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추석 인사말' 가족·지인·거래처·선생님께 보내는 다양한 메시지… "행복한 추석 보내세요"

오는 24일부터 시작되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추석 인사말'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추석 인사말'은 추석 명절을 맞이해 감사의 의미와 앞으로의 행복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전하는 인사말을 의미한다. 20일 포털사이트 '추석 인사말' 상위에는 "마음까지 넉넉해지는 풍성한 한가위 보내세요"이라는 문구가 올라와 있다. 그 뒤를 이어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추석 보내세요", "밝은 보름달처럼 행복한 추석 보내세요", "풍요롭고 여유로운 한가위 보내세요" 등의 인사말이 있다. 외에도 "추석 연휴 고향 가시는 길 안전 운행하시고 여유 있고 행복한 한가위 보내시길 바랍니다", "고향길 안전하고 편안하게 다녀오시고 사랑하는 가족과 뜻깊은 추석 보내시길 바랍니다" 등이 있다. 거래처에 보낼 경우에는 "귀사와 함께 일할 수 있어 항상 감사히 생각합니다. 올 추석에는 그동안의 성과로 넉넉하고 풍요로운 한가위 보내십시오", "밝고 둥근 보름달이 행복을 기원하는 추석입니다. 그동안 보내주신 성원과 보살핌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등이 있다. 선생님게 보낼 경우에는 "올해 선생님께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꽉 찬 보름달만큼 행복이 넘치는 풍성한 추석 보내세요", "항상 저를 바른 길로 인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추석되세요" 등이 있다. 한편 추석은 음력으로 8월 15일을 일컬으며, 가을의 한 가운데 달을 뜻한다. 가을 추수 무렵에 있는 명절인 추석은 새해를 시작하는 설과 함께 가장 큰 명절로 꼽힌다. 올해 추석은 9월 24일 월요일이며, 26일 수요일은 대체휴일로 선정돼 오는 22일 토요일부터 5일간 추석 연휴 기간이다. /손원태 기자 wt2564@kyeongin.com추석 인사말 /연합뉴스

2018-09-20 손원태

양평 북한강갤러리, '중미산자락길 사람들 이야기' 전시

양평군 서종면 어르신들의 정감어린 작품전 '중미산자락길 사람들 이야기'가 서종면에 위치한 북한강갤러리에서 열리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지난 19일 개막, 오는 27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양평군보건진료소(소장·추향임) 운영협의회와 도장2리, 정배1·2리 등 3개리 이장·노인회 주관으로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의 치매·우울증 예방과 인지능력향상, 두뇌건강등을 위해 냅킨아트(2015). 아로마석고향. 아로마비누. 세뱃돈봉투 만들기등 프로그램을 통해 익힌 솜씨로 자화상그리기, 팝아트, 나만의 꽃고무신 등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이번 작품전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36명이며. 평균연령은 80세가 넘는다. 작품을 내놓은 한 어르신은 "작품활동 중에는 순수한 어린아이로 돌아가 회상하며 이야기를 나누고 웃고 교감하는 등 즐거운 시간들을 가질수 있어 정말 기쁘다"며 해맑게 웃어 보였다.추향임 소장은 "이번 작품전시회는 마을 이장, 노인회장들이 적극 지원해 줘 열리게 됐다"며 "앞으로 어르신들과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평/오경택기자 0719oh@kyeongin.com오는 27일까지 양평군 서종면에 위치한 북한강갤러리에서는 서종면 어르신들의 정감어린 작품전인 '중미산자락길 사람들 이야기'가 열린다. /양평군 제공

