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로또841회당첨번호, 1등 17명 11억 대박… 당첨지역 위치는?

동행복권 제841호 로또복권 1등 당첨번호는 '5, 11, 14, 30, 33, 38'이다. 2등 보너스 번호는 '24'이다.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17명으로 각각 11억1천610만원씩 받는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숫자가 일치한 2등은 88명으로 각 3천593만원씩울,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2천490명으로 127만원씩을 받는다. 당첨번호 4개가 일치한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11만9천648명,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고정 당첨금 5천원)은 190만1천965명이다. 로또841회 1등 당첨자 중 9명은 자동, 8명은 수동으로 번호를 입력했다.1등 판매점 위치는 지원물산(서울 노원구 공릉동 644-12번지), 우미6호가판점(서울 서대문구 충정로3가(충현동) 190-21), 전원레코드(부산 북구 금곡동 57-7번지), 천하명당복권(대구 북구 읍내동 771-3번지), 씨스페이스 범물청구점(대구 수성구 범물동 1277-11번지), 충남상회(인천 남구 숭의동 106-21번지), 로또(경기 구리시 갈매동 610-5 CU갈매에이스점),북문복권방(경기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311-12), 25시슈퍼(경기 시흥시 정왕동 1882-11번지 홍익프라자1층107호) 등이다./디지털뉴스부로또841회당첨번호. /동행복권 홈페이지로또841회 당첨번호, 당첨지역 /동행복권 홈페이지

2019-01-13 디지털뉴스부

ahc 톤업크림, 겨울철 건조한 날씨에도 탄력 있는 피부를 원한다면… 광채+볼륨+커버를 한 번에

AHC 톤업크림이 네티즌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AHC는 최근 '아우라 시크릿 톤업크림'을 출시했다. AHC 톤업크림은 바르는 순간 피부가 환해지고 결점을 매끈하게 가려주며, 생기있게 화사한 핑크빛 피부톤을 원하는 여성들의 니즈를 반영한 화장품이다. 핑크 뮬리 갈대 성분과 '핑크 라이트 콤플렉스'를 함유해 광채와 볼륨, 커버를 동시에 선사하는 것이 특징이며, 저분자 콜라겐과 녹색쌀 청미수로 이뤄진 '콜라겐 워터 콤플렉스'가 피부 속 깊숙히 볼륨과 수분감을 채워준다. 건조한 날씨에도 피부를 탄력있고 촉촉하게 만들어준다. 모이스트 멜팅 크림 타입 체형으로, 크림이 피부에 닿는 순간 사르르 녹아 촉촉한 사용감과 고른 밀착력을 선사하고, 그물망 구조로 피부 표면의 화이트닝 성분을 오랫동안 잡아줘 피부 보호막을 형성해 매끈한 피부를 연출해준다. 꽃 모양을 형상화한 커버 파우더는 빛의 산란과 확산을 효과적으로 조절해 주름과 모공 등 피부 결점을 효과적으로 커버해준다. 무엇보다도 피부에 바르는 순간 피부가 몰라볼 정도로 맑아지면서 어두운 피부도 담백하게 해주는 것. AHC 측은 이와 관련해 "톤업크림에는 핑크 뮬리 갈대 성분과 '핑크 라이트 콤플렉스'가 함유돼 광채와 볼륨, 커버를 동시에 선사해 인기를 끌고 있다"고 설명했다. /손원태 기자 wt2564@kyeongin.comahc 톤업크림, 겨울철 건조한 날씨에도 탄력 있는 피부를 원한다면… 광채+볼륨+커버를 한 /ahc 홈페이지 캡처

2019-01-13 손원태

의정부예술의전당, 25일 신년 음악회 '비엔나로 떠나는 왈츠 여행'

