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건강]무릎 나이를 잡아라… 퇴행성관절염 인공관절 수술 소개

연세사랑병원은 고용곤 병원장이 TV조선 건강프로 '무릎나이를 잡아라 퇴행성관절염' 편에 출연해 퇴행성관절염의 진단과 치료 방법 등을 설명했다고 14일 밝혔다.방송 자문의로 출연한 고용곤 병원장(정형외과 전문의)은 퇴행성관절염에 대해 무릎관절 사이에서 완충역할을 하는 '연골'이 점차 손상되고 변화되면서 관절에 염증과 손상이 발생하는 질환이라고 설명했다.고 원장은 "관절사이에는 연골이 들어있는데 외상 또는 퇴행의 원인으로 점차 연골이 닳고, 손상된다"며 "연골이 닳게 되면 무릎 윗 뼈와 아랫 뼈가 점차 맞닿게 되어 통증을 유발하는 일련의 과정들을 퇴행성관절염이라 한다"고 말했다.이러한 퇴행성관절염 초기에는 연골에 염증생기는 정도지만, 점차 진행되면서 연골이 닳아뼈와 뼈끼리 마찰하면서 통증이 생기게 된다. 또한 뼈가 어긋나며 심한 고통과 다리가 휘는 퇴행성관절염 말기에 이르게 된다.관절염이 심하면 관절의 변형이 오기 때문에 다리가 O자로 휘는 '내반변형'이 진행될 수 있다는 게 고 원장의 설명이다. 또 골반이나 허리까지 영향을 미치면서 신체의 다른 부위도 안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방송에서 첫 번째로 소개된 사례자 오모씨(67세)는 무릎퇴행성관절염 말기까지 진행된 상태로 심한통증 때문에 밤잠을 이루기 힘들 정도로 고통을 고통스럽다고 호소했다사례자는 무릎 통증의 정확한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병원에 내원했다. 사례자의 무릎상태를 촬영한 엑스레이 및 MRI 영상을 통해서 퇴행성관절염 말기까지 이르게 되었음이 확인됐다. 이로 인해 뼈까지 손상된 상태임이 확인되었다. 이에 정형외과 전문의는 인공관절 수술이 불가피한 상태라고 진단했으며, '3D맞춤형 인공관절 수술'을 통해서 통증의 개선과 기능의 회복을 기대해볼 수 있을 거라 설명했다. '3D맞춤형 인공관절 수술'의 경우 환자에게 안전하고 정확한 이식을 위한 '가이드(Guide)'를 사용한다. 이것은 '절삭유도장치'로 맞춤형 인공관절 수술의 핵심 기술이라 할 수 있다. 고용곤 원장은 "한국사람, 동양인 무릎 모양하고 서양인, 미국인의 무릎 모양은 다르다"며 "문제는 지금까지의 인공관절은 다 미국에서 만든 거고, 유럽에서 만든 거기 때문에 기존의 인공관절 모형을 쓰면 한국인에게 맞지 않는 부분들이 있다"고 설명했다./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

2019-05-14 김태성

건강이열리는나무, 유기농 호박즙 및 자색양파즙 신제품 출시 특별할인 이벤트

건강다모아의 유기농 친환경 건강즙 브랜드 '건강이열리는나무'는 쏙빠진 유기농 호박즙과 껍질째 먹는 유기농 자색양파즙 2종을 새로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또 이번 신제품 출시를 기념하기 위해 오는 24일까지 유기농 호박즙, 자색양파즙을 최대 43% 할인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먼저 '쏙빠진 유기농호박즙'은 유기농 늙은 호박을 사용해 만든 건강즙으로 호박에서 착즙한 원액 그대로를 담아냈다. 비용 절감을 위해 호박을 끓여 농축한 물을 섞어 판매하는 제품과 달리 호박 착즙 원액 그대로를 넣었다는 점, 농축이 일절 이뤄지지 않는 NFC 방식을 통해 제조된 점이 이번 신제품의 특징이라는 게 건강다모아 측의 설명이다.'껍질째 먹는 유기농 자색양파즙'은 양파 껍질까지 통째로 넣어 영양성분을 극대화 했다. 자색 양파는 안토시아닌 성분이 풍부해 우리 몸 속 활성산소 제거, 항산화 작용을 돕는다. 흰 양파에 비해 매운 맛이 적고 단 맛이 나기 때문에 섭취하기도 훨씬 수월하다. 특히 제품 제조과정에서 물이나 화학첨가물 한 방울도 넣지 않았다는 설명이다. 건강이열리는나무 권미정 대표는 "집에서 만든 것처럼 건강한 먹거리를 선사하기 위해 유기농 원료로 만든 건강즙 출시에 몰두하고 있다"며 "건강이열리는나무는 유기농 매장에 납품하는 프로세스에 의해, 원료부터 마지막 출고까지 철저한 검수를 거치며 철저한 품질관리로 신뢰를 더했다"고 말했다./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건강다모아 양파즙건강다모아 호박즙

2019-05-13 김태성

페기 립튼 대장암 별세, 대장암 무슨 병? '식습관 개선해야'

