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아이들 '피카소 색깔놀이' 창의력 쑥쑥

부평문화재단, 28일부터 두달간색깔·빛깔·종이블록방 테마체험아트센터 갤러리꽃누리서 미술전인천 부평구문화재단은 오는 28일부터 8월 31일까지 부평아트센터 갤러리꽃누리에서 어린이 퍼포먼스 미술체험전 '피카소 색깔놀이'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전시는 피카소의 작품을 모티브로 한 체험형 작품들로 구성된다. 부평구문화재단은 단순한 교육에서 벗어나 아이들에게 색다른 미술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전시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전시에서는 총 70분간 색깔방, 빛깔방, 종이블록방 등 3개의 테마를 체험할 수 있다. 색깔방은 에어캡, 포크, 면봉 등 일상 생활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도구를 사용해 직접 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구성됐다. 빛깔방에서는 친환경 형광 물감을 이용한 손도장, 발바닥 도장 찍기 등 다양한 놀이를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암전 후 벽면에 나타나는 형형색색의 그림은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마지막 종이블록방에서는 각각 다른 크기의 종이블록을 쌓고 부수며 원하는 모양을 만들 수 있다.체험은 평일의 경우 오후 1시 30분부터 4차례, 주말에는 오전 10시 30분부터 7차례 진행된다. 평일 오전은 단체 관람에 한해 참여가 가능하다. 한 체험 당 참여 인원은 30명으로 제한되며, 체험비는 어린이 1만5천원, 어른 8천원이다. 부평구문화재단 홈페이지(www.bpcf.or.kr)를 통해 예약할 경우 20%가 할인된다. 또 부평구민이면 3천원 할인이 가능하며 중복 할인은 불가능하다.체험은 만 24개월 이상 연령부터 가능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하면 된다. 단체 관람을 희망하는 자는 전화(032-500-2000)로 신청하고 자세한 체험 일정은 부평구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부평구문화재단 관계자는 "아이들이 상상력과 예술적 감성을 동원해 자신만의 작품을 만들 수 있고, 다양한 미술 작품을 체험할 수 있는 전시를 기획했다"며 "부모와 아이 모두가 행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공승배기자 ksb@kyeongin.com

2019-06-19 공승배

[김나인의 오늘의 운세]6월 20일(오늘의 띠별운세, 생년월일 운세)

