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핑거루트, '30kg 감량' 홍지민 다이어트 방법 화제 "먹기만 해도 운동효과"…효능과 먹는방법·부작용은?

핑거루트가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식품으로 언급돼 화제다. 핑거루트는 인도네시아에서 자라는 나무의 뿌리로 생강과 식물로 현지에서는 근육통, 감기, 관절염, 위장장애 개선을 위한 민간요법으로 활용하며 맛과 향이 좋아 차로 우려먹거나 향신료로 쓰인다. 핑거루트에 함유된 판두라틴 성분은 대사 작용을 활성화해 피부 건강 유지 및 체지방 연소를 돕는다.판두라틴은 단백질 효소를 활성화해 지방 과다를 막고 백색 지방을 분해한다. 아울러 염증을 유발을 저해해 비만으로 인한 염증성 질환 완화에 효과가 있다. 하루 권장 섭취량은 1~3g으로 향이 진하지 않아 요리에 분말을 넣어 섭취 가능하다.핑거루트는 생강처럼 따뜻한 성질이기 때문에 몸에 열이 많거나 장이 약한 사람의 경우 섭취를 주의해야 한다. 과다섭취 시 복통이나 설사를 유발할 수 있다. 과거 방송된 tvN '프리한 19'에서는 삼시세끼 다 먹고도 3개월 만에 30kg를 감량한 홍지민의 다이어트 비법이 공개됐다. 당시 방송에서 오상진은 "홍지민의 SNS의 해시태그에서 비법을 찾을 수 있다"며 '핑거루트 다이어트'를 소개했다. 홍지민이 30kg을 감량한 '핑거루트'에 들어 있는 '판두라틴' 성분은 먹기만 해도 운동효과를 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피부 진피층 세포를 자극해 콜라겐 합성을 활발하게 해 살은 빠져도 피부는 탱탱해지는 것이 특징. '핑거루트'는 차로 마시거나 고기, 생선 등 위에 뿌려 요리해서 먹으면 된다./디지털뉴스부핑거루트/ SBS '좋은 아침' 캡처

2018-10-18 디지털뉴스부

노니 효능, 미란다 커가 즐겨마신 노니 주스… 암 세포 억제·세포 재생 효과

노니의 효능이 이목을 끈다. 지난 8월 방송된 채널A '닥터 지바고'에서는 암세포를 억제하는 노니가 소개됐다. 이날 공개된 노니는 2천년 전부터 남태평양 원주민들이 약재로 활용해 왔으며 '동의보감'에도 기록돼 있다.전형주 교수는 "식물이 상처를 입었을 때 상처를 자체 치유하기 위해 분비되는 이리도이드가 유해한 활성산소를 제거해 항산화, 항염증 효능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프로제로닌은 손상된 세포를 재생시키고 정상화시켜 체내 활성화에 도움을 준다"고 덧붙였다. 이기호 전문의는 "국내 연구에서 실제 암세포에 노니 추출물을 주입한 결과 암세포 증식이 억제되고 염증이 줄어들고 손상에서 복구되는 효능이 있다는 보고 있다"고 말했다. 또 "닥터 하이네케라는 박사가 실험쥐에 복어독과 프로제로닌 성분을 섞었다"며 "이후 제로닌 성분이 복어 독의 체내 흡수를 억제한다는 실험 결과가 있었다"고 말했다. 노니는 열대과일로 손상세포를 재생시키는 프로제로닌, 폴리페놀, 이리도이드 성분이 풍부해 노화방지, 면역력 강화, 염증 완화, 해독 작용, 암 예방 등에 효능이 있다. 뿐만 아니라 최근 할리우드 스타 미란다 커가 피부 미용과 다이어트를 위해 노니 주스를 즐겨마신 것이 알려지면서 연예인 다이어트 식단으로도 각광받고 있다. 노니는 대형마트나 인터넷 쇼핑몰에서 구입 가능하다. /디지털뉴스부노니. /채널A '닥터 지바고' 방송 캡처

2018-10-17 김백송

막판 꼼수에 공든 탑도 와르르… 습관으로 만드는 '만점 컨디션'

