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경기도·한국도자재단, 경기도자박물관 도자기 비디오아트 활용 방안 찾는다

경기도자박물관이 석연치 않은 이유로 지난 7년여 간 창고에 방치 중이던 백남준 작가의 '도자기 비디오아트(11월 6일자 7면 보도)'가 빛을 볼 수 있는 길이 열렸다.도자박물관은 6일 "도자기를 취급하는 박물관이다 보니 설치미술이나 비디오아트를 전문적으로 관리하는 데 소홀한 부분이 있었다"며 "작품이 합당한 대우를 받을 수 있게끔 곧 제대로 된 보존·관리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경기도, 한국도자재단, 도자박물관 측은 조만간 백남준 작가 작품의 전문가들을 섭외해 작품 검증을 포함, 활용 방안 등에 대한 논의를 시작할 방침이다. 이에 대해 경기도 관계자는 "경인일보 기사를 통해 관련 내용을 파악했다"며 "관계자 회의, 전문가 섭외 등에 대해 내부 논의 중인 단계로 작품이 만들어진 시간이 많이 지난 만큼 검증 및 작품 활용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 전문가의 의견과 자문을 통해 검증을 진행하고, 도자재단과 논의해 활용방안을 정하겠다"고 밝혔다.한편, 도자박물관 측은 "백 작가의 작품이 아닐 수도 있다"는 등의 이유로 지난 2011년부터 해당 작품을 창고에 보관해 왔다.그러나 '전담 엔지니어'로 백 작가와 20여년 간 협업해온 이정성 장인으로부터 "백 작가의 작품이 맞다"는 증언이 나오면서 도자박물관 측이 작품 진위 확인 작업에 소홀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신지영·배재흥기자 jhb@kyeongin.com

2018-11-06 신지영·배재흥

'임동훈 작가 개인전' 무지의 캔버스에 수행. 점, 점, 그리고 점

'무지의 캔버스에 수행. 점, 점, 그리고 점 …' 골짜기에 있어 쉽게 보이지 않는 우묵배미.임동훈 작가의 10번째 초대전이 오는 12일부터 24일까지 서울 금보성 아트센터(종로구 평창36길 20)에서 2주간 열린다.임 작가는 대구대 미대 회화과, 영남대 조형대학원 서양화과와 New York Pratt대를 졸업한 후 다수의 그룹전과 9회의 개인전을 개최했다.작가는 캔버스 위에 실리콘을 재료로 표현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붓끝에서 떨어지는 한 점 착지가 모여 좀 더 뒤로 물러나면 선의 리듬이 작가 행위를 가장 객관화시키고 서정적 추상으로 다가온다.한 알갱이 소금이 녹아 비 물질로 타슈(tache)한 출발이 점으로 입혀지면서 영원의 실재가 나타날 때 작가는 중력(重力)이란 화두를 작품 속에 숨겨두고 있다.붓 자국이 떠난 자리는 어김없이 점이 탄생되고 점들이 점층 되는 많은 시간 속 인내는 고통의 반복으로 보이나 작가의 내면에 흐르는 타고난 감각이 평면의 유기적 공간개념을 창조한다. 점으로 점철된 몇 년간 작가의 정신세계에는 점이던, 선이던, 형체이던 그 모두 동일 선상에서 해석 된다고 말한다."선을 표현한다고 실제로 선이란 있을 수 없고 형체를 그린다고 형체가 있을 수 없고 모든 점이 중심에서 같은 거리에 있는 현상들을 인간의 이성으로만 바라보아야 하지 않나 라고 말한다. 작가는 이어 "자연이 아름다운 것은 감흥이 있기 때문이다. 현대 미술도 작가정신에 의해 감흥이 있는 작품세계가 구현되어야 한다"고 강조한다.교만이 사라진 순수이성의 작업을 통하여 즐거움과 아름다움을 현대적 감각으로 끌어내고자 고민하고 고민한 흔적이 이번 초대전에 중력(重力)이란 화두로 비치고 있어 매우 흥미롭고 객관과 주관의 감상 포인트를 맘껏 즐길 수 있다.김종근 평론가는 "작가는 무지의 거대한 캔버스 위에 잉크 방울을 떨어뜨리듯 수없이 많은 물감을 떨어뜨린다. 그것도 한 방울 한 방울씩. 작가는 이 떨어진 물감들이 자연스럽게 증발되어 마를 때까지 하염없이 기다린다"고 했다. "그가 무수히 찍어가는 이 점들은 겹겹이 쌓이거나 일렬종대로 늘어져 길이 된다. 그들은 헤아릴 수 없는 많은 갈래의 선으로 남아 유희하며, 마침내는 하나의 앵포르멜(추상표현주의 미술) 이미지 혹은 형상으로 얼굴을 드러낸다"고 설명한다.임동훈의 작품세계는 이상향과 종착지는 바로 점들의 관계에서 발생하는 단순함과 그와 동행하는 틈과 여백이 작품의 주변을 새롭게 인식하고 느끼게 하는 풍경을 통해 관계를 복구하고 표현한다. 이러한 무수한 점들의 만남은 세상의 무한함을 보여주는 어느 한쪽의 방향성을 가지며 진행하며 집중돼 있다.화면의 중심 한 가운데로 방향이 주어지는가 하면, 마치 철판 아래 자석을 두고 위에 작은 쇳가루를 올려놓은 것과 같이 특정한 방향으로 쏠려 이동하는 모습이 주요한 경관이다. 점은 기하학의 시점이며 정점이다. 그렇게 점은 우주의, 존재의 원인이며 종점이다.작가와의 만남과 함께 12일 오후 6시 개막식이 개최된다. 금보성 아트센터:(02)396-8744. /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Untitled 20183 162x130cm mixed media 2018Untitled 201814 116x89cm mixed media 2018Untitled 201813 116x89cm mixed media 2018Untitled 201815 73x60cm mixed media 2018

