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부천 판타지아 로봇페스티벌]놀이처럼 즐기는 시민들 '로봇 도시의 꿈' 깨웠다

'카니발' 첫 선… 첨단 기술·행사 맛보기경진대회 1300여명 학생 참가 '진검승부'관람객엔 직접 제작·조종할 기회 제공도제4회 부천 판타지아 로봇페스티벌이 지난 주말 부천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올해부터 경진대회에서 가족 축제로 변신한 부천 로봇축제 행사장에는 가족단위 관람객, 중·고생 등의 발길이 이어졌다.이번 행사는 부천시가 제시한 5대 특화 산업 중 하나인 '로봇'산업을 육성하고 청소년 로봇 활용 저변확대와 많은 시민들이 로봇을 즐기는 것을 목적으로 '부천판타지아 로봇경진대회'와 '로봇카니발', 두 개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전국 초·중·고교생 및 대학생 1천300여명이 참가하는 '부천판타지아로봇경진대회'는 8개 종목 18개 부문으로 대회가 열렸다.부천에서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휴머노이드 격투 및 댄스 등의 기존 종목 외에 로봇창작, 로봇코딩, 드론대회 종목이 신설됐다.참가선수 및 관람객들은 직접 로봇을 만들어 보고 다양한 분야의 로봇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즐거워했다.체육관 주변에는 5GTS(5 Good Technology Show)를 준비해 첨단 기업들의 로봇기술을 전시하고 3D 펜 체험, VR 및 AR체험, 로봇아케이드게임 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개최해 시민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탈바꿈했다.장덕천 부천시장은 개막식 환영사를 통해 "부천 로봇페스티벌에 와 주셔서 감사하다"며 "부천에는 40여개의 로봇 기업이 있다. 부천이 로봇 도시로 성장하기 위해 주차 로봇 등 실생활에서 로봇이 활용되는 걸 연구하고 있다. 학생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맘껏 발휘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지난 21일 오후 5시 부천체육관에서 화려하게 막이 오른 제4회 부천 판타지아 로봇페스티벌에 수많은 시민들이 몰렸다. 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

2019-09-22 장철순

섬세·우아한 '동양적 앙상블'

인천문화예술회관의 '2019 클래식 시리즈'의 세 번째 무대에 현악4중주단 상하이 스트링 콰르텟이 오른다. 오는 29일 오후 5시 인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펼쳐질 이번 무대는 '2019 동아시아문화도시-인천'을 기념해 세계적 역량의 동아시아 출신 단체가 꾸민다.1983년 중국 상하이 콘서바토리에서 결성된 상하이 콰르텟은 2년 뒤인 1985년 포츠마우스 국제 실내악콩쿠르에서 입상하면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다. 1987년 뉴욕 데뷔 이래 각 언론과 청중으로부터 '다음 세대를 이끌어 갈 뛰어난 앙상블'이라는 극찬을 받았다. 이후 공연들에서도 비평가들의 호평을 받으며 활동 범위를 미국에서 세계로 넓히고 있다. 세계적인 현악 전문 클래식 음악 매거진 '스트라드'가 "근래에 보기 드문 세련미와 현대적인 음악 감각을 갖춘 4인조"로 격찬했던 상하이 콰르텟은 탱글우드 음악제, 모스틀리 모차르트 페스티벌 등 실내악에 비중을 두는 유명 국제음악제 무대에 정규 초청 단체로 해마다 참가하고 있다. 그리그와 멘델스존을 연주한 데뷔 음반은 1994년 발매되어 큰 호평을 받았다. 열정이 겸비된 음악성, 인상 깊은 테크닉, 다문화적인 혁신으로 잘 알려져 있는 이들은 무엇보다 동양의 섬세함이 녹아든 우아한 음악스타일을 자랑하며 중국의 민속음악과 서양의 고전 명곡들에서부터 동시대의 음악까지 다양한 레퍼토리를 자랑한다.상하이 콰르텟은 이번 연주회에서 고전주의와 낭만주의를 각각 대표하는 하이든의 '현악4중주 4번 라장조'와 스메타나의 '현악4중주 1번 마단조. 나의 생애'에 이어 중국의 영화음악 거장 탄둔의 '펑야송' 등을 들려줄 예정이다. 세계 정상급 기량의 연주와 특색 있는 프로그램으로 인천 클래식 음악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관람료는 2만~3만원. 문의 : (032)420-2737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 사진/인천문화예술회관 제공

