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종합

설계변경 심의없이 '차도로 둔갑한 인도'

화성 '동탄더샵레이크 에듀타운'출입구 없는 주차장 市 승인 받아아이들 안전 위협… 주민들 분통포스코건설이 시공한 '동탄더샵레이크에듀타운' 입주민들이 아파트 1 상가 주차장으로 연결하는 단지 내 도로의 경사가 심해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는 지적(3월 19일 7면보도)을 제기한 가운데, 차량 출입구가 전혀 없는 단지 내 2 상가 주차장을 만들면서 아파트 단지 내 인도가 차도로 둔갑해 입주민들의 반발을 사고 있다.특히 화성시는 시행사의 설계 변경 요청에 대해 '경미한 사항'으로 보고 승인을 내준 뒤, 입주민들이 반발하자 "이미 준공 승인이 이뤄져 어쩔 수 없다"고 뒷짐만 지고 있어, 입주민들이 '화성시와 시행·시공사의 짬짜미 의혹' 등을 제기하며 분통을 터뜨리고 있다. 19일 화성시와 제보자 등에 따르면 현재 에듀타운은 차를 이용해 2상가 주차장를 가기 위해서 1 상가 주차장과 연결된 단지 내 급경사 도로를 타고 내려와 인도를 따라 약 400여m를 가야 한다.특히 해당 인도는 급경사 도로가 끝나는 지점에 놀이터가 있고, 맞은 편에는 초등학교와 고등학교까지 있어 어린이와 학생들의 주요 통학로로 이용되고 있다. 이 때문에 입주민들은 아이들의 안전사고를 우려하고 있다.문제는 화성시가 이 같은 안전 문제가 있음에도 '경미한 사항'으로 판단, 설계 변경 허가를 내 줬다는 것이다.에듀타운 시행사인 (주)엠디엠플러스는 지난 2016년 8월 최초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을 받은 후, 불과 1개월 뒤인 같은 해 9월 2상가 주차장 건설을 위한 설계 변경을 시에 요청, 승인을 받았다.설계변경 신청이 오면 '주택법'상 설계변경의 적합성을 따지는 심의과정과 승인 등의 절차를 거쳐야 하지만, '경미한 사항'은 이 과정이 생략되고 변경내용만 시에 통보하면 된다.뒤늦게 입주예정자들의 민원이 잇따르자 시가 행정절차의 오류를 인정했지만, 변경 결정이 분양 전에 이뤄진 일이라는 이유로 개선책을 내놓지 않고 있다.시 관계자는 "원칙적으로 아파트 내 인도는 이사나 비상차량만 이용할 수 있는 게 맞다"며 "하지만 에듀타운의 경우 이미 준공허가를 위해 현장에 나갔을 땐 이미 2 상가주차장이 만들어져 막을 수 없는 상황이었다"고 말했다.이 관계자는 이어 "최초(설계변경승인 과정)에 (대책 마련을 요청하는 등)관여했어야 했다"며 "이미 준공승인을 마친 상황이라 방법이 없다"고 말했다.시행사 측 역시 "아파트 분양 전에 2상가 주차장를 짓는 걸로 승인을 받았다. 입주자들도 (분양 신청 전에)다 알고 있었던 사실"이라고 말했다. /김학석·공지영기자 jyg@kyeongin.com

2019-03-19 김학석·공지영

화성시의회, 병역명문가 예우 조례심사 착수

화성시의회(의장 김홍성)는 19일 서철모 화성시장 등 관계공무원을 출석시킨 가운데 4일간의 회기로 임시회를 열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화성시 병역명문가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비롯 ·화성시 청소년성문화센터설치 및 운영 조례안' '화성시 청년배당 지급 조례안' '화성시 시립 봉담아동청소년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화성시 항일독립운동 사업지원 조례안' '화성시인재육성재단 출연동의안 등 지역사회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청소년을 지원하는 다양한 조례안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시의회는 또 '운전면허 자진반납노인 지원에 관한 조례안' '동탄2 주차전용건축물 건립·운영사업사업 추진 동의안' '화성시 공공시설 개방 및 공유에 관한 조례안' '화성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조례안''화성시와 서울시 성동구 간 자매결연 협정체결 사전 동의안' 등 20여건의 조례안 및 동의안 등을 심의한다.김홍성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임시회에서는 시민생활에 밀접한 조례안의 처리가 예정되어 있다"며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는 방안은 무엇인지 심도 있는 질의와 토론을 통해 철저하게 검토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한편 일부 조례안을 놓고 여야간 또는 지역간에 입장이 첨여하게 대립할 가능성을 배제할수 없어 심의과정에서 적지않은 논란이 예상된다.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

