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건강칼럼]허리디스크와 증상 비슷한 좌골신경통, 초기에 진단과 치료 중요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사람들은 많은 시간을 의자에 앉아서 생활을 하게 된다. 직장인, 운전 기사, 학생 등이 앉은 자세로 오랜 시간 생활을 한다. 이렇게 장시간 앉아 있으면 대부분의 경우 허리에 부담이 가게 되고,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서 자세가 한쪽으로 기대거나 다리를 꼬고 앉는 등 잘못된 자세가 된다. 이처럼 잘못된 자세는 '좌골신경통'을 유발할 수가 있다.좌골신경통은 엉덩이부터 발 끝까지 분포돼 있는 신경 중에서 좌골신경이 압박을 받아생기게 되는데 허리 아래부터 허벅지 뒷부분 그리고 종아리까지 내려가는 길고 두꺼운 신경이다. 여기에 이상이 생기게 되면 다리까지 통증이 전달된다.좌골신경통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연령대는 40대로 알려져 있으나 요즘은 다양한 연령대에서 발생하는 질환이 되어서 주의와 관리가 필요하다.초기의 좌골신경통의 경우에는 바른 자세를 취하고 있는 것만으로도 좋아지는 경우가 있다.하지만 초기를 지나게 되면 치료가 필요하게 되고 원인과 경과에 따라서 일부환자들은 수술적 치료가 필요한 경우도 종종 발생하게 된다. 좌골신경통은 평생동안 한번이상 겪을 확률이 20~30%나 될 정도의 흔한 질환이다. 나쁜자세로 인해 궁둥뼈신경에 발생한 손상 및 염증 등의 원인으로 발생되는 만큼 평소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습관을 통해 예방해야한다.또 허리디스크와 비슷한 증상을 보이기 때문에 초기 발생했을 때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도움말 인천 구월동 미래신경외과 성주용 원장·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인천 구월동 미래신경외과 성주용 원장

2019-10-02 김태성

[건강칼럼·(20)오미자]가래 없애주고 기침이 멎는 작용… 미세먼지 몸 속 침투했을때 특효

인삼·황기등 달인 물과 섞으면영조 장수 비결 마시던 '생맥산'여름이 끝났다. 한국에서 가장 공기가 깨끗한 계절이 끝났다는 이야기다. 가을 장마와 태풍이 끝나면 본격적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올라간다. 서울의 계절별 미세 먼지 평균 농도는 여름에 가장 적고 가을, 겨울, 봄 순으로 높아진다. 즉 여름이 끝나면 다음 여름이 올 때까지 한국의 미세먼지 농도는 올라가기만 하고 떨어지지 않는다. 미세먼지 예방에 미세먼지 마스크, 공기정화 식물, 값비싼 공기 청정기 등은 좋은 방법이다. 그러나 이것들은 이미 몸 안에 들어온 미세먼지에 대해서는 속수무책이다. 몸 안에 들어온 미세먼지에 대해 한의학적인 대책이 뭐가 있을까 한번 생각해 봤다. '胸中査滓眞堪洗(흉중사재진감세) : 가슴에 막힌 것들 정말로 시원히 씻어내니.' 고려말 정몽주의 제자 권근의 시 '오미자'의 일부다. 이 시에서 오미자는 위의 가슴 답답할 때 외에도 눈이 어두울 때 맑게 해주고, 목이 마를 때 촉촉하게 해준다는 말과 함께 좋은 차를 마실 때 옛사람이 느꼈다는 겨드랑이 밑에 시원한 바람이 부는 것 같다는 표현도 나온다. 또한 방약합편에서는 오미자가 맛이 시고 성질이 따뜻하며 능히 갈증을 없애고 오래된 기침을 다스리고 금수(폐의 진액)를 보한다고도 했다. 오미자의 약리작용으로는 일반적으로 간 손상 보호와 항산화, 혈당강하 작용이 있으며 이 칼럼의 주제인 미세먼지 대책에 적합한 약리작용이 있다. 구체적으로 거담, 진해작용이 있어서 공기가 탁한 환경에 종사하는 사람들의 기침 가래 증상에 효과적이다. 그렇다면 오미자를 어떻게 복용하는 게 좋을까. 조선시대 왕 중 가장 장수한 왕은 영조다. 조선왕조실록에 영조와 오미자에 관해 흥미로운 이야기가 있다. 흉년으로 곡식이 부족해지자, 영조는 곡식을 술로 담그는 것이 못마땅해서 금주령을 내렸다. 그런데 세간에 금주령을 내린 왕이 술을 즐겨 마신다는 소문이 돌았다. 영조는 평소 오미자로 만든 생맥산을 즐겨 마셨는데, 오미자 때문에 붉은 빛을 띤 생맥산이 흡사 술과 비슷해 보여 이런 오해가 생겼다. 이에 영조가 직접 자신이 마신 것은 술이 아닌 오미자 차라고 해명했다고 한다. 영조의 장수 비결중 일부가 그가 마신 생맥산 때문은 아닐까 생각해 보게 된다. 생맥산을 만드는 법은 간단하다. 맥문동, 인삼, 황기, 감초 등을 푹 달이고, 오미자는 400cc 정도의 찬물에 하루 이틀 정도 우려낸다. 이후 앞에 달인 물과 오미자 우린 것을 합친 후 물을 부어 1ℓ 정도로 만들어 냉장고에 보관한다. 마실 때는 취향에 따라 꿀을 약간 타서 마셔도 좋다./제성준 경희미르애한의원 분당점 원장제성준 경희미르애한의원 분당점 원장

2019-10-01 경인일보

[가을철 유행하는 열성 질환]아무 데나 눕다간… '병상에 눕습니다'

