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종합

포천시, 한탄강 하늘다리 대중교통 열악 지적 이후 시내버스 신설

열악한 대중교통 여건으로 하늘다리 등 포천 한탄강 일대를 찾는 관광객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는 지적(5월 23일자 10면 보도) 이후 포천시가 이곳을 운행하는 버스 노선을 신설했다.18일 포천시에 따르면 시는 주말과 공휴일에 한해 한탄강 및 하늘다리 일대를 운행하는 시내버스 62-1번 노선을 신설하고 21일부터 운행을 시작한다.이번에 신설되는 62-1번 버스는 수도권 전철1호선 양주역을 출발해 대진대학교와 포천시청을 거쳐 포천 한탄강 하늘다리까지 운행한다.해당 노선은 주말 및 공휴일에 한해 양주역에서 오전 9시, 10시, 11시, 오후1시, 2시, 3시10분 등 1일 6회 운행하며 요금은 일반 시내버스와 같은 기본요금 1천300원(카드 1천250원)이며 다른 노선 및 지하철과 환승 역시 가능하다.이번 버스 노선 신설은 하늘다리 개통 이후 포천시 한탄강 일대가 경기북부지역 최대 관광지로 급부상하고 있는데도 대중교통 수단을 이용해 찾아오기가 어려워 방문객들은 꾸준히 대중교통 신설을 요구해왔다.하늘다리까지 운행하는 대중교통은 포천시청에서 출발하는 53번 버스가 유일해 외지 관광객이 이용하기 불편한 것은 물론 배차 시간 역시 2시간에 달하는 실정이다.더욱이 하늘다리 개통으로 포천 한탄강 일대가 관광지로써 전국적인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상황에서 열악한 대중교통 여건이 이런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지나 않을지 우려가 커지는 상황이었다.시 관계자는 "명실상부한 수도권의 대표 관광지로 떠오르고 있는 포천 한탄강 하늘다리의 주변 지역주민과 관광객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버스 노선을 신설했다"며 "시원한 한탄강의 바람과 함께 무더위를 잊기 위해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조금 더 편안한 여행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지난 5월13일 개통한 한탄강 하늘다리는 각종 드라마의 촬영지로 활용되면서 주말 기준 1만5천여 명이 찾고 있다.포천/정재훈기자 jjh2@kyeongin.com

2018-07-18 정재훈

포천경찰서, 고층아파트 물건 투척 사고 예방 캠페인

포천경찰서(서장·김상우)가 18일 오전 최근 들어 자주 발생하는 고층 아파트 물건 투척 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이동면 일대에서 열린 이날 캠페인은 민·관·경 기관·단체들이 대거 참여해 어린이의 장난과 호기심으로 물건을 투척하는 행위에 대해 경각심과 위험성을 일깨워 주기 위해 추진됐다.캠페인은 초·중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아파트 등 높은 건물에서 물건을 투척·낙하할 경우 얼마나 위험한지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는 방식으로 진행됐다.또 지역 대규모 아파트단지를 찾아 사고 예방 안내방송과 동시에 홍보전단지를 배포했다.캠페인에 참여한 서충원 이동초 교장은 "어린이들의 장난이나 호기심으로 투척한 낙하물이 이웃에게 큰 피해를 줄 수 있다"며 "학교에서도 이에 대한 위험성을 강조하고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교육해 사고를 예방하겠다"고 말했다.경찰 관계자는 "어린이들의 실수나 호기심으로 물건을 투척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가정과 학교에서의 반복적인 교육이 필요하다"고 밝혔다.포천/정재훈기자 jjh2@kyeongin.com경찰관들이 등교중인 학생들에게 고층아파트 물건 투척에 대한 위험성을 알리는 전단지를 나눠주고 있다./포천경찰서 제공

