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종합

화성시, '무정차 버스'에 이어 '자가용 같은 마을버스' 부분 개통

화성시가 지난 5월 개통한 동탄역~병점역 무정차 버스에 이어 병점역~향남터미널을 연결하는 무정차 버스도 24일부터 운행을 시작한다.이번에 개통되는 병점역~향남터미널 구간 무정차버스는 H6007번 노선으로 7대가 우선 투입된다. 첫 운행은 24일 오전 6시 30분 향남터미널에서 시작하며, 병점역 후문까지 편도 기준 60분 내외 소요된다. 배차간격은 15~25분이며, 운행 횟수는 하루 70회다.시는 이번 무정차 버스 개통으로 해당 구간 이동시간이 절반 가까이 줄어들게 돼 시민들의 교통편의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보고 있다.'자가용 같은 마을버스'도 부분 개통된다.동부 도심권역을 촘촘히 연결하는 자가용 같은 마을버스는 시민의 이동권을 보장·강화하는 것은 물론, 대중교통 이용률을 높여 주차난 해소 등 도심 환경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이번에 도입되는 자가용 같은 마을버스는 H1번(반월동~동탄2신도시)과 H3번(동탄역~동탄2신도시) 2개 노선으로 각각 24일, 7월 1일부터 운행을 시작한다.운행 횟수는 각각 90회, 70회로 10~15분마다 운행한다.무정차 버스와 자가용 같은 마을버스는 서철모 시장의 민선 7기 핵심공약 중 하나로 대중교통체계를 개편해 교통망을 촘촘히 갖추고 교통약자를 위한 맞춤형 이동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서 시장은 "무정차 버스와 자가용 같은 마을버스 도입은 누구나 차별 없이 이동할 수 있는 기본권을 보장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화성시의 대중교통정책을 교통복지 차원에서 더욱 세밀하고 촘촘하게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시는 7월 중으로 화성시청~병점역 구간 무정차 버스를, 병점역~동탄역을 오가는 자가용 같은 마을버스 H2번을 추가로 도입할 예정이다.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

2019-06-20 김학석

화성 봉담 인구 급증하는데 "학교가 없다"

10년새 31.2% ↑… 학부모 등 불만 4개中 1055명, 1개高에 245명만 진학학급당 학생수도 道평균 크게 웃돌아2016년 설립안 통과… 용지 확보못해화성 봉담지역의 택지개발사업이 진행되면서 유입 인구는 매년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지만 학교시설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해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19일 화성시에 따르면 봉담읍 인구는 매년 증가 추세다. 택지개발사업이 활발해지면서 지난해 12월 기준 봉담지역 인구는 7만5천66명으로 10년 전인 2008년 5만7천230명보다 1만7천836명(31.2%)이나 증가했다. 인구가 계속 늘고 있지만 학교시설은 태부족, 학부모와 학생들의 불만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고등학교의 경우 봉담지역에는 봉담고등학교 1개교뿐이어서 중학교를 졸업한 학생 중 72% 이상이 병점이나 수원 등 타 시·군으로 통학을 해야 하는 상황이 매년 발생하고 있다.올해 2월 봉담지역 4개 중학교 졸업생은 1천55명으로 이중 봉담고로 진학한 봉담지역 학생은 245명에 그쳤던 것으로 나타났다.이 같은 상황이 매년 되풀이되자 지난 2016년 12월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위원회에서 봉담1고(가칭) 설립이 통과됐지만,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현재까지도 학교용지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이로 인해 학급당 학생 수가 동화중 31.6명, 봉담중 34명, 와우중 32.5명 등 경기도 평균(27.1명)을 크게 웃돌고 있다.초등학교 사정도 마찬가지다. 일부 아파트는 집 근처에 효행초등학교가 있지만 학생 배치 등의 문제로 1.4㎞ 가량 떨어진 와우초등학교로 통학해야 하는 상황이어서 이를 놓고 입주민과 교육당국 간 소송까지 벌이고 있다. 2017년 3월 개교한 효행초는 학생 수가 점차 증가했고, 해당 교육지원청은 적절한 학생 배치를 위해 일부 아파트 단지 학생들을 와우초로 지정한 데 따른 것이다. 봉담지역의 한 주민은 "향후 동화지구, 효행지구, 기안 1·2지구 등이 택지개발이 진행 중이거나 착수 예정이어서 학교 부족 문제는 더욱 심화될 우려가 있다"며 "적정한 시점에 학교 추가 신설이나 증축이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이에 대해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택지개발사업이 확실하지 않은 상황에서 학교시설 확충을 확정 지을 수 없다"면서도 "학부모들과 학생들에게 어려움이 없도록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학석·이원근기자 lwg33@kyeongin.com봉담2지구 아파트 건설 현장.

