 30분에서 11시 30분으로 1시간 연장하는 데 앞장서 대학생과 직장인들의 이용 편의를 향상시킨바 있다. /정의종기자 jej@kyeongin.com

2018-06-28 정의종

평택 '초미세먼지 최악' 오명 벗었다

평택항의 초미세먼지(PM-2.5) 농도가 당초 심각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평택시의 중간용역조사(미세먼지 농도분석 및 대기 질 개선방안) 결과, 보통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시는 평택지역이 전국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심각한 것으로 알려지자 미세먼지 농도분석 및 대기 질 개선방안 마련을 위한 용역을 의뢰했고, 지난해 12월 21~27일 평택항, 안중읍, 비전동 등 3곳에서 초미세먼지 실측이 이뤄졌다.이 결과 평택항이 26.2㎍/㎥로 보통(16∼35) 수준을 유지했다. 반면 안중읍 34.5㎍/㎥, 비전동은 47.9㎍/㎥(나쁨: 36∼75)로 나타나 도심으로 갈수록 농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이는 지난해 평택항의 미세먼지 농도가 최고 196㎍/㎥까지 치솟아 환경기준치(50㎍/㎥)를 크게 웃도는 등 나쁜 수준을 보이자 평택항 주변의 대기오염이 심각할 것이란 인식에서 벗어나는 것이다.정장선 시장 당선자도 "미세먼지 등을 해소, 깨끗한 환경을 만드는데 집중하겠다"는 공약까지 내걸 정도로 평택지역의 미세먼지 수준은 매우 심각했던 것으로 알려졌지만 그 결과는 달랐다.초미세 먼지의 이온 성분을 측정한 결과 대기 중에 가스 상태로 배출된 황산화물(SOx), 질소산화물(NOx) 등이 물리·화학 반응을 통해 미세먼지(황산염·질산염)로 전환되는 2차 생성 과정을 거친 것으로 분석됐다.시는 이에 따라 여름과 가을에 1차례씩 초미세 먼지 실측을 통해 미세먼지 발생원을 찾아내고, 자동차와 선박, 생활 오염원에 대한 철저한 관리를 실시해 평택시가 미세먼지가 가장 나쁘다는 오명에서 벗어나기로 했다. 미세 먼지 등의 측정이 가능한 소형 측정기를 각 읍·면·동, 기차역, 터미널, 공원, 등산로 등에 설치하고 미세 먼지 흡입차량을 구입,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지역에 집중 배치, 미세먼지 농도를 줄이는 방안도 계획하고 있다.정혜선 팀장은 "이번 용역은 전국 처음으로 미세먼지와 초미세 먼지 실측을 통해 발생원을 찾아내고, 대책을 마련하는 데 있다"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

2018-06-28 김종호

쌍용자동차, 지소연 선수 티볼리 브랜드 홍보대사 위촉

쌍용자동차(대표이사·최종식)가 영국 리그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는 한국 여자축구의 에이스 지소연 선수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차량을 제공하는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쌍용차는 지난 27일 플래그십스토어인 대치 영업소에서 '지메시' 지소연 선수와 후원 협약을 체결하고 티볼리 아머 차량을 전달했다. 영국에서의 후원에 이어 이번 협약을 통해 지소연 선수는 향후 국내외에서 티볼리 브랜드 홍보대사로서 활동하게 됐다.지소연은 지난 네 시즌 동안 소속팀인 영국 첼시 레이디스의 두 차례 우승에 핵심적인 공헌을 했다. 2015년 잉글랜드프로축구선수협회(PFA) '올해의 여자 선수상'을 수상했으며, 2017~2018 시즌까지 연속으로 PFA 선정 올해의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리는 등 세계 최고 수준의 선수임을 입증해 냈다.만 15세에 사상 최연소 국가대표로 선발된 지소연은 12년간 국가대표 여자축구팀 부동의 에이스 역할을 해내고 있다. 센추리클럽(A매치 100경기 출장)에 가입했으며, 출전한 100경기에서 45골을 집어 넣는 뛰어난 활약으로 한국 여자축구에서 독보적인 커리어를 쌓아 나가고 있다.이처럼 한국을 대표하는 여자축구선수라는 점과 에너지 넘치는 플레이가 2030 고객들, 특히 여성 고객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소형 SUV 티볼리 브랜드의 이미지와 완벽히 맞아 떨어졌다고 이번 홍보대사 위촉 배경에 대해 쌍용차 관계자는 설명했다.지소연 선수는 "영국에 이어 다시 한 번 쌍용자동차와 인연을 맺게 되어 기쁘다"며 "리그와 대표팀 경기 어디서든 최고의 활약으로 쌍용자동차와 함께 발전해 나가는 모습을 보여 드릴 것을 약속 드린다고"고 소감을 밝혔다.쌍용차 국내영업본부장 이광섭 상무는 "세계 최고의 무대에서 최고의 플레이를 펼치는 지소연 선수와 더불어 혁신적인 기술과 신모델 개발을 통해 글로벌 SUV 시장에서 성장해 나가는 쌍용자동차의 미래를 응원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평택/김종호기자 kjh@kyeongin.com쌍용자동차 티볼리 브랜드 홍보대사로 위촉된 지소연 선수가 전달 받은 티볼리 아머 옆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쌍용차 제공

2018-06-28 김종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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