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보스웰리아 효능, 해독작용에 혈액순환+염증차단+통증완화까지… 섭취방법 '눈길'

보스웰리아 효능이 화제다.관절에 좋은 음식으로 알려진 보스웰리아는 인도나 아프리카 동부 고산지대의 플랑킨센스 나무 잔액을 채취한 알갱이로, 우리나라에서는 유황으로도 불린다. '동의보감'에는 보스웰리아가 해독작용과 혈액순환에 도움이 되고, 통증에 효능이 있다고 명시됐다.보스웰리아는 보스웰릭산 성분 때문에 염증 촉진 물질 저해 및 염증차단 역할을 하며, 염증을 유발하는 것의 활성을 억제하고 연골세포생존율을 증가시켜 관절염 초기부터 퇴행성관절염 통증관리까지 도와준다. 또한 인플라신 성분이 풍부해 피부질환 개선에도 도움을 줘 최근 이를 이용한 화장품도 출시되고 있다.보스웰리아는 일반적으로 마그네슘과 아연, 셀레늄, 망간, 비타민D 등 다양한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다.보스웰리아는 차 혹은 환으로 먹을 수 있으며, 향을 맡는 것도 인체에 도움이 된다. 차로 마실 경우 보스웰리아 결정체 4g을 티백에 넣고 물 1L와 함께 20~30분 정도 끓이면 된다. 보스웰리아는 그러나 하루 4g 이상 과도하게 섭취할 경우, 장기 복용때 위장 장애와 메스꺼움, 구토, 설사, 피부 발진, 간 손상 등 증상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손원태 기자 wt2564@kyeongin.com보스웰리아 효능, 해독작용에 혈액순환+염증차단+통증완화까지… 섭취방법 '눈길' /SBS TV '좋은아침' 방송 캡처

2019-02-06 손원태

크론병 증상, 항문 통증이나 치열·치루·농양 등… '설사나 복통 4주 반복되면 의심해야'

크론병이 연일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며, 네티즌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크론병은 자가면역질환 중 하나로, 입에서 항문에 이르는 소화관 어느 부위에서나 발생할 수 있는 만성 염증 장 질환이다. 주로 대장과 소장이 연결되는 부위에서 흔히 발생한다.미국의 의사 크론이 1932년 발견해 '크론병'이라는 이름이 붙어졌다.발병 원인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으며, 낫기 힘든 난치성 질환으로 알려졌다. 발병 초기에는 복통과 설사, 식욕 감소, 장출혈, 혈변 등이 생긴다. 이로 인해 빈혈과 영양부족, 극심한 체중 감소 등이 나타난다.크론병 증상 중 하나인 항문 통증은 보통 치질로 오인하는 경우가 많지만, 적절한 시기에 치료를 놓치기도 한다. 크론병 환자 3명 중 1명은 항문 주위에 치열이나 치루, 농양 같은 증상이 발생하며, 설사와 복통이 4주 이상 지속될 때에는 대장내시경으로 크론병 발병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가수 윤종신과 래퍼 테이크원이 이 같은 병을 앓는 것으로 알려졌다./손원태 기자 wt2564@kyeongin.com크론병 증상, 항문 통증이나 치열·치루·농양 등… '설사나 복통 4주 반복되면 의심해야' /EBS TV '명의' 방송 캡처

2019-01-31 손원태

콜라겐, 혈관 탄력 유지하고 연골 보호한다…닭발보다 아귀로 섭취해야 좋은 까닭은?

