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종합

화성소방서, 남양여성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

화성소방서(서장 강효주)는 26일 남양농협 2층 대강당에서 남양여성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강효주 화성소방서장, 이동수 화성의용소방대 연합회장, 오진택 경기도의원, 김홍성 화성시의회 의장, 정흥범·김경희 화성시의원, 지역 기관 단체장 및 의용소방대원과 소방공무원 등 1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대 홍유경 대장이 이임하고 고진순 총무부장이 제 5대 남양여성의용소방대장으로 임명 됐다. 고진숙 신임대장은 2005년 의용소방대원 활동을 시작으로 총무부장을 맡으며 투철한 국가관과 봉사정신으로 119수호천사 자격취득은 물론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 각종 화재현장 지원활동을 통해 지역 안전문화 확산에 공헌해 왔다. 고진숙 대장은 "전임 홍유경 대장의 지도방침을 이어 남양여성의용소방대를 소통과 화합으로 이끌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헌신하는 전국 최고의 의용소방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강효주 화성소방서장은 "20여 년 동안 맡은 바 책무를 다해준 홍유경 대장의 노력과 봉사정신에 감사 드린다"며 도지사를 대신하여 공로패를 수여했다.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

2018-12-27 김학석

'함백산메모리얼파크' 반대 주민들… "공문서 위조" 검찰에 화성시 고발

'환경영향평가' 중대 오류 주장"보호종 눈속임… 짬짜미 행정"종합장사시설 건립 7년째 지연2011년부터 추진된 종합장사시설 가칭 '함백산메모리얼파크' 조성사업에 반대하는 주민들이 '소규모환경영향평가' 과정에 화성시가 중대한 오류를 범했다며 검찰에 고발했다.칠보산화장장건립저지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는 26일 공문서위조 혐의로 화성시 공무원 3명을 수원지검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비대위는 화성시가 화장장 건립부지에서 발견된 법정 보호종인 맹꽁이와 한국산개구리에 대한 포획 및 이주보고서를 지난 7월 경기도에 제출했으나, 보고서에서 다수의 문제점이 발견됐다고 설명했다.비대위 관계자는 "포획 방법과 포획 장소 등에 문제가 있었던 것은 물론이고 무엇보다 포획된 개구리의 사진이 한국산 개구리가 아니라 북방산개구리로 판단된다는 것이 국립생태원의 의견이었다"며 "국립생태원은 정밀조사를 실시하고 전문가에 의한 현장점검이 필요하다고 했으나 화성시가 지정한 동탄의 대체서식지는 한국산 개구리의 서식지로 적합하지 않다고 했다"고 주장했다.비대위는 또 "생태계 보전을 위해 지정한 보호종에 대한 이와 같은 눈속임 및 상식에 어긋나는 짬짜미 행정에 커다란 우려를 표하며 잘못된 행정들이 바로잡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화성시를 공문서위조죄로 고발한다"고 덧붙였다. 함백산메모리얼파크는 화성을 비롯해 부천·안산·시흥·광명·안양 등 6개 시가 공동으로 1천260억원을 투자해 추진하는 종합장사시설로 화성 매송면 숙곡리 산 12의 5 일원(6만4천109㎡)에 화장로 13기와 봉안시설, 자연장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추진돼왔다.이 사업은 2011년 처음 시작됐지만, 사업부지에서 2㎞ 떨어진 서수원 호매실지역 주민들이 유해물질 유입이 우려된다고 반대해 차질을 빚고 있다.주민들은 이번 고발장 제출 계획에 앞서 화성시장을 상대로 도시관리계획 결정처분 취소 소송을 제기했으나, 법원은 지난 10월 원고 청구를 기각한 바 있다. /손성배기자 son@kyeongin.com

