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건강]아기지루성두피염, 면역 기능 강화하는 치료가 핵심

지루성두피염은 피지의 과다 분비로 인해 두피에 발생하는 만성 습진성 피부질환이다. 주로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 신체 이상 등 복합적으로 나타난다.특히, 생리적으로 피지 분비가 많은 아기들은 털구멍의 발달이 완전하지 못해 막히면서 지루성두피염이 유발된다. 더위가 시작되는 요즘은 피지샘의 활동이 왕성해지는 시기인 만큼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지루성두피염이 발생하면 초기에 발진이 시작됐다가 전체적으로 확산되면서 호전과 악화를 반복해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아기지루성두피염은 과다 분비되는 피지 때문에 발생하기 때문에 피지로 인한 농이 있는 염증, 가려움증, 기름기 있는 각질, 진물, 진물로 인한 가피가 주 증상으로 나타난다. 생기한의원 안산점 성청목 대표원장은 "한의학에서는 아기가 모체에 있을 때 산모가 받은 스트레스나 산모의 잘못된 식습관, 생활습관 등으로 자궁 속에서 받은 호르몬이나 과하게 쌓인 열로 인해 피지가 과도하게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라고 전했다.따라서 아기지루성두피염 치료를 위해서는 단순한 피지선 활동을 억제하는 것만으로는 치료가 쉽지 않다. 아기지루성두피염 치료는 열성피지를 제거하고 피부 온도를 안정화시켜 수분 밸런스를 맞춰주는 것이 필요하다. 성 원장은 "이를 위해 몸의 기혈을 보충하고, 면역력, 재생력을 회복하고 염증을 억제하는 한약과 환부에 한약재 추출액을 직접 주입하는 약침과 침 치료를 통해 피부 면역체계를 활성화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이어 "아기지루성두피염은 면역 기능을 강화해 내적 기능을 개선하고, 세포 재생을 유도해 외적 증상을 개선하는 것이 핵심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아기들은 면역력이 유독 약한 만큼 각 체질 및 체형에 맞는 음식을 선별하여 섭취할 수 있도록 해야 하며, 꾸준히 보습제를 사용하여 피부가 건조해지지 않도록 철저한 생활 관리가 이뤄져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하고 있다./도움말 생기한의원 안산점 성청목 대표원장·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생기한의원 안산점 성청목 대표원장

2019-05-15 김태성

스승의날 문구, 교사들이 꼽은 가장 듣고 싶은 말 "존경합니다"

15일 스승의 날을 맞아 '스승의날 문구'가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교사들이 꼽는 가장 듣고 싶은 말은 "선생님, 존경합니다"로 나타났다. 과거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에서 전국 유초중고 및 대학 교원 3,271명을 대상으로 온라인을 통해 실시된 '스승의 날 기념 교원인식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교사 28.2%가 '선생님 존경합니다'를 가장 듣고 싶은 말로 채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선생님처럼 되고 싶어요(26.8%)', '선생님이 계셔 행복해요(26.8%)', '선생님 사랑해요(12.3%)'가 뒤를 이었다. 한편 스승의날은 스승의 은덕에 감사하고 존경하며 추모하는 뜻으로, 교권 존중과 스승 공경의 사회적 풍토를 조성하고자 지난 1964년부터 시행됐다. 당시 청소년접식자 중앙학생협의회에서 5월 26일을 스승의날로 지정하고, 사은행사를 벌였다. 이후 1965년 세종대왕 탄신일인 5월 15일로 변경했으며, 학교 및 교직단체가 주관해 행사를 개최했다. 스승의날은 1973년 정부 서정쇄신방침에 따라 폐지되었다가 1982년 스승님을 존중하고 존경하자는 의미에서 부활했다./편지수기자 pyunjs@kyeongin.com스승의날 문구로 교사들이 꼽은 가장 듣고 싶은 말은 "존경합니다"였다. 사진은 지난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에서 열린 제38회 스승의 날 유공교원 정부 포상 전수식에서 한 수상자가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고 있다. /연합뉴스

2019-05-15 편지수

기온별 옷차림, 수요일 오늘 출근길 얇은 옷·가디건 필수 '기온 및 계절별 적절한 옷차림은?'