할리우드 배우 페기 립튼이 대장암으로 별세한 가운데 대장암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12일(현지시간) 미국 CNN 비롯한 외신 보도에 따르면 페기 립튼은 이날 대장암 합병증으로 별세했다. 페기 립튼은 앞서 지난 2004년 대장암 진단을 받고 오랫동안 투병한 것으로 전해졌다. 1946년생인 페기 립튼은 15세 나이로 모델 데뷔, 1971년 제29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TV드라마부문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그는 '로마에서 생긴 일'과 '베일리 어게인' 등으로 국내 팬들에게도 유명했다. 페기 립튼이 앓아왔던 대장암은 악성종양이 발생한 것으로,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다. 증상이 나타나면 병이 이미 상당히 진행된 상태로, 배변 습관의 변화나 설사, 변비, 배변 후 배변이 남은 듯한 느낌, 혈변, 끈적한 점액변, 복통, 복부 팽만, 피로감, 식욕부진, 소화불량 등이 있다. 대장암은 미국과 유럽에서 전립선암(남자), 유방암(여자)와 더불어 암 발생 1, 2위를 다투는 암이기도 하다. 특히 고열량, 고지방 음식이 많은 서구 식습관에서 대장암 발병률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대장암은 지난 2016년 2만8127건 발생해 전체 암의 12.3% 위암(3만504건, 13.3%) 이어 두 번째를 기록했다. 돼지고기와 소고기 같은 붉은 고기나 소세지, 햄, 베이컨 등 육가공품을 즐기면 대장암 발생 위험률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대장암을 예방하기 위한 최선의 방법은 생활습관 개선과 정기적으로 대장내시경을 받아야 한다. 평소 꾸준한 운동도 중요하며, 비만은 대장암 발병률을 높이는 요인 중 하나다. 규치적인 운동과 섭유소 섭취를 늘리고, 40세 이후부터는 특별한 증상이 없더라도 정기적으로 대장내시경을 받는 것이 건강에 좋다. /손원태 기자 wt2564@kyeongin.com페기 립튼 대장암 별세, 대장암 무슨 병? '식습관 개선해야' /AP=연합뉴스

2019-05-13 손원태

[건강]공황장애, 일상 생활에 큰 지장을 주어 빨리 치료해야

요즘에 공황장애에 대해 언급되는 경우가 많다. 각 매체에서 공황장애에 대한 정보가 많이 보여지고 있는데, 공황장애는 연예인이나 특수한 직업을 가진 사람에게만 발생하는 정신과적 질환이 아니라 누구든지 갑작스럽게 공황장애 증상이 발생할 수 있어서 상당히 당황할 수 있다.공황장애 증상은 갑자기 가슴이 답답해지는 것 외에 기분이 오락가락하게 되고, 숨이 막히거나 가빠지는 등 여러 가지 문제가 나타나게 된다. 그래서 정신과나 관련된 증상 치료를 하는 병원 및 한의원 등을 찾아 공황장애의 원인을 알아보고 해결 방법을 잘 찾아야 한다.심각한 공황발작 증상이 올 정도가 되면 평상시에 생활하기도 어려우며, 대인관계를 유지하기도 힘들어진다. 그리고 사회생활 전반이 어려워질 수 있으며 자존감 하락, 우울증, 무기력감, 불면증 등 여러 가지 정신과적, 심리적 문제가 찾아오기도 해 빠르게 대처하는 게 중요하다.공황장애는 불안장애의 일종이라 할 수 있다. 공황장애가 오면 갑작스럽게 죽을 것 같은 기분이 들거나, 현실이 비현실적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고, 호흡곤란, 발한, 극도의 불안감, 어지럼증, 두통 등이 동반되므로 꼭 안정적인 상태가 될 때까지 체계적인 관리를 진행해야 한다.성인의 경우 공황장애가 20~30대부터 시작되는 편이다. 그리고 대인관계에서 오는 스트레스가 큰 원인이 되는데, 남자보다 여자에게 발생할 비율이 2배 정도 높다. 공황장애의 원인은 주로 뇌신경학적인 원인으로 나타나는데, 중추신경계의 신경화학적 물질 이상이 발생하면서 증상이 발현될 수 있다.휴한의원 창원점 이상욱 원장은 "공황장애는 각종 스트레스, 대인관계의 어려움 등으로 발생하기도 하지만, 어린 시절의 우울증이 영향을 주기도 한다. 이럴 경우 심리적인 치료를 하면서 뇌의 문제도 같이 치료하는 등 여러가지 방법을 동원해 개선해야한다. 또한 뇌 신경계의 흥분을 억제하는 약을 쓰는 것이 아니라 뇌 스스로 자신의 감정과 스트레스를 조절하도록 하는 한의학적 치료도 많은 도움이 될 수 있겠다"고 전했다.한편 공황장애는 증상이 발생한 뒤 6개월 안으로 치료해야 호전도가 높다. 스트레스, 강박, 불안, 우울, 불면 등 여러 심리적인 문제도 같이 파악해 치료하면 치료 속도를 높일 수 있다./도움말 휴한의원 창원점 이상욱 원장·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휴한의원 창원점 이상욱 원장