2019-03-19 김학석

'깎아 지른' 진입로… 보행약자 '등산하는' 동탄2신도시 동탄더샵레이크에듀타운

화성 '동탄더샵레이크 에듀타운'단지-상가 연결로 안전문제 지적승강기 없어 휠체어·유모차 불편입주민, 준공승인 내준 市에 분통포스코건설이 시공한 '동탄더샵레이크에듀타운' 입주민들이 아파트 상가로 연결하는 단지 내 도로의 경사가 심해 통행자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며 반발하고 있다.18일 포스코건설과 화성시에 따르면 1천538세대가 거주하는 이 아파트는 지난 4일부터 입주를 시작했다. 그러나 입주민들은 아파트 단지와 단지 내 상가를 연결하는 도로가 안전상 큰 문제를 안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우선 단지 내 상가 주차장을 이용하기 위한 주차장 진입 도로가 급경사여서 교통사고 위험이 매우 높다는 지적이 나온다.실제로 취재진이 현장을 확인한 결과 상가 주차장 진입도로를 이용하는 차량은 브레이크를 계속 밟아 속도를 줄여야만 통행이 가능한 상황으로, 일부 차량의 경우 속도를 줄이지 못해 도로 하단 부근에서 차량 범퍼 부분과 도로 바닥이 충돌하는 아찔한 상황이 수시로 벌어졌다.더 큰 문제는 상가에 승강기가 설치되지 않아 노약자 및 장애인 등 교통약자들이 상가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가파른 계단이나 급경사 도로를 이용해야 한다는 것이다.이로 인해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이나 유모차를 이용해야 하는 주민들은 급경사 도로를 거꾸로 밀고 올라가거나, 가파른 계단을 통해 유모차 등을 들고 올라가야 하는 불편을 겪어야 한다.입주자 A씨는 "상가 주차장 진입도로가 육안으로 봐도 경사가 매우 심하다. 주차장 진입도로를 차와 사람이 같이 이용하는 안전상의 문제가 있는데도 준공승인을 내준 화성시를 이해할 수 없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이에 대해 시행사인 (주)엠디엠플러스는 "분양 전, 모델하우스에서 선보인 모형도에도 이러한 구조를 공개했다"며 문제가 없다고 해명했다.화성시도 법적인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 편의시설을 점검할 때 상가주차장은 점검대상이 아니다"라며 "법 테두리에서만 검사해야 한다. 편의성이 떨어진다고 변경을 요구하면 나중에 시가 구상권 청구 등 역풍을 맞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반면, 시와 함께 점검에 나섰던 경기도장애인편의시설기술지원센터 화성시지부 관계자는 "문제는 있지만 우리가 제재할 근거가 없다. 장애인 편의를 배려해달라고 권장할 순 있지만, 민간 건설사 측에 강제하면 문제가 될 수 있어 조심스럽다"고 말했다. /김학석·공지영기자 jyg@kyeongin.com18일 오후 화성시 '동탄더샵레이크 에듀타운' 아파트 정문 옆 상가 지상 주차장으로 가는 가파른 도로를 차량이 서행하고 있다. /임열수기자 pplys@kyeongin.com

2019-03-18 김학석·공지영

화성시, 동탄 장지저수지 주변 행위 제한 고시

화성시는 18일 동탄2신도시 주변인 장지동 333일원(173만7천㎡)을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으로 고시했다고 밝혔다.장지동 '장지 저수지' 주변인 이곳에 대한 행위 제한을 고시한 것은 도시계획 재정비 과정에서 도시관리계획이 결정될 경우 지역ㆍ지구 등의 변경으로 개발행위허가의 기준이 크게 달라질 것으로 예상된데 따른 것이다.또 난개발 행위로 주변의 환경·경관·미관 등이 크게 오염되거나 손상될 우려가 있는 높은 지역이기 때문이다.이번 행위제한 고시로 ▲건축물의 건축(신축, 증축, 가설건축물 등) 또는 공작물의 설치(온실, 비닐하우스 등 포함) ▲토지의 형질변경(임야개간 등 포함) ▲토석 채취 ▲벌채 및 식재 ▲물건을 1개월 이상 쌓아놓는 행위 등이 엄격히 제한된다.반면에 ▲ 건축물의 재축·개축·대수선·리모델링·용도변경(표시변경 포함) ▲기 허가사항 공사계획 변경 ▲경미한 개발행위(허가대상 아닌 사항, 온실 또는 비닐하우스는 제외) ▲토지분할 ▲피허가자 명의변경 ▲재해복구 및 재난수습 등 응급조치를 위한 개발행위 등은 허용된다.개발행위 제한기간은 고시일로부터 3년(제한기간 만료 이전에 도시관리계획 수립 시 해제)이다.자세한 사항은 화성시청 도시정책과(도시정책팀), 동탄출장소(건축산업과), 동탄6동사무소, 허가민원3과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

