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너무 익숙해 미처 몰랐던 우리네 대중탕

근대 등장 후 현재 찜질방까지 과정 소개탈의실·욕탕·휴게실 '이용순서 3부' 구성"세대별 다른 기억… 많은 대화 나눴으면"인천시립박물관 인천도시역사관의 기획특별전 '동네목욕탕-목욕합니다'가 지난 1일 개막했다.내년 2월 2일까지 인천도시역사관 2층 기획전시실 아암홀에서 진행될 이번 특별전은 '목욕탕과 목욕문화'를 주제로 근대에 등장한 목욕탕이 오늘날의 찜질방으로까지 이어지는 과정과 그 속에서 만들어진 한국의 목욕문화를 살펴본다.전시는 목욕탕 이용 순서와 동일한 순서로 '탈의실', '욕탕', '휴게실' 등 3부로 구성됐다. '탈의실'에서는 조선인들이 타인에게 알몸을 보이면 안 된다는 금기를 깨고 목욕탕에 가는 이야기를 다뤘다. 일본에서 전해진 대중탕은 신분에 상관없이 목욕하는 평등의 공간이었지만, 일본인과 조선인을 차별하는 장소가 되었다. '욕탕'은 광복 이후 생활 수준이 높아지며 동네마다 우후죽순으로 목욕탕이 만들어진 상황을 배경으로 한다. 목욕탕들은 손님을 끌어모으기 위해 욕탕 시설을 개발하기 시작했다. 그 결과 샤워기나 개인 수도꼭지가 생겨나고, 바닥을 데워 찜질하는 한국 전통의 한증 시설이 '사우나'라는 이름으로 욕탕 안에 설치되었다. 이 과정에서 한국만의 다양한 목욕 문화가 탄생했다. 마지막으로 목욕탕 무한경쟁 속에 새롭게 만들어진 공간인 '휴게실'을 전시로 풀어냈다. 없었던 공간 휴게실의 탄생은 물론이고, 그 속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보여주면서 볼거리와 재미를 더했다.인천도시역사관 관계자는 "우리에게 익숙하기 때문에 미처 몰랐던 목욕탕 이야기가 많았다"며 "세대별로 기억하는 목욕탕의 모습이 조금씩 다르다. 이번 특별전을 통해 남녀노소가 많은 대화를 나눴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관람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월요일은 휴관이다. 또한 SNS에 '#인천도시역사관동네목욕탕' 해시태그와 함께 전시 관람 사진을 올리면 매달 추첨을 통해 목욕 용품 패키지를 보내주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문의 : (032)850-6018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해수를 데운 공동목욕탕인 조탕 내부 사진. /인천도시역사관 제공(왼쪽부터)옷장 보관함 열쇠·처음이라 '처녀'라 이름 붙인 목욕탕도 인천 신흥동에서 문을 열었다. 처녀목욕탕 성냥갑. /인천도시역사관 제공

2019-11-03 김영준

찾아가는 '클래식 선물'… 성정청소년열린음악회

수원 성정문화재단이 11~12월 찾아가는 무료 순회 음악회 '제21회 성정청소년열린음악회'를 개최한다.음악회는 경기도에 소재한 중·고등학교를 찾아가 학생들에게 클래식 연주를 들려주는 재단의 대표적인 재능기부 프로그램이다. 재단은 오는 8일 수원 정천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5일에는 화성 반월고등학교, 다음 달 9일 김포 하성고등학교, 23일 연천중·고등학교를 찾아간다.이번 음악회에는 소프라노 김주연 송정아, 바리톤 노대산 오동국, 이중창 솔레이, 남성중창단 소누스, 첼로 이근엽 이동열, 비올라 정성우, 클라리넷 김진수, 백파이프 이용기, 재즈바이올린 김빛날윤미, 라온브라스앙상블(금관오중주) 등이 무대에 올라 청소년과 호흡한다.음악회에서는 화려하고 웅장한 음색의 금관오중주를 비롯해 사물들을 타악기처럼 두드려 관객에게 색다른 재미를 안겨주는 난타, 감미로운 음색이 돋보이는 성악, 현악기의 우아한 자태를 느낄 수 있는 바이올린, 묵직한 음색과 깊은 여유를 더한 첼로의 매력까지 다양한 음색을 만끽할 수 있는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진다.김정자 이사장은 "이번 음악회가 학업으로 인해 지친 학생들의 마음을 달래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클래식 음악회를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성정문화재단 사무국에 문의하면 된다. 문의:(031)257-4500 /강효선기자 khs77@kyeongin.com왼쪽부터 비올라 정성우, 소프라노 송정아, 첼로 이근엽. /성정문화재단 제공

