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종합

화성연쇄살인사건 유력 용의자… "성범죄도 30여건"

관련 살인사건 14건 이어 임의자백警 "일부 직접 그려 설명… 확인 중"화성연쇄살인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특정된 이모(56)씨가 9건의 화성 사건을 비롯해 총 14건의 살인 및 30여건의 강간 및 강간미수 범죄를 저질렀다고 자백했다.경기남부지방경찰청 수사본부는 2일 화성연쇄살인사건 수사 상황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이씨가 진술한 범죄는 군대를 전역한 뒤인 1986년 1월부터 처제를 성폭행하고 살해한 혐의로 붙잡힌 1994년 1월까지 8년 사이에 벌어진 것으로 파악됐다. 14건의 살인 중 9건은 모방 범죄로 드러난 8차 사건을 제외한 화성연쇄살인사건이다. 경찰은 나머지 살인사건 5건의 발생 장소와 일시 등은 진술을 확인하는 단계라는 이유로 밝히지 않았다. 다만, 화성 사건을 전후한 시기 화성 일대에서 발생한 3건, 청주에서 일어난 2건 등으로 알려졌다. 이씨는 살인사건 외에도 30여 건의 성범죄를 자신이 저질렀다고 진술했다.경찰 관계자는 "대면 조사에서 이씨와 프로파일러 사이에 라포르(Rapport·신뢰관계)가 형성됐고 지난주 말부터 이씨가 심경의 변화를 일으켜 임의(자발적으로) 자백하기 시작했다"며 "수사기록을 제시하고 확인하는 방식이 아닌, 이씨가 직접 살인은 몇 건, 성범죄는 몇 건이라고 구체적으로 말했다"고 밝혔다. 이어 "범행 중 일부는 이씨가 직접 장소나 상황을 그림으로 그려 진술했다"고 덧붙였다.경찰은 이씨가 오래전 기억에 의존해 자백한 만큼 진술의 신빙성을 확인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이씨의 임의성(자발적인) 있는 진술이 나왔지만, 이씨 발언의 신뢰도를 확인하고 있다"며 "오래전 일이라 기억에 의존해 진술하다 보니 일시·장소·행위 등 편차가 있다"고 설명했다.경찰은 화성사건 증거물에 대한 DNA 분석의뢰도 진행하고 있다. 최근 이뤄진 4차 사건 증거물에서도 이씨의 DNA가 검출됐다는 결과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부터 통보받았다. 현재 3차 사건의 증거물에 대한 DNA 분석을 국과수에 의뢰한 상태이다.아울러 경찰은 공소시효가 끝난 이번 사건을 어떻게 끝낼 것인지 정하기 위해 법률자문단을 구성했다.경찰 관계자는 "외부법률자문단의 자문결과를 참고해 사건 종결 방향을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래·이원근·김동필기자 yrk@kyeongin.com화성연쇄살인사건 용의자. /연합뉴스DB