2019-03-18 김학석

화성시 '무경력 업체에 운영권(화성어린이센터)' 정부 예규도 어겼다

수원과학대, 입찰필수 '설명회 불참'市 "직접계약 아닌 위탁, 적용 안돼"세금 400여억원을 들여 건립 중인 '화성시 어린이 복합문화센터(화성어린이센터)'가 해당 분야의 사업 경력이 없는 업체에 연간 27억원의 위탁운영권을 줘 논란이 이는 가운데(3월 13일자 7면 보도) 위탁기관 모집공고조차 상위법 격인 행정안전부 예규에 어긋난 사실이 추가로 확인됐다.행안부의 예규에는 지자체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때 반드시 설명회에 참가한 업체에 한해 입찰자격이 주어지지만, 화성시는 공고를 낼 때 아예 사업설명회 참가조건을 내걸지 않았고 심지어 참가하지 않은 기관이 운영권을 따내면서 일각에선 '특혜', '짬짜미' 의혹까지 일고 있다.지난해 12월 17일 시는 화성어린이센터 운영 수탁기관 모집공고를 내고 같은 달 21일 '시설·운영 전반 및 수탁제안서 작성요령 등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엔 공모에 참가한 A대학교와 B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참석했지만, 정작 운영권을 따낸 수원과학대는 참석하지 않았다.행안부 예규 제19호에 따르면 사업이나 제안요청서 등에 대한 설명회를 열 경우 설명회에 참가한 자에게만 계약권을 준다고 규정하고 있다. 설명회에 참석하지 않은 수원과학대는 사실상 입찰 자격이 없는 셈이다.게다가 시는 수탁기관 모집 공고에 설명회 참가 의무에 관한 사항을 기재하지 않았다. 이는 제안 요청서 등에 대한 설명회 개최 시 '참가 의무 여부에 관한 사항'을 공고에 담아야 한다는 행안부 예규에 명백히 위배된다.행안부 관계자는 "제안서 작성 등 설명회를 개최할 때는 반드시 공고에 참석 의무 여부를 명시해야 한다"며 "설명회에 참석한 업체만이 협상에 의한 계약 과정에 참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반면, 시는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시 관계자는 "화성어린이센터 수탁사업은 직접계약 형식의 용역이 아니라 운영권을 수탁하기 때문에 해당 예규는 적용받지 않는다"고 해명했다.하지만 이와 유사한 사업형태로 지난해 12월 고양시가 자치공동체 지원센터 수탁기관 선정과 관련해 지방계약법과 행안부 예규 19호를 준용했다는 점을 비춰보면 향후 논란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김영래기자 yrk@kyeongin.com

2019-03-17 김영래

'미세먼지 많은 골재채취업' 화성시 수도권내 가장 많다

23곳 위치… 포천 18곳 양주 17곳順7개 업체 신규등록 준비중 문의 쇄도건축 인허가 면적 '전국 최고' 분석'관내 대기오염 가중' 우려 목소리국가적 재난으로 부상한 미세먼지 사태를 예방하기 위한 각종 법률 개정안이 최근 국회에서 무더기(6건)로 통과되고 있는 가운데 화성시에 미세먼지를 발생시키는 골재 채취업종이 수도권에서 가장 많이 등록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발 미세먼지와 함께 이들 업체들의 골재 채취 및 선별 파쇄 과정에서도 적지 않은 비산먼지와 미세먼지가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화성시 공기 오염을 가중시키고 있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17일 화성시와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 연말 기준 화성시에 둥지를 틀고 있는 골재채취 업체는 모두 23곳인 것으로 집계됐다. 그 뒤를 이어 포천시(18곳), 양주시(17곳), 남양주(12곳), 안성, 광주(이상 11곳), 용인, 파주(이상 10곳), 여주(9곳) 등의 순으로 골재채취업종이 자리 잡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신규 골재채취업종 등록을 위한 문의가 쇄도하고 있는 가운데 7곳의 업체가 관련 서류 준비와 함께 법적 기준을 맞추기 위한 여건조성에 나선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특히 화성지역엔 골재 공급 수요를 겨냥해 서울 송파, 전북 군산, 대전 서구는 물론, 의왕, 안산, 시흥 등지의 면허업체도 제2공장 및 야적장 형식으로 진출하고 있는 실정이다.이처럼 화성시에 골재채취업종이 대거 등록된 것은 건축 인허가 면적이 전국 최고를 기록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지난해 화성시의 건축 인허가 면적은 562만9천㎡로, 개발수요가 많은 평택시(357만6천㎡)와 인천 서구(324만8천㎡) 보다 월등하게 많았다.이와 관련 시 관계자는 "엄격한 법률적 잣대를 통해 신규등록을 까다롭게 제한하고 있다"면서 "미세먼지 문제를 사회재난에 포함시켜 범정부적으로 대응하고 있는 만큼 진입장벽을 철저하게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

