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성남민예총 행사 '김일성 배지' 커지는 논란

보수단체, 은수미 시장등 고발나서종교시민단체들 "억지 색깔공세"성남민예총 행사에서 한 참석자가 김일성 배지를 달아 논란이 되고 있는 것과 관련(11월 5일자 7면 보도), 보수단체가 은수미 성남시장 등을 고발하고 성남지역 종교시민단체들은 '자유한국당이 억지 색깔공세를 하고 있다'고 비판하고 나서는 등 논란이 확산되는 양상이다. 자유청년연합 장기정 대표는 7일 대검찰청에 은수미 시장과 성남민예총 관계자 등 3명을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고발한다고 6일 밝혔다. 장 대표는 "백주대낮에 문화행사라는 미명 아래 김일성 배지를 달고 시낭송을 하는 사람을 볼 수 없다"고 고발 취지를 밝혔다.반면 성남지역 11개 종교시민단체는 이날 성남시의회 앞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자유한국당이 문제 삼은 공연 소품은 북한에 있는 아들이 남한의 어머니를 그리는 내용인 북한 오영재 시인의 시를 낭송하면서 시극을 현장감 있게 전달하고자 출연자 2명이 협의해 준비한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선거 때만 되면 자신의 지지층 결집을 위해 반복되는 색깔론과는 이제 단호히 결별해야 한다. 자유한국당은 우리 민족의 평화와 번영을 바라는 성남 시민들의 열망에 찬물을 끼얹지 말라"고 비판했다. 또 장 대표의 고발과 관련해서는 시민사회 차원의 법적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한편 은수미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해당 행사는 성남민예총에서 추진한 것으로서 시민공모사업에 처음 선정됐고 이를 성남시는 후원했다. 후원을 했다 하더라도 주최 측의 공연 소품까지 세부적인 사항을 일일이 관리하거나 통제할 수는 없다"며 "철 지난 색깔론으로 부디 시정을 가로막지 말아달라"고 했다. 성남/김순기기자 ksg2011@kyeongin.com

2019-11-06 김순기

수학여행 중학생 '집단 식중독 증세'

임실치즈테마파크 방문 52명 '복통'교육청·보건당국, 사고 경위 조사학교측 남은 일정 취소·귀가 조치전북 남원으로 수학여행을 갔던 안양 소재 A학교 중학생들이 집단으로 식중독 의심증세를 보여 일정을 중단하고 학교로 돌아왔다.6일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A학교 학생 227명은 4∼6일간 2박3일 일정으로 전주 한옥마을, 담양 메타세쿼이아길, 순창 고추장 익는 마을, 임실 치즈테마파크 등을 탐방하는 주제별 체험학습을 진행했다. 8개 반 학생들은 3개 코스로 나눠 3일간 각자 일정에 맞춰 체험학습을 진행했다.하지만 둘째 날인 5일 임실치즈테마파크를 방문했던 5개 반 학생 50명과 교사 2명이 밤이 되자 설사와 복통, 구토 등을 호소했고 6일 0시38분께 구급차로 이송돼 리조트 근처 남원의료원에서 치료를 받았다.교육청과 보건당국은 학생들에 대한 역학조사에서 전날 임실치즈체험을 하면서 가열되지 않은 치즈를 섭취하는 과정에서 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나머지 3개 반 학생들 사이에서는 식중독 의심증상을 보인 학생들이 나타나지 않았다.학교 측은 8개 반의 마지막 일정을 모두 취소하고 귀가 조치한 것으로 알려졌다.경기도교육청 관계자는 "병원에서 마지막 치료를 받던 4명의 학생들도 교감선생님과 함께 안전하게 학교로 돌아왔다"며 "정확한 사고 원인을 찾아 학생들이 안전한 체험학습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규원·이원근기자 lwg33@kyeongin.com

2019-11-06 최규원·이원근

ASF 불똥 튄 '파주 안보관광' 지역경제 '화들짝'

