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종합

화성시, 병점역~동탄역 무정차 셔틀버스 2일 개통

서철모 화성시장의 민선 7기 핵심공약인 '무정차 셔틀버스'가 오는 2일 오전 5시 40분 동탄역에서 개통돼 하루 84회 운행된다. 이에 따라 한 시간 이상 소요되던 병점역-동탄역 이동시간이 절반으로 줄어들어 시민들의 교통편의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이번에 개통되는 H6005번은 10~15분 간격으로 동탄역과 병점역 후문을 연결하며, 편도 약 30분 내외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요금은 성인 기준 2,400원이며, 병점역 첫차는 오전 6시, 막차는 오후 11시 30분, 동탄역 첫차는 오전 5시 40분, 막차는 11시 10분이다. 특히 이번 무정차 셔틀버스는 GTX와 인덕원선 등 광역교통망 개통을 앞두고 마련돼 병점역과 동탄역을 중심으로 구도심과 신도심의 원거리 대중교통 환승체계를 구축하게 됐다.서철모 시장은 "거점과 거점을 연결하고 시민들의 생활권을 동-서로 확대하면서 지역경제도 살리고 균형발전도 함께 이룰 수 있을 것"이라며, "시민 누구도 소외되지 않으며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교통복지 차원에서 교통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동탄역~병점역 간 무정차 셔틀버스 시범운행을 거쳐, 오는 하반기에 시청~병점역, 향남터미널~병점역 노선을 추가 개통할 예정이다.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

2019-04-30 김학석

화성 동탄2신도시 인근 무봉산에 '힐링명소' 자연휴양림 꾸민다

화성시, 190억 투입 32만㎡ 조성체험·교육·숙박 등 2022년 완공연내 지정고시 후 내년 2월 첫삽화성시가 동탄2신도시 인근 무봉산 일대에 산림휴양시설 및 산림자원 체험·교육 시설, 숲 놀이터 등을 갖춘 자연 휴양림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29일 화성시에 따르면 지난해 1월 지방재정 투자심사사업의 하나로 추진된 무봉산 자연휴양림 조성사업은 화성시 중동 산79 일원(중리IC 주변) 32만1천여㎡에 사업비 190억원을 들여 체험·교육시설을 비롯한 체육·숙박·편익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오는 2022년 상반기 완공 예정이다.주요시설은 산림자원 체험·교육시설, 산림 어드벤처 시설, 산악승마시설, 산림수련시설, 숲속의 집, 오토 캠핑장, 야영장, 야외공연장, 피크닉장 등이다. 이중 총 39억원이 투입되는 산림자원 체험·교육시설은 지상 2층 연면적 900㎡ 1개 동 규모로, 식물·곤충 주제의 전시공간과 자료실 등이 설치될 예정이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 1월 내부 공간 조성을 위한 공기관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앞서 시는 지난해 6월 1차 사유지 토지매수를 완료했다. 같은 해 8월부터 12월까지 자연휴양림 조성계획 및 도시관리계획(공원) 결정 용역 착수, 자연 휴양림 지정신청을 위한 사전입지조사 용역 완료, 주민설명회 개최 및 자연 휴양림 지정 신청 등의 절차를 마무리했다.이에 따라 시는 올해 12월까지 자연 휴양림 지정 고시, 도시관리계획 결정 및 공원조성계획 승인을 받은 뒤 실시계획 인가 고시와 경기도 승인을 거쳐 오는 2020년 2월 착공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무봉산 일대에 자연 휴양림을 조성, 산림녹지에 대한 도시민의 요구에 부응하고 안전한 산림문화와 휴양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해당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학석·이상훈기자 sh2018@kyeongin.com화성시가 동탄2신도시 인근 무봉산 일대에 산림휴양시설 및 산림자원 체험·교육시설, 숲 놀이터 등을 갖춘 자연 휴양림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사진은 자연 휴양림이 들어설 화성시 중동 산79 무봉산 일원(도로 건너편). /강승호기자 kangsh@kyeongin.com

