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예술의전당 감동 그대로 담은 '초고화질 영상'

10대 이상 카메라로 현장감·생동감 전달오산문화재단 '디토 파라디소' 오늘 상영오산문화재단은 '2019 예술의전당 영상화사업'을 통해 클래식 '디토 파라디소', 뮤지컬 '웃는 남자', 클래식 '백건우 피아노 리사이틀'을 선보인다.9일 오산문화재단에 따르면 예술의전당에서 공연된 작품을 스크린을 통해 만나보는 영상화 사업은 다양한 각도에서 10대 이상의 카메라로 촬영된 초고화질 영상을 생동감 있게 편집, 아티스트의 생생한 표정과 몸짓 등 현장감을 그대로 전달한다.오산문화재단과 함께하는 영상화사업의 첫 번째 작품은 '디토 파라디소' 클래식 콘서트이다. '디토'는 2007년에 비올리니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이 이끄는 앙상블팀인 '앙상블 디토'에서 2009년 '디토 페스티벌'로 발전된 클래식 콘서트이다.특히 예술의 전당에서 공연됐던 '디토 파라디소'는 '디토'를 거쳐간 역대 멤버들이 출연해 향후 그들의 10년을 내다보는 무대였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공연 영상에서는 모차르트 '디베르티멘트 K.136', J.S.바흐의 '브란덴부르크 협주곡 3번 G장조, BWV 1048'과 '네 대의 피아노를 위한 협주곡 a단조, BWV 1065' 등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연주자는 리처드 용재 오닐, 다니엘 정, 유치엔 쳉, 대니 구, 문태국, 여운수, 아오 펠, 성민제 등이다.이 공연은 10일에서 11일까지 2회에 걸쳐 상영될 예정이다. 10일에는 오전 11시에 대공연장에서 학생무료관람(학교 단체 관람신청)이, 11일에는 오후2시 소공연장에서 오해피회원 대상으로 무료관람이 진행된다. 오해피회원은 오산문화재단 유료회원으로서 1년에 1만원 회비납부로 가입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www.osan.go.kr/arts) 또는 전화(031-379-9999)로 알아볼 수 있다.한편 뮤지컬 '웃는 남자', 클래식 '백건우 피아노 리사이틀'은 각각 오는 7월과 10월 상영될 예정이다. 오산/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

2019-05-09 김태성

조국을 구한 청년 김구의 선택… 그리고 기억들

기존과 달리 인위적인 사건보다 성장기에 초점영웅에 영향끼친 '평범한 사람들 삶' 의미 전해인천 부평구문화재단은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백범 김구의 역사적 이야기를 다룬 창작뮤지컬 '구(九)'를 오는 16~17일 부평아트센터 달누리극장에서 선보인다. 이번 무대는 '2019 무대로 읽는 문학극장'이라는 부제가 붙었다.창작뮤지컬 '구(九)'는 민족의 지도자 또는 영웅으로만 다뤄졌던 김구의 과거를 재조명한다. 청년 김창수(김구)가 조국을 위해 이루고자 했던 과정들이 줄거리다. 극은 불행했던 민족의 역사를 극복하기 위해 앞장선 김창수를 역사적 위인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함께한 주변 인물들과의 관계를 바라본다. 영웅의 인간적인 모습과 함께 조국을 위해 헌신했지만 기억되지 못한 평범한 사람들에 대한 의미도 부여한다.이번 작품은 기존 공연에서 다뤄왔던 위인적 사건 위주가 아닌, 새로운 시선으로 역사를 바라본다. 1949년 6월 26일 경교장에서 암살을 당한 김구는 과거의 삶으로 시간여행을 시작한다. 그는 청년 시절 역사적으로 주요한 사건을 다시 마주한다. 선택의 기로 앞에서 스스로가 아닌 주변 사람들을 자세히 바라보면서 관객들에게 다시금 역사적 사건과 주변 인물들에 관한 기억을 전한다. 부평구문화재단은 올해부터 100년 전 역사적 의미를 청소년들에게 전하기 위해 (사)인천민예총과 공동 주최로 이번 무대를 기획했다. 또한, 작품의 제작과 연출을 맡은 신인 창작자 정찬수를 필두로 최근 뮤지컬 무대에서 활발한 활동을 펴고 있는 왕시명, 남민우, 현석준, 임찬민, 이진우, 오유민 배우가 출연한다. 정찬수 연출은 "과거로 돌아가 김구의 성장기를 들여다보고, 그의 선택과정 속에서 무수히 영향을 미치는 민중을 다루어보길 바랐다"면서 "독립투사, 민족의 지도자, 시대 광풍의 희생자까지 극단적으로 보일 정도로 벌어진 김구의 양면적인 이미지 앞에서 이 작품은 작은 가교가 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갖는다" 고 밝혔다. 공연은 16일 오전 10시30분, 17일 오전 10시30분과 오후 7시30분 시작한다. 관람료는 전석 1만5천원. 문의 : (032)500-2000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 그래픽/성옥희기자 okie@kyeongin.com/아이클릭아트창작뮤지컬 '구(九)'에 출연하는 왕시명, 남민우, 현석준, 임찬민.(사진 왼쪽부터) /부평문화재단 제공

