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오페라 아리아 갈라콘

아르케 무지카 음악협 30일 인천 연주회사랑의 묘약·리골레토등 유명작품 노래인천 출신 음악가들이 유명 오페라 아리아 등을 선보이는 갈라 콘서트를 연다.아르케 무지카 음악협회(예술감독·전영호)의 제2회 정기연주회 '가면 속의 아리아'가 오는 30일 오후 7시30분 인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된다.공연은 함효정(피아노), 김성희(오카리나), 김민영(타악)이 연주하는 로시니의 '밤의 음악' 중 '춤'으로 연다. 이어서 도니제티의 '사랑의 묘약'과 푸치니의 '라보엠' 등 오페라와 뮤지컬 '오페라 유령'의 유명 아리아, 비제의 '카르멘' 중 '투우사의 노래'를 남녀 성악가들이 차례로 선사한다.2부에선 김용호(바이올린)와 최지은(피아노)이 몬티의 '차르다시'를 연주하며, 베르디의 '라트라비아타'와 '리골레토', 오펜바흐의 '호프만의 이야기' 등 오페라 아리아가 이어진다. 공연의 마지막은 모든 출연자들이 부르는 '라트라비아타' 중 '축배의 노래'로 장식한다. 이번 연주회의 특징은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출연 성악가가 가면을 쓰고 나와서 노래하는 이색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이를 통해 관객의 공감을 극대화시킬 예정이다.아르케 무지카 음악협회는 지난해 10월 서울 영산아트홀에서 창단연주회를 열고 공연 수익금 중 일부를 다문화 가정 어린이들의 언어치료비로 전달한 바 있다. 이번 공연에서도 수익금 중 일부를 국제구호기구인 '러브 월드 인천본부'에 기탁해 지역 다문화 가정 어린이들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한편, 인천 출신 기업가인 김종석 '수와진의 사랑더하기' 후원회장은 이번 음악회의 뜻에 공감하고 선행에 동참하기로 했다. 연주회 관람료는 2만원이다. 문의:(032)442-1800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지난해 10월 열린 아르케 무지카 음악협회 창단 연주회 모습. /아르케 무지카 음악협회 제공

2019-04-25 김영준

굴삭기위 몸짓·3천개 촛불… 자연과 풀어내는 '초록무대'

탄탄한 연출력 국내·외 17개팀 경기상상캠퍼스 공연공중 퍼포먼스 '달의 약속' 캄보디아식 서커스 '석화' 관객 체험형 작품 '고기, 돼지'… 사흘동안 '환상여행'올해 23회째 맞은 수원연극축제가 다음 달 24~26일까지 '경기상상캠퍼스'에서 막이 오른다. '숲 속의 파티'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에는 탄탄한 연출력이 돋보이는 국내외 우수 단체가 참여해 화려한 라인업을 완성, 참신한 거리공연예술을 펼친다.이번 축제에는 국내 11개팀, 해외 6개팀 등 총 17개팀이 참여했다. 이들은 이번 축제에서 거리극과 서커스, 공중 퍼포먼스 등 자연환경을 활용한 다채로운 작품을 선보인다. 우선 국내 참가작은 4편의 신작으로 관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중 창작중심 '단디'의 '달의 약속'은 공중 퍼포먼스 작품으로 선택의 기로에 선 인생을 묘사한다. 반복되는 삶의 여정에서 흔들리는 배와 돛 등의 오브제가 등장하고 아슬아슬한 공중 퍼포먼스를 통해 내일을 향한 도전이 펼쳐진다.정가악회의 신작 '우리가 기념해야 하는 것들'은 국가적인 차원의 기념일을 넘어 우리 삶의 소소한 기념일과 함께 사회적으로 기념해야 할 순간을 재해석한다. 또 비주얼씨어터 꽃의 '돌, 구르다'는 직장과 국가, 사회 등이 둘러싼 체제를 벗어나 한 인간의 삶의 깊이를 탐구하며, 생각 나무 툴의 '갑옷을 입었어도 아프다'는 자신의 치부를 감추기 위해 갑옷을 챙겨 입지만, 둔해져 움직이지 못하는 상황을 연출한다. 관람객과 호흡하는 국내공모작과 초청작의 공연도 펼쳐진다. 바람컴퍼니의 '고기, 돼지'는 이동형, 관객 체험형 작품으로 돼지의 일생을 반추하며 정당하지 못한 인간의 행위를 직시하고, 화이트 큐브의 '시그널'은 무의식적으로 추종하는 현대의 각종 신호의 상징성을 작품에 담았다. 또한 청각을 소재로 작품화한 보이스씨어터 몸MOM소리의 '도시소리동굴'과 이 시대 청춘의 불안한 심리를 다룬 아이 모멘트의 '돌아가다' 등을 만날 수 있다.해외작품은 독일 극단 아누(Theater ANU)의 '위대한 여정(The Great Voyage)'은 가로세로 50m규모의 면적에 3천 개의 촛불과 300개의 여행 가방을 미로처럼 수놓는다. 관람객은 코스마다 촘촘히 짜인 이벤트에 직접 참여하며 여행에서 겪는 희망과 절망 등 여러 상황과 마주한다.또 캄보디아 파레 폰레우 셀팍(Phare Ponleu Selpak)의 서커스 '석화(Sokha)'와 육중한 굴삭기와 한 몸을 이뤄 인체의 자유분방함을 유감없이 발휘하는 프랑스 아름다운 몸짓(Beau Geste)의 '동행(Transports exceptionnels)' 등이 관람객을 맞는다.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한다. 엄정애 작가와 함께하는 인형 만들기, 거리 퍼레이드, LED 등을 활용한 야간경관조명 작품을 선보인다. /강효선기자 khs77@kyeongin.com프랑스팀 아름다운 몸짓의 '동행'. /수원문화재단 제공아이 모멘트의 '돌아가다'. /수원문화재단 제공화이트 큐브의 '시그널'. /수원문화재단 제공

