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종합

화성도시공사, 물놀이장 4개소 사전운영

화성도시공사(사장 유효열)는 여름철을 맞아 22일부터 관내 공원에 설치된 어린이 물놀이장을 사전 운영한다고 밝혔다.사전운영 대상 물놀이장은 노작호수공원(석우동 63-1), 다람산공원(진안동 587-1), 봉담호수공원(봉담읍 상리 22-10), 도원체육공원(향남읍 행정리 478) 등 4개소이며 22일부터 7월 14일까지 토요일 및 일요일만 운영한다.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45분까지이고 매 정시부터 45분 이용, 15분 휴식이다.이용대상은 3~13세 이하(7세 이하 어린이는 보호자 동반 필수)이며, 물놀이장 이용에 적합한 수영모, 수영복, 아쿠아슈즈 등을 착용해야 한다.도시공사는 안전관리요원 수급관계로 우선 물놀이장 4개소만 사전운영 하지만 안전관리요원의 수시 모집을 통해 순차적으로 사전운영 물놀이장을 확대할 방침이다.물놀이장 정상운영은 7월 20일부터 8월 25일까지(매주 화요일~일요일 운영, 월요일 휴무)이다.공사 관계자는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물놀이장 운영을 위해 심폐소생술 자격을 보유하고 있거나 기타 응급구조 교육을 이수한 대학생을 중심으로 안전관리요원을 채용하여 각 물놀이장에 배치할 예정이며, 상시 수질검사를 통해 위생관리 또한 소홀히 하지 않겠다."라고 전했다.물놀이장 이용은 화성도시공사 공원관리팀(031-355-1286 / 031-8015-5377) 으로 문의하면 된다.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

2019-06-21 김학석

"물류센터는 안된다" 화성 동탄2 주민 반발 움직임

쇼핑몰·마트 기대하던 '유통3 부지'인근에 이미 3곳이나 위치해 '소문'"업체 밝혀라" 민원·정보공개청구도시공사측 "비공개 원칙" 답변만화성 동탄2 신도시 택지개발사업지구 내 유통 3부지(장지동 일원)에 물류센터가 들어선다는 소문이 나돌면서 지역 주민들이 반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20일 경기도시공사에 따르면 올해 초 동탄2신도시 내 유통3 부지 8만9천283㎡(공급예정가격 1천348억1천733만원)에 대해 경쟁 입찰을 한 결과, 가장 높은 가격인 1천418억8천900만원을 써낸 W사에 낙찰됐다. 해당 부지는 지역 내 가장 큰 규모의 유통 필지로, 건폐율 60%, 용적률 300%가 적용돼 대규모 시설 조성이 가능해 지역 주민들은 대형 복합쇼핑몰이나 대형마트 등 편의시설이 들어올 것을 기대했다.하지만 한 달여전부터 일부 상인들 사이에서 유통3 부지에 물류센터가 확정됐다는 소문이 기정사실처럼 번지면서 지역 주민들이 실망감과 함께 분노를 표출하고 있다. 동탄자이파밀리에아파트 주변은 물론 장지천5교 난간에는 '유통3 부지 낙찰업체 공개거부 사유 부동산 투기 우려? 화성시는 즉각 공개하라!'는 내용의 현수막이 곳곳에 내걸려 있다.이 같은 소문의 배경에는 유통3 부지 인근에 이미 3곳의 대형 물류센터가 있어 이곳 역시 물류센터가 들어설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에 무게가 실리기 때문이다.A공인중개사사무소 대표는 "이곳은 물류센터가 아닌 쇼핑몰 등이 절실히 필요한 곳"이라며 "정확히 무엇이 들어오는지 공개되지 않다 보니 주민들이 반대하는 물류센터가 들어오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점차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B음식점 사장도 "물류센터보다는 쇼핑몰이 들어와야 유동인구가 늘어나 장사도 잘될 것 아니냐"며 "주변 점주 10명 중 9명은 물류센터를 반대하고 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워낙 아이들 안전과 집값 상승 등이 직결된 사안이다 보니 업체명 공개를 요구하는 민원과 정보공개 요청이 잇따르고 있지만, 도시공사 측은 "관련법에 따라 비공개를 원칙으로 한다"는 원론적 답변만 되풀이하고 있다.해당 민원이 폭주하고 있고 C씨 등 7명은 지난 3월부터 정보공개청구를 잇따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유통3 부지 낙찰업체의 상호 및 업종, 부지 활용 계획 등에 대해 민원을 접수했지만 도시공사 측은 공공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법률 등을 들어 공개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도시공사 관계자는 "주민들 입장은 충분히 이해하지만 그동안 관례처럼 매수한 업체명은 공개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번 역시 공개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며 "물류센터를 조성한다고 해도 행정절차를 거쳐야 해 주민들 의견이 수렴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한편 행정관청인 경기도와 화성시에는 물류센터 관련 건축허가나 물류단지 승인은 아직 접수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김학석·이상훈기자 sh2018@kyeongin.com화성 동탄2신도시 내 유통3부지(장지동 일원)에 한달여 전부터 일부 상인들 사이에 물류센터가 확정됐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지역주민들이 반발하고 있다. 지역 내 가장 큰 규모로 W사가 낙찰받은 유통3부지 전경. /강승호기자 kangsh@kyeongin.com