스승의 날인 15일 전국 날씨는 낮 최고 기온이 30도에 육박하는 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된 가운데, 기온별 옷차림이 화제다.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고 남부 내륙에는 오후 들어 곳에 따라 5㎜ 내외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오전 7시 현재 주요 도시 기온은 서울 15.7도, 인천 15.6도, 수원 16.9도, 춘천 12.4도, 강릉 16.6도, 청주 16.9도, 대전 16.4도, 전주 18.0도, 광주 18.4도, 제주 20.2도, 대구 18.4도, 부산 20.3도 등이다. 최고 기온은 21~29도로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보인다.이에 세탁 전문점 '월드크리닝'의 기온별 옷차림 표에 따르면 4도부터는 패딩, 두꺼운코트, 목도리, 기모제품을 5~8도에는 코트, 가죽자켓, 히트텍, 니트, 레깅스를 9~11도에는 자켓, 트렌치코트, 야상, 니트. 청바지, 스타킹을 입는다. 12~16도 사이에는 재킷, 가디건, 야상, 스타킹, 청바지, 면바지를 17도~19도 사이에는 얇은 니트, 맨투맨, 가디건, 청바지를 입는다. 20~22도에는 얇은 가디건, 긴팔 면바지, 청바지를 입고, 23~27도 사이에는 반팔, 얇은 셔츠, 반바지, 면바지를 입는다. 28도 이상에는 민소매, 반팔, 반바지 원피스를 입는 것으로 나타났다./유송희기자 ysh@kyeongin.com기온별 옷차림, 수요일 오늘 출근길 얇은 옷·가디건 필수 /월드크리닝 홈페이지 캡처

2019-05-15 유송희

3년만에 재도전 '한국의 서원' 9곳 세계유산 확실시

자문기구 이코모스 등재 권고내달 30일 유네스코 확정 전망조선시대 성리학 전파의 산실 역할을 한 교육기관인 '한국의 서원'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가 확실시되고 있다.문화재청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심사하는 세계유산위원회(WHC) 자문기구인 이코모스(ICOMOS·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가 한국이 세계유산으로 신청한 '한국의 서원'을 등재 권고했다고 14일 밝혔다.이코모스는 각국이 등재 신청한 유산을 조사한 뒤 등재 권고, 보류, 반려, 등재 불가 네 가지 권고안 중 하나를 선택해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와 당사국에 전달하며, 등재 권고를 받은 유산은 이변이 없는 한 세계유산위원회에서 등재된다. 이번에 등재된 '한국의 서원'은 조선 첫 서원인 영주 소수서원을 비롯해 경주 옥산서원, 안동 도산서원과 병산서원, 대구 달성 도동서원, 함양 남계서원, 정읍 무성서원, 장성 필암서원, 논산 돈암서원 등 9곳으로 지난 2009년 이전에 모두 국가지정문화재 사적으로 지정됐다. 서원은 공립학교인 향교(鄕校)와 달리 향촌사회에서 자체적으로 설립한 사설학교로, 다음달 30일 아제르바이잔 수도 바쿠에서 개막하는 '제43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최종 확정될 전망이다.'한국의 서원'이 세계유산에 등재되면 우리나라는 석굴암·불국사, 해인사 장경판전, 종묘, 수원 화성, 고창·화순·강화 고인돌 유적 등을 포함해 세계유산 14건을 보유하게 된다.한편, 한국의 서원은 2016년 우리 정부가 세계유산 등재 신청을 자진 철회한 뒤 3년 만의 재도전 끝에 결실을 보게 됐다. 당시 이코모스는 전문가 패널 심사에서 서원 주변 경관이 문화재 구역에 포함되지 않았다는 점을 지적하며 '반려' 판정을 한 바 있다. /강효선기자 khs77@kyeongin.com

