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종합

화성시, 토석채취 복구지 활용 '탄소중립 도시숲' 조성

화성시가 국내 최초로 토석채취 복구지를 활용해 탄소중립 도시숲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황폐해진 토지에 나무를 심어 숲을 복원하고 이를 미세먼지 차단막으로 만들겠다는 복안이다.화성시가 15일 이 같은 사업 추진을 위해 산림청과 '공동산림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사업지는 과거 대규모 토석 채취가 이뤄지면서 황폐해진 남양읍 신남리 산40-2번지 일원 총 20만8천429㎡의 국유지다.시는 이곳에 나무를 심어 숲을 복원하고 시민들에게 녹색쉼터이자 미세먼지를 차단하는 화성형 그린뉴딜을 실현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산림청이 국유지를 무상 제공하면 시는 미세먼지 저감에 효과적인 40여종의 나무 약 5만그루를 식재, 도시숲을 조성할 방침이다.세부적으로는 사계절 변화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수종을 식재하고 연못, 억새밭, 잔디마당, 팔각정, 산책로, 친환경 화장실과 같이 시민 편의시설도 갖출 예정이다.시는 이번 도시숲이 조성되면 연간 675t의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미세먼지 2천184㎏을 흡수, 51개의 일자리 창출 효과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예측했다.서철모 화성시장은 "국내 최초 토석채취 복구지를 활용한 탄소중립 도시숲이 조성될 것"이라며 "이번 사업과 함께 무봉산자연휴양림, 장지저수지 생태공원 등 푸른 숲과 건강한 자연생태계를 복원하는 그린뉴딜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도시의 기틀을 다지겠다"고 말했다. 화성/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화성시와 산림청이 미세먼지 차단 도시숲 공동산림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2021.4.15 /화성시 제공

2021-04-15 김태성

화성 '태안3지구 우미린 센트포레' 사이버 모델하우스 오픈

수원델타플렉스 등 산단 가까워인근에 문화유적 융건릉·용주사남향 위주 배치… 채광·통풍 우수우미건설은 쾌적한 생활환경을 갖추고 직주근접이 가능한 화성 '태안3지구 우미린 센트포레'를 오는 16일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통해 분양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화성 태안3지구 우미린 센트포레'는 화성시 태안3지구에 위치하며 지하 1층, 지상 15층 전용면적 84㎡ 단일 구성이다. 2개 단지로 구성됐으며 B1블록 650가구, B2블록 650가구 등 총 1천300가구가 분양된다.'화성 태안3지구 우미린 센트포레'는 대규모 택지지구에 위치하기 때문에 수도권 전 지역에서 청약 및 당첨이 가능하다. 청약일정은 2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7일 1순위, 28일 2순위 청약 접수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B1블록은 5월4일·B2블록 5월6일이며, 정당계약은 B1블록은 5월17일부터 20일까지 B2블록의 경우 5월21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다'화성 태안3지구 우미린 센트포레'는 대규모 자연환경과 가까워 쾌적한 주거환경이 조성될 전망이다. 단지 주변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융건릉과 국가지정문화재인 용주사가 잘 정비돼 있다. 지구 내 조성 예정인 약 44만㎡ 규모의 공원과 호수공원 등과도 가깝다.특히 가까이 수원델타플렉스(수원일반산업단지), 가장일반산업단지, 세마일반산업단지 등이 위치해 직주근접 생활이 가능하다. 병점복합타운, 홍익대학교4차산업혁명캠퍼스 등도 예정돼 있다.교통으로는 1호선 병점역이 근처에 있고 효행로, 봉명로, 서부로 등을 이용하면 동탄의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하기 쉽다. 오산~화성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수도권제2외곽순환도로(예정), 오산용인고속도로(예정) 등 주변 광역교통망도 잘 갖춰져 있다.화성 태안3지구 우미린 센트포레는 남향 위주로 배치(일부 세대)됐고, 판상형 4베이 위주로 설계돼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지상에는 주차공간이 없어(근린생활시설 주차장 제외) 안전한 보행이 가능한 것도 특징이다.다목적 실내체육관(하프코트), 피트니스 클럽, 실내골프연습장 등의 커뮤니티시설이 설치되며 통학차량 하차공간과 연계된 카페린, 남녀구분 독서실, 작은 도서관과 같은 특화시설도 계획돼 있다. 미세먼지의 효율적인 저감 및 관리가 가능한 에어클린 시스템도 설치된다.견본주택은 홈페이지를 통해 사이버 모델하우스로 오픈하며 실제 견본주택은 당첨자에 한해 입장 가능하다. /화성화성 태안3지구 우미린 센트포레 조감도. 2021.4.14 /우미건설 제공

