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건강]원인 모를 관자놀이·뒷목통증, 이갈이 치료 고려해야 하는 이유

국민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7년간 두통으로 진료를 본 환자가 3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에는 뒷목통증, 승모근뭉침 등 긴장성두통 증상을 호소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가나가와치과 박한성 대표원장에 따르면 긴장성두통은 머리 양쪽이나 뒷부분에 조이거나 누르는 듯한 통증이 나타나는 질환이다. 경우에 따라 구토, 어지럼증 같은 증상이 관찰되기도 한다. 충분한 휴식을 취해도 어깨뭉침, 관자놀이통증이 나아지지 않는다면 관련 의료기관에 찾아 긴장형두통의 원인을 찾아봐야 한다. 일례로 이갈이, 이악물기 등 구강 악습관은 원인 모를 관자놀이, 뒷목통증의 원인이 될 수 있다. 구강악습관은 치아, 치주조직, 구강안면의 신경근육의 손상을 일으키는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활동을 통칭한다. 이갈이, 이악물기를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사람이 많지만 턱관절에는 우리 몸을 관장하는 신경과 혈관이 밀집된 만큼 이갈이가 심할 경우 어깨뭉침, 뒷목통증 같은 증상을 동반할 수 있다. 가나가와치과 박한성 대표원장은 "이갈이증상은 스스로 판단하기 어렵기 때문에 타인의 도움을 받거나 치과에 방문해 정확하게 진단받는 것이 중요하다. 만약 이갈이가 두통의 원인이라면 턱관절마우스피스(스플린트)를 이갈이치료 방법으로 활용해 관자놀이통증, 어깨뭉침 등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스플린트는 이를 잘 갈게 만들어 건강한 이갈이를 유도함으로써 치아 및 턱관절에 가해지는 압력을 분산시키는 데 일조하는 장치다"라고 말했다.이어 "그러나 잘못된 스플린트 착용은 오히려 긴장성두통 및 이갈이를 악화시키는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턱관절, 치아 관련 지식이 풍부한 치과 의료진의 진단이 선행돼야 한다. 치과 선정 시 의료진의 숙련도, 턱관절첨단진단시스템 구축 여부 등을 확인하는 것도 만족스러운 이갈이치료에 도움을 준다"고 덧붙였다. /도움말 가나가와치과 박한성 대표원장·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가나가와치과 박한성 대표원장

2019-04-26 김태성

[건강]불면증, 원인에 맞는 치료가 중요

수면과 관련된 질환의 대표적인 것이 불면증이다. 물론 각종 수면클리닉 관련 문제로서 기면증 같은 증상도 있고, 과다수면과 같이 잠을 너무 오래 자는 것도 문제가 될 수 있으나, 현대인들이 많이 겪는 수면장애의 하나가 대표적인 신경과적 문제인 불면증이다. 이러한 불면증은 연령대마다, 개인마다 발생하는 양상이 다르므로 늘 주의해야 한다.밤에 잘 자고 낮에 맑은 정신으로 생활해야 하는데, 그게 되지 않아서 힘들어하는 불면증 환자는 밤에 못 자서 낮에 멍한 상태로 생활하게 된다. 그래서 기억력, 집중력 등이 저하될 수밖에 없고, 일의 능률 역시 떨어지게 된다.수면과 각성 상태는 모두 뇌에서 조절을 한다. 뇌 안에서 시상, 시상하부, 뇌간망상체, 시교차상핵 등 여러 부분에서 수면 기능을 조절하는데, 정상적으로 수면을 취할 경우 렘수면과 비렘수면이 반복된다. 하루 수면 중에서 4~5번 동안 이러한 수면 주기가 반복되게 된다.그런데 불면증 환자는 뇌가 지나치게 과잉 각성된 상태를 보인다. 그래서 잠들어야 할 밤에 직업에 관련된 작업을 한다거나, TV를 보거나 하면서 시간을 때우게 되고, 누워 있어도 잠들지 못 하고 뒤척거리게 된다. 그래서 매일 수면 부족 상태에 시달리며, 낮 시간 동안에는 정상적인 생활을 하기가 어렵다.불면증은 잠드는 것 자체가 너무나도 힘든 상태인 입면장애부터, 자다가 자꾸 잠에서 깨서 제대로 숙면하지 못 하는 수면유지장애, 그리고 총 수면 시간이 6시간도 되지 않았는데도 잠에서 깬 후에 그 뒤로 잠들지 못 하는 조기각성 등으로 나눠진다.불면증은 각각 발생하는 원인이 다르다. 그래서 여러가지 의존성 약물이나 알코올에 의존하게 되면 점점 중독 증상을 보이게 되며 몸 신체 건강 전체가 피폐해질 수 있다. 그러므로 뇌기능과 신체 질환, 주변 상황, 심리적 요인 등을 잘 살펴 치료해야 한다.청주 휴한의원 변형남 원장은 "불면증은 뇌신경적인 원인 및 신경쇠약, 불안예민 성향 등에 기인하므로, 잠들지 못 하는 증상으로 인해 불안장애, 우울증, 강박증, 어지럼증, 두통, 만성소화불량 등이 동반된다. 이에 여러 사항을 다 체크해보고 각자 개개인에 맞춰서 다른 원인에 맞춰 치료해야 한다"고 전했다. /도움말 청주 휴한의원 변형남 원장·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청주 휴한의원 변형남 원장