2019-06-19 김학석·이원근

신경대·유일병원·화성복지관 등 화성서부권 4개기관 협약

신경대학교(총장직무대행 이서진)는 화성시 서부권의 교육, 문화, 의료, 복지 발전을 위해 화성유일병원, 화성시서부종합사회복지관, 남양愛좋은엄마되기 등과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협약식에서 각 기관은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상호간 지식·기술 등의 정보교류, 연구 및 봉사활동에 필요한 인적과 물적 지원, 견학 및 현장실습 등의 인적교류 및 취업기회 제공, 사회소외계층 지원 및 지원방안 강구, 각종 문화행사 상호초청 및 교류, 각 기관의 홍보 및 발전을 위한 공동연구 및 프로그램 개발, 기타 각 기관의 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항 등에 대해 상호협력하기로 약속했다.화성유일병원 허일 병원장은 "화성 서·남부권은 그동안 의료서비스 확대 및 지원에 대한 요구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져 왔음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다"며 "주민들의 건강과 행복한 삶을 위하여 우리 병원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약속했다.화성남양愛좋은엄마되기 김미경 대표는 "각 기관과 주민들에게 정보, 교육, 문화, 시장의 플랫폼이 되어 비영리민간체로서의 주어진 역할을 제대로 이행하겠다."고 전했으며, 화성시서부종합사회복지관 우정석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 서부권의 복지, 의료, 문화, 교육 등 다양한 영역에서 상호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기회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이를 계기로 복지관에서도 지역주민의 삶의 질 개선 및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신경대학교 이서진 총장직무대행은 "우리 대학은 화성시 서남부권 유일한 4년제 대학이며, '학생을 위한 대학, 지역사회 공헌 대학'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끊임없이 박차를 가하고 있고,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과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지역사회발전에 헌신적인 자세로 노력할 것을 약속드리겠다."고 전했다.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

2019-06-19 김학석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 자유학기제 진로체험 운영

(재)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이사장 이원철)는 화성 동화중학교를 시작으로 자유학기제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프로그램은 '로컬푸드 농산물 출하 및 판매 체험', '대장균, 일반균 안전성 검사를 통한 안전 먹거리 지키기!', '농산물을 활용한 비누, 화장품 등 가공 체험' 등이 준비돼 있으며 교육부에서 운영하는 꿈길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접수를 받는다. 이곳의 프로그램은 학생 참여형 수업으로 진행된다. 학생들은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농업 뿐 아니라 유통, 마케팅, 가공, 품질관리 등 다양한 직업군을 체험하며 직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창의적인 활동의 기회를 통해 창의인재로의 성장을 유도한다. 현재까지 벌써 화성시내 8개 학교가 매달 신청할 만큼 반응도 폭발적이다. 지난 14일 프로그램에 참여한 중학생은 "농산물 출하 체험을 하며 직접 고추의 가격을 매겨 보는게 재미있었고, 로컬푸드 농산물이 시중의 마트보다 저렴해서 신기했다." 고 소감을 밝혔다. 이원철 이사장은 "(재)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에게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궁금해 할 만한 다양한 직업군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