잇단 확진판정에 생태탐방등 중단작년 10월比 관광객 100만여명 ↓인삼축제까지 취소… 상인 된서리 "안보관광과 축제가 중단돼 사람을 구경할 수 없어요. 이러다 전부 망하게 생겼습니다."아프리카돼지열병(ASF) 후유증으로 파주지역 경제가 무너지고 있다는 지적이다. 주요 관광지 관광객이 안보관광 중단으로 크게 줄어 주변 상인과 민통선(민간인통제구역) 내 마을식당들이 된서리를 맞고 있다.6일 파주시에 따르면 지난 9월 17일 파주 연다산동의 한 양돈농가에서 국내 첫 ASF 확진 판정이 나온 뒤 10월 중순까지 연이어 5곳의 양돈농장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그러자 시와 통일부는 10월 1일부터 DMZ(비무장지대) 안보관광과 생태탐방을 중단했고 농림축산식품부는 ASF의 전국 확산방지를 위해 파주 전체 양돈농가의 돼지를 수매, 예방적 살처분했다. 그러면서 민간인 출입통제선 안쪽 도라전망대와 제3땅굴, 도라산역, 판문점 견학, DMZ 평화의 길 등을 둘러보는 '파주 DMZ 안보관광'이 된서리를 맞았다. 이들 지역은 지난해 10월 한 달동안 8만2천948명의 관광객이 찾았으며 지난 10월 1일 하루만 진행된 안보관광에 3천592명이 다녀가는 등 DMZ 최고 인기 관광지였다. 임진강 생태탐방 역시 10월이 최고 성수기로, 지난해 10월에만 5천694명이 참여했지만 올해는 중단된 상태다. 현재 파주지역 주요 안보관광지는 민통선 밖인 임진각 뿐이다.지난해 10월 파주지역 주요 관광지 방문객 현황은 임진각 93만571명, 마장호수 34만117명, 감악산 7만3천117명, 벽초지수목원 5만3천45명, 헤이리 3만7천174명 등 총 143만4천여명이다. 그러나 올해는 임진각 18만9천899명, 마장호수 14만1천295명, 감악산 3만3천479명, 벽초지수목원 3만2천682명, 헤이리 3만2천202명 등 총 42만9천557명이 방문했다. ASF로 인한 안보관광 중단으로 관광객 100여만명이 발길을 끊은 것이다.이처럼 안보관광 중단 여파로 관광객이 줄어들자 주변 상점과 식당들은 개점휴업 상태에 직면했다. 여기에 매년 10월 중순 임진각 광장에서 개최돼 60만명 이상 찾는 파주 대표축제인 제15회 파주개성인삼축제까지 취소돼 파주지역 경제가 망가지고 있다는 지적이다.이완배 통일촌 이장은 "민통선 주요 고객은 관광객인데 안보관광 중단으로 한 달 넘게 식당에 손님이 없다"며 "하루빨리 안보관광이 재개되길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시도 관광객 감소로 인한 지역상권과 주민들 피해를 줄이기 위해 지난 10월 24일 육군1사단과 DMZ 안보관광 재개에 대한 협의, 28일 긴급 대책회의 등을 갖고 대폭 강화된 방역시설 설치와 방역 매뉴얼을 정비하는 등 관광객 맞이 준비를 서두르고 있다.최종환 시장은 "민통선 내 야생멧돼지 포획과 차단 방역을 좀 더 강화하는 방안을 만들어 11월 안보관광 재개를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

2019-11-06 이종태

양평 용문산 산나물 축제 캐릭터 '산이·나물이' 서울 나들이

양평 용문산 산나물 축제 대표 캐릭터인 '산이와 나물이'가 지난 1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청계천~수표교 구간(1.2㎞)에서 열리고 있는 '2019 서울 빛초롱 축제'에 참가해 양평군과 산나물 축제를 홍보해 눈길을 끌고 있다.서울관광재단이 주최하는 서울 빛초롱 축제는 서울의 대표적인 시즌 축제다.'산이와 나물이'는 전통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서울 나들이에 나서 수만개의 동화 속 등불로 태어난 캐릭터들 사이에서 환한 미소와 함께 귀여움을 한껏 뽐내고 있다.서울 빛초롱 축제는 세계 동화 속의 주인공을 미디어아트와 결합한 입체적 설치로, 빛의 다양성을 선보여 빛의 아름다움을 연출하고 있다. 중국 및 태국관광청 등을 비롯한 전국 지자체의 캐릭터 참여로 국제 상생교류의 기회도 마련하고 있다. 또 방문객들이 동화 속 한 장면처럼 종이배 모양의 소망등 띄우기 프로그램과 커플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복초롱등 만들어 청계천 산책하기 등은 아이와 연인, 어른, 내외국인들 모두에게 각광받고 있다.양평군 관광과 관계자는 "해외관광청에서도 함께 참여하는 서울 빛초롱 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산이와 나물이'를 통해 양평군과 용문산 산나물축제가 많이 홍보돼 내년 양평군 관광·축제에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양평/오경택기자 0719oh@kyeongin.com양평군의 대표적 축제인 용문산 산나물 축제의 캐릭터인 '산이와 나물이'가 서울 빛초롱축제에 참가해 양평군과 용문산 산나물 축제를 적극 홍보하고 있다. 산이와 나물이 캐릭터. /양평군 제공

2019-11-06 오경택

[김나인의 오늘의 운세]11월 7일(오늘의 띠별운세, 생년월일 운세)