2019-04-26 김태성

[건강]지방흡입과 지방분해주사의 차이점

살을 빼는 계절이라고 불리우는 봄이 돌아왔다. 이 시기에는 여름을 대비하여 몸매관리에 들어가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매끈하고 날씬한 몸매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다이어트 방법을 동원해 보지만, 운동이나 다이어트 보조제로도 효과를 못보는 분들은 병원의 문턱을 두드리는 사람도 적지 않다.대표적인 방법으로는 지방흡입과 지방분해주사가 있다. 먼저 지방분해주사로는 카복시, 메조테라피, HPL 등의 시술이 있어 부분 비만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이러한 비만주사 시술은 3개월 이상의 꾸준한 관리가 동반되야 가시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체중 감소에는 도움이 되지만 큰 둘레를 줄이기는 힘들다.두번째로 지방흡입술은 팔뚝·복부·허벅지 등 대부분의 비만 부위에 적용이 가능하며, 피하지방을 영구적으로 제거하여 수술 당일에도 사이즈 감소와 뽑아낸 지방을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하지만 본인의 체형을 고려하지 않고 무분별하게 지방흡입을 하게 될 경우 피부유착이나 피부가 울퉁불퉁해지는 부작용이 생일 수 있으므로 각별히 주의를 해야 하며, 오랜 경험의 숙련된 의료진에게 충분한 상담과 검사를 진행 뒤 진행하는 것이 도움이 되며, 자연스럽고 날씬한 몸매 교정을 위해서는 지방흡입을 하기 전 체형과 비율을 고려하여 섬세하게 디자인 하는 과정도 중요하다.그래서 예쁜 바디라인을 만들고 싶어 하는 사람들은 기계적인 수술방법 보다는 의사가 직접 손으로 일일이 지방을 흡입하는 핸드메뉴얼 방식을 선호하고 있다. 기계로 하는 지방흡입에 비해 수술 부위에 대한 손상이 적고 회복은 빠르며 의사의 손으로 선택적인 지방층의 제거가 가능하기 때문에 보다 매끈하고 탄력있는 몸매를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강남 선릉역 라이너스의원 이준원 원장은 "지방분해주사는 지방을 분해하는 성분을 주사로 주입하는 방식인데 효과가 나타나기까지 시간이 걸리고 안에서 지방을 녹이기만 할 뿐 배출이 원활하지 않아 가시적인 효과가 나타나기 까지는 시간이 걸릴 수 있다. 반면 지방흡입의 경우 지방을 직접 추출하기 때문에 어느정도 즉각적인 효과를 볼 수 있으며 지방세포의 수가 줄어들기 때문에 나중에 다시 관리를 안하여 살이 찌더라도 지방흡입을 한 부위는 살이 잘 안지게 되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이어 "핸드메뉴얼 방식은 일일이 손으로 하는 만큼 숙련도와 노하우가 필요한 만큼 수술 전에 경험이 풍부한 의료진과 상담후 수술 방향을 결정하는게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 /도움말 강남 선릉역 라이너스의원 이준원 원장·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라이너스의원 이준원 원장

2019-04-26 김태성

[건강]날이 갈수록 심해지는 미세먼지, 기관지염 및 천식 등 호흡기질환 유발

요즘같이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는 길에 서있는 검은색 차량만 봐도 노랗고 뿌연 먼지가 많이 쌓여있는 걸 쉽게 볼 수 있다. 일기예보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으로 나왔다면 정말 나쁘다는 신호로 인지를 해야 한다. 미세먼지에는 질산염, 암모늄, 황산염 등의 탄소화합물, 금속화합물 등의 성분이 엉겨 붙어 있어 1급 발암물질로 분류된다. 일상의 먼지 대부분은 코털이나 기관지 점막에 걸려서 배출되는 것이 정상이지만, 미세먼지(PM 10)와 초미세먼지(PM2.5)는 우리 몸속까지 스며들며 전신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위험성은 더욱 크다.장기간 미세먼지에 노출되면 면역력이 급격히 저하되어 가볍게는 눈의 피로함, 목의 통증, 피부의 간지러움 등을 느낄 수 있고 감기, 결막염, 비염, 천식, 기관지염, 폐기종 등의 호흡기 질환이 발생될 수 있다. 또한 심혈관 질환, 피부질환, 안구질환 등 각종 질병에 노출될 위험이 높아진다.미세먼지의 입자가 작을수록 폐포(페에 있는 세포)를 통해 혈관에 침투하면 협심증, 부정맥, 뇌졸중 등으로 이어질 수 있고 심혈관 질환을 앓고 있는 노인은 미세먼지가 쌓이면 산소 교환이 힘들어지며 병이 악화될 가능성도 매우 높다. 물론 아토피 피부염, 알러지성 피부염이 있는 분들의 경우 공해 물질이 피부를 자극하기에 증상이 악화되는 것은 당연하다.김민정한의원 김민정 원장은 "평소 몸이 약하거나 만성폐질환이나 천식, 비염 등의 호흡기질환자들에게 미세먼지가 치명적이다. 미세먼지가 심한 날 특히나 무기력하고, 머리가 아프고 목이 아픈 증상이 지속적으로 나타난다면 검사와 치료가 필요하다"고 말했다.이어 "혈액검사, 폐기능검사, X레이 검사 등 몸상태에 맞게 검사를 하고 미세먼지 디톡스 작용을 도와주고 페, 호흡기 등의 기능을 증강시켜주는 한약 복용함으로써 미세먼지로 인한 염증반응을 조절하고, 면역력을 강화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미세먼지 '약간 나쁨' 단계부터는 노약자, 호흡기질환자, 심혈관질환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외출을 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 창문을 닫아 미세먼지 유입을 차단하고, 공기청정기 등을 사용하는 게 좋다. 물을 자주 마셔 호흡기로 들어간 미세먼지를 걸러주고 호흡기에 수분공급을 해주며 개인위생에 철저해야 한다. /도움말 김민정한의원·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김민정한의원 김민정 원장