2018-12-26 손성배

동탄2 신도시 브랜드 상업시설… GTX개통 등 호재 투자자 관심

A노선 오늘 착공·2023년말 운행'광역비즈니스 콤플렉스'도 개발반도건설 '카림애비뉴 동탄·2·3차'다양한 업종 '핫플레이스'로 인기우미건설 '앨리스빌'도 속속 입점동탄2신도시 브랜드 상업시설들이 GTX 개통 등 개발 호재에 힘입어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국토교통부는 27일 일산 킨텍스에서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 -A 노선' 착공식 개최한다.'GTX -A 노선'은 파주 운정에서 일산, 서울 삼성동을 거쳐 동탄까지 이어지는 총연장 80㎞ 구간의 도심 고속전철로, 노선 직선화를 통해 수도권 외곽에서 서울 도심까지 20분대에 접근할 수 있도록 고안한 혁신적 철도 교통수단이다. 2조9천여억원이 투입되는 'GTX-A 노선'은 오는 2023년 말 개통될 예정이며, 파주 운정에서 서울역까지 20분, 일산 킨텍스에서 서울까지 16분 등 이동 시간이 기존보다 70~80% 정도 단축된다. 이에 따라 향후 'GTX-A 노선'이 개통되면 동탄역 인근에 인구 유입이 늘어나 상권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동탄역 인근에 들어설 예정인 '광역비즈니스 콤플렉스' 개발도 상권 활성화에 힘을 보탤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광역비즈니스 콤플렉스'는 SRT·GTX와 광역버스 등을 환승할 수 있는 광역환승시설이다. 개발이 완료되면 이 곳에 호텔 및 컨벤션센터, 백화점, 멀티플렉스, 업무 및 주거시설, 중앙공원(오산천 연계) 등 다양한 인프라와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이다.이처럼 각종 개발 호재에 따른 인구 유입으로 안정적인 투자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투자자들의 이목이 동탄2신도시 브랜드 상가로 쏠리고 있다. 브랜드 상가들은 타 상가에 비해 높은 인지도를 갖추고 있으며, 차별화된 설계와 뛰어난 MD 구성으로 집객력까지 뛰어나기 때문이다.실제 동탄2신도시 시범지구 내 위치한 반도건설의 브랜드 상가인 '카림애비뉴 동탄'은 지역민들의 높은 관심과 함께 지역 내 핫플레이스로 자리하고 있다. 이 상가는 현재 스타벅스 리저브를 비롯해 이마트에브리데이, 할리스 등 주요 대형 프랜차이즈 업체는 물론 다양한 업종의 상가들이 입점해 있다. 입점률만 80%에 달한다.'카림애비뉴'는 반도건설이 아파트 단지 내 상가에 '타운형 스트리트몰'이라는 신개념 콘셉트를 도입해 지난 2014년, 세계 3대 산업디자이너인 '카림 라시드'와 공동 디자인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선보인 브랜드 상가다. 광역비즈니스 콤플렉스와 남동탄에서 공급된 '카림애비뉴 2차'와 '카림애비뉴 3차'도 'GTX -A 노선' 개통 소식에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이 중 남동탄에 위치한 '카림애비뉴 3차'는 이국적인 상가 설계와 고정 배후수요뿐만 아니라, 특화된 MD구성인 대치 학원가가 입점해 시리즈 상가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카림애비뉴 3차'는 대치학원가 조성은 물론, 현재 GS슈퍼마켓과 다수의 학원 및 병원, 뷰티점 등이 입점해 있으며, 향후 이 상가에는 학생, 교직원, 학부모들을 겨냥한 문구점, 카페, 제과점, 편의점 등 다양한 업종이 들어설 것으로 예상된다.광역비즈니스 콤플렉스에 본격적으로 입점을 시작한 상업시설도 상권형성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반도건설이 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 C-5, C-8 블록에 공급하고 지난 11월부터 입점을 시작한 브랜드 상가 '동탄역 카림애비뉴 2차'는 임대면적 약 2천850㎡에 이르는 공간에 어린이들을 위한 각종 놀이시설과 교육시설이 들어서는 '히어로 키즈파크'가 입점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우미건설이 C12블록에 공급하고 지난 9월부터 입점을 시작한 '린스트라우스 더 센트럴' 단지 내 상가인 '동탄 앨리스빌'도 투썸플레이스 및 카페, 디저트 전문점, 대형마트 등이 속속 입점을 완료하며 투자자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인근의 D공인중개사무소 관계자는 "9·13 대책 이후 주택 거래량은 눈에 띄게 줄어든 모습이지만 늘어나는 배후수요와 함께 상업시설에 대한 문의는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며 "특히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GTX 등의 개발호재 직접수혜를 누리는 광역비즈니스 콤플렉스 일대의 브랜드 상가들은 빠른 상권 형성과 더불어 일대를 대표하는 상업시설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경제부동탄2 동탄역 카림애비뉴 2차 및 반도유보라 7·8차 단지투시도. /반도건설 제공

