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종합

연내 초중고생 무상교통 이용… 화성시 수도권 첫 버스공영제

교통공사 설립 시민이동권 공고히서철모시장, 신년 시무식 청사진화성시가 수도권 최초로 버스 공영제를 도입해 순차적으로 모든 시민들이 무상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키로 했다.서철모 시장은 2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2020년 시무식 신년사에서 "올해 안에 이동권이 취약한 아동과 초·중·고교생 등 청소년들이 무료로 관내 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무상교통정책을 추진하겠다"며 "시민들의 이동권 보장과 도시의 미래적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무상교통정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서 시장은 "최종적으로 모든 시민이 관내에서 무상 교통수단을 이용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면서 "대중교통 보급을 확대해 이용률을 획기적으로 높이고, 단계적으로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교체한다면 쾌적한 도시 환경이 조성될 것"이라고 말했다.이에 시는 화성교통공사 설립과 수도권 최초의 버스 공영제 도입 등 법적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 시민들의 이동권을 더욱 확고히 보장하겠다고 약속했다.또 대중교통 취약지역 노선 신설과 함께 수요응답형버스(DRT버스) 예약시스템을 구축, 시민과 운수업 종사자 모두 상생할 수 있는 모델을 창출해 나가겠다는 입장을 표명했다.서 시장은 또 올해 핵심 목표로 ▲친환경 첨단기업도시 ▲업그레이드된 아동친화도시 ▲시민들의 생활공간에서 주민자치가 구현되는 도시 ▲더불어 함께 사는 도시를 만들 것을 강조했다.이를 위해 시는 산·관·학 거버넌스 구축, 자율주행 실험도시 K-City와 드론실증 단지, 스마트시티 조성, 시스템반도체 바이오 미래차 미래 먹거리 산업 기반 조성, 봉담 농수산대학 재생사업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화성창의교육정책 AKION, 청소년 지역회의, 화성형 주민자치회 출범, 지역사회 통합돌봄 강화, 도시가스 보급률 90% 달성, 정조대왕 능행차 유네스코문화유산 등재, 화성 습지 보존 등의 정책도 내놨다.서 시장은 "무상교통정책은 대중교통 이용률을 높이면서, 상대적으로 버스 손실보전금이 줄어들기 때문에 재정 투입 대비 효과가 높다"며 "또 이용률이 획기적으로 높아지고 이동수단이 친환경으로 교체된다면 도시환경 문제 해결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

2020-01-02 김학석

이춘재 "자살하려 산 올랐다 초등생 만나 범행"

30여년 전 화성 일대에서 발생한 연쇄살인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된 이춘재가 '화성 초등생 실종사건'과 재심 절차가 진행 중인 '8차 사건'에 대한 범행 경위를 진술했다.1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춘재는 지난해 9월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수사본부에 자신이 저지른 14건의 살인과 30여건의 성범죄를 자백할 때 '화성 초등생 실종 사건'의 범행 경위를 밝혔다. 이 씨는 자백 과정에서 "그냥 살기 싫다는 생각이 들어 자살을 하려고 야산에 올랐다 마주친 어린이와 몇 마디 대화를 하다 일을 저질렀다"며 "목을 매려 들고 간 줄넘기로 어린이의 양 손목을 묶고 범행했다"고 진술했다.화성 초등생 실종사건은 지난 1989년 7월 7일 화성 태안읍에서 당시 초등학교 2학년이었던 김모(8) 양이 학교 수업을 마치고 귀가하던 중 사라진 사건이다. 이춘재는 이 사건을 두고 김 양을 성폭행한 뒤 살해했다고 자백하고 있다.8차 사건에 대해서는 "동네 구멍가게에서 술을 마시고 집으로 가다 대문이 열려있는 집을 봤다"며 "남자가 있었으면 그냥 가려고 했지만 방문 창호지에 난 구멍으로 안을 들여다 보니 여자가 자고 있어 들어갔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이 씨는 이처럼 일부 사건의 범행 경위는 진술하고 있지만, 구체적인 동기에 대해서는 침묵하고 있다. /이원근기자 lwg33@kyeongin.com