2019-04-26 김태성

[건강]코성형과 얼굴지방이식 동시 수술로 이미지 개선, 의료진 상담은 필수

코와 얼굴형은 외적인 이미지를 형성하는데 영향을 주는 주요 신체 부위다. 코는 얼굴의 중심에 있고, 앞으로 돌출되어 있기 때문에 휜코나 매부리코 같은 모양보다는 반듯하고 높은 콧대 라인이 선호되고 있다.얼굴형은 심한 사각턱, 주걱턱, 무턱, 도드라진 광대 등 뼈의 모양에 따라 분명한 이미지를 선사한다. 게다가 뼈뿐만 아니라 뼈를 덮고 있는 피부의 두께와 지방의 양에 따라서도 얼굴형과 이미지는 달라질 수 있다. 나이가 들면서 피부가 늘어지고 얼굴의 지방이 줄어들기 때문에 광대와 사각턱 라인이 도드라져 보일 수 있다. 이때 뼈를 깎는 성형보다는 상대적으로 부담이 덜 한 자가지방 이식을 통해 얼굴형의 변화와 동안 효과를 기대하며, 이미지 변신을 생각해 볼 수 있다.최근에는 코성형을 하면서 안면부 지방이식을 동시에 시행하는 환자들이 늘고 있다고 한다. 전문가들은 코성형과 이마, 볼, 턱 부위의 얼굴지방이식을 병행하여 동시에 수술 시 얼굴의 균형과 조화로움을 고려한 수술 계획이 중요하다고 말한다.또한 복합적인 시술을 동시에 진행하는 경우, 환자의 안전을 최우선 해야 한다. 무엇보다 해당 수술에 대한 숙련된 의료진의 상담을 통해 이루어지는 것이 바람직하고, 자신이 선택한 병원에 안전시설이 잘 갖춰져 있는지, 마취 안전을 담당하는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가 수술에 참여하는지 등 꼼꼼히 확인해 보는 것이 필요하다.지앤지병원 성형외과 전문의 김혜영 원장은 "코성형과 얼굴지방이식을 동시에 시행하는 것은 이마 라인부터 코 라인, 턱끝까지 입체적인 변화를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의료진의 안면윤곽에 대한 경험과 심미적인 감각이 중요하다"고 조언하며 "특히 코성형 시에는 비중격만곡증, 비밸브 같은 코 내부의 기능적인 문제는 없는지 사전에 진단하여, 기능과 미용을 동시에 고려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도움말 지앤지병원 성형외과 전문의 김혜영 원장·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지앤지병원 성형외과 전문의 김혜영 원장

2019-04-26 김태성

[건강]성인돌출입교정, 적합한 치료방법 선택해야

돌출입은 주걱턱만큼이나 한국인에게 많이 나타나는 부정교합의 형태로, 앞니 자체 혹은 골격이 과도하게 성장하여 전방으로 위치한 상태다. 이러한 돌출입은 입술의 형태에도 영향을 주기 때문에 얼굴의 생김새 전반에 악영향을 끼친다.또 돌출입은 치열을 위한 공간이 부족하여 생기는 현상으로 무턱과 같이 아래턱이 작거나 뒤로 간 경우, 윗니가 돌출된 경우에도 생기게 된다. 대부분은 유전적인 원인이지만, 손가락 빨기, 혀 내밀기, 구강호흡 등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인한 후천성 문제가 생길 수도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돌출입 자가진단법에 따라 사전진단을 해볼 수 있다. ▲코 끝부터 턱 끝까지 일자로 연결하였을 때 직선상에 입술이 닿는다. ▲사진을 찍으면 항상 입부분이 어색하다. ▲웃을 때 잇몸이 과하게 보인다. ▲턱이 짧거나 무턱이라는 느낌이 든다. ▲무의식중에 입을 살짝 벌리고 있는 경우가 많다. ▲팔자주름이 유독 깊어 보인다. ▲입술을 다물기 위해서 힘을 주어야 한다. ▲입을 다물었을 때 턱 끝에 자글자글하게 주름이 잡힌다. ▲입술이 두껍다. ▲코끝과 인중 사이의 각도가 95도 이하이다.대부분의 돌출된 형태는 교정치료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발치를 하는 경우가 많다. 발치를 함으로써 생긴 공간으로 앞니를 움직여 빈 공간을 닫으면서 점점 후방으로 이동 시켜 치료를 하게 된다.단순 앞니의 각도 이상으로 돌출이 된 경우에는 쉽게 발치 후, 빈 공간을 이용해 치아를 안쪽으로 이동시키며 각도를 조정해주면 된다. 하지만 위턱의 비정상적인 성장으로 인한 골격의 부조화는 앞니의 각도를 바로 잡으면서 코 밑, 입술과 인중 안쪽으로 있는 A-point 잇몸 뼈와 함께 후방으로 이동시켜 주어야 하는 것이 성인 돌출입 교정 시 가장 중요한 포인트이다.퍼펙트치과 소재현원장은 "돌출입 교정 시에는 과도하게 치아를 안으로 끌어당길 경우 오히려 안모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 돌출입 교정 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조건 입을 많이 집어넣는 것이 아닌 개인의 생김새와 얼굴골격에 맞추어 조화로운 라인을 만드는 것이다"라고 전했다./도움말 퍼펙트치과·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퍼펙트치과 소재현 원장

2019-04-26 김태성

[건강]높아지는 기온, '정수리탈모' 악화할 수 있어 주의해야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발표에 따르면, 우리나라 탈모인구는 이미 수년 전 잠재 인구를 포함해 1000만 명을 넘어섰다. 요컨대 국민 5명 중 1명은 탈모증상으로 고통 받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탈모인구가 증가하는 추세와 함께 한껏 따뜻해진 날씨로 인해 탈모를 호소하는 사람이 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따뜻해진 날씨와 탈모는 무슨 연관일까? 한방에서는 탈모의 주원인이 '두피열'에 있다고 조언한다. 두피열이란, 정상적인 체열조절의 범위를 넘어선 과도한 열이 상체와 두피로 몰리는 증상을 말한다. 특히나 요즘처럼 부쩍 높아진 평균기온은 두피열 증상을 악화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탈모의 주원인으로 지목되는 두피열이 나타나는 이유는 평소 생활습관에서 찾을 수 있다. 스트레스, 수면 부족, 과식, 폭식과 같은 소모적인 생활습관 반복은 장부기능을 저하해 과도한 열을 생성한다. 체내 과도한 열은 혈액순환 저하를 유발해 상체와 머리를 뜨겁게 만들며, 두피열이 오래갈 경우 혈액순환 저하로 인해 만성두통, 어깨결림, 소화불량, 수족냉증 등 각종 동반증상이 만성이 될 우려가 크다. 발머스한의원 안산점 김주현 원장은 "탈모예방이나 관리를 위해서는 규칙적인 생활습관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김 원장에 따르면 부적절한 생활습관 반복은 신체의 열을 조절하는 부신기능을 저하해 탈모를 유발할 수 있다. 따라서 규칙적인 생활습관을 통해 부신건강을 챙겨야 정수리탈모 및 다양한 유형의 탈모 관리,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다. 한의원에서는 규칙적인 생활습관과 함께 꾸준한 운동과 반신욕 등을 통해 정수리탈모를 관리할 것을 조언한다.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만들어 상체와 두피로 몰린 열을 바로잡아야 탈모증상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끝으로 김 원장은 "탈모를 인지한 시점부터 탈모치료를 서둘러야 탈모증상 개선은 물론 두피열로 인한 각종 동반증상 악화를 예방할 수 있다"면서 "탈모치료를 위해서는 몸 전체의 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세밀한 진단을 통해 저하된 장부기능을 회복해야 건강한 두피와 건강한 모발을 가질 수 있는 방법"이라고 덧붙였다. /도움말 발머스한의원 안산점·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발머스한의원 안산점 김주현 원장

