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종합

화성상의, 상장사 80개사 2018년 경영실적 발표…매출 등 전반적 감소

화성상공회의소(회장·박성권)가 화성지역 상장사(코스피·코스닥) 80개사를 대상으로 '2018년 상장사 경영 실적'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화성상의가 2일 발표한 조사 자료에 따르면 2018년도 화성 소재 상장사 80개사의 총 매출액은 13조2천954억원, 영업이익은 8천728억원, 당기순이익은 3천687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대비 각각 매출 3.71%, 영업이익 0.97%, 당기순이익 69.51%가 각각 감소했다.전국 상장사 대비 화성지역 상장사들의 경영실적은 총 매출액에서 1.05%, 영업이익은 0.79%, 당기순이익은 0.34%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코스피 19개사의 총 매출액은 4조8천288억원으로 전년대비 7.70%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1천910억원으로 전년 대비 13.56% 감소했다.당기순이익은 773억원으로 전년 대비 26.09% 증가했다. 당기순이익 기준 흑자지속 업체 11개사, 적자지속업체 5개사, 흑자전환 1개사, 적자전환 2개사로 조사됐다.코스닥 61개사의 총 매출액은 8조4천666억원으로 전년대비 9.19%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6천819억원으로 전년 대비 3.24% 증가, 당기순이익은 2천914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대비 74.62%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당기순이익 기준 흑자지속 업체 36개사, 적자지속업체 12개사, 흑자전환 7개사, 적자전환 6개사다.지난해 화성 소재 상장사를 통틀어 매출액 상위 업체는 (주)에스에프에이(9천443억원), (주)대웅제약(9천435억원), 한미약품(주)(7천950억원) 순이다.영업이익 상위업체는 (주)에스에프에이(1천772억원), 한양이엔지(주)(885억원), 피에스케이(주)(304억원) 순이며, 당기순이익은 (주)에스에프에이(1천426억원), 한양이엔지(주)(692억원), 피에스케이(주)(456억원) 등의 순이다.화성상의 관계자는 "2018년도는 지속적인 경제 침체 아래 관내 업체들의 전체 매출액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이 감소했다"면서 "상공회의소는 이런 침체된 분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기업지원 사업을 더욱 적극적으로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

2019-05-02 김학석

화성시, 전국 최초 직원과 납품업체간 공개 면담장소 마련

화성시가 공정하고 효율적인 예산 집행을 위해 전국 최초로 납품업체들과의 공개 면담이란 새로운 시도에 나섰다. 시는 그동안 부정적인 시선 때문에 민간업체와의 만남을 꺼려왔던 공직자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적극적으로 비교 견적을 진행할 수 있도록 최근 시청 본관 1층에 면담실(우수제품 협의실) 3개소를 조성했다. 면담실은 유휴공간 170㎡를 활용해 성인 키 높이의 투명한 칸막이로 이뤄졌으며, 천장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시는 오는 연말까지 물품 및 관급자재 구매 대상 사업 담당 전 직원을 대상으로 ▲납품업체 면담 ▲면담 제품 구매율 ▲관내 제품 및 우선구매제품 구매 실적 등을 평가해 구매 우수자에게 포상을 실시할 방침이다. 서철모 시장은 "구매 담당자들이 직접 업체들을 만나 비교 견적하면서 예산을 보다 효율적이고 공정하게 집행할 수 있는 문화가 만들어지길 기대한다"며 "공정하고 신뢰받는 행정이 될 수 있도록 작은 것부터 하나씩 고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공사 1억원, 용역 5천만원, 물품 2천만원 이상의 사업에 대해 금액의 적정성 등을 검토하는 '계약심사제도'를 운영해 지난해 총 89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화성시가 공정하고 효율적인 예산 집행을 위해 전국 최초로 직원들과 남품업체들과의 공개 면담 장소(우수제품 협의실)를 마련했다. 사진은 시청 본관 1층에 마련한 면담실. /화성시 제공

