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종합

[여의도를 꿈꾸는 사람들]하남 미래통합당과 무소속 후보 단일화, 무산 가닥

4·15 총선 앞두고 후보간 단일화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하남시의 보수후보 단일화는 사실상 무산된 것으로 나타났다. 무소속으로 출마한 이현재 후보는 아직 단일화 여지를 남겨 뒀지만, 미래통합당 이창근 후보가 단일화 불가입장을 고수, 현실적으로 단일화가 불가능한 것으로 전망됐다.이현재 후보는 3일 기자회견을 열고 "지역 국회의원으로 열병합발전소 집단민원을 중재했는데 이것을 문재인 정권 출범 이후 검찰이 기소해 징역 1년을 선고받았다"며 "하남시민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으로서,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시민 여러분께는 송구한 마음"이라고 사과했다.그러나 이현재 후보는 "공인으로서 하남시민을 위한 지역민들의 민원을 위한 지역구 국회의원의 정당한 행위이자, 의무였다고 생각한다"면서 "법원의 법리오해, 사실오인에 의한 판결로 1심 선고 후 즉각 항소했고, 항소심에서 반드시 무죄를 입증받을 자신이 있기에 국회의원 출마를 결정한 것"이라고 강조했다.또 지난 30일 단일화를 제안한 이유에 대해 "무능과 오만으로 대한민국을 파탄에 이르게 한 문재인 정권을 심판하기 위해 자유민주주의 세력을 통합해 위기에 빠진 대한민국을 구하고, 대한민국 경제를 살려내라는 절망의 목소리를 외면할 수 없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이창근 후보에 대해서도 "허위사실을 마치 사실인 것처럼 악의적으로 꾸미고 저의 명예를 훼손하며 유린하고 있다"며 "제1심 재판결과를 거론하며 이창근 본인의 금품제공 사건을 물타기 하려는 이러한 행위야말로 전형적인 구태정치가 아닌지 묻고 싶다"고 지적했다.또 "성균관대(학부) 출신, (한선교 의원) 보좌관 시절 골프접대, 박근혜 정부 십상시(十常侍) 등 이창근 후보에 대한 제보가 있었지만, 오히려 단일화를 제안하며 이 후보측의 비난에도 협력을 제안했었다"고 설명했다. "더는 좌고우면하지 않겠다"는 이현재 후보는 "민주당 후보와 올바른 정책, 하남발전에 대한 비전, 지난 8년의 과정으로 정정당당 승부하겠다"면서도 "후보 단일화 문은 열려 있다"고 밝혔다.반면 이창근 후보는 앞서 성명서를 통해 "이현재 후보는 명백히 당헌·당규에 명시된 공천배제 기준에 해당돼 추천대상에서 배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공천관리위원회의 결과에 불복해 당을 버리고 오직 자신의 영달을 목적으로 탈당을 결행한 것"이라며 "더 이상 미래통합당 후보를 비난하는 나쁜 정치를 멈춰주시기 바랍니다. 정치에도 지켜야 할 원칙, 정도가 있다"고 비난했다. 하남/문성호기자 moon23@kyeongin.com