2019-05-14 강효선

장애인 여행, 마음껏 떠날수 있게…

경기도, 버스·스타렉스 6대 개조내달 10일부터 선착순 무료 대여 '이젠 여행 다니고 싶은 장애인 누구나 자유롭게 다니세요'.경기도가 다음 달 10일부터 장애인 여행지원 차량을 무료로 대여해 준다.'장애인 여행지원 차량사업'은 경기도내 관광을 원하는 장애인에게 무료로 여행용 차량을 빌려주는 사업이다. 도는 현재 대형버스 2대를 개조한 경기여행 누림버스(휠체어 8석, 일반 21석 내외)와 스타렉스 4대를 개조한 경기여행 누림카(일반 5석, 휠체어 1대 적재 가능)를 마련한 상태다.'경기여행 누림버스'는 도내 장애인복지시설(단체)이 우선 이용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아 매일 운행한다. 누림버스는 격주 토요일마다 도내 주요관광지를 운행하는 시티투어버스로도 활용할 예정이다. 도는 매월 관광지를 선정해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누림(이하 누림센터) 홈페이지(www.ggnurim.or.kr)에 공지한 후 사전신청을 받아 버스를 운행할 예정인데 이름을 '온(溫)동네버스'라고 지었다. 온동네버스는 경기도뿐 아니라 국내 모든 등록 장애인과 동반자가 신청할 수 있다.'경기여행 누림카'는 도내 등록 장애인 및 동반자, 장애인복지시설(단체)에서 이용할 수 있다. 이용료는 무료지만 유류비와 보험료 등 기타 비용은 사용자가 부담해야 한다.누림버스와 누림카 모두 누림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실제 사용일 기준 2개월 전부터 선착순 접수하면 된다.오후석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도내 관광지는 교통 접근성도 좋지 않고 장애인 등 관광약자들이 여행하기에 어려움이 많은 것이 사실"이라며 "장애인, 유아동반, 노인, 외국인과 같은 관광약자를 포함해 모두가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는 관광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조영상기자 donald@kyeongin.com

2019-05-14 조영상

대학 봄 축제 '튀어야 산다'… 눈길잡는 파격콘셉트 늘어

취업·학점경쟁으로 관심 떨어져인천대 '해리포터'등 패러디해 준비대학들이 학생들의 축제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새로운 콘셉트의 봄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 취업준비와 학점경쟁으로 점점 축제와 멀어지고 있는 학생들의 관심을 끌기 위한 시도라는 평가다.인천대는 한때 인기를 끌었던 판타지 영화 '해리포터'를 패러디한 '마법 학교'를 콘셉트로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 인천대는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축제 기간 주요 부스를 '마법 학교 기숙사'로 꾸며 운영할 예정이다.또 교직원들에게 마법 학교 복장을 입혀 학생들의 참여와 관심을 유도할 계획이다. 최동혁 인천대 축제 총괄기획단장은 "많은 이들이 관심을 가질만한 주제를 찾기 위해 기획 작가도 섭외했다"며 "이벤트팀과 무대팀을 꾸려 '마법 학교' 콘셉트에 맞는 물품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경인여대는 '경인 궁(宮)'을 봄 축제 테마로 정했다. 쉽게 접하기 어려운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해 우리나라 학생뿐만 아니라 외국인 학생들의 관심을 끌자는 취지다. 경인여대 측은 오는 17일 축제 때 학생들이 한복을 빌려 입을 수 있도록 하고, 투호와 제기차기, 윷놀이 등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다. 학교 정문에는 '청사초롱'을 내걸어 축제 분위기를 연출할 계획이다.인하대는 15일부터 17일까지의 축제 기간 '청춘병원'을 운영한다. 이곳에선 간단한 심리 상담과 함께 용기를 얻을 수 있는 문구가 담긴 사탕 알약 처방을 받을 수 있다. 16일까지 축제를 여는 경희대는 '인생사진관'을 마련해 생일파티, 명화 등 여러 주제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한다.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사진 올리는 걸 좋아하는 요즘 세대 취향에 맞춘 프로그램이다.대학가는 집단주의 성향이 사라지고, 취업난 속에 '혼밥족'과 '혼공족'이 늘어나는 등 개인주의가 확산되고 있다는 게 관련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대학가의 이런 성향 변화가 대학 축제 변화의 배경이 됐다는 것이다.조인희 단국대 문화예술대학원 교수는 "대학 축제도 학생들의 성향을 반영해 변하고 있다"며 "요즘은 같은 학과이면서도 모르는 사이가 많은데, 축제에서라도 서로의 유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이 더욱 많아질 필요가 있다"고 했다. /박현주기자 phj@kyeongin.com