2019-11-03 강효선

피겨영웅 故 데니스 텐 추모전시 'D10 WORLD' 11월 6~11일 서울서

지난해 7월 차량 강도의 피습으로 25세에 요절한 카자흐스탄의 '피겨 스케이팅 영웅' 고(故) 데니스 텐(Denis Yurievich Ten·1993~2018)을 추모하는 전시회가 한국에서 열린다.카자흐스탄의 수도 누르술탄과 알마티에서 성황을 이뤘던 사진전 'D10 WORLD'는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데니스 텐 재단의 기획과 재외동포재단의 후원으로 서울에 초청됐다.오는 6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 이즈 갤러리에서 열리는 전시 'D10 WORLD'는 올림픽과 세계선수권대회를 비롯한 주요 국제대회에서의 데니스 텐 선수의 모습, 동료 스케이터들과 지인들의 회고 영상, 그가 직접 찍은 작품 사진 등 120여점을 선보인다. 피겨 스케이팅뿐 아니라 다방면의 예술 분야에서 재능을 발휘하던 데니스 텐의 진면목을 사진과 미술, 영화 시나리오와 시작(詩作) 등을 통해 살펴볼 수 있는 기회이다. 데니스 텐은 구한말 강원도 일대에서 의병을 일으켜 일제에 항거한 민긍호 장군의 외고손자로도 유명하다. 또 피겨 여제 김연아와 같은 소속사이기도 했다.그는 이역만리 이국땅에 정착하게 된 중앙아시아 고려인들에게는 자존심의 상징이었고, 나고 자란 카자흐스탄에서는 최초의 동계올림픽 메달리스트로서 국가의 위상을 드높인 스포츠 영웅이다. 데니스 텐은 국제 피겨 스케이팅계에서는 차별과 편파 판정에도 꺾이지 않은 '기적의 꽃'으로 불렸다. 기술은 물론 예술성과 음악성을 겸비한 세계정상급의 스타 선수였지만 언제나 겸손하고 소탈했던 그는 전 세계 스케이터들과 팬들의 기억 속에 여전히 그립고 안타까운 이름으로 남아있다. 데니스 텐은 2008년 주니어 그랑프리시리즈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국제빙상연맹(ISU) 공인대회에서 입상한 '카자흐스탄 국적 최초의 메달리스트'라는 새로운 역사를 쓰게 된다. 2014년 소치올림픽에서 고국 카자흐스탄에 동계올림픽 역사상 처음이자 유일한 메달을 안겼고, 2013년 세계선수대회에서 준우승, 2015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3위를 차지했다.2015년, 서울에서 열린 사대륙선수권대회에서 혼신의 연기를 펼친 후 빙판에 무릎을 꿇은 채 감격에 겨워하던 모습이 생생하다. 쇼트·프리 프로그램에서 모두 1위에 오르며 금메달을 목에 건 후 "할아버지의 나라 한국에서 우승하게 되어 더없이 감사하다"며 기뻐했었다. 또 그는 2017년 동계유니버시아드와 2011년 동계아시안게임의 우승자이기도 하다.늘 자신의 뿌리를 잊지 않고 한국을 사랑했던 데니스 텐은 2017년 여름, 올댓아이스쇼에 초청되어 연습하던 중 공연 전날 발목 인대가 파열되는 부상으로 선수 생명이 위태로워진다. 하지만 성치 않은 몸으로 무대인사를 하며 팬들에게 고마움과 미안함을 전했으며, 2018년 평창올림픽에도 출전을 감행했다. 한국을 방문할 때마다 민긍호 의병장 묘역을 찾았던 그는 고조할아버지가 전사한 원주와 평창이 멀지 않음을 오래전부터 알고 있었으리라. 5년 만에 다시 서울에서 열리는 2020년 사대륙선수권대회를 석 달 앞두고 전시회로 귀환하는 데니스 텐. 이번 전시를 통해 '영원한 챔피언'이자 '르네상스 맨(Renaissance man)'인 데니스 텐의 삶에 대한 진지한 성찰과 깊은 동료애, 예술적 감수성을 만날 수 있다. /강희기자 hikang@kyeongin.com피겨 스케이터 데니스텐 추모 사진전 포스터. /갤러리 이즈 제공