2018-11-06 김환기

인천서 열린 1회 지니뮤직어워드… 전국 각지 가요팬 한 자리에

인천에서 열린 음악시상식 지니뮤직 어워드에 방탄소년단(BTS) 등 국·내외 유명 가수들이 참석하면서 전국에서 모인 팬들이 한자리에 모였다.6일 오후 4시 30분께 인천 남동체육관. 행사장 입장을 30분 앞두고 전국 각지에서 모인 팬들로 남동체육관은 북새통을 이뤘다. 입장을 기다리는 사람들의 손에는 방탄소년단(BTS), 워너원 등 자신이 좋아하는 그룹 맴버들의 사진과 응원 플래카드가 들려 있었다. 참가한 가수들이 행사장에 들어가기 전 지나가는 레드카펫 앞은 자리 경쟁이 치열했다. 팬들은 가수들을 가까이 보기 위해 2시간 전부터 레드카펫 앞자리를 채우기 시작했다. 앞자리에 가지 못한 팬들은 약 1m 높이 사다리를 설치하고 올라가 가수들의 레드카펫 입장을 기다렸다. 오후 5시께 가수들의 레드카펫 입장이 시작되자 팬들은 곳곳에서 '잘생겼다', '예쁘다' 등 환호성을 내질렀다. '대포 카메라'라고 불리는 장망원 렌즈 카메라를 손에 든 팬들은 언덕에 올라가 가수들의 모습을 하나하나 담았다. 지니뮤직 어워드를 보기 위해 딸과 함께 대구에서 올라왔다는 이현지(45·여)씨는 "딸이 방탄소년단 팬인데 이벤트에 당첨이 됐다고 해서 함께 오게 됐다"며 "행사장에 와보니 외국인들도 많고 축제 분위기인 것 같다. 딸과 함께 재미있게 행사를 즐기고 가려고 한다"고 말했다. 딸 정은지(18)양은 "TV나 영상으로만 접하다가 직접 보는 것은 처음이라 기대가 많이 된다"고 말했다. 한편, 지니뮤직과 MBC 플러스에서 공동 주최하는 지니뮤직 어워드는 이번이 1회다. 방탄소년단, 워너원, 트와이스 등 국내 유명 가수들과 미국 인기가수 찰리 푸스(Charlie Puth)가 참가하는 지니뮤직 어워드를 보기 위해 약 1만명의 국·내외 팬들이 인천 남동체육관을 찾았다./김태양기자 ksun@kyeongin.com그룹 (여자)아이들이 6일 오후 인천 남동구 수산동 인천남동체육관에서 열린 2018 MBC플러스 x 지니 뮤직 어워드(2018 MGA) 레드카펫 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조재현 기자 jhc@kyeongin.com6일 오후 인천 남동구 수산동 인천남동체육관에서 열린 2018 MBC플러스 x 지니 뮤직 어워드(2018 MGA) 레드카펫 행사를 보기 위해 팬들이 운집해 있다. /조재현 기자 jhc@kyeongin.com

2018-11-06 김태양

단아 박광천 도예명장 '조선백자와 한국화의 만남전' 개최

단아 박광천 여주시 3호 도예명장의 조선백자와 한국화의 만남전이 오는 9~15일 경기도문화의 전당 빛나는 갤러리에서 열린다.'흙·불을 만나다'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도예전은 전원 도예연구소가 주최하고 여주시와 서초포럼, 가현세무법인, 인정종합건설, 혜화통상,(주)전한, 폴리라인, 초록유통, 농성원푸드, 깨끗한물티슈 샤인, 라파오(영통점)이 후원한다.한국화와 조선백자의 만남을 통해 최성근 전원 도예연구소 수석 큐레이터와 함께하는 도자이야기, 조선백자의 멋과 향연(화필기법 시연 및 체험), 조선백자의 발현(물레시연 및 체험), 흙·불을 만나다(도예작업 과정 영상물 상영)등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문화재 화공 164호 이인호 선생의 사사를 받은 박 명장은 여주에서 태어나 여주에서 올해로 43년 도예 외길 인생을 걸어온 도예명장이다. 그는 생명의 근원 쌍태동호, 밤의 제왕 부엉이 문 접시, 조선백자 천지호, 포도 문호, 호리병 복 도깨비, 상감철화화장토 투계, 청화백자 투계, 상감철화화장토 백호민화도용준, 상감철화화장토 십장생, 상감철화화장토 취매도, 백자청화 연문호, 백자투계용준, 백자청화 달마 호랑이 등 생동감 넘치는 그림들로 한국의 미를 고스란히 도자기에 담아내고 있다. 박광천 명장은 "우리 조상의 찬란한 문화예술과 도자문화를 결합한 뜻깊은 전시회를 준비했다"며 "이번 행사를 위해 아낌없이 후원해 주신 기관 단체에 감사드리며 한국인의 자랑스런 정체성을 확인하는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단아 박광천(왼쪽) 도예명장과 박수동 전원도예연구소장이 도예공방에서 만든 도예작품과 생활자기를 들고 기념촬영하고 있다./전원도예연구소 제공

