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종합

화성 장명초, 학생·교사·학부모와 'SW교육 동행'

동아리 운영 드론등 '메이커' 집중박람회·경진대회 통해 '체험 기회'교육부 주관의 '2019 SW교육 선도학교', 경기도교육청 주관 '2019 SW교육 초등특성화학교'로 지정된 화성 장명초등학교(교장·정은숙, 장안면 소재)가 학생과 교사, 학부모가 참여하는 다채로운 소프트웨어 교육을 진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장명초는 학생들에게 체계적인 소프트웨어 교육을 시키기 위해 교사 연수를 연간 24차례 이상 실시했다. 또 SW학생동아리 '소셜메이커스'를 운영, 코딩드론과 로봇코딩 등 매주 2회 소프트웨어 교육과 연계한 메이커 교육에 집중했다. 농촌 지역의 노동력 부족 등의 지역 현안들을 친구들과 해결해 보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도 했다.이 같은 교육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컴퓨팅 사고력과 협력적 문제 해결 능력을 기반으로 SW학생동아리 17명은 전교생이 참여하는 'SW학생 동아리 체험박람회'와 2019화성학생동아리축제에서 '3D로 만들어가는 아름다운 세상' 부스를 통해 재능 나눔을 실천하기도 했다.특히 학부모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SW학생동아리 SW경진대회'를 개최하고 학생들이 개발한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SW 학부모교실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할 계획이다.정은숙 교장은 "학생·교사·학부모 등 교육공동체의 소프트웨어 교육 동행이 건강한 디지털 시민의식을 가진 교육공동체로 학교를 성장시키는데 작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화성 장명초등학교 SW학생동아리는 지난 10월 동탄 센트럴파크에서 열린 '2019화성학생동아리축제'에서 '3D로 만들어가는 아름다운 세상' 부스를 통해 재능 나눔을 실천했다. /장명초 제공

2019-11-20 김학석

윤대진 수원지검장, 화성 법사랑 위원들과 간담회

윤대진 수원지방검찰청 검사장이 법사랑위원 수원지역 화성지구협의회(회장 신혜식)를 방문, 법사랑 위원들과 간담회를 갖었다.간담회에는 수원지검 배용원 제1차장검사, 김지연 형사제2부장검사, 천재영 소년전담검사, 서철모 화성시장, 김홍성 화성시의회의장, 양창수 수원지역연합회장, 화성지구 위원들이 참석했다.이날 간담회에서 신혜식 화성지구회장과 임원들은 지역 내 모범청소년 10명에게 아나바다 사랑나눔장터 수입금으로 난방비 및 장학금을 전달했다.신혜식 회장은 인사말에서 "청소년 각종 범죄예방 및 봉사활동을 통해 청소년들과 소통, 나눔의 다리 역할과 행복한 성장의 뒷받침이 되도록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윤대진 검사장은 봉사와 희생정신으로 귀감이 된 위원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청소년들과 함께 나누고 베푸는 삶이 행복하고 건강한 삶 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되었다"면서 "여러분들의 소중한 노력이 더욱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응원과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약속했다.서철모 화성시장은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과 애정으로 지도해 주시는 위원 모두에게 감사의 말씀을 올린다"며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성장하고,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김홍성 화성시의회의장은 "아이들은 우리 미래의 거울"이라며 "우리의 미래세대가 기대고 의지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화성지구협의회는 '아나바다 사랑나눔장터'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위탁가정 쌀 지원'을 통해 위기 청소년 자립을 지원하고 '학교밖 청소년과의 소통 프로그램' '게릴라 가드닝' '청소년 유해업소 야간순찰활동' '청소년 선진지 견학'등 우범지역 환경 개선 및 건전한 청소년 문화 조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법사랑위원 수원지역 화성지구협의회 제공

2019-11-20 김학석

檢 '화성 8차' 재심개시 기록 검토 "법원에 의견 신속 전달"

