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평화의 소녀상' 日 전시중단 "표현의 부자유 상징"

일본의 대형 예술제 '아이치 트리엔날레 2019'에서 '평화의 소녀상'을 포함한 '표현의 부자유' 전시가 중단된 것과 관련해 도쿄신문이 7일 '사회의 자유에 대한 협박'이라는 제목의 사설을 실었다.도쿄신문은 이날 사설에서 이번 사태에 대해 "'표현의 부자유'를 상징하는 무서운 사태"라고 규정했다.사설은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를 요구하고 싶다"고도 전했다. 이어 소녀상 철거를 요청한 가와무라 다카시 나고야 시장과 예술제 교부금에 대해 신중한 검토 의사를 밝힌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관방장관의 발언을 거론한 뒤 "정치와 행정의 책임자는 다양한 의견과 표현을 존중하고 폭력적 행위를 경계하는 입장에 있다"고 지적했다. 사설은 "예술가나 미술관의 관계자는 결코 위축돼서는 안 된다"고 덧붙였다. 반면 극우 성향의 산케이신문은 이날 '헤이트(증오)는 표현의 자유인가'라는 제목의 사설에서 위안부 평화의 소녀상 전시를 '헤이트 행위'라고 규정하는 억지를 부렸다. 산케이는 "폭력과 협박이 결코 용납돼서는 안 되는 것은 당연하다"며 "한편 기획전 방식에는 큰 문제가 있었다"고 주장했다. 산케이는 "'일본국의 상징이며 일본 국민의 통합'인 천황(일왕)과 일본인에 대한 헤이트 행위로밖에 말할 수 없는 전시가 많았다"고도 했다. /연합뉴스

2019-08-07 연합뉴스

[양주]전국 10곳에 '찾아가는 과학관' 열린다

한국과학관協 '두드림 프로젝트'양주시립 회암사지 박물관 시작관련문화 취약지역 순회 로드쇼작동체험·놀이존등 볼거리 풍성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2019년도 두드림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7일부터 전국 10개 지역에서 '찾아가는 과학관'을 개최한다.한국과학관협회가 주관하는 두드림 프로젝트 '찾아가는 과학관'은 7~19일 양주시립 회암사지박물관을 시작으로 포천종합체육관(21일~9월 2일) 등 대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과학문화시설 접근성이 떨어지는 전국의 과학문화시설 취약지역 10곳에서 순회 개최된다.두드림 프로젝트 사업은 과학문화 소외지역 및 사회배려계층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과학문화 체험서비스를 제공, 지역·계층 간 과학문화 격차 해소 및 과학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2015년부터 시행됐으며 지난해에는 3만3천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경기지역 두드림 프로젝트의 교육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은 우석헌자연사디스커버리센터가 진행한다. 생체모방과학 전시는 우월한 재료들, 탁월한 기능들, 로봇(인공지능) 등 생체모방과학과 함께 우주·VR 총 4개의 존으로 구성된다. 생물의 과학적 원리와 기능, 그리고 모습을 모방한 생활품(상어비늘 수영복, 거미줄 모방유리, 아르마딜로 백팩 등), 최근 주목받고 있는 생체모방 로봇제품(로봇팔·다리, 곤충모방 로봇, 아이언맨 슈트)등을 관람·체험할 수 있다.과학놀이터(플레이사이언스)는 물리적 운동을 알기 쉽게 구현한 작동체험존(거중기, 자이로드롭, 테슬라코일 등), 장난감처럼 직접 만지며 과학원리를 체험할 수 있는 놀이존(아치다리, 3D퍼즐, 화석발굴 등), 실제생물과 광물에 담긴 과학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비교관찰존(먹이사슬, 스테노의법칙 등)으로 구성돼 있다.이와 함께 운영되는 과학교실은 화석레플리카 및 우주슬라임 만들기, 베르누이 실험, 천체관측, 3D펜 실습, 로봇댄스 코딩 등 권역별 특색 있는 과학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과학관 관람료는 무료며 누구나 입장 가능하다.김정우 우석헌자연사디스커버리센터장은 " 이번 두드림 전시는 그 어느 때보다 재미있고 풍성한 과학체험전이 되도록 준비했다"며 "과학기술에 대한 이해 증진이 요구되는 시기에 청소년 및 주민들에게 물리, 화학, 지구과학, 생물을 비롯해 과학의 발견에서부터 혁신의 단계까지 다양한 과학을 직접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양주/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2019년도 두드림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7일부터 전국 10개 지역을 순회하는 '찾아가는 과학관'을 개최한다. 우석헌자연사디스커버리센터에서 진행 중인 생체모방 전시. /우석헌자연사디스커버리센터 제공

