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종합

석호현 후보. 선거운동중 선거운동 방해받아 논란… 경찰에 수사 촉구

21대 총선 선거운동이 본격 시작된 가운데, 화성 병 선거구에서 야당 국회의원 후보자에 대한 선거운동 방해 행위가 발생했다.3일 미래통합당 석호현 후보 캠프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4시 30분께 석호현 후보가 봉담 소재 대형할인마트 앞 도로에서 차량 유세를 하던 중 신원 미상의 40대 후반의 남성 1명이 욕설을 하면서 선거 차량 연설대 앞으로 다가와 '빨리 차를 치워라, 시끄럽다'며 선거 연설원이 쥐고 있던 마이크를 빼앗으려 했다.해당 남성은 선거운동원들의 제지에도 불구하고 재차 선거 유세차량으로 다가와 욕설하며 차량 발전기 문을 열고 스위치를 내리려 하는 등 물리적으로 유세 방해를 했다는 게 캠프 측의 주장이다.이 남성은 검은색 긴 우산을 들고 나타나 차량 연설대에 올라 연설하던 후보자를 향해 우산대를 내리치며 위협을 가하기까지 했다.결국 석호현 후보는 해당 장소에서의 연선과 선거운동을 중단했다.석호현 후보 선거대책본부는 이날 공식 성명을 통해 "경찰의 철저한 수사와 테러 재발 방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철저한 진상조사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러한 불특정인의 언어와 도구를 이용한 위협적인 폭력 행위는 명백한 선거법 위반에 해당할 뿐만 아니라, 선거기간에 후보자를 포함한 모든 선거운동원 안전에 심각한 피해를 초래할 우려가 크고 깨끗하고도 공명한 선거를 갈망해온 국민의 여망을 짓밟는 처사이자 테러"라고 규정했다. 석 후보는 또 "국민은 중국 우한 폐렴 확산으로 불안 속에서 힘든 삶을 이어가고 있다. 선거가 국민에게 희망을 주는 장이 돼야 한다"면서 "여야를 떠나 후보자를 상대로 가해지는 폭행과 모욕 등의 행위는 물론, 공식 선거 활동과 선거운동원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어떠한 범죄행위도 용납돼서는 안 된다" 고 말했다.화성/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석호현 후보자에게 폭언을 하는 미상의 남성을 말리는 선거운동원들./석호현 후보 측 제공

2020-04-03 김태성

사는곳 차별하는 화성시 소상공인 재난수당

'봉담서 미용실 운영' 수원 거주자市 관계자 "지자체 법상 지급못해""타지역 살아도 매출신고땐 지원"2만여명 혜택 김포시와 다른 행보화성시 봉담읍에서 미용실을 운영하는 장수연(49·여)씨는 화성시의 소상공인 재난생계수당 200만원 지급 소식을 접하고 서류를 작성해 읍사무소를 찾았다.돌아온 답변은 '지급불가'였다. 읍사무소는 장씨가 수원시민이기 때문에 소상공인 재난생계수당을 지급할 수 없다고 안내했다.장씨는 "화성시 소상공인 재난생계수당이라는 명칭 자체가 잘못됐다"며 "화성시 거주 소상공인만을 위한 지원금이라고 했으면 박탈감도 느끼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화성시는 200만원의 소상공인 재난생계수당을 긴급복지지원법에 근거해 긴급생계비 형태의 복지시책으로 설계했기 때문에 타 지자체 주민에게는 지급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화성시 관내 소상공인 4만6천여명 중 3만6천300여명은 재난생계수당을 받게 되지만, 주거지와 사업장 소재지가 불일치해 지원 대상에서 배제된 소상공인 등 1만5천700여명은 화성시에 지방세를 내고도 생계수당을 받지 못하게 됐다.화성시 관계자는 "타 지자체 시민에게 지급하지 못하는 것을 안타깝게 생각한다"면서도 "예산이 한정적이고 긴급지원의 경우 지자체법상 타 지자체 거주 시민에게 지급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반면 김포시는 관내 사업장을 둔 임차소상공인 2만명에게 경영안정자금 100만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착한 임대료 운동에 동참하는 건물주에게는 임대료 인하액 100%를 재산세 부과금액에서 감면해 임차인의 임대료 부담을 덜어주는 내용으로 정책을 설계했다.연매출 20억원 이하 사업자, 숙박음식점과 교육서비스, 개인서비스업은 10억원 이하 사업자로 시에 등록된 관내 소상공인은 주민등록주소지와 관계 없이 경영안정자금을 받는다.김포시 관계자는 "지난달 31일 시의회에서 원포인트 임시회를 열고 코로나19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안건을 처리했다"며 "타 지역에 살아도 관내 소상공인으로 시에 매출 신고를 하면 지원하는 정책"이라고 말했다. /손성배·남국성기자 son@kyeongin.com