갑작스런 변화 신체리듬 깨뜨려수면시간 등 일정하게 유지해야인스턴트 식품 뇌세포 기능저하시험날 아침식사 두뇌활동 영향1. 다음 중 대학수능을 앞두고 있는 수험생의 수면 습관으로 올바른 것은?① 공부로 생긴 긴장을 풀기 위해 늦게까지 게임을 한다.② 어차피 마지막이니 몸이 허락하는 한 벼락치기를 한다.③ 시험 당일 일정에 맞춰 취침과 기상시간을 일정하게 유지한다.④ 어떻게 바뀔지 모르는 상황, 마음가는대로 바꾼다.2. 다음 중 수험생에게 꼭 필요한 음식물은?① 밤샘 공부를 도와주는 고카페인 음료수.② 언제든 쉽게 먹을수 있는 라면과 햄버거.③ 긴장감을 풀어줄 술.④ 단백질, 비타민이 풍부한 두부, 생선.3. 다음 중 수능 시험날 아침 수험생의 행동으로 옳은 것은?① 부족한 수면을 보충하기위해 최대한 잠을 잔다.② 입맛이 없더라도 아침 식사는 챙긴다.③ 시험 시간에 졸릴 수도 있으니 커피, 카페인 음료를 잔뜩 마신다.④ 시험장에 가기 전까지 책만 보면서 최선의 노력을 한다.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약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대입 수험생과 그 가족들은 시험 당일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는 일에 관심이 높다. 가천대 길병원 고기동(가정의학과) 교수의 조언 등을 바탕으로 수능을 앞둔 수험생의 건강 관리 방법을 소개한다.# 규칙적인 수면 습관 형성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수능 시험을 앞두고 '부족한 과목'을 보강한다며 늦은 시간까지 공부하는 학생들이 있는데, 이 경우 신체 리듬이 깨질 수 있다. 갑작스럽게 수면 시간을 줄이면 신체 리듬의 변화로 학습 능률이 저하된다. 시험을 코앞에 두고 무리하게 늦은 시간까지 공부하면 줄어든 수면시간 만큼 피로가 누적될 수 있다. 수험생은 가볍고 얇은 옷을 여러 개 입는 방식으로 보온을 유지해 감기에 걸리는 것을 예방해야 한다.# 인스턴트 식품, 최대한 자제과도한 스트레스는 인스턴트 식품을 찾게 한다. 수능 시험을 앞둔 수험생 중에서도 그런 이들이 적지 않다. 인스턴트 식품은 높은 열량과 지방에 비해서 영양분이 적은 경우가 대부분이다. 단백질과 비타민은 수험생에게 꼭 필요한 영양소다. 인스턴트 식품을 자주 먹게 되면 이런 성분이 부족해지기 쉽다. 감기에 잘 걸리고 스트레스에도 약해지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인스턴트 식품에 포함된 인공첨가물은 뇌 세포의 기능을 떨어뜨린다. 고기동 교수는 "저녁공부를 하기 전에는 많은 식사를 하지 않는 것이 좋다. 과식 시 소화하는데 많은 혈액이 사용되기 때문에 두뇌기능이 떨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시험 당일 아침 식사 필수시험당일에는 시험 시작 시간 보다 2시간 이상 일찍 일어나는 것이 좋다. 뇌가 잠에서 깨어나 왕성한 활동을 하기 까지 2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이다. 입맛이 없더라도 아침 식사를 반드시 해야 한다. 시험 당일에는 많은 두뇌 활동이 소요되는데, 필요한 포도당을 충분히 공급하기 위해서이다. 소화 흡수가 원활한 음식으로 섭취해 혈액이 위에 집중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고기동 교수는 "평소에 즐겨먹던 음식으로 아침 식사를 해야 혹시 모를 거부 반응을 줄일 수 있다"며 "특정 신경안정제 등은 거부반응이 없는 것을 확인하고 섭취해야 한다"고 말했다. 시험 당일에는 당분이 많이 함유된 식품을 많이 섭취하는 게 좋다. 꿀물을 챙겨가서 중간 쉬는 시간에 섭취하는 방법도 권할 만하다. 커피와 같은 카페인 음료는 방광을 자극, 요의(尿意)가 생길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김명래기자 problema@kyeongin.com/아이클릭아트

