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오늘의 행감인물]문화체육관광위 민주당 김봉균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봉균(민·수원5·사진) 의원은 도 산하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자산현황을 정확히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을 들어 도 산하기관의 자산관리와 회계관리 등에 대한 집중점검을 촉구했다.20일 김 의원은 지난 10년간 경기도문화의전당이 도의회에 보고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전당이 보유하고 있는 주차면의 숫자가 제각각이라는 점을 지적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지난해 602면으로 보고됐던 주차면은 올해 692면으로 보고됐다. 지난 2008년 이후 592면, 612면, 611면, 602면 등으로 매년 보고되는 주차면이 다르다는 점으로 미뤄, 정확한 자산파악을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특히 지난 10년간 회계 담당자 1명이 회계에서 결산, 세금, 지출 등을 모두 처리하고 있다는 데에 전당의 재정관리에 허점이 많다는 사실을 함께 지적했다.김 의원은 "직원이 수백명이 되는 전당에서 자산을 아는 사람이 없다. 시설, 경영, 회계가 모두 형편없이 관리되고 있다"며 "예술단의 역할도 중요하지만, 도민들과 밀접한 전당이 이렇게 관리가 안된다는 것은 말이 안된다"고 비판했다. 이어 "경기도 역시 도 산하기관이 자산 관리에 허점이 많다면 관리 감독을 하고 필요에 따라 지원해야 하는데도 그렇지 않다는 것은 책임을 방기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성주기자 ksj@kyeongin.com

2019-11-20 김성주

인천 곳곳 야외 스케이트장·썰매장 연다

남동구, 해오름 근린공원 등 2곳내달 21일부터 휴일 없이 운영서구, 청라 커넬웨이 일대 조성이용료 없지만 어린이 동반해야연수구, 문화·미추홀공원 마련올 겨울 인천지역 곳곳에서 야외 스케이트장과 썰매장이 운영된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안전한 놀이체험공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게 시설 운영을 준비하고 있는 인천 기초단체들의 공통된 입장이다.인천 남동구는 논현동 해오름 근린공원과 수산동 공터(수산동 16번지 일대)에 야외 스케이트장과 얼음썰매장을 운영할 예정이다. 남동구는 이를 위해 최근 시설 운영업체를 선정하고 이번 주중 시설 설치공사를 시작할 계획이다.스케이트장의 경우 500명 정도가, 썰매장의 경우 200명 정도가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규모를 갖추게 된다. 운영기간은 12월 21일부터 내년 2월 8일까지로, 평일 기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휴일 없이 운영된다. 이용료는 1시간 30분 기준 1천원(장비 대여료 포함)이다.남동구는 겨울철 공원의 활용도를 높이고 주민에게 겨울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놀이·축제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시설운영을 계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남동구 관계자는 "지난 겨울에 썰매장만 운영을 했었는데, 주민 반응이 좋아 스케이트장까지 운영 범위를 확대했다"고 했다.인천 서구는 청라국제도시 커넬웨이 일대에 썰매장을 운영한다. 썰매장은 커넬웨이 청라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하늘다리 구간에 약 500㎡ 조성된다. 운영기간은 12월 2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다. 내년 1월 1일과 설 당일인 1월 25일은 휴무다. 별도의 이용료는 없지만 어린이를 동반해야 한다. 서구 관계자는 "주민들의 요구가 많아 이번에 처음으로 썰매장을 운영하게 됐다"며 "주민들이 즐기며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인천 연수구는 연수동 문화공원과 송도동 미추홀공원에서 야외스케이트장을 운영한다. 미추홀공원엔 전통썰매장도 함께 마련된다. 역시 12월 21일부터 운영을 시작해 내년 2월 중순까지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간당 이용료는 2천원으로 연수구민일 경우 20% 할인된다.연수구 관계자는 "무엇보다 안전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고 시설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가족이 함께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 놀이체험장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이현준기자 uplhj@kyeongin.com

