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가천대학교, '헬스업 프로젝트' 학생들로부터 호응

가천대학교 '가천헬스업 프로젝트'가 학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가천헬스업 프로젝트'는 학생들의 학업과 신체건강의 균형을 잡아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2016년 시작한 이 프로젝트는 신체건강을 위한 지식을 배우고 등산, 마라톤, 자전거 투어 등을 하며 체력을 기르는 프로그램으로 매년 약 60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론적 배경을 토대로 운동효과를 직접 느끼며 동기·선후배가 함께 참여하거나 동아리 전체가 참가 하는 등 참여도가 높다.지난 10월 9일 열린 '2018 인천송도 국제마라톤 대회'에 300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앞서 1시간동안 건강한 삶과 마라톤 준비운동, 운동효과 등에 관한 이론적 배경을 배웠다.지난 10일에도 320명의 학생이 남한산성 등반에 참가했다. 장주연(23·여·미디어커뮤니케이션4)씨는 "학교 가까이에 위치해 있지만 올라갈 기회가 없었던 남한산성을 동기·선후배와 함께 오르니 도전정신이 생겼다"면서 "이론 수업시간에 배운 건강관리법을 바탕으로 건강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박상용 학생복지처장은 "건강은 학업에 꼭 필요한 조건으로 학생들에게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학생들이 튼튼한 체력을 바탕으로 학업에 집중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성남/김규식기자 siggie@kyeongin.com가천대 헬스업프로젝트 참가자들이 남한산성을 등반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가천대 제공

2018-11-13 김규식

인천시 청사 소통공간 '열린광장' 시민들 아이디어로 색칠

자문회의 개최… 기본구상도 나와 가족쉼터·청소년 활용 공연장 제안 대표인물 바닥에 새기고 주차대책도내달까지 계획안 내년 상반기 준공인천시청 청사 입구와 미래광장을 연결해 소통 공간으로 꾸미겠다는 '열린 광장' 사업이 시민들의 아이디어로 '구체화'되고 있다. 시민들은 가족들과 쉴 수 있는 휴식처, 청소년들의 공연 공간, 상징성 있는 거리 등을 제안했다.인천시는 13일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광장 추진을 위한 시민참여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 시민들과 전문가들은 열린 광장 구성 계획과 이용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시민들은 가족들과 쉴 수 있는 쉼터, 청소년이 활용할 수 있는 공연장 등을 제안했다. 인천지역의 대표적인 인물이나 귀감으로 삼을 만한 사람을 광장 바닥에 새겨 상징성을 높이자는 아이디어도 나왔다. 물과 나무가 어우러진 생태 공원을 조성하거나 중앙공원 녹지와 연결하자는 의견도 제시됐다.시는 다음 달까지 진행되는 설계 용역에 이러한 아이디어를 담아 종합적인 사업 계획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시민들과의 소통이 사업의 목적인 만큼 시민과 함께 만드는 열린 광장을 조성하겠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시는 이날 열린광장 조성 기본구상도(안)를 제시했다. 청사와 공원을 이으면서 우려됐던 교통 혼잡과 주차난 등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대책이 포함됐다.우선 시청 앞 전면광장과 미래광장(하부광장) 사이의 도로는 유지하기로 했다. 다만 일방통행 도로에서 양방향 도로로 바꿀 계획이다. 미래광장 양 옆 도로는 기존 4차선 일방통행 도로에서 1차선을 없애고 3차선 일방통행으로 변경하기로 했다. 청사 안에 있는 160면의 주차면을 없애는 대신 운동장 잔디밭에 비슷한 규모의 주차면을 만들어 주차난을 해소할 계획이다. 청사 입구에 있었던 청원경찰실은 시청 내부로 이전한다.시는 교통 체계가 바뀌는 만큼 사업 계획이 확정되면 경찰과 함께 협의해 교통영향평가를 받을 예정이다.열린광장 조성사업은 사업비 15억원을 들여 조성되며 현재 진행 중인 설계용역이 다음 달 말 마무리되면 바로 사업에 착수해 내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시 관계자는 "시청 앞 열린광장이 시민들과 보다 가까운 곳에서 소통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사업인 만큼 주민들이 참여해 의견을 제시하면 이를 적극 받아들여 검토할 것"이라며 "시민 모두가 선호하는 공간과 휴식처가 될 수 있도록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윤설아기자 say@kyeongin.com

