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노니 효능, 노화 방지부터 면역력 강화·염증 완화·해독 작용·암 예방까지… 다이어트 식단으로 '탁월'

열대과일 노니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8월 방송된 채널A 교양프로그램 '닥터 지바고'에는 노니의 다양한 효능이 소개됐다. 노니는 주로 괌이나 하와이, 피지, 뉴질랜드 등 남태평양 지역에서 자라는 과일로, 강한 치즈향 때문에 치즈 과일로도 불린다. 일년 내내 자라는 열대 식물이며 쓴 맛을 갖고 있기에 주로 날 것 보다는 가공해 섭취한다. 전형주 교수는 "식물이 상처를 입었을 때 상처를 자제하고 치유하기 위해 분비되는 이리도이드가 유해한 활성 산소를 제거해 항산화, 항염증 효능이 있다"고 전했다. 이어 "프로제로닌은 손상된 세포를 재생시키고 정상화시켜 체내 활성화에 도움을 준다"고 덧붙였다. 노니는 또 열대과일로 손상세포를 재생시키는 프로제로닌, 폴리페놀, 이리도이드 성분이 풍부해 노화 방지, 면역력 강화, 염증 완화, 해독 작용, 암 예방 등에 효능이 있다. 뿐만 아니라 최근 할리우드 스타 미란다 커가 피부 미용과 다이어트를 위해 노니 주스를 즐겨마신 것이 알려지면서 연예인 다이어트 식단으로도 각광받고 있다.주로 숙성시킨 후 주스로 만들어 먹지만, 국내에서는 분말 형태로 섭취한다. 요거트나 씨리얼에 넣어 먹거나 물에 타서 먹을 수도 있다. 한편 노니 권장량은 하루 세 번 약 2g 정도며, 부작용으로는 다량 섭취시 가려움증 등이 있다. 노니는 대형마트나 인터넷 쇼핑몰에서 구입할 수 있다./손원태 기자 wt2564@kyeongin.com노니. /채널A '닥터 지바고' 방송 캡처

2018-10-27 손원태

뇌전증 어떤 질환? 소아기·노년기 발병… 중추신경계 침범시

26일 뇌전증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뇌전증은 신경세포의 이상흥분에 의한 병이며 약물 또는 뇌 자극치료로 이상흥분을 억제하거나 수술로 병소를 제거하면 증상 완화와 치료가 가능한 질환이다. 뇌전증은 주로 노년기에 많이 발생할 것으로 생각하지만 꼭 그렇지만은 않다.의학계에서는 보통 뇌전증의 주된 발생 연령을 소아기(0~9세)와 노년기(60세 이상)에 많이 발병하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1천명당 4~10명 정도의 유병률을 보이며, 매년 10만명당 20~70명이 뇌전증으로 진단된다. 중추신경계를 침범하는 모든 질환(유전질환, 미숙아, 분만중 뇌손상, 뇌염, 사고로 인한 뇌손상, 뇌종양, 뇌혈관기형, 뇌 기생충 감염, 뇌졸중 등)에서 나타날 수 있다. 발작은 유발요인(전해질 이상, 요독증, 알코올 금단, 수면박탈 등)이 있을 경우 누구나 발생할 수 있는 증상으로, 장염에 걸리면 발생하는 '복통'과 같다. 반면 뇌전증은 유발요인 없이 만성적으로 발작이 발생하는 병으로, 2회 이상 유발요인 없는 발작을 보이면 뇌전증이라 진단한다. 즉 상기 유발요인에 의해 한번 발작 증상을 보인 환자를 모두 뇌전증이라 진단하지는 않는다. 한 환자가 다양한 발작을 보이고, 같은 형태의 발작도 환자에 따라 원인질환이 다양하다. 즉 발작 유형만으로 진단하기보다는 원인, 발병 연령, 치료방법 등이 유사한 환자를 하나의 '증후군'으로 분류하여 진단 및 치료에 적용한다. 성인에서 가장 흔한 뇌전증 증후군은 '측두엽 뇌전증'으로 내측두엽 경화가 가장 흔한 원인이다./디지털뉴스부