야영·등산등 야외활동 많은 계절들쥐 옮기는 '유행성 출혈열' 주의'쯔쯔가무시병' 진드기 유충 발병오염된 흙 '렙토스피라증' 감염도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은 외출하기 좋은 계절이다. 그러나 이 시기에는 주의해야 할 급성 열성 질환들이 있다. 바로 가을철 3대 전염병(제3종 법정전염병)으로 불리는 유행성 출혈열, 렙토스피라증, 쯔쯔가무시병이다. → 표 참조이 질환들은 공통점이 있다. 임상 증상이 유사할 뿐만 아니라 환자 발생시기도 비슷하고, 자연계 보균동물이 쥐와 같은 설치류라는 점 등 유사한 점이 많다. 또 처음에 고열이 나고 출혈 경향을 나타내는 비슷한 증상을 가지고 있어 질환을 구분하는 게 쉽지 않다.유행성 출혈열은 병의 경과를 다섯 단계 정도로 나눌 수 있다. 발열기, 저혈압기, 핍뇨기, 이뇨기와 회복기 등으로 나누며 심한 경우 폐부종, 출혈, 신부전 등으로 사망할 수도 있다. 균 감염 후 증상이 나타나기까지의 잠복기는 보통 2~3주 정도다.쯔쯔가무시병의 특징은 피부의 '가피'다. 진드기 유충에 물리게 되면 그 부위에 쯔쯔가무시 균이 증식하면서 피부가 부어오르게 되고, 이어 궤양이 된 후 가피라는 딱지가 남게 된다. 즉, 쯔쯔가무시병은 피부에 벌레에 물린 듯한 자국과 함께 림프절이 커져 있고 발진이 있다.쯔쯔가무시병 환자들은 대부분 야영, 토목공사, 등산, 낚시 등을 다녀온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난다. 그래서 병원에서는 가을철 원인을 알 수 없는 고열이 나고, 야외에 다녀온 적이 있는 환자가 입원하면 벌레 물린 자국이 있는지 확인한다.그러나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고 이 질환들은 서로 구분이 잘 되지 않기 때문에 혈청 검사를 통해 균에 대한 항체나 균을 분리해 냄으로써 확진을 내릴 수 있다.세 질환들의 치료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조기 진단 후 입원해 안정하는 것이다. 특히 환자를 이송하는 경우 충격을 최소로 줄여야 출혈이나 각 장기의 혈종 등을 막을 수 있다.특히 유행성 출혈열은 특별한 치료 약제가 있는 것이 아니고 입원해 병의 경과에 따라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며, 렙토스피라증과 쯔쯔가무시병은 조기에 적절한 항생제 치료를 받는 것이 사망률을 줄일 수 있다. 쯔쯔가무시병은 항생제를 사용하면 사망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유행성 출혈열을 예방하려면 설치류(들쥐)와 직접적인 접촉을 피하고 이들에 의한 환경오염을 방지해야 한다. 또 예방 접종을 실시할 수도 있다. 렙토스피라증은 들쥐 또는 오염된 흙이나 물과의 직접적인 접촉을 피하는 것이 중요하다. 쯔쯔가무시병에 대한 예방도 마찬가지로 위험에 대한 노출을 주의해야 한다. 오염지역(관목숲)으로 들어갈 때에는 진드기 기피제 등을 피부나 옷에 뿌리고 오염지역에 살충제를 도포하는 것도 예방에 도움이 된다. 백신은 적당한 제품이 없다.송상욱 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세 질환에 대한 예방 방법이 있지만 외출하면 이를 조심하는 게 쉽지 않다. 만약 야외에 다녀온 후 1~2주가 지나서 고열이 날 때는 빨리 병원을 찾아가서 진찰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강효선기자 khs77@kyeongin.com /도움말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가정의학과 송상욱 교수그래픽/박성현기자 pssh0911@kyeongin.com/도움말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가정의학과 송상욱 교수

2019-10-01 강효선

[건강칼럼] 가을철 탈모 증상과 유전적 탈모 구별법

가을이 되면서 탈모 스트레스를 호소하는 사람들이 부쩍 늘었다. 이런 이유로 탈모치료에 대한 문의가 많아졌다. 대부분 가을철 탈모는 심각한 문제로 연결되지 않지만, 탈모에 대해 불안이 있는 사람에게는 심리적 고통과 스트레스가 커질 수 있으므로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정확한 원인을 알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가을에 탈모 증상이 심해지는 주된 이유는 남성호르몬의 영향이다. 가을철에는 낮과 밤의 길이로 인해 남성호르몬 분비량이 증가하는데 이 시기의 호르몬 변화는 일시적인 현상으로 시간이 지나면 모발량이 다시 증가한다. 이는 남성 뿐만아니라 여성에게도 같은 원리로 나타날 수 있다. 이 외에도 가을철 탈모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모발의 성장 주기에 따른 휴지기에 해당하는 경우 탈모가 급증함을 느낄 수 있다.대체적으로 모발량은 9~11월에 가장 적고, 1~2월에 가장 많다는 연구결과도 있듯이 사람마다 개인차와 미세한 차이가 있을 뿐 실제로는 걱정할 정도로 계절이 탈모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즉 아침마다 모발이 우수수 떨어진다 하더라도 크게 걱정 하지않아도 된다는 뜻이다.그러나 유전적인 원인에 의한 남성형 탈모인 경우는 다르다. 모발이 얇아지고 힘이 없어지면서 머리숱이 줄어드는 반면, 다시 새롭게 자라는 모발이 보이지 않는다면 전문치료와 모발이식이 해결책이 될 수 있다. M자 탈모나 정수리 탈모로 진행되는 가족력이 있다면 더욱 가능성이 높다. 탈모가 어느정도 진행된 상태라면 모발이식을 고려해 볼만하다.모발이식은 남성호르몬에 영향을 받지 않는 후두부 부위에서 모낭을 채취하여 필요한 부위에 이식하는 수술로써 머리 외에도 우리몸에 털이 부족한 부위에는 대부분 이식이 가능하다. 대표적인 모발이식에는 남성형탈모와 눈썹이식을 꼽을 수 있다. 또한 여성헤어라인 정리를 통해 얼굴이 작고 갸름해보이는 효과도 누릴 수 있다.탈모인 천만시대에 급작스런 탈모증상은 누구나 당황스러움을 줄 수 있다. 그러나 꾸준한 관리와 전문의의 치료를 받는다면 탈모를 늦추거나 탈모 원인에 맞는 해결책을 찾을 수 있다./도움말 더블랙모발이식 강남점 이신제 원장더블랙모발이식 강남점 이신제 원장

2019-10-01 김태성

[건강칼럼] 기미, 오타모반, 밀크반점 등 색소질환. 전문성이 필요한 이유는?