2019-04-29 김학석·이상훈

[신임 조합장에게 듣는다]양대석 화성 조암농협 조합장, 봉사로 실적 입증하는 자리… 농정현장을 땀으로 적실 것

하나로마트 이전·요양원 유치상호금융에 복지사업도 매진"농협조합장은 경험하는 자리가 아니라 농민들을 위한 헌신 봉사를 통해 실적으로 증명하고 입증하는 자리입니다."지난 3월 화성 조암농협 조합장 선거에 당선된 양대석(58) 조합장은 우정읍과 장안면 관할구역뿐만 아니라 화성시 농민들을 위해 불철주야 농정현장을 땀으로 적시겠다고 다짐했다. 조합원들의 강력한 권유로 3번째 도전을 통해 당선의 영예를 안은 양 조합장은 "조암농협의 진정한 주인은 조합원이기에 조합원의 권익에 우선하고 환원사업도 더욱 많이 해 조합원이 대접받는 조합을 이끌어 가겠다"면서 "더 탄탄한 조암농협, 어떠한 환경변화에도 흔들리지 않고 조합원들이 행복하게 잘 사는 조암농협을 위해 발로 뛰며 땀으로 현장을 적시겠다"고 거듭 약속했다.봉담읍에 소재한 화성시 농업기술센터의 장안면 유치를 통해 검증된 성실한 일꾼으로 정평이 난 양 조합장은 "조합원님들이 좀 더 힘들지 않게, 좀 더 마음 편하게 농사짓고 곳간을 풍족하게 만들어 드리기 위해 바쁘게 뛰겠다"며 대한민국 1등 조암농협을 만들어 가기 위한 7대 핵심공약을 제시했다.조합원이 주인이라는 양 조합장은 ▲하나로마트 이전과 조합원 전용 요양원 유치 ▲전 조합원 건강검진 및 위로금 상향 ▲조합원 전용 휴게실 설치 ▲전 조합원 생일선물증정 ▲RPC (미곡종합처리장) 수매물량 확대 ▲조합장 대외활동 강화 ▲저온저장고 신설추진(계약재배) 등을 약속했다.조합원과의 소통과 참여를 통해 변화와 개혁을 이끌어내 조암농협을 일신하겠다는 양 조합장은 "조합원을 위해 단임 정신을 갖고 뼈가 부서져라 일하겠다"며 "상호금융(여신 수신 보험)과 경제사업(RPC·하나로 마트) 그리고 복지사업까지 조합원들이 감동할 때까지 매진하겠다"고 말했다.양 조합장은 삼괴중·고총동문회 사무총장, 조암농협 이사, 장안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 장안면 사회단체협의회 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남양호 준설대책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행정자치부 장관과 경기도지사 표창 등을 수상했다. 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양대석 조암농협 조합장은 "더 탄탄한 조암농협, 조합원들이 행복하게 잘 사는 조암농협을 위해 발로 뛰며 땀으로 현장을 적시겠다"고 다짐했다. /양대석 조합장 제공