2018-11-13 윤설아

연말연시 해외 관광객 유치 집중… 인천시, 루지체험장등 할인·홍보

인천시는 해외관광객 방문 비수기인 연말연시를 맞아 학생과 노인 단체 관광객 등을 타깃으로 한 해외 단체관광객 유치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시는 연말부터 내년 2월까지 2천100여 명의 중국 관광객을 유치할 방침이다. 중국 산둥성 노인단체 관광객 1천400명이 다음 달 20일 인천으로 들어오는 것을 시작으로, 내년 1월에는 중국 후베이성 노인 관광객 500명과 청소년 수학여행단 200명이 각각 인천을 방문할 예정이다.인천시는 이들을 위한 맞춤형 관광 코스와 공연 등을 준비하는 한편 인천의 새로운 관광 명소로 떠오르고 있는 강화도 루지 체험장을 해외 여행사와 함께 상품화해 내년 2만명의 신규 관광객을 유치하기로 했다.강화도 루지 체험장은 특수 제작된 무동력 카트를 타고 해발 200m 높이에서 총 연장 1.8㎞의 트랙을 내려오는 놀이 시설로 강화군 길상면 선두리에 지난 8월 조성됐다. 이곳에는 관광 곤돌라와 회전전망대, 산책로 등의 시설도 있어 국내는 물론 해외 관광객들에게도 인기를 끌고 있다.인천시는 최근 강화도 루지체험장을 운영하는 민간 사업자와 외국 관광객에 대한 입장료 할인, 공동 상품홍보 등을 함께 진행하기로 협의했다.이와 함께 시는 해외 여행사와 인천의 석양·야경 투어, 체험·어드벤처 투어, 한류축제 투어 상품 등을 개발해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인천시 관계자는 "연말연시에 집중되는 각종 케이팝 공연을 인천에 유치해 관광상품화 할 계획"이라며 "해외 관광객들을 위한 맞춤형 콘텐츠를 적극 개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

2018-11-13 김명호

고액강좌에 교육관 유상임대… 또다시 구설 오른 김포문화원

김포문화재단 운영 위탁 시설로조례 유료 불가 불구 오상관 대여"시민공간이 사유재산이냐" 지적호화청사 이전 논란 후 잇단 물의김포시청 앞 멀쩡한 사무실을 놓고 외떨어진 김포한옥마을 호화청사로 슬그머니 이전해 비판을 받았던 김포문화원(1월 24일자 21면 보도)이 최근 김포대학교(총장·김재복)의 수익형 고액 강좌에 교육관을 유상임대해줘 물의를 빚고 있다.13일 김포시와 문화원 등에 따르면 김포대는 지난 9월 '부동산 최고경영자과정(R-KTEP)'을 개강한 뒤 월곶면 소재 학교까지 접근성이 불편하다는 수강생들의 의견을 반영, 문화원 측에 '오상관(교육관)' 강의실을 대여해 달라고 요청했다. 매주 화요일 오후 7시에 열리는 해당 강좌에는 관내 기업인 등 38명이 각각 350만원의 수강료를 내고 입학했다.건물면적 136㎡ 규모인 오상관은 김포문화재단이 문화원에 운영을 위탁한 시설로, 시 조례상 유상임대가 불가능함에도 지난달 30일까지 5회에 걸쳐 하루 5만원의 임대료를 받고 김포대에 대여해준 것으로 확인됐다. 금액은 인근 김포아트빌리지 다목적홀 대여료를 기준으로 삼았다고 문화원 측은 설명했다.앞서 김포문화원은 본연의 업무는 등한시하면서도 원장 포함 직원 4명이 김포한옥마을 전체 건물 면적(1천730㎡)의 27%에 달하는 한옥마을 요지 2개 건물을 차지해 논란에 직면했었다. 시민들이 누려야 할 시설을 점유한 데 대해 당시 공직 내부에서도 의문이 제기됐다.시의 한 관계자는 "시민들의 향토문화 함양에 사용하라고 위탁한 시설을 사유재산처럼 여긴 것 아니겠느냐"고 꼬집었다. 이와 관련해 문화원 사무국장 A씨는 "처음에는 유료강좌인지도 몰랐고 퇴근 시간 이후라 무심코 대관을 해줬던 것 같다"며 "이달 들어 임대를 중단했다"고 말했다. 김포/김우성기자 wskim@kyeongin.com김포문화원이 최근 김포대학교의 수익형 고액강좌를 위해 교육관을 유상 임대해 물의를 빚고 있다. 사진은 한옥마을 주차장·카페·식당 등에 둘러싸인, 요지에 들어서 있는 김포문화원 오상관. 김포/김우성기자 wskim@kyeongin.com