2019-06-19 김학석

화성시문화재단, 동탄복합문화센터 수영장 적체해소위해 수료제 도입 검토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최형오)이 동탄복합문화센터의 수영장 이용 적체현상을 해소하고 신규회원 등록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수영장 프로그램 수료제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수료제 도입은 더 많은 시민들에게 수영장 시설 이용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지만 기존 회원들의 반발이 우려되고 있다 .동탄복합문화센터 수영장은 장기 이용회원들이 누적되면서 신규회원 가입이 어려워지고 있다. 전체 유료회원 중 3년 이상 장기이용 회원이 57%, 5년 이상 장기이용 회원이 36%를 차지하고 있다.수영장은 단기간 수료가 불가능한 운동 특성상 기존 회원들의 재등록 이후 남은 잔여분에 대해 신규 회원을 접수 받고 있어 신규 강습반 개설 시 경쟁률이 7대 1에 달한다.이에 신규등록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이 수영장 운영방식에 대한 변화를 끊임없이 요구하고 있는 실정이다.이 같은 시민들의 참여 기회 확대 요구에 따라 문화재단 측은 시민 누구나 공정하게 이용할 수 있는 체육시설로 거듭나기 위한 수료제 추진을 검토하고 있다.수료제는 연내 시민설명회 및 공청회 개최를 통해 시민 의견 수렴을 거친 뒤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다.수료제란 일정 기간이 지나거나 진도과정을 완료하면 졸업하는 개념으로, 진도수료(초급~상급반: 총 12개월)와 기간수료(마스터반 12개월)로 나뉜다.이미 성남, 안성, 양주시 등에서 시행 중이며, 전국적으로 확대 중이다. 화성시에서는 동탄중앙어울림센터와 봉담국민체육센터 수영장에서 실시하고 있다.화성시문화재단 관계자는 "수료제 운영을 통해 연간 1천명 이상의 신규 회원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수료제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해 시민 누구나 공정하게 이용할 수 있는 체육시설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화성시문화재단이 동탄복합문화센터의 수영장 이용 적체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수영장 프로그램 수료제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화성시문화재단 제공

2019-06-19 김학석

화성시, 민간환경감시원과 합동으로 폐수 배출 미신고사업장 적발

화성시가 민간환경감시원과 함께 오염 민원이 발생되고 있는 안녕동 176-232 일원, 남산공단 주변 환경관리 취약 사업장 14개소를 대상으로 특별 감시 단속 결과, 폐수배출시설 미신고사업장 3개소를 적발해 수사기관에 고발조치 했다.18일 시에 따르면 이번 단속은 안녕동 무시래못(연못) 인근 개천에 주말 이른 시간 사람들의 눈을 피해 교묘히 갈색 오염수를 방류하고 있다는 민원에 따라 농번기철 해당 오염수가 농수로로 흘러가 농업용수로 사용될 경우 대규모 오염사고가 발생 될 우려가 있어 오염 의심지역에 대한 폐수배출시설 운영 사업장을 대상으로 점검했다.해당 민원은 이미 봄철 해빙기 때 주민들로부터 민원 제기돼 시는 야간 취약시간에 환경감시원 순찰을 강화하고 관계 공무원과 집중 단속 실시했으며 갈색빛 오염수 배출 의심사업장을 적발해 수사기관에 고발 및 행정처분(배출시설 사용중지)한 바 있다.그러나 계속해서 해당 지역의 오염수가 한 차례 더 방류됐다는 주민 제보가 있어 해당 지역에 대한 민간환경감시원의 특별 감시 순찰을 강화해왔다.김영섭 환경사업소장은 "오염이 우려되는 공업단지, 하천 주변에 민간환경감시단 순찰을 강화해 하절기 집중호우를 틈탄 환경오염행위를 사전에 예방할 것"이라고 말했다.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

2019-06-18 김학석

[화성]'인기만점' 소상공인 특례보증, 추경 13억 필요

화성시·경기신보, 올초부터 실시626곳 지원… 내달중 잔여소진 예상화성시가 경기 불황과 대형 점포 입점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돕기 위해 경기신용보증재단과 함께 140억원 규모로 올해 초부터 실시한 '화성시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사업'이 폭발적인 인기에 힘입어 7월 중 마감될 것으로 보인다.16일 화성시에 따르면 올해 초부터 실시한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사업이 5월 말 기준 영세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상인 등 626개 업체에 111억원을 지원하며 잔여 한도가 30억원이 채 남지 않았다.'화성시 소상공인 특례보증'이란 신용등급이 낮고 영세한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상인들이 소액의 경영자금이 필요할 경우 화성시와 경기신용보증재단이 협약을 통해 제1금융권 신용대출에 대해 저리의 융자를 받을 수 있도록 신용 보증해 주는 제도다.신용등급에 따라 최대 2천만원까지 지원 가능하며 특례보증금 대출금리의 2%를 화성시에서 지원해준다.시는 5월 말까지 월평균 지원금액이 22억원에 달해 7월 중으로 자금이 모두 소진될 것으로 전망하고 하반기 6개월간 최소 132억원 규모의 특례보증 수요가 발생될 것으로 파악, 13억원의 추경예산이 필요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서철모 시장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살아나야 지역경제가 살고, 대한민국 경제가 살아난다"며 "앞으로 이들 지원을 위해 경기신용보증재단과 합심해 적극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이민우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사장도 "화성시가 지역 소상공인을 살리고자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사업에 적극 참여해 줘 감사하다"며 "우리 재단은 화성시와 적극 협력해 지역 내 소상공인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