2019-04-26 김태성

[건강]퇴행성관절염, 맞춤형인공관절 수술로 통증 및 기능 개선 가능

누구든지 나이가 들면 얼굴에 주름이 생기고 피부의 탄력이 떨어지는 노화현상을 자연스럽게 겪게 된다. 대부분의 사람은 노화되는 외적인 모습에 집중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보이지만 않을 뿐 인체의 내부에서도 노화가 계속 진행된다. 일상생활 중 빈번히 사용하는 관절 또한 노화되면서 기능이 저하되고, 근육과 인대 등 관절 주변 조직도 약해져 통증이 자주 발생하게 된다.사람이 살아가면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관절 중 하나가 바로 '무릎관절'이다. 걷고 활동하는 대부분의 일상생활에 사용되는데 다른 관절에 비해 불안정한 구조를 갖고 있어 퇴행성 변화가 더욱 빨리 진행될 수도 있다. 특히, 50~60대 접어든 중·장년층에서 무릎 퇴행성관절염으로 인한 극심한 통증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이 많다. 이러한 퇴행성관절염은 일상생활 중 시큰시큰한 무릎 통증이 지속되거나 계단을 오르내릴 때의 불편감과 O자형 휜 다리변형 등 증상이 나타나는 질환이다. 특히 퇴행성관절염이 말기에 이르게 되면, 밤에 잠을 이룰 수 없을 정도로 극심한 통증이 나타나게 된다. 이때에는 인공관절 수술을 통한 근본적인 원인을 개선해볼 수 있겠다. 인공관절 수술은 퇴행성관절염의 원인으로 심하게 손상된 기존 관절을 인공관절로 대체해주는 수술이다. 최근에는 첨단 기술인 3D시뮬레이션과 3D프린터 등 최신 기술을 접목해 정확성을 향상시킨 맞춤형 인공관절수술도 등장하며 퇴행성관절염 환자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이 수술법은 '3D시뮬레이션'(가상수술)을 사전에 실시해 수술의 오차범위를 최소화하여 인공관절 삽입위치를 정확하게 설정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관절 주위의 인대, 관절막 등 관절 주변 연부조직의 균형을 맞춰가며 세밀하게 치료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또한 고관절부터 발목까지 일직선을 이루는 하지정렬의 정확도도 향상시킬 수 있었다. 그뿐만 아니라, 수술 전 MRI 혹은 CT촬영으로 정밀하게 본뜬 환자의 무릎모형을 3D프린터로 출력해, 이에 정확히 맞는 수술도구를 활용하기 때문에 수술시간이 단축되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연세사랑병원 고용곤 병원장(정형외과 전문의)은 "인공관절 수술은 환자 개인마다 다른 무릎관절 구조와 상태, 신체적인 특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첨단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수술이 이뤄져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어 "격한 운동이나 무거운 물건을 드는 등 무릎에 무리가 가는 행동을 줄이고, 적절한 운동을 통해 적정 체중을 유지하게 되면 무릎관절에 부담을 줄여 관절염 예방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도움말 연세사랑병원·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퇴행성관절염을 설명하고 있는 고용곤 병원장(정형외과 전문의)

2019-04-26 김태성

[건강]발목인대손상, 파스를 붙인다고요?