2019-05-09 김영준

방탄소년단, 6월 15-16일 부산서 양일간 아시아드 공연

그룹 '방탄소년단'이 6월 부산에서 공연을 개최한다. 9일 부산시와 부산시의회 제대욱 시의원에 따르면 오는 6월 15일과 16일 부산 아시아드 보조경기장에서 방탄소년단 공연이 열린다.제 의원은 "방탄소년단 멤버 중 부산 출신이 있어 부산 공연을 희망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공연 장소를 주 경기장이 아닌 보조경기장으로 결정한 것은 주 경기장 잔디 보호 때문인 것으로 전해졌다.2만5천명의 관객은 보조경기장에 서서 공연을 관람하게 된다.보조경기장에 입장하지 못한 관객은 주 경기장 스탠드에서 대형 스크린을 통해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부산시 관계자는 "주 경기장의 경우 잔디 보호 조건으로 스탠드만 개방하기로 기획사 측과 계약했다"고 밝혔다.아시아드 주 경기장에서는 6월 7일 축구 국가대표 A매치 호주와의 평가전, 12월 2019 동아시안컵 축구대회가 열릴 예정이다.제 의원은 "방탄소년단 국내 팬클럽과 수많은 해외 팬이 찾아올 것으로 예상하지만 주 경기장 대관이 불가능한 상황이 다소 안타깝다"라고 전했다./디지털뉴스부사진은 그룹 방탄소년단이 지난 4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로즈볼 스타디움에서 러브 유어 셀프-스피크 유어 셀프 투어를 열고 공연장을 가득 메운 6만여 팬들과 함께 3시간 가까이 월드투어 첫 공연을 선보이는 모습. /연합뉴스=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제공

