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레고로 된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 평택1라인 520대1 축소 '안전 홍보'

삼성전자가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공장인 평택1라인의 축소 모형을 장난감 '레고' 블록을 통해 만들어 반도체 공장의 안전성을 홍보한다.29일 삼성전자는 레고 블록으로 평택1라인을 520대1 크기로 축소한 모형으로 제작하는 과정을 담은 'FAB on the Block : 클린룸의 비밀'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레고로 만든 공장 모형을 통해 반도체 생산 라인이 각종 먼지로부터 안전하다고 소개하는 내용이다.반도체는 극미세 나노 단위 공정을 적용하기 때문에 작은 먼지 입자 하나에도 불량이 발생할 수 있어 공기 중 미립자, 온·습도, 압력 등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클린룸'에서 생산한다.삼성전자는 레고 블록 1만5천여개를 활용해서 반도체 라인의 공조 시스템부터 설비, 웨이퍼, 자동화 시스템 등 클린룸 내부 모습을 세밀하게 구현했다. 또한 클린룸이 어떻게 청정하게 유지되는지를 레고 블록을 통해 생생하게 표현했다.이번 모형 제작에는 8일이 소요됐으며 레고 본사가 공인 작가(LEGO Certified Professional)로 인정한 국내 최고 권위자인 김성완씨가 참여했다.삼성전자는 세계 최고의 반도체 제조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는 비결 중 하나가 독보적인 공조 시스템과 청정 클린룸 관리 능력이라고 밝혔다.특히 라인에서 근무하는 모든 근무자가 방진복, 방진모, 방진장갑, 안전화, 방진 마스크 등을 상시 착용하고 라인 내부 공기가 순환될 때 고효율 필터를 거쳐 정화된다. /황준성기자 yayajoon@kyeongin.com

2020-06-29 황준성

[인터뷰]'와유산수' 펼치는 태우 작가… 육체 한계 넘어선 정신적 해방, 산과 물을 벗어나 놀이로 확장

'遊' 개념 접목 새로운 표현자연에 국한않은 소재 사용산수화 현대적 해석 덧붙여"나만의 공간에서 즐길 수 있는 놀이를 만들고자 했습니다."지난달 6일부터 29일까지 성남 'Art Space J'에서 개인전 '와유(臥遊)하다'를 연 태우 작가는 전통 산수화에 나온 '유(遊)'라는 개념에다 본인의 상상력을 더한 새로운 표현 연구로 작품활동을 진행했다. 작가는 "현재에서 말하는 산수화는 어떤 모습이어야 하는 가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됐다. 그러다 현대인들은 제한된 공간에서도 다양한 놀이를 즐기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면서 "이에 대한 고민의 흔적이 작품 활동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작가는 작품활동의 토대를 더욱 구체화하기 위해 먼저 산수(山水)에 대해 연구했고, '와유'의 개념에서 산수와 소통하며 '유'를 창출시킬 수 있는 방법을 찾아냈다. 중국 육조시대에 간행된 역사서인 '송서(宋書)'와 당나라 시대 역사책 '남사(南史)'를 보면 위진 남조시대의 화가이자 이론가인 '종병(宗炳)'의 이야기에 '산수를 유람하다 노년에 병이 들어 더 이상 직접 산수를 유람할 수 없게 되자 이를 누워서라도 보기 위해 자신이 즐겨 유람했던 곳을 모두 그린 그림이 최초의 산수화'라고 기록되어 있다. 작가는 이를 근거로 '누워서 논다'가 '와유'개념의 시작으로 봤다.그는 "종병에게 있어 와유는 나이와 육체의 한계를 벗어나는 정신적인 해방이었다. 사라져서 볼 수 없는 풍경이나 찾아가 볼 수 없는 아름다운 곳도 경험한 사람의 글이나 그림이 있으면 굳이 찾아가 보지 않아도 직접 본 것과 같은 완상(玩賞)을 경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작가 역시 이번 전시에서 와유사상을 바탕으로 한 정신적 즐거움을 작품에 접목시켰다. 다만 작가는 와유의 대상을 산이나 물과 같은 자연에만 국한하지 않고 작가가 접한 미디어, 사물, 공간 등으로 소재를 확장시켰다. 시대의 흐름과 변화에 맞춰 현대인들의 시각으로 '와유산수'를 구현해 보고자 한 것이다.작가는 "시대가 변화함에 따라 '놀이'의 형태만 바뀌었을 뿐, 예나 지금이나 사람들은 삶을 풍요롭게 하기 위해 자연을 찾는다. 바로 이 사실이 전통 산수화의 세계와 공감대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종찬기자 chani@kyeongin.com태우 작가. /Art space J 제공'알로카시아'. /Art space J 제공

2020-06-29 김종찬

[김나인의 오늘의 운세]6월 30일(오늘의 띠별운세, 생년월일 운세)

