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지평도예 '제3회 한기석 백자 항아리전: 형식' 전시회 16~22일 개최

조선왕실 사옹원 분원 관요 5대 후손 지평도예(장인·한기석)가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인사동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에서 '제3회 한기석 백자 항아리전: 형식'을 개최한다. 지평(地坪) 한기석은 지난 280년을 이어온 조선 왕실 사옹원 분원 관요 후손으로 백자 형태에서 나오는 완전성을 목표로 하는 장인(匠人)이다. 조선백자라는 고전을 탐구해 온 작가는 눈에 띄는 장식요소를 배제하고 재료의 특성을 살리는 표현요소에 주목했다. 장인이 제작한 달항아리, 준호, 태 항아리 등은 조선 순백자를 대표하는 기종들로 조선인들이 백자에 투영하고자 했던 '바른 바탕'이 담겨 있다. 이번 한기석의 개인전은 '형식'이라는 주제에 충실한 37점의 백자 항아리를 선보인다. 조선백자의 재료, 질감, 기형 등을 연구한 장인의 백자는 전통이 가지는 기능과 쓰임 그리고 공예의 시대적 가능성을 보여준다. 대를 이어오며 집적된 바탕, 그리고 기본에 대한 생각과 거기에서 배어 나온 꾸밈을 만날 수 있는 전시다.한편 한기석 장인은 경기도 무형문화재 백자 사기장 고(故) 안동오, 경기도 무형문화재 분청사기장 고(故) 한창문에게 사사받았으며 경기 광주왕실도자기조합 이사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지평 한기석 장인 /지평도예 제공지평 한기석 장인이 재현한 조선 초기백자. /지평도예 제공

2019-10-08 이윤희

천재들의 걸작, 가을처럼 깊은 울림

마시모 자네티 '영웅' 등 지휘바이올리니스트 이지윤 협연경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오는 11일과 12일 양일간에 걸쳐 안성맞춤아트홀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각각 '마스터 시리즈XI, 베토벤 & 브람스 II' 공연을 진행한다. 양 공연장에서 연주되는 경기필의 베토벤 교향곡 3번의 원래 제목은 나폴레옹의 성을 딴 '보나파르트 교향곡'이다. 이 교향곡에는 젊은 시절 계몽주의 사상에 심취했던 베토벤이 프랑스의 최초의 집정관이었던 나폴레옹을 존경했던 마음이 담겼다. 베토벤은 당대 독일이나 오스트리아의 전제 군주정치에서 비롯되던 폐해를 직접 실감하고 있었다. 이에 프랑스 혁명의 혼란으로부터 프랑스를 일으켜 세운 나폴레옹을 높이 평가하고 그의 정신에 강하게 이끌렸다. 하지만 나폴레옹이 스스로 황제에 즉위한다는 선언을 듣고 베토벤은 크게 실망했다. 결국 나폴레옹의 이름이 적혀있던 악보를 찢어버렸고, 지금과 같은 '영웅'이라는 이름으로 작품이 탄생했다. 이 곡은 이름에 걸맞게 영웅처럼 강하고 장대하며 당당한 느낌을 준다. 베토벤이 본격적으로 창조력을 발산하게 된 터닝포인트가 된 걸작이다. 이어 연주되는 브람스 바이올린 협주곡은 베토벤과 멘델스존의 협주곡과 함께 최대 걸작 중 하나로 꼽힌다. 브람스는 조반니 비오티의 '바이올린 협주곡 22번'을 처음 접했을 때 큰 감명을 받았고, 이 계기로 브람스의 하나뿐인 바이올린 협주곡이 탄생했다. 브람스 바이올린 협주곡의 협연자로는 바이올리니스트 이지윤이 나선다. 그는 2016년 덴마크 칼 닐센 콩쿠르 1위 등 주요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를 석권하는 등 다수의 국제무대에서 수상한 바 있다. 이지윤은 현재 세계적인 거장 다니엘 바렌보임이 이끄는 독일 명문 베를린 슈타츠카펠레의 악장으로 활동 중이다.또한 이지윤은 베를린 슈타츠카펠레에서의 악장 데뷔 무대에서 경기필 지휘자인 마시모 자네티와 함께 했던 각별한 인연이 있어 이번 무대에서 두 사람이 어떤 시너지를 보일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이번 공연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진행하며,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문화의전당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문의: (031)230-3321 /강효선기자 khs77@kyeongin.com바이올리니스트 이지윤. /경기도문화의전당 제공