2018-09-20 오경택

'경강선 세종대왕 열차' 축제로 가득한 10월 여주로의 과거여행

'경강선 세종대왕열차'가 축제로 가득한 10월 여주로의 과거 여행을 떠난다.여주시는 코레일·코레일관광개발과 세종대왕문화제와 오곡나루축제 행사기간에 한시적으로 '경강선 세종대왕열차 타고, 여주 가고, 세종대왕문화제 보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경강선 세종대왕열차는 세종대왕 즉위 600돌을 기념해 세종대왕의 애민·창의·인문 정신을 담은 세종대왕문화제와 여주오곡나루축제 기간 동안 여주관광지를 연계한 여행 프로그램으로, 세종대왕문화제 기간(6~9일) 4일 중 3회(10월 6일, 7일, 9일), 오곡나루축제 기간(26~28일) 3일 중 2회(10월 27일, 28일) 운영한다.여행코스에는 세종대왕문화제 행사장→신륵사→황포돛배(세종대왕호) 승선 등이 포함돼 있으며, 여주역에 내리면 여행코스까지 연계된 버스로 편하게 이동할 수 있다. 세종대왕문화제 기간 내에 여행코스로 방문하는 행사장에는 인문학 이야기 마당을 시작으로 한글디자인 전시·포럼, 젊은 세종 찾기 이벤트, 세종 책나루터, 세종연수 및 외국인 세종골든벨, 한국 전통도검 제작 시연, 세종대왕·소헌왕후 어린이 선발대회, 50여 개의 체험부스 운영, 시민과 함께하는 '하늘연달 어가행렬'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가 제공된다. 또 오곡나루축제 기간 내에는 고구마 캐기, 포도즙 짜기 등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다양한 농가체험도 준비될 예정이다.행사장 관람 및 체험 이후에 천년고찰 신륵사를 관람하고, 황포돛배(세종대왕호)에 올라타 맑고 깨끗한 남한강과 여주의 풍광을 즐겨볼 수 있다.판교역에서 여주역까지 무정차로 운행되는 30여 분간 세종대왕 특별열차 내에서는 마술쇼, 퍼포먼스, 퀴즈쇼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며, 참가자에게는 기념품이 증정될 예정이다. 10월 여행프로그램은 회차 당 180명씩 총 5회 9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참가 희망자는 코레일 관광개발 홈페이지(www.korailtravel.com)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여주시가 오는 10월 세종대왕문화제와 오곡나루축제 행사기간에 한시적으로 '경강선 세종대왕열차 타고, 여주가고, 세종대왕문화제 보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여주시 제공/여주시 제공

2018-09-20 양동민

[신세계사이먼 추석 골든세일]풍성한 한가위 선물 '추캉스족(추석 + 바캉스) 모시기'

여주·파주등 프리미엄 아울렛연휴기간 여행·쇼핑 특별행사가을 브랜드 상품 최고 80% ↓'추석 맞이 풍성한 득템의 신세계를 누려라!'신세계사이먼은 21~30일 추석 연휴에 여행과 쇼핑을 즐기는 '추캉스족'을 위한 특별한 행사를 여주·파주·시흥·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연다. 이번 행사에는 500여개의 국내외 유명 브랜드의 가을 상품을 최고 80% 할인하고, 나이트 마켓·휴게소 인기 간식전·전통놀이 이벤트 등 다채로운 현장 이벤트가 개최된다.특히 추석 당일인 24일을 제외하고, 연휴 기간 내내 정상영업으로 명절 전후 여행과 여가를 즐기는 추캉스족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한다.먼저 전점에서 나이키가 10·15·20만원 이상 구매시 각각 1·2·3만원을 즉시 할인하고, 여주·파주·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언더아머가 아울렛 가격에서 20% 추가 할인한다.여주점에서는 분더숍이 2017년 가을 상품을 최고 70% 할인하고, 파라점퍼스가 전품목을 10% 추가 할인한다. 몽클레르는 의류 전 품목을 30% 할인하고, 에르노는 2개 이상 구매 시 10% 추가 할인한다. 이와 함께 '스포츠&아웃도어 특별전'이 열려 노스페이스와 데상트가 2017년 가을 상품을 각각 최고 70·60% 할인하고, 아이더와 리복은 전 품목을 각각 최고 70·60% 할인한다. 파주점은 마이클코어스가 최고 40% 추가 할인하고, 에스티듀퐁은 액세서리 상품을 20% 추가 할인한다.또한, 폴로랄프로렌이 17년 가을 상품을 최고 70% 할인하고, 캘빈클라인 진스는 2017년 가을 상품을 최고 60% 할인한다.스포츠 및 아웃도어 브랜드에서는 아디다스와 리복이 최고 80% 할인하고, 파타고니아가 2017년 가을 상품을 최고 50% 할인한다.이와 함께 '인기 골프 브랜드 대전'이 열려 타이틀리스트, 제이 린드버그, 마크앤로나, 보그너, 까스텔바작, 아디다스골프가 골프 의류, 캐디백 등을 추가 할인해 판매한다.시흥점은 아르마니가 25일까지 10% 추가 할인하며, 코치는 30% 추가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또한 띠어리와 산드로가 2017년 가을 상품을 각각 최고 50·40% 할인하고, 코모도스퀘어가 정장과 코트를 균일가에 판매한다.이와 함께 '한가위 골프&아웃도어 특설행사'가 개최된다.네파가 2017년 가을 상품을 최고 70% 할인하고, 디스커버리는 2017년 상품을 최고 60% 할인한다. 와이드앵글은 2016년 상품을 최고 80% 할인하고, 핑과 아디다스 골프도 2017년 상품을 최고 80% 할인한다.부산점은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에트로가 2017년 의류 및 핸드백 상품을 최고 30% 추가 할인하고, 에르메네질도 제냐는 17년 상품을 20% 추가 할인한다. 빈폴이 2017년 가을 상품을 40% 할인하고, 브룩스 브라더스는 2·3개 이상 구매 시 각각 10·20% 추가 할인한다.이와 함께 '골든세일 특별전'이 개최 돼 테팔, 르크루제, 코렐, 필립스 등 리빙 브랜드의 할인 행사가 열린다.또한 뉴발란스, 아이더, 데상트, 푸마, K2 등 스포츠·아웃도어 브랜드들의 할인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시흥·파주·여주/심재호·이종태·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신세계사이먼은 21~30일 여주·파주·시흥·부산점에서 '추석맞이 황금연휴 골든세일'을 갖는다. /신세계사이먼 제공