2019-04-25 강효선

미추홀구, 내달 1일 생일(제29회 구민의 날)맞아 '잔치 한마당'

주민 춤·노래·연주… 음식·영화 할인구민상 시상식·'올해의 책' 선포식도인천 미추홀구가 오는 5월 1일 '제29회 구민의 날'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지난해 미추홀구로 구 명칭을 변경한 이후 처음 여는 행사다.행사는 이날 오전 10시 구청 대운동장에서 열리는 기념식으로 시작된다. 기념식에서는 지역 발전에 공이 큰 주민 표창과 명예구민증을 수여하는 구민상 시상식과 '2019년 미추홀구 책' 선포식이 열린다. '담임선생님은 AI'(이경화·창비),'모해를 찾아라'(안수자·중앙출판사), '우린 다르게 살기로 했다'(조현·휴 출판사) 등이 미추홀구 책으로 선정됐다.대운동장에서는 낮 12시부터 오후 8시까지 구민노래자랑, 도전 골든벨, 주민자치어울마당 등 다양한 공연과 주민 참여 행사가 준비됐다.노래자랑에는 치열한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오른 구민들이 대상·최우수상·우수상·화목상·인기상을 놓고 겨룬다.도전 골든벨에는 초등학교 4~6학년생 100여명이 참가해 열린다. 미추홀구 역사에 관한 문제를 풀며 금상·은상·동상을 가려 뽑는다. 주민자치어울마당은 21개동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솜씨를 선보이는 행사다. 춤과 노래, 연주 등 다채로운 공연이 진행된다. 행사장 주변에는 꽃과 나무로 꾸민 포토존을 운영하고 평생학습관 동아리와 교육혁신지구를 홍보하는 체험 부스도 설치된다. 구민의 날을 맞아 미추홀구 곳곳에서는 할인행사가 진행된다. 영화공간주안에서는 당일 상영 모든 영화를 관람료 3천원으로 볼 수 있고, 새인천전문정비조합 미추홀구지회 소속 6개 정비업체는 5월1~3일 구민을 대상으로 정비공임을 20% 할인한다.구 '우수음식점' 60여곳은 4월27일부터 5월6일까지 음식값을 할인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건강체력증진센터는 5월1~15일 검사 비용을 절반으로 깎아준다.구민의 날 연계행사도 열린다. 학산문화원은 승기천 복원과 미추홀 시민문화운동을 주제로 한 '미추홀학산문화포럼'을 5월2일 오후 3시 구청 대회의실에서 연다. 미추홀구 미술인협회는 4월26일~5월2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작품전을 개최한다. 5월1일과 3일에는 두레온 교육장에서 업사이클 냅킨 아트와 한지공예 다용도함을 만드는 체험 행사도 진행된다. /김성호기자 ksh96@kyeongin.com

