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종합

화성 동탄신도시 대체농지에 국공립유치원 1개소 신설 예정

화성시 동탄1·2신도시 중간에 위치한 대체농지에 국공립유치원 1개소가 신설된다.이원욱(더불어민주당·화성을) 국회의원은 7일 LH(한국토지주택공사) 동탄사업본부 회의실에서 경기도교육청과 LH 관계자 등이 참석한 '동탄신도시 국공립 유치원 신설 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합의했다고 설명했다.동탄신도시 학부모들의 공립 유치원 신·증설 요구(1천348명 청원)에 따라 마련된 이번 간담회에서 이 의원은 "동탄1신도시 국공립유치원 비율은 17.6%에 불과해 문재인 대통령 공약 40%(2022년까지)에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라며 "교육시설이 부족해 아이들이 갈 곳이 없게 되는 것은 도시의 품격을 떨어뜨리고, 주민과의 약속도 어기는 것"이라고 국공립유치원 증설을 강하게 요구했다. 간담회에서는 박세원 경기도의원, 원유민·배정수·이은진 화성시의원도 한목소리로 "국공립유치원 증설과 같은 아이들 교육문제는 관계기관의 신속한 협의로 주민들이 불안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며 간담회 참석 관계기관의 조속한 합의를 요구했다.이에 유대길 도교육청 행정국장은 "국회의원, 도·시의원, 화성시의 의견을 종합, 사업추진 적정 수준의 부지 매입단가 합의와 주변 어린이 문화시설 조성 등 세 가지 사항이 유치원 신설의 조건"이라면서 "도교육청 차원에서의 유치원 허가에는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부지를 제공하는 LH 측 이치훈 동탄사업본부장은 "도교육청의 제안에 대해 공감한다"며 "대체농지에 사업계획을 변경해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부지를 공급하고, 주변 녹색 인프라를 활용해 어린이 공원을 조성하는 등 친환경 유치원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대체농지에 주변 녹지와 연계된 친환경 국공립유치원을 신설하기로 참석주체 간 구두 합의에 따라 토지 용도변경,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위 등 관련 절차를 최대한 빠른 시기에 진행할 예정이다.한편 간담회에 참석한 도·시의원들은 "동탄2신도시에도 국공립유치원 증설을 계획해야 한다"고 건의했고, 이에 도교육청과 LH는 "동탄2신도시 국공립유치원 추가 증설을 위한 용지 확보 등 다각도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7일 LH(한국토지주택공사) 동탄사업본부에서 이원욱 국회의원과 경기도교육청, LH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동탄신도시 국공립유치원 신설 간담회'가 열렸다. /이원욱 의원실 제공

2019-03-07 김학석

[영상]"1억 이상 프리미엄 기대" 동탄2신도시 '유통3부지' 최대 수혜 단지는?

"유통3 부지에 대형 마트나 복합쇼핑몰이 들어오면 1억 이상은 더 오를 것" 5일 오후 화성시 장지동에서 만난 한 공인중개사사무소 대표 A씨는 동탄2신도시 '유통3 부지'에 대한 주민들과 부동산업계의 관심을 설명했다. 동탄2신도시 남단에 위치한 유통3 부지는 지역 내 가장 큰 규모의 유통 필지로, 앞서 낙찰된 유통1부지(3만2천439㎡), 유통2부지(1만2천375㎡), 유통4부지(2만2천518㎡)의 면적을 합친 것보다 큰 규모다. 특히 이 부지는 건폐율 60%, 용적률 300%가 적용돼 대규모 시설 조성이 가능하기 때문에 지역 주민들은 대형 복합쇼핑몰이나 대형마트 등 편의시설이 들어오길 희망하고 있다.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유통3 부지와 가장 가까운 '동탄자이파밀리에' 전용면적 84㎡는 분양가 대비 1억2천만~1억3천만원 가량 올라 4억9천만원에 시세가 형성돼 있었고, 51㎡는 분양가보다 1억원 오른 3억500만원에 실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제일풍경채에듀&파크(624세대)는 전용면적 76㎡ 기준 분양가보다 3천만~4천만원 오른 3억5천만~3억6천만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호반베르디움 6차(393세대) 76㎡ 역시 3억5천만~3억7천만원대에 시세가 형성돼 있다. 이런 가운데 유통3 부지에 대형 유통시설 입점이 확정되면 1억원 이상의 프리미엄이 형성될 것이라는 게 일대 부동산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강승호·이상훈기자 kangsh@kyeongin.com

2019-03-07 강승호·이상훈

[현장르포-동탄2신도시 '유통3 부지' 주목]주민들 "복합쇼핑몰·대형마트… 편의시설 조성 희망"