2018-09-19 심재호·이종태·양동민

[新팔도유람]KTX로 가까워진 강릉으로 '낭만 여행'

해발 1천100m 안반데기 마을, 배추 경작하는 모습도 그림 명승 1호 소금강서 월정사 가는 길 '절경'안목 해변서 커피 한 잔 마시고 정동심곡바다부채길 산책 심신 편안해지는 오죽한옥마을 찾아 힐링강릉에 오면 세 가지 향을 만날 수 있다. 쪽빛 물감을 풀어놓은 듯한 색깔의 바다에서 해풍과 함께 스며나오는 '바다향', 도시의 도처에서 만날 수 있는 푸르름의 상징인 소나무에서 뿜어져 나오는 '솔향', 그리고 안목 커피거리는 물론 도시 구석구석에 자리 잡은 커피숍에서 은은하게 번져나오는 '커피향'이다. 유례없는 폭염과 삶의 무게에 지친 심신을 달래고 싶다면 동해바다로 달려와 수평선과 맞닿은 끝을 알 수 없을 정도로 높아져 쳐다보면 눈이 부신 가을 하늘을 바라보며 새로운 각오를 다져 보는 것은 어떨까. KTX강릉선으로 인해 '강릉 오는 길'은 한결 수월해지고 훨씬 빨라졌다. 어느 멋진 가을날, 강릉의 아름다운 풍경들이 그대를 기다리고 있다.# 안반데기(강릉시 안반덕길 428)해발 1천100m 고산지대에 위치한 안반데기 마을은 떡메로 떡을 치는 안반처럼 우묵하면서도 널찍한 지형이 있어 안반데기라고 불리게 됐다. 답답하고 고민스러운 일이 있을 때 툴툴 털어버리고 싶다면 이 곳을 찾아 멍하니 저녁 노을이 질 때까지 앉아 있으면 모든 상념과 번민이 깨끗이 사라지게 된다. 그래서 하늘과 맞닿은 곳인지도 모르겠다. 가을에는 하늘과 맞닿은 고산만이 보여주는 아름다운 단풍을 볼 수 있으며 배추농사를 위한 경작을 하고 있지만 그 모습이 하나의 관광지 역할을 할 만큼 아름답고 경이롭다. # 노추산 모정탑길(강릉시 왕산면 대기리 산716)강릉 커피 힐링로드에 위치한 노추산 모정탑은 한 노모가 자식의 잘됨을 바라며 돌탑을 쌓아 노추산을 메운 것으로 유명한 등산코스이다. 트레킹 코스는 약 1.2㎞가 되며 소요시간은 왕복 1~2시간 걸린다. 모정탑을 쌓기 시작한 사람은 차옥순 할머니이며 결혼 후 가정에 끊임없는 우환으로 힘든 나날을 보내던 중 산신령으로부터 계곡에 돌탑 3천개를 쌓으면 평안해질 것이라는 꿈을 꾸었다. 그래서 1986년 노추산 계곡에 자리를 잡고 세상을 떠나기 전까지 26년간 돌탑을 쌓아 올렸다. 자식에 대한 사랑을 품은 노추산 모정돌탑 공원에는 소원 우체통이 마련돼 있어 자식이 잘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거나 사랑하는 이를 위해 편지를 써보는 것도 색다른 추억이 될 것이다. # 소금강(강릉시 연곡면 삼산리)1970년 11월23일 국내 명승 제1호로 지정됐다. 면적은 약 22㎢이며 소금강에 들어서서 첫 경관인 무릉계는 약 300m인데 바로 여기에서 급류와 청담(靑潭)이 이어지는 계곡이 펼쳐진다. 소금강에서 오대산 월정사까지의 21㎞는 감탄을 자아내는 절경이 이어지며 산정에는 마의태자가 망국의 한을 풀자고 쌓았다는 아마산성이 남아 있어 함께 둘러볼 만하다. '소금강'이라는 별칭은 이곳 산세와 수석(水石)이 금강산의 그것을 축소해놓은 것 같다고 하여 얻어진 이름이다. 금강산을 방불케 하는 장엄한 경승 뿐만아니라 고적으로도 유서가 깊다. 