2018-10-26 디지털뉴스부

노니, '암 세포 번식 억제+손상 세포 재생+노화방지' 효과 탁월…미란다커 노니주스 '화제'

노니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른 가운데, 노니 효능이 이목을 끈다. 지난 8월 방송된 채널A '닥터 지바고'에서는 암세포를 억제하는 데 도움을 주는 노니가 소개됐다. 이날 공개된 노니는 2천년 전부터 남태평양 원주민들이 약재로 활용해 왔으며 '동의보감'에도 기록돼 있다.전형주 교수는 "식물이 상처를 입었을 때 상처를 자체 치유하기 위해 분비되는 이리도이드가 유해한 활성산소를 제거해 항산화, 항염증 효능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프로제로닌은 손상된 세포를 재생시키고 정상화시켜 체내 활성화에 도움을 준다"고 덧붙였다. 이기호 전문의는 "국내 연구에서 실제 암세포에 노니 추출물을 주입한 결과 암세포 증식이 억제되고 염증이 줄어들고 손상에서 복구되는 효능이 있다는 보고 있다"고 말했다. 또 "닥터 하이네케라는 박사가 실험쥐에 복어독과 프로제로닌 성분을 섞었다"며 "이후 제로닌 성분이 복어 독의 체내 흡수를 억제한다는 실험 결과가 있었다"고 말했다. 노니는 열대과일로 손상세포를 재생시키는 프로제로닌, 폴리페놀, 이리도이드 성분이 풍부해 노화방지, 면역력 강화, 염증 완화, 해독 작용, 암 예방 등에 효능이 있다. 뿐만 아니라 최근 할리우드 스타 미란다 커가 피부 미용과 다이어트를 위해 노니 주스를 즐겨마신 것이 알려지면서 연예인 다이어트 식단으로도 각광받고 있다. 노니는 대형마트나 인터넷 쇼핑몰에서 구입 가능하다. /디지털뉴스부노니. /채널A '닥터 지바고' 방송 캡처

2018-10-25 디지털뉴스부

구기자, '피로회복+지방간 예방+혈압조절'에 효과 탁월!…보관법과 구기자식초 만드는 법은?

구기자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화제다.하수오, 인삼과 함께 3대 명약으로 알려진 구기자는 7월에서 11월이 제철이다. 구기자는 콜린대사물질의 하나인 베타인이 풍부해 간에 지방이 축적되는 것을 억제해준다. 또 피로회복을 촉진하고, 소장에서 포도당과 아미노산의 흡수를 촉진시켜준다. 뿐만 아니라 비타민 C, 루틴 등이 있어 혈관을 튼튼하게 해주며, 혈압을 조절에 용이하다. 특히 몸에 열이 많거나 저혈압인 사람에게 좋다. 구기자는 색이 붉고, 벌레 먹은 것이 없는 것이 좋다. 잘 말려 밀봉해 냉동 보관하는 것이 좋고, 대체로 차로 음용한다. 한편 지난 4월 방송된 MBN '엄지의 제왕'에서는 구기자식초가 소개됐다. 이정아 한의사는 "구기자에는 베타인과 제아잔틴 성분이 풍부해 콜레스테롤 억제, 손상된 간 회복에 도움을 준다"고 설명했다. 또 왕혜문 한의사는 구기자는 고분자라서 몸에 흡수가 잘 안되기 때문에 식초발효를 통해 섭취해야 소화흡수가 잘 된다고 전했다. 구기자식초는 구기자 300g과 식초 300ml를 1대1로 넣고, 꿀 100g을 넣고 2주간 숙성시키면 된다. 먹을 때는 물 한 컵에 구기자 식초 2~3스푼을 희석해 마시면 좋다. /디지털뉴스부구기자. 사진은 구기자차를 따르는 모습. /연합뉴스

2018-10-24 디지털뉴스부

'신의 눈물' 매스틱 효능, 소화 불량부터 복통·위장 장애 치유… 섭취 방법은?