2018-11-13 김우성

안양대 '율곡·다산의 경세관' 들여다보기

안양대(총장·유석성)가 개교 70주년을 맞아 14일 오후 2시 30분 학교 아리 소강당에서 '율곡(栗谷)과 다산(茶山)의 경세관과 미래 한국의 리더십'이란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율곡 이이 선생과 다산 정약용 선생은 우리 역사 속에서 뛰어난 경세가이자 학자로서, 율곡 선생은 '성학집요', '격몽요결', '동호문답', '천도책'을 남겼으며, 다산 선생은 '목민심서', '흠흠신서', '경세유포' 등을 저술했다.안양대는 긴장과 기대를 동시에 갖게 되는 현(現) 한반도의 정세 속에서 율곡 이이(李珥) 선생과 다산 정약용(丁若鏞) 선생의 경세관(經世觀)을 통해 우리 사회의 급선무와 더불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가늠해 보는 시간을 마련했다.유석성 총장은 "율곡과 다산의 경세론을 배워 새로운 나라를 위한 인재를 길러야 한다"며 "이 분들의 가르침과 교훈을 바탕으로 한반도가 통일이 돼 동아시아뿐만 아니라 세계 평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학술행사는 황의동(전 율곡학회 회장) 전 충남대 철학과 교수의 기조발표를 시작으로, 최영진(현 율곡학회 회장) 성균관대 명예교수, 김언종(현 국제퇴계학회 부회장) 고려대 명예교수의 발표와 김인규 영산대 교수의 토론에 이어 손흥철 안양대 교양대학장이 좌장을 맡아 종합토론을 진행하게 된다. 올해 개교 70주년을 맞이한 안양대는 2017년 교육부의 ACE+(대학자율역량강화지원)사업에 선정 돼 제2의 건학에 혁신을 가하고 있으며 지난 8월 무한한 대학역량을 인정받아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되면서 명실공히 '교육중심 명문대학'으로 도약 발전하고 있다. 안양/이석철기자 lsc@kyeongin.com

2018-11-13 이석철

클래식 음악, 퍼포먼스를 더하다

'이무지치 베네치아니' 오케스트라 내한수원SK아트리움서 18일… 수험생 반값수원문화재단은 오는 18일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아트리움 클래식데이트의 세 번째 공연으로 '이무지치 베네치아니 내한공연'을 진행한다.이무지치 베네치아니는 베르디, 푸치니, 로시니와 같은 베네치아 출신 음악가들에 대한 존경심을 나타내기 위해 베네치아 콘서바토리 출신의 음악가들이 1996년 창단한 오케스트라다. 이번 공연 무대에 올리는 '바로크와 오페라'는 화려한 연주와 재치 넘치는 몸짓과 표정연기 등 노련한 퍼포먼스로 관객에게 즐거운 클래식을 선사하는 프로그램으로 유명하다. 소프라노, 메조소프라노, 테너, 바리톤이 18세기 복식과 장신구를 착용하고 피가로의 결혼, 세빌리아의 이발사, 돈 조반니, 라 트라비아타, 라보엠, 리골레토 등 오랜시간 동안 대중에게 사랑받은 오페라 아리아를 선보인다. 티켓 가격은 R석 7만원, S석 5만원, A석 3만원, B석 2만원이며, 초·중·고·대학생은 학생할인 30%, 수원SK아트리움 카카오플러스 친구는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한 수험생은 수험표를 지참하면 50% 할인받을 수 있다. 문의: 수원SK아트리움(031)250-5300) /강효선기자 khs77@kyeongin.com

2018-11-13 강효선

[김나인의 오늘의 운세]11월 14일(오늘의 띠별운세, 생년월일 운세)

