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종합

[화성]'인기만점' 소상공인 특례보증, 추경 13억 필요

화성시·경기신보, 올초부터 실시626곳 지원… 내달중 잔여소진 예상화성시가 경기 불황과 대형 점포 입점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돕기 위해 경기신용보증재단과 함께 140억원 규모로 올해 초부터 실시한 '화성시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사업'이 폭발적인 인기에 힘입어 7월 중 마감될 것으로 보인다.16일 화성시에 따르면 올해 초부터 실시한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사업이 5월 말 기준 영세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상인 등 626개 업체에 111억원을 지원하며 잔여 한도가 30억원이 채 남지 않았다.'화성시 소상공인 특례보증'이란 신용등급이 낮고 영세한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상인들이 소액의 경영자금이 필요할 경우 화성시와 경기신용보증재단이 협약을 통해 제1금융권 신용대출에 대해 저리의 융자를 받을 수 있도록 신용 보증해 주는 제도다.신용등급에 따라 최대 2천만원까지 지원 가능하며 특례보증금 대출금리의 2%를 화성시에서 지원해준다.시는 5월 말까지 월평균 지원금액이 22억원에 달해 7월 중으로 자금이 모두 소진될 것으로 전망하고 하반기 6개월간 최소 132억원 규모의 특례보증 수요가 발생될 것으로 파악, 13억원의 추경예산이 필요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서철모 시장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살아나야 지역경제가 살고, 대한민국 경제가 살아난다"며 "앞으로 이들 지원을 위해 경기신용보증재단과 합심해 적극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이민우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사장도 "화성시가 지역 소상공인을 살리고자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사업에 적극 참여해 줘 감사하다"며 "우리 재단은 화성시와 적극 협력해 지역 내 소상공인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

2019-06-16 김학석

화성시 호국영령 합동위령제, 내빈 대거 불참

화성시 보훈단체 협의회가 14일 화산동 현충탑에서 주최한 '제10회 호국영령 합동위령제'가 내빈없이 회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인들의 넋을 위로했다.화성시 후원을 받아 진행한 이날 위령제에는 이은주 도의원이 유일하게 내빈으로 참석한 가운데 시장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등 의전서열 상위에 있는 인사들이 모두 불참해 내빈석이 공석으로 남는 진풍경을 연출했다.서철모 화성시장은 해외 휴가를 떠났으며, 서청원(화성갑) 이원욱(화성을) 권칠승(화성병) 송옥주(비례) 국회의원은 국회일정으로, 오진택 김인순 박윤영 김태형 박세원 도의원은 의정활동으로, 화성시의회 김홍성 의장과 이창현 부의장 등 시의원들은 부산으로 단체 워크샵을 떠났기 때문에 이날 행사에 오지 않았다.이날 호국영령 합동위령제의 1부는 추도사 추모사 헌시낭송 헌화분향 진혼무 순으로, 2부는 분향강신 참신례 헌작례 독축 사신례 분축례 등 순으로 진행됐다.한편 보훈단체 협의회는 광복회, 상이군경회,전몰군경유족회, 전물군경미망인회,무공수훈자회, 특수임무유공자회,월남참전자회,고엽제 전우회, 6.25 참전자회 등 9개 단체가 가입돼 있다.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

2019-06-14 김학석

떴다, 화성시 움직이는 관광안내소

사람들이 모이는 곳이면 어디든 달려가는 차량이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1톤 트럭을 개조해 만든 이 차량은 '화성시 움직이는 관광안내소'로 다양한 축제장을 찾아 시민들에게 지역 내 특색 있는 관광자원을 소개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차량에 설치된 미디어 보드와 홍보물들을 활용해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중 1권역인 '평화역사이야기 여행'과 융·건릉, 제암리, 제부도, 전곡항 등에 대한 관광정보를 제공한다. 올해는 지난달 '제20회 화성 효마라톤 대회'를 시작으로 '2019 우리꽃식물원 봄 자생화전시회'를 비롯해 화성시 평화음악회, 푸른화성 지키기 자전거 대행진, 화성시와 함께하는 제1회 MILK UP FESTEVAL 등 찾아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전곡항에서 열린 '제11회 화성 뱃놀이 축제'에서는 파주, 수원, 인천시 중구, 강화군,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공동 홍보활동을 펼쳐 '평화역사이야기 여행'을 알리는데 앞장섰다. 강희배 시 관광진흥과장은 "휴가철 나들이 계획을 고민 중인 시민들이 특히 관심을 보였다"며, "앞으로도 움직이는 관광안내소를 통해 화성시를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 움직이는 관광안내소는 15일 동탄호수공원과 동탄복합문화센터에서 열리는 '2019 화성시 사회적경제 페스티벌'에서 만날 수 있다.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