2019-08-07 최재훈

'환경뮤지컬'로 쉽게 배우는 자연의 소중함

극단 미추홀 '바다로 간 쓰레기들' 공연10일 학산소극장 무대… 주민 50% 할인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환경뮤지컬 '바다로 간 쓰레기들'이 오는 10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2회에 걸쳐 인천 학산소극장 무대에서 펼쳐진다.극단 미추홀의 '바다로 간 쓰레기들'은 환경문제를 소재로 한 작품으로, 버려지지 말아야 할 곳으로 흘러간 쓰레기들의 이야기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환경 파괴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과 어린이 스스로 환경지킴이로 거듭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람들이 살아가는 이야기를 재미있는 풍자형식으로 구성했으며, 재활용품을 사용한 오브제와 폐품 악기를 선보이는 신나는 음악, 그림자극 등 풍성한 볼거리와 다양한 장치로 무대를 가득 채운다. 이를 통해 환경문제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낼 예정이다. 학산소극장 관계자는 "환경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요즘 같은 시기에 어린이들에게는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어른들에게는 환경에 대한 질문을 던져 경각심을 일깨우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극단 미추홀은 2003년부터 바다를 소재로 한 환경연극을 지속적으로 만들어왔으며, 어린이들에게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놀이연극과 체험이 결합된 이미지 극으로 보여주고 있다.'바다로 간 쓰레기들'은 4세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며, 공연시간은 60분이다. 관람료는 전석 1만원이며 미추홀구 주민은 50% 할인된다. 문의 : (032)866-3993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

2019-08-07 김영준

한중일 문화·역사 '렌즈'로 소통하다

15일부터 한달간 신포동등 개항장 일대서'작가·대학·해양' 메인전시 1천여점 선봬28일 3개국 사진전공 교수 심포지엄 행사'2019 인천 동아시아문화도시 사진·영상페스티벌-하늘과 바다가 인천을 느끼다'가 오는 15일 개막해 9월 15일까지 인천 개항장 전역에서 펼쳐진다.2019 인천 동아시아문화도시 사진·영상페스티벌 운영위원회(위원장·류재형)가 주최·주관하고 인천시와 인천문화재단, 인천 중구청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대중문화예술 매개체인 사진과 영상을 통한 동아시아를 대표하는 지속 가능한 문화 축제로 기획됐다. 인천의 옛 개항장 일대의 전시 공간과 갤러리를 벨트화 해 활용함으로써 역사와 문화가 숨쉬는 장소에서 사진작품을 감상하는 특별한 경험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개항장이라는 공간에 민간이 주도하는 문화적 특성을 가미해 인천의 가치를 재창조하려는 것이다.축제는 3개의 메인 전시와 심포지엄 등의 부대행사로 구성됐다. 한국과 중국, 일본의 대표 사진가들의 작품이 초청, 전시되는 '인천 동아시아문화도시 대표사진가'展은 오는 15~25일 인천 선광미술관과 한중문화관, 화교역사관 전시실에서 개최된다. 인천과 중국 시안, 일본 도쿄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작가 13명의 240 작품이 출품될 예정이다.'인천 동아시아문화도시 대학생과 교수 사진·영상'展은 27일부터 9월 15일까지 인천 중구 신포동의 갤러리 20여 곳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한·중·일을 포함한 14개국의 90개 대학에서 400명이 출품한 1천점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인천 동아시아 해양사진'展은 27일부터 9월 15일까지 인천아트플랫폼 B동 전시장에서 펼쳐진다. 인천과 시안, 도쿄에서 활동하는 작가 12명이 주제에 맞춰 200개의 작품을 출품한다.한·중·일의 대학 사진 전공 교수들이 참여하는 '인천 동아시아문화도시 심포지엄'은 2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인천아트플랫폼 칠통마당에서 개최된다.류재형 위원장은 "2019 동아시아문화도시로 선정된 인천과 시안, 도쿄의 대표 사진가와 사진영상 관련 교수·학생들이 참여하는 페스티벌"이라면서 "크게 3개의 주제로 전시가 진행되며, 프로젝트성 사진 전시가 30일 동안 1부와 2부로 나눠 개최되는 형태"라고 설명했다.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홍승훈 作 '인천 섬, 별을 담다'. /인천 동아시아문화도시 사진·영상페스티벌 운영위 제공훠이앤 作 '신 계립 산수'.

