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종합

'하남시 산불감시원 채용비리' 전직 기소, 현직 불기소

명단 건넨 방 의장 '면죄부' 논란"시의원 부탁은 부정청탁 아닌가"하남시 산불감시원 채용비리(2018년 1월 23일자 22면 보도)와 관련해 오수봉 전 하남시장이 기소돼 재판을 받게 됐다. 그러나 오 전 시장과 함께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됐던 방미숙 하남시의회의장은 불기소처분을 받아 면죄부 논란이 일고 있다.수원지검 성남지청은 지난 20일 오 전 시장과 A 전 비서실장, B과장, C팀장을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로 기소했다고 26일 밝혔다. 반면 산불감시원 담당부서 공무원에게 6명의 채용명단을 건넨 것으로 알려진 방 의장을 비롯해 D 전 국장, E 전 청경 등 나머지 피의자들은 모두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뿐만 아니라 김영란법(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도 성립하지 않아 불기소 처분했다고 덧붙였다.검찰은 방 의장이 '공무원들에게 잘 부탁한다'고 했을 뿐, 부정채용을 요구한 적이 없었고 부정하게 합격시킬 것까지 예상하지 못했기 때문에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나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교사가 성립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하지만 하남시 공직 내부에서는 방 의장의 불기소처분에 대해 이해하기 어렵다는 입장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으며, 일부 공무원들은 여당 정치인에게 면죄부를 주면서 채용비리에 관련된 모든 책임을 힘없는 공무원들에게 떠넘기는 것이라는 불만까지 제기하고 있다.또 검찰이 사건을 송치받고 15개월이나 지난 뒤 전 현직 공무원들만 기소한 것은 물타기를 위한 '시간 끌기'가 아니냐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하남시청 한 공무원은 "시장과 같은 당에다 함께 재선까지 한 시의원이 건네는 명단을 사실상 거부하기 어렵기 때문에 명단을 건네는 자체가 청탁이고 압력으로 봐야 한다"며 "앞으로 행정사무감사, 예산심의 등의 권한을 가진 시의원의 부탁은 부정청탁이 아니기 때문에 모두 들어줘야 하느냐"고 비꼬았다. 한편, 지난해 1월 하남시의 산불감시원(기간제 근로자) 채용과정에서 채용인원 30명 중 23명의 부정청탁자가 합격해 파문이 일었다. 하남/문성호기자 moon23@kyeongin.com

2019-06-26 문성호

하남시, 하남유니온파크 등 7곳 물놀이장 29일 일제히 개장

하남시가 오는 29일부터 하남유니온파크, 풍산근린3호공원 등 7곳의 물놀이장을 일제히 개장한다.물놀이장은 오는 8월 25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하남유니온파크·미사한강공원4호 물놀이장은 월요일, 미사호수공원 물놀이장은 화요일, 신평어린이공원 물놀이장은 수요일, 위례순라공원 물놀이장은 목요일, 풍산근린공원 3호·덕풍근린공원 물놀이장은 금요일에 각각 휴무한다.미사호수공원 수영장은 수영복, 수영모를 반드시 착용(보호자 제외)해야 입장할 수 있다. 우천시는 모두 휴장하며 구토, 배변 등 수질오염 요인 발생 시에는 물 교체 또는 폐장할 예정이다.시는 안전 관련 자격증 취득자 또는 교육 이수자를 1명 이상 배치하고 1일 1회 이상 염소 잔류량 자체검사 및 15일에 1회 이상 전문기관의 검사 의뢰 등 물놀이장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하남시의 물놀이장은 바닥분수와 화장실, 탈의실 등의 편의시설들도 잘 갖추고 있어 여름철 가족과 함께 많은 시민이 찾는 명소로 정평이 나 있다"며 "물놀이용 신발, 유아 방수 기저귀 착용, 유리 병류 및 배달음식은 반입 불가 등 물놀이장을 이용하는 시민들께서는 이용 수칙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하남/문성호기자 moon23@kyeongin.com하남시가 오는 29일부터 하남유니온파크, 풍산근린3호 공원 등 7곳의 물놀이장을 일제히 개장한다. /하남시 제공