2019-04-24 김성호

남한강·싸리산 '정수' 명장의 혼으로 부활… '여주도자기축제' 27일부터

주말 도예인워크숍·오감만족 체험스트레스 푸는 접시깨기도 '유명'판교역 출발 경강선 '이벤트열차'역사를 이어오는 남한강의 맑은 물과 싸리산의 고령토, 그리고 도예 명장의 혼이 만나 천년도자를 빚어낸다. 그 혼이 담긴 도자기를 '여주도자기축제'에서 만날 수 있다.올해로 31회를 맞이하는 여주도자기축제가 오는 27일부터 5월 12일까지 여주 신륵사관광지 일원에서 개최된다.회를 거듭하며 정체성에 대한 다양한 시도를 하는 여주도자기축제는 '혼을 담은 천 년 여주도자'란 주제아래 최근 다방면에서 중시되는 '소통'을 도공들의 이야기로 풀어내며 관람객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개막식에서는 여주 도예명장들이 직접 도자기를 빚어 그림을 그리는 일련의 과정을 시연하는 '도예명장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또 축제기간 주말마다 개최되는 도예인 워크숍에서는 도예인들이 관람객의 눈높이에서 도자기를 만드는 과정을 스토리와 함께 접해보는 등 그동안 결과물로만 만나볼 수 있던 도자기를 일련의 과정과 이야기를 통해 만나 볼 수 있다.오감으로 느껴보는 도자 체험도 마련됐다. 명장의 물레질을 직접 해보고, '나만의 여주 도자기'를 만들 수 있다. 넓게 펼쳐진 공간에서 부드러운 도자 흙을 마음껏 밟고 뛰어놀 수 있는 도자 흙 밟기 체험은 어린이 관람객들에게 인기 코스다. 여주도자기축제 하면 '전국 도자 접시 깨기 대회'도 빼놓을 수 없다. 매년 체험권이 완판될 정도로 관람객들의 호응을 사고 있는 이 대회는 도공들이 판매할 수 없는, 흠이 있는 도자기들을 깨트린 '장인정신'에서 영감을 받아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도자기를 던져 가장 큰 조각을 골라 크기가 작은 순으로 도자기 상품권을 지급한다. 스트레스도 풀고 질 좋은 여주도자기도 받아 갈 수 있는 인기 프로그램이다.다양한 공연과 전시 계획도 풍성하다. 야외공연장에서는 여주에 거주하는 예술인들이 출연해서 재능기부를 하고, 물의 회랑에서는 버스킹 공연이 관람객들을 반긴다.도자기축제에 맞춰 여주세계생활도자관 1층 1전시실에서는 여주를 기반으로 활발히 활동 중인 젊은 작가 4인의 생활자기를 중심으로 한 특별 대관전 '여주 젊은 도예가전'이 마련된다. 같은 공간 2전시실과 2층 전실에서 진행 중인 기획 초청전 생활도자 100인전 'CERAMIC:BLOOSOM'과 맥을 같이해 봄과 축제, 젊음을 담아낸 밝은 느낌의 생활도자와 예술작품들로 구성된다.한편, 판교역에서 여주역까지 '경강선 타고 떠나는 여주 명품 도자 여행' 이벤트 열차가 마련된다. 이 프로그램은 복선전철 세종대왕열차를 타고 축제 기간 무정차로 달려 여주도자체험, 신륵사 관광, 황포돛배 체험, 여주박물관 관람 등이 가능하다. 축제 기간 중 6회(4월 27일, 28일/5월 4일, 5일, 11일, 12일)에 걸쳐 진행된다.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여주도자기축제가 4월 27일부터 5월 12일까지 여주 신륵사관광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지난해 축제에서의 방문객 모습. /여주세종문화재단 제공물레위에서 빚는 도자 체험 모습. /여주세종문화재단 제공

