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저출산 극복·건강한 보육'… 아빠 육아·가사 사진 공모전

"아빠의 육아, 오산시가 응원합니다."'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보육도시 오산'을 지향하는 오산시가 저출산극복과 건강한 육아문화 조성을 위한 '아빠의 육아·가사 사진' 공모전을 연다.10일 오산시에 따르면 '행복한 아빠, 육아·가사 인증사진' 공모는 ▲도와주는 아빠에서 함께하는 행복한 아빠 ▲혼자하면 '힘든' 육아, 함께하면 '든든' 육아 등 아빠의 육아·가사 활동 사진이 대상이다.오산시 거주자 또는 직장 근무자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오는 26일까지 오산시 홈페이지(www.osan.go.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이메일(eun02022@korea.kr) 접수하면 된다.가족당 1점이며 총 20가족 이내 시상할 예정이다. 우수 사진으로 선발된 가족에게는 1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이 지급된다.결과는 다음달 15일께 발표될 예정이며, 시상 후 전시전도 열 계획이다. 전욱희 시 가족보육과장은 "오산시는 중요한 사회적 과제인 저출산을 극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고, 이러한 정책적 노력에 뒷받침해 건강한 육아문화를 조성하고 출산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사진 공모전을 열게 됐다"며 "육아에 참여하는 아빠와 가정의 많은 참여 당부드린다"고 말했다.공모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오산시 가족보육과(8036-7481)에서 알아볼 수 있다. 오산/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

2019-04-10 김태성

손보영 '올해의 청소년 명필가'… 전국학생서예대전서 종합대상

양촌중 2학년 '화피초목' 출품대상 등 274점 입상… 27일 시상(사)한국서예협회 인천광역시지회(이하 인천서예협회)가 주최한 '제25회 전국 학생 서예대전'의 종합 대상은 손보영(인천 양촌중 2학년)의 '화피초목'(사진)이 차지했다.지난달 22일 마감된 올해 학생 서예대전에는 인천과 경기도를 비롯해 세종, 대전, 대구, 경북, 전남, 경남 등 전국에서 한글부, 한문부, 서각부, 현대서예 등 4개 부문에 걸쳐 317점이 응모됐다.응모작 중 종합 대상(인천시장상)을 비롯해 부문 대상(시교육감상) 6명, 특별상 5명, 금상 8명 등 274점의 입상작이 최근 발표됐다.시상식은 오는 27일 오후 1시 인천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리며, 26일부터 5월 2일까지 인천문화예술회관 대·중앙·소전시실에서 전시될 예정이다.한편, 한국서예진흥법이 지난해 11월 국회를 통과해 대통령령으로 발휘, 각급 학교에서 정규과목 외 반드시 수업을 해야 하는 과목으로 지정됐다. 학생들의 심신 수련과 인문학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기회가 될 것으로 서예계는 반기고 있다.인천서예협회 관계자는 "수상자들에게 축하 인사를 전하며, 내년 대전에서도 제목과 내용은 교육 및 학생의 정서를 그르치지 않는 내용의 자유제로 지도교사(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

2019-04-10 김영준

[김나인의 오늘의 운세]4월 11일(오늘의 띠별운세, 생년월일 운세)