2019-05-01 김학석

화성시의회 박연숙 의원 발의, 생활문화진흥조례 본회의 통과

화성시의회 박연숙 의원이 대표 발의한 '화성시 생활문화진흥 조례안'이 지난달 시의회를 통과해 생활문화를 향유할 대상이 대폭 확대됐다. 화성시 생활문화진흥 조례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문화 활동을 장려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송선영, 공영애 의원이 공동발의했다.이에따라 화성시 생활문화센터의 설치 근거가 명확하게 규정됨으로써 운영의 법적 안정성과 정당성을 확보하게 됐다.또한, 생활문화 지원을 위한 근거가 마련돼 예술적 관점에만 국한되어 있던 생활문화 정책을 복지 사회적 관점으로 접근하여 공공성 확보의 기반을 마련했다.생활문화 활성화를 위해 생활문화센터 사용료 감면대상자도 생활문화 동호회를 포함해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차상위계층 등으로 대폭 확대됐다.박연숙 의원은 "평소에 관심이 많았던 생활문화센터의 운영이 법적·제도적 근거가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안타까웠다. 이에 집행부 담당 부서, 생활문화센터 관계자, 관련 전문가들과 사용자인 시민과의 협의와 간담회 등 오랜 시간과 노력을 통해 본 조례안을 발의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화성시 생활문화 활성화와 생활문화센터의 시설을 많은 시민이 향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

2019-05-01 김학석

화성서부경찰서, 폐기물 불법처리 조직 36명 검거

사업장 폐기물을 시세보다 50% 저렴한 가격(톤당 15만원)으로 전국 곳곳에 무단 투기한 불법처리 조직 36명이 검거됐다.화성서부경찰서는 2018년 9월부터 지난 2월까지 화성 등 전국 7개 지역 임야에 32,300톤 상당의 사업장 폐기물을 무단 투기한 폐기물 불법처리 조직 36명을 검거하고, 범행을 주도한 총책 A씨(32), 관리책 B씨(37), 알선책 C씨(42) 등 3명은 폐기물관리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고 1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화성, 원주, 청주, 음성, 안동, 포항, 영천 등 전국 7개 지역에 사업장 폐기물 불법 처리를 위한 공터를 임차 또는 매입하고, 하치장 관리책, 알선책, 운반책 등 역할을 분담한 후 폐기물 배출업체 또는 중간처리업자로부터 수집한 폐기물을 불법 처리장으로 반입해 적치 또는 매립하는 수법으로 48억원 상당의 부당 이득을 취한 것으로 드러났다.경찰조사결과, 총책 A씨는 가명과 대포폰을 사용하며, 인적이 드문 임야를 찾아 관리책 B씨 명의로 임차 또는 매입한 후, 대형 철제 가림막과 출입문, CCTV 등을 설치하여 외부 출입을 차단했으며, 관리책 B씨는 알선책 C씨 등으로부터 폐기물 처리업자를 소개 받거나 인터넷 광고를 통해 폐기물 처리업자를 모집한 후, 불법 폐기물 처리장에 폐기물을 반입하여 적치 또는 매립하는 방법으로 범행을 저질렀다.특히 이들은 불법 폐기물 처리장의 관리 등을 위해 대구 지역 관리조폭 D씨(31. 안동·포항 처리장 관리자)를 범행에 가담시킨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무단투기된 폐기물을 신속하게 처리한 후 피의자들에게 비용을 구상하도록 관할 지자체에 통보 조치하고 조직폭력배 등이 개입한 조직적 불법행위는 수사전담팀을 편성하는 등 집중적으로 수사할 방침이다.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