최근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야외에서 운동하기에 더 없이 좋은 시기다. 야외에서 축구, 농구, 마라톤, 등산을 즐기는 사람들을 쉽게 접하게 되는데, 하지만 발목 근육, 인대, 관절을 갑자기 격하게 움직이려 하다 보면 발목인대 손상이나 파열을 초래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특히 발목염좌로 병원에 찾은 환자는 매년 3월 급증해 5월에 정점을 찍는다. 발목은 체중을 발바닥으로 연결하는 중요한 부위지만 다른 신체 부위보다 얇고 운동 범위가 커 조심하지 않으면 쉽게 접질릴 수 있다. 족부질환 중 가장 많이 발생하는 발목염좌는 발목이 비틀리면서 인대가 늘어나거나 부분적으로 혹은 완전히 파열된 상태를 의미한다.발목은 전거비인대, 후거비인대, 종비인대 등 3개의 인대로 구성되는데, 발목 안쪽 인대가 바깥쪽 인대보다 더 튼튼하고 두꺼워 상대적으로 얇은 바깥쪽 인대가 부상 확률이 높다. 발목 바깥쪽 인대 손상이 전체 발목염좌의 약 85%를 차지한다. 외부충격의 정도와 접질릴 때 발 모양에 따라 부분파열 또는 전체파열이 되기도 한다. 발목인대파열이라고 해서 반드시 수술을 요하는 것은 아니다. 발목인대는 손상 정도에 따라 1도 염좌부터 3도까지 나뉘는데, 살짝 삔 정도의 1도 염좌는 2~3주 발목을 고정하고 휴식을 취하면 나을 수 있고, 인대가 부분 파열된 2도 염좌는 한 달 반 정도 발목을 고정하고 물리치료 등을 시행하면 정상 활동이 가능하다. 그러나 인대가 끊어진 3도 염좌는 끊어진 인대를 이어주는 수술이 필요하다. 수술은 발목인대 내시경을 이용한 미세천공술이 시행된다. 미세천공술은 연골이 손상된 뼈에 미세한 구멍을 뚫어 골수세포를 흘러나오게 하는 방식이다. 골수 속의 줄기세포가 서서히 차오르면서 주변 조직과 융합해 연골을 재생한다. 환부를 발목인대 내시경으로 직접 보면서 진단과 치료를 동시에 하므로 수술시간이 짧고 출혈이 적어 일상으로의 복귀가 빠르다. 하지만 모든 환자가 미세천공술로 치료될 수 있는 건 아니다. 손상된 연골 면적이 1.5㎠ 이상이거나 연골이 손상된 위치가 발목 관절의 중앙이 아닌 가장자리일 때, 연골 밑에 낭종(물혹)이 있을 때는 미세천공술로도 치료가 어려울 수 있다.이런 환자는 '자가연골이식술'과 '자가 줄기세포연골재생술'을 고려할 수 있다. 자가연골이식술은 환자 자신의 연골세포를 빼내 외부에서 배양한 뒤 치료가 필요한 연골부위에 이식하는 것으로 시간이 지나 무릎에 문제가 생길 수 있고 발목 연골을 절개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크다. 이런 단점을 보완한 것이 자가줄기세포연골재생술로, 미세천공을 만든 후 자가 골수를 심어주는 방법으로 손상된 연골이 안정적으로 재생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치료방법이다.가자연세병원 김준식 병원장은 "발목염좌가 너무 익숙한 질환이다 보니 파스나 찜질 같은 치료만으로 완치가 가능하다고 여기는 분들이 많은데, 이로 인해 초기치료가 늦어지면서 인대가 느슨한 위치에서 아물면서 발목 불안정증이 커져 발목염좌가 잦아지면서 연골손상이 심화되게 된다"면서 "발목이 심하게 꼬이거나 접질렸을 때 통증이 지속된다면 정확한 진단을 위해 병원을 내원하는 것이 우선이다"라고 조언했다. /도움말 가자연세병원·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가자연세병원 김준식 병원장

2019-04-26 김태성

비만 잡는 시서스가루, 효능은?

다이어트 효과에 도움을 준다는 시서스가루가 화제다. 시서스는 '하늘에서 내려온 신비한 식물'이라는 별명의 포도과 식물로, 덩굴성 생육형태로 자란다. 그리스어로 담쟁이덩굴을 뜻하며, 리파아제 활성을 억제해 음식으로 섭취되는 지방의 소화를 감소시킨다.또한 소장에서 흡수되는 식이 중성 지방량을 감소하며, 지방 흡수 및 지방세포 내 지방 합성과 축적을 억제해 지방 감소에 도움을 준다.시서는 또 염증이나 뼈, 관절의 건강 개선에도 좋으며, 특히 불규칙한 생활패턴이나 식습관에 기인한 호르몬 불균형을 정상화시키는 데 탁월하다.시서스가루는 일반적으로 쉐이크로 먹을 수 있으며, 안지현 가정의학과 전문의는 "아침 대용으로 시서스 쉐이크를 먹으면 좋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먹기만 해도 호르몬 조절에 도움을 주니까 다이어트가 쉬워진다"면서 "믹서기에 두부 1/4모, 두유 한 팩, 시서스 추출물 2티스푼, 아몬드 5~10을 넣고 갈아주면 된다"라고 방법을 알려줬다. 시서스가루는 외에도 따뜻한 물과 함께 차로 마실 수 있으며, 샐러드나 음식에 시서스분말 가루를 뿌려 먹거나 해독주스를 만들 때 함께 넣는 등 다양하게 먹을 수 있다. 시서스는 그러나 밀, 우유, 계란, 콩, 생선, 조개, 견과류, 땅콩에 함유된 성분이 있어 알레르기 환자일 경우 조심해야 한다.한편 시서스를 실내에서 기를 경우 화분에 심어 끈을 매달아야 한다. 햇빛이 비치는 곳에 두어야 하고, 평균 21~25도의 온도를 맞춰야 한다. 습도는 평균 40~70%가 좋다./손원태 기자 wt2564@kyeongin.com시서스가루 /TV조선 '만물상' 방송 캡처

2019-04-25 손원태

[건강]정확한 식립 위치 선정 위한 네비게이션 임플란트, 환자의 구강 상태 체크 선행돼야

치아가 유실된 경우 브릿지나 임플란트 등을 이용해 치아가 빠른 자리를 수복해야만 주변 치아가 기울어지거나 치열이 무너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최근 들어 디지털 임플란트 관련 기술이 발전하면서 빠르고 정확한 위치에 간단하게 임플란트를 식립할 수 있게 되어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임플란트는 3D CT와 컴퓨터 모의수술 등 첨단 장비를 활용해 시술할 경우 정확도가 매우 높아진다. 특히 네비게이션 임플란트의 경우 이상적인 식립 위치를 찾을 수 있게 도와 시술 성공률을 높이고 있다. 식립 위치나 각도가 잘못되면 임플란트 시술 후 다양한 치과적인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좋은 식립 위치와 각도를 정확히 잡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단, 모든 치과에서 네비게이션 임플란트 시술이 가능한 것은 아니므로 치과에서 심도 있는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추천된다.임플란트 치료를 받을 때는 환자의 구강 상태와 전신질환 여부, 치료 비용과 기간 등을 따져 보아야 한다. 환자의 상태에 따라 임플란트 시술이 불가능한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일산치과 주엽역 뉴욕탑치과 노종욱 원장은 "자연치아의 기능을 살리는 것이 가장 좋은 치료 방법이지만, 꼭 필요한 경우에는 치아의 저작기능을 회복시키고 주변 치아 및 치조골의 손상을 방지하기 위해 임플란트 시술을 하는 게 좋다"며 "노화로 인해 자연스럽게 치아가 빠진 자리에도 틀니가 불편하다면 임플란트가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 체력이 약한 노약자에게는 네비게이션 임플란트가 더욱 추천된다"고 말했다.한편 현재 임플란트 건강보험 대상자는 65세 이상이며, 임플란트 2개에 대해 본인부담률 30%가 적용된다. /도움말 뉴욕탑치과·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고양시 일산 주엽역 뉴욕탑치과 노종욱 대표원장