2019-09-22 김영준

성정전국음악콩쿠르 대상에 첼리스트 이근엽

결선무대서 긴장감 넘치는 리듬 돋보여성악가 구본수 수원음악상등 '2관왕'도성정문화재단이 주최한 제28회 성정전국음악콩쿠르에서 첼리스트 이근엽이 문화체육부장관상인 '성정대상'을 차지했다. 지난 19일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열린 결선무대인 '위너 콘서트'에서는 이근엽, 베이스 바리톤 구본수, 메조소프라노 정주연, 피아노 가주연, 플루트 윤수정, 비올라 윤정환, 바이올린 안정민 등 7명의 최우수 수상자가 대상을 두고 경연을 펼쳤다. 특히 이번 결선무대는 독주연주로 펼쳐졌던 경연방식이 아닌 수원시립교향악단(신은혜 부지휘자)과의 협연을 통해 대상 수상자를 선정해 눈길을 끌었다. 대상을 수상한 이근엽은 동아음악콩쿠르 1위, 음악저널콩쿠르에서 1위 등에 입상하며 일찍이 재능을 인정받은 음악도다. 그는 이번 무대에서 쇼스타코비치의 Cello Concerto No.1 Ⅳ. Allegro con moto를 연주, 수원시향 단원들과 화려한 기술로 긴장감 넘치는 리듬을 선보이며 심사위원과 청중들의 박수를 받았다.이근엽은 "이번 콩쿠르를 통해 노력의 땀은 결코 배신하지 않는다는 것을 느끼고 깨닫게 됐다. 아직 어리고 많이 부족하지만 이번 콩쿠르를 계기로 더욱 겸손하고 꾸준히 정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이어 성악특별상인 성정음악상과 수원시장상인 수원음악상은 성악가 베이스바리톤 구본수가 수상하며 2관왕의 쾌거를 이뤘다. 마지막으로 연주상(대회장상)은 피아니스트 가주연에게 돌아갔다.콘서트에 이어 장학금 수여식도 열렸다. 재단은 성정장학생으로 선정된 이재영, 성정&황진 장학생으로 선정된 테너 손지훈, 전인하, 바리톤 김기훈, 소프라노 조슬기, 첼로 성채은, 배지연, 플루트 배혜라, 클라리넷 신예은, 비올라 정성우 등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김정자 성정문화재단 이사장은 "음악 인재들이 음악실력 뿐만 아니라 열정, 인내심, 체력, 정직함 등을 두루 갖춘 음악가로 성장하도록 발판을 마련해주는 것은 누군가는 꼭 해야 하는 일이다. 앞으로도 이들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많은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며 "콩쿠르 참가자 모두 대한민국의 위상을 당당하게 빛낼 음악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효선기자 khs77@kyeongin.com제28회 성정전국음악콩쿠르에서 문화체육부장관상인 성정대상을 수상한 첼리스트 이근엽(가운데). /성정문화재단 제공

2019-09-22 강효선

피아니스트 임동민, 8년 만에 새 음반 발매·전국투어 리사이틀 개최

피아니스트 임동민(39)이 8년 만에 세 번째 음반을 발매하고 다음 달 전국투어 리사이틀을 연다.임동민은 이탈리아 부조니 콩쿠르 3위, 러시아 차이콥스키 콩쿠르 5위, 체코 프라하 봄 국제 콩쿠르 2위를 휩쓸며 이름을 알렸고, 2005년 쇼팽 콩쿠르에서 동생인 피아니스트 임동혁과 공동 3위에 올라 화제가 했다. 한국인 연주자가 이 콩쿠르에서 입상하기는 임 씨 형제가 처음이었다. 지난 20일 발매된 3집 타이틀은 '쇼팽 & 슈만'이다. 지난 7월 JCC 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사흘간 녹음했다.그는 음반유통사 소니뮤직을 통해 "쇼팽과 슈만을 비교했을 때 쇼팽 스케르초는 훨씬 화려한 편이고, 슈만은 클라라에 대한 사랑과 어린이의 세계를 순수하게 표현한다. 그런 대조적인 면을 한 앨범에서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설명했다.또 "지금까지 음악적인 부분뿐만 아니라 인생이나 사회적인 부분으로도 변화가 있었다. 쇼팽 콩쿠르 때 열정과 감성에 충실했다면 지금은 쇼팽의 절제미나 지적 요소도 생각하며 연주한다"며 "인생이 음악이고 음악이 인생이니, 변화는 당연한 것 같다"고 말했다.공연은 10월 28일 롯데콘서트홀을 시작으로 11월 15일 광주유스퀘어문화관 금호아트홀, 11월 17일 고양 아람누리 아람음악당, 11월 21일 대구 수성아트피아 용지홀, 12월 12일 인천 엘림아트센터 엘림홀, 12월 14일 통영 국제음악당에서 이어진다. 서울 공연 관람료는 3만~7만원이다./편지수기자 pyunjs@kyeongin.com피아니스트 임동민 /소니뮤직 제공