2019-08-06 김영준

악기展·콘서트… 한여름 뜨거운 '기타축제'

양평서 13일부터 기타 국제페스티벌·포럼국내외 화려한 교수진 마스터클래스 눈길양평군과 한국기타협회가 주최하고 경기MICE뷰로가 후원하는 제5회 대한민국 국제기타페스티벌 및 2019 양평 국제기타포럼이 오는 13일부터 18일까지 양평 쉬자파크와 군민회관에서 개최된다.이번 페스티벌은 그랑기타앙상블 단장인 김성진(한국기타협회 부회장)이 예술 감독을 맡아 국내외 유명 교수진의 마스터클래스, 제작악기 전시회, 기타듀오 'Le Due'의 시연회와 축하공연 , 프린지 콘서트 등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국외에서는 독일 뮌스터 국립음대 학장을 지냈던 기타리스트 라인베르트 에버스, 플라멩코 기타리스트 페페 후스티시아, '이 시대의 가장 흥미로운 젊은 거장' 안드레아스 폰 방엔하임, '일류 예술가'라고 불리는 마르가리타 에스카르파, '진정한 음악가'라고 평가받은 로브샨 마메드쿨리에프, 뛰어난 기술과 독창성을 가진 이언 와트, 일본의 젊은 거장 토모노리 아라이가 참여한다. 국내에서는 기타계의 '음유시인' 이성우, 여류 기타리스트 허원경, 섬세한 표현력과 트레몰로로 인정받는 박규희 등 화려한 교수진이 함께한다.14일과 16일에는 국제기타콩쿠르 예선과 본선이 진행되고, 매일 저녁 양평 쉬자파크 및 군민회관에서 연주회가 열려 참가자와 군민들에게 수준 높은 클래식 기타 연주를 들려준다. 17일과 18일에는 양평 국제기타포럼이 '자연, 음악 그리고 현대사회'라는 주제로 기타계 발전과 저변확대를 위해 열릴 예정이다.제5회 대한민국 국제기타페스티벌 윤원준(한국기타협회 회장) 조직위원장은 "기타를 사랑하는 많은 사람이 모두 모여서 함께 즐기고, 세계에서 인정받는 대한민국의 국제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응원하고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양평/오경택기자 coa007@kyeongin.com/아이클릭아트