2018-11-06 양동민

용현동 폐선로 일대 '도심 숲' 만든다

책방·버스킹 마당·인공 하천 등생태 + 문화공간 '추억의 바람길'市 40억 투입 주민쉼터 활용 기대인천의 대표적 구도심인 미추홀구 용현동 석탄 화물철도 폐선로 일대가 지역 주민들이 쉬고 즐길 수 있는 대규모 도심 숲으로 탈바꿈된다.인천시는 미추홀구 용현동 숭의역~인하대역(수인선) 인근 2만1천㎡(1.5㎞ 구간) 부지에 주민들을 위한 생태 숲과 문화공간이 어우러진 '추억의 바람길'을 조성한다고 5일 밝혔다.추억의 바람길 공원에는 철길 야외극장, 기찻길 산책로, 숲 속 책방, 버스킹 마당, 바닥분수, 소규모 인공 하천 등이 조성돼 생태와 문화가 어우러진 시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활용된다. 인천시는 40억원의 예산을 들여 내년 추억의 바람길 공원을 완공할 예정이다.추억의 바람길 조성 부지는 옛 수인선과 석탄 화물열차 등이 지나던 철로가 있고 인근에 집창촌(일명 옐로하우스)이 있어 주거 환경이 좋지 않았던 곳이다. 인천시는 현재 철로 자체가 폐선됐고 집창촌도 도시개발사업에 따라 철거가 예정돼 있는 등 주변 환경이 크게 바뀜에 따라 유휴 부지를 활용, 주민들이 즐길 수 있는 녹지 공간으로 이 일대를 조성할 방침이다.서울 마포구 연남동과 용산구 원효로 일대를 잇는 '경의선 숲길'이나 경원선 광운대역 인근에 조성된 '경춘선 숲길'과 같이 폐선로 부지를 공원으로 조성해 지역 명소로 만들겠다는 게 시의 구상이다.시는 용현동 일대에 추억의 바람길이 조성되면 주거환경 개선은 물론 구도심 주민들의 커뮤니티 공간으로도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인천시 관계자는 "2022년까지 도시 열섬화 방지를 위한 옥상 녹화 사업, 35개 학교에 학생들의 학습공간과 주민 쉼터를 겸할 수 있는 '명상 숲'도 조성할 방침"이라며 "도심 속 녹지 공간을 대폭 확대해 시민들에 더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인천시가 2022년까지 863억원을 투입, 도심 곳곳에 시민들이 즐기고 쉴 수 있는 도시 숲·쉼터, 둘레길 등을 대폭 확충하기로 발표한 가운데 5일 '추억의 바람길'(도심 숲) 예정지의 시작 지점인 미추홀구 용현동 숭의역의 모습. '추억의 바람길'은 숭의역부터 인하대역(수인선 상부구간) 인근까지 2만1천㎡ 규모로 철길 야외극장, 숲 속 책방, 인공하천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김용국기자 yong@kyeongin.com