2019-09-22 편지수

이천시립월전미술관, 현대 문인화 대표 '남농'과 '월전' 쌍벽전 마련

현대 문인화를 대표하는 남농 허건과 월전 장우성의 작품세계를 비교하는 첫 시도가 진행된다.이천시립월전미술관(관장·장학구)은 남농 허건(1908~1987)과 월전 장우성(1912~2005)의 작품세계를 대표하는 명작 53점을 망라한 작품을 전시해 각자 다른 방식으로 현대 문인화의 진로를 모색했던 두 대가의 작품 감상 및 비교의 기회를 제공한다.월전미술관이 2019년 가을 기획전으로 '쌍벽(雙璧):남농과 월전의 세계'전을 개최한다.전시는 이천시립월전미술관 1~4전시실에서 현대 문인화의 대표작가인 남농 허건과 월전 장우성의 1930년대 초기작부터 말년 작품까지 총 53점의 대표작이 소개되며 10월 2일부터 12월 8일까지 2개월여 간 진행된다.이번 전시는 20세기 후반 문인화의 상징적 존재인 남농 허건과 월전 장우성의 대표작을 망라해 비교, 조명하는 전시다. 문인화를 통해 전통의 가치를 되살리고, 현대 한국화의 길을 제시했던 두 대가의 평생에 걸친 치열한 모색의 흔적과 수묵채색화 특유의 아름다움을 감상, 비교할 수 있는 기회다.남농 허건과 월전 장우성은 1910년을 전후한 시기에 태어나 회화수련을 쌓은 뒤 화가로 성장, 20세기 후반 미술사에 중요한 발자취를 남긴 대가들이다. 특히 서구미술의 영향이 몰아닥치던 시절, 문인화의 가치에 주목하고 이를 계승, 현대화함으로써 전통에 뿌리를 둔 한국적 그림의 창출에 성공했다.남농 허건과 월전 장우성은 문인화의 계승을 통한 한국화의 현대화를 목표로 했다. 두 화가 모두 공통적으로 실제 경치와 대상에 대한 사생(寫生)을 통해 과거 문인화에 없던 사실성을 강화했다. 또 이를 불균일하고 분방한 선과 먹을 통해 표현해냄으로써 현대성과 한국성이 어우러진 작품세계를 구축했다. 특히 허건은 산수화, 장우성은 동물과 화훼를 통해 각각 다른 문인화를 창출했다.호남지역의 실경을 토대로 한 허건의 산수화는 붓과 먹의 분방한 표현력을 토대로 한 시원하면서도 역동적인 화면을, 다양한 실제 동식물을 제재로 다룬 장우성의 화조화는 깔끔하고, 우아한 화면을 보여준다. 그러면서도 두 화가의 그림은 시, 글씨, 그림의 조화와 융합을 추구하는 공통점을 보여준다.허건은 후기 작품세계에 있어서 자신의 산수화의 중요한 경물이었던 소나무만을 클로즈업해서 그 질감과 양감의 아름다움을 표현해낸 소나무 그림을 본격적으로 개척했고, '남농송(南農松)'으로 이름을 떨쳤다. 장우성의 경우 수묵채색화 특유의 색과 선의 장점을 살린 장미 그림을 특화시켜 '월전장미(月田薔薇)'로 명성을 얻었다. 강하고 역동적인 미감을 선호한 허건과 정제되고 우아한 미감을 추구한 장우성 작품세계의 특징이 잘 드러나는 부분이다. 장우성의 경우 허건보다 약 15년 정도 더 생존, 활동하면서 말년에는 세태를 비판, 풍자하는 작품세계를 본격 개척하면서 화조화를 새로운 차원으로 승화시키기도 했다.이번 전시는 남농 허건과 월전 장우성의 작품세계에 대한 비교적 감상을 통해 문인화의 특징이 무엇인지, 그 매력은 무엇인지 이해하고, 경험하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이는 현대 한국화와 한국미술을 이해하는데 있어서도 하나의 지름길로 분석된다. 또 근현대 서울화단과 호남화단을 대표했던 두 대가의 작품세계 변천과 특징을 살펴봄으로써 지역적 차원에서 미술의 특징도 살펴볼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남농 허건. /이천시 제공월전 장우성. /이천시 제공