2020-04-03 문성호

한강유역환경청,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종료하고 일상적 저감조치로 전환

한강유역환경청(최종원 청장)은 미세먼지 고농도 시기에 대비한 미세먼지 계절관리제(2019년 12월~2020년 3월)를 종료하고 일상적 저감조치로 전환한다고 3일 밝혔다.계절관리제는 고농도 시기에 평상시보다 강화된 저감정책을 시행하여 미세먼지 발생 강도 및 빈도를 완화하는 것을 목표로 시행됐다. 2017년 12월부터 2019년 11월까지 고농도 미세먼지에 따른 수도권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된 총 19회 중 18회가 12월∼3월에 집중됐다.한강청은 계절관리 기간 동안 '과학장비를 활용한 불법행위 집중단속', '관계기관 협업을 통한 중소기업 기술지원', '간담회, 현장 캠페인을 통한 시민과 산업체의 참여 확대'를 추진했다.특히, 이 기간 연인원 182명과 이동측정차량 및 드론을 투입해 배출업소 173개소를 점검, 불법행위를 한 31개소를 적발해 고발 및 개선명령 등의 처분을 했으며 중소기업 기술지원을 위한 관계기관 MOU, 하남시장, 구리시장 등 기초자치단체장과 함께 공공 2부제 참여 캠페인 등 재비산먼지 집중관리도로 점검 등을 추진했다.미세먼지 계절관리 기간동안 초미세먼지 농도는 서울 28㎍/㎥(전년 35), 인천 24㎍/㎥(전년 32), 경기 29㎍/㎥(전년39)로 전년 동기간 대비 20.0~25.6%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으며 수도권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된 날은 총 4일로 전년 동기간 12일보다 8일이나 줄었다.이는 초미세먼지가 개선된 것은 계절관리제의 정책효과, 기상영향, 코로나 19 등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됐다.최종원 한강청장은 "계절관리제를 통해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횟수와 농도를 개선할 수 있었다"며 "동참해 주신 관계기관, 기업과 수도권 시민들에게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하남/문성호기자 moon23@kyeongin.com

2020-04-03 문성호

수원시 43번 확진자와 밀접 접촉한 하남시 20대, 하남시 코로나19 3번 째 확진자 판정

하남시의 3번째 코로나 19 확진자가 나왔다. 해당 확진자는 미국에서 체류하다 지난 23일 귀국한 수원시 43번 확진자와 밀접접촉자로 자각격리 중 확정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하남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3일 덕풍동 제일풍경채에서 격리 중이던 A(21)씨가 코로나 19 확정 판정을 받았다. A씨는 함께 입국한 수원시 43번 확진자의 접촉자가 지난 1일 확정 판정을 받자 지난 1일부터 가족(1명)과 함께 자가격리 격리 중이었다.하남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하남시 보건소 구급차를 이용해 A씨를 격리병원으로 이송하는 한편, 확진자의 가족 (1명)도 '하남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한 뒤 조사를 의뢰했다. 또 확진자의 자택 및 주변을 방역소독도 완료했다. 하남/문성호기자 moon23@kyeongin.com<A씨의 진술에 따른 이동 동선 >- 3월 23일 17:00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 후 자택 귀가(가족차량, 마스크 착용)- 3월 23일 ~ 3월 31일 자택에서만 생활- 4월 1일 자가격리조치 (함께 입국한 수원시43번 확진자의 접촉자- 4월 2일 16:30 '하남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보건소 차량, 마스크 착용)- 4월 3일 14:00 확진판정 후 격리병원으로 이송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방문한 시민들로 붐비는 부평구보건소 선별진료소. /조재현기자 jhc@kyeongin.com

2020-04-03 문성호

[여의도를 꿈꾸는 사람들]전국금융산업노조, 최종윤 후보 지지선언

최종윤 더불어민주당 하남 국회의원 후보는 1일 후보 선거 사무소에서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김동수 수석부위원장을 비롯해 신현호 수출입은행 위원장, 조윤승 산업은행 위원장, 김형선 기업은행 위원장, 최재영 대외협력부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최종윤 후보 총선승리를 위한 금융노조 지지선언 및 정책 협약식'을 진행했다.최 후보와 금융노조는 금융산업의 공공성 강화와 노동 존중사회 실현이 더불어민주당의 중요한 정책 목표라는 데 뜻을 같이하며, 정책 목표 달성을 위한 이행 과제로 정책협약서를 체결하고, 제21대 국회에서 협약 내용의 실천을 위해 연대하고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최 후보는 "금융 공공성 강화, 노동존중 사회 실현, 금융노동자 자율성 보장 등의 협약 내용의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금융노조와 함께 금융계의 현안 해결은 물론, 대한민국과 하남시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경제·금융 정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김동수 수석부위원장은 정책협약식을 체결한 최종윤 후보자의 총선 승리를 위해 금융노조와 금융노동자들이 힘을 모아 함께 하겠다고 답변했다.한편 금융노조는 금융산업을 대표하는 단일 산별노조로 1960년 창립해 전국의 모든 시중은행과 지방은행, 국책은행을 포괄하고 있으며 약 10만 명의 조합원으로 조직돼 있다. 하남/문성호기자 moon23@kyeongin.com/최종윤 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2020-04-01 문성호