2019-06-20 김학석·이상훈

민중당, 화성지역 3곳 총선 후보 출마

민중당 화성시위원회(위원장·김형삼)는 향남읍에서 '2020 위원회' 회의를 열고 내년 총선에서 화성 전 선거구에 후보를 출마시켜 수도권 진보정치 일번지의 위상을 세워나갈 것을 만장일치로 결정했다고 20일 밝혔다. 내년 총선을 10개월 앞둔 현 시점에서 화성지역 3개 선거구에서 출사표를 공식적으로 던진 것은 민중당 후보들이 처음이다.김형삼 위원장은 "6월 20일로 총선 'D-300'이다. 총선은 이미 주민들 속에서 시작됐다. 촛불혁명 이후 새로운 진보정치에 대한 갈망이 뜨거운 만큼 민중당은 화성시 전 선거구에 후보를 준비하고 적극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홍성규 사무총장은 "화성의 선거구는 현재 3곳이며 동탄2지구에 선거구가 신설될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 3곳이든 4곳이든 모든 선거구에서 민중당 후보가 출마할 것"이라며 "이미 화성갑 출마를 선언한 만큼 갑지역에서부터 선거승리를 이끌어 수도권 진보정치 일번지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하겠다"고 결심과 포부를 밝혔다.홍성규 중앙당 사무총장은 지난 5월 화성갑 선거구 출마를 공식화했다. 화성을 선거구에는 최진선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경기지부 교육위원장과 김영신 여성엄마민중당 중앙당 집행위원장 등이, 화성병 선거구에는 박혜명 전 화성시의원이 각각 거론되는 것으로 알려졌다.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좌측부터) 화성갑 홍성규 중앙당 사무총장, 화성을 최진선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경기지부 교육위원장, 화성을 김영신 여성엄마민중당 중앙당 집행위원장, 화성병 박혜명 전 화성시의원. /민중당 화성시위원회 제공