2019-09-22 서인범

이천연극협회 70~80년대 농촌배경 연극 '또랑' 10월 4일 무료 공연

이천연극협회(회장·박경훈)가 우리들의 70~80년대를 회상하게 하는 진정한 가족애와 사랑을 담은 연극 '또랑(연출 김동중·작가 김정숙)'을 오는 10월 4일 오후 7시 30분 이천아트홀 소극장 무대에 올린다.이번에 공연되는 '또랑'은 '경기예술찾기 선정작'으로 이천연극협회가 주최·주관했으며 경기도, 경기문화재단, (사)이천예총, (사)경기도 연극협회가 후원하고 극단반딧불, 이천시어린이합창단이 제작 협력된 작품으로 전석 무료로 공연된다.'또랑' 은 어린 두 소녀의 가난한 어린 시절 이야기를 70~80년대 농촌을 배경으로 그려낸 작품으로, 개구쟁이 코흘리개들의 딱지치기, 올챙이잡이, 고기잡이 놀이 등 추억의 장면들이 펼쳐진다. 철부지 정님이는 바보 언니 정순이를 친구들이 놀리는 것이 창피해 자신도 언니를 구박하고 무시한다. 그러나 정님의 마음속 깊은 곳에는 언니를 사랑하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장마로 물이 불어난 또랑을 마주친 정순은 자신의 위험을 무릅쓴채 동생을 업고 또랑을 건너다 자신은 물에 빠져 죽고 동생을 구해낸다.그 후 정님은 서울 이모네 집으로 올라가 살게 되고 유학까지 다녀와 방송작가로 성공하는데….고향이 댐 건설로 수몰 위기에 처하자 성인이 된 정님은 다시 고향을 찾지만, 또랑 옆 둑에 있던 언니 정순의 묘는 물에 떠내려가 흔적도 없이 사라져 버리고 정순에게 무관심했던 자신을 탓하며 눈물을 흘린다.'또랑'의 연출을 맡은 김동중 연출자는 자상한 듯 부드러움 속에서도 때론 강한 카리스마로 배우들을 이끌었다는 평이다. 70~80년대 농촌을 배경으로 하는 역할이라 배우들이 소화하기에는 쉽지 않았을 터이지만, 배우들 모두가 각자 자기 역할에 혼신의 힘을 다하는 모습에 일순간 매료될 전망이다.김동중 연출가는 '장엄한 예식', '서울방자', '넛츠', '갈매기'등 40여년 동안 연극무대를 지켜온 연출자로서 그의 섬세하고 완성도 높은 연출력이 이번 작품에도 고스란히 배어있다.이번에 무대에 오르는 연극 '또랑'에는 정완식, 강연주, 임선예, 박은선, 권채현, 박지원, 김민채, 이우주, 김하얀, 박가연, 초수연, 김서은, 김주은 배우가 출연해 열연한다.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오는 10월 4일 오후 7시 30분 이천아트홀 소극장 무대에 오르는 연극 '또랑' 포스터. /이천연극협회 제공

2019-09-22 서인범

김시현 작가, 한국국제아트페어 출품…26~29일 코엑스 개최

'하늘을 감쌀 수 있는 재료가 세상에 과연 존재할까?' 이렇듯 무엇인가로 하늘을 감쌀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무척 어렵다.그런데 보자기로 하늘을 넘어 우주를 감쌀 생각을 하고 실제 작품으로 구현해 낸 작가가 있다. 바로 김시현 작가다.매우 독창적인 김시현 작가의 이 작품들은 중·고등학교 교과서에 실렸으며, 그 중 1 작품은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에 소장됐다.김시현 작가는 리서울 갤러리의 초대작가로 선정돼 '2019 KIAF ART SEOUL(한국국제아트페어, 26~29일 서울 코엑스)'에 참가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하늘을 배경으로 한 작품 등 총 여섯 작품을 출품한다.김시현 작가는 "작업실에서 그림을 그리는 일에 열정을 쏟을 때가 너무나 행복하고 소중하다"고 말한다.김시현 작가의 작품은 2019년 2월 화랑미술제와 5월 아트 부산에서 인기리에 판매됐을 정도로 아트페어에서도 인기다. 이번 KIAF(한국국제아트페어) 에서도 김시현 작가의 작품이 기대되는 이유이기도 하다.한편, KIAF 전은 26일(목)부터 29일(일)까지 삼성동 코엑스 1층 A&B 홀(리서울 갤러리 부스 B46)에서 개최될 예정이다./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김시현 작가의 작품들이 오는 26~29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9 KIAF ART SEOUL'에 출품된다. /김시현작가 제공/김시현 작가 제공

2019-09-22 김환기

'서리풀페스티벌' 오늘 개막… 야간 퍼레이드 진행

오는 21일 차 없는 반포대로에서 1000여명의 출연자가 LED 빛장식 의상을 착용하고 풍물놀이, 탱고, 재즈댄스 등을 선보인다. 서리풀 페스티벌은 전국 최초로 야간 음악 퍼레이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서초구는 21~28일 ‘제5회 서리풀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19시부터 진행된 퍼레이드가 마무리된 오후 8시에는 반포대로 특설무대에서 개막 공연인 ‘서초골음악회’가 열린다. 방송인 김승현이 사회를 맡았고, 윤도현이 이끄는 밴드 YB가 라이브 무대를 펼친다. 배종훈 지휘자가 이끄는 서초교향악단과 시민들로 구성된 ‘100인의 아버지합창단’도 무대에 오른다. 이번 행사에는 정통 클래식부터 EDM(일렉트로닉 댄스뮤직)까지 다양한 음악들이 화려한 공연과 함께 펼쳐진다. 행사 기간 총 23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3800여명이 출연한다. 28일 폐막일에는 차 없는 반포대로에 문화예술의 카펫이 다시 깔린다. 오후 2시부터 거대한 연주회장이 된다. 1000명의 오케스트라가 참여하는 서초 청소년들의 뮤직페스티벌 ‘사운드 오브 서초’가 펼쳐진다. 이날 오후 7시부터는 반포대로 특설무대에서 ‘한불음악축제’도 열린다. 이번 축제를 위해 특별히 프랑스 유명 재즈밴드 ‘플로랑스 다비스(Florence Davis) 퀸텟’도 초청됐다. 가수 김범수, 그룹 2PM 멤버 준호 등이 출연한다. 마지막 무대는 방송인 박명수의 EDM 디제잉쇼에 이은 불꽃 레이저쇼로 채워진다. /디지털뉴스부