2020-01-01 이원근

김진수 의학박사, 30년 수집한 소장품 51만점 화성시에 기증

화성시는 지난달 31일 시청 상황실에서 청계(靑溪) 김진수 의학박사의 소장품 기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은 김 박사가 평생 수집한 소장품에 담긴 근·현대사의 가치를 시민 모두가 공유하기 위해 추진됐다.소장품은 김 박사가 1988년 서울 올림픽 이후 30여 년간 수집한 카메라, 우표, 화폐, 화석, 지질, 스포츠 등 14종 약 51만점이다.시는 자료에 대한 내용, 상태, 수량 등 목록화 작업을 거쳐 보관 대책 등을 검토한 후 이를 기증받을 예정이다.서철모 시장은 "오랜 시간에 걸쳐 모아오신 소중한 소장품을 우리 시에 기증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소장품들을 화성시민과 함께 공유함으로써 그 가치가 더욱 빛날 수 있도록 관련 행정절차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김진수 박사는 "지난 31년간 수집하면서 쌓은 추억과 소장품의 가치를 더욱 많은 사람들과 함께 나누고자 기증하기로 했다"며 "역사, 문화, 예술 등 다양한 방면으로 소장품이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 박사는 광주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필리핀 AMEC-BCCM에서 치의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현재 치아사랑치과의원을 운영하고 있다.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김진수 의학박사(왼쪽)가 지난달 31일 화성시청에서 서철모 시장과 함께 소장품 기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화성시 제공

2020-01-01 김학석

화성시, 제26회 화성시 문화상 4개분야 수상작 발표

화성시는 '제26회 화성시 문화상'에 문화부문 이기일(매향리스튜디오 예술감독), 예술부문에 양진춘(한국예총 화성지회장), 교육부분 정희준(송호·지학장학재단 이사장), 체육부문 주병기(화성시댄스스포츠연맹 회장)씨가 각각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이기일씨는 우정읍 매향리 스튜디오 예술감독으로 화성시와 경기문화재단의 '경기만 에코뮤지엄 사업'을 통해 옛 매향교회를 복원해 매향리의 아픈 역사를 담아내는 거점공간으로 변화시켰다. 또한 주민참여프로그램 '농섬 소풍', 주민연극 '매화향기는 여전해'등을 기획 운영하면서 주민들의 아픔을 문화예술로 승화시킨 주역으로 꼽혔다. 양진춘씨는 인천시립극단 단원, 경기도립극단 상임단원으로 활동하며 쌓아온 역량을 바탕으로 (사)한국연극협회 화성지회를 설립하고, 궁평항 상설공연, 융·건릉 예술투어 등을 통해 지역의 문화예술진흥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특히 각종 대회 수상을 이끌며 관내 문화예술인들의 활동기회를 넓히는데 기여했다는 평이다. 정희준씨는 송호·지학장학재단 이사장으로 지난 30여 년간 지역의 교육기반 마련에 애써온 인물이다. 서부지역의 열악한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화성시 첫 공립도서관 부지를 무상으로 시에 제공했으며, 매년 지역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주병기씨는 화성시댄스스포츠연맹 회장으로 활동하며 지역 댄스스포츠 발전 및 우수 선수 발굴에 힘써왔다. 2015년부터 화성시장애인댄스스포츠경기연맹회장을 역임하며 장애인들도 차별 없이 건강한 체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한점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지난달 19일부터 이달 5일까지 기관과 단체, 시민 등으로부터 후보자 추천을 받고 문화상심사위원회를 통해 선정됐다.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좌측부터 문화부문 이기일(매향리스튜디오 예술감독), 예술부문에 양진춘(한국예총 화성지회장), 교육부분 정희준(송호·지학장학재단 이사장), 체육부문 주병기(화성시댄스스포츠연맹 회장)씨