'좋은아침'에서 소개된 매스틱이 네티즌들의 비상한 관심을 받고 있다. 24일 방송된 SBS 교양프로그램 '좋은아침'의 '수요일N스타일'에는 '위 건강 열쇠 매스틱'이라는 주제로 꾸며졌다. 이날 심경원 교수는 "매스틱은 위뿐만 아니라 십이지장에도 좋다"면서 "십이지장은 위에서 장으로의 연결 통로이기에 위에도 영향을 주고 장에도 영향을 준다"고 설명했다. 심 교수의 설명대로 매스틱은 천연 항생제로 불리며, 국내에 소개된 지 얼마 되지 않았다. 그리스에서 온 천연 위 보호제인 매스틱은 그리스 키오스 섬에서만 자생하는 매스틱 나무의 수액을 뜻한다. 매스틱 나무에 칼집을 내면 수액이 흐르는데 그 수액을 말린 것이 매스틱이다. 고대 그리스에서는 5천 년 전부터 위 염증을 보호하고 치료하는 목적으로 매스틱을 자주 사용했다. 여러 장기의 통증과 위장 장애, 소화 불량, 복통 등을 치유하는 효능과 수액이 눈물처럼 흐른다고 해서 '신의 눈물'이라고도 불린다. 매스틱 나무는 2m 성장하는데 40~50년 정도가 걸리며 1년에 단 한 번 채취해 한 나무 당 150~180g 정도만 추출된다.식약처에 따르면 매스틱 하루 권장량은 1,000mg이며, 매스틱 오일로 섭취할 시 티스분 1/3 정도다. 매스틱은 그냥 놔두면 뭉치는 성질이 있기 때문에 가루로 만들 시 다른 성분이 첨가된다. 때문에 시중에 판매되는 매스틱 가루나 분말의 경우 함유량을 직접 따져봐야 한다.섭취 방법은 분말의 경우 하루 2~3번 음료나 물에 섞어 마시며, 고체 형태 매스틱의 경우 껌처럼 씹다가 영양 성분을 뽑아낸 뒤 찌꺼기는 뱉어낸다. 매스틱 오일은 그대로 소량 섭취하거나 물에 한두 방울 섞어 마신다. 겨자 소스에 매스틱 분말을 1/2 티스푼 넣어주면 매스틱 소스가 완성된다. 각종 샐러드나 소스로 활용하면 그 맛은 더 좋아진다. 한편 이날 한의사 김윤희는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위산과다의 원인인 십이지장 궤양 환자들에게 매스틱을 2주간 섭취한 다음 위내시경 검사를 해봤더니 환자들의 70%가 십이지장 궤양이 개선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손원태 기자 wt2564@kyeongin.com'신의 눈물' 매스틱 효능, 소화 불량부터 복통·위장 장애 치유… 섭취 방법은? /SBS TV '좋은 아침' 방송 캡처

2018-10-24 손원태

외국인 환자 유치 실적 미보고 100곳 '등록 취소'

보건복지부가 지난해 외국인 환자 유치 실적을 보고하지 않은 병원과 유치업체 100곳에 대한 외국인 환자 유치 기관 등록 취소를 통보했다.23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의료 해외진출 및 외국인 환자 유치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외국인 환자 유치 기관은 매년 2월 말까지 전년도 실적을 보고해야 한다. 보건복지부는 미보고 기관에 대해 2차례 시정 명령을 내렸고, 이를 이행하지 않은 7개 병원과 93개 유치업체의 등록을 지난 19일자로 취소했다.등록 취소된 의료 기관은 수원시 영통구 태원당한의원 등 7개소다. 인천·경기 지역 외국인 유치업체 중 취소된 곳은 (주)유에이치피코리아(인천 연수구), (주)을지인터내셔널(인천 부평구), (주)오다(경기 하남), 한국CMA(경기 광명), 알카헤스트리(경기 용인), (주)드림투어(경기 용인), (주)어디로드(경기 의정부), 아미고로지텍(인천 연수구), (주)바이오메디(경기 성남), 엔씨브이아이엔지(주)(경기 포천), 스와트(경기 성남), 강남메디(경기 하남), 보관컨설팅(경기 의정부), (주)나무그룹(인천 연수구), (주)대포코리아(경기 군포) 등 15곳이다.정부는 외국인 환자 유치 의료 기관 평가·지정제를 지난 해부터 시행해 한국 의료의 인지도·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이번에 등록 취소된 병원과 유치업체가 외국인 환자 유치업무를 하게 되면 3년 이하의 징역이나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거나 과징금이 부과될 수 있다. /김명래기자 problema@kyeongin.com