2019-06-14 김학석

자금줄 막힌 동탄1 현대시티아울렛 '기약조차 없는 착공'

주변지역 아파트 가격 1억5천만~2억 끌어올렸던 '대형 호재' PF금융 일정 지연으로 '올초 공사' 무산… 상승세 발목 우려화성 동탄 1기 신도시의 아파트 값 상승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현대시티아울렛 동탄점(가칭 현대몰) 조성사업(2018년 12월 3일자 10면 보도)'이 자금문제로 지연되고 있다. 올해 초 예정된 착공계획이 사실상 무산되는 등 장기화 조짐을 보이고 있다.13일 화성시와 우리나라(주) 등에 따르면 우리나라(주)는 화성 반송동 95 일원에 연 면적 16만3천928㎡, 지하 6층, 지상 9층 규모(판매·문화 및 집회·업무시설)의 현대몰 건축 사업을 추진 중이다.앞서 이곳 현대몰은 일조권 침해 및 사업부지 주변(반송동 99)에 조성 예정인 복합센터(문화·교육·체육·판매·업무시설) 계획서 미제출 등에 대한 지적사항이 나오면서 지난해 건축허가 과정에서 삐거덕 대다 집단민원 등이 제기돼 지난해 말 조건부로 허가되면서 사업이 본격화됐다.하지만 올해 초 착공 계획과 달리 프로젝트파이낸싱(PF) 금융(대출 등)과 관련한 일정이 지연되면서 정확히 언제 첫 삽을 뜰 수 있을지 기약조차 없는 상황으로 "장기화 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여기에 "주변 아파트 가격 상승에 발목을 잡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실제 현대몰 조성사업이 추진되자 동탄 현대아이파크와 롯데대동다숲캐슬, 삼성래미안, 메타폴리스 등 현대몰 주변 아파트 가격이 1억5천만~2억원 가까이 상승했다. 동탄1동의 한 공인중개사사무소 대표는 "2016년 하반기께 현대몰 착공 소식이 나오면서 주변 아파트 시세가 1억5천만~2억원 가까이 오르는 등 대형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며 "다른 단지에 비해 많게는 1억 원 이상 차이를 보이고 매물이 나오면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고 전했다.A아파트 입주민 김모(37·여)씨는 "2018년 10월 착공해 2021년 10월 완공된다고 했는데 아직 착공도 못 하고 있어 무산된 게 아니냐는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다"며 "입주민들이 빠른 착공을 위해 서명 운동까지 전개했는데 도대체 무슨 이유로 착공이 계속해서 늦어지고 있는지 답답하다"고 토로했다.이에 대해 우리나라(주) 관계자는 "금융 대출이 안 될 경우 차선책은 현재까지 없어 힘을 모아 대출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학석·이상훈기자 sh2018@kyeongin.com사진은 화성시 반송동 메타폴리스 옆 '현대시티아울렛 동탄점(가칭 현대몰) 조성 사업' 부지. /경인일보 DB동탄 메타폴리스 2단계에 조성되는 현대시티아울렛 동탄점 투시도. /경인일보 DB

2019-06-13 김학석·이상훈

['화성 봉담2 중흥S-클래스 더 퍼스트']수인선 개통·신분당선 연장 수혜 '역세권'