2021-04-14 경인일보

화성시 '솔뫼 옛길을 품은 화산동 화수분 마을' 정비 본격화

주민주도로 골목환경 개선 추진 문화적 역량 강화까지 '1석 2조'마을 정원과정 시작·축제도 계획거대 자본이 드는 토목형 도시재생이 아닌 주민 주도로 골목 환경을 개선하고 문화적 역량을 키우는 도시재생사업이 화성시와 화성도시공사의 지원을 통해 주민 주도로 진행돼 관심을 끌고 있다.13일 화성도시공사(HU공사)에 따르면 화성시 주민제안 소규모 재생사업 1호인 '솔뫼 옛길을 품은 화산동 화수분 마을'이 본격 추진 중이다.화산동은 정비되지 않은 옛길 사이로 노후화한 주택이 밀집한 주거지역이다. 아기자기한 작은 옛길은 도시계획 도로 확보로 점차 모습을 잃고 황량함마저 쌓이고 있다.이를 위해 주민들 스스로 마을의 안과 밖 모습을 모두 바꾸는 재생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것이다.주민들은 마을정원과 마을축제를 다룰 문화학교에서 역량을 키우고, 이를 토대로 향후 골목정원 가꾸기와 마을축제 만들기 등을 직접 추진하게 된다.우선 마을정원 과정이 주민 호응 속에 시작됐고, 추후 마을축제 과정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이밖에 마을 내 생활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골목반장 리빙랩 프로젝트'도 함께 이뤄진다.방치된 생활쓰레기가 마을 미관을 해치고 악취를 발생시키는 가장 큰 민원인데, 이 역시 주민들 스스로 다양한 캠페인 및 마을 주민 소통을 통해 문제 해결방안을 도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마을의 변화를 마을 스스로가 기획하고 진행하는 게 핵심인데, HU공사가 행정적인 지원과 코치 역할을 하게 된다.유효열 사장은 "소규모 재생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마을 정원을 가꾸고 마을축제를 기획하게 되면 보다 애향심과 주인의식이 커질 것"이라며 "전문가들이 힘을 보탤 것이며 도시재생은 물론 주민의 문화적 역량 강화라는 1석2조 효과도 기대된다"고 말했다.한편 화성시 관내에서는 3개 도시재생뉴딜사업(황계·병점·송산)과 총 4개의 도시재생 예비사업(화산·송산·남양·향남)을 계획 중이다. 화성/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화성시 화산동 문화학교에서 주민주도 소규모 도시재생을 위해 마을정원과정 교육에 참여하고 있는 주민들의 모습. 2021.4.13 /화성도시공사 제공

2021-04-13 김태성

'LH·공직자만 돈 버나?' 꿈틀대는 투기 유혹…화성시 기획부동산 주의보

커지는 국민 상대적 박탈감 이용쪼개기·지분 투자 부추기는 홍보"소액 투자 우습게 봤다간 낭패"LH(한국토지주택공사) 및 공직자들의 투기 사태에 따른 국민들의 상대적 박탈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이를 겨냥한 기획부동산들의 투기 유혹이 화성시 등 개발 수요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다시 꿈틀거리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12일 부동산 업계 등에 따르면 최근 기획부동산 업체들이 개발 수요가 많은 화성지역 등에 대한 쪼개기 및 지분 투자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공직자 토지 소유 실태 등의 자료에서 '화성'이 끊임없이 거론되면서, 이를 미끼로 투자를 유도하는 기획부동산들이 슬그머니 움직이기 시작했다는 게 업계의 전언이다.회사원 전모(41)씨의 경우 얼마 전 화성과 수원 경계지역에 있는 부동산 투자 현수막을 보고 투자 문의를 했다가 낭패를 볼뻔했다.'LH, 공무원들만 돈 버나요?'라고 적힌 현수막에는 개발 정보를 통해 부동산 투자를 할 수 있다는 내용이 담겼는데, 혹시 몰라 전화를 했더니 역시나 기획부동산이었다.부동산 업자는 "일반인들은 정보가 없어서 부동산 부자가 되지 못한다. 우리가 보유한 토지는 화성은 물론 의왕과 충청도 지역까지 있는데, 개발 가능성이 높은 곳이다. 지분 또는 쪼개기 형식으로 수천만원 소액으로도 투자가 가능하다"며 투기를 부추겼다.전씨는 "실제 양질의 투자정보가 있나 싶어 문의를 했는데 예전 기획부동산들의 홍보 수법이 LH를 들먹이는 것으로 바뀐 것이었다"며 씁쓸해했다.부동산 관계자는 "송산신도시는 물론, 서신 및 마도지역 개발정보가 있다며 토지 투자를 유도하는 사례가 많다"며 "소액투자라고 쉽게 생각하고 투자하는 사람이 많다. 소액이라고 우습게 봤다가 낭패를 볼 가능성도 많다"고 지적했다.대개 기획부동산 투기 유혹은 자연녹지 등을 저렴하게 매입한 후 개발계획이 있는 것처럼 부풀려 개인들에게 필지 지분을 파는 형식으로 이뤄진다.기획부동산 폐해는 이미 많이 알려져 있지만, LH 사태 등을 통해 쪼개기 투자로도 수익을 본 사례 등이 전해지면서 서민까지도 토지에 투자하도록 유혹하는 것이다.게다가 화성의 경우 국제통합공항이 들어선다는 허위정보까지 기획부동산업자들에게 이용되며, 실제 투기로 의심되는 건축사례도 진행되고 있어 대책이 시급한 상태다.또 다른 부동산 관계자도 "토지는 사라지지 않는다. 언젠가 개발이 된다는 믿음이 있기에. 이 같은 투기 유혹은 쉽게 사라지지 않을 것"이라며 "다만 '대박', '개발' 등 허위나 과장이 표현된 업계의 홍보 관행 등은 관리 당국이 적절히 조치해야 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고 말했다. 화성/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화성과 수원 경계지역에 LH 직원들처럼 개발지 정보로 대박 투자를 할 수 있다는 홍보 현수막이 걸려있다. 2021.4.12 /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