2019-11-20 이현준

[부천]낙엽 치우며… SNS도 즐기고

길거리 청소 인증사진 3장 게시페북 글게재 자원봉사시간 인정부천시가 '트래시태그 챌린지'를 통해 환경과 놀이 두 마리 토끼 잡기에 나섰다.부천시민이면 누구든 낙엽을 청소하며 놀 수 있다. 바로 '트래시태그 챌린지'를 통해서다.'트래시태그'는 쓰레기를 의미하는 '트래시(Trash)'와 키워드를 뜻하는 '태그(tag)'의 합성어다. '트래시태그 챌린지'는 바로 쓰레기를 직접 치우고 청소 전·후의 사진을 SNS(사회관계망서비스)로 공유하며 즐기는 캠페인이다.시는 '트래시태그'를 최근 늘어나고 있는 낙엽과 결부시켜 '두 마리 토끼'를 노리고 있다. 낙엽도 치우고 환경캠페인도 확산시킨다는 취지다.장덕천 시장은 지난 19일 대표적 지식산업단지인 부천테크노파크 일대에서 부천산업진흥원, GS파워(주), 부천테크노파크 근로자 등과 함께 '트래시태그 챌린지'에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낙엽으로 지저분한 길을 깨끗이 청소하고 시장과 함께 찍은 사진을 SNS에 올리며 즐거워했다.장 시장은 "트래시태그 챌린지에 참여하면 자원봉사시간도 준다"며 "트래시태크 챌린지가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성숙한 청소문화도 정착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트래시태그 챌린지'에 참여하고 싶다면 지저분한 낙엽길을 청소하고 인증사진 3장(전·중·후)을 개인 SNS에 게시만 하면 된다. 여기에 더 많은 네티즌과 공유하고 싶거나 자원봉사시간을 인정받고 싶으면 시 페이스북에 접속해 공식 게시글에 댓글을 남기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www.bc.go.kr)를 참고하거나, 시 자원순환과(032-625-3183)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장덕천 부천시장과 부천산업진흥원, GS파워(주) 관계자 및 부천테크노파크 근로자 등이 지난 19일 부천테크노파크 일대에서 '트래시태그 챌린지'에 참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천시 제공