子(쥐띠)=36세남녀 서둘지 않아도 일이 해결되니 여유갖고 기다리도록 48세남녀 가까운 사이일수록 돈거래는 확실히 해두는것이 이롭고 60세남녀 지나치면 모자람만 못하니 허상는일은 하지 말고 72세남녀 남의 시신보다 자신의 입지가 중요하니 한 길 가도록丑(소띠)=35세남녀 어려운일 하나둘 풀려나가니 원하는 소원 이루게되고 47세남녀 근본을 망각하면 행운이 사라지니 환경의 틀 벗어나지 말고 59세남녀 순리따라 움직이면 원하는소원 이루어지고 71세남녀 조건이 불리해도 운기는 좋으니 그대로 밀고나가도록寅(범띠)=34세남녀 일이란 때가있는법이니 기회 놓치지말고 강하게 추진을 46세남녀 웃사람 도움으로 새로운 길이 열리니 회생의 길이 58세남녀 주어진일에 최선다하면 이익생기니 적극적으로 70세남녀 떳떳한 길이라면 손해있더라도 당당히 걸어가도록卯(토끼띠)=33세남녀 이성친구 소개받으면 좋은인연 잘 이어가도록 45세남녀 확신갖고 길 나서면 많은 이익 생기니 그대로 밀고나가고 57세남녀 이익 생기면 분배 공정하게 하는것이 좋은인연 이어가는 길 69세남녀 토지 가옥등을 처분할일 생기면 그대로 추진하도록辰(용띠)=32세남녀 불편한 현실이나 내색하지말고 본연의 업무에 충실히 44세남녀 타인의 도움도 지나치면 해가되니 집착하지 말기를 56세남녀 근본을 개혁하는일이 중요하니 확실히 뜯어고치고 68세남녀 일을 억지로 꾸미면 책임질일 생기니 쟁투는 조심하고巳(뱀띠)=31세남녀 중심잃고 방황하는 모습이니 근본에서 벗어나지 말아야 43세남녀 일을 꾸미면 오래 갈수없으니 남에게 성처주는일 그만하고 55세남녀 지나친 욕심은 자신을 옭아매는 일이니 조심 67세남녀 간다는 사람 억지로 붙잡지말고 놓아주는것이 좋을듯午(말띠)=30세남녀 정리절차 미루지 말고 강하게 추진하는것이 이롭고 42세남녀 정해진 길 벗어나지말고 한 길 가는것이 신변에 이롭고 54세남녀 좋은 사람들과 인연 이어가는길 행복한 일이고 66세남녀 자손등의 도움으로 문서문제 해결되니 흐믓한 하루가未(양띠)=29세남녀 지키지못할 약속은 하지않는것이 명예 지켜가는 길이고 41세남녀 시간은 걸리나 뜻을 이루게되니 중도에 변화하지 말고 53세남녀 마음이 맞지않는 사람과 한길가는 일 위험한 발상이고 65세남녀 능력은 있으나 직접 나서지말고 수하자에게 일임을申(원숭이띠)=28세남녀 믿기 어려운 사람은 피해가는것이 마음 근심 더는 일이고 40세남녀 지나친 고집과 독선은 파멸의 지름길이니 중심 바로하도록 52세남녀 얄팍한 지식갖고 욕심에 사로잡히면 비난받게 되고 64세남녀 원숭이가 나무에서 떨어지는 형상이니 과욕이 문제酉(닭띠)=27세남녀 이익이되는 길이라도 남에게 상처주는일은 삼가해야 39세남녀 투자등의 일로 고민하나 욕심부리면 남는것은 손해뿐 51세남녀 남을 이유없이 공격하면 관재구설 생기니 자제하고 63세남녀 지나치게 집착하는일 건강에도 해로우니 잠시 쉬도록戌(개띠)=26세남녀 속이면 마음만 무거워지니 매도 먼저 맞는것이 좋을듯 38세남녀 잘못된길 날면서도 계속간다면 구렁텅이로 빠지는 길 50세남녀 떳떳하지 못한 행동은 그 결과도 좋지않은 법이고 62세남녀 정에 얽메이면 손해볼일 생기니 단호히 거절하도록亥(돼지띠)=25세남녀 사소한 말 한마디 타인에게 해를 끼치니 경솔하지 말고 37세남녀 지나친 욕심이 마음을 어지럽히니 비워내는데 주력을 49세남녀 당장은 손해이나 머지않아 이익으로 되돌아오게 되고 61세남녀 자신의 입장보다 가족을 위해 양보하는것이 이롭고