2018-11-05 김명호

인천뮤지엄파크 건립 온도차… 속도 내는 市, 제동 건 시의회

문화복지위 "근본적 재검토 필요"市 "여론수렴 거쳐 이미 절차 진행"인천 미추홀구 용현·학익도시개발 사업부지에 추진되는 '인천뮤지엄파크' 건립 사업을 두고 인천시와 인천시의회의 온도 차가 극명하다. 인천시가 기본계획 수립과 타당성 조사를 마치고 사업에 속도를 내는 와중에 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근본적인 재검토가 필요하다며 사업에 제동을 걸었다.인천뮤지엄파크는 인천시가 미추홀구 용현·학익 1블록 5만4천121㎡ 부지에 2천930억원을 들여 시립미술관(신설)과 시립박물관(이전), 문화산업시설(민자)을 짓는 복합문화공간 조성 사업이다. 인천시는 지난달 19일 이 같은 내용의 기본 계획을 수립했고, 자체 타당성 분석 결과 비용 대비 편익 값(B/C)이 1.12로 경제성이 있다고 밝혔다.인천시는 기본 계획 수립이 마무리 될 즈음 미술관·박물관 사업의 핵심인 콘텐츠 개발 용역을 추진했다가 최근 용역 심의위원회에서 제동이 걸렸다. 심의위에 참여한 문화복지위원회 소속 김성준(민·미추홀구1) 의원이 "지금의 뮤지엄파크는 개발 사업이지 문화 사업이 아니다"는 의견을 낸 게 결정적이었다.김성준 의원은 "콘텐츠 용역은 이미 뮤지엄파크 건립 사업이 확정됐다는 전제하에 진행되는 것이어서 순서가 맞지 않다"며 "닭이 먼저냐 알이 먼저냐 일 수 있지만 구체적인 전시 콘텐츠 계획도 없이 시설·공간 위주의 사업부터 진행돼 자칫 문화 없는 상업 공간으로 전락할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문화기획가 출신의 문화복지위 소속 유세움 (민·비례)시의원도 이 사업에 불신을 나타내기는 마찬가지다. 유 의원은 뮤지엄파크 건립 방향을 논의했던 조례상 기구인 '핵심문화시설 100인 위원회'를 폐지하는 데 앞장섰다.유세움 의원은 "과거 100인 위원회는 인천 전체를 대표하지도 않았고, 핵심문화시설이 무엇인지에 대한 정의도 불명확했다"며 "뮤지엄파크를 아무런 상징성도 없는 도시개발 지역에 짓는 부분도 고민해야 하고, 박물관을 끼워 넣는 문제도 다시 살펴봐야 한다"고 했다.인천시는 시민사회의 충분한 의견 수렴을 거쳐 기본계획을 수립했고, 절차대로 문체부 사전 평가와 기재부 예비타당성 조사 절차를 밟아나가겠다는 입장이다. 콘텐츠 개발 용역은 내년 추경을 통해 진행하겠다고 밝혔다.인천시 관계자는 "이미 절차가 진행 중인데 중간에 방향이 틀어지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며 "여론 수렴 과정을 거쳤고 시민들도 뮤지엄파크 사업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했다. /김민재기자 kmj@kyeongin.com

2018-11-05 김민재

양평헬스투어 코디네이터 양성… 郡, 교육생 모집·수습 거쳐 투입

전국에서 유일하게 양평군에서 시행하고 있는 건강여행 프로그램 '양평헬스투어' 진행을 담당할 '헬스투어 전문가(코디네이터) 양성과정(4기)'교육생을 모집한다. 이 헬스투어 전문가 양성과정은 지난 2015년부터 매년 교육과정을 운영,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으며 현재 11명의 헬스투어코디네이터가 활동하고 있다.교육과정은 이론과 실습교육을 진행하고 2차의 평가와 면접을 통해 최종합격자가 결정되며 최종합격자는 현장실습의 수습과정을 거쳐 정식으로 자격을 부여받은 후 헬스투어에 투입된다. 이들은 양평 헬스투어센터에서 관리하고 프리랜서로 활동하게 되며 투어가 있을 때 마다 순번으로 배정된다.양평헬스투어는 일본의 건강프로그램을 전국 최초로 양평군에서 도입해 지역의 자연자원과 관광, 레저를 연계하며 1박 이상 양평에서 체류할 수 있도록 양평형 헬스투어로 재설계한 건강여행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관광객을 유치하고 지속적 전문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서울과 경기, 인천, 강원, 충청지역의 자치단체, 연수원과 교육원, 기업체의 힐링교육과정, 워크숍 등 입소문을 통해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한편, 교육과정은 양평헬스투어 홈페이지(www.healthtour.co.kr)나 양평군청 전략기획과 헬스투어팀 (031-770-2098), 양평헬스투어어센터 (031-770-1004~5)로 문의하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양평/오경택기자 0719oh@kyeongin.com

2018-11-05 오경택

"백남준 작품 맞다… 도자박물관, 파악노력 안해"

