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양평헬스투어 코디네이터 양성… 郡, 교육생 모집·수습 거쳐 투입

전국에서 유일하게 양평군에서 시행하고 있는 건강여행 프로그램 '양평헬스투어' 진행을 담당할 '헬스투어 전문가(코디네이터) 양성과정(4기)'교육생을 모집한다. 이 헬스투어 전문가 양성과정은 지난 2015년부터 매년 교육과정을 운영,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으며 현재 11명의 헬스투어코디네이터가 활동하고 있다.교육과정은 이론과 실습교육을 진행하고 2차의 평가와 면접을 통해 최종합격자가 결정되며 최종합격자는 현장실습의 수습과정을 거쳐 정식으로 자격을 부여받은 후 헬스투어에 투입된다. 이들은 양평 헬스투어센터에서 관리하고 프리랜서로 활동하게 되며 투어가 있을 때 마다 순번으로 배정된다.양평헬스투어는 일본의 건강프로그램을 전국 최초로 양평군에서 도입해 지역의 자연자원과 관광, 레저를 연계하며 1박 이상 양평에서 체류할 수 있도록 양평형 헬스투어로 재설계한 건강여행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관광객을 유치하고 지속적 전문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서울과 경기, 인천, 강원, 충청지역의 자치단체, 연수원과 교육원, 기업체의 힐링교육과정, 워크숍 등 입소문을 통해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한편, 교육과정은 양평헬스투어 홈페이지(www.healthtour.co.kr)나 양평군청 전략기획과 헬스투어팀 (031-770-2098), 양평헬스투어어센터 (031-770-1004~5)로 문의하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양평/오경택기자 0719oh@kyeongin.com

2018-11-05 오경택

원자력안전위원회, 마스크·침구 등에서 추가 라돈 검출… "3개 제품 수거 명령"

법적 기준치 이상의 라돈이 검출된 미용 마스크와 침구 등 3개 제품에 대해 원자력안전위원회(이하 원안위)가 수거 명령을 내렸다.원안위는 지난 2일 "지이토마린의 미용 마스크 '채르메', 앤지글로벌사가 수입한 '천연라텍스 매트리스 슈퍼싱글 5cm', 홈케어가 수입한 '에버조이 잠드림' 메모리폼 베개 등 3개 제품에 행정조치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세 제품의 피폭선량은 모두 생활주변방사선 안전관리법이 정한 가공제품 안전기준(연간 1mSv)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미용 마스크의 경우 1년에 754시간을 쓰면 연간 피폭선량이 최대 11.422mSv인 것으로 분석됐다. 업체에 따르면 이 마스크는 지난 2008년부터 최근까지 생산·판매됐으며 2013년 이후에만 총 2천287개가 생산돼 1천403개가 팔렸다. 라텍스와 베개의 경우 매일 10시간씩 1년에 3천650시간을 사용했을 때 연간 피폭선량은 각각 최대 5.283mSv, 8.951mSv인 것으로 나타났다. 수거 수량은 매트리스 33개, 베개 696개로 추정된다.한편 원안위는 생활방사선 의심제품에 대한 조사를 확대하기 위해 산하기관인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에 '생활방사선 안전센터'를 이날 발족했다고 밝혔다. 라돈 검출 의심제품 신고는 전화(☎1811-8336)와 온라인(www.kins.re.kr)으로 하면 된다.원안위는 "연내 조사 인력을 15명에서 47명으로 늘리고, 10대인 분석 장비도 20대까지 확충할 것"이라며 "의심제품을 신속하게 평가해 홈페이지에 결함 제품 정보와 조치 현황, 소비자 대응 요령 등을 공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디지털뉴스부법적 기준치 이상의 라돈이 검출된 미용 마스크와 침구 등 3개 제품에 대해 원자력안전위원회(이하 원안위)가 수거 명령을 내렸다. /연합뉴스