2019-11-20 장철순

[新팔도유람]BTS가 인증한 전라북도 명소

호랑이·침팬지·반달가슴곰 등6백여마리 키우는 전주동물원고택·카페 모인 오성한옥마을계곡·오성제 수려한 경치 일품패러글라이딩의 '성지' 경각산정상 두개의 바위, 고래뿔 형상글로벌 케이팝스타 방탄소년단(BTS)을 세계적 스타로 키운 기획사 대표 방시혁 씨는 전북과 인연이 깊다. 그는 서울에서 태어났지만 아버지는 남원, 어머니는 전주가 고향으로 부모 모두 전북 사람이다. 지난 7월 BTS가 화보촬영을 위해 다시 전북을 방문, 전주동물원과 완주 경각산, 소양면 오성한옥마을 등을 다녀간 사실이 알려지면서 이들 장소가 다시 각광받고 있다.# 새롭게 탈바꿈 중인 전주동물원전주동물원은 1978년 6월 10일 개원했다. 당시 지방동물원으로는 유일하게 호랑이, 사자, 기린, 하마, 들소, 큰뿔소, 침팬지, 캥거루 등 동물을 다수 보유했다. 현재는 희귀동물인 반달가슴곰, 재규어 등 총103종에 610여 마리의 동물을 전시하고 있다. 당시 동물원은 딱딱한 콘크리트 바닥과 회색벽, 철조망 속의 그저 관상을 위한 공간이었다. 하지만 동물복지에 대한 목소리가 커지면서 전주동물원이 새롭게 변하고 있다.동물원 측은 사자, 호랑이, 곰, 늑대, 초식동물 등이 지내던 방사장 면적을 확대하고 커다란 고목나무 아래 작은 나무와 잔디 등 자연소재를 최대한 활용해 생태동물원의 면모를 갖춰나가고 있다. 또 일부 구간에서만 관람할 수 있도록 관람구간을 정해 관람객들의 몰입도를 높이고 동물들이 쉴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BTS는 이곳에서 화보를 촬영하고 놀이기구를 탑승하는 영상을 담았다.# 완주군 소양면 오성한옥마을오성한옥마을은 한 달에 평균 1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관광지다. 종남산과 서방산이 병풍처럼 마을을 둘러싸고 맑은 계곡과 오성제가 있어 수려한 경치를 자랑한다. 뛰어난 자연과 한옥이 어우러지면서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공간이다. 예쁜 카페와 고택들이 자리잡고 있어 연인들의 데이트코스로도 인기다. 오래된 한옥과 새롭게 신축된 한옥들이 어울려 있는데 한옥의 경관을 훼손하지 않는 건축물들이 자연스럽고 아름답다. 토석담과 돌담, 전통고택과 솟을대문, 돌탑과 정자, 세월교, 한글의 자음과 모음으로 표현한 한글다리 등 마을 곳곳 볼거리가 많다. 벌써부터 방탄소년단 팬들은 이곳 촬영지를 찾아 인증 샷을 남기고 있다.소양 오성한옥마을을 찾았다면 근처 위봉사와 위봉산성을 방문하는 것도 좋다. 위봉산성은 조선 숙종 원년(1675)에 유사시 전주 경기전의 태조 영정과 조경묘의 시조 위패를 봉안하기 위해 쌓은 곳으로 실제 갑오 동학혁명 때 태조의 영정과 시조의 위패를 이곳에 피난시키기도 했다.# 아름다운 경관을 담은 경각산 활공장경각산은 경각이라는 이름 그대로 정상에 버티고 선 두 개의 바위가 고래의 등에 솟아난 뿔의 형상이다. 모악산과 마주보며 완주군과 임실의 경계에 있으며 호젓한 산행을 즐기기에 좋다. 패러글라이딩 동호인들에게 최고 인기지역 중 하나다. 전주 시내와 가까워 접근성은 물론 경관이 좋은 경각산 활공장은 1986년부터 전국 동호인들이 즐겨 찾는 전국 5대 패러글라이딩 명소로 꼽힌다. 패러글라이딩을 직접 즐기려는 이들도 많이 찾지만 활공하는 모습을 담고자 하는 사진 동호인도 많이 만날 수 있다. 또 매년 5월이면 이곳을 주제로 사랑의 축제 '완주 프러포즈 축제'가 열린다. 여성을 상징하는 모악산과 남성을 상징하는 경각산의 사랑으로 구이저수지수가 만들어졌다는 설화를 담아 개최되고 있다. 축제는 달달 그 자체다. 스몰웨딩 체험, 드레스·턱시도 체험, 포토 스팟 촬영 등이 펼쳐진다. BTS는 이곳에서 직접 패러글라이딩을 즐겼다.# 자연을 벗 삼은 술 한 잔의 매력경각산을 찾았다면 대한민국술테마박물관은 꼭 들러야 하는 코스 중 하나다. 구이저수지가 맞닿아 있는 수려한 경관과 함께 자리 잡은 대한민국술테마박물관은 태고 적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우리 술에 담긴 다양한 이야기를 오롯이 담고 있다. 5만여 점의 유물 전시부터 쿠킹 교실과 전통주 빚기 체험과 같은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운영 중이다. 이곳에서 우리 술 문화에 대한 깊이 있는 내용들을 쉽고 재미있게 살펴볼 수 있다.가족들과 함께 했다면 음주운전 가상 체험관의 고글 체험도 추천한다. 술 맛이 아무리 좋다 해도 뭐든지 과하면 독이다. 음주를 하지 않은 정상인이 음주 후 경험할 수 있는 시야손상 현상을 체험할 수 있어 음주의 위험성을 인식할 수도 있다. /전북일보= 최정규기자전주동물원 정문. /완주군·전북일보 제공오성한옥마을특구. /완주군·전북일보 제공전북 완주군 경각산 패러글라이딩. /완주군·전북일보 제공/연합뉴스

