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가족발레극 '댄싱뮤지엄' 8월 17일 여주 세종국악당 무대 오른다

여주세종문화재단이 오는 8월 17일 오후 5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발레극 '댄싱뮤지엄'을 세종국악당에서 선보인다.가족발레극 '댄싱뮤지엄'은 서울발레시어터의 작품으로, 세상의 모든 미술작품을 상상으로 불러낼 수 있는 신비한 미술관에서 그림 속 캐릭터가 살아나 춤을 추며 벌어지는 좌충우돌 이야기를 담고 있다.극의 주인공인 '마스터'와 '토토'의 갈등 속에서 작품에 대한 해설을 자연스럽게 들을 수 있어 48개월 이상의 아이들이라면 누구라도 쉽게 볼 수 있는 작품이다. 또 안무가 '제임스 전' 특유의 유머러스하고 재치있는 안무와 음악 구성, 미디어 아트의 화려한 영상미가 더해져 아이들의 감각을 자극하며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재단 관계자는 "여주시의 아이들이 문화와 예술이 주는 즐거움을 알고, 다채로운 꿈을 가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의 어린이 공연을 기획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공연 정보는 재단 홈페이지(http://www.yj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여주세종문화재단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발레극 '댄싱뮤지엄'을 오는 8월 17일 오후 5시 세종국악당에서 선보인다. /여주세종문화재단 제공여주세종문화재단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발레극 '댄싱뮤지엄'을 오는 8월 17일 오후 5시 세종국악당에서 선보인다. /여주세종문화재단 제공

2019-07-18 양동민

비틀스 폴 매카트니, 생애 첫 뮤지컬 음악 선보여

영국의 전설적인 밴드 '비틀스'의 폴 매카트니(77)가 생애 첫 뮤지컬 음악에 도전한다.폴 매카트니가 미국의 고전 영화인 '멋진 인생'(It's a Wonderful Life)을 각색한 뮤지컬 음악 작곡에 나선다고 AP·로이터 통신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그는 뮤지컬과 영화로 제작된 '빌리 엘리어트'(Billy Elliot)와 영국 팝가수 엘튼 존의 생애를 그린 영화 '로켓맨'의 각본을 맡았던 리 홀, 런던의 공연중심지인 웨스트엔드의 유명 제작자 빌 켄라이트와 공동으로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매카트니는 뮤지컬 작곡을 한 번도 고려해본 적이 없었지만, 홀과 켄라이트와의 3년 전 만남이 자기 생각을 바꿔놨다고 말했다.그는 "작업(뮤지컬 작곡)이 흥미롭고 재밌을 수 있다고 생각했다"며 참여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지난주 미국 공연을 마무리한 매카트니는 뮤지컬을 위해 이미 7곡의 노래를 작곡한 상태라고 로이터는 전했다.홀은 "매카트니의 위트와 감정을 자극하는 진솔함, 선율의 탁월함은 이번에 작업할 고전적인 스토리 라인에 새로운 깊이와 폭을 가져다준다"고 평가했다. 프랭크 카프라 감독의 1946년 개봉작인 '멋진 인생'은 할리우드의 가장 사랑받는 크리스마스 영화다. 삶에 대한 후회로 괴로워하던 시골 마을의 은행가 조지 베일리가 수호천사의 도움으로 자기 삶의 가치를 깨닫게 된다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제작자들은 2020년 후반 뮤지컬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날짜와 장소는 공개하지 않았다고 AP가 덧붙였다.1970년 비틀스가 해체된 이래로 매카트니는 오리지널 클래식 앨범 5장을 포함, 25장 이상의 스튜디오 앨범들을 발매하며 현재까지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손원태 기자 wt2564@kyeongin.com영국의 전설적인 밴드 '비틀스'의 폴 매카트니(77)가 생애 첫 뮤지컬 음악에 도전한다. /AP=연합뉴스