태풍이 지나간 후 날씨가 제법 쌀쌀해지면서 본격적인 가을로 접어들기 시작했다. 여름 동안 강한 자외선으로 인해 숨어있던 기미, 잡티가 올라오거나 기존의 색소가 더 짙어져 피부과를 찾아오는 발걸음이 많아지고 있다.하지만 색소질환은 우리 눈으로는 정확한 진단이 어려운 분야이다. 일반적인 의사도 정확한 식별이 어려운 부분으로 색소질환의 경우 반드시 색소치료 경험이 풍부한 피부과전문의가 정밀 피부진단 장비를 사용해 진단이 가능한 곳을 찾아야 한다. 색소질환으로는 기미, 주근깨 등의 잡티와 점, 검버섯, 오타모반, 후천성 양측성 오타모반, 및 밀크커피반점, 베커모반 등이 있다.가장 대표적인 색소질환은 바로 '기미'이다. 30대 여성부터 많이 나타나는 기미는 자외선뿐만 아니라 호르몬, 유전 등 다양한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며 같은 기미일지라도 표피성인지, 진피성 기미인지에 따라 치료방법이 다르게 때문에 정밀 진단 후 정확한 치료법과 치료계획아래 치료에 들어가는 것이 중요하다.검버섯의 경우 노인성 질환이라고만 생각하기 쉽지만 야외 활동이 잦은 사람들에게도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점이나 검버섯은 정확하게 치료하지 않을 경우 재발률이 높기 때문에 처음부터 깔끔한 제거와 꼼꼼한 자외선 차단관리, 효과적인 재생관리가 중요하다. 오타모반(오타반점)은 크게 태어나면서 혹은 생후 1개월 혹은 소아기에 발생하는 선청성 오타모반과 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 즈음에 발생하는 후천성 오타모반으로 나뉜다. 소아오타모반의 경우 성인보다 치료가 더욱 효과적이기 때문에 가급적 빠른 치료를 권장한다.하지만 앞서 말했던 바와 같이 색소질환은 잘못된 진단으로 치료 부작용을 겪기도 한다. 오타양모반이라고도 불리는 후천성 양측성 오타모반의 경우 양쪽으로 대칭적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기미와 오인하는 경우가 많다. 밀크반점(카페오래반점)은 한국인의 약 10%가 갖고있는 흔한 색소질환이지만 주근깨, 신경섬유종증 등과 정확한 구별이 어렵다.환자들 중 약 60%는 본인의 색소병변에 대해 오인하고 있거나 여러가지 색소질환이 복합적으로 나타나있는 경우가 많다. 또한 이 경우 병변별로 맞춤 레이저를 이용해 치료하지 않고 단순하게 반복적인 레이저토닝으로만 치료할 경우 치료효과도 부족하고 오히려 색소가 진해질 수 있다.성공적인 색소치료를 위해서는 색소에 대한 전문성이 갖춰진 피부과전문의인 지, 정밀한 색소진단이 가능한 야누스·마크뷰 등과 같은 진단장비를 갖췄는지, 포토나QX-MAX·레블라이트SI·피코케어·젠틀맥스-PRO 등과 같은 고품질의 레이저 색소장비를 보유했는지, 그리고 마지막으로 난치성기미(악성기미)·난치성 색소질환까지 치료 가능할 정도로 색소치료의 경험이 풍부한 지를 체크하는 것이 중요하다.효과적인 색소치료를 위해서는 레이저치료 뿐만이 아니라 치료 후 정상적인 세포 재생을 위한 진정·재생관리와 꾸준한 미백관리, 그리고 꼼꼼한 자외선 차단이 매우 중요하다. 특히 가을철 역시 여름철 보다 일조량은 적지만 자외선의 양은 적지 않기 때문에 자외선차단제 사용에 소흘하지 않도록 생활습관을 기르는 것을 추천한다./도움말 마포공덕 닥터스피부과 고범준(피부과전문의)원장마포공덕 닥터스피부과 고범준(피부과전문의)원장

