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내달 12일 '의정부 북페스티벌'… 작가 강연회등 사전 신청 접수

의정부시가 '2019 의정부 북 페스티벌'을 10월 12일 오전 11시부터 의정부과학도서관에서 개최한다.올해로 10회째를 맞은 의정부 북페스티벌은 '서(書)로 성장한 10년, 희망찬 미래'란 주제로 책과 함께 성장한 지난 10년을 공유하고 시민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형태의 독서문화 행사를 진행한다. 아이부터 어른까지 책과 함께 하루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공공도서관, 작은도서관, 도서관 독서동아리, 학교 독서동아리, 지역서점 등 민·관이 어우러져 행사를 펼칠 예정이다.주요 행사로는 작가 강연, 올해의 책 전시, 희망 사진전, 걸으며 넘기는 동화책, 동화작가 그림책 1인극, 빛그림 공연, 블라인드 북 큐레이팅, 책 나눔, 북 캠프, 체험 행사 등이 있다. 특히 올해에는 의정부시 초대 올해의 책 '나의 아름다운 정원'의 심윤경 작가와의 만남과 '오늘 하루 완독하고 싶은 책'을 지참해 4시간 동안 깊고 진지하게 책만 읽는'빡독×의정부'프로그램을 진행한다.24일부터 사전신청에 들어갔으며 '작가강연회'와 '빡독×의정부 '프로그램은 도서관 홈페이지 및 전화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그 외 공연 및 참여는 행사당일 선착순으로 표를 배부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www.uilib.go.kr)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도서관정책팀(031-828-8643)으로 문의하면 된다. 의정부/김도란기자 doran@kyeongin.com

2019-09-24 김도란

제56회 수원화성문화제 10월 3~6일 간 열려

제56회 수원화성문화제가 다음 달 3일부터 6일까지 화성행궁, 장안공원, 연무대 등 수원화성 일대에서 열린다.지난 1964년 수원시민의 날을 기념해 '화홍문화제'라는 이름으로 시작된 수원화성문화제는 지난해 경기도 대표 관광축제, 문화체육관광부 우수축제로 선정됐다. 올해 수원화성문화제에는 정조대왕의 효심이 깃든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을 배경으로, '정조대왕'과 '수원시민, 백성'들의 이야기를 담은 다양한 체험·전시·공연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수원시는 24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제45회 수원화성문화제와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에 관해 설명했다.올해 수원화성문화제는 관람 동선과 프로그램 주제를 따라 A·B·C·D 4개의 공간을 구성했다.A존은 화성행궁과 행궁 광장 일원에서 주제프로그램을 주야로 운영하고, B존은 장안공원 일원에서 시민 프로그램을 진행한다.화홍문과 북동포루 일원의 C존은 젊은 감각의 야간프로그램을 선보이고 D존은 장안문과 화성행궁, 연무대를 지나는 코스로 정조대왕 능행차와 야간 군사훈련 '야조'(夜操)를 개최한다.행궁 광장에는 과거의 향수를 느낄 수 있는 디자인 부스를 설치해 행궁 오락관, 어린이 규장각, 상상공작소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을 축조한 정조대왕의 이야기를 다양한 형식으로 담아낸 공연과 행사를 마련했다.10월 3일 개막 난장 '품'은 정조대왕의 화성축조를 테마로 수원화성의 품격과 수원화성문화제의 서막을 알리는 공연이다.길놀이, 화관무, 공중퍼포먼스 등 화려한 볼거리를 갖춘 종합공연이 한자 '품'(品) 형태의 사각형 무대 3개에서 진행돼 생생한 현장감과 생동감을 선사할 예정이다.10월 4일과 5일은 미디어아트 진찬연 '한중록 1795'를 유료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1795년 정조가 어머니의 회갑연 진찬례를 거행한 봉수당에서 진찬연을 화려한 공연으로 부활시킬 예정이다.수원화성문화제의 백미인 '정조대왕 능행차' 재현은 수원시·서울시·화성시·경기도 공동주최로 5~6을 열린다. 서울 창덕궁에서 출발해 안양시와 의왕시를 거쳐 수원화성·화성 융릉으로 이어지는 59.2㎞ 구간에서 완벽하게 재현된다. 능행차 재현 시간도 1시간 30분 단축해 집중도를 높였다.수원시 관계자는 "수원화성문화제를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축제로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재흥기자 jhb@kyeongin.com지난해 열린 수원화성문화제 폐막연 사진./수원시 제공