2019-10-07 강효선

[변화 바람부는 경기도 문화예술·(7)]백남준아트센터

관객에 친근하게 접근… 참여 확대 '융합적 프로그램' 개발테크노밸리 종사자 관심 유도… 지역·국제 교류 확대할 것첨단 기술의 발달로 오늘날 미디어아트는 한층 더 화려해졌고,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는 힘도 강해졌다. 작품에 담겨 있는 화려함과 신선함, 독특함의 요소들은 관객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한다. 그러나 이런 미디어아트에는 '해석이 어렵다'는 꼬리표가 자주 따라붙는다. 기술의 요소를 떼려야 뗄 수 없다 보니 관람객이 해당 기술에 대해 알지 못하면 미디어아트를 이해하는 게 쉽지 않기 때문이다. 특히 고요한 마음으로 작품을 관찰하는 관조라는 감상 방법을 정립한 전통 미술 형식에 익숙한 관람객에게는 신체적 감각을 전혀 다르게 사용하고, 빠르게 전개되는 새로운 예술적 개념, 사회적 담론을 동반하는 미디어아트가 더욱 낯설게 느껴질 수밖에 없다. 아마 대부분 전자가 익숙한 탓에 작품을 관람할 때, 한 작품 앞에 서서 고개를 갸우뚱거리며 해석의 어려움을 토로하는 일이 많을 것이다.지난달 26일 백남준아트센터에 새롭게 부임한 김성은 관장은 이런 미디어아트를 조금 더 친숙하게 풀어내 센터를 방문하는 관람객이 어렵지 않게 작품을 관람할 수 있도록 변화를 시도할 계획이다. 미술과 일상을 연결하는 장르가 가진 장점을 이용하면 관객에게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그는 "미디어아트에 어려움을 느끼는 또 다른 이유는 미술을 일상과 분리된 특별한 영역으로 여기는 통념이 남아 있어서다. 미디어아트는 미술을 보다 일상과 가깝게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다. 기술 미디어는 이미 우리 생활 깊숙하게 들어와 일상적인 요소가 돼 있다. 소셜미디어부터 인공 지능에 이르기까지 기술이 우리 삶과 사회에 가져오는 변화를 미디어아트를 통해 질문하고 경험을 확장할 수 있다는 사실을 대중들이 보다 익숙하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아트의 개척자'인 백남준이라는 역사에 뿌리를 두고 오늘날의 미디어아트를 다루는 센터는 현재 전시뿐만 아니라 교육, 학술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김 관장은 이런 프로그램들이 조금 더 미디어아트와 유기적으로 결합할 수 있는 새로운 융합적 미술관 프로그램 형식을 찾아 나갈 예정이라고 했다. 이 새로운 형식은 '참여'를 확대한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김 관장은 "전시이자 교육의 성격을 띠면서 실험이자 라운지로서 다양한 사람들이 스스럼없이 드나들며 최신 기술에 대한 문해력도 높이고 이와 관련된 문화적 토론을 벌일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구상 중이다. 특히 테크노밸리를 비롯해 도의 미디어 IT산업에 종사하는 구성원도 이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참여를 적극적으로 유도해 센터를 거점으로 지역 사회에 일종의 '길드'가 형성됐으면 좋겠다. 또 국제 교류의 대상과 지역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미디어아트의 대중화를 위해 그동안 센터가 쌓아온 유무형의 지식과 경험을 많은 이들과 공유하는 사업도 펼친다. 이를 위해 온라인 플랫폼의 활용 방안을 조금 더 다각적으로 모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대표적 학술 자원인 출판물들과 아카이브 자료들에 대한 온라인 접근성을 높이고 전시, 퍼포먼스, 특히 신진 작가 창작 지원 같은 젊은 세대를 위한 프로젝트의 경우 기획 자체를 온라인상의 소통에 방점을 두는 프로그래밍도 도모하려고 한다. 이 같은 웹 플랫폼의 활성화는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이기도 하고, 보다 많은 이들이 미술관에 참여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드는 일"이라고 설명했다.'교육'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미술관의 교육 프로그램은 체험이나 학습을 뛰어넘어 관객이 예술을 향유하고 배움을 얻는 데 미술관을 활용하는 여러 길을 제시함으로써 스스로 방법을 찾아 나가도록 도울 수 있어야 한다고 했다. 이에 대해 김 관장은 "백남준이라는 창의적 인물의 예술 세계를 통해 어린이부터 청년까지 학생층의 문화적, 기술적 감수성을 함양하고, 성인 관객들은 삶 속 미술관의 가치를 느끼고 재방문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 기존 교육 프로그램의 틀이 잘 잡혀 있는 만큼 내실을 기해 지속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덧붙였다. /강효선기자 khs77@kyeongin.com백남준아트센터 전경. /경기문화재단 제공김성은 백남준아트센터 관장. /경기문화재단 제공백남준아트센터 내부 모습. /경기문화재단 제공백남준 作 '징기스칸의 복권'