2020-04-02 손성배·남국성

시민 복리증진 '화성시사회복지재단' 추진

市 '설립·운영 조례안' 입법예고시설관리·프로그램 개발등 중책연계교류·민간 협력지원도 담당내달 예정 시의회 회의서 다룰듯화성시가 장기적인 복지지원 체계를 갖춤과 동시에 사회복지시설 복지서비스질 제고를 통한 복리 증진을 위해 '화성시사회복지재단' 설립을 추진한다.화성시는 2일 이를 위한 '화성시사회복지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입법 예고했다.조례안에 따르면 재단은 사회복지시설 운영 및 관리, 사회복지분야 조사·연구와 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 등을 담당하게 된다. 또 사회복지시설 간 연계교류 및 민간과의 협력 지원은 물론 운영 및 관리 등 컨설팅 지원도 맡을 수 있다.아울러 민간 복지자원 개발·분배 및 연계협력에 관한 사항과 화성시의 위탁사업 등을 담당하도록 했다.재단의 사업수행에 필요한 경비는 화성시의 출연금·보조금·기부금 등으로 충당하게 되며 설립목적의 범위에서 수익사업도 할 수 있다.이밖에 재단의 설립 및 운영을 위해 공유재산 등을 무상으로 대부하거나 사용 할 수 있게 하는 내용도 담았다.부칙으로는 재단이 연간 사업계획서 및 예산서를 작성해야 하며 설립 시까지 필요한 경비는 시의 일반회계에서 지출할 수 있도록 했다.한편 시는 재단 설립에 대한 의견을 오는 13일까지 복지정책과를 통해 받는다. 조례안은 오는 5월 예정된 화성시의회 회의에서 심의될 예정이다. 화성/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

2020-04-02 김태성

[4·15총선 여론조사·화성갑]송옥주-최영근 3.3%p 격차 박빙

양측 지지도 38.8%-35.5% 각축당선 가능성 40.1%-35.1% 팽팽경인일보 4·15 총선 화성갑 여론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송옥주 후보와 미래통합당 최영근 후보가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지지도 조사에서 민주당 송옥주 후보가 38.8%, 통합당 최영근 후보가 35.5%로 조사돼 오차범위(±4.3%p) 내 경합 양상을 보였다. 송 후보는 비례대표 국회의원 출신이고, 최 후보는 화성시장을 지냈다. 민중당 홍성규 후보는 4.0%, 무소속 김용 후보는 3.8%, 기타후보 4.0%, 지지후보 없음 10.0%, 잘 모름 3.9%다. 당선 가능성은 송옥주 후보 40.1%, 최영근 후보 35.1%로 나왔다.비례정당 투표 지지율은 미래한국당 31.0%, 더불어시민당 18.8%, 열린민주당 15.6%, 정의당 7.4%, 국민의당 5.7%로 조사됐다. 정당 지지율은 민주당 41.7%, 통합당 34.2%, 국민의당 3.4%, 정의당 3.1%였다.차기 국회의원이 해결해야 할 현안으로는 지역경제발전이 34.3%로 가장 높았다. 코로나19가 선거에 미치는 영향은 여당에 유리할 것 같다는 응답이 36.9%, 야당에 유리할 것이란 응답이 23.4%였다. /김민재기자 kmj@kyeongin.com※이번 여론조사는 경인일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주)알앤써치에 의뢰해 3월 31일 화성갑 선거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528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가상번호(89.4%)와 유선전화 RDD(10.6%)를 병행해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자동응답 방식으로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3%p 수준이며, 응답률은 5.6%다. 2020년 2월 말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지역·연령별 가중치(셀가중)를 적용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 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를 참조하면 된다.