이곳의 계류는 양협(兩峽)이 닿을 듯이 좁고 물이 맑아 투명하고 십자소(十字沼)는 양편과 바닥이 한 돌로 이어진 깊은 바위의 수로인데 이러한 수로는 협곡에서 찾아보기 드물어 폭포나 여울과는 또 다른 향취를 풍겨준다.# 강릉커피거리(강릉시 창해로 17)1980년대 초부터 커피 자판기 명소로 명성을 얻어온 안목 카페거리는 1990년대 들어서면서부터 국내 최고의 커피 명장들이 하나둘씩 모여들어 관광 명소로 떠올랐다. 로스팅 기계를 들여놓고 자신만의 손맛을 낸 원두를 볶아내는 커피숍이 늘어나면서 전국 커피 마니아들의 눈과 입을 사로잡기 시작했다. 어느새 '커피도시'가 된 강릉은 오는 10월 5일부터 9일까지 강릉녹색도시체험센터(e-zen) 및 강릉일원에서 강릉커피축제를 개최한다. 커피향 가득한 안목해변의 커피거리부터 시내 곳곳에 자리잡은 수많은 카페의 커피가 강릉의 풍경과 어우러지면서 더욱 향긋해진 강릉을 만나볼 수 있다.# 정동심곡바다부채길(강릉시 강동면 심곡리 114-3·강릉시 강동면 헌화로 950-39)천혜의 비경을 간직한 정동진 해안단구 탐방로 '정동심곡바다부채길'의 '정동'은 임금이 거처하는 한양(경복궁)에서 정방향으로 동쪽에 있다는 뜻에서 유래했으며 '심곡'은 깊은 골짜기 안에 있는 마을이란 뜻에서 유래됐다. 정동진의 '부채끝' 지형과 탐방로가 위치한 지형의 모양이 바다를 향해 부채를 펼쳐 놓은 모양과 같아 '정동심곡바다부채길'로 지명이 선정됐다. 천연기념물 제437호로 지정된 곳이며 동해 탄생의 비밀을 간직한 2,300만년 전 지각변동을 관찰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해안단구이다. 정동진 썬크루즈 주차장~심곡항 사이 약 2.86㎞ 길이의 탐방로가 조성돼 동해바다의 푸른 물결과 웅장한 기암괴석에서 오는 비경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다.# 오죽한옥마을(강릉시 죽헌길 114) 강릉오죽한옥마을은 한옥의 특징을 최대한 살려 자연스럽고 언제 보아도 정겨운 공간으로 조성했다. 비록 기교있는 장식으로 화려하지는 않지만 재료 본연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 담백함과 순수함을 나타냈다. 마을 곳곳에 심어진 대나무의 경관은 바라보는 것만으로 마음이 차분해지고 심신의 안정을 찾을 수 있다. 또 조선의 대표학자 율곡 이이가 태어난 집으로 유명한 오죽헌과 강릉한옥마을을 연계해 율곡의 사상을 전파할 수 있는 인성 교육장을 운영하며 옛 선조들의 삶의 지혜를 보존하고 과거와 현대를 잇는 강릉의 대표적인 문화공간이다. 강원일보/정익기기자솔향-한옥의 특징을 살려 자연스럽고 언제 보아도 정겨운 공간으로 조성된 오죽한옥마을. /강릉시 제공해발 1천100m 고산지대에 위치한 안반데기 마을의 모습. /강릉시 제공1970년 11월23일 국내 명승 제1호로 지정된 소금강. /강릉시 제공커피향-커피 자판기 명소로 명성을 얻어온 안목 카페거리. /강릉시 제공바다향-정동심곡바다부채길은 인근 동진 썬크루즈 주차장~심곡항 사이 약 2.86㎞ 길이의 탐방로가 조성돼 동해바다의 푸른 물결과 웅장한 기암괴석에서 오는 비경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다. /강릉시 제공솔향-한옥의 특징을 살려 자연스럽고 언제 보아도 정겨운 공간으로 조성된 오죽한옥마을. /강릉시 제공