2019-05-09 디지털뉴스부

[건강]어린이와 노약자도 추나요법으로 척추균형 회복

가정의 달을 맞아 전국 곳곳에서 본격적인 축제를 개최하는 데 따라서 나들이객이 증가하고, 이에 따라 교통사고로 인한 외상 환자도 증가하고 있다. 특히, 어린이와 노약자의 외출이 잦아져 보행자 교통사고의 발생빈도도 높아지는 만큼 보행자의 각별한 주의 또한 요구된다. 주의를 기했음에도 교통사고가 발생했다면 면밀한 진단과 조속한 치료가 필요하다. 보통 가벼운 교통사고는 겉으로 드러나는 외상이 없다고 판단하고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빈번하다. 병원에서의 X-ray, CT, MRI 등의 영상촬영에서 나타나지 않는 증상이 있는 경우 어혈을 의심하고 한의원에서 진단을 받는 것이 좋다.교통사고 후유증은 초기에는 아무런 증상이 없거나 가볍게 근육이 뭉치고 뻐근한 느낌이 있을 수 있다. 하지만 수일에서 수주가 지난 후에도 증상이 지속되거나 통증이 악화될 수 있다. 요통, 경추통과 같이 뒷목이나 허리, 골반, 무릎에 통증이 있을 수 있으며 두통, 불면, 소화불량, 두근거림, 어지럼증과 같은 내과적 증상을 동반할 수도 있다. 특히, 영유아 어린이나 노인은 정신적 충격으로 인한 트라우마가 있을 수 있어 교통사고 후유증의 예방과 치료에 더욱 신경써야 한다.한의원에서는 교통사고 후유증 통증의 원인을 어혈로 본다. 특정 부위에 뭉친 어혈을 풀고 순환을 원활히 하여 통증을 치료하는 것이다. 한방치료는 우선 환자 개인의 체질과 현재의 몸 상태를 면밀히 진단한 후 처방을 내린다. 뜸, 약침, 부항, 전기침, 추나요법 등의 물리치료를 통해서 어혈을 제거하여 다양한 통증의 원인을 개선할 수 있다.강남 서초구 경희에스아이한의원 박재식 원장은 "교통사고 후유증은 교통사고 발생 당시의 충격에 의해 목 주위 힘줄이나 인대가 손상될 수 있다"며 "목 주위 인대나 힘줄이 손상되고 경추가 틀어지면 통증이 오래갈 수 있고, 근육 통증과 달리 자연치유를 기대하기도 어려우므로 손상된 힘줄과 인대를 회복하고 염증을 완화하기 위한 치료를 해야 한다"고 전했다. 약침, 주사요법의 물리치료를 시행할 수 있고, 틀어진 경추를 교정하기 위해 추나요법도 병행할 수 있다.추나요법은 교통사고 이외에도 디스크, 협착증, 거북목, 만성통증 등의 다양한 증상의 치료에도 도움 되는 수기요법이다. 수술 없이 비수술 요법으로 부드러운 강도로 교정 치료할 수 있기 때문에 어린이나 노인도 무리 없이 치료를 받을 수 있다. 추나요법은 진료비 부담이 높은 항목이었으나 2019년 3월부터는 건강보험 적용으로 많은 환자들이 치료비 부담 없어 치료를 받고 있다./경희에스아이한의원 박재식 원장·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경희에스아이한의원 박재식 원장

2019-05-09 김태성

[건강]지방이식제거 부작용 치료, 전문의 검진 선행되어야

옷차림이 가벼워지는 계절이 오면서 지방이식제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지방이식부작용으로 후유증이 발생하는 사례도 증가하고 있어 주의를 요한다. 나이가 들면 노화에 따라 얼굴이나 다양한 부위에 볼륨이 줄어들게 되는데, 이 때 도움이 되는 것이 바로 지방이식이다. 지방이식은 볼륨이 줄어들어 꺼진 부위를 입체감 있게 만들어주는 것이 장점이다. 여기에 빈약해진 부분을 커버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지만 시술 전 해당 이식술로 일어나는 부작용에 대한 충분한 이해가 필요하다. 지방이식 후 이물반응이 생기거나 석회 현상으로 인해 지방이식제거를 진행해야 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발생하는 지방이식부작용은 어떤 부위에서 일어나더라도 전문의 검진을 거쳐 진행하는 것이 필요하다. 부작용이 일어난 부위에는 미세한 혈관이나 신경이 있을 수 있기 때문인데, 기대한 만큼의 결과를 얻으려면 전문장비와 도구를 갖춘 병원에서 정확한 진료와 상담 후 제거술을 받아야 한다. 특히, 신경이나 조직손상 같이 2차적으로 일어날 수 있는 지방이식부작용을 줄이기 위해서는 정밀 초음파 장비, 최신 CT 장비 등을 구비한 병원을 선택하는 것도 중요하다. 해당 장비들을 통해 이물질이 있는 위치나 크기 등을 좀 더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더해서 풍부한 지방이식제거 경험으로 지방이식부작용에 대한 노하우를 갖춘 성형외과 전문의의 수술 집도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지방이식 후 발생하는 부작용은 단순 이물질 제거가 아니라, 제거 후 본래 모습으로 되돌릴 수 있는지 여부도 살펴야 하기 때문이다. 많은 사람들이 찾는 지방이식인 만큼, 이에 대한 지방이식부작용 사례도 증가하고 있다. 만약 지방이식제거가 필요할 정도로 부작용이 나타난다면 빠르게 전문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료를 받아야 한다. 어떤 제거수술이든 중요한 것은 정상 조직 손상 최소화와 이물질을 안전하게 제거하는 것, 그리고 수술과 관련한 부작용을 줄이는 것이다. 주변 조직 유착이나 불규칙하게 지방이 생착하여 있는 경우 또한 주변의 신경이나 혈관 등 조직 손상을 최소화 해야 하는 만큼 성형외과 전문의를 통해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이 도움이 된다. /도움말 티엔성형외과 탁경석 원장·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티엔성형외과 탁경석 원장