검찰이 '화성 8차 사건' 재심 개시 관련 기록 검토에 돌입했다.수원지검 형사6부(부장검사·전준철)는 경기남부지방경찰청 화성연쇄살인사건 수사본부로부터 화성연쇄살인 8차 사건의 옛 수사기록(경찰의 검찰 송치 전 사본)과 억울한 옥살이를 했다고 주장하는 윤모(52)씨, 당시 수사관 등을 상대로 한 최근 참고인 조사기록 등을 넘겨 받아 살펴보고 있다고 19일 밝혔다.앞서 윤씨 측으로부터 재심 청구서를 접수한 수원지법은 검찰에 재심 개시 여부에 대한 의견을 제시해달라고 요청했다.검찰 관계자는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해 최대한 빨리 재심 개시 여부에 대한 의견을 검토한 뒤 법원에 전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화성 8차 사건'은 1988년 9월 16일 당시 화성군 태안읍 박모(당시 13세)양의 집에서 박양이 성폭행당하고 숨진 채 발견된 사건이다. 사건 발생 7개월 뒤인 이듬해인 1989년 7월 25일 경찰에 붙잡혀 재판에 넘겨진 윤씨에 대해 그해 10월 20일 수원지법 형사2부는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1990년 5월 대법원에서 확정판결을 받은 윤씨는 20년을 복역한 뒤 2009년 가석방됐다. 윤씨는 이춘재의 자백 이후 박준영 변호사와 법무법인 다산 김칠준·이주희 변호사의 도움을 받아 재심을 청구했다. /손성배기자 son@kyeongin.com

2019-11-19 손성배

최청환 화성시의원, 올해를 빛낸인물 대상 수상

화성시의회 최청환 의원이 18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9 올해를 빛낸 인물 대상'시상식에서 의정활동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최청환 의원은 지역사회 생활환경 개선과 도시균형발전을 위한 시정질문, 조례발의 활동과 상대적으로 낙후된 화성시 서남부권 지역의 특성에 맞는 동서균형발전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노력해온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최청환 의원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 겸손한 자세로 지역주민과 화성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최 의원은 제8대 화성시의회 입성 후 '화성시 공유경제 활성화 조례'를 발의해 화성시 관내 민간기업이나 단체들이 소유하고 있는 자원들을 시민과 공유하여 시의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으며 '화성시 공중화장실 설치 및 관리조례'개정을 통해 화성시는 공중화장실 조성비용을 절감하고 시민들은 쾌적한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는 제도를 만들기도 했다. 주민갈등 유발 예상시설 인허가 신청이 접수되면 주민에게 의무적으로 고지하게 하는 '화성시 갈등유발 예상시설 사전고지 조례'를 입법예고하는 등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화성시의회 제공

2019-11-19 김학석

화성시 스마트팜 기술개발로 농촌진흥청장상 수상

화성시가 명품 화성송산포도를 위한 스마트팜 기술개발로 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하며 스마트농업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했다. 시는 18일 전북 장수군의 한국농업연수원에서 열린 '2019 농업기술보급혁신 경진대회'에서 스마트농업 기반구축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 2015년 전국 최초로 노지 전용 포도 스마트팜 프로그램을 개발한 시는 국비 6억2천5백만원을 포함 총 15억8천4백만원을 투입해 포도 스마트팜 통합관제시스템과 포도 ICT 종합정보시스템을 운영 중이다. 이들 프로그램은 관수, 천·측창 개폐, 무인방제 시설 등을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어 필요 노동력을 20%이상 줄이고, 적기에 병해충을 방제해 농약 사용량 역시 20% 감소시켰다. 또한 출하시기를 조절하고 생육단계별 정밀한 환경관리로 포도의 당도를 2brix이상 높였으며, 농가 소득 역시 15% 이상 증대시킨 점을 높이 인정받았다. 이명자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스마트팜을 통해 농가별 포도재배기술 격차를 줄이고 최적의 생육모델을 개발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속가능한 농촌과 농업인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 스마트팜은 현재 66개소로 오는 2025년까지 200개로 확대할 예정이다.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