2019-09-21 디지털뉴스부

Let's DMZ 피스 메이커 콘서트, 22일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서 개최

'9.19 평양공동선언' 1주년 기념으로 오는 22일 저녁 7시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Let's DMZ 피스 메이커(Peace Maker) 콘서트'가 열린다.경기도와 경기도문화의전당, 경기문화재단 공동 주최로 진행되는 이번 콘서트에는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 그리스 가수 마리아 파란투리, 소프라노 서선영, 정태춘 밴드, 노래를 찾는 사람들(노찾사) 등이 출연한다.한반도 평화에 대한 경기도민의 염원을 음악을 통해 알리는 이날 콘서트 1부에서는 그리스의 대작곡가 미키스 테오도라키스가 한반도 평화를 기원하며 헌정한 '교향곡 제3번'을 경기필하모닉과 소프라노 서선영, 의정부시립합창단, 그란데오페라합창단의 합동으로 국내 초연한다.작곡가 미키스 테오도라키스는 과거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과 노벨평화상 후보에 나란히 오를 정도로 세계적인 음악가이자 평화와 인권을 상징하는 인물로 유명하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노래를 찾는 사람들, 정태춘 밴드 등을 비롯해 그리스의 유명 가수이자 미키스 테오도라키스의 분신이라 불리는 마리아 파란투리의 무대가 펼쳐진다.이들은 <기차는 8시에 떠나네>, <사계>, <그날이 오면>, <백두에서 한라, 한라에서 백두>, <민통선의 흰나비> 등의 노래를 들려줄 예정이다. 그리스 국회의원 출신 인권운동가로도 유명한 마리아 파란투리는 미키스 테오도라키스가 '교향곡 제3번'을 헌정했다는 소식에 이번 콘서트 참여를 흔쾌히 응한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이번 피스메이커 콘서트는 DMZ 국제포럼, DMZ페스타 등 경기도가 마련한 'Let's DMZ'와 함께 평화시대 '한반도 신경제·평화의 중심'으로 도약할 경기북부 지역에서 개최된다는 점에서 행사의 의미를 더할 전망이다. 김효은 평화대변인은 "9.19 선언 1주년이라는 뜻깊은 시기를 맞아 이번 콘서트가 한반도 평화를 향한 염원과 DMZ의 가치가 국내외로 널리 알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특히 경기북부를 평화와 번영의 중심으로 만든다는 민선7기 경기도의 비전을 널리 알리는 기회를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상천기자 junsch@kyeongin.com노래를 찾는 사람들가수 정태춘

2019-09-20 전상천

'창'으로 보는 건축사진, '田지적 창견시점' 전시...21일부터 안양 오픈스쿨에서

건축사진 전시그룹 KAP(Korea Architectural Photography)는 기획전시 '田(전)지적 창견시점 : Ways of Seeing Windows'전을 안양 학운공원 내 오픈스쿨에서 오는 29일까지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KAP는 2016년에 창단한 신진 건축사진 창작 그룹으로 다양한 분야의 창작자들이 건축사진에 대해 함께 연구하고 고민을 나눌 수 있는 건축 사진 네트워킹 플랫폼이다.이번 '田지적 창견시점'은 KAP의 네번째 기획전시로 5명의 신진 건축사진가(김종구, 김원, 김예슬, 이준석, 이한울)이 독립 기획자 박하은과 함께 작업한 건축사진 30여점을 다양한 시각적 연출을 통해 선보인다.다섯 명의 신진 건축사진가들은 현대 사회에서 창과 삶이 서로에게 개입하는 순간과 창문에 비친 혹은 창문 너머로 발견되는 삶의 모양들을 다양한 시각적 방법 하에 구성한 건축사진을 전시한다.박하은 독립 기획자는 관람객들이 '창'을 실내는 물론이고 야외에서까지 한껏 즐기고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포토존과 참여공간을 연출했다. 전시 오프닝 기념행사는 오는 21일 오후 4시 '오픈스쿨'에서 진행된다. 박하은 독립기획자는 "이번 KAP의 전시는 '창'을 매개로 아주 작고 일상적인 건축에서부터 뼈대를 쌓아 올리는 기억의 건축이 되고자 했다"며 "현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가진 것 없는 이들의 세계를 주목하는 '창'의 시점을 통해, 대중에게 생소했던 건축사진 장르를 좀 더 친숙한 개념으로 다루고 일상 속 공간과 창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후원사인 이건하우스의 지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오는 11월 19~29일까지 서울 이건하우스 갤러리에서도 전시될 예정이다.한편, 이번 전시는 시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비는 무료다. /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전지적 창견시점 전시포스터 이미지./KAP 제공김원 작가의 '네 가지 이야기'./KAP제공