2018-10-16 김명래

[한방칼럼]보약에 관한 속설과 진실

백발 등 '상극 약재' 부작용 낭설여름엔 땀에 지친 체력보강 효험끝나지 않을 것만 같았던 역대급 무더위를 지내고 이제 벌써 쌀쌀한 가을이다. 여름철에 과도한 수분소모로 체력은 떨어지고 이제 그 영향이 나타나기 쉬운 게 바로 이 계절이다.밥이 보약이라는 말이 있긴 하지만, 일반적인 음식의 평성(平性, 평한 성질)만으로는 부실해진 장기의 힘을 보충하기에는 부족한 경우가 많다.이럴 때 보약은 부족한 기혈(氣血)을 보충시키고 인체의 정상적인 생리기능을 찾게 해주는 조력자로서 큰 의미가 있다. 하지만 매스컴이나 인터넷에서 보약과 관련해 잘못 알려진 속설들이 너무나 많다. 여기에서 잘못된 속설을 파헤쳐보자. 보약을 먹으면 진짜 살이 찔까? 답하자면 그렇지 않다. 보약을 체질에 따라 정확히 복용하면 수분대사, 신진대사를 도와 오히려 적정한 체중을 유지시켜준다.인삼이나 녹용이 반드시 들어가야 하는 것이 아니라, 증상이나 체질에 따라 복용해야 한다. 특히 열이 많은 사람은 잘 감별해 사용해야 한다. 무와 함께 보약을 먹으면 머리가 희어진다는 속설도 있다. 한방에서는 상극(相剋)이라는 오행상의 개념이 있어 무와 상극인 약을 먹으면 약효의 감소는 있을 수 있으나, 머리가 희어진다는 것은 잘못됐다.어린이에게 녹용을 많이 먹이면 머리가 나빠질까? 예로부터 녹용이 몸을 보하는데 가장 좋은 약이라, 건강해진 아이들이 공부는 안하고 바깥으로 돈다는 낭설이 있지만 녹용은 성장호르몬을 촉진시켜 뇌의 성장발육을 돕고 원기가 왕성해지는 약으로 별다른 부작용은 없다.보약은 봄, 가을에 먹어야 좋다는 속설도 있다. 사람은 계절에 따라 인체가 냉해지고 열이 난다. 여름에는 속이 냉해지기 쉽고, 겨울에는 따뜻해진다. 오히려 여름에 보약을 먹어주면 땀으로 처진 체력을 보강해주므로 매우 좋다. 땀으로 약의 기운이 빠져 나가버리는 것이 절대 아니다.밥이 보약이라는 말이 있듯이 평소에는 체질에 따라 음식물의 섭취가 기본 중의 기본이다. 하지만 수많은 스트레스와 인체에 해로운 음식이 몸에 들어오면 보약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가 발생한다. 온라인 상에 떠도는 보약에 대한 잘못된 속설에 속지 말고 한의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과 상담을 받는 것이 좋다./김성욱 바른추한의원 원장(경기도한의사회 법제부회장)김성욱 바른추한의원 원장(경기도한의사회 법제부회장)

2018-10-16 경인일보

새싹보리분말, '독소+부종 완화+성인병 예방까지' 해독다이어트 끝판왕!…새싹보리분말 해독주스 만드는 법은?

