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종합

'화성문화원장 경선' 현직(고정석)·토박이(박각준) 맞대결 예고

정회원 300명 이상 참석·22일 선출200명 넘는 비활동 표심 당락 좌우서철모 화성시장 취임 이후 첫 관내 기관장 선거인 '화성문화원' 원장 경선에 문화예술인은 물론, 지역 오피니언 리더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채인석 전 화성시장 재임 중 당선된 고정석 현 문화원장이 연임에 성공할지, 아니면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으라'는 속담에 걸맞은 새 인물이 수혈될지 지역 정·관·재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기 때문이다.화성문화원은 오는 22일 새로운 16대 원장을 선출하기 위한 제반규정을 지난 3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했다. 원장 선출을 위한 투표권은 정회원 등 300명 이상이 참여해 과반수 득표로 결정된다. 화성문화원은 올해 예산이 위탁사업 ·보조금·자체사업 등을 포함해 29억원에 달한다.현재 자천타천으로 거론되고 있는 원장 후보로는 호남 출신의 고정석 현 원장과 토박이 박각준 화성지역학연구소 연구위원 등이다. 두 인물 간 맞대결이 예상되고 있다.고정석 원장은 자타공인 최강의 후보여서 지역 관계자들은 이번 선거가 골리앗과 다윗의 싸움으로 전개될 것으로 보고 있다.호남향우회장을 지낸 고 원장은 지난 2014년 실시된 15대 원장 선거에서 당시 토박이로 현직 프리미엄을 갖고 있던 우호철 원장을 여유 있게 따돌리고 손쉽게 당선됐다. 우호철 전 원장은 우호태 전 화성시장의 친동생 겸 채인석 시장의 지역 선배이기도 했다.이런 가운데 충남 서산 출신인 서철모 시장 취임 후 첫 문화원장 선거에 관심이 쏠리는 것은 채인석 전 시장 재임 시 발휘됐던 고 원장의 영향력이 계속 유지될지 여부다. 고 원장은 취임 후 회원 수를 꾸준히 늘려왔기 때문이다.이와 관련 문화원 일각에서는 "문화원의 각종 행사에는 평균 70여명의 회원이 참석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그러나 원장 선거 등에는 30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전망돼 이들 회원들의 향배에 당락이 좌우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

2018-08-06 김학석

[화성]전곡산단 대체도로 개설 외면으로 일자리 창출·재정 확충 기회 무산

조성 당시 단지 관통 석산 진입로경기·화성도시公 일방 폐쇄 설계16만5천㎡ 대규모부지 맹지 전락경기도시공사와 화성도시공사가 공동으로 전곡산업단지를 조성하면서 단지를 관통하던 기존 도로를 일방적으로 폐쇄한 뒤 대체도로 건설을 외면(7월 30일자 10면 보도)해 일자리 창출과 지방재정 확충 기회를 빼앗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6일 화성시와 시의회, 양 도시공사 등에 따르면 도시공사는 지난 2009년 5천300억원을 투입해 161만㎡ 규모의 전곡산업단지를 조성하면서 인근 석산 사업장이 개설한 기존의 진입도로를 공익사업이란 명분을 내세워 일방적으로 수용했다.이 과정에서 도시공사는 전곡산단 계획 당시 석산 사업장의 허가 기간이 2009년 말이라, 산업단지 조성으로 허가기간 연장은 없을 것으로 판단해 복구용 진입도로를 폐쇄하는 것으로 설계하고 이를 그대로 반영했다. 이 때문에 16만 5천여㎡에 달하는 계획관리 지역인 석산 부지는 보존녹지로 둘러싸여 적치 복구 이후에는 쓸모가 없게 된 맹지로 전락하게 됐다.이를 놓고 지역 경제계는 도시공사 측이 기존도로를 활용해 석산 부지에 접근할 수 있는 대체도로를 조성할 경우에는 16만5천여㎡에 달하는 석산 사업장이 지구단위 계획을 통해 산업단지로 개발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화성지역의 기업인들은 "대체도로 건설 시에는 석산 부지에 100여 중소기업이 입주해 일자리 정부를 표방한 문재인 정부 정책에 부응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 3천여 개를 만들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고 안타까워하고 있다. 이들은 또 "대체도로 개설을 원천 봉쇄시켜 석산 사업장을 일자리 창출과는 무관한 맹지로 전락시켰다"며 "연간 1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는 지방세 세원확보 기회도 덩달아 사라졌다"고 근시안적인 행정편의주의적 발상이라고 꼬집었다. 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