2019-08-06 오경택

水原 夜行… 행궁의 눈부신 밤, 빛과 함께 걷는다

9~11일 화성행궁 일대 '8夜' 주제… 작년 18만명 넘게 축제 찾아오후 11시까지 공연·야식·장터 운영… 숙박앱 연계 할인혜택도수원화성의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밤빛 품은 성곽 도시, 수원 문화재 야행'이 오는 9~11일 사흘간 펼쳐진다. 화성행궁·행궁동 공방길 등지에서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8야(夜)를 주제로, 문화재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지난 2017년 관광객 19만 2천500여명, 지난해 18만8천400여명이 찾은 수원 문화재 야행은 여름철 수원시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했다. 경제적 효과도 상당하다. (사)한국관광학회의 '2018년 지역상권분석'에 따르면 야행 기간에 행궁동 일원 상가의 86%가 고객 수가 늘어났고, 84%는 매출액이 증가했다. 수원 문화재 야행의 주제인 8야(夜)는 야경(夜景)·야로(夜路)·야사(夜史)·야화(夜畵)·야설(夜設)·야시(夜市)·야식(夜食)·야숙(夜宿)이다. 시민들이 야경을 즐길 수 있게 축제 기간 동안 화성행궁·화령전·수원화성박물관·한옥기술전시관·수원아이파크미술관 등 12개 문화시설을 연장 운영(오후 11시)한다.야로(밤에 걷는 거리)는 화성어차·자전거 택시·플라잉 수원 등 탈거리를 밤 늦게까지 연장 운행하는 것이다.야사(밤에 듣는 역사 이야기)는 문화관광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신풍루, 화성행궁, 화령전 등을 걸으며 여행하는 '행궁, 이야기 속을 걷다'와 거리 상황극 '달밤의 행궁동' 등 프로그램으로 이뤄진다. 야화(밤에 보는 그림)는 봉수당·낙남헌 등을 캔버스 삼아 빛으로 작품을 만드는 미디어아트 기획전 '빛 그리고 아름다움'과 야행등 퍼레이드 등으로 진행된다. 야설(밤에 보는 공연)은 곳곳에서 펼쳐지는 공연이다. 무예 24기 시연, 장용영 수위의식, 수원시립교향악단·시립합창단 공연 등이 펼쳐진다. 야시(밤에 하는 장사)는 수원시 공방작가·예술인이 참여하는 '밤빛마켓'과 '예술장터'로 진행된다. 먹거리(야식)도 빼놓을 수 없다. 이 기간 동안 행궁동 일대 음식점·카페도 밤까지 문을 연다. 축제에 참여하는 음식점과 카페들은 '야행 특별 메뉴'도 마련했다. 행궁 야식기행 체험프로그램 '탕탕평평 탕평채'도 있다. 구 신풍초등학교 담장 앞에는 청년푸드트럭이 운영된다. 숙박(야숙)도 준비됐다. 숙박 앱 '여기 어때', 코레일의 '내일로'와 연계해 수원시 숙박업소(게스트하우스)를 예약한 사람에게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힌편 올해는 처음으로 지역 주민·상인·예술인 등이 '문화재 야행 지역 협의체'를 자발적으로 구성해 수원시와 함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수원 문화재 야행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프로그램 일정을 볼 수 있다. /배재흥기자 jhb@kyeongin.com지난해 열린 수원 문화재 야행에서 시민이 야경을 즐기고 있다. /수원시 제공

2019-08-06 배재흥

'아트아시아 2019'오는 8~1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서 개최

국내 신진 작가를 비롯해 아시아 미디어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아트아시아 2019'가 오는 8~1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아트아시아 운영위원회가 주최·주간한 아트아시아 2019는 대중과 호흡하는 신개념 아트페어로 아시아 젊은 아티스트들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국내외 미술관계자들 간 교류를 도모하기위해 매년 열린다.이번 아트아시아 2019에는 국내외 300여 작가가 참여해 총 2천여점이 넘는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행사에서는 신진 작가군을 발굴하기위해 'A-STUDIO X Emerging Artist!예술의 공간을 만들어내다'란 주제로 공모전이 열린다. 김형석(작곡가), 이상봉(패션디자이너), 유진상(미술비평가), 최정화(현대미술작가)씨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공모전 당선 작가 9명이 참여한 'A-Studio'개인전과 중국현대미술 특별전인 '원시견종', 국내 1호 경매사인 박혜경 에이트 인스티튜드 대표의 아트콜렉션 강연 등도 마련된다.행사 관계자는 "아트페어를 찾는 미술 애호가들에게 한층 더 풍성한 예술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한 여름 더위를 식혀줄 젊은 현대미술의 축제인 아트아시아 2019에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김영래기자 yrk@kyeongin.com'아트아시아 2019' 김정은, 종묘 plant seed, 2018