2019-10-07 강효선

바로크 선율따라 '가을밤 시간여행'

창단 40주년 '헨델의…' 아시아 투어크리스티, 佛 특유의 음악 발굴·소개17~18세기 레퍼토리 부활 이끈 주역당시 악기 '정교한 고음악 음향 설계''고음악의 거장' 윌리엄 크리스티와 그가 이끄는 레자르 플로리상이 오는 17일 오후 8시 아트센터 인천에서 음악팬들과 만난다. 레자르 플로리상은 창단 40주년을 기념해 헨델의 '메시아'로 아시아 투어 공연을 진행하고 있으며, 국내에선 아트센터 인천에서 단독으로 개최된다. 특히 크리스티와 레자르 플로리상은 주법이나 음량 등 현대식 악기와는 차이가 있어서 더욱 섬세한 음향을 요구하는 고음악을 정교한 음향 설계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하프시코드 연주자이자 지휘자, 음악학 연구가, 교육자 등 다방면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크리스티는 바로크 음악을 재발견해 대중에게 소개한 선구자로 일컬어진다. 1979년 보컬과 기악 앙상블로 이뤄진 레자르 플로리상을 창단하면서 커리어의 전환기를 맞은 그는 대중에게는 친숙하지 않은 륄리, 라모, 샤르팡티에 같은 프랑스의 바로크 작곡가들의 작품을 통해 프랑스 특유의 우아함과 화려함을 간직한 바로크 음악을 발굴하고 소개해왔다. 크리스티와 함께 17~18세기 바로크 레퍼토리의 부활을 이끈 레자르 플로리상은 프랑스 작곡가 샤르팡티에의 오페라 제목에서 유래한 이름으로, 레자르는 '예술', 플로리상은 '꽃 피는' 혹은 '만개하는'이라는 의미로 '만개하는 예술'이라는 뜻으로 풀이된다. 바로크 시대의 악기를 이용해 바로크 음악을 구현해내는 이 단체는, 매년 전세계에서 100회 가량의 무대를 선보이며 세계적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창단 40주년을 맞이한 레자르 플로리상이 아시아 투어 프로그램으로 선택한 작품은 헨델의 오라토리오 '메시아'이다. 기악 연주자만으로 구성된 단체들과 달리 가수들이 함께 구성되어 있는 레자르 플로리상은 40년이란 긴 세월을 함께해온 호흡이 이번 공연을 통해 더욱 빛을 발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트센터 인천 관계자는 "지난 3월 하이든의 대표 오라토리오 '천지창조'를 혁신적 비주얼 아트로 재탄생시킨 '라 푸라 델스 바우스'의 무대를 통해 2019년 시즌을 시작한 아트센터 인천에서 이번에는 바로크 시대로 돌아가 '윌리엄 크리스티 & 레자르 플로리상'의 공연을 통해 원전연주의 진수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관람료는 3만~10만원. 문의: (032)453-7700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합창·오케스트라 '레자르 플로리상' /아트센터 인천 제공지휘·음악감독 윌리엄 크리스티, 소프라노 엠마뉴엘 드 네그리, 소프라노 캐서린 왓슨, 카운터테너 팀 매드, 테너 제임스 웨이, 베이스-바리톤 페드릭 로완 (사진 왼쪽부터).