2019-05-09 김태성

[건강]가정의달 부모님 절뚝거리면 고관절염 의심… 고관절수술로 효도

가정의달에는 절뚝거리며 밤낮으로 통증을 호소하는 부모님의 고통과 심정을 헤아려 보는 게 어떨까.노화가 찾아오면 몸 여기저기가 망가지는데, 특히 유의해야 할 것이 심한 통증과 거동 불편으로 일상생활에까지 지장을 주는 질환인 퇴행성 고관절염이다. 고관절은 골반과 다리가 만나는 지점에 위치한 관절로, 골반을 통해 체중을 지탱하고 하중을 분산시키는 역할을 한다. 소켓 모양의 골반 뼈 속에 공처럼 생긴 대퇴골의 골두가 소켓 속에서 부드럽게 움직이면서, 다리를 안팎으로 움직이고 회전하도록 도와준다. 그런데 나이가 들면 연골이 닳아 없어지면서 고관절에 통증, 부종, 변형을 일으키는데 이를 '퇴행성 고관절염'이라 한다. 고관절염 초기에는 관절 운동시 서혜부에 국소적인 통증이 느껴진다. 위치상 종종 꼬리뼈통증이나 좌골신경통, 허리디스크로 오인해 잘못된 치료로 치료 적기를 놓치기도 하는데, 그러다 시간이 지나면 운동 범위가 점차 제한되고, 정도에 따라서는 다리가 완전히 펴지지 않는 경우도 있다.관절 연골이 다 닳아 없어져 뼈와 뼈가 맞부딪힐 정도가 되면 고관절이 체중을 지탱하지 못해 절뚝거리게 되고, 이를 계속 방치하면 이상보행으로 인해 허리, 골반, 무릎에까지 통증이 이어질 수 있다.퇴행성 고관절염이라고 해서 모두 수술을 요하는 것은 아니다. 초기에는 약물과 주사치료, 물리치료, 체외충격파 치료, 도수치료 등 보존적 치료를 통해 증상을 완화시키고 근육의 위축을 방지한다. 특히 체외충격파 치료는 통증을 유발하는 신경세포의 활동을 둔화시켜 통증을 효과적으로 완화해준다. 수술이나 절개방식이 아니어서 치료 후 곧바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다. 그러나 이 방법으로도 상태가 호전되지 않거나 관절염이 상당부분 악화된 경우에는 손상된 관절을 인공관절로 대체하는 고관절수술이 권장된다.가자연세병원 권오룡 병원장은 "고관절은 관절 자체가 깊숙이 위치해 있어 꼬리뼈통증, 좌골신경통과 같이 환자마다 통증을 호소하는 부위가 달라 고관절염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의사가 아니면 진단 자체가 어려울 수 있다"면서 "이를 감안해 치료에 잎서 고관절 수술법과 전문의의 숙련도, 재활 프로그램에 대해 충분히 상담한 뒤 치료받아야 한다"고 전했다. /도움말 가자연세병원 권오룡 병원장·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가자연세병원 권오룡 병원장

2019-05-09 김태성

[의학기고]이유 없이 피곤하고 무기력한 당신, 갑상샘 기능 이상?