2020-04-01 김민재

[4·15총선 여론조사·화성갑]송옥주-최영근 3.3%p차 박빙

지지도 각각 38.8%·35.5%로 각축당선가능성도 40.1%-35.1% 팽팽현역 의원이 빠져 사실상 무주공산이 된 화성갑에선 송옥주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최영근 미래통합당 후보가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화성갑은 오래도록 보수의 텃밭으로 분류됐던 지역이지만 이번에는 여야간 초박빙 양상을 보이면서 민주당이 처음으로 화성갑 탈환에 성공할지, 통합당이 보수의 자존심을 지킬지 그 어느 때보다 관심이 쏠리고 있다.경인일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주)알앤써치에 의뢰해 지난달 31일 화성갑 선거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528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3%p), 송 후보와 최 후보간 격차는 3.3%p로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송 후보는 38.8%, 최 후보는 35.5%의 지지율을 얻었다. 이어 홍성규 민중당 후보는 4%, 김용 무소속 후보는 3.8%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기타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힌 경우는 4%, 지지후보가 없거나 잘 모르겠다고 답한 경우는 13.9%였다.당선 가능성 전망에서도 여야 양당 후보는 오차범위 내 접전 양상을 보였다. 송 후보가 당선될 것이라고 본 유권자는 40.1%, 최 후보에 무게를 둔 유권자는 35.1%였다.이 지역 유권자들은 코로나19 사태가 상대적으로 야권(23.4%)보다 여권(36.9%)에 유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었다. '별 영향이 없을 것 같다'는 응답은 17.9%, 잘 모르겠다는 답변은 21.8%였다. 총선의 의미는 상대적으로 '정권 심판'(32.7%)과 '지역 발전'(32%)에 두고 있었다. → 그래픽 참조 /강기정기자 kanggj@kyeongin.com※이번 여론조사는 경인일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주)알앤써치에 의뢰해 3월 31일 화성갑 선거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528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가상번호(89.4%)와 유선전화RDD(10.6%)를 병행해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ARS 방식으로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3%p 수준이며, 응답률은 5.6%다.2020년 2월 말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지역·연령별 가중치(셀가중)를 적용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 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를 참조하면 된다.