2019-04-24 양동민

KOVECA 한·베트남 문화교류 '우리는 하나' 페스티벌

한베경제문화협회(KOVECA)는 오는 27~28일 수원제1야외음악당에서 '우리는 하나' 페스티벌을 개최한다.올해로 3회째를 맞는 행사는 한국과 베트남의 다양한 문화 체험을 교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우선 27일 오후 2시에는 베트남 교민 장기자랑이 열린다. 이어 오후 5시부터는 한국 전통 의상인 한복과 베트남 전통 의상 아오자이의 콜라보 패션쇼를 진행한다. 이 패션쇼에는 한복 유명 디자이너 박미연(아름방한복 원장)과 아오자이 유명 디자이너 마담 란흥 콜렉션이 양국의 유명 패션모델들과 함께 화려한 컬래버레이션 패션쇼를 연출한다.28일에는 오후 5시부터 한국과 베트남의 유명 가수들이 출연하는 빅콘서트가 열린다. 한국 가수로는 거미가, 베트남 가수로는 투이찌, 프엉리, 득푹, 쫑히에우, 쭉년 등이 무대에 오른다. 또 수원시립합창단도 시민을 찾아 아름다운 하모니를 들려준다. 다양한 체험 행사도 마련했다. 행사기간 동안 각종 행사 부스에서는 한복과 아오자이 전시 및 체험, 한국과 베트남의 전통놀이, 페이스페인팅 등이 열린다.행사는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생중계하며 행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우리는 하나 페스티벌 사무국(070-8866-0033)으로 문의하면 된다. /강효선기자 khs77@kyeongin.com전통의상 콜라보 패션쇼 모델./KOVECA 제공

2019-04-24 강효선

과천시립여성합창단, 5월 10일 '우리동네합창축제:같이+가치' 공연

과천시립여성합창단의 특별기획공연인 '우리동네합창축제:같이+가치'가 오는 5월 10일 오후 7시 30분 과천시민회관 대극장 무대에 오른다.이번 합창축제는 과천 관내의 여러 합창단 간의 소통과 네트워크를 다지고, 연합공연을 통해 '함께'란 합창의 가치를 누림과 동시에 시민참여형 축제로 발전시키기 위해 과천시와 과천시립여성합창단이 기획했다.이번 공연에는 과천시노인복지관 늘푸른합창단, 과천시니어합창단, 과천시청공무원합창단, 합창단 과천음악이있는마을, 문원초등학교합창단, 과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 과천시립여성합창단 등 총 8개팀이 참여한다.각 합창단별 단독공연 이후 모든 합창단이 무대에 올라 '과천찬가'를 같이 부르는 것으로 마무리할 계획이다.조현진 과천시립여성합창단 지휘자는 "많은 사람들이 한자리에 모여 만들어내는 합창 음악이야말로 인간이 만들어낼 수 있는 가장 따뜻한 소리"라며 "시민문화 활동이 활발한 과천시의 지역적 특성이 돋보이는 공연으로 합창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교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된다. 문의:과천시립예술단 사무국(02-507-4009) 과천/이석철·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과천시립여성합창단의 특별기획공연인 '우리동네합창축제:같이+가치' 공연이 오는 5월 10일 오후 7시 30분 과천시민회관 대극장 무대에 오른다. '우리동네합창축제 : 같이+가치' 포스터 이미지. /과천시립여성합창단 제공