봄 날씨가 완연하다. 몸이 이유 없이 피곤하고 무기력해져 '춘곤증'인가 하고 무심코 넘기는 경우가 많은데, 갑상샘 기능 이상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최덕현 내분비대사내과 교수의 도움말로 갑상샘 기능 이상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갑상샘은 목 앞쪽에 있는 나비넥타이 모양의 기관으로 갑상샘 호르몬을 생성하고 분비하는 역할을 한다. 갑상샘 호르몬은 체내 여러 조직의 산소 소비와 열량 생산 등을 촉진하여 대사를 조절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갑상샘 호르몬이 지나치게 많은 질환이 '갑상샘항진증', 적은 질환이 '갑상샘저하증'이다.'갑상샘항진증'은 체내 대사가 항진되어 더위에 민감해지고 땀이 많이 나며, 체중 감소, 두근거림, 불안감, 안구 돌출, 호흡 곤란 등의 증상들이 나타난다. 심할 경우, 심방세동, 협심증 같은 심장 질환이 유발되기도 한다. 또한, 극도로 악화되면 '갑상샘 중독발작'이 와서 생명을 위협할 수도 있다.반면에 '갑상샘저하증'은 갑상샘항진증과는 반대되는 증상들이 나타난다. 추위에 민감해지고, 인지 기능이 떨어지며, 체중 증가, 변비, 탈모, 우울증 같은 증상들이 생길 수 있다. 대사가 지나치게 억제되어 고지혈증, 고혈당을 유발할 수 있으며, 심한 경우는 심부전이 발생하기도 한다. 갑상샘저하증 역시 극도로 악화되면 '점액부종혼수'에 이르러 생명이 위독할 수 있다.갑상샘 기능 이상 질환들의 치료는 일차적으로 약물치료가 원칙이다. 갑상샘항진증은 갑상샘 호르몬 수치를 떨어뜨리는 '항갑상샘제'를 쓰고, 갑상샘저하증은 반대로 수치를 높이는 '갑상샘 호르몬제'를 쓴다.항갑상샘제는 피부 두드러기와 소화 불량과 같은 부작용이 5% 정도에서 나타날 수 있다. 매우 드물지만, 무과립구증이나 간염과 같은 위험한 부작용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어 주치의와 반드시 상의하여 복용해야 한다.약물 치료가 실패한 경우, 갑상샘절제술이나 방사성요오드요법을 고려할 수 있다. 갑상샘저하증 치료를 위해 갑상샘호르몬제를 복용할 때는 반드시 아침 식사 30분 전 공복에 복약해야 한다. 식후에 복용하거나, 위장약과 같은 다른 약제와 함께 복용하면 흡수율이 떨어지므로 주의해야 한다. 갑상샘항진증과 갑상샘저하증 모두 체내 갑상샘 호르몬 수치를 정상으로 만드는 것이 목적이므로 치료 중에는 정기적인 채혈 검사를 통해 갑상샘 호르몬 수치를 확인해야 한다.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최덕현 내분비대사내과 교수는 "갑상샘은 우리 몸의 대사를 조절하여 균형을 유지하는 역할을 한다. 특별한 이유 없이 무기력하거나 체중 변화, 가슴 두근거림, 손 떨림, 혹은 다른 사람과 비교할 때 추위와 더위를 반대로 느낄 때가 많다면 갑상샘 기능 이상을 의심해보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최덕현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내분비대사내과 교수최덕현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내분비대사내과 교수

2019-05-09 경인일보

[건강]건강하고 슬림해지는 비만클리닉 '스컬프슈어', 정확한 상담은 필수

곧 다가오는 여름 시즌이면 바빠지는 이들이 있다. 날씬하고 탄력 있는 몸매를 가지기 위해 고군분투 중인 많은 비만 여성들이 그 주인공이다. 몸매관리는 여성들의 관심사 중 1순위로 선정될 정도다. 일반적으로는 헬스, 요가, 필라테스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라인을 관리하기 마련이지만, 무리한 활동 및 제한을 통한 건강에도 큰 위험이 될 수 있다.이때 몸매 관리에 성공했다고 해도 일부 특정 부위(팔뚝, 종아리, 옆구리 등)들은 일반적인 운동으로 효과를 보지 못해 의학의 힘을 빌려 관리 하는 여성들도 있다. 하지만, 일부 여성들은 그마저도 제대로 효과를 보지 못해 비만클리닉에 상담을 요청하는 경우들이 있다.대부분 팔뚝이나 종아리, 옆구리 등의 부위에 생겨난 군살들은 다른 부위의 살들과 다르게 운동이나 식단 조절만으로는 개선되기 어려우며, 일반적인 시술도 정확한 상담 및 전문적인 비만클리닉 시술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개선되기 어렵다.이로 인해 여성들 사이에서는 단기간에 건강하고 효과적으로 관리 할 수 있는 비수술적 몸매 관리가 주목받고 있으며, 그중에는 지방분해 주사나 레이저 시술을 포함한 다양한 방법들이 있다. 최근, 레이저와 스파 관리를 접목한 신개념 메디컬 스파와 원하는 부위만 골라 관리 할 수 있는 스컬프슈어가 화제가 되고 있다. 약 25분이라는 시간 동안 편안하게 누워 휴식을 취하며 시술할 수 있고 받고 난 뒤에는 흉터, 멍, 심한 자국이 피부에 남지 않아 별도의 회복 시간 없이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하다는 점이 매력적인 시술이다.또한 메디컬 스파를 통해 피부와 비만 두 가지를 동시에 관리할 수 있으며, 개개인의 부위와 셀룰라이트 상태에 따라 체계적으로 접근하는 맞춤 관리가 가능하다. /도움말 닥터에이미 클리닉 손은미 원장·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닥터에이미 클리닉 손은미 원장