2019-05-13 김태성

[건강/뷰티]악화되기 전 조기치료가 중요한 여드름, 레이저 치료가 도움

유난히도 심한 미세먼지로 인해 여드름이 악화되거나 발병되어 피부과를 내원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봄이 지나고 여름이 다가옴에 따라 고온다습한 기후로 인해 땀과 피지분비가 늘어나게 되고, 그에 맞춰 세안하지 못하면 모공이 막히고 세균이 번식하는 환경이 만들어져 여드름이 쉽게 발생한다.여드름은 모낭과 붙어있는 피지선에서 발생하는 피부 질환으로 염증이 발생하여 농포성 피부 병변이 나타난다. 일반적으로 알려진 것으로는 호르몬 분비가 활발한 청소년 시기에 주로 나타나지만, 얼굴의 피지샘이 호르몬의 영향을 받는 이유로 성인이 된 이후에도 발생할 수 있다. 최근 얼굴뿐만 아니라 신체 다른 부위에서도 여드름이 발생하여 지속적인 관리와 치료가 필요한 질병으로 분류된다.대구 동호동에 위치한 오즈피부과의원 오병민 원장은 "여드름의 종류로는 발생하는 연령대에 따라 청소년기 여드름과 성인 여드름으로 구분할 수 있으며 병변에 따라 좁쌀여드름, 화농성여드름, 면포성여드름 등으로 나뉘기도 한다. 대부분 여드름은 초기에 좁쌀여드름의 형태를 가지고 있다가 증상이 심해질수록 화농성이나 면포성 등의 염증성 여드름으로 발전하게 되며 이러한 화농성여드름과 면포성여드름은 조기에 치료하지 않을 시 여드름흉터, 여드름자국을 남겨 또 다른 치료를 받아야 하는 경우가 발생한다"라고 전했다.여드름은 전반적인 피부 환경에 악영향을 주는 질환으로 병변이 넓어지고 치료를 받더라도 재발 가능성이 큰 질환이라 조기에 피부과 전문의의를 통한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중요한 질환이다. 이러한 여드름을 치료하는 방법으로는 크게 약물치료와 레이저 치료법이 있다. 약물치료의 경우 병변의 부위에 바르는 연고제의 형태와 먹는 경구약 등이 있는데, 이러한 약물치료는 간단한 치료법에 속하나 장기간 관리가 필요하고 임신을 한 임산부와 나이가 어린 학생들에게는 부작용 발생의 위험성뿐만 아니라 관리를 중단할 경우 재발할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오병민 원장은 "최근 피부과에서는 이러한 연고제와 경구약의 부작용을 줄이고 간편한 시술을 통해 여드름을 개선하는 레이저 치료법이 주목받고 있다. 레이저 치료법, 일명 네오빔과 같은 1,450nm 파장대의 레이저를 이용하여 여드름의 직접적인 원인인 피지선을 파괴하고 모낭 속의 각질층을 정상화하여 이상 각화를 없애는 시술이다"라고 전했다.네오빔은 냉각시스템을 통해 표피에 열손상없이 정확하게 피지선만 축소 파괴함으로 피부 자극과 통증 등의 부작용이 비교적 적으며, 콜라겐 재생을 유도하는 파장을 통해 여드름 흉터의 개선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시술에 걸리는 시간이 30분 내외로 길지 않고 통증이 적은 레이저 치료법은 시술 이후 멍이나 부기가 거의 생기지 않아 일상생활이 바로 가능한 점이 장점이다.여드름은 다양한 증상과 특성에 따라 치료하는 방법이 여러 가지이고, 그에 맞는 적절한 레이저 치료법이 필요하다. 개개인의 증상과 피부 상태를 고려하여 치료법을 계획하는 것이 필요하며, 환자 역시 적절한 치료법을 제시하고 임상 경험이 풍부한 피부과 전문의가 상담부터 진료까지 시행하는 병·의원인지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끝으로 시술 이후에도 지속적인 관리가 이루어져야 장기적인 치료 효과를 볼 수 있는 여드름은 방치하게 될수록 염증이 심해지고 가정에서 관리할 경우 여드름흉터나 자국이 남을 수 있으므로 피부과를 내원하여 치료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도움말 대구 오즈피부과의원 오병민 원장·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

2019-05-13 김태성

[건강]갑작스러운 꼬리뼈 통증 유발하는 '디스크변성증', "원인과 치료방법은?"

안산에 거주하는 주부 A(43세)씨는 엉덩이 부분이 콕콕 쑤시며, 꼬리뼈 부분에 통증을 느끼기 시작했다. 기침을 할 때에도 통증이 심해 안산 신경외과를 찾았고 '디스크변성증'을 진단받았다.디스크변성증이란 '디스크'라 부르는 추간판 탈출증과 달리 척추뼈 사이에서 완충재 역할을 하는 디스크가 모양이 변하거나 딱딱해지는 질환을 의미한다. 수핵이 탈출되지 않다 할지라도 디스크 자체가 변성이 되면서 원래의 기능을 잃게 되는 것이 특징이다.주요 증상으로는 오래 앉아 있으면 허리가 뻐근하고 꼬리뼈와 엉덩이 주위에 심한 통증을 느끼게 된다. 이외에도 앉거나 일어설 때 허리가 잘 펴지지 않거나,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엉덩이 주변까지 통증이 느껴져 일상생활에도 상당한 지장을 받게 된다.꼬리뼈 통증을 유발하는 '디스크변성증'을 치료하는 방법으로는 어떤 것이 있을까. 우선 병원에 내원해서 의료진에게 자신의 증상을 정확하게 진단받은 후 치료계획을 세워야 한다. 이후 증상 초기라면 약물치료, 물리치료, 운동요법 등 비수술적인 보존적 치료를 시행할 수 있다.그러나, 이미 환자가 극심한 통증을 호소하고 증상이 심한 경우라면 주사치료와 신경성형술 및 고주파 성형술, 인공 추간판 삽입술 등 증상에 맞는 수술 치료를 시도해볼 수 있다.디스크변성증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것도 중요하지만, 일상생활에서 환자가 노력하는 것도 필요하다. 디스크변성증을 예방을 위해서는 앉아 있는 자세를 바르게 해야 한다. 또, 꾸부정하게 앉거나 다리를 꼬지 말고, 허리를 곧게 뼈 척추에 부담이 가지 않도록 해야 한다.이외에도 걷기 등 척추에 충격을 주지 않고 근육을 강화하는 운동을 평소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도움말 안산 21세기병원 척추센터 김재현 원장·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안산 21세기병원 척추센터 김재현 원장