2019-11-03 강희

임세령 누구? 이정재와 열애 중인 대상그룹 전무

배우 이정재(47)와 만나고 있는 대상그룹 임세령 전무(42)가 3일 화제다.이정재, 임세령은 지난 1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동반 출국했다. 이 모습이 한 언론에 포착돼 보도되면서 두 사람의 5년 열애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정재, 임세령 열애설은 지난 2009년 처음 제기됐으며, 당시 두 사람은 열애설을 부인해왔다. 그러나 2015년 1월 데이트 사진이 공개돼 열애를 인정했고, "오랜 우정의 친구 사이에서 최근 조심스럽게 마음이 발전했다"고 밝혔다. 2017년 8월에는 두 사람이 서울 청담동의 한 멀티플렉스에서 영화 '택시운전사'를 함께 관람한다는 목격담이 나오기도 했다. 지난해 4월에는 이정재와 임세령이 서울 청담동의 한 레스토랑에 출몰했다는 설도 나왔다.한편 임세령은 1977년생의 대상그룹 장녀로 1998년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 후 미국 뉴욕대에서 심리학을 전공했다.지난 2009년부터는 대상그룹 경영에 참여하기 시작해 2010년 대상그룹 내 외식 프랜차이즈 사업을 담당하는 대상 HS 대표로 올랐다. 현재 대상그룹의 식품 부문 크리에이티브디렉터도 전무급 직책을 수행 중이다.앞서 그는 지난 1998년 이재용 삼성그룹 부회장과 결혼했지만 2009년 2월 협의 이혼했다. 두 사람은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편지수기자 pyunjs@kyeongin.com이정재·임세령 동반 출국 /TV조선 방송 캡처

2019-11-03 편지수

이번주 로또당첨지역, 로또883회 당첨번호 조회 '경기 4곳 최다'

로또883회당첨번호가 공개된 가운데 이번주 로또 당첨지역이 화제다.3일 로또복권 운영사 동행복권에 따르면 제883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9, 18, 32, 33, 37, 44'가 1등 당첨번호로 뽑혔다고 밝혔다.15명의 1등 당첨자는 각 13억6천52만원의 당첨금을 얻게 됐다. 15명의 로또복권883회 1등 당첨자 중 14명은 자동, 1명은 수동으로 번호를 선택했다.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65명으로 각 5233만원씩을,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2538명으로 134만원씩을 받는다.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11만9613명,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고정 당첨금 5000원)은 192만4209명이다. 로또 883회 1등 당첨지역은 경기 4곳, 강원 3곳, 충남 2곳, 서울 1곳, 광주 1곳, 울산 1곳, 충북 1곳, 전북 1곳, 경남 1곳 등이다. 로또복권882회 1등 배출점은 ▲윈마트(자동) 서울 송파구 석촌동 12번지 ▲염주현대토토(자동) 광주 서구 화정동 859-1번지 염주현대아파트상가 내 ▲참조은 복권(자동) 울산 중구 복산동(복산2동) 776 118동107호 ▲드림테크(자동) 경기 부천시 괴안동 28-2번지 기풍빌딩 107호▲복권세상(자동) 경기 여주시 하동 291-3 1층 ▲복권세상(자동) 경기 의정부시 호원동 366-25 ▲동문그린복권방(자동) 경기 파주시 조리읍 대원리 221-8 동문상가 CU ▲동명슈퍼(자동) 강원 속초시 동명동 458-6 ▲흥양마중물(수동) 강원 원주시 소초면 흥양리 1718-4 ▲퇴계로또(자동) 강원 춘천시 효자동(효자2동) 696 GS25 남춘로점 ▲은성로또(자동) 충북 음성군 감곡면 왕장리 447-11번지 1층 낚시가게 ▲돼지복권방(자동) 충남 부여군 부여읍 동남리 709-2 ▲GS25(천안성지점)(자동) 충남 천안시 동남구 신방동 881 ▲Letsgo복권유통(자동) 전북 전주시 덕진구 인후동1가 904-1번지 ▲CU(거제해금강)(자동) 경남 거제시 고현동 997-5번지 등이다.당첨금 지급기한은 해당 회차 지급개시일로부터 1년까지다. 3등 이상의 당첨금은 농협은행에서 당첨자 인적사항을 확인하고 제세금을 원천징수 공제한 후 지급한다.복권이 훼손된 경우 복권의 1/2이상 원형이 보존되고 컴퓨터 인식이 가능한 복권에 한하여 당첨금을 지급한다./편지수기자 pyunjs@kyeongin.com로또883회당첨번호 /동행복권 홈페이지 캡처