2019-12-30 김학석

중소기업 절반이상 주52시간 준비안돼

중소기업의 절반이상이 주52시간 초과 근무를 하고 있으며 근로시간 단축 준비도 안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전국 축소판인 화성상공회의소가 관내 중소기업 86개사(계도기간 1년 연장된 50인이상 300인 미만 사업장)를 대상으로 주52시간 단축에 대한 중소기업 인식조사를 실시한 결과 52.3%가 초과 근로를 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30일 밝혔다. 근로자들의 연간 주당 평균 근로시간은 59.8시간으로 드러났다. 주 52시간 근로시간 단축준비 상태를 묻는 질문에 66.3%가 준비가 '준비중'이라고 응답했으며 '준비할 여건이 안됨'이라는 답변은 11.6%로 조사됐다. 준비완료라는 빈도는 22.1%에 불과했다. 중소기업의 87.2%가 주52시간 시행시기 유예가 필요하다고 응답했으며 시행 유예 필요기간으로 '2년'을 꼽은 비율이 40.0%로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 '1년'(30.7%), '3년 이상'(29.3%) 순으로 나타났다.유연근무제를 활용하고 있는 비율은 불과 8.1%로 조사됐다.주52시간 시행을 위해 개선이 필요한 제도로는 '탄력적 근로시간제 단위 기간 및 요건 개선'(54.7%)이 가장 높았으며, '재량근로시간제 대상 업무 확대'(18.6%), '선택적 근로시간제 정산기간 및 요건 개선'(14.0%) 순으로 나타났다.주52시간 근로시간 단축이 중소기업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조업일수 단축 및 생산 차질'(34.9%), '근로자 추가 고용으로 인건비 상승'(34.9%), '노사관계 악화(임금감소, 노동강도 강화 등)'(12.8%), '구인난 등 인력부족'(11.6%), '수주축소 등 매출 및 영업이익 감소'(5.8%) 등 순으로 나타났다.이와관련 화성상의 관계자는 "화성지역 중소기업은 신규 충원을 원해도 인력을 구하기가 어려워 장시간 근로가 불가피하다"며, "보다 중소기업의 현실에 맞는 유연근무제 제도 개선 뿐 만 아니라 중소기업 실정에 맞는 제도개선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

2019-12-30 김학석

[화성]환경부 "폐기물처리시설 인·허가 행정지연 개선을"

환경부가 폐기물처분(소각·매립)시설의 인·허가 행정 지연이 심각하다며 지방자치단체와 지방환경청에 개선을 요구하고 나서 귀추가 주목된다.환경부는 12월 중순께 경기도(자원순환과)와 한강유역환경청 등에 '폐기물 소각 매립시설의 원활한 인허가를 위한 협조요청' 공문을 보냈다. 환경부는 이 공문에서 폐기물의 안정적 처분기반을 확보하기 위한 적극 행정을 이행하는 등 다각적인 제도개선을 추진하고 있으나 일부 지자체는 법령 위임 근거도 없이 조례 또는 지침 등을 시행하거나 민원해소 권고, 타 지역 폐기물 반입 등의 사유로 인허가를 지연하는 사례가 있다고 지적했다.이에 환경부는 시·군·구 및 지방환경청에서는 폐기물의 안정적 처분 기반이 조기에 확보될 수 있도록 법령 근거 없이 인허가를 지연하는 사례가 없도록 적극 협조해 줄 것을 요구했다.환경부는 폐기물관리법상 위임 근거 없이 지자체가 폐기물처리업 허가 제한 조례 등을 제정 시행하는 것은 지방자치법에 위배된다는 점을 강조하고 나서 정부의 강력 대응을 예고했다. 특히 환경부는 국민권익위원회와 행정안전부의 정부 합동감사시 이 같은 내용을 확인토록 지난 10월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처럼 환경부가 강력 대응에 나선 것은 사업장 폐기물 처리(총 발생량의 88%)를 담당하고 있는 민간처리시설 부족 등은 궁극적으로 생산과 산업활동 전반의 부담으로 작용해 국가 경쟁력을 떨어뜨리는 등 산업 생태계를 위협할 수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또 불법 폐기물(방치 또는 불법 투기)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는 것도 민간업계의 폐기물 처리시설 신증설 인허가 지연에 따른 것으로 전해지면서 안정적인 폐기물 처리시설의 확보도 시급해졌다. 이를 위해 환경부는 민간업계와 불법 방치폐기물 등의 안정적 처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불법 방치 폐기물이 발생한 지자체는 주민 고통분담차원에서 '선처리, 후정산' 등을 협조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와 관련 자치단체 관계자는 "주민들이 혐오시설로 인식하고 반대 민원을 제기하고 있어 인허가가 지연되고 있다"면서 "법령에 따른 조례 등을 면밀하게 살피고 해당 지역 주민과의 협의로 민원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행정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