2019-05-01 김학석

화성도시공사, 음악분수 인공폭포 등 65개 수경시설 본격가동

화성도시공사(사장 유효열)가 여름철을 맞아 관내 공원에 설치된 음악분수, 인공폭포 등 총 65개소 수경시설의 가동을 개시한다고 30일 밝혔다.화성시 내 대표 수경시설은 동탄 센트럴파크 음악분수다. 화려하게 뿜어져 나오는 물줄기와 다양한 음악들을 감상하며 여름철 무더위와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기에 가족·연인·친구들과의 여가선용에 안성맞춤이다.5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목요일(정기점검)을 제외한 평일 1회(20:30~20:50), 주말(토,일) 및 공휴일 3회(14:00~14:20, 17:00~17:20, 20:30~20:50)로 회당 20분씩 운영된다.특히 화성도시공사는 4월부터 희망곡을 신청받아 이를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이에 따라 시민이 신청한 음악 중 모든 세대가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음악을 선별하여 음악분수를 찾은 모든 시민에게 큰 감동과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노작공원(동탄1) 음악분수, 다람산공원(진안동) 인공폭포, 치동천체육공원(동탄3) 바닥분수, 봉담호수공원 부유분수, 향남2,3호근린공원 음악분수 등 화성시 각지에서 수경시설이 운영되며, 물놀이장은 7월 말 개장예정이다.유효열 사장은 "화성시 공원에 설치된 다양한 수경시설은 시민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라며 "많은 시민이 모이는 만큼 각종 사고예방 활동을 위해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주기적인 수질검사를 통해 위생관리 또한 소홀히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

2019-04-30 김학석

화성시의회, 예산안 등 41건 안건처리하고 폐회

화성시의회(의장 김홍성)은 30일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을 처리하고 9일간의 회기일정을 마무리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예산안'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의 건' '화성시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안'등 조례안 31건, '화성시 시민옴부즈만 위촉 동의안'등 동의안 6건 등 총 41건의 안건을 처리했다.올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은 2366억 원이 증가해 올해 총 예산은 2조 7535억 원으로 늘어났다.주요 세출예산으로는 아동수당 및 청년배당 지원, 화성 백미항지구 어촌뉴딜사업 등 국·도비 변경내시에 따른 보조사업 매칭에 517억 원, 에코팜랜드 조성사업 120억 원, 드론비행시험장 건립 부지매입비 42억 원 등 자체사업비 총 1281억 원을 증액 편성했다.정흥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일부 사업의 경우 체계적인 검토 없이 사업계획을 수립하여 예산 투입대비 실효성이 미비하고 예산의 낭비가 우려된다."며, "원칙을 갖고 일관성 있는 행정으로 예산을 편성하여 효율적인 예산운용이 될 수 있도록 개선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안건 처리에 앞서 구혁모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화성시에서 거둬들인 세금은 화성시민 모두가 골고루 혜택을 받아야 한다"며 과다한 홍보예산 편성과 일부 업체의 행사홍보 사업자 선정에 대해 의혹을 제기했다.한편, 화성시의회는 오는 5월 21일부터 24일까지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 시정 및 건의사항 처리결과를 위한 제183회 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

2019-04-30 김학석

화성시, 드론스쿨 관내 72개 초중고교에서 진행

화성시인재육성재단 동탄중앙이음터는 서신면 해운초교에서 정규 교육과정과 연계한 '찾아가는 드론스쿨'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수업에 참여한 학생 12명은 드론의 구조, 조종 방법 등을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앞으로 10시간 동안 이론교육 및 실습을 통해 축구드론으로 경기까지 해보는 과정을 학습하게 된다.이번 드론스쿨은 ▲드론 코딩 과정 ▲드론 영상 촬영 과정 ▲축구 드론 과정 등 3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올해 11월까지 화성시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총 72개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특히 올해부터는 시립 아동청소년센터를 통해서도 드론스쿨을 운영함으로써 저소득층 청소년들이 다양한 드론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박현규 동탄중앙이음터센터장은 "작년에 이어서 올해도 드론을 통한 미래형 공교육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라며, "드론산업 저변 확대 및 4차 산업혁명 관련 학생들의 역량 강화를 도모하는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한편, 화성시의 대표적인 학교복합화시설인 동탄중앙이음터는 관내 학교와 연계하여 정보통신기술(ICT) 및 메이커 교육을 적극적으로 진행함으로써, 학생 및 교사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