2018-07-18 정재훈

포천 신북면, 위기가구 발굴 위한 '행복나눔 우체통' 설치

포천시 신북면은 18일 오전 생활실태가 노출되지 않은 위기 가구를 발굴하기 위해 '행복나눔 우체통'을 설치했다.'행복나눔 우체통'은 생활이 어려운 본인이나 주변 이웃의 힘든 사정을 잘 알고 있는 지역 주민들이 참여하는 위기가구 발굴 제보함으로 대상자의 이름과 연락처 등을 간략히 적어 도움을 요청하면 면이 나서서 대상자 관리에 나서는 프로그램이다.우체통은 지역 내 유동인구가 많은 ▲신북면행정복지센터 버스승강장 ▲포천농협 신북지점 ▲신평2리 버스승강장 ▲윤중·신포천아파트 입구 승강장 등 4곳에 설치됐다.신북면은 이번 우체통 설치로 노출을 꺼리거나 도움을 요청할 방법을 모르는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은 우체통을 통해 제보된 대상자에 대해 전화상담 및 가정방문을 통해 대상자 별 수요에 따른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이날 우체통 설치에 참여한 전부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내 이웃에 대한 관심이 중요하다"며 "도움이 절실한 이웃들에게 행복을 나누는 우체통이 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이에 대해 양영근 면장은 "지속적으로 복지예산이 증가하고 다양한 복지제도가 신설되고 있지만 복지사각지대는 여전히 존재한다"며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더욱 촘촘한 인적 지원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포천/정재훈기자 jjh2@kyeongin.com18일 포천농협 신북지점에 설치된 '행복나눔 우체통'에 한 시민이 편지를 넣고 있다. /포천시 제공

2018-07-18 정재훈

포천 영북고, 파인에이디에스와 드론전문인력 양성위한 MOU 체결

포천 영북고등학교(교장·이경섭)가 미래 드론 인력 양성에 나섰다.영북고는 지난 16일 (주)파인에이디에스(대표이사·서상천)와 드론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영북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드론산업 수요에 필요한 인재양성과 동시에 파인에이디에스는 우수한 인재의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이에 따라 파인에이디에스는 영북고 학생들에게 드론 조립과 생산, 정비, 드론 비행 등 실습형 현장학습 지원을 비롯해 교육기자재를 지원하게 된다. 또 인턴채용 및 신입사원 채용시 영북고 졸업생을 우선 채용하기로 했다.협약식에 참석한 영북고 학생들은 드론조립 및 테스트과정 견학과 최근 출시한 신제품 MAD2 드론 조종을 체험 하고, 드론볼 경기를 관람했다.이날 영북고와 산학협력협약을 맺은 파인에이디에스는 세계적인 첨단 한국형 드론개발로 드론시장의 새로운 장을 열어가고 있는 회사다.서상천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이 영북고 학생들의 실습형 현장체험학습 활동과 졸업생들의 취업문제 해결, 회사의 원활한 인재 채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포천/정재훈기자 jjh2@kyeongin.com16일 오후 산합협력협약을 체결한 포천 영북고 학생들과 파인에이디에스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포천교육지원청 제공

2018-07-17 정재훈

외식업중앙회 경기도지회, 포천서 운영위원회 갖고 '최저임금 인상 규탄'

경기도내 외식업 관계자들이 모여 정부의 최저임금 인상에 대해 반대의사를 명확히 했다.한국외식업중앙회 경기지회(회장·정해균)는 16일 오후 4시 포천시청 회의실에서 열린 운영위원회에 참석한 도내 40여 지부장들은 "정부의 최저임금 인상을 강력히 규탄한다"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다.정해균 회장은 "현재 외식업계는 고용인원 감축과 직접근로시간 연장 등으로 휴·폐업이 속출하고 있다"며 "업종별 현실을 반영한 최저임금차등제도 도입과 상가 임차인의 계약 갱신 청구권 연장, 신용카드 수수료 인하를 요구했다"고 말했다.또 정 회장은 "한국외식업중앙회는 최저임금의 급격한 인상 보다는 소상공인들의 경영 현실을 고려한 최저임금 차등제의 도입을 원하고 있다"며 "지난 2017년부터 지속적으로 정부를 향해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 확대를 건의했다"고 설명했다.이날 운영위원회에 참석한 회원들은 올해 1월 1일부터 최저임금 7천530원이 적용되면서 6개월 동안 외식업 현장은 고용인원 감축, 업주의 근로시간 연장 등으로 인해 휴업과 폐업이 속출했다고 주장했다.정해균 회장은 "이번 최저임금 인상이 외식업 종사자들의 생존에 직격탄이 될 것"이라며 "올 들어 최저임금이 전년보다 크게 인상된 데다 원재료 값과 인건비가 덩달아 크게 오른 상황에서 내년에 또다시 최저임금이 올라가면 점포경영 악화가 불가피하다"고 밝혔다.포천/정재훈기자 jjh2@kyeongin.com한국외식업중앙회경기도지회 회원들이 16일 오후 포천시청 대강당에서 정부의 최저임금 인상을 규탄하고 있다. /정재훈기자 jjh2@kyeongin.com

2018-07-16 정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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