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스테디셀러 뮤지컬 '헤드윅' 22~23일 이천아트홀 무대 오른다

뮤지컬 '헤드윅'이 이천을 찾아온다강렬하고도 스타일리시한 록음악과 독특하면서도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스토리로, 2005년 한국 초연 이래 시즌마다 신드롬을 일으키며 뮤지컬계의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한 뮤지컬 '헤드윅'이 2019년 시즌 서울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22일과 23일 양일간 이천아트홀 대공연장을 찾아온다.뮤지컬 '헤드윅'은 한국에서는 2005년 4월 처음 공연된 이후 2019년까지 꾸준히 재연돼 왔으며 그간 '헤드윅'역할에 '조승우', '조정석', '변요한' 등 최고의 배우들이 캐스팅돼 관객과 매스컴의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누적 공연 2천408회, 누적 관객 61만명을 기록 중인 스테디셀러 뮤지컬 헤드윅은 과거의 아픈 상처를 딛고 음악을 통해 새로운 인생을 살고자 하는 동독 출신의 트렌스젠더 가수 '헤드윅'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헤드윅' 역의 배우들은 약 2시간 동안 '헤드윅'의 평범하지 않은 자전적 이야기를 진지함과 유쾌함으로 풀어내며 관객들과 소통한다. 또 '헤드윅'의 남편인 남장여자 '이츠학' 역의 배우들은 공연을 이끌어가는 '헤드윅'과 균형을 맞춰 '헤드윅'을 대변하고 자신의 이야기를 풀어내기도 한다.이번 이천공연에서는 2005년 한국 오리지널 캐스트부터 함께하며 뮤지컬 팬들에게 '오드윅'이란 애칭으로 불리는 가장 슬픈 '헤드윅' 오만석과 뮤지컬 '헤드윅'을 통해 주연배우로 자리매김한 정문성, 그리고 TV와 뮤지컬에서 맹활약 중인 이규형이 연기하는 세 가지 모습의 '헤드윅'을 만날 수 있다.이틀 간 3회의 이번 이천공연은 '헤드윅'역을 맡은 배우 한 명이 1회씩 공연한다. 티켓은 R석 9만9천원, S석 7만7천원, A석 5만5천원, B석 3만3천원이다. 만 15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이천아트홀 유료가족회원은 등급에 따라 20%에서 30%까지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또는 전화(031-644-2100)로 문의하면 된다.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스테디셀러 뮤지컬 '헤드윅'이 2019년 시즌 서울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22일과 23일 양일간 이천아트홀 대공연장을 찾아온다. 뮤지컬 '헤드윅' 포스터. /이천시 제공

2019-11-20 서인범

도시산책자가 손으로 그려낸 '검은색 밤풍경'

퀀텀점프 릴레이 2인전, 박미라 '밤물결'경기도미술관 갤러리 내년 1월19일까지경기도미술관과 경기창작센터는 내년 1월 19일까지 미술관 1층 프로젝트 갤러리에서 '퀀텀점프 2019 릴레이 2인전' 두 번째 전시로 박미라 작가의 '밤물결 The Waves at Night'을 개최한다.'퀀텀점프'는 젊은 예술가들의 창작을 지원하고, 작가들에게 다양한 실험적 작품을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2015년부터 이어온 프로젝트다. 두 번째로 전시에 참여하는 박미라 작가는 도시의 산책자가 돼 주변을 산책하고, 그 이면에 숨겨진 검은 그림자들을 기록하는 작업을 이어오고 있다. 작가는 마치 범죄현장의 수사요원들이 단서를 수집하듯 주변을 살피며 도시의 작은 틈새의 변화들을 감지하고 조사한다. 또 주로 검은색의 재료를 사용해 평면이나 드로잉 애니메이션으로 재구성해 겹겹이 쌓인 여러 층위의 이야기를 관찰자의 시선으로 파헤친다. 이번 전시는 3편의 드로잉 애니메이션과 15점의 드로잉 작품을 선보인다. 불빛 하나 보이지 않는 어두운 밤은 시각적인 감각은 퇴화되지만 다른 감각들은 점점 예민해지는 시간이다. 작가는 이러한 밤의 양면성에 흥미를 가지고 종이에 기록하듯 그리는 작업을 통해 텅 비어있는 것 같은 검은색의 밤풍경을 수많은 의미와 이야기들로 채워나간다. 특히 전시에서 작가는 벽에 직접 드로잉을 하고 그 위에 드로잉 애니메이션을 투사하는 방식을 사용해 자신이 최근 연구하고 있는 움직이는 벽화 개념을 시각화했다. /강효선기자 khs77@kyeongin.com