2019-10-01 김태성

[건강칼럼] 임플란트, 전문의의 집도에 따라 수술 결과와 만족도 달라져

사람은 살아가면서 영유아, 아동기에 유치, 그리고 유치가 모두 빠지게 된 후 평생 사용되야하는 영구치로 2번의 치아가 자라나게 된다. 현대 100세 시대에 있어 우리의 치아는 삶의 질 향상, 영양분 섭취, 심미적 요소, 구조 및 기능적 요소 등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기에 영구치는 특히나 오랜기간 보존되어 사용할 수 있도록 건강하고 튼튼하게 관리돼야 한다.과거에는 노후 또는 선천적, 후천적 요인으로 인해 치아가 심하게 손상되거나 상실될 경우 틀니, 브릿지와 같은 대체 치아 보철물로 시술 되었지만 일상 생활 및 식생활 간 여러 불편함과 인접 치아에 손상을 입히는 등의 문제로 인해 최근에는 심미, 구조, 기능 모두 본래 치아와 역할이 가장 흡사한 임플란트로 수술 되고 있다.임플란트는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입증된 안전한 치료 방법 중 하나이기도 하지만 활성화된 이후 종류도 많아지고 많은 환자들이 찾게 되다 보니 수요와 공급이 늘면서 그만큼 유착이 제대로 되지 않거나 흔들리고, 빠지는 등 부작용과 실패율도 잇따라 발생되고 있다.대부분의 환자들은 수술에 대한 두려움과 경제적 부담으로 인해 어느곳에서 어떤 시술을 받아야하는지 제대로 알아보지 못하고 치료 시기를 미루거나 내원하게 되더라도 실패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대체 치아 시술에 대해 알아보는 이들은 믿을 수 있는 곳에서 잘 알아보고 신중히 진행하도록 해야 한다.또 임플란트 수술의 경우에는 정확한 진단을 바탕으로 환자의 구강 및 치아 건강, 상태에 따라 맞춤 진료가 이루어져야 하며 수술 시 본인의 치료과정이 어떻게 진행되는지에 대해 확인하고 관리해야 부작용 발생률이 적고 사후 관리에도 문제가 없다.임플란트는 대체 치아가 잇몸 뼈와 서로 단단하게 고정돼야 제 기능을 모두 발휘할 수 있기 때문에 최초 식립이 가장 중요하며 수술 간 무 절개 혹은 최소 절개 시술을 통해 출혈과 통증을 최소화하고 최단시간내에 정확히 이뤄져야 하며 이는 풍부한 임상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원장에 따라 좌우하게 된다.이러한 여러가지 과정 및 수술 요소를 통한 최초 수술 시작부터 결과까지 어떤 의사가 집도 하느냐에 따라 성공적인 수술 결과와 환자들의 수술 만족도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본인의 구강 및 치아 건강, 상태에 따라 필요에 의해 치료 계획이 수립되는지 비용은 합리적인지 믿을 수 있는 곳 인지 등 꼼꼼히 확인하고 안심할 수 있는 풍부한 임상경험과 숙련된 전문의에 의해 수술 돼야 한다./도움말 킹스치과 유양근 원장킹스치과 유양근 원장

2019-10-01 김태성

[건강칼럼]거대밀크커피색반점 미루지 말고 치료해야

피부에 생기는 색소 질환 중 하나인 거대밀크커피색반점은 연한 갈색 반점 형태로 멜라닌색소 분비가 증가되면서 나타나게 된다.생후 바로 발견되거나 1세 이전에 형성된다. 색의 반점이 점점 짙어지면서 커지게 되기도 하는데 선척적으로 발생하며, 대부분 맥쿤알브라이트 증후군 환자다.거대밀크커피색반점은 건강상 문제가 없는 색소 질환이지만 치료를 받지 않는다면 사라지지 않는 병변이 외적으로 노출되는 경우 큰 스트레스를 가져올 수 있다. 이 반점은 얼굴과 몸 어느 부분 에서든 생길 수 있으며, 성장함에 따라 피부가 늘어나면서 반점의 크기 역시 커지게 된다. 개인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으나 15cm 이상의 크기로 경계가 명확하게 드러나며, 병변이 큰 것은 직경이 30cm가 넘는 것도 있다. 대개 균일한 색상을 가지고 각진 형태, 원형, 얼룩같은 형태 등 다양한 모양으로 생겨나게 된다.거대밀크커피색반점은 개개인의 피부 특성을 고려한 적절한 치료가 필요하다.또 넓은 범위에 걸친 병변인 만큼 전문적인 색소 치료를 할 수 있는 레이저 기기 및 의료장비를 보유한 피부과를 통해 정밀한 진단을 받는 것도 중요하다.기존에는 색소 질환 치료 시 고출력 레이저 방식을 이용하여 흉터가 남거나 염증 및 색소침착 등의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었다. 하지만 최근에는 안전성을 고려한 저출력 방식의 레이저를 이용해 일상생활에 부담을 주지 않는 골든파라미터 치료법이 선호되고 있다. 색소 치료 레이저인 QX-max레이저와 피코웨이 레이저를 병행 시술하는 색소치료법으로 별도의 마취를 진행하지 않고 치료 후 딱지가 거의 생기지 않아 큰 부담 없이 치료를 받아 볼 수 있다./도움말 안양 평촌 초이스피부과 허훈 대표원장·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안양 평촌 초이스피부과 허훈 대표원장