2018-12-26 경인일보

LH, 화성 2곳에 행복주택 705가구 공급

발안 A-1 '산단근로자 우선' 자격향남2 A-20, 청년·신혼부부등 분양내달 4일부터 7일간 신청 접수LH(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지역본부는 26일 화성 발안과 향남에 총 705호의 행복주택을 공급한다. → 위치도·조감도 참조화성 발안 A-1블록 행복주택(606호)은 발안산업단지 상업 지역 내에 위치하고 산업단지 근로자를 위한 우선 공급으로 시중전세에 비해 낮은 임대료로 직장 근처에서 가치 있는 생활을 누릴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구성은 전용면적 16㎡ 392호, 26㎡ 166호, 44㎡ 48호이다.향남2 A-20블록 행복주택(99호)도 쾌적한 주거환경과 인근 산업단지 직주 근접이 특징이다. 전용면적 16㎡ 49호, 26㎡ 22호, 36㎡ 28호로 구성된다.입주자격은 산업단지의 입주기업 및 교육·연구기관에 재직 중인 근로자로 기업체별 관사나 숙소의 입소희망자가 대상이다. 일반공급 입주 자격은 우선공급을 희망하지 아니하는 산업단지근로자 및 청년, 신혼부부, 한부모가족 등이다.발안 A-1블록은 산업단지 근로자, 향남2 A20블록은 중소기업근무자인 화성시 또는 연접 지역인 수원시, 용인시, 평택시, 오산시, 안산시 등 거주자에게 우선적으로 공급된다.신청접수는 2019년 1월 4~10일이며, 세부 입주자격과 임대조건 등 자세한 내용은 입주자모집공고문(LH 청약센터 https://apply.lh.or.kr 게시)·LH 콜센터(1600-1004)·마이홈포털(www.myhome.g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원명희 LH 경기본부장은 "주변 시세에 비해 저렴한 임대조건과 깨끗한 주거환경,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장점을 갖춘 행복주택이야말로 젊은 층이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정부의 공공임대주택 확대정책을 충실히 수행해 젊은 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준성기자 yayajoon@kyeongin.com

2018-12-26 황준성

화성시, 로컬푸드 생산 소비 유통 활성화

화성시가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해 소비자협동조합과 손잡고 온라인 유통망 구축에 나섰다. 시는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 꿀밥 소비자협동조합과 함께 '로컬푸드 유통 활성화(O2O)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과거 생산자 중심의 유통에서 벗어나 주문부터 배송, 품질 평가, 홍보까지 소비자들의 참여로 운영되는 유통망이라는데 의미가 있다.모바일 앱을 통해 소비자협동조합 조합원들의 예약주문을 받고 농가들이 배송일에 맞춰 수확, 선별, 포장 후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의 콜드체인시스템으로 배송되는 방식이다.소비자들은 신선한 지역 우수 농산물을 손쉽게 만날 수 있고, 농민들은 출하부터 생산량까지 조절할 수 있어 중복 또는 과잉생산을 막을 수 있다. 또한 거점 지역으로 배송된 상품들은 꿀밥 소비자협동조합 내 매니저들을 통해 각 가정에 배달되면서 철저한 클레임 관리와 소비자 모니터링, SNS 홍보활동 등이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다. 이에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는 소비자협동조합에 생산 및 유통 현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팜투어와 체험마을 프로그램 등을 지원해 소비자 신뢰도를 쌓아간다는 방침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로컬푸드 직매장은 운영 첫해 9만 5천명에서 현재 70만명으로 이용객이 증가하고 있다"며, "온라인 시스템과 연계한 농산물 유통 시스템을 구축해 소비자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소비자협동조합 매니저 교육과 설맞이 떡·햇살드리 쌀 직거래를 시범 운영하고 내년 7월, 농산물 유통을 위한 온라인 플랫폼을 정식 개통할 예정이다. 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화성시 제공