2019-11-03 편지수

소비자들을 겨냥한 복합문화공간 이색카페, 드로잉카페

요즘 2,30대에게 독특한 것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을 겨냥한 이색카페가 등장, 큰 인기를 끌고 있다.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있는 경리단길, 연트럴파크, 망리단길 등 일명 힙하다는 거리에 평범함을 거부하고 스스로의 특색을 부각하는 것이 특징이다.경제성이 문제이긴 하나 한결같이 운영자들은 시장경제를 이겨내는 재주가 있는듯 하다.대표적인 곳이 드로잉카페다.이곳에서는 친구 또는 연인 지인들이 모여 음료를 마시면서 그림을 그려 자신만의 작품을 완성해 갈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이색카페들은 플라워카페나 가죽공방카페 등 한동안 인기를 끌던 기존의 공간과는 차별성을 두고 취미생활과 카페를 접목시킨 새로운 복합 문화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천편일률적인 데이트나 지루한 일상을 탈피해 서로 기념이 될만한 추억이 담긴 사진을 한폭의 그림으로 그려 소장하거나 연인들이나 친구들은 서로의 얼굴을 그려주며 더욱 더 친밀감을 쌓는 이벤트를 할 수 있는 카페이자 문화공간인 것이다.이런 이색데이트를 할 수 있는 곳 중의 하나인 망리단길 카페 '보이드 블랭킷'(이하 보블이) 망원점은 드로잉 카페로 시그니처 메뉴인 캔커피(캔버스 그림과 커피가 합쳐진 합성어)를 판매하는 곳이다.음료를 마시며 캔버스에다 자신이 원하는 그림을 그릴 수 있는 아트공방이며 예술공간이자 갤러리이다.보블이에서는 그림 그리기를 어려워하는 고객들이나 초보자들을 위해 그들의 사진을 전송받아 그림전공 직원이 캔버스위에 즉석에서 스케치를 해준다.또 모든 그림재료와 음료까지 포함되어있는 메뉴인 캔커피를 통해서 아이부터 노년층까지 고객들은 누구나 부담없이 피카소나 고흐처럼 작품 세계를 펼칠 수 있다.기존에 없었던 참신한 아이디어로 음료를 마시며 그림을 체험하는등 다양한 고객들의 취향을 반영한 이러한 이색카페들의 등장은 고객들의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

2019-11-02 김환기

로또883회당첨번호 1등 15명 각 13억… 당첨 지역·판매점 위치 어디?

로또883회당첨번호가 2일 공개된 가운데 15명의 1등 당첨자는 각 13억6천52만원의 당첨금을 얻게 됐다.로또복권 운영사 동행복권은 이날 제883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9, 18, 32, 33, 37, 44'가 1등 당첨번호로 뽑혔다고 밝혔다.15명의 로또복권883회 1등 당첨자 중 14명은 자동, 1명은 수동으로 번호를 선택했다.로또복권883회 1등 배출점은 아래와 같다.1.윈마트(자동) 서울 송파구 석촌동 12번지2.염주현대토토(자동) 광주 서구 화정동 859-1번지 염주현대아파트상가 내3.참조은 복권(자동) 울산 중구 복산동(복산2동) 776 118동107호4.드림테크(자동) 경기 부천시 괴안동 28-2번지 기풍빌딩 107호5.복권세상(자동) 경기 여주시 하동 291-3 1층6.복권세상(자동) 경기 의정부시 호원동 366-257.동문그린복권방(자동) 경기 파주시 조리읍 대원리 221-8 동문상가 CU8.동명슈퍼(자동) 강원 속초시 동명동 458-69.흥양마중물(수동) 강원 원주시 소초면 흥양리 1718-410.퇴계로또(자동) 강원 춘천시 효자동(효자2동) 696 GS25 남춘로점11.은성로또(자동) 충북 음성군 감곡면 왕장리 447-11번지 1층 낚시가게12.돼지복권방(자동) 충남 부여군 부여읍 동남리 709-213.GS25(천안성지점)(자동) 충남 천안시 동남구 신방동 88114.Letsgo복권유통(자동) 전북 전주시 덕진구 인후동1가 904-1번지15.CU(거제해금강)(자동) 경남 거제시 고현동 997-5번지당첨금 지급기한은 해당 회차 지급개시일로부터 1년까지다. 3등 이상의 당첨금은 농협은행에서 당첨자 인적사항을 확인하고 제세금을 원천징수 공제한 후 지급한다.복권이 훼손된 경우 복권의 1/2이상 원형이 보존되고 컴퓨터 인식이 가능한 복권에 한하여 당첨금을 지급한다./이상은기자 lse@kyeongin.com로또883회당첨번호 /동행복권 홈페이지 캡처