2019-09-20 최규원

오산시 소리울도서관, 주말마다 만나는 도서관 콘서트

악기와 도서를 대여하고 다양한 악기들을 체험할 수 있는 음악 특성화 도서관인 소리울도서관이 매주 주말 '음악이 흐르는 도서관 콘서트'를 진행한다.소리울도서관의 3층 소리울아트리움에서 진행되는 이 공연에서는 클래식, 영화 OST부터 국악, 동요, 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여러 가지 편성의 연주로 들을 수 있다. 21일 오후 2시 "Autumn Wind Concert(가을 바람 음악회)"에서는 플루티스트 김지혜, 클라리네티스트 윤보라, 피아니스트 김하은의 트리오 연주가 예정돼 있다. 이날 연주하는 앙상블'휘바'는 국내 음대 및 유학파 출신의 연주자들로 구성된 탄탄한 실력을 자랑한다.22일 오후 2시에는 "인(人)앙상블과 함께 떠나는 신나는 음악여행"을 만나볼 수 있다. 인 앙상블은 현악기 연주자들로 구성된 현악 앙상블로 이날 총 3부로 구성된 연주회를 진행한다. 1부 '펀펀한 클래식'에서는 모차르트, 슈베르트 등 고전과 낭만을 아우르는 작곡가들의 작품을 감상힌다.2부 '왈츠! 탱고 다함께 춤을'에서는 피아졸라의 탱고 및 애니메이션 OST 등 친숙한 곡들을 만날 수 있다. 마지막 3부 '서양악기로 듣는 우리 음악'에서는 우리나라 전래동요를 서양의 현악기 음색으로 들을 수 있다.'음악이 흐르는 도서관 콘서트'는 전석 무료이며 선착순 입장으로 진행된다. 공연과 관련된 궁금한 사항은 소리울도서관팀(031-8036-6670) 또는 소리울도서관 홈페이지(http://www.osanlibrary.go.kr/soriul/main.do)에서 알아볼 수 있다.오산/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

2019-09-20 김태성

명품축제 진수성찬… 아름다운 가을선물

양주 천일홍축제 경기팝스앙상블 공연한국무용 '베스트컬렉션' 경쾌한 몸짓도내달 포천시민의날 경기필 영화음악 선사양평 여운형 조명 '몽양, 1919' 무대 대미경기도문화의전당은 9~11월 양주, 포천, 양평에서 '경기아트페스티벌(GAF)'을 개최한다. 행사는 경기도문화의전당 5개 도립예술단의 찾아가는 공연예술축제다. 우선 9월 경기아트페스티벌은 양주시에서 주최하는 천일홍 축제와 'Let's DMZ'를 연계하여 진행된다. 20일 나리농원 특설무대에서 펼쳐지는 경기팝스앙상블의 'Retro&Newtro' 공연은 옛것(Retro)의 우아함과 클래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신선한 무대다. 여기에 섬세한 연기와 뛰어난 가창력으로 사랑받는 뮤지컬 배우 카이와 아이비가 함께 협연하며 공연의 열기를 더한다. 이어 21일에는 경기도립무용단이 엄선한 한국무용의 베스트 오브 베스트 컬렉션 공연인 '춤-ON'을 선보인다.무용가 겸 배우 조하나의 진행으로 우아하면서도 절도 있는 전통무용 태평무부터 경쾌한 춤사위가 특징인 창작무용 탈의 고백까지 붉게 물든 아름다운 천일홍을 배경으로 색색의 의상과 아름다운 춤사위가 펼쳐진다. 10월 공연은 포천시 문화주간 '포천시민의 날' 및 'Let's DMZ'와 연계해 열린다. 4일 포천의 대표공연장인 반월아트홀에서 개최되는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Classic in Cinema'는 이야기가 있는 음악회로 세빌랴의 이발사, 라 트라비아타 등 친근한 오페라 서곡과 쉰들러리스트, 오페라의 유령 등 대중적인 오케스트라 영화음악을 감상하는 무대다. 여기에 배우 강석우의 해설이 더해져 누구나 쉽고 편안하게 클래식을 즐길 수 있다. 6일에는 포천 송우초등학교에서 경기팝스앙상블의 'Retro&Newtro' 두 번째 공연과 함께, 경기도립국악단의 '국악풍경'을 만날 수 있다. 마지막 11월은 양평군의 대표 인물 몽양 여운형를 재조명하며 역사와 함께하는 공연예술축제를 준비했다. 축제는 양평실내체육관과 양평군민회관 두 장소에서 7일간 진행, 양평실내체육관에서 경기팝스앙상블, 경기도립무용단, 경기도립국악단의 무대를 3일간 선보이고, 양평군민회관에서는 경기도립극단의 무대가 4일간 펼쳐진다. 양평에서 처음 선보이는 경기도립극단의 작품은 몽양 여운형의 삶을 재조명한 초연작 '몽양, 1919'다. 작품은 극우파와 극좌파로 나뉘어 민족이 분열을 맞던 그때, '피는 물보다 진하다'고 이야기하며 민족의 통합을 위해 노력한 독립운동가 여운형의 일대기을 조명한다. 위기훈 작가와 김낙형 연출이 함께하며, 경기아트페스티벌의 대미를 장식한다.행사 기간 중 양주 나리농원과 포천 송우초등학교에서는 평화를 기원하는 임지빈 작가의 '피스 베어 벌룬'도 설치된다. 작품과 함께 사진을 찍어 SNS에 해시태그와 함께 올리면 축제 당일 기념품을 증정한다. 이번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문화의전당 홈페이지(www.ggac.or.kr)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강효선기자 khs77@kyeongin.com /아이클릭아트/아이클릭아트/경기도문화의전당 제공