2019-04-25 김태성

[건강]암요양병원 선택 시 알아두면 좋은 것들

암환자들은 암에 좋은 생활습관 및 식습관까지 암을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시도하며, 암요양병원 또한 신중하게 선택하는 것이 좋다. 이에 의료진이 적극적으로 암환자에게 관심을 갖고 치료하는 암요양병원이 적합하다고 볼 수 있다.또한 의무기록 자료를 지참하도록 권하여 적극적인 환자파악 후 치료과정 진행이 바람직하며, 암환자 및 보호자에게 치료에 대한 충분한 설명이 이루어져야 한다. 또한 암요양병원 이더라도 단순하게 '요양'을 목적으로 하기보다 심층적인 치료를 제공할 수 있는 것이 좋다.부산 한길한방병원 방선휘 병원장은 "암요양병원 선택 시 소극적인 진료가 아닌, 환자의 사소한 것까지 체크하는 체계적이고 심층적인 치료가 이루어지는지 검토해보아야 한다."며 "암환자들은 수술 전에는 면역력 및 기력 회복, 수술 후에는 후유증 및 합병증을 중점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좋으며, 항암치료 및 방사선치료 후에는 부작용을 완화하고 면역을 재건하는 것을 목적으로 적극 관리해야 한다."고 전했다.방선휘 원장은 "또한 의무기록과 영상자료를 통해 환자의 상태를 파악하고 치료 방향을 설정하며, 풍부한 임상 경험을 가진 의료진들의 회진 및 진단을 통해 세심하게 체크하는 심층적인 통합면역암치료를 진행 하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최근, 의학과 한의학을 병행하는 이른바 통합면역암치료가 각광받고 있다. 미국, 영국뿐만 아니라 세계 유명 암센터에서도 시행되고 있는 통합면역암치료는, 마음과 영혼, 신체의 수평적인 건강을 위해 면역력을 높이는 전인적 관점의 치료법이다.암환자들의 생존기간을 연장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며 면역력 향상, 표준 암치료의 효율 상승까지도 기대할 수 있다. 환자 개개인의 병증과 체질을 고려하여 비교적 신체에 부담이 없는 통합면역암치료는 면역체계를 확립하여 항암치료의 부작용을 완화하는데 도움을 준다. /도움말 부산 한길한방병원·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부산 한길한방병원 방선휘 병원장(가운데)

2019-04-25 김태성

[건강]"어지럼증과 두통 치료, 전반적인 문제점 개선이 필요해"

많은 현대인들에게 발생하기 쉬운 두통, 어지럼증은 나이 및 성별을 불문하고 누구에게나 나타날 수 있다. 가만히 있는데 갑자기 머리를 뭔가로 죄어오는 듯하거나, 울리거나 한쪽만 아픈 등의 증상부터 앉았다 일어날 때 현기증 및 눈앞이 캄캄해지는 증상은 그리 희귀하지 않은 것이다.게다가 두통이나 어지럼증이 있는 사람들은 소화불량, 더부룩함, 구토 증상, 미식거림 등의 증상이 같이 찾아와 괴로워하기도 한다. 때문에 피로감이 심하고 매일 긴장상태에 있는데다, 업무 능력 및 학습 효율 등이 떨어져 일상생활 자체가 어려워지기도 할뿐더러 심하면 우울증, 불안장애, 공황장애, 불면증 등 정신과적 질환을 동반하는 경우도 있다.이러한 어지럼증이나 두통은 여러 가지 원인으로 나타날 수 있다. 평형감각을 담당하는 전정계와 고유수용기, 공간과 사물을 보는 시각의 문제로 나타나기도 하고, 심리적인 증상이나 일시적인 산소 부족 등 여러 가지 원인이 작용하기도 한다.특히 어지럼증은 중추성 어지럼증과 말초성 어지럼증으로 나눌 수 있다. 중추성 어지럼증은 심혈관계의 질환이나 소뇌 기능 실조, 두뇌 기능 이상 등이 원인이 되고, 말초성 어지럼증은 양성체위성현훈, 메니에르병, 전정신경염 등이 원인이 된다.창원 휴한의원 이상욱 원장은 "만성적인 두통, 어지럼증은 뇌신경 문제 및 심리적 문제, 평형감각 기능 이상, 피로감, 경추 변형 등 다양한 원인을 보고 치료해야 한다. 일단 병원 및 한의원을 찾아 두통 및 어지럼증 상태를 파악하고, 원인 및 증상의 양상 등을 확인한 다음 개인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 치료해야 한다"고 전했다.이어 "같은 증상이 반복되면 일상생활의 어려움, 신경정신과적 질환등 여러 가지 문제가 동반될 수 있다. 때문에 각자에게 맞는 치료를 통해 빨리 증상을 해결해야 하고, 생활 상의 문제도 파악하면서 적절한 방법으로 전반적인 문제점을 개선해야 한다. 또한 말초성 어지럼증은 뇌의 기질적인 문제가 있는 중추성 어지럼증보다 한의원 치료가 더욱 효과적인 경우가 많다"고 덧붙였다. /도움말 창원 휴한의원·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창원 휴한의원 이상욱 원장