2020-04-01 강기정

[4·15총선 여론조사·화성갑]'40대' 등에 업은 송옥주… 최영근, 60세 이상 51.9%

정의당 지지층의 52.8%가 송 선택전통적인 보수 텃밭에서 격전지로화성갑 선거구는 이 지역 현역 의원인 서청원 우리공화당 의원이 이번 총선에서 지역구 출마 대신 비례대표 의원 도전을 택하면서 사실상 무주공산이 된 곳이다. 2008년 '화성갑' 선거구가 생긴 이후 지난 2016년 총선까지 내내 보수진영에서 당선자가 나왔는데, 이번 경인일보 여론조사에선 여야 양당 후보가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역대 선거를 통틀어 이 지역이 보수·진보 진영간 '격전지' 양상을 보이는 것은 처음이라는 게 지역정가의 설명이다. 보수진영이 자존심을 지킬지, 진보진영이 새로운 역사를 쓸지 주목된다.# 계층별 지지도= 더불어민주당 송옥주 후보는 60세 이상을 제외한 대부분의 연령층에서 미래통합당 최영근 후보보다 비교적 높은 지지율을 얻었다. 특히 40대에선 50.1%를 얻어 23.8%에 그친 최 후보와 큰 격차를 보였다. 반면 최 후보는 60세 이상 에서 51.9%를 기록해 해당 연령층에서 26.4%를 얻는 데 그친 송 후보를 가볍게 제쳤다. 50대 조사에선 송 후보가 41.3%, 최 후보가 37.6%를 각각 얻어 다른 연령층보다 팽팽하게 경쟁했다. 성별 조사에서도 두 후보는 접전을 벌였다. → 그래픽 참조다만 지지층의 결집도는 최 후보가 더 단단한 것으로 조사됐다. 통합당 지지층의 경우 84.1%가 최 후보에게 투표하겠다고 밝힌 반면, 송 후보에게 투표하겠다고 답한 민주당 지지층은 77.2%였다. 이 지역에 정의당이 후보를 내지 않은 가운데 정의당 지지층은 절반격인 52.8%가 송 후보에게, 15.2%가 민주당을 탈당한 무소속 김용 후보에게 투표하겠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정당 지지도 및 비례대표 정당 투표= 이 지역은 전통적인 보수의 텃밭으로 분류됐던 지역이지만 정당 지지도 조사 결과 민주당이 41.7%, 통합당이 34.2%를 각각 기록했다. 7.5%p 차로 오차범위 내지만, 민주당이 근소하게 통합당을 제친 것이다. 다만 비례대표 정당투표 조사에선 사뭇 다른 결과가 나타났는데, 미래한국당에 투표하겠다는 응답자가 31%로 가장 많았고 더불어시민당과 열린민주당이 각각 18.8%, 15.6%로 뒤를 이었다. 이는 민주당 지지층의 표심이 엇갈린 결과로 해석된다. 민주당 지지층 38.5%는 더불어시민당에, 29.8%는 열린민주당에 투표하겠다고 답했다. # 시급한 지역 현안= 차기 국회의원이 해결해야 할 가장 시급한 현안을 묻자 '지역경제 발전'(34.3%)이라고 답한 비중이 가장 높았다. '지하철 및 교통망 확충'이 19.6%, '주민복지 개선'이 17.9%, '일자리 확충'이 13.8%, '주거환경 개선'이 4.2% 등으로 그 뒤를 이었다. /강기정기자 kanggj@kyeongin.com※이번 여론조사는 경인일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주)알앤써치에 의뢰해 3월 31일 화성갑 선거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528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가상번호(89.4%)와 유선전화RDD(10.6%)를 병행해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ARS 방식으로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3%p 수준이며, 응답률은 5.6%다. 2020년 2월 말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지역·연령별 가중치(셀가중)를 적용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 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를 참조하면 된다.

2020-04-01 강기정

김종인 통합당 선대위원장 화성시 방문 후보자 지지 호소

김종인 미래통합당 총괄 선거대책위원장이 1일 화성시에 출마한 미래통합당 후보들을 격려하고 지지를 호소하기 위해 화성갑에 나선 최영근 후보 선거사무실을 방문했다.통합당 관계자는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기 전에 김종인 위원장이 화성시를 방문한 것은 이 지역이 수도권에서 이번 총선에서 그만큼 중요하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김 위원장은 이날 "문재인 정부의 지난 3년을 돌이켜 볼 때 무능, 무치, 무법로 어떤 파행을 저지를지 알 수 없다"며 "이를 방지하려면 의회가 강력한 힘으로 행정부를 견제해야 하고, 야당이 의석을 다수 차지하는 것이 전제돼야 할 것이다. 화성 유권자가 그런 점을 명확히 이해하고 있기 때문에 압도적 승리를 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지난 10년간 민주당 사람들은 화성시의 동서지역 간 갈등을 유발시키고, 균형 발전에서 서부지역을 소외시키는 상황을 만들었다고 지적하고 이제는 화성을 잘 알고 있는, 미래통합당 후보를 당선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화성/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김종인 미래통합당 선대위원장이 화성시 갑 최영근 후보 선거사무소를 방문해 화성지역 출마자들에 대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최영근 후보 측 제공