2019-11-02 이상은

2019 부산 불꽃축제 시간, 광안리 통제 구간 및 행사 식순은?

부산의 대표 축제인 '2019 부산 광안리 불꽃축제'가 다가오면서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번 부산 불꽃축제는 '부산에 가면…'이라는 콘셉트로, 사랑과 열정, 평화 등 세부 주제에 맞춰 불꽃이 연출된다. 축제조직위는 오는 25일부터 27일 부산에서 개최되는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성공을 기원하는 다양한 불꽃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도 발표했다. 사전행사로 '불꽃버스킹'이 마련됐으며, 한국무용과 불쇼, 매직쇼 등 12개팀이 이날 오후 2시 45분부터 6시까지 공연한다. 오후 6시부터 7시 55분에는 불꽃 전문가와 시민 등이 참여하는 불꽃토크쇼가 열린다. 불꽃과 음악이 어우러진 '시민과 함께하는 개막 세레머니'도 준비돼 있다. 본행사에는 부산 최초로 레인보우불꽃, 변색타상 등 신개발 불꽃도 공개되며, 부산 출신 영화배우 조진웅의 내레이션으로 밤하늘의 별을 수놓는다. 올해 해외초청 불꽃쇼는 유럽을 대표하는 110년 전통의 불꽃연출팀인 이탈리아 파란테사(Parente)가 맡았다. 이들은 '오페라의 유령'을 메인 콘셉트로 잡아 독창적인 불꽃을 활용한 불꽃쇼를 선보일 계획이다. 광안리해수욕장 뿐만 아니라 동백섬과 이기대, 횡령산에서도 불꽃쇼를 관람할 수 있으며, 경찰은 이날 오전 11시부터 광안리 인근 언양삼거리-만남의광장 0.82km의 차량 진입을 통제했다. 마런시티1로 해원초 삼거리-아라트리움 앞 1.1km 구간도 이날 오후 4시 30분부터 차량 진입이 차단된다. 광안대교는 이날 오후 4시 30분부터 상층부에 이어 오후 7시 30분부터 하층부까지 차량 진입이 통제된다. 축제가 끝난 후 이날 오후 10시 하층부 통제가 해제되고 상층부는 오후 10시 30분부터 부분적으로 진입차량의 통행이 재개된다. 대중교통 전면 통제시간은 이날 오후 7시부터며, 민락수변로 민락교차로-민락교 1.4km 구간과 횡령산 순환도로 남천중앙교회-물만골 마을 5.5km 구간 또한 통행 차단된다. 약 50분간 진행되는 해외초청 불꽃쇼와 부산 멀티 불꽃쇼가 끝나면 축제 여운을 느낄 수 있도록 귀갓길 불꽃쇼가 추가로 펼쳐진다. /손원태기자 wt2564@kyeongin.com2019 제15회 부산 광안리 불꽃축제 시간 및 토엦구간. /부산시 제공

2019-11-02 손원태

제883회 로또복권 판매·추첨시간, 지난 회차 1등 당첨금 판매처·당첨번호는?