子(쥐띠)=36세남녀 낯선 사람과의 거래는 위험한 일이니 과신하지 말기를 48세남녀 순간의 이익보다 장기적인 안목갖고 인연맺는것이 이롭고 60세 남녀 지루하고 따분한 현실이나 자리이동 하지말기를 72세남녀 어려운 일들이 하나둘 폴려나가니 보람 찾게되고丑(소띠)=35세남녀 미련은 남으나 해야할 일이라면 확신갖고 마무리 잘하도록 47세남녀 기다리는 일 해결되기 어려우니 조급한 마음 버리고 59세 남녀 하나보다 둘이 좋으니 협력의 길 가도록 71세남녀 주변 정보 활용하는일이 중요하니 지나친 편견은 버리고寅(범띠)=34세남녀 급히 움직이면 후회할일 생기니 중심 바로하도록 46세남녀 남을 책망하기 전에 자신의 과오를 먼저 인정하고 58세남녀 흔들리는 환경에 붙들려있지 말고 자신의길 가도록 70세남녀 과감한 자기혁신이 필요하니 버릴것은 과감히 버리도록卯(토끼띠)=33세남녀 사소한 실수가 큰 구설로 이어지니 문서 함부로 내어주지말고 45세 남녀 비우고 다시 출발하면 길이 열리니 집착하지 말고 57세남녀 과욕부리면 일 해결에 도움 안되니 마음 비우고 69세남녀 타인의 도움도 지나치면 해가되니 너무 의존말기를辰(용띠)=32세남녀 새로운 길이 열리니 투자문제 강하게 추진하는것이 좋고 44세남녀 은혜받은 사람들에게 고마운마음 표시하도록 56세남녀 매매등에 많은 이익 생기니 투자보람한 찾게되고 68세남녀 두드리면 열리니 확신갖고 움직이면 많은 이익 생기고巳(뱀띠)=31세남녀 중요 정보 함부로 노출하지말고 조용히 지내도록 43세남녀 지나치면 모자람만 못하니 마음 비우고 출발을 55세남녀 무리하면 탈나게 되니 현실에 맞게 수용하도록 67세 남녀 절차를 무시하면 마음만 무거워지니 능력에 맞게 추진하도록午(말띠)=30세남녀 문서문제 뜻대로 해결되니 오랜꿈 이룰기회 갖게되고 42세남녀 사업에 활력을 되찾게되니 많은 사람들이 모여들고 54세남녀 이동문제 제기되나 움직여도 좋으니 적극적으로 66세남녀 아무리 힘들어도 자손과 함께한다면 아무런 두려움 없고未(양띠)=29세남녀 과욕부리면 마음만 무거워지니 서둘러 정리하도록 41세남녀 돈거래 아무런 이익없으니 정에 얽메이지 말기를 53세남녀 매매에 손해 있더라도 처분하는것이 손해줄이는 길 65세남녀 남에게 지나친 의존은 도움이 안되니 지나침없도록 주의申(원숭이띠)=28세남녀 사소한 일로 지인과 다투는일 이익없으니 참도록 40세남녀 자신의 길을 알면서도 움직이지않는것은 잘못된 일이고 52세남녀 말이 많으면 실수하게되니 신중히 처신하고 64세남녀 근본에서 벗어나면 더더욱 힘들어지니 본연의 길 가도록酉(닭띠)=27세남녀 작은 희망이라도 길이 열리면 출발하는것이 이로운 길 39세남녀 남 의 말 무시하면 큰코 다치니 처신 바로하도록 51세남녀 인간사 실패와 성공은 다반사이니 너무 자책 말기를 63세 남녀 일이 꼬이고 막혀있다면 변동이 필요하니 움직이도록戌(개띠)=26세남녀 지나친 감정대립은 건강에도 해로우니 마음 비우고 출발을 38세남녀 남을 가르치는일도 근본을 벗어나면 한낱 잔소리이고 50세남녀 무리하면 탈나게되니 잠시 쉬면서 휴힉 취하도록 62세남녀 건강에 장애생기면 방치하지 말고 치료 잘 받도록亥(돼지띠)=25세남녀 마음에도 없는 말은 하지않는것이 좋으니 조용히 지내고 37세남녀 오해가 풀리고 새로운 길이 열리니 손잡고 함께 가도록 49세남녀 부모 자식간에 대화부제가 문제이니 먼저 손내밀고 61세남녀 매매등에 좋은 길이 열리니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2019-06-19 경인일보

셰익스피어 '리어왕' 세대간 이야기로 재탄생

인천 활동 '극단 아토' 창단 5주년 기념내일부터 학산소극장 '낡은 사람' 공연인천을 중심으로 공연 활동을 펴고 있는 극단 아토는 21~23일 인천 미추홀구 학산소극장에서 창단 5주년을 기념하는 연극 '낡은 사람'을 공연한다.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 중 하나인 '리어왕'을 원작으로 하는 '낡은 사람'은 세대 간의 이야기에 초점을 맞췄다. 극단 아토의 색으로 각색된 작품이다. 모든 권력을 내려놓기로 한 리어왕은 선거를 통해 국토를 세 남매(거너릴, 리건, 코델)에게 나눠줄 것이라고 선포한다. 그러나 왕국은 거너릴과 리건에게 양분된다. 이후 리어는 자신과 시종 100명의 몸을 의탁하고자 딸들을 찾아간다.'낡은 사람'은 2016년 인천과 서울 대학로에서 선보였던 '리퍼블릭 리어'를 기반으로 재구성됐다. 3년 만에 다시 선보이는 리어왕의 이야기를 권력에 관한 이야기에서 세대에 관한 이야기로 재탄생시켰다.창작 음악이 작품의 장면과 어우러지며, 배우들의 움직임을 통해 작품의 의미를 전달한다. 연극 '낡은 사람'의 공동 연출을 맡은 이화정 극단 아토 대표는 "작품을 준비하면서 '어쩌면 세대 간의 갈등은 각자 살아온 시대에 맞는 옳음을 강요하는 데서 오는 것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끊임없이 들었다"면서 "세상이 바뀌는 속도가 점차 빨라지면서 아날로그 세대는 뭐든 어려워졌고 나이 들어가는 것은 서글픈 일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존해야 하는 세상"이라고 작품의 의미를 설명했다. 공연의 막은 21일 오후 7시 30분, 22일 오후 4시, 23일 오후 3시에 각각 오른다. 관람료는 전석 2만원. 문의 : (032)866-3994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창단 5주년을 맞은 극단 아토의 공연 모습. /극단 아토 제공