2019-09-24 배재흥

근·현대 미술사의 초석… 석남 이경성 업적 조명

27일부터 현대미술관서 회고전초대 인천시립박물관장 역임도우리나라 1호 미술평론가로 초대 인천시립박물관장을 지냈던 석남 이경성(1919~2009)의 업적을 기리는 회고전이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열린다.국립현대미술관은 이경성의 출생 100주년과 박물관 설립 50주년을 기념해 마련한 전시 '이경성을 회고하다'를 오는 27일부터 내년 3월 29일까지 서울관 디지털아카이브에서 개최한다.인천 화평동에서 태어난 이경성은 1937년 일본 와세다대 법률과에 입학했으나 같은 인천 출신의 미술학도 이남수, 미술사학자 고유섭과 교류하면서 미술 분야로 방향을 틀었다.그는 해방 직후 미군정의 권유에 따라 인천시립박물관장을 맡아 이듬해 4월 16일 개관 작업을 총괄하는 등 초창기 운영의 밑그림을 그렸다. 인천시립박물관은 자유공원에 있던 향토관 건물(세창양행 사택)을 개조한 우리나라 최초의 공립박물관이다. 1947년에는 인천시립예술관을 만들어 운영을 총괄했다. 이화여대·홍익대 미대 교수, 국립현대미술관 제9대(1981∼1983)와 제11대(1986∼1992) 관장으로 8년간 재임했다. 그는 학예연구사 제도 도입 등 초창기 미술관의 제도적 기틀 마련과 정착에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신진작가를 위한 석남미술상을 매년 시상하는 등 후학 양성에도 힘썼다.이번 전시는 국립현대미술관장 재임 시절 자료를 통해 한국 미술관 제도 형성과 전개 과정을 소개한다. 친필원고, 관장실에서 사용한 가구, 애장품, 직접 그린 그림 등 200여 점이 미술인 이경성의 다양한 면모를 보여준다.윤범모 국립현대미술관장은 "이번 회고전은 한국 근·현대미술사의 초석을 놓은 이경성의 행로를 조명함으로써 한국 미술관학과 미술사 연구 기반을 다지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했다. /김민재기자 kmj@kyeongin.com'인천의 고적' 친필원고(1949~1953·왼쪽 사진), 이경성이 종이에 크레파스로 그린 '아름다움을 찾아서'(1957). /인천시립박물관·이경성 유족 제공

2019-09-23 김민재

2019인분 어죽 시식회… 수산물 활용·체험 잔치, 소래포구 축제 놀러와

인천 남동구는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소래포구 해오름광장 일원에서 '2019년 제19회 소래포구축제'를 연다고 23일 밝혔다.'소래로 올래! 꽃게랑 놀자'를 슬로건으로 내세운 올해 축제에선 꽃게 등 수산물을 활용한 체험행사와 2천19인분 어죽 시식회, 수산물 반값경매 등 다양한 관광객 참여 행사가 열린다.또 거미와 코요테, 에이프릴 등 인기가수가 출연하는 개막 축하공연과 함께 남동구 20개동 주민자치동아리 경연무대, '소래사랑 7080' 콘서트, '미스트롯 소래' 등 다채로운 무대가 마련된다.남동구는 축제기간 '추억의 소래포구' 포토존을 비롯해 일루미네이션 조형물 '빛의 거리' 등을 설치해 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이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남동구는 이 외에 100여개의 부스를 설치해 남동구 20개동에서 운영 중인 주민자치프로그램을 시연할 수 있도록 하고, 주민자치박람회도 열어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할 계획이다.이강호 남동구청장은 "올해 소래포구축제는 체험행사의 종류와 규모를 대폭 늘려 참여를 원하는 모든 분들이 함께 할 수 있게 했다"며 "축제를 찾는 관광객과 소래어시장 상인 그리고 인근 주민들이 모두 만족하고 즐기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현준기자 uplhj@kyeongin.com

2019-09-23 이현준

글짓기·로봇댄스·북콘서트 "감성 넘치는 부천"