子(쥐띠)=37세남녀 지나친 투자는 손해로 이어지니 과도한 욕심은 버리도록 49세남녀 억지로 행하면 탈나게되니 순리대로 따르는것이 좋고 61세남녀 남의 일에 개입하면 구설듣게되니 끊고맺음 분명히 73세남녀 중요문서는 남에게 맡기지말고 직접 처리하도록丑(소띠)=36세남녀 이동문제로 고민있으나 새로운 길 가는것이 이롭고 48세남녀 지나치면 모자람만 못한법이니 과도한 욕심은 벌리고 60세남녀 자기감정 보다 가족을 위해 참는것이 마음편한 길 72세남녀 새로운 시작보다 정리가 우선이니 투자등은 신중하게寅(범띠)=35세남녀 취업등의 일로 고민하나 한단계 낮추는것이 이롭고 47세남녀 남을 속이면 자신에게도 불리해지니 바른길 가도록 59세남녀 길이 정해지면 그대로 이행하는것이 이로운 길 71세남녀 어려운 현실이지만 머지않아 풀리게되니 힘내도록卯(토끼띠)=34세남녀 돈으로 해결하려는 마음 결국 남는것은 상처뿐이고 46세남녀 바른길 나서도 구설에 휘말리게 되니 조용히 지내고 58세남녀 외부의 유혹이 많은 시기이니 이성문제 신중하도록 70세남녀 길이 보이지않을땐 나서지않는것이 신상에 이롭고辰(용띠)=33세남녀 타인의 실수 자기발전의 계기로 삼는것이 지혜로운 길이고 45세남녀 일이 잘풀리고 귀한 문서 얻게되니 오랜꿈 이루고 57세남녀 바깥일보다 집안일이 우선이니 허세부리지말고 69세남녀 남과 대립하나 이익없으니 화해의길 가는것이 좋고巳(뱀띠)=32세남녀 마음의 변화를 구하려하나 시기상조이니 먼저 나서지말고 44세남녀 일을 꾸미면 오래가지 못하는것이 자연의 이치 56세남녀 시행착오 있더라도 노선바꾸지말고 밀고나가도록 68세남녀 확고한 신념갖고 출발하면 문서 잡게되니 힘내도록午(말띠)=31세남녀 기회는 있을때 잡는것이 좋으니 남의눈치 보지말기를 43세남녀 확신 갖고 밀고나가면 반드시 소원 이루고 55세남녀 어려움있다면 가족의 도움받는것이 이로운 길 67세남녀 이익이 되는 길이라면 먼저 나서는것이 유리할수도未(양띠)=30세남녀 사소한 질병이라도 치료 확실히 받는것이 마음편한 길 42세남녀 문서문제 믿을만한 사람에게 부탁하는것이 이롭고 54세남녀 무거운 짐 벗는일이 중요하니 과욕부리지 말기를 66세남녀 지나친 욕심이 화를 부른 형상이니 정리하는것이 좋고申(원숭이띠)=29세남녀 투자이익 생기고 목돈만질일 있게되니 기회활용 잘하고 41세남녀 새로운 길이 열리니 어려움에서 벗어나게 되고 53세남녀 자격도 없는 사람이 자리에 앉아있는 형상이고 65세남녀 오랜문서 해결되고 목돈만질일 생기니 꿈 이루어지고酉(닭띠)=28세남녀 얻는것도 잃는것도 모두가 내 한몸에서 생겨나는 일이고 40세남녀 사소한 질병이라도 무시하지말고 치료 확실히 받도록 52세남녀 지나친 집착이 문제이니 무거운짐 내려놓고 64세남녀 허세부리다가 큰코다치니 있는체 하지말고 겸손하도록戌(개띠)=27세남녀 중도에 방해자 생기나 개의치말고 밀고나가면 성공 39세남녀 좋은 운이 열리니 양보하지말고 먼저 나서도록 51세남녀 말한마디 타인에게는 큰 힘이 되니 손잡아주도록 63세남녀 집안에 좋은일 많아지니 흐믓한 시간 보내게 되고亥(돼지띠)=26세남녀 남을 책망하기전에 자신의 과오를 먼저 인정하는것이 순서 38세남녀 투자등의 제의받으나 손재생기니 무리하지말고 50세남녀 이길수없다면 한발 물러서는것이 이로운 길 62세남녀새로운 길을 원하나 투자는 불리하니 욕심부리지 말기를

2020-06-29 경인일보

모차르트의 도발 '피가로의 결혼' 생생한 영상

귀족계급 비판·풍자 오페라 작품경기아트센터 유튜브채널 서비스귀족 계급의 '갑질'을 저격한 모차르트의 오페라 영상이 유튜브에 공개됐다. 27일 오후 5시 경기아트센터에서 무관중으로 진행된 콘서트오페라 '피가로의 결혼'이 공식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돼 실시간으로 160여명이 시청했다. 공연 풀 영상은 언제든 유튜브에서 다시 볼 수 있으며 조회수는 29일 기준 2천200회를 넘겼다. 이 작품은 1786년 모차르트가 보마르셰의 희곡 '피가로의 결혼'(1784)에 기초해 로렌초 다 폰테의 대본으로 작곡한 오페라 부파(가벼운 내용의 희극 오페라)다.당시 프랑스에서 보마르셰의 희극 '세비야의 이발사'가 흥행하자 모차르트는 그의 인기에 편승하기 위해 보마르셰의 다른 작품인 '피가로의 결혼'을 속편으로 만들었다. 원작에는 신분제도를 비판하는 내용이 많아서 루이 16세가 크게 화를 내는 등 귀족의 반발로 공연이 금지됐지만 다 폰테는 풍자적 요소를 순화해 공연 허가를 받았다.공연은 영주가 하녀와 첫날밤을 함께 보내는 권리인 '초야권'이 정당하지 않다며 분노하는 피가로의 대사로 시작한다. 백작은 부인과 결혼할 때 하인 피가로에게 큰 도움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초야권을 빌미로 그의 연인 수잔나를 빼앗으려고 한다. 1막에서 피가로가 귀족 집안 자제인 케루비노에게 '전쟁터로 빨리 떠나버리라'며 '그 곳에선 아름다운 깃과 모자, 밝은 머리를 더 이상 찾지 못할 것'이라고 비꼬는 아리아는 사실상 귀족계급 전체를 저격하며 작품의 복선으로 작용한다. 4막에서 백작부인이 하녀 수잔나와 옷을 바꿔 입고 백작과 수잔나의 밀회장소에 나가 백작을 골탕먹이는 장면은 공연의 클라이맥스로, 귀족의 갑질에 대한 시민의 통쾌한 복수를 상징한다. /이여진기자 aftershock@kyeongin.com지난 27일 유튜브로 무관중 생중계된 경기아트센터의 콘서트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한 장면. /경기아트센터 제공