2018-08-05 김학석

[인터뷰]김홍성 화성시의회 의장 "다양한 의견 수렴 민의 전당, 시민 인정받는 의정 펼칠 것"

동부권 사무실 마련 접근성 개선내년 특위 민간위탁사무 등 점검5분 자유발언과 시정질문 강화도"성실하고 청렴한 시의회라는 시민들의 평가와 인정을 받을 수 있도록 소통과 의원들의 역량 강화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제8대 화성시의회 전반기를 이끌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김홍성(55) 의장은 최근 경인일보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주민들의 대의기관으로서 민의를 적극 수렴해 시정에 반영하며 시민들로부터 인정 받는 민생중심의 열린의정을 펼쳐나가겠다"면서 이같이 밝혔다.취임 한 달을 맞은 김홍성 의장은 전체 21명의 의원 중 유일한 3선이다. "그동안 의회는 의장 중심으로 움직이는 경우가 많았다"면서 "앞으로 의회는 의장중심이 아니라 운영위원회 중심으로 움직일 것이다"고 강조했다.김 의장은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라는 본연의 의정활동에다 시민들의 다양한 욕구를 민의의 전당으로 수렴하고 이를 시정에 반영하는 조례 제·개정을 통해 의회중심의 지방자치를 실현하겠다"며 "의원들이 갖고 있는 역량을 극대화하고 각계 의견을 용광로처럼 녹여내는 소통을 통해 풀뿌리 민주주의 꽃을 활짝 피워 나가겠다"는 의지도 강력하게 내비쳤다.초선의원이 18명에 달하는 현실을 반영한 듯, 김홍성 의장은 "올해는 의원들의 역량 강화에 힘쓰고 주력하겠다"며 "내실을 다질 수 있도록 의원들의 워크숍과 교육에 치중, 추가경정예산안과 내년도 예산안, 그리고 행정사무감사 등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김 의장은 의회다운 의회상 정립을 위해 적지 않은 변화를 예고했다. 김 의장은 먼저 "광활한 화성시지역 특성상 동탄을 비롯한 동부권 의원들과 시민들이 평소에 시의회를 찾기가 불편하다"며 "동부권 지역구를 둔 의원들과 시민들이 보다 손쉽게 의회를 찾고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는 사무실을 동부출장소에 마련토록 요구했다"고 강조했다. 동부출장소에 의원 합동 사무실을 마련, 시민들이 불편함 없이 믿고 손쉽게 찾을 수 있는 공간확보로 민의 수렴에 적극 나서겠다는 의지를 다졌다.내년엔 특위 구성도 준비 중이다. 김 의장은 "화성시 공직자는 2천여 명이지만 민간위탁·대행 업무에 근무하는 직원도 1천300명에 달하는 것이 현실"이라며 "올해 의원 개인 역량을 강화한 뒤 내년엔 민간위탁사무와 대행 사무에 대해 종합분석 검토할 수 있는 특위 구성도 심도있게 논의할 예정"이라고 공개했다.의원들의 외부 표창 수상에도 전통이 새롭게 수립될 전망이다. "의정활동의 꽃은 5분 자유발언과 시정질문 등으로 압축되고 있는 현실에서 이를 외면하면서 외부 표창에 관심을 두는 경우가 많았다"며 "앞으론 5분 발언과 시정질문을 하지 않는 경우 외부표창 대상에서 밀려날 수 있도록 매뉴얼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화성시의회 제공

