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이천시청소년교향악단 28일 제8회 정기연주회 무대 마련

이천시청소년교향악단이 가을맞이 제8회 정기연주회를 오는 28일 오후 7시 이천아트홀에서 개최한다.이번 연주회는 이천시가 주최하고 이천시청소년교향악단 주관으로 열리며 베토벤 교향곡 7번을 주제로 관객의 마음에 울림을 전해줄 예정이다.연주회는 가남초 5학년 유건군이 모차르트 교향곡 바이올린 협주곡 3번 1악장을 함께 연주할 계획이며, 백지현 피아노 협연과 관악합주를 위해 서울대학교 기악과 학생들과 함께 준비해 관심을 받고 있다. 베토벤 에그몬트 서곡과 모차르트 바이올린 협주곡,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과 바이올린 협주곡, 교향곡 등이 연주된다.2012년 4월에 창단한 이천시청소년교향악단은 박종석 지휘자가 이끌고 있으며, 4명의 전공파트 지도 교사들의 지도로 초등학생부터 대학생까지 활동하는 청소년 단체로 장애시설 및 요양원, 노인정 등 소외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과 청소년을 위한 작은 음학회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올해도 이천시청소년교향악단은 지난 4월 국제 창의도시 워크숍 환송행사연주, 6월 이천호국원 현충일 추념식 식전행사연주, 8월 설봉산 별빛축제 행사 연주 등 지역사회화 함께하는 공연을 통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한편, 이천시 초·중·고 학생 중 교향악에 관심이 많고 단원활동을 희망하는 청소년은 이천시청소년 교향악단밴드(http://band us/band/66532181) 또는 전화(010-9000-8221)로 문의하면 된다.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이천시청소년교향악단이 가을 맞이 제8회 정기연주회를 오는 28일 오후 7시 이천아트홀에서 개최한다. /이천시 제공

2019-08-19 서인범

2019 나훈아 하반기 콘서트 '청춘 어게인' 티켓 오픈 일정 "'효도 전쟁' 어게인?"

나훈아가 10월 전국투어 '2019 청춘 어게인'(靑春 again) 하반기 콘서트를 시작한다.19일 소속사 예아라 예소리에 따르면 나훈아는 10월 12일 강릉 아이스아레나를 시작으로 12월까지 광주, 천안, 안동, 창원, 제주, 진주, 인천 등지에서 공연한다. 또 지난 5월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공연을 관람하지 못한 관객을 위해 12월 13~15일 같은 장소에서 앙코르 무대도 마련한다.나훈아는 2017년 11년 만의 컴백 공연인 '드림 어게인'(Dream again)을 시작으로 올해 상반기 '청춘 어게인'까지 3년째 무대에서 관객을 만났다.상반기에는 5월 서울을 시작으로 7월까지 부산, 대구, 청주, 울산에서 공연을 열어 매진을 기록했다. 앞서 2019 나훈아 콘서트 공연은 예매자의 80% 이상이 20, 30대 젊은 층으로 나타나는 등 부모님을 위한 효도상품으로 인기몰이를 하며, 예매가 시작되자마자 매진된 바 있다.소속사는 나훈아가 기획·연출한 '청춘 어게인' 공연에서 "오늘도 청춘임을 만끽할 수 있도록" 최선의 무대를 선사하겠다고 전했다. 하반기 첫 공연지인 강릉 티켓 예매는 9월 3일 나훈아티켓에서 진행한다. ☎ 1544-6399./편지수기자 pyunjs@kyeongin.com나훈아 10월 전국투어 '2019 청춘 어게인' 포스터 /예아라 예소리 제공