2019-04-10 경인일보

[新팔도유람]창원진동 '미더덕&불꽃낙화 축제' 어여 구경 오이소~

전국 70% 최대 미더덕 생산지… 대표 먹거리로동맥경화·고혈압 예방효과… 봄철 맛·향 최고조이번주말까지 축제… 민속문화 '낙화' 행사 절정폐쇄 16년만에 문연 광암해수욕장 '잔잔한 휴식'창원지역 사람들은 예로부터 미더덕과 아귀를 활용한 음식을 자주 만들어 먹고 이와 관련한 축제를 많이 열어 왔다. 오늘은 외지인들에게 다소 낯설게 느껴지는 '미더덕'에 대해 한번 알아보자. '미더덕 미더덕' 하면 아무래도 전국 최대 미더덕 생산지인 창원으로 눈길을 돌리는게 맞겠다. 특히 이즈음 창원에서는 미더덕 향기 물씬 풍기는 미더덕 향연이 열리고, 축제와 어우러지는 불꽃낙화축제도 열린다니 꽃구경 삼아, 바다구경 삼아 미더덕과 함께 하는 봄 여행을 떠나보자.# '창원진동 미더덕&불꽃낙화축제' 다채= 창원시 대표 지역 특화 수산물 축제인 '창원진동 미더덕&불꽃낙화축제'가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면 광암항에서 개최된다. 3일간의 주요 행사내용을 보면, 첫째날인 12일은 미더덕 가요제 예심 및 초청가수 공연과 품바장구, 풍어제 등이 진행되며, 13일에는 가요제 예심, 전통공연에 이어 초청가수 김연자가 행사 열기를 더하고, 개막식이 끝난 오후 8시에는 해상 불꽃낙화로 황홀한 봄바다에 아름다운 불꽃을 수놓게 된다.마지막 날인 14일에는 가요제 결선 및 인기가수 박구윤의 공연과 함께 피날레 행사인 해상 불꽃쇼를 끝으로 축제는 마무리된다. 축제는 지금으로부터 1800여년 전 진동지역 경사나 축제가 있는 날이면 불꽃낙화를 했는데, 일제 때 명맥이 끊겼다가 지난 1995년부터 진동면청년회에서 고장의 민속문화를 계승시키고 영구 보존하기 위해 재현돼 현재까지 열리고 있다. 이번 축제에서는 바다 위를 황홀하게 수놓는 해상불꽃낙화로 관람객들을 매료 시키는 장관을 연출하게 된다.# 미더덕, 너 누구냐= 창원진동 미더덕&불꽃낙화 축제가 열리는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면은 우리나라 최초의 어보인 '우해이어보'의 집필 현장이다. 예로부터 어족자원이 풍부하고 대구를 비롯한 수많은 어류들의 산란장이면서 미더덕, 굴 등 양식이 잘되는 곳으로 유명하다. 이 지역 사람들은 오래 전부터 미더덕과 오만둥이를 식용하고 그 맛을 즐겨왔다. 하지만 미더덕과 오만둥이가 해적생물로 취급당하는 것을 안타깝게 여기던 중에 피조개 채묘그물에 미더덕이 부착해 많이 생산되면서 본격적으로 양식방법과 기술개발이 시작됐다. 1970년대 멍게와 굴 양식장에 피해를 준다며 천대 받아온 미더덕은 지역 어업인들의 오랜 노력 끝에 1999년도 최초로 양식품종으로 지정돼 면허를 받게 됐다.2019년 4월 현재 창원시 미더덕 양식장은 74건 265.18ha이다. 생산량은 작황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지만 연간 2천t 정도로 전국 미더덕 생산량의 70%가량을 차지하고 있는 전국 최대 산지이다. 미더덕이라는 명칭은 몸의 생김새가 육지의 더덕과 비슷하게 생겼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그 독특한 맛과 다양한 요리로 이제는 국민이 선호하는 웰빙식품으로 정착되고 있다. 창원시의 대표 먹거리로 매년 4월에 미더덕 축제가 개최되고 있을 정도로 지역경제에 영향이 큰 양식품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창원 유일 '광암해수욕장'서 추억도= 창원진동 미더덕&불꽃축제가 열리는 광암에는 규모는 작지만 타 지역과는 차별화된 운치 있는 광암해수욕장이 있다. 광암해수욕장은 2002년 수질오염 등으로 폐쇄됐다가 진동 지역에 하수처리시설이 운영되면서 수질이 개선돼 2018년 7월, 폐쇄 16년 만에 재개장해 사계절 가족단위 관광객이 즐겨 찾는 곳으로 창원시의 유일한 해수욕장이다.축제는 맘껏 즐기고 아늑하고 잔잔한 진동만의 바다는 가슴에 담아 갈 수 있는 곳이다. 창원시 최인주 해양수산국장은 "본격적인 행락철을 맞아 많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축제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며, 창원 진동의 향긋한 미더덕과 아름다운 봄 바다를 보여줄 해상불꽃낙화로 축제가 성공적으로 완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미더덕 요리, 맛 한번 쥑이네 ! 미더덕은 3~5월인 봄철에 맛과 향이 최고조에 달하는 수산물로, 향이 독특하고 입안으로 퍼지는 맛이 일품이며 미더덕 덮밥을 비롯해 부침개, 찜, 튀김, 파스타, 된장찌개 등의 요리에 사용되면서 동맥경화, 고혈압 등의 성인병 예방과 노화방지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미더덕은 껍질을 벗기고 된장찌개나 찜 또는 회덮밥, 볶음, 회 무침 등으로 요리하면 달짝지근한 향기와 함께 독특한 맛을 즐길 수 있다. 특히 미더덕 찜은 매우 유명해 예로부터 진해만을 중심으로 한 남해안의 특산물로 널리 알려져 있다.미더덕 손질방법은 이물질이 나오지 않을 때까지 소금물에 여러 번 씻어 물기를 뺀 다음 칼집을 내어 미더덕 안의 바닷물을 빼고 껍질을 일부 벗겨 요리한다. 미더덕 요리는 입에 넣고 깨물 때 톡 터지면서 나오는 특유의 상큼한 향과 맛은 입안을 데일지라도 먹을 수밖에 없는 바로 그 맛이다. 입을 벌려 깨물 경우에는 껍질이 터지는 압력으로 맛있는 국물이 튀어나와 옷 또는 음식물에 떨어질 수 있어 주의하면서 먹어야 한다. 미더덕은 몸통이 붉고 탱탱하며 매끄러운 것이 싱싱하다. /경남신문=조윤제기자 그래픽/성옥희기자 okie@kyeongin.com/아이클릭아트바다위를 황홀하게 수놓는 해상 불꽃낙화. /경남신문 제공미더덕을 까고 있는 어민들. 자그마한 미더덕을 하나하나 까야 하는 어려움을 겪어야만 향긋한 미더덕을 맛볼 수 있다. /경남신문 제공지난해 열린 미더덕&불꽃낙화축제장 모습. /경남신문 제공(왼쪽부터)미더덕 찜, 미더덕 비빔밥, 미더덕 무침. 독특한 향과 알싸한 맛, 쫄깃한 식감이 자랑이다.