2019-07-18 손원태

양평친환경농업박물관, 23일부터 9월 15일 '월계마을 정초부' 특별전 개최

양평친환경농업박물관(관장·진유범)이 오는 23일 오후 지역문화예술 플랫폼 육성사업으로 진행되는 특별전 '월계마을 정초부'를 개막한다.9월 15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는 엄격한 신분제 사회였던 조선시대 노비 출신인 시인 정초부(1714~1789)의 일생과 문학세계를 주제로 다룬다.나무꾼이란 의미인 초부(樵夫)에서 알 수 있듯이 정초부는 양평군 양서면 출신으로, 함양여씨 집안의 노비라고 전해진다. 조선후기 활약한 시인들의 작품을 실은 '병세집 (幷世集)'에 수록될 만큼 뛰어나 세간의 주목을 받았으나, 신분질서의 한계로 말미암아 평생 나무꾼 생활에서 벗어나지는 못한 불우한 일면도 있었던 인물이기도 했다.이번 전시는 1부에서는 노비 정초부와 주인이었던 여춘영과의 서로 신분을 초월한 교감을, 2부에서는 노비 시인으로 이름난 정초부의 활약상을, 3부에서는 노비에서 해방돼 월계마을로 이주한 정초부의 삶을, 4부에서는 현대에 관내 서예동아리 '강상묵숙'의 회원들 손에서 재현된 정초부의 한시가 전시되는 등 총 4부로 구성됐다.전시를 기획한 김정훈 학예사는 "과거 양반 계층의 전유물로만 여겨졌던 한문학 분야에서 비중 있는 명성을 차지한 노비 시인 정초부는 양평의 인물로서만이 아니라, 18세기 이후 사대부 문화의 저변 확대 경향과도 함께 이해될 수 있는 주목할 만한 역사적 사례로 인식된다"고 설명했다.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s://www.yp21.go.kr/museumhub/)와 전화 (031-772-3370)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양평/오경택기자 0719oh@kyeongin.com양평친환경논업박물관이 오는 23일부터 9월 15일까지 갤러리 미지에서 지역문화예술 플랫폼 육성사업으로 진행되는 특별전 '월계마을 정초부'를 개최한다. '정초부전' 포스터. /양평군 제공

2019-07-18 오경택

국립 인천해양박물관, 정부 예타통과 본궤도

인천시는 국립인천해양박물관 사업이 최근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함에 따라 8월 중 실시설계 공모에 들어가는 등 본격적인 건립 절차에 착수한다고 17일 밝혔다시는 2024년 완공 예정인 국립인천해양박물관을 송도국제도시에 들어설 국립문자박물관(2021년 개관), 인천시립박물관, 이민사박물관 등과 연계해 인천의 관광 허브 시설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인천해양박물관은 중구 북성동 월미도 갑문매립지 2만7천㎡ 터에 총사업비 1천81억원을 들여 건축 연면적 1만7천㎡, 4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2021년 착공, 2023년 말 준공, 2024년 상반기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박물관은 우리나라 항만 물류의 역사와 관련된 연구자료와 유물을 전시하는 공간과 해양환경·해양생태계를 체험할 수 있는 체험 코너 등으로 구성된다.인천시는 인천국제공항과 인천항 등으로 유입되는 관광객들을 타깃으로 해양박물관·문자박물관·시립박물관·이민사박물관 등을 연계한 관광 상품을 개발하고 공항 환승 관광객을 대거 유치할 수 있는 전략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확보 불가능한 유물은 최첨단 IT 기술을 활용해 원래의 모습을 재현할 수 있도록 박물관 시설을 구축할 예정이다. 인천시는 해양박물관 콘텐츠 개발을 위해 국민들을 대상으로 한 아이디어 공모전도 연내 실시하기로 했다. 인천시 관계자는 "수도권 거점 해양문화시설이라는 정부 콘셉트에 맞추면서도 인천만이 갖고 있는 특색을 살릴 수 있게 박물관을 건립할 계획"이라며 "현재 부산에 있는 국립해양박물관과도 차별화된 전략으로 승부를 걸겠다"고 말했다.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