2019-04-29 김학석

민중의 삶에 녹아든 화성의 독립운동

향토박물관 기획전, 연말까지 연장창씨개명 문서·강제동원 증언 등역사자료·미디어아트로 구성화성시 향토박물관은 화성 3·1운동 기획전시 '독립, 그 이상의 역사-화성사람들'을 올해 연말까지 연장한다.이번 기획전시 연장은 일제강점기 조선에서 거주하던 일본인들과 조선인들의 삶의 차이를 돌아보고 자신의 가치를 지키고자 했던 화성의 독립운동가들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획전시를 더 많은 시민들에게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지난해 8월 15일 향토박물관 2층에서 처음 무료 전시된 '독립, 그 이상의 역사-화성사람들'이란 기획 전시는 당초 4월 28일까지 전시키로 했으나 이번에 연말까지 연장 운영키로 했다.전시는 4개 섹션으로 구성된다. 조선에 주둔했던 일본군들의 제대 기념 술병과 술잔, 창씨개명 관련 문서와 화성시 독립운동의 전개과정을 알 수 있는 애니메이션, 강제동원 피해자 어르신들의 증언 영상, 성립 작가의 미디어아트 작품 등을 전시한다.백영미 시 문화유산과장은 "다른 것에 예속되지 않고, 온전히 선다는 의미의 독립정신은 지금의 내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에 대한 고민으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지나간 과거의 사건이 아니라 현재에도 되새겨야 할 정신"이라며 "이번 전시가 독립의 의미와 가치를 재발견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이미지/행사 포스터·아이클릭아트이미지/행사 포스터·아이클릭아트

2019-04-29 김학석

화성서부경찰서, 외국인 자율방범대 합동순찰

화성서부경찰서(서장 김종식)는 화성시 발안만세시장 일대에서 7개국 외국인 자율방범대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외국인 기초질서 확립 위한 합동 순찰 활동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화성서부경찰서는 경찰 활동에 앞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마약사건 및 6월부터 강화되는 음주음전 처벌 규정 등을 소개하며 외국인 범죄 예방을 위해 노력했다. 특히 이번 순찰에는 외국인 자율방범대를 적극 지원하고 있는 외사협력위원 두 분이 방범순찰에 함께 하면서 지역공동체 합동 순찰이라는 큰 의미를 더했다. 장진숙 위원(여,54)은 "평소 외국인 인권 및 지원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고 있어 이번 활동에 참석하게 되었다며 타국에 와서 힘들게 일하면서도 열심히 봉사하는 외국인근로자들의 모습에 많은 것을 느낄 수 있었던 보람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네팔 국적의 디박 반자라(28)씨는 "그동안의 지원에 감사함을 전하고자 자국 전통 기념품을 준비했다며 외사협력위원님과 함께 순찰을 할 수 있어 그 어느 때 보다 의미 있는 순찰이 되었다"라고 말했다.김종식 서장은 "많은 외국인들이 방범순찰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고, 지역사회에서도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을 보내주는 것에 늘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지역 공동체 치안활동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전했다.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화성서부경찰서 제공

2019-04-29 김학석

미 공군 쿠니사격장 아픔 다룬 쿠니 아리랑 공연 신청

화성시의 미래를 책임질 청소년들은 미 공군 폭격장으로 고통받았던 우정읍 매향리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있을까?화성시는 29일부터 매향리의 역사를 통해 평화 가치를 전달하는 연극 '쿠니 아리랑'을 관내 중고등학교의 신청을 받아 진행한다.'쿠니'는 매향1리의 옛 지명인 '고온리'를 미군들이 서투른 발음으로 부르면서 정해진 명칭이다.1967년 오폭으로 만삭의 임신부가 사망했던 비극적인 실화를 바탕으로 한 쿠니 아리랑은 풍요로웠던 마을이 미군의 사격 연습장이 되면서 주민들이 겪게 된 아픔을 보여준다. 화성시 향남읍 하길중학교 강당에서 첫 번째로 열린 이번 공연은, 학생들이 연극의 일부가 되어 그때의 상황을 배우와 함께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파도소리를 효과음으로 내는 등의 참여 장치는 주민들의 희생, 오염된 바다, 분열된 마을이라는 문제를 같이 생각해보고,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길 수 있도록 한다.관람을 마친 하길중학교 1학년 학생들은 재미있게 본 연극 내용이 실제 있었던 일이라는 사실에 놀라면서 "매향리에 군공항 이전 같은 아픔의 역사가 되풀이 되어선 안 되겠다"고 말했다.연출을 맡은 극단민들레 송인현 대표는 "55년간 고통으로 얼룩졌던 매향리가 상처를 딛고 평화의 장소로 자리매김하는 이 시기에, 연극을 통해 많은 학생들이 매향리에서 이뤄낸 평화의 의미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쿠니 아리랑 연극의 배경이 된 매향리는 수원 군공항 이전 시도로 여전히 고통받고 있지만, 평화생태공원 건립과 습지보호지역 지정 노력 등이 이뤄지고 있다.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화성시 제공