"도안 선택 등 최종 승인뒤 제작""알아보면 금방 아는 사실" 비판"작품 목록화작업 중단 서글프다"세계적인 비디오 아티스트 백남준(1932~2006)의 '도자기 비디오아트'를 소유하고 있는 경기도자박물관이 "백 작가의 작품이 아닐 수도 있다"는 등의 이유로 작품을 7년여째 창고에 방치(11월 5일자 7면 보도) 중인 가운데, 당시 작품 제작을 주도했던 책임자로부터 "백 작가의 작품이 맞다"는 증언이 나왔다.20여년 간 백 작가와 협업하며 그의 '전담 엔지니어'로 알려진 이정성 장인은 5일 경인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당시 세계도자기엑스포 관계자들이 선생님의 작품을 (나에게) 의뢰해 왔다"며 "그즈음 미국에서 요양 중이던 선생님을 찾아 뵙고 관계자들의 의견을 전달했다. 도안도 직접 선택하시는 등 최종 승인을 받고, 작품 제작을 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작품을 창고에 보관하든, 폐기하든 작품을 소유한 측의 결정이 중요하다"면서도 "그러나 '선생님의 작품이 아닐 수도 있다'는 것만을 근거로 작품을 폐기하려는 건 단편적인 생각이다"고 지적했다.이어 "(도자박물관이) 진위 여부에 의심을 가졌다면, 어떤 방법으로든 작품 제작 과정 등을 파악하려는 노력이 있었어야 한다"며 "조금만 알아보면 쉽게 알 수 있는 사실을 확인하지 않은 건 우스운 얘기"라고 비판했다. 이정성 장인은 지난 2012년 백 작가의 작품을 목록화하는 등 그의 예술적 업적을 기리기 위해 설립된 백남준문화재단이 재정상 어려움으로 현재 활동을 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 속에 각종 잡음이 들려오는 것에 대해 '서글프다'고 표현했다.그는 "국내 소재 선생님의 작품을 후대가 원형 그대로 감상할 수 있도록 하는 목록화 작업이 재단 설립 후 불과 1년 만에 중단됐다"며 "목록화 작업이 계속됐다면 이런 논란은 없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에 마음이 몹시 좋지 않다"고 전했다. 끝으로 이 장인은 "(선생님에 대한) 국내 평가도 엇갈리는 부분이 있다. 그러나 세계 현대미술 역사에 선생님이 끼친 영향은 부인할 수 없다"며 "국내에서도 선생님 작품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배재흥기자 jhb@kyeongin.com

2018-11-05 배재흥

[양평]'넉넉한 인심' 갓 담근 김치 먹으러 가볼까

배추·무·고추등 원산지 믿음직농부·관광객 어울려 '화합 무대'우리 농산물 먹거리 체험 시간도'적당히 소금간이 밴 노란 배춧잎에 배춧속과 푹 삶은 돼지고기 한점 얹어 먹는 맛이 그립다'.추운 긴 겨울을 따뜻하고 풍성하게 보내기 위해 바빴던 날이 있었다. 동네 아낙들은 순번을 정해 품앗이로 집집마다 돌아가며 배추를 다듬고, 소금 물에 절이고, 무를 채 썰어 김치를 담근다. '김장 하는 날'은 동네 잔칫날처럼 행복한 웃음꽃이 넘쳐났다.이른 새벽부터 차가운 물에 절인 배추를 씻고 속을 넣느라 손이 시렸지만 김장하는 날은 예로부터 넉넉하고 인심 후하기가 추석 장날보다 더했다. 김장을 끝내고 광에 연탄을 가득 채워두면 한 겨울 시름을 잊을 수 있어 행복했던 시절. 지금은 시대가 변했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김치는 우리 식단에서 빠질 수 없는 중요한 반찬이다. 김치를 직접 담그지 않고 식당이나 마트 등에서 사 먹더라도 누군가는 여전히 김치를 담근다. 김장의 추억과 맛을 따라 가보자.■넉넉하게 나누는 축제=김장 철만 되면 배추, 무, 마늘, 고춧가루, 파 가격부터 확인하고 걱정하는 것이 대부분 주부들의 몸에 밴 오랜 습관이다. 배추 등 재료의 원산지를 믿고 먹을 수 있는 지의 걱정은 근래에 갖게 된 것이다. 김장을 하는 사람도, 김치를 부모에게 얻어 먹거나 사 먹는 사람들에게도 김장은 여전히 중요하다. '김장'이란 말을 들으면 '긴장'부터 하는 사람들에게 잠시 일상의 걱정을 덜어주는 흥겨운 축제가 열린다. 9~11일 사흘간 양평 물맑은양평시장 일원에서 열리는 '2018 제3회 양평김장보쌈축제'가 바로 그것이다.김장보쌈축제는 양평의 농부들과 주민, 관광객이 함께 어울려 즐기는 무대다. 올해 축제를 위해 (사)물맑은 양평농촌나드리와 30여개 양평체험휴양마을에서는 지난 1년간 친환경농업특구 '양평'의 자존심을 걸고 농사를 지었다. 폭염과 가뭄에도 배추와 무, 고추 등을 지켜냈다. 그리고 그 결실을 김장보쌈축제에 선보인다. 양평은 물론 전 국민에게 양평의 건강한 먹거리와 인심을 넉넉하게 나누는 한마당 축제의 장이 마련된다.■김치의 벗, 보쌈과 함께 더 즐거운 축제=양평 김장보쌈축제는 배추 김치뿐만 아니라 섞박지, 깍두기, 총각김치, 갓김치, 파김치, 동치미 등 다양한 김치를 맛볼 수 있다. 여기에 갓 담근 김치나, 소금에 절인 배추에 배춧속과 푹삶은 돼지고기를 함께 먹는 보쌈은 어른과 아이 모두에게 행복한 시간을 선사한다. 건강한 땅에서 건강한 사람들이 키운 양평의 건강한 농산물. 그 농산물로 김장을 담그는 체험비는 ㎏당 6천원이다. 사전 예약 참가자나 김치통을 가져오면 ㎏당 5천원에 직접 담근 김치를 가져갈 수 있다. 양평/오경택기자 0719oh@kyeongin.com오는 9~11일 사흘간 양평 물맑은양평시장 일원에서 '2018 제3회 양평김장보쌈축제'가 펼쳐진다. 사진은 김장 하는 모습. /양평군 제공