2019-05-09 김태성

화성시, 동탄 여울공원에서 11일 KBS교향악단 특별공연 펼쳐

KBS교향악단 특별초청공연이 11일 저녁 8시 화성시 동탄 여울공원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이번 특별 공연은 '시민과 공감하는 화성의 평화'를 주제로 정통 클래식 교향곡과 한국인이 사랑하는 영화 OST, 국내 최정상 협연자가 들려주는 가곡 등 다양한 장르의 곡이 함께 연주된다.KBS교향악단이 화성시민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공연인 만큼, 이번 야외음악회는 정통 오케스트라 공연 형식을 타파하는 파격적인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공연 사회는 개그맨 송준근이 맡아 진행하며, 시민들은 잔디밭에 가족과 함께 돗자리를 깔고 앉아 자유롭게 공연을 즐기게 된다.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이런 공연 방식은 클래식 음악 저변이 넓은 미국과 영국 등에서만 시도되었던 형태다. 미국의 '뉴욕 필하모닉 음악 축제'는 뉴요커들이 전날부터 센트럴 파크 잔디밭에서 밤을 새우며 대기할 정도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으며, 런던 하이드 파크에서 개최되는 'BBC 프롬스 인 더 파크'는 영국 최대의 클래식 음악 축제다.야외음악회를 준비한 화성시 홍사환 군공항이전대응담당관은 "행복화성의 평화유산을 시민들에게 친숙하게 알리고자 대한민국 대표 교향악단인 KBS교향악단을 초청했다"며 "미 공군 폭격장의 아픔이 있던 매향리는 평화의 마을로 거듭나고 있으며, 대한민국 3대 3.1운동 국가사적지 중 한 곳인 제암리는 100년의 평화 가치를 국내외에 확산하고 있어 평화의 도시 화성을 주목해달라"고 말했다.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

2019-05-09 김학석

만성폐쇄성폐질환, 토스 행운퀴즈 문제로 출제되며 화제

9일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가 운영하는 행운 퀴즈에 '만성페쇄성폐질환' 관련 문제가 출제되며 화제를 모았다.이날 토스 행운퀴즈에서는 "5월에도 끊이지 않는 미세먼지! 아직도 마스크 밖에 대안이 없다고 생각하시나요"라며 "미세먼지보험의 보장기간은 OO년입니다. OO에 들어갈 말은?"이라는 퀴즈 문제가 나왔다.이어진 두번째 퀴즈로는 "미세먼지 보험은 호흡기 관련 심각한 질병인 OOOO(만성폐쇄성폐질환)을 보장합니다. OOOO에 들어갈 영어단어는 무엇일까요"였다.또 마지막 세번째 퀴즈는 "미세먼지보험은 연간 평균 미세먼지 농도에 따라 보험료가 최대 O%까지 할인됩니다. O에 들어갈 말은?"이라는 퀴즈가 제시됐다.첫번째 퀴즈 정답은 20년이고, 두번째 퀴즈 정답은 'COPD'이다. 그리고 마지막 세번째 퀴즈의 답은 3%이다.서울대학교병원 의학정보에 따르면 만성 폐쇄성 폐질환(COPD)은 유해한 입자나 가스 노출에 의해 유발된 기도와 폐포의 이상으로 인해 지속적인 기류제한과 호흡기계 증상이 발생한 질병이다.흡연과 유해물질 노출에 의해 폐손상과 폐 및 전신의 염증이 발생하고 폐가 충분히 성장하지 못했거나 폐기능이 급격히 나빠짐으로써 소기도 질환, 폐기종에 의해 만성적인 기류제한이 발생한 경우 만성폐쇄성폐질환이 된다.만성 폐쇄성 폐질환은 대부분 40대 이후에 발병하게 되며 초기에는 증상이 없을 수도 있다.가장 특징적인 증상은 만성적인 호흡곤란, 기침, 가래이며, 흡연 등 위험인자에 노출될 적이 있는 경우 만성폐쇄성폐질환에 대한 검사가 필요하다./디지털뉴스부만성폐쇄성폐질환, 토스 행운퀴즈 문제로 출제되며 화제 /토스 행운퀴즈 홈페이지 캡처