2019-06-26 문성호

한강유역환경청, 폐기물 불법 수출·입 하려던 업체 무더기 적발

필리핀에 플라스틱 쓰레기 6천300t을 불법 수출해 국제적 망신을 당한 가운데 폐기물을 불법으로 수출·입 하려던 업체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환경부와 한강유역환경청은 올해 1월부터 최근까지 인천항, 안양세관에서 수출입 폐기물 업체를 대상으로 통관 전에 컨테이너를 열어서 살펴보는 등 현장 점검을 강화해 폐기물 불법 수출입 11개 업체(수입 3건, 수출 8건)를 적발해 수원지방검찰청 평택지청 등 수사기관에 고발 조치했다고 26일 밝혔다.한강청은 인천본부세관과 협업해 컨테이너 개방 검사를 통해 해당 폐기물이 수출입 신고 또는 허가를 적정하게 받았는지를 확인하고 그 후 승인받은 품목과 일치하는지, 승인 품목 외 이물질의 혼합 여부 등을 점검했다.화성 A업체는 유해물질인 납이 기준치(0.1%) 이상으로 함유(0.819%)돼 수출허가가 필요한 폐전선 49.4t을 허가 없이 수출하려 하려다가 적발됐고 화성 B업체는 수입허가를 받아야 하는 폐인쇄회로기판 40.2t을 인쇄회로기판 제조 시 발생한 스크랩(수입신고대상)인 것처럼 사진 등을 속여 제출했다가 현장 점검에서 단속됐다.최종원 한강유역환경청장은 "폐기물 불법 수출입을 차단하기 위해 수·출입 승인하면서 사업장의 실질적인 재활용 능력 및 재활용공정 가동 여부를 확인하고 컨테이너 개방검사 등 관세청과의 협업검사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환경부는 지난 13일 필리핀 민다나오섬에서 필리핀 대표단과 만나 지난해 7월 평택시에 위치한 C사가 불법 수출한 필리핀 잔류 폐기물 5천177t의 처리 방안을 논의했으며 양국은 현재 필리핀 민다나오섬 수입업체 부지의 폐기물을 필리핀 정부가 필리핀 항구로 운반해 놓으면, 우리 정부가 항구의 폐기물을 한국으로 가져와서 처리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또한 필리핀 잔류 폐기물의 국내 반송 시점은 수입업체 부지에서 필리핀 항구로의 운반일정 등에 맞춰 올해 하반기 중으로 결정될 예정이며, 양국은 필리핀 항구로의 운반계획, 운반량 등 진행 상황을 지속해서 공유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하남/문성호기자 moon23@kyeongin.com환경부와 한강유역환경청이 올해 1월부터 최근까지 폐기물 불법 수출입 11개 업체(수입 3건, 수출 8건)를 적발, 수원지검 평택지청 등 수사기관에 고발 조치했다. 불법 수출하려던 폐전선./한강유역환경청 제공환경부와 한강유역환경청이 올해 1월부터 최근까지 폐기물 불법 수출입 11개 업체(수입 3건, 수출 8건)를 적발, 수원지검 평택지청 등 수사기관에 고발 조치했다. 불법 수출하려던 폐인쇄회로기판./한강유역환경청 제공