2019-04-25 김태성

매해 봄이면 찾아오는 알레르기성 비염, 재발하지 않으려면 점막재생치료 필요

유독 봄이면 더 심해지는 질병이 있다. 바로 알레르기성 비염이다. 콧물, 코막힘, 재채기 등의 증상이 반복되는 알레르기성 비염은 유독 봄에 더 심해지며 감기와 혼동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알레르기성비염은 유전 또는 면역기능 저하로 인해 코 점막이 과민해져 발생하게 된다. 맑은 콧물, 코 막힘, 재채기, 코 또는 눈 주위 가려움증이 대표적 증상이며 코 점막 색이 창백해지거나 울긋불긋 해지고 점막 표면이 울퉁불퉁하고, 콧물이 많이 끼어있는 것이 특징이다.봄이 되면 심해지는 알레르기성 비염으로 인해 각종 비염 치료 방법이 주목 받고 있다. 보통 콧물의 분비를 줄이는 약물 사용이나 염증 부위를 줄이기 위해 항생제 등을 처방하게 된다. 그러나 약물치료의 경우 항생제 장기 복용으로 인한 신체 전반의 면역체계에 영향이 갈 수 있으며, 일시적으로 증상이 완화된 후 다시 재발하는 경우도 있어 그 원인에 대한 직접적 치료가 관심을 받고 있다.비염 치료를 하는 미소로 한의원 청주점은 "비염은 코 점막 기능에 문제가 생긴 것이기 때문에 비염이 낫기 위해서는 코 점막을 집중 치료해야 한다"며 "비염은 코 점막을 복합적인 관점에서 전 방위적으로 치료해야 한다. 생활습관 관리, 코 점막 노폐물 제거, 코 점막 재생 및 기능회복, 코 점막 직접 치료가 함께 진행되어야 비염 개선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한의원에서는 점막재생치료를 통해 코 점막을 직접 자극하여 염증을 제거하고, 본래의 면역력 회복을 돕고 있다. 코 점막이 회복되면 알레르기 유발 물질에 대한 과민 반응이 개선되어 비염이 재발하지 않기 때문이다.미소로한의원 청주점은 "코 내부의 농을 제거하는 배농치료와 점막을 회복시키는 내영향자락 치료를 함께 실시해 코막힘과 콧물, 재채기를 전방위적으로 치료하고 있다. 치료 공포가 있거나, 침치료를 시행하지 않는 유, 소아들에게는 약솜 요법을 진행해 효과를 높이고 있어 비염을 앓는 증상과 연령에 맞춰 의료진과 상담 후 그에 맞는 치료를 진행해야 호전도와 유지력을 높일 수 있다"고 조언했다. /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미소로 한의원 청주점 제공

2019-04-25 김태성

[알아두면 쓸모있는 '스포츠의학'·3]일반인도 쉽게 겪는 '십자인대 부상'

준비운동·스트레칭부족 '손상'1~2주 후에는 보행 조차 어려워20대 환자↑ 작년 6만6천여명70% 이상 파열되면 수술 불가피스포츠 시즌 개막과 함께 선수들의 부상 소식이 잇달아 전해지고 있다.지난달 28일 프로야구 한화 하주석은 광주 KIA전 수비 도중 내야 땅볼을 잡아 1루에 던진 뒤 착지하는 과정에서 왼쪽 무릎 십자인대가 파열되는 부상을 당하고 수술까지 받았다. 십자인대 수술 후 완전히 회복될 때까지는 치료와 재활에 많은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올 시즌 복귀는 불투명하다.무릎 십자인대 손상은 선수들뿐만이 아니라 격렬한 운동을 즐겨 하는 일반인들도 쉽게 겪을 수 있다. 십자인대는 상하 무릎관절 사이에 위치해 관절의 안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준비 운동이나, 스트레칭이 충분하지 않은 상태에서 무릎에 압박이나 무리가 가는 움직임이 가해지면 손상이 발생할 수 있다.십자인대는 전방십자인대와 후방십자인대로 구분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십자인대가 파열됐다고 하면 전방십자인대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전방십자인대는 큰 외상없이 점프 후 착지하거나, 달리는 방향을 급하게 바꾸거나 멈춰서는 동작에서 무릎이 크게 꺾이면서 충격을 받는 경우 스스로 끊어질 수 있다. 반면 후방십자인대의 경우 전방십자인대보다 조금 더 큰 에너지에 의해 손상된다.십자인대가 파열되면 인대가 '뚝'하고 끊어지는 소리를 들을 수 있고 이와 동시에 무릎에 통증이 발생하고 부어오른다. 십자인대 파열 1~2주 후에는 부기와 통증은 감소하지만 무릎이 불안정한 상태이기 때문에 관절이 앞뒤로 흔들리는 느낌과 함께 보행에 어려움을 겪기도 한다.문제는 무릎 십자인대파열을 제대로 치료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관절염등 무릎 관절 연골에 더 큰 손상을 가져올 수 있다는 것이다.실제 다양한 스포츠에 활발하게 참여하는 젊은 사람들이 증가함과 동시에 무릎 통증을 호소하며 병원을 찾는 20대들이 증가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연령별 골관절염 진료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20대 환자는 6만6천653명으로 지난 2013년 5만8천77명보다 약 14.8% 늘었다. 무릎 관절의 손상을 막기 위해서라도 십자인대 손상을 제때 치료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십자인대 치료는 손상 정도에 따라 치료법이 다르다. 엑스레이(X-ray)로는 근육의 파열 여부를 정확하게 확인하기 어렵기 때문에 자기공명영상(MRI) 검사를 통해 부분 파열과 완전 파열을 확인한 후 치료법을 결정하게 된다. 부분적으로 파열됐다면 인대가 자연적으로 붙을 수 있도록 6주 정도 보조기 및 깁스를 착용해야 한다.십자인대가 70% 이상 파열됐다면 무릎 십자인대 재건술 등의 수술은 불가피하다. 무릎 전방십자인대 재건술은 무릎의 안정성을 유지하기 위해 손상된 인대를 제거하고 다른 인대를 이식하는 치료법이다. 관절 내시경을 이용해 최소절개로 진행되기 때문에 출혈 및 조직손상이 거의 없어 회복이 빠르고 합병증이 적다.무엇보다 십자인대는 운동능력과 직결되는 중요한 부위이면서도 쉽게 손상되는 부위이기 때문에, 가벼운 부상이라도 지나치지 말고 정확한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아울러 부상 없이 건강하게 운동을 즐기려면 평소 충분한 준비 운동으로 무릎 관절 근육을 풀어주는 것이 필요하다./안양윌스기념병원 김만영원장 (정형외과 전문의)안양윌스기념병원 김만영원장 (정형외과 전문의)