2019-11-20 최정규

[김나인의 오늘의 운세]11월 21일(오늘의 띠별운세, 생년월일 운세)

子(쥐띠)=36세남녀 재물 지출할일 생기면 능력범위 내에서 해결짓도록 48세남녀 무리한 투자는 패가망신의 지름길임을 알아야 하고 60세남녀 바깥일 보다 집안일이 우선이니 방치하지 말기르 72세남녀 한 사람 정했으면 끝까지 손 잡아주는것이 도리丑(소띠)=35세남녀 꿈은 원하는 사람에게 주어지는것이니 자기확신이 중요 47세남녀 오랜만에 웃어볼일 생기니 웃사람 도움으로 금전문제 해결 59세남녀 문서관계일 성사되고 목돈만질일 생기니 만사길 71세남녀 사소한 일로 가까운 사람과 등지는일 없도록 주의寅(범띠)=34세남녀 오직 가족을 위해 최선 다하니 가택에 좋은일 생기고 46세남녀 자기 중심이 중요하니 남을 무조건 믿고 따라가는일 자제 58세남녀 일보다 건강이 우선이니 잠시 쉬며 재충전하도록 70세남녀 지병악화로 건강에 문제 생기니 소홀하지 말기를卯(토끼띠)=33세남녀 문서관계일 정확하고 의심없이 처리해야 편안한 하루가 45세남녀 돈거래 손해보고 심하면 법적인 문제로 비화되니 자제하고 57세남녀 어려움있어도 밀고나가는것이 후한 막는 길 69세남녀 일이 꼬이고 막혀있으니 더 이상의 전진은 위험辰(용띠)=32세남녀 명분없는 싸움에 휘말려 구설듣게되니 출입 자제하고 44세남녀 귀인의 도움으로 원하는 문서 잡게되니 만사 길 56세남녀 병원 찾을일 생기니 건강관리에 주력하는것이 좋고 68세남녀 새로운 짝을 만나는 일 순리대로 행하면 좋은 결과가巳(뱀띠)=31세남녀 머지않아 문서잡을일 생기니 끝까지 포기하지 말기를 43세남녀 남을 비난하는일 결국 자신의 자신에게 불리한일이 55세남녀 시비 소송문제 이익없으니 화해함이 바람직 67세남녀 순간의 방심이 화를 부르니 중요문서 관리 잘 하도록午(말띠)=30세남녀 환경을 바꾸면 일만 복잡해지니 하던일 꾸준히 한길가도록 42세남녀 지나친 대립은 서로에게 상처뿐이니 적당히 하도록 54세남녀 용기를 갖고 당당하게 출발하면 소원이루고 66세남녀 노년에 짝을 만났으나 인연과는 거리가 먼 사람이고未(양띠)=29세남녀 불만있더라도 꾸준히 한 길가는것이 가장 이로운 길이고 41세남녀 변덕부리지말고 한길 가면 반드시 이익생기고 53세남녀 기회는 있을때 잡는것이 좋으니 강하게 추진을 65세남녀 재물운기 상승하나 더 이상의 투자는 중지하는것이 좋고申(원숭이띠)=28세남녀 이성문제로 사람 소개받을일 생기나 좋은 인연일수도 40세남녀 답답한 현실이나 귀인도움으로 해결되니 신변에 좋은일이 52세남녀 수하자문제로 고민있다면 상생적인 길 가도록 64세남녀 수하자의 충고 받아들이면 유리하니 감정대립은 금물酉(닭띠)=27세남녀 취업 시험등에 좋은결과 있게되니 신변에 좋은일 생기고 39세남녀 사람 소개받을일 생기고 좋은 짝을 만나니 적극적으로 51세남녀 급히 서둘면 다시해야할일 생기니 순리대로 63세남녀 마음의 병을 얻으니 자손근심 아니면 이성문제로 고민이戌(개띠)=26세남녀 웃사람 섬기기에 최선다하고 반항하면 반드시 후회할일이 38세남녀 직접 추진하면 위험하니 타인에게 부탁하도록 50세남녀 남을 속이면 자신에게도 큰 피해가 오니 조심 62세남녀 운기 길하니 인내심갖고 노력하면 원하는 소원 이루고亥(돼지띠)=25세남녀 지나친 과소비가 문제이니 한푼이라도 아껴쓰는 지혜를 37세남녀 자존심보다 타인의 협조 받는것이 신변에 이롭고 49세남녀 시비나 소송 이익없으니 답답해도 화해의길 가도록 61세남녀 명예를 돈으로 사고팔려 한다면 구설 생기니 마음비우고