2020-06-29 이여진

캔버스는 붕대가 되고… 거짓말은 위로가 된다

서양화가 이은주 개인전 '하얀 거짓말'인천 잇다스페이스 내달 7일까지서양화가 이은주의 개인전 '하얀 거짓말'이 인천 배다리사거리 인근의 전시공간 잇다스페이스에서 진행 중이다. 7월 7일까지 이어질 이번 전시회에는 회화와 설치 등 20여점이 출품됐다.출품작들은 추상의 성격이 짙다. 작가는 몸과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는 도구 또는 방법으로 붕대와 거짓말을 선택했다.작품들에는 캔버스가 마치 고통이라도 호소하는 듯 붕대로 칭칭 감겨있다. 붕대를 '치유'의 도구로 바라본 것이다. 작가에겐 몸뿐만 아니라 마음까지도 치유하는 것이 붕대다. 또한 작가는 '하얀 거짓말'을 통해 붕대를 찾을 수 있었다고 말한다. 비방이 아닌, 스스로를 위로하는 거짓말이다. 이은주 작가는 "붕대 속에 쌓인 상처는 새 살들로 채워지고 다시 살아갈 힘을 준다"며 "가끔 하는 하얀 거짓말은 상처를 치유하는 강력 백신이라고 생각한다. 거짓말이 나쁜 건 알지만 검은 거짓말, 빨간 거짓말이 아니라서 하얀 거짓말은 넘어가 줄 만하다"고 말했다.최건수 평론가는 작가의 작품에 대해 "작가의 추상은 밖으로부터 얻어 온 추상이 아니라 자기 충족의 세계로 향하고 있다"며 "외상치료용인 붕대의 인덱스 요소를 내상 치료의 가능성으로 기호의 의미를 확대하고 있음은 주목할 만하다"고 평가했다. 이어서 "바탕 자체를 형상으로 삼아 또 다른 푸른색을 붕대 위에 뿌려가는 행위는 자신의 내상을 치유하는 또 다른 과정이라 할 수 있겠다"면서 "작가의 작품들은 본인의 속내를 스스럼없이 드러내면서 자신을 치유 중이었고, 보는 자의 아픔도 이 작업을 통해서 공유하고자 하는 몸짓이 아닌가"라는 평을 덧붙였다.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이은주 作 '하얀 거짓말'. /잇다스페이스 제공

2020-06-29 김영준

'감악산 출렁다리 야간 개장'… 파주시, 8월부터 LED 조명 점등

파주 감악산 운계폭포 밤에도 구경한다.파주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침체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감악산 등산로 경관조명을 8월 말 밝힌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이달 초부터 야간 경관조명 설치 사업을 시작해 8월 중 마무리할 예정이다.경관조명은 등산로 입구부터 출렁다리를 거쳐 운계폭포를 잇는 구간에 다양한 LED 조명으로 조성된다. 특히 LED 투광등과 동물조명 등을 등산로 곳곳에 설치해 신비로운 분위기를 조성하고, 운계폭포에는 조명과 영상·음향 기기 등을 설치해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산 이름인 감악(紺嶽)에 얽힌 이야기를 소개할 예정이다. 박준태 파주시 관광사업소장은 "감악산 야간경관조명 설치 사업으로 아름다운 감악산의 밤을 볼 수 있을 것"이라며 "차별화된 야간경관 콘텐츠로 체류형 관광을 유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야간경관조명 공사 뒤 유료 야간개장으로 연중 무휴(월요일 제외) 운영할 예정이다.시는 또 최근 완공된 감악산 주차장 내 힐링파크 먹거리촌과 적성전통시장에서 야간개장 입장권을 제시하면 할인해주는 방안도 계획 중이다.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감악산 출렁다리 야간 개장' … 파주시는 8월 말부터 LED 경관조명이 반짝이는 감악산을 야간 개장한다(운계폭포 조감도) /파주사 제공감악사 경관조명 계획도 /파주시 제공