2019-05-14 박현주

잔지바르, 아프리카 흑진주 '퀸' 프레디머큐리 고향

'세계테마기행' 아프리카 잔지바르가 화제다. 14일 방송된 EBS 1TV 교양 '세계테마기행'에는 아프리카의 눈부시게 빛나는 곳, 잔지바르가 소개됐다. 이날 배우 겸 여행작가인 최일순이 큐레이터로 나섰고, 잔지바르는 메마른 대지 위 마르지 않은 물길이 흐르는 곳으로 유명하다. 잔지바르는 탄자니아와 에티오피아, 케냐 등을 가로지르는 곳으로, 근대적 무역항을 가진 항구도시다. 페르시아어 잔지(Zanzi: 흑인)와 바르(Bar: 사주해안)의 복합어로, '검은 해안'을 뜻한다. 고대 로마와 페르시나의 유적이 발견되며, 그리스 고문서에도 기록이 남아있을 정도로 유구한 역사를 자랑한다. 인구는 약 130만 명이 거주한다. 탄자니아 다르에스살람 항구에서 페리를 타고 한 시간 반 정도를 달리면 잔지바르에 도착하고, 아프리카 흑진주라고 불릴 정도로 빼어난 경관을 선사한다. 잔지바르 옛 시가지 스톤타운은 골목 곳곳에 오랜 역사의 흔적을 품고 있으며, 전설적인 록 밴드 '퀸'의 보컬리스트 프레디 머큐리의 고향이기도 하다. 프레디 머큐리 생가도 보존되고 있으며, 그곳에는 소년들의 연주로 흥이 멈추질 않는다. /손원태 기자 wt2564@kyeongin.com잔지바르, 아프리카 흑진주 '퀸' 프레디머큐리 고향 /EBS 1TV '세계테마기행' 제공

2019-05-14 손원태

인문독서아카데미 '건축이야기 15'… 화도진도서관 21일 첫강 10월까지

인천시교육청이 운영하는 화도진도서관이 5월부터 10월까지 건축을 주제로 15차례의 강의를 이어가는 '건축이야기 15' 2019년 인문독서아카데미를 진행한다.지역주민의 인문정신 함양을 위한 학습기회를 주려고 만든 강좌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공모에 선정돼 마련됐다.강좌는 1부(5~7월) 8차례, 2부(9~10월) 7차례로 나눠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평생학습실에서 열린다.1부는 이주연 호서대 건축과 겸임교수의 '사회와 건축'(5월 21일)을 시작으로 박정현 마티 편집장의 '국가와 건축'(5월 28일), 강승희 NOVA건축 대표의 '나무와 건축'(6월 4일), 김영준 서울시 2대 총괄건축가의 '도시와 건축'(6월 11일), 임형남 가온건축 대표의 '사물과 건축'(6월 18일), 박성형 정림건축소장의 '벽돌과 건축'(6월 25일), 조남호 솔토지빈건축 대표의 '땅과 건축'(7월 2일), 장영철 WISE건축 대표의 '가구와 건축'(7월 9일) 등 강좌가 이어진다.2부 강의는 9월에 4차례, 10월에 3차례에 걸쳐 준비됐다.무료 강좌로 인문학에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화도진도서관 홈페이지나 독서문화과(032-760-4121~3)로 문의하면 된다. /김성호기자 ksh96@kyeongin.com