2018-10-23 김명래

[한방칼럼]의학의 대상은 인간이다

현대인 숱하게 겪는 두통·요통등몸전체 에너지 회복하는 치료해야양의사나 한의사나 똑같은 인체를 연구하고 인체의 생리 병리를 파악해 질병을 치료한다. 그러나 인체를 보는 관점은 근본적으로 다르다. 학문체계는 물론, 인체관, 병리관, 치료방법 등에서 상당한 차이점이 있다.먼저 양의학에서는 몸의 병은 인체의 조직과 세포, 유기물, 무기물 등의 정상적인 물질대사가 장애가 생겨 발생한다고 보고, 다양한 화학요법을 사용하거나 수술 등으로 염증과 종양을 제거해 질병을 치료한다.정신병도 뇌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이나 화학물질의 균형이 깨졌다고 보기에 다양한 뇌호르몬 화학요법으로 기능을 회복하는 치료를 한다.반면 한의학은 인체를 '소우주'로 본다. 인체는 대우주와 긴밀하게 연계돼있어 대우주와 동떨어진 독립된 인체는 존재할 수 없다고 여긴다. 몸 또한 마음과 분리돼 존재할 수 없기에 몸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마음을 같이 다스려야 하고, 주변 환경까지도 변화시켜 단순한 치료를 넘어 진정한 치유가 가능하다고 본다.인체는 단순한 물질덩어리가 아니라 '생명에너지' 그 자체다. 에너지가 충만하면 몸이 가볍고 피로도 없고 원기왕성한 반면, 에너지가 부족하면 만성피로에 몸은 무겁고 의지도 없어지고 삶의 활력이 없어진다. 현대인이 숱하게 겪는 어깨통증· 요통·두통·소화불량 등의 증상도 단순한 근육 관절 위점막의 손상 뿐만이 아니라, 특정조직으로 흘러가야 할 에너지흐름이 막히고 조직순환 물질대사에 장애가 생긴 것이다. 단순한 조직회복을 넘어 몸 전체의 에너지를 회복시키는 치료를 해야한다.몸과 마음의 균형이 깨져 병이 들면 단순히 약물 수술요법을 통해 외부에서 억지로 병을 치료하기 전에 내 몸과 마음의 균형이 깨지게 된 원인을 찾아야 한다. 인체는 스스로 치유할수 있는 능력이 있어서 일시적으로 회복능력이 약해지거나 장애가 생기면 생체리듬이 어긋나서 병이 생기지만 생활습관과 먹거리, 주변환경, 잘못된 마음을 바꾸고, 침으로 내 몸의 막혀있는 에너지흐름을 회복시키거나 부족한 에너지를 약으로 보충하면 인체는 스스로 빠르게 치유할 수 있다./박석규 밝은경희한의원 원장(경기도한의사회 부회장)박석규 밝은경희한의원 원장(경기도한의사회 부회장)