2019-10-07 김영준

분단된 남북, 전통 도자문화 어떻게 계승됐을까

도자재단 '… 하나되어' 2부 기획전'김일성賞' 故우치선·임사준 작품도"예술적 가치 새롭게 정의하는 계기"한국도자재단은 다음 달 24일까지 경기도자박물관에서 기획전 '남북도자 하나되어'를 개최한다.전시에서는 분단의 아픔을 겪은 남·북한의 전통 도예가인 황인춘, 유근형, 지순택, 우치선, 임사준과 그 후손들의 작품 78점을 통해 도예가로서의 삶을 조명하고, 이를 통해 분단 이후 단절된 역사 속에서 한반도의 도자문화가 어떻게 발전돼 왔는지 소개한다. 이번 전시에서 소개되는 故우치선과 故임사준 작가는 '김일성'상을 수상한 최초의 도예인으로 북한의 고려청자 재현을 이끌었으며, 이들이 소속됐던 만수대창작사 도자기창작단은 현재까지도 활발히 작품활동을 하고 있다.전시는 총 2부로 구성됐다.먼저 1부 '분단, 단절된 민족의 예술'은 분단 이전에 개성과 서울에서 제작된 전승도자를 故황인춘과 故유근형 작가의 작품을 중심으로 전시하며, 1950년대 이후 서로 다른 이념 속에서 전개된 남북의 전통 도예 작품과 제작 현황을 비교한다.2부 '남북도자, 단절에서 화합으로'에서는 대를 이어 전승되고 있는 전통 도자예술을 조명, 분단에도 불구하고 남북한에서 한반도 민족문화가 계승되고 있음을 확인하고 이를 통해 전쟁과 분단을 넘어선 화합을 기원하고자 한다.특히 이번 전시에는 높이 68cm에 달하는 우치선 작가의 '청자상감 운학문 매병(국립민속박물관 소장)'과 지순택 작가의 '백자청화 호작문 대호(고려대학교박물관 소장)'가 출품돼 보기 드문 대작의 섬세함과 남북한 장인들의 솜씨를 엿볼 수 있다.최연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흙은 남과 북, 나아가 세계 평화의 매개체다. 이번 전시를 통해 도자문화의 예술적 가치를 새롭게 정의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효선기자 khs77@kyeongin.com우치선 作 '청자상감 국화문 병'. /한국도자재단 제공

2019-10-07 강효선

최고의 명당은 이곳 현륭원

수원화성박물관이 정조의 아버지 사도세자의 묘소인 '현륭원(顯隆園)' 조성 230주년을 기념해 12월 8일까지 특별기획전 '천하명당 수원 현륭원'을 연다. '천하명당 수원 현륭원' 현륭원의 문화재 가치와 역사적 위상을 조명하는 전시회다. 묘소를 옮긴 과정을 담은 '현륭원원소도감의궤'(세계기록유산)를 비롯한 관련 유물 80여 점을 전시한다. 전시회는 ▲정조대왕의 생부, 사도세자 ▲왕릉의 위상, 현륭원 ▲조선왕실의 현륭원 참배 등 3가지 코너로 구성된다. '정조대왕의 생부, 사도세자'에서는 정조가 아버지 사도세자를 위해 펼친 추숭(追崇) 사업 관련 유물을 볼 수 있다. 대천록(待闡錄), 사도세자 묘지석 등이 전시된다. '왕릉의 위상, 현륭원'에서는 현륭원 조성·관리 과정을 기록한 '현륭원원소도감의궤', '조선왕실의 현륭원 참배'에서는 정조대왕을 비롯한 왕실 가족의 현륭원 참배 기록을 확인할 수 있는 '화성행행도(華城行幸圖)', '원행을묘정리의궤(園幸乙卯整理儀軌)' 등 유물을 볼 수 있다. 정조대왕은 1789년 사도세자를 모신 '영우원(永祐園)'을 조선 최고의 명당으로 꼽히던 수원 화산(花山)으로 옮기고 이름을 현륭원으로 고쳐 부르게 했다. 현륭원은 세자를 모신 원소(園所)임에도 불구하고, 정조대왕의 지극한 효심으로 왕릉에 버금가는 규모와 격식을 갖췄다. /김영래기자 yrk@kyeongin.com현륭원원소도감의궤 /수원화성박물관 제공/수원화성박물관 제공

2019-10-07 김영래

모처럼 '입맞추는' 한·중·일… 인천 송도서 내일 '동아시아 합창제'