2019-12-26 김학석

서해안권 관광 명소 '저격'… 화성 매향리 휴양시설 조성

市, 호텔·공원 등 매향지구 공고中비즈니스·산단 수요 흡수 전망화성시 우정읍 매향리 옛 쿠니사격장 인근에 호텔, 펜션 등을 갖춘 관광휴양시설이 들어선다.화성시는 24일 서해안권 관광의 중심에 위치한 매향리 122의31 일원 9만9천374㎡에 호텔, 펜션, 근린생활, 문화시설, 공원, 녹지 등이 갖춰진 매향지구 도시관리계획을 공고했다.(주)정우이지텍이 2021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이곳은 화성드림파크 및 평화생태공원, 평화기념관 건립, 궁평항 종합관광지 조성 등 관광시설 운영 또는 개발 중에 있어 관광인구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 또 숙박시설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실정이며 중국과의 교역량 증가에 따른 중국 비즈니스 및 관광객 수요 충족과 계획지구 인근 우정국가산업단지(기아자동차), 원정지구, 포승지구, 경기화성바이오밸리 산업단지 등의 입지에 따른 호텔 등의 숙박 및 지원시설 기능이 요구되고 있는 곳이다.이에 따라 매향리 일원에 호텔 등의 숙박시설 및 편익, 지원시설 등이 들어서면 친수공간에 대한 특화된 개발을 통해 지역적 요구에 부응하고 화성시 관광산업 활성화 및 랜드마크 역할을 수행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

2019-12-24 김학석

노선 연장놓고 '집단전' 동탄신도시 브레이크없는 'M버스전쟁'

동탄2 입주자 "최소한의 교통편익 필요" 정류장 2곳 추가 기점 이전 민원에동탄1 주민들 "12년 버스로만 버텼는데입석하라니…" 반대글 올려 '맞불'市, 대립 격화에 "내년초 대안 마련""지하철도 없는 신도시에서 버스만으로 12년을 버티고 있는데, 이제 와서 버스 정류장을 연장하면 우린 입석을 하란 말입니까."24일 오전 화성 동탄 1신도시에서 서울로 출퇴근하는 회사원 A씨(47)씨는 말을 이어갔다. "서류상으론 2 정거장에 불과하지만, 우리에겐 냉혹한 현실"이라며 "이제 1신도시 주민들의 자녀가 대학에 갈 시기라 아이들이 대학교로 통학해야 하는데, 버스마저 타기 힘들어지면 안 된다"며 동탄 2신도시 연장을 강하게 반대했다.반면 화성시 오산동(동탄2신도시)에서 만난 주민 B씨는 연장이 하루 빨리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B씨는 "이곳 문화디자인밸리는 개발계획이 차일피일 미뤄지면서 광역교통수단은 커녕 최소한의 교통 편익마저 없는 수준"이라며 "지금 우리가 1신도시로 가서 환승하듯 1신도시 주민들도 2 정거장 뒤로 와서 버스를 타면 된다"고 주장했다.동탄 1, 2 신도시가 '서울행 광역버스 기점' 문제로 강하게 대립하고 있다. 주민들간에는 동탄1-2신도시간 M버스 전쟁이라 부른다.동탄 2신도시 주민들이 수도권 광역 버스(M버스·광역버스) 4개 노선(M4403·4403·M4108·4108) 정류장 기점을 2신도시로 옮겨달라고 요구하고 있다.반면, 1신도시 주민들은 집단민원까지 제기하며 반대하고 나섰다. 동탄 2신도시 주민들은 지난 10월부터 버스 배차 간격이 넓은 등 교통이 극도로 불편하다며 광역버스노선 변경(기점을 비롯한 2개 정류장 추가)을 시에 요구했다. 당초 요구는 1신도시에 있는 정류장을 폐쇄하고, 2신도시 쪽으로 옮겨 달라는 것이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그러다 지난달 12일 M버스 노선을 6개에서 8개로 늘릴 수 있는 내용을 담은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규칙' 일부 개정안을 국토부가 입법 예고하면서 상황이 변화됐다.실제 2신도시 주민들은 이를 근거로 2개 정류장을 추가해 4개 노선 기점을 동탄 2 문화디자인밸리로 변경해 달라며 민원을 넣었다.2신도시 주민들의 잇따른 노력은 이달 초 지역회의까지 이어졌고, 서철모 화성시장은 "개선점을 찾겠다"는 의견을 냈다. 1신도시 주민들은 즉각 대응에 나섰다. 화성시 시민소통광장 등 민원 창구를 통해 집중적으로 민원을 넣기 시작했다. 해당 민원글은 24일 오후 5시 현재 1천600여개의 공감을 얻었다. 이 같은 대립에 시는 내년 초 대안 마련에 나선다는 입장이다. 시 관계자는 "(시장의)검토하겠다는 발언이 있긴 했지만, 정해진 건 아무 것도 없다"며 "내년에 관련 내용에 대한 용역을 의뢰해 화성시 전체에 도움이 되도록 버스 노선 정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학석·김동필기자 phiil@kyeongin.com사진은 버스공영차고지에 주차된 광역급행버스(M버스). /경인일보DB