2021-04-12 김태성

화성시, 온·오프라인 이어지는 '제암·고주리 학살사건' 추모행렬

화성시, 4·15 온라인 추모관 개설순국선열 헌화 공간·웹툰 등 선봬시문화재단, 15일 '특별전' 개최도화성시가 '제102주년 제암·고주리 학살사건' 일을 맞아 국민과 함께 이를 기념하기 위한 '화성 4·15 온라인 추모관'을 열었다.11일 화성시에 따르면 화성시 홈페이지(www.hscity.go.kr) 시민참여 카테고리에 마련된 '화성 4·15 온라인 추모관'은 시민들이 제암리 3·1운동순국유적지를 방문하지 않고도 온라인 추모관을 통해 순국선열 29인에게 헌화 및 추모의 글을 남길 수 있게 돼 있다.또 4·15 제암리·고주리 학살사건의 역사적 이야기와 의미를 담아 제작한 화성독립만화경 웹툰도 확인할 수 있다.화성 지역의 경우 그 어느 곳보다 조직적이고 공세적인 3·1 만세운동이 진행된 곳이다. 제암·고주리 학살사건은 화성의 강렬한 독립의지에 대한 처단과 보복을 목적으로 일본이 1919년 4월15일 군대를 파견해 하루 동안 제암리와 고주리 주민 29명을 무참하게 학살한 사건이다.이 사건은 캐나다 선교사 스코필드 박사의 보고서와 임시정부 파리위원회에서 발행한 '독립운동사-3·1운동사' 등을 통해 국제사회에 알려지면서 일본의 무단통치에 대한 세계인의 공분을 자아내며 국내외 독립운동을 활성화하는데 기여했다.신관식 문화유산과장은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올해 추모제를 온라인 추모관으로 대체하는 만큼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화성 독립운동의 역사를 돌아보고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을 되새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재)화성시문화재단은 제암리3·1운동순국기념관 개관 20주년을 맞이해 특별전 '[읻따] 그들이 있고 우리가 잇다'를 오는 15일 개최한다. → 포스터이번 특별전은 100여년 전 화성에서 있었던 독립만세운동에 대한 일제의 보복으로 발생한 제암리·고주리 학살사건을 추모하고, 학살사건의 기억과 전승에 대한 의미를 되새겨보고자 마련됐다. 전시에서는 일제의 무자비한 탄압으로 고통받은 제암리·고주리의 모습과 유족회 발족, 연극 및 영화 제작 등 순국선열의 독립운동 정신을 알리기 위한 유족들의 활동 등을 볼 수 있다. 화성/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

2021-04-11 김태성

[로컬 인사이드]화성 실내체육시설 발 코로나 확산 공포, 뭐가 문제였길래?

화성시 향남읍 실내체육시설 발 코로나 확산은, 해당 시설의 방역 불감증에서 비롯된 것으로 드러나고 있다.회원이 760명에 달하는 시설에서 첫 확진자가 발생한 후 닷새간 회원과 직원 및 이들의 가족 등 총 24명의 확진자가 나왔는데, 이같은 확산 원인이 방역 수칙 미준수로 확인됐다. 결국 시설의 안이한 코로나 대응 태도가 코로나 전파의 매개체 역할을 한 셈이어서, 관련 시설들의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11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화성 체육시설 발 확진자들은 화성을 비롯해 수원·안산·평택·파주 등 무려 5개 시에 분포돼 있다.방역 당국은 역학조사 과정에서 체욱시설 강사와 직원 중 일부가 지난달 말부터 기침, 후각 소실, 인후통 등 의심 증상이 있는 데도 계속 출근한 사실을 확인했다.게다가 유증상 종사자 발생 시 즉시 퇴근 조치했어야 하나 증상을 방치해 프로그램 운영을 단행했으며, 이용자 간 거리 두기도 지켜지지 않았다.특히 지난달 관내 모든 실내체육시설에 대한 종사자 선제 검사가 권고됐음에도 불구하고 검사가 이뤄지지 않으면서 사전에 막을 수 있었던 집단감염의 불씨를 앞당긴 것으로 파악됐다. 방역 당국은 해당 운동시설을 폐쇄하는 한편, 회원 320여 명을 포함 확진자와 밀접 접촉한 340여 명을 자가 격리 조치하고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추가 확진자들의 최근 동선을 조사하고 있다.화성시는 방역수칙을 위반하고 집단감염을 키운 향남읍 소재 실내체육시설에 최대 3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기로 결정했다. 또 12일까지 관내 실내체육시설의 지도점검과 함께 유관 협회와 단체 등에 강화된 방역수칙을 알릴 방침이다. 한편 보건복지부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가 발표한 수도권 방역지침 의무화 조치에 따르면 실내체육시설을 포함한 일반관리시설은 ▲22시 이후 운영 중단 ▲1일 5회 이상 환기 및 대장작성 ▲1일 1회 이상 종사자 증상확인 및 유증상자 퇴근조치 ▲소독대장 작성 및 방역관리자 지정 등을 지켜야 한다. 방역지침 위반 시 과태료가 부과되며, 지속적으로 위반 사실이 적발될 경우 운영 중단 및 시설폐쇄 명령, 확진자 발생에 따른 손해배상 청구가 가능하다.화성/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화성시청 전경. /화성시 제공

2021-04-11 김태성

화성 화재 발생 5건중 1건이상 '공장'