2020-04-01 김태성

취약계층 집중된 사회적경제 기업 지원… 화성시 대규모 융자협력사업 추진

화성시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 기업에 긴급운용자금 지원을 위해 총 30억원 규모의 융자협력사업을 추진한다.1일 시에 따르면 융자협력은 시가 업무협약을 맺은 관내 금융기관인 발안신용협동조합, 화성제일신용협동조합에 각 15억원씩 총 30억원을 무이자로 대여하면 금융기관이 사회적경제 기업에 저금리로 운용자금을 상시 대출해주는 사업이다.금리는 연 3.0% 이내로 기업 당 최대 3억원 한도에서 융자 신청이 가능하다.특히 신협은 이번 코로나19 사태 극복에 보탬이 되도록 한시적으로 우대금리를 1.5% 이내로 추가 적용할 계획이다. 우대금리 적용기간은 신협 여신규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융자 신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발안신협(031-8059-4111) 또는 화성제일신협(031-357-6965~7)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는 이번 융자협력사업과는 별개로 자체적으로도 4월 중 사회적경제 지원기금 융자 대상자를 선정해 직접 지원 할 계획이다.화성지역 예비 사회적경제 기업의 경우 고용인원 1천648명 중 959명이 취약계층으로 도산할 경우 구성원들이 생존 위기에 내몰리며 더 큰 사회적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 이에 시는 이번 지원으로 사회적 약자를 우선시하는 사회적경제 조직의 피해극복 및 사업 안정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김종대 기획조정실장은 "사회적경제 기업들이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데 이번 긴급자금지원을 통해 피해가 조속히 해결되고 정상화되기를 바란다"며 "지속적인 사업발굴을 통해 지금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화성/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

2020-04-01 김태성

재난기본소득 제동… 의회 문턱에 걸린 민생

화성은 예산 부담·졸속행정 지적총회 파행으로 심의 일정 못잡아시흥에선 예비심사 진행 거부도언론 사전배포 등 소통부재 이유화성과 시흥 등 일선 지자체가 잇따라 추진하고 있는 재난기본소득이 시의회의 반대로 계획 이행에 어려움을 겪는 등 난항을 빚고 있다.화성시의회는 총선을 전후로 한 재난소득의 지급시기와 정부가 결정한 지원금액에서의 지자체 부담 등을 이유로 심도 있는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내세우고, 시흥시의회는 집행부의 일방적인 진행에 제동을 걸며 심사를 미뤘다.화성시는 31일 현재 기본소득 20만원 조기 지급을 위해서는 4월 임시회를 열어 관련 조례안을 제정하고 1천660억원 규모의 기본소득 예산안을 통과시켜야 하지만, 이에 대한 일정을 잡지 못하고 있다.화성시의회는 지난 30일 4월 임시회 일정을 추가하기 위한 의원 총회를 갖기로 했지만, 더불어민주당 내부 이견은 물론 미래통합당 의원들은 아예 불참해 파행됐다. 당초 기본소득 지급은 당정협의 등을 통해 사전 합의가 된 것으로 알려졌지만, 정부 차원의 기본소득 지급 발표가 이뤄지면서 내부 혼선을 빚는 상황이다.민주당 소속 한 의원은 "정부가 주는 기본소득에 지자체 매칭 부분이 계획돼 있어 화성시는 당초 예상했던 것보다 더 많은 예산을 부담할 수도 있는 상황"이라며 부정적 입장을 피력하고, 통합당 의원들도 "총선 전에 이에 대한 졸속 행정을 해서는 안된다"며 4월 기본소득을 위한 임시회 개회를 반대하고 있다.시흥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송미희)도 이날 시흥시가 제출한 재난기본소득 10만원을 지급하는 등 모두 1천101억원 규모의 '2020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내용에 대해 집행부가 사전에 언론에 배포된 점을 내세워 예비심사건 진행을 거부했다.대신 상임위원회 의원들의 전원합의로 예산결산위원회로 넘겨 의뢰키로 하는 최종 결정을 내린 채 심사를 마무리했다. 상임위는 이날 "시 집행부의 일방통행식의 행태는 시의회와의 소통부재 행위로 간주된다"며 "예비심사를 할 이유가 없다고 판단해 예산결산위원회에 의뢰키로 했다"고 경위를 설명했다. 시흥·화성/심재호·김태성기자 sjh@kyeongin.com