2019-05-14 김성호

수도권 관광명소 '양평 두물머리'… '생태 디자인타운' 청사진 나왔다

섬 전체·세미원·양수역일대 개발유기농·예술등 4개공간으로 조성'사업비 7천억' 정부지원 유도 계획수도권의 대표적 관광명소인 양평 두물머리 일대에 '생태디자인타운' 개발과 관련한 청사진이 나왔다.양평군은 지난 13일 양서면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 열린 '두물머리 생태관광자원화 기본계획 수립 최종 보고회'에서 이 같은 청사진을 제시했다.군은 한국관광공사에 의뢰한 이번 연구용역 결과를 통해 두물머리 섬 지역 전체를 주사업대상지로, 세미원과 양수역 일대를 부대상지로 생태디자인타운을 조성키로 했다. 생태교육 강화, 친환경교통 강화, 유기농경제 강화, 자연디자인 강화 등 4대 전략을 기본으로 향후 지속발전 가능성을 담보한 수도권을 넘어 전국 최고의 생태관광지로 개발한다는 구상이다.사업 대상지는 ▲생태교육 공간 ▲유기농 공간 ▲생태도시 공간 ▲생태예술 공간 등 4개 공간 체계로 구분된다.환경보전과 에너지활용의 교육체험, 휴식놀이 생태교육의 체류 강화, 옛 생태환경 복원과 모니터링을 통한 생태성 강화 등 두물머리 지역이 지닌 환경을 최대한 살려 수도권 주민의 생태환경 위락 쉼터로 개발할 계획이다.보고회에서는 주말 휴일 등 심각한 교통체증을 겪고 있는 두물머리 일대의 교통난 해결을 위해 두물머리 순환교통체계를 새롭게 구축하고 수원화성 어차, 공주 고마열차와 같은 관광객 수송을 위한 특별 수송수단 도입도 제시됐다.친환경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양수리 전통시장 앞에 문화광장을 조성, 관광객들의 소통공간으로 꾸미는 등 전통시장 경제 활성화를 꾀한다. 문화광장과 연결된 친환경 복합 주차타워와 지상 피크닉 전망공간도 마련된다. 친환경 농업지역 특성에 맞는 유기농파라다이스타운을 조성, 유기농식품사업 체계화를 통한 성장동력도 적극 발굴한다.특화사업으로 물 정화식물원을 조성해 생태계 보전과 두물머리의 랜드마크 기능을 최대한 살리고 생태예술마을을 만들어 지역주민이 배우고 만들어 판매하는 생태예술을 적극 육성할 방침이다.이번 사업에는 총 7천여억원이 소요되는 것으로 제시됐다. 군은 이를 국가용역사업으로 확대 추진, 환경부 등 정부 부처와 긴밀히 협조해 최대한 지원을 이끌어 내 조기에 사업을 단계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정동균 군수는 "이번 두물머리 개발 연구용역은 한강 수계법 등 각종 규제와 친환경 농업지역이 지닌 개발의 걸림돌을 극복하고 양평은 물론 양서면을 살릴 수 있는 미래지향적인 청사진으로 생각하고 있다"며 "지역 주민 의견을 최대한 수렴, 주민이 원하는 방향으로 두물머리 일대가 국내 최고의 생태관광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인 만큼 사업 실현을 위해 정부와 경기도 등에 사업의 필요성을 적극 개진에 조기 성사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총동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양평/오경택기자 0719oh@kyeongin.com지난 13일 양서면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두물머리 생태관광자원화' 기본계획 수립 최종보고회에서 정동균 양평군수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양평/오경택기자 0719oh@kyeongin.com