2018-10-23 경인일보

[척추관 협착증 증상과 치료법]터질듯한 다리 통증… 일상이 발목 잡히다

50대 이상이 전체 환자의 90%조금만 걸어도 양쪽 발에 고통초기에 수술보다 약물치료 집중다리가 터질듯한 불편함을 호소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많이 걸어서, 피곤해서, 나이가 들어서라 치부하며 단순한 통증으로 여기기 쉽지만, '척추관 협착증'일 가능성도 높아 초기에 유심히 관찰하고 치료해야 한다.우리 몸의 기둥이라 불리는 척추는 신체의 중심을 잡고, 신경을 보호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중요한 내부 기관이지만 평소 외관으로는 인지할 수 없기 때문에 불편함이나 통증을 느끼게 되면 그제야 문제가 있음을 확인한다. 특히 척추관 협착증은 50대 이상부터 각별히 주의해야 하는 퇴행성 척추 질환이다. 실제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2014~2016년에 걸친 보건의료빅데이터 통계에 따르면 척추관 협착증 환자는 2014년 120만2천625명에서 2016년 144만7천120명으로 약 20% 증가했다. 특히 전체 환자의 90% 가량이 50대 이상 장년층과 노년층에 집중돼있어 노화와 함께 발생하는 대표적인 퇴행성 척추 질환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여성의 경우 폐경기가 지나면 뼛속의 칼슘이 빠져나가 뼈가 약해지는데 이 시기에 척추관협착증이 급격하게 나빠지기도 한다. 척추관 협착증의 대표적인 증상은 파행과 하지방사통이 있다. 파행은 조금만 걸어도 양쪽 다리가 터질 듯 아파서 쉬었다 걷기를 반복하는 증상을 말한다. 이 때문에 척추관 협착증 환자는 걸음걸이만 유심히 살펴 보아도 쉽사리 병증을 확인할 수 있어 파행의 증상은 척추관 협착증을 알 수 있는 중요한 단서다. 특히 증상이 심해질수록 한번에 걸어서 이동할 수 있는 거리가 점점 짧아진다. 또 다른 증상인 하지방사통은 좁아진 척추관을 지나는 신경을 압박하면서 발생하는 것으로, 수시로 골반부터 다리까지 저릿한 통증이 발생한다. 허리디스크와는 달리 허리를 앞으로 구부리면 압박된 척추관이 넓어지면서 일시적으로 증상이 완화되는 특징이 있다. 척추관 협착증 환자의 치료법은 무조건 수술에만 있지 않다. 척추관 협착증은 환자 개개인의 증상과 정도에 맞춰 치료 방향을 결정해야 한다. 특히 초기에는 환자의 통증 감소와 증세 호전에 도움을 주는 약물치료와 주사치료 등 비수술적 치료에 집중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그러나 이미 신경 압박이 심하게 진행되었거나, 일정 기간의 비수술적 치료에도 반응하지 않는 환자의 경우에 수술적 치료가 고려될 수 있다. /공지영기자 jyg@kyeongin.com 도움말/수원 윌스기념병원 박춘근 병원장일러스트/박성현기자 pssh0911@kyeongin.com수원 윌스기념병원 박춘근 병원장