윤학원 예술감독 '화해·평화' 공연맡아'서로 이해하자' 취지, 각국 민요로 구성 김종현 지휘자 "하나의 앙상블, 상징적"'알라딘' 곡 메들리… 흑인 영가도 연주2019 동아시아 합창제가 8일 오후 7시30분 인천 송도국제도시 트라이보울에서 개최된다. '2019 동아시아 문화도시 인천'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합창제는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문화재단과 한국합창지휘자아카데미의 주관으로 개최된다. 한국과 중국, 일본 합창단원들로 구성된 연합합창단의 공연으로 진행된다.'동아시아 문화도시'는 한·중·일 3국간 문화다양성 존중이라는 가치아래 2014년부터 '동아시아의 의식, 문화교류와 융합·상대문화 이해'의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매년 한·중·일 각 1개 도시를 '동아시아 문화도시'로 선정해 진행해왔다. 올해는 인천과 시안(중국), 도시마구(일본)가 선정됐다. 문화 교류의 일환으로 인천에선 각 도시의 지역합창단을 초청해 수준 높은 음악 공연을 선사하고 향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3국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합창제를 펼치게 된 것이다.이해, 화해, 평화의 주제 아래 진행될 이번 공연은 한국 합창의 거장 윤학원이 예술감독을 맡았고, 인천시립합창단의 김종현 상임지휘자가 한·중·일 연합합창단을 이끈다. 공연 레퍼토리는 서로를 이해하고 조금이나마 더 알아가자는 취지 아래 고향을 주제로 한 3국의 민요 2~3곡씩을 비롯 최근 큰 인기를 모은 영화 알라딘의 곡 등 메들리로 구성될 예정이다. 흑인 영가도 연주된다. 반주(피아노)는 김희정이 맡는다.김종현 지휘자는 "정치, 경제적으로 민감해진 지금 이 시기에 3국의 합창단원들이 같이 모여 같은 레퍼토리를 연습하고 서로의 소리를 듣고 맞추어 하나의 앙상블이 되는 이 모습보다 더 상징적이고 적절한 방법은 없을 것"이라고 의미를 설명했다.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관람안내는 인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김종현 지휘자.

2019-10-06 김영준

2019 청소년드림페스티벌 19일 호평체육문화센터 개최

2019 경기교육청에서 공모한 캐치프레이즈로 스스로 꿈꾸고 도전하는 학생들의 다양한 교육활동을 지원하는 경기 꿈의학교 사업공모에 당선된 꿈동이들이 모여 문화 봉사활동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꿈의 학교를 알리는 2019 청소년드림페스티벌이 19일 호평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이번 페스티벌은 남양주시 사암유스필오케스트라와 키로프발레스쿨, 담비아나전칠기, 음악·과학·융합·목공예, 나무크레이터, 투빈마카롱연구소, 로봇공학, 이경 미술·도자기체험, 악기야 놀자! 버스킹!으로 총 9개 학교가 주최/주관한다. 페스티벌은 1부(오후 2시~5시)에서는 전시 및 체험, 연주, 버스킹 등을, 2부(오후 5시~7시)에서는 사암유스필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신데렐라 발레극 '서막을 열다'와 제5회 사암유스필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이번 청소년 드림페스티벌의 예산을 남양주시에서 기업을 운영하는 아버지들이 자발적인 동참(후원)으로 부담해 개최한다.이날 2부 신델렐라 공연에서는 올 여름을 뜨겁게 했던 한국영화 '엑시트'에서 해병대출신 택시기사로 활약한 끼 넘치는 김경룡 연극·영화배우가 재능기부로 발레극 초반에 등장하면서 관객의 이목을 끌며 극 사회를 맡아 더 큰 즐거움을 선사할 것 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황유순 지휘자가 이끄는 사암유스필오케스트라의 제5회 정기연주회도 축제의 하이라이트다. 사암유스필오케스트라는 정약용 선생의 호를 따 2011년 창단된 오케스트라로, 약 10년간 남양주 시민을 위한 열린 음악회, 소외계층을 위한 불우이웃 자선 음악회, 노인복지·중증장애인시설 및 관내 초·중·고로 찾아가는 음악회를 열며 사회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활동을 하는 문화와 복지가 하나 되는 청소년 음악단체다.남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청소년페스티벌 포스터