2019-11-20 경인일보

'시립미술관 컬렉션 기금 마련' 인천미술協 회원전 23일 개막

(사)한국미술협회 인천광역시지회(이하 인천미술협회)가 주최하는 '2019 인천미술협회 회원전'이 오는 23일 개막해 28일까지 인천문화예술회관 전시실 전관에서 펼쳐진다.79회째를 맞는 올해 인천미술협회 회원전은 건립 예정인 인천시립미술관의 컬렉션 구입을 위한 기금 마련전을 표방했다. 기증된 작품을 경매 등의 방법을 통해 기금을 모금할 예정이다.20일 인천미술협회 관계자는 미국 뉴욕의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을 예로 들었다.1866년 미국 외교관인 존 제이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미국 독립기념일 파티에서 연설을 통해 제대로 된 미술관이 없는 미국인들의 자존심을 거론하며 문화 주권을 일깨웠다. 행사에 참석했던 사업가와 예술인들은 뉴욕 중심가에 미술관을 건립하기로 뜻을 모았다. 그로 인해 1870년 뉴욕 5번가에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이 개관했으며, 이전과 중·개축 과정을 거쳐 오늘에 이르렀다. 특히 재벌들의 기부와 컬렉션을 기증한 미술 애호가들 덕분에 수장고에 작품이 쌓일 수 있었다.기부와 후원으로 세계적 미술관이 탄생할 수 있었던 사례를 거울삼아 인천시립미술관 건립 이후 컬렉션 구입의 고민을 나누자는 취지에서 올해 전시회가 진행된다는 것이다.또한 시민들의 그림 걸기 운동의 일환으로, 50만원 이하로 작품을 판매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서주선 인천미술협회장은 "비록 기금 마련의 결과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더라도 그 성과 보다는 인천시립미술관의 가치를 높이는데 우리 협회 회원들이 모금 운동을 시작한 것이며 그 움직임을 기화로 시민의식을 높이는 전기가 되었으면 하는 목적이 있다"고 의미를 설명했다. 한편, 전시회 개막식은 23일 오후 3시에 개최된다.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서주선 作 '상사화'. /인천미술협회 제공

2019-11-20 김영준

남양주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 소년소녀 합창단 창단 준비 '분주'

남양주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센터장·김승수)가 내년초 창단 되는 진접읍 첫 소년소녀 합창단 '푸른 숲 합창단(가칭)' 발대식을 앞두고 단원을 모집한다.20일 진접읍에 따르면 '푸른 숲 합창단'은 진접읍 거주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감수성을 충족시키고, 청소년 간의 문화예술 네트워크 형성 및 지역 문화예술 인재를 양성하고자 기획됐다. 내년 초까지 단원을 모집하고 발대식을 개최할 계획이다.합창단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단원 50명으로 구성된다. 연 2회 정기연주회와 합창캠프를 비롯해 남양주 전역의 다채로운 공연 및 연주행사,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에 참여할 예정이다.김승수 센터장은 "진접읍 크낙새홀을 합창단의 연습장소로 제공하는 것은 물론 음악에 재능이 있는 저소득층 가정 자녀들도 단원으로 육성하고 양로원과 장애인 복지관 등 소외된 이웃을 찾아가는 공연활동을 펼쳐 합창으로 하나된 문화 나눔 환경을 조성해 지역의 화합과 소통을 이끌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김기철 진접읍주민자치위원장 및 합창단 단장은 "적극적으로 계획하고 예산을 지원해 '푸른 숲'이란 이름에 걸맞은 진접의 희망을 노래하는 합창단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단장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남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남양주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가 내년 초 창단되는 진접읍의 첫 소년소녀 합창단 '푸른 숲 합창단(가칭)' 준비에 한창이다. /남양주시 제공