2019-06-20 김학석

"낙찰업체 공개하라" 동탄2신도시 유통3부지 물류센터 조성 소문에 주민들 반발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서라도 물류센터가 들어선다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막겠습니다."지난 19일 오전 화성 동탄2신도시 택지개발사업지구 내 유통3 부지 앞. 이곳에서 만난 이모(37·여)씨는 "(유통3 부지에)물류센터가 확정됐다는 소식이 간간이 들리는데 생각만 해도 끔찍하다"며 이같이 토로했다.경기도시공사에 따르면 올해 초 동탄2신도시 내 유통3 부지(장지동 일원) 8만9천283㎡(공급예정가격 1천348억1천733만원)에 대해 경쟁입찰을 한 결과 가장 높은 가격인 1천418억8천900만원을 써낸 W사가 낙찰됐다. 이 부지는 지역 내 가장 큰 규모의 유통 필지인 데다가 건폐율 60%, 용적률 300%가 적용돼 대규모 시설 조성이 가능해 지역 주민들은 대형 복합쇼핑몰이나 대형마트 등 편의시설이 들어 올 것으로 기대했다.하지만 한 달여 전부터 일부 상인들 사이에서 유통3 부지에 물류센터가 확정됐다는 소문이 기정사실처럼 퍼지면서 지역 주민들의 실망감과 분노가 터져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이날 동탄자이파밀리에아파트 주변은 물론 장지천5교 난간에도 '유통3 부지 낙찰업체 공개거부 사유 부동산 투기 우려? 화성시는 즉각 공개하라!'고 쓰인 현수막이 곳곳에 걸려 있었다.이 같은 소문의 배경에는 유통3 부지 인근에는 이미 3곳에 대형 물류센터가 자리 잡고 있어 이곳 역시 물류센터가 들어설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에 무게가 실린 때문으로 풀이된다.A공인중개사사무소 대표는 "이곳에는 물류센터가 아닌 쇼핑몰 등이 절실히 필요한 곳"이라며 "정확히 뭐가 들어오는지 공개되지 않고 있다 보니 주민들이 반대하는 물류센터가 들어오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앞으로 편의시설이 조성되면 아마도 현재 시세에 5천만원 이상은 상승해 부동산시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B음식점 사장도 "물류센터보다는 쇼핑몰이 들어와야 유동인구가 늘어나면서 장사도 잘 될 것 아니냐"며 "주변 점주 10명 중 9명은 물류센터를 반대하고 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이처럼 아이들의 안전과 집값 상승 등에 직결된 사안이다 보니 업체명 공개를 요구하는 민원과 정보공개요청이 잇따르고 있지만, 땅을 판 도시공사 측은 "관련법에 따라 비공개를 원칙으로 한다"는 원론적인 답변만 되풀이하고 있다.민원은 담당자 이름과 연락처가 인터넷 커뮤니티에 공개될 정도로 폭주했고, C씨 등 7명은 지난 3월부터 정보공개청구를 차례대로 요청한 것으로 파악됐다.이들은 유통3 부지 낙찰받은 업체의 상호 및 해당 업체가 어떠한 업종인지, 또 W사의 부지 활용 계획은 어떻게 되는지에 대해 민원을 접수했지만, 도시공사 측은 공공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법률 제9조 제1항 제7호(법인, 단체 또는 개인의 경영상, 영업상의 비빌) 및 8호(부동산 투기, 매점 매석 등)에 따라 공개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도시공사 관계자는 "주민들의 입장은 충분히 이해하지만, 그동안 관례처럼 매수한 업체명은 공개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번 역시도 공개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며 "만약 물류센터를 조성한다고 해도 행정절차를 거쳐야 하므로 주민들의 의견도 수렴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한편, 행정관청인 경기도와 화성시에 물류센터 관련 건축허가나 물류단지 승인은 아직 접수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김학석·이상훈기자 sh2018@kyeongin.com화성 동탄2신도시 내 유통3부지(장지동 일원)에 한달여 전부터 일부 상인들 사이에 물류센터가 확정됐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지역주민들이 반발하고 있다. 지역 내 가장 큰 규모로 W사가 낙찰받은 유통3부지 전경. /강승호기자 kangsh@kyeongin.com화성 동탄2신도시 내 유통3부지(장지동 일원)에 한달여 전부터 일부 상인들 사이에 물류센터가 확정됐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지역주민들이 반발하고 있다. 유통3부지 인근에 내걸린 주민들의 현수막. /강승호기자 kangsh@kyeongin.com화성 동탄2신도시 내 유통3부지(장지동 일원)에 한달여 전부터 일부 상인들 사이에 물류센터가 확정됐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지역주민들이 반발하고 있다. 지역 내 가장 큰 규모로 W사가 낙찰받은 유통3부지 전경. /강승호기자kangsh@kyeongin.com