SBS TV 시사교양프로그램 '좋은 아침'에서 콜라겐의 중요성을 강조해 화제다.30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서는 건강과 콜라겐의 연관성에 대해 밝히며 근감소증 자가진단 방법을 소개했다.세브란스병원 노년내과 김광준 교수는 "중막이 두꺼워질 수록 혈관에 문제가 생기기 쉬운데 혈관의 탄력을 유지하는 것이 콜라겐"이라며 "탄력을 유지할 수 있는 콜라겐이 부족할수록 혈관이 딱딱해질 수도 있다"고 밝혔다콜라겐 부족은 퇴행성 관절염을 유발할 수도 있다. 김 교수는 "연골이 손상이 되면 뼈와 뼈가 맞닿으면서 염증이 생긴다거나 하는 것을 퇴행성 관절염이라고 말한다. 이게 염증으로 이어진다. 염증을 억제하는 것과 연골 보호가 퇴행성 관절염의 예방책이다"라고 말했다.김 교수는 이어 뼈에 콜라겐이 없으면 칼슘이 아무리 많이 들어가도 뼈에 흡수되지 못 하며, 근감소증에도 영향을 끼친다고 전했다. 근육은 대부분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는데 단백질의 70%는 콜라겐이며, 근육 속에 콜라겐이 부족하게 되면 단백질 흡수가 떨어져 탄력 및 강도가 떨어진다는 것.콜라겐은 족발, 닭발 등에 풍부하게 들어 있다고 알려졌지만, 방송에서는 육류보다 명태, 메기, 아귀 등 어류에 들어 있는 콜라겐이 훨씬 몸에 잘 흡수된다고 조언했다.일본 교육과학문화부에 따르면 육류 콜라겐의 체내 흡수율은 2%, 어류 콜라겐의 체내 흡수율은 84%로 흡수율이 약 42배나 차이가 나기 때문이다. 특히 어류 중에서도 '아귀'는 껍질 구성 성분 중 콜라겐이 약 70%를 차지하는 만큼 풍부하게 들어 있다고 소개했다.이날 방송에서는 아귀 편육을 만드는 방법이 공개됐다. 냄비에 아귀, 대파, 청주를 넣고 중불에 20분간 끓인 후, 삶은 아귀를 건져 뼈를 골라낸다. 아귀를 삶은 육수에 살코기, 껍질, 마늘, 홍고추, 청양고추를 넣어 15분간 졸인 후, 사각 틀에 담아 냉장고에 하루 동안 냉장 보관하면 아귀 편육이 완성된다./편지수기자 pyunjs@kyeongin.com콜라겐 아귀 /SBS TV 시사교양프로그램 '좋은아침' 방송 캡처

