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건강칼럼·(43)역병과 한의학]감염병 치료법, 삼국시대 전부터 축적

대학·병원 배출한 예방 전문가정부 코로나19 대응 배제 유감모든 의학의 역사는 역병과 투쟁의 역사다. 한의학 역시 역병(疫病), 즉 감염병의 실체를 밝히고 적절한 방역(防疫)의 방법을 찾고, 감염병의 예방과 치료를 연구하며 발전해 온 의학이다.또한 한의학은 인류의 오랜 질병의 역사와 함께해 왔고 역병(감염병) 치료를 위한 많은 솔루션을 축적해 왔다.이미 후한(後漢)시대 장중경의 상한론(傷寒論)과 청대(淸代)의 온병학(溫病學)을 위시해 많은 의서를 통해 역병의 생성과 그 발전, 소멸에 이르기까지의 전 과정에 대해, 역병의 기전은 물론 상세한 치료법까지 모두 구축해 놓고 있다. 그리고 현대한의학에선 각 한의과대학의 예방한의학교실과 호흡기내과학교실에서 학부과정은 물론 대학원 박사과정, 한방병원의 전문의과정까지 개설되어 예방한의학 전문가와 감염병 전문한의사를 양성 배출해오고 있다.이런 가운데 세계보건기구(WHO)는 지난 2월 에볼라 치료제로 유명한 렘데시비르, 신종플루 때 나왔던 아비간, 말라리아 치료제인 클로로퀴닌, 코로나19를 극복한 사람들의 혈장을 이용한 혈장요법과 더불어 각국의 전통의학을 즉각적인 치료법(Immediate Therapeutics)으로 권고하고 있다. 그러나 새로운 역병으로 떠오른 '코로나 19'에서 한의학의 역할은 극히 제한적이다. 일부 의사단체가 직역 이기주의를 내세우며 정부의 감염병 대응지침에 한의사 전문가들의 참여를 배제하고 있기 때문이다.그나마 경기도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한의사 역학조사관을 임명해 심층 역학조사는 물론 검체채취에도 참여하고 있지만, 질병관리본부의 이기적인 대응지침으로 인해 격리 중인 환자의 치료에 참여하지 못하고 있는 것은 매우 유감스러운 일이다. 재난 앞에 직역 이기주의는 죄악이다.한의학은 삼국시대 이전부터 계속된 감염병의 역사 속에서 그 역할을 내려놓은 적이 한 번도 없다. 항상 감염병과 싸우면서 더 나은 방법을 찾아왔다. 한의학은 이번 코로나19 이후에도 계속해서 감염병과 싸울 것이고, 대한민국 국민들의 건강을 지킬 것이다./윤성찬 경기도한의사회장윤성찬 경기도한의사회장

2020-07-14 김종찬

[인터뷰]27일 온라인 개원식 앞둔 이중의 성남시의료원 원장

환자가 병원찾아 헤매는 구조 해결 다짐은수미 시장 등 주변 사람들도 응원 보내509병상에 대학병원 수준 전문의·진료과국가지정 '코로나 전담시설' 시민들 관심"입원비 부담 경감·재방문 불편 최소화""성남시 책임의료기관으로 응급의료와 공공의료를 선도해 지방의료원의 롤 모델이 되겠습니다."오는 27일 온라인 개원식을 앞두고 있는 성남시의료원 이중의 원장은 "평균 200~300병상 규모의 지방의료원들과 달리 509병상의 큰 규모로 출발하는 성남시의료원에 많은 이목이 집중되어 있는 상황"이라며 이같이 포부를 밝혔다.성남시의료원은 부지면적 2만4천711㎡에 지하 4층, 지상 10층 규모로 건립됐다. 대학병원 수준의 전문의 69명에 내과, 외과, 산부인과 등 총 22개 진료과, 8개 수술방, 35병상의 중환자실 등을 갖추고 있다. 또 응급의료센터, 건강검진센터, 재활치료센터, 심혈관센터 등 차별화되고 전문화된 5개 센터에 CT·MRI·Angio(혈관조영 촬영장비, Bi-plane) 등의 최신 장비도 갖췄다.당초 지난 3월 17일 개원할 예정이었으나 국가 지정 코로나19 전담병원이 되면서 개원이 늦춰졌다. 이 원장은 "성남시민들은 물론 의료관계자들의 관심과 기대가 큰 상황인데 계속 미룰 수 없다고 판단해 오는 27~29일 온라인으로 정식 개원식을 갖게 됐다"며 "시민 중심 병원으로 시민들의 입원 의료비 부담을 최소화 했고 기준 병실을 4인실로 마련해 쾌적한 입원 환경을 제공할 것이다. 검사결과를 확인하기 위해 재방문하는 횟수와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당일 진단 및 검사 결과 처리 시스템도 갖췄다"고 설명했다. 이 원장은 서울대의대에서 박사 학위를 받은 뒤 외과·응급의학과 전문의로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부교수·삼성서울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등을 거쳤고 대한심폐소생협회, 대한응급의학회 회원 등으로 활동해 왔다. 실력과 경력을 겸비한 이 원장이 신생 의료원의 수장을 선뜻 맡게 된 데는 응급의료가 있다. 이 원장은 "응급의료인으로 30년을 살아왔다. 되돌아보면 응급의료체계는 근본적으로 달라진게 없다. 응급환자가 병원을 찾아다녀야 한다. 찾지 못해 전전긍긍하고 퇴짜 맞고 그러다 문제가 생기는 경우도 있다. 해결 못할 문제가 아닌데도 여전히 해결된 게 없다"고 되돌아봤다.그러면서 "은수미 시장이 원장을 제안했을때 주변 사람들에게 고민을 논의했더니 응급의료의 선봉 모델을 만들어 보라고 격려해 주더라. 그래서 은수미 시장에게 응급의료 중심의 병원을 하겠다고 했더니 동의해 줬다"며 "개원식을 기점으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고품질의 따뜻한 병원을 만들어 나가는 데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다짐했다. 성남/김순기기자 ksg2011@kyeongin.com오는 27일 정식 개원을 앞둔 성남시의료원 이중의 원장은 "시민을 중심에 놓고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고품질의 따뜻한 병원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김순기기자 ksg2011@kyeongin.com성남시의료원 낮과 밤 전경.