子(쥐띠)=36세남녀 시험 취업등에 좋은 소식 듣게되니 마무리 잘하도록 48세남녀 함부로 움직이면 곤란한일 생기니 자제하도록 60세남녀 유비무환의 정신이 필요한때이니 중요문서는 직접 챙기고 72세남녀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행위는 범죄이니 조심하도록丑(소띠)=35세남녀 시험이나 취업등에 좋은 소식 생기니 끝가지 최선 다하도록 47세남녀 지나친 편견으로 남을 적대하는 일 없도록 주의 59세남녀 지나친 낙관은 화를 부르는 지름길이니 긴장하도록 71세남녀 길이 다르면 원위치하는것이 손해를 줄이는 지름길寅(범띠)=34세남녀 힘들고 어려운 현실이라도 변동하지 말고 꾸준히 한길가야 이익 46세남녀 한번 정한 길 바꾸지 말고 끝까지 밀고 나가도록 58세남녀 노력한댓가 반드시 보상받게되니 서두르지말고 70세남녀 지나친 욕심이 화를 부른격이니 늦기전에 해결을卯(토끼띠)=33세남녀 부정한 일에 손대면 책임질 일 생기니 조심하도록 45세남녀 돈거래 이익없으니 욕심내지말고 중심 바로하도록 57세남녀 자신의 과오를 남의 탓으로 돌리는 행동은 하지말고 69세남녀 재물보다 인간적인 만남이 중요하니 남 속이지 말고辰(용띠)=32세남녀 움직여도 갈곳이 없으니 섣부른 이동은 화를 자초하는길 44세남녀 익지도 않은 과일을 따먹으려 하니 때가되어야 하는법 56세남녀 한번의 실수로 치명타를 받게되니 빈틈 보이지말고 68세남녀 남의 일에 개입하면 구설듣게되니 적당히 하도록巳(뱀띠)=31세남녀 할일은 많으나 현실이 불리하니 웃사람 따르는것이 유리 43세남녀 거래등의 일로 사람만나나 인연 아니니 조심하고 55세남녀 유혹 생기더라도 직업이동 하지말고 자 리지키고 67세남녀 지나친 욕심으로 귀한 사람 잃게되니 남을 속이지 말고午(말띠)=30세남녀 백번 듣는것이 한번 보는것만 못하니 직접 움직여 보도록 42세남녀 시험등에 좋은결과 생기니 최선다하면 소원 이루고 54세남녀 화합이 성공의 길이니 마음비우고 길 나서도록 66세남녀 투자이익 생기나 더 이상은 무리이니 한발 물러서도록未(양띠)=29세남녀 이성문제로 지나친 집착 서로에게 해가 되니 정리를 41세남녀 마음을 비우면 길이 보이니 현실에 맞는 생활 습성을 53세남녀 굳은 의지하나면 소원 이루니 남에게 의존하지 말고 65세남녀 부모 자식간 등지는 일은 서로에게 상처뿐이고申(원숭이띠)=28세남녀 곁다리에 신경쓰지말고 본질에 충실하는것이 좋을듯 40세남녀 나무 키우듯 여유갖고 대처하면 좋은결과 있게되고 52세남녀 과거에 집착하지말고 현실에맞게 수용하도록 64세남녀 문밖을 나서지 않아야 마음이 편해지니 조용히 지내도록酉(닭띠)=27세남녀 잘나가다가 삼천포로 빠진 형상이니 허황된 꿈은 버리고 39세남녀 윗사람과 불화 마찰 염려되니 할말 있어도 참도록 51세남녀 마음근심 있으나 근거없는 헛소문에 집착하지말고 63세남녀 문서문제 정리할 일 있다면 서둘러야 화를 면하게 되고戌(개띠)=26세남녀 목표를 너무 높이 설정하면 일이 틀어지니 현실에 맞추도록 38세남녀 운이란 자신감만 갖고 이루어지는것이 아니고 50세남녀 실익없는 투자는 하지않는것이 후한 막는길이고 62세남녀 고집 부리면 일만 복잡해지니 타협의길 가는것이 좋고亥(돼지띠)=25세남녀 일의 매듭이 중요하니 시비거리 생기지 않도록 마무리 잘해야 37세남녀 남의 힘만 믿고 설치다가 큰 코다치니 조심하고 49세남녀 새로운 사업 구상하나 시운 불리하니 자제하도록 61세남녀 새로운 사업 구상하나 위험한 길이니 자제하도록

2019-11-06 경인일보

웃고 떠드는 소리까지 화음으로 만드는 '키즈 클래식'