2019-12-24 김학석·김동필

화성시의회, 추경·조례안 등 처리 '유종의 미'

화성시의회(의장·김홍성)는 24일 제18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2019년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이날 본회의에서는 2019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 조례안 10건, 동의안 1건을 비롯해 '지방자치법전부개정안 조속 개정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이번 추경으로 화성시의 올해 총 예산은 총 3조346억원으로 지난해 최종 예산 2조7천926억원보다 2천420억원 늘었다.배정수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은 "과다하게 발생하고 있는 명시이월액이 전체 예산액 대비 3%를 넘게 차지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체계적인 사업계획 수립과 면밀한 분석으로 이월액을 줄여 시급한 현안사업과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적기에 사용돼야 한다"고 당부했다. 박연숙 의원은 '지방자치법전부개정안 조속 개정 촉구 건의안'을 발의했다. 박 의원은 "2019년 3월 제출된 법률안은 심의조차 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20대 국회는 임기가 끝나기 전에 국민적 시대정신에 입각해 반드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을 처리하라"고 말했다. 시의회는 해당 건의안을 국회와 각 정당, 행정안전부 등 관계 기관에 송부할 예정이다.김홍성 의장은 "2020년에도 시민의 행복을 위해 협치를 넘어 공존의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

2019-12-24 김학석

화성시의회, 임시회 끝으로 올해 의사일정 마무리

화성시의회(의장 김홍성)는 24일 제18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2019년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이날 본회의에서는 2019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 조례안 10건, 동의안 1건을 비롯해 '지방자치법전부개정안 조속 개정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이번 추경으로 화성시의 올해 총 예산은 총 3조 346억 원으로 지난해 최종 예산 2조 7926억 원보다 2420억 원 늘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배정수 위원장은 "과다하게 발생하고 있는 명시이월액이 전체 예산액 대비 3%를 넘게 차지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체계적인 사업계획 수립과 면밀한 분석으로 이월액을 줄여 시급한 현안사업과 시민 불편해소를 위해 적기에 사용되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앞서 이은진 의원은 5분 자유발언에서 2019년 한 해 동안 의정활동의 소회를 밝혔다. 이 의원은 "올해 있었던 크고 작은 일들이 화성시 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 믿는다"며, "앞으로도 화성시의 발전을 위해 함께 나아가자"고 말했다.박연숙 의원은 '지방자치법전부개정안 조속 개정 촉구 건의안'을 발의했다. 박 의원은 "2019년 3월 제출된 법률안은 심의조차 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20대 국회는 임기가 끝나기 전에 국민적 시대정신에 입각해 반드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을 처리하라"고 말했다. 시의회는 해당 건의안을 국회와 각 정당, 행정안전부 등 관계 기관에 송부할 예정이다.김홍성 의장은 "2020년에도 시민의 행복을 위해 협치를 넘어 공존의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

2019-12-24 김학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