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종합

한탄강지질공원센터 18일 개관

한탄강의 지질과 생태를 체험할 수 있는 '한탄강지질공원센터'가 18일 문을 열었다.포천시는 100억원(도비 67억·시비 33억)을 들여 건립한 센터를 이날 처음 일반에 공개하고 운영에 들어갔다.한탄강의 대표 명소인 비둘기낭폭포 인근에 자리한 센터는 국내서 유일한 지질전문 박물관으로 지하 1층, 지상 2층(전체면적 2천840㎡) 규모로 전시관과 체험관, 체험 학습장, 강당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전시관에서는 한탄강의 역사와 문화, 지질생태 등을 소개하는 각종 전시물을 살펴볼 수 있고 체험관에서는 다양한 첨단장비를 이용해 한탄강의 생태계를 간접 체험할 수 있다.시는 센터를 자유 학년제와 지구과학 체험학습 등 청소년 체험교육의 장으로 육성할 방침이다.이를 위해 경기도 지구과학교사연합회가 진행 중인 한탄강 교과연계 프로그램과 문화재청의 생생문화재 사업 등에 센터를 활용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센터는 올해 있을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 현장실사에서 중심역할을 하게 된다"며 "앞으로 한탄강 지질생태 관광의 거점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포천/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18일 한탄강지질공원센터에서 열린 개관식에서 참석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포천시 제공

2019-04-18 최재훈

포천 한탄강지질공원센터 18일 개관식

한탄강지질공원센터가 오는 18일 개관한다.센터는 포천시 영북면 비둘기낭 폭포 인근에 지하 1층, 지상 2층(연 면적 2천840㎡) 규모로 건립됐다.전시관에서는 국가지질공원인 한탄강의 역사와 문화, 지질학적·고고학적·생태학적 특성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전시관은 한탄강의 탄생과 지질학적 가치를 알 수 있는 '지질관'과 한탄강에 사는 동·식물을 접할 수 있는 '지질문화관', 국가지질공원과 세계지질공원을 소개하는 '지질공원관' 등으로 구성돼 있다.전시공간뿐 아니라 관람객이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지질생태체험관, 한탄강 주상절리 협곡을 가상으로 체험할 수 있는 4D 협곡탈출 라이딩 영상관 등도 마련돼 있다.부대시설로 다목적 세미나실과 강당, 야외학습장도 갖추고 있다. 한탄강을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개발하기 위해 포천의 한탄강지질공원센터 건립과 함께 현재 연천~포천~철원 119㎞에 달하는 주상절리길이 조성되고 있다.시 관계자는 "한탄강 지질공원센터에서 자유학기제와 연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수도권뿐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 지질체험을 위해 방문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포천/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한탄강지질공원센터 전경. /포천시 제공

2019-04-15 최재훈

'태봉공원 개발' 속도내는 포천시

공원내 군관사 이전 협의 완료'민간자본투자' 정식 체결 앞둬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본격화시 "소흘읍 지역경제활성 기대"포천시가 민자사업으로 추진 중인 '태봉공원 개발사업'이 내년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일몰제 시한을 앞두고 속도를 내고 있다.11일 시에 따르면 소흘읍 송우리 태봉공원은 1974년 공원시설로 지정된 후 토지보상비(2018년 기준 330억원)와 공사비 문제로 일부만 공원으로 조성됐다. 현재 공원 내 토지는 개인 사유지와 국방부 소유 토지가 약 80%를 차지하고 있다.이처럼 45년간 공원개발이 지지부진한 상태에서 내년 7월 1일까지 개발사업이 진행되지 못하면 도시계획시설 일몰제에 따라 공원지정이 자동 해제된다. 시는 공원지정이 해제될 경우 난개발을 우려, 지난해부터 민간자본 투자방식을 통한 공원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이를 위해 국방부와 공원 내 군인 관사를 이전하는 협의를 마쳤고 공원개발을 맡을 민간사업자와도 조만간 정식 협약체결을 앞둔 것으로 알려졌다. 민간사업자와의 협약이 체결되면 사업자는 공원을 조성하는 조건으로, 공원 일부 부지를 개발할 수 있는 권리를 갖게 된다.시는 공원조성사업이 진행되면 공원 내 각종 체육시설과 국공립어린이집, 어린이도서관 등을 갖춘 복합커뮤니케이션센터(지상 4층)를 건립하고 '포천 푸른광장(7천200㎡)'을 조성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태봉공원 민자개발사업을 통해 토지보상비 214억원, 공원사업비 420억원, 군 관사이전 사업비 81억원 등 약 715억원의 예산 절감효과가 있을 것으로 판단되고, 소흘읍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포천/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