2019-07-17 김명호

먹고 즐기고 사랑하는 '일상의 소재' 의인화… 테리 보더展

인천서구문화재단은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25일까지 한 달간 작가 테리 보더(Terry Border)의 'Eat, Play, Love'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테리 보더는 음식과 사물 등에 철사를 붙여 인격화하면서 새로운 캐릭터를 만드는 사진가이자 아티스트다. 이번 전시에서는 테리 보더의 대표 작품 60여 점과 함께 애니메이션, 메이킹 영상 등이 전시된다. 테리 보더는 시민들에게 익숙한 소재를 의인화해 다양한 이야기를 만들어 한 편의 상황극을 연출하는 능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전시의 주제는 'Eat, Play, Love'다. 서구문화재단은 관람객들이 '먹고, 즐기고, 사랑'하는 일상을 테리 보더의 예술적 감성에 빗대어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시는 서구문화회관 아트갤러리에서 열리며 입장료는 무료다. 월요일은 휴관한다.서구문화재단은 관람객이 직접 작품을 만들 수 있는 연계 프로그램도 마련할 계획이다. 인천서구문화재단 관계자는 "테리 보더는 작품을 통한 스토리텔링 뿐만 아니라 '블랙 유머'를 구사하는 뛰어난 작가"라며 "일상적 소재를 활용한 전시로, 쉽게 즐길 수 있는 만큼 많은 구민이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승배기자 ksb@kyeongin.com

2019-07-17 공승배

파주 도라전망대 신축 개관 기념展… 이산가족 1세대 '그리운 얼굴'

파주시, 내달말까지 회화·인터뷰…주말 외국어 '일일 도슨트' 봉사도파주시가 민통선 도라전망대 신축개관 기념으로 이산가족 1세대를 위한 '그리운 얼굴' 전시회를 열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지난 3월부터 2개월 동안 양서경 작가의 작품 'DMZ 경계에서 평화와 생태를 그리다'로 시작된 전시회는 파주시와 육군본부가 공동 주최하고 '(사)우리의 소원'이 주관하고 있다.제2회 전시회는 6월 24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일정으로 '남북 이산가족 예술프로젝트 그리운 얼굴'이란 주제로 회화 15점과 설치 작품 프로젝트에 참여한 예술가와 이산가족 1세대 인터뷰 영상 등이 전시되고 있다. 특히 주말에는 외국어가 가능한 중·고교 10명의 학생이 '일일 도슨트(전시물을 설명하는 안내인)' 자원봉사에 나서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전시회의 목적과 취지를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다.도라전망대는 지난해 10월 낡은 전망대 인근에 92억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2천143㎡ 규모로 신축 개장했으며 비무장지대는 물론 개성공단과 개성 시내, 송악산까지 조망할 수 있는 대표적인 안보·평화·생태 관광지다.박준태 시 관광사업소장은 "이산가족 어르신들과 예술가들이 함께 평화의 메시지를 담아 통일을 소망하고 준비하는 평화예술프로젝트"라면서 "국내외 관광객과 방학을 맞은 학생들이 DMZ 안보관광 뿐만 아니라 전시회를 통해 이산가족의 아픔을 공유하고 평화를 되새기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파주시가 민통선 도라전망대에서 8월 31일까지 이산가족 1세대를 위한 '그리운 얼굴' 전시회를 갖는다. /파주시 제공

2019-07-17 이종태

이천 예스파크, 내일부터 한달간 서머페스티벌

이천시 신둔면에 소재한 예스파크(藝's 파크)에서 19일부터 8월 18일까지 한 달간 서머페스티벌이 개최된다.예스파크는 국내 유일의 도자산업특구로. 올해 4~5월 이천도자기축제를 비롯해 6월 전국통기타페스티벌등을 성황리에 개최하며 이천의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예스파크 내 테마 별로 가마마을, 회랑마을, 별마을, 사부작길과 카페거리가 자리해있어 다양한 문화·예술 생활 및 여가 활동이 가능한 복합 예술 타운이다.서머페스티벌은 예스파크 내 카페거리(세비뉴) 근방 대공연장 일대(고척리 565번지)에서 열린다. 다양한 수심의 수영장과 다양한 높이의 워터 슬라이드 등이 설치돼 미취학 아동부터 성인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다.국내 최초로 돔 형태의 대형 수영장 및 행사장 일대에 초대형 그늘막 및 에어아치 그늘막 등을 설치해 뜨거운 햇볕 아래에서도 안전하고 쾌적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엄선된 다양한 스트리트 푸드를 즐길 수 있는 먹거리 부스(푸드 존)도 준비돼 모든 가족구성원들이 손쉬운 피서를 즐길 수 있다.아쿠아존과 접한 대공연장 부지에서는 캠핑장이 마련돼 있어 방문객 들은 당일 혹은 1박 2일 동안 페스티벌을 즐기는 것이 가능하다. 서머페스티벌이 개최되는 한 달간 매주 금요일, 토요일에는 행사 장내 대공연장에서 무료 야외 영화 관람(씨네마나이트) 및 통기타, 색소폰 공연 등이 펼쳐져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및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다.방문객들에게는 행사 기간 중 선착순 및 추첨의 방식으로 예스파크 내 소재한 유명 도자 예술인들의 아름다운 작품들을 증정할 예정이어서 문화, 예술, 레저 등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 페스티벌이 될 예정이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