2020-03-31 심재호·김태성

기본소득 선봉장 화성시, 시의회 설득 못해 기본소득 조기 지급 불투명

재난기본소득의 전국적인 선봉장 역할을 자처하고 있는 화성시가 정작 이를 심의·의결할 화성시의회를 설득하지 못해, 계획 이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시의회는 총선을 전후로 한 재난소득의 지급시기는 물론, 정부가 결정한 지원금액에서의 지자체 부담 등을 이유로 심도 있는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이는 총선을 앞두고 집행부가 기본소득 정책을 혼자 생색내고 있다는 의회의 불만도 내포돼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31일 화성시와 화성시의회에 따르면 기본소득 조기 지급을 위해서는 4월 임시회를 열어 관련 조례안을 제정하고 예산안을 통과시켜야 하지만, 이에 대한 일정을 잡고 있지 못하고 있다.지난 30일 시의회는 4월 임시회 일정을 추가하기 위한 의원 총회를 갖기로 했지만, 더불어민주당 내부 이견은 물론 미래통합당 의원들은 아예 불참해 파행됐다.앞서 화성시는 지난 27일 서철모 시장이 온라인 브리핑을 열고, 소상공인 등을 위한 재난생계수당에 이어 이번에는 모든 시민에게 재난기본소득을 20만원 씩 지급한다고 밝힌 바 있다. 83만 명에게 지급될 기본소득 예산은 모두 1천660억원이 필요하다.재난생계수당의 경우 3월 임시회에서 추경이 통과됨에 따라 이미 수당 지급이 이뤄지고 있다.당초 기본소득 지급은 당정협의 등을 통해 사전 합의가 된 것으로 알려졌지만, 정부 차원의 기본소득 지급 발표가 이뤄지면서 내부 혼선을 빚는 상황이다.민주당 소속 한 의원은 "정부가 주는 기본소득에 지자체 매칭 부분이 계획돼 있어 화성시는 당초 예상했던 것보다 더 많은 예산을 부담할 수도 있는 상황"이라며 "당장 지급 문제를 결정할 게 아니다"라고 말했다.통합당 의원들도 "총선 전에 이에 대한 졸속 행정을 해서는 안된다"며 4월 기본소득을 위한 임시회 개회를 반대하고 있다.기본소득 지급을 발표하며 조만간 지급 시기 등을 공지하겠다던 화성시는 이같은 시의회 반응에 난감한 상태다.시 관계자는 "구체적인 사항은 시의회와 협의·결정해 별도 공지할 계획이었다"며 "4월 임시회가 열리지 못하면, 화성시 자체 기본소득에 대한 논의는 물론 지급시기도 회기가 예정돼 있는 5월 이후로 미뤄질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화성/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

2020-03-31 김태성

화성시 진안동 20대 남성 코로나 추가 확진

화성시에 거주하는 20대 남성이 30일 코로나 확진판정을 받았다. 화성시에서는 18번째 확진자다.화성시에 따르면 병점동로(진안동)에 거주하는 20대 남성이 지난 29일 한림대 동탄성심병원에서 검체를 체취하고 이날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이 확진자는 병점동로 거주하며 타 시 소재 회사 근무중이다.해외 방문 이력이나 확진자 접촉은 물론 동거인도 없어, 감염경로가 오리무중인 것으로 전해졌다.확진자는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이송 예정이다.화성/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확진자 진술에 의한 이동동선>■ 3/23 13:30 타시 통근버스 출근 → 이후 타 시 동선 → 22:10 회사 통근버스 퇴근 엔제리너스 화성병점점 하차 → 귀가 도보(약 5~7분 소요)■ 3/24 07:30 진안동 화성새마을금고 중앙지점앞 통근버스 탑승 → 이후 타 시 동선 → 09:00 회사 통근버스 퇴근 엔제리너스 화성병점점 하차 → 귀가 도보(약 5~7분 소요)■ 3/25 07:30 화성새마을금고중앙지점앞 통근버스 탑승 → 이후 타 시 동선 → 18:00 회사 통근버스 퇴근 엔제리너스 화성병점점 하차 → 귀가 도보(약 5~7분 소요)■ 3/26 07:30 화성새마을금고중앙지점앞 통근버스 탑승 → 이후 타 시 동선 → 17:15 회사 통근버스 퇴근 엔제리너스 화성병점점 하차 → 귀가 도보(약 5~7분 소요)■ 3/27~28 13:30 진안동 다람베이커리 앞 정류장 통근버스 탑승 → 이후 타 시 동선 → 22:20 회사 통근버스 퇴근 엔제리너스 화성병점점 하차 → 귀가 도보(약 5~7분 소요)■ 3/29 17:30 한림대 동탄성심병원 선별진료소 (택시) → 19:00 귀가 (27번 버스)화성시가 설치한 코로나19 승차진료형 선별진료소가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화성시 제공