2019-06-19 김영준

[新팔도유람]무더운 여름 탈출, 각양각색 제주도 해수욕장

22일부터 협재·금능 등 5곳 개장내달 1일 6곳 추가… 8월말까지현무암·용천수·화산절벽 '손짓'제주만의 특색… 피서지로 제격때 이른 무더위가 찾아오면서 벌써부터 많은 사람들이 해수욕장 개장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제주는 4면이 둘러싸여 있어 각 해수욕장마다 다양한 특색과 함께 각자의 매력을 뽐내며 올여름을 준비하고 있다. 검은색 현무암을 배경으로 이어지는 끝없는 푸른 바다와 야간에 펼쳐지는 매력적 밤바다 등 올여름은 제주에서 피서를 즐기는 것은 어떨까.# 22일부터 제주 해수욕장 개장제주지역 해수욕장들은 22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우선 이달 22일 협재와 금능, 이호, 함덕, 곽지 등 5개 해수욕장이 개장된다. 이어 다음달 1일에는 삼양과 김녕, 신양, 표선, 중문, 화순 등 6개 해수욕장이 개장해 8월 31일까지 운영된다. 해수욕장 개장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지만 협재와 이호, 삼양, 함덕 등 해수욕장 4곳은 7월 15일부터 8월 15일까지 야간에도 개장된다.# 가족 피서객 안성맞춤 '함덕해수욕장'함덕해수욕장은 고운 백사장과 얕은 바다 속 패사층이 만들어내는 푸른 바다가 아름다운 곳으로 시내버스가 운행되면서 관광객뿐만 아니라 제주도민도 즐겨 찾는 대표 해수욕장 중 하나다. 특히 수심이 어른 허리에도 미치지 않을 정도로 얕고 백사장 주변 커다란 현무암 바위가 바람을 막아주면서 수면이 잔잔해 가족단위 피서객이 즐기기 좋다.# 검은 모래가 펼쳐진 '삼양해수욕장'흔히들 해수욕장 하면 넓게 펼쳐진 백사장을 떠올리게 되지만 삼양해수욕장은 햇빛에 반짝이는 백사장이 아닌 철분이 함유된 검은 모래가 펼쳐져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검은 모래로 찜질을 하면 신경통과 관절염, 피부염 등에 효과가 좋다고 알려지면서 매년 여름철이면 시원한 해수욕과 함께 모래찜질을 즐기기 위한 도민과 피서객들로 북적인다.# 은모래·코발트빛 바다 '협재해수욕장'제주의 대표적인 해수욕장으로 손꼽히는 협재해수욕장은 조개껍질이 섞인 은모래와 제주 특유의 코발트 빛 바다가 펼쳐지며 마치 해외로 온 듯한 이색적인 절경을 즐길 수 있다. 수심이 얕고 경사가 완만하기 때문에 수영 초보자에게도 알맞은 해수욕장이며 주위에 소나무 숲과 잔디가 있어 캠핑을 하기에도 적당하다.# 야경이 아름다운 '이호해수욕장'이호해수욕장은 제주지역 해수욕장 중 도심에서 가장 가까운 해수욕장으로 교통이 편리하고 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어 시내관광 중 잠시 들러 더위를 식히기에 좋다. 또 밤바다와 제주시의 야경을 한 눈에 바라볼 수 있는 등 야경이 아름답기로 유명해 밤 정취를 즐기기 위해 찾는 사람들이 많다.# 용천수 뿜어 나오는 '곽지해수욕장'곽지해수욕장은 길이 350m, 폭 70m의 백사장과 평균 수심 1.5m의 해수욕하기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는 해수욕장으로 물이 유난히 맑고 모래 속에서 시원한 용천수가 뿜어져 나오는 것이 특징이다. 조개가 많아 해수욕과 함께 조개잡이도 즐길 수 있으며, 해안도로를 따라 드라이브를 하면 현무암 조각들과 절묘한 생김새의 화산절벽도 감상할 수 있다.# 환상적 비양도 낙조 '금능해수욕장'넓은 백사장과 투명한 코발트 빛 바다를 갖고 있는 금능해수욕장은 저녁 무렵 붉게 물든 비양도 저편으로 해가 내려앉는 낙조가 아름답기로 손꼽히는 곳이다. 주변에 야영장이 있는 데다 바다에 물이 빠지면 넓은 백사장이 이어지는 만큼 어린이가 있는 가족단위 피서지로 이용하기에 좋다.# 사색 모래·검은 돌 '중문해수욕장'제주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중문관광단지에 위치한 중문해수욕장은 흑색과 백색, 적색, 회색의 네 가지 색을 띤 모래와 백사장 뒤로 병풍처럼 둘러져 있는 제주 특유의 검은 돌이 조화로운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물살이 조금 거친 편으로 어린이들은 조심해야 하지만 윈드서핑을 즐기기에 좋다. /제주신보=김두영기자그래픽/박성현기자 pssh0911@kyeongin.com/아이클릭아트협재해수욕장 /제주신보 제공이호해수욕장 /제주신보 제공중문해수욕장 /제주신보 제공