"인구 17만… 변변한 마트도 없어"유통시설 입점땐 부동산시장 들썩교통·학세권 뛰어나 인근단지 호재'물류센터 들어선다'는 소문 돌기도매입 업체 공개 안해 '반발 우려'"현재 1억원 이상 웃돈이 붙었는데 단지 앞 유통3 부지에 대형 마트나 복합쇼핑몰이 들어오면 아마도 1억 이상은 더 오를 것으로 예상합니다."5일 오후 화성시 장지동에서 만난 한 공인중개사사무소 대표 A씨는 동탄2신도시 '유통3 부지'에 대한 주민들과 부동산업계의 관심을 설명했다. 그는 "동탄2신도시 인구가 지난달 기준으로 17만 명에 달하고 있지만, 아직 변변한 대형마트도 없다"며 유통3 부지에 지역 주민을 위한 편의시설 조성이 시급하고 꼭 필요하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동탄2신도시 남단에 위치한 유통3 부지는 지역 내 가장 큰 규모의 유통 필지로, 앞서 낙찰된 유통1부지(3만2천439㎡), 유통2부지(1만2천375㎡), 유통4부지(2만2천518㎡)의 면적을 합친 것보다 큰 규모다. → 위치도 참조특히 이 부지는 건폐율 60%, 용적률 300%가 적용돼 대규모 시설 조성이 가능하기 때문에 지역 주민들은 대형 복합쇼핑몰이나 대형마트 등 편의시설이 들어오길 희망하고 있다.대형 유통시설이 입점할 경우 주민들의 편익은 물론이고 '몰세권' 효과에 따라 부동산 시장에도 대형 호재로 작용하기 때문이다.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유통3 부지와 가장 가까운 '동탄자이파밀리에' 전용면적 84㎡는 분양가 대비 1억2천만~1억3천만원 가량 올라 4억9천만원에 시세가 형성돼 있었고, 51㎡는 분양가보다 1억원 오른 3억500만원에 실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제일풍경채에듀&파크(624세대)는 전용면적 76㎡ 기준 분양가보다 3천만~4천만원 오른 3억5천만~3억6천만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호반베르디움 6차(393세대) 76㎡ 역시 3억5천만~3억7천만원대에 시세가 형성돼 있다. 이런 가운데 유통3 부지에 대형 유통시설 입점이 확정되면 1억원 이상의 프리미엄이 형성될 것이라는 게 일대 부동산 관계자들의 설명이다.유통3 부지 인근의 단지들은 300~1천여 세대 규모로, 동탄 호수공원과 인접해 있고 KTX와 GTX동탄역 광역환승센터를 이용하면 강남권으로 1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인근에 공영차고지가 있어 대중교통 이용도 수월하기 때문에 부동산 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A씨는 "서울 접근성이 뛰어난 것은 물론 초·중·고등학교 학세권에 유통 3부지 몰세권까지 형성된다면 집값 상승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유통사의 유통부지 입찰 때 낙찰 확률을 높이기 위해 자회사를 입찰에 참여시키는 만큼 대형 물류센터가 들어설 확률이 가장 높다는 의견도 있지만, 모두 추측이다. 주민들이 바라는 건 오직 대형 유통시설 입점"이라고 설명했다.이어 그는 "지금도 늦지 않았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유통3부지 조성 등 더 많은 호재가 남아있기 때문에 실거주를 목적으로 한다면 남동탄 주변 단지를 적극적으로 추천한다"고 덧붙였다.문제는 유통3 부지를 사용할 업체가 이미 결정됐음에도 불구하고 이곳에 어떤 시설이 조성될지 확인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최근 유통3 부지를 낙찰받은 'W사'가 경기도시공사와 최종 계약을 체결했지만, 'W사'가 어떤 업체인지 실체가 확인되지 않은 상황이다. 현장에서 만난 한 주민은 "위치상 하나로마트 등 유통시설이 들어와야 하지만, 최근 물류센터 이야기가 나오면서 분위기가 좋지 않다"며 "부지를 매입한 회사명을 제대로 공개하지 않는 이유도 주민들의 반발이 예상되기 때문일 것 같다"고 우려를 표시하기도 했다. 한편, 동탄2신도시 장지동 일원 8만 9천283㎡ 규모의 유통3 부지는 지난달 18일 경쟁입찰을 한 결과 가장 높은 가격인 1천418억8천900만원을 써낸 W사가 낙찰받았다. W사는 같은 달 27일 오후 도시공사와 최종 계약을 체결했다. 경기도시공사 관계자는 "서류상 해당 업체가 무엇을 하는 회사인지는 알 수 있지만, 앞으로 이 부지가 어떻게 활용될지는 모른다"면서 "기업 영업기밀 보호와 부동산 투기가 우려되기 때문에 회사명 공개를 하지 않고 있다. 자체적으로 개발계획 등이 수립되면 발표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강승호·이상훈기자 sh2018@kyeongin.com동탄2신도시 유통3 부지 일대 전경. /이상훈기자 sh2018@kyeongin.com

2019-03-06 강승호·이상훈

화성에 '드론전용 비행시험장'