다이어트에 도움을 주는 '새싹보리분말'이 이목을 끈다.지난 8월 방송된 TV조선 '내 몸 사용 설명서'에서는 해독 다이어트에 도움을 주는 새싹보리분말이 소개됐다. 이날 소개된 '새싹보리분말'은 독소를 잡고 부종 완화를 돕는다.새싹보리는 보리에서 싹을 틔운 뒤 10~20cm 가량 자라난 어린잎으로 비타민, 미네랄, 아미노산, 식이섬유와 같은 기능성 생리활성물질이 다량 함유돼 영양소는 풍부하면서도 열량과 당분은 낮아 성인병 예방에 효과적인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새싹보리는 영양소가 풍부한 데 비해 열량이 낮아 비만 개선과 다이어트에 좋다. 새싹보리에 풍부한 폴리코사놀과 폴리페놀이 중성지방 생성을 막아주며 지방 분해에 효과가 있으며 좋은 콜레스테롤을 생성해낸다. 이러한 새싹보리는 해독주스를 만들어 디톡스 다이어트를 할 때 사용하는데, 하루 정도 절식한 후 새싹보리 해독주스를 마시면 포만감도 주고 해독을 해서 내장지방을 빼는 효과를 같이 볼 수 있다.새싹보리는 분말, 환, 차 등 다양한 방법으로 섭취할 수 있다.새싹보리분말 해독주스를 만드는 방법은 믹서에 새싹보리분말 10g와 바나나 3개를 넣고 우유 700ml를 넣은 뒤 갈아주면 완성된다. 완성된 새싹보리분말 해독주스를 아침, 점심, 저녁에 걸쳐서 세 번 나눠 마시면 된다. 뿐만 아니라 새싹보리분말을 바나나가 아니라 미숫가루를 넣어서 우유와 섞어서 마셔도 된다. /디지털뉴스부새싹보리분말/TV조선 '내 몸 사용 설명서' 캡처

2018-10-14 디지털뉴스부

유사한 하지-요추 방사통… 도플러 초음파 통해 식별

불필요한 허리수술 예방 가능해져윌스병원 연구팀 유럽학회지 게재하지 방사통 환자를 대상으로 하지 도플러 초음파 검사를 이용한 퇴행성 요추 질환과 하지 혈관 폐쇄성 질환을 감별해 불필요한 허리 수술을 예방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돼 관심을 끌고 있다. 안양윌스기념병원 이동찬 병원장과 수원윌스기념병원 허동화 원장 연구팀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논문을 지난달 17일 SCI급 '유럽신경외과 학회지(J Neurol Surg A Cent Eur Neurosurg)'에 게재했다. 하지 혈관 폐쇄성 질환은 운동 중이나 휴식할 때 하지 혈류를 감소시켜 간헐적 파행이나 통증 등 다양한 증상을 일으킨다. 혈관이 좁아지면 엉덩이, 허벅지, 다리 등에 통증이 생길 수 있으며 이러한 증상이 요추부 방사통과 유사할 수 있다. 척추협착증 및 척추전방전위증과 같은 퇴행성 요추 질환 환자에서 하지의 폐쇄성 혈관 병변을 간과해서는 안된다. 연구팀은 발등 동맥의 맥박이 약하거나 없는 경우와 양측 하지 부종이나 하지의 혈관 병변과 관련된 과거 병력이 있는 경우를 도플러 초음파로 하지의 정맥 및 동맥을 평가했다. 도플러 초음파는 혈류의 상태를 평가하고 정상 혈류를 분석해 혈관의 협착 및 폐색에 대한 진단을 위해 시행한다. 또한 초음파 검사에서 비정상적인 혈관 소견이 발견되면 하지의 컴퓨터 단층 촬영 혈관 조영술을 시행했다. 혈관 병변이 의심되는 335명의 환자가 도플러 초음파 검사를 받았으며 그 중 58명에게 하지 컴퓨터 단층 촬영 혈관 조영술을 시행했다. 평균 연령은 69.4세(남자 35명, 여자 23명)로 이들 중 23명의 환자에게서 다리 동맥의 심한 협착 또는 완전 폐색이 확인됐고 14명의 환자는 다리의 부분 폐쇄 동맥 질환이 발견됐다. 이 같은 검사를 통해 28명이 수술적 치료 계획이 취소되거나 변경됐다.연구책임자인 이동찬 병원장은 "발목 동맥의 맥박이 약하거나 없는 경우, 비정상적인 발목-상완 압력지수, 그리고 신경차단술에 반응이 없는 경우 임상의는 심한 하지동맥 폐쇄의 가능성을 고려해야 한다"며 "요추의 불필요한 수술적 치료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도플러 초음파 검사 등을 활용한 요추 퇴행성 질환과 하지 혈관 폐쇄성 질환의 감별 진단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공지영기자 jyg@kyeongin.com이동찬 병원장

2018-10-09 공지영

종양 스페로이드로 '암 맞춤 표적치료'