2018-11-05 오경택

내년 10주년맞는 능허대문화축제… 주민이 만든 공연·작품 참여 강화

인천 연수구가 내년에 10주년을 맞는 능허대문화축제에 주민이 스스로 꾸민 공연을 무대에 올리는 등 주민참여를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 연수구는 내년 10월에 개최하는 제10회 능허대문화축제의 일환으로 가칭 '연수아트플랫폼 공연예술 창작지원사업' 공모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구는 지역 주민이나 35세 이하 청년 문화예술인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콘텐츠를 공모해 능허대문화축제 때 출품한다는 구상이다. 뮤지컬, 연희극, 인형극, 애니메이션, 그림책, 웹툰 등 다양한 분야 창작물 제작·공연을 지원할 방침이다. 우수 작품은 2020년 이후 상설 공연으로 활용해 축제 수익모델을 발굴하기로 했다. 지자체가 마련한 지역축제를 주민들이 단순히 즐기는 차원에서 주민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준비하는 차원으로 축제의 의미를 확장하자는 취지라는 게 연수구의 설명이다. 새로운 지역 스토리텔링 콘텐츠를 발굴한다는 목적도 있다. 구는 내년부터 능허대문화축제의 인지도를 전국적으로 높이기 위해 프로그램 전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구가 추진 중인 연수구문화재단 설립과 연계해 장기적으로는 재단 내 축제 실무조직을 상설화해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등 운영체계를 체계적으로 다지기로 했다. 내년 축제도 올해와 마찬가지로 인천신항 관련 해양도시로서 연수구를 부각하는 방향으로 꾸밀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공연예술 창작지원사업을 통해 주민을 대상으로 한 문화예술교육과 지역 문화예술인 생활 지원을 병행할 것"이라며 "국내외 차별화한 지역축제를 벤치마킹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경호기자 pkhh@kyeongin.com

2018-11-05 박경호

책장 밖에 펼쳐지는 동화책 세상

용인서 10~11일 'G-뮤지엄 페스티벌'전시·체험행사 함께… 모든 프로 무료경기문화재단은 오는 10~11일 이틀간 용인 뮤지엄파크 일대에서 'G-뮤지엄 페스티벌'을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뮤지엄파크(경기도박물관, 경기도어린이박물관, 백남준아트센터)를 찾는 도민들이 박물관 관람뿐만 아니라 다양한 공연, 행사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올해는 지난해에 이어 '공연예술 뮤지엄으로 확장Ⅱ'라는 연속적인 주제로 개최한다.먼저 경기도박물관 야외 폭포수 앞에서는 야외대형인형무용극 '선녀와 나무꾼'을 공연한다. 6m 크기의 거인 나무꾼이 무대에 등장해 관람객의 흥미를 높인다. 또, 공연이 펼쳐지는 동안 꿈을 주제로 한 서커스 드라마도 무대에 오른다. 원형극장에서는 심청전을 주제로 한 풍자해학의 마당극이, 강당에서는 마치 책장을 넘기며 이야기책을 읽는 듯한 느낌의 국악퓨전음악 공연이 관객을 만난다.경기도어린이박물관 일대에서는 누군가 놓고 간 가방 때문에 벌어지는 마술 오브제극을 만날 수 있다. 공연장에서는 사람보다도 더 살아있는 듯 한 느낌의 줄인형극 마리오네뜨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어린이박물관 뒷마당에서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원더랜드 체험 설치물을 마련했으며, 한뼘 공연과 모자 만들기 체험 등도 시간 차를 두고 열린다.백남준아트센터에서는 백남준의 'TV부처'에서 영감을 받은 '무중력인간'의 화려한 퍼포먼스가 펼쳐져 관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이번 행사의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한다. 어린이박물관 내 공연장에서 개최하는 마리오네트 공연은 현장 선착순으로 마감하며, 경기도어린이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입장권을 예매해야 입장과 관람이 가능하다. 문의: 경기문화재단 정책실 (031)231-7258 /강효선기자 khs77@kyeongin.com경기문화재단은 10~11일 용인 뮤지엄파크 일대서 'G-뮤지엄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경기문화재단 제공