2019-11-19 김학석

화성시, 올해의 SNS에서 페이스북과 카카오스트리 2개분야 대상수상

화성시가 '제5회 2019 올해의 SNS'에서 페이스북과 카카오스토리 부문에서 기초 지자체 분야에서 대상 2관왕을 차지하며, 명실상부한 소셜 행정의 롤 모델로 떠올랐다. 기초 자치단체중 2개 부문에서 동시에 대상을 수상한 것은 화성시가 유일하다.(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정보화진흥원 등이 후원하는 '제5회 2019 올해의 SNS'는 전국의 공공기관 및 기업이 운영하는 소셜미디어를 평가하는 대회이다. 시는 페이스북과 카카오스토리 두 채널 모두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으며 탁월한 소통행정을 펼친 것으로 인정받았다. 특히 단순 시정 홍보에서 벗어나 시민홍보단을 통해 이들이 직접 지역 곳곳을 누비며 만들어낸 다양한 글과 사진을 감각적인 디자인의 카드뉴스 형태로 선보임으로써 시민 눈높이에 딱 맞춘 정보로 호응을 얻었다. 실제로 화성시 페이스북을 통해 연재되고 있는 '화성시 핫플레이스 원정대'는 시민홍보단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의 참여도 활발해 10월 기준 6: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이며 질 높은 콘텐츠 생산에 밑거름이 되고 있다. 또한 각 채널별 주 사용층에 맞춘 기획과 도농복합도시로서의 균형 있는 시각을 다양한 콘텐츠에 녹여냄으로써 도시 브랜드 구축에 기여하고 있다는 점 또한 높이 평가받았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일방적으로 시의 입장을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시민들의 생각과 시선을 담아낸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소통하는 SNS로 행복한 변화를 보여 줄 것"이라고 말했다. 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

2019-11-19 김학석

화성동탄-충청권 연결 수도권 내륙선 철도사업 추진

화성동탄에서 충청권을 연결하는 수도권 내륙선 철도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화성시는 19일 오전 10시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경기도, 충청북도, 진천군, 안성시, 청주시와 수도권 내륙선 일반철도사업 추진을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화성(동탄)에서 안성, 진천을 거쳐 청주국제공항까지 연결하는 '수도권 내륙선 철도구축사업'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협약에는 각 지방자치단체(화성 안성 청주 진천)는 수도권 내륙선이 제4차 국가철도망에 반영되도록 상호 협력하고, 경기도와 충청북도는 광역자치단체 차원에서 중앙부처와 적극 협의할 것을 담고 있다.수도권 내륙선 철도구축사업은 화성(동탄)~안성~진천~청주(국제공항) 78.8㎞ 구간을 연장하는 것으로 총 사업비 약 2조 5천억 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사업이 실현되면 동탄에서 청주공항까지 약 34분, 안성에서 수서까지 약 30분에 주파할 수 있게 된다.지난 3월 28일 안성시, 청주시, 진천군이 먼저 공동 사업타당성 검토용역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이를 토대로 지난 6월 진천군은 사업타당성 검토용역을 실시했다. 이달 초에는 경기도가 본 사업계획을 포함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을 국토부에 제출한 바 있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수도권 내륙선 철도가 연결된다면 수도권 서남부지역과 중부내륙의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받게 될 것이며 경제, 산업, 문화 등 지역간 교류협력이 확대돼 지역경제 활성화와 경쟁력 강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이번 협약이 수도권 내륙선 구축으로 이어져 수도권 서남부와 충북지역이 한 단계 성장하는 계기가 되어 지자체간 성공적인 상생협력 사례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화성시 제공/화성시 제공

2019-11-19 김학석

상생협력 그리는 '산수화' 연락·상설사무국 세운다

3개도시 시장·안민석 의원 한자리내년 정례회의 개최·특강 등 논의염태영 수원시장과 서철모 화성시장, 곽상욱 오산시장이 지난 17일 저녁 오산의 한 식당에서 '산수화(오산·수원·화성)' 상생협력을 위한 모임을 갖고, '산수화 연락사무소 설치' 등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모임에는 국회 안민석 문화체육관광위원장(더불어민주당·오산)도 함께 했다.이날 논의된 안건은 '산수화 협력 활성화'였다. 3개 도시는 산수화 연락사무소를 설치하고, 향후 '산수화 상설 사무국'으로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또 내년 1월 산수화 상생협력협의회 정례회의를 개최하고, '산수화 근간 정신'을 주제로 산수화 특강을 열기로 했다.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공동사무국'도 설치·운영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아프리카돼지열병 발병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성시 양돈농가를 돕고, 돼지고기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산수화 주관으로 '화성 농축산물 한돈 시식·판매행사'를 열기로 했다.수원·화성·오산시는 지난해 11월 '산수화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지난 5월에는 산수화 상생협력협의회 출범식·비전 선언식을 개최하며 3개 도시의 공동번영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김학석·김태성·배재흥기자 jhb@kyeongin.com곽상욱 오산시장(앞줄 왼쪽부터)과 염태영 수원시장, 서철모 화성시장이 안민석 국회의원(뒷줄)과 지난 17일 저녁 오산의 한 식당에서 모임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원시 제공