子(쥐띠)=35세남녀 작은 이해관계로 다툼생기나 확대시키면 불리해질수도 47세남녀 부부이성간 다툼생기니 지나친 대립은 피함이 상책 59세남녀 문서관계일은 중기적인 관점에서 대응하도록 71세남녀 투자문제로 사람만나나 이익없으니 서두르지 말기를丑(소띠)=34세남녀 이성문제 인연과는 거리가 먼 사람이니 확실히 정리하고 46세남녀 이동문제 지금이 적기이니 강력하게 추진하도록 58세남녀 투자이익생기고 문서문제 정리되니 만사형통 70세남녀 남의 일에 개입하면 책임질일 생기니 빠져나오는것이 상책寅(범띠)=33세남녀 자신의 과오나 실수 합리화하지 말고 인정하면 편안해지고 45세남녀 운기 하락하니 무리한 전진은 하지 않는것이 좋고 57세남녀 가야할 길이라면 방해자 있어도 힘차게 밀고나가고 69세남녀 사람을 떠나보내고 이별할일 생기니 자업자득卯(토끼띠)=32세남녀 새로운 직업구상 있으나 운기 상승하니 강하게 밀고나가면 성공 44세남녀 매매등에 이익생기니 소신갖고 밀고 나가도록 56세남녀 지나치면 책임질일 생기니 남의일에 개입 자제 68세남녀 변덕부리지 말고 그대로 밀고나가면 소원성취辰(용띠)=31세남녀 귀인도움으로 문서관계일 원만히 해결되니 한시름 놓게되고 43세남녀 타인의 실수에 자극받지말고 웃음으로 시작하도록 55세남녀 재물운기 상승하니 투기투자등에 많은 이익 이 67세남녀 출입은 빈번하나 실속이 없으니 환경변화가 필요하고巳(뱀띠)=30세남녀 화해의 기운이 강한때이니 불편한 사람들과 재회할일이 42세남녀 자신의 능력을 인정받으니 승진 영전등의 기회생기고 54세남녀 새로운 환경전환이 필요하니 과감하게 수용하도록 66세남녀 문밖을 나서지 않아야 이익이 생기니 출입자제하고午(말띠)=29세남녀 우연히 사람만나나 이성교제등은 불리할수 있으니 주의 41세남녀 남의 눈치보지말고 소신갖고 행동하면 소원성취 53세남녀 구설 관재수 있으니 부정한일에 손대지않는것이 좋고 65세남녀 남의 말만 듣고 움직이면 곤란해지니 문서관리 잘하고未(양띠)=28세남녀 투기등에 불리한일 생기니 마음만 앞서다간 큰 코다칠수도40세남녀 밑빠진 독에 물붓는일은 멈추는것이 지혜로운 길 52세남녀 남의말 함부로 하면 구설듣게되니 조용히 지내고 64세남녀 가까운 사람이 등돌리고 배신하니 문서관계일 조심하고申(원숭이띠)=27세남녀 횡액수 있으니 등산이나 여행등에 각별한 주의를 39세남녀 지키지 못할 약속은 하지말고 신용잃지 않도록 주의 51세남녀 시기를 놓치고 후회하는 격이니 더 이상의 집착은 금물 63세남녀 바르게 행동해도 구설생기니 남의 일에 개입하지말고酉(닭띠)=26세남녀 마음먹은 대로 일이 이루어지지 않으니 이동문제 신중히 38세남녀 하는일에 불만 있더라도 자리지켜야 이익생기고 50세남녀 도처에 이익생기니 투자하여 원하는 소원이루고 62세남녀 새로운 시작보다 정리가 우선이니 시간끌지 말기를戌(개띠)=25세남녀 간다는 사람 억지로 붙잡는일 이익없으니 과감하게 정리를 37세남녀 사이가 불편한 사람과 재회할일 생기나 집착은 불리 49세남녀 세상일이란 의지만 갖고 이루어지는것이 아니고 61세남녀 소망은 이루기 어려우니 일단 접어두는것이 좋고亥(돼지띠)=24세남녀 정리할일 있다면 머뭇거리지말고 정리해야 후회없는 하루가 36세남녀 길이 멀어도 안전한길 가야하니 불의와 타협 말고 48세남녀 문서 하자생기니 매매등의일 빈틈없이 처리하고도록 60세남녀 이성문제로 구설듣게되니 행동 바르게 처신해야