2019-10-02 김영래·이원근·김동필

수원여고생살인 미제사건 '시기·장소 비슷' 범행 가능성 커

군전역후 1986~1994년 1월까지 '8년 행각'7차사건 전후·속옷 사용·화성 인접 '의심'"소영웅심리·허세… 신빙성 검증해야"화성연쇄살인사건의 유력한 용의자 이모(56)씨가 화성사건을 제외하고도 5건의 살인사건, 30여건의 성범죄를 저질렀다고 자백했다.이씨가 자백한 범죄에 대해 경찰은 수사 중이라는 이유를 들어 구체적인 언급을 꺼리는 가운데 화성사건을 전후한 시기에 발생한 미제사건 중에는 이씨의 범행으로 의심할만한 사건이 일부 존재한다.일단 이씨가 자백한 모든 범행은 그가 군대에서 전역한 1986년 1월부터 처제를 성폭행하고 살해해 붙잡힌 1994년 1월까지 이뤄졌다.먼저 화성사건 외에 5건의 살인사건은 화성 일대에서 3건, 충북 청주에서 2건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기와 장소를 고려해 볼 때 이 씨가 저지른 것으로 가장 의심되는 사건은 1987년 12월 24일 여고생이 어머니와 다투고 외출한 뒤 실종됐다 1988년 1월 4일 화성과 인접한 수원에서 속옷으로 재갈이 물리고 손이 결박된 상태로 숨진 채 발견된 사건이다. 이 사건은 범인이 피해자를 결박하는 데에 속옷을 사용했다는 특징을 보이는데, 이는 화성사건의 '시그니처(범인이 자신의 정체성을 성취하기 위해 저지르는 행위)'와 유사하다는 점에서 이씨가 자백한 살인사건 가운데 하나일 가능성이 있다.더욱이 이 사건은 화성사건의 6차 사건과 7차 사건 사이의 시점에 벌어졌다. 당시 경찰은 다른 용의자를 조사했지만, 담당 형사가 용의자를 폭행해 숨지게 하면서 수사가 흐지부지된 것으로 전해졌다.7차 사건 발생 10개월여 뒤인 1989년 7월 3일 또 다른 여고생이 수원시 권선구 오목천동 야산 밑 농수로에서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된 사건도 이 씨의 범행리스트에 있을 수 있다. 이 사건은 발생지역이 화성이 아니라는 점, 피해자의 손발이 묶이지 않은 점 때문에 화성사건에 포함되지 않았으나 시기적·지리적으로 화성사건과 비슷했다.청주에서의 연쇄살인사건이 의심되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현재 경기남부지방경찰청과 청주 흥덕경찰서·청원경찰서 문서고에서 이씨가 자백한 범죄 당시의 사건 기록을 살펴보고 있다"며 "이 작업이 진행 중이어서 이 씨가 자백한 범행들에 대해서는 현재 자세히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한편, 화성연쇄살인사건의 유력한 용의자인 이씨가 범죄 사실을 모두 자백했으나 어디까지 사실인지는 면밀한 검증이 필요해 보인다.살인사건은 사람의 생명을 빼앗는 흉악, 잔혹 범죄인만큼 뇌리에 또렷이 남아있다고 해도 30여 차례에 달하는 성폭행과 성폭행 미수사건까지 일일이 기억해 내기는 쉽지 않아 보여서다.과거 기록으로 드러난 진술 태도로 미뤄볼 때 진술의 신빙성을 담보할 만한 보다 꼼꼼한 검증작업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온다.반대로 사실상 가석방이 무산됐다고 판단한 이 씨가 자포자기 심정으로 허위 진술을 했거나, 소위 '소영웅심리'로 하지도 않은 범죄사실에 대해 허세를 부리며 자랑스레 늘어놨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태다. → 그래픽 참조 /김영래·공지영기자 yrk@kyeongin.com

2019-10-02 김영래·공지영

'레미콘 공장 갈등' 화성 무송리, 이장 뒷돈 의혹

"업체서 발전기금 8천만원 받아"주민들 고발… "전액 반환" 해명레미콘공장 설립으로 주민·기업인과 화성시가 갈등을 빚은 무송리(7월 23일자 7면 보도)에서 이장이 신규 레미콘공장 사업자로부터 주민들 몰래 마을발전기금 명목으로 금품을 수수했다는 의혹이 불거졌다.2일 화성서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배임수재, 업무상횡령 혐의로 A이장에 대한 고발장을 접수, 수사하고 있다. A이장은 성진소재(주)로부터 지난해 10월과 올해 1월 두 차례에 걸쳐 본인 명의 계좌로 8천만원을 송금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성진소재(주)는 과거 철제 생산공장이었던 무송리 163의 13 일원(1만1천213㎡)에 레미콘 제조공장(건축면적 1천352.3㎡)을 증축하고 있다.주민들은 A이장이 마을 주민들과의 어떠한 협의 없이 임의로 마을발전기금을 받아 챙긴 뒤 문제가 불거지자 돌려준 것이라고 의심하고 있다.주민들과 기업인들은 또 A이장이 2017년 8월 레미콘 입주반대 대책위원회를 결성해 활동하다 돌연 성진소재(주)를 상대로 행정소송을 낸 마을 주민들을 설득해 소를 취하하도록 만든 데 금품이 작용했다는 정황이 있다고 입을 모은다.이 외에도 고발장에 A이장이 다른 개발·토건업체들로부터 자신의 명의인 마을 통장으로 4천500여만원을 송금 받아 임의로 사용한 혐의를 적시했다.경찰 관계자는 "수사 진행 중인 사안이기 때문에 자세한 내용은 확인해줄 수 없다"고 말했다.A이장은 "헛소문일 뿐"이라며 의혹을 일축했다. A이장은 "감사원 감사에서 화성시 행정 절차의 문제가 없다는 통보를 받은 뒤 기왕 들어올 바에는 동네를 위한 발전기금을 받는 편이 낫겠다고 생각해 우선 일부 금액을 받은 것"이라며 "주민들이 문제를 제기해서 회사 계좌로 돈을 모두 돌려줬다"고 해명했다. /김학석·손성배기자 son@kyeongin.com