2020-07-14 김순기

[김나인의 오늘의 운세]7월 15일(오늘의 띠별운세, 생년월일 운세)

子(쥐띠)=37세남녀 서둘지 않아도 일이 잘 해결되니 조용히 기다리도록 49세남녀 웃사람 도움으로 새로운 길이 열리니 힘내도록 61세남녀 일을 꾸미면 오래가지 못하니 순리대로 이행을 73세남녀 과거에 집착하지말고 내일을 위한 꿈을 그려가도록丑(소띠)=36세남녀 마음을 열고 가벼운 마음갖고 출발하는것이 신상에 이롭고 48세남녀 한번 믿은 마음 흔들리지말고 끝까지 한길 가도록 60세남녀 주변 사람들의 협조로 좋은 문서 잡게되니 만사형통 72세남녀 문서관계일 정에 얽메이지말고 과감하게 결단을寅(범띠)=35세남녀 남을 과신하여 믿으면 책임질일 생기니 비밀유지 잘하도록 47세남녀 사소한 실수라도 인정하는것이 더 큰 화를 막는 길 59세남녀 주어진 길 벗어나지말고 한 길가는것이 마음편한 길 71세남녀 어떤 약속도 지켜지지 않으니 무리한 요구는 하지말고卯(토끼띠)=34세남녀 이일저일 손대지말고 한가지일에 전념하는것이 이로운 길 46세남녀 상대방을 결단할일 있다면 핵심을 공략하도록 58남녀 때를 알아 그칠줄 알면 위태로움에서 벗어나게되고 70세남녀 명예와 생명중에 어느것이 더 소중한지 생각해보고辰(용띠)=33세남녀 해야할일은 미루지말고 바로 해결짓는것이 신상에 이롭고 45세남녀 남을 도울땐 말없이 조용히 도와주는것이 선업이고 57세남녀 무리하면 탈나게되니 능력밖의일은 손대지 말고 69세남녀 가까운 이웃이 먼 친척보다 소중한 인연임을 알아야巳(뱀띠)=32세남녀 횡액수 있으니 야간운전 음주운전등에 각별한 주의를 44세남녀 사람을 돈으로 평가하는일 위험한 발상이니 조심하고 56세남녀 이성문제로 고민하나 길이 아니니 집착하지말기를 68세남녀 자신의 능력보다 전문가의 협조 받는것이 유리하고午(말띠)=31세남녀 시간 여유갖고 기다리면 길이 열리니 먼저 나서지 말기를 43세남녀 주도권을 잃으면 모든 것이 수포로 돌아가니 조심 55세남녀 이길수없다면 물러서는것이 이기는길이고 67세남녀 중요문서 함부로 내어주면 손해볼일 생기니 조심하고未(양띠)=30세남녀 작은일에 집착하지말고 대의명분 세워 길나서는것이 유리 42세남녀 길은 열려있으니 확신갖고 움직이면 소원이루고 54세남녀 한가지일에 전념하는것이 꿈을 이루는 길이고 66세남녀 확신갖고 길 나서면 뜻을 이루게되니 그대로 밀고 나가도록申(원숭이띠)=29세남녀 웃사람과 등지는일 이익없으니 감정 노출하지말기를 41세남녀 스트레스로 건강에 장애생기니 잠시 휴식 취하도록 53세남녀 이성문제로 고민하나 길이 아니면 나서지말고 65세남녀 과도한 욕심으로 건강장애 생기니 마음 비우도록酉(닭띠)=28세남녀 성급한 마음 버리고 장기적인 안목갖고 인연맺는일이 중요 40세남녀 말이 앞서면 일이 틀어지니 정보관리 잘하도록 52세남녀 자신의 이익보다 단체의 성과가 우선이니 양보하고 64세남녀 사소한 일은 확대하지말고 가볍게 넘기는것이 좋고戌(개띠)=27세남녀 부정한 길은 나서지않는것이 좋으니 중심 바로하도록 39세남녀 만족할줄 알면 부끄러움을 당하지않게되고 51세남녀 가까운 사람과 쟁투하는일 피하는것이 상책이고 63세남녀 작은 양보와 배려가 가족에게 큰 힘이되니 먼저 손내밀도록亥(돼지띠)=26세남녀 이성문제로 고민하나 좋은 인연 아니니 집착하지 말기를 38세남녀 혼자의 힘으로 어려운일은 주변 협조 받는것이 좋고 50남녀 자존심보다 현실이 우선이니 강한대립은 피하도록 62세남녀 남의 일에 개입하면 구설듣게되니 문밖 출입 자제