하남시의회 김은영·오지훈 의원, 경기도 시·군의회 의장협 '우수 의원' 선정 영예

하남시의회 김은영·오지훈 의원이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펼친 우수 의원으로 선정돼 경기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로부터 31일 표창패를 받았다.경기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는 의욕적인 의정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지방자치 실현에 기여 한 도내 우수의원 73명을 10개 분야별로 선정, 김 의원은 지역현안 해결분야에서 오지훈 의원은 지역경제 활성화 분야에서 각각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김 의원은 평소 남다른 열정으로 시민들과 소통하며 지역 현안 해결에 노력해 왔으며 주민의 삶의 질 개선과 생활편의 향상을 위한 다수의 조례를 발의하는 등 활발한 입법 활동을 통해 주민불편 해소와 시민복리 증진에 앞장서 왔다.오 의원은 원칙과 기본에 충실한 의정활동으로 시정 현안을 꼼꼼히 파악하고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한편, 정책연구에 매진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비롯해 각종 제도 개선을 위한 사업이 효율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이날 수상은 코로나19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별도의 시상식 없이 전달식으로 대체됐다. 두 의원은 "앞으로도 더 낮은 자세로 시민과 함께 호흡하며 올해 더욱 성숙한 의정활동으로 시민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해 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하남/문성호기자 moon23@kyeongin.com/하남시의회 제공

2020-03-31 문성호

이현재 무소속 하남 후보, 이창근 통합당 후보에게 보수후보 단일화 제안… 글쎄

4·15 총선을 앞두고 수도권의 일부 선거구에서 후보 단일화가 거론(본지 3월 30일자 4면 보도)되고 있는 가운데 미래통합당을 탈당, 무소속으로 출마한 이현재(하남) 후보가 미래통합당 이창근 후보에게 단일화를 제안했다.하지만 후보 단일화에 대해 불가입장을 고수해 온 이창근 후보가 오히려 이현재 후보의 사실상 사퇴를 요구하면서 단일화 가능성은 극히 낮은 것으로 점쳐 지고 있다.이현재 후보는 30일 오후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선거는 무너져가는 대한민국을 살리고,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한, 국가의 명운과 하남 발전의 미래가 걸린 대단히 중요한 선거"이라며 "국민들께서 분열된 자유민주주의 세력을 통합해 문재인 정권을 심판하라고 명령하셨다"고 말했다.그는 또 "무소속 출마는 개인 욕심이 아니라 많은 시민께서 중단 없는 하남발전, 문재인 정권 심판을 위해서라도 경험과 관록의 3선 의원이 필요하다는 요청을 거절할 수 없었다"면서 "더이상 분열과 갈등은 코로나로 실의에 빠진 우리 국민을 아프게 하고, 중도 보수, 자유민주주의 세력의 분열을 야기할 뿐"이라고 설명했다.마지막으로 이현재 후보는 "이창근 후보의 젊은 패기와 열정, 이현재의 관록과 연륜을 모아 위기에 빠진 대한민국을 구하고, 중단 없는 하남발전을 이루어 내야 한다"며 "스스로, 먼저 기득권을 내려놓고 이창근 후보가 제안하는 방식의 야권 단일화 경선을 공식 제안하며 이창근 후보의 빠른 결단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그러나 이창근 후보는 "오직 하남시민만 바라보고 미래통합당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거듭 강조하는 등 사실상 거부의 뜻을 밝혀 보수 단일화는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이날 이창근 후보는 이현재 후보의 단일화 제안에 앞서 보낸 성명서를 통해 "이현재 후보는 오직 자신의 영달을 목적으로 탈당을 결행한 무소속 신분임에도 불구하고, 지난 27일 당시 미래통합당 당적을 보유한 현직 시의원과 당원들을 동원해 미래통합당과 저 이창근을 음해하고 도덕성에 흠집을 내는 데 열중하고 있다"고 불쾌감을 드러냈다.그는 또 "1심 법원에서 이미 징역형을 선고받은 이현재 후보는 당원들에게 탈당을 만류했다며 지지를 부탁한다고 한 본인 말에 책임을 지지 않는 사람에 지나지 않는다"고 비난했다.이창근 후보는 끝으로 "미래통합당은 개인의 유·불리를 떠나 분열된 보수의 통합과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통해 새로운 미래를 열고자 탄생한 정당"이라며 "당장 악의적인 네거티브 선거를 멈추고 초심으로 돌아가 하남시민과 미래통합당을 계속 사랑해 달라"고 마무리했다. 하남/문성호기자 moon23@kyeongin.com이현재 후보이창근 후보