2019-11-19 강효선

한국 최고의 풍물패 마스터… 인천서 한바탕 놀이판 깐다

국가 무형문화재·유네스코 유산 지정임광식·지운하 보존회장등 '달인 6인''가·무·악·희' 즐길 수 있는 명품무인천지역의 전통예술과 남사당놀이의 전승·계승·발전을 위해 다양한 교육, 공연 활동을 펼치고 있는 사단법인 인천남사당놀이보존회가 오는 12월 7일 토요일 오후 5시 인천계양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남사당명인전-해후(邂逅)'를 펼쳐 보인다. 남사당(南寺黨)놀이는 국가무형문화재 제3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2009년 세계인류무형유산(UNESCO)에도 지정된 소중한 우리의 자랑스러운 문화재이다.'남사당명인전-해후'는 평생 한 길을 걸어온 남사당 6인의 품격있는 공연을 볼 수 있는 자리이다. 인천광역시, 인천문화재단,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지역협력형사업으로 선정됐다.'남사당명인전-해후'는 가(歌)·무(舞)·악(樂)·희(戱)를 다양하게 감상할 수 있는 작품들로 구성됐다. 무대에는 ▲김용래 (국가무형문화재 제11-나호 평택농악보유자) ▲임광식 (임광식 상쇠놀이 보존회 회장) ▲최종석(국가무형문화재 제3호 남사당명인) ▲지운하 (사단법인 인천남사당놀이보존회장) ▲진명환(국가무형문화재 제3호 남사당놀이 전수교육조교) ▲남기문(세한대학교 전통연희학과 전임교수) 등 6인을 비롯해 무용(박은하), 소리(유상호), 버꾸춤(서한우) 등 많은 예술인들이 참여해 격조높고 품격있는 무대를 펼쳐 보일 전망이다. 이번 공연을 주최·주관하는 사단법인 인천남사당놀이보존회는 남사당놀이 전승 보존과 계승을 위해 교육, 공연, 연구 등 많은 부문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전통연희의 해외전파를 위해 미국, 중국, 호주 등에서 수년동안 교육사업을 진행하였고 중남미, 유럽, 동남 아시아 등지에서도 해외 교육사업 및 문화교류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남사당명인전-해후'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공연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계양문화회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010-3887-2539)로 문의하면 된다.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인천남사당놀이보존회 제공

2019-11-19 김영준

고전주의를 완성한 두 천재, 경이와의 조우

모차르트, 교향곡 39번 등 당대정수 연주따사로움·견고함… 때로는 엄숙함 느껴져하이든의 '트럼펫 협주곡' 성재창과 협연수원시립교향악단은 19일 오후 7시 30분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제267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날 연주회에서는 예술감독 최희준 상임 지휘자의 지휘와 트럼펫 연주자 성재창의 협연으로 모차르트와 하이든의 곡들을 선보인다.첫 번째 무대는 모차르트의 탁월한 창작력이 돋보이는 오페라 '후궁으로부터의 도주' 서곡으로 시작된다. 모차르트가 처음으로 독일어로 완성한 작품은 1782년 오스트리아 빈에서 초연, 터키풍의 경쾌하고 강렬한 선율로 당대 큰 인기를 끌었다. 심벌즈와 피콜로 등의 악기를 효과적으로 사용해 흥겨우면서도 모차르트 특유의 화려한 선율이 돋보이는 곡이다.이어지는 무대는 대중에게 친숙한 하이든의 트럼펫 협주곡으로, 트럼펫 연주자 성재창이 협연자로 나선다. 성재창은 독일 레겐스부룩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핀란드 국립 오페라 오케스트라 등을 거쳐 충남 대학교 예술대학 관현악과 교수를 역임하고 현재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기악과 부교수로 재직 중이다. 그는 이날 무대에서 뛰어난 곡 해석과 화려한 기술, 다채로운 음색으로 관객을 사로잡을 예정이다.하이든 트럼펫 협주곡에 이어 선보이는 연주는 아르방의 베니스의 카니발 주제에 의한 변주곡이다. 이 작품은 프랑스 출신의 뛰어난 트럼펫 연주자이자 작곡가인 아르방이 세계 3대 축제 중 하나인 '베니스의 카니발'에서 들었던 민요를 모티브로 작곡했다. 마지막 무대는 고전주의 천재 작곡가인 모차르트의 교향곡 제39번이 화려한 대미를 장식한다. 모차르트 후기의 찬란한 '3대 교향곡' 중 첫 작품으로 꼽히는 이 작품은 고전주의 교향곡의 정점을 이룬다고 평가받고 있다. 따사로움과 견고함 그리고 때때로 엄숙함까지 느낄 수 있어 고전파 교향곡의 진면목을 보여줄 모든 요소가 총망라돼 있다. 이번 연주회 예매 및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립예술단 홈페이지(www.artsuwon.or.kr)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만 7세 이상 관람가. R석 2만원, S석 1만원, A석 5천원. 문의: (031)250-5362 /강효선기자 khs77@kyeongin.com트럼펫 성재창최희준 예술감독. /수원시립교향악단 제공