2019-03-17 김학석

화성시, '2019년도 화성시 장학관 입사식' 개최

화성시가 지난 16일 서울 동작문화복지센터 대강당에서 '2019년도 화성시 장학관 입사식'을 개최했다.올해 입사생은 상도동 제1장학관 219명, 창동 제2장학관 216명 등 총 435명으로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단연 최대 규모다. 시는 지난 2007년부터 지역 인재들이 월세 및 안전 등의 부담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고자 장학관 2개소를 운영해왔다. 특히 올해는 관악구 남현동에 위치해 정원 80명 규모였던 제1장학관을 대신해 동작구 상도동의 교회 건물을 리모델링해 확장 이전개소하면서 전년도 보다 2배 이상 많은 학생들을 수용할 수 있게 됐다. 장학관은 화성지역 출신 대학생들에게 월 20만원의 저렴한 이용료로, 숙식과 함께 이들이 차세대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취업률 제고 프로그램, 자치회, 동아리, 애향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지원된다.입사식에 참석한 서철모 시장은 "대학생들이 지하방, 옥탑방, 고시원과 같이 '지·옥·고'로 대변되는 주거복지 사각지대에 내몰리고 있는 상황에 매우 안타까웠다"며 "여러분이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화성시민 모두가 물심양면으로 힘껏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입사식은 장학관 연간 주요 활동을 담은 동영상과 함께 지난해 입사생들의 감사편지 영상이 상영됐으며, 기념촬영 등이 진행됐다. 또한 입사생들은 1년간 사무 용품을 절약해 모은 254만원을 장학금으로 사용해 달라며 화성시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이기도 한 서 시장에게 전달했다. 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화성시가 지난 16일 서울 동작문화복지센터 대강당에서 '2019년도 화성시 장학관 입사식'을 개최했다. /화성시 제공

2019-03-17 김학석

권칠승 의원, 봉담2지구 병점2동 진안동 체육관 건립비 30억 확보

더불어민주당 권칠승 국회의원(화성병)은 15일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주관한 국민체육진흥기금 생활체육시설 확충 지원사업에 봉담2지구와 병점2동, 진안동 다목적체육관 건립 예산을 각각 10억원씩 총 3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이번 '국민체육진흥기금 생활체육시설 확충 지원사업'은 지난해 8월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지역밀착형 생활 SOC를 과감하게 확대해 달라"는 지시에 대응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문체부 주관으로 지난 1월 14일부터 접수를 받아 이달 초 지원대상이 확정됐다.권칠승의원은 2018년 하반기 부터 문체부 및 화성시 등과의 간담회를 통해 화성시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지역내 체육시설확충의 필요성을 적극 건의해왔다.이번에 선정된 진안동 다목적체육관과 봉담2지구 다목적체육관은 권 의원의 제20대 총선 공약사항으로 진안동, 병점2동, 봉담2지구 다목적체육관은 각각 다람산공원(진안동), 구봉산근린공원(병점2동), 봉담2지구 제1호 근린공원(봉담2지구)에 2020년 12월 개관을 목표로 추진이다.권 의원은 "이번 사업은 문재인정부의 생활밀착형 SOC를 실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대표적 사례"라며 "화성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끝까지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