2019-06-20 김학석·이상훈

화성 동화초, 니카라과 교원 초청 디지털 공개수업

화성 동화초등학교(교장 박효숙)은 경기도 교육청과 교류협력국을 맺은 남미의 니카라과공화국 교원을 초청, 디지털 교과서 공개수업과 디지털 교과서활용 체험 연수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소프트웨어 선도학교이자 지난 2018년부터 실감형 콘텐츠를 기반으로 하는 디지털교과서 연구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동화초교는 실감형 콘텐츠 기반, 수업 모형을 개발했고 프로젝트 수업과 연계한 소프트웨어 수업으로 학생들의 미래 역량을 신장시킬 다양한 교육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디지털 교과서 공개수업의 주제는 3학년 과학 '지구와 달의 모습 비교하기'로 학생들은 디지털 교과서 실감형 콘텐츠 VR(가상현실), 홀로그램 등의 학습 자료를 통하여 지구와 달의 모습을 생생하게 관찰했다. 관찰한 내용은 위두랑(디지털교과서 학습 커뮤니티)에 정리하여 실시간으로 친구들과 배움을 바로 나누고 소통했으며 클레이 점토로 지구와 달 모형을 만드는 조작활동도 함께 이루어졌다. 니카라카공화국 교원들은 수업 참관 후 디지털 교과서 활용 체험연수도 참여했다. 우리나라 학생들이 배우는 디지털 교과서와 실감형 콘텐츠뿐만 아니라 교육용 앱, 산출물 평가 방식 등 동화초등학교의 소프트웨어 교육의 다양한 노하우와 경험을 나누었다. 박효숙 교장은 "동화초등학교는 소프트웨어 선진 학교이자 디지털 교과서 연구학교로서 경기도 교육청의 정보화 분야 교류 협력에 적극 협조할 것이며, 이러한 경험들이 양국의 교사와 학생들에게 매우 뜻깊고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라 믿는다."고 소감을 밝혔다. 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

2019-06-20 김학석

화성시, '무정차 버스'에 이어 '자가용 같은 마을버스' 부분 개통

화성시가 지난 5월 개통한 동탄역~병점역 무정차 버스에 이어 병점역~향남터미널을 연결하는 무정차 버스도 24일부터 운행을 시작한다.이번에 개통되는 병점역~향남터미널 구간 무정차버스는 H6007번 노선으로 7대가 우선 투입된다. 첫 운행은 24일 오전 6시 30분 향남터미널에서 시작하며, 병점역 후문까지 편도 기준 60분 내외 소요된다. 배차간격은 15~25분이며, 운행 횟수는 하루 70회다.시는 이번 무정차 버스 개통으로 해당 구간 이동시간이 절반 가까이 줄어들게 돼 시민들의 교통편의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보고 있다.'자가용 같은 마을버스'도 부분 개통된다.동부 도심권역을 촘촘히 연결하는 자가용 같은 마을버스는 시민의 이동권을 보장·강화하는 것은 물론, 대중교통 이용률을 높여 주차난 해소 등 도심 환경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이번에 도입되는 자가용 같은 마을버스는 H1번(반월동~동탄2신도시)과 H3번(동탄역~동탄2신도시) 2개 노선으로 각각 24일, 7월 1일부터 운행을 시작한다.운행 횟수는 각각 90회, 70회로 10~15분마다 운행한다.무정차 버스와 자가용 같은 마을버스는 서철모 시장의 민선 7기 핵심공약 중 하나로 대중교통체계를 개편해 교통망을 촘촘히 갖추고 교통약자를 위한 맞춤형 이동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서 시장은 "무정차 버스와 자가용 같은 마을버스 도입은 누구나 차별 없이 이동할 수 있는 기본권을 보장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화성시의 대중교통정책을 교통복지 차원에서 더욱 세밀하고 촘촘하게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시는 7월 중으로 화성시청~병점역 구간 무정차 버스를, 병점역~동탄역을 오가는 자가용 같은 마을버스 H2번을 추가로 도입할 예정이다.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

2019-06-20 김학석

화성 봉담 인구 급증하는데 "학교가 없다"