2019-05-13 김태성

[건강]쌀쌀한 기온에도 덥고 땀이 난다면…갑상선기능항진증 의심해봐야

여름을 알리는 입하가 지났지만 환절기의 큰 일교차로 인해 아침 저녁은 쌀쌀하다. 그럼에도 남들보다 유난히 더위에 민감하고 땀을 많이 흘리는 경우 갑상선 기능에 이상이 있는지 점검해 볼 필요가 있다. 갑상선은 목 앞 중앙에 있고 앞에서 보면 나비 모양으로 후두와 기관지 앞에 위치한 내분비기관으로 갑상선 호르몬을 생성하고 분비하는 역할을 한다. 이 때, 갑상선 기능 이상으로 인해 갑상선 호르몬이 과다하게 분비되면 '갑상선기능항진증'을 유발한다. 갑상선기능항진증은 호르몬 과다로 에너지소비가 증가해 더위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땀을 많이 흘린다. 식욕이 늘어 식사량은 늘어나지만, 체중은 감소하고 심한 피로를 호소하기도 한다. 갑상선 안구병증을 동반하게 되면, 안구 돌출이 나타나거나 심한 경우는 물체가 두 개로 보이는 등의 문제가 발생하기도 한다. 여성의 경우에는 불규칙한 월경 및 무월경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며 남성의 경우 정자 수의 감소, 성기능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 갑상선기능항진증 예방을 위해 꾸준한 검진은 필수다. 갑상선기능항진증의 경우 초기에 적극적인 약물치료가 필요하다. 이에, 갑상선 기능에 이상이 의심된다면 즉시 갑상선 치료 전문병원을 방문해 의사와 상담 및 필요한 검사를 시행하고 이상이 있는 경우 적극적인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류마앤정내과 정원상 원장은 "갑상선기능이상의 갑상선 질환의 원인으로 자가면역질환인 경우가 많다. 우선적으로 적절한 약물치료가 중요하며, 또한, 규칙적인 생활과 올바른 식습관을 통해 면역증강을 위해 노력하는 것도 중요하다"며 "별다른 이유 없이 피로하거나 급격한 체중 변화가 일어난다면 갑상선 전문병원을 찾아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도움말 류마앤정내과 정원상 원장·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류마앤정내과 정원상 원장

2019-05-13 김태성

크릴오일 효능, 뇌혈관 건강에 도움 주지만 부작용 주의해야

크릴오일이 13일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화제다.얼마전 방송된 채널A '나는 몸신이다'에서는 뇌혈관 건강에 도움되는 식품으로 크릴오일을 소개했다. 크릴오일은 몸에 좋은 오메가 3이 주 성분으로, 플랑크톤의 일종인 크릴에서 추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크릴오일에는 오메가3 지방 EPA와 DHA가 포함돼 있다. 임경숙 영양학 박사는 "크릴오일의 경우 혈관을 깨끗하게 해 주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며, 다른 오메가3 산 식품들과는 달리 인지질이라고 불리는 분자의 형태로 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이 인지질이라는 특성 때문에 물과 기름에 모두 잘 녹아 혈류에 흡수되기 쉬우며, 혈관 속 기름때를 잘 녹일 수 있다. 체내 축적된 나쁜 콜레스테롤을 줄여주고 심장병이나 당뇨, 고혈압 같은 질병을 예방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하지만 해산물 알레르기가 있다면 크릴오일 섭취를 피해야 한다. 또 크릴오일 부작용으로 부종 현상과 혈전이 녹아 혈액 응고가 제대로 되지 않는 현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공복에 섭취할 경우 구토나 설사를 일으킬 수 있다. /편지수기자 pyunjs@kyeongin.com크릴오일 /채널A '나는 몸신이다' 방송 캡처

2019-05-13 편지수

[건강]건조한 아이 피부, 아토피 의심해야 하는 이유

30대 직장인 정하나(가명, 분당) 씨는 초등학생 자녀와 함께 한의원을 찾았다. 정 씨는 “아이 피부가 건조한데 점점 가려움이 심해지는지 자면서까지 긁어서 걱정된다”면서 “엄마 아빠 모두 아토피가 없고 더 어릴 때부터 피부에 별다른 이상 증상이 없었는데 이제 와서 왜 그런지 궁금하다”고 전했다. 프리허그한의원 분당점 조아라 원장은 “피부가 건조하다고 해서 모두 아토피인 것은 아니지만 가려움을 동반한다면 소아아토피를 의심할 수 있다”면서 “소아의 경우 면역기능이 약하기 때문에 감기나 식체, 장염, 계절 변화 등으로 인해 증상이 순식간에 발생하거나 악화하기 쉽다”고 설명했다. 특히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초등학교를 들어가게 되면서 환경이 갑작스럽게 변화하거나 영유아 시기에 비해 부모가 아이의 생활을 완전히 케어하기 힘들어지게 되면서 증상이 악화되는 양상을 보이기도 한다. 이처럼 환경 변화에 의해 소아아토피 증상이 심해지는 이유에 대해 한의학은 열과의 관련성에 주목하고 있다. 우리 몸은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 세포가 끊임없이 일을 하는데 세포가 생명 유지를 위해 하는 모든 일을 ‘대사’라고 부른다. 대사과정에서 우리 몸은 여러 가지 부산물을 발생시키는데 그 중에서도 특히 ‘열’이 대표적이다. 성장이 왕성한 아이들은 대사 활동이 활발한데 갑작스러운 환경의 변화와 자극에 의해 세포 기능에 이상이 생겨 대사 과정에서 조절범위를 넘어서는 과잉 열의 발생으로 아이들의 몸 속은 열 과부하 상태가 된다. 조 원장은 “체온조절력을 넘어서는 과잉 열은 아토피피부염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는데 아토피는 열 과부하 상태가 지속돼 체온조절력 자체가 다시 약해지면서 대사 과정에 다시 열과 독소를 과다하게 발생시키는 원인이 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사람의 몸은 열이 발생하면 피부로 보내는 혈액량을 증가시켜 열을 배출시킴으로써 열을 조절한다. 하지만 과잉 열이 발생하면 피부가 건조해져 열사화 상태가 된다. 피부가 뜨거운 사막처럼 변하면 피부의 보호기능이 약해져 외부 자극과 침입에 대해 과잉 면역반응을 일으키는데 이런 면역반응이 지속되면 면역 불안정과 피부 가려움, 염증 등의 아토피증상이 나타난다. 따라서 과민 면역반응으로 피부에 나타난 증상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체내 열을 진정시키고 열을 배출시킬 수 있도록 체온 조절력을 회복하는 과정의 치료가 필요하다. 아토피 치료를 위해 한의원에서는 환자의 체질과 증상에 맞는 개인별 한약을 처방해 열 진정에 초점을 맞춘 치료를 진행하고 있다. 단순히 몸을 차갑게 만들어 열을 내리는 것이 아니라 열을 과잉 발생시키는 장부의 문제를 개선하고 체온 조절력을 회복해 열이 발생해도 정상적인 체온으로 낮출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 목표다. 체온 조절력을 회복해 피부로 몰리는 열이 진정되고 과잉 면역반응이 줄었다 할지라도 최종적으로 피부에 땀이 잘 나서 피부 보습과 착색이 개선돼야 피부 기능이 완전히 회복됐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치료가 마무리된 후에도 꾸준한 관리와 운동을 통해 아이가 땀을 많이 흘릴 수 있도록 옆에서 도움을 줘야 한다. /도움말 프리허그한의원 분당점 조아라 원장·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프리허그한의원 분당점 조아라 원장