2019-05-09 디지털뉴스부

토스 미세먼지보험, 보험료 최대 3%까지 할인

토스 미세먼지보험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화제다.9일 토스는 행운퀴즈로 "미세먼지보험은 연간 평균 미세먼지 농도에 따라 보험료가 최대 O%까지 할인됩니다. O에 들어갈 말은?"이라는 퀴즈를 제시했다.퀴즈의 답은 3%다. 단 %까지 입력하면 안 되며, 숫자만 입력해야 한다.한편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은 모바일금융 플랫폼 토스(TOSS)와 함께 일상생활 속 미세먼지로 인한 질병과 위험을 보장하는 '토스m미세먼지질병보험'을 지난달 8일 출시했다.이 상품은 미세먼지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받는 만성폐쇄성폐질환(COPD)과 호흡기관 암(폐암, 후두암 포함) 등 호흡기 관련 특정 질병을 보장한다. 높은 농도의 미세먼지에 자주 노출될 수록 발생확률이 높은 급성심근경색증, 뇌출혈 등 특정 심장·뇌질환도 보장한다.보험가입금액 1천만원 기준으로 호흡기관 암, 급성심근경색증, 뇌출혈 진단보험금 각각 1천만원, 만성폐쇄성폐질환(COPD)은 진단보험금 100만원을 지급한다.'미세먼지 할인제도'를 적용해 가입 시점부터 매년 연간 평균 미세먼지 농도에 따라 미세먼지가 감소할수록 최대 3%까지 보험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편지수기자 pyunjs@kyeongin.com토스 미세먼지보험, 보험료 최대 3%까지 할인 /토스 홈페이지 캡처

2019-05-09 편지수

한강나이트워크, 무더위 날리는 마라톤 걷기 '한여름밤의 꿈'

'2019 한강나이트워크'가 화제다. 한강나이트워크는 한강의 야경을 보며, 정해진 코스를 제한시간 내 걸어서 완보하는 한강 풀코스 워킹 레이스다. 7월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진행된다. 코스는 42K(오후 8시 출발), 25K(오후 11시 출발), 15K A(오후 7시 출발), 15K B(자정 출발) 등 나눠있다. 42K의 경우 42KM 마라톤 코스와 같지만, 기록을 측정하지 않는 비경쟁 걷기 프로그램이다. 선착순 1만 명을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한강나이트워크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지난달 25일부터 오는 7월 7일까지 접수 받는다. 참가 대상은 만 19세 미만의 경우 보호자의 동의가 반드시 필요하다. 참가비는 42km 4만 4천 원, 25km 3만 8천500원, 15km 3만 3천 원이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 티셔츠와 LED 암밴드가 배송되며, 현장에서는 물과 간식, 완보 메달이 지급된다. 42km 걷기의 경우 오후 8시에 출발해 11시간 제한으로 익일 오전 7시에 종료된다. 25km 걷기는 제한시간 6시간 30분으로 오후 11시에 출발해 익일 오전 5시 30분에 종료된다. 15km 걷기는 4시간 제한시간으로 오후 11시(A팀) 종료와 익일 오전 4시(B팀) 종료로 나뉘어 있다. 한편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한강나이트워크는 한강사업본부 '한강몽땅축제'가 후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6년 1회 대회를 시작한 후 한여름밤을 즐기는 '나포츠(Night Sports)' 행사다. /손원태 기자 wt2564@kyeongin.com2019 한강나이트워크 /'2019 한강나이트워크42K' 홈페이지 캡처

2019-05-09 손원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