2019-10-06 이종우

조은미 개인전 '間_人間·共間·施間(사이_인간·공간·시간)' 11월 27일까지 전시

조은미(이화여자대학교 조형예술대학 도자예술전공 겸임교수) 작가의 개인전 '間_人間 共間施間(사이_인간 공간 시간)'이 인천 송도 갤러리 아트리움에서 오는 11월 27일까지 전시된다.이번 전시는 조은미 작가의 '아름다움이란 무엇인가? 작가로서 표현할 수 있는 아름다움은 어떤 것인가?'하는 고민과 함께 시작되고 있다. 입을 다물 수 없을 정도로 감탄을 자아내는 예술 작품이 넘쳐나는 현시대에 조 작가는 인간만이 할 수 있는- 따뜻한 가슴을 표현할 수 있는 작품은 무엇인가를, '사람과 사람 사이(人間)'에서 이루어질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것으로 표현하고 있다.작가는 미(美)란 무엇인가? 일반적으로 글자의 근원에 거슬러 올라가 후한시대 허신(許愼)의 '설문해자'에 의해 '양(羊)이 큰(大) 것이 미(美)다'라는 견해를 따른다. 양이 큰 것이 미(美)인 까닭은 양이 크고 살찌면 맛이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양(羊)과 대(大)가 만나 아름다움이 탄생했다. 이것은 아름다움이 선(善)과 통함을 알 수 있다. 서양 'beauty(아름다움)'의 시각적인 면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 것에 반해 동양에서의 미(美)는 선(善)에 맞춰져 있으며, 이는 예술의 결과론보다는 작가의 행위자체-과정에 맞춰있다고 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공간(空間)이라 함은 아무것도 없는 빈 곳, 물리적으로나 심리적으로 널리 퍼져있는 범위 또는 어떤 물질이나 물체가 존재할 수 있는 곳이나 영역을 말한다. 본 작가는 이러한 의미와 '공간(共間)'-함께하는 것을 강조하여 이중적인 의미를 전달하고자 한다. 작품의 과정을 관객과 함께 완성해 간다. 흔히 우리가 말하는 시간은 어떤 시각에서 어떤 시각까지의 사이, 세월을 의미한다. 본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시(時)의 의미에 더불어 '시간(施間)'을 베풂이 오가는 공간이라 명명한다. 間_人間·共間·施間(사이_인간·공간·시간) 전시는 관객이 작품을 완성하는 공간과 시간이 될 것이다. 시간과 공간의 흔적을 드러낸 도자 작품(고화도 자기점토와 저화도 도기점토가 만나 갈라지는 틈새(間)는 관객들에 의해 작은 정원으로 꾸며질 것이며, 그 안에 또 하나의 시간과 공간을 담은 작품이 탄생할 것이다. 조 작가는 間_人間 ·共間·施間(사이_인간·공간·시간)은 사람과 사람 사이 함께 하는 사이 서로 베풂이 오가는 사이라 정의할 수 있다. 인간만이 만들 수 있는 아름다움을 함께 나눔으로 진정한 美(미)를 만들고자 하고 있다. 한편 11월 1~24일 주말 내내 송도 갤러리 아트리움에서 관객 참여 퍼포먼스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본인 직접 제작한 작품은 12세 미만의 어린이 또는 65세 이상 관객에 한해서 무료로 가져갈 수 있다. 남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조은미 작가. /인천 송도 갤러리 아트리움 제공평면작품 間(사이). /인천 송도 갤러리 아트리움 제공입체 작품 間(사이) 교상. /인천 송도 갤러리 아트리움 제공

2019-10-06 이종우

한화 세계불꽃축제 성료 "불꽃 10만여발 쏘아 올렸다"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가 지난 5일 관람객 100만여명이 몰린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6일 한화에 따르면 이날 한국, 스웨덴, 중국 3개국 대표 불꽃 팀이 총 10만여발의 불꽃을 쏘아 올렸다.불꽃 축제 오프닝을 맡은 중국팀은 영화 쿵푸팬더 삽입곡 '히어로(Hero)'를 시작으로 웅장한 쇼를 선보였고, 스웨덴팀은 박자에 맞춘 섬세한 불꽃을 연출했다.한국 대표 ㈜한화 불꽃 팀은 63빌딩 멀티미디어 쇼와 함께 약 40여분간 화려한 불꽃을 수놓았다.초청된 국방어학원 외국군 장교와 가족 150명을 비롯해 세계 각지에서 온 외국인 관광객들도 이날 행사에 참가했다고 한화 측은 밝혔다.또한 한화그룹 유튜브 채널 '한화TV'를 통해 진행된 불꽃 축제 생중계는 동시접속 5만4천명, 누적 시청자 수 약 36만명을 기록했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아울러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주최 측과 서울시, 경찰, 소방서, 구청, 한강사업본부 등 관계자 총 5천여명이 투입됐다.한화그룹 계열사 임직원 800명과 시민봉사자로 구성된 봉사단은 행사가 끝난 후 자정까지 시민들이 버리고 간 쓰레기를 청소하는 클린 캠페인을 펼쳤다./편지수기자 pyunjs@kyeongin.com2019 서울세계불꽃축제가 열린 5일 오후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여의도 하늘을 화려한 불꽃이 수놓고 있다. '삶은 다채롭다(Life is colorful)'를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에는 한국, 스웨덴, 중국 등 3개국이 참가해 여의도 밤하늘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연합뉴스