2019-05-11 김태성

[건강]통증 원인 치료는 필수, 중장년층 퇴행성관절염 주의보

가족에 대한 소중함을 느끼게 해주는 가정의 달이 찾아왔다. 부모님을 위한 선물도 중요하지만, 중장년층에게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관절질환에 대한 검진 및 치료를 돕는 것도 좋은 효도이다.최근 50, 60대 이상의 중장년층에게서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는 질환은 바로 '퇴행성관절염'이다. 퇴행성관절염은 발목과 무릎, 허리, 어깨, 손목 등 관절의 노화로 인한 관절염을 의미한다.가장 많이 발병하는 부위는 무릎 통증과 다리 모양의 변형이다. 해당 질환은 조기에 검진 및 치료를 진행해야 통증도 적고 그만큼 치료 기간도 줄어든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퇴행성관절염의 주요 증상으로는 시큰시큰한 무릎 통증이 지속되며, 계단을 오르내릴 때의 불편감과 O자형 휜 다리변형 등의 증상을 지속적으로 호소하게 된다.만약 말기까지 진행된 경우라면, 밤에 숙면을 취할 수 없을 정도의 무릎 통증이 발생하며 이와 같은 경우라면 ‘인공관절 수술’을 통해, 통증의 근본적인 원인의 개선을 기대해 볼 수 있다.퇴행성관절염 치료는 우선 병원에 내원해 자신의 증상을 정확하게 진단받은 후, 치료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개개인마다 무릎관절 구조와 상태, 신체적인 특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하기 때문이다.아울러, 퇴행성 관절염을 치료 중이거나 예방하기 위해서는 격한 운동이나 무거운 물건을 드는 등 무릎에 무리가 가는 행동을 줄이는 것이 좋다.특히 적절한 운동을 통해 적정 체중을 유지하게 되면 무릎관절에 부담을 줄여 관절염 예방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자./도움말 안산 21세기 병원 관절센터 오형탁 원장·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안산 21세기 병원 관절센터 오형탁 원장

2019-05-10 김태성

[건강]유산후한약 복용, 산후풍·습관성 유산 방지

임신 확정 후 유산율은 약 15% 정도로 알려져 있다. 습관성 유산의 경우 유산 위험율은 3번 유산 후 30%, 4번 유산 후 40~50%로, 유산 횟수가 증가할수록 높아진다. 유산이 반복될수록 자궁이 약해져서 위험도도 함께 높아지는 것이다.습관성 유산은 당사자들에게 감당하기 어려운 스트레스를 주고 많은 좌절을 경험하게 한다. 하지만 자연 유산을 경험했더라도 유산후몸조리에 신경 쓴다면 다음 임신에 성공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특히 유산후한약은 산모의 원기 회복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부천 으뜸한의원 박지영 원장(한의학박사)은 “한의학에서는 유산의 원인을 자궁이 차갑거나 기혈이 부족한 경우, 어혈이나 습담 등으로 자궁이 건강하지 않아 착상이 잘 되지 않는 경우, 유산이 일어날 수 있다고 본다. 유산후에는 출산한 것과 마찬가지로 기력이 저하되어 온 몸이 시리거나 아픈 등의 산후풍(産後風)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신경써서 유산후몸조리를 해야한다. 유산후에는 자궁내에 남아있는 노폐물인 어혈(瘀血)을 원활히 배출 해주고, 기력을 올려줄 수 있는 유산후한약을 복용하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녹용보궁탕은 녹용, 구기자, 당귀, 천궁, 홍화 등 20여 가지 한약재를 체질에 맞춰 처방한 유산후한약이다. 원기 회복에 좋은 녹용, 행기활혈(行氣活血) 시켜주는 천궁 등의 약재가 들어가 유산 후 손상을 입은 자궁 내에 쌓인 어혈과 노폐물을 제거해 주고, 자궁의 진액을 보강해 손상된 내막의 회복을 돕는 작용을 한다. 또한 자궁과 난소를 따뜻하고 튼튼하게 보호해줘 유산 후 나타날 수 있는 산후풍 등의 합병증 예방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아울러 하복부의 혈류 순환을 촉진해 저하된 자궁과 난소의 기능을 회복하게 해 습관성 유산을 막고, 원활하게 재임신이 가능하도록 해준다.끝으로, 박지영 원장은 “유산후에는 많은 산모들이 정신적 충격과 직장에서 휴가를 내기 어려운 문제등으로 유산후몸조리에 소홀히 하는 경우가 많은데, 유산 후 최소 3개월 이상은 피임을 하며 자궁과 몸에 충분히 회복할 여유를 두고 유산후보약을 복용하며 신경써서 몸조리해야 산후풍 증상을 막을 수 있고 습관성유산까지 이어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도움말 부천 으뜸한의원 박지영 원장(한의학박사)·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부천 으뜸한의원 박지영 원장