2019-07-17 서인범

韓中 작가들의 '동양화 발전 교류전'

인천 배다리 사거리 인근에서 사람과 문화를 잇고 있는 '잇다 스페이스'가 주최하는 한중 교류전 '고아한 아름다움(古雅之美)'이 17일 막을 올렸다.한국서도국제교류협회와 중국 난징시 화조도연구회가 주관하는 이번 교류전에는 이재승·이철규·김장현·백범영·손광석·윤민찬 등 한국 작가 6명과 장쑤성 난징시를 기반으로 창작 활동을 펴고 있는 중국 작가 6명 등 12명이 수묵화와 설치 등 3~5 작품씩 출품했다.전시회의 기획은 이영희, 정창이와 참여 작가들인 이철규, 윤민찬, 해리우(중국)가 맡았다. 한국과 중국은 역사적으로나 문화적으로 상호 긴밀한 연관을 갖고 발전해왔다. 전시회 기획자들은 최근 들어 급속하게 발전·변화하는 사회 속에서 동양화의 경향을 소개하고 한·중 문화교류와 작가들 간의 교류의 장 마련에 초점을 뒀다. 이를 통해 동양화 발전과 양국 시민들의 문화 향유 욕구를 충족시켜줄 것으로 기대된다.정희석 잇다 스페이스 대표는 "한국 수묵화와 함께 중국 난징 전통 수묵화를 소개함으로써, 인천지역에 수묵화에 대한 이해에 도움을 줄 것"이라면서 "인천과 난징 예술인들 간의 교류에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인천시와 인천문화재단,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의 공식 개막식은 오는 20일 오후 6시에 개최될 예정이다.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

2019-07-17 김영준

IMF시절, 한국사회의 암울했던 자화상… 군포문화재단 '지하철 1호선' 26일 공연

군포문화재단이 오는 26~27일 군포문화예술회관 철쭉홀에서 뮤지컬 '지하철 1호선'을 공연한다.'지하철 1호선'은 연변처녀 '선녀'의 눈을 통해 실직 가장, 가출 소녀, 자해 공갈범, 잡상인 등 우리 주변에서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사람들을 그려내면서 과거 IMF 시절 한국사회의 모습을 풍자와 해학으로 담아내고 있다.독일 '그립스(GRIPS)극단-폴커 루드비히'의 'Linie 1'을 원작으로 하는 '뮤지컬 1호선'은 극단 학전의 대표이자 연출가인 김민기가 한국적 시각으로 새롭게 번안·각색한 한국 공연계의 전설적인 작품으로 평가받는다.국내 뮤지컬 최초로 라이브 밴드를 도입한 '뮤지컬 1호선'은 11명의 배우가 80개의 역할을 연기해 1인 다역 연기를 만나볼 수 있다. 또 소극장의 한계를 극복한 전동 계단식 무대 등 다양한 볼거리를 통해 관객들의 오감을 만족시켜 왔다.1994년 초연 이후 2008년까지 총 15년간 4천회에 걸쳐 공연되며 70만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했고, 중국·일본·홍콩·독일 등의 해외공연도 성황리에 마쳤다. 초연 이후 지속적인 수정·보완 작업을 거쳐 초연 버전, 대극장 버전, 팔도 사투리 버전 등 장소와 시기에 맞춰 변형돼 왔다. 이번 공연에서는 '1998년 IMF 시절'을 시대적 배경으로 고정시켜 김민기 연출가 특유의 날카롭고 섬세한 연출을 통해 관객들을 맞을 예정이다. 전석 3만원. 문의:(031)390-3500~1 군포/황성규기자 homerun@kyeongin.com뮤지컬 '지하철 1호선'. /군포문화재단 제공