2020-06-29 이종태

아듀! '마음의 소리'…내일 마지막회로 14년 만에 완결

만 13년 9개월 22일, 총 5천45일 간의 연재. 누적 조회 수 70억건, 누적 댓글 수 1천500만건.네이버웹툰의 대표작 '마음의 소리'가 지난 14년 동안의 기록을 뒤로하고 이달 30일 완결한다.네이버웹툰은 조석 작가의 '마음의 소리'가 30일 1천229화를 끝으로 연재를 마무리한다고 29일 밝혔다.'마음의 소리'는 2006년 9월 8일 연재를 시작한 개그 웹툰이다. 서울 은평구에 사는 한 가족의 일상을 코믹하게 그리면서 독자의 큰 사랑을 받았다.14년 가까이 연재하는 동안 두 차례를 빼고 단 한 번도 늦게 업로드하지 않아 작가의 성실함이 또 하나의 트레이드 마크가 되기도 했다.'마음의 소리'는 2007·2008·2009년에 대한민국 만화대상 인기상을 수상했고, 2017년에는 대한민국 만화대상 대상을 거머쥐었다.문화체육관광부는 '마음의 소리' 대상 수상 당시 보도자료에서 "이 작품은 만화 영역의 확장, 높은 대중성, 작가의 성실성 등 모든 측면에서 뚜렷한 성취를 거뒀다"며 "우리나라 만화사의 중요한 이정표"라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네이버웹툰은 '마음의 소리' 마지막 화가 공개되는 29일 밤 11시에 동료 작가들의 축전과 굿바이 영상이 포함된 이벤트 페이지를 공개한다.'마음의 소리 다시 보는 레전드 모음'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조석 작가는 "다 그렸다는 마음으로 '마음의 소리'를 마칠 수 있어 운이 좋다고 생각한다"면서 "은퇴가 아니니까, 이 마음을 갖고 다른 웹툰도 열심히 그리고 싶다"라고 소회를 전했다. /연합뉴스마음의 소리 /연합뉴스=네이버웹툰 제공

2020-06-29 연합뉴스

통합당내 정책·대선 대비 '화제의 책 2권'… 열공모드 확산

직접쓴 회고록 '영원한 권력은…'세계경제 재편 시대 '코로노믹스'미래 먹거리·대선 길잡이 활용을특위 만들고 초선 중심 공부모임김종인 미래통합당 위원장이 취임 한 달을 맞으면서 당 내부에 책 2권이 화제로 부상하는 등 '열공모드'가 조성되고 있다. 하나는 김종인 비대위원장이 직접 쓴 회고록(영원한 권력은 없다)이고, 또 하나는 유명한 독일 경제학자 다니엘 슈텔터가 지은 '코로노믹스'다. 코로노믹스는 김 위원장이 최근 방에 두고 읽은 '애독서'로 당 주변 인사들에게도 '필독'을 권하고 있다고 한다. 2년 후 대선을 앞두고 '경제병법'으로 삼으려는 것일까. 무엇보다 이 책들이 많이 회자되는 건 취임 한 달을 맞아 각종 메시지와 어젠다 설정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김종인 효과'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최근 비대위 회의에서 김 위원장의 발언 하나 하나에 귀 기울이는 당직자들도 늘어나고 있고 그가 추진하는 정책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는 전언이다. 물론 최근 '백종원 같은 사람 어때?'라며 대권 주자에 대한 인식을 드러내자, 견제구를 날리는 세력도 있지만 '석학형' 지도자의 면모를 보이면서 그의 평가는 일단 호의적인 반응으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는 해석이다. 이번에 그가 자주 언급한 책 코로노믹스도 '코로나 19' 위기가 세계 경제 질서를 재편하고, 새 시대를 열 '기회'라는 점에서 당 변화의 계기를 극대화하려는 모습이다. 특히 2년 후 대선을 앞두고 국민의 지지를 얻기 위해서라도 당을 창조적 해체를 통해 정책정당으로 탈바꿈시켜야 한다는 강한 의지를 갖추고 있다. 김 위원장이 최근 4차산업 혁명을 키워드로 꺼낸 이유도 같은 맥락이다. 1930년대 경제 대공황 이후 자동차·화학·항공업 등이 새로운 경제 질서를 만들었듯이, 김 위원장도 코로나 극복 이후 K팝과 K뷰티에 이어 K헬스케어 산업 지원 확대로 국제 수출 상품을 만들어 다른 부분에서 모자라는 수출을 대처해 나갈 대안을 찾자는 구상이다. 실제 김 위원장은 미래의 먹거리와 당의 대선 '길잡이'로 활용하기 위해 당내 여러 특위를 만들고 있고, 21대 당선자 중심으로 구성되고 있는 공부 모임도 김종인 체제에서 변화된 모습이다. 이에 대해 한 당직자는 "김 위원장을 두고 '좌파'라는 사람도 있지만, 그분은 박정희 시대에서부터 과거 보수 정권에서 추진한 의료보험체제 구축과 경제민주화 정책 등 국민통합형 제도를 도입해온 분"이라며 "대선을 앞두고 주도권 경쟁을 하듯 견제하는 사람도 있지만, 정책 중심의 김종인식 '열공'모드가 확산되고 있고 개인적으로 호평하는 사람도 많아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정의종기자 jej@kyeongin.com

2020-06-28 정의종

'수상 레저 명소' 자리잡는 청라 호수공원

평일 120여명·주말 370여명 이용백조보트·카약 등 남녀노소 인기인천 청라국제도시 호수공원이 수상 레저시설을 즐기는 공간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청라 호수공원 수상 레저시설 평일 및 주말 평균 이용객이 각각 120여 명, 370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28일 밝혔다.청라 호수공원 레이크하우스 1층에 있는 수상 레저시설은 올해 5월 문을 열었다. 민간 업체가 백조보트, 범퍼보트, 바스켓보트, 페달카약, 카약 등 50여 대의 수상 레저기구를 운영 중이다. 인천경제청은 남녀노소 누구나 수상 레저시설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어 가족 단위 이용객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청라 호수공원 수상 레저시설은 오후 6시까지 즐길 수 있다. 평일은 오전 11시, 주말·휴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시설 운영 업체(070-4334-0263) 또는 인천시설공단 청라공원사무실(032-456-2732)로 문의하면 된다.청라 호수공원 수상 레저시설 운영 업체는 마스크 착용 의무화, 손 소독제 비치, 2m 간격 줄 서기 등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인천경제청 조병혁 청라관리과장은 "청라 호수공원에는 수상 레저시설뿐만 아니라 예쁜 꽃들로 꾸민 돌담길 수국원과 장미원도 있다"며 "시민들이 부담 없이 찾아 편안한 휴식과 여가를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