2019-05-14 오경택

그곳에서, 지워진 기억들과 마주섰다

극단 미르 레퍼토리 '기억의 방' 19일까지 인천 공연요양원 배경 두 여인 통한 '인간 정체성·역사 되짚기'인천을 중심으로 활발한 공연 활동을 펴고 있는 극단 '미르(MIR) 레퍼토리'가 올해 신작으로 관객과 만난다. 미르 레퍼토리는 19일까지 인천 신포동의 다락소극장에서 '기억의 방'(작·연출 이재상)을 공연한다.지난해 극단 창립 10주년을 맞은 미르 레퍼토리는 10년 동안 공연된 대표 레퍼토리들로 기념 공연들을 꾸몄다. 때문에 '기억의 방'은 2017년 '삼거리 골목식당' 이후 2년 만의 창작 신작이다. '기억'을 소재로, 인간의 정체성과 민족·국가의 역사를 되짚어 보는 '기억의 방'은 요양원에 있는 두 여인의 이야기에서 시작된다. 어느 요양원에서 휠체어를 탄 채로 눈을 뜨는 두 여인. 그들은 나이 탓인지 거의 기억하지 못한다. 하지만 그들의 삶은 평온하다. 잠시 후 담당 의사이자 공무원을 자칭한 사내가 나타나 두 여인을 돌보기 시작한다. 그렇게 평온한 나날이 흐른다. 어느 날 돌발 사태로 인해 매일 먹던 약을 거르게 되자 움직이지 못하던 한 여인이 자신의 손을 움직일 수 있게 됨을 깨닫게 되고, 그날로부터 의식적으로 약을 거르게 된다. 그로 인해 기억력이 점차 회복되고, 새로운 사실을 깨닫게 된다는 줄거리이다.'기억의 방'은 인천시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재)인천문화재단에서 후원하는 지역협력형 사업으로 제작됐다. 박경근·양창완·양은영·박은희·유무선·류재한 등의 배우가 무대에 오른다. 예술로서의 연극, 살아있는 연기, 인간 영혼의 진보를 추구하는 극단 미르 레퍼토리는 '미드나잇 포장마차', 별이 내려온다', '삼거리 골목식당' 등의 창작 연극 제작을 비롯해 '바냐 아저씨', '갈매기' 등 고전 작품의 레퍼토리화에 힘쓰고 있다. 공연은 평일 오후 8시, 토요일 오후 2시와 5시, 일요일 오후 3시에 시작한다. 관람료는 전석 2만원(학생 1만5천원)이다. 문의 : (032)777-1959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미르 레퍼토리의 신작 '기억의 방' 공연 장면. /미르 레퍼토리 제공

2019-05-14 김영준

[김나인의 오늘의 운세]5월 15일(오늘의 띠별운세, 생년월일 운세)