체육센터·대형마트 등 편의시설'강남 30분대' 고속도 이동 편해중흥건설이 화성시 봉담2지구에서 분양하는 '봉담2지구 중흥S-클래스 더 퍼스트'의 견본주택을 14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봉담2지구 B-2블록에 위치한 중흥S-클래스 더 퍼스트는 전용 72~84㎡, 총 784세대 규모로 전 세대가 중소형 평형 대단지로 구성돼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지하 최저 2층~지상 최고 25층, 10개 동 규모며 세부 면적별로는 ▲전용 72㎡ 322세대 ▲전용 84㎡A 365세대 ▲전용 84㎡B 97세대로 구성된다.'봉담2지구 중흥S-클래스 더 퍼스트'는 수인선 개통 및 신분당선 연장 등 다양한 교통 호재의 수혜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우선 사업지 인근에 경기 서남부권의 핵심전철로 지목된 수인선 복선전철 봉담역(가칭)이 오는 2020년 개통예정이다. 3단계(수원~한양대역) 사업 구간 중 하나인 봉담역(가칭)이 완공되면 현재 운영 중인 서울 지하철 4호선 및 안산선과 연계돼 서울 중심지역과 안산, 시흥 등 경기 서남부권 일대로의 이동이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이와 함께 신분당선 광교~호매실~봉담 노선의 연장도 추진 중이다. 신분당선 연장이 확정되면 광교뿐만 아니라 분당, 강남 등 주요 수도권 주요 도심으로 빠른 이동도 용이해 질 전망이다.과천~봉담고속도로를 통해 서울 강남까지 30분대에 진입할 수 있고, 수원~광명고속도로를 이용하면 광명까지 30분 대로 이동이 가능하다. 또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봉담 IC, 43번 국도 등 주요 도로가 인접해 중심 상권이 잘 형성된 수원, 동탄을 비롯해 수도권 각 지역으로의 이동을 빠르고 편리하게 할 수 있다.다양한 생활인프라도 갖췄다. 인근에 화성국민체육센터, 이마트 화성봉담점, 호매실 홈플러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인접해 있고, 봉담1지구를 비롯해 효행지구, 롯데몰 수원점, AK플라자 수원점 등 풍부한 인프라를 갖춘 수원 권선구와 호매실지구도 가까이에 위치해 인근 지역의 생활권 공유가 가능하다.교육환경도 뛰어나다. 단지 인근에 봉담초, 상봉초, 봉담중, 봉담고 등이 위치해 있는 데다 수원대, 협성대, 장안대 등 대학교까지 모두 위치해 있어 우수학군을 갖췄다. '봉담2지구 중흥S-클래스 더 퍼스트' 견본주택은 수원시 권선구 고색동 43-4번지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2년 6월 예정이다. /화성봉담2지구 중흥S-클래스 더 퍼스트 조감도. /중흥건설 제공

2019-06-13 경인일보

뛰어놀기 좋은 동네 '놀세권'