2019-10-01 김태성

[건강칼럼] 임플란트틀니, 노년기 합리적인 치과 치료에 적합해

노화가 진행되다 보면 치아 또한 훼손, 혹은 상실될 수 있다. 이때 치아가 소실된 후 이를 즉각 치료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주변 치아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줘, 최악의 경우 치열 전반이 무너지는 상황으로도 이어질 수 있어 빠른 대체치아 치료가 이뤄져야만 한다.최근 대체치아 치료의 일반적인 동향은 단연 임플란트 시술이라 할 수 있다.브릿지나 틀니와 같은 기존의 대체치아 치료에 비해 임플란트는 자연치아와 비교했을 때 심미적, 기능적으로는 물론 유지력과 편의성 부분에서도 우수하기 때문이다.뿐만 아니라 지난해부터 무치악 상태가 아닌 만 65세 이상 환자의 경우 평생 최대 2개까지 임플란트 치료를 자기부담금 30%만으로 진행할 수 있다는 점에서 상당한 메리트가 있다.하지만 고령에 접어들면 접어들수록 대체치아 치료를 진행해야 하는 치료가 늘어간다는 점에서 환자들에게는 현시점의 건강보험 혜택이큰 도움이 되지 않는 것으로 비춰질 수 있다.그러나 이는 모든 치아를 임플란트로 대체해야 한다는 오류에서 시작되는 아쉬움일 뿐, 임플란트의 장점 중 하나인 뛰어난 유지력과 강한 힘을 이용해 치료의 방식을 다양화하면 쉽게 해결될 문제다.치아 상실의 정도가 심해 다수의 임플란트를 식립 해야 할 경우에는 임플란트와 틀니를 결합한 임플란트틀니 치료가 적절한 대안이 될 수 있다.임플란트틀니는말 그대로 임플란트와 틀니가 결합된 형태의 대체치아 치료 방식이다.틀니를 고정하고,사용하는 데에 적절한 힘을 유지할 수 있는 위치에 임플란트를 식립한 뒤 그 상부치관을 지대주로 이용해 틀니를 연결한다.다수의 임플란트를 식립하는 치료에 비해 치료기간이 줄어들 뿐만 아니라 비용 면에서도 부담이 줄어 합리적이다.다만 임플란트틀니 치료 시에는 본래 필요한 임플란트에 비해 실제로 식립하는 개수가 적어지기 때문에 그만큼 씹는 힘, 또는 틀니를 유지하는 힘이 적어진다는 아쉬움이 따른다. 때문에 최소한의 임플란트를 최대한 안정적으로 식립해 사용 효율을 높일 필요가 있다.이에 가장 중요한 것이 기본적인 구강 건강 상태다. 잇몸 상태가 약해진 경우에는 임플란트를 유지하는 힘이 배 이상으로 약해진다고 봐도 무방하기 때문에 가장 기본적으로는 잇몸 치료를 진행하고,잇몸 소실이 진행된 경우에는 뼈이식을 추가로 진행해 기본적인 치료의 바탕을 마련해야 한다.이 같은 기본적인 치료 준비를 철저히 진행하기 위해서는 환자의 구강 상태를 면밀히 진단하고, 체계적인 치료 프로세스를 설정하는 치과를 찾아야 한다. 뿐만 아니라 무리한 식립을 진행하지 않고 치아 사용 면에서도 비용적인 측면에서도 합리적인 결정을 내릴 수 있는 의료진을 찾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할 수 있겠다. 그러므로 임플란트 치과 선택 시에는 의료진의 임상 경력과 치료 방식을 확인할 것을 권한다.더불어 치료받은 대체 치아를 장기간 튼튼하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식립이 끝난 후에도 지속적으로 잇몸 건강을 관리해야만 한다.따라서 치과별로 임플란트 사후관리에 얼마나 신경을 쏟는지 또한 고려해봐야 할 문제다./도움말 이엔이치과 임플란트틀니 치료 담당 임창준 원장(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이엔이치과 임플란트틀니 치료 담당 임창준 원장 (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

2019-09-30 김태성

[건강칼럼]임산부의 날, 임신 초기증상에 나타나는 증세와 올바른 산부인과 선택방법

매년 10월 10일은 임산부의 날이다. 임산부의 날은 임신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통해 저출산을 극복하고 임산부를 배려·보호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2005년 인구보건복지협회 주관으로 발의됐고, 풍요와 수확을 상징하는 가을의 중심 10월과 아이가 엄마 배 속에서 자라는 기간 10개월의 의미가 담겨있다. 아이가 태어난다는 것은 매우 아름답고 축복받을 일이며 고귀한 생명의 탄생을 보는 부모의 마음은 아이가 평생동안 행복하고 아름다움속에서 살기를 누구나 기원할 것이다. 임신 초기엔 티가 나지 않아 자신이 임신했다는 것을 모르는 경우도 있다. 임신초기증상으로는 가슴붓기, 입덧시작 소변이자주 마렵고 변비가 생길 수 있고 분비물이 나올 수 있다. 증상은 사람마다 다르고 초기일 경우 증상이 생리전과 비슷해서 햇갈리는 경우가 많다.또한 입덧과 호르몬 변화로 컨디션이 안 좋을 수도 있어 임신가능성이 있을 때는 약을 먹지말고 병원에 내원해서 검사를 한다.임신에 대해서 자세히 알기 위해서 임신 초기 증상, 배란일 대해 알아본 후 임신기간을 잘 알고 파악해서 아기를 만나야 한다. 임신16주 전에는 유산 위험이 있는 시기이기 때문에 몸관리를 잘해야한다, 입덧이 심해도 영양섭취 잘하고 나에게 잘 맞는 산부인과를 방문해 담당 선생님께 10개월 동안 꾸준히 관리해줄수 있는 병원을 찾아봐야 한다.정부에서도 육아정책에 지원을 하고 있는 제도가 있다. 정부는 보건소를 방문하는 임산부에게 모자보건수첩을 발급해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육아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임신 16주부터 분만 전까지는 철분제, 임신일로부터 3개월까지는 엽산제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 2018년 10월부터는 신생아 난청검사, 선천성대사이상 검사에 대해 건강보험을 적용한다. 신생아가 태어난 직후 입원상태에서 검사를 받게 되면 본인부담금이 없다.새 생명이 태어나는 만큼 큰 축복은 없다. 그렇기 때문에 출산을 할 경우 언제든지 난산의 위험을 떠안을 수 있기 때문에 항상 주의를 해야 하고, 산부인과 선택 시 돌발 상황에도 대처할 수 있는 충분한 경험을 갖춘 의료진인지, 빠른 회복을 도울 수 있는 장비와 시설·의료진들이 항시 있는지 등을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도움말 관악구 가연관악산부인과 이희 원장·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서울대입구역 가연관악산부인과 이희 원장