2019-10-02 김학석·손성배

화성연쇄살인 용의자 "14건 범행" 자백

화성연쇄살인 사건의 유력 용의자로 경찰이 지목한 이모(56)씨가 화성사건을 비롯해 총 14건의 범행을 시인했다.1일 경찰 등에 따르면 부산교도소에 복역 중인 이씨는 최근 진행된 경찰의 9차 대면조사에서 화성연쇄살인 사건을 포함, 모두 14건의 범행을 저질렀다고 자백했다. 특히 화성 살인사건으로 묶이는 10차례의 사건 중 모방범죄로 결론 난 8차 사건을 제외하고도 5건이 더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씨는 화성 사건 전후에 일어난 수원 여고생살인사건 등 3건의 미제 사건도 인정했고, 처제를 성폭행하고 살해한 청주에서 2건의 추가 범행이 있었던 사실도 털어놨다. 경찰은 이씨가 군대를 제대한 1986년부터 처제 살해 사건으로 수감되기까지 화성과 청주 일대에서 일어난 유사 사건에 대해 이씨와의 연관성을 조사해왔다. 경찰은 앞서 화성 사건 증거물에서 이씨의 DNA가 나온 건 5차와 7차, 9차 총 3건을 밝혀냈다.하지만 경찰은 이씨가 자백했더라도 검증 과정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이씨가 더 이상의 수사를 피하기 위해 전략적으로 자백했을 수 있고 추후 진술을 번복할 가능성도 있다는 것이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 한 관계자는 "수사를 통해 검증을 거쳐야 한다"며 "공소시효가 만료돼 처벌은 불가능하지만, 이씨의 자백을 토대로 화성 사건의 실체적 진실을 규명할 계획"이라고 했다. /김영래·이원근기자 yrk@kyeongin.com

2019-10-01 김영래·이원근

화성도시공사 동탄2 비리 의혹… 주민들 "계획·지시자 있을것"