2019-01-30 편지수

[의학칼럼]탈모 예방 습관과 치료법

하루 100개 이상 빠지면 상담 필요복용약 등 꾸준히 치료받아야 효과탈모는 정상적으로 모발이 존재해야 할 부위에 모발이 없는 상태를 말한다. 사람의 머리카락은 일반적으로 하루에 50~70 가닥은 빠진다. 그러나 자고 일어나서 혹은 머리 감을 때 빠지는 머리카락 수가 100개를 넘으면 의사와 상담해야 한다.남성들에게 흔히 나타나는 M자형 탈모는 20~30대 남성에게 많이 나타나는데 이마와 헤어라인이 M자형을 그리면서 머리카락이 빠진다. O자형 탈모는 정수리 중앙 부위의 머리카락이 빠지는 탈모다. 정수리 부근의 머리카락이 가늘어지면서 둥근 원형 모양으로 탈모가 진행된다. M자형 탈모와 O자형 탈모가 동시에 진행되기도 한다. 여성들의 경우에는 가르마 탈모가 주로 나타난다. 초기에는 가르마가 비어 보이고 모발이 가늘어지며, 탈모가 진행되면 정수리 쪽으로 부위가 넓어진다. 원형탈모는 헤어 중간중간 동그랗게 모발이 빠지는 형태로, 동전만 한 크기로 여러 군데 생겨나는 것이 특징이다. 원형 탈모는 과도한 스트레스와 영양 결핍이 원인이 될 수 있다. 남성형 탈모로 불리는 유전성 안드로겐성 탈모증의 원인은 유전적인 소인과 남성호르몬인 안드로겐이다. 탈모유전자는 남성에게 상염색체우성으로 작용한다. 아버지쪽에 탈모 유전자가 있을 경우 아들은 탈모가 생길 확률이 매우 높다. 여성은 유전자가 열성으로 작용하므로 탈모가 생길 확률이 낮다. 안드로겐 중 남성호르몬의 일종인 테스토스테론이 털집에 도달해 화학적 반응을 일으켜 탈모를 일으킨다.탈모 치료에는 미녹시딜 등의 바르는 약, 피나스테라이드(Finasteride), 두타스테라이드(Dutasteride), 두피발모 영양제 등 약을 복용하는 방법이 있다. 또 병원에서 이뤄지는 두피모발 성장인자를 사용한 탈모프로그램과 모발이식술 등도 있다. 탈모치료는 꾸준히 약을 복용하고 장기간 치료해야 효과를 볼 수 있다.생활 습관으로 탈모를 예방할 수 있다. 두피 말단에 혈액순환을 감소시킬 수 있는 흡연을 줄이고 금연을 해야한다. 지나친 자외선 노출과 두피에 자극을 주는 환경은 피하는 것이 좋다. 또 외출 후 머리를 감아 모공에 쌓여있는 먼지와 피지를 제거하는 것도 중요하다. 샴푸, 린스 중 탈모를 유발할 수 있는 유해한 화학성분이 함유된 제품과 지나친 세정은 주의해야 한다. 스트레스를 피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도 탈모 예방에 도움이 된다./황종호 수원연세H의원 원장황종호 수원연세H의원 원장

2019-01-29 경인일보

피부 변화로 우울증 상태 수치화… ETRI연구진 센서·진단모델 개발

국내 연구진이 우울증 환자 상태와 중증 정도를 객관적으로 진단하는 피부 전도도 센서 기술을 개발했다.29일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소프트웨어 콘텐츠연구소 연구진은 땀 분비를 민감하게 파악할 수 있는 피부 전도도 센서를 만들었다. 이 연구는 '우울증 환자가 스트레스를 받을 때 땀의 반응이 무뎌진다'는 점에서 출발해 환자의 미세한 땀 변화를 측정한 뒤 수치화해 현재 상태를 살필 수 있다. 더불어 삼성서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홍진 교수팀과 협력해 비침습적 생체신호 데이터 측정을 통해 우울장애가 없는 사람, 주요 우울장애 환자, 공황장애 환자를 대상으로 3개월 추적 관찰한 결과 피부 전도도 신호로 우울장애 감별 진단이 가능하다는 결과를 얻었고, '사이언티픽 리포트'에 관련 논문을 실었다.또 연구진은 환자 진단과 심리검사 내용, 혈액, 심장박동, 호흡, 혈압, 뇌파 등 생체신호 자료를 분석해 우울장애 환자 상태를 객관적이고 정확하게 추적하는 기계학습(machine learning) 기반 자동 진단 모델을 구현했다. 측정 결과는 스마트폰에서 확인할 수 있고 향후 손목에 찰 수 있는 웨어러블 기기 센서도 적용할 계획이다. /공지영기자 jyg@kyeongin.com