2019-04-24 경인일보

대인기피증 동반한 손발과 얼굴의 다한증 증상, 원인별 맞춤 치료가 필요해

날씨가 점점 더워지면서 기존에 있던 다한증 증세가 더 심해졌다고 호소하며 병원을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부산의 강 모양(27세)도 다한증이 심해져서 고약한 냄새가 나는 것 같기도 하고 그로 인해 다른 사람들이 불쾌하듯이 인상 쓰면서 쳐다보는 것 같다고 한다. 이 때문에 업무에 집중되지도 않고 결국 사람들과의 접촉을 꺼리게 되는 등의 대인기피증 같은 증상까지 보이기 시작해, 병원을 방문했다고 한다. 전문가들은 다한증 증세가 보인다면 지체하지 말고 의료기관을 찾아 상담을 받고 자신에게 맞는 다한증 치료법을 찾는 것이 우선이라고 전한다. 해아림한의원 강남서초점 강진국원장은 "다한증이 심해서 땀에 대한 강박증이나 대인기피증, 또는 우울증 등 신경정신과 질환을 보이는 환자들이 있는데, 땀 냄새 때문에 다른 사람들이 이상하게 보거나 불쾌하게 생각하지 않을까하는 심리적 불안감이 이차적인 신경증상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반대로 사회공포증 공황장애 같은 신경정신과 질환을 앓으면서 얼굴이나 상체 그리고 손발 등의 다한증 증상이 나타나는 안면다한증이나 손발다한증을 호소하는 이들도 많다."고 말한다. 다한증 치료법이 수족다한증이나 얼굴다한증, 전신다한증 등의 증상별 원인이나 개인의 체질에 따라 다르게 접근할 수 있으니, 본인의 현 상황에 맞는 다한증 치료방법을 찾는 것이 필요하다고 한다. 다한증 원인으로는 땀 분비샘의 변화로 발생하거나 땀 분비를 왕성하게 하는 물질에 의한 영향, 땀 분비를 조절하는 교감 신경의 비정상적인 흥분, 정서적인 영향 그리고 땀이 나지 않아서 보상성으로 생기는 대상성 한출 등이 있다. 손발바닥 땀분비 과다 증상을 보이는 수족다한증은 감정적 혹은 정신적 활동에 의해 땀 분비가 증가되는 경우로, 이들 부위에서 대뇌피질의 영향으로 땀샘 분비가 일어나기 때문에 정서적인 영향으로 발한이 나타나는 경우라고 한다. 강 원장은 "정서적인 영향으로 다한증을 보이는 경우에는 진정제나 신경안정제가 가끔 도움이 되기도 한다. 하지만, 무엇보다 다한증의 치료는 우선 여타의 전신 질환의 유무를 확인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전신질환으로 인한 전신다한증의 경우에는 이를 치료함으로써 2차적으로 발생하는 다한증 역시 호전되기 때문이다. 다한증 치료를 위한 시술이나 수술도 고려해볼 수 있지만 겨드랑이 다한증, 수족다한증, 얼굴다한증 같은 증상이 수술 없이도 한방치료로 호전되는 케이스도 많다. 하지만 치료를 위해서는 꾸준하고 장기적인 플랜이 필요하다."고 말했다.깔끔하거나 꼼꼼한 성격 또는 다른 사람들한테 피해를 주지 않으려고 하는 사람들일수록 다한증으로 인한 강박증, 대인기피증 같은 증상이 동반될 확률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람들과 접촉을 꺼리고, 굉장히 불안하여 사람들과 시선을 마주치는 것조차 힘겨워하는 대인기피증(사회공포증) 증상은 일상적인 사회적 교류 및 활동을 지속적으로 두려워하고 피하려 하고, 피할 수 없는 경우에는 즉각적인 불안 발작을 보이는 신경증상이다. 심한 불안과 공포를 보이면서, 그 순간 얼굴 상열감 및 홍조, 목소리나 팔 떨림, 땀 과다분비, 전신 굳어짐과 같은 신체적 증상을 나타낸다. 또 다른 사람들이 자신이 불안정하다는 것을 눈치챌까 두려워하는 것도 나타난다. 이에 따라 얼굴 붉어짐, 몸 또는 목소리 떨림, 땀 흘림, 얼굴 굳어짐과 같은 신체적 증상을 보이는데, 다한증으로 인해, 그러한 상황이 사람들에게 드러날까 조마조마하고 불안정해지면서,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피하게 되는 것이다. 증상의 빈도가 잦고, 발작 증상이 수시로 나타나면 정상적인 사회생활이 이루어지지 않을 수 있다. 대인기피증 또는 대인공포증의 치료를 위해서는 가급적 빨리 대인기피증 초기증상이 보이기 시작할 경우에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해아림한의원 강진국원장은 "다한증으로 강박증 또는 대인기피증, 우울증 등 신경정신과 질환을 동반하는 경우가 있는가하면 반대로 신경정신과 질환에 얼굴땀 증상이 나타나는 안면다한증이나 손 발다한증을 호소하는 경우들도 많다. 얼굴이나 겨드랑이, 손바닥과 발바닥 등 신체에서 일시적으로 땀이 많이 나다보니 행여 땀냄새라도 나지 않을까하는 심리적 불안감이 가중되어 대인기피증이 증악되는 경우가 많기에, 대인기피증 테스트 또는 대인기피증 자가진단을 통해 증상이 의심된다면, 병원이나 한의원을 찾아 적극적인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해아림한의원 강진국원장 /해아림한의원 제공/해아림한의원 제공

2019-04-24 김태성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