크게 웃거나 울어도 되고, 떠들어도 혼나지 않는 인천시립교향악단의 어린이를 위한 공연 '키득키득 키즈 콘서트'가 오는 9일 오후 3시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펼쳐진다.인천시립교향악단의 '키득키득 키즈 콘서트'는 부모와 아이가 함께 즐기는 음악회로, 자유롭고 아름다운 음악의 세계를 유년기부터 누리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획됐다.36개월 이상의 어린이들을 위한 콘서트 답게 프로그램은 어린이 관객 눈높이에 맞춰 구성됐다. 순수 음악에 흥미를 잃기 쉬운 어린이들을 클래식으로 이끄는 마력을 지닌 생상스의 '동물의 사육제'와 프로코피예프의 '피터와 늑대'를 이병욱 예술감독과 인천시립교향악단이 연주할 예정이다.'동물의 사육제'는 사자, 암탉, 코끼리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물의 특징을 음악적으로 표현했다. 피아니스트 전지훈과 김보람이 협연자로 나선다. 러시아 동화를 바탕으로 작곡가가 직접 쓴 이야기와 어우러지는 '피터와 늑대'는 등장인물과 동물 성격에 맞춰 각각의 악기로 묘사된다. 주인공 피터는 현악합주의 울림으로 표현되며, 새들이 지저귀는 소리는 화사한 음색의 플루트, 늑대에 잡아먹히는 오리는 근심 어린 모습을 연상시키는 오보에, 고양이는 스타카토(음을 짧게 끊어서 연주하는 기법)로 이어지는 클라리넷, 할아버지는 바순, 늑대는 호른을 중심으로 한 당당한 금관 악기의 울림, 사냥꾼은 행진곡과 함께 나타나며, 총소리는 타악기에 의해 표현되는 식이다.'키득키득 키즈 콘서트'의 관람료는 R석 1만원, S석 7천원이다. 이음카드 소지자는 30% 할인. 문의 : (032)438-7772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