2019-01-29 공지영

바로병원 '최정 홈런캠페인' 수술 지원 대상자 모집

보건복지부 지정 관절전문병원인 바로병원이 치료비가 없어 인공관절 수술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층 중 수술비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바로병원은 SK와이번스 최정 선수와 함께 '부모님, 가족 사랑 홈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프로야구 정규시즌에 최정 선수가 기록한 홈런 개수만큼 저소득층 환자의 인공관절 수술 본인 부담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최정 선수는 지난해 35개의 홈런을 기록했고 바로병원은 오는 4월까지 모두 35명의 환자를 지원 대상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무릎 퇴행성관절염, 어깨관절염, 고관절 대퇴골두무혈성괴사 등의 질환으로 인공관절 수술이 필요한 저소득층이 지원 대상이다.최정 선수는 "제가 친 홈런이 단순히 팀 승리에 기여하는 것뿐만 아니라 주변의 어려운 환경에 있는 분들에게도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합니다"며 "올해 더 많은 홈런으로 팀 승리는 물론 주변 분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수술 대상자는 주거지 동사무소 또는 지역 기관의 추천을 받아 바로병원 사회사업실(032-722-8833) 또는 SK와이번스 SCBiz그룹(032-455-2616)으로 신청하면 된다. /김명래기자 problema@kyeongin.com바로병원은 지난 2011년부터 사랑의 홈런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이호준(현 NC다이노스 코치) 선수에 이어 최정 선수가 캠페인에 참여해 저소득층 수술을 돕고 있다. / 바로병원 제공

2019-01-29 김명래

반가운 가족과 만남… '불청객'도 업어 갈라

노로바이러스·인플루엔자, 손씻기 등으로 예방 가능해외 여행객은 백신 접종·길거리 음식 섭취 조심해야질본, 연휴기간 전국 24시간 비상방역대응체계 운영설 연휴 기간 가족·친지 방문이 이어지고 국내외 여행객이 증가해 감염병 확산 가능성이 그 어느 때보다 높다. 질병관리본부는 감염병 예방 수칙을 제작해 29일 시민들에게 배포하고 국내외 발생 감염병 발생 주의를 당부했다.명절이면 친지 등 '사람간 접촉'이 증가하고, 음식을 함께 만들어 먹으면서 식품 관리가 소홀해질 수 있다. 노로바이러스감염증 등 수인성·식품 매개 인플루엔자에 감염되는 것을 주의해야 한다. 노로바이러스감염증은 주로 11월에서 그 이듬해 4월까지 유행한다. 노로바이러스감염증 발생 건수는 새해 첫 주 203명(2018년 12월 30일 ~ 2019년 1월 5일)에서 셋째주 240명(1월 13~19일)으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노로바이러스감염증은 오염된 물이나 환자와의 접촉으로 감염된다. 30초 이상 비누로 손을 씻는 습관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음식을 익혀먹고 물을 끓여 마시면서 감염증을 예방할 수 있다.인플루엔자는 지난해 11월 16일 유행주의보가 발령된 이후 12월 말에 정점을 찍은 후 감소하고 있지만 아직 유행이 지속 중이다. 38℃ 이상 갑작스러운 발열, 기침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가까운 의료기관을 찾아가야 한다. 기침을 할 때 휴지 또는 옷소매로 가리는 예방 수칙으로 감염을 막을 수 있다.지난해 해외 유입 법정 감염병 신고 건수는 672건으로 전년도(529건) 대비 27.0% 증가했다. 지난해 해외유입 감염병 잠정 통계를 보면 뎅기열(195명), 세균성 이질(162명), 장티푸스(100명) 순으로 많았다. 법정 감염병의 88%는 필리핀, 베트남, 태국 등 아시아 지역에서 유입됐다.국내 홍역 확진자는 홍역 예방 접종(MMR)을 2회 완료하지 않았거나 홍역 유행국가 여행으로 감염됐다. 1968년 이후 출생자 중 홍역을 앓은 적이 없거나 홍역 예방 접종 2회 기록이 없으면 출국 전 최소 1회의 홍역 예방 접종을 하는 게 좋다. 6~11개월 영아도 출국 전 1회 예방 접종으로 해외 홍역 감염을 최소화할 수 있다. 장티푸스와 세균성이질 등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이 최근 동남아 지역 여행객을 중심으로 늘고 있다. 해외 여행 중 길거리 음식을 먹지 않고 포장된 물과 음료수를 마시는 것으로 어느 정도 감염을 예방할 수 있다. 과일과 채소를 먹기 전 깨끗한 물에 씻고 껍질을 벗긴 뒤 먹는 습관도 필요하다.뎅기열, 지카바이러스감염증, 말라리아 등 모기매개감염병은 아시아, 아프리카 국가 여행객을 통해 국내로 유입되고 있다. 임신부는 지카바이러스감염증 유행국가를 여행 하지 않는 게 좋고, 해당 지역 여행자는 남녀 모두 귀국 후 6개월간 임신을 연기할 것을 보건 당국이 권고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설 연휴 감염병 집단 발생에 대비해 전국 보건기관과 24시간 비상방역대응체계를 구축해 운영할 계획이다. 감염병 의심 증상이 발생하면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와 상담하면 된다. /김명래기자 problema@kyeongin.com, 그래픽/박성현기자 pssh0911@kyeongin.com/아이클릭아트