유전체 유사·반응확인 빨라삼성서울병원 연구팀 제시암 환자의 종양 세포를 3차원으로 배양한 '종양 스페로이드'를 활용해 맞춤형 암 표적치료를 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기존 방법보다 환자의 유전체 특성은 더 많이 반영하면서도 약물 반응 예측은 더 쉽게 만들어 치료에 적합한 약물을 신속히 선택하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보건복지부는 삼성서울병원 선도형난치암연구사업단 남도현 교수팀이 종양 스페로이드의 유전체·약물 반응에 기반을 둔 알고리즘을 이용한 암 환자의 맞춤 표적치료법을 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일반적으로 항암 치료는 환자 종양의 유전체 및 분자적 특성을 온전히 반영하지 못하고, 줄기세포로 배양한 '미니 장기'(오가노이드) 모델은 종양과의 유사성은 높으나 실시간 약물 반응 예측이 어렵다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남 교수 연구팀은 환자 종양과의 유사성은 높이면서도 약물 반응을 신속하게 확인하기 위해 종양 스페로이드 활용안을 제시했다. 종양 스페로이드는 3차원으로 배양된 종양 세포의 원형집합체다. 연구팀은 총 462명 환자의 14개 종양 스페로이드를 수집한 뒤 각 스페로이드마다 60종의 표적항암제 반응을 분석했다. 이 과정에서 혈액암에 주로 사용되는 치료제 '이브루티닙'은 EGFR(상피세포 성장 인자 수용체) 유전자 변이가 있는 암 환자에게도 효과를 나타낸다는 사실 등이 확인됐다. 이에 대해 연구팀은 환자에게서 유래한 종양 스페로이드의 약물 반응과 환자의 임상 반응이 일치하는 치료제를 사전에 규명했다는 데 의미를 부여했다.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네이처 제네틱스'(Nature Genetics) 온라인판에 지난달 27일 자로 게재됐다. /연합뉴스

2018-10-09 연합뉴스

[급속도로 번지는 동물 매개 질환 공포]작다고 무시못할 붉은 침입자

'6년만에 확진' 일본뇌염, 9~10월초 위험감염력·후유증 강해 병원서 진료 받아야국내서도 발견된 남아메리카 붉은불개미 물리면 불 타는듯한 통증과 발열 등 동반일본뇌염, 붉은 불개미 등 동물을 매개체로 한 치명적인 감염병이 시민들을 공포에 떨게 한다.지난 7일 평택에서는 70대 여성 환자가 일본뇌염을 확진받았다. 2012년 발생 이후 6년 만에 첫 일본뇌염 확진자다. 또 8일에는 안산 반월공단에 위치한 유명 스팀청소기 제조업체 물류창고와 인천 신항 터미널 등에서 붉은 불개미가 무더기로 발견돼 방역당국을 긴장하게 만들었다.모기, 개미 등은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고 아주 작은 동물이기 때문에 무심코 지나칠 수 있지만 이들을 매개체로 한 질환은 그냥 지나치기엔 치명적이다.일본뇌염은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원인이 돼 뇌에 염증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신경계의 감염증이다. 대개 감염력이 강하고 특별한 치료법이 없기 때문에 정신장애나 지능저하 등 강한 후유증을 남길 수 있다. 특히 일본 뇌염을 옮기는 것은 '빨간집 모기'이고, 매년 국내에서 발견되고 있다. 또 일본뇌염은 감염이 돼도 특별한 증상이 없거나 경미한 수준의 증상을 보이는 불현성 감염이 90%라 잘 모르고 지나가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급성뇌염의 증상을 보이는 나머지 10%는 사망률도 높고 생존한다고 해도 심각한 후유증을 남기는 경우가 많다. 일본뇌염에 걸리게 되면 1~2주간 전신쇠약, 구역질, 구토, 복통 등의 증상이 있다 갑자기 고열이 나고, 두통, 경련, 경부강직, 졸림, 혼수 등 중추신경계 증상이 발생한다. 발병 후 4~7일 정도에 증상이 제일 심해지고 이 시기에 사망하는 경우가 많다. 대개 발병 1개월 후에 회복되는 환자는 전체의 50~60% 정도로, 한달이 지나도록 열, 정신이상, 뇌막자극증상 등이 지속되면 낫더라도 신경학적 후유증을 남길 가능성이 높다. 일본뇌염 증상이 의심되면 반드시 병원을 찾아 진료를 받아야 한다. 일본뇌염은 주로 15세 이하 아이들에게서 발생한다고 알려졌지만, 과로나 과음, 더위에 장시간 노출되는 등 건강이 악화된 상태라면 누구나 걸릴 수 있다. 모기가 매개체이기 때문에 여름만 조심하면 된다고 여기지만, 실제로 일본뇌염은 9월에 가장 발생빈도가 높고 10월 초까지도 조심해야 한다. 일본뇌염에 비해 붉은 불개미는 아직 대중에겐 생소하다. 붉은 불개미는 남아메리카 원산의 마디개미 속 곤충으로 교역을 통해 태평양 여러 국가로 퍼져나갔다. 몸통은 적갈색이고 배는 검붉은색인데, 배 끝 부분에 독침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 붉은 불개미에 물리면 불에 타는듯한 통증과 함께 물린 자리가 빨갛게 부어오르고 하루나 이틀 후 고름이 형성될 수 있다. 또 가려움증, 발열, 두드러기, 두근거림 등의 증상도 동반된다. 붉은 불개미가 달라붙거나 물면 신속히 세게 쓸어서 떼어내야 한다. 또 고름이 생길 수 있는데, 터질 경우 세균감염의 우려가 높아 고름을 터뜨리지 않도록 주의한다. 개미에 물린 후 어지럼증, 오심, 발한, 저혈압, 두통, 호흡곤란, 목소리 변화 등의 증상이 발생하면 즉시 119 신고 후 병원을 방문해 응급진료를 받아야 하고 의료진에게 붉은 불개미에 물렸음을 밝혀야 한다. 질병관리본부는 "야외활동 시 개미집을 건드리지 말아야 하고, 땅에 있는 물건을 집을 때 개미에 덮여있을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며 "야외활동 시 곤충기피제(DEET 등 포함)를 옷이나 신발에 사용해 물리지 않도록 한다"고 당부했다. /공지영기자 jyg@kyeongin.com일러스트/박성현기자 pssh0911@kyeongin.com붉은불개미가 발견된 안산시 단원구 스팀청소기 전문 제작 업체 물류창고 컨테이너에서 방제작업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2018-10-09 공지영