2019-03-15 김학석

화성시, 화옹지구 보상노린 투기성 벌집주택 강력대응

화성시는 14일 박덕순 부시장 주재로 화옹지구 인근에서 보상을 겨냥해 급조되고 있는 투기성 벌집주택에 대한 대책회의를 열고 대응방안 마련 등 적극 대처해 나가기로 했다.시가 실시한 실태조사에 따르면 우정읍 원안리, 화수리, 호곡리 일원에는 현재 75동의 소규모 단독주택이 완공되거나 공사 중에 있다.시는 지난 1월부터 민관합동 현장 조사를 벌여 개발 행위와 건축사항에 대한 자료를 수집한 뒤 해당지역 주민 참석 하에 간담회를 진행해왔으며, 주요 거점에 부동산 유언비어 피해방지 현수막을 게첨하고, 서부권 부동산 중개업소에 안내문 및 홍보물을 배포하는 등의 조치를 취해왔다. 이번 대책회의는 수원군공항 예비이전후보지로 거론된 화옹지구 우정읍 일원에 지어진 소규모 단독주택(일명 '벌집주택') 상당수가 투기로 의심된다는 판단에서 소집됐다. 시는 이번 회의를 통해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시 심의기준 강화, 개발행위 및 건축허가 시 사전사후 관리 강화, 매주 정기적인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거쳐 위장전입 차단 등 지속적인 단속을 펼치기로 했다.박덕순 화성부시장은 "선의의 피해자가 생기지 않도록 홍보를 철저히 해달라"며 "화성시는 보상 이득을 보는 투기꾼이 없도록 모든 행정적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수원군공항 이전 사업은 지난 2017년 2월 예비이전후보지 선정 이후 화성시의 반대로 전혀 진행된 바가 없다.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

2019-03-15 김학석

[신임 조합장에게 듣는다]나종석 팔탄 농협조합장, 조합원·임직원 하나로 뭉쳐… 농축산물 유통·생산성 향상

道단위농협 6選 '최다선' 기록내실경영 통해 지역 발전 견인 "지금 이 순간부터 저를 지지했거나 지지하지 않았더라도 팔탄 농업인은 하나입니다."지난 13일 실시된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팔탄농업협동조합장 선거에서 6선 고지에 올라 경기도내 단위농협 최다선 기록을 세운 나종석(74) 팔탄조합장은 "선거과정에서 민심이 후보에 따라 나뉘었지만 이젠 모든 팔탄 농업인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지역발전에 매진해야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화성지역 11개 단위농협 조합장 선거 중 후보 5명 출마로 최대 경쟁률 속에서도 신승을 거둔 나 조합장은 겸손함을 잃지 않은 채 "조합원들이 있기에 조합장이 있는 것"이라며 "조합장은 절대로 경험하는 자리가 아니라, 입증하고 증명해 내는 것"이라고 강조했다.검증된 성실한 일꾼으로 불리는 나 조합장은 "우리 팔탄농협은 시장 지향적 농축산물 생산·유통체계 확립, 농·축산물의 유통 활성화와 생산성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수익성·건전성 중심의 내실경영 정착을 통해 조합원 경쟁력 제고 지원 강화에 적극 나서겠다"고 약속했다.많은 후보들이 출마해 선거과정에서 불거진 민심을 예전처럼 하나로 모으기 위해 다시 신발끈을 조여 맨 나 조합장은 "가꾸지 않은 곡식, 잘 되는 법이 없듯이 팔탄농협 임직원 또한 꾸준히 노력하지 않으면 조합원 여러분께 아무것도 해 드릴 수 없다"고 현장을 땀으로 적시고 있다."조합원들과 농협 임직원이 혼연일체가 돼 최선을 다해 노력할 때 조합원들이 더 많은 소득증대와 이용혜택 등을 누리고 얻을 수 있다"는 나 조합장은 "말보다는 행동하고 실천하는 것이 조합원들에게 많은 혜택으로 돌아간다"고 다짐했다.나 조합장은 그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이달의 베스트CEO 조합장상(2회 수상), 2017 전국업적평가 양곡사업 장려상, 경기도 양곡판매사업 우수상, 자랑스런 경기농협 조합장상, 상호금융 예수금 3천억원(2017년) 돌파 등 굵직굵직한 성과를 이뤄냈다. 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지난 13일 실시된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서 6선으로 경기도내 단위농협 최다선 기록을 세운 나종석 팔탄조합장. 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