국토부, 2차 공고 응모 '최종 확정'K- CITY 연계 4차산업 메카 기반화성시가 '드론 전용 비행시험장'으로 최종 확정됐다.6일 이원욱(더불어민주당·화성을) 국회의원에 따르면 해당 사업은 지난해 국토교통부와 항공안전기술원이 실시한 1차 유치 공모에서 조건부로 선정된 인천시와 전북 고창군의 부지 확보가 불확실해지면서 2차 공고를 했고 화성시가 이에 응모, 최종 결정됐다.이 의원은 화성시가 수도권 최적의 드론산업 거점이라며 드론 전용 비행시험장 유치를 위해 관련 부처 및 기관들과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여왔다.이를 통해 관련 산업이 유치돼 국토부와 항공안전기술원의 전문인력 지원이 가능해져 화성이 드론산업 메카로 우뚝 설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수 있게 됐다.특히 인근 한국교통안전공단의 K-CITY(자율주행차 실험도시) 등과 연계가 가능해져 운송분야에서의 드론을 적용한 산업확장이 예상된다.이 의원은 "드론은 운송, 안전, 레저 등 다양한 산업과 연계할 수 있는 매력적인 미래산업으로 화성시는 수도권에 위치, 전문인력들과 산업체가 자유롭게 능력을 발휘해 산업발전을 꾀할 수 있는 도시"라며 "화성시가 드론 산업 메카, 더 나아가 4차 산업혁명의 메카로 설 수 있도록 드론산업 중심의 융합산업을 연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

2019-03-06 김학석

"화성 동탄1 대체농지 체육공원 조기 조성을"

화성시 동탄 2동 주민 대표들LH에 건립촉구 3441명 서명부화성시 동탄2동 주민 대표들이 6일 LH(한국토지주택공사) 동탄사업본부를 방문, 동탄1신도시 대체농지에 조성되는 체육공원의 조속한 추진을 요구했다.이승희 동탄2동 사회단체협의회장과 김진황 동탄2동 입주자대표회장연합회장, 원유민·차순임·이은진 시의원 등 10여명은 이날 주민 3천441명이 서명한 '동탄1신도시 대체농지 체육공원 조기조성 촉구 서명부'를 LH 동탄사업본부에 제출했다.동탄1신도시 택지개발지구는 당초 대체농지 80ha를 조성하는 조건으로 진행됐으나 2008년 대체농지 지정제도 폐지로 LH가 해당 대체농지 부지에 한옥마을, 체육공원,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구성된 '동탄지구 2단계 택지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하지만 사업이 장기간 지연돼 체육공원 부지가 잡풀만 우거진 채로 10여년째 방치돼 도시미관이 저해되고, 동탄2동 체육운동시설, 문화행사 공간 부족으로 주민들의 원성이 이어져 왔다.이에 주민들은 자발적으로 지역 내 거주세대를 직접 방문해 동탄2동 주민 3천441명으로부터 조기조성 촉구 서명을 받아왔다.이승희 동탄2동 사회단체협의회장은 "지금까지 지지부진한 사업추진으로 주민들이 많은 피해를 입어왔다"며 "동탄2동 주민들의 염원을 수용해, 체육공원을 조속히 조성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동탄2동 입주자대표회장연합회 제공

2019-03-06 김학석

[전국동시조합장 선거-화성시 송산·발안농협]'재선' 자신하는 현직에 맞서… 실력 갖춘 후보들 파란 예고

송산, 지난선거 1·2위 한기연·노재권 '양강구도' 발안 '압도적 지지' 받았던 김상중 득표율 주목■ 송산농협 <조합원 수 2309명>포도로 유명한 송산농업협동조합의 조합장 선거는 한기연(62) 송산농협조합장의 재선 출마에 와신상담 끝에 재도전에 나선 노재권(61) 전 송산농협 이사 간 대결이 눈길을 끌고 있다. 여기에 김준규(64) 전 송산농협 이사와 홍사권(59) 전 송산농협 감사도 가세해 3년 전 동시선거의 4파전과 타이기록을 세웠다.지난 선거에서 나란히 1, 2위를 기록했던 한기연 조합장과 노재권 전 이사가 양강구도를 형성하고 있다는 것이 지역 조합원들의 분석이다. 35년간 농협에서 잔뼈가 굵은 한 조합장은 풍부한 경험을 내세우고 있다. 이에 반해 노 전 이사는 화성시 신품종포도 연구회장을 지낸 경력 등을 내세워 포도농가를 집중 공략하고 있다. 김 전 이사는 송산농협 조합장 직무대행을, 홍 전 감사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회장 직무대행도 포도밭에서 바닥을 다지고 있다. 조합원 수 2천309명.■ 발안농협 <조합원 수 3289명>향남면과 양감면이 관할구역인 발안농업협동조합은 현직인 김상중(67) 발안농협조합장이 재선 출마를 선언하면서 어느정도 득표율을 기록할 것인지가 관심사이다. 3년 전 동시선거의 맞대결 구도에서 90%가 넘는 득표율로 전국 최다 기록을 세웠기 때문이다.이번에는 한승남(63) 전 발안농협 전무와 김동수(55) 전 발안농협 감사가 도전장을 내밀어 3파전 양상이다. 한승남 전 전무는 향남읍 상신학구 이장단 협의회장을 맡고 있으며 김동수 전 감사는 향남읍 사회단체협의회장을 맡고 있는 등 나름대로 바닥 민심을 훑고 있어 예측불허의 명승부를 예고하고 있다. 조합원 수는 3천289명이다. 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