2020-03-30 문성호

이창근(통) 후보, 당원무더기 탈당 속에 "시민만 보고 가겠다"

4·15 총선을 앞두고 미래통합당 하남시 당원 수백 명 무더기로 탈당한 가운데 이창근(하남) 미래통합당 후보는 "하남의 나쁜 정치와의 싸움, 오로지 시민과 국민만 바라보고 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이 후보는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최철규·이정훈 전 경기도의원, 김승용 전 시의장, 박진희 시의원 등은 당적을 보유한 상태에서 제3자 뇌물수수 혐의 등으로 1심 재판에 넘겨져 징역 1년형의 실형을 선고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무소속 출마한 이현재 의원을 지원하는 등 해당 행위를 일삼아 왔다"고 주장했다.또 "그들은 공정한 경선을 통해 공당의 후보가 선출된 상황에서도 자신들의 책임을 망각한 채 많은 당원에게 당을 탈당하고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 이 의원을 돕자고 독려하는 등 갖은 해당 행위와 통합을 저해하는 일을 일삼아 왔다"고 덧붙였다.그는 "미래통합당 탄생 의미와 배경을 되새기며 하남에서도 진정한 통합을 이루고자 묵묵히 인내하고 참아왔다"면서 "이들이 그동안에 보여준 통합에 반하는 해당 행위에 대해 미련 없이 오로지 국민과 시민만 바라보고 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이 후보는 금품·향응제공, 산악회를 통한 사전선거운동 등의 선거법 위반 고발사건에 대해서는 법적 대응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하남/문성호기자 moon23@kyeongin.com

2020-03-28 문성호

미래통합당 하남시 당원 수백 명 무더기 탈당해 4·15 총선 영향에 촉각

4·15 총선 앞두고 하남시의 미래통합당 당원 수백 명이 무더기 탈당, 총선 결과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을 끌고 있다. 탈당한 당원들은 앞서 무소속으로 출마한 이현재 후보를 지원할 것으로 알려졌다.27일 최철규 전 경기도의원 등에 따르면 이날 박진희 하남시의원과 최철규 전 도의원, 김승용 전 하남시의장 등 미래통합당 하남시당협 핵심당직자를 비롯해 당원 수백 명이 미래통합당 경기도당에 탈당계를 제출했다.탈당계를 제출한 당원은 400~500명 선으로, 하남시당협의 권리당원(1천여 명 추산)의 상당 부분을 차지해 4·15 총선 결과에 막대한 영향을 끼칠 것으로 전망된다.박진희 시의원도 "비례대표 출신으로 당과 당원들에게 큰 은혜를 입은 만큼 탈당 결정까지 고심에 고심을 거듭하지 않을 수 없었다"면서도 "이현재 의원과 8년을 함께 해왔고, 이 의원의 하남발전에 대한 열망과 능력을 곁에서 지켜봤던 만큼 하남발전의 적임자 이현재 의원과 함께 반드시 승리해 복당하겠다"고 말했다.이현재 후보의 선거대책본부장을 맡은 최 전 의원은 "이현재 의원이 무소속 출마를 선언하며 탈당했을 당시 집단탈당은 하지 않겠다고 밝혔지만, 최근 이창근 후보의 허위사실에 의한 선관위 고발, 금품제공에 따른 경찰고발 혐의가 잇따라 보도된 만큼 더는 이창근 후보를 지지할 수 없어 집단 탈당을 결의하게 됐다"고 말했다.그는 "이번 총선은 대한민국의 미래, 하남발전의 미래가 걸려있는 매우 중요한 선거로, 시민 여러분께서도 누가 하남 발전의 적임자인지, 민생정치를 실천하는 후보인지, 지난 8년간 검증된 일꾼이 누구인지 판단해 주실 것" 이라며 "이번 총선을 승리로 이끌어 하남 발전과 하남시민을 위해 당에 다시 합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하남/문성호기자 moon23@kyeongin.com미래통합당 하남시 당원 400여명이 27일 오후 무더기로 탈당했다. 박진희 하남시의원과 최철규 전 경기도의원이 대표로 당원들의 탈당계를 들고 있다. /최철규 전 도의원 제공