2019-04-30 김학석

화성시, 병점역~동탄역 무정차 셔틀버스 2일 개통

서철모 화성시장의 민선 7기 핵심공약인 '무정차 셔틀버스'가 오는 2일 오전 5시 40분 동탄역에서 개통돼 하루 84회 운행된다. 이에 따라 한 시간 이상 소요되던 병점역-동탄역 이동시간이 절반으로 줄어들어 시민들의 교통편의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이번에 개통되는 H6005번은 10~15분 간격으로 동탄역과 병점역 후문을 연결하며, 편도 약 30분 내외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요금은 성인 기준 2,400원이며, 병점역 첫차는 오전 6시, 막차는 오후 11시 30분, 동탄역 첫차는 오전 5시 40분, 막차는 11시 10분이다. 특히 이번 무정차 셔틀버스는 GTX와 인덕원선 등 광역교통망 개통을 앞두고 마련돼 병점역과 동탄역을 중심으로 구도심과 신도심의 원거리 대중교통 환승체계를 구축하게 됐다.서철모 시장은 "거점과 거점을 연결하고 시민들의 생활권을 동-서로 확대하면서 지역경제도 살리고 균형발전도 함께 이룰 수 있을 것"이라며, "시민 누구도 소외되지 않으며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교통복지 차원에서 교통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동탄역~병점역 간 무정차 셔틀버스 시범운행을 거쳐, 오는 하반기에 시청~병점역, 향남터미널~병점역 노선을 추가 개통할 예정이다.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

2019-04-30 김학석

화성 동탄2신도시 인근 무봉산에 '힐링명소' 자연휴양림 꾸민다

화성시, 190억 투입 32만㎡ 조성체험·교육·숙박 등 2022년 완공연내 지정고시 후 내년 2월 첫삽화성시가 동탄2신도시 인근 무봉산 일대에 산림휴양시설 및 산림자원 체험·교육 시설, 숲 놀이터 등을 갖춘 자연 휴양림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29일 화성시에 따르면 지난해 1월 지방재정 투자심사사업의 하나로 추진된 무봉산 자연휴양림 조성사업은 화성시 중동 산79 일원(중리IC 주변) 32만1천여㎡에 사업비 190억원을 들여 체험·교육시설을 비롯한 체육·숙박·편익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오는 2022년 상반기 완공 예정이다.주요시설은 산림자원 체험·교육시설, 산림 어드벤처 시설, 산악승마시설, 산림수련시설, 숲속의 집, 오토 캠핑장, 야영장, 야외공연장, 피크닉장 등이다. 이중 총 39억원이 투입되는 산림자원 체험·교육시설은 지상 2층 연면적 900㎡ 1개 동 규모로, 식물·곤충 주제의 전시공간과 자료실 등이 설치될 예정이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 1월 내부 공간 조성을 위한 공기관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앞서 시는 지난해 6월 1차 사유지 토지매수를 완료했다. 같은 해 8월부터 12월까지 자연휴양림 조성계획 및 도시관리계획(공원) 결정 용역 착수, 자연 휴양림 지정신청을 위한 사전입지조사 용역 완료, 주민설명회 개최 및 자연 휴양림 지정 신청 등의 절차를 마무리했다.이에 따라 시는 올해 12월까지 자연 휴양림 지정 고시, 도시관리계획 결정 및 공원조성계획 승인을 받은 뒤 실시계획 인가 고시와 경기도 승인을 거쳐 오는 2020년 2월 착공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무봉산 일대에 자연 휴양림을 조성, 산림녹지에 대한 도시민의 요구에 부응하고 안전한 산림문화와 휴양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해당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학석·이상훈기자 sh2018@kyeongin.com화성시가 동탄2신도시 인근 무봉산 일대에 산림휴양시설 및 산림자원 체험·교육시설, 숲 놀이터 등을 갖춘 자연 휴양림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사진은 자연 휴양림이 들어설 화성시 중동 산79 무봉산 일원(도로 건너편). /강승호기자 kangsh@kyeongin.com