2019-08-19 편지수

여주 달빛음악회·황후의 잔치 '명성야연(明成夜宴)' 24일 개최

2019년 생생 문화재 사업 '세종과 명성황후의 숲에서 더불어 생생지락(生生之樂) 하기' 프로그램 중 제4회 달빛음악회, 황후의 잔치 '명성야연(明成夜宴)'이 오는 24일 오후 7시 30분 여주시 명성황후 생가(경기유형문화재 제46호) 내 감고당에서 진행된다. 특히 올해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새롭게 창작된 '조선독립원' 등 창작곡과 명성황후와 대립했던 흥선대원군의 이야기를 담은 '한량무' 등 우리의 가무악(歌舞樂)과 역사 속 옛이야기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제4회 달빛음악회, 황후의 잔치 '명성야연(明成夜宴)'은 조선왕조실록에 '대행왕후(大行王后)의 시호(諡號)를 '명성(明成)'으로 개망(改望)하였다'라는 문구에서 착안, '사방을 밝게 내리비치고(명·明), 예법과 음악을 밝게 갖춘(성·成)'이라 해석되는 명성황후의 시호에 따라 이야기와 음악을 '황후의 잔치'라는 주제로 이야기했다. 특히 행사는 명성황후 생가의 야간개장을 시행한 첫 프로그램으로 지난 12일부터 사전신청 접수가 이루어져 빠르게 매진되고 있는 인기 프로그램이다. 자세한 문의는 여민 홈페이지(https://www.yeomin.com) 또는 블로그(http://blog.naver.com/yeominrak21)와 전화(02-798-7242)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제4회 달빛음악회, 황후의 잔치 '명성야연(明成夜宴)'이 오는 24일 오후 7시 30분 여주시 명성황후 생가 내 감고당에서 진행된다. /여주시 제공제4회 달빛음악회, 황후의 잔치 '명성야연(明成夜宴)'이 오는 24일 오후 7시 30분 여주시 명성황후 생가 내 감고당에서 진행된다. /여주시 제공

2019-08-19 양동민

제22회 부천국제만화축제 지난 18일 5일간의 여정 마무리

지난 14일 화려한 막을 올린 제22회 부천국제만화축제(운영위원장·조관제, 이하 만화축제)가 지난 18일 만화축제 현장을 넘치는 열정과 에너지로 가득 채운 자원활동가의 해단식을 끝으로 5일간의 여정을 마무리했다. 올해로 22회를 맞은 만화축제는 '만화, 잇다'를 주제로 1천여 명의 국내외 만화가 및 산업 관계자와 6천여 명의 국내외 코스튬 플레이어, 11만여명의 관람객이 참여하는 등 대한민국 대표 만화 전문 축제로서의 면모를 보이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만화축제는 지난 14일 22년간 만화산업의 발전상을 담은 미디어아트와 마임 퍼포먼스로 개막식 문을 열었다. 이어 웹툰 원작 뮤지컬과 '평화를 잇다' 주제 축하 공연, 시상식, 개막선언 및 불꽃쇼와 '크라잉넛'의 에너지 넘치는 공연 순으로 5일간의 만화세상의 막을 올렸다.우리 만화의 해외 진출을 위한 가교 구실을 하는 한국국제만화마켓(KICOM)은 해외 9개국 16개, 국내 60개사 등 총 76개 기업이 참여해 판권 계약, 공동 제작 논의 등 다양한 범위의 교류가 진행됐다. 그 결과 총 304건의 1대 1 비즈니스 매칭을 통해 약 512억원 규모의 수출 상담을 기록하고 48억원 규모의 계약 논의가 진행돼 한국 만화의 해외 비즈니스화 기반 구축을 공고히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국내 최고의 코스프레 성지로 평가받아온 만화축제는 올해 국내 최초로 지난 6월부터 한국 등 해외 9개국 현지 예선전을 거쳐 선정된 각국 최고의 코스어들이 월드챔피언십에 참가해 국제적인 행사의 면모를 드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16일 만화축제 야외 특설무대에서 개최된 제3회 경기국제코스프레페스티벌(GICOF) 월드챔피언십에서는 '드래곤볼'을 코스튬 한 필리핀팀이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국내 예선 1위로 본선에 진출한 '리니지'의 코리아팀을 포함한 참가자 모두 경쟁을 넘어 우정이 넘치는 축제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18일 열린 코리아챔피언십은 400여명의 관객들의 찬사 속에 ▲퍼포먼스 부문 겨울왕국팀-겨울왕국 ▲댄스 부문 업보맨팀-앙상블 스타즈! ▲포즈 부문 매직카펫팀-알라딘이 각각 1위를 차지했다.올해 만화축제는 '만화, 잇다' 주제로 만화의 문화적, 예술적 가치를 높이는 다양한 기획전시 프로그램들이 돋보였다. '송곳-삶을 잇다', '한반도의 평화전-평화를 잇다', '국제만화가대회(ICC) 주빈도시전-세계를 잇다' 전시를 통해 문화, 예술, 사람, 세상이 만화로 이어져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올해 처음 전시와 연계해 열린 학술 컨퍼런스는 15일 만화와 노동-'송곳'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만화 '송곳'에서 투영해 낸 한국 사회의 인간상을 돌아보았다. 또 '한반도의 평화-남과 북 그리고 만화'를 주제로 한반도 평화를 위한 만화의 새로운 역할과 기여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17일에는 장애 예술인의 창작현황과 지원책 등에 관한 토론이 관계자와 언론 등의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됐다.올해는 '만화, 잇다'의 주제를 관통하는 만화축제만의 '소통'과 '참여', '나눔' 이벤트가 펼쳐져 대체 불가능한 대한민국 대표 만화 전문 축제로서 확고하게 자리 잡았다. 만화인들의 참여와 소통을 위해 2019년 화려하게 부활한 '만화인의 밤' 행사는 만화가, 플랫폼 및 기업관계자, 해외바이어, 코스튬플레이어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정한 '만화인'에 의한, '만화인'을 위한, '만화인'의 행사로 치러져 제22회 부천국제만화축제의 의미를 드높였다.또한 박태준, 김양수 작가의 '웹툰, 띵작! 작가와의 만남', 배진수, 원주민 작가의 토크쇼, 그리고 와나나, 전선욱, 이무기 작가 등 역대급 황금 라인업을 자랑한 유명작가의 사인회가 축제 기간 내내 이어져 지면과 웹에서 만나던 만화가를 직접 만나기 위해 모여든 관객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8월 마지막 더위와 태풍의 영향으로 갑작스러운 폭우가 쏟아지는 가운데도 만화축제 현장은 1년을 기다려온 마니아와 코스프레어, 가족 관람객들로 현장의 뜨거움이 절정에 올랐다. 남도형, 장예나 등 인기 성우들이 참여해 라이브 더빙 시연과 애니메이션 삽입곡 공연 등이 진행되어 흡사 아이돌 팬 미팅 현장을 방불케 하는 현장 열기를 보여주었다. 국내 최정상의 오케스트라로 평가받는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만화 OST 콘서트'와 아카펠라 그룹 '아카시아', '허클베리핀', '가야그머 정민아' 등 전문밴드의 애니메이션 주제곡 공연 '애니송콘서트'는 감동의 애니메이션을 추억하는 관객들의 마음을 감성으로 흠뻑 적셨다.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지난 14일 개막한 제22회 부천국제만화축제가 1천여명의 국내외 만화가와 산업 관계자, 6천여명의 국내외 코스튬 플레이어, 11만여명의 관람객이 참여하는 등 대한민국 대표 만화전문축제로서의 면모를 보여주며 지난 18일 막을 내렸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제공지난 14일 개막한 제22회 부천국제만화축제가 1천여명의 국내외 만화가와 산업 관계자, 6천여명의 국내외 코스튬 플레이어, 11만여명의 관람객이 참여하는 등 대한민국 대표 만화전문축제로서의 면모를 보여주며 지난 18일 막을 내렸다. '송곳-삶을 잇다'전시를 관람 중인 관람객들.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제공