권형표·홍경숙등 건축가 5개팀 참여자유로운 형태 이상적 놀이터 제시계단·암벽·유수지 '다채로운 공간'10만여개의 장난감 브릭으로 표현 아이들이 놀기 좋은 동네는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까. 소다미술관은 광화문 교보문고 내 교보아트스페이스에서 좋은 놀이환경에 대해 생각해보는 '놀세권:플레이넷PLAYNET'展을 개최한다. 전시 제목 '놀세권'은 아이들이 뛰어놀기 좋은 동네를 의미하는 조어다. 이번 전시에는 어린이 공간을 꾸준히 고민하고 만들어온 5팀의 건축가가 참여,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놀이터 11곳을 만들었다.약 10만 여개의 장난감 브릭(Brick)으로 만들어진 놀이터는 다채로운 규모와 역할로 동네 아이들의 다양한 놀이와 움직임을 담고 있다. 또 자유로운 형태로 구현된 작품들은 이상적인 놀이터의 모습을 제시한다. 이렇게 구현된 다양한 놀이터는 유기적으로 연결돼 뛰어놀기 좋은 동네의 모습으로 관람객과 마주한다.전시장에서 만날 수 있는 권형표 작가의 'The Nature Place'는 운동장을 표현했다. 작가는 신체 활동을 위한 공간인 운동장을 조용히 쉬고, 무언가를 생각하는 장소로 표현했다. 작가는 학교를 여러 개의 동으로 나누고, 그 사이에 여러 개의 작은 외부 공간을 마련했다. 이 외부 공간은 운동을 위한 장소이기보다 자연을 닮은 공간이다. 외부공간과 흥미롭게 연결된 건물의 기둥과 계단, 건물의 비워진 1층 공간이 놀이기구를 대신한다. 자연을 닮은 작은 운동장에서 아이들은 함께 뛰어다니고, 놀고, 떠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이승환-전보림 작가의 '액션! 체육관'은 서로 다른 크기 정육면체가 얽혀 만들어진 작품이다. 작가는 정육면체가 어우러지면서 만들어내는 다양한 높이의 바닥과 유기적으로 크기가 변하는 공 간을 통해 아이들의 에너지가 다양한 움직임으로 표출되기를 바라면서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수직성이라는 건축적 요소를 어떻게 놀이의 대상으로 만들지를 고민했는데, 완만한 경사로와 여러 리듬을 가진 계단, 그리고 줄타기와 암벽 등반까지 높이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요소를 담아내며 새로운 놀이 공간을 탄생시켰다. 홍경숙 작가는 동네의 지형을 이용해 어린이들의 일상 공간이 놀이터가 될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놀이오름'은 작가의 거주지역인 망원동 유수지를 이용한 놀이터로, 작가는 하천의 범람을 막기 위해 빗물을 일시적으로 저장하는 유수지를 활용, 빗물을 이용한 놀이 장소를 제안했다. 망원동의 낮은 지형으로 만들어진 건축적 특징 필로티(건물이 땅에서부터 출발하는 게 아니라 기둥으로 높게 띄워 짓는 형태)를 이용해 아이들이 매달리면서 움직이는 놀이 장소를 만들었다. 이번 전시는 다음 달 14일까지 이어지며, 자세한 사항은 소다미술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강효선기자 khs77@kyeongin.com홍경숙作 '놀이오름'. /소다미술관 제공'놀세권' 전시 모습. /소다미술관 제공권형표作 'The Nature Place'.

2019-06-10 강효선

軍공항 막으려 혈세 쏟아붓는 화성시

화옹지구 '람사르 습지' 지정 추진"인공 조성된 곳은 불가능한데…"수억대 예산 투입 '세금낭비' 지적인근 주민도 '개발규제' 관련 성토수원 군공항 이전을 놓고 수원시와 정면 대립하고 있는 화성시가 화옹지구로의 군공항 이전 반대 명분을 만들기 위해 실현 불가능하다고 평가받는 '람사르 습지' 지정 등 습지보호지역 지정에 수억원이 넘는 예산을 투입하면서 '세금낭비'라는 비판의 목소리가 제기되고 있다.화성시는 지난해 9월 우정읍 매향리와 서신면 제부리 등 화성호 내측 갯벌인 화옹지구 73㎢를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하기 위해 '화성갯벌 습지보호지역 지정 주민추진위원회'를 발족했다. 이어 지난해 12월에는 이곳 일대를 철새 이동 경로에 위치한 국가가 참여하는 'EAAFP(동아시아-대양주 철새이동경로 파트너십)'에 등재하기도 했다. 특히, 시는 지난달 1억5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화성습지를 람사르습지로 지정하기 위한 국제 심포지엄도 개최했다.화성시는 일련의 움직임에 대해 오염 위기에 빠진 화성 갯벌을 보호하기 위함이라는 명분을 내세우고 있지만, 실상은 군공항 이전 반대를 위한 포석이었다는 점이 취재결과 일부 확인됐다. '화성갯벌 습지보호지역 지정 주민추진위원회' 발족과 EAAFP 등재 등의 업무를 '군공항 이전 대응 담당관'실에서 주도하다 올해 해당 업무를 '수질과'로 이관했다.이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화성시처럼 인공습지를 람사르습지로 지정받기 위해 예산과 행정력을 동원했던 인근의 한 지자체 관계자는 "인공적으로 조성된 습지는 지정이 불가능했다"며 "사전 정보도 없이 람사르습지 지정을 추진했다가 1억여원만 날렸다"고 지적했다.또 습지보호지역 지정 추진은 그간 화성시가 펴온 '군 공항 대신 화옹지구 자체 체계적인 도시개발' 논리와도 상반된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화옹지구 등이 '습지보전법'에 따라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될 경우 이 일대는 농업 외 모든 개발행위가 금지되기 때문이다. 화옹지구 인근 한 주민은 "군 공항 이전을 반대하기 위해 (람사르습지 지정을 통해) 개발을 규제하는 것이 과연 옳은 행정이냐"며 "최소한 주민들 스스로 옳고 그름을 따져볼 기회라도 달라"고 토로했다. 이에 대해 화성시 관계자는 "람사르습지 지정은 군공항 이전 반대에 효과가 있어 이전대응팀에서 행정을 시작했다"며 "정치적 논란거리가 돼 현재는 수질과로 부서가 이관됐다"고 설명했다. /김영래·손성배기자 yrk@kyeongin.com화성시가 수원 군공항 이전 반대 명분을 위해 실현 불가능하다고 평가받는 '람사르 습지' 지정을 추진해 논란이 일고 있다. 사진은 화성시가 습지보호지역 지정을 추진 중인 화성 화옹지구 일대. /임열수기자 pplys@kyeongin.com