子(쥐띠)=36세남녀 바쁠수록 돌아가라는 의미 마음속에 되새기며 출발하도록 48세남녀 새로운 시작보다 마무리가 중요하니 깔끔히 정리하고 60세남녀 일을 도모하나 성과는 없으니 큰 기대 말기를 72세남녀 문서문제로 가족간 다툼생기니 마무리 확실히 하고丑(소띠)=35세남녀 무모한 행동 불리해지니 웃사람 거스르는 행동 자제하고 47남녀 하나를 잃고 둘을 얻으니 문서관계일 잘 해결되고 59세남녀 기다리는일 해결되나 이익은 없으니 무리하지말고 71세남녀 어쩔수 없는 환경에서 몸부림치나 움직여도 이익없을듯寅(범띠)=34세남녀 시간은 더디나 소원 이루어지니 끝까지 마무리 잘하도록 46세남녀 재물보다 신용이 우선이니 사람 속이는일 없어야 58세남녀 확신이 중요하니 변화되는 환경에 연연하지말고 70세남녀 가족간에 문서문제로 대립하나 양보하는것이 편안한 길卯(토끼띠)=33세남녀 집안문제 방치하면 작은 실수가 큰 화를 부를수도 45세남녀 작은 신뢰라도 잃지 않도록 마음가짐 바르게 하루를 57세남녀 투자 이익생기고 목돈 만질일 있게되니 만사형통 69세남녀 우물은 있으나 두레박이 없으니 타인 협조 받아야 성공辰(용띠)=32세남녀 사소한 일로 남과 쟁투하는일 더 큰 관재로 이어지고 44세남녀 건강장애 생기니 사소한 질병이라도 치료 잘 받도록 56세남녀 수하자의 조언도 도움 안되니 너무 의존하지말고 68세남녀 몸 건강이 우선이니 지나친 스트레스는 피하는것이 좋고巳(뱀띠)=31세남녀 남을 이유없이 공격하고 불신하는 버릇 고치는것이 중요 43세남녀 남을 속이는 일은 바람직한 처사는 아니고 55세남녀 노력한 많큼 보람은 있으나 재투자등은 불리하니 자제 67세남녀 작은 실수로 자손등에 피해를 주게되니 문서관계일 주의午(말띠)=30세남녀 시험 취업등에 좋은 결과 있게되니 마무리 잘하도록 42세남녀 일이 잘 풀리고 금전수입 많아지니 노력한 많큼 이익이 54세남녀 투자이익 생기니 오랜만에 마음껏 웃어볼일 생기고 66세남녀 수입 생기면 분배 공정히 해야 탈이 안나는 법未(양띠)=29세남녀 약간은 부족도 수용하는것이 좋으니 그대로 밀고나가고 41세남녀 사소한 일로 부부이성간 쟁투하나 참는것이 이로운 길 53세남녀 뜻이 맞지않는 사람과 동행하는일 위험한 길이고 65세남녀 주거문제로 골치아픈일 있다면 자손도움 받도록申(원숭이띠)=28세남녀 이동문제로 고민하나 재물보다는 인연을 먼저 고려하고 40세남녀 부정적인 이익은 취하지않는것이 좋으니 조심하고 52세남녀 일관성이 없고 갈팡질팡하니 시작 자체가 잘못 64세남녀 없는길을 억지로 만들려하니 고집대로 밀고나가면 흉酉(닭띠)=27세남녀 서로에게 마음은 끌리나 좋은 인연은 아니니 조심하도록 39세남녀 남에게 도움을 주면 더 큰 이익으로 되돌아오고 51세남녀 길이 다른 사람과 한길 가는일 위험한 발상이고 63세남녀 노력도 중요하지만 운기도 중요하니 흐름에 따르도록戌(개띠)=26세남녀 눈앞의 이익에만 사로잡히면 귀한인연 잃게되니 조심하고 38세남녀 노력한 보람은 있으나 금전 수익은 많지않을듯 50세남녀 일이 더디고 힘겨우나 대안이 없으니 기다리도록 62세남녀 지나친 욕심이 화를 부른 형상이니 원위치 하도록亥(돼지띠)=25세남녀 눈으로 보고 귀로 들은 말 함부로 발설하지 말기를 37세남녀 이동문제로 고민하나 일을 꾸미면 더더욱 힘들어지고 49세남녀 일없음을 일로 하라는 의미 마음에 새기도록 61세남녀 사소한 일이라도 마무리 잘해야 이익생기니 잘 챙기도록

2019-05-14 경인일보

속삭이듯 부드럽게… 건반위 '유키 구라모토의 진심'