의정부예술의전당(사장·박형식)이 기해년 한 해의 행복한 기운을 가득 담은 신년음악회 '비엔나 왈츠 오케스트라'의 내한공연을 개최해 2019년 기획프로그램의 시작을 알린다.오는 25일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세계 최고수준 연주자들의 화려한 연주와 발레 스타들의 왈츠앙상블을 동시에 선보인다.신년음악회는 활기찬 새해를 맞고 흥겨운 한 해의 기운을 돋기 위해 대중성 강한 연주 레퍼토리로 구성됐다.산드로 쿠투렐로(Sandro Cuturello)에 의해 설립된 '비엔나 왈츠 오케스트'란 세계적으로 유명한 비엔나 음악 단체 중 하나로 최고수준의 연주자들과 국제 발레 스타들의 비엔나 전통 왈츠, 포크댄스를 선보인다. 또 유럽 최고의 오페라 가수가 선보이는 오페레타 아리아 공연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지난 1990년 창단 이래 요한 슈트라우스 2세와 죠셉 슈트라우스의 대표작들을 주요 레퍼토리로 연간 100회 이상의 연주를 하고 있다.이들은 유럽과 아시아 투어를 통해 음악애호가뿐만 아니라 클래식을 가까이 하지 않았던 일반인들에게도 친숙한 곡을 선보이며 누구나 좋아하고 편하게 감상할 수 있는 무대를 선사하고 있다.주세페의 '경기병 서곡'을 비롯해 요한 스트라우스의 '봄의 소리 왈츠',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 죠셉 슈트라우스의 '라데츠키 행진곡' 등 왈츠와 폴카, 행진곡과 오페레타 아리아 등 다양한 형태의 춤곡을 '비엔나 왈츠 앙상블'의 발레 공연과 함께 감상할 수 있다특히 이번 연주회에서는 풍부한 성량과 섬세한 표현으로 많은 음악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소프라노 '박지현'과 베이스 '박준혁'이 선보이는 J.스트라우스의 '봄의 소리 왈츠'와 E를 감상할 수 있다.또 '그대를 사랑해'를 비롯해 듀엣곡인 오페라 유쾌한 미망인 중 '입술은 침묵하고'를 들려줘 신년음악회를 한층 풍성하게 채워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의정부예술의전당 소홍삼 문화사업본부장은 "왈츠 음악으로 세계적 명성을 얻고 있는 비엔나 왈츠 오케스트라가 선사하는 신년음악회에서 비엔나의 전통왈츠와 포크댄스, 오페레타 아리아를 동시에 즐기며 눈과 귀로 감상하는 감동의 무대를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2019 신년음악회 '비엔나 왈츠 오케스트라' 내한공연의 공연문의 및 예매는 의정부예술의전당 홈페이지 www.uac.or.kr. (031)825-5841~2, 또는 인터파크티켓 www.interpark.com, 1544-1555에서 가능하다. 의정부/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오는 25일 의정부예술의 전당에서 내한공연이 예정된 비엔나 왈츠 오케스트라(Vienna Waltz Orchestra)./의정부예술의전당 제공

2019-01-13 김환기

의정부성모병원 안지용교수 "허리 아픈데 마비 증세가 있으면 수술이 유리"

"정형외과 수술은 응급 상황이 아니라면 의사와 상의해 시기를 조절하며 된다. 그러나 괴사, 개방성 골절, 화농성 관절염 등은 응급 상황으로 당장 수술이 필요하다."가톨릭대 의정부성모병원 안지용 정형외과 교수는 13일 혈관 문제, 허리 문제, 골절, 인대 파열 등의 수술 여부와 시기에 관해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혈관 문제 혈전 또는 색전 등으로 혈관이 막히거나 말단 부위 허혈(혈액공급이 부족한 증세)이 나타났다면 응급 상황이다. 이때 수술이나 시술은 응급이거나 응급 상황에 준하고 앞서 진단을 위한 검사 역시 응급으로 진행된다. 당뇨발 혹은 버거씨병 환자가 갑자기 발 색깔이 변하거나 통증이 극심하게 생긴 경우가 대표적이다. 이런 상황에서 개인적인 사정으로 치료를 미루면 허혈 부위에 괴사 등이 일어날 수 있는데 절단까지 이어질 수 있어 반드시 주의해야 한다.■허리 문제허리 수술은 의사가 미루라고 해도 환자가 고통스러워 수술을 원하는 사례가 흔하다. 허리 수술 여부를 결정할 때는 마비가 있느냐, 없느냐가 중요한 요소이다. 당장 엄지발가락이나 발목을 올릴 수 없거나 운동 마비가 있다면 수술받는 것이 좋다. 저린 증세 등 감각 이상만 있고 근력 저하는 없는 상태면 대개 3개월가량 치료해본 뒤 호전되지 않으면 수술로 이어진다.■골절골절은 수술을 권유받았을 때 자의적으로 미루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수술을 위해 절개가 필요한 부위에 상처가 있거나 피부 괴사 등의 우려가 있을 때를 제외하고는 빨리 수술하는 것이 유리하다. 2주 이상 미루면 가골 등이 자라 치유가 어렵게 되기도 한다.■인대 파열인대는 뼈와 뼈를 이어주며 관절의 안정성과 운동에 기능적으로 중요한 해부학적 구조물이다. 인대 파열은 대개 급성과 만성으로 분류할 수 있다. 급성 인대 파열은 엘리트 체육인이 아니라면 수술을 미뤄도 크게 문제 되지 않는다.집에서 휴식을 취하면 대개 통증이 사라진다. 그러나 관절에 만성 불안정성이 생기면 수술하는 것이 좋다. 의정부/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