어린이·청소년 글쓰기 대회부터관내기업 60여개사 제품 할인행사김수영·심흥아등 '작가와의 만남'저글링쇼·책갈피 만들기… '재미'노인돌봄 정책홍보 에코페스타도'와글와글 북적북적', 28일 부천에서는 무슨 일이? "이번 주말 나들이 장소는 부천으로 정했다." 오는 28일 부천시청 잔디광장과 중앙공원 그리고 상동호수공원 일대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축제가 열린다. 부천시 대표 경제축제인 '제13회 부천기업한마당', 부천시도서관이 시민과 책으로 소통하는 '제19회 부천 북 페스티벌', 문화도시 부천을 알고 즐길 수 있는 '제1회 유네스코 문학창의도시 글쓰기 축제', '제10회 부천시 가치같이 페스타' 등이 주말 나들이객의 발길을 잡을 준비를 마쳤다.부천중앙공원 북측 지역에서는 '부천기업한마당'이 열린다. 관내 기업 60여개사, 특성화고 2개교, 금형·조명·로봇·패키징·세라믹 등 5대 특화산업 관련 8개 기관이 참여해 90여개의 행사부스를 운영하고, 부천 지역에서 생산된 제품을 시중가보다 할인해 판매한다.올해는 개막식 대신 공연으로 장을 시작하고 참여자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준비했다. 또 부천전국버스킹대회 입상자의 버스킹 및 로봇댄스공연, 캐릭터양초 만들기 등 다양한 공연과 체험행사도 함께 진행해 더욱 풍성한 행사가 될 이번 부천기업한마당은 28~29일 양일간 이어진다.시청 잔디광장에서는 '부천 북 페스티벌'이 열린다. 책의 다양성을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는 '책의 모든 순간'이란 슬로건으로 저자 강연회, 북 콘서트, 가족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를 준비했다. 김수영 작가의 강연 '당신의 꿈은 무엇입니까?'와 '시를 잊은 그대에게'의 정재찬 교수가 '그대를 듣는다:시를 통한 공감과 소통'을 주제로 강연하고, 2019년 부천의 책 '나는 토토입니다'의 저자 심흥아 작가의 북 콘서트를 진행한다.시청 잔디광장에서는 오전 11시부터 원미초등학교 학생들의 국악 합주공연과 부천 청소년 댄스 동아리 공연, 코미디&저글링쇼가 펼쳐지며, 행사장 일부에는 한국출판인회 소속 14개 출판사와 지역 서점, 독립서점 등이 참여하는 대표 도서 판매와 진로 체험, 책갈피 만들기 등의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중앙공원 남측지역에서는 오전 11시부터 '유네스코 문학창의도시 부천 글쓰기 축제'가 열린다. 전국의 어린이·청소년이 글쓰기를 통해 부천의 문화를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행사로, 글쓰기 대회와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총 상금 700만원 규모의 글쓰기 대회는 100명 이상에게 유네스코 사무총장상, 경기도의회 의장상, 경기도교육감상, 부천시장, 부천시의회 의장상 등을 수여할 예정이다. 시제는 대회 당일 현장에서 공지한다. 출품작은 부천문인협회의 엄중한 심사를 거쳐 오는 11월 중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대회 참석자를 위한 체험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MC 레크리에이션을 시작으로 코미디 서커스 퍼포먼스, 댄스시어터 루트 발레공연 등 어린이·청소년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거리공연이 펼쳐진다. 페이스페인팅, 나만의 시화엽서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준비했다.글쓰기 축제에 참여를 희망하는 어린이·청소년은 글쓰기 축제 홈페이지(www.부천글쓰기.com)에서 신청하거나, 축제 당일 현장에서 참여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부천시 문화산업전략과(032-625-9387) 또는 주관사인 경인일보(031-231-5511)로 문의하면 된다.부천 상동호수공원에서도 사회적 경제를 경험할 수 있는 '제10회 부천시 가치같이 페스타'가 열린다. 올해는 사회적경제에 노인통합돌봄사업을 접목시켜 사회적경제 및 정책홍보를 펼치며 공원의 특징을 살려 에코축제도 연다. 특히 시는 28일에 개최하는 공원 축제와 시티투어 프로그램을 연계해 '가을 타는 부천시티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전 신청하면 부천 중앙공원에서 열리는 '와글와글북적북적'행사와 부천 상동호수공원에서 열리는 '가치같이 페스타'뿐만 아니라 천문과학관 등을 버스로 투어할 수 있다. 시티투어 예약 등 자세한 사항은 부천문화원(032-656-4306, 홈페이지 www.bucheonculture.or.kr)으로 문의하면 된다. 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와글와글 북적북적' 포스터. /부천시 제공

2019-09-23 장철순

뮤지컬로 만나는 '김구&인천'