2019-04-10 조윤제

루테인지아잔틴, 눈에 좋으며 백내장·녹내장 예방 '메리골드'

루테인지아잔틴이 풍부하게 함유된 메리골드가 화제다. 과거 방송된 MBC TV 교양 '기분좋은날'에는 눈 건강에 좋은 음식이 소개됐다. 이날 안과 전문의는 "안구질환 영양제로 필요한 것은 루테인이라는 영양소"라며 "루테인은 강한 빛이 들어왔을 때 눈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메리골드에는 루테인이 다량 함유돼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메리골드 외에도 루테인이 풍부한 음식으로는 깻잎, 케일, 브로콜리 등이 있다"라고 부연했다. 루테인지아잔틴은 루테인과 지아잔틴을 합쳐 부르는 단어로 눈의 황반은 중심부가 지아잔틴으로 이루어져 있고, 그 주변이 루테인으로 이루어져 있다. 황반의 중심부인 지아잔틴의 비중이 주변부의 루테인 비중보다 커 루테인만 포함된 영양제를 복용할 경우 결핍되는 부분이 발생한다. 때문에 루테인과 지아잔틴은 동시에 섭취하는 것이 권장된다. 메리골드는 눈 건강에 도움을 주는 루테인과 지아잔틴이 풍부한 식품으로, 깻잎보다 루테인 지아잔틴이 무려 4배 이상 더 많다 한편 메리골드는 우리나라에서 금송화, 금잔화라고 불리며, 고대 그리스와 로마, 아라비아에서는 중요한 약재로 쓰였다.루테인 효능은 활성산소, 자외선, 청색광을 흡수하고 장기적으로 섭취하면 녹내장과 백내장 예방에 도움이 된다. /손원태 기자 wt2564@kyeongin.com루테인지아잔틴, 눈에 좋으며 백내장·녹내장 예방 '메리골드' /MBN 예능 '엄지의 제왕' 방송 캡처