2020-07-14 경인일보

가평군, 'Saturday 라이브 온라인 공연' 개최… 김필·샘김 등 무대

슈퍼스타K 출신의 김필, 샘김 등의 무대로 꾸며지는 '가평 Saturday 라이브 온라인 공연(G-SL On-Line)'이 오는 18일 가평군 음악역 1939 스튜디오(S-Station)에서 펼쳐진다.이날 공연은 오후 7시부터 '카카오 TV'를 통해 생중계되며 생동감 넘치는 스튜디오 라이브 공연과 함께 실시간 채팅을 즐길 수 있어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라이브 공연에 대한 갈증을 해소시켜줄 것으로 기대된다.최신 에어팟, 스타벅스 텀블러, 아티스트 사인CD 등 푸짐한 경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가평군이 주최·주관하며 자라섬 재즈페스티벌의 주관사인 (사)문화현상과 온라인 아기용품 쇼핑몰 알베베, 문화포털 코아트의 후원으로 진행된다.공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카카오톡'에서 '음악역1939'를 검색한 후 친구추가를 통해 받아볼 수 있다.강필수 가평군 전문위원은 "오프라인 공연으로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부득이하게 온라인 공연으로 전환하여 진행되는 점은 무척 아쉽다"며 "하지만 이미 2차례나 연기된 공연임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려주신 많은 팬분께 멋진 공연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가평군 제공

2020-07-14 김민수

염태영 수원시장, 16일 '코로나 19 그후' 에세이 출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출마를 공식 선언한 염태영 수원시장이 16일 '코로나 19 그후'라는 제목의 에세이를 출간한다.오후 4시부터 7시까지 유튜브(YouTube)생중계(염태영TV)되는 이번 온라인 출판기념회는 이학순 베이커리(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소재)에서 개최되며저자와 책 속 주인공과의 대화, 독자인터뷰 등이 준비돼있다.해당 에세이에는 기초지자체가 코로나19 사태에 어떻게 대응했는지와 코로나19 이후 남은 과제는 무엇인지에 대한 염 시장의 생각이 고스란히 담겨있다.오프라인 현장 행사도 마련됐다.16일과 17일 양일간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책소개 등의 행사가 열린다. 한편 염태영 수원시장은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전국협의회) 대표회장 겸 전국 자치분권 민주지도자 회의(KDLC) 상임대표로서 지방자치분권 강화를 위해 노력해왔다.염 시장은 특히 지방자치분권 강화를 위해 힘써왔다. 수원시와 같은 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를 특례시로 지정하고, 지방자치분권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통과에 힘쓴 게 대표적이다. 20대 국회에서 무산된 이후 21대 국회에선 전략을 일부 수정해 특례시 지정을 최우선으로 처리하게 염 시장의 목표다./김영래기자 yrk@kyeongin.com염태영 수원시장이 지난 9일 국회에서 열린 자치분권과제와비전세미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수원시 제공/수원시 제공