2018-11-03 디지털뉴스부

[한방칼럼]올바른 보행법으로 관절을 지키자

관절 치료에 침과 뜸·한약 사용혈액순환 도와주고 염증도 제거관절은 사람이 움직이고 살아가는데 있어 중요한 부분이다. 관절운동에 제한이 있거나 부기나 통증이 있다면 당장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을 수밖에 없다. 관절을 많이 사용하거나 잘못 관리하면 대부분 닳고 변형되고 아파 진통제나 주사로 관리하다 마지막에 결국 수술을 한다. 퇴행성이 진행됐다고 해서 진통제나 수술로만 관절을 관리한다면 평생 고통 속에서 살 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 한편 한의원은 관절 치료법이 없다고 오해한다. 하지만 한의원에서도 혈액순환을 도와주고 염증을 제거하는 자연친화적인 침과 뜸 및 한약을 사용하여 관절을 치료, 관리한다. 특히 추나요법과 올바른 보행법을 제시해 환자를 치료할 수 있다.사람이 두발로 직립보행하면서 어깨에 머리를 짊어지고 다니는 구조가 돼 어깨근육은 긴장이 되고 무릎과 허리의 관절은 몸의 무게 중심이 돼 힘을 과하게 받는다. 따라서 직립에 적합하지 못한 잘못된 보행은 허리나 무릎에 염증과 통증을 유발하고 퇴행성 관절을 진행시킨다.그럼에도 올바른 보행법으로 몸을 교정하고 관절을 보호하기 위해선 첫째, 빠르게 걷지 말고 보통걸음이나 천천히 걷는다. 빠르게 걷게 되면 신체의 구조가 앞으로 기울어지고 허리의 근육이 늘어나며 무릎이 바깥으로 휘어져 염증이 생기고 통증이 발생한다.둘째, 어깨를 당당하게 펴고 걷는다. 어깨를 당당하게 펴고 걸으면 어깨가 머리를 지탱하기 편하게 되고 허리 근육에 힘이 생겨 어깨와 허리가 강화되고 튼튼해진다.셋째, 보행 시 발모양은 11자로 걷는다. 안짱다리나 팔자다리로 걸으면 몸의 무게 중심이 안쪽이나 바깥쪽으로 치우쳐 허리나 무릎에 무리를 주게 된다. 11자 걸음걸이는 몸을 반듯하게 펴주고 신체의 좌우균형을 맞춰 비뚤어진 척추와 골반을 교정하는 기본자세이다.넷째, 보행 시 몸의 무게 중심은 발바닥 안쪽에 두고 걷는다. 혹 빨리 걷거나 뛸 때에도 무게 중심을 발바닥 안쪽에 두면 체중을 완충시켜 관절에 무리가 덜 가게 된다.발바닥 안쪽에 중심을 두는 이유는 안쪽의 홈이 허리와 무릎과 발목에서 1~2차적으로 걸러진 힘을 최종적으로 발바닥에 도달할 때 부챗살 모양으로 펼쳐 완충시키기 때문이다./오창영 감초한의원 원장오창영 감초한의원 원장

2018-10-30 경인일보

[수두·유행성이하선염 주의보]늦가을 찾아오는 울긋불긋 불청객

영유아·초등 저학년 집중 발생10월 ~ 이듬해 1월 감염병 증가단체생활 손 씻기등 교육 중요제때 예방 접종하는게 최우선제 2종 감염병인 수두와 유행성이하선염 발생이 증가하면서 보건 당국이 감염병 예방 주의보를 내렸다.수두와 유행성이하선염은 콧물, 비말(침방울)로 전파되는 감염병으로 특히 영유아, 초등학교 저학년 등 어린이의 발생률이 높다. 매년 4~6월, 10월~이듬해 1월 사이 발생이 증가한다. 실제 인천 지역의 수두 발생 건수는 지난 5월 428건으로 올들어 가장 많았고 이후 감소세를 보여 201건(9월)까지 떨어졌다가 10월 233건으로 증가세로 돌아섰다. 인천의 유행성이하선염 발생 건수 역시 5월 156건으로 최고치였고 이후 9월 49건까지 줄다가 10월 62건으로 증가하고 있다. 경기 지역도 인천과 유사한 발생 추이를 보여 10월 수두 발생 건수는 1천556건, 유행성이하선염은 349건이다.수두는 수두 바이러스에 의한 급성 발진성 질환이다. 권태감과 미열을 동반하고 몸통과 얼굴, 두피에 여러 모양의 발진이 생긴다. 임신 20주가 안돼 수두에 감염된 어머니에게서 나온 태아는 선천성 수두 증후군으로 이어져 저체온, 부분 근육 위축, 소두증 등이 나타난다.유행성이하선염은 급성 발열성 질환으로 근육통, 식욕부진, 두통 증상을 보인다. 침샘이 붓고 통증이 느껴지는 이하선염이다. 10명 중 2명은 무증상 감염을 보인다. 보통 10일이 지나면 회복되는데, 일부는 신경계질환, 췌장염, 청력장애의 합병증으로 이어지기도 한다.수두와 유행성이하선염은 제때 예방접종을 하면 막을 수 있다. 수두 예방접종은 생후 12~15개월 사이 1차례 진행하면 된다. 유행성이하선염은 생후 12~15개월 중 1차 접종을 하고 만 4~6세에 2차 접종을 해야 한다.수두는 보육시설, 학교 등에서 주로 감염되기 때문에 단체생활 감염병 예방 수칙을 교육하는 게 중요하다. 손을 씻을 때는 비누를 사용해 30초 이상 씻는게 좋다. 기침을 할 때는 입을 손으로 막지 않고 휴지나 옷소매로 가리도록 지도해야 한다. 자녀에게서 감염병 의심 증상이 발생하면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에 보내지 말고 가까운 병원에서 진료받아야 한다. 수두 진단을 받으면 모든 피부 병변에 딱지가 앉을 때까지 격리하고, 유행성이하선염은 증상 발현 후 5일까지 격리해야 한다.질병관리본부 박혜경 감염병감시과장은 "단체생활을 할 때는 한 명만 감염병에 걸려도 집단 유행으로 번질 수 있다"며 확산 방지를 위해 단체생활 감염병 예방수칙을 실천하고 적기에 예방접종을 완료할 것을 당부했다. /김명래기자 problema@kyeongin.com 일러스트/박성현기자 pssh0911@kyeongin.com

2018-10-30 김명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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