2019-07-17 황성규

트와이스, 10월 일본 7개 도시 아레나 투어 확정 '월드투어 일환'

그룹 트와이스가 일본에서 월드투어 일환으로 아레나 투어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월드투어 '트와이스라이츠'(TWICELIGHTS)를 진행 중인 트와이스가 오는 10월부터 2020년 2월까지 일본 7개 도시에서 12회 공연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투어 일정은 오는 10월 23일 홋카이도 마코마나이 세키스이하임 아이스 아레나, 29~30일 마쿠하리멧세 9-11홀, 11월 6~7일 오사카 오사카성홀, 16~17일 미야기 세키스이하임 슈퍼아레나, 29~30일과 12월 1일 아이치 포트멧세나고야 3호관, 내년 2월 11일 후쿠오카 마린맷세 후쿠오카, 22일 시즈오카 에코파 아레나 공연이다.앞서 트와이스는 지난 3~4월 K팝 걸그룹 최초로 일본 3대 돔투어를 열고 5회 공연으로 22만 관객을 불러 모은 바 있다.이어 트와이스는 17일 싱글 4집 '해피 해피'(HAPPY HAPPY), 오는 24일 싱글 5집 '브레이크스루'(Breakthrough)를 공개할 예정이다. 앞서 음원으로 선 공개된 신곡들은 일본 라인뮤직 차트 1·2위에 올랐다.최근 아시아 3개 지역 공연을 마무리한 트와이스는 17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더 포럼을 시작으로 오는 19일 멕시코 멕시코시티, 21일 미국 뉴어크, 23일 미국 시카고 등 미주 투어를 진행한다./유송희기자 ysh@kyeongin.com트와이스 일본 싱글 '해피 해피' 커버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2019-07-17 유송희

이천 예스파크, 섬머 페스티벌 개최… 7월 19~8월 18일 진행

이천시 신둔면에 소재한 예스파크(藝's 파크)에서 19일부터 8월 18일까지 한 달간 섬머페스티벌이 개최된다.예스파크는 국내 유일의 도자산업특구로. 올해 4월~5월 이천도자기축제를 비롯해 6월 전국통기타페스티벌등을 성황리에 개최하며 이천시의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예스파크 내 테마별로 가마마을, 회랑마을, 별마을, 사부작길과 카페거리가 자리하고 있어 다양한 문화·예술 생활 및 여가 활동이 가능한 복합 예술 타운이다.섬머페스티벌은 예스파크 내 카페거리(세비뉴) 근방 대공연장 일대(고척리 565번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다양한 수심의 수영장과 다양한 높이의 워터 슬라이드 등이 설치 돼 미취학 아동부터 성인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무더운 여름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축제다.특히, 국내 최초로 돔 형태의 대형 수영장 및 행사장 일대에 초대형 그늘막 및 에어아치 그늘막 등을 설치해 뜨거운 햇볕 아래에서도 안전하고 쾌적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엄선된 다양한 스트리트 푸드를 즐길 수 있는 먹거리 부스(푸드 존)이 준비돼 번거로운 준비 없이 모든 가족구성원들이 손쉬운 피서를 즐길 수 있다.또 아쿠아존과 접한 대공연장 부지에서는 캠핑장이 마련돼 있어 방문객 들은 당일 혹은 1박 2일 동안 페스티벌을 즐기는 것이 가능다. 섬머페스티벌이 개최되는 한 달간 매주 금요일, 토요일에는 행사 장내 대공연장에서 무료 야외 영화 관람(씨네마나잇) 및 통기타, 색소폰 공연 등이 준비 돼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및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다.방문객들에게는 행사 기간 중 선착순 및 추첨의 방식으로 예스파크 내 소재한 유명 도자 예술인들의 아름다운 작품들을 증정할 예정이어서 문화, 예술, 레저 등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 페스티벌이 될 예정이다. 행사를 주최한 예스파크 관계자는 "이천 시민은 물론 인접한 지역의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다양하고 독특한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 등을 제공하고자 다양한 전문가들 및 구성원들이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니 축제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전했다.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이천시 신둔면 소재 국내 유일의 도자산업특구인 예스파크(藝's 파크)에서 오는 19일부터 8월 18일까지 한 달간 섬머페스티벌이 개최된다. /이천시 제공