2019-01-29 김명래

'몸신' 연자육, 체중 감량과 혈당 저하에 도움…섭취 방법은?

채널A '나는 몸신이다'가 29일 오후 재방송되며 방송에서 언급된 '연자육'이 화제다.15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는 몸신이다' 210화에서는 체중 감량과 혈당 저하에 도움되는 식품으로 '연자육'을 꼽았다.연자육은 연꽃의 씨방을 분리해 껍질을 제거하면 나오는 땅코오가 비슷한 모양의 과육으로, 하나의 연방에서 약 20개 정도만 채취 가능하다.과거에는 왕실의 진상품으로 올리거나 병을 치료하는 귀한 약재료 사용됐으며, 조선왕조실록에는 왕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연자육을 사용했다는 기록을 찾아볼 수 있다.연자육은 단백질, 불포화 지방, 필수 아미노산,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 예로부터 비위를 돕고 정신과 기운을 돋운다고 여겨져 왔다..연자육에는 저항성전분이 많이 들어 있어 일반 탄수화물과 다르게 소화흡수가 느려, 혈당이 천천히 오르고 과도한 인슐린 분비를 차단하여 체지방 증가를 막아준다고 알려졌다.콜레스테롤의 수치를 낮춰주기 때문에 '혈관 청소부'라 불리기도 하는 연자육은 그냥 먹거나 연자육 차, 연자육 밥 등 다양한 방식으로 섭취하면 좋다..이날 방송에서 한진우 한의사는 연자육을 먹는 방법으로 '연자육차'를 소개하며, 차를 끓일 때 소금을 한 티스푼 넣으라고 조언했다. 금을 넣는 이유는 짠맛은 딱딱한 것을 부드럽게 해 주는 효능이 있어 차로 마셨을 때 심장의 이완, 수축 작용을 활발하게 하기 때문이다.다만 연자육을 과다 섭취할 경우에는 배뇨 지연이나 변비가 발생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디지털뉴스부연자육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는 몸신이다' 방송 캡처

2019-01-29 디지털뉴스부

'몸신' 시간제한 다이어트, 운동·식단 조절 없이 편하게 뺀다…의학계서 주목한 방법?

채널A '나는 몸신이다'가 29일 오후 재방송되며 방송에서 언급된 시간제한 다이어트'가 화제다.15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는 몸신이다' 210화에서는 '다이어트의 新혁명! 세상에서 가장 쉬운 시간제한 다이어트'라는 주제로 꾸민 방송이 전파를 탔다.조영민 내분비내과 교수는 '시간제한 다이어트'가 최근 의학계에서 요요 없이 지속 가능한 다이어트법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시간제한 다이어트는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 음식을 섭취하는 다이어트 방법이다.조 교수는 "이 시간에만 음식을 먹으면 몸이 생체리듬에 맞춰 지기 때문에 호르몬 분비가 원활해지면서 신진대사가 활발해져 체중 감량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이어 "흔히 다이어트의 필수 요건이라고 여겨지는 운동과 식이요법이 없이 음식을 먹는 시간만 제한한다면 체중 감량이 가능하다"며 "혈당, 혈압, 중성지방 등 만성질환 수치들도 개선된다"고 덧붙였다.수원대학교 임경숙 교수는 "시간제한 다이어트의 핵심은 기존에 먹던 음식의 양을 똑같이 제한된 시간 동안 먹는 것을 허용하는 것"이라며 "폭식은 소화기관에 악영향을 주고 건강에 해롭다"고 덧붙였다./디지털뉴스부시간제한 다이어트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는 몸신이다' 방송 캡처

2019-01-29 디지털뉴스부

크론병, 1020 위협하는 염증성 질환…초기 증상과 치료법은?