2018-12-26 김학석

화성시, 도서관 품은 자판기

화성시 '스마트 …' 구축·운영동탄SRT역사 지하 대합실 설치무선인식·국내 최대 규모 비치화성시가 동탄SRT 역사 지하 4층 대합실에 '스마트 도서관'을 구축, 운영에 들어갔다. U(Ubiquitous)-도서관인 스마트 도서관은 무선인식 시스템 RFID(전자인식태그) 기술이 적용돼 사람의 손을 거치지 않고도 자판기처럼 쉽게 책을 빌리고 반납할 수 있는 신개념 도서관이다. 스마트 도서관은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동탄SRT역사 내에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지하 4층 대합실 롯데백화점 연결통로 옆에 설치됐으며 지난 24일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내년 1월 정식 개관할 예정이다.이용시간은 오전 6시부터 24시까지이며, 화성시 도서대출 회원증 또는 책이음 회원증을 소지한 시민이면 누구나 1인당 2권씩 7일간 대여가 가능하다. 대출 도서는 스마트 도서관을 통해서만 반납할 수 있다. 스마트 도서관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인 600여 권이 비치됐으며, 인문, 역사, 소설 등 다양한 분야의 베스트셀러와 스테디셀러를 만나볼 수 있다. 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SRT 동탄역사 지하 4층 대합실에 설치된 '스마트 도서관'. RFID(전자인식태그) 기술이 적용돼 혼자서 자판기처럼 쉽게 책을 빌리고 반납할 수 있다. /화성시 제공

2018-12-25 김학석

"범죄 걱정없는 신도시"… 화성동탄경찰서 내일 개소

화성 동탄신도시 등 동부권역의 치안을 담당하는 화성동탄경찰서가 27일부터 업무를 시작한다. 화성동탄서의 관할구역은 기존 화성동부서 관내에서 오산시를 제외한 화성시 병점동, 동탄 1동 등 12개 행정동이다. 경찰서 직제는 9과 25계 2실로 구성, 3개 지구대와 2개 파출소를 운영하고 경찰관 등 430여명이 치안활동을 벌이게 된다.기존의 화성동부서는 오산시의 약 4배에 달하는 약 168㎢의 넓은 면적과 관내 약 67만여명의 치안을 담당해왔다.하지만 최근 동탄2기 신도시로 대규모 인구가 지속 유입, 민원업무 등 각종 치안수요가 급증했다. 이에 관할 면적 약 126㎢, 관내 인구 46만여명이 거주하는 화성시 동부권역의 치안서비스 개선을 위해 화성동탄서가 신설돼 주민들의 치안수요에 부응할 것으로 기대된다. 화성동부서는 앞으로 '오산서'로 명칭이 바뀌면서 오산시의 치안안정을 담당한다.화성동탄서는 화성시 동탄대로 13길 70에 위치하며, 1만3천여㎡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5층 건축물로 지어졌다.청사는 에너지 1등급 건물로, 장애인 등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Barrier Free) 인증과 함께 건축물의 설계 단계부터 인간과 자연이 서로 친화하고 공생하는 녹색 건축 인증을 받았다. 김병록 화성동탄경찰서장은 "범죄 없고 살기 좋은 지역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최상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학석·김영래기자 yrk@kyeongin.com화성 동탄신도시 등 동부권역의 치안을 담당하는 화성동탄경찰서가 27일부터 업무를 시작한다. /화성동탄경찰서 제공