2019-04-29 김학석

['화성 우방 아이유쉘 메가시티']사통팔달 광역교통망… 수원·분당 접근성 뛰어나

초·중·고·대학 도보권내 위치'미세먼지 제거기' 전가구 설치SM그룹 (주)우방(대표이사·정기동)이 26일 화성시 기안동 454의 1 일원에 '화성 우방 아이유쉘 메가시티' 모델하우스 문을 연다.지하 2층~ 지상 25층의 아파트 14개 동이며, 전용면적 62~84㎡, 총 1천157가구 규모의 대단지다.'화성 우방 아이유쉘 메가시티'는 화성 봉담1차, 2차, 태안3지구 우방 아이유쉘에 이어 4년 만에 화성에 선보이는 아파트다. 화성시 기안동 일대는 준공 후 15년이 경과한 오래된 아파트가 밀집해 있는 지역으로 모처럼 등장한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인 만큼 실수요 대기자가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이곳은 수원과 화성을 잇는 입지로 사통팔달 광역 교통망을 누릴 수 있다. 기배로·효행로·서부로와 맞닿아 있고 봉담IC를 통해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및 수원~광명고속도로 이용이 편리하다. 수원산업단지를 비롯, 대기업 입주가 활발한 수원·동탄 출퇴근도 용이하다. 올해 12월 전 구간 개통 예정인 수인선 복선전철 이용 시 수원역까지 5분이면 이동 가능하다. 분당선·안산선과 연계돼 분당 및 강남 접근성도 향상될 전망이다.교육 환경 및 주변 생활인프라도 우수하다. 기안초·기안중·홍익디자인고·수원대 등이 도보권 내에 위치한다. 주민센터·이마트·하이마트 등도 가깝다. 향후 단지 바로 앞에 조성 예정인 홍익대 4차산업 캠퍼스는 물론 인근에 동화지구 및 효행지구 등이 조성되면 상권개발과 더불어 생활여건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화성 우방 아이유쉘 메가시티' 는 화성 최초로 단지 내에 어린이 전용 물놀이터를 도입한다. 입주 자녀들이 언제든 편리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자녀 보육여건도 탁월하다. 2개 단지에 각 1개소씩, 국공립 어린이집 총 2개소가 들어설 예정이며, 단지 내 어린이 영어도서관 및 어린이 전용 블록방도 조성될 예정이다. 최근 미세먼지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호흡기가 특히 약한 어린이 및 노약자를 위한 고급 미세먼지 제거기가 전 가구에 설치될 계획이다. 또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아파트로 설계, 입주민과 입주자녀의 안전한 도보 통행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스마트 홈 IoT(사물인터넷) 시스템이 적용될 계획으로, 생활공간 내 가전을 음성으로 쉽게 제어할 수 있을 전망이다. 견본주택은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966-1에 마련됐다. /화성'화성 우방 아이유쉘 메가시티' 조감도. /(주)우방 제공

2019-04-24 경인일보

화성시의회, 추경안 2천366억원 '검증'