2020-06-28 목동훈

[잊혀가는 경인지역 전투현장 그 곳·(3)한국전쟁 아픔 품은 문화유산]무구한 세월 견딘 보물들도 포탄을 피할 수 없었다

남양주 봉선사·고양 벽제관지 등전투로인해 훼손된 수많은 문화재국가기관 피해규모 별도 집계안해'점검·관리 시스템' 구축 지적일어한국 전쟁의 아픔은 경기 지역 문화 유산에도 남아있다. 경기도에서 한국 전쟁의 중요 전투들이 진행됐던 만큼 도내 주요 문화재들도 전쟁의 상흔을 피해갈 수 없었다.남양주 진접읍에 소재한 봉선사는 969년 창건된 이후 1469년 정희왕후 윤씨가 세조를 추모하기 위해 중창돼 현재의 이름을 갖게 됐다. 하지만 봉선사는 한국전쟁이 치열하게 벌어지고 있던 1951년 당시 폭격으로 대웅전, 어실각, 의향각 등 19동 181칸이 사라졌다. 봉선사에서 보관하고 있던 조선 왕실에서 제작한 세계 지도 '곤여만국전도'도 이때 소실됐다. 봉선사는 정전 협정 이후 복원 작업이 시작돼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됐고, 곤여만국전도도 지난 2012년 복원해 봉선사로 돌아왔지만 민족 상잔의 역사도 품게 됐다.조선시대 역관 터로 중국을 오가던 고관들이 머물던 고양시 덕양구의 벽제관지는 한국 전쟁 때 소실됐다. 한양에 들어가기 하루 전에 이곳 벽제관에서 반드시 숙박하고 다음날 예의를 갖추어 들어가는 것이 관례였던 만큼 벽제관은 중요한 공공기관이었다. 한국전쟁때 삼문을 제외한 모든 건물이 불탔고 문도 무너져 터전만 남은 상태로 복구 작업이 진행 중이다. 또 파주의 용미리 마애이불입상(보물 제93호)은 고려시대에 만들어진 암벽에 2구의 불상을 새겨 고려시대 불상 양식을 연구하는 귀중한 문화재로 평가받고 있지만 얼굴과 몸에 파인 흔적들도 보이는데 한국전쟁 때 생긴 총탄 자국이 남아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이렇듯 적지 않은 문화 유산들이 전쟁의 상흔을 간직하고 있을 것으로 추정되지만, 어떤 문화재들이 한국전쟁 당시 훼손됐는지에 관한 조사는 이뤄지지 않고 있어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현재 유실되거나 훼손된 문화재들에 대해서는 개별적으로 보수, 복원 작업이 매년 진행되고는 있지만, 한국전쟁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문화재의 총수나 복원 현황 등은 문화재청 등 국가기관에서 별도로 집계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진성민(이천 세무고 교사) 6·25 70주년 국민서포터스 단장은 "한국 전쟁 당시 수원 화성의 장안문이 파괴된 장면과 현재 복원된 모습을 비교하며 전쟁의 아픔을 기억할 수 있다"며 "한국전쟁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문화유산들을 점검하고 이에 대한 시스템을 구축하는 작업도 필요해 보인다"라고 말했다. /이원근기자 lwg33@kyeongin.com파주 용미리 마애이불입상(보물 제93호). 동그라미속 파인 흔적들은 한국전쟁 때 생긴 총탄 자국이 남아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원근기자 lwg33@kyeongin.com

2020-06-28 이원근

화성시, 문체부 '2020특별 여행주간' 선정

서해안 항구·갯벌·매향리 품은 곳생태·평화의 상징, 7~10월 이벤트군공항이전 부당성 알릴 기회 기대문화체육관광부가 '2020 특별 여행주간' 추천 여행지중 하나로 생태평화의 상징인 서해안 항구와 갯벌, 매향리 등을 품은 화성시를 선정했다.아름다운 화성시의 생태와 평화의 상징을 알릴 기회를 얻으면서, 수원 군공항 이전 추진의 부당성을 알릴 기회가 될 것이란 기대가 나오고 있다.28일 화성시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개발연구원이 침체된 국내여행에 활기를 불어넣고자 7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를 '2020 특별 여행주간'으로 정하고 안전여행 이벤트를 진행키로 한 가운데, 화성시가 추천여행지에 포함됐다.화성시는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중 1권역인 '평화역사이야기여행' 테마에 속해 바다와 숲 등 다채로운 코스로 구성됐다.과거 비단길의 역사를 품고 해양스포츠의 메카로 성장 중인 전곡항에서부터 갯벌 체험이 가능한 제부도와 낙조가 아름다운 궁평항은 여름 휴양지로 손색이 없다는 소개다.또 매향리 평화마을과 일제강점기 아픔을 간직한 제암리,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융·건릉, 정조의 효심을 엿볼 수 있는 용주사 코스는 마음의 깊이를 더해줄 감성 여행지로 제격이다. 특히 소개 사이트는 화성시를 설명하며 "화성에 위치한 매향리는 전쟁의 상흔과 국가폭력의 피해가 그대로 남아있는 아픔의 현장이다. 삶의 터전과 고향을 버리고 외지로 나갈 수도 없었던 마을 사람들은 54년 동안을 비행기의 굉음과 엄청난 폭발음, 총알의 날카로운 소음을 묵묵히 견디며 살아야 했다. 지난 2005년 8월 마을 사람들은 결국 스스로의 힘으로 폭격장을 폐쇄시켰고, 마을은 마침내 고요를 되찾았다. 매향리는 평화를 상징하는 마을이 됐다"며 화성시가 주장하는 군공항 이전 반대와 같은 의견을 냈다.한편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의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고 마스크 착용사진과 함께 숙박영수증을 제시하면 매월 추첨을 통해 국민관광상품권(5만원권)을 지급한다. 총 1만5천장을 지급할 예정이며, 참여신청 및 방법은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홈페이지(www.ktourtop10.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화성/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