2018-11-05 강효선

시련 받아들이고 전진… 오브제에 녹아든 자화상

송기창 개인전 '셀프 이미지 오브 메모리''조영남 대작사건' 후 만든 회화등 선봬"과거 돌아보며 작품 속에 나를 넣어…"인천 카페형 갤러리 '밀레' 연말까지 진행2년 여전 세간을 떠들썩하게 했던 '조영남 그림 대작(代作) 사건'의 당사자(대작자)였던 송기창(59) 작가가 어려운 시간을 뒤로 하고 개인전을 개최한다. 인천 십정동의 카페형 갤러리 '밀레'의 초대전으로 기획된 송기창의 '셀프 이미지 오브 메모리(Self image of memory)'전이 이달 초 막을 올렸으며, 12월까지 진행된다.전북 전주 출신의 송 작가는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인해 고교 졸업 후 대학 진학을 포기했다. 여러 작가들의 조수 역할을 하다 늦은 나이에 미국 유학길에 올라 뉴욕에서 비디오 아트의 거장 고(故) 백남준의 스태프로 오랜 기간 활동했다. 가수 조영남과 인연도 이때 맺어진 것으로 알려졌다.귀국 후 서울과 강원도 속초 등에서 조영남 대작을 포함해 작품 활동을 벌인 송 작가는 대작 사건이 불거진 이후 지인의 소개로 김포로 거처를 옮겨 칩거하며 창작 활동을 이어갔다. 미술 애호가로서 밀레를 운영하고 있는 정광훈(53) 대표는 김포에서 송 작가를 만난 이후 그의 작품에 반해 정기적으로 후원하면서 꾸준히 작품을 구입하고 있다. 이번 전시도 두 사람의 만남이 바탕에 깔려 있다. 전시회 출품작들은 김포에서 창작된 작품들이 다수다. 지난 4일 낮에 찾은 밀레에선 송기창 작가의 고무를 활용한 오브제 15점을 비롯해 회화 작품 등 30점이 카페 공간과 지하로 이어지는 갤러리에 자리 잡았다. 갤러리 초입에서 만날 수 있는 '자화상'을 비롯해 '하모니', '가족'(이상 2017년 작) 등 고무를 활용한 오브제 작품에선 익히 알고 있는 탄성 있고 가벼운 고무가 아닌 두터운 금속성의 질감이 느껴진다. 아마도 작가의 시련이 작품 세계를 더욱 단단히 만들어내면서 작품에서도 그와 같은 질감이 스민 것으로 여겨졌다.작가는 "생각지 못한 상황에 부딪혀 고통스러운 시간도 있었지만, 그 또한 내 삶의 일부라면 받아들여야겠다고 다짐하기까지 많은 시간이 걸렸다"면서 "과거를 돌아보며 '기억'속에서 작품을 하기 시작했고, 작품 속에 나를 넣어버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서 "산업화에서 기원한 2차원적 큐빅 스타일로 정형화된 감성을 3차원적 입체 작품으로 재정비하는 데 초점을 뒀다"고 설명했다.옛 것을 교체와 파괴의 대상으로 보지 않고 보완해서 온기를 불어넣은 카페 공간의 인테리어 콘셉트 또한 작품의 의미와 가치를 끌어올리고 있었다. 정광훈 대표는 "한국 미술계의 아픈 상처이기도 했던 송기창 작가를 만났고, 편견을 배제하고 작가의 작품을 대했을 때, 그 수준이 뛰어나 보였다"면서 "어려움을 극복해 작가로서의 길을 제대로 걸어가길 바라는 마음에서 전시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한편, '대작 논란'의 조영남은 지난 8월 2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았다. 전시 문의 :(032)502-1600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송기창 作 '자화상' /밀레 제공송기창 作 '하모니'

2018-11-05 김영준

[김나인의 오늘의 운세]11월 6일(오늘의 띠별운세, 생년월일 운세)