2020-07-14 김영래

인천 극단 떼아뜨르 다락, 연극 '안개가 걷히면' 공연

인천 신포동의 극단 떼아뜨르 다락이 '2020 다락 신작프로젝트'의 첫 번째 작품으로 연극 '안개가 걷히면'을 공연한다.오는 17일부터 26일까지 평일 오후 7시30분, 주말 오후 4시 다락소극장에서 열릴 '안개가 걷히면'(김민수 극본·박상우 연출)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특성화 극장 프로그램에 선정된 작품이기도 하다.삶에 별다른 미련 없는 마흔두 살의 무명 시인 호영은 막상 뇌 속에 혹이 크고 있고, 길어야 3~6개월이라는 시한부 선고를 받자 정신이 멍해진다. 이후 의료진의 이야기는 듣지 못하고, 정신 없이 출입구가 아닌 남의 진료실 문을 열어 젖힌다. 그때 혜실을 향해 "알츠하이머입니다"라고 진단을 내리는 의사의 목소리를 듣는다.그렇게 병원 근처의 벤치에 나란히 앉은 호영과 혜실. 호영은 대뜸 시를 읊더니 만난 지 1시간도 되지 않은 혜실에게 사귀어 보잔다. 말도 안 되는 소리라 펄쩍 뛰던 혜실은 마지막일지도 모른다는 호영의 설득에 결국 서럽게 울며 제안을 받아들인다. 그리고 호영은 알츠하이머 환자 병간호 핑계로 혜실의 자취방으로 쳐들어간다.여기에 훤칠한 외모에 유복해 보이는 서른 살의 세무사 형희는 실상은 부모의 부재 후 찬밥으로 성장했고, 그 외로움을 기반으로 성공을 이루지만, 여전히 외로운 남자다.극본을 쓴 김민수 작가는 '안개가 걷히면'을 통해 세 사람이 관계를 맺고, 그 안에서 우정 같은 사랑도 하고, 사랑 같은 의지도 하며, 결국은 '기묘한 동거'라는 이름의 가족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너무 어둡지 않게, 비윤리적이지 않게, 어른들을 위한 동화처럼 그렸다.예술감독으로 극에 참여한 떼아뜨르 다락 백재이 대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희곡공모를 했고 선정된 다섯 편의 작품 중 '안개가 걷히면'을 첫 번째로 정한 건 제목 때문이었다"면서 "코로나로 일상이 점멸됐을 때 안개 걷히듯 그렇게 걷혔으면 그 바람의 주문이 컸다"고 말했다. 이어서 "공연을 알리기 위해 문자를 보내는 일이 단순히 홍보전달만이 아닌 '나, 여기, 아직, 살아서, 이제껏 내가 하던 일, 계속하고 있다'라는 생존신고가 되고 있는 그런 날들이 어서 지나갔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2020 다락 신작프로젝트'의 첫 번째 연극 '안개가 걷히면' 연습 모습. /떼아뜨르 다락 제공

2020-07-14 김영준

'역병(疫病:감염병)'과 '한의약'

모든 의학의 역사는 역병과 투쟁의 역사다. 한의학 역시 역병(疫病), 즉 감염병의 실체를 밝히고 적절한 방역(防疫)의 방법을 찾고, 감염병의 예방과 치료를 연구하며 발전해 온 의학이다.작년 연말부터 중국을 시작으로 우리나라와 전세계를 힘들게 했던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잠잠해지나 싶더니 다시 끊이지 않고 확진자와 사망자가 나오고 있다. 이 코로나19 역시 새로운 역병(疫病)이다. 역병의 창궐은 재난상황이다. 재난 앞에서 인류는 모든 정보를 교류하고 힘을 합하여 대응해야 한다.필자도 '코로나19 한의전화진료센터'에 봉사자로 참여하여 외국인환자도 비대면진료하고 여러환자들에게 도움을 주었다. 본인이 참여한 서울진료센터에서는, 하루 평균 20여명의 한의사와 20여명의 한의대생 자원봉사자들의 노력으로 많은 코로나환자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었다. 5월말 기준으로 전체코로나 환자의 20%이상이 한의진료를 경험하게 되었고, 만족도 또한 매우 높게 나왔다. 코로나 19의 한의진료는 WHO의 권고사항이다. WHO는 2020년 2월에 에볼라 치료제로 유명한 렘데시비르, 신종플루때 나왔던 아비간, 말라리아 치료제인 클로로퀴닌, 코로나19를 극복한 사람들의 혈장을 이용한 혈장요법과 더불어 각국의 전통의학을 Immediate Therapeutics로 권고하고 있다. 이에 대한한의사협회는 코로나 19에 대한 진료매뉴얼과 진료지침서를 만들고 시시각각 업데이트하면서 이에 대응하고 있다. 실제 양한방 협진 체제가 잘 운용되는 중국의 경우 코로나19 바이러스 치료에 한의학적 치료를 가미해 많은 효과를 내고 있으며, 보고에 의하면 85%의 확진자들에게 한약을 투여해 완치 기간을 앞당기고 있다.한의학은 인류의 오랜 질병의 역사와 함께해 왔고 역병(감염병) 치료를 위한 많은 솔루션을 축적해 왔다. 이미 후한(後漢)시대 장중경의 상한론(傷寒論)과 청대(淸代)의 온병학(溫病學)을 위시해 많은 의서를 통해 역병의 생성과 그 발전, 소멸에 이르기까지의 전 과정에 대해, 역병의 기전은 물론 상세한 치료법까지 모두 구축해 놓고 있다. 그리고 현대한의학에서는 각 한의과대학의 예방한의학교실과 호흡기내과학교실에서 학부과정은 물론 대학원 박사과정, 한방병원의 전문의과정까지 개설되어 예방한의학 전문가와 감염병 전문한의사를 양성 배출해오고 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재난상황에서마저 일부 의사단체의 직역이기주의로 인해 정부의 감염병 대응지침에 한의사 전문가들의 참여가 배제된 것은 크게 잘못된 일이다. 그나마 경기도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한의사 역학조사관을 임명하여, 심층 역학조사는 물론 검체채취에도 참여하고 있지만, 질병관리본부의 이기적인 대응지침으로 인해 격리중인 환자의 치료에 참여하지 못하고 있는 것은 매우 유감스러운 일이다. 재난 앞에 직역이기주의는 죄악이다.한의학은 삼국시대 이전부터 계속된 감염병의 역사속에서 그 역할을 내려놓은 적이 한번도 없다. 항상 감염병과 싸우면서 더 나은 방법을 찾아왔다. 한의학은 이번 코로나19 이후에도 계속해서 감염병과 싸울 것이고, 대한민국 국민들의 건강을 지킬 것이다. /경기도한의사회장 윤성찬(한의학박사)