2019-06-09 김영래·손성배

화성 국제테마파크 일원 '부동산 투기' 열풍

기업 투자·정부지원 전망 '겹호재'송산 토지거래 713건중 절반 이상1필지 수십개 공유지분으로 쪼개업계 "기획부동산 큰 먹잇감" 지적송산그린시티 내 위치한 화성 국제테마파크 일원 부동산 시장에 일명 '지분거래'가 성행하는 등 투기 열풍이 불고 있다.6일 한국수자원공사(K-water) 등에 따르면 십수 년 넘게 각종 난관에 부딪혀 좌초 위기에 처했던 화성 국제테마파크 조성 사업이 올 초부터 우선협상대상자 선정과 함께 지난달 정부가 민간기업이 추진하는 복합 테마파크 건립을 지원하겠다고 나서자 가속도가 붙고 있다.우선협상대상자인 신세계프라퍼티 컨소시엄은 이 사업에 총 4조5천700억원을 투입해 화성 송산면 일원 315만㎡ 부지를 국제적 관광도시로 탈바꿈시킨다는 계획이다. 또 홍남기 경제부총리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최근 문재인 대통령에게 복합 테마파크 등 3단계 기업투자 프로젝트와 공공부문 추가 투자를 비롯해 최대 10조원 규모 민간 및 공공부문 투자의 조기착공 지원 등을 담은 투자 활성화 방안을 보고했다. 업계에선 화성 국제테마파크 사업을 유력 후보로 거론, 이 일대 부동산 시장에선 겹호재로 떠올라 과열 양상까지 보이고 있다.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기준으로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송산면 고포리 계획관리지역 내 임야 4천590여㎡가 13억9천900여만원에 거래되는 등 총 713건에 달하는 토지거래가 이뤄진 것으로 파악됐다. 이중 절반 이상(374건)은 1필지를 수십 개의 공유지분으로 쪼개 투자자들에게 매도하는 식의 기획부동산 사기수법으로 주로 악용되는 지분거래로 조사됐다.지난해 같은 기간에도 중송리 소재 계획관리지역 내 한 잡종지(8천300여㎡)는 9억8천여만원에 매매되는 등 총 1천8건에 달하는 손바뀜이 일어났고, 지분거래는 478건이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업계에선 개발이 본격화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기획부동산이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는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지역의 한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기획부동산은 호재를 먹고 사는데 대기업이 투자 계획을 발표하고 정부까지 테마파크에 투자하겠다고 하자 큰 먹잇감이 된 셈"이라며 "이미 몇 년 전부터 기획부동산이 암암리에 활동하고 있었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김학석·이상훈기자 sh2018@kyeongin.com