2018-11-13 경인일보

[경기도 문화 양극화 디지털로 풀다·(4)]알차게 만든 경기도 문화플랫폼 ggc

글·그래픽 가득 메우던 기존 방식 탈피박물관등 직접 업로드 가능하도록 제작2074개 자료 누적… 여행가이드 역할도소외지역 포용하는 시스템 궁극적 목표'ggc' 아직은 생소한 이름이지만, 경기문화재단이 현재 활발하게 구축 중인 '문화콘텐츠플랫폼'이다.'ggc.ggcf.kr'을 주소창에 입력해 들어가면 지금까지 보았던 공공기관의 홈페이지와는 사뭇 다른 모습을 볼 수 있다. 화면 초기부터 정보를 알리는 글과 그래픽이 화면을 가득 메우는 기존의 방식을 탈피했다. 홈페이지 메뉴를 알리는 단어 몇 개를 제외하면 눈에 띄는 것은 '사진'이다. 흡사 젊은 층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SNS를 보는 느낌이 들 만큼 직관적으로 홈페이지가 구성됐다. ggc는 경기문화재단과 도립뮤지엄이 생산하는 문화콘텐츠 뿐 아니라 경기도 전역에 산재된 문화콘텐츠를 총체적으로 볼 수 있는 플랫폼이다. ggc는 도내 각 지자체가 운영 중인 문화재단, 공연장, 미술관, 박물관 등에서 직접 자신들의 문화콘텐츠를 올리는 시스템으로 구성됐고 현재까지 2천74개의 콘텐츠가 누적됐다. 초기단계인 현재는 재단 내 전담팀이 꾸려져 지자체 문화기관들이 콘텐츠를 올릴 수 있도록 돕고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자발성에 기초해 콘텐츠를 운영하는 방식이 진행될 것이다. 우선적으로 공공 문화기관들의 활동이 익숙해지면, 자연스럽게 사립미술관, 동네서점 등 민간에서 생산 중인 문화콘텐츠도 자유롭게 게재될 수 있도록 영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는 수많은 콘텐츠가 경기도 안에서 생산되고 있지만, 제대로 알려지지 않아 사장되고 있는 현실을 반영하기 위함이다.현재 ggc 플랫폼 개발을 주도하고 있는 재단 미디어마케팅팀 황록주 학예연구사는 "ggc는 판을 벌리는 것이다. 궁극적으로 경기도 문화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플랫폼을 재단이 구축해두고 도내에서 문화콘텐츠를 생산하고 소비하는 사람들이 자유롭게 문화를 공유하고 즐기는 게 목표다. 실제로 기초 지자체 문화기관의 홍보담당자를 만나보면 생산한 문화콘텐츠를 알릴만한 창구가 없거나, 적은 인력과 예산으로 온라인 채널을 운영할 여력이 없다는 호소가 많았다. 그래서 ggc는 사진과 글을 일반적인 게시판에 올릴 수 있는 간단한 스킬만 가지고 있어도 ggc에 문화콘텐츠를 업데이트할 수 있도록 최대한 쉽게 시스템을 구축하려고 노력한다"고 설명했다.또 주목해야 할 점은 정보의 깊이다. 첫 화면 절반을 차지하는 큰 글씨의 메뉴를 따라 들어가거나, 혹은 마음에 드는 사진을 클릭해보면 해당 문화콘텐츠의 내용이 충실하게 기재돼있고 꽤 감각적으로 편집돼 읽는 재미까지 더했다. 홈페이지 하단에는 'ggc 캘린더'를 통해 현재 진행 중인 문화행사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했고, 문화콘텐츠와 먹거리, 숙소 등의 정보를 공유하며 경기도 문화여행의 가이드 역할을 하고 있다. 단순히 행사일시와 장소, 제목 정도만 공유하는 수준을 넘어서 이용자 스스로 '스토리텔링'을 시도할 수 있게 구성된 것. '블로그'처럼 콘텐츠를 생산한 이는 직접 입맛에 맞는 글과 사진을 올릴 수 있고, 정보를 취득하려는 이는 깊이있게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가질 수 있다.아직 온라인상의 ggc는 '개발'단계다. 플랫폼에 콘텐츠가 꾸준히 쌓여야 하고 자연스럽게 공공과 민간 모두에게 알려져 사용자와 이용자가 늘어나야 한다. 그러려면 기다림의 시간과 노력, 지속적인 지원이 필수다. 짧은 시간이지만 그럼에도 반짝이는 결과물도 보이고 있다. 오프라인을 통해 경기도문화여행을 안내하는 'ggc가이드' 1,2권을 출간했고 경기도내 공·사립 뮤지엄을 알리는 'ggc 뮤지엄/전시관 가이드'를 제작해 공항이나 도내 관광명소에 배포했다. 경기도 문화를 집약하고 알리는 역할을 충실히 해내고 있는 셈이다.특히 ggc 플랫폼의 궁극적인 목표는 문화소외지역을 포용하는 경기도 문화 공유 시스템이 돼야 한다는 것이다.그리고 차근차근 실행에 옮기고 있는데 이는 이미 '스마트 교육사업' 등을 시도하며 도농지역의 학교, 병원 등과 연계해 다양한 교육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공지영기자 jyg@kyeongin.com수어장대. /ggc 홈페이지 제공ggc 홈페이지(왼쪽부터)사기장 백자 보유자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41호 서광수 선생·주물장 보유자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45호 김종훈 장인.문화콘텐츠플랫폼 'ggc'에서는 문화유적지 트레킹 코스를 추천하는등 다양한 읽을거리를 제공한다. 사진은 남한산성 등산로 1코스.'ggc'에서는 무형문화재 작품의 사진도 쉽게 볼 수 있다. 사진은 청동 은입사 인동당초 용문합. /경기무형문화재총연합회