2018-12-25 김학석·김영래

화성시문화재단, 내일 지역네트워크 포럼… 민간·공공 문화협치 성공사례 공유·논의

화성시문화재단은 오는 27일 화성시립태안도서관에서 2018 지역네트워크 오픈포럼 '같이의 가치- 민간·공공 문화협치 성공사례 공유'를 진행한다. 이번 오픈포럼은 민간 · 공공 문화협치 성공사례 공유를 통해 화성시 26개 읍·면·동의 다양한 문화주체들과 협력 추진체계의 구축 및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했다. 기조강연은 서로의 차이에 대한 인정이 협치의 출발점이라는 주제로 정재왈 금천문화재단 대표가, 발제는 김선영 미래예술산업연구소 대표와 추미경 문화다움 대표가 각각 맡아 건강한 지역문화생태계 구축을 위한 화성시 문화협치 방향 등에 대해 논의한다. 또한 문화협치와 관련 박현진 성북문화재단 문화지역협력팀장이 '공유성북원탁회의'를, 유혜엽 군포시 군포그림책시민모임 대표가 '그림책 시민모임과 그림책박물관'의 성공사례를 공유하고, 민 · 관이 협치로 발전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한다.오픈포럼에는 문화예술정책에 관심 있는 시민도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참가신청은 전화(031-8015-8116) 또는 네이버폼(http://naver.me/FVfyN89i)을 통해 가능하다. 오픈 포럼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강효선기자 khs77@kyeongin.com

2018-12-25 강효선

[화성]"묘지와 동거라니…" 조각난 전원일기

자연장지는 주택과 거리제한 없어화성시 양감면 신왕리 주변지역에기존 분묘 변경 속출 '무덤 동산화'지역민 "불법시설 철거" 거센반발市 "법적으로 큰 문제 없다" 해명"묘지와 동거라니? 어처구니가 없습니다."2년 전 전원생활을 꿈꾸며 화성시 양감면 신왕리로 이사 온 박모씨는 지난봄부터 자신의 주택 바로 옆으로 몰려든 '묘지강산'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주변에 봉분 1개가 있던 지목상 묘지(신왕리 295-1)가 어느 날 이 지역의 전주이씨 종중 자연장지로 바뀌더니 수십여개의 묘지가 잇따라 들어선 것이다.이 같은 주택과 묘지의 동거라는 어처구니없는 일이 벌어진 것은 관련 법규의 허술함 때문이다.현행 '장사등에 관한 법률'에는 봉분있는 일반묘지(매장)는 주택과의 이격 거리를 200m 이상으로 엄격하게 제한하고 있다. 반면 자연장지 등은 거리제한을 하지 않고 있다.자연장지를 활성화하기 위해 거리제한을 풀은 것이다.이로 인해 기존 묘지를 자연장지로 바꾸고 산재해 있던 종중 묘지들이 이곳으로 모여들면서 담장 옆까지 거대한 묘지 동산이 생기게 됐다.국민들의 법 감정상 묘지와 자연장지에 대한구분이 명확하지 않은 가운데 평장(봉분을 만들지 않고 평평하게 매장) 수준의 자연장지를 어떻게 처리할지 주목된다.박씨는 "말이 자연장지지 실제로는 불법 묘지시설에 해당한다. 현행법상 자연장지는 자연 그대로 표시가 없게 만들도록 했는데도 이를 어기며 불법 묘지를 조성한 것"이라며 "공원묘지 수준으로 조성해 놓고 이를 자연장지라고 우기는 것은 국민 모두 인정할 수 없다"고 철거를 주장했다.이와 관련 화성시 관계자는 "자연장지는 주택과의 이격 거리 규정이 존재하지 않아 도시지역을 제외한 거의 모든 지역에서 설치가 가능하다"며 "높이 규정도 없어 법률적으로 인허가에는 큰 문제가 없다"고 해명했다. 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2년전 전원생활을 꿈꾸며 화성시 양감면 신왕리로 이사온 박모씨는 지난봄부터 자신의 집 바로 옆에 수십여개의 묘지가 잇따라 들어서면서 골머리를 앓고 있다. 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