2019-04-11 최재훈

포천시, 민자사업 추진 중인 '태봉공원' 개발사업 속도

포천시가 민자사업으로 추진 중인 '태봉공원' 개발사업이 내년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일몰제 시한을 앞두고 속도를 내고 있다.11일 시에 따르면 소흘읍 송우리 태봉공원은 지난 1974년 처음 공원시설로 지정된 후 토지보상비(2018년 기준 330억원)와 공사비 문제로 일부만 공원으로 조성된 상태다. 현재 공원 내 토지는 개인사유지와 국방부 소유 토지가 약 80%를 차지하고 있다.이렇게 45년간 공원개발이 지지부진한 상태로 이어져 오고 있고 더욱이 내년 7월 1일까지 개발사업이 진행되지 못하면 도시계획시설 일몰제에 따라 공원지정이 자동 해제되게 된다.시는 공원지정이 해제될 경우 난개발을 우려해 지난해부터 민간자본 투자방식을 통한 공원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국방부와 공원 내 군인 관사를 이전하는 협의를 마쳤고 공원개발을 맡을 민간사업자와도 조만간 정식 협약체결을 앞둔 것으로 알려졌다.민간사업자와 협약이 이뤄질 경우 사업자는 공원을 조성하는 조건으로 공원 일부 부지를 개발할 수 있는 권리를 갖게 된다.시는 공원조성사업이 진행되면 공원 내에 각종 체육시설과 국공립어린이집, 어린이도서관 등을 갖춘 복합커뮤니티센터(지상 4층)를 건립하고 서울광장보다 규모가 큰 '포천 푸른 광장(7천200㎡)'을 조성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태봉공원 민자개발사업을 통해 토지보상비 214억원, 공원사업비 420억원, 군 관사이전 사업비 81억원 등 약 715억원의 예산 절감효과가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으며, 소흘읍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포천/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포천시가 민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태봉공원' 개발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태봉공원 조성 계획도. /포천시 제공

2019-04-11 최재훈

포천 시내 학교 밀집지역 이면도로 시속 30km 속도 제한

포천 시내에서 어린이와 청소년 통행량이 많은 학교 밀집지역 이면도로의 제한속도가 하향 조정된다.11일 포천경찰서에 따르면 오는 19일부터 소흘읍 송우리와 신읍동, 신북면 가채리의 이면도로 중 주요 통학로로 이용되는 5개 노선 1.64㎞ 구간의 제한속도가 기존 시속 40㎞에서 30㎞로 낮아진다.제한속도가 하향 조정되는 이면도로는 송우리 대경중 인근 봉솔로길(436m)과 봉솔로2길(272m), 봉솔로3길(281m), 신읍동 포천여중과 남중 사이 중앙로197번길(388m), 가채리 왕방초 인근 왕방로279번길(263m) 등 5개 노선이다.포천경찰서가 이들 5개 노선에 대해 사전 안전진단을 한 결과 최근 5년간(2014~2018년) 이곳에서 교통사고 54건이 발생, 이중 대인사고가 13건(24%)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포천남중·여중, 왕방초 등 3개교와 보습학원이 밀집한 중앙로길과 왕방로길은 출근 차량과 등교길 학생들이 몰리는 오전 시간대 보행안전이 상당히 취약한 것으로 조사됐다.경찰 관계자는 "이번 조치로 학생들의 보행안전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포천시와 협조해 해당 구간에 안전표지와 노면 표시 등 교통안전 시설물도 정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포천/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

2019-04-11 최재훈

"폭발사고 진상규명·개선방안 제시하라"… '포천석탄발전소 갈등' 중재나선 도의회

지난해 8월 폭발사고로 5명의 사상자를 낸 포천석탄발전소(2018년 8월 9일자 7면 보도)가 다음 달부터 운영을 재개한다는 소식으로 주민들이 반발하자 경기도의회가 중재에 나섰다.4일 도의회 포천석탄발전소 폭발사고 등 진상조사 특별위원회는 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운영사의 모회사인 GS측은 포천시민의 요구에 적극 응할 것을 요구했다.석탄발전소특위는 시범운영 과정에서 발생한 폭발사고의 진상 규명과 발전소 인·허가 과정에서 특혜·불법 행위가 있었는지를 밝히기 위해 지난해 12월 구성됐다.이들은 현재 GS본사 앞에서 단식투쟁을 하고 있는 포천석탄발전소반대공동투쟁위원회 등의 입장에 공감하고, 시민대표와의 협상을 촉구했다. 또 석탄발전소를 운영하는 GS포천그린에너지에는 운영계획을 밝히고, 중장기 문제점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등 시민대표단을 설득할만한 대안을 요구했다. 경기도와 산업통상자원부에도 사안의 중대성을 인식하고 적극적인 중재노력을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이원웅(민·포천2) 석탄발전소 특위 위원장은 "포천은 대기질이 최악인 곳 중 하나로 지난해 초미세먼지 '나쁨' 일수가 연중 82일에 달하는 상황에서 GS가 포천석탄발전소를 상업 운영한다는 것은 앞뒤가 안 맞다"라며 "전 세계에서 가장 공기가 나쁜 최악 5개국 중 하나에 이름을 올린 이유도 석탄발전의 비율이 높다는 데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특히 "지난해 폭발사고의 명확한 원인 규명조차 되지 않은 상황에서 상업운영을 강행하고 있다"며 상업운영에 회의적인 입장을 내비쳤다. /김성주기자 ksj@kyeongin.com3일 오전 경기도의회 포천 석탄발전소 폭발사고 등 진상조사 특별위원회가 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발전소 운영사의 모회사인 GS를 향해 특위 조사에 협조하라고 촉구하고 있다. /임열수기자 pplys@kyeongin.com

2019-04-03 김성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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