2019-04-29 김학석·이상훈

[신임 조합장에게 듣는다]양대석 화성 조암농협 조합장, 봉사로 실적 입증하는 자리… 농정현장을 땀으로 적실 것

하나로마트 이전·요양원 유치상호금융에 복지사업도 매진"농협조합장은 경험하는 자리가 아니라 농민들을 위한 헌신 봉사를 통해 실적으로 증명하고 입증하는 자리입니다."지난 3월 화성 조암농협 조합장 선거에 당선된 양대석(58) 조합장은 우정읍과 장안면 관할구역뿐만 아니라 화성시 농민들을 위해 불철주야 농정현장을 땀으로 적시겠다고 다짐했다. 조합원들의 강력한 권유로 3번째 도전을 통해 당선의 영예를 안은 양 조합장은 "조암농협의 진정한 주인은 조합원이기에 조합원의 권익에 우선하고 환원사업도 더욱 많이 해 조합원이 대접받는 조합을 이끌어 가겠다"면서 "더 탄탄한 조암농협, 어떠한 환경변화에도 흔들리지 않고 조합원들이 행복하게 잘 사는 조암농협을 위해 발로 뛰며 땀으로 현장을 적시겠다"고 거듭 약속했다.봉담읍에 소재한 화성시 농업기술센터의 장안면 유치를 통해 검증된 성실한 일꾼으로 정평이 난 양 조합장은 "조합원님들이 좀 더 힘들지 않게, 좀 더 마음 편하게 농사짓고 곳간을 풍족하게 만들어 드리기 위해 바쁘게 뛰겠다"며 대한민국 1등 조암농협을 만들어 가기 위한 7대 핵심공약을 제시했다.조합원이 주인이라는 양 조합장은 ▲하나로마트 이전과 조합원 전용 요양원 유치 ▲전 조합원 건강검진 및 위로금 상향 ▲조합원 전용 휴게실 설치 ▲전 조합원 생일선물증정 ▲RPC (미곡종합처리장) 수매물량 확대 ▲조합장 대외활동 강화 ▲저온저장고 신설추진(계약재배) 등을 약속했다.조합원과의 소통과 참여를 통해 변화와 개혁을 이끌어내 조암농협을 일신하겠다는 양 조합장은 "조합원을 위해 단임 정신을 갖고 뼈가 부서져라 일하겠다"며 "상호금융(여신 수신 보험)과 경제사업(RPC·하나로 마트) 그리고 복지사업까지 조합원들이 감동할 때까지 매진하겠다"고 말했다.양 조합장은 삼괴중·고총동문회 사무총장, 조암농협 이사, 장안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 장안면 사회단체협의회 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남양호 준설대책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행정자치부 장관과 경기도지사 표창 등을 수상했다. 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양대석 조암농협 조합장은 "더 탄탄한 조암농협, 조합원들이 행복하게 잘 사는 조암농협을 위해 발로 뛰며 땀으로 현장을 적시겠다"고 다짐했다. /양대석 조합장 제공

2019-04-29 김학석

민중의 삶에 녹아든 화성의 독립운동

향토박물관 기획전, 연말까지 연장창씨개명 문서·강제동원 증언 등역사자료·미디어아트로 구성화성시 향토박물관은 화성 3·1운동 기획전시 '독립, 그 이상의 역사-화성사람들'을 올해 연말까지 연장한다.이번 기획전시 연장은 일제강점기 조선에서 거주하던 일본인들과 조선인들의 삶의 차이를 돌아보고 자신의 가치를 지키고자 했던 화성의 독립운동가들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획전시를 더 많은 시민들에게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지난해 8월 15일 향토박물관 2층에서 처음 무료 전시된 '독립, 그 이상의 역사-화성사람들'이란 기획 전시는 당초 4월 28일까지 전시키로 했으나 이번에 연말까지 연장 운영키로 했다.전시는 4개 섹션으로 구성된다. 조선에 주둔했던 일본군들의 제대 기념 술병과 술잔, 창씨개명 관련 문서와 화성시 독립운동의 전개과정을 알 수 있는 애니메이션, 강제동원 피해자 어르신들의 증언 영상, 성립 작가의 미디어아트 작품 등을 전시한다.백영미 시 문화유산과장은 "다른 것에 예속되지 않고, 온전히 선다는 의미의 독립정신은 지금의 내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에 대한 고민으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지나간 과거의 사건이 아니라 현재에도 되새겨야 할 정신"이라며 "이번 전시가 독립의 의미와 가치를 재발견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이미지/행사 포스터·아이클릭아트이미지/행사 포스터·아이클릭아트