2020-07-14 윤성찬

방역준수 '아라천 문화한마당' 18일 개막

10월말까지 생활속 거리두기 철저계양구, 아라뱃길 황어광장서 진행국악·힙합·댄스·트로트 등 다채감염병 위축 지역문예인 활동 기대인천 계양구가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주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야외 문화행사인 '아라천 문화한마당'을 연다. 계양구는 코로나19 상황인 만큼, 생활 속 거리두기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이번 문화한마당을 진행할 계획이다. 코로나19로 많은 문화행사들이 취소되거나 온라인으로 열리고 있는 상황에서, 모처럼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오프라인 행사가 될 것으로 계양구는 기대하고 있다.계양구는 오는 18일부터 10월 31일까지 장기동 50번지 아라뱃길 황어광장에서 '아라천 문화한마당' 행사를 열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이번 문화한마당은 매주 토요일 오후 진행되는데, 7월과 8월은 오후 7시30분부터 9시까지, 9월과 10월은 오후 4시부터 5시30분까지 각각 90분간 진행된다.계양구는 총 16차례 진행될 이번 행사에서 국악과 힙합, 댄스, 밴드연주, 트로트 등 다양한 공연을 주민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또 지역 문화·예술인 출연기회를 최대한 보장하고, 주민과 함께하는 프로그램도 편성해 주민 참여폭을 넓힐 예정이다. 계양구는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 등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이번 행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열체크 기기를 운용하고, 손소독제 등을 비치해 행사장을 찾는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관람객들이 2m 이상 거리를 둔 상태에서 공연을 볼 수 있도록 관리할 예정이다.철저한 방역지침 준수를 위해 10명 이상의 방역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최대 관람 인원도 제한한다. 계양구 관계자는 "아라천이라는 관광자원을 문화와 예술이 있는 거점으로 육성하고 주민들이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행사"라며 "주민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위축돼 있는 지역 문화·예술인들에게도 활동 무대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지난해부터 준비한 이번 행사가 더욱 안전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현준기자 uplhj@kyeongin.com

2020-07-13 이현준

[김나인의 오늘의 운세]7월 14일(오늘의 띠별운세, 생년월일 운세)