전기적 요인 '27.4%'로 가장 많아근무시간대 9~18시 '367건' 최다소방서, 맞춤형 저감대책 추진키로화성시에서 발생한 화재 5건 중 1건 이상은 공장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나 이에 대한 예방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6일 화성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5년간 화성시에서 발생한 화재 3천97건 중 공장화재는 22.9%에 해당하는 709건인 것으로 조사됐다.원인별로는 전기적 요인 194건(27.4%), 부주의 181건(25.5%), 기계적 요인 141건(19.9%) 순이었다.또 시간대별로는 근무시간(9~18시) 367건, 취약시간(0~9시) 185건, 야간시간(18~24시) 157건으로 많았다.주로 공장운영 시간에 화재가 발생하지만 야간에도 적지 않게 발생하는 것으로 드러나 취약점으로 분석됐다.화성소방서는 이에 '맞춤형 공장 화재 저감 대책'을 추진키로 했다.그동안 공장 화재예방을 위해 1대1 방식의 멘토링과 QR코드를 활용한 안내문과 화재사례를 전파하는 등의 대책을 자체적으로 추진했으나 소방서 단독으로 추진하는 실정이라 공장 관계자들에게 미치는 파급력이 크지 못했다는 판단이다.이런 문제점을 개선해 올해 공장화재를 실질적으로 낮추기 위해 공장 경영진과 실무진의 안전의식 제고에 초점을 둔 맞춤형 화재저감대책을 추진한다는 목표다.먼저 안전 관련 즉각적인 권한을 행사할 수 있는 CEO를 대상으로 '소방안전 DNA만들기'를 추진한다. '소방안전 DNA'란 소방 관련 자료(Data)를 분석하고 협의회(Network)를 구성해 맞춤형 활동(Action)을 한다는 의미다.각종 기업인협의회를 대상으로 안전교육과 화재예방 분위기를 조성해 실질적인 소방안전시설의 투자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또 공장시설의 중간관리자인 소방안전관리자를 대상으로 '화재안전관리 실무회의'를 열어 역량강화를 도모하고 공장 자체적으로 자율안전점검을 실시, 점검결과를 소방서에 통보하도록 해 보완사항이 있거나 컨설팅을 요청하는 대상에 대해 안전컨설팅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김인겸 화성소방서장은 "매주 대형공장을 선정해 관계자들과 영상회의를 실시하고 있다. 공장화재를 단 한 건이라도 낮추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화성/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

2021-04-06 김태성

화성시 동탄서 자율주행 셔틀버스 이달부터 시범운행

화성시, 인프라구축 6월2일까지 운영동탄역~호수공원 구간 왕복 6.6㎞화~토요일 오전10시~오후4시 6회이메일·해당 버스정류소 체험 신청미래형 모빌리티인 자율주행 차량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화성시 동탄에서 열렸다. 4일 화성시에 따르면 시는 이달부터 6월2일까지 두 달간 자율주행 셔틀버스를 시범 운행한다.지난해 국토교통부로부터 '도심도로 자율협력주행 실증지'에 선정된 이후 자율협력주행 인프라를 구축해 온 화성시는 이번 시범 운행으로 미래형 모빌리티의 비전을 엿보고 시민 수용성 제고와 저변확대를 통한 미래차 산업생태계 구축 기반을 다지겠다는 계획이다. 시범 운행에 사용되는 차량은 '레벨 3' 수준의 15인승 버스로, 어린이보호구역이나 혼잡구간 등 운전자의 개입이 필요할 경우에만 수동으로 전환하는 조건부 자율주행 방식이다. 운행 구간은 동탄역에서 동탄호수공원 사거리까지 왕복 6.6㎞로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10시에서 오후 4시까지 매 정각 하루 6회 운행된다.체험을 원하는 시민은 이메일(annsanns@korea.kr)로 사전신청하거나 해당 운행구간 내 버스정류소에서 신청 후 탑승할 수 있다. 시는 탑승 전후 시민 설문조사로 향후 미래 모빌리티 정책 수립에 기초 데이터로 활용할 방침이다. 앞서 지난 2일에는 서철모 시장을 비롯해 원유민 화성시의회 의장, 이원욱 국회의원, 김태형 도의원, 배정수·구혁모·신미숙 시의원과 시민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전 탑승행사를 가졌다.서철모 시장은 "어린 학생들이 장래의 꿈을 그리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시민 이동권 보장을 위한 무상교통과 그린뉴딜, 그리고 탄소배출을 줄일 수 있는 미래형 모빌리티 산업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원유민 의장도 "앞으로 더욱 본격적인 자율주행 서비스가 우리 시에서 발굴, 실증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미래차 산업 발전을 위해 의회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자율주행 시범운행 기간 동안 동탄4동 행정복지센터 앞 광장에서 친환경차와 자율주행관련 전시도 마련된다. (주)언맨드솔루션의 자율주행 배달로봇 로지,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의 자율주행 AI학습용 데이터수집차량, (주)오토노모스 A2Z의 도심형 자율주행차 D2, 미국 자율주행 스타트업 기업인 메이모빌리티가 개발한 자율주행차 ELEC E6 등을 만나볼 수 있다. 화성/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서철모 화성시장과 원유민 화성시의회 의장, 김태형 경기도의원 등이 전시된 자율주행 차량을 둘러보고 있다. 자율주행 셔틀버스 시범 운행은 오는 6월2일까지 신청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2021.4.4 /화성시 제공