2019-04-10 손원태

이천시립어린이도서관, 아기 위한 흑백 초점책 '하양 까망' 특별 배부

이천시립어린이도서관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북스타트 도서 '하양 까망'을 특별 배부한다.배부 대상자는 이천시에 거주하는 2018년 12월 이후 태어난 영아 및 임산부다. 어린이도서관은 지난 9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받아 5월 가정의 달 한 달간 도서를 배부할 계획이다.배부도서 '하양 까망'은 아기의 눈에 알맞은 자극을 주어 시각과 색감을 발달시키는 데 많은 도움이 되는 아기를 위한 흑백 초점책이다.도서를 선물 받고자 하는 임산부 또는 아기가 있는 가정에서는 신청기간(4월 9일~4월 30일) 내 이천시 통합도서관 홈페이지(www.icheonlib.go.kr)에 접속해 신청하고, 5월 중 어린이도서관에 방문하면 된다.흑백초점책의 수량이 한정 돼 있어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기 때문에 가능한한 빨리 신청하는 편이 좋다. 신청 후 5월 도서관 방문 시에는 대상자임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영아:보호자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 임산부: 신분증과 산모수첩)를 지참해야 한다.어린이도서관은 기존의 북스타트 사업도 계속 운영 중이다. 이천시에 주민등록 된 6개월에서 24개월 사이의 영·유아라면 누구나 그림책 3권과 북스타트 가이드북이 담긴 책꾸러미를 받아갈 수 있다.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의 북스타트 사업은 영·유아 가정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아직 책 꾸러미를 받지 못한 대상자는 사전신청 없이 보호자 신분증과 아이의 주민등록등본을 챙겨 어린이도서관으로 방문하면 된다.어린이도서관 북스타트 담당자는 "북스타트 사업을 통해 많은 아이들이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고, 책이 주는 이로움을 느끼며 살아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관련 문의는 이천시통합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어린이도서관(031-644-4382)으로 하면 된다.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