子(쥐띠)=37세남녀 오해는 오해로 푸는것이 좋으니 과도한 행동은 자제학고 49세남녀 소송 쟁투등은 이롭지 않으니 타협의 길 가는것이 이롭고 61세남녀 이겨도 지는 싸움은 하지않는것이 마음편한 길 73세남녀 재산등의 문제로 가족간 다툼생기니 조심하도록丑(소띠)=36세남녀 이성문제로 고민있다면 좋은인연 아니니 정리하도록 48세남녀 남을 속이면 자신에게도 피해가 생기니 바른마음 갖고 60세남녀 길이 보이지않으면 잠시 쉬는것이 마음편한 길이 72세남녀 한발 양보하면 편안해지니 사소한일에 목숨걸지 말고寅(범띠)=35세남녀 물럭설때는 물러서는것이 좋으니 미련두지말고 47세남녀 남의 말만 듣고 투자하는일 위험한 발상이니 자제하고 59세남녀 조용히 기다리며 혼자 길나서는것이 신변에 이롭고 71세남녀 발톱빠진 호랑이는 더 이상의 가치를 인정받기 어렵고卯(토끼띠)=34세남녀 시험 취업등에 좋은 결과 기대되니 마무리 잘하도록 46세남녀 새로운 시작보다 정리가 우선이니 단호하게 해결짓도록 58세남녀 정당한 길이라도 지금은 때가 아니니 나서지 말고 70세남녀 시작보다 마무리가 우선이니 정리절차 미루지말고辰(용띠)=33세남녀 서두르지 않아도 일이 해결되니 한발 한발 천천히 움직이고 45세남녀 먼저 나서지말고 기다리는것이 일 해결에 도움 57세남녀 남의 말 한마디에 신경쓰지말고 자기방어에 최선을 69세남녀 책임지지 못할 약속은 하지않는것이 마음 편한 길巳(뱀띠)=32세남녀 자신의 이익보다 가족의 이해를 먼저 생각하는 시간을 44세남녀 웃사람 눈치보지말고 명분갖고 밀고나가도록 56세남녀 이동에 좋은 기회이니 망설이지 말고 바로 출발을 68세남녀 집안에 좋은일 생기니 오랜 침체에서 벗어나게 되고午(말띠)=31세남녀 웃사람의 덕으로 좋은 문서 잡게되니 이동문제 해결되고 43세남녀 떨어지는 칼날은 잡지않는것이 좋으니 조심하도록 55세남녀 남의 도움도 필요하면 받는것이 좋으니 손잡고 가도록 67세남녀 기다리면 일이 해결되니 앞서나가지 말기를未(양띠)=30세남녀 투자와 투기는 근본이 다른 길이니 과도한 욕심은 자제 42세남녀 투자문제로 고민하나 이롭지 않으니 신중히 처신하고 54남녀 섣부른 투자는 화를 부르는 지름길이니 조심하고 66세남녀 인연이 중요하니 사소한 이익에 등지는일 없어야申(원숭이띠)=29세남녀 한번 정한 약속이라도 신변에 불리하면 수정하도록 41세남녀 말이 많으면 책임질일 생기니 바른마음 갖고 출발을 53세남녀 일이란 원한다고 이룰수있는것이 아님을 알아야 65세남녀 남을 과신하여 믿으면 손해볼일 생기니 조심하도록酉(닭띠)=28세남녀 일의 순서를 정학고 길을 나서는것이 신상에 이롭고 40세남녀 기다리는일 해결되지않으니 다른길 찾아보고 52세남녀 더 이상 길이 없다면 물러나는것이 편안한 길이고 64세남녀 무거운짐 벗어내는일이 우선이니 더 이상의 투자는 자제戌(개띠)=27세남녀 사소한 일로 남과 대립하는 일 자기발전에 이롭지 않고 39세남녀 금전문제로 남과 다투나 지는 싸움은 하지말고 51세남녀 섣부른 이동은 화를 자초하는 길이니 신중히 대응을 63세남녀 자신의 이익보다 가족의 이해를 먼저 생각하도록亥(돼지띠)=26세남녀 이성친구와 여행할일 생기나 책임지지못할 행동은 자제하고 38세남녀 말보다 행동이 중요하니 직접 나서서 해결짓도록 50세남녀 말이 많으면 실수하게되니 남의일에 개입하지 말고 62세남녀 호흡기 질환으로 병원찾을일 생기니 치료 잘 받고

2020-07-13 경인일보

[인터뷰]'출장 작곡가' 싱어송라이터 김동산… 의뢰인 사연 노래로 만들며 사회적 아픔까지 눈길

오래 대화하며 고민 알아야 진정성 생겨2018년 수원지역 이슈 다룬 1집 출시작년 '한국대중음악상' 포크 후보작 올라"타인의 아픔을 주제로 음악을 만들다 보니 어느새 제 자신의 아픔도 치유받게 됐습니다."11년째 '출장 작곡'이란 독특한 방식으로 노래를 만드는 싱어송라이터 김동산(41·본명 김동현)씨는 작업에 앞서 매번 곡 의뢰인과 장시간 대화의 시간을 갖는다. 의뢰인에게 진솔한 이야기를 이끌어내야 노래에도 진정성이 생긴다고 믿기 때문이다.김씨는 "19세기 말 탄생한 블루스가 오늘날에도 대중의 공감을 얻는 건 흑인이 박해받은 역사가 녹아 있기 때문"이라며 "나 또한 깊이 있는 노래를 만들기 위해 의뢰인의 고민을 포착하는 것을 작업의 핵심으로 둔다"고 말했다.그가 처음 출장 작곡을 시작한 건 환경운동을 하던 지난 2010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그는 "수원의 한 환경행사에서 자작곡을 불렀는데 정작 관객 호응은 저조했다"면서 "이에 분위기를 반전시키고자 1천원에 노래를 제작해 주는 부스를 개설했는데 오히려 노래를 불렀을 때보다 관객의 호응은 더 좋았다"고 쓴웃음을 지었다. 이후 그는 출장 작곡에 흥미를 느껴 활동을 이어가다 2016년 가수 '싸이'의 카페 '테이크아웃드로잉'의 철거민 문제를 다룬 노래 '인비져블 에너미'를 계기로 '젠트리피케이션 5부작'을 냈다.이어 2018년 출시한 정규 1집 '서울·수원 이야기'엔 수원 토박이답게 수원 지역 이슈를 다룬 노래를 다수 수록했다. '수원아이파크시립미술관송'은 '나는 아파트/나는 이제 미술관(중략) 우리 아빠 정주영/우리 엄마 염OO' 같이 단순하고 반복적인 가사를 통해 공공 미술관 이름에 자사 브랜드명을 넣은 대기업의 횡포를 익살스럽게 꼬집는다. '도면 없는 예술가'는 1997년 수원 화성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며 보금자리를 떠나야 했던 집 수리공의 이야기를 다룬다.이 음반은 지난해 '제16회 한국대중음악상' 포크부문 후보작으로 선정돼 "이야기가 섬세하고 생생하며 역사의 기록까지 해낸다"는 평을 받았다. 이르면 연말 새 앨범을 낸다는 김씨는 "세상이 먹고 살만해졌다지만 사회 부조리로 개인이 받는 고통은 여전하다"며 "음악으로 시대의 어둠을 직면하고 소외받는 사람을 도와주고 싶다"고 전했다. /이여진기자 aftershock@kyeongin.com11년째 '출장 작곡가 김동산'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동현씨를 수원 행궁동에 위치한 그의 중고 LP 가게에서 만났다. /이여진기자 aftershock@kyeongin.com