2021-04-04 김태성

화성시, 8일부터 나래울 예방접종센터서 3만여명 화이자 접종 시작

화성시가 오는 8일부터 동탄 나래울 예방접종센터에서 만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화이자 백신 접종을 시작한다. 4일 화성시에 따르면 백신 접종 대상은 동부·동탄지역 노인양로시설과 노인주간보호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 837명과 75세 이상 어르신 1만1천485명이다.시는 우선 백신 접종 동의서를 제출하신 분들을 대상으로 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 나래울 예방접종센터는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8시 30분에서 오후 5시 30분까지 운영되며, 의사 4명·간호사 12명이 배치돼 1일 600명까지 접종이 가능하다. 주소지 읍면동에 동의 및 예약접수한 접종 대상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센터를 방문하면 되며, 항체 생성을 위해 1차 접종 후 3주 뒤에 2차 접종을 완료해야 한다. 시는 어르신들의 원활한 접종을 위해 각 지역별로 수송버스도 운행할 방침이다. 또한 이동 거리를 고려해 오는 29일 향남읍에 위치한 화성종합경기타운에 2호 예방접종센터를 설치하고 서남부권 노인시설과 75세 이상 어르신 등 총 1만8천632명을 대상으로 접종을 추진할 계획이다. 2호 센터는 의사 8명, 간호사 16명이 배치되며 1일 1천200명까지 접종이 가능하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동서 지역 모두 안정적이고 균형적인 접종이 이뤄질 수 있도록 2호 접종센터의 개소를 꼼꼼히 준비 중"이라며 "시민들께서 믿고 안전하게 접종 받으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화성/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8일 오후 화성시 마도산업단지 근린공원에 마련된 외국인 노동자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산단 근로자들이 진단검사를 받고 있다. 2021.3.8 /김금보기자 artomate@kyeongin.com

2021-04-04 김태성

'수도권 내륙선' 건설 염원 릴레이 종주 퍼포먼스

화성과 안성, 충북 진천, 청주공항을 잇는 '수도권 내륙선'의 유치를 염원하는 '릴레이 종주 퍼포먼스'가 30일 화성시 동탄역에서 시작됐다.이날 오전 9시30분 동탄역에서 시작된 퍼포먼스는 임종철 화성시 부시장을 필두로 배정수 화성시의회 도시건설위원장, 김상균 동탄2신도시 총연합회장, 박종식 수원전투비행장 화성 이전 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 홍보위원장, 심상경 진천군 철도유치민간위원회 위원장, 시민 등 약 40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한목소리로 '수도권 내륙선은 이루어진다'를 외친 뒤 약 1㎞를 행진했다. 이어 동탄역에서 전달받은 철도 유치염원이 담긴 깃발이 안성 내혜홀광장에 도착한 직후, 안성 국가철도 범시민유치위원회 조천호 집행위원장이 이날 김보라 시장과 이규민 국회의원에게 전달하는 퍼포먼스를 시작했다. 이날 행사 참석자들은 '시민의 힘으로 철도를 반드시 유치하자'는 구호를 외치며 지역의 염원인 '철도망 혜택'을 강력히 주장했다.이날 퍼포먼스는 진천군, 청주국제공항까지 릴레이로 이어졌다. 한편 2조3천여억원이 투입되는 수도권 내륙선은 화성시 동탄에서 시작해 안성~진천선수촌~충북혁신도시~청주국제공항까지 약 78.8㎞를 34분만에 주파 가능한 광역철도망으로 4월 공청회와 철도산업위원회 심의를 거쳐 6월 최종 고시될 예정이다. 화성·안성/김태성·민웅기기자 mrkim@kyeongin.com수도권내륙선 철도건설사업 유치염원 릴레이 종주 퍼포먼스가 30일 오전 화성시 동탄역에서 열렸다. 2021.3.30 /김금보기자 artomate@kyeongin.com안성 내혜홀 광장에서 김보라 안성시장이 '수도권 내륙선 반드시 유치하자'며 결의를 다지고 있다. 2021.3.30 /안성시 제공

2021-03-30 김태성·민웅기

화성 사는 수리부엉이 가족 포착

석포리 바위산 수년째 서식 중어미새 겨울 보내고 새끼 낳아 지킴이 모임 꾸준히 모니터링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인 수리부엉이가 화성시 장안면 겨울 번식기를 거쳐 새끼를 낳고 서식하는 모습이 포착됐다.수리부엉이는 야행성이어서 어미새는 물론 어미새가 새끼와 함께 생활하는 모습을 보기가 매우 어려운데, 장안면에 살고 있는 수리부엉이 가족이 언론에 포착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장안면 수리부엉이는 석포리의 한 바위산에 수년째 서식 중이다. 현대·기아차 연구소를 마주한 수십m 암벽의 바위 선반에 둥지를 틀고 살고 있다.꿩·산토끼·쥐·개구리·뱀·도마뱀·곤충 등이 주 먹이다. 국내 산림 생태계 먹이사슬에서 최고 정점에 있다.지난 2017년 지역 주민들과 환경단체 관계자 등은 '석포리 수리부엉이 지킴이' 모임을 발족해 꾸준히 수리부엉이의 삶을 모니터링하고 있다.이효성 모임 대표는 "농지 및 야산으로 둘러싸인 주변 환경으로 먹이 활동에 어려움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 절벽에 있어 고의적으로 훼손하려고 하지 않는 이상, 사람의 손길도 닿지 않는다"며 "간혹 까마귀들이 날아와 수리부엉이 새끼를 위협하려 하는데, 수리부엉이가 보기에는 까마귀들의 애교일 뿐"이라고 말했다.몸길이가 약 70㎝에 달하는 대형조류인 수리부엉이는 해가 지는 저녁 무렵이 돼야 활동을 시작해 다음날 해가 뜰 때면 다시 바위 둥지에서 휴식을 시작한다.드물게 겨울철 번식을 하는데, 새끼는 현재 부화한 지 두 달이 채 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된다. 수리부엉이 어미의 먹이활동도, 새끼를 먹이는데 집중돼 있다.새끼 수리부엉이는 먹이가 풍부한 여름께 독립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게 지킴이 모임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아마 멀지 않은 곳에 비슷한 서식환경을 찾아 자리 잡을 가능성이 높다. 수리부엉이는 옛날부터 복을 가져다주고 지혜를 상징하는 동물로 알려져 왔다. 이에 지역주민들도 멸종 위기의 수리부엉이를 보호하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화성시도 이곳을 서식지역으로 확인하고, 보호활동을 지원 중이다. 화성/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밤의 제왕'으로 불리는 천연기념물 324호이자 멸종위기동물 2급인 수리부엉이 부부가 화성시 장안면 석포리 한 야산 암벽에서 최근 새끼를 육아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수리부엉이는 국내에서는 보기 드문 텃새로 다자란 성체의 몸길이는 70cm이며, 주로 암벽의 바위산이나 바위굴 밑에서 한배에 2~3개의 알을 낳고 부화한 후 약 70여일이면 둥지를 떠난다. 1.수컷수리부엉이가 둥지 근처에서 주변을 경계하고 있다. 2.솜털이 자란 어린 새끼 3.먹이사냥 비행을 하는 수리부엉이. 4. 수리부엉이 서식지인 화성시 장안면 바위산.(사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2021.3.30 /임열수기자 pplys@kyeongin.com