2019-04-10 서인범

사람 향기 나는 작은 도서관 '책고집', 그리고 최준영 작가

지난해 12월 수원 화성행궁 성곽 안쪽 골목에 작은 도서관 '책고집'이 자리를 틀었다. 들어서는 순간 벽면 책장을 가득 채운 3천500여 권의 책들이 방문객을 맞이한다. 은은한 커피 향과 띄엄띄엄 놓인 나무 책상은 카페처럼 아늑한 분위기를 풍긴다. 이 소박하지만 알찬 도서관에는 매일 책을 사랑하는 독서가들이 드나든다. 시민들에게 개방된 공간인 만큼 책을 읽으러 들르기도 하고, 삼삼오오 모여 독서모임도 갖는다. 때로는 좋아하는 작가의 강연을 들으러 전국 각지에서 몰려들기도 한다.최준영 작가는 사람 냄새, 책 냄새로 향기로운 이 공간을 '둥지'라고 불렀다. 그의 말에 따르면 책고집의 역사는 지난해 12월부터가 아니라, 수년 전 최준영 작가의 인문학 강의를 들은 수강생들이 자발적으로 만든 온라인 독서동아리에서 출발했다."시민들과 함께 인문학 강좌를 진행하고 나면 수강생들이 많이 아쉬워했어요. 그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책을 추천하고, 함께 읽을 수 있는 독서동아리를 만들었습니다. 직접 만나기는 어려우니 온라인으로 함책(함께 읽는 책)을 선정해 올리고, 회원들끼리 읽고 이야기를 나누었지요."그렇게 하나둘씩 전국 각지에 지역별로, 단체별로 독서동아리들이 만들어졌다. 이렇게 이름도 제각각 다른 독서동아리들이 총 29곳, 회원 수만 1천500명에 달했다. 최 작가가 저서 '최준영의 책고집'을 출간하면서 이 독서동아리는 '책고집'이라는 하나의 이름으로 묶였다.이 온라인 독서동아리 책고집이 오프라인에 나와 둥지를 튼 곳이 바로 작은 도서관 책고집이다. 최 작가는 둥지가 생기고 나서 책고집 회원들의 활동이 더 활발해졌다고 귀띔했다. 함께 독서모임을 진행한 이들은 물론이고, 소문을 듣거나 주변 사람에게 이끌려 찾아온 사람들까지 더해져 온·오프라인 모두 북적거린다.독서 인구가 점점 줄어들고 있는 사회에서 책고집들은 다소 '마이너리티'로 보일지도 모른다. 언제든 검색을 통해 방대한 정보를 접할 수 있는 사회에서 굳이 시간과 품을 들여 책을 읽는 이유가 뭘까? 최 작가는 "독서는 단순히 지식을 얻기 위해서가 아니라, 사유하는 행위"라고 말했다."쉽게 얻은 지식은 머릿속에서 금방 휘발되지만 힘들여 얻은 지식은 완전히 자신의 것이 됩니다. 독서는 오랜 시간 집중해 읽어야만 하는 행위에요. 책 속을 넘나들며 상상하고 질문을 던지죠. 독서는 그렇게 우리를 사유하게 하고, 삶의 깊이를 얻을 수 있게 합니다."최 작가는 많이 읽기보다도 어떻게 읽느냐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책의 내용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변증법적 독서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월터 카우프만이 언급한 변증법적 독서는 이른바 소크라테스적 태도가 중요한 독서다. 끊임없이 묻고, 대화하고, 질문하는 독서의 방식이다.책 한 권을 그냥 읽기도 힘든 이들에게 변증법적 독서는 다소 어려울 수 있다. 그럴 때 책고집 같은 독서 모임은 큰 도움이 된다. 함께 책을 읽으면서 혹시라도 자신이 놓친 부분을 발견하기도 하고, 책의 내용을 서로 다른 관점으로 해석하면서 시야를 넓힐 수 있기 때문이다.최 작가는 "그냥 눈으로 읽고 지나가면 잊어버리기 쉽지만, 어떤 방식으로든 표현하면 기억에 남기 마련"이라며 "독서모임에 참여하면 함께 읽고 이야기를 나누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표현하게 되고, 책의 내용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 있다"고 전했다.최 작가의 별명은 '거리의 인문학자', '거지 교수'다. 지난 2005년 성프란시스대학에서 노숙인들을 상대로 인문학을 가르치고 함께 책을 읽으면서 생긴 수식어다. 최 작가 본인도 집이 가난해 야학으로 학교에 다녔던 아픈 과거를 가지고 있는 만큼, 이제껏 미혼모, 저소득층, 교도소 재소자 등 소외계층을 위한 인문학 강좌에 두루 참여해 왔다.지금까지 최 작가가 걸어온 길을 아는 이들은 기꺼이 책고집을 찾는다. 덕분에 '책고집'에서는 매달 다채로운 양질의 강좌가 열리고 있다. 그동안 정혜신 정신과 전문의, 엄기호 사회학자, 은유 작가, 이원석 작가, 신형철 교수, 한기호 평론가 등 각 분야에서 내로라하는 명사들이 책고집에 다녀갔다.많은 시민단체와 지역 도서관에서 무료로 인문학 강좌를 열어도 자리가 빌 때가 많지만, 책고집에서 열리는 강좌는 2만 원의 회비를 내고 오는 사람들로 가득하다. 특히 신형철 교수가 강의를 한 날은 수많은 인파가 몰려 책상을 밀고 바닥에 모여 앉아야 했을 정도였다고. 강좌를 듣는 책고집 회원들의 태도 역시 열정적이다. 저자와 조금이라도 더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 강연 뒤에 질문이 이어진다. "20세기 시민운동이 시민이 아닌 이데올로기가 중심이었다면, 21세기 시민은 개인적인 관심사에 따라 움직이죠. 책고집에 모인 사람들은 좋아하는 작가의 이야기를 듣기 위해 기꺼이 돈과 시간을 쓰고 자발적으로 책을 읽어요."최 작가는 사람이 모이고 책이 모이면서 책고집에서는 놀라운 일이 자주 일어난다며 웃었다. 작은 도서관이나 북카페 이름을 책고집으로 짓고 싶다며 요청해 오고, 대학교수가 책고집에 '무료 인턴'을 자처하기도 하는 것이 그 예다.최근에는 수원 매향여고 교사가 책고집에서 예절 동아리 학생들의 인문학 강좌를 듣고 싶다고 요청해 왔다. 이에 최 작가는 같은 책고집 회원이자 '내일도 둥근 해가 뜰까요?'의 저자 나하나 작가를 강사로 모셨다. 자신에 대한 예의를 배우는 데 자신보다는 나하나 작가가 더 낫다는 판단에서다.책고집을 잘 꾸려가기 위해 최 작가는 '함책' 선정 하나하나까지 신경을 쓴다. 지금까지 최 작가가 낸 책만 8권이지만, 그는 이제까지 한 번도 '함책'으로 자신의 책을 추천한 적이 없다. 또 출판사나 작가들이 보내는 책도 가급적 거절하고 직접 사서 본다. 그는 "선한 의도라고 해도 뒷받침해주는 능력, 열정, 균형감각이 없으면 결과가 좋지 않을 수 있다"며 "책고집이 자칫 '최준영의 공간'이 되지 않도록, 불필요한 오해를 사지 않도록 신경을 쓴다. 일종의 결벽증이다"라고 덧붙였다.책고집은 오는 5~6월 인문학 강좌 시즌3을 연다. 이번에는 다산인권센터, 경기민주시민언론연합, 수원환경운동연합 등 시민단체들과 함께 공동 기획했다고 전했다. 최 작가는 앞으로 책고집이 단일 공동체가 아닌, 여러 시민단체와 함께 꾸려가기를 원한다며 자신의 바람을 전했다."누구나 더 많이 인문학을 접하고 독서 활동을 할 수 있는 환경이 이루어질 수 있었으면 합니다. 그러기 위해 앞으로 책고집이 전국적인 인문 독서 공동체 네트워크가 되었으면 하고요. 더 나아가 전 국민이 책을 고집하는 '책고집화'가 이루어진다면 좋겠습니다." /편지수기자 pyunjs@kyeongin.com작은 도서관 '책고집' 전경. /편지수기자 pyunjs@kyeongin.com작은 도서관 '책고집' 전경. /편지수기자 pyunjs@kyeongin.com최준영 작가. /편지수기자 pyunjs@kyeongin.com최준영 작가. /편지수기자 pyunjs@kyeongin.com강의 중인 책고집. /편지수기자 pyunjs@kyeongin.com