2019-05-10 김태성

[건강]남자수염제모, 피부 손상 최소화하는 솔루션으로 진행해야

최근 여성 못지않은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꽃미남’ 유형의 남성들이 매력 있는 남자 스타일로 선호되고 있다. 더불어 패션과 미용에 신경 쓰는 남자들을 일컫는 ‘그루밍족’이 나날이 늘고 있는 추세다.이 같은 흐름에서 남성들의 수염이 갖는 위상은 갈수록 낮아지고 있다. 깔끔하고 아름다운 남자가 미남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현재, 남성성을 부각시키는 덥수룩한 수염은 거추장스러운 존재로 인식되고 있으며, 바쁜 아침에 면도에 오랜 시간을 투자해야한다는 점에서 불청객 취급까지 받는 경향이다.그 결과 최근에는 많은 남성들이 레이저제모가격 등을 조사하며 반영구 남자수염제모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남자수염제모를 통해 외모를 더욱 깔끔하게 정리정돈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매일 아침에 면도를 하며 귀찮음을 느끼거나 상처가 날 걱정을 할 필요도 없기 때문이다.이처럼 레이저 수염제모에 관심을 갖는 남성들에 대해 리엔장성형외과의 리엔장피부과 장우선 원장은 반영구 레이저 수염제모를 원한다면 피부 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는 솔루션을 택하는 게 중요하며, 꼭 전문가에게 시술을 받아야한다고 조언한다.그 이유는 레이저제모로 인한 피부손상이 심할 경우 별도의 추가적인 치료가 요구될 수 있고, 또 잘못 하면 화상을 입을 위험도 있기 때문이다. 특히 요즘 같은 봄과 곧 다가올 여름에 내리쬐는 강한 자외선은 피부의 손상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피부 손상을 최소화하는 레이저제모로 수염을 제모하는 게 알맞다.이에 최근에는 반영구 레이저 남자제모로 아포지플러스 등의 솔루션이 이용되고 있다. 언급된 아포지플러스는 기존의 장비보다 더욱 선택적으로 털과 모근의 멜라닌을 파괴해 피부의 손상을 최소화하는 반영구 레이저 제모 시술이다. 멜라닌 흡수율이 높아 털과 모근을 파괴하는 데 적합하며, 낮은 혈관 흡수율로 혈관 손상을 줄이고 다운타임이 짧아 주변 조직의 손상이 거의 없다는 점도 해당 시술의 특징이다.또한 남, 여 의료진을 지정해서 시술이 가능한 아포지플러스는 독일 Zimmer사의 최신 Cryo6 쿨링 시스템을 이용해 레이저와 쿨링에어를 동시에 조사하는 방식으로 통증 역시 최소화한다. 이외에도 공중 타격 방식으로 피부에 직접 닿지 않아 보다 위생적인 시술이 가능하고, 파장 미세 조절 시스템을 통해 여성의 솜털부터 남성의 두꺼운 턱수염까지 맞춤 제모를 할 수 있다.장우선 원장은 “종아리제모를 비롯한 각종 제모시술은 과거 여성들의 전유물로 인식됐으나, 미의 트렌드가 바뀌면서 최근 많은 남성들이 제모시술을 계획하고 있다”며 “수염제모, 종아리제모 등 남자제모 시술을 받길 원한다면 방문하려는 성형외과가 피부 손상을 최소화하는 솔루션을 갖췄는지 확인해보는 것은 물론 의료기관의 내실과 환경, 의료진의 경력 등을 종합적으로 따져봐야 한다”고 말했다.한편 레이저제모는 개인의 피부 상태, 레이저 파장 등에 따라 화상, 색소침착 같은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시술을 받기 앞서 레이저제모가격뿐 아니라 부작용과 관련된 정보를 습득하는 것도 중요하다. /도움말 리엔장성형외과 리엔장피부과 장우선 원장·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리엔장성형외과 리엔장피부과 장우선 원장

2019-05-10 김태성

[건강]틱장애, 집중력저하 문제 유발…치료하면 학습능력 향상될까

아이들이 어느 날부터 눈을 굴리고, 기침을 자주 한다거나 입술을 오므리고, 코를 비트는 등의 행동을 반복한다면 틱장애(tics)를 의심해 봐야 한다. 뚜렛증후군의 가벼운 형태로 알려진 틱 장애는 목구멍에서 켁켁, 킁킁거리는 소리를 내는 음성틱 장애와 눈을 깜빡 거리고 어깨를 으쓱거리면서 눈을 굴리는 운동틱 장애로 구분한다.다행히 틱장애는 지능과 관계가 크지 않다. 지능보다는 뇌의 불균형과 관련이 높아 한쪽 뇌의 균형이 지나치게 저하되거나 과하게 발달되어 신경학적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것이 문제다.또 틱장애가 있는 아이들은 대부분 학업에 제대로 집중하지 못하기 때문에, 학교생활 중 대인관계에서 어려움을 겪기 쉽다. 실제 틱장애가 뇌 발달장애의 신호인 만큼, 학습능력저하와 운동능력 저하까지 일으킬 우려도 높아진다.브레인리더한의원 부천부평점 김범경 원장은 "틱장애(tics)를 가진 아이들에게서 발견되는 공통된 증상이 특유의 심리적인 공존증상이 있다는 것"이라며, "틱장애 아동 중에서는 분노조절이 되지 않거나 불안증이 심하고 겁이 많은 경우가 흔하고, 짜증이 잦고 정서변화가 심한 사례도 많다"고 전했다.또 다른 특징으로 강박적인 생각이나 행동을 보이는 아이처럼 틱증상 말고도 정서, 행동적으로 불편한 증세를 동반하는 경우가 많다. 뇌의 불균형한 발달로 인해 성장과 성숙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거나 면역력이 크게 떨어지고, 열이 과다하게 저장되는 등의 신체적인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도 상당하다.이러한 맥락에서, 틱장애 치료는 오장육부의 순환을 도와주는 한약처방을 통해 증상 호전 및 학습능력이 향상되는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한약이 직접 뇌에 작용하는 것은 아니지만, 경락을 따라 순환을 도와줌으로써 두뇌 혈액순환을 활발하게 만들어 뇌의 신경학적인 문제를 해소하고 신체정신적 면역력을 향상시키는 것이다.더불어 침구치료 및 두뇌훈련을 함께 진행함으로써 뇌경락을 원활하게 하는 치료를 해주는 것도 효과적이다. 이들 치료는 기저핵과 전두엽에 에너지와 산소를 제대로 공급시켜주어 성장과 성숙을 충분히 이뤄지게 만들고, 틱증상과 피부트러블, 면역력 저하로 나타나는 잦은 질병치레 요인도 개선시켜줄 수 있다.김범경 원장은 "한방치료로 틱증상이 호전된 아이들은 불안감이 줄어 마음이 편안해지고, 자존감이 높아지면서 자신감이 생겨 학교생활에도 보다 적극적이게 변한다"라며, "자연스럽게 집중력도 높아져 학업성취도도 확연히 좋아지는 것이 사실이다. 다만, 아이에게 정서적 불안감이 지속되는 경우에는 재발확률도 높아질 수 있으므로, 가정에서도 꾸준한 관심과 사랑을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도움말 브레인리더한의원 부천부평점 김범경 원장·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브레인리더한의원 부천부평점 김범경 원장