2019-06-06 김학석·이상훈

화성시, 송산·봉담·우정등 10곳 도시재생 '경기도 최종 승인' 사업 탄력

근린 7·시가지 2·주거지지원형 1곳사람중심·신구 조화·문화 등 설정'2027년 화성시 도시재생전략계획'이 경기도의 최종 승인을 받아 화성시 도시재생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6일 화성시에 따르면 2018년 선정된 뉴딜사업지 황계(선도)를 포함해 송산, 남양, 매송, 봉담, 황계(일반), 병점, 화산, 향남, 우정 등 총 10곳이 도시재생활성화지역으로 지정됐다.유형별로는 근린재생형 7개소, 중심시가지형 2개소, 주거지지원형 1개소다. 시는 '3대가 어우러지는 효의 도시 화성' '4차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산업중심지 화성' '5감만족 문화가 꽃피는 행복한 화성'의 '345 R-city 행복화성'이란 비전 아래 ▲사람이 중심이 되는 주거환경 재생 ▲신구산업 조화로 지역경제 재생 ▲커뮤니티 중심의 사회문화 재생 ▲재생을 통한 도시매력 발굴 등 4가지 목표를 설정했다.도시재생전략계획은 구도심 지역의 도시기능을 회복하기 위하여 도시재생과 관련한 각종 계획과 사업, 지역 자산 등을 조사 발굴하고 도시재생 추진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계획이다. 2013년 시행된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각 시·군이 수립하고 경기도가 승인한다.시는 지난해 2월부터 도시 전역을 대상으로 도시재생의 기틀을 마련하고 구도심을 활성화하고자 공청회 및 시 의회 의견청취, 도 도시재생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도시재생전략계획을 수립했다.서철모 시장은 "도시재생사업은 도시에 활기를 불어넣을 뿐만아니라 지역공동체 회복에도 기여할 수 있다"며, "주민들이 기다려온 재생사업들이 안정적이고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시는 본격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지난 4일 도시재생전략계획을 공고했으며 도시재생과에서 그 내용을 직접 열람할 수 있다. 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

2019-06-06 김학석

서철모 화성시장, "화성출신 유공자 지원 확대"

화성시는 6일 현충탑에서 나라와 겨레를 위해 헌신하신 애국선열과 국군장병들의 넋을 위로하고 추모하고자 '제64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추념식에는 서철모 화성시장, 김홍성 화성시의회 의장, 이원욱·권칠승·송옥주 국회의원, 오진택·김인순·박윤영·이은주·박세원·김태형 도의원, 국가유공자 및 유족과 각계대표, 시민 등 550여명이 참석했다.추념식은 오전 10시 전국적으로 동시에 울리는 사이렌 취명에 맞추어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추모묵념으로 시작됐다. 이어, 헌화분향, 추념사, 추도사, 헌시낭독, 현충일노래 제창 등 순으로 경건하고 엄숙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추념사에 앞서 서철모 시장은 헝가리 참사 희생자와 유족에 대한 깊은 애도의 뜻을 전했다. 서 시장은 추념사를 통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은 일제 강점기와 6.25전쟁 등 국가와 민족이 어려움에 처해 있을 때 모든 것을 바쳐 애국정신과 애민정신을 실천하며 헌신하셨다"며, "그 신념과 용기는 대한민국의 존립과 발전의 토대를 이루었고, 오늘의 자유와 평화, 번영의 밑거름이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화성시는 일제의 총칼에 굴하지 않고 목숨 바쳐 독립운동을 펼친 그 어느 지역보다 뜨거운 시민의 역사로 살아있는 지역"이라며, "현충일을 맞이하여 우리 시의 치열한 역사와 순국선열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되새기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화성시는 올해 보훈관련 예산을 79억 원으로 증액 편성하는 등 국가유공자와 보훈 대상자에 대한 예우를 확대·강화해나가고 있다.이같은 방침에 따라 지난해 시작된 국가유공자 선양사업 예산을 증액하여 지난 2월부터 본격적으로 확대 실시하고 있으며, 국가유공자의 집 문패 지원사업, 전적지 순례 사업 등을 시행하고 있다.올 하반기부터는 화성시 출신 유공자와 화성시 거주 유공자 및 가족들을 위한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서철모 시장은 이와관련 이날 추념사에서 "화성시 출신 유공자와 가족들을 직접 만나 의견을 듣고 희생과 공헌에 대한 합당한 보상과 예우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한편 시는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에 대한 예우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 병역 명문가 관련 조례 제정 및 보훈명예수당 인상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계획이다.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