2019-09-28 김태성

[건강칼럼] 가을 웨딩 앞둔 신부라면, 결혼전 산부인과 검진해야

선선한 가을바람이 불어오는 가운데 본격적인 가을 웨딩시즌이 돌아왔다. 결혼은 웨딩드레스, 예식장, 신혼집, 혼수 등 준비해야 할 일이 산더미일 수밖에 없는데, 이러다 보니 정작 가장 중요한 '결혼 전 검진'을 간과하는 이들이 많다.결혼 전 검진은 예비부부가 결혼 전 서로의 건강상태를 체크하기 위해 실시하는 다양한 검사를 의미한다. 결혼 전 검사를 통한 건강관리는 임신 및 출산 계획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질환을 미리 발견하여 제때 치료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에 필수로 받는 것이 권장된다.과거에는 결혼 전 검진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고, 건강한 아이를 낳기 위해서는 주로 신부가 받아야 한다는 편견이 강했다. 하지만 난임이나 불임 문제는 남녀 모두에게 있을 수 있으며, 남성의 나이, 기형정자, 무정자증 등이 원인이 되는 경우가 40%라고 알려졌기에 남성들도 함께 받아야 한다.산부인과 결혼 전 검사는 개인의 건강상태 및 컨디션, 성경험 등에 따라 검사항목이 결정된다. 검사항목으로는 자궁경부암 정밀검사와 여성질환, 성병 등을 초래할 수 있는 균검사로 자궁건강을 체크할 수 있다. 소변검사, 혈액검사는 전반적인 건강상태를 확인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이외에도 성병검사로 태아에 직접적인 악영향을 끼칠 수 있는 임질, 클라미디아, 트리코모나스, 가드넬라 등을 확인해 바이러스 감염, 기형아 출산을 방지할 수 있으며, 빈혈검사, 풍진항체검사, A형, B형, C형 감염검사로 건강한 2세 계획을 세우는데 장애를 줄 수 있는 요소를 차단한다. 경우에 따라 난소나이검사, 호르몬검사 등을 추가적으로 실시하기도 한다.검사 시기는 결혼 3개월~6개월 전에 받는 것이 이상적이다. 진단 내용에 따라 필요한 치료가 이뤄질 수 있음을 염두해 두어야하기 때문이다. 검진 결과 이상 징후가 보일 시에는 빠르게 치료해야 결혼생활에 지장을 주지 않고, 또 예비신부가 아니라 할지라도 여성이라면 6개월~1년 주기로 산부인과 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 산부인과 검진은 행복하고 건강한 결혼생활 목적 외에도 정기적으로 받아야 하는 요소다.여성질환의 경우 발병 즉시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지만, 대게 잠복기를 가진 뒤 수개월에서 수년 후에 갑자기 나타나서 골든타임을 놓치기 쉽다.이를 예방하기 위해선 부인과 질환에 대한 지식과 함께 다년간의 경험을 보유한 산부인과 전문의에게 찾아가야 각 상황과 병변에 적합한 진료를 받을 수 있다./도움말 연세W산부인과 목동점 박한영 원장·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연세W산부인과 목동점 박한영 원장

2019-09-25 김태성

[가을에도 유행하는 '식중독']선선하다고 방심 '화장실 들락날락'

가벼운 설사 증상 '물갈이'로 오해상한 햄버거·우유 등 대표적 원인해산물 먹고 '탈'나면 병원 찾아야'냉장' 보관된 음식도 과신은 안돼가을을 맞아 온 가족이 야외로 주말 나들이를 떠난 김가을씨(36·가명). 김씨는 여행 첫날 8살 된 아이가 설사를 하자 '물갈이'를 한다며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하지만 멈출 것 같았던 설사는 다음날까지 계속됐고 아이는 음식 먹기를 거부했다. 결국 병원에서 받은 진단은 오염된 식수로 인한 식중독. 김 씨는 처방 약을 먹이고 수분을 보충해주며 아이를 돌봐야 했다. 가을에는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기 때문에 자칫 음식 보관법에 소홀해 식중독 발생 확률이 높아진다.# 물갈이가 아닌 식중독타지에서 물을 마시고 발생하는 가벼운 설사와 같은 증상을 흔히 말하는 '물갈이'는 병원성 대장균이 원인인 질환인 식중독이다. 보통 12~24시간 뒤에 복통과 설사가 생기며 심하면 피가 섞여 나오기도 한다. O-157 감염도 대장균에 의한 식중독의 일종이다. 육류에 주로 번식하는데 상한 햄버거와 우유 등을 먹으면 발생한다. O-157에 감염되면 독성으로 신장이 손상되고, 적혈구가 파괴되는 '용혈성 요독 증후군'이 생겨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또 식중독은 사람이 일으키기도 한다. 황색포도상구균에 의한 식중독은 요리하는 사람의 상처로부터 부스럼 등이 떨어져 음식물이 오염되는 경우다. # 해산물 섭취 주의가을철 어패류나 생선을 날로 먹은 뒤에는 장염비브리오균에 의한 식중독이 발생할 수 있다. 해산물을 먹고 식중독 증상이 있다면 비브리오균 때문일 확률이 높다. 조개, 낙지, 생선 등을 날로 먹은 후 10~24시간이 지나서 배가 아프고 구토와 설사, 열이 나면 의심해볼 수 있다. 유사 질환으로 비브리오 불니피쿠스라는 식중독균이 있다. 이는 패혈증을 일으켜 생명을 앗아갈 수도 있는데 간 기능이 나쁜 사람에게 생긴다. 어패류나 생선회를 먹고 피부반점, 물집 등이 생기고 전신 통증이 있다면 반드시 병원을 찾아야 한다. 가천대 길병원 소화기내과 김경오 교수는 "가을철 해산물을 먹게 된다면 가급적 익혀서 조리해 먹고, 날로 섭취할 경우에는 위생적 절차를 걸쳐 조리된 안전한 음식을 섭취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예방이 최선심하지 않다면 식중독은 수분보충만으로도 회복이 가능하다. 만약 고열이나 복통과 설사가 심하고, 탈수증상이 이틀 이상 지속되면 즉시 병원을 찾아야 한다. 특히 노약자나 어린이들에게 쉽게 발생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식중독은 치료보다 예방이 최선이다. 냉장 보관된 음식은 안전하다고 생각하기 쉬운데 그렇지 않다. 오염된 음식이나 식재료로 조리된 음식이라면 냉장고에 두어도 균이 계속 증식한다. 가천대 길병원 소화기내과 김연석 교수는 "모든 식중독을 막을 순 없지만 가급적 음식은 익혀 먹고, 차게 먹어야 한다면 한 번 끓인 후 식혀 먹는 게 좋다"고 당부했다. /김성호기자 ksh96@kyeongin.com그래픽/박성현기자 pssh0911@kyeongin.com