2019-05-10 김태성

오산천 일주일 두번씩 '건강 걷기'… 市, 전문가와 함께 프로그램 운영

"매주 화요일·목요일 오전, 건강을 위해 오산천을 함께 걸어요."오산시가 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걷기 프로그램을 적극 장려하고 있다. 최근에는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10시에 오산의 명소인 오산천에서 누구나 참여 가능한 걷기 프로그램 '워킹 오산(Walking Osan)'을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9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부터 마을 건강관리활동가를 양성해 워킹 오산 걷기프로그램을 건강활동가와 함께 운영 중이다.특히 모바일 걷기 애플인 워크온(walk-on)을 운영해 시민들이 이를 통해 걷기 실천을 하고 있다. 현재 참여자만 850명에 달한다. 워킹 오산은 단순히 걷기만이 아닌 건강한 걷기 방법을 함께 하는 프로그램이다. 몸풀기 스트레칭을 시작으로 오산천을 다 함께 걸으며, 마을건강관리활동가와 운동 처방사가 올바른 걷기방법을 지도한다. 참여자를 대상으로 시작 전·후 원스톱 건강서비스를 제공해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돕겠다는 방침이다.시의 경우 올해부터 오산천 두바퀴축제와 함께 '청년오산! 5㎞ 오산천 걷기축제'를 개최하는 등 시민들의 걷기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다.김경옥 건강증진과장은 "더 많은 시민들이 걷기운동의 중요성을 알고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걷기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산/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

2019-05-09 김태성

[건강]어린이와 노약자도 추나요법으로 척추균형 회복

가정의 달을 맞아 전국 곳곳에서 본격적인 축제를 개최하는 데 따라서 나들이객이 증가하고, 이에 따라 교통사고로 인한 외상 환자도 증가하고 있다. 특히, 어린이와 노약자의 외출이 잦아져 보행자 교통사고의 발생빈도도 높아지는 만큼 보행자의 각별한 주의 또한 요구된다. 주의를 기했음에도 교통사고가 발생했다면 면밀한 진단과 조속한 치료가 필요하다. 보통 가벼운 교통사고는 겉으로 드러나는 외상이 없다고 판단하고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빈번하다. 병원에서의 X-ray, CT, MRI 등의 영상촬영에서 나타나지 않는 증상이 있는 경우 어혈을 의심하고 한의원에서 진단을 받는 것이 좋다.교통사고 후유증은 초기에는 아무런 증상이 없거나 가볍게 근육이 뭉치고 뻐근한 느낌이 있을 수 있다. 하지만 수일에서 수주가 지난 후에도 증상이 지속되거나 통증이 악화될 수 있다. 요통, 경추통과 같이 뒷목이나 허리, 골반, 무릎에 통증이 있을 수 있으며 두통, 불면, 소화불량, 두근거림, 어지럼증과 같은 내과적 증상을 동반할 수도 있다. 특히, 영유아 어린이나 노인은 정신적 충격으로 인한 트라우마가 있을 수 있어 교통사고 후유증의 예방과 치료에 더욱 신경써야 한다.한의원에서는 교통사고 후유증 통증의 원인을 어혈로 본다. 특정 부위에 뭉친 어혈을 풀고 순환을 원활히 하여 통증을 치료하는 것이다. 한방치료는 우선 환자 개인의 체질과 현재의 몸 상태를 면밀히 진단한 후 처방을 내린다. 뜸, 약침, 부항, 전기침, 추나요법 등의 물리치료를 통해서 어혈을 제거하여 다양한 통증의 원인을 개선할 수 있다.강남 서초구 경희에스아이한의원 박재식 원장은 "교통사고 후유증은 교통사고 발생 당시의 충격에 의해 목 주위 힘줄이나 인대가 손상될 수 있다"며 "목 주위 인대나 힘줄이 손상되고 경추가 틀어지면 통증이 오래갈 수 있고, 근육 통증과 달리 자연치유를 기대하기도 어려우므로 손상된 힘줄과 인대를 회복하고 염증을 완화하기 위한 치료를 해야 한다"고 전했다. 약침, 주사요법의 물리치료를 시행할 수 있고, 틀어진 경추를 교정하기 위해 추나요법도 병행할 수 있다.추나요법은 교통사고 이외에도 디스크, 협착증, 거북목, 만성통증 등의 다양한 증상의 치료에도 도움 되는 수기요법이다. 수술 없이 비수술 요법으로 부드러운 강도로 교정 치료할 수 있기 때문에 어린이나 노인도 무리 없이 치료를 받을 수 있다. 추나요법은 진료비 부담이 높은 항목이었으나 2019년 3월부터는 건강보험 적용으로 많은 환자들이 치료비 부담 없어 치료를 받고 있다./경희에스아이한의원 박재식 원장·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경희에스아이한의원 박재식 원장