2019-06-26 문성호

한강유역환경청, 25일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 대표자 간담회' 개최

한강유역환경청장(청장·최종원)은 25일 한국수자원공사 한강권역본부 대회의실에서 삼성전자(주)기흥·화성 사업장 등 수도권 지역 화학안전공동체 반장사 16개 사업장의 경영진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도권지역의 화학사고 예방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 대표자 간담회'를 개최했다.화학안전공동체는 화학물질 안전관리 역량이 우수한 대기업과 중·소기업으로 구성돼 있으며 화학사고 예방활동과 화학물질 관리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하고 있다. 특히 수도권 화학안전공동체는 2012년 9월 구미 불산사고 이후 민간 기업의 주도적인 화학사고 대응·예방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2013년 12월부터 구성·운영되고 있다.현재 수도권 지역의 화학안전공동체는 총 23개 반, 172개 사업장이 활동하고 있으며 그동안 총 93회의 화학사고 대응훈련과 73회에 이르는 간담회를 실시하는 등 화학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이번 대표자 간담회는 현장에서 느끼는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규제개선에 대한 논의가 주로 이뤄졌다.참여 사업장은 유해화학물질 취급기준, 영업허가 사항, 안전교육 이수, 취급시설 안전관리 방안 등 현장에서 느끼는 '화학물질관리법' 애로사항에 대해 한강청 관리자 및 담당자와 해소방안을 강구했다. 한강청은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바탕으로 개선방향과 대안을 마련하여 환경부에 건의할 예정이다. 한강청은 2013년부터 7년간 대기업·중소기업과 함께 화학안전공동체 운영을 통해 화학사고 예방에 큰 효과가 거둔 것으로 분석했다.실제 2015년 '화학물질관리법' 시행 이후 유해화학물질 영업허가 사업장은 5천718개소에서 2018년 말까지 7천209개소로 늘어난 반면, 수도권 지역의 화학사고는 2015년 48건에서 2018년도 22건으로 대폭 감소했다.최종원 한강청장은 "대기업이 가진 유해화학물질 관리 노하우를 중·소기업과 공유해 화학사고를 예방하는 화학안전공동체 활동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하남/문성호기자 moon23@kyeongin.com

2019-06-25 문성호

추민규 도의원, 하남시청 과장단과 회의 갖고 도의회 차원 지원방안 논의

경기도의회 추민규(하남2, 교육위) 의원이 최근 도의회 하남상담소에서 하남시청 해당 분과별 담담 과장단 회의를 갖고 하남시의 전반적인 사업과 관련해 도의회차원의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추 의원이 직접 마련한 이번 간담회는 정기적으로 하남시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듣는 자리로, 산적한 하남시 사업과 관련된 문제점이나 불편한 사항을 청취하고 그에 따른 해결점을 찾고자 마련됐으며 앞서 하남시청 팀장단과의 간담회도 가진 바 있다.이번 간담회에 참석한 추 의원과 과장들은 ▲하남교육지원청지원센터 위치문제점 ▲하남시 문화축제행사 추진계획에 따른 애로 및 건의 ▲경기도 차원의 예산급구 필요성 분과 ▲국공립어린이집 활성화에 따른 문제점 ▲도지사 표창에 따른 자치행정과의 역할 ▲도의회 일자리창출특별위원회와 일자리경제과의 협력 ▲월 1회 정기적인 시와 도의 간담회 필요성▲도의원과 시공무원과의 소통 및 공감 활성화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추 의원은 "무엇보다 하남시 발전을 위해 여러 목소리를 귀담아 듣는 것이 경기도의원의 역할이고, 전반적인 하남시 문제점을 제대로 짚고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된다"며 "모르는 것은 배우고, 아는 것은 함께 소통하는 등 시민이 편안하게 살 수 있도록 도의원으로서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남/문성호기자 moon23@kyeongin.com경기도의회 추민규 의원이 최근 도의회 하남상담소에서 하남시청 해당 분과별 담당 과장단회의를 갖고 있다. /경기도의회 제공