2018-11-13 공지영

[한방칼럼]치매치료와 한의학

임상통해 예방·주변증상 약화 증명국내서도 경도인지장애 개선 결과치매는 나이가 들면서 늘어나는 병이다. 85세 이상 노인 10명 중 4명은 치매 환자다. 노인인구의 28%는 치매로 가기 전 단계인 경도인지장애를 앓는다.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고령사회에 진입한 우리나라는 그만큼 치매 환자도 많아졌다. 중앙치매센터의 예측에 따르면 2024년에는 65세 이상 노인층에서 치매환자가 100만 명을 넘을 것이다.안타깝게도 치매에는 치료 약이 신통치가 않다. 콜린에스테라제 저해제(cholinesterase inhibitor)와 메만틴(Memantine) 등이 있지만 효과가 그리 크지 않다. 밝혀진 부작용도 상당하다. 치매에는 핵심 증상과 주변 증상이 있다. 핵심 증상은 우리가 치매하면 떠올리는 기억장애, 행동장애, 인지장애 등이다. 우울, 망상, 환각, 수면장애, 식 행동이상, 배회, 폭언, 폭력, 공격성, 간병 저항, 불안, 초조, 우울 같은 주변 증상이 동반된다. 주변 증상을 완화하는 약도 거의 '없다'. 특히 관행적으로 투여하는 비정형 항정신병약에 대해 미국 FDA에서는 사망률 상승을 경고하며 투여하지 말도록 권고했다.이미 고령화 사회인 일본은 오래전부터 치매치료의 연구와 임상을 진행해왔다. 일본은 치매치료에 양약과 한약 모두를 사용한다. 세계적인 치매 권위자인 동경여자의과대학 타가시 이토 교수는 실제 임상에서 한약을 투여해 양호한 결과를 얻은 증례를 경험했고 많은 치료적 이점이 있다고 말한다. 게다가 우울, 불안 등의 주변 증상을 동시에 개선할 수 있고 활력이 생겨 삶의 질이 몰라보게 좋아졌다고 밝혔다. 치매의 진행을 예방하는 효과도 증명됐다. 이를 바탕으로 현재 일본의 신경과 치매치료 가이드라인에는 한약이 포함돼있다. 우리도 부산시 한의사회가 부산시와 공동으로 한방 치매예방사업을 실시해 한약, 침 치료 등을 활용, 유의한 인지능력 개선의 결과를 얻었다. 이 외에도 서울시 등 각 지자체와 한의과대학 등을 중심으로 치매의 예방과 치료에 대한 활발한 연구가 진행 중이다. 치매 전단계인 경도인지장애는 한의학적 치료법으로 개선이 가능한 것으로 보고되고 있고 이는 중증치매로 진행하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는 의미를 가진다. 국내외 연구 결과 약물적 치료법으로서 한약은 부작용을 최소화하면서도 인지 기능 개선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약물적 치료법으로서 침 치료는 기억력을 주관하는 해마 기능 회복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국가는 '치매진료 관리비 지원사업'을 통해 도네페질 등의 양약을 투여하는 경우 약제비를 지원한다. 대상자도 약 6만 명에 달한다. 반면 한의약 치료를 제공받은 환자는 거의 없다. 심지어 한약을 투여받을 권리가 있는지조차 알지 못한다. 명백히 '치매관리법'은 치매환자는 '의사 또는 한의사로부터' 최선의 진단과 치료를 받을 권리가 있고, 국가가 치매환자의 진단과 치료비용을 지원하도록 규정했다. 하지만 현실은 법의 취지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치매로 고통받는 환자와 그 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의 아픔을 언제까지 외면할 것인가./이승진 경기도 한의사회 법제이사이승진 경기도 한의사회 법제이사