"하루 3잔 이상 커피 마시면, 수면의 질 떨어질 수 있어"

하루 3잔 이상의 커피를 20년 이상 마실 경우 60세 이상의 노년기에 수면의 질이 떨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분당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기웅 교수 연구팀은 8일 무작위로 선정한 60세 이상 노인 162명을 대상으로 장기간에 걸친 커피 섭취가 노년기 수면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김 교수 연구팀은 하루 평균 커피 소비량에 평생 커피 소비 지속 시간을 곱한 '평생 누적 커피 소비량'에 따라 54명씩 3개(각 그룹 하루 평균 섭취 3.06잔, 1.3잔, 0.64잔) 그룹으로 나눴다.이어 그룹별로 고화질 자기공명영상(MRI)을 촬영하고, 수면의 질 척도 검사(한국판 피츠버그 수면 질 검사)를 통해 '솔방울샘'의 부피와 수면의 질을 평가했다.솔방울샘(송과체)은 뇌 속에서 멜라토닌을 분비하는 기관으로, 빛에 노출되는 낮에는 멜라토닌의 분비를 억제하고, 반대로 밤에는 분비를 활성화함으로써 수면의 질을 조절한다.연구결과에 따르면 하루 커피 섭취량이 평균 3잔 이상씩, 20년 이상으로 많았던 그룹은 솔방울샘 평균 부피가 약 70㎣로, 섭취량이 상대적으로 적었던 두 그룹의 평균치 90㎣보다 20% 이상 작았다.아울러 솔방울샘의 크기가 줄은 노인일수록 수면 효율이 감소하는 것으로 분석됐다.김기웅 교수는 "장기간에 걸쳐 커피를 과다 섭취하면 멜라토닌 분비를 관장하는 솔방울샘에 영향을 미쳐 노년기에 수면의 질이 나빠질 수 있다는 사실을 밝힌 첫 연구"라며 "다만, 커피의 어떤 성분이 솔방울샘의 크기에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서는 후속 연구가 필요하다"고 소개했다.이번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 '수면'(SLEEP) 최근호 발표됐다./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지난 5일 강원 강릉시 녹색도시체험센터 앞에서 개막한 제10회 강릉커피축제장에서 바리스타가 커피를 내리고 있다./연합뉴스