2020-07-13 이여진

비움으로 들리는 사랑의 속삭임 '두향연가'

인천 미추홀구 학산소극장 상주단체인 극단 아토가 소리집중극 '두향연가'를 온라인 공연으로 선보인다. 극단 아토와 미추홀구 학산소극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공연장을 찾지 못하는 공연팬들을 위해 유튜브 채널 인투티비에서 오는 17일 오후 4시(https://bit.ly/engiddusrk0717)와 18일 오후 2시(https://bit.ly/engiddusrk0718)에 '두향연가'(작 최일준·연출 이화정)를 생중계한다.'두향연가'는 제목에서 드러나듯이 1년의 사랑으로 20년을 한 남자만 사랑한 관기(官妓) 두향의 이야기이다. 퇴계 이황이 각별히 아꼈던 매화나무가 경북 안동 도산서원의 앞마당에서 400여년을 살다가 가뭄에 말라 죽었다. 나무가 말라죽기 전 해에 충주댐 건설로 충주호가 생겼다. 호수가 생기기 전에 있었던 마을에는 이름 모를 기생의 묘 하나가 있었는데 묘비에는 '관기 두향'이란 글귀가 적혀있었다. 마을이 수몰되기 직전, 퇴계 선생 제자의 후손들은 이 묘를 이장했으며 지금까지도 관리를 해주고 있다고 한다. 소리집중극을 표방한 '두향연가'는 음악과 음향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극은 국악팀 '예술숲'의 라이브 연주와 어우러지며, 스태프들은 풀벌레, 새, 빗소리 등 모든 음향효과도 직접 낼 예정이다. 이를 통해 극단 아토는 시청자들을 아주 작은 소리에 귀를 기울이게 하고, 사랑의 감성 속으로 빠지게 만들겠다고 밝혔다.연출을 맡은 이화정 극단 아토 대표는 "현란함으로 넘쳐나는 감각의 범람 시대에 우리가 잊고 지내거나 놓치고 있는 것들은 없는지에 대한 생각에서 시작된 공연"이라며 "그로 인해, '채움' 보다는 '비움'에 의미를 뒀으며, 이야기 속 빈 틈을 관객의 상상력으로 채워 주셔야 완성되는 공연"이라고 소개했다.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소리집중극 '두향연가'를 준비 중인 극단 아토 단원들. /극단 아토 제공

2020-07-13 김영준

여주세종문화재단, 카이 뮤지컬 갈라 콘서트 'Re:play'

여주세종문화재단(이사장·김진오)이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온라인 생중계로 선보이는 '랜선국악당' 시리즈의 네 번째 무대로 팝페라 가수 카이의 뮤지컬 갈라 콘서트 'Re:play'를 오는 23일 세종국악당에서 펼친다. 뮤지컬 배우이자 팝페라 가수인 카이는 서울대 성악과 석박사 과정을 거치고 2008년 데뷔한 후 뮤지컬 '두 도시 이야기', '드라큘라' 등에 출연하며 섬세한 연기와 뛰어난 가창력으로 뮤지컬 계의 블루칩으로 떠올랐다. 뮤지컬 '팬텀'에서 첫 주연을 맡으며 뮤지컬 배우로서의 입지를 굳힌 카이는 '몬테크리스토', '벤허', '프랑켄슈타인', '엑스칼리버', '레베카' 등 다양한 작품에서 주역을 맡으며 어떤 캐릭터든 본인의 색깔로 완벽하게 소화해내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 잡았다.여주세종문화재단은 이번 카이의 공연을 시민들에게 듣고 싶은 곡들을 신청받아 채울 예정이다. 시민들과 대면해 공연을 진행할 순 없지만 사전 신청곡·생중계 중 실시간 댓글 이벤트 등 시민들과 소통하며 공연으로 만들 예정이다. 김진오 이사장은 "마음 편하게 공연장을 찾고, 각 마을을 찾아다니며 음악회를 열고, 흥겹게 축제를 즐기던 그때로 언제 다시 돌아갈 수 있을지 예측조차 되지 않아 시민들의 피로도가 쌓여가고 있다"며 "우리 재단은 대면이 아니더라도 다양한 채널과 형태를 통해 문화와 예술로 시민들이 잠시나마 지친 심신을 달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카이의 뮤지컬 갈라 콘서트는 네이버 TV 여주세종문화재단 채널(https://tv.naver.com/yjcf)을 통해서 시청이 가능하며 본 공연을 포함한 다른 공연 및 행사 정보는 재단 홈페이지 (http://www.yj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여주세종문화재단이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온라인 생중계로 선보이는 '랜선국악당' 시리즈의 네 번째 무대로 팝페라 가수 카이의 뮤지컬 갈라 콘서트 'Re:play'를 오는 23일 세종국악당에서 펼친다. /여주세종문화재단 제공