2020-03-27 문성호

이창근(통·하남) 후보, 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당한데 이어 허위사실 유포 논란

4·15 총선의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도 하지 않은 상태에서 하남시 국회의원 선거가 경찰에 불법선거운동 고발에 이은 허위사실 유포의혹까지 제기되는 등 혼탁양상으로 흐르고 있다.27일 하남경찰서 등에 따르면 최근 미래통합당 이창근 후보가 향응제공, 금품제공, 기부행위 등의 선거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됐다. 고발인은 이 후보측이 하남시 신장동의 주점 등 음식점에 50만 원을 선금을 입금하고 선거관련자들에게 식사와 주류 등을 수차례 제공했다고 주장했다.또 이 후보가 이 후보의 전 선거본부장인 A씨에게 지난해 어버이날을 비롯해 명절에 백화점 상품권을 제공하는 등 3차례에 걸쳐 백화점 상품권을 전달하고 지난해 가을 조직된 산악회의 회식비 등을 이 후보가 기부한 돈으로 충당했다고 덧붙였다. 경찰은 지난 26일 A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사실관계를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또 이 후보측이 언론에 유포한 '유성근 전 국회의원 이창근 후보 지지선언' 보도자료가 허위라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또 다른 불법선거운동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이 후보측은 지난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2월 윤재군 前 하남시의회 의장과 20일 김황식 前 하남시 국회의원이 오는 4.15총선에서 40대 젊은 경제전문가 이창근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힌데 이어, 유성근 前 국회의원 역시 이창근 후보를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고 설명했다.또 "'공식 미래통합당 하남시 국회의원 후보인 이창근 후보를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하며, 유성근 前 국회의원은 이창근 미래통합당 하남시 국회의원 후보 상임 선대위원장직을 수락했다."고 덧붙였다.하지만 유 전 의원은 "이 후보와 전화를 통화하면서 지난 4일 성명서에서 밝힌 대로 '좌파독재의 대적할 수 있도록 힘이 모으겠다'고 했을 뿐, '40대 젊은 경제전문가 이창근 후보를 지지한다', '상임 선대위원장직을 수락했다'는 말은 전혀 없었다"고 말해 명확한 본의 동의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되면서 추후 허위사실 유포 논란이 확산할 전망이다.실제 유 전 의원은 '이창근 후보 지지선언'을 보도한 지역 언론사에 해당 기사를 내려 달라고 요구했고, 현재 해당 기사는 삭제된 상태다.이에 대해 이창근 후보 캠프측은 언론을 통해 "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된 사실을 알지 못하며 사실도 아니다"고 해명하는 한편, "유 전 의원이 이창근 후보를 지지를 한다고 의사표명을 했다"고 주장했다.하지만 경인일보의 공식적인 입장표명 요청에는 답변을 내놓지 않고 있다. 하남/문성호기자 moon23@kyeongin.com