오산시 승격 30주년 기념콘서트 18일 열려24인조 오케스트라 협연 풍부한 감성 무대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인 '유키 구라모토 콘서트'가 오산시 승격 30주년 기념공연으로 오는 18일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무대에 오른다. 14일 오산문화재단에 따르면 1999년 5월에 첫 내한공연을 가졌던 유키 구라모토의 20주년 기념 투어 콘서트와 맞물려 더욱 뜻깊은 연주회가 될 것으로 보이는 이번 연주회는 24인조 오케스트라와 함께 '진심'이라는 타이틀로 공연된다.공연은 현악 앙상블과 목관 사중주, 오케스트라 협연 등의 다양한 레퍼토리로 구성돼 있다. 유키 구라모토 특유의 피아노 음색에 부드럽게 감싸 안은 현악기와 목관악기의 색채가 더해져 색다른 감동을 줄 예정이다. 유키 구라모토는 "피아노 솔로로 연주하는 것이 제가 주로 하는 작업이지만 다른 악기들과의 협연 형태로 연주하는 것도 무척 흥미롭고 기분 좋은 작업"이라고 말했다. 그는 모든 편곡작업을 본인이 직접 맡아하면서 이번 콘서트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고 있다. 올해 한국 데뷔 20주년을 맞은 그는 "갓난아기가 성인이 되는 시간 동안 한국에서 콘서트를 계속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며 한국 팬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번 공연의 자세한 사항은 오산문화재단 홈페이지(www.osan.go.kr/arts) 또는 전화(031-379-9999)로 알아볼 수 있다. 오산/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오산시 승격 30주년 기념공연 '유키 구라모토 콘서트' 포스터 이미지. /오산문화재단 제공

2019-05-14 김태성

[건강칼럼·(2)따뜻한 성질의 '쑥']하복부 데워 자궁 약한 여성 도움… 배 자주 아프고 설사할때도 효과

약효 뛰어나 한약재로도 '훌륭'음식에 쓰면 소화기 질환 예방쑥국, 쑥떡, 쑥나물… 쑥은 우리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친근한 식물이다. 그러나 쑥이 약효가 뛰어나 정식 한약재로도 사용되고 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드물다. 음식 재료로 자주 쓰이고, 한약재로도 사용되는 이유는 쑥이 지닌 따뜻한 성질 때문이다. 이런 쑥이 음식에 섞이면 소화기에 탈이 나는 것을 예방할 수 있고, 여성의 배가 찬 증상에도 도움이 된다. 쑥잎은 앞은 녹색이고 뒷면은 희며 오래되면 누렇게 변하는 등 그 색이 다양하다. 또 잎이 두텁고 부드러워 사람으로 치면 온후하고 인정 많은 느낌을 갖게 하는 식물이다. 그래서인지 쑥은 특별히 모나지 않고 여러 경우에 순순하고 무던히 잘 화해시키는 약으로 분류돼 오고 있다. 따뜻한 성질의 쑥은 자궁이 약한 여성에게 특히 좋다. 자궁이 약해 조금만 무리하고 오래서 있으면 하복부가 땡기고, 하혈할 기미가 있거나 피가 약간씩 비칠 때 인삼 황기와 함께 먹으면 도움이 된다. 생즙을 내서 섭취해도 된다.대부분 사람들이 하혈을 한다고 하면 '나쁜 피가 맺혔다' 생각하고, 이 어혈을 터뜨려 배설해야 된다고 알고 있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어혈이란 피 자체의 탓이 아니라 기운을 못 받아서 그런 것이니 기운을 통해 주는 것이 원칙이다. 여기서 기운이란 활동을 통해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것이다. 피는 따뜻해야 잘 움직이고, 차가워지면 순환이 잘 안된다. 만약 몸이 허약하고, 불규칙한 식생활로 배가 차가워지면 자궁 주위 조직체의 모세혈관도 수축하기 쉬우므로 약간의 무리에도 출혈이 잘되는 것이다. 만약 출혈이 심한 경우가 아니라면 쑥을 복용하면, 쑥의 따뜻한 성질로 하복부를 데워 혈행을 부드럽게 할 수 있고, 출혈 예방과 지혈에도 도움이 된다.뿐만 아니라 장이 약해서 배가 자주 아프거나 설사를 할 때도 도움이 된다. 다만 스트레스를 풀지 못하는 사람은 가슴에 열이 자주 느껴질 수 있는데, 이런 사람에게는 쑥 복용을 추천하지 않는다./김제명 경기도한의사협회 홍보이사김제명 경기도한의사협회 홍보이사

2019-05-14 경인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