2019-03-06 김학석

[전국동시조합장 선거-화성시 마도·정남농협]쉽게 알 수 없는 농심의 향방… '굳히기냐 뒤집기냐' 큰 관심

재선 어려웠던 마도, 이재헌·권태우 '진검승부'정남, 화성시 관내서 가장 치열한 '5파전' 전개■ 마도농협 <조합원 수 1350명>마도농업협동조합은 전통적으로 조합장 재선이 어려운 곳이다. 3년 전 동시선거에선 5명이 출사표를 던진 가운데 당시 김윤배 마도농협 조합장이 1표 차로 낙선의 고배를 마셨다.그러나 이번 조합장 선거는 당시 신승을 거둔 이재헌(61) 마도농협 조합장의 재선 고지 등정에 맞서 젊은 피로 대변되는 신예 권태우(53) 전 마도농협 감사가 도전장을 내밀어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이재헌 조합장은 조합원 검강검진과 농업인 안전보험 무상가입 등을 약속하며 표밭을 누비고 있다. 권태우 전 감사는 농가소득 5천만원 시대를 열기 위한 중간 유통망과 특화 농산물 발굴을 공약으로 제시했다.양자대결의 진검승부가 예측되고 있다. 조합원 수는 1천350명이다.■ 정남농협 <조합원 수 1907명>조합원 수 1천907명인 정남농업협동의 조합장 선거에는 5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화성시 관내 동탄농협, 서화성농협과 함께 가장 치열한 5파전으로 전개되고 있다.3년 전 실시된 동시선거에서 화성 관내에서 가장 낮은 득표율(29.72%)로 당선됐던 우재덕(61) 정남농협 조합장의 재선 가도에 맞서 이용원(58) 전 정남농협 비상임이사 겸 전 경기농업대학 7기 총학생회장, 정양섭(57) 정남면 사회단체협의회장, 차재삼(52) 전 정남농협 감사, 최병향(66) 전 정남농협 이사 등이 도전장을 내밀었다.관전 포인트는 우재덕 조합장의 득표율이 어느 정도 올라갈지와 절치부심하며 재도전의 길을 걷는 차재삼 전 감사의 뒤집기가 가능한지 주목된다. 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

2019-03-06 김학석

화성시, 지역사회 통합 돌봄선도사업 경기도 대표

화성시가 보건복지부 주관 '지역사회 통합 돌봄(커뮤니티케어) 선도사업'공모에서 경기도 자체심사를 통해 '정신장애인 분야' 경기도 대표로 나선다.보건복지부가 전국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 중인 '지역사회 통합 돌봄(커뮤니티 케어) 선도사업'은 도움이 필요한 주민이 자신의 집이나 그룹홈 등에서 주거·보건의료·요양·돌봄·독립생활 등을 지원받아 지역사회와 함께 어울려 살아갈 수 있도록 전방위적 돌봄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보건복지부는 광역지자체 심사를 통과한 제안서를 바탕으로 이달 말까지 노인, 장애인, 정신질환자, 노숙인 등 4개 분야 총 8개 기초자치단체를 선발하고, 올 한 해 동안 국비 63억 9천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화성시는 이번 공모에서 '정신질환자 지역사회 정착지원모델'로 ▲장기입원 정신장애인의 퇴원준비를 위한 자립체험홈 설치 ▲정신질환자 지역사회복귀를 위한 공동생활가정(입소시설) 운영 ▲사회적응 주간프로그램 개발 ▲집중사례관리 ▲읍면동 케어창구 설치 등을 제안했다.특히 시는 2010년부터 장기입원 정신질환자의 퇴원을 돕는 '행복상상'프로젝트를 운영해왔으며, 지난해에는 전국 최초로 관내 병원 및 유관기관 8개소와 함께 '24시간 정신건강위기대응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관련 인프라 및 노하우가 축적돼 있어 이번 공모 최종 선정 시 보다 혁신적인 사업운영이 가능할 전망이다. 김장수 화성시보건소장은 "화성시는 도시와 산업단지, 농어촌의 특성을 모두 갖춘 대한민국의 축소판으로 다양한 형태의 돌봄 모델 개발이 가능하다"며, "민간 자원 및 다 직종 전문가들과 함께 효과적이고 실질적인 지역주도형 모델을 개발 할 것"이라고 말했다.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