시의원·시민단체대표 등 10여명국회서 '정치권 연루 정황' 제기1400명 서명부·수사촉구 진정도화성도시공사(이하 공사)의 동탄2신도시 공동주택 택지개발사업 과정에서 불거진 부적정 업무처리(8월 30일자 5면 보도)에 대해 화성시 주민들이 검찰 수사를 촉구하고 나섰다.이들은 감사원 감사 결과 드러난 공사의 부당 전매차익과 전직 국회의원 업체 주도 컨소시엄의 사업자 선정과 관련, 전직 화성시장 등 정치권이 연루된 정황이 있다며 권력형 비리 의혹을 제기했다.구혁모 화성시의원과 정의당 화성시위원회, 우재혁 화성지킴이 대표 등 시민 10여명은 1일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화성도시공사의 권력형 비리의혹에 대해 검찰의 엄중한 수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이들은 성명서에서 "2015년 화성시장은 공사를 내세워 동탄2신도시 택지를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부터 수의계약으로 분양받고, 공사는 법령을 어겨 해당 택지를 전매해 221억원의 차익을 얻었다"며 "감사원 감사결과 사업자선정 과정에서도 특정 민간업체에 유리한 배점 조정으로 사업시행자가 뒤바뀌었다"고 강조했다.이어 "이는 공사의 독단적 행동으로 보기 힘들다. 이를 계획하고 지시한 자들이 분명 있을 것"이라며 "이 사건은 원점에서 감사원의 감사든 검찰의 조사든 철저하게 다시 이뤄져야 한다"고 덧붙였다.이들은 기자회견 직후 화성시민 1천400여명의 서명부와 함께 수사 촉구 진정서를 대검찰청에 제출했다.공동주택 개발사업 컨소시엄 업체의 배임 혐의에 대한 수사는 수원지검 특수부에서 맡고 있다.한편 감사원은 최근 화성도시공사가 동탄2지구 A-36BL, A-42BL 공동주택 개발사업 등을 위법·부당하게 처리했다고 결론 짓고 업무 담당자 문책·주의요구·통보(인사자료) 처분했다.감사 결과 공사가 221억원의 전매차익을 실현하고 LH에 이 사실을 은폐한 것으로 드러났다. 감사원은 공사가 부당하게 취득한 전매차익을 매출액으로 올려 행정안전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높은 평가등급을 획득했다고 봤다. /김학석·김연태기자 kyt@kyeongin.com사진은 동탄2신도시 동탄순환대로. /경인일보 DB

2019-10-01 김학석·김연태

화성소방서, 동탄 행복한 제2민원실 운영

화성소방서(서장 장재구)는 1일 화성소방서 목동119안전센터에서 화성 동부지역 민원을 담당 할 동탄 행복한 제2민원실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현판식에는 장재구 소방서장, 화성의용소방대 최성낙 남자연합회장, 서효숙 여성연합회장, 동탄의용소방대 심민택 남성대장, 김동엽 여성 대장 등이 참석했고, 현판 제막식으로 동탄 행복한 제2민원실 운영을 시작했다.동탄 제2민원실은 빠르게 증가하는 화성시 인구만큼 증가하고 있는 소방민원업무를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처리해 민원인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설치됐다.제2민원실에서는 화성동부지역의 목동119안전센터 관할인 영천동 청계동 오산동, 반송119안전센터 관할인 반송동 석우동 동탄2동 동탄3동, 태안119안전센터 관할인 진안동 능동 기산동 반정동 병점동 반월동 배양동 기안동 황계동 송산동 안녕동의 소방관련 민원을 처리한다.장재구 화성소방서장은 "제2민원실 운영으로 소방행정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적극적이고 질 높은 소방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 화성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화성소방서 제공

2019-10-01 김학석

시민단체, 화성습지 보전 위한 관련법 개정촉구

화성습지·한강하구습지의 보전을 희망하는 시민단체들이 람사르습지 등재와 함께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송옥주 의원이 대표발의한 '습지보전법' 일부개정 법률안의 조속한 처리를 촉구했다.화성습지·한강하구습지 보전을 위한 18개 시민단체는 지난 30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습지는 한번 훼손되면 복구하기 힘들다. 뛰어난 환경 자산인 습지를 람사르습지로 등재하는 등 보호가 시급하다"며 이같이 밝혔다.시민단체들은 화성·한강하구습지의 람사르습지 등재 추진 과정에서 '습지보전법' 개정안의 조속한 통과가 절실하다고 밝혔다. 송옥주 의원은 지난 6월 국가 차원의 습지보호 지원 및 관리감독을 강화하는 습지보전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주요 내용은 ▲람사르 습지 또는 습지보호지역으로 인정받았거나 인정받으려는 지역에 대한 행정적·재정적 지원 근거 마련 ▲습지이용료를 징수하는 경우 이를 습지보전 목적으로만 사용하게 하는 것을 담고 있다.화성습지는 매년 3~5만 마리의 도요물떼새들이 찾아오는 등 멸종위기종들이 서식하는 습지로, 2018년에는 호주에서 시베리아까지 이동하는 동아시아-대양주 철새이동경로(EAAF)상 중요한 중간기착지로 인정돼 EAAF Site에도 등록된 바 있다.송옥주 의원은 "세계적으로 보호 가치가 있는 화성습지를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하고 나아가 람사르습지로 등재해 생태가치를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