2019-04-29 김학석

화성서부경찰서, 외국인 자율방범대 합동순찰

화성서부경찰서(서장 김종식)는 화성시 발안만세시장 일대에서 7개국 외국인 자율방범대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외국인 기초질서 확립 위한 합동 순찰 활동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화성서부경찰서는 경찰 활동에 앞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마약사건 및 6월부터 강화되는 음주음전 처벌 규정 등을 소개하며 외국인 범죄 예방을 위해 노력했다. 특히 이번 순찰에는 외국인 자율방범대를 적극 지원하고 있는 외사협력위원 두 분이 방범순찰에 함께 하면서 지역공동체 합동 순찰이라는 큰 의미를 더했다. 장진숙 위원(여,54)은 "평소 외국인 인권 및 지원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고 있어 이번 활동에 참석하게 되었다며 타국에 와서 힘들게 일하면서도 열심히 봉사하는 외국인근로자들의 모습에 많은 것을 느낄 수 있었던 보람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네팔 국적의 디박 반자라(28)씨는 "그동안의 지원에 감사함을 전하고자 자국 전통 기념품을 준비했다며 외사협력위원님과 함께 순찰을 할 수 있어 그 어느 때 보다 의미 있는 순찰이 되었다"라고 말했다.김종식 서장은 "많은 외국인들이 방범순찰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고, 지역사회에서도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을 보내주는 것에 늘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지역 공동체 치안활동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전했다.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화성서부경찰서 제공

2019-04-29 김학석

미 공군 쿠니사격장 아픔 다룬 쿠니 아리랑 공연 신청

화성시의 미래를 책임질 청소년들은 미 공군 폭격장으로 고통받았던 우정읍 매향리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있을까?화성시는 29일부터 매향리의 역사를 통해 평화 가치를 전달하는 연극 '쿠니 아리랑'을 관내 중고등학교의 신청을 받아 진행한다.'쿠니'는 매향1리의 옛 지명인 '고온리'를 미군들이 서투른 발음으로 부르면서 정해진 명칭이다.1967년 오폭으로 만삭의 임신부가 사망했던 비극적인 실화를 바탕으로 한 쿠니 아리랑은 풍요로웠던 마을이 미군의 사격 연습장이 되면서 주민들이 겪게 된 아픔을 보여준다. 화성시 향남읍 하길중학교 강당에서 첫 번째로 열린 이번 공연은, 학생들이 연극의 일부가 되어 그때의 상황을 배우와 함께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파도소리를 효과음으로 내는 등의 참여 장치는 주민들의 희생, 오염된 바다, 분열된 마을이라는 문제를 같이 생각해보고,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길 수 있도록 한다.관람을 마친 하길중학교 1학년 학생들은 재미있게 본 연극 내용이 실제 있었던 일이라는 사실에 놀라면서 "매향리에 군공항 이전 같은 아픔의 역사가 되풀이 되어선 안 되겠다"고 말했다.연출을 맡은 극단민들레 송인현 대표는 "55년간 고통으로 얼룩졌던 매향리가 상처를 딛고 평화의 장소로 자리매김하는 이 시기에, 연극을 통해 많은 학생들이 매향리에서 이뤄낸 평화의 의미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쿠니 아리랑 연극의 배경이 된 매향리는 수원 군공항 이전 시도로 여전히 고통받고 있지만, 평화생태공원 건립과 습지보호지역 지정 노력 등이 이뤄지고 있다.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화성시 제공

2019-04-29 김학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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