2019-11-06 김영준

[新팔도유람]국화꽃 향기 가득한 충북 청주의 만추

대통령별장 청남대 10일까지 '국향·단풍' 축제현대서각·궁중기록화 전시·문화공연 어우러져17일까지 市일원서 35개국 참여 공예비엔날레도자·목공·칠보 등 나만의 작품제작 체험 인기옛 피란민 정착촌 '수암골' 벽화마을로 떠올라드라마 촬영지·카페·맛집 등 활력… 야경 일품늦가을 정취를 만끽하기에 국화만한 것이 없다. 작고 소담스런 국화는 가을을 대표하는 전령사 중 으뜸이다. 향기는 어떠한가. 먼 곳에서도 단번에 알 수 있는 은은한 향기는 정겹다. 지금 청주에서는 이런 국화를 주제로 한 축제가 한창이다. 옛 대통령의 별장이었던 청남대에서 국화축제가 열려 행락객들의 발길을 유혹한다. 오는 17일까지 청주 문화제조창 C와 청주시 일원에서는 2019 청주공예비엔날레 행사도 열린다. 국화 향에 취하고 공예의 무릉도원에 빠지고 싶다면 청주로 떠나보자.# 제12회 청남대 '국화축제' = '국향(菊香)의 매혹, 춤추는 단풍(丹楓)'이라는 주제로 오는 10일까지 역사와 수려한 자연경관이 어우러진 대통령별장 청남대에서 국화축제가 개최된다. 청남대는 2003년 4월 18일 일반에 개방돼 올해로 16주년을 맞는다. 충북도는 온 국민의 사랑을 받는 대통령 테마 관광명소에 걸맞게 다양한 축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청남대는 이 축제를 위해 자체생산한 국화류(대국, 소국, 현애 등) 국화작품 조형물 등 1만여그루를 전시했다. 동호인의 목·석부작 작품과 솟대·현대서각 작품 300여점도 청남대 헬기장에서 관람객들을 맞고 있다. 또 청남대 주변에 초화류 3종, 3만7천여그루와 골프장 길에도 야생화·분경 등 100여점이 전시돼 눈길을 끌고 있다. 특별 기획전으로 궁중기록화 명인 일오 박효영 작가의 궁중·사가·관청 기록화 38점이 대통령기념관 2층 세미나실에 전시돼 청남대를 찾는 관람객에게 이미지와 볼거리를 더해주고 있다.국화 전시 뿐만아니라 문화예술 공연도 풍성하게 준비돼 있다. 축제기간 동안 매일 오후 전통풍물놀이, 군악대, 충주시립택견단의 공연을 비롯 보컬, 무용, 기타 연주, K-pop댄스, 7080밴드, 국악벨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에게 즐거운 시간을 제공한다. 특히 주중에도 재능기부공연과 수와진 자선공연 등이 펼쳐진다.국화차를 시음하는 등의 다양한 체험행사도 준비돼 있어 관람객들이 지겨울 틈이 없다. 국화차 시음, 발마사지, 목공예, 양초공예, 7080코너, 포토존, 와인시음·구매, 직지체험 등이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 주말에는 에어바운스 놀이터를 운영하며 온가족이 부담 없이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무료체험 이벤트도 준비하고 있다. 강성환 청남대관리사업소장은 "대청호와 어우러진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한 청남대에 축제기간 많은 분들이 찾아 곱게 물든 가을단풍과 국화 향기에 취하고 소중한 추억을 담아 가실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이번 달 청남대에는 김구 주석 등 임시정부 수반 8명 동상도 설치된다. 충북도 청남대관리사무소는 이달 중 청남대 내 골프장에 이승만·박은식 대통령, 이상룡·홍진 국무령, 김구 주석과 이동녕·송병조·양기탁 주석의 동상을 배치할 예정이다. 당초 5명의 동상 제작이 추진됐으나 국사편찬위원회 등의 자문을 거쳐 주석 3인의 동상 제작이 추가됐다. 동상 주변으로는 참배 및 사진 촬영이 가능한 공간도 조성된다.# 2019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 41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한 2019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가 11월에도 계속된다. 청주시와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위원장 한범덕 청주시장, 이하 조직위)는 11월에도 풍성한 이벤트를 마련해 놓고 관람객 맞이에 나서고 있다. 2019청주공예비엔날레에 세계 35개국 1천200여 명의 작가가 2천여 점의 수준 높은 공예작품을 선보이고 있다.이중 관람객들이 직접 작품을 만들어보는 체험존이 인기다. 청주 문화제조창 4층 공예페어 체험존에서는 매일 캐릭터 브로치 만들기, 반려동물 얼굴 미니액자 만들기, 아트플라워, 도자, 유리, 칠보, 목공, 금속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 중이다. 내 손으로 세상에 단 하나뿐인 작품을 만들어가는 즐거움으로 인해 남녀노소가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11월을 맞아 더욱 풍성한 이벤트와 행사로 관람객의 즐거움을 배가시켜줄 2019 청주공예비엔날레는 오는 17일까지 문화제조창 C와 청주시 일원에서 만날 수 있다. # 청주 핫플레이스 '수암골' = 한국전쟁 당시 피란민들이 정착하면서 조성된 수암골도 이색적인 분위기의 카페 등이 등장하면서 인생사진을 찍을 수 있는 새로운 핫 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원래 청주 수암골은 한국전쟁 당시 피란민들이 하나 둘 모여 산 중턱에 삶의 터전을 내리면서 생긴 달동네였다. 1980년대 초반이 되면서 수암골은 청주의 대표적인 구도심으로 전락하고 말았다. 이에 2008년 지역 미술작가들이 피란민들의 애환이 서린 수암골에 활력을 불어넣는 작업에 착수했다. 지역 미술작가들은 옛 추억을 고스란히 간직한 구불구불한 '추억의 골목길'에 철학과 해학이 담긴 정겨운 벽화 42개를 완성해 '벽화마을'로 변모시켰다. 수암골에 벽화가 그려지면서 제빵왕 김탁구, 카인과 아벨 등 각종 드라마와 영화 촬영지로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다. 이처럼 수암골이 유명해지면서 청주시내 야경을 한 눈에 바라볼 수 있는 카페 촌도 하나 둘 생겨나기 시작했다. 이들 이색적인 카페와 레스토랑 중에는 청주 시내를 한 눈에 바라볼 수 있는 야외 테라스를 갖춘 루프탑 카페들이 눈길을 끈다. 루프탑 카페에는 다양한 디자인의 테이블과 조명이 분위기를 한껏 살린다. 이곳은 야경을 보려는 사람들이 많아 쉽게 자리가 나지 않을 정도다. 피란민 촌이었던 수암골이 지금은 한번쯤 찾고 싶은 개성 넘치는 핫 플레이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대전일보=김진로기자 , 사진/충청북도·청주시 제공그래픽/성옥희기자 okie@kyeongin.com·아이클릭아트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를 관람하는 시민들.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를 관람하는 시민들.

2019-11-06 김진로

군포시, '둔대동 박씨 고택' 시 향토유적 제1호 지정

군포시가 6일 과거 농촌계몽운동에 이바지한 고(故) 박용덕 선생의 거주지 '둔대동 박씨 고택'을 향토유적 제1호로 지정했다.박용덕(1898~1970)선생은 일제강점기 최용신 선생의 야학 강습소 건립을 지원하는 등 농촌계몽운동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지난 10월 30일 교육부로부터 국민훈장 모란장을 추서받은 인물이다. 박씨 고택은 지난 1927년 건립 이후 박용덕 선생의 가족들이 생활하던 전통 가옥으로 현재 후손들이 보존은 하고 있지만, 역사적 가치와 중요성에 비해 체계적 관리가 이뤄지지 않았다. 이에 시는 이곳을 향토유적으로 지정한 뒤 지역의 문화·관광 자원으로 관리, 일반인 대상 역사 교육의 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시는 이날 군포시 향토유적보호위원회를 발족해 경기문화재연구원 김영화 책임연구원 등 민간 전문가를 포함한 12명의 위원을 위촉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둔대동 박씨 고택을 향토유적 제1호로 지정하는 안건을 상정·처리했으며, 향후 지역 내 향토유적을 발굴·보호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한대희 시장은 "앞으로도 군포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향토유적으로 정리하면서 삶의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며 "도시재생으로 군포의 외형을 다지고, 문화·관광산업 활성화를 통해 내실을 다져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군포/황성규기자 homerun@kyeongin.com군포시 둔대동에 위치한 '박씨 고택'이 6일 군포시 향토유적 제1호로 지정돼 향후 문화관광 자원으로 관리될 예정이다. /군포시 제공군포시 둔대동에 위치한 '박씨 고택'이 6일 군포시 향토유적 제1호로 지정돼 향후 문화관광 자원으로 관리될 예정이다. /군포시 제공