2018-09-19 정익기

[김나인의 오늘의 운세]9월 20일(오늘의 띠별운세, 생년월일 운세)

子(쥐띠)=35세남녀 아무리 바빠도 느긋한 마음으로 기다리는것이 성공의 길 47세남녀 이동욕구 강하나 불리하니 웃사람이 이끄는대로 따르고 59세남녀 수하자의 작은 실수 전화위복의 기회마련되고 71세남녀 움직이면 곤란한일 생기니 자리지키는것이 최상의 길이고丑(소띠)=34세남녀 사소한 일이라고 방치하지말고 마무리 확실히 하고 46세남녀 백명의 친구보다 한사람의 적이 더 해로울때가 있고 58세남녀 자신의 과오 남의 탓으로 돌리는일 치사한 짓이고 70세남녀 시비 소송문제 야기되나 이익없으니 적당한 선에서 타협하고寅(범띠)=33세남녀 가족간에 손발이 맞지않아 시끄러우니 대화로 풀도록 45세남녀 본업에 충실하고 최선다하면 점차 안정 되찾게 되고 57세남녀 마음의 안정을 되찾으니 가족간의 정이 그리워지는때 69세남녀 알아도 모르는척 남의 일에 개입하지않는것이 좋을듯卯(토끼띠)=32세남녀 노략한 보람 있게되고 좋은 문서 잡으니 신변에 좋은일이 44세남녀 힘들어도 불의와 타협하지 말고 정당한 길을 나서고 56세남녀 문서문제 귀인 도움으로 해결의 실마리 찾게되고 68세남녀 양보할일 있다면 조용히 물러나는것이 웃사람의 길이고辰(용띠)=31세남녀 마음의 변화 구하려하나 사방이 막혀있으니 답답하고 43세남녀 문서문제로 골치아픈일 있다면 전문가와 상의해 보도록 55세남녀 이동 문제로 고민 있으나 투자등의 문제는 신중히 67세남녀 집안일로 출행할일 있으나 쟁투등에 주의하도록巳(뱀띠)=30세남녀 웃사람과 의견충돌 생기나 무리하면 탈나게되니 참도록 42세남녀 사소한 일로 스트레스 받을일 생기니 과욕이 문제이고 54세남녀 집안일로 마음근심 있으나 시간이 더 필요할듯 66세남녀 건강은 건강할 때 지키는것이 편안한 길이고午(말띠)=29세남녀 화나는일 생겨도 조용히 참고 지내는것이 신상에 이롭고 41세남녀 문서 남에게 빼앗기지 않도록 관리 철저히 하고 53세남녀 지나친 음주 흡연등으로 건강장애 생기니 조심하고 65세남녀 작은 질병이라도 소홀하지말고 진단 잘 받도록未(양띠)=28세남녀 한 눈 팔지말고 본연의 업무에 충실하는것이 중요하고 40세남녀 가을 들판에 익어가는 곡식의 형상이니 만사 길 52세남녀 다툴일 생기나 적대행위는 아무런 이익없으니 자제 64세남녀 세상에 공짜는 없는법이니 이익생기면 골고루 나눠주도록申(원숭이띠)=27세남녀 변덕 부리면 후회할일 생기니 이동문제 신중히 하고 39세남녀 엉덩이가 가시에 걸려있는 형상이니 무거운 환경이고 51세남녀 과거에 집착하지말고 현실에맞게 수용하도록 63세남녀 필요 이상의 고집은 화를 부르는 지름길임을 알아야酉(닭띠)=26세남녀 때를 알아 그칠줄 알면 무거운 환경에서 벗어나게 되고 38세남녀 의리보다 실속이 우선이니 자신의 권리 잘 지키고 50세남녀 근거없는 헛소문에 흔들리지말고 본연의길 가도록 62세남녀 정리할 일 미루지 말고 바로 해결짓는것이 손해줄이는 길戌(개띠)=25세남녀 낯선 곳에서 남모르는 사람과 쟁투하는일 관재로 이어지고 37남녀 타인의 허세에 속아 손해보는일 없도록 조심하도록 49세남녀 지나친 스트레스로 건강장애 염려되니 잠시 쉬도록 61세남녀 마음의 병은 마음으로 치유하는것이 올바른 길이고亥(돼지띠)=24세남녀 타인의 도움 받는것이 이로우니 고집버리고 순리 따르도록 36세남녀 도박 투기등에 빠지면 손해보게되니 자제하고 48남녀 여건이 불리할땐 섣부른 이동은 자제함이 바람직하고 60세남녀 가까운 사람 과신하면 손해볼일 생기니 문서거래 신중히