10년새 31.2% ↑… 학부모 등 불만 4개中 1055명, 1개高에 245명만 진학학급당 학생수도 道평균 크게 웃돌아2016년 설립안 통과… 용지 확보못해화성 봉담지역의 택지개발사업이 진행되면서 유입 인구는 매년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지만 학교시설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해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19일 화성시에 따르면 봉담읍 인구는 매년 증가 추세다. 택지개발사업이 활발해지면서 지난해 12월 기준 봉담지역 인구는 7만5천66명으로 10년 전인 2008년 5만7천230명보다 1만7천836명(31.2%)이나 증가했다. 인구가 계속 늘고 있지만 학교시설은 태부족, 학부모와 학생들의 불만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고등학교의 경우 봉담지역에는 봉담고등학교 1개교뿐이어서 중학교를 졸업한 학생 중 72% 이상이 병점이나 수원 등 타 시·군으로 통학을 해야 하는 상황이 매년 발생하고 있다.올해 2월 봉담지역 4개 중학교 졸업생은 1천55명으로 이중 봉담고로 진학한 봉담지역 학생은 245명에 그쳤던 것으로 나타났다.이 같은 상황이 매년 되풀이되자 지난 2016년 12월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위원회에서 봉담1고(가칭) 설립이 통과됐지만,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현재까지도 학교용지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이로 인해 학급당 학생 수가 동화중 31.6명, 봉담중 34명, 와우중 32.5명 등 경기도 평균(27.1명)을 크게 웃돌고 있다.초등학교 사정도 마찬가지다. 일부 아파트는 집 근처에 효행초등학교가 있지만 학생 배치 등의 문제로 1.4㎞ 가량 떨어진 와우초등학교로 통학해야 하는 상황이어서 이를 놓고 입주민과 교육당국 간 소송까지 벌이고 있다. 2017년 3월 개교한 효행초는 학생 수가 점차 증가했고, 해당 교육지원청은 적절한 학생 배치를 위해 일부 아파트 단지 학생들을 와우초로 지정한 데 따른 것이다. 봉담지역의 한 주민은 "향후 동화지구, 효행지구, 기안 1·2지구 등이 택지개발이 진행 중이거나 착수 예정이어서 학교 부족 문제는 더욱 심화될 우려가 있다"며 "적정한 시점에 학교 추가 신설이나 증축이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이에 대해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택지개발사업이 확실하지 않은 상황에서 학교시설 확충을 확정 지을 수 없다"면서도 "학부모들과 학생들에게 어려움이 없도록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학석·이원근기자 lwg33@kyeongin.com봉담2지구 아파트 건설 현장.

2019-06-19 김학석·이원근

신경대·유일병원·화성복지관 등 화성서부권 4개기관 협약

신경대학교(총장직무대행 이서진)는 화성시 서부권의 교육, 문화, 의료, 복지 발전을 위해 화성유일병원, 화성시서부종합사회복지관, 남양愛좋은엄마되기 등과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협약식에서 각 기관은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상호간 지식·기술 등의 정보교류, 연구 및 봉사활동에 필요한 인적과 물적 지원, 견학 및 현장실습 등의 인적교류 및 취업기회 제공, 사회소외계층 지원 및 지원방안 강구, 각종 문화행사 상호초청 및 교류, 각 기관의 홍보 및 발전을 위한 공동연구 및 프로그램 개발, 기타 각 기관의 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항 등에 대해 상호협력하기로 약속했다.화성유일병원 허일 병원장은 "화성 서·남부권은 그동안 의료서비스 확대 및 지원에 대한 요구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져 왔음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다"며 "주민들의 건강과 행복한 삶을 위하여 우리 병원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약속했다.화성남양愛좋은엄마되기 김미경 대표는 "각 기관과 주민들에게 정보, 교육, 문화, 시장의 플랫폼이 되어 비영리민간체로서의 주어진 역할을 제대로 이행하겠다."고 전했으며, 화성시서부종합사회복지관 우정석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 서부권의 복지, 의료, 문화, 교육 등 다양한 영역에서 상호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기회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이를 계기로 복지관에서도 지역주민의 삶의 질 개선 및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신경대학교 이서진 총장직무대행은 "우리 대학은 화성시 서남부권 유일한 4년제 대학이며, '학생을 위한 대학, 지역사회 공헌 대학'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끊임없이 박차를 가하고 있고,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과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지역사회발전에 헌신적인 자세로 노력할 것을 약속드리겠다."고 전했다.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

2019-06-19 김학석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 자유학기제 진로체험 운영

(재)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이사장 이원철)는 화성 동화중학교를 시작으로 자유학기제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프로그램은 '로컬푸드 농산물 출하 및 판매 체험', '대장균, 일반균 안전성 검사를 통한 안전 먹거리 지키기!', '농산물을 활용한 비누, 화장품 등 가공 체험' 등이 준비돼 있으며 교육부에서 운영하는 꿈길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접수를 받는다. 이곳의 프로그램은 학생 참여형 수업으로 진행된다. 학생들은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농업 뿐 아니라 유통, 마케팅, 가공, 품질관리 등 다양한 직업군을 체험하며 직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창의적인 활동의 기회를 통해 창의인재로의 성장을 유도한다. 현재까지 벌써 화성시내 8개 학교가 매달 신청할 만큼 반응도 폭발적이다. 지난 14일 프로그램에 참여한 중학생은 "농산물 출하 체험을 하며 직접 고추의 가격을 매겨 보는게 재미있었고, 로컬푸드 농산물이 시중의 마트보다 저렴해서 신기했다." 고 소감을 밝혔다. 이원철 이사장은 "(재)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에게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궁금해 할 만한 다양한 직업군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