2018-10-08 송수은

노니, 효능 '암 세포 번식 억제+손상 세포 재생+노화방지'…미란다커 노니주스 '눈길'

노니의 효능이 이목을 끈다. 지난 8월 방송된 채널A '닥터 지바고'에서는 암세포를 억제하는 데 도움을 주는 노니가 소개됐다. 이날 공개된 노니는 2천년 전부터 남태평양 원주민들이 약재로 활용해 왔으며 '동의보감'에도 기록돼 있다.전형주 교수는 "식물이 상처를 입었을 때 상처를 자체 치유하기 위해 분비되는 이리도이드가 유해한 활성산소를 제거해 항산화, 항염증 효능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프로제로닌은 손상된 세포를 재생시키고 정상화시켜 체내 활성화에 도움을 준다"고 덧붙였다. 이기호 전문의는 "국내 연구에서 실제 암세포에 노니 추출물을 주입한 결과 암세포 증식이 억제되고 염증이 줄어들고 손상에서 복구되는 효능이 있다는 보고 있다"고 말했다. 또 "닥터 하이네케라는 박사가 실험쥐에 복어독과 프로제로닌 성분을 섞었다"며 "이후 제로닌 성분이 복어 독의 체내 흡수를 억제한다는 실험 결과가 있었다"고 말했다. 노니는 열대과일로 손상세포를 재생시키는 프로제로닌, 폴리페놀, 이리도이드 성분이 풍부해 노화방지, 면역력 강화, 염증 완화, 해독 작용, 암 예방 등에 효능이 있다. 뿐만 아니라 최근 할리우드 스타 미란다 커가 피부 미용과 다이어트를 위해 노니 주스를 즐겨마신 것이 알려지면서 연예인 다이어트 식단으로도 각광받고 있다. 노니는 대형마트나 인터넷 쇼핑몰에서 구입 가능하다. /디지털뉴스부노니. /채널A '닥터 지바고' 방송 캡처

2018-10-08 디지털뉴스부

노니원액, 암 세포 증식·염증 억제 "손상된 세포 재생 효능"…미란다커 다이어트 노니주스

노니의 효능과 노니원액이 이목을 끈다. 지난 23일 방송된 채널A '닥터 지바고'에서는 암세포를 억제하는 데 도움을 주는 노니가 소개됐다. 이날 공개된 노니는 2천년 전부터 남태평양 원주민들이 약재로 활용해 왔으며 '동의보감'에도 기록돼 있다.전형주 교수는 "식물이 상처를 입었을 때 상처를 자체 치유하기 위해 분비되는 이리도이드가 유해한 활성산소를 제거해 항산화, 항염증 효능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프로제로닌은 손상된 세포를 재생시키고 정상화시켜 체내 활성화에 도움을 준다"고 덧붙였다. 이기호 전문의는 "국내 연구에서 실제 암세포에 노니 추출물을 주입한 결과 암세포 증식이 억제되고 염증이 줄어들고 손상에서 복구되는 효능이 있다는 보고 있다"고 말했다. 또 "닥터 하이네케라는 박사가 실험쥐에 복어독과 프로제로닌 성분을 섞었다"며 "이후 제로닌 성분이 복어 독의 체내 흡수를 억제한다는 실험 결과가 있었다"고 말했다. 노니는 열대과일로 손상세포를 재생시키는 프로제로닌, 폴리페놀, 이리도이드 성분이 풍부해 노화방지, 면역력 강화, 염증 완화, 해독 작용, 암 예방 등에 효능이 있다. 뿐만 아니라 최근 할리우드 스타 미란다 커가 피부 미용과 다이어트를 위해 노니 주스를 즐겨마신 것이 알려지면서 연예인 다이어트 식단으로도 각광받고 있다. 노니는 대형마트나 인터넷 쇼핑몰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디지털뉴스부노니·노니원액/채널A 닥터 지바고 캡처

2018-09-25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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