2019-04-10 편지수

벚꽃 흩날리는 4월의 봄, 경기평화광장으로 꽃놀이 가자!

벚꽃이 만개하는 4월을 맞아 경기북부 대표 랜드마크 '경기평화광장'에 특별한 축제의 장이 펼쳐진다.경기도는 오는 13일부터 4월 한 달 간 경기도청 북부청사 앞 '경기평화광장'에서 '벚꽃이 흩날리는 봄, 경기도民 평화마켓'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벚꽃이 흩날리는 봄'을 주제로 13~14일, 21일, 27~28일 등 4월 매 주말마다 열리는 '경기도民 평화마켓'은 도민들이 판매자로 참여, 직접 만든 개성 넘치는 물건을 사고 팔 수 있는 소통과 개방의 장(場)이다.이번 4월 '경기도民 평화마켓'에는 벚꽃 등 봄꽃을 테마로 제작된 다양한 핸드메이드 물품들을 만나 볼 수 있다.특히 단순하게 물건을 거래하는 방식에서 탈피,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함께 마련함으로써 다양한 주체들이 참여해 공감·소통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만드는데 목적을 뒀다.평화마켓 운영시간은 오전 11시에 개장해 오후 5시 폐장할 예정으로, 별도의 입장료 없이 누구나 방문할 수 있다.다양한 문화·예술인들이 참여해 평화마켓의 의미를 더할 '소(小)소(笑)한 행복무대'도 놓칠 수 없는 백미다.일정별로 ▲13~14일=주오, 밍지다다, 조, 레트로트왕, ▲21일=레이니, 콩밴, ▲27~28일=아토, 더 미씽링크, 빗물사운드, 스프링스 등 다양한 장르의 인디가수들이 나서 상춘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이 밖에도 귀여운 인형탈 퍼포먼스나 페이스페인팅, 벚꽃 타투 등 봄에 어울릴 각종 체험 프로그램은 물론, 사랑하는 사람들과 추억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벚꽃 포토존 등도 함께 마련된다. 도 행정관리담당관은 "올해 경기평화광장에서는 여름물놀이장 등이 마련되는 계절테마광장, 잔디밭 영화제, 한밤의 피크닉 등 다채로운 축제와 문화공연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면서 "경기북부의 대표 문화·휴식 공간인 경기평화광장에 대한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방문을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한편, '경기도民 평화마켓'과 '소(小)소(笑)한 행복무대'는 이번 4월 이후에도 올 연말까지 계획돼 있다. 5월에는 '가정의 달'을 맞아 '패밀리마켓'으로 열릴 예정이며, 셀러 참여 신청 및 자세한 일정은 (운영사 ☎ 070-4046-4958) 및 경기도로 문의하면 된다./전상천기자 junsch@kyeongin.com