2019-08-19 장철순

싱어송라이터 이진아, 24일 군포 공연

싱어송라이터 이진아가 군포에서 콘서트를 연다.군포문화재단은 오는 24일 오후 7시 군포문화예술회관 철쭉홀에서 브랜드 공연 '락앤락 콘서트(Rock & 樂 Concert)'의 29번째 시간으로 이진아의 공연을 선보인다. 재단의 대표 브랜드 공연인 락앤락 콘서트는 인디음악을 대표하는 장르인 락(Rock)을 통해 즐거움(樂)을 느끼는 콘서트라는 의미로, 소극장인 철쭉홀에서 관객들이 좋아하는 뮤지션을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도록 기획됐다.데뷔 이전부터 줄곧 '아티스트들이 극찬하는 아티스트'로 알려진 이진아는 '팝·재즈계의 총아'라는 별칭을 얻으며 평단과 음악 팬들로부터 폭넓은 지지를 받고 있다. 재즈를 기본으로 팝, 알앤비(R&B), 힙합, 발라드, EDM 등 다양한 장르를 총망라하는 이진아는 지난 2016년 싱글 '애피타이저(Appetizer)'로 데뷔, 과감하고 다양한 악기 편성에 팝 요소를 가미해 풍성한 사운드를 채워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에는 자신의 첫 정규앨범 '진아식당 Full Course'를 발매했다. 이번 공연에서 자신만의 소박하고 따뜻한 감성과 건반 위를 종횡무진하는 카리스마 넘치는 매력을 동시에 보여줄 예정이다.전석 5만원. 문의:(031)390-3500~1.군포/황성규기자 homerun@kyeongin.com싱어송라이터 이진아. /군포문화재단 제공