2019-10-01 김학석

화성서부경찰서, 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춤 캠페인

화성서부경찰서(서장 윤후의)는 1일 오전 화성시 홈플러스 향남점 앞 사거리에서 보행자가 우선인 '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춤!' 운전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녹색어머니 연합회, 모범운전자회, 향남읍장, 도의원, 시의원, 향남지구 주민 등 100명이 참석하여 운전자에게 교통안전 홍보물 및 차량용 방향제 등을 선물했다.미국은 횡단하는 보행자가 있을 경우 모든 차량은 반드시 정지하여야 하고, 프랑스ㆍ독일ㆍ일본 등은 횡단하는 보행자뿐만 아니라 횡단하려는 보행자까지 보호하는 문화가 정착되어 있으나, 우리나라 운전자들은 보행자가 횡단보도를 횡단하고 있음에도 차량이 일시정지하지 않고 통행하는 관행이 만연되어 있다.이에따라 화성서부경찰서에서는 차량보다 보행자가 먼저라는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동원해 홍보할 예정이다.윤후의 서장은 "보행자가 먼저라는 인식을 확산시킴으로써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선진교통문화 정착에 기여할 수 있도록 홍보 및 단속 등으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은희 녹색어머니회장은 "거리 캠페인을 통해 운전자에게 직접 홍보하고, 인식도 개선할 수 있어 보행자 사고 예방에 기여할 것 같다. 지속적으로 거리캠페인을 확산 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한영진 모범운전자회장은 "앞으로도 모범운전자회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연합캠페인에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이라고 전했다.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화성서부경찰서 제공

2019-10-01 김학석

경기남부 첫 '적색경보'… 화성서 '돼지열병 의심신고'

긴급 초동대응 확진시 '최대고비'태풍 '미탁' 북상… 확산세 우려경기남부지역에서는 처음으로 화성시의 한 양돈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의심 신고가 접수됐다. 확진으로 판정이 날 경우 경기남부지역 방역망까지 뚫린 것이어서 돼지열병 확산의 최대 고비가 될 전망이다.농림축산식품부는 화성시 양감면의 한 농가에서 돼지열병 의심 신고가 접수됐다고 30일 밝혔다. 방역당국은 이날 오후 의심 신고가 접수된 해당 농가에 초동대응팀을 보내 긴급소독을 실시했다. 시료를 채취해 정밀조사도 진행하고 있다.한편 지난 16일 파주에서 국내 첫 돼지열병이 발생한 이후 이날로 15일째를 맞았다. 돼지열병은 최대 19일까지가 잠복기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주말 동안 의심 신고만 있었을 뿐 추가 확진 사례가 나타나지 않으며 발병 추세는 누그러든 상태였다.파주 농가를 기준으로 잠복기를 고려할 때, 이번 주 중으로 돼지열병 추가 확진이 나타나지 않는다면 돼지열병 사태는 일단 한 고비를 넘길 것으로 보인다. 다만 태풍 미탁이 북상하며 자칫 방역이 소홀해져 또 다시 확산세가 계속될지 모른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도 관계자는 "접촉 가능성을 차단하는 것이 최선의 방역이다. 태풍과 상관없이 최고의 방역 태세를 갖출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도는 '축산 농가 출입 자제', '돈육제품을 야생동물에게 주지 말 것', '베트남 등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국 여행 뒤 축산농가 방문 금지', '발생국에서 돈육제품 반입 금지' 등의 방역수칙을 지켜달라고 도민에게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했다. /전상천·신지영기자 sjy@kyeongin.com'시내유입 막아라' 방역 힘쓰는 인방사-30일 오후 김포시와 인천시 경계에 있는 봉수대로 일대 도로를 해군 인천해역방어사령부 화생방지원대 소속 제독 차량이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시내유입을 막기 위해 방역을 하고 있다. /조재현기자 jhc@kyeongin.com