2019-04-24 이석철·최규원

80억대 함평 황금 박쥐상 야외전시, 나비대축제 기간 공개·24시간 감시

3인조 도둑이 노렸던 80억원대 함평 황금 박쥐 조형물이 축제현장으로 나왔다.24일 전남 함평군은 함평읍 황금박쥐 생태전시관 내 방탄유리함에 담긴 순금 황금박쥐 조형물을 약 200m 떨어진 엑스포공원 광장으로 옮겼다.함평군은 이틀 뒤 개막해 내달 6일까지 이어지는 함평나비대축제 기간에 황금박쥐 조형물을 엑스포공원 중앙광장에서 야외 전시한다.2007년 제작한 순금 조형물을 실외에서 공개하기는 처음이다.함평군은 도난이나 분실, 파손에 대비해 85억원 상당 보상 규모의 손해보험에 가입했다.황금박쥐 서식지를 본뜬 동굴 형태의 전시관에서 야외로 옮기는 작업에는 미술품과 문화재 운송에 쓰이는 무진동 항온항습 트럭이 투입됐다.무게는 거치대까지 포함해 470㎏, 부피는 가로 146㎝ 세로 94㎝ 높이 215㎝에 달한다.경찰도 이동 현장을 참관하며 만일의 상황에 대비했다.특수 제작한 강화유리함으로 순금 조형물 외부를 둘러쌌다.지붕과 셔터가 달린 가건물 형태의 임시 전시대를 만들어 관람객 동선과 거리를 뒀다.야외전시에는 보험료와 전시대 제작비 등을 포함해 1억5천여만원이 들어갔다.전시관으로 돌아갈 때까지 안전요원과 폐쇄회로(CC)TV가 순금 조형물을 24시간 감시할 방침이다.함평군은 한반도에서 멸종한 것으로 알려졌던 황금박쥐가 1999년 대동면 일대에 서식하는 사실을 확인하고 2007년 홍익대학교 디자인공학연구소에 상징물 제작을 의뢰했다.재료로 매입한 순금 시세는 당시 27억원이었지만 지금은 값이 올라 85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지난달 15일 3인조 절도범이 황금박쥐상을 노리고 생태전시관에 출입하려 했으나 경보음에 놀라 출입문 셔터도 완전히 올리지 못하고 달아났다.경찰은 특수절도 미수 등 혐의로 2명을 검거하고 나머지 1명을 쫓고 있다.하지만 10일 남짓한 축제기간 전시를 위해 1억원 이상 비용까지 들여가며 상설 전시장에서 굳이 꺼낼 필요가 있느냐는 지적도 있다.함평군 관계자는 "절도미수 사건으로 황금박쥐상을 궁금해하는 분들이 많아 함평나비대축제를 찾는 관광객이 볼 수 있도록 야외전시를 추진했다"고 말했다./디지털뉴스부24일 오전 전남 함평군 황금박쥐 생태전시관에서 80억원대 순금 황금박쥐 조형물이 야외로 옮겨지고 있다. 함평군은 26일 개막해 내달 6일까지 이어지는 함평나비대축제 기간 황금박쥐 조형물을 엑스포공원 중앙광장에 전시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2019-04-24 디지털뉴스부

부천시립예술단, 복사골예술제 경축음악회 26일 개최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부천시립합창단이 오는 26일 오후 7시 30분, 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복사골예술제 경축음악회 '영화 속의 클래식 음악 Classic in Cinema'를 공연한다.복사골예술제는 부천시민의 화합을 위한 축제로 지역 곳곳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부천의 대표 행사다. 부천시립예술단은 복사골예술제의 일환으로 매년 경축음악회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음악회에서 부천필과 부천시립합창단은 영화 속의 감동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는 클래식 음악을 연주한다. 프로그램은 영화 '트와일라잇'의 드뷔시 '달빛', '빌리 엘리어트'의 차이콥스키 '백조의 호수' 중 '백조의 주제', '대부'의 마스카니 오페라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간주곡, '카핑 베토벤'의 베토벤 교향곡 제9번 '합창' 4악장을 포함한 다수 곡이 준비돼 있다. 그 외에도 영화 '미션',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 '레 미제라블' 등의 사운드 트랙으로 청중에게 친숙한 곡을 오케스트라 연주로 재현하여 축제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킬 예정이다. 뮤지컬과 오페라 넘버에는 부천시립합창단이 감미로운 하모니를 더한다.부천필의 상임지휘자 박영민이 지휘하는 이번 공연은 창단 후 30여년 간 이어진 지속적인 관객 성원에 보답하고자 무료로 진행된다. 향긋한 봄 냄새가 물씬 풍기는 4월 부천필과 부천시립합창단이 전하는 아름답고 조화로운 선율로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따뜻하고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 입장 가능, 선착순 무료로 진행된다. 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부천시립합창단이 오는 26일 오후 7시 30분 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복사골예술제 경축음악회를 개최한다. 복사골예술제 경축음악제 포스터. /부천시 제공

2019-04-24 장철순

'더팩트뮤직어워즈', 24일 화려한 개막 '방탄소년단(BTS)·트와이스·슈퍼주니어·레드벨벳 출격'