2019-03-06 김학석

화성시, 시립 아동·청소년센터 설립 박차

화성시가 '시립 아동·청소년센터'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시는 연초 교육, 문화, 돌봄, 정서 격차를 겪으며 공정한 기회를 보장받지 못하는 저소득층 가정의 아동, 청소년들을 위해 '시립 아동청소년센터'설립을 추진했다. 지금까지는 개인이나 민간단체에서 운영하는'지역아동센터'가 저소득 초등학생을 위주로 돌봄 서비스를 운영해왔으나, 어려운 가정 형편 때문에 또래 친구들에 비해 학업 등에서 뒤처질 수밖에 없는 현실을 개선할 수 있도록 제도적 차원에서의 지원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왔었다. 시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고자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교육, 돌봄, 문화, 정서, 지역사회연계에 이르기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종합 복지서비스 공간을 마련하기로 했다. 특히 관내 기업과 지역 인재들의 재능기부를 비롯해 화성시문화재단, 체육회 등 시 산하기관으로부터 문화, 예술, 생활체육 등 전문 강사가 파견돼 체계적이면서 수준 높은 프로그램이 제공되면서 청소년들의 꿈을 든든하게 지원할 전망이다. 이에 시는 지난달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이달 초 표준 운영규정을 담은 사무편람을 발간하면서 센터 설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5월 1일 나래울종합사회복지관과 남부종합사회복지관 내 지역아동센터를 시립아동·청소년센터로 전환 운영하고, 7월에는 봉담읍에 개관하는 어린이문화센터 4층에 추가로 개소할 계획이다. 또한 2022년까지 총 10개소의 센터를 조성해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할 방침이다. 이번에 발간된 사무편람에는 설치 목적, 위탁대상, 운영 및 기능, 직제, 인사, 안전보건관리, 회계 등 15개 분야 약 460쪽 분량으로 센터 운영 전반이 망라됐다. 센터 어느 곳이나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되면서 청소년들의 만족도도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아이들이 미래를 꿈꾸기보다 좌절과 포기에 익숙해지는 아픈 현실을 시가 나서서 고칠 것"이라며, "가정형편에 상관없이 모든 아이들이 공정한 출발의 기회를 얻고 당당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

2019-03-06 김학석

[전국동시조합장 선거-화성시 남양·팔탄농협]전국 최다선 신기록 시험대… 세대교체론 불 때는 대항마

남양 "마지막 봉사" 홍은수에 박호영 승부 걸어나종석 '6선' 저지나선 4인방, 새시대 리더 자처제2회 전국동시조합장 선거를 앞두고 화성 소재 농축협 가운데 남양농협과 팔탄농협이 주목받고 있다. 현 조합장들이 수성에 성공할 경우 최다선 이력이 경신되고 도전자들이 탈환할 경우에는 세대교체가 이뤄지기 때문이다.■ 남양농협 <조합원 수 2천314명>경기도내 단위농업협동조합의 1번지는 화성시 남양농협이다. 조합원 수는 2천314명이다.남양농협이 경기도 1번지로 불리는 것은 전국 최다선인 6선의 홍은수(70) 남양농협 조합장이 버티고 있기 때문이다. 홍 조합장은 일찌감치 이번이 농민들과 지역을 위한 마지막 봉사라며 7선을 향한 표밭을 누비고 있다. 그동안 농협중앙회 이사를 역임하는 등 농협중앙회에서 경기도 농정지원을 수십 차례 이끌어낸 저력을 바탕으로 "조합장은 경험하는 자리가 아닌 증명하고 입증하는 자리"라며 그동안의 실적으로 승부를 내겠다는 입장이다. 7선 조합장이 탄생할 것인지 도내 모든 단위농협의 뜨거운 관심을 끌고 있다. 이에 맞서 맞대결을 펼칠 경쟁자는 박호영(64) 전 매송농협 상임이사.남양농협 이사도 역임한 박호영 후보는 "이번에는 바꿉시다"라며 세대교체를 부르짖고 있다. 지난 26년간의 장기집권으로 남양농협이 규모에 걸맞지 않게 정체돼 있다며 복지나 이용사업 등에서 조합원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제도적으로 뜯어 고쳐나가겠다고 현장을 돌고 있다.■ 팔탄농협 <조합원 수 1천870명>조합원 수 1천870명을 보유한 팔탄농협 조합장 선거도 남양농협과 함께 도내 양대산맥으로 불리고 있다. 홍은수 조합장에 이어 5선을 기록 중인 나종석(74) 팔탄농협 조합장이 6선 도전장을 내밀면서 초미의 관심 지역으로 떠올랐다. 이를 저지하기 위한 대항마로 무려 4명이 출사표를 던져 5파전 양상이다.연세나은 요양병원 이사장도 맡고 있는 나종석 조합장은 그동안의 실적과 "조합원들의 건강검진과 이용배당 등 조합원 우선주의"를 내걸고 표심을 파고들고 있다.이에 맞서는 김종섭(64) 전 팔탄농협 이사·감사, 유삼용(64) 전 팔탄농협 전무·상임이사, 이범재(61) 전 팔탄농협 지점장· 팔탄면 가재3리 이장, 최찬호(62) 전 팔탄농협 비상임이사 등 4명은 공통적으로 세대교체를 부르짖고 있다.이들은 장기집권에 따른 폐해가 농협 발전을 가로막고 있다며 새인물 수혈로 지역 특화에 맞게 선도적인 농협을 이끌 적임자라며 표 대결을 준비하고 있다. 합종연횡에 따른 후보 단일화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특히 이범재 후보는 3년 전 동시선거에서 2위 낙선의 고배를 마신 전력이 있어 절치부심하며 이번 선거에서 설욕을 벼르고 있다. 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