2019-11-06 황성규

부산시,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에어쇼 준비 "전투기 소음 놀라지 마세요"

부산시가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에어쇼 준비로 항공소음이 발생할 수 있다고 시민들에게 예고했다.국민재난안전포털에 따르면 부산시는 6일 오후 2시 30분께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에어쇼' 관련 안전안내문자를 발송했다.해당 안내문자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환영행사 에어쇼 준비로 오늘 15:30~16:20 항공소음이 예상되오니 안전에 유의바란다'라는 내용이다.앞서 공군 제5공중기동비행단은 지난 5일, 부산 영도구 국립해양박물관 일대에서 열리는 '2019 한·아세안 특별 정상회의' 특별 환영행사 중 하나로 오는 10일 오후 2시 38분부터 24분 동안 블랙이글스 에어쇼가 펼쳐진다고 밝혔다.에어쇼에 앞서 블랙이글스는 6일 오후 3시30분부터 50분 동안, 8일 오후 1시50분부터 1시간 동안 사전비행훈련을 실시한다.공군 5비 관계자는 "블랙이글스 에어쇼가 펼쳐지는 10일과 사전비행훈련이 진행되는 6, 8일 등 총 사흘 동안 전투기 굉음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부산도심 시민들은 전투기 소음에 놀라지 말고 양해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시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D-15일을 맞는 오는 10일 오후 1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영도구 국립해양박물관 일대에서 공군 축하 에어쇼와 부대공연 등을 개최한다.'한-아세안 하나의 바다, 하나의 하늘'을 주제로 열리는 이날 행사는 오후 1시 30분 플래시몹과 마칭밴드 공연, 해군 의장대·군악대 시범 등으로 시작된다./편지수기자 pyunjs@kyeongin.com사진은 대한민국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가 지난 4월 13일 오전 부산 김해공군기지 상공에서 화려한 곡예비행을 선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2019-11-06 편지수

분당차병원 김태곤 교수, '뇌동맥류, 40~60대 여성 특히 주의해야'