로또 복권 추첨일을 맞아 로또 판매시간, 추첨시간, 지난회차 1등 당첨번호 및 판매점이 화제다.로또 6/45는 (주)동행복권과 판매점 계약을 체결한 로또 단말기가 설치된 판매점(전국의 편의점, 복권방 및 가판대 등)뿐만 아니라, (주)동행복권 공식홈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다. 매일 6시부터 24시까지 1년 365일 연중무휴 판매하며, 추첨일(토요일)에는 오후 8시에 판매 마감한다. 추첨일 오후 8시부터 다음날(일요일) 오전 6시까지는 판매가 정지된다.로또 추첨시간은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45분이며, MBC TV를 통해 방송된다.지난 제882회 로또복권 추첨에서는 '18, 34, 39, 43, 44, 45'가 1등 당첨번호로 뽑혔다. 보너스번호는 '23'이다.1등 당첨자는 각 41억2천727만원의 당첨금을 얻게 됐다.로또복권882회 1등 당첨자는 5명으로, 모두 자동으로 번호를 선택했다.로또복권882회 1등 배출점은 아래와 같다.1.국민슈퍼- 서울 도봉구 창5동 731-55번지2.한누리- 서울 동작구 사당동(사당제2동) 132-63.천국열쇠- 광주 북구 운암동 1040-10번지4.필로또복권- 충남 서산시 예천동(석남동) 1280-1 1층5.복권파는집-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합성동 84-29번지당첨금 지급기한은 해당 회차 지급개시일로부터 1년까지다. 3등 이상의 당첨금은 농협은행에서 당첨자 인적사항을 확인하고 제세금을 원천징수 공제한 후 지급한다.복권이 훼손된 경우 복권의 1/2이상 원형이 보존되고 컴퓨터 인식이 가능한 복권에 한하여 당첨금을 지급한다./손원태기자 wt2564@kyeongin.com로도882회 당첨번호 /동행복권 홈페이지 캡처

2019-11-02 손원태

원로학자의 식민지근대화론 반박 "일제 토지조사는 수탈"

지난여름 이영훈 이승만학당 교장이 연구자들과 함께 쓴 '반일 종족주의'가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며 새삼 식민지근대화론에 대한 관심이 커졌다.식민지근대화론을 주장하는 사람들은 한국이 근대화 초석을 놓은 시기가 사실상 일제강점기였다고 본다. 그 근거로 흔히 언급되는 경제 조치가 일제가 1910∼1918년에 단행한 '조선토지조사사업'이다. 이 사업으로 근대적 토지 소유권 제도가 만들어지고, 재정이 확충했다는 것이다.신간 '일제 조선토지조사사업 수탈성의 진실'은 원로 사회학자인 신용하 서울대 명예교수가 토지조사사업이 근본적으로 수탈을 위한 정책이었음을 규명하고, 식민지근대화론을 반박한 책이다.신 교수는 결론에 해당하는 11장에서 일부 뉴라이트 경제사학도들이 자신을 향해 "사료도 읽지 않고 증거도 없이 일제가 토지조사사업으로 한국인 토지를 수탈했다고 거짓을 썼고, 엉터리 연구를 했다"고 모함했다면서 저술 목적이 식민지근대화론 비판에 있음을 분명히 했다.아울러 서울대 경제학과 교수 시절 가르친 이영훈 교장이 대표 저자로 나선 '반일 종족주의'가 자신의 주장을 왜곡해, 책을 펴낼 수밖에 없었다고 밝혔다.그는 이전에 출간한 저서와 논문을 축약한 이번 책에서 토지조사사업으로 인해 한국 역사상 최초로 토지 사유제가 확립됐다는 견해에 대해 "일제 토지조사사업의 실무 책임자였던 와다 이치로가 쓴 보고서의 설명을 무비판적으로 받아들여 형성된 것으로 보이며, 역사적 사실과 전혀 일치하지 않는다"고 강조한다.신 교수는 "일제는 조선왕조 말기까지 확립한 토지 사유제와 토지 사유권을 이은 것에 불과했다"며 "식민지 정책상의 목적을 달성하는 것이 사업 실시의 본질적인 목적이고 과제였다"고 설명한다.이어 "토지조사사업은 한국 국민의 공유지를 부인하고 이를 모두 조선총독부 소유지로 약탈했는데, 약탈성을 감추려고 '국유지 조사'라고 호칭했다"며 "토지조사사업 이후 한국 농민의 사회경제적 지위는 극도로 불안정해졌다"고 주장한다.그는 일제가 토지조사사업으로 전국 농경지의 약 5.8%, 임야의 59.1%를 빼앗았다고 지적하고 토지조사 분쟁 사례와 저항 행태를 봐도 이 사업의 목적은 약탈이었음이 입증된다고 논한다.신 교수는 일본 제국주의자와 군국주의자는 세계 평화를 파괴한 전쟁범죄 집단이라며 "이들의 후예들이 펼치는 거짓 주장을 그대로 '주워 먹은' 사람들이 학문·통계·사료의 허위 탈을 쓰고 매국적으로 활동한다면 동포들의 정신건강을 해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비판했다. 나남. 204쪽. 1만2천원. /연합뉴스21일 오전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국독립운동인명사전 특별판 출판보고회'에서 신용하 편찬위원장이 간행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2019-11-02 연합뉴스