'대한민국 임정 수립 100주년' 기념이념 갈등 희생양 김구의 고뇌 그려항일독립운동의 메카 '중구' 재조명작곡·안무등 인천활동 예술가 합심인천을 대표하는 극단 십년후가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뮤지컬을 선보인다.박미경이 극을 썼으며, 송용일 극단 십년후 대표가 연출과 각색을 맡은 뮤지컬 '김구 가다보면'은 10월 3일부터 5일까지 인천 중구문화회관 공연장에서 펼쳐진다. 극단 십년후는 이 작품을 통해 백범 김구에 대한 평가에서 차이를 보이는 진보와 보수의 시각을 고스란히 보여줄 예정이다. 일본의 침략에 대항하는 우리 민족의 투쟁사부터 이념 갈등에 따른 주도권 싸움 과정에서 희생양이 된 김구의 고뇌를 연극적 상상력을 통해 역동적으로 보여주려는 것이다.백범은 당시 개항장(현재 인천 중구)에 있었던 인천감리서에 두 차례나 갇혔다. 민족주의자 청년 김창수가 독립운동가 김구로 재탄생한 지역이며, 백범의 어머니 곽낙원 여사의 눈물과 고단함의 흔적이 고스란히 스민 곳이다. 백범은 1896년 치하포 사건으로 인천감리서에 이감되었다가 탈옥 후 1911년 무관학교 설립 자금 모집으로 체포되었다. 1914년 인천 분옥으로 이감돼 인천 축항 건설 현장에서 노역하기도 했다. 인천 중구는 백범의 독립운동 자취에서 빼놓을 수 없는 곳이다.김구 역에는 팝페라 가수 겸 뮤지컬 배우인 임재청이, 하야시 역에는 TV 화면을 통해 자주 접했던 윤기원이 캐스팅되는 등 14명의 배우가 무대를 꾸민다. 작곡과 안무를 각각 맡은 최경숙, 박혜경은 인천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예술가들이다.송용일 대표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김구 선생의 생애를 중심으로 만든 뮤지컬"이라며 "인천 중구 일대가 항일독립운동의 메카였음을 새롭게 인식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극단 십년후는 1960년대를 배경으로 만든 '성냥공장 아가씨'를 비롯해 '신포동 장미마을' 등 인천을 소재로 한 문화 상품 개발에 힘쓰고 있다. 그로 인해, 후속작인 뮤지컬 '김구 가다보면'이 지역 공연 팬에게 어떤 의미로 다가올지 궁금하다.공연의 막은 3일과 5일은 오후 4시, 4일은 오후 7시30분에 오른다. 관람료는 모든 자리 3만원(중구문화회관 홈페이지 회원과 중구 구민, 학생은 할인)이다. 문의 : (032)760-6426~7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아이클릭아트

2019-09-23 김영준

떡전거리 체험 '병점로드페스티벌'… 화성 동부출장소 주차장서 28일

화성시문화재단은 오는 28일 화성시 동부출장소 주차장에서 '2019 병점로드페스티벌 - 떡전거리 체험마당'을 개최한다.병점로드 페스티벌은 지난 2017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거리 축제로, 시민과 지역 상인이 어우러져 매 시즌마다 다양한 주제로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지역 명칭(병점)의 유래를 반영해 지역을 알리고, 재미있는 체험을 통해 지역민이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떡 병(餠), 가게 점(店)인 '병점'은 조선시대 충청, 전라, 경상 삼남지방이 한양으로 연결되는 삼남대로에 위치해 과거를 보러가는 젊은 선비들을 위한 간식으로 떡을 파는 가게들이 많아 자연스럽게 떡전거리로 불렸다.이를 반영한 축제에서는 떡장수 떡돌이로 변신해 다양한 떡을 만들어보고, 판매해보는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조선시대 선비들의 과거시험 체험과 병점의 역사를 담은 기록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또한 '진안동 뒷뫼두레', '문화발전소 열터', '주니어앙상블 달문' 등 화성시의 전문공연단체들과 도깨비 마임, 태권도 무예, 전통마임 등 다채로운 공연도 이어진다. 여기에 병점 지역의 시민예술동호회인 '병점소녀단', '고운매 벨리댄스', '줌바댄스', '병점여성합창단' 등의 공연도 더해져 눈길을 끈다.이번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문화재단 홈페이지(www.hcf.or.kr )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강효선기자 khs77@kyeongin.com

2019-09-23 강효선

224년의 역사 '진찬연' 미디어아트를 입다

현대적 감각 '가무악'으로 부활'청와대 공연기획자' 사성구 대본수원문화재단은 다음 달 4~5일 화성행궁 봉수당에서 미디어아트 진찬연 '한중록 1795'를 공연한다.재단과 경기관광공사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지역 자원을 스토리텔링해 지역 대표 관광콘텐츠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공연은 정조대왕이 어머니 혜경궁 홍씨에게 바친 진찬연을 224년 만에 현대적인 감각의 가무악(歌舞樂)으로 부활시킨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법고창신(法古創新)에 입각해 진찬연의 원형을 훼손하지 않으면서 관객의 몰입도를 높이는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만들었다. 특히, 가무악과 어우러지는 화려한 미디어아트를 봉수당 사방 전면에 활용, 새로운 방식의 가무악극을 탄생시켰다.극작가이자 청와대 공연기획자로 활동 중인 사성구 중앙대 교수가 대본을 썼으며,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안무가로 평가받는 이영일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사성구 작가는 "풍랑과도 같은 영욕의 세월을 살았던 혜경궁 홍씨의 시선을 중심으로 수원화성의 의미와 아름다움을 재조명하는 작품을 구현했다"고 전했다.공연 티켓은 인터파크 티켓(ticket.interpark.com)에서 구매 가능하며, 진찬연의 의미를 담아 올해 회갑을 맞은 1959년생을 대상으로 50% 특별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문의: 화성콘텐츠팀 (031)290-3572 /강효선기자 khs77@kyeongin.com작년 '혜경궁 홍씨 진찬연'. /수원문화재단 제공