EBS 1TV 시사교양프로그램 '명의'에서 소개한 질환인 크론병에 대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지난해 12월 21일 방송된 EBS 1TV '명의-입에서 항문까지…염증이 공격한다 염증성 장 질환' 편에서는 염증성 장 질환인 궤양성 대장염과 크론병에 대해 다뤘다. 크론병은 자가면역질환 중 하나로, 입에서 항문까지 소화관 전체에 걸쳐 어느 부위에서든지 발생할 수 있는 만성 염증성 장질환이다.주로 대장과 소장이 연결되는 부위에서 흔히 발생한다. 미국의 의사 크론이 1932년 발견해 '크론병'이라는 이름이 붙었다.발병 원인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으며, 낫기 힘든 난치성 질환으로 알려졌다. 발병 초기에는 복통, 설사, 전신 나른함, 하혈, 발열, 체중 감소, 항문 통증 등이 생기며 이로 인해 빈혈과 영양부족, 극심한 체중 감소 등이 나타난다.대부분의 크론병이 항문부를 침범할 수 있기 때문에 치열, 치루, 치핵이 있다면 크론병 소견이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특히 패스트푸드, 탄산음료 등을 많이 섭취하는 젊은 세대 중 크론병 환자가 늘고 있어 주의해야 한다. 강동경희대병원 소화기내과 곽민섭 교수팀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크론병의 10대 발병률은 2009년 0.76명에서 2016년 1.3명으로, 20대는 0.64명에서 0.88명으로 증가했다.아직 크론병의 완치법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주로 약물치료법이 쓰인다. 앞서 말했듯이 난치성 질환이기 때문에 면역억제제를 통해 염증반응을 줄여 증세를 없애는 것에 주력하는데, 가장 잘 듣는 약물로는 정맥주사제인 레미케이드, 램시마와 자가주사제인 휴미라가 있다./디지털뉴스부크론병 /EBS 1TV 시사교양프로그램 '명의' 방송 캡처