2019-11-18 강효선

처진 어깨위에 '풍류 한자락' 걸쳐보세

내일 인천문예회관 '커피콘서트'국악그룹 '이상' 무대 올라대중적 월드뮤직 선보여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쉼터와 같은 음악을 들려주고 있는 국악그룹 이상이 오는 20일 오후 2시 인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리는 '커피콘서트' 무대에 오른다.2014년 창단한 국악그룹 이상(사진)은 우리나라 전통음악을 기반으로 한 연주와 국악의 대중화를 목표로 하고 있는 창작음악 그룹이다. 월드뮤직을 목표로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화합을 지향하고 있다. 국악그룹 이상은 이번 무대에서 각박한 도시의 삶에 지친 사람들에게 한 자락 풍류를 선사한다. 모든 이들의 안녕을 기원하는 '굿', 억압 속 자유를 갈망하는 '새타령', 만복을 기원하는 '액맥이 타령', 사랑하는 이와의 이별을 노래한 '춘향난봉가' 등을 연주한다. 이어 바쁘게 돌아가는 현대의 삶을 표현한 '얼반피리'와 그 속에서의 사랑을 표현한 '띵크오브유',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에서의 쉼을 표현한 '자연으로' 등을 들려주며 편안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우리의 전통에서 느낄 수 있는 편안함과 전통연희의 신명을 동시에 맛볼 수 있다. 2008년에 시작해 5만3천여 명의 관객들과 만나며 인천문화예술회관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 잡은 '커피콘서트'는 매달 한번, 수요일 오후 2시에 열리는 마티네 콘서트이다. 관람료는 1만5천원이며, 공연과 함께 갓 뽑은 커피도 음미할 수 있다. 문의:(032)420-2739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

2019-11-18 김영준

이천시립도서관 '재즈 팝 콘서트'

이천시립도서관에서는 11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해 일상에 지쳐있는 시민들을 위해 잔잔한 즐거움을 선사할 '재즈 팝 콘서트'를 마련했다.이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 주관으로 '2019년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추가운영) 프로그램에 이천시립도서관이 선정돼 시행된다. 이것은 도서관을 중심으로 매월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공공도서관에서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도서관 이용 활성화 도모 및 지역 커뮤니티센터로서의 역할 강화를 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해설이 있는 재즈와 팝'이란 제목의 콘서트는 베이스를 중심으로 보컬과 키보드가 함께하는 이상진 재즈 트리오의 공연으로 이뤄진다. 27일 수요일 저녁 7시에 진행될 이 콘서트는 깊어가는 가을 저녁 도서관을 방문한 시민들에게 감미롭고 흥겨운 선율을 함께 느끼는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천시립도서관은 11월 문화가 있는 날에 해설이 있는 재즈와 팝 프로그램 이외에도 '도서대출 2배(7권→14권)확대 서비스'를 진행하며(이천시 공공도서관 동일), 시민들이 모여 함께 책을 읽고 필사를 하는 '그래, 우리 함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여 신청은 이천시통합도서관 홈페이지(www.icheonlib.go.kr) 문화행사 메뉴를 통해 19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 받는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