2019-08-19 황성규

경계를 떠도는 여성, 나의 근원을 찾아

그리스 신화속의 비극적 가족사 모티브혼혈·한인2세 등 협업 억압받는 女 기려인천서 친부모 찾으려 '실종자 프로젝트'인천문화재단 인천아트플랫폼에서 국외 입주 예술가로 활동한 케이트 허스 리(kate-hers RHEE·미국)가 19일부터 28일까지 아트플랫폼 창고갤러리에서 개인전 '상복이 어울리는 엘렉트라(Mourning Becomes Electra)'를 개최한다.현재 독일 베를린을 중심으로 창작 활동을 펴고 있는 케이트 허스 리는 퍼포먼스, 사회 개입, 조각, 비디오 작업 등 다양한 분야를 오가며 젠더, 이주, 불평등과 관련한 주체를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작업을 이어오고 있다.2019년도 인천아트플랫폼 10기 입주 예술가로 선정된 작가는 지난 6월부터 이달까지 인천에 머물며 창작 활동을 진행했다. 리는 1976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하지만 태어난 지 한 달 만에 미국 디트로이트로 입양됐다. 인종 분리지역이자 노동 계층이 주를 이루는 매콤 카운티(Macomb County)에서 성장기를 보낸 작가는 흑인과 백인의 정체성 사이 어디에도 속하지 못했다. 그는 자신의 위치를 조율하기 위한 끊임없는 노력을 했고, 이같은 경험은 그의 작업 곳곳에서 표출되는 초국가적 정체성의 배경이 됐다.이번 전시 제목인 '상복이 어울리는 엘렉트라'는 그리스 신화 속 비극적인 가족사를 현대의 미국 가정에 적용했으며, 한 가족의 애증과 파멸을 그린 미국의 극작가 오닐의 동명 희곡에서 모티브를 얻었다.신작 '이피게니아의 거센 바람(The Gusty Winds of Iphigenia)'은 이번 전시의 주제의식을 가장 잘 드러낸다. 애도의식의 일환으로써 수공예 작업과 같은 반복적인 행위에 집중한 작업으로 해외 입양인, 한국인 혼혈, 한국으로 돌아온 한인 2세 등 해외에서 자란 한국인들과의 협업으로 제작됐다. 최근작 '세븐 시스터즈(Seven Sisters)'의 새로운 버전도 공개된다. 미용을 위한 LED 조명과 죽부인 등으로 구성된 이 작품은 고대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플레이아데스의 일곱 자매'의 이야기를 차용한 작업이다. 남성의 신체에 봉사하거나 여성의 신체를 통제하기 위해 고안된 발명품을 일컫는 시리즈 작업이다. 작가는 위안부와 같이 성적으로 학대받고 억압받는 여성을 기리기 위해 이 작업을 했다.리는 1997년 한국을 방문한 이래로 한국인 친부모를 찾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했다. 작가는 친부모를 찾기 위한 자신의 행위를 작업으로 진행하기도 했다. '실종자 프로젝트(Missing Persons Project)'(2005)는 작가가 태어난 동대문 인근에 출생 정보와 현재 본인의 모습을 담은 벽보를 붙이는 과정을 다뤘다. 이를 본 인근 거주자는 비슷한 사연을 가진 동네 주민의 이야기를 전해주었다. 친부모 일지도 모르는 부부가 인천으로 이사 갔다는 것이다. 이는 작가가 인천아트플랫폼 입주 예술가에 응모하게 된 계기로 작용했다. 작가는 시카고 예술대학에서 퍼포먼스 아트를 전공하고, 캘리포니아 어바인 주립 대학에서 석사과정을 졸업했다. '이미래'라는 한국 이름과 함께, 베를린을 거점으로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활동 중이다.한편 전시 오프닝 행사는 전시기간 중인 22일 오후 5시에 진행된다. 문의 : (032)760-1005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케이트 허스 리 作 '일곱 자매와 잃어버린 딸(Seven Sisters and the Lost Daughter)' /인천문화재단 제공케이트 허스 리

2019-08-18 김영준

10년간 이어온 '벨루스콰르텟' 의정부서 '60분간의 세계일주'