2019-06-19 김학석

화성시문화재단, 동탄복합문화센터 수영장 적체해소위해 수료제 도입 검토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최형오)이 동탄복합문화센터의 수영장 이용 적체현상을 해소하고 신규회원 등록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수영장 프로그램 수료제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수료제 도입은 더 많은 시민들에게 수영장 시설 이용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지만 기존 회원들의 반발이 우려되고 있다 .동탄복합문화센터 수영장은 장기 이용회원들이 누적되면서 신규회원 가입이 어려워지고 있다. 전체 유료회원 중 3년 이상 장기이용 회원이 57%, 5년 이상 장기이용 회원이 36%를 차지하고 있다.수영장은 단기간 수료가 불가능한 운동 특성상 기존 회원들의 재등록 이후 남은 잔여분에 대해 신규 회원을 접수 받고 있어 신규 강습반 개설 시 경쟁률이 7대 1에 달한다.이에 신규등록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이 수영장 운영방식에 대한 변화를 끊임없이 요구하고 있는 실정이다.이 같은 시민들의 참여 기회 확대 요구에 따라 문화재단 측은 시민 누구나 공정하게 이용할 수 있는 체육시설로 거듭나기 위한 수료제 추진을 검토하고 있다.수료제는 연내 시민설명회 및 공청회 개최를 통해 시민 의견 수렴을 거친 뒤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다.수료제란 일정 기간이 지나거나 진도과정을 완료하면 졸업하는 개념으로, 진도수료(초급~상급반: 총 12개월)와 기간수료(마스터반 12개월)로 나뉜다.이미 성남, 안성, 양주시 등에서 시행 중이며, 전국적으로 확대 중이다. 화성시에서는 동탄중앙어울림센터와 봉담국민체육센터 수영장에서 실시하고 있다.화성시문화재단 관계자는 "수료제 운영을 통해 연간 1천명 이상의 신규 회원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수료제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해 시민 누구나 공정하게 이용할 수 있는 체육시설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화성시문화재단이 동탄복합문화센터의 수영장 이용 적체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수영장 프로그램 수료제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화성시문화재단 제공

2019-06-19 김학석

화성시, 민간환경감시원과 합동으로 폐수 배출 미신고사업장 적발

화성시가 민간환경감시원과 함께 오염 민원이 발생되고 있는 안녕동 176-232 일원, 남산공단 주변 환경관리 취약 사업장 14개소를 대상으로 특별 감시 단속 결과, 폐수배출시설 미신고사업장 3개소를 적발해 수사기관에 고발조치 했다.18일 시에 따르면 이번 단속은 안녕동 무시래못(연못) 인근 개천에 주말 이른 시간 사람들의 눈을 피해 교묘히 갈색 오염수를 방류하고 있다는 민원에 따라 농번기철 해당 오염수가 농수로로 흘러가 농업용수로 사용될 경우 대규모 오염사고가 발생 될 우려가 있어 오염 의심지역에 대한 폐수배출시설 운영 사업장을 대상으로 점검했다.해당 민원은 이미 봄철 해빙기 때 주민들로부터 민원 제기돼 시는 야간 취약시간에 환경감시원 순찰을 강화하고 관계 공무원과 집중 단속 실시했으며 갈색빛 오염수 배출 의심사업장을 적발해 수사기관에 고발 및 행정처분(배출시설 사용중지)한 바 있다.그러나 계속해서 해당 지역의 오염수가 한 차례 더 방류됐다는 주민 제보가 있어 해당 지역에 대한 민간환경감시원의 특별 감시 순찰을 강화해왔다.김영섭 환경사업소장은 "오염이 우려되는 공업단지, 하천 주변에 민간환경감시단 순찰을 강화해 하절기 집중호우를 틈탄 환경오염행위를 사전에 예방할 것"이라고 말했다.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