2019-08-06 김영래

샤롯데시어터 뮤지컬 '스위니토드' 예매 오픈

히트 뮤지컬 '스위니토드' 티켓이 오픈된다.6일 공연기획사 오디컴퍼니는 오는 10월 2일 샤롯데시어터에서 개막하는 '스위니토드'가 티켓 선오픈됐다고 밝혔다. 1차 티켓 오픈일은 7일 오후 1시~2시이며 1차 티켓 오픈 기간은 10월 4일부터 20일까지다. 스티븐 손드하임의 걸작 '스위니토드'는 19세기 영국을 배경으로, 터핀 판사에 의해 누명을 쓴 채 억울한 옥살이를 한 이발사 벤자민 바커가 15년 후 스위니토드로 이름을 바꾸고 돌아와 복수하는 내용을 담는다. '스위니토드' 역에 배우 조승우, 홍광호, 박은태가 출연하고, 스위니토드에게 연정을 품고 그의 복수를 돕는 파이가게 주인 '러빗부인'으로 옥주현, 김지현, 린아가 출연한다.부도덕한 판사 '터핀'에는 김도형과 서영주가 성별에 상관없는 젠더 프리 캐스팅으로 낙점됐다.이밖에 '안소니' 역은 배우 임준혁이, '토비아스'는 신주협과 신재범이 맡으며 '조안나'는 최서연과 이지수가 더블 캐스팅됐다.뮤지컬 '스위니토드'는 미국 뮤지컬계 거장 스티븐 손드하임의 대표작으로 1979년 초연 당시 토니상 8개 부문을 휩쓸었다.공연은 내년 1월 27일까지 이어진다. /강보한기자 kbh@Kyeongin.com조승우 옥주현 뮤지컬 스위니토드 /오디컴퍼니 제공

2019-08-06 강보한

군포시, 광복의 진정한 의미 돼새기는 '8·15 광복 음악회' 개최

일본의 무역 보복 조치로 양국간 '경제 전쟁' 상황까지 치닫고 있는 시기에 군포에서 진정한 광복을 선언하는 공연이 펼쳐진다.군포시는 제74주년 광복절인 오는 15일 오후 7시 군포문화예술회관 야외특별무대에서 '8·15 광복 음악회'를 개최한다. 세종국악관현악단을 비롯해 소리꾼 김영임·남상일 등이 민요를 선보이며, 이 밖에도 성악·합창·가요 등 다채로운 무대가 마련될 예정이다.시는 지난 3월 31일 군포역 일대에서 과거 100년 전 열린 항일만세운동을 재현하는 등 대대적인 기념 행사를 개최한 바 있다. 이번 공연 역시 순국선열의 희생을 기리고 광복 74주년의 기쁨을 공유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으나, 최근 시국을 고려해 시민들과 함께 경제적 자립과 진정한 광복의 의미를 생각해보는 행사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시는 소개했다.한대희 시장은 "일본이 부당한 무역 보복으로 우리나라 경제에 피해를 주는 요즘, 우리 모두가 광복군이 돼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광복 음악회가 각오를 다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한편, 시는 앞서 지난 2일 일본의 한국 화이트리스트 제외 사태 직후 시 차원의 규탄 성명서를 발표하며 공공시설 내 일본제품 불매·사용 자제 등을 선포했다. 군포/황성규기자 homerun@kyeongin.com오는 15일 오후 7시 군포문화예술회관 특별무대에서 열리는 '8·15 광복기념 음악회' 포스터. /군포시 제공

2019-08-06 황성규

미술관서 즐기자! 'MUCANCE(뮤지엄+바캉스)'