2018-08-05 김학석

'찬반 팽팽' 화성시 고교평준화 본격 시동

화성지역 고교평준화가 본격 추진된다. 경기도교육청은 화성시 고교평준화 타당성 연구에 착수했다고 2일 밝혔다.도농복합지역인 화성시는 경기도에서 네 번째로 면적이 넓고 생활권이 동·서부권으로 나눠져 있다. 인구 밀집지역인 동부와 달리 서부는 학교 수도 적고 통학 거리도 멀다. 이런 이유로 화성지역 평준화 도입에 대한 찬반 논쟁은 팽팽했다.찬성 측은 "비선호·기피 학교가 해소되고 학교 간 서열화가 없어져 교육과정의 다양화, 특성화를 통한 창의적인 교육활동이 이뤄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반대 측은 낙후한 서부권의 교통 인프라와 원거리 통학 문제, 지역 명문고 육성 필요성 등을 지적했다.교육청은 연구 기관에 ▲학교 간 거리 ▲지역적 특성 및 통학 여건 ▲학교군 설정 방법 ▲학생 배정 방법 ▲학교 간 교육격차 해소 계획 ▲비선호 학교 해소 계획 ▲단위학교 교육과정 다양화·특성화 계획 등을 상세히 분석해달라고 요청했다.10월 초께 타당성 조사 결과가 나오면 관련 설명회와 조례 개정 등 행·재정적 절차가 차례로 진행된다.교육청은 평준화 추진이 순조로울 시 2020년 3월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에 화성시 고교평준화 계획이 반영되고 학생 배정은 2021년 3월부터 이뤄질 것으로 보고 있다.이재정 교육감은 6·13지방선거에서 평준화 확대를 공약으로 내건 바 있다. 도내 평준화 지역은 수원, 성남, 안양권(안양·과천·군포·의왕), 고양, 부천, 광명, 안산, 의정부, 용인 등 모두 9개 학군이다. /김학석·박연신기자 julie@kyeongin.com

2018-08-02 김학석·박연신

화성시 보건소, 화성중앙병원 아주대병원과 치매조기검진 협약

화성시보건소가 치매 조기 발견 및 관리를 위해 화성중앙병원, 아주대학교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앞서 지난 6월에는 화성시 향남읍 상신리 (구) 상신초등학교를 리모델링해 치매안심센터를 개소하며 새샘병원, 단원병원, 성빈센트병원과 협약을 체결했다. 보건소는 이번 협력병원 확대를 통해 보다 효율적이고 편리한 치매검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만 60세 이상 화성시 주민이면 누구나 치매안심센터에서 무료로 치매선별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인지저하로 판정될 경우 멀리 가지 않고도 협력병원에서 파견된 전문의로부터 치매진단이 가능하다. 이후 협력병원에서 정밀진단을 통해 최종 확진된 환자는 보건소 치매환자로 등록돼 치매진료비, 인지재활프로그램 등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특히 개인이 일반 병원을 통해 치매진단을 받을 경우 전액 본인부담이지만 치매안심센터를 이용할 경우 무료 검진 및 진료비 지원까지 받을 수 있어 시민들의 부담을 덜어줄 전망이다. 김장수 화성시보건소장은 "치매 진단부터 교육, 사례관리 자문까지 협력병원의 전문적인 의료지원으로 치매환자와 가족들의 고통을 덜어주는데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치매국가책임제 실현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치매조기검진 신청 및 지원사업 문의는 화성시치매안심센터(031-369-3561)로 하면 된다.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

2018-08-02 김학석

경기·화성도시공사, 화성시·의회 대체路 요구도 '묵살'

산단조성 도로 일방폐쇄 논란에사유재산권 침해 개설협조 촉구도시공사 "연결도로 건설 불가""내부도로 복구공사 사용" 밝혀경기도시공사와 화성도시공사가 공동으로 전곡산업단지를 조성하면서 단지를 관통하던 기존 도로를 일방적으로 폐쇄한 뒤 대체도로 건설을 외면(7월 30일자 10면 보도)하고 있는 가운데 화성시와 화성시의회의 대체도로 개설 요구도 도로공사 측이 사실상 묵살한 것으로 알려졌다.31일 화성시·의회·양 도시공사 등에 따르면 도시공사는 지난 2009년 5천300억원을 투입해 161만㎡ 규모의 전곡산업단지를 조성하면서 석산 사업장이 개설한 기존 진입도로를 공익사업이란 명분을 내세워 일방적으로 수용했다.이 과정에서 도시공사는 전곡산단 계획 당시 석산 사업장의 허가 기간이 2009년 말이어서 산업단지 조성으로 허가기간 연장은 없을 것으로 판단해 복구용 진입도로를 폐쇄하는 것으로 설계하고 이를 그대로 반영했다.앞서 석산 사업장 측은 지난 1998년부터 토석 채취허가를 받아 화성시 서신면 전곡리 산 130의1에서 전곡리 227(지방도 306호 연결)로 이어지는 총 길이 1.38㎞(폭 8m)에 달하는 인근 주민들의 농사용을 겸한 토석 운반용 도로를 지난 2001년 개설했다.이에 따라 화성시는 토석 채취허가 기간이 만료돼 산림복구에 따른 진·출입로 설치가 절실히 필요한 상태다.토지주 및 마을주민들이 적치복구와 관련된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만큼 복구용 진출입로 설치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시는 도시공사 측에 요구했다.시의회도 25개 필지의 지주와 주민·경작인 등과 협의해 개설한 진입도로를 일방적으로 수용해 없애 버리는 것은 명백한 사유재산권 침해이므로 전곡산단과 연결되는 진입도로를 개설하라고 도시공사 측에 촉구했다.이에 대해 도시공사 측은 "석산 사업장이 산업단지 내부도로를 복구 공사용으로 사용토록 협조할 예정"이라며 "산업단지 조성 후에는 복구의무자가 화성시와 협의해서 관계 법령에 따라 인·허가를 받아 도로 개설 후 사용토록 관계기관과 협의하겠다"고 대체도로 건설은 불가하고 화성시와 협의하라는 입장을 밝혔다. 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