子(쥐띠)=35세남녀 이성친구 만나는일 이익없으니 겉모습만 보고 판단하지 말고 47세남녀 문서이익 없으니 투자등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59세남녀 하루종일 짜증나는일이 많으니 잠시 쉬어 가도록 71세남녀 약속이 이행되지 않고 문서거래 손해보니 거래 신중히丑(소띠)=34세남녀 불필요한사람 곁에두는일 이익없으니 정리 확실히 하도록 46세남녀 이동문제로 고민하나 좋은 길이 열리니 강하게 추진을 58세남녀 남 도울땐 조건없이 최선 다하면 좋은인연 되고 70세남녀 새로운 시작보다 정리가 우선이니 서둘러 처분하도록寅(범띠)=33세남녀 친구따라 강남가는 일 의미없으니 중심잡고 하루를 45세남녀 겉으로는 좋아보이나 남모를 근심있으니 정리 잘하고 57세남녀 자기 확신이 중요하니 소신 갖고 밀고 나가도록 69세남녀 지나친 양보는 손해만 생기니 문서관리 잘 처리하도록卯(토끼띠)=32세남녀 외부변화보다 집안일이 우선이니 먼저 나서서 해결짓도록 44세남녀 귀인도움으로 취업 문서관계일 좋은 소식 듣게 되고 56세남녀 재물지출 하게되나 지나친 투자등은 조심하도록 68세남녀 고집 부리지말고 작은 실수라도 인정하는것이 이롭고 辰(용띠)=31세남녀 일에는 순서가 있는법이니 서두르면 시행착오 생길수도 43세남녀 정리가 시급한 현실이니 더 이상 투자하지 말기를 55세남녀 주거문제로 많은 고민이 생기니 미리 대비하도록 67세남녀 질주하다가 진흙속에 빠진격이니 무리하지 말기를巳(뱀띠)=30세남녀 남의일에 개입하는일 자제하고 말 한마디 신중하게 42세남녀 화해의 분위기가 조성되니 자존심 버리고 수용하도록 54세남녀 실력만 믿고 움직이면 시행착오 생기니 조심 66세남녀 정당치 못한 재물에 욕심내는 일 없도록 마음바르게 하루를午(말띠)=29세남녀 말만 앞서면 일이 틀어지니 직접 행동으로 보여주도록 41세남녀 몸과 마음이 피곤할땐 잠시쉬며 재충전의 시간갖도록 53세남녀 남에게 충고하는 일도 지나치면 말썽 생기니 조심 65세남녀 물러설때는 미련없이 손을 놓는것이 대인의 길未(양띠)=28세남녀 이성문제로 고민하나 상대방 입장을 먼저 려하는 마음을 40세남녀 몸과 마음이 피곤할땐 잠시 쉬어가는것도 좋은 방법 52세남녀 기회있을때 잡지않으면 후회하게되니 강력하게 대응을 64세남녀 억지로 추진하면 탈나게되니 이사등의 문제 신중히申(원숭이띠)=27세남녀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 하였으니 노력한많큼 보람이 39세남녀 하는일이 잘 풀려나가니 금전이익 많아지는때 51세남녀 투자이익 생기고 목돈만질 일 있게되니 만사 길 63세남녀 수하자와 문제있다면 화해의 길가는것이 유리하고酉(닭띠)=26세남녀 옮기고 바꾸는 문제 시기상조이니 신중히 판단 하도록 38세남녀 운세의 방향이 호운으로 달리니 확신갖고 길나서면 좋은 결과가 501세남녀 마음에 변화를 구하려하나 시운 불리하니 자제 62세남녀 매매등에 좋은일 생기니 계약은 성사될수도戌(개띠)=25세남녀 체면이나 위신도 중요하지만 현실무시하면 곤란하고 37세남녀 만남이나 약속은 이루어지니 신뢰 유지 잘하면 좋은 결과가 49세남녀 해야할일 방치하면 문제생기니 마무리 잘하도록 61세남녀 동업등은 불리하나 정중히 거절하는것이 좋을듯亥(돼지띠)=24세남녀 웃사람 도움으로 회생의 길이 열리니 힘차게 출발하도록 36세남녀 불편한 관계에 있던 사람과 재회할일이 생기고 48세남녀 말이 많으면 시끄러운일 생기니 조심하도록 60세남녀 사람사이 신용이 중요하니 남 속이는일 없도록 주의하고

2018-11-05 경인일보

헬렌 켈러·앤 설리번 '감동의 사제이야기'

극단걸판 새 뮤지컬 9일 안산 공연섬세한 연출 인물들 생동감 돋보여송영미·원근영등 실력파 배우 열연안산문화재단 공연장상주단체 '극단걸판'이 헬렌 켈러와 그의 스승 앤 설리번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제작한 신작 뮤지컬을 선보인다. 안산문화재단은 오는 9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극장에서 뮤지컬 '헬렌 그리고 나; Helen, Anne, Me'를 공연한다. 이번 작품은 걸판의 대표작 뮤지컬 '앤ANNE', 음악극 '어중씨이야기', '맘마미아'를 잇는 명랑음악극 시리즈 4탄이다. 뮤지컬은 복합장애로 인해 혼란의 시기를 겪고 있던 헬렌 애덤스 켈러가 스승 앤 설리번 메이시를 만나 장애를 극복하고 일생의 동행자로서 함께 운명을 개척하는 과정을 세밀하게 그려냈다.특히 헬렌 켈러 일대기에 앤 설리번만큼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중요한 인물인 애너그노스 교장, 존 메이시 등을 등장시켜 다채롭게 이야기를 풀어나간다.극작과 연출을 맡은 최현미 극단걸판 대표는 "100년이 지난 이야기지만, 섬세한 연출로 과거 인물들을 생동감 있게 살려냈다. 관람객은 이번 뮤지컬을 통해 아름다운 헬렌과 앤 설리번의 일대기를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실력파 배우들의 열연도 눈여겨 볼만하다. 장애를 이겨내고 사회운동가로 공헌하며 희망의 상징이 된 헬렌 켈러 역은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차세대 뮤지컬스타로 떠오른 배우 송영미가, 헬렌과 우정의 일대기를 함께하는 스승 앤 설리번 역은 매력적인 연기로 주목받는 원근영이 맡아 호흡을 맞춘다. 헬렌 켈러 주변 인물들에는 도창선, 유원경, 조은진, 정문길, 김지혜, 정경훈, 김광일, 이랑서 등 탄탄한 실력과 내공을 갖춘 배우들이 나선다.공연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과 안산문화재단 콜센터(080-481-4000)를 통해 진행하며, 자세한 사항은 극단걸판에 문의하면 된다. 5세 이상 관람가. 전석 3만원. 문의:(031)439-6154 /강효선기자 khs77@kyeongin.com2017년 단막 뮤지컬 '춤추는 헬렌켈러' 공연사진. /극단걸판 제공

2018-11-05 강효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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