2019-11-18 김학석·김태성·배재흥

최영근 전 화성시장, 다시 시작하자 출판기념회 대성황

최영근 전 화성시장이 16일 오후 화성시 봉담읍의 협성대학교 웨슬리관에서 각계인사 3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Begin Again 다시 시작하자!'의 출판기념회를 갖고 총선 출마의지를 불태웠다.이날 북 콘서트에는 이주영 국회부의장,정미경 자유한국당 최고위원, 김진태 자유한국당 의원 등이 영상 축사를 보내왔고 윤종필 의원, 정창현 전 의원, 신화수 전 인천일보 사장등이 축사를 건넸다.최 전 시장은 "'내년에 좋은 일 만들어 주시게' '경제가 너무 어렵네' '당당하고 책임있는 정치 해주시게''화성시장 재임 경험을 살려 중앙에 가서 국민들의 아픔 속마음을 대변해 주시게' 등의 채찍과 격려를 해 주시는 시민들 덕분에 이 자리에 있을수 있게 됐다"면서 "화성 발전을 위해 때론 고집스럽게 일만 하고 민원 해결을 만족스럽게 못해 드려 섭섭해 하시던 많은 시민들게 성실히 노력하는 정치인으로 대신 보답해 드리겠다"고 약속했다.화성 토박이 최영근 전 화성시장은 발안중학교, 인천 제물포고, 건국대 행정학과를 나와 제33회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한뒤 경기도에서 기획예산담당관, 법무담당관,가정복지과장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 2005년 화성시장 보궐선거에 당선된후 재선에 성공해 2010년까지 시장으로 재직했다. 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

2019-11-16 김학석

화성시, 호주 멜버른에 평화의 소녀상 건립

호주 빅토리아주 멜버른 한인회관 앞에 '평화의 소녀상'이 세워졌다. 이번 소녀상은 해외에 10번째 설치된 것으로, 화성시 평화의소녀상건립추진위원회와 멜버른 평화의소녀상건립추진위원회가 공동으로 건립했다.멜버른 추진위는 건립 부지와 설치비용을 부담하고, 화성시 추진위가 자체 모금활동, 바자회 운영 등을 통해 모은 기금으로 소녀상을 제작했다. 화성시는 멜버른과 소녀상 건립 대상지 협의를 위한 행정절차를 지원했고, 화성시 산하기관, 기업체, 사회단체, 시민이 자발적 기부로 힘을 보탰다. 화성시 추진위는 앞서 2015년 11월 캐나다 토론토 한인회관, 2016년 10월 중국 상하이사범대학교에도 소녀상을 설치했다.이번을 포함하면 해외 10개 소녀상 중 3개소 건립에 화성시민이 힘께 한 것이다. '멜버른 평화의 소녀상 제막식'은 현지시간 14일 오후 7시 한인회관에서 열렸다.제막식에는 서철모 화성시장을 비롯한 조춘제 멜버른 추진위원장, 정미애 화성시 추진위원장, 김서원 한인회장, 윤미향 정의기억연대 대표 등이 참석했다. 특히, 제막식에는 지난 8월 별세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네덜란드계 호주인 얀-루프-오헤른 할머니의 딸과 손녀가 함께 해 그 의미를 더했다.화성시와 화성시·멜버른 추진위는 기념행사에서 '평화의소녀상 건립 및 관리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향후 소녀상 유지관리를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시는 멜버른 한인회관을 한국인이 소유하고 있어 소녀상에 대한 반대가 적을 뿐만 아니라 기차역 앞에 위치하고 있어 전시 효과가 더욱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미애 화성시 추진위원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건립기금을 모금할 계획"이라며, "기회가 주어진다면 지속적으로 소녀상 건립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조춘제 멜버른 추진위원장은 "소녀상 장학금을 만들고 여기를 학생들의 교육장소로 활용해 미래세대가 평화의 정신을 이어가도록 하겠다"며, "또 평화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이 함께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소녀상 건립은 과거를 기억함으로써 우리 후손들이 미래의 평화를 준비하는 역사 운동"이라며, "앞으로도 소녀상이 전하는 평화의 메시지가 전 세계에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일제하일본군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생활안정지원 및 기념사업 등에 관한 법률'에 근거한 평화의 소녀상은 민간에서 주도하고 기업체와 시민이 기금 모금에 함께 참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2011년 12월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 처음 설치된 소녀상은 현재까지 기림비 포함 국내 102개소, 해외 10개소에 건립됐다.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