CGV아트하우스, 독립·예술영화 투자·배급 사업 접는다

CGV아트하우스가 독립·예술영화 투자·배급 사업을 접는다. 조성진 CJ CGV 전략지원담당은 2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아트하우스의 사업 방향성을 놓고 최근 몇 달 간 업계 의견 수렴을 했다"면서 "그 결과 본업인 극장 사업으로 독립·예술영화업계에 기여하는 게 맞는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CGV아트하우스는 내년 2월 개봉 예정인 영화 '오! 문희'를 끝으로 투자·배급 사업에서 완전히 손을 뗀다. CGV의 독립·예술영화 상영관이자 배급사인 CGV아트하우스는 2014년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를 시작으로 '차이나타운', '무뢰한', '그놈이다', '극적인 하룻밤', '최악의 하루', '걷기왕', '시인의 사랑', '버닝', '우상', '배심원들', '유열의 음악앨범', '판소리 복서' 등 다양한 장르의 영화에 투자·배급해왔다. 그러나 이 가운데 상당수 작품이 손익분기점을 넘지 못했다. 특히 100억 원 가까이 들어간 '버닝'과 '우상'의 연이은 흥행 실패로 큰 타격을 입었다. 조성진 담당은 "중저예산 영화 시장을 좀 더 키우고 싶은 꿈이 있었지만 여러 겹의 벽에 가로막혔다"면서 "상업 영화에 익숙한 관객의 선택을 받기가 쉽지 않았고, 극장을 가진 배급사가 중저예산 영화까지 다 장악하려 한다는 오해와 비판도 많이 받았다"고 설명했다. 영화계 안팎에선 CGV아트하우스가 초심을 잃고, 대규모 제작비가 들어간 작품에 눈을 돌리면서 '자충수'를 둔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아울러 이번 사업 철수 결정으로 가뜩 얼어붙은 독립·예술영화 제작시장이 더 위축될 것이라는 우려가 크다. 한 독립영화 관계자는 "아트하우스가 독립·예술영화에 크게 기여해온 것은 사실"이라며 "이 분야는 수익성을 기대하기 어렵기 때문에 어느 정도 이해가 가는 결정"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극장과 배급망까지 갖춘 아트하우스조차 철수하는데, 앞으로 어떤 대기업이 독립영화 투자·배급에 나서겠느냐"며 "독립영화의 질적 하락이 우려된다"고 안타까워했다. CGV아트하우스는 투자·배급은 중단하더라도 상영관 확대 등을 통해 독립·예술영화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오는 7일부터 CGV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 상영관을 모두 아트하우스 전용관으로 전환하는 것도 이런 이유다. 멀티플렉스 최초로 독립·예술영화 전용 극장을 만든 셈이다. CGV천안에도 충남 유일의 아트하우스관을 개관해 전국 아트하우스 관을 현재 22개에서 26개 스크린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2019-11-02 연합뉴스

'위메프 블랙프라이데이', 블랙프라이스데이 할인 품목은?