임시회 개회 조례안 등 42건 다뤄배정수 의원 "지역업체 우선 발주"화성시의회(의장·김홍성)는 서철모 화성시장 등 관계 공무원을 출석시킨 가운데 지난 22일부터 오는 30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182회 화성시의회를 열고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조례안 등 각종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이번 임시회에서는 '화성시 시민안전보험 운영 조례안', '화성시 민주시민 교육에 관한 조례안', '화성시 산후조리비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안 33건, '화성시 콜센터민간위탁 동의안' 등 동의안 6건을 포함해 모두 42건의 안건을 처리할 방침이다.배정수 의원은 지난 22일 5분 자유발언에서 "공공계약 및 발주 시 지역 업체를 우선 선정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자"면서, "'화성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지원 조례'에 근거해 지역 업체와 관내 자원이 적극 활용될 수 있도록 지방계약법이 허용하는 적법한 범위 내에서의 분할 발주, 지역 업체 우선계약제 등을 시행하자"고 말하며 대안 검토를 요청했다.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심의를 위해 공영애, 박연숙, 박경아, 이창현, 송선영, 엄정룡, 이은진, 정흥범 의원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선임했다. 추경예산안은 2천366억원으로 올해 예산은 2조7천535억원으로 늘어났다.주요 세출은 아동수당 및 청년배당 지원, 백미항지구 어촌뉴딜사업, 2층 버스 도입 지원 등 국·도비 변경에 따른 보조사업 매칭사업에 517억원, 에코팜랜드 조성사업 120억원, 드론 비행시험장 건립 부지매입비 42억원, 도시계획도로 및 도로 확포장공사 등 자체사업비 1천281억원 규모다.김홍성 의장은 개회사에서 "예산 낭비란 의도되지는 않았지만 예산의 비효율적인 편성 및 관리로 시민들의 부담을 유발시키는 행위"라며, " 사업의 우선순위를 명확히 하고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시각으로 심사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

2019-04-23 김학석

화성시의회, 윤리강령 및 실천규범 조례 개정

화성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박경아)는 23일 '화성시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 조례안'과 '화성시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 전부개정 조례안'을 의결했다.이번 규칙 개정은 최근 지방의회에서 겸직·영리거래 금지 등의 제도가 부실하게 운영되고 있다는 언론보도에 따라 국민권익위원회의 개정 권고안을 적극 반영한 것이다.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겸직신고 안내절차 및 검증절차 강화, 겸직 등 금지규정 위반에 대한 견제수단 강화, 시의원의 직무상 이해충돌방지 강화, 사적 노무요구 금지 및 직무관련자와의 거래 제한 등에 대한 사항을 담고 있다.시의회는 이번 개정안을 통해 윤리강령과 행동강령의 내용을 강화하여 의원들의 겸직현황을 공개하고 겸직 등 금지규정 위반 시에 의장의 사임권고를 활성화했다.또한 시의원이 영향력을 행사해 직무관련업체에 개인적 업무를 시키는 행위를 금지하는 한편 사적 이해관계의 범위를 구체적으로 규정하는 등, 시의원의 윤리의식을 강화하고 청렴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강도 높은 노력을 기울였다.위원들은 "그간 의원들의 겸직신고 시 검증 등 관련 법령을 성실히 준수한 결과 우리 시의회에서는 위반사례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지만, 이번 제도개선을 통해 사각지대를 차단하고 견제수단을 강화하는 등, 더욱 깨끗한 화성시의회를 만들겠다"며 "화성시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행동강령 조례의 개정안 시행으로 화성시의회에 대한 주민들의 신뢰를 강화하고 높은 청렴성을 향해 나아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