2019-11-20 이종우

구리아트홀 연말 맞아 '클래식'과 '시립합창단' 공연 무대 마련

구리아트홀이 연말을 맞이해 구리 시민을 위해 화려하면서도 따뜻해지는 클래식 무대를 마련한다.구리아트홀은 오는 22일 오후 8시 코스모스 대극장에 '코리안 챔버 오케스트라 with 김선욱' 공연을 무대에 올린다. 정명훈의 아들이자 떠오르는 마에스트로 '정민'과 해외에서 각광받고 있는 피아니스트 '김선욱'이 협연하는 이번 무대는 대중들에게 친숙한 모차르트 협주곡과 베토벤의 교향곡을 구성해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화려한 클래식 향연이 펼쳐질 이번 공연은 R석 3만원, S석 2만원이다. 또 오는 12월 7일 오후 7시 코스모스 대극장에서는 탄탄한 실력을 갖추고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구리시립합창단'이 전 세계인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 온 '레미제라블'을 새롭게 구성해 '레미제라블 갈라 콘서트'를 준비한다. 이번 구리시립합창단의 공연은 생동감 넘치는 라이브 연주와 뛰어난 연출력으로 원작 소설의 깊이와 극적인 긴장감을 표현해 관객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티켓가는 5천원으로 저렴해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구리아트홀 유료 회원은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리아트홀 누리집을 참조하거나 전화(031-550-8800∼1)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구리/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

2019-11-20 이종우

정우성 "난민은 새로운 이웃…시간 지나면 오해 풀릴 것"

유엔난민기구 친선대사로 활동하는 배우 정우성 씨가 "난민은 우리의 새로운 이웃"이라며 "친구가 되는 과정에서도 오해가 생길 수 있는 것처럼 지금은 난민과 우리 사회에서 그런 오해가 많은 것 같다"고 말했다. 정 씨는 20일 서울 중구 유엔난민기구 한국대표부에서 열린 '글로벌 난민 포럼 언론브리핑'에 참석해 우리 사회에서 난민 문제와 관련 가장 큰 어려운 점으로 '오해'를 꼽으며 이같이 말했다.정 씨는 2014년 5월 유엔난민기구 명예사절이 됐고, 2015년부터 친선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 5년 동안 네팔과 남수단, 방글라데시 등 7개국의 난민 캠프를 방문했다. 지난 6월에는 그동안의 난민 활동을 담은 에세이집 '내가 본 것을 당신도 볼 수 있다면'을 내기도 했다. 정 씨는 "5년간 난민 보호 활동을 했는데 그사이 전 세계에서 난민이 2천500만명 늘었고 지금도 평범한 사람들이 실향민 신세에 놓이고 있다"며 "이런 추세면 더는 난민 보호책임을 난민이 발생한 국가의 주변국만의 문제로 보기 어려울 것"이라고 강조했다.실제로 한국에서 난민 문제는 다른 나라의 문제로만 인식됐지만 지난해 제주 예멘 난민 문제를 겪으면서 중요한 사회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정 씨는 "난민 문제를 놓고 여러 가지 이해 충돌이 생기면서 빨리 해답을 찾고 싶어하는 것 같다"며 "그러나 지금은 새로 생긴 이웃을 어떻게 이해할지 함께 고민해야 하는 시간"이라고 설명했다.정 씨는 "우리가 이웃을 알아가는 과정에서도 오해와 선입견이 있을 수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 이런 오해는 줄일 수 있다"며 "지금은 이런 오해를 줄이는 과정이고, 다행히 빠른 속도로 간극이 좁혀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성급한 대안이나 답을 제시하기보다 사회 변화 속에서 같이 이해하는 마음으로 난민을 바라보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연합뉴스