2019-06-16 김학석

화성시 호국영령 합동위령제, 내빈 대거 불참

화성시 보훈단체 협의회가 14일 화산동 현충탑에서 주최한 '제10회 호국영령 합동위령제'가 내빈없이 회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인들의 넋을 위로했다.화성시 후원을 받아 진행한 이날 위령제에는 이은주 도의원이 유일하게 내빈으로 참석한 가운데 시장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등 의전서열 상위에 있는 인사들이 모두 불참해 내빈석이 공석으로 남는 진풍경을 연출했다.서철모 화성시장은 해외 휴가를 떠났으며, 서청원(화성갑) 이원욱(화성을) 권칠승(화성병) 송옥주(비례) 국회의원은 국회일정으로, 오진택 김인순 박윤영 김태형 박세원 도의원은 의정활동으로, 화성시의회 김홍성 의장과 이창현 부의장 등 시의원들은 부산으로 단체 워크샵을 떠났기 때문에 이날 행사에 오지 않았다.이날 호국영령 합동위령제의 1부는 추도사 추모사 헌시낭송 헌화분향 진혼무 순으로, 2부는 분향강신 참신례 헌작례 독축 사신례 분축례 등 순으로 진행됐다.한편 보훈단체 협의회는 광복회, 상이군경회,전몰군경유족회, 전물군경미망인회,무공수훈자회, 특수임무유공자회,월남참전자회,고엽제 전우회, 6.25 참전자회 등 9개 단체가 가입돼 있다.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

2019-06-14 김학석

떴다, 화성시 움직이는 관광안내소

사람들이 모이는 곳이면 어디든 달려가는 차량이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1톤 트럭을 개조해 만든 이 차량은 '화성시 움직이는 관광안내소'로 다양한 축제장을 찾아 시민들에게 지역 내 특색 있는 관광자원을 소개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차량에 설치된 미디어 보드와 홍보물들을 활용해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중 1권역인 '평화역사이야기 여행'과 융·건릉, 제암리, 제부도, 전곡항 등에 대한 관광정보를 제공한다. 올해는 지난달 '제20회 화성 효마라톤 대회'를 시작으로 '2019 우리꽃식물원 봄 자생화전시회'를 비롯해 화성시 평화음악회, 푸른화성 지키기 자전거 대행진, 화성시와 함께하는 제1회 MILK UP FESTEVAL 등 찾아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전곡항에서 열린 '제11회 화성 뱃놀이 축제'에서는 파주, 수원, 인천시 중구, 강화군,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공동 홍보활동을 펼쳐 '평화역사이야기 여행'을 알리는데 앞장섰다. 강희배 시 관광진흥과장은 "휴가철 나들이 계획을 고민 중인 시민들이 특히 관심을 보였다"며, "앞으로도 움직이는 관광안내소를 통해 화성시를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 움직이는 관광안내소는 15일 동탄호수공원과 동탄복합문화센터에서 열리는 '2019 화성시 사회적경제 페스티벌'에서 만날 수 있다.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

2019-06-14 김학석

자금줄 막힌 동탄1 현대시티아울렛 '기약조차 없는 착공'