2018-09-19 경인일보

경기도 산하 문화기관장(문화재단·문화의전당) 선임 일주일째 '제자리 걸음'

최종 후보자 이재명 지사에 추천됐지만 이유없이 결정 늦어져재단·전당 노조 "코드인사 의혹… 부적격자 선임시 강력 대응"경기도 산하 문화기관의 대표 선임과정이 알 수 없는 이유로 지연되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경기문화재단(이하 재단)과 경기도문화의전당(이하 전당)은 이달 초부터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해 대표·사장 공개모집에 나섰다. 공모 결과, 재단과 전당 각각 10명이 넘는 수의 지원자가 몰렸고 서류전형을 거쳐 각각 5명과 4명의 면접 후보자를 압축했다. 이후 도 추천위원 3명과 재단 추천 2명, 도의회 추천 2명 등의 심사위원단을 꾸려 재단은 12일, 전당은 14일 오후 면접을 치렀고,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2명의 명단을 도에 통보한 상황이다.그러나 무리 없이 진행되는 듯했던 대표 선임과정이 돌연 일주일 째 답보상태에 빠졌다. 도 문화체육관광국은 양 기관의 최종 후보자를 인사권자인 이재명 도지사에게 올린 것으로 확인됐지만 아직까지 이렇다 할 결정을 내리지 않고 있다. 게다가 이 지사는 19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해외출장을 떠나 사실상 추석 전에 결정을 할 수 없게 됐다. 실제로 도 관계자는 "도지사가 출장을 떠나 추석이 지난 다음에 결정할 것"이라고 답했다. 재단과 전당 측은 "심사위원단의 결과를 그대로 도에 통보했지만 지금까지 아무런 연락을 받지 못했다"고 했다.이유도 없이 결정이 늦어지자 일각에서 제기됐던 이른바 '코드인사' 의혹이 더욱 짙어졌다. 재단 대표이사로 하마평에 올랐던 후보자가 면접에서 낙방해 최종 후보군에 들지 못한 것이 결재를 미루는 이유가 아니냐는 것이다. 더구나 전당의 경우 문화예술은 물론, 공직에도 경력이 일천한 후보자가 최종 후보군에 들었다는 일부 언론보도가 나오면서 인사청문회가 따로 없는 전당에 '보은인사'를 하는 것 아니냐는 비판도 일고 있다.이에 대해 윤동현 재단 노조위원장은 "심사결과가 나왔음에도 결정이 미뤄지고 있는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공정하지 못한 결과가 나왔을 땐 강력하게 대응할 수 있다"고 말했다. 어경준 전당 노조 부지부장은 "항간에 떠도는 코드인사와 관련해 17일 도 비서실장에게 강경한 입장을 전달했다"며 "부적격인사가 사장에 선임되면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공지영기자 jyg@kyeongin.com

2018-09-19 공지영

가평군, 휴양·교육·놀이 '한곳에'…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 내년개장

경반리 전시관·집회시설등 조성행정절차거쳐 1월부터 정상운영가평군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 조성사업이 최근 완료돼 내년 1월 본격 개장한다.19일 군에 따르면 지난 2010년 10월 산림청 공모사업에 따른 사업대상지를 확정하고 2014년 9월 1차분에 이어 2017년 3월 2, 3차분을 각각 착공해 지난달 사업을 완료했다.이에 군은 운영주체 결정, 운영조례 개정, 사용승인 등의 행정절차를 거쳐 내년 1월부터 일반인을 대상으로 정상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가평읍 경반리 산151번지 일원 4만9천699㎡의 부지에 건축 연면적 4천158.23㎡로 조성된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는 산림 생태·휴양·교육·문화를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복합휴양단지다.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4인 17실 숙박동 2개 시설과 장애인 2실을 비롯해 일반음식점, 문화집회시설, 소회의실, 전시관, 체험시설, 관리사무실 등을 갖추고 있다.군 관계자는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는 이 일대 운영 중인 칼봉산 자연 휴양림과 짚라인이 어울려 지역경제 발전에 파급효과를 가져다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산림자원을 보다 친환경적이면서도 지역민들에게 경제적 이익과 자산적 가치를 더 해주는 방향으로 개발하고 휴양·생태·문화·레포츠 등 국민들의 다양한 기대수준을 충족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김성기 가평군수가 최근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 조성사업과 관련, 현장을 찾아 "사전 시범운영 등 철저한 관리와 확인으로 개장 준비에 만전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가평군 제공