2018-07-31 김학석

동탄어울림복지관, 야간 벼룩시장 '한여름 밤의 꿀 시장' 진행

화성시 동탄어울림사회복지관은 지난주말 동탄중앙어울림센터 광장에서 이웃과 즐거운 공연을 즐기며 무더운 여름밤을 이겨내기 위한 야간 벼룩시장 '한여름 밤의 꿀 시장'을 진행했다. 벼룩시장 '한여름 밤의 꿀 시장'은 지역주민의 소통과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이웃과 함께하는 문화 조성을 위해 주민 참여형 벼룩시장, 버스킹 공연 등이 포함된 다채로운 행사이다.이날 지역주민 6백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주민 셀러(판매자)들이 운영하는 '우리 이웃 벼룩시장'과 지역주민들의 복지 욕구를 파악하기 위한 '우리 이웃 소리 듣기', 청소년 동아리 '나로다옴'의 페이스페인팅 체험 및 즉석사진 촬영 등이 포함된 'FunFun한 부스', 버스킹 공연 '한여름 밤의 꿀'등이 운영되어 무더운 여름밤 이색적인 야간 행사 분위기 속에서 지역주민 모두가 함께 웃고 즐기며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특히 이번 벼룩시장 '한여름 밤의 꿀 시장'은 무더운 여름밤, 인디밴드 멜로그루 외 7개팀의 재능기부형 버스킹 공연이 3시간가량 진행되어 여름철 열대야로 힘들어하던 지역주민들에게 행복 증진과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문화 향유의 자리가 되었다.김종규 동탄어울림사회복지관 관장은 "지역주민의 욕구를 반영한 이색적인 행사를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지역주민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마을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화성 동탄어울림복지관