2021-03-30 김태성

동반성장생태계 조성 HIPA 화성산업진흥원 공식 출범

입찰정보 등 제공 '기업지원 플랫폼' 운영'정책기획단' 발대… 산업육성·연계 모색빅데이터·AI 통해 생태 취약지점 파악도출범 기념 '혁신성장 BIG3 화성' 포럼 개최'반도체·바이오·미래차' 신산업 인프라 강조화성지역 중소벤처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함과 동시에 동반성장생태계 조성 및 혁신 인프라 구축을 담당하게 될 '화성산업진흥원(HIPA)'이 30일 공식 출범했다. 화성산업진흥원은 이날 화성 봉담읍에 소재한 진흥원 교육장에서 진흥원 이사장인 서철모 화성시장과 원유민 화성시의회 의장, 백운만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박성권 화성상공회의소 회장, 제윤경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가졌다. 나원주 화성산업진흥원 초대원장은 "진흥원에게 주어진 미션은 빅데이터에 기반한 기업 경쟁력 강화 및 지역 산업의 고도화"라며 "올해는 첫 과제로 혁신전략 수립과 지속가능 산업생태계 기반 조성의 초석을 이뤄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화성시 기업지원 플랫폼, '기업지원의 기반 조성'화성산업진흥원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춰 새로운 기업지원 안내방식인 기업지원 플랫폼을 운영한다. 화성시 기업지원 플랫폼(hipa.hscity.go.kr)은 화성지역 기업 및 제품 검색, 기업지원사업 통합 제공, 입찰정보 제공 등 중소기업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특히 기존에는 기업들이 기업지원사업 신청 시 제출서류 발급을 위해 여러 기관을 통해야 하던 것을 '원클릭 제출'로 절차를 간소화해 호응을 얻을 전망이다. 또 기업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기업현황, 기술특허, 기업거래 네트워크 분석 등을 통해 체계적인 기업지원 정책 수립도 진행할 예정이다.나 원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중소벤처기업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비대면 기업지원 안내 및 화성지역 기업 간 거래를 희망하는 기업들은 언제든지 플랫폼에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진흥원은 목표달성을 위한 5대 추진방향으로는 ▲대기업과 중소기업 동반성장 ▲데이터 기반 선도형 경제혁신 ▲혁신 스타트업 육성 ▲기업 성장기반 구축 ▲국비확보를 통한 지원 확대를 제시했다.# 진흥원의 싱크탱크, '정책기획단'진흥원은 출범과 함께 싱크탱크 성격의 정책기획단 발대식도 가졌다. 정책기획단은 정책·사업·기술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화성시 관내 전략산업을 발굴하고 종합적·체계적 발전전략과 실현 가능한 정책을 수립하는 정책협력 기구다. 정책기획단은 미래모빌리티·에너지, ICT(정보통신기술)·AI(인공지능), 바이오·환경 3개 분과위원회로 구성됐다. 앞으로 주제별 포럼을 개최해 주요의제 선정, 산업별 육성방안 제시, 향후 주요사업의 기획과 연계 등을 모색해 화성지역 기업들에게 도움을 줄 계획이다.기획단은 박준석 국민대 교수를 초대단장으로 강석태 카이스트 교수, 김극태 수원대 교수, 김준하 광주과학기술원 교수, 윤병동 서울대 교수, 이상원 연세대 교수 등 30여명이 참여한다. 화성산업진흥원 정책기획단 분석에 따르면 화성시는 정부에서 선정한 BIG3 분야인 미래차, 바이오, 반도체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는 지역이다.한국자동차안전연구소 등 기업 간 밸류체인 및 생태계가 형성돼 있고 자동차 및 반도체 분야 육성을 위한 최적의 환경을 보유한 점과 향남제약단지 등 신약 바이오 육성을 위한 기반 확보 등 혁신성장을 위한 경쟁력도 갖춘 것으로 평가돼 혁신생태계의 기회 요인도 분석되고 있다.# 혁신인프라 미래 보여준 '혁신성장 BIG3 화성' 포럼진흥원 출범을 기념한 포럼에서는 'HIPA와 함께하는 WISE 화성 프로젝트: 혁신성장 BIG3 화성'을 주제로 박준석 정책기획단 초대단장이 발제를 맡았다. 박 단장은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고 코로나19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동반성장생태계의 조성'과 '혁신 인프라' 구축에 화성산업진흥원이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포럼은 임교빈 수원대 부총장이 좌장을 맡았고 김인순 경기도의원이 토론을 위한 패널로 참석했다. 또 비대면 온라인으로 이상업 (주)동방B&H 대표이사, 박호석 성균관대 교수가 참여해 화성산업진흥원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반도체·바이오·미래차 등으로 대표되는 핵심 신산업 분야(Big3)에서 경쟁력을 지닌 화성시가 4차 산업혁명의 핵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대·중소기업 간 동반성장 생태계의 조성'과 '혁신성장을 위한 인프라 구축'이 중요하다는 게 박 단장의 진단이다. 박 단장은 "대기업들은 높은 수준의 경쟁력을 확보한 반면 중소기업을 포함한 전반적인 산업생태계의 경쟁력은 아직 미흡한 상황"이라며 "동반성장의 주체인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각자의 역할에 따른 노력을 지속하고 공공은 동반성장의 여건을 공고히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를 위해 대기업은 멘토로서 지역 중소기업의 혁신성 제고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그들의 혁신기술을 적극적으로 수용하려는 노력을 통해 혁신 밸류체인 구축에 참여할 필요성이 있다고 참석자들은 의견을 모았다.# 'Wide 화성'에서 'Wise 화성'으로대·중소기업 간의 동반성장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생태계 조성 조력자'로서 공공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이러한 맥락에서 화성산업진흥원은 지역 중소기업 우수혁신기술 전시·홍보회, 혁신융합기술 및 제품의 수용·확대 프로그램 등을 통해 '미래차+바이오헬스', '미래차+지능형반도체', '지능형반도체+바이오헬스' 등 융합이 활발히 일어나는 'Big3 융합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정책기획단은 '시스템반도체 파운드리·바이오 파운드리 지원센터'를 구축해 'Big3 팹리스 + 파운드리 연계'를 강화하는 것을 제안하고 있다.정부가 데이터(Data)·네트워크(Network: 5G)·인공지능(AI) 등 'D.N.A'라 명명한 3대 혁신 인프라 분야를 중점 육성하기로 한만큼 진흥원도 빅데이터 및 AI를 통해 현재의 기업지원 플랫폼을 고도화시켜 지역 스타트업 지원·육성을 위한 컨트롤 타워 역할 수행, 기술 및 제품 개발·마케팅 등의 협업체계 구축, 데이터(빅데이터 및 AI)에 기반한 스케일업 지원 등을 추구해야 한다는 조언이다. 이러한 빅데이터의 활용과 AI 기업지원 플랫폼 구축을 통해, 혁신생태계의 취약지점을 파악해 맞춤형 정책수단을 확보할 수 있고 기업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선제적 지원책을 강구 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화성/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화성산업진흥원 출범식에서 서철모 화성시장과 원유민 화성시의회 의장 등 내외 귀빈들이 진흥원의 출범을 축하해 주고 있다. 2021.3.30 /화성산업진흥원 제공