2019-01-29 디지털뉴스부

[건강칼럼] 기억력 높이는 방법

"어 그거, 그거 있잖아." "그래 그거" "근데 그걸 뭐라 부르지." 세월이 가면 갈수록 사람의 기억력은 떨어진다.어릴 때는 너무 세세한 것까지 기억이 다 나서 귀찮을 지경이었는데 이제는 방금 들은 얘기도 머리에 남아있지 않은 채 바로 빠져나가고 오직 오래전 일들만 선명하게 기억날 뿐이다. 이렇게 나빠져만 가는 기억력을 좋아지게 할 방도는 없을까?기억이란 어떤 정보를 부호화해서 뇌 속에 저장하고 필요할 때 그 정보를 꺼내는 일련의 과정을 말한다. 기억은 저장기간에 따라 몇 초에서 몇 분 동안 기억되는 단기기억, 수개월에서 길게는 평생 동안 지속되는 장기기억으로 나뉜다.장기기억의 경우 나이가 많이 들거나 치매 등 기억력 관련 병에 걸리더라도 크게 나빠지지 않곤 하는데 단기기억은 나이가 들거나 치매에 걸리게 되면 바로 문제가 생기곤 한다. 단기기억은 특히 사람의 이마 부위에 위치한 전전두엽이 관장하며 양쪽 귀의 안쪽에 위치한 내측두엽의 경우 단기기억을 장기기억으로 변환시키는 역할을 한다. 기억력에 문제가 생기는 병으로는 대표적으로 치매가 있다. 치매는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한 뇌손상으로 기억력을 비롯한 인지기능에 장애가 생기는 병으로 가장 많은 치매의 원인으로는 '알츠하이머병'과 '혈관성 치매'가 있다. 안타깝게도 일단 치매에 걸리게 되면 기억력을 예전처럼 좋게 만드는 방법은 없지만 조기에 진단을 받으면 약물치료를 통해 기억력이 나빠지는 것을 막거나 나빠지는 속도를 늦출 수도 있다.현재 두개골을 통과해서 자기장을 전달할 수 있는 장치인 반복적 경두개 자기 자극술(Repetitive transcranial magnetic stimulation, rTMS)을 이용해 기억력을 향상시키는 연구들이 진행되고 있다. 그 효과가 오래 지속되지는 않지만 일반인에서 rTMS 후에 기억력이 향상된다는 보고가 있었고 치매환자에서도 일부 효과가 있다는 연구들이 있어서 향후 기술발전의 추이를 기다려봐야 할 것 같다. 치매인 경우에는 병원에 찾아가서 전문의의 진료를 받으면 되지만 보통 70세 이하의 대부분 사람들은 치매에 해당되지 않는다. 그렇다면 병에 걸리지 않은 정상인들에게 해당되는 기억력 향상법은 어떠한 것이 있을까? 이제 소개하는 것은 지금까지 여러 연구를 통해 증명된 기억력 향상법이다. 1. 잠을 충분히 잔다-자는 동안 뇌 안에서는 정보가 정리된다. 충분히 숙면을 취해야 그 날 뇌 속에 저장된 정보들이 잘 통합되어서 나중에 바로바로 꺼내어서 쓸 수 있게 된다. 2. 머리를 계속 쓴다-뇌도 기계처럼 계속 써주지 않으면 그 기능이 자꾸 쇠퇴하게 되어 있다. 특히 새로운 정보나 새로운 기술을 접하면 뇌에 큰 자극을 줄 수 있다. 나이가 들어서도 이전에 접하지 못하던 복잡한 기술을 배운 사람들은 기억력이 좋아졌다는 연구가 있으므로 항상 새로운 분야, 어려운 기술에 도전해보는 것이 좋겠다.3. 긍정적인 생각을 한다-기분이 좋으면 어떤 것이든 좀 더 수월하게 할 수 있고 그것은 기억력에도 똑같이 해당된다. 특히 계속 부정적인 생각에 휩싸이다 보면 기억력에 악영향을 미치는 우울증에 빠지게 되므로 긍정적인 생각을 하는 것은 우울증을 예방함으로써 기억력 향상에 도움을 주게 된다. 4. 사람들을 만난다-흔히 사람을 사회적 동물이라고 말한다. 따라서 항상 친구, 가족들과 가까운 관계를 유지하는 사람들은 나이가 들어서도 기억력 감퇴가 덜하다고 한다. 또한 왕성한 사회적 관계는 기억력에 악영향을 주는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5. 좋은 음식을 먹는다-뇌도 신체기관 중 하나이기 때문에 좋은 음식을 먹는 것이 기억력에 도움을 준다. 특히 지중해식 식단이 기억력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는 과일, 채소, 견과류를 많이 먹고 소고기, 돼지고기 같은 적색육 대신 생선, 닭을 비롯한 가금류를 섭취하는 것을 의미한다. 6. 술·담배를 멀리한다-다른 건강에도 그렇지만 술, 담배는 기억력에도 악영향을 미친다. 요즘의 사회적 분위기도 그렇듯이 자꾸 깜박깜박하는 게 느껴진다면 새해를 맞이해 술, 담배를 끊는 것도 생각해볼 일이다. /이정석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이정석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2019-01-29 김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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