2019-03-05 김학석

[전국동시조합장 선거-화성시 동탄·서신·조암농협]다시 한번 이루어진 빅매치… 판세 키우는 새로운 주자들

'다자구도' 동탄·서신, 현장 직접 누비며 표몰이조암, 재선 노리는 백완기에 양대석 배수진 각오■ 동탄농협 <조합원 수 1천688명>조합원 1천688명을 보유한 동탄농업협동조합은 화성시 최대 격전지이다. 3년 전 동시선거에서 화성시 최고 경쟁률인 5파전을 기록했다. 이같은 경쟁률로 인해 30% 미만의 득표율로 당선자가 결정됐다. 이번에도 역시 5파전으로 화성시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여기에다 전·현직 조합장이 출격해 리턴 매치를 벌인다. 최태식(66) 동탄농협 조합장이 재선 고지 등정을 노리며 일찌감치 조합원들과의 접촉을 넓혀가고 있는 가운데 임봉식(61) 전 동탄농협 조합장이 고지 재탈환이라는 리턴매치를 선언하며 절치부심, 현장을 누비고 있다. 이에 맞서 박정양(59) 전 동탄농협 상무도 지난 3년 전 동시선거에서 차점 낙선의 고배를 설욕하겠다며 벼르고 있다. 이들 세명은 이번 재대결에서 승리를 낙관하며 부지런히 농민과의 접촉빈도를 높여가고 있다. 여기에 장면순(67) 전 동탄농협 감사와 최현우(61) 전 농협중앙회 오산시지부장이 가세하면서 동탄농협 조합장 선거는 '동탄 5분지계'에 따라 당락이 결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서신농협 <조합원 수 1천852명>서신농업협동조합은 대표적인 전·현직 간 리턴 매치를 벌이게 됐다. 조합원은 1천852명이다.안성철(54) 서신농협 조합장의 재선 고지 등정 시나리오를 격파하기 위해 3선 경력의 김종규(58) 전 서신농협 조합장이 재등판하면서 양자 간에 불꽃 튀는 치열한 경합을 보이고 있다. 안성철 조합장은 합병위기에 빠졌던 서신농협을 공격적인 경영으로 돌파하면서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수향미 보급 등 농가소득 증대를 이끌어 낸 저력을 바탕으로 조합원 권익보호에 앞장선 경력을 내세우고 있다.이에 맞서 김종규 전 조합장은 항공방제와 비료공급사업 확대 등 조합원 환원사업을 대폭 늘리고 서신면민 누구나 찾고 방문하고 즐거움을 나누는 조합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여기에 이영철(64) 전 서신농협 감사가 어느정도 파괴력을 발휘할지 주목된다. ■ 조암농협 <조합원 수 3천667명>화성시내 최대 조합원이 몰려 있는 조암농업협동조합의 조합장 선거도 볼거리가 풍성하다. 백완기(64) 조암농협 조합장의 재선고지 도전에 양대석(58) 전 조암농협 이사가 도전장을 내밀면서 맞대결로 압축됐다.우정읍(백완기)과 장안면(양대석)이 관할구역인 조암농협 조합장 선거는 소지역주의가 상존해 있는 데다 삼괴중학교라는 단일 학군출신 선후배 대결로도 주목받고 있다.초반부터 선후배 간에 과열 양상을 보이자 삼괴중·고 총동문회는 중립을 선언하며 애써 동문 간 대결을 외면하고 있다.특히 양대석 전 이사는 3번째 출마라는 진기록도 써내려 가며 '이번이 마지막 도전'임을 내세워 조합원 바닥 민심을 얻고 있다. 조합원 수는 3천667명이다. 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