2019-04-23 김학석

협성대, IPP형 일학습병행제 평가 2년연속 A등급 획득

협성대학교(총장·박민용)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2018년도 IPP형 일학습병행제 성과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A등급을 획득했다.23일 협성대에 따르면 협성대는 지난 2018년도에 IPP 장기현장실습에서 76개 기업, 121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IPP형 일학습병행에서는 15개 기업, 학생 33명이 참여하여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무엇보다 참여 학과가 2018년부터 이공대, 경영대에서 전체 학과로 확대되면서 디자인 계열의 학생과 기업의 참여가 눈에 띈다. 장기현장실습의 경우 디자인 계열만 19개 기업, 24명의 학생이 참여하는 성과를 거뒀다.일학습 병행에서는 지난해 매칭한 총 32명의 학습근로자 가운데 10명이 디자인 계열이다. 그 결과 경영과 이공계열에 집중돼있던 2017년과는 달리 현장 실습과 취업의 기회를 디자인 계열까지 성공적으로 확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IPP형 일학습병행 사업은 장기현장실습과 일학습병행제로 구분된다. 장기현장실습은 통해 산업체 현장에서 4개월간에 걸쳐 현장 경험을 할 수 있다. 4개월의 실습 기간은 학생과 기업 모두 서로 검증 가능한 기간으로 실습 후 협의를 통해 채용으로까지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상시근로자 수 5인 이상의 기업은 학교와 장기현장실습 협약을 체결 후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일학습병행은 산업현장의 실무형 인재육성을 위해 기업이 채용한 근로자에게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의 체계적 교육훈련을 제공해 기업맞춤형 인재육성을 지원하는 제도다. 협성대는 올해 ▲SW개발, SW테스트(컴퓨터공학과 대상) ▲건축설계, 건축구조설계(건축공학과 대상) ▲마케팅전략기획(경영대학 대상) ▲시각디자인(디자인 계열) 분야에서 교육훈련을 받을 수 있는 과정을 마련해 12개 기업 32명의 학습근로자가 참여하고 있다.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협성대학교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2018년도 IPP형 일학습병행제 성과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A등급을 획득했다. 사진은 협성대 캠퍼스 전경. /협성대 제공

2019-04-23 김학석

화성서부경찰서, DNA 대조분석으로 30년만에 모녀 상봉

'만나야 할 사람은 만나야 한다'화성서부경찰서의 DNA대조 분석 등 끈질긴 노력 끝에 30년만에 모녀의 극적 상봉이 이뤄졌다.23일 화성서부경찰서에 따르면 A씨(74)는 지난 1989년 8월경 화성시 송산면의 집에 돌아와 보니 장애가 있는 딸 B씨(당시 18)가 집을 나가 행방불명돼 경찰서에 신고하고 수십년간 딸을 찾아나섰다.경찰은 지난 30년 긴 세월동안 딸 B씨의 생사조차 알수 없고 사망했을 것이라 체념했던 A씨가 죽기전에 딸을 보고 싶다며 2017년 10월 화성서부경찰서에 실종신고를 하자 DNA를 채취해 지난해 국립수사연구원으로 보냈다.무연고자 DB구축에 따른 유전자 정보를 이용해 7개월 만에 OO병원에서 요양중인 B씨와 친자관계가 성립(99.99%)한다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결과 통보를 받아 신고자 A씨와 딸 B씨가 극적 상봉했다.A씨는 "엄마, 엄마"라고 말하는 딸 B씨를 바라보며 한 없이 눈물을 흘렸고 또한 같이 온 언니들도 주체 할 수 없는 눈물만을 흘렸다.A씨는 "경찰의 도움으로 죽기 전에 막내딸을 만날 수 있었다. 찾아주신 경찰분들에게 정말 감사드린다" 고 고마움을 전했다.김종식 화성서부경찰서장은 "시민들의 어렵고 가슴 아픈 사연 등 모든 실종사건에 대해 앞으로도 적극 대응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화성서부경찰서의 노력으로 30년만에 상봉한 모녀가 얼싸안고 있다. /화성서부경찰서 제공

2019-04-23 김학석

경기창작지원 작품, 화성·부천서 '무대'