2020-06-28 김태성

교육·문화·돌봄… '어린이행복센터' 짓는 인천 서구

가정동 990㎡부지 내년 착공 계획유·초등생 발달 '전문 복합시설'로공립형 지역아동센터 컨트롤타워2022년 개관 목표 사업비 94억 투입인천 서구가 지역 내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문화·돌봄 복합시설 건립을 추진한다.서구는 가정동 608의 4 일대 990여㎡ 부지에 가칭 '어린이 행복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어린이 행복센터는 유치원생부터 초등학생까지의 발달특성을 고려한 어린이 전문 복합시설이다. 서구는 2017년 '아동정책 우선순위 투표조사', 2018 '서구 아동참여캠프 정책제안' 등에서 제기된 미취학 아동, 중·고등학생 등과 구분된 어린이 전용 놀이·복합시설 건립 요구 등을 바탕으로 이번 시설 건립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어린이 행복센터는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2천499㎡ 규모로 조성된다.어린이 행복센터엔 VR기기, 전자농구대 등 다양한 놀이시설을 갖춘 여가·휴식공간 플레이존과 북카페와 어린이 전용극장 등이 들어선다. 또 공연연습실, 직업체험공간 등 문화·예술·체육 프로그램실, 언어·미술·놀이치료실 등 부모·어린이상담치료실과 어린이 자치공간 등이 마련된다.공립형 지역아동센터도 설치돼 서구 지역 30개 지역아동센터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서구는 연내 부지매입과 공공건축심의위원회 심의, 예산확보 등 절차를 거쳐 내년 건물을 착공할 계획이다.2022년 개관을 목표로 하는 어린이 행복센터는 총 94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서구 관계자는 "어린이 전용 시설이 필요하다는 주민 의견을 반영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어린이 행복센터가 어린이 맞춤형 복합 서비스 제공으로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이어 "지역 특성에 맞는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방과후 돌봄시스템 구축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어린이가 권리를 누리며 성장할 수 있는 아동행복도시 서구를 만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현준기자 uplhj@kyeongin.com

2020-06-28 이현준

젊은 거장 손에 변주되는 베토벤의 삶

국내외 누비는 실력파바이올린 소나타 협주'음악적 일대기' 엿봐유튜브채널 무료공개국내외에서 주목받는 연주자 혹은 연주단체를 초청해 선보이는 인천문화예술회관의 '2020년 클래식 시리즈'의 두 번째 무대인 '한수진 & 김태형 듀오 콘서트'가 7월 8일 오후 7시30분에 펼쳐진다.'2020년 베토벤 탄생 250주년'을 맞아 준비된 이번 무대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중계공연으로 전환돼 인천문화예술회관과 인천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무료로 만날 수 있다.한수진(바이올린)과 김태형(피아노)은 젊은 거장으로 불리며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연주자들이다. 이들은 베토벤의 해를 맞아 이 위대한 작곡가의 바이올린 소나타 제 1·4·9번을 연주한다. 베토벤이 남긴 바이올린 소나타 10곡 중 작곡가의 삶과 맞물려 음악적 전환기의 특징을 갖는 곡들이다. 베토벤의 음악적 일대기를 엿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어서 의미를 더한다.현재 인천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한수진은 8세에 바이올린을 시작해 10세에 런던 로열 페스티벌 홀과 12세에 위그모어 홀에서 데뷔하며 일찍이 두각을 나타냈다. 전액 장학생으로 예후디 메뉴힌 학교와 퍼셀 음악학교를 거쳐 옥스퍼드 대학에서 음악학을 수료, 런던 왕립음대 대학원 졸업 후 크론베르크 아카데미 최고 연주자 과정을 졸업했다. 국내외를 넘나들며 왕성한 연주활동을 펴고 있는 한수진은 찰스 비어의 후원으로 1666년산 스트라디바리우스 바이올린을 지원받아 사용하고 있다.2004년 포르투 국제콩쿠르와 2013년 영국 헤이스팅스 콩쿠르에서 우승하며 주목받은 김태형은 2018년부터 경희대학교 교수로 임명되어 후학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작품의 본질을 꿰뚫는 연주로 고전과 낭만주의 음악을 가장 명료하게 파악해 전달한다는 평가를 받는다.인천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이 신선한 조합의 듀오가 펼치는 연주를 통해 베토벤이 추구한 음악의 열정과 철학을 느껴보는 흥미로운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 사진/인천문화예술회관 제공한수진.김태형.