2018-12-23 김학석

[화성시문화재단, 창립 10주년 특별전]화성시 문화정책 어제·오늘·내일 엿보다

동탄아트스페이스서 미디어 인터렉티브展30일까지 아카이브존·포토존·체험존 마련화성시문화재단이 10번째 생일을 맞아 시민을 위한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재단 창립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시민들과 함께 즐기는 미디어 인터렉티브 전시를 연다. 동탄복합문화센터 동탄아트스페이스에서 이 달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어제를 돌아보는 '아카이브존'과 오늘을 즐기는 '포토존', 내일을 채우는 '체험존'으로 마련됐다. 2008년 화성아트홀이 문을 열면서 시작된 화성시 문화정책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아카이브존에서는 화성아트홀을 포함해 동탄복합문화센터, 화성시시립도서관, 화성시미디어센터, 화성시생활문화센터를 운영하며 시민들의 일상을 문화로 채워온 재단과 관련된 영상을 감상하고 지나온 시간을 추억할 수 있다.이어 전시와 함께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특별한 포토존이 준비됐다. 편하고, 재미있게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더불어 인터렉티브 미디어아트 체험존에서는 직접 색칠한 그림을 스캔해 대형미디어 스크린에 3D로 등장시켜 도시를 채우는 체험을 할 수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전시를 즐길 수 있다. 서철모 이사장(화성시장)은 재단 창립 10주년 기념식에서 "화성시문화재단에서 더욱 열린 생각과 아이디어로 시민들이 더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하겠다"며 "새로운 시도를 통해 화성시만의 색을 찾을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온 화성시의 문화를 돌아보고, 즐거운 연말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이번 전시는 동탄아트스페이스에서 무료로 진행되며, 21일부터 30일까지 오전 10시 ~ 오후 5시 30분까지 관람할 수 있다. 한편, 재단은 '문화가 일상이 되는 플랫폼'으로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즐기는 문화예술을 지원하고, 공연, 축제, 전시, 교육, 문화사업을 통해 화성시의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만들어 가고 있다. 문의 : (031)8015-8112 /공지영기자 jyg@kyeongin.com화성시문화재단이 지난 21일 연 미디어인터렉티브 전시에서 시민들이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 /화성시문화재단 제공

2018-12-23 공지영

화성시, 농약잔류허용기준 강화에 따른 대응책 마련

화성시가 새해부터 농약잔류허용기준강화제도(PLS)가 전면 시행됨에 따라 수출 농가 및 고령농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홍보에 나섰다. 2019년 1월 1일부터 시행되는 PLS(Positive List System)는 농산물의 잔류허용기준이 없는 농약에 대해 불검출 수준인 0.01ppm으로 적용하는 제도다. 기존에는 밤·은행·땅콩·참깨·들깨 등 견과종실류와 키위·패션프루트 등 열대과일류를 우선적으로 적용해왔으나, 앞으로는 모든 농산물로 확대돼 각 작물별로 허가된 농약만 사용할 수 있게 됐다.농약 잔류허용기준 초과 시에는 농산물품질관리법에 따라 1백만원 이하의 과태료와 해당 농산물의 출하 연기, 폐기 등의 조치가 내려지며, 미이행 시에는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을 받을 수 있다. 이에 화성시농업기술센터는 PLS 위반으로 인한 농가의 피해를 줄이고자 '찾아가는 PLS 현장지원단'을 내년 3월까지 운영한다. PLS 현장지원단은 농업기술센터 기술개발과 등 4개 특화사업소 직원 24명 2개 팀으로 구성됐으며, 직접 마을로 찾아가 PLS 제도 및 농약안전 사용법 등을 교육하게 된다. 또한 이들은 PLS 시행에 따른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농가에서 사용하고 있는 미등록 농약에 대해 적합성 검사를 거쳐 등록될 수 있도록 직권등록 수요조사도 펼칠 계획이다. 한편, 화성시농업기술센터는 PLS를 알리고자 관련 책자 1천8백부를 제작·배포 했으며, 새해농업인실용교육, 품목별교육과 관내 경로당 10개소, 농약사 7개소로 찾아가 교육 등을 진행했다. 찾아가는 PLS 현장지원단 교육신청은 각 마을의 이·통반장이 화성시농업기술센터 친환경기술팀(031-369-3623) 및 지역특화사업소(031-369-3968)로 신청하면 된다.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20일 화성시농업기술센터에서 '찾아가는 PLS 현장지원단 발대식'이 진행되고 있다. /화성시농업기술센터 제공

2018-12-23 김학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