의정부예술의전당은 오는 24일 전당 소극장에서 벨루스콰르텟의 '60분간의 세계일주'를 공연한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2019년 방방곡곡 문화공감 민간예술단체 우수프로그램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연주회는 올해 결성 10주년을 맞은 벨루스콰르텟의 대표 레퍼토리인 '60분간의 세계일주'로 꾸며진다. 벨루스 콰르텟은 바이올리니스트 고진영, 김정현, 비올리스트 이지선, 첼리스트 송인정 등 네 명의 실력파 연주자로 구성, 독창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연주력과 대중성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학교 및 도서관의 교육기부 협약, 사회 공헌 콘서트 등 문화사각지대를 찾아가며 다양한 채널을 통해 예술가의 사회적 역할을 강조하고, 젊은 세대를 위한 클래식 저변 확대에 앞장서고 있다.이번 공연에서는 전 세계의 다양한 음악을 클래식 현악4중주의 화음으로 감상할 수 있다. 또 아름다운 연주에 영상, 해설 등을 결합해 관객이 클래식 공연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공연 예매 방법 및 자세한 내용은 의정부예술의전당 홈페이지(www.uac.or.kr) 또는 인터파크티켓(www.interpark.com)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김도란·강효선기자 khs77@kyeongin.com'벨루스콰르텟' /의정부예술의전당 제공

2019-08-18 김도란·강효선

치마폭 태극기·안중근 친필… 독립운동 '위대한 흔적'

'3·1운동 백주년 기념' 전시서울 광복회관 자료 111점'치마폭에 그린 태극기' 같은 희귀한 독립운동 유물과 자료 100여점을 전시하는 '3·1운동 백주년 기념전-독립혈전 1'이 이달 25일까지 서울 여의도 광복회관 1층에서 열린다. 광복회와 재단법인 리준만국평화재단이 주최하는 이번 전시회는 지난 14일부터 열리고 있으며, 개막행사는 오는 19일 오전 11시에 개최한다. 전시회에서는 ▲3·1운동을 비롯한 일제강점기 때 제작한 태극기 3점 ▲민영환, 이준, 안중근 등 독립운동가의 친필 ▲백두산, 간도지역 관련 자료 ▲국채보상운동, 3·1운동, 상하이 임시정부 관련 자료 ▲청산리전투, 의열단 관련 자료 등 총 111점이 공개된다.특히 급하게 만든 듯 여성의 속치마를 잘라서 그린 1919년 3·1운동 당시 태극기, 총탄이 관통한 흔적과 혈흔이 남아있는 독립군 태극기 등 이름없는 이들의 독립운동 흔적이 눈길을 끈다. 순국지사 민영환(1861~1905)이 말년에 그린 '죽석도', 이준(1859~1907) 열사가 쓴 소책자 '한국혼의 부활론'(1955년 발행) 등 독립운동가들이 남긴 유물도 전시하고 있다.이양재 리준만국평화재단 이사장은 "일본이 제국주의 침탈에 대한 반성과 회개는커녕 경제보복이라는 새로운 형태의 도발을 벌이고 있는 게 오늘날 현실"이라며 "항일독립운동가들의 혼과 기상을 다시금 조명하고 몸소 각인하기 위해 이번 전시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박경호기자 pkhh@kyeongin.com이달 25일까지 서울 여의도 광복회관 1층에서 열리는 '3·1운동 백주년 기념전 -독립혈전1'전시회에서 공개한 독립운동 관련 유물들. /리준만국평화재단 제공1919년 3·1운동 때 사용한 치마폭에 그린 태극기. /리준만국평화재단 제공

2019-08-15 박경호

'젊은 거장의 선율' 도심에 퍼지다

구리아트홀, 선우예권 피아노 리사이틀국제콩쿠르 8회 우승 '최다기록' 보유자18일 슈만·베토벤 작품 연주 '매진 조짐'구리시는 오는 18일 오후 5시 구리아트홀 코스모스대극장에서 '선우예권 피아노 리사이틀' 공연을 진행한다.선우예권은 2017년 북미 최고 권위의 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콩쿠르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세계적으로 실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콩쿠르 킹'이라는 별칭답게 무려 8회에 달하는 국제 콩쿠르 1위를 수상하며 한국인 피아니스트 최다 국제콩쿠르 우승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젊은 거장으로 불리는 그는 최근 국내 10개 도시의 주요 공연장에서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리사이틀을 성황리에 마친 바 있다. 그리고 그 인기를 입증하듯 구리아트홀에서 선보이는 이번 공연도 현재 매진을 앞두고 있다. 이번 '선우예권 피아노 리사이틀'에서는 그가 특히 존경하는 음악가인 로베르트 슈만과 루트비히 판 베토벤의 작품을 연주할 예정이어서 벌써부터 관객들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티켓 가격은 R석 4만원, S석 3만원이며, 구리아트홀 유료회원에 가입하면 최대 30%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리아트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031-550-8800∼1)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구리/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구리아트홀 제공