2019-07-17 서인범

봄여름가을겨울… 그리고 감동

21일까지 송도 트라이보울 전시·춤·음악 어우러진 구성화가 김영옥·사진작가 배승자·전통무용 최경희 등 참여'평화'를 기치로 내걸고 활동을 펴고 있는 (사)유네스코 남인천협회가 사계절을 주제로 문화 이벤트를 선보인다. 17일부터 21일까지 인천 송도국제도시 트라이보울 전시장에서 펼쳐질 '2019 짓-평화, 사계'에선 인천에서 활동하는 예술가들의 전시와 춤, 음악이 어우러진다.유네스코 인천협회가 주최하고 유네스코 남인천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이벤트에선 봄, 여름, 가을, 겨울을 주제로 한국화가 김영옥의 작품과 사진작가 배승자의 작품이 전시되며, 더해서 춤과 음악을 계절에 맞춰 구성했다.우리 전통무용의 최경희는 화선무곡과 입춤으로 '봄, 너는 내게는 감동이야'를 표현하며, 현대무용의 박혜경과 난타 공연의 김은경·반승환은 '여름, 고요함에 대하여'를 선보인다.현대무용의 조동일·박신영, 바이올린 김용호, 피아노 최지은이 마스네의 '타이스의 명상곡' 등을 통해 '가을, 화려한 소멸'을 표출하며, 현대무용의 이재선과 대북 반승환은 '겨울, 잉태'를 보여줄 예정이다.전시회는 오전 11시부터 이어지며, 공연은 평일 오후 7시, 주말 오후 3시에 전시 공간의 8개 지점에서 진행된다.이번 무대를 기획한 박혜경 유네스코 남인천협회장은 "음악은 음을, 그림은 형과 색채를, 춤은 육체를 소재로 한다"면서 "예술은 인간의 두뇌 활동이 보다 의식화되면서부터 정신적, 육체적 생활을 고급한 것으로 만들어 주는 가장 인간적인 활동 즉 '짓'이라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서 "인간의 정신과 형식의 표현이 일원화(一元化)되어 있는 춤, 종이나 물감 등으로 표현하는 미술, 대상을 예술적인 시각에서 미적 감동을 일으키도록 찍는 사진, 여러 가지 악기로 표현하는 음악이 어우러지는 이번 이벤트는 사계를 주제로 시간과 공간적(미적 형식의 결합) 표현을 통해 관객에게 내면의 사상과 감정의 소통을 이끌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김영옥 作 '봄'. /유네스코 남인천협회 제공