2019-06-24 문성호

한강유역환경청, 팔당 상류지역 수질오염행위 예방 집중 점검

한강유역환경청(청장·최종원)이 하계 행락객이 증가하는 휴가철과 집중호우가 발생하는 장마철 대비 팔당 상수원 수질오염 증가를 예방하기 위해 6월부터 8월까지 팔당 상류지역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팔당댐 지점 총인(T-P)농도는 2018년 평균 0.034㎎/ℓ, 2018년 7월 0.054㎎/ℓ인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점검은 집중호우 시 빗물과 함께 그동안 방치돼 있던 폐기물 등 오염물질이 하천으로 유입되는 것을 사전에 차단하고, 휴가철 음식·숙박업소 등에서 오·폐수를 제대로 처리하지 않은 채 배출하거나 수상스키·캠핑장 등 레저시설물에서 발생하는 수질오염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추진된다.주요 점검대상은 팔당 상류지역의 캠핑장, 음식·숙박시설 등 오수 배출업체, 가축분뇨 등 폐수배출업체, 공공하수·분뇨처리시설, 상수원보호구역 내 불법건축물, 비점오염원 설치신고사업장, 지정폐기물 방치우려사업장 등이다.중점 점검사항으로는 ▲캠핑장, 음식점, 숙박업소 등에서 오수를 적정처리하지 않고 방류하는 행위 ▲가축분뇨를 방치하거나 불법배출하는 행위 ▲환경기초시설의 방류수 수질기준 준수 여부 ▲팔당 상수원보호구역 내 불법건축 및 용도변경 행위 ▲비점오염 저감시설의 적정관리 여부 ▲폐기물 불법 방치 행위 등이다.한강유역환경청은 특별점검에 앞서 업체 스스로 자율점검을 실시하는 등 사업장 관리를 강화토록 독려하는 사전 계도문을 관할 시·군을 통해 발송하고, 배출시설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업체가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기술지원 신청도 실시할 예정이다.최종원 청장은 "전년도의 경우 오·폐수 배출사업장 등 총 571개소를 점검한 결과, 사전 계도를 실시했음에도 방류수 수질기준 초과 등 법령위반 사업장 73개소가 적발됐다"며 "하계 휴가철과 장마철은 팔당 상수원 수질관리에 특히 취약한 시기를 감안해 사업장에서도 자율점검을 강화하는 등 철저히 관리해 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하남/문성호기자 moon23@kyeongin.com한강유역환경청이 휴가철과 집중호우에 대비, 팔당 상수원 수질오염 증가를 예방하기 위해 6~8월 팔당 상류지역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폭기조 미가동 오수 맨홀 내부. /한강유역환경청 제공

2019-06-24 문성호

하남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앞두고 주요 사업현장 찾아 추진현황 점검

하남시의회(의장 방미숙)는 오는 10일부터 실시되는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관내 주요 사업현장을 찾아 추진현황을 점검했다.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위원장 정병용)는 4~5일 이틀간 ▲미사한강공원(북측공원) ▲미사보건소 ▲미사도서관 ▲미사 청소년수련관 ▲(가칭)수석대교 현장 ▲지하철 5호선 공사현장 ▲천현동 캠프콜번 ▲H2프로젝트 현장 ▲감일지구(위례북측도로 방음터널, B7블럭) 등 9곳을 방문해 사업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현장을 면밀히 살펴봤다.첫날 미사한강공원을 찾은 의원들은 LH와의 인수인계 과정에서 시설 전반에 대한 보완 요구사항을 꼼꼼하게 확인하여 주민들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인수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다가오는 여름철을 맞아 물놀이장 개장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신경 써 줄 것을 집행부에 주문했다.이어 미사도서관 현장에서는 자전거 거치대와 주차면수 부족 등 편의시설의 미비점을 지적하고, 청소년수련관의 경우 주 이용자인 청소년을 위한 자전거 진입로 확보의 필요성을 제기하며 수련관 구조, 시설 현황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지하철 5호선 공사현장에서는 사업 부서로부터 진행상황에 대해 브리핑을 받고 관계자들을 격려한 후 구간 현장을 둘러보며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업장 관리와 시설물 점검에 각별히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5일에는 감일지구 B7블럭을 방문, 입주 예정일인 6월 말까지 주요 기반시설 설치를 완료하고 버스노선 신설 등 다양한 지원방안을 모색해 입주민의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조치해 줄 것을 요구했으며, H2 프로젝트 및 위례북측도로 방음터널 현장에서도 시민의 의견을 반영한 사업 추진을 강조했다.정병용 위원장은 "현장방문을 통해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고, 현장에서 확인된 문제점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부서별 감사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며, "주요 현안사업을 면밀히 검토하고 구체적인 대안을 모색하여 합리적인 정책방향을 제시하는 생산적인 행정사무감사가 되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부서별 행정사무감사는 오는 10일부터 혁신기획관을 시작으로 18일까지 진행되며, 이번 현장점검과 사전에 집행부에 요구한 228건의 자료에 대한 질의 답변을 통해 지난 1년간의 시정 전반을 꼼꼼히 짚어볼 예정이다. 하남/문성호기자 moon23@kyeongin.com