2019-11-18 서인범

지친 수험생을 위한 최고의 공연과 혜택

의정부예당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등수험표 지참시 1인 4매까지 반값할인의정부예술의전당(대표이사·손경식)이 2020년 대입 수능을 마친 수험생과 가족들을 위한 특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의정부예술의전당은 오는 30일까지 수험표를 지참한 모든 수험생을 대상으로 1인 최대 4매까지 좌석등급에 상관없이 50% 반값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수험생 할인을 받을 수 있는 공연은 오페라의 거장 주세페 베르디(G. Verdi)의 대표 걸작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와 대학로 최고의 스테디셀러 코미디 연극 '수상한 흥신소' 등이다.노블아트오페라단이 선보이는 '라 트라비아타'는 국내뿐만 아니라 유럽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지휘자 장윤성과 세심하고 세련된 연출로 사랑받고 있는 김숙영 연출에 의해 새로이 탄생된 전막 오페라로 12월 6~7일 대공연장에서 공연한다. 공연은 원작의 시대와 배경을 그대로 살리면서, 이탈리아어 번역을 한국인의 감성에 맞게 현대적 언어로 변환해 원작의 가치와 감동을 관객에게 전달한다.12월 11~21일 소극장에서는 극단 익스트림플레이의 '수상한 흥신소'를 만날 수 있다. 작품은 시시각각 터지는 웃음과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소재와 탄탄한 구성으로 연령대를 가리지 않고 사랑받아 온 대학로의 대표적인 웰메이드 창작극이다. 귀신을 보는 능력을 가진 고시생이 경영학도 출신 김동연과 만화작가가 꿈이었던 오덕희와의 우연한 만남을 계기로, 죽은 영혼들이 이승에서 해결하지 못한 일을 대신 해결해주는 기발한 사업을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수험생 특별 할인은 전화(031-828-5841~2) 예매만 가능하며, 공연 당일 수험표와 신분증(학생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티켓 예매 방법 및 자세한 내용은 의정부예술의전당 홈페이지(www.uac.or.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김도란·강효선기자 doran@kyeongin.com오페라 '라 트라비아타'포스터. /의정부예술의전당 제공연극 '수상한 흥신소' 포스터. /의정부예술의전당 제공

2019-11-18 김도란·강효선

'상처받은 영혼' 소통하는 법을 만나다

경기상상캠퍼스 청년공연지원…23·24일 수원 공간1986 멀티벙커나비플러스의 '비둘기' 각색 연극경기문화재단 경기상상캠퍼스는 오는 23~24일 수원 공간1986 멀티벙커에서 독일 소설가 파트리크 쥐스킨트 원작 '비둘기'를 각색한 연극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경기상상캠퍼스의 청년공연단체 융복합 공연 지원 프로젝트로, 지난 7월 대관 공연단체 추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극단 나비플러스가 기획했다.나비플러스에 의해 연극으로 각색된 작품은 '콘트라베이스'로 세계 문단에서 극찬을 받고 '향수'로 전 세계 독자들에게 인정받은 작가 파트리크 쥐스킨트의 원작이다. 작품은 주인공 조나단 노엘의 일상 속에 나타난 비둘기를 통해 내면에 존재하는 두려움과 공포에 대해 이야기한다. 노엘은 어린 시절 받았던 상처로 인해 성인이 된 후에도 사람들과의 관계를 기피하는 고립된 인물이다. 그러던 어느 날, 그는 자신의 방 앞에 나타난 비둘기가 두려워 집 밖으로 나와 어찌할 줄 모르며 하루를 보낸다.공연은 갑작스러운 비둘기의 등장으로 단절된 공간에서 벗어나 처음으로 세상과 소통하려는 노엘이 고통과 고초를 겪으며 서서히 삶의 자유를 깨닫는 과정을 보여준다.연극을 연출한 김정이 연출가는 "단절된 삶이 편할 것 같지만 자신도 느끼지 못할 정도로 정신은 죽어 간다. 인간은 상처를 이겨내려는 의지를 갖는 순간부터 소통의 방법을 배운다. 이번 공연을 통해 관람객이 인간의 자유의지에 대해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공연 티켓은 경기상상캠퍼스 홈페이지(http://sscampus.kr)를 통한 온라인 예매와 공연 당일 현장구매로 구입할 수 있다. /강효선기자 khs77@kyeongin.com극단 나비플러스의 연극 '비둘기' 이미지. /경기문화재단 제공

2019-11-18 강효선

지역유산과 전시유물 연계 '박물관 문화재 이야기'