2021-03-30 김태성

[인터뷰]서철모 화성시장(화성산업진흥원 이사장), "대기업과 중소기업 상생 환경 조성, 성장·고용 선순환 구조 이뤄야"

"화성산업진흥원이 화성 지역경제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해야 합니다."화성산업진흥원 이사장인 서철모(사진) 화성시장은 "화성시는 반도체 클러스터의 중심축이자 세계적인 규모의 종합 자동차연구소와 같은 미래산업을 이끌어나갈 산업생태계를 갖추고 있다"면서 "그 어느 지역보다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역동적인 화성시 산업생태계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혁신적인 산업정책을 선도할 수 있는 구심축 역할이 필요하다"며 진흥원의 역할을 정의했다.그는 "화성시 경제의 근간은 제조업이고 세계적인 대기업뿐만 아니라 1만여개의 중견·중소기업들도 있어 이들 간 거래를 활성화하고 상생 협력하기 위한 환경 조성이 절실하게 요구된다"며 "기업이 성장해 고용을 창출하고 늘어난 세수가 시민 복지 향상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이뤄야 한다"고 강조했다.서 시장은 "새로 출범한 진흥원이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 발굴과 전문적인 기업지원프로그램을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한다면 화성시를 지탱하는 산업의 기초는 더욱 튼튼해질 것"이라며 "'기업하기 좋은 화성, 누구나 일자리 걱정 없는 화성'으로 산업경쟁력을 강화시켜 나가는 과정을 지켜봐 달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화성/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