2018-11-13 경인일보

그녀가 마법서 풀리는 시간… 가슴을 휘감는 핑크빛 주문

초기증세없어 생리후 2~7일 자가검진 필수'가족력' 있는 경우 발병률 3배 가량 높아져최근 치료법 발달로 보존 비율 70%에 달해생존율 높지만 심리적 장애 많아 관리 중요한국인의 주요암 중 발생 건수가 지속적으로 증가세를 보이는 것은 유방암뿐이다. 여성의 경우 유방암은 갑상선암 다음으로 많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건강보험공단 통계에 따르면 지난 2011년 10만4천293명이던 유방암 진료 인원은 2015년 14만1천379명으로 5년 사이 3만7천86명(36%)이 증가했다. 연령대 별로 인구 10만명 당 진료 인원을 보니 50대가 671명, 60대 587명, 40대 419명 순으로 많았다. 유방암은 예방과 적기 치료만 이뤄지면 완치가 가능한 암이다. 가천대 길병원 여성암센터 소장인 박흥규 교수(유방외과)의 도움으로 유방암에 대해 알아봤다.유방암 초기에는 아무런 증상이 없다. 유방암 예방을 위해 알아야 할 두 가지는 '국가 암검진'과 '자가 검진'이다. 정부는 만 40세 이상 여성이 2년에 한 번씩 유방 촬영(Mammography)으로 유방암을 검진하는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유방 촬영으로 암세포를 만들어 내는 석회를 조기에 발견하고, 유방 내 조직 분포를 파악할 수 있다. 유방암은 자가 검진이 가능한 암이다. 한국유방암학회는 30세 이상 여성이 매월 생리가 끝나고 2~7일 사이 자가 검진을 권고하고 있다. 박흥규 교수는 "유방 촬영 등 국가 검진만큼 중요한 것이 자가 검진인데, 실제 유방암 환자 10명 중 2~3명은 자가 검진으로 이상을 발견해 병원에 찾아오는 분들"이라고 말했다.출산 경험이 없거나 아이를 비교적 늦은 나이에 출산한 여성, 비만 여성, 이른 초경 또는 늦은 폐경을 겪은 여성을 보통 유방암 고위험군으로 분류한다. 가족력이 있으면 발병률이 3배가량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유방암을 일으키는 유전자(BRCA1 또는 BRCA2)를 갖고 있는 여성 중 예방적 유방 절제술을 받는 경우도 있다. 한국인 유방암 환자의 약 7%가 BRCA 발현성 유방암으로 보고되고 있다.과거 유방 절제술이 많았던 것과 달리 최근에는 유방 보존술이 전체의 70%에 이른다. 개인 맞춤형 치료법도 발전하고 있다. 박 교수는 "혼자 암 특징에 따라 선별해 호르몬 차단제, 표적 치료, 면역 증강 등을 통해 불필요한 항암제 사용을 줄이고 전신 치료에 따른 고통을 최소화하고 있다"고 했다.유방암은 생존율이 높은 반면 사회적·심리적 장애가 많은 질환이기도 하다. 유방암 발병 이후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가천대 길병원 인천지역암센터는 '암 환자와 지역 주민을 위한 해피니스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데 유방암 환자들의 참여가 두드러진다고 한다. 이달 해피니스 프로그램으로 '노래 교실', '웃음 요법', '미술 요법', '라인 댄스', '요가' 등을 매주 월~금요일 응급의료센터 11층 환자교육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다. 인천지역암센터 관계자는 "같은 여성암을 경험한 환우들의 모임이 암 치료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말했다. /김명래기자 problema@kyeongin.com 일러스트/성옥희기자 okie@kyeongin.com가천대 길병원 핑크리본 점등식. /가천대 길병원 제공

2018-11-13 김명래

수원 영통구청, 개청 15년 특별기획전… 박수근등 12명 대표작 51점 선봬

수원시 영통구청이 올해 개청 15주년을 맞아 구민과의 소통을 위한 'Gallery 영통' 특별기획전을 마련했다.이번 기획전은 청사 내 1층, 2층 로비를 갤러리로 조성해 지역작가 및 한국대표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한다. 영통구와 수원 영선갤러리가 함께 기획한 이번 전시에는 한국을 대표하는 화가 박수근, 김환기 작가의 판화작품을 비롯해 이두식, 홍일화, 손동준, 제프쿤스 등 작가 12명의 대표작품 51점을 선보인다. 한국 추상화의 대가인 이두식과 영화 '리얼'의 배경그림으로 국제적 인지도를 더하고 있는 홍일화 등 평소 시민들이 접하기 어려운 작가부터 신진작가의 작품까지 현대미술의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기획전은 오는 16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된다.영통구는 특별기획전 이후에도 조성된 '갤러리 영통'을 작품을 전시하고자 하는 지역작가 등에게 개방한 오픈 갤러리 형태로 운영할 계획이다.박래헌 구청장은 "사무공간으로만 인식되어 온 구청사를 시민누구나 쉽게 미술작품을 접하고 논하는 열린문화공간으로 변신을 시도하고 있다"며 "구민들이 수준 높은 미술작품을 경험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영통구청은 2003년 11월24일 개청해 올해로 15주년을 맞이한다. /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