2019-01-13 김환기

로또841회당첨번호 조회, 1등 17명 11억 대박 '자동9·수동8'… 로또당첨지역·상호명은?

동행복권은 제841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5, 11, 14, 30, 33, 38'이 1등 당첨번호로 뽑혔다고 12일 밝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24'이다.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17명으로 각각 11억1천610만원씩 받는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숫자가 일치한 2등은 88명으로 각 3천593만원씩울,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2천490명으로 127만원씩을 받는다. 당첨번호 4개가 일치한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11만9천648명,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고정 당첨금 5천원)은 190만1천965명이다. 로또841회 1등 당첨자 중 9명은 자동, 8명은 수동으로 번호를 입력했다.1등 판매점 위치는 지원물산(서울 노원구 공릉동 644-12번지), 우미6호가판점(서울 서대문구 충정로3가(충현동) 190-21), 전원레코드(부산 북구 금곡동 57-7번지), 천하명당복권(대구 북구 읍내동 771-3번지), 씨스페이스 범물청구점(대구 수성구 범물동 1277-11번지), 충남상회(인천 남구 숭의동 106-21번지), 로또(경기 구리시 갈매동 610-5 CU갈매에이스점),북문복권방(경기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311-12), 25시슈퍼(경기 시흥시 정왕동 1882-11번지 홍익프라자1층107호) 등이다./디지털뉴스부로또841회당첨번호 로또당첨번호조회·당첨지역 /동행복권 홈페이지 캡처로또841회당첨번호 로또당첨번호조회·당첨지역 /동행복권 홈페이지 캡처