2020-06-28 김영준

성남문화재단 '이두현: 흔적' 큐브미술관

성남문화재단이 성남청년작가 두 번째 전시 '이두현: 흔적'을 진행한다. '성남청년작가전'은 지역 청년작가 발굴과 지원을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추진 중인 지역예술인 지원 프로그램으로, 지금까지 총 50여명의 작가들이 참여했다.다음 달 12일까지 성남큐브미술관에서 진행되는 '이두현: 흔적' 전은 빠르게 변하는 현대사회가 남긴 흔적들의 기억을 더듬으며 미처 따라가지 못한 혹은 놓쳐버린 순간의 기억과 의미들을 떠올리고 되새기고자 기획됐다.이 전시에선 이두현 작가의 지난 10년 간의 작업 변화를 살펴볼 수 있는 평면, 입체 작품 30여점이 시대별로 나뉘어 선보인다. 이두현 작가는 평면회화의 주재료이기도 한 캔버스에 유화나 아크릴로 채색하는 방식이 아닌, 인두로 태워 그림을 그리는 방식인 '낙화'라는 전통기법을 빌려 자신만의 작품 세계를 만들어 냈다. 그의 초기작품들(2010년 작)은 전자부품들을 소재로 사용했다. 작품 속 전자부품들은 단순히 전자회로를 구성하는 물질이 아닌 사람, 공장, 건축 등 다양한 모습을 캔버스와 인두의 흔적인 흑백 톤의 단색으로 형상화했다. 중기 작품들(2015년 작)은 초현실적 사물들에 흑백 톤과 아크릴 물감을 섞어 사용해 색의 변화에 다양성을 줬다. 후기 작품들인 최근 작품들은 형태의 윤곽선 일부를 과감히 생략하고 여백을 살리는 회화적 표현을 강조했다.한편, 이번 전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지난 26일부터 성남문화재단 유튜브(https://www.2y22outube.com/user/snartscenter)에서 온라인 공개됐다. /김순기·김종찬기자 chani@kyeongin.com지난 26일부터 성남문화재단 유튜브에 공개된 성남청년작가 두번째 전시 '이두현: 흔적'. /성남문화재단 제공

2020-06-28 김순기·김종찬

[김나인의 오늘의 운세]6월 29일(오늘의 띠별운세, 생년월일 운세)

子(쥐띠)=37세남녀 무리하지 않아도 일이 잘 해결되니 믿고 기다려보도록 49세남녀 해결할일 있다면 빠르고 단호하게 처리하도록 61세남녀 오랜만에 웃을일 생기니 투자등에 이익있을듯 73세남녀 자손등의 도움으로 가택문제 해결되니 한시름 놓게되고丑(소띠)=36세남녀 길이 아니면 나서지말고 경우가 아니면 행하지말기를 48세남녀 물은 웅덩이로 모이는것이니 고개낮추도록 60세남녀 무거운짐 벗는일이 우선이니 마음비우고 출발하고 72세남녀 친근자 일수록 거래 확실히 해두는것이 손해 줄이는 길寅(범띠)=35세남녀 자신의 능력보다 환경이 우선이니 적응 잘하도록 47세남녀 투자등의 일로 고민하나 서두르면 낭패보게 되고 59세남녀 재물보다 사람의 인연이 우선이니 잘 지켜가도록 71세남녀 금전문제로 고민하나 모든 것이 자신이 만든 과업이고卯(토끼띠)=34세남녀 남과 지나친 적대는 자기발전에 이롭지않으니 조심하도록 46세남녀앞서나가면 시행착오 생기니 웃사람 따르도록 58세남녀 순간의 실수로 큰 관재 생기니 음주운전등에 주의 70세남녀 사소한 일로 쟁투하는일 마음만 무거워지니 참도록辰(용띠)=33세남녀 시험 취업등에 좋은 소식 있게되니 노력한 보람 찾게되고 45세남녀 어렵고 힘든 환경에서 벗어나게되니 선업의 결과이고 57세남녀 외부변화보다 내부정리에 주력하는것이 이로운 길 69세남녀 가족의 도움으로 가택문제 해결되니 한시름 놓게되고巳(뱀띠)=32세남녀 남을 속이면 책임질일 생기니 진솔한 마음 갖고 출발을 44세남녀 남을 과신하여 믿으면 큰코다치니 조심하도록 56세남녀 이동문제 속내 드러내지 말고 은밀하게 추진하도록 68세남녀 남을 속이면 자신에게도 피해가 생기니 바르게 행하고午(말띠)=31세남녀 혼자의 힘보다 타인의 협조받는것이 이롭고 43세남녀 운기 상승하니 확신갖고 밀고나가면 금전문제 해결되고 55세남녀 새로운 인연만나 힘을 얻으니 기회활용 잘하도록 67세남녀 바꾸지 말고 그대로 이어가는것이 이익 남기는 길未(양띠)=30세남녀 일을 행할땐 조용히 추진하는것이 이익남기는 길 42세남녀 물이 흐르듯 환경변화에 대응하는 전술이 필요한시기 54세남녀 사소한 약속이라도 지키는것이 좋은인연 이어가는 길 66세남녀 말보다 행동이 중요하니 직접 나서서 해결짓도록申(원숭이띠)=29세남녀 아무리 옳은 생각이라도 남에게 강요는 하지말기를 41남녀 하던일 꾸준히 한가지일에 충실하는것이 이로운 길 53세남녀 손해 있더라도 정리하는것이 후한 막는 길이고 65세남녀 마음 근심있다면 혼자 고민하지 말고 자손도움 받도록酉(닭띠)=28세남녀 자신의 이익보다 단체의 이익위해 양보하는것이 올바른 길 40세남녀 타인의 실수 책망하지말고 조용히 덮어두도록 52세남녀 능력밖의 일은 손대지않는것이 손해줄이는 길 64세남녀 너무 앞서나가면 실수하게되니 순리대로 이행하고戌(개띠)=27세남녀 천리길도 한걸음부터라는 의미 되새기며 시작하도록 39세남녀 마음은 급하나 길이 보이지않으니 서둘지말고 51세남녀 브레이크 없는 자동차를 운전하는 형상이니 조심하고 63세남녀 어려운 현실이나 움직여도 손해뿐이니 자리지키고亥(돼지띠)=26세남녀 주어진길 탈선하지말고 한길 가는것이 마음 편한 길 38세남녀 전문적인 지식이 필요하니 배우고 익히는데 주력을 50세남녀 당장은 손해이나 투자보람 찾게되니 적극적으로 62세남녀 확신갖고 길 나서면 뜻을 이루니 힘차게 출발하도록