2019-09-23 강효선

남북경총통일농사협동조합, '9.19평양공동선언1주년기념 북녘작가 글·그림 전시전' 개최

남북경총통일농사협동조합(이사장·정익현)은 지난 19일 서울 인사동 한국미술관에서 '9.19평양공동선언1주년기념 북녘작가 글·그림 전시전' 개막식을 가졌다. 오는 25일까지 열리는 이번 서울 인사동 전시회는 분단 이후 최초로 북측의 서예 작품 58점이 선보이고, 풍속화 30점 유화 50점등 총 138점이 전시되며 특히 서예작품은 북측의 필체를 확인 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아울러 그림 위에 글씨를 써놓은 서예 작품들도 다수 전시되며 일반 서예 작품과는 다른 색다른 감동을 전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유화 작품은 남북경협인들이 그간 소장하던 작품들과 새롭게 중국의 화룡여행사를 통하여 반입된 신작들로 구성되어 있다.통일농협 정익현 이사장은 "이런 정세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우리 남북경총통일농사협동조합은 북녘작가의 서예와 그림을 전시하면서 국가가 아무것도 못 할 때 민간이라도 나서서 돌파구를 열어야 한다는 절박함 속에서 이 행사를 준비했다"고 전시 취지를 설명했다.한편 통일농협은 이날 개막식에서 9.19평양공동선언 1주년을 맞아 '우리에게 쌀을 달라! 그 쌀을 실고 바닷길을 열 것'이라며 성명서를 통해 ▲북녘 영화의 반입 및 상영 ▲개성(11월) 공동 김장행사 ▲바닷길로 정부가 북에 보내려는 쌀을 보낼 것 등 3개 결의 항을 발표했다.이와 관련, 통일부는 이번 서예 등의 작품들은 만수대창작사로부터 직접 구매한 것이 아니라면 대북접촉신고서나 사전 반입허가사항이 아니고, 중국 기업을 통하여 반입된 작품들은 관세청의 업무인 만큼 허가 사항이 아니라고 입장을 전달했다./전상천기자 junsch@kyeongin.com남북경총통일농사협동조합은 지난 19일 서울 인사동 한국미술관에서 열린 '9.19 평양공동선언 1주년 기념 북녘 작가 글, 사진 전시전' 개막식에서 오는 11월 개성 남북 공동 김장행사 등 결의하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있다. /낭북경총통일농사협동조합 제공