2019-06-19 김두영

kfc 닭껍질 튀김 전 매장 품절, 네티즌 "식감 바삭하고 독특해"

패스트푸드 KFC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일부 매장에서만 판매하던 닭껍질 튀김을 국내에서도 한정 판매해 화제다. KFC는 19일부터 닭껍질 튀김을 2800원 한정 판매한다며, 판매 지점은 ▲강남역점 ▲경성대부경대점 ▲노량진역점 ▲수원인계DT점 ▲연신내역점 ▲한국외대점 등 6곳으로 제한했다. 닭껍질 튀김은 닭의 껍질 부위만 튀긴 제품으로 짭짤하면서도 쫄깃하고 바삭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일부 KFC 매장에서 판매되던 제품으로, SNS를 통해 인기를 끌면서 네티즌들의 국내 도입 요구가 빗발쳤다. KFC 측은 이에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과 성원으로 닭껍질튀김을 새로 선보이게 됐다"며 "조기 품질에 유의하라"라고 전했다. 한편 닭껍질 튀김은 KFC 영업 개시와 동시에 오후 2시 기준 6개 전 매장에서 모두 품절됐다. 닭껍질 튀김을 맛 본 네티즌들은 "식감이 정말 바삭하다", "신기한 맛", "한국에서 꽤 비싸게 판다" 등 반응을 보였다. /손원태 기자 wt2564@kyeongin.com19일 KFC 수원인계DT점 입구에 닭껍질 튀김 품절 문구가 붙어 있다. 첫날 3시간도 채 되지 않아 품절된 닭껍질 튀김은 내일 오전부터 다시 판매될 예정이다. KFC는 이날부터 강남역점, 경성대부경점, 노량진역점, 수원인계DT점, 연신내역점, 한국외대점 등 전국 6곳에서 닭껍질 튀김을 한정판매한다. /박소연기자 parksy@kyeongin.com

2019-06-19 손원태

외질혜, 성희롱 논란 사과 "머리 숙여 사죄드린다"

감스트, NS남순과 함께 성희롱 발언으로 논란을 빚은 BJ 외질혜가 SNS를 통해 사과문을 게재했다. 19일 외질혜는 자신의 SNS를 통해 "저는 생방송 도중 당연하지 게임을 진행하면서 스트리머 잼미님, 부들님께 ㅇㅇㅇ이라는 적절치 못한 발언을 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같은 여자로서 한 번 더 생각하고 신중하게 발언했어야 했는데 인터넷방송에서는 괜찮겠지 하는 안일한 생각과 썩은 정신상태로 발언을 하고 방송을 진행했다"며 "제 발언으로 인해 상처를 받으셨을 잼미님 부들님, 그리고 두분의 모든 팬분들께 정말 사죄드린다"며 사과를 전했다. 그는 "이 일로 인해 충격 받으신 분들께도 정말 머리 숙여 사죄드린다"라면서 "BJ로써 생방송 중에 언행을 신중히 해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이와 같은 언행을 내뱉음에 있어 크게 반성하고, 가벼운 언행으로 실수하지 않겠다고 약속드리겠다"고 덧붙였다.이와 함께 외질혜는 언급된 두 BJ를 찾아 만나 사과드리겠다고 다시 한번 사과의 말을 전했다.앞서 이날 외질혜는 인터넷방송 사이트 아프리카TV에서 감스트와 NS남순과 함께 합동방송 '나락즈'를 진행했다. 외질혜는 특정 BJ를 언급하며 "OOO(여성 BJ) 방송을 보며 OOO를 치느냐"며 성적인 질문을 던졌다.감스트는 이에 "세 번 쳤다"고 대답했고, 방송 직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여성 BJ를 향한 성희롱 발언이라는 비판이 쏟아지며 논란이 일었다./디지털뉴스부외질혜, 성희롱 논란 사과 "머리 숙여 사죄드린다" /외질혜 인스타그램