2019-11-15 김학석

화성시, 취약계층 600명에게 공공근로 일자리 제공

화성시는 2020년 취업 취약계층 600명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하는 '희망내일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희망내일사업은 총 3단계로 진행되며, 1단계는 2020년 1월부터 4월 17일까지 243명이 선발될 예정이다. 근무 조건은 1일 5시간, 주 5일 근무로 2020년 최저시급인 8,590원이 적용돼 일급 42,950원, 만 65세 이상 고령층의 경우 1일 3시간 근무로 일급 25,770원이 월급 형태로 지급된다. 급여에는 주휴수당과 간식비 등 부대비가 포함됐으며, 4대 보험이 의무가입 된다. 근무지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현장기동단, 상설 나눔장터, 에코스테이션, 보건지소, 치매안심센터, 경로식당, 복지관, 건강체험관, 청소년쉼터, 폐기물처리시설, 도서관 등이다. 만 18세 이상 80세 미만인 화성시민 중 주민등록 세대 기준으로 재산이 2억 원 이하이면 지원 가능하며, 18일부터 27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접수 하면 된다. 단, 대학생,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전업농민과 그 배우자, 공무원 가족, 사업자등록자 및 그 배우자 등은 제외된다. 연령, 세대주(가장), 부양가족 수, 재산, 소득 등을 고려해 선발되며 합격자 발표는 내달 24일 개별 통보된다.자세한 사항은 화성시청 홈페이지(www.hscity.go.kr) 채용공고란에서 확인하거나 화성시 일자리정책과(031-369-6360)로 문의하면 된다.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

2019-11-15 김학석

LH 화성봉담2택지만 '남다른 규제'… "재산권 침해"

市 조례나 동탄신도시등 1m 반해'2m' 고집… 수분양자들 "과하다"LH "주변 왕복4차로 소음방지 차원"현실을 무시한 LH(한국토지주택공사)의 과도한 규제로 단독주택용지(상가주택) 수분양자들이 재산권을 침해받는다며 개선을 요구하고 나섰다.14일 화성시 봉담2 택지개발지구의 상가주택 수분양자들에 따르면 LH가 추진하고 있는 봉담2 택지의 상가주택 건설 지침의 건축한계선(도로와의 이격거리)의 경우 전면 2m, 후면 1m로 규정돼 있다. 4층 이하에다 건폐율 60%, 6가구 이하의 주차대수 6대다.그러나 상가주택 수분양자들은 화성시 조례에도 단독주택용지의 건축한계선을 1m로 제한하고 있는데도 봉담2 택지만이 유일하게 2m를 고집하면서 사유재산권 행사를 막고 있다고 주장한다. 이들은 또 동탄신도시나 향남신도시 위례신도시 등지에도 단독주택용지는 건축한계선을 1m로 제한해 사유재산권을 최대한 보호하고 있는데 반해 유독 봉담2 택지만이 과도한 규제를 통해 재산권을 침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이들은 더 나아가 약 231~297㎡ 규모의 상가주택부지에서 앞뒤로 3m를 빼고 나면 건물이 기형적으로 건축될 수밖에 없다며 사유 재산권을 뺏어 소음 방지 대책을 마련하는 것은 LH의 이윤 극대화를 위한 술책으로, 받아들일 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수분양자들은 이어 중로(왕복 4차로)의 소음 규제 대책이라면 인도 폭이 10m에 달하는 만큼 완충녹지를 조성하는 것이 바람직한데도 개방감을 내세워 건축한계선을 강화시킨 것은 대표적인 탁상행정의 전형이라며 불만을 터트렸다.이와 관련 LH 관계자는 "단독주택용지 분양 공고에 건축한계선을 분명히 전면 2m로 제한된다고 명시했다"면서 "주변에 왕복 4차로의 중로가 설계돼 있어 소음 방지 차원에서 규제를 강화한 것"이라고 말했다. 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

2019-11-14 김학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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