2019-09-19 강효선

북유럽 서정성, 시벨리우스와 함께

인천시향 오늘 두번째 '로맨틱초이스'피아니스트 박종해와 '그리그' 협연도낭만주의 시기의 대표적인 교향곡을 즐길 수 있는 인천시립교향악단의 '로맨틱 초이스' 두 번째 무대가 20일 오후 7시30분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펼쳐진다. 지난 6월 슈만을 주제로 한 첫 번째 '로맨틱 초이스'로 인천문화예술회관 공연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였던 인천시향은 제384회 정기연주회이기도 한 이번 무대에서 '핀란드의 긍지와 자부심'으로 불리는 작곡가 시벨리우스를 집중 조명한다.이병욱 인천시향 예술감독이 포디엄에 설 이번 연주회의 메인 프로그램은 북유럽의 서정성을 잘 보여주는 시벨리우스의 '교향곡 제1번'이다. 시벨리우스가 작곡한 7개의 교향곡 중 첫 번째 교향곡으로, 핀란드 국민악파의 큰 결실이자 전 세계인들에게 깊은 감동을 준 기념비적인 작품이다. 또한 핀란드의 신화 '칼레발라'를 토대로 만든 그의 교향시 중 아름다운 선율미로 사랑받는 '투오넬라의 백조'도 만날 수 있다.이 밖에도 노르웨이 작곡가 그리그의 역작인 '피아노 협주곡 a단조'가 피아니스트 박종해의 협연으로 연주된다. 인천시향과 처음 만나는 피아니스트 박종해는 2018 게자 안다 콩쿠르에서 "섬세한 디테일과 뜨거운 열정으로 음악에 생기를 불어넣는다. 강한 내면과 진심 어린 감성 표현, 최고 수준의 기량 모두를 갖추고 있다"는 극찬을 받으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2019 금호 상주음악가로 선정된 박종해는 힘차고 아름다운 피아노 협주곡을 자신만의 탁월한 음악성과 영감으로 표출할 것으로 기대된다.공연 입장료는 R석 1만원, S석 7천원이다. 인천e음카드 소지자는 30% 할인된 가격으로 음악회를 즐길 수 있다. 문의 : (032)438-7772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인천시립교향악단 /인천문화예술회관 제공

2019-09-19 김영준

사물놀이·소고춤·전통문양… '나도 대가처럼'

수원문화재단은 21일부터 다음 달 26일까지 무형문화재전수회관 활성화사업 '대가의 초대'를 진행한다. 수원시 무형문화재전수회관에는 무형문화재 8호 승무·살풀이춤 예능보유자 김복련, 무형문화재 제14호 소목장 김순기, 무형문화재 제28호 단청장 김종욱 , 무형문화재 제57호 불화장 이연욱 등이 전수 활동 중이다. 이번 행사는 무형문화재 보유자들과 이수자, 전수자들이 직접 공연, 체험,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총 12회에 걸쳐 운영한다.먼저 김복련 선생이 연출한 공연은 화성재인청무용단을 중심으로 사물놀이, 소고춤, 실내악 연주 등을 선보이며, 사물놀이 기본 가락과 전통춤 기본 동작을 교육한다. 김종욱 단청장과 이연욱 불화장은 전수자·이수자와 함께 우리나라 고유의 색감과 문양을 소개하고 직접 전통문양을 채색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또한 행사기간 중에는 소목장 김순기 '창호 문살 소품전'이 상시 운영된다.재단 관계자는 "대가의 초대를 통해 수원시 무형문화재를 알리고 그들의 장인정신을 재조명해 깊이 있는 전통 문화예술을 직접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행사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열리며, 관람료 및 참가비는 무료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www.swcf.or.kr )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문의: 예술교육팀 (031)290-3553 /강효선기자 khs77@kyeongin.com/수원문화재단 제공