2019-01-12 디지털뉴스부

문학산성, 최초 건립시기는 언제쯤…

문헌서 백제-통일신라 의견갈려미추홀구, 3월 성벽 추정지 시굴조사후 종합정비계획 수립 예정인천의 진산으로 불리는 문학산의 정상부에 있는 문학산성의 최초건축 시기를 가늠해 볼 수 있는 시굴조사가 진행된다. 이번 조사 결과가 문학산성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종합정비계획을 수립하는 데 기초자료로 사용될 예정이어서 귀추가 주목된다.인천 미추홀구는 오는 3월부터 문학산성 성벽 추정지에 대한 문화재 시굴조사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미추홀구의 의뢰를 받은 (재)국토문화재연구원이 조사를 수행할 예정으로 문학산 정상부 남동측(인천시 연수구 연수동 산59-2) 일대 800㎡ 규모의 성벽 추정지가 조사 대상지다.문학산성에 대한 가치는 초대 인천시립박물관장을 지낸 고(故) 이경성 선생에 의해 연구가 진행돼 '고적조사보고서'에 처음으로 기록됐다. 이후 1986년 인천시 기념물 제1호로 지정돼 관리됐지만 문학산성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종합정비계획은 마련되지 않은 상황이었다. 1997년 이후 몇 차례 지표조사와 일부 구간에 대한 시·발굴 조사가 이뤄지고 일부 정비도 이뤄졌지만, 문학산성의 가치와 역사를 제대로 관리할 '마스터플랜'이 없다는 지적이 늘 있었다.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종합정비계획이 수립되면 문학산성에 대한 추가 발굴 조사와 각종 연구도 본격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조사에서는 실제 성벽이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땅을 파내 축조 방식 등을 살펴보는 시굴 조사가 이뤄진다.시굴조사는 땅 위에 드러난 모습만 살펴보는 지표조사나 현황조사와 달리 실제 건축된 방식을 살펴보게 된다. 경우에 따라 최초 건축 시대를 가늠해 볼 수 있는 결과물이 나올 가능성도 있다.문학산성 건립 시기는 대부분 문헌에 의존하고 있다. 백제시대 건립됐다는 주장과 통일신라 때 건립됐다는 주장 등 크게 이 두 의견으로 갈린다.황은수 미추홀구 문화예술과 주무관은 "문학산성은 군부대가 주둔하면서 민간인 접근이 자유롭지 못해 제대로 된 발굴기회를 갖지 못했다"며 "이번 조사 결과를 토대로 종합정비계획을 수립해 가치를 제대로 연구하고 정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성호기자 ksh96@kyeongin.com인천광역시 기념물 제1호에 등록된 문학산성이 오는 3월부터 본격적인 발굴조사에 들어갈 전망이다. 사진은 연수구 방면에서 바라본 일부 복원된 문학산성 모습. /조재현기자 jhc@kyeongin.com

2019-01-10 김성호

부천시, 만화영상진흥원 특별감사 '용두사미'

애니과 1건 등 15건 문제 확인 불구논문표절 논란 본부장 인사위서특정과장 무단이탈로 부결 '면죄부'인사팀장은 징계·본부장 훈계조치솜방망이 처벌에 형평성 논란까지온갖 잡음으로 시끄러웠던 한국만화영상진흥원과 시 만화애니과에 대한 부천시의 특별감사 결과가 10일 전격 공개됐다. 하지만 진흥원과 만화계, 지역사회에서는 이번 감사 결과에 대한 후속 조치가 '솜방망이' 수준에 그쳤다는 반응이다. 시는 이날 시 홈페이지에 특별감사 결과를 공개하면서 진흥원 14건, 만화애니과 1건 등 15건에 대한 위법·부당 사항이 확인됐다고 밝혔다.진흥원에 대해서는 신분상 조치로 5건 15명에 대해 문책 및 훈계 조치하고 6건에 대해서는 개선(2), 통보(3), 시정(1) 등을 요구했다. 2건 5명에 대해서는 청탁금지법 위반 의혹이 있어 수사를 요청하고 1건 2명은 과태료를 부과토록 했다. 또 만화애니과는 1건 2명에 대해 신분상 조치를 취하도록 했다.시는 한국만화영상진흥원 A원장 등이 중국 웨이하이 등 현지에서 업체로부터 술 접대 등의 향응을 받는 등 청탁금지법 위반의혹이 있다며 경찰에 수사를 요청했다.이에 안종철 전 원장은 "도의적 책임을 지고 원장직에서 물러났고, 만화애니과장과 서운했던 점도 대화로 풀었지만 시가 수사 의뢰까지 할 줄은 몰랐다"며 "출장길 접대 의혹, 인사문제 등이 사실과 다른 점이 많아 억울하다"고 심경을 밝혔다.시는 진흥원 A 본부장의 논문 표절 의혹에 대해서는 용역보고서와 논문 상당 부분이 일치, 해당 대학교에 논문표절 여부를 확인 조치할 것을 통보했다. 시는 그러나 A본부장이 2016년 6월 10일 연구용역의 책임연구원을 Y 교수에서 진흥원 임원인 S 교수로 변경해 계약을 체결한데 이어 Y대학 정책과학대학원 석사논문을 작성하는 과정에서 논문 지도교수도 L 교수에서 용역 책임연구원인 S 교수로 변경하는 등 S 교수와 A 본부장의 공모 여부에 대해서는 밝히지 못했다.특히 진흥원은 A 본부장의 이런 비위에 대해 인사위까지 열었지만 시 만화애니과장이 심의 도중 자리를 이탈, 징계 안건이 부결 처리되는 해프닝이 발생했다. 만화애니과장이 왜 무단 이탈을 해 A 본부장에게 면죄부를 주게 됐는지는 미스터리로 남게 됐다.시 감사실은 출자출연기관인 진흥원의 자체 규정에는 잘못된 인사, 징계 등과 관련, '시정 요구' 또는 '재심의' 근거가 없다고 보고 개선을 요구했다.진흥원은 시의 이번 감사결과에 문제가 있다며 이의신청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사와 관련, 원장과 본부장 지시를 받고 실행한 인사팀장에게는 경징계를, 본부장과 직원에 대해서는 훈계조치한 시의 처분이 형평에 맞지 않는다고 반발하고 있다. 또 A 본부장의 학위논문 표절 의혹과 관련해 진흥원이 해당 대학에 표절 여부를 확인해 조치할 것을 통보했는데 이는 시가 할 일을 진흥원에 떠넘긴 것으로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이다.진흥원 직원들은 "시가 감사결과를 공개하면서 '만화애니과'는 구체적 부서명을 밝히지 않은 채 진흥원만 명칭을 밝힌 것 또한 '제 식구 감싸기' 아니냐"며 "10여일 동안 감사반 10명을 투입, 특별감사를 실시했는데 정작 밝혀야 할 것은 피하고 서둘러 봉합하려는 인상만 줬다"고 비난했다. 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