수원시미술관사업소 '휴가·방학맞이 가족프로' 운영'시립아이파크…' 밴드공연에 DJ파티 인문학 강좌도'아트스페이스 광교' 작품감상키트 제공·자석 만들기수원시미술관사업소가 여름 휴가와 여름방학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먼저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은 8월 'SIMA 뮤캉스(뮤지엄+바캉스)'를 개최한다. 미술관은 수원 문화재야행 기간인 9일부터 11일까지 미술관 로비에서 특별한 음악 공연을 펼친다. 10일 오후 7시에는 펑키 브라스밴드 '브라운 유닛'가 관람객을 만난다. 브라운 유닛은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세션으로 활동하는 색소폰 오대영, 트럼펫 유승철, 기타, 조창현, 드럼 최신권, 키보드 박현준, 베이스 김두영, 보컬 이수인으로 구성된 프로젝트 밴드다. 이번 공연에서는 이들은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는 레퍼토리를 들려준다. 또 9~11일 3일 동안에는 수원시립교향악단의 아름다운 선율을 만날 수 있다. 17일에는 전시 관람, 달리기 그리고 DJ파티가 어우러지는 '어거스트 러쉬(August Rush)'가 열린다. 프로그램은 정조와 화성을 주제로 한 전시 '셩 : 판타스틱 시티'를 관람한 뒤, 약 3㎞의 수원화성 둘레길 달리고 다시 미술관으로 돌아와 DJ 공연을 즐기는 순서로 진행된다. 테마가 있는 인문학 강좌도 준비했다. 7일부터 21일까지 미술관 교육실에서 매주 수요일 총 3회에 걸쳐 '아트&마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첫 강좌는 미술디자인연구자 임근준이 '현대미술 담론은 어떻게 변화해왔나? : 역사적 동역학의 기본 얼개와 그 설계자들'이란 주제로 강의를 진행 한다. 두 번째 강좌는 서울옥션 스페셜리스트 정태희가 '스페셜리스트는 누구인가'라는 주제로 업무 소개, 경매 과정 등을 소개한다. 마지막으로 작품 보존전문가인 김겸이 '작품 보존 복원가는 무엇을 하는가'를 주제로 보존복원의 필요성, 복원 사례 등에 대해 이야기한다. 아울러 아트스페이스 광교는 오는 9일까지 '호루호루 미술관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의 주제 '호루호루 미술관'은 하루하루, 매일매일 누구나 미술관에서의 하루가 즐겁고 행복하기를 바란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프로그램은 오전과 오후로 나눠 진행되며, '해피타임, 오전의 미술관'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어린이 입장객을 대상으로 '최정화, 잡화雜貨' 전시의 활동지와 색연필로 구성된 작품 감상키트를 하루 50개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오후 프로그램인 '오후 2시, 즐거운 미술관'은 평일 2시부터 4시까지 입장객을 대상으로 형형색색의 뚜껑으로 전시된 작품 '코스모스+만다라'에서 받은 영감을 본인만의 스케치로 풀어내고 그 결과물을 자석으로 제작한다.이번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수원미술전시관 홈페이지(www.sima.suwon.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효선기자 khs77@kyeongin.com /아이클릭아트'아트스페이스 광교'의 교육프로그램 모습. /수원시미술관사업소 제공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 제공

2019-08-05 강효선

중국 경덕진 국제박람회… '한국 도자의 멋' 알린다

年 2천개 업체 150만명 찾는 대규모 행사한국도자재단 8일까지 참여 희망자 모집한국도자재단이 오는 8일까지 '중국 경덕진 국제도자박람회'의 '한국관' 참여자를 모집한다.올해로 16회를 맞는 박람회는 매년 2천개 이상의 세계도예업체가 참가하고, 150만명의 관람객이 찾는 대규모 국제도자행사다. 재단은 국내 도예가들의 해외시장 판로를 개척하고, 한국도자문화의 우수성을 해외에 알리기 위해 박람회에 한국관을 마련해 운영한다. 이번 '한국관'은 경기도와 재단이 운영하는 약 65평 규모의 한국대표 전시관으로, 도자 전시·판매관과 도자시연, 테이블웨어 푸드스타일링 등 다양한 연계 이벤트를 준비했다. 행사의 메인 프로그램인 '도자 전시·판매관'에선 한국을 대표하는 현대 및 전통 생활자기, 액세서리, 소품 등 다양한 분야의 한국 대표 도자를 만나볼 수 있다. 참가 자격은 국내에서 활동하는 도자공예 및 디자인 작가 중 재단의 도예가 등록제에 등록된 작가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신청서와 출품동의서, 출품작 리스트 등을 작성해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참가자는 내외부 전문가 5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자세한 내용과 일정은 한국도자재단 홈페이지(www.kocef.org)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문의: 재단 여주클러스터센터팀 (031)887-8223 /강효선기자 khs77@kyeongin.com북경 국제창의박람회때 '한국관' 모습. /한국도자재단 제공

2019-08-05 강효선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