2019-07-16 김영준

두근두근 여름방학… 예술과 과학의 퍼즐 게임

백남준아트센터 27일~내달 18일 '크리에이티브 썸머''사운드 디자인' '도시생태' '타임캡슐' 등 체험활동 다채 백남준아트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18일까지 '2019 NJP 크리에이티브 썸머(NJP Creative Summer)'를 개최한다.'NJP 크리에이티브 썸머'는 지난 2009년부터 매년 여름 운영하고 있는 여름방학 특별 교육프로그램으로, 그동안 백남준의 예술 세계와 동시대 다양한 예술장르를 보다 친숙하고 흥미롭게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운영해왔다. 센터는 올해도 다양한 예술매체를 통해 몸의 감각을 깨우고 탐구하는 창의적 체험활동으로 구성해 선보인다.우선 몸의 활동 감각과 소통에 초점을 둔 '글로벌 그루브 무브먼트 랭기지'는 10~13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운영한다. '백남준 미디어 n 미데아'의 전시작품인 다양한 나라와 민족의 흥겨운 춤과 음악으로 전 세계가 하나됨을 보여주는 백남준의 '글로벌 그루브'를 연계, 참여자와 함께 작품을 감상하고, 몸의 감각을 이용해 다양한 문화권에서 비언어적인 소통의 표현 방식들을 모둠 활동으로 체험하는 시간을 갖는다.18세 이상 청소년과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사운드 디자인'은 매체음악가 박승순 작가가 진행하는 사운드 기반 매체 체험 워크숍이다. 참여자들은 작가와 센터 인근 지역의 야외에서 다양한 풍경 사진들을 촬영하고, 자신이 직접 촬영한 풍경 사진을 바탕으로 추출되는 자연 환경 소리들을 나만의 풍경 음악으로 디자인한다.'야장 : 세상 끝의 버섯'은 전시 '생태감각'의 참여 작가 이소요와 함께 하는 전시연계 창작 워크숍으로, 성인을 대상으로 2회 연속 진행한다. 참여자들은 센터 주변의 조경부지와 이를 둘러싼 상갈근린공원을 산책하며 버섯과 같은 균류의 생물들을 발견 및 수집한 후, 그람염색과 현미경 관찰, DNA 추출 등 간단한 생물 관찰 방법을 동원해 그 모습을 시각화한다.이 과정을 통해 도시인의 시선에서 단편적으로 접해 온 버섯의 세계를 새롭게 들여다보고, 인간-너머의 지구 생태에 대해 고찰한 현대 진화생물학과 인문학 관점들을 살펴본다. 온 가족이 함께하는 '우주로 보내는 메시지'는 이야기를 담아 타임캡슐을 만드는 체험 활동이다. 인류가 수 세기 동안 우주로 보내는 메시지들 혹은 타임캡슐을 모아 살펴보고, 이 가운데 가족이 공감하는 메시지와 기호들을 새로운 형태로 재구성해 가족만의 특별한 타임캡슐을 만들어 본다.이 밖에도 센터는 도시의 자연 생태와 일상의 관계를 탐구하는 퀴즈 형식의 게임 활동 '상상의 도시생태', 이미지들을 탐구하고 변형해 미래의 지구를 만드는 '확장된 풍경', 도슨트가 되어보는 '도전! NJP 도슨트' 등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 관련 세부사항과 참가 신청 방법은 홈페이지(www.njpartcente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강효선기자 khs77@kyeongin.com지난해 열린 'NJP 크리에이티브 썸머' 활동 모습. /경기문화재단 제공

2019-07-16 강효선

'수원 행궁 야행' 사전예약 시작

수원문화재단은 다음 달 9~11일 화성행궁 일원에서 열리는 '2019 수원 문화재야행' 주요 프로그램의 사전예약을 진행한다.먼저 유료로 운영하는 행궁 야식 기행 '탕탕평평, 탕평채'는 18일 오전 10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를 시작한다. 행사는 영·정조 시대의 인재 등용책인 탕평책과 탕평채에 관한 이야기를 이동형 역사극으로 관람하고 시식 체험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무료 프로그램은 19일 오전 10시부터 네이버예약(booking.naver.com)으로 접수받는다. '화성행궁 특별 야간관람'은 회당 1천명 이내로 입장객을 제한하고, 1일 4회 운영한다. 화성행궁 내에서 진행되는 미디어아트, 화성행궁 별볼일, 무형문화재 특별공연 등을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매일 10회 운영되는 '문화관광해설사 투어'도 사전 무료예약을 통해 입장할 수 있다. 화성행궁 별볼일과 연계한 '별볼일 특강'도 사전예약을 통해 행궁 내 노래당에서 1일 2회 진행된다. 또한 수원문화재단 영상실에서 진행되는 어린이를 위한 수원이 캐릭터 공연 '수원이와 놀자! 시즌 2'도 사전예약 후 관람 가능하다.사전예약은 선착순으로 마감되며, 행사 시간표 등 자세한 사항은 2019 수원 문화재야행 홈페이지(culturenight.swcf.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문의: 화성콘텐츠팀 (031)290-3572~5 /강효선기자 khs77@kyeongin.com

2019-07-16 강효선

안재욱 "부끄러워서 일 그만둘까도 생각, 사려 깊게 행동하겠다"