2019-01-10 장철순

[여주]신나는 얼음썰매 '겨울을 달리자'

여주 오학동, 학동교회 인근 개장통장協 안전관리 '지역복지 실천'여주시 오학동과 오학동 통장협의회가 마련한 얼음썰매장이 주민들에게 색다른 겨울철 놀이터로 인기를 끌고 있다.지난 4일 학동교회 뒤(현암동 241의13) 일원에 아이에게는 신나는 썰매체험을, 어른에게는 동심에 젖을 수 있는 무료 얼음 썰매장이 개장했다.오학동(동장·추성칠)과 오학동 통장협의회(협의회장·김재붕)가 함께 겨울철 지역사회 복지제공 차원에서 얼음 썰매장을 준비하면서 토지주의 무료사용 승낙을 받고, 통장들이 매일 3명씩 6개 조로 썰매장의 안전관리를 담당하는 등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협조로 운영하고 있다.특히 통장협의회에서는 얼음 썰매장에서 사용될 얼음 썰매 100여개를 직접 제작해 겨울방학 중인 어린이들을 맞을 준비를 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심보험에도 가입하는 등 준비를 철저히 했다. 추성칠 오학동장은 "추운 겨울 자칫 집에서 TV 시청이나 게임을 하며 방학을 보내게 될 아이들이 부모와 같이 썰매를 즐기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얼음 썰매장을 개장하게 됐다"고 말했다.김재붕 통장협의회장은 "썰매장 조성 초기 바닥 평탄작업에서부터 비닐하우스와 썰매 제작 등 바쁘고 쉬운 일이 아니었지만, 개장된 후 아이들이 신나게 얼음 썰매를 타며 즐거운 시간을 지내는 모습을 보니 정말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얼음 썰매장은 2월 말까지 2개월여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토요일에는 오후 8시까지 야간 개장한다.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여주시 오학동에 조성된 무료 얼음썰매장이 인근 주민들에게 색다른 겨울철 놀이터로 인기를 끌고 있다. /여주시 제공