2019-09-23 전상천

문화·젊음 꽃피는 전통시장… 묽맑은 양평, 미래성장 동력

양수리·용문천년 등 4곳 정비 세미원 등 관광지와 상권 연계특화상품 개발·시설현대화도"군 브랜드 가치 한단계 도약"양평군이 '신성장 미래동력'의 하나인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두물머리, 용문산 등 주변 관광지와 연계시켜 젊은이들도 즐겨 찾는 시장 환경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군은 특히 내년에 경기도 주최 '제8회 경기도 우수시장 박람회' 개최지로 선정된 것을 계기로 양평 관내 4대 전통시장의 우수성과 특성을 널리 알려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수시장 박람회'는 전통시장의 우수사례를 전파하고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행사로, 2013년부터 공모를 통해 각 시·군에서 열리고 있다.양평 '우수시장 박람회'는 내년 9월 용문천년시장(경의중앙선 용문역) 일원에서 3일간 열리며 도내 전통시장들이 참여해 200여개의 홍보 부스가 운영된다. 군은 내년 우수시장 박람회에 대비, 4대 전통시장을 특색에 맞게 새롭게 정비하는 등 제2 도약을 위한 준비에 한창이다.# 양평물맑은시장=양평읍에 위치한 대표적 전통시장이자 '문화접목형 특화시장'이다. 중앙선 양평역에서 도보로 5분 거리, 군청과도 인접해 접근성이 좋다. 400여개 점포를 갖춘 상설시장을 중심으로 5일장(3일, 8일)이 열리는 날이면 200여개의 노점이 들어서 양평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계절 채소와 과일, 용문산에서 채취한 산나물 등의 농산물 판매가 활발하게 이뤄진다. 5일장이 서는 날이면 인근 두물머리와 인접한 정약용 선생 생가, 세미원, 용문산 등 관광지를 찾는 관광객들로 북적인다. 오래전부터 유명한 양평해장국과 국수·전·수수부꾸미 등 즉석 먹거리가 인기다.군은 지난 7월 쉼터 광장 무대를 조성하고 9월 청개구리 프리마켓 운영과 공중화장실 2곳을 조성했다. 9월부터는 매주 토요일 문화공연을 열고 5일장이 열리는 날은 차 없는 거리를 운영, 전통과 문화, 이야기 거리가 있는 시장 환경조성에 힘쓰고 있다.# 양수리 전통시장=두물머리 인근에 위치해 있다. 양수리 전통시장의 모태는 양수리 나루터로, 남한강 최상류의 물길이 있던 강원도 정선과 단양, 물길 종착지인 서울 뚝섬과 마포나루를 이어주던 위치적 장점으로 번창했다. 그후 1973년 팔당댐 완공으로 육로가 신설돼 현재의 위치로 옮기게 됐다. 자동차로 서울에서 40분 정도면 올 수 있고 주변에 '경기도 1호 지방정원'인 세미원 등 볼거리도 풍성하다. 매월 1일과 6일 5일장이 열린다. 아케이드 공사가 완료돼 쇼핑의 편의성이 배가됐고 시장입구에는 넓은 주차장과 택시 승강장이 조성됐다. 노후전선정비사업과 화재알리미 설치사업이 공모사업에 선정돼 조만간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며 두물머리·세미원 등과 연계한 관광 구역화를 통한 상권활성화 사업도 진행 중이다.# 용문천년시장=청년 예술가가 상주하고 젊음의 거리를 조성, '상품 특성화 시장'으로 육성 중인 용문천년시장은 신선한 품질, 저렴한 가격의 '1차 가공식품'을 판매하는 전통시장이다. 용문역에서 내리면 바로 찾을 수 있는 전통 5일장(5일, 10일)이다. 용문산 관광단지와 민물고기 생태박물관이 인접해 관광형 시장으로 알려져 있다. 2015년 중소기업청 주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한 '골목형시장 육성사업'에 선정돼 쇼핑은 물론 먹거리·볼거리·즐길거리가 넘치는 문화와 예술이 있는 시장으로 거듭나고 있다. 또 올해 '문화관광형시장육성사업' 대상자로도 선정됐다. 은행 막걸리·여의주빵 등 시장 특화상품을 개발, 판로개척에 나서고 있다.# 양동쌍학시장=지난 7월 양평군 쌍학리 중앙선 양동역 일원에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에 따라 2만6천여㎡ 구역을 '인정시장 구역'으로 지정해 시장 활성화의 기반을 마련했다. 시설현대화(공용주차장, 아케이드, 고객지원센터, 상인교육장, 공중화장실, 화재방지시설 등)사업 중 시장현황과 컨설팅을 통해 효율적인 사업 우선순위를 정해 체계적으로 시설현대화를 이끌어낼 예정이다. 또 문화관광형 시장, 공유마켓 등 경영현대화 사업도 상인회·전문가 등 의견 취합을 통해 중장기 발전계획을 추진할 예정이다.정동균 군수는 "양평 4대 전통시장은 지역경제의 중요한 한 축으로, 양평이 지닌 풍부한 관광·체험자원과 연계한 미래성장 동력으로 육성할 가치와 필요성이 충분하다. 지역 대표산업으로 육성발전 시키기 위해 최대한 지원 할 것"이라며 "내년 경기도 우수시장 박람회 개최를 통해 전통시장이 더욱더 활성화되고 양평군의 브랜드 가치가 한 단계 더 상승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양평/오경택기자 0719oh@kyeongin.com양평지역의 대표적 전통시장인 물맑은양평시장은 3일과 8일에 5일장이 열린다. 5일장 날 시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로 북적이는 모습. 양평/오경택기자 0719oh@kyeongin.com