안양서 초등학생 대상 시대별 체험온라인 신청… 내달 21일까지 진행안양박물관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박물관 문화재 이야기'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상반기 진행됐던 지역문화예술 플랫폼 육성사업 '박물관 문화재 이야기' 주제였던 선사~통일신라 시대를 이어 고려~조선시대를 주제로 진행된다.참가 초등학생들은 초등 교과 내용 및 지역 문화유산과 박물관 전시유물을 연계해 전시관람 및 전시실 체험,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박물관 전시실과 교육관에서 진행할 예정이다.특히 안양박물관 대표 전시유물 중 하나인 안양사지 기와와 청자 등 고려시대 유물과 지역의 대표적 조선 후기 문화재의 하나인 만안교 및 다양한 조선시대 관련 유물 등 전시유물을 각 시대의 특성에 맞는 활동 및 체험 활동을 하게 된다. 교육은 오는 12월 21일까지 진행되며, 신청은 박물관 홈페이지(www.ayac.or.kr/museum)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안양 지역 학생들이 다른 지역을 가지 않더라도 우리 역사와 지역의 문화 유산을 쉽게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안양박물관은 시민들이 지역 역사에 대해 관심을 갖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의 : 안양박물관 (031) 687-0909, 0920 안양/이석철·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

2019-11-18 이석철·최규원

서울예대 실용음악 신입생들 음악회 '장독대'… 오는 27일

서울예술대학교 실용음악 전공은 오는 27일 서울 올림픽 공원 K 아트홀에서 다양한 형태의 곡을 연주하는 공연 '장독대'를 개최한다.'장독대'는 실용음악전공 신입생들이 주축이 되는 공연으로 서울예대 남산캠퍼스 시절, 장독대가 놓여 있던 학교의 작은 공간에서 1996년 처음 시작됐다.본 공연은 '비화 : 비범한 우리들의 이야기, 숨겨진 이야기'라는 콘셉트로 신입생 83명이 참여한다. 실용음악 전공 학생들의 열정과 기량, 재능을 보여 주는 공연으로, 자작곡, 연주곡, 영화음악 등 다양한 형태의 곡들을 연주하며 1학년 재학생으로 이루어진 33팀이 1·2부를 나눠 진행할 예정이다.서울예대 실용음악 전공은 1987년, 우리나라 최초로 개설된 실용음악학과로 개설과 동시에 이전에는 없던 '실용음악'이라는 단어가 널리 쓰이기도 했다. 실용음악 전공은 여러 경연 대회에서 많은 수상자를 배출했으며, 한국 대중음악계에서 손꼽히는 음악인들을 꾸준히 배출했다.동문으로는 가수 김연우, 김범수, 김진표, 이준호, 조장혁, 조정치, 더 레이, 이기찬, 박기영, 임정희, 딕펑스, 적재, 신용재, 멜로망스, 김나영, 임재현, 구본암 등이 있으며 동문들은 작곡가, 가수, 세션 등 다방면에서 왕성히 활동하고 있다.'장독대' 공연은 무료 공연이며 네이버 예약 서비스를 통해 티켓 예매가 가능하다. 티켓 오픈과 관련된 공지는 추후 페이스북 페이지(https://m.facebook.com/siaappliedmusic2019/)를 통해 업로드될 예정이다. 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서울예술대학교 실용음악전공 제공

2019-11-18 김대현

안양박물관, 초등학생 대상 '박물관 문화재 이야기' 프로그램 운영

안양박물관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박물관 문화재 이야기'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상반기 진행됐던 지역문화예술 플랫폼 육성사업 '박물관 문화재 이야기' 주제였던 선사~통일신라 시대를 이어 고려~조선시대를 주제로 진행된다.참가 초등학생들은 초등 교과 내용 및 지역 문화유산과 박물관 전시유물을 연계해 전시관람 및 전시실 체험,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박물관 전시실과 교육관에서 진행할 예정이다.특히 안양박물관 대표 전시유물 중 하나인 안양사지 기와와 청자 등 고려시대 유물과 지역의 대표적 조선 후기 문화재의 하나인 만안교 및 다양한 조선시대 관련 유물 등 전시유물을 각 시대의 특성에 맞는 활동 및 체험 활동을 하게 된다.교육은 오는 12월 21일까지 진행되며, 신청은 박물관 홈페이지(www.ayac.or.kr/museum)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안양 지역 학생들이 다른 지역을 가지 않더라도 우리 역사와 지역의 문화 유산을 쉽게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안양박물관은 시민들이 지역 역사에 대해 관심을 갖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의 : 안양박물관 (031)687-0909, 0920. 안양/이석철·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안양박물관 '박물관 문화재 이야기' 주말교육프로그램 포스터 이미지. /안양박물관 제공