2020-07-13 양동민

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 환자경험평가 경기남부권 1위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이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2차 환자경험평가' 전반적인 평가에서 전국 6위, 경기 남부권 1위에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300병상 이상 154개 병원에 지난해 입원한 적이 있는 만 19세 이상 입원 환자 2만3천924명을 대상으로 전화로 설문 조사했다. 평가 항목은 ▲간호사 ▲의사 ▲투약 및 치료과정 ▲병원 환경 ▲환자권리보장 ▲전반적 평가 등 크게 6개 영역, 세부 24개 문항이다. 그 결과 성빈센트병원은 ▲간호사 89.44점 ▲의사 82.81점 ▲투약 및 치료과정 86.34점 ▲병원환경 87.25점 ▲환자권리 보장 80.73점 ▲전반적 평가 88.92점으로 6개 항목 모두 평균 점수를 크게 웃도는 결과를 받았다. 이에 전반적인 평가는 전국 6위, 경기 남부 1위의 성적을 거뒀다. 그동안 성빈센트병원은 환자 중심의 의료문화 개선을 위해 '회진 알림 서비스'를 도입, 환자들이 의사를 만날 기회를 늘렸다. 특히 '카카오톡 알림 서비스'를 통해 외래 진료 및 검사, 입원 전·퇴원 후 주의사항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성빈센트병원 관계자는 "환자 중심의 진료 문화 형성과 환자 경험의 중요성에 대한 교직원들의 공감대 조성을 위해 전 직원 대상 의료 서비스 디자인 워크숍, 의료진 대상 1대1 진료 면담 코칭 프로그램, CS 교육 등을 시행해 왔다"면서 "앞으로도 환자 중심의 의료문화 정착과 의료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창윤기자 shincy21@kyeongin.com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전경. /성빈센트병원 제공

2020-07-13 신창윤

양평에서 만나는 '21c WATERCOLOR(워터칼라) 기획전'

양평군립미술관(관장·배동환)은 코로나19로 인한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로 지친 군민들을 위해 '21c WATERCOLOR(워터칼라) 기획전'을 개최한다. 수도권 박물관·미술관들의 임시휴관이 장기화되는 상황에서 온라인 영상전시를 동시에 제작, 관람객들이 언제라도 전시를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오는 24일부터 9월6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는 2020 미술여행-2, 여름프로젝트 '21c WATERCOLOR(워터칼라) 기획전'으로 한국수채화 태동기에서부터 글로컬시대 한국수채화의 현대적 수용과 다양성을 엿볼 수 있다. 전시작품은 한국수채화의 도입기에서 활동을 해 온 작가들의 작품과 한국수채화 정체성을 만들어 가는데 영향을 미친 작가들의 작품이 동시에 전시된다. 현대 수채화의 과거·현재·미래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도록 하여 '21c WATERCOLOR'의 가능성을 조망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이번 전시의 특징은 크게 두 가지로 하나는 수채화를 순수미학으로 표현되는 사실적인 형식미로 나타내고 있는 부류와 둘째로 수채화의 사실적인 틀 속에 갇히고 싶지 않다는 부류가 그것이다. 이들 작품들은 여러 공간에서 각각 테마를 두어 이루어지는데 지층 O2 SPACE에서는 세기의 수채화를 한국수채화 도입기에서 형성과정에 이르는 연대기를 볼 수 있으며 수채화 기초 실기과정을 습득할 수 있는 현장체험교육을 진행한다. 슬로프공간에서는 양평이 물 맑은 청정지역임을 알리는 영상미디어 작품을 설치하여 남한강과 북한강 사이에서 삶의 시간을 담아내는 IT기술과 예술을 융합한 미디어작품이 양평 자연의 신비함을 열어간다. 2층의 1전시실에서는 아시아권 10개국 수채화 작가들의 작품이 전시되는데 국가적 민족적 종교적 사회현상을 현대적으로 담아낸 작품들로 수채화의 보편적인 활동이 글로컬 문화와 동질성을 느끼게 한다. 2층의 2전시실에서는 한국수채화의 새로운 방법론과 현대적 매체의 수용을 보다 적극적으로 드러낸 추상작가들의 작품들이 생각의 조형을 보다 폭넓게 확장해 보여준다. 2층의 3전시실에서는 투명수채화의 바탕에서 진일보한 이른바 현대 한국수채화의 진화를 모색하는 활동이 부각되고 있는 시기에 수채화 조형론의 구상과 추상이 혼재된 표현세계를 보여 온 작가들의 작품이 전시된다. 양평/오경택기자 0719oh@kyeongin.com워터칼라 기획전 포스터. /양평군립미술관 제공

2020-07-13 오경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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