2019-09-22 오경택

'광주 남한산성 문화제' 27일부터 평화의 퍼레이드

제24회 '온조… 문을 열다' 주제개막식 없이 시민·왕실그룹 행렬道 공동행사… 더 풍성해진 내용'제24회 광주 남한산성문화제'가 오는 27~29일 3일간 개최된다.22일 광주시는 '온조, 평화의 문을 열다'란 주제로 백제시조인 온조대왕 위패가 안치된 남한산성 숭렬전 등 남한산성 도립공원 일대에서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며, 진정한 평화를 이루기 위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올해 남한산성문화제는 '오직! 광주, 시민과 함께'란 시정철학에 부합해 시민기획단이 행사를 총괄 기획하고 운영하는 시민 중심 축제로 패러다임을 변화시켰다. 개막식이 없는 것도 이색적인데 대신 시민 환영행사를 연다. 왕실그룹과 시민그룹이 각기 다른 장소에서 출발해 퍼레이드를 선보이고 두 그룹이 주행사장에 모이면서 평화선언문을 낭독한다. 이후 시민합창과 무용으로 문화제를 찾은 관람객들을 환영하며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문화제는 경기도와 공동 개최해 더욱 풍성하다. 왕실행렬과 성내장터, 궁중혼례를 거대한 규모로 재현해 조선시대로 돌아간 듯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행사장 곳곳에는 전통체험 및 도자기, 전통의상 체험 등 체험부스 27곳이 마련되고 산성음식시연회, 푸드트럭, 특산물 등을 판매한다. 행사장 곳곳에는 광지원 광주시립농악단의 연희한마당, 대동굿, 청소년 힙합대회, 산성버스킹 등 전통과 현대가 만나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들이 펼쳐진다. 특히 이번에 순례형 관광축제 트렌드를 발굴, 남한산성을 찾는 등산객들이 문화제를 즐길 수 있는 문화순례 프로그램이 신설됐다. 다도, 요가, 토크콘서트, 포토존, 트레킹으로 구성된 코스를 돌며 문화해설사의 남한산성 역사 해설은 물론 힐링의 기회를 제공한다. 수어장대를 시작해 서문까지 500m를 30분간 걸으며 관람하는 로드씨어터형 연극 '스토리트레킹 산성'도 눈길을 끈다.야간에도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한다. 인화관 등 4개 소무대에서는 '온조-백제의 시작' 오페라가 남한산성을 울리며 세계 5인조 오페라 앙상블 '유럽의 별들'이 공연을 장식한다. 17세기 부윤 이세화가 연못을 파고 건립한 지수당에는 '오페라, 지수당과 만나다' '숲속 별빛 버스킹'이 펼쳐진다. 팔작지붕 아래서 현대판 연희를 즐길 수 있다.신동헌 시장은 "시민들이 중심이 되는 이번 광주 남한산성문화제가 깊어가는 가을, 아름다운 축제가 되길 바란다"며 "나아가 온조 시대부터 이어진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광주시가 제24회 광주남한산성문화제 '온조, 평화의 문을 열다'를 개최한다. 사진은 지난해 문화제 행사 모습. /광주시 제공

2019-09-22 이윤희

하룻밤의 음악축제… 클래식에 취한다

작년 11월 문연 1727석 규모 다목적 콘서트홀 다양한 문예공연 우수콘텐츠 예술 발전 '호평'관객들의 관심과 사랑에 보답 의미 행사 기획출입 제한 했던 리허설룸·스튜디오 일반 개방재즈·거리 인형극… 체험놀이 등 볼거리 풍성송도국제도시에 있는 '아트센터 인천'(이하 아트센터)이 10월15일 '인천시민의 날'을 맞아 다양한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마련했다.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다음 달 12일 아트센터에서 '원데이 페스티벌 : 인사이드아웃'을 개최한다. 인천시민의 날을 기념하는 이번 축제는 개관 1주년을 앞두고 지난 1년간 관객들에게 받은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는 의미도 있다.■ 개관 1주년 맞는 아트센터아트센터는 지난해 11월 송도국제도시에 개관한 콘서트홀(1천727석)이다. 어떤 자리에서도 음향의 편차를 느낄 수 없도록 정교하게 설계됐다. 다목적홀(360석), 리허설룸, 리셉션룸, 귀빈실, 개인연습실 등도 갖추고 있다. 아트센터는 지난해 6개 작품(6회 공연), 올해 들어선 38개 작품(42회 공연)을 무대에 올렸다. 객석 점유율은 지난해 86%를 기록했으며, 올해는 9월 현재 약 70% 수준이다. 아트센터는 지난해 11월6일 개관 공연으로 인천을 대표하는 연주 단체인 '인천시립교향악단'과 이탈리아 명문 악단 '산타체칠리아 오케스트라'(협연·조성진) 공연을 선보였다. 두 공연 티켓은 오픈 1분 만에 매진됐다. 아트센터는 2019년 시즌 주제를 'The Creation'(새로운 문화예술 공간의 탄생)으로 정하고 콘텐츠 라인업을 구성했다. 그 시작으로 세계 유명 극장의 오프닝 화제작 라 푸라 델스 바우스의 '천지창조'를 국내 최초이자 아트센터 단독으로 선보였다. 올 하반기에는 드레스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 율리아 피셔(7월7일), 벨체아 콰르텟(9월21일), 레자르 플로리상 & 윌리엄 크리스티의 '메시아'(10월17일), 잉글리쉬 콘서트 & 조수미(11월6일),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 & 조성진(11월9일), 안드라스 쉬프 & 카펠라 안드레아 바르카 오케스트라(11월13일) 등 최고 아티스트들의 내한 공연이 열렸거나 예정돼 있다.■ 시민의 날 기념 '원데이 페스티벌'다음 달 12일 열리는 원데이 페스티벌은 아트센터의 오픈하우스 축제로, 콘서트홀을 비롯해 다목적홀·리허설룸·스튜디오 등 그동안 연주자와 관계자 외에 출입이 어려웠던 공간이 모두 개방된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아트센터 곳곳에서 진행되는 공연은 클래식뿐만 아니라 크로스오버, 재즈, 동화 낭독극, 거리 인형극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됐다. 인천경제청은 가족 단위 관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놀이와 푸드트럭을 마련해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할 예정이다. 메인 스테이지인 콘서트홀에서는 '앙상블 디토'와 '포르테 드 콰트로'의 공연이 준비돼 있다. 트렌디한 감각과 새로운 시도로 클래식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킨 '앙상블 디토'는 그들의 베스트 레퍼토리인 슈만 피아노 5중주와 드보르작 피아노 5중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JTBC 오디션 프로그램 '팬텀싱어'를 통해 화제를 불러일으킨 크로스오버 그룹 '포르테 디 콰트로'는 라흐마니노프의 교향곡에 한글 가사를 얹어 새롭게 탄생한 곡 '좋은 날'을 비롯해 다양한 레퍼토리로 클래식한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다목적홀에서는 가을의 낭만과 정취를 더할 재즈공연이 펼쳐지며, 오케스트라 리허설룸에선 토크 콘서트 '피아니스트 엄마와 함께하는 유럽 음악도시 기행'이 열린다. 앙상블 리허설룸에서는 동화낭독 음악극 '삼양동화-낭독으로 놀자'와 모노드라마 음악극 '오늘 하루'가 진행된다. 원데이 페스티벌은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공연을 제외한 모든 공연이 무료로 진행된다. 공연 시작 30분 전부터 선착순 입장으로 관람할 수 있다. 콘서트홀 공연은 1만원으로, 인터파크와 엔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문화 트렌드 리드할 아트센터아트센터는 정통 클래식부터 대중적 클래식 콘텐츠까지 연간 40회 이상의 기획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새로운 공연장 탄생에 대한 이슈를 확산하고 차별화된 기획력을 선보이기 위해 해외 우수 콘텐츠의 국내 초연 및 단독 공연을 기획하고 있다. 국내뿐 아니라 세계 최정상 아티스트들의 공연을 합리적 가격으로 관람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공연을 마련하고 있다. 클래식 전문 공연장에 대한 시민들의 심리적 거리감을 좁히기 위해 대중적 레퍼토리의 시리즈 공연도 선보일 예정이다. 지역 예술가 발굴·협업을 통해 지역 예술 진흥을 견인할 계획이다.인천경제청은 아트센터 2단계(오페라하우스·뮤지엄)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2단계 사업이 완료되면, 아트센터는 세계적 문화 트렌드를 리드하는 글로벌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송도국제도시에 있는 '아트센터 인천' 콘서트홀 모습. 오는 11월 개관 1주년을 맞는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제공지난해 아트센터 인천 콘서트홀에서 열린 '산타체칠리아 오케스트라'(협연·조성진) 공연 모습.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제공