2019-11-18 이석철·최규원

친구야, 수험표 들고 만나자

'밴드데이' '데미안' '호두까기 인형' 등연말까지 인디음악·연극·발레 줄이어인천문화예술회관이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을 위해 할인혜택을 마련했다. 수능이 끝난 후인 11월 중순부터 12월까지 수험표(또는 수시합격증)를 챙겨 오는 수험생들은 인디음악, 비보이, 연극, 합창 등 다양한 공연을 반값에 즐길 수 있다.오는 23일 오후 6시와 24일 오후 5시 인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선 세대와 장르를 초월해 자신들만의 확고한 음악 세계를 추구하는 밴드 6팀이 무대에 오르는 '밴드데이'가 열린다. 데이브레이크, 권순관, 솔루션스, SURL(설) 등 현재 인디씬에서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밴드들이 출연하여 열정적인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12월 11~14일 소공연장에서 열리는 '얼리 윈터 페스티벌'은 청소년을 위한 맞춤 공연이다. 무용, 연극, 콘서트 등 순수 예술 장르의 공연 중에서도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작품들로 구성해 관객들의 선택의 폭을 높였다. 11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에는 독창적인 퍼포먼스로 관객들의 사랑을 받아온 생동감크루가 LED, 영상을 이용한 미디어 퍼포먼스 'Harmony Of Light'를 선보인다. 13일 오전 11시와 오후 7시30분에는 극공작소 마방진이 헤르만 헤세의 소설을 젊은 감각으로 각색한 청소년 성장드라마 '데미안'을, 14일 오전 11시와 오후 7시30분에는 이지연 컨템포러리 재즈 앙상블이 애니메이션 OST를 편곡하여 들려주는 '지브리 애니메이션 in Jazz'가 청소년들을 기다린다. 19일 오후 7시30분 대공연장에선 인천시립합창단의 크리스마스 연주회 'Christmas Favorites'를 만날 수 있다. 인천시립합창단이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한 합창으로 겨울의 감성을 녹여낸다. 이 밖에도 12월 13일 오후 7시30분과 14일 오후 3시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유니버설발레단의 '호두까기 인형'은 30% 할인된 금액으로 수험생을 맞이한다. 동화 같은 분위기와 화려한 볼거리, 수준 높은 춤으로 크리스마스 최고의 선물이 될 것이다.할인 혜택을 받으려면 인천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나 전화예매(1588-2341)를 통해 '수험생 할인'을 받아 예매한 후 공연 당일 수험표 또는 수시합격증을 지참하고 와야 한다.인천문화예술회관은 "학업에 매진하느라 받았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의미를 설명했다.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아이클릭아트청소년 성장드라마 '데미안'. /인천문화예술회관 제공유니버설발레단 '호두까기 인행'. /인천문화예술회관 제공

2019-11-17 김영준

이천시립도서관, 27일 '재즈 팝 콘서트' 마련

이천시립도서관에서는 11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해 일상에 지쳐있는 시민들을 위해 잔잔한 즐거움을 선사할 '재즈 팝 콘서트'를 마련했다.이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 주관으로 '2019년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추가운영) 프로그램에 이천시립도서관이 선정돼 시행된다. 이것은 도서관을 중심으로 매월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공공도서관에서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도서관 이용 활성화 도모 및 지역 커뮤니티센터로서의 역할 강화를 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해설이 있는 재즈와 팝'이란 제목의 콘서트는 베이스를 중심으로 보컬과 키보드가 함께하는 이상진 재즈 트리오의 공연으로 이뤄진다. 재즈밴드는 대중에게 많이 알려진 팝과 가요를 듣기 쉽고 편안한 재즈 스타일로 편곡해 연주할 예정이다. 27일 수요일 저녁 7시에 진행될 이 콘서트는 깊어가는 가을 저녁 도서관에 방문한 시민들에게 감미롭고 흥겨운 선율을 함께 느끼는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이천시립도서관은 11월 문화가 있는 날에 해설이 있는 재즈와 팝 프로그램 이외에도 '도서대출 2배(7권→14권)확대 서비스'를 진행하며(이천시 공공도서관 동일), 시민들이 모여 함께 책을 읽고 필사를 하는 '그래, 우리 함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해설이 있는 재즈와 팝 프로그램은 이천시도서관 통합회원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 신청은 이천시통합도서관 홈페이지(www.icheonlib.go.kr) 문화행사 메뉴를 통해 19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 받는다.시 도서관 과장은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을 비롯해 도서관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갖기를 바란다"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 복합문화공간인 도서관에서 문화를 향유하고, 책과 도서관을 중심으로 시민들의 여가생활이 더욱 풍요로워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

2019-11-17 서인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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