2019-09-30 전상천·신지영

수소車 인프라 확충 '속도 높이는' 화성시

동탄2 수질복원센터 충전소 확보종합경기타운·시청 등 3곳 예정화성시 동탄2신도시 수질복원센터에 오는 2020년까지 수소충전소가 들어선다.지방자치단체로는 전국 최초로 시청 청사 내 충전소 설치사업을 추진 중인 화성시는 지난 25일 '환경부 수소충전소 민간보조 공모사업 추가 선정 발표'에 따라 충전소 1개소를 추가 확보하게 됐다. 2곳의 충전소 모두 수소에너지네트워크(주)에서 자기자본과 국비를 들여 건립하는 것으로 시비 투입은 없다. 이에 따라 시는 2020년 상반기에 예산사업으로 설치하는 남부권(종합경기타운)을 비롯해 서부권(화성시청), 동부권(수질복원센터) 등 3곳의 수소충전소가 운영될 예정이다.수질복원센터 내 유휴부지에 들어서는 수소충전소는 넥쏘 기준 1일 50여대가 충전 가능한 250㎏/day 규모로 향후 수소전기자동차의 보급이 확대되면 이에 맞춰 용량 증설이 가능하도록 설계된다. 충전소는 수소에너지네트워크(주)에서 15년간 운영·관리하게 되며, 의무운영기간은 5년간 1일 8시간 이상이다. 이병렬 환경사업소장은 "동탄2신도시의 성장으로 수소충전소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돼 이번 사업에 적극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 시민들의 환경보호 의식 확산과 정부의 친환경에너지 정책에 발맞춰 수소 인프라 확충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

2019-09-30 김학석

한미약품 종합영향제 '나인나인', 영양제 시장의 대명사로 각광

한미약품의 종합 미네랄비타민 영양제인 '나인나인'이 영양제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나인나인은 국내 출시된 종합영양제 중 가장 많은 성분(28종)이 함유된 일반의약품으로, 육체피로 회복, 병중 병후 비타민 공급, 눈 뼈 건강 등에 도움을 준다.특히, 나인나인은 한국인 결핍 영양소 1위인 비타민D 성분 함유량이 일일 권장 섭취량을 충족하는 750IU가 함유돼 있다. 비타민D는 혈중 칼슘과 인의 농도를 조절하며, 장에서 칼슘의 흡수를 도와 뼈의 성장을 돕고 튼튼하게 하는 역할을 한다. 또, 비타민D 부족은 바이러스나 세균에 맞서는 면역력은 떨어뜨리고 자가면역질환의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한국인 혈중의 평균 비타민D 수치는 남성의 경우 21.16ng/ml, 여성은 18.16ng/m로 조사됐다. 적당한 혈중 비타민D 수치가 20~30ng/ml이기 때문에 영양제 등을 통한 보충이 필요하다. 하지만, 시중에서 판매 중인 수입 종합영양제 등은 나인나인 절반 또는 그 이하 수준의 비타민D가 들어 있기 때문에, 소비자들은 별도의 비타민D 제품을 구매해서 섭취해야 한다. 나인나인은 하루 한알로 28종의 영양소와 함께 비타민D까지 해결할 수 있는 이상적인 조합의 종합영양제라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나인나인에는 비타민D를 포함해 비타민13종, 미네랄 12종이 함유됐으며, 생리활성 성분인 콜린타르타르산염, 오로트산수화물, 우르소데옥시콜산 3종도 들어 있다. 콜린타르타르산염은 기억형성에 관여하는 신경전달물질 중 하나인 아세틸콜린의 구성요소이며, 오로트산수화물은 세포의 재생과정에 도움을 주는 성분이다. 우르소데옥시콜산은 간 담즙을 생성한다. 나인나인에 함유된 이들 영양소는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15 한국인 영양소 섭취 기준'을 반영한 필수영양소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소비자들이 나인나인 '정품'만을 구매할 수 있다는 점도 큰 장점이다. 한미약품은 생산하는 전 제품에 RFID를 적용해 불법 및 가짜약, 유효기간 임박 제품 등을 사전에 관리하고 RFID는 태그(Tag)안에 제품정보를 담아 놓고 무선주파수를 통해 이를 판독하고 관리하는 시스템이다.일반의약품인 나인나인은 약국 전문 영업 마케팅 회사인 온라인팜(한미사이언스 계열사)을 통해 전국 약국에 공급된다. 하루 한번 한정씩 복용하며, 포장단위는 100정이다.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한미약품 제공