2020-03-30 김태성

화성 "100만원 줘야 실질 도움"… 포천 "우리형편에 40만원 많아"

화성시의회 통합당 '파격 주장'재정자립 꼴찌 포천 '선심' 비판경기도가 코로나19 위기 대응을 위해 전 도민에게 재난기본소득을 1인당 10만원씩 지원키로 하면서 각 지자체들도 별도로 재난기본소득 추가 지급을 앞다퉈 도입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 지자체들은 도입과정에서 파열음을 내면서 논란을 빚고 있다.화성시는 모든 시민에게 재난기본소득인 20만원(지역화폐)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화성시민은 소득과 연령에 상관없이 도 지급 재난기본소득 10만원에 20만원을 더해 총 30만원을 받을 수 있다.하지만 야당인 화성시의회 미래통합당이 오히려 시민 1인당 100만원씩 지급을 주장하며 반발하고 있다. 시의회 미래통합당 의원들은 성명서를 통해 "모든 시민에게 형평성에 맞게 1인당 100만원씩 지급해야 한다"며 사실상 시 정책에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이들은 "(현재 지급 중인 재난생계수당이) 총선을 염두에 두고 예산 지급방법, 지급 범위가 준비되지 않은 형평성에 어긋난 졸속 편성 예산이란 비난을 받고 있다"며 "이에 형평성에 맞게 1인당 100만원씩 지급해 달라고 시에 요청했다"고 밝혔다.이어 "생색내기용 20만원 지원이 아니라 실질적 지원이 될 수 있도록 100만원을 지급해야 한다"며 "다만 지급 기준이 필요하므로 통합당 시의원들은 시 재난기본소득 지급 조례안을 공동 발의한다"고 설명했다. 또 "재난 긴급 추경은 더욱 세밀하게 확인 후 시행하기를 요청한다"며 "타 지자체와 경쟁하듯 한탕주의가 아니라 중앙정부와 협의 후 시행함이 적절하다"고도 주장했다.포천시도 재난기본소득으로 40만원을 정한 뒤 도의 재난기본소득(10만원)을 더해 50만원(지역화폐)을 전 시민에게 지급키로 예고했다. 이를 놓고 도내 재정자립도 하위인 시의 재정 악화 우려와 선거를 앞둔 '선심성' 행정이 도를 넘었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특히 포천시는 순세계잉여금 700여억원을 사용해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키로 했다. 순세계잉여금은 계획된 사업을 중도에 포기해 발생하는 예산으로, 이는 시 재정운용이 계획성 없이 이뤄졌다는 의미다.재정자립도가 도내 '시' 중 26.8%로 꼴찌인 포천시가 전 시민 대상의 재난기본소득 지급금액은 전국 최고 수준인 것이다. 도내에서는 최소 5만원에서 최대 20만원을 지급하는 지자체가 대다수다. 시는 또 시의회에서 공론화되기 전인 31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지급을 공식화할 예정이다. 이에 시민의 대표기관인 시의회가 시장의 '거수기'에 불과하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한 시민은 "예산이 부족해 시민의 요구에는 항상 돈이 없다던 시가 선거를 앞두고 전국에서 가장 많은 금액을 지원한다. 누가 봐도 그 의도가 보인다"고 지적했다. 화성·포천/김태성·김태헌기자 119@kyeongin.com