2019-06-05 문성호

김상호 하남시장, 3기 신도시 지자체장들과 정보교류 모임 정례화

정부가 발표한 제3기 신도시인 고양시(이재준 시장), 부천시(장덕천 시장), 남양주시(조광한 시장), 하남시(김상호 시장), 과천시(김종천 시장) 등 5개 지방자치단체장들은 지난 4일 저녁 서울 여의도에서 모임을 갖고 신도시 경쟁력 제고와 원주민에 대한 적정 보상 방안 공동대응을 위한 정보 교류 모임을 정례화하기로 했다.이날 5명의 시장들은 또 신도시가 서울중심의 단핵구조인 수도권을 다핵구조로 바꿔 수도권의 경쟁력을 키울 수 있다는 데 의견을 함께 했다. 또한 제3기 신도시는 기존 도시개발과 차별화된 정체성을 확립하고 개발계획은 각 지역별 특성이 반영될 수 있도록 사전에 지자체의 의견을 수렴해야 한다는 점, 그리고 신도시 개발로 발생되는 개발이익이 지구 내 원주민과 원도심에 집중돼야 한다는 데 뜻을 같이 했다.김상호 하남시장은 "신도시로 지정된 하남교산지구는 오랫동안 주민들이 살아온 곳으로 이 자리에 아파트만 들어오는 개발은 원치 않는다"며 "원주민들이 고향을 지키며 공동체 생활을 계속할 수 있는 정주도시가 돼야 하고, 그러기 위한 대책으로 현시가 보상, 양도세 감면, 대토보상, 이주지 공급확대 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주민이 원하는 이주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5개 지자체가 정부와 적극 협의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신도시 지자체 협의체 모임은 매월 1회 정기모임을 원칙으로 하고, 실무적인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지자체, 지방도시공사 실무자로 하는 실무협의체도 운영하기로 했다. 하남/문성호기자 moon23@kyeongin.com지난 4일 서울 여의도에서 정부가 발표한 제3기 신도시 경기도내 5개 지자체장들이 모임을 갖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하남시 제공

2019-06-05 문성호

환경부와 한강유역환경청, 세계 환경의 날(5일)을 맞아 시화방조제 주변서 대청결 운동

환경부(장관·조명래)와 한강유역환경청(청장·최종원), K-water시화사업본부(본부장·전시권)는 세계 환경의 날(5일)을 맞아 시화호와 시화방조제 주변에서 대청결 운동을 펼쳤다.'환경의 날'은 1972년 UN이 제27차 총회에서 6월 5일을 기념일로 제정한 뒤 세계 각지에서 이날에 기념행사를 하고 있으며, 한국도 1996년부터 6월 5일을 법정기념일로 지정해 국민과 함께 매년 '환경의 날' 기념식과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이날 행사에는 환경부, 한강청, K-water 시화사업본부를 비롯해 환경단체, 지역주민 300여명이 참가해 시화방조제 주변의 생활쓰레기와 폐기물을 수거했다.시화호는 한때 '죽음의 호수'라고 불릴 만큼 심각한 환경오염 문제에 직면해 있었으나 전문가, 지역주민, 지자체, 정부 등이 함께 노력하여 생명과 에너지가 넘치는 건강한 모습으로 회복된 환경개선의 대표 사례이다.박천규 환경부 차관은 "환경개선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시화호의 환경 정화활동을 통해 환경의 소중함과 환경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시화호를 맑고 깨끗하게 유지 관리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남/문성호기자 moon23@kyeongin.com/한강유역환경청 제공

2019-06-05 문성호

하남지역화폐 '하머니' 고등래퍼 홍보영상 '눈길'