2019-09-22 목동훈

[부천 판타지아 로봇페스티벌]이모저모

■러 자매도시 등 국내외 내빈들 축하 행렬지난 21일 오후 5시에 열린 개막식에는 장덕천 부천시장, 설훈·김경협 등 국회의원, 경기도의회 염종현·황진희·이진연 의원, 부천시의회 이상열 부의장, 김병전 위원장, 이상윤·박정산·권유경 의원 등과 부천테크노파크협회, 부천여성기업협회 등 유관단체, 연구기관에서 대거 참석. 특히 인도네시아, 베트남, 폴란드, 러시아 등 4개국에서 20여명의 학생들이 선수로 참가한 데다 부천시와 자매도시인 러시아 하바롭스크시 관계자 4명이 개막식에 참석해 눈길.■무대 안내·현수막 연출 '로봇 종횡무진'이날 개막식에서는 로봇페스티벌 축제답게 로봇과 드론이 개막식 진행에 도우미로 나와 큰 박수를 받기도. 휴먼노이드 로봇은 장덕천 부천시장의 손을 잡고 무대로 나와 관객들에게 인사를 하고, 선수 선언문을 로봇이 갖고 나와 전달하고 개막을 알리는 터치버튼 시간에는 내빈들이 드론을 조종해 대형 현수막을 펼치는 깜짝 이벤트를 연출.■3D 프린터·게임 등 체험행사 아이들 인기부천 체육관 주변에 설치된 각종 체험행사장에서는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3D 프린터 팬을 활용하거나, 게임을 하며 즐거워하기도. 아빠, 엄마와 함께 체험장을 찾은 박지민(7)양은 "아빠랑 집을 만들어 볼수 있어 좋고 너무 재미있다"며 환한 웃음. 박양의 아빠는 "로봇축제를 한다고 해서 왔는데 아이들 체험하기에는 좋은 것 같다"며 "수학놀이 등을 평소 좋아한다"고 귀띔.부천시와 자매도시인 러시아 하바롭스크 시 로봇 관계자들이 개막식에 참석한 모습.장덕천 부천시장이 로봇의 안내를 받으며 무대로 나오고 있다.박지민(7)양이 아빠와 함께 체험행사를 하는 모습.

2019-09-22 경인일보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