2019-04-10 전상천

여주시, 뮤지컬 '임정의 불꽃, 조성환' 11~13일 세종국악당 공연

여주시가 2019년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제작한 뮤지컬 '임정의 불꽃, 조성환'이 11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13일까지 세종국악당에서 선보인다.'임정의 불꽃, 조성환'은 여주시 대신면 보통리에 본가를 둔 '조성환' 선생의 3.1운동부터 대한민국 임시정부 군무부장으로 활동한 과정을 풀어낸 뮤지컬 작품이다. 보통리 고택(국가민속문화재 제126호)을 매각해 군자금을 마련하고 무기를 구입, 일제와의 전투를 승리로 이끌었던 조성환 선생의 독립운동사를 중심으로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배우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매일 공연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이번 뮤지컬 공연에는 여주시에 거주 중인 초등학생 27명이 '어린이 독립군' 역할로 참여해 그 의미가 남다르다. 뮤지컬에 참여한 세종초등학교 주예은 학생은 "우리나라 역사에 대해 더 자세히 알도록 노력하겠다"며 역사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 또 오학초등학교 원서연 학생은 "뮤지컬을 통해 나라를 뺏긴 억울함을 느낄 수 있었다"며 성공적인 뮤지컬을 위해 다부진 각오를 다졌다.또한 여주 관내 학교들을 대상으로 한 초청공연에도 여주초 외 5개 학교가 참여하는 등 500여명의 초·중·고등학생들이 관람해 역사인식 바로 세우기를 위한 교육적 효과도 높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이항진 시장은 "조성환 선생의 독립운동 업적을 발굴하여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는 것은 독립운동사에서 여주의 위상을 바로 세우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그분의 업적을 뮤지컬로 만들고 그 의지를 이어받아 여주시의 미래 100년을 도모하는 의미 있는 자리에 많은 여주 시민들이 참석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뮤지컬 '임정의 불꽃, 조성환'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일인 11일 여주 세종국악당에서 첫 공연을 시작으로 13일까지 총 4회, 무료 공연 된다. 공연 한 시간 전부터 입장권을 배부한다.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여주시가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제작한 뮤지컬 '임정의 불꽃, 조성환'을 11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13일까지 여주세종국악당에서 선보인다.공연 포스터. /여주시 제공

2019-04-10 양동민

와일드망고, 과일 먹으며 6kg 다이어트… 와일드망고 물·셰이크 레시피는?

와일드망고가 10일 오전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화제다. 과거 방송된 TV조선 교양 '살림9단의 만물상'에는 '명절 때 찐 살 쏙~빼주는 12시간 다이어트' 특집으로 와일드망고가 소개됐다. 와일드망고는 식이섬유와 단백질이 풍부한 과일 중 하나로, 이날 세 명의 출연자들은 열흘동안 12시간 다이어트에 참여해 각각 6.3kg, 6.1kg, 6.6kg을 감량했다고 전했다. 이들은 굶지 않으면서 살을 뺐고, 식전 30분 전에 와일드망고 물을 마셨으며, 배고플 때마다 수시로 사과와 당근, 와일드망고 젤리를 섞은 셰이크를 갈아 마셨다. 안지현 전문의는 "와일드망고 물은 식사 30분 전에 마시면 식사량을 반으로 줄여준다"면서 "와일드망고 젤리가 들어간 셰이크는 배고플 때마다 수시로 마셔주면 뱃살 다이어트에 도움을 준다"고 설명했다.이동환 가정의학과 전문의도 "와일드망고는 일반 망고와 달리 아프리카 야생에서 자라는 망고다"며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성분은 과육이 아닌 와일드망고 씨앗 안에 들어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와일드망고 씨앗은 식이섬유가 풍부해 변비를 해결해주며, 와일드망고는 퀘르세틴과 탄닌, 베타카로틴 등 항산화성분이 많아 노화 방지에도 효과적이다. 와일드망고에 함유된 성분 중 하나인 렙틴은 식단조절을 도와 단기간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한편 와일드망고 물과 셰이크 방법은 다음과 같다. ▲와일드망고 물 물 1컵, 와일드망고 씨앗 가루 반 스푼을 준비한다. 그 다음 물 1컵에 와일드망고 씨앗 가루 반스푼을 섞어주면 완성된다. ▲와일드망고 젤리 사과당근 셰이크 사과 반개, 당근 반개, 와일드망고 젤리 1스푼을 준비한다. 믹서에 사과 반 개, 당근 반개, 와일드망고 젤리 1스푼을 넣고 곱게 갈아주면 셰이크가 완성된다. /손원태 기자 wt2564@kyeongin.com와일드망고 /TV조선 '만물상' 방송 캡처

2019-04-10 편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