올해 초 음주운전이 적발된 배우 안재욱(48)이 물의를 일으킨 것에 공식 사과했다.안재욱은 16일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열린 연극 '미저리' 프레스콜에서 "죄송스럽고 부끄러워서 일을 정말 그만둘까도 생각했다"고 말했다.안재욱은 지난 2월 9일 지방 일정을 마치고 술자리를 가진 후 이튿날 오전 서울로 향하던 중 단속에 적발됐다.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0.096%로 측정돼 면허 정지 처분을 받았다. 안재욱은 이후 뮤지컬 '광화문 연가'와 '영웅'에서 하차했다.그는 "복귀가 이르다는 비난과 질타에도 제가 연기 외에는 할 줄 아는 재주가 없더라. 성실한 모습으로 보답해야 하는데 마치 숨어있는 것처럼 하루하루 임하면 답이 없을 것 같았다"고 복귀 이유를 설명했다.이어 "배우는 무대에 설 기회가 없으면 끝이지 않나. 주어진 기회를 소중히 생각하며 학교 다닐 때보다도 더 많이 연습했다. 하루하루 열심히 살며 보답하겠다"고 했다.이달 개막하는 '영웅' 공연에서 하차한 가운데 새로운 작품인 '미저리'에 출연하게 된 데 대해서도 고개를 숙였다.그는 "컴퍼니 측과 배우들에게 미안한 마음은 이루 말할 수 없다"며 "'영웅'에서 하차하게 된 마당에 또 다른 작품을 올려도 되는지 고민이 많았다. 그룹에이트 황인뢰 연출님의 응원을 등에 업고 나왔다"고 했다.이어 "제 일이 배우라 (대중 앞에) 노출될 수밖에 없는 점을 이해해달라. 더욱 사려 깊게 생각해서 행동하겠다"고 말했다./손원태 기자 wt2564@kyeongin.com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열린 연극 '미저리'프레스콜에서 배우 안재욱이 취재진의 질문을 듣고 있다. /연합뉴스

2019-07-16 손원태

이천월전미술관, '피서' 주제로 현대작가 10인 작품 전시

이천시립월전미술관(관장·장학구)은 2019 지역문화예술플랫폼육성사업으로 '피서避暑: 더위를 피하는 방법' 전을 개최한다.'여름'과 '피서'를 주제로 한 현대작가 10인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이번 전시회는 경기도에서 지원하는 '2019 지역문화예술플랫폼육성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돼 17일부터 오는 9월 22일까지 약 60일간 진행된다.현대작가 10인의 평면과 입체작품 39점이 '여름의 정취'와 '설경(雪景)' 두 파트로 나뉘어 이천시립월전미술관 3개 전시실에서 선보인다.이번에 전시회 주제 '피서'는 피할 '避', 더울 '暑', 말 그대로 '더위를 피함'이란 의미를 가지고 있다. 사계절이 뚜렷한 한반도는 예로부터 더위로 인해 기력이 쇠함을 방지하기 위해 다양하게 피서를 즐겨왔는데 신라시대 울주천전리각석에 새겨진 서기 525년부터 이어진 기록들을 보면 더위를 피해 시원한 물가에 방문한 다양한 인물들의 흔적을 볼 수 있다. 이처럼 서늘한 곳을 찾아 피서를 즐기는 방법은 가장 보편적으로 널리 취하는 것이었고, 이 외에도 열을 내리는 음식을 먹거나 목욕을 하여 더위를 식히고, 부채를 사용하는 등 일상에서 누릴 수 있는 피서의 방법은 지금까지도 생활 곳곳에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 현대에는 해외로 여행을 가거나 시원한 유락시설에서 바캉스를 즐기는 등 보다 직접적이고 다양한 방법을 선택하고 있다. 다양한 피서의 방법 중에서도 이번 '피서: 더위를 피하는 방법'전시는 현대작가 10인의 작품을 시원한 전시실에서 감상하며 현시대에 맞춰 해석된 '와유臥遊'를 통해 여름의 정취를 만끽하며 더위를 극복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먹과 채색, 아크릴, 3차원 조형물 등 다양한 재료와 기법 그리고 각자의 독특한 관점으로 풀어 낸 여름, 피서를 다룬 미술작품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기회이다.전시실 1·2에서는 '여름'과 '더위'를 어떻게 즐겨볼까? 김기태, 김상균, 김유신, 박광영, 이용석, 태우 작가의 여름을 바라보는 다양한 시각과 해석, 더위를 극복하고자 하는 방법을 작품을 통해 보여준다.또 전시실3에서는 조선시대 사대부들이 더운 여름, 벽에 설경을 걸어놓고 감상하며 더위를 이겨내던 방법처럼 다양한 재료를 이용하여 겨울의 풍광을 그린 김호민, 이만나, 이열모, 이종민 작가의 작품을 보며 '와유臥遊'를 즐겨볼 수 있다.이천시립월전미술관 전시기간 중 매주 월요일, 추석 당일은 휴관한다.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김상균작

2019-07-16 서인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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