2018-10-23 공지영

분당차병원, '제2회 간센터 국제심포지엄' 개최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원장·김재화)은 27일 '제2회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 간센터 국제 심포지엄'을 연다.이번 심포지엄은 간질환 면역세포 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주제로 국내외 간질환 최고 전문가들이 모여 총 2개의 세션으로 나눠 진행된다.1부에서는 '간세포 암종에서 면역요법 치료의 기초와 중계 역할'을 주제로 △면역세포와 간세포암에 있는 면역학 표적(분당차병원 간내과 이주호 교수) △간세포암 종양 조직의 면역관문 수용체 발현 양상(일본 긴키대학 나오시 니시다 교수) △세포독성 T림프구 종양 특이성을 기반으로 한 수지상 세포의 암백신 면역요법(일본 교토부립의과대학 오사무 기무라 교수)의 순서로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2부는 '간세포 암종에서 면역요법 치료의 임상적 역할 분석'을 주제로 △간세포암 면역요법의 종양분해 바이러스 치료법(부산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허정 교수) △간세포암에서 사이토카인 유도 살해세포를 통한 면역억제성 종양인자의 극복(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유수종 교수) △실제적인 간세포암의 면역요법 치료 경험을 통한 교훈(홍콩 중문대학교 스티븐 챈(Stephen Chan) 교수) △간동맥 화학색전술을 받는 환자의 면역억제 조절세포(CD4+CD25+Foxp3+Treg)의 영향 (분당차병원 간내과 박하나 교수)에 대한 강의가 펼쳐진다.분당차병원 간내과 황성규 교수는 "이번 간센터 국제심포지엄에서는 간세포암의 면역요법 연구 및 면역세포 치료의 다양한 지식을 공유하면서 간질환에 대한 최신 치료법을 공유하고 이해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심포지엄 관련 자세한 프로그램은 분당차병원 홈페이지(http://bundang.chamc.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참가신청 및 문의는 간센터 국제심포지엄 사무국(02-373-1005)로 하면 된다. 성남/김규식기자 siggie@kyeongin.com제2회 간센터 국제심포지엄 프로그램./분당차병원 제공

2018-10-23 김규식

인교진 '황반변성' 증상 무엇? 굴곡져 보이거나 시세포 퇴화… 자외선 차단 및 자가 진단 중요

'동상이몽2' 배우 인교진이 황반변성을 앓고 있다고 전한 가운데 그에 대한 병명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22일 방송된 SBS TV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는 인교진이 딸을 낳은 뒤 황반변성 증상이 나타났다고 말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인교진은 "산후조리원에서 TV를 보는데 자막이 굴곡져 검사를 했다"라며 "'큰 병원에 가야 된다'라고 했다. 혹시 눈이 잘못돼 딸을 보지 못하면 어쩌나 생각했다"고 당시의 고충을 털어놓았다. 황반변성은 당뇨망막병증으로 녹내장과 함께 3대 실명 질환으로 꼽히는 주요 안질환 중 하나다. 망막의 중심부인 황반의 노화에서 시세포가 퇴화돼 발병하는 황반변성은 초기 지각증상이 거의 없어 눈치 채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중증이 될 경우 사물이 찌그러지거나 굴곡져 보이고 눈에 그림자가 드리워져 보인다. 해당 증상이 나타날 정도면 원래 시력으로 돌아가기 어렵고 방치하면 2년 내 실명에 이를 수 있다. 황반변성은 흔히 노인성 안질환으로 여겨지지만 최근 자외선 차단에 소홀한 젊은 층도 걸리고 있다. 자외선 노출로 망막에 활성산소가 안구 노화와 시력저하는 물론 황반변성을 촉진시킨다. 초기에 특별한 증상이 없어 자칫 관리에 소홀하면 더욱 위험해질 수 있다. 지난해 황반변성 환자는 지난 2009년에 비해 89%가 증가해 지난 10년 동안 가장 빠른 속도로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한편 황반변성은 암슬러 격자를 이용해 비교적 간단하게 자가 진단을 할 수 있다. /손원태 기자 wt2564@kyeongin.com인교진 '황반변성' 증상 무엇? 굴곡져 보이거나 시세포 퇴화… 자외선 차단 및 자가 진단 중요 /SBS TV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방송 캡처

2018-10-23 손원태

보스웰리아, '항산화 풍부' 상처 치유+근육강화+관절염·위장장애 완화…복용법과 부작용은?