주변지역 아파트 가격 1억5천만~2억 끌어올렸던 '대형 호재' PF금융 일정 지연으로 '올초 공사' 무산… 상승세 발목 우려화성 동탄 1기 신도시의 아파트 값 상승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현대시티아울렛 동탄점(가칭 현대몰) 조성사업(2018년 12월 3일자 10면 보도)'이 자금문제로 지연되고 있다. 올해 초 예정된 착공계획이 사실상 무산되는 등 장기화 조짐을 보이고 있다.13일 화성시와 우리나라(주) 등에 따르면 우리나라(주)는 화성 반송동 95 일원에 연 면적 16만3천928㎡, 지하 6층, 지상 9층 규모(판매·문화 및 집회·업무시설)의 현대몰 건축 사업을 추진 중이다.앞서 이곳 현대몰은 일조권 침해 및 사업부지 주변(반송동 99)에 조성 예정인 복합센터(문화·교육·체육·판매·업무시설) 계획서 미제출 등에 대한 지적사항이 나오면서 지난해 건축허가 과정에서 삐거덕 대다 집단민원 등이 제기돼 지난해 말 조건부로 허가되면서 사업이 본격화됐다.하지만 올해 초 착공 계획과 달리 프로젝트파이낸싱(PF) 금융(대출 등)과 관련한 일정이 지연되면서 정확히 언제 첫 삽을 뜰 수 있을지 기약조차 없는 상황으로 "장기화 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여기에 "주변 아파트 가격 상승에 발목을 잡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실제 현대몰 조성사업이 추진되자 동탄 현대아이파크와 롯데대동다숲캐슬, 삼성래미안, 메타폴리스 등 현대몰 주변 아파트 가격이 1억5천만~2억원 가까이 상승했다. 동탄1동의 한 공인중개사사무소 대표는 "2016년 하반기께 현대몰 착공 소식이 나오면서 주변 아파트 시세가 1억5천만~2억원 가까이 오르는 등 대형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며 "다른 단지에 비해 많게는 1억 원 이상 차이를 보이고 매물이 나오면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고 전했다.A아파트 입주민 김모(37·여)씨는 "2018년 10월 착공해 2021년 10월 완공된다고 했는데 아직 착공도 못 하고 있어 무산된 게 아니냐는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다"며 "입주민들이 빠른 착공을 위해 서명 운동까지 전개했는데 도대체 무슨 이유로 착공이 계속해서 늦어지고 있는지 답답하다"고 토로했다.이에 대해 우리나라(주) 관계자는 "금융 대출이 안 될 경우 차선책은 현재까지 없어 힘을 모아 대출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학석·이상훈기자 sh2018@kyeongin.com사진은 화성시 반송동 메타폴리스 옆 '현대시티아울렛 동탄점(가칭 현대몰) 조성 사업' 부지. /경인일보 DB동탄 메타폴리스 2단계에 조성되는 현대시티아울렛 동탄점 투시도. /경인일보 DB

2019-06-13 김학석·이상훈

['화성 봉담2 중흥S-클래스 더 퍼스트']수인선 개통·신분당선 연장 수혜 '역세권'