2020-03-27 문성호

[내가 해낸다]하남 이현재 예비후보, 미사동 일대에 '스타월드' 조성 공약

무소속 하남 이현재 예비후보는 하남시를 대한민국 최고의 문화예술 중심도시로 만들고 시민의 일자리 창출 기여와 함께 볼거리·먹거리가 가득한 문화산업 관광도시로 만들기 위해 하남 미사동 일대 130만㎡를 '스타월드'(문화콘텐츠 복합테마단지)로 조성하겠다고 25일 밝혔다.이 예비후보에 따르면 '스타월드'는 K-POP존(상설 돔공연장 등), E-스포츠·영상미디어존(촬영장, 문화R&D센터, E-스포츠), 레포츠존(아쿠아파크, 스포츠체험관 등), 예술창작존(예술인마을 등) 등 4개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K-POP존은 상암경기장(6만6천석)규모의 K-POP 등 공연을 전용으로 하는 상설 돔 공연장으로, 애니메이션 고등학교와 연계해 캐릭터를 개발하고 홍보하는 캐릭터 마을을 조성하고 한류박물관 등을 유치해 대한민국 한류문화를 알리는 문화경제공간을 활용된다.또 E-스포츠·영상미디어존은 드라마 및 영화 촬영장, E-스포츠 전용관, VR체험관, 한국전통문화공연거리 등을 통해 문화실감콘텐츠를 제공하고 레포츠존은 골프연습장, 아쿠아파크, 케이블웨이크 파크 등의 스포츠·레져 공간과 함께 자전거 전용 공원을 조성해 친환경 자전거 투어의 거점으로 조성한다.이와 함께 예술인들의 창작공간 및 예술인 아파트를 조성해 예술인들이 안정적인 기반속에서 창작활동을 할 수 있도록 예술 창작존을 조성해 기초예술 및 예술인 복지를 위한 공간을 제공한다.이 후보는 "그동안 전문기관의 분석 결과(추정) '스타월드'는 총 사업비가 약 10조 원에 달하는 초대형 사업으로 4차 산업을 주도하는 기업들의 유치로 5만 명 이상의 하남시민 일자리가 창출되고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속의 하남으로 수많은 관광객이 유치되어 하남시 세수는 1천억 원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또 "기존 미사동에 거주하는 약 680세대의 주민에게 조합원 형태로 참여해 상가 및 주택을 우선 분양하는 등 주민참여형 개발이 되도록 하겠다"면서 "5호선 연장선(하남선)과 9호선 4단계와 동시 착수, 3호선 하남연장 잠실역 추가, GTX-D노선 (인천공항~하남)까지 교통망을 선(先) 구축하겠다"고 덧붙였다. 하남/문성호기자 moon23@kyeongin.com/이현재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2020-03-25 문성호

이영아 하남시의원이 발의한 '발달장애인 지원 조례', 본회의 통과

하남시에 거주하는 발달장애인의 권익을 보호하고 자립을 지원하는 조례가 제정되면서 일상생활에 제약을 받고 있는 발달장애인들의 인권과 사회참여가 크게 확대될 전망이다.하남시의회는 23일 열린 제290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이영아(민·나선거구) 의원이 발의한 '하남시 발달장애인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원안 의결했다고 밝혔다.조례안은 ▲발달장애인의 인권보호 및 자립지원에 관한 시장과 시민의 책무 ▲종합적인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복지단체 지원·육성 및 복지시설 확충 ▲발달장애인 지원을 위한 관련 기관과의 상시 협력체계 구축 ▲발달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 및 홍보사업 실시 등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우선 하남시장은 발달장애인의 권리보장과 지원을 위한 기본계획을 4년마다 수립·시행하고, 발달장애인이 인간다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각종 사업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또 행동문제로 일상생활에 곤란을 겪는 발달장애인을 전문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행동발달증진센터를 설치·운영할 수 있도록 하고, 발달장애인 지원에 관한 사항을 자문·심의하기 위해 하남시 발달장애인 지원위원회를 두도록 했다.발달장애인의 자립지원을 위한 평생교육센터 설치 및 운영 규정도 마련했다. 평생교육센터는 발달장애인 평생교육 정책 개발 및 연구, 평생교육에 대한 정보 제공, 상담 및 홍보, 중증발달 장애인에 대한 평생교육 지원방안 수립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이영아 의원은 "기본적인 일상생활에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발달장애인들에 대한 우리 사회의 배려와 관심이 절실하다"며 "이번 조례 제정으로 발달장애인들이 스스로 권리를 지키고 지역사회 속에서 차별 없이 더불어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의미 있는 첫걸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남/문성호기자 moon23@kyeongin.com/하남시의회 제공

2020-03-23 문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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