2019-06-19 디지털뉴스부

서울국제도서전, 한강·정우성·김상욱 등 명사들의 강연 열려

국내 최대 책 축제인 서울국제도서전이 19일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닷새간 행사의 막을 올렸다. KBO, 대한축구협회, 대한출판문화협회는 독서문화진흥 캠페인 '책 읽는 운동선수'를 진행하기로 하고, 2019 서울국제도서전 개막식에서 비전 선포식을 열었다.'책 읽는 운동선수'는 체육계와 출판계가 함께하는 책 읽기 캠페인으로, 운동선수들이 동참해 책의 가치를 존중하고 책 읽는 환경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오는 7~9월 시범운영을 거쳐 연말부터 야구와 축구뿐 아니라 농구와 배구 등 전체 스포츠계가 참여하는 캠페인으로 확대할 계획이다.윤철호 대한출판문화협회장이 비전선포문을 낭독하고, 소설 '7년의 밤'의 정유정 작가와 이승엽 KBO 홍보대사, 김병지 한국축구국가대표 이사장이 책과 사인볼을 교환했다. 정몽규 회장은 "책이 가장 좋은 선물이라고 생각해 항상 주변에 책을 선물한다"며 "전 국민이 책 선물 주기 운동에 참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23일까지 이어지는 제25회 서울국제도서전의 주제는 '출현(Arrival)'이다.대한출판문화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올해 도서전에는 국내 313개사와 해외 118개사 등 총 41개국 431개사가 참여한다.올해 주빈국은 우리나라와 수교 30주년을 맞은 헝가리다. 문학을 비롯한 헝가리 문화를 살펴보는 행사가 마련된다.개막식에 참석한 슈베르 마르톤 헝가리 외교부 차관보는 "다뉴브강에서 한국인 관광객이 목숨을 잃는 안타까운 사고가 일어났다"며 "헝가리 정부를 대신해 희생자와 유족에게 심심한 애도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도서전에서는 매일 오후 2시에 명사들의 강연이 이어진다. 첫날 소설가 한강이 '영원히 새롭게 출현하는 것들'을 시작으로 종이책과 문학의 가치를 이야기한다. 그 외 배우 정우성, 물리학자 김상욱, 철학자 김형석, 이욱정 KBS PD 등이 강사로 나선다.'출판의 자유 세미나'와 '아시아 금서 특별전'을 통해 세계 출판 탄압의 역사와 출판의 자유를 수호하는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도 마련된다.아시아 국가의 독립출판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특별전시와 대담행사도 눈길을 끈다. 책과 관련한 다양한 국제 쟁점을 들여다보는 '글로벌 이슈 콘퍼런스'에는 해외 주요 도서전 총감독들이 참여해 '출판과 정치'. '전자책과 오디오북, 새로운 독서매체', '젊은 독자와 독서의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출판유통, 새로운 기회의 출현'을 주제로 한 '북비즈니스 콘퍼런스', 한국문학 출간에 관심 있는 해외 출판인을 초청해 현장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한국문학 쇼케이스' '번역출판 국제워크숍' '독서문화 생태계 활성화 방안 모색' 등 연계 협력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편지수기자 pyunjs@kyeongin.com서울국제도서전에서 한강·정우성·김상욱 등 명사들의 강연 열린다. 사진은 19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19 서울국제도서전' 부스 관계자가 책을 정리하고 있다. /연합뉴스

2019-06-19 편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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