체육센터·대형마트 등 편의시설'강남 30분대' 고속도 이동 편해중흥건설이 화성시 봉담2지구에서 분양하는 '봉담2지구 중흥S-클래스 더 퍼스트'의 견본주택을 14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봉담2지구 B-2블록에 위치한 중흥S-클래스 더 퍼스트는 전용 72~84㎡, 총 784세대 규모로 전 세대가 중소형 평형 대단지로 구성돼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지하 최저 2층~지상 최고 25층, 10개 동 규모며 세부 면적별로는 ▲전용 72㎡ 322세대 ▲전용 84㎡A 365세대 ▲전용 84㎡B 97세대로 구성된다.'봉담2지구 중흥S-클래스 더 퍼스트'는 수인선 개통 및 신분당선 연장 등 다양한 교통 호재의 수혜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우선 사업지 인근에 경기 서남부권의 핵심전철로 지목된 수인선 복선전철 봉담역(가칭)이 오는 2020년 개통예정이다. 3단계(수원~한양대역) 사업 구간 중 하나인 봉담역(가칭)이 완공되면 현재 운영 중인 서울 지하철 4호선 및 안산선과 연계돼 서울 중심지역과 안산, 시흥 등 경기 서남부권 일대로의 이동이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이와 함께 신분당선 광교~호매실~봉담 노선의 연장도 추진 중이다. 신분당선 연장이 확정되면 광교뿐만 아니라 분당, 강남 등 주요 수도권 주요 도심으로 빠른 이동도 용이해 질 전망이다.과천~봉담고속도로를 통해 서울 강남까지 30분대에 진입할 수 있고, 수원~광명고속도로를 이용하면 광명까지 30분 대로 이동이 가능하다. 또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봉담 IC, 43번 국도 등 주요 도로가 인접해 중심 상권이 잘 형성된 수원, 동탄을 비롯해 수도권 각 지역으로의 이동을 빠르고 편리하게 할 수 있다.다양한 생활인프라도 갖췄다. 인근에 화성국민체육센터, 이마트 화성봉담점, 호매실 홈플러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인접해 있고, 봉담1지구를 비롯해 효행지구, 롯데몰 수원점, AK플라자 수원점 등 풍부한 인프라를 갖춘 수원 권선구와 호매실지구도 가까이에 위치해 인근 지역의 생활권 공유가 가능하다.교육환경도 뛰어나다. 단지 인근에 봉담초, 상봉초, 봉담중, 봉담고 등이 위치해 있는 데다 수원대, 협성대, 장안대 등 대학교까지 모두 위치해 있어 우수학군을 갖췄다. '봉담2지구 중흥S-클래스 더 퍼스트' 견본주택은 수원시 권선구 고색동 43-4번지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2년 6월 예정이다. /화성봉담2지구 중흥S-클래스 더 퍼스트 조감도. /중흥건설 제공

2019-06-13 경인일보

뛰어놀기 좋은 동네 '놀세권'

권형표·홍경숙등 건축가 5개팀 참여자유로운 형태 이상적 놀이터 제시계단·암벽·유수지 '다채로운 공간'10만여개의 장난감 브릭으로 표현 아이들이 놀기 좋은 동네는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까. 소다미술관은 광화문 교보문고 내 교보아트스페이스에서 좋은 놀이환경에 대해 생각해보는 '놀세권:플레이넷PLAYNET'展을 개최한다. 전시 제목 '놀세권'은 아이들이 뛰어놀기 좋은 동네를 의미하는 조어다. 이번 전시에는 어린이 공간을 꾸준히 고민하고 만들어온 5팀의 건축가가 참여,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놀이터 11곳을 만들었다.약 10만 여개의 장난감 브릭(Brick)으로 만들어진 놀이터는 다채로운 규모와 역할로 동네 아이들의 다양한 놀이와 움직임을 담고 있다. 또 자유로운 형태로 구현된 작품들은 이상적인 놀이터의 모습을 제시한다. 이렇게 구현된 다양한 놀이터는 유기적으로 연결돼 뛰어놀기 좋은 동네의 모습으로 관람객과 마주한다.전시장에서 만날 수 있는 권형표 작가의 'The Nature Place'는 운동장을 표현했다. 작가는 신체 활동을 위한 공간인 운동장을 조용히 쉬고, 무언가를 생각하는 장소로 표현했다. 작가는 학교를 여러 개의 동으로 나누고, 그 사이에 여러 개의 작은 외부 공간을 마련했다. 이 외부 공간은 운동을 위한 장소이기보다 자연을 닮은 공간이다. 외부공간과 흥미롭게 연결된 건물의 기둥과 계단, 건물의 비워진 1층 공간이 놀이기구를 대신한다. 자연을 닮은 작은 운동장에서 아이들은 함께 뛰어다니고, 놀고, 떠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이승환-전보림 작가의 '액션! 체육관'은 서로 다른 크기 정육면체가 얽혀 만들어진 작품이다. 작가는 정육면체가 어우러지면서 만들어내는 다양한 높이의 바닥과 유기적으로 크기가 변하는 공 간을 통해 아이들의 에너지가 다양한 움직임으로 표출되기를 바라면서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수직성이라는 건축적 요소를 어떻게 놀이의 대상으로 만들지를 고민했는데, 완만한 경사로와 여러 리듬을 가진 계단, 그리고 줄타기와 암벽 등반까지 높이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요소를 담아내며 새로운 놀이 공간을 탄생시켰다. 홍경숙 작가는 동네의 지형을 이용해 어린이들의 일상 공간이 놀이터가 될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놀이오름'은 작가의 거주지역인 망원동 유수지를 이용한 놀이터로, 작가는 하천의 범람을 막기 위해 빗물을 일시적으로 저장하는 유수지를 활용, 빗물을 이용한 놀이 장소를 제안했다. 망원동의 낮은 지형으로 만들어진 건축적 특징 필로티(건물이 땅에서부터 출발하는 게 아니라 기둥으로 높게 띄워 짓는 형태)를 이용해 아이들이 매달리면서 움직이는 놀이 장소를 만들었다. 이번 전시는 다음 달 14일까지 이어지며, 자세한 사항은 소다미술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강효선기자 khs77@kyeongin.com홍경숙作 '놀이오름'. /소다미술관 제공'놀세권' 전시 모습. /소다미술관 제공권형표作 'The Nature Place'.