2019-09-30 김학석

한미약품, 어린이종합영양제 텐텐 인기 짱

한미약품의 텐텐이 약사 1,000명이 선정과정에 참여한 '코리아팜어워드 굿브랜드' 어린이종합비타민 부문 대상으로 선정됐다.한미약품의 텐텐은 아이들을 키우는 엄마들 사이에서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어린이 종합영양제이다.텐텐은 비타민(A, B1, B2, B6, C, D, E)과 칼슘, 마그네슘, 항산화 성분인 코엔자임 Q10 등이 함유된 종합영양제다.특히 코엔자임Q10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함유돼 있으며, 성장기 체내 에너지 생산 촉진 작용으로 성장발육에 도움을 준다. 또 자일리톨이 첨가돼 충치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최근에는 기존 텐텐에 홍삼 성분을 더한 텐텐G를 통해 소비자의 선택권을 늘렸다. 텐텐G에 함유된 홍삼의 사포닌 성분은 면역력 증간에 도움을 준다. 텐텐은 어린이뿐 아니라 전 연령대가 육체 피로시, 수유기, 노년기, 병중·병후 체력 저하시에 복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텐텐은 만 36개월 이상부터 만 8세 미만의 경우 하루 2번, 1회 1정씩, 만 8세 이상의 경우 하루 2번, 1회 2정씩 복용하면 된다. 텐텐은 츄정 타입으로 입안에서 녹이거나 씹어서 간편하게 복용이 복용이 간편하다는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한미약품 관계자는 "뜨거운 관심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텐텐만의 차별화된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라며 "텐텐의 우수한 제품력을 바탕으로 소비자들의 탄탄한 신뢰를 통해 더욱 더 사랑 받는 제품으로 성장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한편, 텐텐은 약국 전문 영업·마케팅 회사인 온라인팜을 통해 전국 약국에 공급되며 의약품 유통 이력 추적이 가능한 RFID가 부착 돼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복용할 수 있다.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한미약품 제공

2019-09-30 김학석

화성시, 2020년까지 동탄2신도시에 수소충전소 건립

화성시 동탄2신도시 수질복원센터에 오는 2020년까지 수소충전소가 들어선다.지방자치단체로는 전국 최초로 시청 청사 내 충전소 설치사업을 추진 중인 화성시는 지난 25일 '환경부 수소충전소 민간보조 공모사업 추가 선정 발표'에 따라 충전소 1개소를 추가 확보하게 됐다. 2곳의 충전소 모두 수소에너지네트워크(주)에서 자기자본과 국비를 들여 건립하는 것으로 시비 투입은 없다. 이에 따라 시는 2020년 상반기에 예산사업으로 설치하는 남부권(종합경기타운)을 비롯해 서부권(화성시청), 동부권(수질복원센터) 등 3곳의 수소충전소가 운영될 예정이다.수질복원센터 내 유휴부지에 들어서는 수소충전소는 넥쏘 기준 1일 50여대가 충전 가능한 250㎏/day 규모로 향후 수소전기자동차의 보급이 확대되면 이에 맞춰 용량 증설이 가능하도록 설계된다. 충전소는 수소에너지네트워크(주)에서 15년간 운영·관리하게 되며, 의무운영기간은 5년간 1일 8시간 이상이다. 이병렬 환경사업소장은 "동탄2신도시의 성장으로 수소충전소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돼 이번 사업에 적극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 시민들의 환경보호 의식 확산과 정부의 친환경에너지 정책에 발맞춰 수소 인프라 확충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

2019-09-30 김학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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