쿠니 아리랑, 사랑채극장서 26일까지'…벚꽃', 31일·내달 1일 극예술공간서 경기문화재단은 경기예술창작지원 공연예술 분야에 선정된 2개 단체의 작품을 화성과 부천에서 공연한다.재단은 올해 경기예술창작지원 공연예술 분야에 총 25개 단체를 선정·지원, 4월부터 12월까지 연극, 음악, 무용 등 다양한 형식의 공연을 제작해 도내 곳곳에서 공연을 펼친다.우선 오는 26일까지 화성 민들레연극마을 사랑채극장에선 극단 민들레놀이극연구소의 연극 '쿠니 아리랑'을 만날 수 있다. '쿠니'란 화성시 매향리의 원지명인 고온리(골온리)의 영어식 발음으로 매향리에서 있었던 실화를 바탕으로 평화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다. 간단한 무대 장치, 소품이나 그림으로 기호를 정하고 기호에 따라 관객이 소리를 내는 등 관객이 참여하는 형태로 진행한다.이어 31일과 다음 달 1일 양일간 부천 극예술공간에는 극단 종이로 만든 배의 창작극 '세월은 사흘 못 본 사이의 벚꽃'이 무대에 오른다. 남편과 사별하고 외로운 나날을 보내던 두 여인이 남아있는 밤을 함께 보내기로 하면서 겪게 되는 이야기로 동시대 여성들의 삶을 성찰한다. 또한 그 속에서 늙고 병들어 가는 인간의 고독과 외로움에 관한 이야기도 담아냈다.극작과 연출을 맡은 하일호 연출가는 "두 여성의 이야기를 통해 고통스러운 삶의 순간들을 견뎌내게 하는 힘은 '우정과 사랑 그리고 행복에의 의지'임을 관객들과 나누고 싶었다"고 전했다. /강효선기자 khs77@kyeongin.com연극 '쿠니 아리랑'의 한 장면. /경기문화재단 제공

2019-04-22 강효선

[화성 소다미술관 7월28일까지 '덜어내기: Less is more'展]본질을, 말하다

구지윤등 작가 6명지우고 긁고 녹여내고…재료를 덜어낸 작품들'본연의 아름다움' 집중현대사회 욕심 떨치고삶의 소중한 것에 대해생각해보는 시간 '선사'현대 사회는 불필요한 과잉 정보와 대량 상품을 만들어내며 대중에게 끊임없는 선택과 소유를 강요한다. 이는 풍요로움을 안겨주기도 하지만, 지나친 욕심으로 변질돼 삶의 본질을 잃게하고 쉽게 피로감을 유발한다.이런 더하는 삶이 익숙한 현대인에게 '덜어내기'를 통해 삶의 소중한 것에 집중하고, 생각해보는 시간을 선물하는 전시가 화성에서 열린다. 소다미술관이 6명의 작가와 함께 준비한 '덜어내기: Less is more' 전시다.이번 전시에 참여한 작가들은 지우고, 긁고, 녹여내는 등의 행위를 통해 본질에 접근하고 자신들의 이야기에 집중한다. 관객은 재료를 덜어낸 작가들의 작품을 감상하고 이들이 덜어내는 행위의 과정을 상상하고 따라간다. 또 재료 본연의 아름다움에 집중하고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의 변화와 삶의 태도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한다.구지윤 작가는 도심 속 공사 현장을 화면 위에 재현한다. 건물을 쌓고 허무는 분주한 공사 현장은 맹렬한 소음과 과잉으로 치닫는 현대사회의 단면을 보여준다. 작가는 물감을 얹고 긁어내고 덜어내는 다양한 형식적 시도를 통해 캔버스 화면 위에 공사 현장을 구축한다. 작품은 도시의 구조물이 뒤섞인 추상적인 형상이며 이는 예측 불가능한 현재를 살아가는 현대인의 초상이다. 출품작 '보라색 소음'은 눈에 보이지 않는 공사장의 굉음을 시각적으로 번역해 보여준 작품으로 관객은 일상이 된 소음과 그 안에서 무뎌진 현대인의 모습을 마주한다. 백인혜 작가는 그리기가 아닌 지우는 행위에 집중하며 풍경을 시각화하는 작업을 이어왔다. 작가는 화면에 검은 화면을 만든 뒤 지우개로 지우며 구체적인 형상을 그려낸다. 지우는 행위가 사라지고 없애는 부정적인 의미로서가 아닌 창문의 빛과 같이 공간을 밝히며 확장하는 의미를 담는다. 검은색 평면은 작가의 지우는 행위를 만나 3차원의 공간으로 변모한다.신선주 작가는 흑백사진 속 건축물의 모습을 오일파스텔을 사용해 손으로 펴 바른 뒤 니들로 판화와 같이 섬세하게 긁어내며 흑에서 백까지 다양한 톤을 만든다. 작품의 소재인 건축물은 시대성과 공간적 특성, 문화성을 간직하며 작가의 직관적인 시선에 따라 재구성됐다. 전시 작품 'Building' 시리즈는 전체를 검은 면으로 칠한 뒤 정면에서 본 건축물의 특정 부분을 긁어낸 모습이다. 관람객은 고요한 검은 화면에 떠오르는 세밀하고 아름답게 표현된 건물의 장식을 통해 다양한 시각적 경험을 체험한다. 이희준 작가의 작업은 도시를 산책하며 시작한다. 작가는 길을 걸으며 마주한 도시의 풍경을 수집하고 이를 단순한 형태와 색면으로 기호화하는 작품을 이어왔다. 전시 출품작 'A Shape of Taste' 시리즈는 재개발로 인해 과거와 현재가 혼재된 도시의 표면을 재단하고 압축해 구성했다. 건물 사이의 원근감, 외장재의 질감과 색감 등은 캔버스 화면 위에 조형적으로 재구성돼 새로운 층을 형성한다. 화면 속 도시의 풍경은 도시의 규칙과 단면을 살펴보게 하고, 다양한 해석을 유도한다. 전시는 오는 7월 28일까지 이어지며 전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소다미술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강효선기자 khs77@kyeongin.com/소다미술관 제공