2019-09-24 김성호

척추질환 예측·발전패턴 분석 연구 성과

수원 윌스기념병원 척추센터 이동근 부병원장이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제33차 정기학술대회에서 CGBio 기초 학술대상을 수상했다. 이 부병원장은 지난 19~21일 서울드래곤시티 호텔에서 열린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제33차 정기학술대회'에서 척추분야 기초연구를 활성화하고, 통증 치료에 관한 우수한 연구작업을 펼친 연구자에게 수여하는 기초 학술대상을 수상했다. 이 부병원장은 '인공지능/통계 모형을 활용해 개별 환자의 척추 질환 발병을 예측 및 질환 발전 패턴 분석에 대한 연구'를 발표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그 동안 이 부병원장은 대한신경외과 학술대회, 국제저널인 Acta Neurochir, NASS 2018 등 국내외 학술대회에서 척추 통증에 관한 심도 있는 연구활동을 진행하고, 논문 다수가 SCI저널에 채택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그는 "CGBio 기초학술 대상수상을 영광으로 생각한다. 점점 늘어나고 있는 척추질환자들의 고통을 줄일 수 있도록 척추 치료 연구에 더욱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효선기자 khs77@kyeongin.com서울드래곤시티 호텔에서 열린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제33차 정기학술대회'에서 수원 윌스기념병원 척추센터 이동근 부병원장(왼쪽)이 CGBio 기초 학술대상을 수상했다. /수원 윌스기념병원 제공

2019-09-24 강효선

[건강칼럼·(19)남성 갱년기]노화 진행되며 남성 호르몬 감소… 우울한 감정… 근력·기억력 저하

비뇨기과서 '보충용법' 치료를전립선암등 투약땐 '증상 악화'갱년기는 여성만 겪는 질환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남성도 중년의 나이가 되면 갱년기 증상을 겪을 수 있다.남성 갱년기는 그 증상이 서서히 진행돼 변화를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흔하다. 또 갱년기 증상이 나타나더라도 이것을 스트레스 혹은 다른 이유 때문이라고 여긴다. 남성 갱년기의 주된 증상은 정신적으로 불안이나 우울한 감정이 생기며 기억력이 저하되고, 육체적으로 피로감을 느끼는 것이다. 또 신체적으로는 근력이 저하되고 체지방이 증가하며 뼈가 약해지는 문제도 생길 수 있다. 남성 갱년기의 원인은 뇌, 고환의 노화 현상에 따른 남성호르몬의 감소다. 과도한 음주, 흡연, 스트레스 등 환경적 요인 및 고혈압, 당뇨, 간질환 같은 신체적 요인 등도 있다.남성 갱년기의 대표적인 치료방법은 부족한 남성호르몬을 보충하는 것이다. 남성호르몬은 비뇨기과를 내원해 진료를 본 후 건강상태에 맞게 처방해 투약해야 한다.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중요한 것은 여러 가지 부작용이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전립선암, 남성 유선암과 같은 안드로겐 의존성 종양이 있거나 종양이 의심이 되는 환자의 경우 남성호르몬이 투여되면, 종양을 악화시키거나 현성화 시킬 수 있다. 또한 악성종양과 관련된 고칼륨혈증 환자, 중증의 심부전, 신부전 환자는 증상을 악화 시킬 수 있다. 전립선비대증을 진단받고 전립선약을 복용하는 환자도 남성호르몬을 투약 받으면, 전립선비대증상이 심해질 수 있으므로 주의 깊은 추적관찰이 필요하다. 남성호르몬을 지속적으로 투약하면서 혈청 전립선 특이 항원검사(PSA)를 통해 정기적으로 전립선 모니터링을 해야 한다. 일반 환자 군의 경우 최소 1년에 한번, 중년 이상 전립선비대 증상이 있을 경우 최소 1년에 2번 이상 PSA 채혈검사가 필요하다. 장기적으로 투약할 경우 적혈구증가증을 검사해 내기 위해 채혈을 통해 정기적으로 헤모글로빈과 헤마토크리트 수치를 확인해야 한다. 오랜 기간 사용 시, 정맥혈전색전증과 같은 혈액응고 이상이 생기는지도 주의 깊게 관찰하여야 한다. 비뇨기과 병원에서 주로 처방하는 남성호르몬은 예나스테론 주사와 네비도 주사가 있다. 예나스테론 주사는 테스토스테론에난테이트 250mg/mL 성분으로서 2~3주 간격으로 근육주사로 투약한다. 네비도 주사는 테스토스테론운데카노에이트 250mg/mL 성분으로서 10~14주 마다 근육주사로 투약한다. 예나스테론 주사는 한번 투약 시 환자가 지불하는 비용이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고, 네비도 주사는 2~3달 간격으로 1번 맞기 때문에 투약 주기가 길어 주사 맞기 편하다는 장점이 있다.비뇨기과를 내원해 안전하게 남성호르몬 보충용법을 받으면 큰 부작용 없이 치료받을 수 있다.몸 상태의 정확한 진단을 통한 안전한 호르몬 치료는 남성 갱년기 환자에게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 활력의 증가와 근력 증가, 체지방 감소와 골다공증이 예방되는 등 전반적인 신체 기능이 향상 되고 젊어지는 효과가 생긴다. 즉 인체 노화에 따른 성인병을 예방해주는 긍정적인 장점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다./황종호 수원 연세H의원 원장황종호 수원 연세H의원 원장