2019-06-06 김학석

화성시 도시재생사업 10곳 道 승인 받아 사업 추진 탄력

'2027년 화성시 도시재생전략계획'이 경기도의 최종 승인을 받아 화성시 도시재생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6일 화성시에 따르면 2018년 선정된 뉴딜사업지 황계(선도)를 포함해 송산, 남양, 매송, 봉담, 황계(일반), 병점, 화산, 향남, 우정 등 총 10곳이 도시재생활성화지역으로 지정됐다.유형별로는 근린재생형 7개소, 중심시가지형 2개소, 주거지지원형 1개소다. 시는 '3대가 어우러지는 효의 도시 화성' '4차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산업중심지 화성' '5감만족 문화가 꽃피는 행복한 화성'의 '345 R-city 행복화성'이란 비전 아래,▲사람이 중심이 되는 주거환경 재생 ▲신구산업 조화로 지역경제 재생' ▲커뮤니티 중심의 사회문화 재생 ▲재생을 통한 도시매력 발굴 등 4가지 목표를 설정했다.도시재생전략계획은 구도심 지역의 도시기능을 회복하기 위하여 도시재생과 관련한 각종 계획과 사업, 지역 자산 등을 조사 발굴하고 도시재생 추진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계획이다. 2013년 시행된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각 시·군이 수립하고 경기도가 승인한다.시는 지난해 2월부터 도시 전역을 대상으로 도시재생의 기틀을 마련하고 구도심을 활성화하고자 공청회 및 시 의회 의견청취, 도 도시재생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도시재생전략계획을 수립했다.서철모 시장은 "도시재생사업은 도시에 활기를 불어넣을 뿐만 지역공동체 회복에도 기여할 수 있다"며, "주민들이 기다려온 재생사업들이 안정적이고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시는 본격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지난 4일 도시재생전략계획을 공고했으며 도시재생과에서 그 내용을 직접 열람할 수 있다.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

2019-06-06 김학석

서철모 화성시장과 청소년 함께 꿈꾸는 간담회

화성시는 4일 나래울종합사회복지관 문화동 4층 세미나실에서 '서철모 시장님과 시립 나래울아동청소년센터 아동청소년이 함께 꿈꾸는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청소년을 바라보다'라는 주제로 시립 나래울아동청소년센터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서철모 화성시장과 센터 이용 청소년들, 나래울아동청소년센터에 재능기부(영어, 수학)를 하고 있는 삼성전자 DS부문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열띤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또 센터 현황과 활동영상을 공유하고 이어진 간담회를 통해 청소년들은 서 시장에게 자유롭게 질문하고 대화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간담회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시장님과 직접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만들어져 기쁘고, 청소년으로서 존중받는 기분이 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서 시장은 "이번 간담회는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진행한 간담회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더 많은 화성시 청소년들이 시립 아동청소년센터를 통해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한편, 화성시는 시립 아동청소년센터를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2022년까지 관내 거점별로 10개소 설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화성형 지역아동센터인 시립 아동청소년센터를 통해 저소득 및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에게 공정한 기회를 보장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현재 나래울아동청소년센터(동탄)와 남부아동청소년센터(향남) 2개소가 운영 중에 있으며 올 7월에는 봉담에 위치한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에 시립 봉담아동청소년센터를 1개소 추가로 설치해 운영할 예정이다.2020년에는 서부종합사회복지관 내에 시립 서부아동청소년센터, 모두누림센터 내 시립 남양아동청소년센터를 설치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한 권역별 돌봄서비스를 더욱 촘촘하게 구축할 계획이다또 시는 관·학 협력사업으로 '시립 아동청소년센터 실태조사 및 발전방안'에 대한 연구용역을 추진 중이다. 내실 있는 센터 운영을 위해 시립 센터 3개소의 운영 실태를 분석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향후 정책방향을 설정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연구용역 결과를 센터 운영에 반영해 센터 간 돌봄서비스의 격차를 해소하고, 서비스 질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

2019-06-05 김학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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