2019-04-22 강효선

축산농돕기 '화성 우유축제' 첫발 뗀다

FAO '세계 우유의 날' 선포 기념동탄 여울공원서 6월 1 ~ 2일 열려손착유·홍보부스 등 볼거리 다양市, 지역특화 관광레저사업 육성화성시와 함께하는 '제1회 MILK UP FESTIVAL(우유축제)'이 오는 6월 1~2일 이틀간 동탄 신도시 여울공원에서 열린다.21일 시에 따르면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및 화성시낙농발전협의회와 공동으로 8억원(시비 3억원, 우유자조금 5억원)을 들여 전국 유일의 제1회 MILK UP FESTIVAL을 개최한다.이번 우유 축제는 세계 우유의 날(6월 1일)을 기념하고 경기도 최대 낙농산업도시로 자리매김한 화성시의 낙농산업 발전과 축산인 및 도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도·농 상생을 위한 것이다.세계 우유의 날(World Milk Day)은 지난 2001년 유엔식량농업기구(FAO)가 글로벌 식품인 우유의 영양학적 가치를 알리고 우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선포 한 이후 전 세계적으로 확산 돼 매년 40여개국 이상이 6월 1일 전후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주요 행사는 도심 속 목장 나들이(송아지 우유 주기, 건초 주기, 손착유 체험, 우유비누 만들기, 우유 빙수·옥수수 수프 만들기 등)와 우유& 치즈페스티벌(사생대회, 요리대회 등), 코리요 어린이 놀이공원, 승마체험 , 농·축·수산물 전시 및 홍보 부스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우유 판매 및 소비촉진으로 낙농가의 경제적 향상에 기여하고 관광객 유입 증가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향후 6차산업을 접목한 화성시 서부권 관광개발사업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면서 "대한민국 축소판인 화성시의 지역적, 사회적 특성을 반영해 지역특화 관광레저사업으로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

2019-04-21 김학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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