2019-05-09 김태성

[건강]지방이식제거 부작용 치료, 전문의 검진 선행되어야

옷차림이 가벼워지는 계절이 오면서 지방이식제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지방이식부작용으로 후유증이 발생하는 사례도 증가하고 있어 주의를 요한다. 나이가 들면 노화에 따라 얼굴이나 다양한 부위에 볼륨이 줄어들게 되는데, 이 때 도움이 되는 것이 바로 지방이식이다. 지방이식은 볼륨이 줄어들어 꺼진 부위를 입체감 있게 만들어주는 것이 장점이다. 여기에 빈약해진 부분을 커버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지만 시술 전 해당 이식술로 일어나는 부작용에 대한 충분한 이해가 필요하다. 지방이식 후 이물반응이 생기거나 석회 현상으로 인해 지방이식제거를 진행해야 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발생하는 지방이식부작용은 어떤 부위에서 일어나더라도 전문의 검진을 거쳐 진행하는 것이 필요하다. 부작용이 일어난 부위에는 미세한 혈관이나 신경이 있을 수 있기 때문인데, 기대한 만큼의 결과를 얻으려면 전문장비와 도구를 갖춘 병원에서 정확한 진료와 상담 후 제거술을 받아야 한다. 특히, 신경이나 조직손상 같이 2차적으로 일어날 수 있는 지방이식부작용을 줄이기 위해서는 정밀 초음파 장비, 최신 CT 장비 등을 구비한 병원을 선택하는 것도 중요하다. 해당 장비들을 통해 이물질이 있는 위치나 크기 등을 좀 더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더해서 풍부한 지방이식제거 경험으로 지방이식부작용에 대한 노하우를 갖춘 성형외과 전문의의 수술 집도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지방이식 후 발생하는 부작용은 단순 이물질 제거가 아니라, 제거 후 본래 모습으로 되돌릴 수 있는지 여부도 살펴야 하기 때문이다. 많은 사람들이 찾는 지방이식인 만큼, 이에 대한 지방이식부작용 사례도 증가하고 있다. 만약 지방이식제거가 필요할 정도로 부작용이 나타난다면 빠르게 전문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료를 받아야 한다. 어떤 제거수술이든 중요한 것은 정상 조직 손상 최소화와 이물질을 안전하게 제거하는 것, 그리고 수술과 관련한 부작용을 줄이는 것이다. 주변 조직 유착이나 불규칙하게 지방이 생착하여 있는 경우 또한 주변의 신경이나 혈관 등 조직 손상을 최소화 해야 하는 만큼 성형외과 전문의를 통해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이 도움이 된다. /도움말 티엔성형외과 탁경석 원장·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티엔성형외과 탁경석 원장

2019-05-09 김태성

[건강]가정의달 부모님 절뚝거리면 고관절염 의심… 고관절수술로 효도

가정의달에는 절뚝거리며 밤낮으로 통증을 호소하는 부모님의 고통과 심정을 헤아려 보는 게 어떨까.노화가 찾아오면 몸 여기저기가 망가지는데, 특히 유의해야 할 것이 심한 통증과 거동 불편으로 일상생활에까지 지장을 주는 질환인 퇴행성 고관절염이다. 고관절은 골반과 다리가 만나는 지점에 위치한 관절로, 골반을 통해 체중을 지탱하고 하중을 분산시키는 역할을 한다. 소켓 모양의 골반 뼈 속에 공처럼 생긴 대퇴골의 골두가 소켓 속에서 부드럽게 움직이면서, 다리를 안팎으로 움직이고 회전하도록 도와준다. 그런데 나이가 들면 연골이 닳아 없어지면서 고관절에 통증, 부종, 변형을 일으키는데 이를 '퇴행성 고관절염'이라 한다. 고관절염 초기에는 관절 운동시 서혜부에 국소적인 통증이 느껴진다. 위치상 종종 꼬리뼈통증이나 좌골신경통, 허리디스크로 오인해 잘못된 치료로 치료 적기를 놓치기도 하는데, 그러다 시간이 지나면 운동 범위가 점차 제한되고, 정도에 따라서는 다리가 완전히 펴지지 않는 경우도 있다.관절 연골이 다 닳아 없어져 뼈와 뼈가 맞부딪힐 정도가 되면 고관절이 체중을 지탱하지 못해 절뚝거리게 되고, 이를 계속 방치하면 이상보행으로 인해 허리, 골반, 무릎에까지 통증이 이어질 수 있다.퇴행성 고관절염이라고 해서 모두 수술을 요하는 것은 아니다. 초기에는 약물과 주사치료, 물리치료, 체외충격파 치료, 도수치료 등 보존적 치료를 통해 증상을 완화시키고 근육의 위축을 방지한다. 특히 체외충격파 치료는 통증을 유발하는 신경세포의 활동을 둔화시켜 통증을 효과적으로 완화해준다. 수술이나 절개방식이 아니어서 치료 후 곧바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다. 그러나 이 방법으로도 상태가 호전되지 않거나 관절염이 상당부분 악화된 경우에는 손상된 관절을 인공관절로 대체하는 고관절수술이 권장된다.가자연세병원 권오룡 병원장은 "고관절은 관절 자체가 깊숙이 위치해 있어 꼬리뼈통증, 좌골신경통과 같이 환자마다 통증을 호소하는 부위가 달라 고관절염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의사가 아니면 진단 자체가 어려울 수 있다"면서 "이를 감안해 치료에 잎서 고관절 수술법과 전문의의 숙련도, 재활 프로그램에 대해 충분히 상담한 뒤 치료받아야 한다"고 전했다. /도움말 가자연세병원 권오룡 병원장·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가자연세병원 권오룡 병원장

2019-05-09 김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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