뇌 속의 시한폭탄인 뇌동맥류와 관련해 40~60대 여성들이 특히 주의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6일 분당차병원에 따르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보건의료 빅데이터 개방시스템을 분석한 결과 지난 2014년 5만529명이던 뇌동맥류 환자 수가 2018년에는 9만8천166명으로 약 2배 증가했고, 40~60대 여성환자의 비중이 약 50%를 차지했다.뇌동맥류가 파열할 경우 사망률이 30~40%에 달하고, 환절기 및 스트레스 상황에서 파열 가능성이 더 높다고 알려져 있다. 따라서 일반적으로 40~50대 이상이고 고혈압이 있거나 흡연을 하는 경우에는 뇌혈관에 대한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뇌동맥류는 뇌혈관이 꽈리처럼 부풀어 올라 있는 것을 뜻한다. 상대적으로 큰 직경의 뇌혈관에서 혈관벽을 이루는 탄성막의 결함이나 퇴행성 변화가 진행되면 혈관이 서서히 부풀게 되는데, 이를 뇌동맥류라고 한다.주로 40대에서 60대 사이 여성에게서 흔히 발생하는데, 정확한 원인은 알 수 없으나, 대개 유전적 요인과 퇴행성 변화에 따른 것으로 추정된다. 이외에 혈관의 염증, 외상으로 인한 혈관벽 손상, 뇌동정맥기형이나 모야모야병과 같은 뇌혈관질환에서 동반되기도 하고 흡연, 고혈압, 과도한 음주 등이 위험인자로 보고되기도 한다.분당 차병원 신경외과 김태곤 교수는 "뇌동맥류는 갑자기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힘을 줘 대변을 볼 때 혹은 추위에 노출될 때 등 갑작스러운 혈압의 변동상황에서 터지기가 쉽다"며 "특히 날씨가 추워지면 몸의 혈압 변동폭이 커져 동맥류가 파열될 위험성이 높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보통 뇌동맥류는 비파열성 뇌동맥류와 파열성 뇌동맥류로 구분된다. 비파열성 뇌동맥류는 검진 등을 통해서 터지지 않은 채로 발견된 동맥류이고, 파열성 뇌동맥류는 말 그대로 터진 뇌동맥류를 지칭한다. 이 둘은 같은 질병이지만, 환자의 예후에 있어서는 그 차이가 매우 크다. 비파열성 뇌동맥류는 전조증상 없이 검진 등을 통해서 발견되므로, 환자의 나이, 건강상태, 동맥류의 위치, 모양과 크기 등을 고려해 치료를 결정하게 된다. 파열성 뇌동맥류의 경우 지주막하출혈이 발생하면서 머리를 둔기로 맞은 것 같은 격심한 두통, 경부 강직(뒷목이 뻣뻣함)과 구역질, 구토, 뇌신경마비, 의식소실 등의 증상을 보인다. 지주막하출혈 시 두개강내압(머리속 압력)이 혈압보다 높아지면서 뇌로 피가 공급되지 않아 약 15~20%가 사망하기도 한다. 특히 파열성 뇌동맥류는 재출혈로 인한 사망률이 70~90%까지 보고되고 있으므로, 수술을 통해 치료해야 한다. 합병증 예방을 위한 약물치료도 필수적으로 병행해야만 한다.뇌동맥류의 치료는 수술이 유일하다. 하지만 무조건 뇌동맥류가 있다고 해서 당장 수술을 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뇌동맥류 진단을 받았다면 신경외과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뇌동맥류의 모양이나 위치, 크기, 상태에 따라 정기검진을 받으면서 수술 여부 및 시기를 결정하면 되는데, 정기검진을 통해 경과만 관찰하는 경우도 있다.뇌동맥류 수술에는 크게 두 가지 방법이 있다. 볼록한 혈관 부분을 집게로 집듯 부풀어 있는 부위를 조여주는 결찰술과 뇌동맥류 안으로 관을 집어넣어서 파열된 부위를 막아주는 코일색전술이 있다. 수술 후에는 합병증과 후유증이 있을 수 있다. 뇌동맥류는 CT(컴퓨터단층촬영) 검사와 MRI(자기공명영상)를 이용해 10분만에 확인할 수 있다. 그래서 최근에는 조기 검진을 통해 뇌동맥류가 파열되기 전에 발견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김태곤 교수는 "뇌동맥류 위험군에 속한다면 건강검진을 통해 뇌동맥류의 유무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고 강조했다. 김 교수는 또 "뇌동맥류의 위험군에서는 다른 뇌혈관질환의 위험성도 증가되어 있으므로 검진을 통해 뇌혈관질환의 발생을 예방하거나, 치료하는 것이 현명한 선택"이라며 "특히 심한 두통을 경험한 사람들은 반드시 신경외과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성남/김순기기자 ksg2011@kyeongin.com/분당차병원 제공

2019-11-06 김순기

'드론시범구역' 영월에서 드론쇼와 드론체험 즐긴다…동강시스타-드론서커스 MOU

강원도 영월에 자리한 탑스텐 리조트 동강시스타에서 드론쇼와 드론체험캠프를 즐길 수 있게 됐다. SM그룹 레저부문 계열사인 탑스텐 리조트 동강시스타는 지난 4일 (주)드론서커스와 '드론 군집 비행쇼 공연 테마 리조트'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국내 리조트 중에서 이처럼 드론을 테마로 한 공연과 테마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것은 국내 처음이다. 탑스텐 리조트 동강시스타는 이날 협약을 계기로 남녀노소 누구나 드론을 쉽게 접하는 '드론의 메카'로 발돋움 하겠다는 방침을 세우고, 다음 달부터 드론군집비행쇼를 시작으로 겨울방학시즌 내내 드론체험캠프를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김성원 탑스텐 리조트 동강시스타 대표는 "동강시스타 리조트는 최근 영월이 드론국가시범사업구역으로 선정된 것에 힘입어 (주)드론서커스와 '드론쇼 테마 리조트'를 만드는 것에 뜻을 함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서정호 드론서커스 대표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유명한 분수쇼처럼 동강시스타 리조트의 드론군집비행쇼 공연을 영월의 새로운 유명 볼거리로 자리매김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드론 비행쇼와 드론 체험을 운영할 (주)드론서커스는 자체 드론군집비행기술을 개발하는데 성공한 것을 기반으로 새로운 드론 공연예술산업을 리드하는 기업이다. /박상일기자 metro@kyeongin.comSM그룹 탑스텐 리조트 동강시스타와 (주)드론서커스 임직원들이 4일 동강시스타에서 MOU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탑스텐 리조트 동강시스타 제공국내 최초 드론 테마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될 탑스텐 리조트 동강시스타 전경. /탑스텐 리조트 동강시스타 제공

2019-11-06 박상일

코요태 데뷔 20주년 기념 콘서트, '각양각색 매력 발산'