2019-09-24 경인일보

[건강칼럼] 숨어있는(매복) 사랑니 발치

사랑니는 입 안 쪽 가장 뒤쪽에서 맹출(萌出, 뼈 안의 이가 잇몸을 열고 나타나는 현상)되는 세 번째 큰 어금니를 일컫는 표현이다. 강한 힘으로 음식을 씹는 어금니가 하나 더 생긴다는 것은 이론상으로만 보면 구강 건강에 득이 된다 할 수 있다. 때문에 사랑니라고 해서 무조건 발치를 할 필요는 없다. 하지만 구강 건강을 해칠 위험이 있다면 발치 해야 한다.일반적으로 사랑니는 치아 교열이 모두 완성된 이후인 17세~25세 무렵에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해 치아가 정상적으로 맹출되기에 어려움이 따르는 것이 사실이다. 이에 주변 어금니에 압력을 가해 치근, 쉽게 말해 치아의 뿌리를 손상시키거나 칫솔이 닿기 힘든 위치에 자리해 충치를 유발할 수 있다는 점도 문제가 된다. 이 밖에도 치아 낭종(물혹) 및 종양, 치조골염 등의 합병증으로 이어져 구강 건강 전반을 해치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도 있다. 따라서 사랑니로 인해 통증 및 불편감을 인지할 정도라면 관련 증세가 더욱 심해지기 전에 치과를 찾아 발치를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문제는 매복 사랑니 발치다. 매복 사랑니는 말 그대로 잇몸 속에 숨어 있는 사랑니를 말한다. 겉으로 그 모습을 전부 드러내지 않았기 때문에 잇몸을 절개해 발치를 진행해야 하는 까다로운 케이스다. 이때 발치를 위한 잇몸 절개가 과하거나, 발치 과정에서 불필요한 잇몸 자극이 가해질 경우 출혈은 물론 극심한 통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또한 이 과정에서 신경 손상의 위험도 배제할 수 없다.실제로 사랑니 발치 시에는 사랑니의 각도와 치근의 개수, 길이, 주변 신경관과의 거리, 턱뼈의 전반적인 상태 등 수술 시 고려해야 할 요소가 많다. 이에 지금까지 매복 사랑니 발치는 대학병원에서 진행해야 한다는 인식이 강했다.매복사랑니발치의 성패를 가르는 기준인 발치 후 통증 등의 합병증은 사실상 의료진의 실력, 즉 임상경험과 노하우에 달려있다.단순히 병원의 외형적인 규모로 치과를 선택하는 것이 온전한 해답이라 하기는 어렵다. 오히려 사랑니발치 시 고려해야 할 사항으로는 의료진이 직접 사랑니가 자란 형태와 모양, 위치는 물론 주변 신경과의 관계 등 안정적인 발치를 위해 확인해야 할 세부적인 사안들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을 정도의 풍부한 임상경험을 갖춘 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를 만나는 것이 우선이 된다. 특히 연령대가 높은 환자의 경우매복사랑니발치 과정에서 감염 및 합병증 발생의 위험성이 높아지므로 반드시 숙련된 의료진을 통해 치료를 진행해야 한다. 또한 발치 후 회복과 구강 전반을 면밀히 관리하는 치과를 선택하면 안정적인 치료와 건강한 치아 유지에 도움이 된다./도움말 교대역 이엔이치과 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 임창준 원장·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교대역 이엔이치과 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 임창준 원장

2019-09-23 김태성

[건강칼럼] 급격한 기온차 환절기…심해지는 '코골이' 관리 중요

급격한 기온차가 나는 환절기에는 심혈관질환 위험을 높이는 코골이가 심해질 수 도 있다.미국 애틀랜타 모어하우스 의과대학(Morehouse School of Medicine) 의학과 요하네스 엔데쇼(Yohannes Endeshaw) 교수팀은 '코골이와 심혈관질환'에 대한 연구논문을 국제학술지 '슬립'(SLEEP)에 게재했다.연구팀은 코골이와 심혈관 질환의 연관성을 조사하기 위해 노인거주지역 약 10년 동안 6개월 마다 평가 및 추적하는 전향적 연구를 진행했다.이에 연구팀은 코골이 및 졸음상태에 기초해 △코골이 없음 및 졸음 없음 △코골이 없음 및 졸음 있음 △코골이 있음 및 졸음 없음 △코골이 있음 및 졸음 있음 등 4개 그룹을 나눠 조사를 진행했다.연구팀은 평균연령 약 74세 참가자 총 2천320명의 코골이에 따른 심혈관질환으로 심근경색, 협심증, 심부전증 등을 평가했다.전체 참가자 중 총 543명에게서 심혈관질환을 발견했으며, 주간졸음과 관련된 코골이 상태를 보고한 참가자는 심혈관질환에 대한 위험 비율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연구팀은 "자가 보고된 코골이 및 주간 졸음 상태는 특히 노인층에서 미래 심혈관질환의 위험 증가와 관련이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일교차가 급격한 환절기에는 코골이가 증가할 수 있다. 환절기 대표 수면장애로는 수면무호흡증, 기면증, 불면증 등이 나타날 수 있으며, 수면무호흡증은 코골이가 심해져 일시적으로 호흡이 중지되는 수면질환이다.특히 코골이로 인한 수면무호흡증 심혈관질환 및 돌연사의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지적되고 있어, 환절기 가을철에는 수면질환 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권고되고 있다.환절기에는 급격한 기온차 및 달라지는 환경에 인체가 적응하기 위해 평소보다 많은 에너지를 쏟게 된다. 환절기에 자주 졸리고 피곤하며, 코골이가 증가하는 것도 환절기가 원인일 수 있다.환절기 코골이와 졸음 증상은 개인차가 심하고 주관적이므로 전문적인 검사가 필요하다. 코골이 등 수면질환은 피로, 스트레스, 호르몬 이상, 환경변화, 면역문제 등 그 원인이 다양하므로 병원진료가 필수적이다./도움말 대한수면의학회 보험이사 코슬립수면클리닉 신홍범 대표원장·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

2019-09-23 김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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