2019-03-05 김학석

[전국동시조합장 선거-서화성·태안농협]現조합장 잇단 불출마 선언… 50~60대 중장년층 도전장

서화성, 매송-비봉 지역출신간 합종연횡 가능성김경남·김형규 출사표 태안, 오랜만에 투표대결■ 서화성농협 <조합원 수 2천694명>조합원 2천694명을 보유한 서화성농업협동조합은 현직인 홍진기 조합장이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무주공산이다.매송농협과 비봉농협의 통합으로 탄생한 서화성농협은 무주공산에 걸맞게 5명이 출사표를 던져 혼전양상이다. 동탄농협 정남농협 팔탄농협과 함께 5명이 경쟁하는 화성시내 4대 격전지다.서화성농협 조합장 선거에는 박창운(64) 전 비봉농협 전무, 이완영(64) 비봉초등학교 총동문회장, 이주형(57) 전 서화성농협이사, 조연홍(61) 전 매송농협 감사, 최상근(57) 전 서화성농협 매송지점장 등 50~60대 중장년층이 도전장을 던졌다. 매송 출신 조연홍 전 감사를 제외하면 모두 비봉 출신이다. 표심이 지역 간 대결로 흐를 경우 합종연횡에 따른 후보 단일화 구도를 배제할 수 없다.이들 중 2년 전 선거에서 아쉽게 분루를 삼켰던 박창운 전 전무와 최상근 전 지점장 등은 30년 이상 농협에서 잔뼈가 굵은 베테랑이다. 농협 업무에 통달하고 대인관계도 폭넓은 강점을 갖고 있다. 이에 질세라 이완영 회장, 이주형 전 이사, 조연홍 전 감사 등은 지역 내에서 갈고 닦은 탁월한 인맥을 중심으로 표심을 파고들고 있다. ■ 태안농협 <조합원 수 2천972명>화성시 관내 11개 단위농업협동조합 중 유일하게 여수신 1조5천억원을 돌파하며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태안농협 조합장 선거는 현직인 김세제 조합장이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서화성농협과 함께 무주공산이다. 김세제 조합장은 3년 전 경쟁자가 없어 무투표 당선됐다.이번 태안농협 조합장 선거엔 김경남(63) 전 태안농협 상임이사와 김형규(50) 전 태안농협 감사가 맞대결을 벌인다. 이에 따라 태안농협 조합원들은 오랜만에 투표권을 행사할수 있게 됐다. 조합장 출마의 단골 코스이자 최대 직책인 상임이사 출신과 화성시 관내 조합장 출마자 중 가장 젊은 감사 후보가 맞붙는 경쟁구도이다.김경남 전 상임이사는 '모든 조합원 최대복지 시대'를 선언하면서 조합원 모두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 원로·여성 조합원 혜택을 강화하고 조합원 생활단기자금을 초저금리로 지원하는 한편 조합원 복지 지원비를 늘리고 이용고 배당을 올리며 영농회·작목회 등 각종 조합원 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전직 김용재 조합장 아들인 김형규 전 감사는 태안농협 백년대계의 초석을 마련하겠다며 농협 본연의 가치를 실현하고 조합원이 참 주인이라는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태안농협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빠르게 변화하는 금융환경과 경제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운영체계를 구축하고 지속가능한 혁신과 발전을 이루겠다면서 금융·조합원·조합을 위한 3대 비전을 제시했다. 조합원 수는 2천972명이다. 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

2019-03-05 김학석

화성, 동물화장장 우후죽순 추진 '마찰'

상기·창곡·양노·사곶·북양리 갈등애호가 '추모시설' 주민 '혐오시설'"환경오염·재산·건강권 침해" 반대구체적·법적 입지 기준 마련 시급'화성시는 동물 화장장(장례시설)의 천국인가?'반려동물을 키우는 국내 인구가 1천만명을 넘으면서 가장 현실적인 사후 처리 방식으로 꼽히는 동물장묘시설(화장·납골·장례) 건립이 우후죽순 추진되면서 전국 방방곡곡에서 주민들과 마찰을 빚고 있다. 특히 화성시에서 동물화장장 건립을 둘러싸고 인근 주민들과 갈등을 빚는 곳은 봉담읍 상기리, 팔탄면 창곡리, 비봉면 양노리, 서신면 사곶리, 남양읍 북양리 등 5곳이다.화성시 지역이 동물 화장장 천국으로 바뀌고 있는 것은 현행법상 사업자가 일정 수준의 시설만 갖추면 동물장묘업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구체적인 입지기준이 마련되지 않으면 갈등이 계속될 수밖에 없다.동물 애호가들은 장묘시설을 '추모시설'로 여겨 필요하다는 견해지만, 주민들은 '혐오시설'이란 이유로 반대한다.주민들은 동물의 사체를 소각하는 과정에서 환경오염과 마을 이미지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며 서명운동을 벌이는 등 화장장 건립에 결사반대하고 있다.장묘 관계자들은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여기고 장례를 치르는 것은 이미 시대적인 문화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며 "동물 화장장은 법적인 기준을 충족한 친환경 시설이기 때문에 환경오염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은 갖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다.이와 관련 주민들은 "평화로운 시골마을에 동물 화장장이 들어서는 것은 환경오염을 비롯해 주민들의 재산권, 건강권을 침해하는 행위"라고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한편 소형견과 고양이 기준의 장례예식(염), 입관, 화장에 필요한 비용은 20만∼30만원 수준이고 대형견의 경우는 영정사진, 분향소 설치, 장례, 화장, 납골 비용 등을 합치면 150만원을 훌쩍 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