2018-09-19 김민수

인천건축문화제 개막 장소는 아트플랫폼

올해 20회를 맞은 인천 유일의 건축문화 축제인 '인천건축문화제' 개막식 장소가 인천아트플랫폼 야외 공간으로 확정됐다. 2018 인천건축문화제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19일 회의를 열어 개막식 장소를 결정하고 개별행사 진행 상황을 최종 점검했다.인천건축문화제 개막식은 10월 5일 오후 3시 인천아트플랫폼 야외 공간에서 열린다. 인천건축문화제 메인 행사인 전시회는 개막일인 5일부터 10일까지 인천아트플랫폼 전시 공간에서 진행된다. 조직위는 개막식 참가자들이 행사 후 곧바로 전시회를 둘러볼 수 있도록 인천아트플랫폼 야외 공간을 행사장으로 선택했다. 지난해에는 인천아트플랫폼 인근 하버파크호텔에서 개막식이 열렸다. 우천 시에는 중구청 월디관 대회의실에서 개막식을 한다.조직위는 지난 3월부터 인천건축학생공모전 등 개별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도시건축사진공모전, 어린이 건축 창의교실, 건축백일장은 성황리에 종료됐다. 28일 오후 5시에는 경원재 앰배서더 인천 경원루 2층 영빈관에서 건축세미나(주제·하트마크의 시대로), 29일 오후 1시 한중문화관 앞 광장에선 인천건축물그리기대회가 개최된다. 나머지 행사들은 10월 3일 인천건축학생공모전 수상자 발표를 끝으로 우수 작품 선정이 완료된다.내달 5~10일 전시장(인천아트플랫폼)에 오면 연평도 학생들이 '어린이 건축 창의교실'을 통해 만든 작품, 학생공모전 및 백일장·그리기대회 수상작 등을 만날 수 있다. /이현준기자 uplhj@kyeongin.com

2018-09-19 이현준

연기지도 빌미로 단원 상습 성추행한 이윤택 전 감독 '징역 6년'(종합)