'하남지역화폐 하머니, 이번에는 고등래퍼 출격!'.하남시가 지역화폐 '하머니'의 활성화를 위해 엠넷(Mnet)에서 인기리에 방영돼던 '고등래퍼' 프로그램에서 착안, 시민(청소년)이 직접 참여한 홍보영상을 제작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에 제작된 3분 분량의 홍보영상 '쇼미더하머니(하머니송)'은 뮤직비디오 형태로, 하남시 덕풍청소년문화의집 소속 랩동아리(분소사이어티) 학생들이 직접 하머니송 작사·랩을 하고 영상에도 출연했다.해당 영상은 청소년들이 자주 가는 장소(매장)에서 하머니를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편의점 ▲베이커리 ▲카페 ▲미용실을 비롯한 신장전통시장, 청년창업매장 등에서 촬영을 진행했으며 시장, 헬스장, 편의점, 학원 등 다양한 곳에서 하머니를 사용할 수 있다는 정보를 랩(가사)을 통해 재치 있게 담아냈다.'쇼미더하머니은 유투브(https://youtu.be/DJSydw63Gr0)에서 볼 수 있다하남시는 하머니 10% 인센티브 지급 기간을 당초 5월 말에서 '일반발행 40억 소진 시'까지 연장하기로 했으며 이와 관련해 하남시청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지역화폐 사용 독려를 위한 '하머니 사용 인증샷 이벤트'를 오는 14일까지 진행한다.이벤트 참여방법은 하머니를 사용하면서 찍은 인증샷을 본인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미션 해시태그(#하머니 #하남지역화폐 #매직머니)와 함께 올린 후, 하남시청 인스타그램 이벤트 게시물에 참여확인 댓글을 달면 된다.정지은 도시브랜드담당관은 "노래 속 가사처럼 절약과 소비를 둘 다 잡을 수 있는 있는 하머니를 널리 알리고자 사용주체인 시민과 함께 만든 홍보영상을 제작했으니 많은 분들이 즐겁게 봐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남/문성호기자 moon23@kyeongin.com하남시가 지역화폐 '하머니'의 활성화를 위해 시민(청소년)이 직접 참여한 홍보영상을 제작,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은 뮤직비디오 캡처. /하남시 제공

2019-06-04 문성호

한강유역환경청, '환경영향평가 사후관리' 우수사례 공모

한강유역환경청(청장·최종원)이 '제8회 환경영향평가 사후관리 우수사례 공모전'을 개최키로 하고 오는 7월 5일까지 우수사례를 공모한다.이번 공모전은 우수사례를 발굴해 노하우를 공유함으로써 친환경적인 개발을 유도하고, 사업주의 인식을 전환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진행되며 공모 참여 대상은 환경영향평가 협의가 완료되고 공사가 진행 중인 사업장 또는 공사가 완료된 후 사후관리가 이뤄지고 있는 사업장으로, 공공기관, 지자체, 기업 등이 조성하는 모든 사업장이 참여할 수 있다.협의 내용을 충실히 이행해 환경영향을 저감한 사업장 또는 주민참여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갈등을 원만히 조정한 사업장 등이 우수사례로 선정된다.공모 참여를 희망하는 수도권 소재 사업장은 지원서를 작성해 7월 5일까지 한강유역환경청에 우편(하남시 미사강변한강로 229 한강유역환경청 환경평가과) 또는 이메일(kumha82@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한강유역환경청은 예비심사를 통해 접수된 지원서 중 우수사업장을 선발해 환경부에 추천하고, 환경부는 최종심사를 통해 우수사업장으로 평가된 최우수(2개소), 우수(2개소), 장려(2개소) 수상 사업장에 환경부장관상과 우수사업장 현판을 수여할 예정이다.최종원 한강유역환경청장은 "이번 공모전이 환경영향평가에 대한 경험과 정보를 확산해 제도의 안정성을 더욱 공고히 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하남/문성호기자 moon23@kyeongin.com

2019-06-03 문성호

하남시의회, 22일까지 282회 정례회 의사일정 돌입

하남시의회(의장·방미숙)는 3일 본회의장에서 개회식을 열고 22일간의 제282회 정례회 의사일정에 돌입했다.오는 24일까지 열리는 이번 정례회는 첫날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8일까지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이어서 2018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결산 승인안 심사, 조례안 심의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는 이날 정병용 의원을 위원장으로 선임하고 4일부터 이틀간 지하철 공사현장 등 주요 사업장을 찾아 추진현황을 점검한 후 10일부터 혁신기획관을 시작으로 18일까지 집행부와 산하기관에 대한 감사를 실시하여 시정 전반을 꼼꼼히 살펴볼 계획이다.이어 19일에는 예산결산 특별위원회(위원장·김은영)를 열어 2018회계연도 결산을 심사하고 20일에는 조례안 등 심사특별위원회(위원장·이영준)에서 24건의 조례안을 처리하며, 마지막 날인 24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 등 안건을 의결하고 모든 의사일정을 마무리한다.방미숙 의장은 개회사에서 "행정사무감사에서 도출되는 문제에 대한 현실적이고 타당성 있는 대안을 찾아나가자"고 의원들에게 당부하는 한편, 집행부에도 "사업 추진 과정에서 적극적인 소통으로 시민과의 갈등을 최소화하고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하남/문성호기자 moon23@kyeongin.com/하남시의회 제공