2019-09-19 강효선

[구리]가을바람 껴안은 한강, 핑크빛 꽃피다

5만9천㎡ 꽃 단지서 '추억 한 컷'평생학습·전통시장행사와 연계가요제·인기가수 공연 열기더해구리시가 자랑하며 수도권 최대 가을잔치로 성장한 제19회 구리코스모스축제가 오는 27~29일 3일간 구리한강시민공원과 도심 4개소에서 펼쳐진다. 14회째를 맞이한 구리평생학습축제도 함께 열린다. 또 구리전통시장거리축제로 핑크 색깔과 코드에 맞춰 새롭게 업그레이드 된 구리전통시장 컬러 축제로 개최된다.이번 축제는 구리시민으로 구성된 축제협의회가 제안한 '시민속으로'를 모티브로 지난 유채꽃축제의 성공적인 사례를 그대로 이어간다. 즉 코스모스는 한강에서 축제는 도심에서 전 세대가 하나의 플랫폼 안에서 꽃과 교육 그리고 전통시장 활성화의 조화를 이루는 풍성한 가을잔치로 꾸며질 예정이다.먼저 도심 속 천혜의 자연조건을 갖춘 한강변 5만9천여㎡ 규모에 조성된 코스모스단지에서는 제8회 구리 전국 코스모스가요제 본선과 더불어 넝쿨 전시관 운영, 코스모스 꽃밭에 설치된 아름다운 LED 포토존, 석고마임, 피에로 퍼포먼스 등 소중한 사람과의 한 컷 추억의 기회를 제공한다. 도심축제에서는 29일 마지막 날 구리역 광장에서 대표인기가수인 김종서, 닐로, 브라운아이드걸스 제아, 스텔라 소영, 걸그룹 그레이시 등 인기 가수들의 신명나는 폐막공연을 경기방송 가비엔제이 서린의 사회로 장식한다.반면 구리전통시장, 장자호수공원, 갈매 애비뉴 앞 분수대 등 도심 곳곳에서 추진되는 축제콘서트에는 유명인기가수인 박주희, 주니퍼, 하이니, 디셈버, 성진우, 소유미, 걸그룹 드림노트, 바리톤 서정학, 소프라노 서활란, 구리시립합창단 등이 출연해 깊어가는 가을밤 관람객들과 함께 축제의 흥을 북돋울 계획이다.구리장자호수공원에서는 28~29일 양일간 배움의 열정, 나눔의 향기, 구리시민 행복특별시를 주제로 제14회 평생학습축제가 열려 지역의 52개 기관·단체·동아리들이 총망라해 배움의 장을 펼친다. 같은 날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치러지는 제18회 학생 및 시민 백일장, 일자리 상담을 위한 구리 희망 잡 고(job go) 버스 운영 등 배움의 기쁨, 나눔의 즐거움, 미래의 꿈이 시 전역에서 펼쳐 보인다. 안승남 시장은 "구리코스모스축제에 평생학습축제와 구리전통시장 컬러 축제를 하나로 융합해 함께하게 된 것은 비효율적인 낭비 요소를 제거하면서 시민이 중심이 되는 '구리, 시민행복특별시'구현의 일환으로, 도시 브랜드 가치는 더 높아지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축제 기간 중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등 구리시민의 높은 의식을 통해 훗날 명실공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꽃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자"고 당부했다. 구리/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수도권 최대 가을잔치로 성장한 제19회 구리코스모스축제가 오는 27~29일 3일간 구리한강시민공원과 도심 4개소에서 펼쳐진다. 지난해 열린 구리코스모스축제 모습. /구리시 제공

2019-09-18 이종우

요가·전시관람·작가와의 만남 '특별한 미술관'

수원시립아이파크, 28·내달 26일 두차례이색 프로 운영… 23일까지 선착순 모집수원시미술관사업소는 9~10월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에서 요가와 전시관람, 작가와의 만남을 즐기는 특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먼저 오는 28일 오후 4시에 열리는 '비포 선셋(Before Sunset)'은 15~20명의 소수정예로 진행된다. 해 질 녘, 미술관 옥상정원에서 여러가지 서 있는 자세를 취하며 있는 그대로의 나와 만날 수 있는 '수리야 나마스카라 요가'를 배운 후 정조와 수원화성을 주제로 한 기획전 '셩: 판타스틱 시티'를 도슨트와 함께 관람한다. 관람 후에는 함께 샹그리아를 마시며 김성배 작가와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10월 26일에는 미술관 개관시간 전 전시실에서 요가로 하루를 시작하는 '비포 선라이즈(Before Sunrise)'가 관람객을 찾는다. 이 프로그램은 물 흐르는 듯 부드럽게 연결되는 동작들을 통해 온전한 나를 발견하고 육체적 한계를 넘어서는 '플로우 빈야사 스타일 요가'를 배울 수 있다. 요가 후에는 함께 차를 마시며 전시 관람 후 김도희 작가와 함께 대화를 나눈다. 이번 행사는 만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23일까지 미술관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 누리집(http://sima.suwon.go.kr), 공식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문의: (031)228-3800 /강효선기자 khs77@kyeongin.com

2019-09-18 강효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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