2019-03-14 김학석

화성시의회, 어촌체험마을 현장방문

화성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김도근)는 14일 서신면과 향남읍 등 '2019년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 심의대상지' 현장점검을 실시했다.이날 현장방문에는 김도근 위원장,공영애 부위원장, 구혁모 박연숙 배정수 위원이 참여했다.이들은 서신면 백미리 어촌체험 염전 테마시설부지를 비롯해 △화성시 가족통합센터(향남읍 평리) △봉담2지구 다목적체육관 사업대상지를 방문해 관련부서로부터 사업 추진현황과 향후 계획에 대해 청취하고 현장을 직접 점검했다.'백미리 어촌체험 염전 테마시설 조성사업'은 지난해 9월 해양수산부에서 실시한 '어촌뉴딜300사업' 지자체 공모에 선정된 곳으로 머드·염전 체험장, 방문자 센터 조성 등 시설 건립을 통해 백미리를 '국내 최초 해양생태 휴양마을'로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다. '화성시 가족통합센터 건립'은 당초 외국인 주민의 교육·문화공간 확충을 위해 계획했던 (가칭)글로벌센터를 다문화, 맞벌이 가정 등 다양한 가족유형에 맞는 종합적 가족지원서비스 제공을 위한 (가칭)화성시 가족통합센터로 변경하는 내용이다.'봉담2지구 다목적체육관 조성사업'은 봉담2지구 공공주택지구 내 LH에서 인수인계 예정인 부지를 활용하여 시민 건강증진을 위한 지상2층 규모 다목적체육관을 조성하는 사업이다.김도근 위원장은 "임시회에서 다룰 공유재산관리계획 심의 현장방문을 통해 공유재산 취득예정지의 입지장소 적절성과 사업추진의 타당성 등을 점검했다"며 "시민의 세금을 투입하는 공유재산 취득 심의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화성시의회는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제181회 임시회를 열고 조례안 등 일반안건 심의를 실시할 예정이다.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화성시의회 제공