2020-03-29 김태성·김태헌

이원욱 민주당 화성을 후보, 동탄 청년 단체 총선 지지선언 받아

제21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화성을에 출마하는 이원욱 후보가 동탄 지역 청년들이 모인 '힘내라청년위원회'으로부터 지지선언을 이끌어 냈다.29일 이 후보 캠프 측에 따르면 청년들은 29일 이 후보 캠프를 찾아 지지 선언문을 통해 "진심으로 정치하고 열정으로 마무리 하는 이원욱 후보를 지지한다"라고 밝혔다.청년들은 이 자리에서 이원욱 후보가 발의해 국회를 통과한 청년기본법 정신의 동탄 발현을 위해 노력할 것을 비롯해, 이원욱 후보의 공약인 '동탄2 신도시 청년형 창업지원센터확대추진', '남북광장·여울공원에 들어설 음식문화거리 조성' 등에 대한 지지 입장을 전했다.아울러 이 후보의 또 다른 공약인 '동탄시민학교와 상상력 발전소'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90년대생이 선도하는 동탄을 만들겠다는 포부도 소개했다.이밖에 사회적경제기본법의 입법을 추동해 화성시 사회적경제조직 활성화에 동참할 것도 다짐했다.'힘내라청년위원회' 지지선언을 받은 이원욱 후보는 "청년들의 지지선언은 기쁘기도 하지만 한편으로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번 선거에서 승리한다면 그것은 나의 승리가 아닌 우리 청년들의 승리가 될 것" 이라고 강조했다.화성/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이원욱 후보가 힘내라청년위원회로 부터 지지선언을 받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원욱 후보 캠프 측 제공

2020-03-29 김태성

화성시, 재난기본소득 20만원 지급에 시의회 야당 "100만원씩 줘라" 주장

화성시가 모든 시민에게 재난기본소득인 20만원씩을 지급키로 결정했지만 야당인 화성시의회 미래통합당은 오히려 시민 1인당 100만원씩은 지급돼야 한다며 반발하고 있다. 재난기본소득 지급을 반대할 것으로 예상됐던 야당이 오히려 시가 제시한 금액에 5배는 더 줘야 한다며 이례적인 주장을 하고 나선 셈이다. 단 야당은 재난기본소득지급 조례제정 후 중앙정부와 협의를 거쳐 제대로 나눠줘야 한다는 단서를 달았다.29일 화성시와 시의회 등에 따르면 코로나19 위기 대응 차원에서 소상공인에게 200만원을 현금으로 재난생계수당을 지급하고 있는 시는 이번에는 모든 시민에게 20만원씩 기본소득을 지급키로 했다. 재난 기본소득은 화성시민 83만명 모두에게 지급되며, 소요 재원은 1천660억원으로 추산된다.재난관리기금 450억원, 재원절감을 통한 조정 재원 440억원, 통합관리기금 770억원으로 필요 재원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이럴 경우 화성시민은 소득과 연령에 상관없이 경기도가 지급하는 재난기본소득 10만원을 더해 모두 3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4인 가족일 경우 총 120만원을 지급받게 된다. 서철모 시장은 "긴급 수혈을 통해 파산 직전의 자영업자에게 당분간 버틸 수 있는 힘을 만들었다면 이제는 소비 진작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재난기본소득을 병행해 지역경제 활성화의 불을 지필 것"이라고 말했다.하지만 시의회 미래통합당 의원들은 성명서를 통해 "모든 화성시민에게 형평성에 맞게 재난 기본소득 시민 1인당 100만원씩 지급해야 한다"고 사실상 시 정책에 반대 입장을 냈다.의원들은 "(현재 지급 중인 재난생계수당이) 총선을 염두에 두고 예산의 지급방법, 지급범위가 준비되지 않은 형평성에 어긋난 졸속으로 편성된 예산이란 비난을 받고 있다"며 "이에 모든 화성시민에게 형평성에 맞게 재난 기본소득 시민 1인당 100만원씩 지급해 달라고 시에 요청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생색내기용 20만원 지원이 아니라 실질적인 지원이 될 수 있도록 100만원을 지급해야 한다"며 "다만 지급기준이 필요하므로 미래통합당 화성시의회 의원들은 공동발의로 화성시 재난기본소득 지급 조례안을 발의한다"고 밝혔다.의원들은 또 "재난 긴급 추경은 더욱 세밀하게 확인 후 시행하기를 요청한다"며 "타 지자체와 경쟁하듯 한탕주의가 아니라 중앙정부와 협의 후 시행함이 적절하다"고도 주장했다.화성/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

2020-03-29 김태성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