'만능식품' 보스웰리아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화제다. 보스웰리아는 관절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동서양을 막론하고 약재로 쓰이는 귀한 식품이다. 동의보감에서는 '염증 및 통증을 다스린다'고 적혀 있을 만큼 효과가 널리 알려져 있다. 보스웰리아에는 상처 치유, 근육 강화, 두통 예방, 관절염 증상 완화 성분이 들어있다. 특히 과거 한 연구조사에 따르면 보스웰리아가 류머티즘 관절염과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완화하는데 효과가 있다. 또 항산화 성분이 들어있어 여드름에 좋은 음식으로도 잘 알려져 있고, 과민성 대장증후군과 위장장애를 완화시켜준다. 보스웰리아 섭취 방법은 다양하다. 시중에 보스웰리아 캡슐 제품이 나와있으며, 차나 가루로 먹을 수 있다. 그러나 보스웰리아 차나 보스웰리아 가루는 쓴맛이 강한 편이기 때문에 두유나 우유에 타 먹거나 샐러드에 뿌려 먹어도 좋다. 뿐만아니라 가루 성분은 수제 비누를 만들 때 비누 베이스로도 사용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은 편이다. 한편 보스웰리아를 과도하게 과도하게 많이 섭취하거나 장기간으로 복용할 경우 간 손상, 피부발진,어지러움, 구토 등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캡슐로 섭취할 경우 정해진 용량과 복용법을 따라야 한다. 파우더는 1일 5g 이내가 적정 권장량이다. /이수연 기자 0123lsy@kyeongin.com보스웰리아 /내몸사용설명서 캡처

2018-10-22 이수연

분당차병원-CMG제약, 유럽암학회서 '면역항암제 신약 후보물질' 연구 결과 발표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은 종양내과 김찬, 전홍재 교수 연구팀과 CMG제약 신약연구소 연구팀이 유럽암학회(ESMO 2018)에서 공동 연구중인 차세대 면역항암제 신약 후보물질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학회는 독일 뮌헨에서 19~23일(현지시간) 개최되며, 둘째 날 이 같이 발표했다.공동 연구팀은 이날 발표에서 신약 후보물질이 다수의 종양 세포에서 발견되는 단백질 효소인 IDO(indoleamine 2,3-dioxygenase)와 TDO(tryptophan 2,3-dioxygenase)를 동시에 차단하고, 면역관문억제제와 병용 투여 시 치료 효과를 높이는 것을 확인했다.IDO와 TDO는 활성화될 경우 면역항암제에 대한 내성을 가지게 될 뿐 아니라 암 세포 내부에 면역 억제 물질인 키뉴레닌을 축적해 면역항암제의 치료를 억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또한 연구팀은 대장암과 간암 세포주를 동종 이식한 종양 마우스 모델에서 이 신약 후보물질을 통해 암 세포만 선택적으로 공격하는 CD8+ T세포가 증가해, 암의 성장을 효과적으로 억제하는 것을 확인했다.연구팀은 이와 함께 이 신약 후보물질과 PD1(Programmed cell Death protein 1) 면역관문억제제를 동시 투여 했을 때 치료 반응률이 2배 이상 증가됐으며, 일부 종양은 완전히 소멸되고 전체생존기간도 연장됐다고 발표했다.현재 대표적 면역항암치료 약물은 PD1과 CTLA(cytotoxic T-lymphocyte-associated antigen 4)를 표적으로 하는 면역관문억제제로 여러 암종에서 약 20%정도의 반응을 보인다. 나머지 80%의 환자에서는 잘 듣지 않아 이를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연구가 진행 중이다.분당차병원 연구팀은 "이번 연구로 면역치료에 잘 반응하지 않는 대장암, 간암, 췌장암 등의 암에서도 내성을 극복할 수 있는 효과적인 면역항암 병용법의 토대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 난치암 치료의 새로운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CD8+ T세포는 면역 활동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세포로서, 암세포의 항원을 인식하고 암세포만을 선택적으로 공격하여 제거하는 킬러 세포다.PD-1은 활성화된 T세포(면역세포)의 표면에 있는 단백질로, 암세포 표면에 있는 단백질인 PD-L1, PD-L2와 결합하면 T세포는 암세포를 공격하지 못한다.CTLA는 면역체계에서 제동장치 역할을 하는 단백질이다. 성남/김규식기자 siggie@kyeongin.com종양내과 김찬 교수./분당차병원 제공종양내과 전홍재 교수./분당차병원 제공

2018-10-21 김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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