2018-07-30 김학석

'대체路 없는 산단' 맹지 만든 경기·화성도시공사

전곡단지 조성시 기존도로 폐쇄 인근 석산사업장 재산권 침해석산개발 "공익사업 명목 진입로 일방수용 생존권 박탈" 반발공사측 "채석장 허가만료 예정… 완충 녹지로 개설 불가" 해명경기도시공사와 화성도시공사가 산업단지를 조성하면서 단지 내 기존 도로 폐쇄 후 대체도로를 만들지 않고 인근 석산 사업장을 맹지(주변에 도로가 없는 토지)로 만들어 재산권을 침해한 것으로 드러났다.29일 양 도시공사(이하 도시공사)와 석산개발 등에 따르면 도시공사는 지난 2009년부터 2016년까지 화성시 서신면 전곡리에 5천300억원을 들여 161만㎡ 규모의 전곡산업단지를 조성하면서 단지를 관통하던 석산개발 사업장의 진입도로를 공익사업이라며 일방적으로 수용한 뒤 폐쇄했다.도시공사는 또 산단 조성 후에도 석산 사업장 진입용 대체도로를 만들지 않고 오히려 인접한 산단 주위를 도로개설이 불가능한 완충녹지로 조성해 맹지로 꽁꽁 묶어놨다. 이에 대해 석산개발 측은 "산업단지 조성이란 명분을 내세워 수년에 걸쳐 많은 시간과 비용, 노력을 들여 개설한 개인회사의 진입도로를 일방적으로 수용해 없애 버린 것은 너무나 불합리한 처사"라며 "회사의 생존권을 박탈해 버리는 명백한 사유재산권 침해이고 섬처럼 고립시켜서 석산 적치복구용 매립용 토사를 헬리콥터로 운반하라는 것이냐"고 불만을 터트렸다.석산개발 측은 또 "기존 도로를 폐쇄하는 것은 인근 지주들의 영농사업 등 여러 경제활동을 못하도록 재갈을 물려 엄청난 경제적 손실을 주는 불합리한 행정행위"라며 "억울하면 법적으로 소송하라는 식의 행정기관의 무책임한 처사에 분통이 터진다"고 진입도로 개설을 요구하고 있다.현재 석산사업장은 전곡산단 현장도로를 이용, 임시로 적치복구작업용 도로를 개설해 이용하고 있으나 항구적 복구작업과 추후 산업단지 조성 등 토지이용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항구적인 도로개설이 시급한 실정이다.이에 대해 도시공사 측은 "전곡산단 조성 계획 당시 채석장 허가기간이 만료(2009년 말 이후 연장)되고 허가 기간 연장은 없을 것으로 판단, 복구용 진입도로를 폐쇄하는 것으로 설계를 했다"면서 "석산 측에서 진입도로 개설요청 민원을 꾸준히 제기하고 있으나 현재로선 완충녹지여서 도로개설이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

2018-07-29 김학석

한림대 동탄성심병원, 스마일 한림 캠페인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병원장 유규형)은 개원 5주년을 맞아 '스마일 한림' 친절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스마일 한림' 캠페인은 모든 병원 직원이 항상 웃는 얼굴로 고객을 맞이하고 한층 더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해 진정한 '고객 중심 병원'으로 나아가기 위해 기획됐다.병원 측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전 교직원 스마일 배지 착용 ▲진료과장 신환 환자 안내 서비스 ▲찾아가는 CS교육 등의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5월 개원 5주년 기념 슬로건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3개의 병원 슬로건 ▲마음으로 약속합니다, 환자의 건강. 웃음으로 보답합니다, 환자의 행복. ▲따뜻한 희망동행 5년, 건강한 행복동행 100년 ▲치유는 제대로! 감동은 최대로! 행복은 최고로! 에 대한 대대적 홍보도 이번 캠페인과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유규형 병원장은 "개원 5주년을 기념해 교직원 모두가 한 마음으로 '친절한 고객서비스'를 성실히 실행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시작하게 됐다"며, "앞으로 병원을 찾는 모든 고객이 만족하는 진정한 고객 중심 병원으로 나아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 제공

2018-07-27 김학석

화성시, 2040 장기발전계획 수립착수

화성시가 27일 푸르미르 호텔에서 '2040 장기발전계획 수립 착수보고회'와 함께 자문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철모 시장을 비롯해 자문위원 및 실무기획단 등 1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장기발전계획은 지난 2008년 이후 10년 만에 재수립하는 것으로, 그간 급격한 도시변화와 4차 산업혁명, 정부 정책 방향 등에 적극 대응하며 시민 참여형 미래 청사진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행정, 안전, 산업, 경제, 문화, 관광, 복지, 교육, 교통 등 시정 전반을 다룰 예정이며, 기간은 2019년부터 2040년까지 단기(2019년~2022년), 중기(2023년~2030년), 장기(2031년~2040년) 3단계의 발전전략으로 구분된다.이에따라 시의원, 대학교, 화성상공회의소, 정책연구원, 환경운동연합, 시민단체 등 각계 전문가 및 관계자 36명으로 구성된 자문위원회가 위촉됐으며, 각 실과소 담당 공직자 53명이 실무추진단으로 결성됐다.또한 오는 8월 공개모집을 통해 읍면동별로 40명씩 총 1천여명의 시민추진단을 구성하고 원탁토론회, 아카데미, 공청회 등을 거쳐 시민들의 의견을 담아낼 방침이다. 서철모 시장은 "이번 장기발전계획을 토대로 2040년까지 지속가능한 화성시의 초석을 다질 종합 추진전략을 세울 계획"이라며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는 2019년 7월 화성비전 2040 장기발전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비전 및 전략을 선포할 계획이다.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

2018-07-27 김학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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