'연기 지도'를 해준다는 이유로 극단 단원들을 상습적으로 성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이윤택(66) 전 연희단거리패 예술감독이 1심 법원에서 징역 6년을 선고받았다.이 전 감독의 이 같은 선고는 '미투(me too·나도 당했다) 운동'을 통해 재판에 넘겨진 유명인사 중 첫 실형 사례가 됐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0부(황병헌 부장판사)는 19일 이 전 감독의 유사강간치상 혐의 등 공소사실 중 상당 부분을 유죄로 인정하고 징역 6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또한 80시간의 성폭력프로그램 이수와 10년간의 아동청소년 관련기관 취업제한 등도 명령했다.판결문에 따르면 이 전 감독은 연희단거리패 창단자이자 실질적인 운영자로 배우 선정 등 극단 운영에 절대적 권한을 가진 점을 이용해 지난 2010년 7월∼2016년 12월 여성 배우 8명을 25차례에 걸쳐 상습적으로 성추행한 혐의로 기소됐다.지난 2016년 12월 여성 배우의 신체 부위에 손을 대고 연기 연습을 시켜 우울증 등 상해를 가한 혐의도 받았다.그러나 이 전 감독측은 이런 행위가 추행이 아닌 독특한 연기지도 방법의 하나일 뿐이라며 혐의를 부인해 왔다.이씨는 지난 7일 열린 결심 공판의 최후 진술에서 "모든 게 불찰이고 부덕의 소치"라면서도 "피해자들이 연기 지도와 안마 요구를 거부하지 않고 받아줬기에 피해자의 고통을 몰랐다"고 주장했다.검찰은 이 같은 이 전 감독의 태도에 대해 "극단 내에서 왕처럼 군림하면서 수십 차례 여배우들을 성추행했음에도 반성의 기미가 없다"며, 징역 7년을 구형했다.재판부는 이날 "피고인은 자신의 절대적 영향력 아래 있는 단원을 지도한다는 명목으로 반복적인 성추행 범죄를 저질렀다"며 "연극을 하겠다는 소중한 꿈을 이루기 위해 피고인의 권력에 복종할 수밖에 없던 피해자들의 처지를 악용해 범행했다"고 밝혔다.재판부는 이어 "단원들이 여러 차례 항의나 문제제기를 해 스스로 과오를 반성할 기회가 있었음에도 하지 않았다"며 "자신의 행위가 연극에 대한 과욕에서 비롯됐다거나, 피해자들이 거부하지 않아 고통을 몰랐다는 등 책임 회피로 일관하고 '미투 폭로'로 자신을 악인으로 몰고 간다며 피해자들에게 책임을 전가했다"고 질타했다.재판부는 이 가운데 피해자가 법정에서 증언하지 않아 증거가 부족하거나 일반적인 발성 연습에 해당한다고 판단한 일부 범행을 제외하고 총 1차례의 추행 혐의를 유죄로 인정했다. 이 전 감독은 추행 끝에 배우의 우울증을 발현·악화시켰다는 혐의도 인정했다.이 전 감독측이 재판 과정에서 '독특한 연기 지도 방법이었다'거나 피해자들의 진술에 신빙성이 부족하다고 주장한 것에 대해서도 재판부는 받아들이지 않았다.재판부는 "상당한 고통과 심리적 부담을 느낄 피해자들이 실명까지 공개하며 폭로하고, 공동 대응하며 함께 고소한 일련의 과정을 보면 신빙성을 의심할 만한 사정은 보이지 않는다"며 "법정에서의 진술 내용도 상당한 시간이 흘렀음에도 일관되고 구체적이어서 신빙성이 높다"고 판단했다.특히 재판부는 "연기 지도 과정에서 어느 정도의 신체 접촉은 용인된 것으로 보이지만, 접촉 부위 등이 수치심·혐오감을 느끼게 하고 상대가 동의하지 않는 이상 연기 지도로 인정할 수 없다"며 "대부분 범행이 일방적인 추행이고, 피해자들은 단지 적극적으로 문제제기하지 못했을 뿐 동의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극단 단원들을 상습 성추행한 혐의(유사강간치상)로 구속기소된 연극연출가 이윤택 전 연희단거리패 예술감독이 19일 오후 서울 중앙지법에서 열린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법원은 이 전 감독에게 징역 6년을 선고하고 8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와 10년 동안의 취업제한을 명령했다./연합뉴스

2018-09-19 송수은

[평양 남북정상회담]남북 시민사회·종교계도 서로 만났다

남측, 한국·민주노총 위원장·김희중 천주교 대주교 등 참석북한 김영대 위원장 "새로운 통일시대 맞아 기쁜 마음" 환영한반도 긴장 완화 '훈풍'… 민간교류 확장 방안 등 논의한듯특별수행원 자격으로 방북한 시민사회단체와 종교계 대표들이 평양 남북정상회담 첫날인 18일 김영대 북한 사회민주당 중앙위원장을 만났다.김영대 위원장은 이날 오후 평양 인민문화궁전에서 진행된 면담에서 "잃어버린 10년을 뒤로 하고, 새로운 통일시대를 맞아 여러분들을 평양에서 만나 얘기도 나누고 하니 기쁜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며 환영했다.이에 김희중 천주교 대주교는 "열렬히 환영해 줘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한반도에 새 하늘 새 땅이 열릴 수 있는 큰 발걸음이 되는 데 함께해서 기쁘다"고 답했다.이날 진행된 면담에는 북측에서 김 위원장과 강지영 조선종교인협의회 회장, 오영철 만수대예술단 단장, 원길우 체육성 부상, 양철식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중앙위원회 서기국 부국장, 홍시건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부장 등이 참석했다.남측에서는 김덕룡 민주평통 수석부의장, 김홍걸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민화협) 상임의장, 김주영 한국노총 위원장, 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 염무웅 겨레말큰사전 남북공동편찬사업회 이사장 등 시민사회 인사들이 참석했다.김희중 대주교는 국내 7대 종단 연합체인 한국종교인평화회의(KCRP) 회장을 맡고 있으며, 북측 인사 중에선 강지영 조선종교인협의회 회장이 민간교류 분야에서 폭넓게 활동해 온 대남 간부로 꼽힌다.이날 면담에선 남북관계 훈풍에 시민사회와 종교계가 민간교류를 확장 시킬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을 것으로 보인다. 평양공동취재단·서울/신지영기자 sjy@kyeongin.com

2018-09-18 신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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