2020-06-28 경인일보

[맛집을 찾아서]수원 매탄동 '계룡 숯불 닭갈비&닭보쌈'

주방서 초벌 다릿살 테이블서 야들야들하게 한번 더 구워깔끔담백 소금·달짝지근 간장·매콤구수 양념 '색다른 맛'적은 양의 닭고기를 감추기 위해 양상추로 철판을 뒤덮는 춘천닭갈비가 아닌 야들야들한 다리 살로만 이뤄져 '계(鷄)살 감추듯'한 닭갈비가 손님상에 올려진다는 곳이 있어 수원 매탄동을 찾았다.삼성전자 정문 맞은편 식당가에 자리한 '계룡 숯불 닭갈비&닭보쌈'. 이곳에선 손님 앞에 대형 철판 또는 숯불 구이용 석쇠를 놓고 고기를 굽는 대신 부드러운 육질의 국내산 냉장 닭다릿살을 주방에서 95% 가량 초벌구이한 뒤 테이블 위에 올린다.초벌 처리된 닭갈비를 5분 가량 다시 구울 동안 '그래 봐야 닭갈비인데'라는 생각이 머릿속에 맴돌았지만, 막상 입안에 고기가 들어가자 그건 기우에 불과했다.소금구이·간장·양념 등 3가지 종류의 닭갈비는 각각 독자적인 맛으로 입안을 즐겁게 했다.특히 깔끔하고 담백한 소금 닭갈비는 곁들여 제공되는 겨자과일소스를 찍어 먹으면 고소함이 배가되면서 상쾌함마저 느꼈다.간장 닭갈비는 달짝지근해 파무침이나 샐러드와 함께 즐기기에 제격이었다. 고추장이 입혀진 양념 닭갈비는 우리가 흔히 먹던 춘천 닭갈비의 상위 버전으로 살짝 자극적이면서도 구수했다.무엇보다 즐거운 건 기존 닭갈비 식당처럼 불 조절이 안돼 닭고기를 태울 걱정이 없고 고기 냄새가 옷에 배지도 않는다는 점이었다.바쁜 직장인들을 위한 메뉴로는 닭보쌈이 있는데, 소금구이가 주방에서 100% 익혀져 나와 추가로 굽지 않고 즐길 수 있다. 오후 3시까지 점심메뉴로 주머니가 가벼운 학생들을 위한 '숯불닭갈비 정식'이나 '닭보쌈 정식'도 추천이다. 고기에 밥과 찌개까지 9천원으로 합리적인 선택을 할 수 있다.특히 비빔 춘천막국수는 달달하면서 매콤해 한여름의 더위를 싹 가지게 한다.수원시 영통구 매탄동 414-54번지. 월요일~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 숯불닭갈비(1만3천원), 닭보쌈(소 2만6천원·중 3만9천원·대 5만2천원), 숯불닭갈비·닭보쌈 정식(9천원) 등이다. 송석호 사장은 "무더운 여름날 레스토랑같은 분위기의 우리 식당에서 세가지 맛 닭갈비로 원기를 보충하길 추천한다"고 말했다. /이여진기자 aftershock@kyeongin.com

2020-06-28 이여진

수원중앙교회 코로나19 대응 2주간 온라인 예배

수원중앙침례교회(고명진 목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수원중앙교회는 27일 성도의 가족 중 한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자 긴급 교역자 대책회의를 열고 2주간 교회 예배를 온라인으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수원중앙교회는 이날 전화로 비대면 심방을 하는 과정에서 성도의 가족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해당 확진자는 수원중앙교회에 출입한 적이 없었지만 밀접 접촉자로 분류되는 아내와 딸 등 가족은 최근에도 교회 예배에 참석했다. 이에 수원중앙교회는 긴급 회의를 열고 코로나19의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확진자 동선과 상관없이 교회 내 모든 모임을 중단하고 예배와 사역을 온라인으로 전환했다. 또 내부시설의 자체 방역을 실시하고 교회 건물 전체를 2주간 자진 폐쇄하기로 결정했다. 확진자 가족은 코로나19 진단검사 결과 이날 오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교회 관계자는 "교회를 통한 감염이 아니지만 성도들의 안전과 지역사회의 감염예방을 위해 신속히 나섰다"고 전했다.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수원시에 이 같은 사실을 알렸다. 확진자 가족이 예배에 참석한 시간대의 CCTV 화면과 예배 참석자 명단은 28일 찾을 것으로 보이는 역학조사관에게 제출할 예정이다. 수원중앙교회는 성도들에게도 교회 홈페이지 등을 통해 이 같은 사실을 알렸다. 교회 관계자는 "교회는 앞으로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적극 협조하고, 지역사회의 안전과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확진 판정을 받은 성도의 가정과 코로나19가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함께 기도해 달라"고 요청했다./김영래 yrk@kyeongin.com

2020-06-28 김영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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