2019-03-05 김학석

화성시, 도시발전상 항공사진 디지털 영상으로 서비스

화성시가 1966년부터 2000년까지 화성시의 도시발전상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항공사진을 디지털 영상으로 제작하고 4일부터 서비스 개시에 나섰다. 시는 지난 2018년 3월부터 국토지리정보원과 매칭사업으로 총 4억 8천8백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화성시 시계열 정사영상 구축사업'을 추진했다. 시계열 정사영상 구축사업은 국토지리정보원에서 보관관리하고 있는 6개 연도(1966년, 1977년, 1981년, 1987년, 1995년, 2000년)의 아날로그 필름 형태의 항공사진을 항공 삼각측량, 색상 보정 등의 변환 과정을 거쳐 1/5,000 크기의 디지털 영상으로 만드는 사업이다. 제작된 영상은 화성시 홈페이지 내 항공사진 웹서비스(http://air.hscity.go.kr)를 통해 시민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공개됐다. 홈페이지 내 지도서비스-배경을 선택하면 1966년부터 2000년까지의 변천사와 함께 최근 화성시에서 촬영한 항공사진도 볼 수 있다. 시는 이번 영상을 토대로 재산세, 이행강제금 등 각종 세금 부과, 불법 건축물 및 불법 형질변경 파악 등 행정업무 기초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또한 산지와 하천 등 지리적 변천사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어 생태복원 사업과 도시발전 학술연구 등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김창모 시 정보통신과장은 "화성시는 신도시와 택지개발 등 그 어느 지역보다 급속한 성장으로 지리적 변화가 많은 지역"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축적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도시개발계획 등 각종 정책 수립 시 보다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의사결정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

2019-03-05 김학석

수원군공항 이전 대안마련 토론회

더불어민주당 송옥주 의원은 5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경기환경운동연합과 공동으로 정부·학계·전문가·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원군공항 이전 대안 마련 토론회'를 열었다.현재 수원군공항 이전 계획 추진에 따라 화성시 화성호지역이 예비 후보지로 지정됐지만, 수원시와 화성시의 갈등만 증폭시키고 있는 실정이다. 또 관련법안인 '군공항 이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이 국회에 발의됐지만 내용적 문제와 화성시민들의 강력한 반대에 막혀 계류 중이다.따라서 이번 토론회는 실질적이고 현실적인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토론회에서 좌장은 한신대 국제관계학부 최형익 교수가 맡고, 발제는 "수원군공항 이전논란 어떻게 볼 것인가"의 경기환경운동연합 장동빈 사무처장, "수원군공항 이전문제의 대안적 검토"의 평화네트워크 정욱식 대표가 맡는다. 또한, 군공항이전반대 범시민대책 홍진선 위원장, 녹색법률센터 우경선 소장,윈지코리아 컨설팅 허신학 이사 등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송옥주 의원은 "저의 고향이기도 한 화성갯벌은 생태적으로 보전가치가 매우 뛰어난 곳이며, 폭격소음에서 벗어난 지 얼마 안 된 매향리 주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고 소음피해 비극이 되풀이 되어서는 안 된다"며 화성시와 수원시가 진정으로 상생할 방안이 충실하게 토론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

2019-03-05 김학석

화성 기산지구, 지구단위로 민간개발 재추진

시의회 출자 동의안 부결 무산후토지주·사업자 입안신청 市 제출200억원 상당 시설물 기부채납등 공익성 강화 사업 진행 탄력 전망화성시가 야심차게 추진했던 기산지구 도시개발사업이 화성시의회의 출자출연 동의안 부결로 무산(2018년 9월 12일자 10면 보도)된 이후 이번에는 토지주들이 직접 민간차원의 지구단위계획 개발로 재추진하고 나섰다.기산지구 토지소유자와 민간사업자는 토지주 등 600여명의 서명을 받아 지난 2월 말 '화성 기산지구 지구단위계획' 입안 신청을 화성시에 제출한 것으로 4일 알려졌다.이들은 지구단위계획 입안신청서에서 200억원 상당의 공공시설 건축물(문화복지시설)의 기부채납, 공공시설 건축물의 부속토지 기부채납, 체육공원 토지 및 시설물(실내 배드민턴장, 실내 게이트볼장, 풋살장, 휴게공간 관리사무동, 지하주차장) 완공 후 기부채납 등의 공익성을 제시했다.또 구역 내 악취 및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하천을 정비해 수변공간 활성화(LED 빛 축제장, 분수대, 걷고 싶은 산책로 조성) 등 4가지를 반영해 사업방식을 도시개발사업에서 지구단위계획 입안 신청 방식으로 변경해줄 것을 요청했다.이는 서철모 시장이 그동안 시민과의 대화 등에서 "기산지구 개발로 입주민 4천여명이 늘어남에 따라 문화복지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면서 "민영개발이든 공영개발이든 200억원 상당의 건물을 기부채납 받는 방향으로 상반기 중에 추진하겠다"고 밝힌 것을 적극 수용한 것으로,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당초 기산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자본금 50억원 규모의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 기산동 131 일원 23만2천751㎡에 행정복합타운 및 공동주택 1천600여 세대를 지어 양호한 주거지역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말까지 화성도시공사와 민간사업자 등이 참여하는 자본금 50억원 규모의 특수목적법인을 설립해 2023년까지 도시개발사업을 완료할 방침이었다.그러나 화성시의회가 지난해 8월 특수목적법인 설립을 위한 화성시의 출자·출연 동의안을 부결시키며 도시개발사업을 무산시켰다. 이 같은 사업무산 이후 토지주들은 '화성행복 1번가' 정책제안창구를 이용해 기산지구 개발사업을 추진해 달라는 청원을 봇물처럼 쏟아내고 있다. 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

2019-03-04 김학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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