2019-11-20 연합뉴스

삼겹살 할인비용 납품업체에 떠넘긴 롯데마트에 과징금 412억원

삼겹살 등 돼지고기 할인 행사를 진행하면서 발생한 비용을 납품업체에 부당하게 떠넘긴 롯데마트가 400억원이 넘는 과징금을 물게 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롯데쇼핑(마트 부문)의 판촉비 전가 등 5개 불공정행위에 대해 시정명령을 내리고 과징금 411억8천500만원을 부과했다고 20일 밝혔다.공정위에 따르면 롯데마트는 2012년 7월부터 2015년 9월까지 '삼겹살 데이' 가격할인 행사 등 92건의 판촉 행사를 진행하면서 할인에 따른 비용을 사전 서면약정 없이 돼지고기 납품업체가 부담하도록 했다. 예를 들어 평상시 납품 가격이 1만5천원인 돼지고기를 10% 할인한 경우, 할인 기간 납품업체는 롯데마트 대신 1천500원의 할인 비용을 떠안은 셈이다.롯데마트는 2012년 9월부터 2015년 4월까지 인천 계양·전주 남원·경기 판교점 등 12개 점포의 개점 기념행사에서도 돼지고기 납품업체에 서면으로 사전 약정되지 않은 채 할인 비용을 모두 전가했다.현행 대규모유통업법은 사전 서면약정 없이는 판촉 비용을 납품업자에게 부담시킬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다. 약정을 맺었더라도 납품업자의 분담 비율은 50%를 넘을 수 없다.또한 롯데마트는 2012년 6월부터 2015년 11월까지 예상 이익·비용 등 구체적 내용이 누락된 파견요청 공문 하나만으로 돼지고기 납품업체 종업원 2천782명을 파견받았다.이들은 상품 판매·관리 업무 외 세절(고기를 자르는 작업)·포장업무 등까지 맡았고, 파견 종업원의 인건비는 모두 납품업체가 부담했다. 더구나 롯데마트는 2013년 4월부터 2015년 6월까지 돼지고기 납품업체에 정당한 이유 없이 PB(자체 브랜드) 상품개발 자문 수수료를 자사를 컨설팅해 준 업체에 지급하게 했다. 자기 브랜드 상품개발에 들어간 비용을 납품업체에 떠넘긴 것이다. 이 밖에도 공정위는 롯데마트가 돼지고기 납품업체에 부당하게 세절 비용을 지급하지 않았고(2013년 8월∼2015년 6월), 가격할인 행사가 끝난 뒤에도 행사 가격을 유지하면서 낮은 납품단가를 요구(2012년 7월∼2015년 3월)한 것도 모두 사실로 판단했다.공정위 관계자는 "구매력이 큰 대형마트가 판촉비, PB 개발 자문 수수료, 부대 서비스 제공 등과 관련된 비용을 납품업체에 떠넘긴 행위를 시정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하지만 롯데쇼핑은 공정위 심의 결과에 반발하며 행정소송을 예고했다. 롯데쇼핑은 "유통업을 이해하지 못한 데서 나온 심의 결과로, 기업 이미지에 심각한 해를 입고 있다"며 "명확한 법적 판단을 받기 위해 행정소송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2019-11-20 연합뉴스