2019-01-10 양동민

'역사와 허구' 눈 못 떼는 쫄깃한 조합

'韓 소설 최고 재담꾼' 성석제, 5년 만에 선보인 작품가상인물 '성형' 어린 왕 숙종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남인·서인의 정쟁과 '권력의 향방' 긴장감 있게 전개■ 왕은 안녕하시다 1·2┃성석제 지음. 문학동네 펴냄. 828쪽. 2만9천원한국 소설 최고의 재담꾼 성석제가 역사를 소재로 한 신작소설을 발표했다.'왕은 안녕하시다'는 성석제가 '투명인간' 이후 5년 만에 쓴 장편소설이다. 또 원고지 3천매에 달하는 대작이다. 이 작품은 문학동네가 운영하는 포털사이트 카페에서 전반부를 연재했고 독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후 작가는 오랜 시간을 들여 후반부를 새로 쓰고 다시 전체 내용을 대폭 수정해 완성했다.소설은 조선 숙종 시기가 배경이다. 우연히 왕과 의형제를 맺은 주인공이 왕을 지키기 위해 시대의 격랑을 헤쳐가며 들려주는 종횡무진 모험담이 주 내용이다. 주인공 성형은 한양에서 제일 가는 기생방 주인인 할머니 덕에 놀고먹는 전형적인 한량이다. 어느 날 비범한 풍모의 꼬마를 만나고 그와 의형제를 맺으며 이야기가 시작된다. 그 꼬마는 장차 대위를 이을 세자, 훗날 숙종이었고 그가 14살 어린 나이에 왕위에 오르자 성형은 왕의 그림자로 왕을 지켜나간다.호위무사지만, 칼을 들고 싸우는 진짜 무사는 아니다. 남인과 서인으로 나뉘어 정쟁이 한창인 조정 속에서 어린 왕이 위태롭게 왕위를 지켜내기 위해선 '사람'이 필요했다. 자신의 정치에 필요한 사람이 절실했는데, 어린 숙종은 성형에게 '사람보는 눈'이 되어줄 것을 부탁한다. 성형은 궁궐 안팎을 오가며 각계각층의 사람살이를 경험하고 왕을 둘러싼 여러 인물을 판별해 왕에게 전달한다. 우리가 알고 있는 숙종의 역사는 이른바 '환국정치'라 불리는데, 남인과 서인이 엎치락뒤치락하는 환국으로 점철됐다고 알려졌다. 그 과정에서 후대에 가장 드라마틱한 역사로 알려진 장희빈과 인현왕후의 이야기가 탄생하기도 했다. 작가는 너무나 익숙해서 지루할 법도 한 이 역사적 사건을 왕의 숨은 형이라는 가상인물 '성형'을 탄생시켜 여전히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탈바꿈시켰다. 성형은 시정잡배 출신 답게 지체 높은 이에게 고분고분한 법이 없고, 계급을 떠나 인간 대 인간으로 맺어진 약속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특히 그의 눈과 귀에 포착되고 입을 통해 전해지는 이야기가 흥미롭다. 성형은 정체를 감춘 채 권력의 향방을 가르는 결정적인 국면을 목도하거나 그것에 은밀히 개입하면서 장사수완을 발위해 왕실의 재산을 불리기도 한다. 또 진기한 칼을 얻어 위기에 처한 왕의 목숨을 구하기도 하고, 때론 청나라 무예고수와 대결을 펼치기도 한다. 또 역사 속 현실 인물들도 대거 출동한다. '구운몽' '사씨남정기'를 쓴 김만중을 형님으로 모시며 가까이 하기도 하고, 강직한 선비로 이름 높은 박태보를 지켜보며 흠모하고 훗날 희빈 장씨가 될 장옥정에게 연심을 품기도 한다. 하지만 왕과 성형의 맹약도 권력의 무게가 무거워지면서 흔들리기 시작하고 위기가 찾아온다. 소설은 즐겁고 유쾌한 서사가 흐르는 가운데 명분과 도리, 왕의 말 한마디가 생사를 가르는 권력의 힘, 진위를 알수 없는 소문과 그것이 실체가 돼가는 일련의 과정들이 긴장감있게 펼쳐진다.소설은 성석제 특유의 흥겹고 유장한 달변이 돋보인다. 웃기지만 마냥 웃을수만 없고, 마냥 울수만 도 없는, '성석제만이 쓸 수 있는 역사소설'이라는 평가를 받을 만큼 쫄깃한 서사를 보여준다. /공지영기자 jyg@kyeongin.com

2019-01-10 공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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