2019-03-14 김학석

화성 국제테마파크 신세계 투자 최대 수혜 '송산그린시티'… 아파트 실거래가 급등

"송산그린시티 봄날은 온다"10년 넘게 각종 난관에 부딪혀 좌초 위기에 처했던 화성 국제테마파크 조성 사업이 최근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으로 급물살을 타게 됐다.우선협상대상자인 신세계프라퍼티 컨소시엄은 송산그린시티 주변에 용인 에버랜드보다 두 배나 큰 국제테마파크 건설을 계획하고 있어 이 일대 부동산 시장에 대형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다.13일 한국수자원공사(K-water)와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K-water가 공모한 송산그린시티 국제테마파크 복합개발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스타필드로 유명한 신세계프라퍼티와 신세계건설로 구성된 신세계프라퍼티 컨소시엄이 선정됐다.앞으로 신세계프라퍼티 컨소시엄은 이 사업에 총 4조 5천700억원을 투입해 화성 송산면 일원 315만㎡ 부지를 국제적 관광도시로 탈바꿈시킨다는 계획이다.초대형 프로젝트인 이 사업은 면적만 용인 에버랜드(148만㎡)의 2배에 달하며, 설계 또한 유니버설 스튜디오 계획을 수립한 바 있는 캐나다의 테마파크 디자인 컨설팅업체 '포렉'이 참여할 것으로 알려져 향후 지역 부동산 시세에 막대한 영향을 미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이런 가운데 그동안 국제테마파크 조성 사업 무산 등 이렇다 할 호재가 없었던 송산그린시티에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소식이 전해지자 아파트 가격이 상승하는가 하면 일부 분양 단지의 잔여 물량 또한 빠르게 소진되는 등 부동산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1월 송산그린시티 내 입주를 시작한 이지더원(782세대), 반도유보라(980세대), 휴먼빌(750세대), 대방노블랜드1차(731세대), 요진와이시티(680세대) 단지가 고르게 상승세를 타고 있는 가운데 단지별로 전용면적 84㎡ 기준 분양가(3억700~3억2천300만원)보다 5~6천만원 올라 실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또한 올해 8~10월 입주를 앞둔 대방노블랜드 2·3차(1천298세대), 금강펜테리움(692세대), 세영리체(533세대) 단지 역시 분양가 대비 프리미엄이 3천만원 이상 붙어 시세가 형성돼 있었으며, 오는 2021년 8월 입주 예정인 대방노블랜드 5·6차(1천606세대) 단지의 경우 잔여 물량 선착순 분양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송산로또공인중개사사무소 김유미 대표는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후 급등한 건 아니지만, 꾸준히 오르고 있는 상황"이라며 "송산그린시티는 시화호 습지공원을 배경으로 개발돼 녹지율 49%의 쾌적한 환경을 자랑한다. 이런 이유 때문에 20~30대 젊은 신혼부부들이 가장 많이 거주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도보권 내 초, 중, 고등학교가 자리 잡고 있어 학군의 장점도 있으며, 광역버스 이용 시 서울까지 1시간대 진입 가능하고, 15분 거리에는 신안산선의 출발점인 안산시 한양대에리카캠퍼스역(가칭)이 예정돼 있어 5억원대 진입은 무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국제테마파크의 최대 수혜지로 주목받고 있는 송산그린시티가 쾌적한 주거 환경 등 입지적 장점으로, 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화성 서부 지역의 숨은 보석으로 거듭날 것이라는 게 부동산 업계의 설명이다.신세계프라퍼티 컨소시엄은 이 부지에 다양하고 독창적인 콘셉트를 적용해 국내외 고객들이 꼭 방문하고 싶어하는 '세상에 없던 테마파크'를 선보인다는 방침이다.K-POP 등의 한류 문화 공간을 마련해 시화호, 공룡 알 화석지 등 우수 관광자원과 연결한 이야기가 있는 테마파크를 조성하고, 이를 활용해 미래도시를 경험할 수 있는 '어드벤처월드'를 비롯한 휴양용 워터파크 '퍼시픽 오디세이', 공룡알 화석지와 연계한 '쥬라기 월드', 장난감 왕국인 '브릭&토이킹덤' 등 4가지 주제의 핵심 시설을 구상 중이다.특히 '스마트-그린 관광도시'로 육성하기 위해 로봇 주차 시스템, 자율주행차량 트램, 대기시간 알림 서비스 등 첨단 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기존 시화호 갯벌을 이용해 친수공간을 조성, 수질정화가 가능한 친환경 테마파크를 만들고, 여기에 최고급 호텔, 리조트, 18홀 규모의 골프장, 복합쇼핑몰, 프리미엄 아웃렛, 주거시설 등 다양한 콘텐츠를 결합해 숙박, 쇼핑, 레저, 체험 기능이 집약된 테마파크 도시를 건설할 예정이다. 신세계프라퍼티 컨소시엄은 각종 인허가 절차가 마무리되면 부지조성공사 등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 오는 2021년 착공에 들어가 오는 2031년까지 완공한다는 계획이다.이번 투자 결정은 송산그린시티가 서울과 수도권으로부터의 접근성이 뛰어나고, 국제공항과도 가까워 최적의 입지로 꼽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실제 사업 부지는 서해안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 과천 의왕고속도로 등이 인접해있으며, 신설 예정인 제2 외곽순환도로(인천-안산)구간을 이용할 경우 인천공항에서 사업지까지 50분 내외에 접근할 수 있다. 또 신안산선, 서해안 복선전철의 테마파크역 개설로 서울에서 대중교통으로 1시간 이내에 접근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K-water 관계자는 "그동안 사업 추진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던 만큼 이번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은 첫 단추를 성공적으로 끼웠다는 의미"라며 "수도권 서해안 벨트의 중간지점에 위치하는 입지적 장점을 바탕으로 시화지역을 관광과 레저, 주거 기능을 지원하는 수도권 서해안 벨트의 거점지역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강승호·이상훈기자 sh2018@kyeongin.com송산그린시티에 들어선 아파트 단지의 모습.송산그린시티 조감도./한국수자원공사 제공

2019-03-13 강승호·이상훈

'화성 어린이복합센터' 공공성 논란… 전문성 강화한다며 '무경력 수탁사'