2019-06-18 김학석

[화성]'인기만점' 소상공인 특례보증, 추경 13억 필요

화성시·경기신보, 올초부터 실시626곳 지원… 내달중 잔여소진 예상화성시가 경기 불황과 대형 점포 입점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돕기 위해 경기신용보증재단과 함께 140억원 규모로 올해 초부터 실시한 '화성시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사업'이 폭발적인 인기에 힘입어 7월 중 마감될 것으로 보인다.16일 화성시에 따르면 올해 초부터 실시한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사업이 5월 말 기준 영세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상인 등 626개 업체에 111억원을 지원하며 잔여 한도가 30억원이 채 남지 않았다.'화성시 소상공인 특례보증'이란 신용등급이 낮고 영세한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상인들이 소액의 경영자금이 필요할 경우 화성시와 경기신용보증재단이 협약을 통해 제1금융권 신용대출에 대해 저리의 융자를 받을 수 있도록 신용 보증해 주는 제도다.신용등급에 따라 최대 2천만원까지 지원 가능하며 특례보증금 대출금리의 2%를 화성시에서 지원해준다.시는 5월 말까지 월평균 지원금액이 22억원에 달해 7월 중으로 자금이 모두 소진될 것으로 전망하고 하반기 6개월간 최소 132억원 규모의 특례보증 수요가 발생될 것으로 파악, 13억원의 추경예산이 필요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서철모 시장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살아나야 지역경제가 살고, 대한민국 경제가 살아난다"며 "앞으로 이들 지원을 위해 경기신용보증재단과 합심해 적극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이민우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사장도 "화성시가 지역 소상공인을 살리고자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사업에 적극 참여해 줘 감사하다"며 "우리 재단은 화성시와 적극 협력해 지역 내 소상공인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

2019-06-16 김학석

화성시 호국영령 합동위령제, 내빈 대거 불참

화성시 보훈단체 협의회가 14일 화산동 현충탑에서 주최한 '제10회 호국영령 합동위령제'가 내빈없이 회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인들의 넋을 위로했다.화성시 후원을 받아 진행한 이날 위령제에는 이은주 도의원이 유일하게 내빈으로 참석한 가운데 시장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등 의전서열 상위에 있는 인사들이 모두 불참해 내빈석이 공석으로 남는 진풍경을 연출했다.서철모 화성시장은 해외 휴가를 떠났으며, 서청원(화성갑) 이원욱(화성을) 권칠승(화성병) 송옥주(비례) 국회의원은 국회일정으로, 오진택 김인순 박윤영 김태형 박세원 도의원은 의정활동으로, 화성시의회 김홍성 의장과 이창현 부의장 등 시의원들은 부산으로 단체 워크샵을 떠났기 때문에 이날 행사에 오지 않았다.이날 호국영령 합동위령제의 1부는 추도사 추모사 헌시낭송 헌화분향 진혼무 순으로, 2부는 분향강신 참신례 헌작례 독축 사신례 분축례 등 순으로 진행됐다.한편 보훈단체 협의회는 광복회, 상이군경회,전몰군경유족회, 전물군경미망인회,무공수훈자회, 특수임무유공자회,월남참전자회,고엽제 전우회, 6.25 참전자회 등 9개 단체가 가입돼 있다.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

2019-06-14 김학석

떴다, 화성시 움직이는 관광안내소

사람들이 모이는 곳이면 어디든 달려가는 차량이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1톤 트럭을 개조해 만든 이 차량은 '화성시 움직이는 관광안내소'로 다양한 축제장을 찾아 시민들에게 지역 내 특색 있는 관광자원을 소개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차량에 설치된 미디어 보드와 홍보물들을 활용해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중 1권역인 '평화역사이야기 여행'과 융·건릉, 제암리, 제부도, 전곡항 등에 대한 관광정보를 제공한다. 올해는 지난달 '제20회 화성 효마라톤 대회'를 시작으로 '2019 우리꽃식물원 봄 자생화전시회'를 비롯해 화성시 평화음악회, 푸른화성 지키기 자전거 대행진, 화성시와 함께하는 제1회 MILK UP FESTEVAL 등 찾아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전곡항에서 열린 '제11회 화성 뱃놀이 축제'에서는 파주, 수원, 인천시 중구, 강화군,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공동 홍보활동을 펼쳐 '평화역사이야기 여행'을 알리는데 앞장섰다. 강희배 시 관광진흥과장은 "휴가철 나들이 계획을 고민 중인 시민들이 특히 관심을 보였다"며, "앞으로도 움직이는 관광안내소를 통해 화성시를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 움직이는 관광안내소는 15일 동탄호수공원과 동탄복합문화센터에서 열리는 '2019 화성시 사회적경제 페스티벌'에서 만날 수 있다.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

2019-06-14 김학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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