2019-10-06 편지수

'제56회 수원화성문화제' 6일 폐막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제18호 태풍 미탁 등 각종 악재 속에 나흘 간 열린 '제56회 수원화성문화제'가 6일 폐막했다. 축제 규모가 대폭 축소된 올해 수원화성문화제는 2일 전야제 행사인 '낙성연(수원화성 준공 축하 잔치)'을 통해 축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3일 오전 10시 개막 타종 행사를 시작으로 화성행궁, 수원화성, 장안공원, 수원천, 화홍문 일대에서 다채로운 다양한 전시·체험·공연이 펼쳐졌다. 1795년 정조대왕이 어머니의 회갑연 진찬례를 거행한 봉수당에서 진찬연을 주제로 미디어아트와 궁중무용을 결합한 공연 '한중록 1795'는 관람 표가 모두 매진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마지막 날인 6일에는 시민경연 및 퍼레이드가 오후 1시 30분부터 장안문과 화성행궁 광장에서 진행됐다. 장안문∼장안사거리∼화성행궁 광장에 이르는 왕복 4차로 1.3㎞ 구간에서 차량을 통제한 채 시민들과 경연팀들이 한바탕 신명 나는 놀이마당을 열었다. 시민퍼레이드가 끝난 뒤 오후 7시 30분 창룡문 연무대에서 열린 야간 무예 공연 야조(夜操)를 끝으로 올해 수원화성문화제의 공식 일정은 마무리 됐다. 한편 제56회 수원화성문화제는 수원화성을 거쳐 화성 융릉으로 이어지는 38㎞ 경기도 구간 '정조대왕 능행차' 행사와 개막 공연 일부를 돼지열병 확산 방지·태풍 예보 등을 이유로 취소했다. /배재흥기자 jhb@kyeongin.com5일 오후 국제자매도시의 밤 공연이 진행되고 있다. /수원시 제공염태영 수원시장 등이 개막 타종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수원시 제공

2019-10-06 배재흥

부천문화재단, '오빠는 풍각쟁이-만요이야기 1930' 등 10월 다양한 음악 공연

부천문화재단(이하 재단)은 웃음과 낭만, 문학적 감성 모두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음악 공연을 10월 선보인다.오는 12일 복사골문화센터 아트홀에서는 '오빠는 풍각쟁이-만요이야기 1930'가 무대에 오른다. 우리 민족의 희로애락을 담은 만요를 유명 국악평론가 윤중강의 해설과 함께 들을 수 있다. 만요는 1930년대 일제 강점기에 유행한 코믹 송이다. 자유로운 가사로 시대를 풍자한 것이 특징이며, 대표곡으로는 '오빠는 풍각쟁이', '엉터리 대학생', '목포의 눈물' 등이 있다. 이번 공연은 '2019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으로 사업비 일부를 지원받는 문화나눔사업이다. 객석 일부를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공연 함께 보기'를 진행하며, 신청 및 접수는 재단 홈페이지(www.bcf.or.kr)로 하면 된다.'포크&재즈 그리고 함춘호 Ⅱ' 공연은 오는 25일 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지난해 '국가대표 기타리스트' 함춘호를 중심으로 포크와 재즈 장르를 결합한 데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공연이다.올해엔 한국 대중음악계 거장 송창식과 세계적 재즈피아니스트 조윤성, 보컬리스트 소울맨, 도승은 등도 참여해 더욱 풍성한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경기도 문화의 날인 오는 30일엔 복사골문화센터 아트홀에서 '부천 문학콘서트 Ⅱ'로 국악방송 '진양혜의 책이 좋은 밤' 라디오 공개방송을 진행한다. 부천시의 유네스코 문학창의도시 선정 2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공연은 음악과 함께하는 문학 콘서트로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해 같은 이름으로 연 공연에 이어 한층 깊은 문학 감성을 담았다.김연숙 경희대학교 교수가 소설가 펄벅(Pearl S. Buck)과 박경리를 주제로 관객과 이야기를 나누고 국악그룹 공명, 소리꾼 이나래, 방수미가 출연해 우리 소리를 들려준다.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무료공연으로, 관람 신청은 재단 홈페이지에서 10일부터 할 수 있다.할인 혜택과 예매 방법 등 자세한 정보는 재단 홈페이지 혹은 공연기획부(032-320-6334)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예매는 재단 홈페이지와 인터파크(ticket.interpark.com)에서 진행한다. 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부천 문학콘서트 Ⅱ' 공연 포스터. /부천문화재단 제공오빠는 풍각쟁이-만요이야기 1930' 공연 포스터. /부천문화재단 제공포크&째즈 그리고 함춘호 공연 포스터. /부천문화재단 제공