2019-06-10 강효선

軍공항 막으려 혈세 쏟아붓는 화성시

화옹지구 '람사르 습지' 지정 추진"인공 조성된 곳은 불가능한데…"수억대 예산 투입 '세금낭비' 지적인근 주민도 '개발규제' 관련 성토수원 군공항 이전을 놓고 수원시와 정면 대립하고 있는 화성시가 화옹지구로의 군공항 이전 반대 명분을 만들기 위해 실현 불가능하다고 평가받는 '람사르 습지' 지정 등 습지보호지역 지정에 수억원이 넘는 예산을 투입하면서 '세금낭비'라는 비판의 목소리가 제기되고 있다.화성시는 지난해 9월 우정읍 매향리와 서신면 제부리 등 화성호 내측 갯벌인 화옹지구 73㎢를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하기 위해 '화성갯벌 습지보호지역 지정 주민추진위원회'를 발족했다. 이어 지난해 12월에는 이곳 일대를 철새 이동 경로에 위치한 국가가 참여하는 'EAAFP(동아시아-대양주 철새이동경로 파트너십)'에 등재하기도 했다. 특히, 시는 지난달 1억5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화성습지를 람사르습지로 지정하기 위한 국제 심포지엄도 개최했다.화성시는 일련의 움직임에 대해 오염 위기에 빠진 화성 갯벌을 보호하기 위함이라는 명분을 내세우고 있지만, 실상은 군공항 이전 반대를 위한 포석이었다는 점이 취재결과 일부 확인됐다. '화성갯벌 습지보호지역 지정 주민추진위원회' 발족과 EAAFP 등재 등의 업무를 '군공항 이전 대응 담당관'실에서 주도하다 올해 해당 업무를 '수질과'로 이관했다.이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화성시처럼 인공습지를 람사르습지로 지정받기 위해 예산과 행정력을 동원했던 인근의 한 지자체 관계자는 "인공적으로 조성된 습지는 지정이 불가능했다"며 "사전 정보도 없이 람사르습지 지정을 추진했다가 1억여원만 날렸다"고 지적했다.또 습지보호지역 지정 추진은 그간 화성시가 펴온 '군 공항 대신 화옹지구 자체 체계적인 도시개발' 논리와도 상반된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화옹지구 등이 '습지보전법'에 따라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될 경우 이 일대는 농업 외 모든 개발행위가 금지되기 때문이다. 화옹지구 인근 한 주민은 "군 공항 이전을 반대하기 위해 (람사르습지 지정을 통해) 개발을 규제하는 것이 과연 옳은 행정이냐"며 "최소한 주민들 스스로 옳고 그름을 따져볼 기회라도 달라"고 토로했다. 이에 대해 화성시 관계자는 "람사르습지 지정은 군공항 이전 반대에 효과가 있어 이전대응팀에서 행정을 시작했다"며 "정치적 논란거리가 돼 현재는 수질과로 부서가 이관됐다"고 설명했다. /김영래·손성배기자 yrk@kyeongin.com화성시가 수원 군공항 이전 반대 명분을 위해 실현 불가능하다고 평가받는 '람사르 습지' 지정을 추진해 논란이 일고 있다. 사진은 화성시가 습지보호지역 지정을 추진 중인 화성 화옹지구 일대. /임열수기자 pplys@kyeongin.com

2019-06-09 김영래·손성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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