2019-06-03 문성호

최종윤 더불어민주당 하남위원장 등 LH 방문해 물놀이장 등 미사강변도시 현안 해결

LH 하남사업본부가 미사지구 공원 부지 물놀이장을 적기에 개장하고 공원 부지인계인수를 별도로 추진하는 등 몸살을 앓던 지역 현안의 해결을 위한 전향적 검토를 약속했다.최종윤 더불어민주당 하남지역위원장은 방미숙 시의장 및 정병용, 오지훈 시의원과 함께 30일 LH 황정섭 하남사업본부장을 만나 물놀이장을 시민에게 개장하고 공원부지 인계인수 별도 진행, 황산 사거리 도로를 재포장하는 등 지역 현안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이날 최 위원장은 미사강변도시 현안인 △황산사거리-옛 덕풍파출소 도로 재포장 △호수공원 물놀이장 개장 △물놀이장 운영 및 미사한강공원 4호·미사호수공원 인계인수 별도 진행 △공원 부지 내 족구장, 광고물 부착 방지 시트지 설치 △미사역 보행자도로 특화 거리 조성 △미사 선동IC 주변 상징 조형물 설치 등을 건의하고 LH의 협조를 요청했다. 이에 황정섭 본부장은 "LH의 이익을 따지기보다 하남시민 여러분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 삼아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협조·건의 사항들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사업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최 위원장은 "LH의 전향적 검토에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미사강변도시 지역 주민들의 생활과 안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면서 "LH와 하남시가 힘을 합쳐 지역 발전의 힘써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이날 제기된 미사강변도시 현안은 시민들의 관심이 높은 사안에도 불구 해결방안을 찾지 마련하지 못했었지만, 이날 처음으로 LH의 전향적 검토 약속을 받았다고 하남지역위원회는 설명했다. 하남/문성호기자 moon23@kyeongin.com

2019-05-30 문성호

하남시, 다음달 7일까지 버스운수종사자 양성교육 참여자 모집

하남시가 안정적인 버스운전기사 충원과 시민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버스운수종사자 양성교육'을 실시한다.시는 다음 달 7일까지 지역 내 만 20세 이상 60세 이하 시민들을 대상으로 버스운수종사자 양성교육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현재 하남시는 빠른 인구 증가로 인해 버스운전기사의 수요가 증가 하고 올해 7월 1일부터 근로기준법이 개정됨에 따라 버스업계가 주 52시간 근무에 들어가게 되면 버스운전자의 충원이 필요한 상황이다교육은 운전면허 전문학원장에서 1종 대형 운전면허 취득한 후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운전적성 정밀검사와 버스운전 자격시험을 통과해 최종적으로 버스운전 자격증을 취득하는 순서로 이뤄진다.교육 참여자에게 1종 대형 면허 취득 교육비(전문학원비 55만원 상당)와 버스운전 자격시험 교재 및 이론 교육 일체를 지원하며, 본인 부담금 10만 원과 추가 검정료, 자격증 수수료는 교육 참여자가 부담해야 한다.교육기간은 다음 달 17일부터 약 한 달 간 버스운전 자격증 취득 시까지이며 정상적으로 버스운전 자격증을 취득한 교육생을 대상으로 지역 버스업체 취업 연계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현재 버스 업계가 버스 운전사로 일할 수 있는 분들을 많이 필요로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절차가 복잡하고 비용 부담이 있는 버스 운전자격 교육을 시가 주관해 실시함으로써 운송 업종에 관심 있는 분들의 취업을 도울 계획"이라고 말했다.자세한 사항은 하남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하남 일자리센터(031-790-6890, 031-790-5693)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하남/문성호기자 moon23@kyeongin.com/하남시 제공

2019-05-30 문성호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