2018-11-13 최규원

유니클로 감사제, 16일부터 19일까지 초특가 할인… 10만 원 이상 구매 시 '장윤주 토트백' 증정

패션 브랜드 '유니클로(UNIQLO)'가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겨울 상품들을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는 '유니클로 감사제'를 진행한다. 히트텍 엑스트라 웜과 울트라 라이트 다운 컴팩트 베스트, 립 터틀텍 스웨터 등 겨울 상품들을 대거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총 2회(16~17일, 18~19일)에 걸쳐 기간마다 할인 상품을 다르게 구성한다.해당 기간 동안 유니클로 매장 및 온라인 스토어에서 10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장윤주 토트백도 증정한다. 색상은 블랙과 화이트, 레드 중 랜덤으로 증정되며 일일 한정 수량 소진 시까지 제공된다.이번 감사제는 전국 유니클로 전 매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일부지점 9시 30분부터~10시)까지 진행되며, 특히 플래그십 스토어인 서울 중구 명동중앙점은 감사제 첫날인 16일 오전 7시부터 판매 돌입한다.인기 상품의 특정 사이즈 품절이 걱정될 경우 명동 플래그숍과 감사제 시작일인 16일 아침 7시부터 할인전을 오픈하는 온라인스토어를 이용하면 된다.유니클로 관계자는 "온라인 스토어에서 12만 원 이상 구매 시 미니 토트백과 함께 에코백도 선착순으로 제공하며, XS와 XXL, 3XL 등 오프라인 보다 다양한 사이즈의 상품이 준비돼 있다"고 설명했다. /손원태 기자 wt2564@kyeongin.com유니클로 감사제, 16일부터 19일까지 초특가 할인… 10만 원 이상 구매 시 '장윤주 토트백' 증정 /유니클로 홈페이지

2018-11-13 손원태

조계종 제36대 총무원장 원행 스님 취임… "소통·화합·혁신 미래불교 열겠다"

대한불교조계종 제36대 총무원장 원행 스님의 취임 법회가 13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열렸다.원행 스님은 취임사에서 "소통과 화합, 혁신을 기조로 승가공동체 정신을 회복하고 부처님 가르침의 사회적 회향을 통해 미래불교를 열어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원행 스님은 조계종이 겪은 혼란과 관련해 "상식과 제도를 통해 근본적으로 문제를 해결했어야 했으나 그러하지 못했고, 자신도 그 책임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하다"며 참회의 마음을 전했다.또 "소통과 화합위원회를 설치해 공동체의 화합을 도모하고, 총무원장에 집중된 권한을 분산시키겠다"며 소통과 혁신을 강조했다.이와 함께 전국비구니회 종법기구화 등 비구니 스님 위상 강화, 승가공동체 기금 조성 등 승려복지 확대, 한국불교의 대사회적 역할 강화, 금강산 신계사 템플스테이와 북한사찰 복원과 사찰림 녹화사업 등 남북 불교 교류사업 다변화 등을 과제로 제시했다.이날 취임 법회에는 천주교 김희중 대주교를 비롯해 천태종 총무원장 문덕 스님과 이기흥 중앙신도회장, 주호영 정각회 회장 등 종교계와 여야 정치권 인사 등 5천여 명이 참석했다.원행 스님과 각별한 인연을 맺어온 '나눔의 집' 위안부 피해자 이옥선 할머니가 직접 꽃다발을 전하고 취임 축사를 해 눈길을 끌었다./디지털뉴스부1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조계사 대웅전에서 열린 대한불교조계종 제36대 총무원장 원행 스님 취임 법회에서 원행 스님이 취임사하고 있다. /연합뉴스1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조계사 대웅전에서 열린 대한불교조계종 제36대 총무원장 원행 스님 취임 법회에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왼쪽)과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의장 김희중 대주교가 참석해 있다. /연합뉴스

2018-11-13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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