스테디셀러 뮤지컬 '헤드윅' 22~23일 이천아트홀 무대 오른다

뮤지컬 '헤드윅'이 이천을 찾아온다강렬하고도 스타일리시한 록음악과 독특하면서도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스토리로, 2005년 한국 초연 이래 시즌마다 신드롬을 일으키며 뮤지컬계의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한 뮤지컬 '헤드윅'이 2019년 시즌 서울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22일과 23일 양일간 이천아트홀 대공연장을 찾아온다.뮤지컬 '헤드윅'은 한국에서는 2005년 4월 처음 공연된 이후 2019년까지 꾸준히 재연돼 왔으며 그간 '헤드윅'역할에 '조승우', '조정석', '변요한' 등 최고의 배우들이 캐스팅돼 관객과 매스컴의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누적 공연 2천408회, 누적 관객 61만명을 기록 중인 스테디셀러 뮤지컬 헤드윅은 과거의 아픈 상처를 딛고 음악을 통해 새로운 인생을 살고자 하는 동독 출신의 트렌스젠더 가수 '헤드윅'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헤드윅' 역의 배우들은 약 2시간 동안 '헤드윅'의 평범하지 않은 자전적 이야기를 진지함과 유쾌함으로 풀어내며 관객들과 소통한다. 또 '헤드윅'의 남편인 남장여자 '이츠학' 역의 배우들은 공연을 이끌어가는 '헤드윅'과 균형을 맞춰 '헤드윅'을 대변하고 자신의 이야기를 풀어내기도 한다.이번 이천공연에서는 2005년 한국 오리지널 캐스트부터 함께하며 뮤지컬 팬들에게 '오드윅'이란 애칭으로 불리는 가장 슬픈 '헤드윅' 오만석과 뮤지컬 '헤드윅'을 통해 주연배우로 자리매김한 정문성, 그리고 TV와 뮤지컬에서 맹활약 중인 이규형이 연기하는 세 가지 모습의 '헤드윅'을 만날 수 있다.이틀 간 3회의 이번 이천공연은 '헤드윅'역을 맡은 배우 한 명이 1회씩 공연한다. 티켓은 R석 9만9천원, S석 7만7천원, A석 5만5천원, B석 3만3천원이다. 만 15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이천아트홀 유료가족회원은 등급에 따라 20%에서 30%까지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또는 전화(031-644-2100)로 문의하면 된다.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스테디셀러 뮤지컬 '헤드윅'이 2019년 시즌 서울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22일과 23일 양일간 이천아트홀 대공연장을 찾아온다. 뮤지컬 '헤드윅' 포스터. /이천시 제공

2019-11-20 서인범

인천교통공사 사장 "월미바다열차 증차 검토"

탑승객 많아 환승도 못하는 상황시의회 건교위 행감서 대책 지적정희윤 인천교통공사 사장은 지난달 개통한 '월미바다열차' 탑승객이 폭발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증차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정희윤 사장은 19일 인천교통공사를 대상으로 한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증차가 가능한지를 묻는 김종인 의원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정희윤 사장은 "지금 승객들이 오면 다 태울 수가 없는 상황"이라며 "(안전에 지장이 없을 정도로) 시설을 보강하고 증차를 하는 방향으로 검토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지난달 8일 개통한 월미바다열차는 입소문을 타며 관광객들이 몰려와 주말이면 탑승 개시 1시간여 만에 표가 동나는 일까지 벌어지고 있다. 멀리서 온 국내 관광객은 물론 여행 시간이 제한된 외국인 관광객도 기다릴 수 없는 상황이 생기자 장기적으로 '증차' 카드를 검토하고 나선 것이다. 항상 만차로 운행되다 보니 기점인 '월미바다역' 외 다른 3개 역에서는 탑승조차 어려워 사실상 환승도 할 수 없다.인천시의회 안병배 의원은 "다행히 승객이 많이 오고 있는데, 관광객 과부화에 대한 대책은 있느냐"며 "환승제도를 만들었지만 한 번 타면 내릴 수가 없어서 다시 인천역(월미바다역)으로 돌아와야 한다. 월미도 상인들은 열차를 쳐다보기만 한다"고 지적했다.공사가 월미바다열차 적자 운영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관광 비수기인 겨울철 열차 운영 활성화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왔다. 박정숙 의원은 "겨울에는 월미공원에 내리면 볼 게 없다. 겨울에 사람이 오지 않으면 비수기 운영 적자가 예상되기 때문에 이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정희윤 사장은 "비수기에도 승객이 몰릴 수 있도록 여러 관광 콘텐츠를 구상하고 있다"며 "우선 야간 조명을 월미도 일대에 설치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윤설아기자 say@kyeongin.com

2019-11-19 윤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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