'U+5G 더팩트 뮤직 어워즈'가 24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개막한다.'U+5G 더팩트 뮤직 어워즈'는 글로벌 시대, 음악으로 한류의 힘을 보여준 아티스트에게 수상의 기쁨을 선사하고 팬들에게는 참여형 프로그램을 마련해 기존과는 다른 '소통형 축제의 장'을 보여주는 행사다.이번 공연에서는 트와이스, 레드벨벳, 마마무, 방탄소년단, 아이콘, 몬스타엑스, 스트레이 키즈, 더보이즈, 여자친구, 모모랜드, 청하, (여자)아이들, 슈퍼주니어 등이 출연한다.또한 방송인 전현무와 배우 겸 가수 서현이 공동 MC를 맡았으며, 배우 박해진을 비롯해 이영자, 한채영, 고아성, 이성경, 이시언, 성훈, 공명, 이동휘, 백진희, 윤박, 정인선, 곽동연, 김혜윤, 박기웅, 김준현, 김형석, 김이나, 토니안, 배윤정, 박소현, 유태오 등 다양한 분야의 대세 셀럽들이 시상자로 무대에 오른다.'U+5G 더팩트 뮤직 어워즈' 각 부문별 트로피의 주인공도 가려진다. 영예의 '더팩트 뮤직 대상'을 비롯해 '베스트 앨범상' '베스트 음원상' '올해의 Artist' 'Next Leader' 등이며, 온라인 투표로 결정된 'U+아이돌Live 인기상' '팬앤스타 초이스상 가수' '팬앤스타 초이스상 개인' '팬라스상' 시상 도 이뤄진다.한편 'U+5G 더팩트 뮤직 어워즈' 본 시상식은 이날 오후 7시부터 KBS Joy, KBS W, U+아이돌Live, U+모바일tv 등으로 생중계된다. 본 시상식에 앞선 오후 5시에는 레드카펫도 진행된다./유송희기자 ysh@kyeongin.com더팩트 뮤직 어워즈 /더팩트 뮤직 어워즈 공식 홈페이지 캡처

2019-04-24 유송희

[26일 '광주도자기축제' 개막]빚어보고 감상도 하고… '오감만족 왕실도자 여행'

체험 프로그램·문화공연 풍성조선백자 원료 작품 일반 공개왕실도자기의 본고장인 경기 광주에서 도자기 축제가 열린다.광주시는 오는 26일부터 5월 12일까지 곤지암도자공원에서 '제22회 광주왕실도자기 축제'를 개최한다.올해 22회째를 맞는 광주왕실도자기 축제는 '오감만족 왕실도자 여행'이란 주제로, 광주 도예명장전과 중국도자교류전 등 다양한 전시행사와 관객 참여형 도자 체험 프로그램 및 문화공연을 진행한다.오는 26일 개막식에서는 왕실에 진상했던 광주 도자기의 명성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왕이 광주시를 방문하는 '왕의 귀환' 퍼포먼스가 연출된다. 왕이 개막식장에 당도하면 광주 사기장들이 최고의 도자기를 진상하고 이후 시민들을 위한 연희를 베푸는 형식이다. 전시행사에선 광주시 명장 8명과 경기도 무형문화재 1명이 총 18점의 작품을 출품해 도자기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조선백자 원료인 광주 백토로 빚은 백자 도자 작품 20점도 일반에 공개된다. 여기에 왕실도자기 테이블웨어 36점이 전시돼 전통 방식부터 현대적인 디자인의 그릇, 식기류 도자기를 볼 수 있다.축제 기간 매일 공연이 펼쳐지는데 오카리나 공연과 농악단, 서도민요, 브라스 앙상블, 버스킹, 오케스트라 공연 등이 눈과 귀를 즐겁게 한다. '오감만족'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흙을 밟아보고 물레로 도자기를 빚어보는 체험을 할 수 있으며 도자기 핸디 페인팅, 흙 놀이 가족경연대회, 라쿠소성 등 다양한 도자 관련 체험활동을 즐길 수 있다.이외에도 광주도자기 명장이 AR(증강현실)을 통해 전통가마체험을 안내하며 드론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가족이 함께 도자기를 만들면 도예명장의 심사를 통해 우수작품을 선정, 족장과 식사권을 제공하며 주말에는 고고학자가 돼 왕실도자기를 직접 발굴하는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광주시에서 생산된 먹거리를 판매하는 친환경 농산물거래 장터는 축제기간 내내 열린다. 알뜰 벼룩시장(4월 27일)과 주민자치축제(5월 10일) 등 시민들이 직접 진행하는 행사도 준비됐다. 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오는 26일부터 5월 12일까지 곤지암 도자공원에서 '제22회 광주왕실도자기 축제'가 개최된다. 사진은 지난해 축제 도자기 빚기 체험 모습. /광주시 제공

2019-04-23 이윤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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