수원과학대, 직업체험 등 실적 전무도서관 등 제외불구 금액 10억 늘어주민들 '수익시설 전락' 우려 제기화성시가 400여억 원을 들여 조성 중인 '화성시 어린이 복합문화센터'에 당초 계획된 어린이도서관을 주민 협의 없이 빼내 '주객이 전도된 사업' 아니냐는 비난(3월 12일자 9면 보도)이 일고 있는 가운데 해당 시설이 수십억 원에 민간에 위탁돼 공공 시설이 수탁기관의 수익시설로 전락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특히 시가 전문성 강화를 위해 민간위탁을 추진했으나 정작 수탁사가 관련 사업 경력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위탁과정에 대해서도 논란이 일고 있다.화성시는 지난해 12월 17일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 운영 수탁기관 모집공고를 내고 수탁사 선정에 나섰다. 앞서 시는 지난해 9월 10일 시의회에 화성시어린이 문화센터 민간위탁에 대한 동의를 얻었다.이후 올해 1월 시 국장 1인과 9명의 민간위원 등 10명으로 선정위원회를 구성, 심사를 거쳐 1월 30일 수원과학대학교 산학협력단을 수탁기관으로 선정했다.위탁기간은 오는 4월부터 오는 2022년 3월까지 3년이며, 올해(9개월간) 위탁금은 21억원(연간 위탁금 27억원)으로 책정했다. 그러나 시가 전문 자원의 노하우와 역량 활용을 통해 효율성을 제고한다는 취지에서 위탁을 추진했으나 직업체험 프로그램 운영 경력이 없는 수원과학대학이 수탁기관으로 선정, 논란이 일고 있다.더욱이 시가 시의회에 보고한 위탁 금액은 17억9천여만원이었으나 도서관도 빠졌고, 수탁시설 일부(4층, 8세 이하 아동상담소 등 기타 시설)도 운영 범위에서 제외됐지만, 위탁금액은 오히려 10억원 가량 늘었다. 여기에 수탁자 신청자격도 논란이다. 시는 지원 자격에 아동 대상의 목적 사업을 실시하고 아동·교육·문화·예술 사업과 관련해 전문 인력이 풍부하고 유사사업에 참여한 경험과 능력을 갖춘 단체로 규정했다. 하지만 수원과학대는 시립유치원 3곳의 운영실적 외 직업체험 등의 시설 운영 실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수탁 선정 후 직원(49명) 채용에 나선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인근 주민들은 이상한 수탁시설이라며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봉담지역 주민 K(43)씨는 "2017년 어린이 도서관을 짓겠다던 화성시가 갑자기 도서관을 빼고, 수십억 원에 시설을 외부에 위탁한다는 것은 이해하기 어려운 행정"이라고 지적했다.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어린이 문화센터 운영이 높은 수준의 전문성을 요구하는 만큼, 공무원들을 더 뽑아 운영하는 건 부족하다고 판단, 민간위탁을 결정했다"고 해명했다. /김영래기자 yrk@kyeongin.com

2019-03-12 김영래

화성시 지난해 건축 인허가 면적 562만9천㎡ '전국 최고'

평택·인천 서구 357만·324만㎡順병점지구 40만㎡로 '단일규모 1위'수도권·지방 전년比 10.7·2.3% ↓준공, 전년보다 14.2·3.8% 각각 ↑지난해 전국에서 건축 인허가 면적이 가장 넓었던 지역은 화성시로 조사됐다.12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의 건축 인허가 면적은 전년 대비 6.2% 감소한 1억6천28만5천㎡로 집계됐다.지역별로 수도권은 7천164만5천㎡로 10.7% 줄었고 지방은 8천863만9천㎡로 2.3% 감소했다.이 중 수도권에서는 화성시가 562만9천㎡로 가장 인허가 면적이 넓었고 뒤이어 평택시(357만6천㎡), 인천시 서구(324만8천㎡) 등 순이었다.주요 건축물(아파트)의 허가 면적별로는 수도권에서 화성시 병점지구 공동주택(40만1천㎡)이 단일 규모로 건축 인허가 면적이 가장 넓었고, 이어 인천 산곡6구역(39만3천㎡)이 뒤를 이었다. 준공 면적은 전년보다 8.5% 증가한 1억5천339만9천㎡로 집계됐는데 수도권은 7천238만9천㎡로 전년대비 14.2% 늘었다. 지방 역시 총 8천100만9천㎡로 전년 대비 3.8% 증가했다.이는 2∼3년 전에 쏟아졌던 분양 물량이 시간이 지나면서 속속 준공함에 따라 준공물량이 부쩍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착공면적은 전년 대비 5.8% 감소한 1억2천116만㎡로 수도권은 7.2% 감소한 5천598만2천㎡, 지방은 4.6% 줄어든 6천517만7천㎡로 조사됐다.세부 용도별 허가 면적은 다가구주택(6.9%)은 증가했고, 단독주택(-14.7%), 아파트(-21.6%), 연립주택(-20.9%), 다세대주택(-27.3%)은 감소했다. 상업용 건축물의 건축 허가(-6.4%), 착공(-5.3%), 준공(-0.2%) 면적은 모두 감소했다.30층 이상 고층 건축물의 건축 허가 면적은 전년 대비 17.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4분기만 보면 건축 허가 면적은 4천9만2천㎡로 전년동기 대비 9.7% 줄었고 착공 면적은 2천975만3천㎡로 13.3% 감소한 반면 준공 면적은 4천195만5천㎡로 14.7% 늘었다.한편 경기지역에선 지난 한 해 동안 4천808만2천616.9㎡ 규모에 달하는 면적이 건축 인허가됐다. /김학석·김종찬기자 chani@kyeongin.com

2019-03-12 김학석·김종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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