위메프 블랙프라이데이가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며, 화제다. 위메프는 지난 1일부터 오는 11일까지 연중 최대 규모 쇼핑 페스티벌인 '블랙프라이스데이'를 실시했다. 위메프는 이 기간 동안 총 200억원 캐시백, 2만여 개 특가상품, 최대 60% 할인 쿠폰 등 역대급 혜택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 고객 쿠폰 할인과 브랜드 프로모션, 초강력 타임세일 등을 진행한다. 할인쿠폰은 카테고리별 브랜드 카드사 쿠폰 등 3종을 배포하고, 3종 쿠폰은 중복 사용이 가능해 최대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모든 고객이 사용할 수 있는 카테고리 쿠폰은 ▲패션/뷰티 상품군 30% ▲마트 상품군 25% ▲디지털/가전 상품군 20% ▲여행/E-쿠폰 15% 등을 지급한다. 추가로 매일 30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브랜드관을 열고 중복사용 가능한 쿠폰도 발급한다. 대표 브랜드로 ▲페넬로페 15% ▲깨끗한나라 15% ▲온더리버 15% ▲아디다스 10% ▲에버비키니 10% ▲유한킴벌리 10% ▲아모레퍼시픽 10% ▲테팔 5% ▲오뚜기 5% 등이 그 예이다. LG전자와 삼성전자는 최신 인기상품을 모아 별도 프로모션을 실시하며, 최대 21% 할인 쿠폰도 지급한다. 삼성카드와 KB국민카드, 현대카드, 롯데카드 등 총 7개 카드사의 결제 고객에게는 추가로 5% 쿠폰(1만원 이상 결제 시 최대 3천원 할인)도 제공한다. 자정부터 2시간마다 블랙타임딜을 오픈, 10일까지 총 108개의 강력한 타임세일 상품을 선보인다. 주요 상품은 ▲LG전자 코드제로 A9 A958VA 68만 9천원 ▲아디다스 운동화 T-BA8166 2만9천900원 ▲비비고 사골곰탕 500g X 5봉 3천900원 ▲에버랜드 종일 자유이용권 2만7천900원 ▲미샤 라인프렌즈 비비 1+1 5천900원 등이다. 마지막 날인 11일에는 4종 쿠폰을 지급, 최대 60%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손원태기자 wt2564@kyeongin.com위메프 블랙프라이데이·블랙프라이스데이. /위메프 제공

2019-11-02 손원태

부산 불꽃축제, 광안리 해수욕장서 펼쳐지는 '멀티미디어 불꽃쇼'

부산 불꽃축제가 2일 광안리 해변에서 개막한다. 제15회 부산불꽃축제는 2일 부산 광안리 앞바다를 무대로 이날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3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축제는 부산에서 열리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성공을 기원하는 '동행, 평화'의 의미를 담은 것으로, '부산에 가면…'이라는 큰 주제를 바탕으로, 사랑과 열정·평화 등 주제에 맞춰 내레이션과 음악, 영상 등 불꽃쇼가 어우러진다. 레인보우 불꽃과 변색타상 등 새로 개발된 불꽃과 부산에서만 볼 수 있는 25인치 대형 불꽃을 활용한 멀티미디어쇼도 준비됐다. 불꽃쇼 여운이 귀갓길에도 이어지도록 커튼콜 불꽃쇼도 처음 실시된다. 110년 전통을 자랑하는 이탈리아 파란테사가 해외 초청팀으로 참가해 예술적인 불꽃쇼를 선보인다. 부산 출신의 배우 조진웅의 내레이션이 곁들어져 영화 관람하듯 하늘 위 수놓는 불꽃 페스티벌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시민과 관람객이 직접 만드는 사전 행사와 동요와 최신 가요가 어우러진 불꽃 아카데미 등 부대행사도 꾸며졌다. 부산시는 이번 불꽃쇼를 보기 위해 광안리 해수욕장과 동백섬, 이기대공원 등 110만명이 운집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지난해 6340석이던 유료좌석은 올해 8430석으로 확대됐고, 2일 기준 7145석이 예매됐다. 이 중 2551석은 해외 관광곽에 판매됐다. 불꽃쇼는 이날 오후 7시 55분 오거돈 부산시장이 단상에 올라 시민과 함께 카운트다운을 하며 시작된다. 약 50분간 진행되는 해외초청 불꽃쇼와 부산 멀티 불꽃쇼가 끝나면 축제 여운을 느낄 수 있도록 귀갓길 불꽃쇼가 추가로 펼쳐진다. /손원태기자 wt2564@kyeongin.com제15회 부산 불꽃축제. /부산시 제공

2019-11-02 손원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