혼성그룹 코요태(김종민, 빽가, 신지)가 오는 9일과 10일 양일간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데뷔 20주년 첫 단독 콘서트 '코요태 20th 이즈백'을 개최한다. 코요태는 20년이란 시간 동안 많은 히트곡을 배출했으며, 지금까지도 뜨거운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특이 이번 콘서트에는 멤버 세 사람이 처음 준비한 공연인 만큼 더욱 심혈을 기울였다고 전해졌다. 코요태는 지난 1998년 정규 1집 '코요태'로 데뷔했으며, 20년간 꾸준한 음악 활동을 펼쳐나갔다. 대표곡으로는 '순정'과 '만남', '실연', '파란', '비몽', '애원' 등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는 곡들이 있으며, 이번 콘서트를 통해 알찬 구성의 셋리스트와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어나더 클래스'의 공연을 선물할 예정이다. 그룹 활동 외에 개인으로도 강한 존재감을 드러내는 세 멤버는 이번 콘서트에서 각자의 개성이 뚜렷한 무대도 보여줄 예정이다. 김종민은 예능에서의 캐릭터가 아닌 가수 김종민으로서 감미로운 목소리를, 신지는 명불허전 보컬 실력을, 빽가는 상상 이상의 깜짝 무대를 준비했다고. 멤버들은 또 각종 SNS를 통해 이번 콘서트를 위한 특별 안무 영상을 공개했고, 6집 앨범의 타이틀곡인 '디스코왕' 손가락 찌르기 동작까지 직접 시범을 보였다. /손원태기자 wt2564@kyeongin.com코요태 데뷔 20주년 기념 콘서트 /KYT 엔터테인먼트 제공

2019-11-06 손원태

이수근 '2019 윤형빈 개그쇼 프로젝트' 참여, 20년 코미디 노하우 大방출

개그맨 이수근이 '2019 윤형빈 개그쇼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신개념 개그문화 브랜드 윤소그룹은 6일 "개그맨 이수근을 필두로 박성호, 윤형빈, 김재욱, 이종훈, 정경미, 김경아, 정범균, 김원효, 조승희 등이 함께 12월 한 달 동안 성균관대학교 천년홀에서 릴레이 개그 공연 '2019 윤형빈 개그쇼 프로젝트'를 꾸민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내로라하는 개그맨들이 모인 '2019 윤형빈 개그쇼 프로젝트'는 12월 6일부터 29일까지 성균관대학교 새천년홀에서 열리며, '이수근의 웃음팔이 소년', '쇼그맨', '투맘쇼', '윤형빈쇼' 등 4개 코미디 공연을 총 28회 공연할 계획이다. '이수근의 웃음팔이 소년'은 지난 6월 열린 '릴레이 코미디위크'에서 큰 사랑을 받았던 공연으로, 이수근의 미친 입담과 '웃음 보증수표' 이수근식 콩트, 방송에서 볼 수 없었던 현장용 개그들로 가득 채웠다. 이수근의 20년 개그 내공이 집약된 '웃음 100%' 공연을 '2019 윤형빈 개그쇼 프로젝트'를 통해 다시 만날 수 있다. 미국, 캐나다, 호주, 중국 등 해외에서 매진 사례를 기록한 글로벌 공연 '쇼그맨'도 만날 수 있으며, 여기에는 박성호와 김원효, 김재욱, 정범균, 이종훈이 개그와 노래, 마술, 춤, 분장 등을 선보인다. '투맘쇼'는 육아에 지친 엄마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감동과 재미를 주는 힐링 토크쇼다. 결혼과 육아생활에 대해 미혼, 기혼, 황혼 남녀가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들로 구성됐다. 2016년 '코미디위크 인 홍대'에서 처음 시연됐으며, 이후 전국 10개 도시에서 200회 이상 공연을 했다. '윤형빈쇼'는 윤형빈이 10년 넘게 코미디 전용 소극장 '윤형비소극장'을 운영하며 쌓은 노하우들이 집약된 공연으로, 대한민국에서 가장 소극장 공연을 많이 한 개그맨 윤형빈이 선보일 단독 개그 공연이다. 윤소그룹의 소장 윤형빈은 "걱정, 근심 내려놓고 아무 생각 없이 웃을 수 있는 공연들을 모았다"며 "어디에 내놔도 자신 있는 공연들만 모았다. 웃을 일 없는 요즘 '윤형빈 개그쇼 프로젝트'의 공연들로 신나게 웃으시고 행복한 연말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윤형빈은 '코미디와 문화의 접목 발전'을 목적으로, 신개념 개그문화 브랜드 윤소그룹을 설립해 운영 중이다. 기존 극단 형태를 브랜드화 시켜 신인 개그맨을 육성하고 있으며, '개그아이돌' 코쿤을 데뷔 시켜 한일 양국의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손원태기자 wt2564@kyeongin.com이수근 '2019 윤형빈 개그쇼 프로젝트' 참여 /윤형빈 개그쇼 프로젝트

2019-11-06 손원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