2019-10-06 장철순

한국마사회, 26~27일 서울 경마공원서 말문화 공연 '레클리스 1953' 개최

한국마사회가 오는 26~27일 2일간 서울 경마공원 실내마장에서 말문화 공연 '레클리스 1953'을 개최한다.'레클리스 1953'은 6·25 한국전쟁에서 활약한 경주마 출신 군마의 실화를 마탕으로 제작한 말 공연이다. '레클리스'는 경마장이 서울 신설동에 있던 시절 '아침해'라는 이름의 경주마로 활동했다. 그러나 6·25전쟁이 발발하면서 미군에 의해 차출돼 탄약과 포탄을 나르는 임무에 투입됐다.특히 1953년 일명 '네바다 전투'에서 보급 기지와 최전방고지를 386회나 왕복했다는 기록이 있으며, 눈과 다리에 총상을 입고도 산에서 부상자를 하산시키는 등 전장에서 각종 임무를 완수해 '레클리스(Reckless, 무모한)'라는 새로운 이름을 얻었다. 미군은 종전 후 '레클리스'를 미국으로 이송해 훈장을 수여하고 하사로 진급시켰으며, 1999년 미국 라이프지는 세계 100대 영웅으로 꼽기도 했다. 2015년과 2016년에도 같은 모티브로 공연된 바 있으나 올해 '레클리스 1953'은 인천 아시안게임 은메달리스트 전재식 감독을 포함, 국내 최정상급 실력의 승마단이 음악, 무용 등에 맞춰 고급 승마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또한 미디어 파사드 등 최신 기술을 도입해 승마장을 무대로 꾸밀 예정이다.공연시간 70분 동안 총 20두의 말이 출연해 지축을 울리는 말발굽 소리가 가득한 이색 공연을 펼치며, 또한 와이어시스템을 활용한 화려한 플라잉 퍼포먼스 선보일 예정이다. 티켓 가격은 1만원으로 관람객들에게는 소정의 기프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오는 17일까지 2주간은 얼리버드 50% 할인이벤트를 진행된다.예매는 인터파크 티켓(ticket.interparki.com)과 티몬(www.tmon.co.kr)에서 할 수 있다. 군인, 국가유공자, 승마인(기승인증능력 증빙 소지 필수)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과천/이석철·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말 문화 공연 '레클리스 1953' 포스터. /한국마사회 제공2016년 말문화공연 '레클리스' 중 한 장면. /한국마사회 제공

2019-10-06 이석철·최규원

여의도 불꽃축제 음악은 방탄소년단 '작은 것들을 위한 시'

한화그룹이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주최하는 세계불꽃축제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오는 5일 저녁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는 서울 세계불꽃축제가 열린다. 올해 쇼를 연출하는 ㈜한화팀은 63빌딩, 한강, 원효대교를 연계한 '3포인트' 연출에 주목해야 한다고 1일 발표했다.특히 작년 처음 불꽃 연출을 선보여 호평을 받은 원효대교에서는 수면 위로 흘러내리는 '나이아가라 불꽃'을 포함해 '글자 불꽃'과 '싸이키 불꽃' 등을 연출할 계획이라는 설명이다.또한 한번 터뜨렸을 때 세 가지 효과가 나타나는 '천의 꽃' 불꽃, 별똥별이 떨어지는 느낌을 표현하는 '유성 불꽃'도 올해 처음으로 공개한다. 올해 불꽃 쇼 음악으로는 방탄소년단(BTS)의 '작은 것들을 위한 시', 영화 '위대한 쇼맨'의 '네버 이너프'(Never Enough) 등이 사용될 예정이다.공식 예정 시간보다 조금 빨리 시작하고, 조금 빨리 끝난다. 예를 들어 19:30분부터 시작한다고 공식 포스터에 나와있으면, 실제로는 25분~26분 정도에 첫발을 쏜다.다만, 여의도 주변 교통상황과 차량 통제시간을 고려하여 최대한 인터미션을 줄이고 빨리 끝내려고 하는 편이다.한강 수상택시와 한강 유람선도 지나가다가 불꽃놀이 스팟 지점에서 잠깐 정차하여 불꽃놀이를 천천히 감상할 수 있도록 배려한다. 한편 ㈜한화는 앞서 지난 1986년 아시안게임, 1988년 서울올림픽, 2002년 한일월드컵,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등 굵직한 불꽃 쇼를 진행한 바 있다. /디지털뉴스부2019 여의도 불꽃축제 명당 /연합뉴스=한화제공

2019-10-05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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