2021-03-30 김태성

지역·주민 함께 친환경마을로…환경부, 화성시 등 지자체 25곳 맞손

지역과 주민이 마을을 직접 복합 친환경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이 화성시를 중심으로 전국 25개 지자체에서 추진된다.환경부는 30일 오후 화성시 모두누림문화센타 누리아트홀에서 화성시 등 25개 스마트 그린도시 대상 지자체와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스마트 그린도시로 대한민국 탄소중립 이행에 앞장서겠다는 비전을 선포했다.협약은 ▲ 사업의 조속한 시행을 통한 실질적 성과 도출 ▲ 적극적 정보 공유와 홍보를 통한 성과 확산 ▲ 지역이 주도하는 탄소중립 이행 촉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날 비전 선포식에는 한정애 환경부 장관, 송옥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과 최문순 강원도지사,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서철모 화성시장을 포함한 8명의 스마트 그린도시 대상 지자체장이 현장에 참석했다. '스마트 그린도시'는 마을 규모에서 기후·환경 여건을 진단해 기후, 물, 대기, 자원순환 등 다양한 환경 분야 사업들을 복합적으로 취급할 수 있는 친환경 공간을 구축하는 사업이다.지역과 주민이 중심이 돼 사업을 구상·시행하고, 중앙정부는 이를 위한 정책적, 재정적 지원을 하는 방식이다.지난해 12월 25개 지자체가 대상지로 선정돼 올해 3월 각 사업계획에 대한 실현타당성 검토 및 전문가 자문을 거쳐 투자 규모와 시행계획이 확정됐다. 화성시는 이 자리에서 ▲시화호와 비봉습지 연결기능 강화를 통한 그린생태공간 활성화 ▲국내 최초 폐기물 거점 수거 지하화 및 포인트 재활용 쓰레기통 도입을 통한 녹색전환도시 조성 ▲IoT기반 미세먼지 감지 시스템 및 저감시설 설치로 청정대기 조성 등 사업 계획을 밝혔다. 해당 사업은 오는 2022년까지 총 160억 원이 투입되며, 송산신도시를 거점으로 화성시를 생태도시로 변모시킬 전망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이번 사업으로 주민의 삶의 질은 높이고 지속가능한 도시로의 기반을 다질 수 있을 것"이라며 "저탄소 녹색도시의 표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화성/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스마트 그린도시 비전 선포식에서 서철모 화성시장이 송산신도시를 거점으로 한 화성시의 사업계획을 설명하고 있다. 2021.3.30 /화성시 제공

2021-03-30 김태성

수도권내륙선 유치염원 릴레이 화성시 동탄서 시작, 청주 공항까지

화성시 동탄역과 청주공항을 잇는 '수도권 내륙선'의 유치를 염원하는 '릴레이 종주 퍼포먼스'가 30일 동탄역에서 시작됐다. 이번 캠페인은 화성시를 비롯해 안성시, 진천군, 청주시의 공동주최로 각 지역 시민들의 염원을 결집시키고 강력한 유치 의지를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오전 9시 30분 동탄역에서 시작된 퍼포먼스는 임종철 화성시 부시장을 필두로 배정수 화성시의회 도시건설위원장, 김상균 동탄2신도시 총연합회장, 박종식 수원전투비행장 화성 이전 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 홍보위원장, 심상경 진천군 철도유치민간위원회 위원장, 시민 등 약 4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한목소리로 '수도권 내륙선은 이루어진다!'를 외친 뒤 약 1km를 행진했다. 임 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수도권 내륙선 현실화로 시민들에게 더 나은 철도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지자체 간 상생 협력의 성공사례가 될 수 있도록 형제를 대하는 마음으로 적극 협조하겠다"고 강조했다. 축사를 맡은 범대위 박종식 홍보위원장은 "수도권 내륙선이 완성되면 수원시의 '경기남부 민·군통합국제공항'설치 주장도 자연히 힘을 잃을 것"이라며 "조속한 사업 추진으로 화성시와 안성, 진천, 청주시가 상생 발전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퍼포먼스는 안성시, 진천군, 청주국제공항까지 릴레이로 이어졌다. 한편 2조 3천여억 원이 투입되는 수도권 내륙선은 화성시 동탄에서 시작해 안성-진천선수촌-충북혁신도시-청주국제공항까지 약 78.8km를 34분만에 주파 가능한 광역철도망으로 오는 4월 공청회와 철도산업위원회 심의를 거쳐 6월 최종 고시될 예정이다.화성/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수도권내륙선 철도건설사업 유치염원 릴레이 종주 퍼포먼스가 진행되고 있다./화성시 제공

2021-03-30 김태성

화성동탄경찰서, 방역수칙 위반 노래방·마사지 업소 적발

화성 동탄과 병점 지역 중심 상가에서 노래방 도우미를 고용하고 마스크를 쓰지 않은 채 노래를 부르도록 하는 등 감염병 예방 수칙 등을 위반한 노래방, 마사지 업주들이 경찰에 적발됐다.화성동탄경찰서는 지난 17일 오후 8시50분께 화성의 A노래연습장에서는 업주 B씨를 비롯해 노래방 도우미와 손님 등 7명이 경찰에 적발됐다. 이들은 노래방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은 채 노래를 부른 혐의(감염병 예방법, 음악산업진흥에 관한 법률)를 받고 있다.화성의 B노래연습장 업주 C씨는 지난 22일 오후 9시40분께 오후 10시까지인 영업 제한시간을 넘겨 영업을 하기 위해 출입문을 잠그고 손님에게 술과 안주를 제공한 혐의(음악산업진흥에 관한 법률)로 경찰에 적발됐다.또 지난 22일 오후 10시30분께 화성의 한 마사지 업주 D씨는 불법 체류 태국인 2명을 고용해 불특정 손님에게 마사지와 유사성행위를 하도록 알선(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화성동탄서는 3월 한달 간 동탄과 병점 지역 중심상가 일대에서 방역 수칙 등을 위반한 노래방, 마사지 업소는 8개 업소(11명)에 달한다고 밝혔다.화성동탄서 관계자는 "코로나19는 정부나 의료기관만의 힘으로 극복할 수 있는 것이 아니고 지역 사회 구성원 모두의 참여와 협력이 있어야 극복이 가능하다"며 "감염병 예방 수칙 준수와 더불어 지역 사회의 선량한 문화를 해치는 행위를 지속적으로 집중 단속 하겠다"고 말했다./김태성·이원근기자 lwg33@kyeongin.com화성 동탄과 병점 지역 중심 상가에서 노래방 도우미를 고용하고 마스크를 쓰지 않은 채 노래를 부르도록 하는 등 감염병 예방 수칙 등을 위반한 노래방, 마사지 업주들이 경찰에 적발됐다. /연합뉴스

2021-03-29 김태성·이원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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