2019-08-15 이종우

잠든 재즈 본능 깨우는 '소울 충만' 뮤지션들

내일부터 이틀간 송도국제도시서 공연유엔광장까지 무대 넓혀 다양한 볼거리지역주민 큰 인기 '라이트 쇼' 축제 백미올해 축제의 실내 공연은 인지도 있는 국내 젊은 재즈 뮤지션들의 무대로 꾸며진다. 17일에는 카리스마 있는 강렬한 무대로 국내 재즈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재즈 보컬 김혜미를 중심으로 구성된 콰르텟이, 18일에는 재즈피아니스트 윤한이 트리오로 참여해 디테일이 살아 있는 섬세한 연주로 꽉 찬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두 공연은 오후 7시30분에 시작된다. 트라이보울 센트럴파크 유엔광장에서는 17일 오후 5시30분 육군 제17사단 군악대의 공연을 시작으로 경쾌한 브라스 밴드의 사운드를 선보일 코듀로이의 음악을 감상할 수 있으며 야외광장에서는 오후 6시부터 봉윤근-The play, 이문석 콰르텟, 고재규 콰르텟 with 나겸 순으로 무대에 오른다. 인천도시역사관 뒤로 펼쳐진 잔디광장에서는 오후 6시30분부터 김준형 콰르텟, 선겸, 리빙스톤데이지 팀이 무대에 오른다.18일에는 오후 6시부터 트라이보울 야외광장에서 경기남부재즈, 탱고콜렉티보, 윤주희 소우주 앙상블, 인천 컨트리보이즈가 무대에 오른다. 센트럴파크 잔디광장에서는 Do it again, 재즈볶음, 월드뮤직밴드 도시, 리베로시스의 순서로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연계 프로그램으로 체험행사와 강의, 워크숍 등도 준비됐다. 또한 야외광장에서는 재즈, 음악, 자연을 테마로 하는 아트마켓이 열리고, 약 50팀의 생활문화예술창작자가 참여한다. 축제의 마지막 무대는 작년에 새롭게 선보여 지역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던 '일루미네이션-라이팅 쇼'이다. 트라이보울의 외관을 배경으로 음악과 함께 선보이는 환상적인 라이트 쇼로 축제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실내 공연에 한해 유료로 진행된다. 티켓 가격은 공연 당 1만원이다. 야외공연은 모두 무료로 진행된다. 상세한 공연 일정과 안내는 트라이보울 홈페이지와 공식 블로그(www.tribowl.me)에서 확인하면 된다.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작년 축제 전경. /인천문화재단 제공/아이클릭아트(왼쪽부터)윤한·김혜미

2019-08-15 김영준

관객에 말 건네는 중·고생 '로봇작품'

부천로보파크 '창작교육 결과물' 전시회상호작용하는 '인터랙티브아트' 선보여부천로보파크는 오는 9월 6일까지 인터랙티브 로봇창작교육 결과물 전시를 개최한다.인터랙티브아트(Interactive Art)는 과학기술과 디지털미디어를 이용해 관객과 작품의 상호작용이 가능한 예술을 의미한다. 작품의 형태는 작가가 계획하고, 관객의 움직임이나 말, 소리 등과 같은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서 관객이 자신의 새로운 작품을 창조하며 문화 예술계에서도 현대미술에 중요한 소재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 전시는 2019 지역문화예술플랫폼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한 인터랙티브 로봇창작 교육을 통해 만든 작품과 참여 작가의 작품으로 구성됐다. 인터랙티브 로봇창작 교육은 경기도내 중·고등학생이 참여하여 미디어아트와 로봇코딩을 결합하여 작품을 직접 제작하는 과정이다.이번 교육은 청소년들에게 예술적 표현능력과 창의 사고력을 향상시키는 좋은 경험을 제공했다. 기획전은 관람자가 전시를 능동적으로 즐길 수 있는 인터랙티브 아트와 로봇코딩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다양하고 즐거운 볼거리 제공을 통해 수준 높은 문화 콘텐츠를 제공한다. 또한 제작의도 및 제작과정을 설명하는 작품 발표회를 통해 관람객에게 적극적인 정보제공과 청소년 문화예술 활동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

2019-08-15 장철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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