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수험표 할인 이벤트 총정리 '수능 끝났으니 놀러가자'… 외식업계부터 영화·놀이공원·코레일 등

2019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종료된 가운데 수험생들을 위한 각종 이벤트가 마련돼 눈길을 끈다. ▲외식업계 빕스는 올해 수능 수험표나 학생증을 제시하면 본인에 한해 샐러드바를 평일 런치 1만5900원(정상가 2만1900원), 평일 디너 및 주말 2만1900원(정상가 2만9700원)을 제공한다. 이벤트 기간은 내달 16일까지며, 이용 횟수 제한은 없다. 학생 할인 금액 외 추가 금액은 당일 1회에 한해 통신사·카드사 등 제휴 할인이 가능하다. 계절밥상은 내달 21일까지 횟수 제한 없이 학생증 또는 청소년증을 제시하면 평일 점심 1만2900원(정상가 1만4900원), 평일 저녁 및 주말 1만8900원(정상가 2만3900원)에 식사를 제공한다. 투썸플레이스는 오는 30일까지 수험표나 학생증, 청소년증 중 하나를 제시할 경우 커피 등 제조음료 1잔당 조각케이크 1개를 50% 할인 이벤트한다. 롯데지알에스는 TGI프라이데이스와 엔제리너스 커피로 수험생 대상 이벤트를 실시한다. TGI프라이데이스는 이날부터 내달 14일까지 수험표를 제시하거나 교복을 착용하고 1만 원 이상 주문할 경우 빠네 크림 어니언 파스타를 무료로 제공한다. 엔제리너스커피는 이날부터 오는 21일까지 7일간 수험표릴 지참하고 매장을 방문하면 바리스타가 제조하는 음료를 30% 할인 행사한다. 신세계푸드가 운영하는 올반은 오는 28일까지 수험표를 소지하고 방문할 경우, 수험생에게 약 30% 할인된 가격으로 점심과 저녁식사를 제공한다. 보노보노는 30일까지 50% 할인 혜택을 부여한다. ▲영화 롯데시네마는 수능이 끝난 15일부터 내달 3일까지 수험표만 제시하면 영화를 6천 원에 관람할 수 있다. 스위트 콤보를 4천 원에 구매할 수 있는 혜택도 있다. 특히 수험생들이 '수고한 나에게 보내는 응원 메시지' 댓글을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금 1돈도 받을 수 있다. 메가박스는 이날부터 18일까지 수험표를 제시한 수험생에게 '신비한 동물사전2'를 5천 원에 관람할 수 있도록 혜택을 제공한다. 이달 30일까지는 일반 2D 영화에 한해 6천 원에 관람할 수 있는 혜택도 준다. ▲놀이공원 에버랜드와 캐리비안베이는 이날부터 내달 14일까지 한 달 동안 최대 64%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에버랜드는 평일 2만 원, 주말 2만 2천 원에 이용할 수 있으며, 캐리비안베이는 1만 5천 원에 이용할 수 있다.▲코레일 코레일은 수험생에게 열차 운임 30% 할인하는 이벤트를 오는 19일부터 내년 2월까지 진행한다. 수험생을 포함해 최대 3인까지 열차별로 배정된 좌석 한도 내에서 이용 가능하며, 이 기간 KTX는 편도 12장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관광벨트 열차와 바다 열차는 매수 제한 없이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수험생 할인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수험표와 신분증(학생증)을 지참하고 코레일 여행센터나 주요 역 창구를 방문해 신분증을 확인한 뒤 승차권을 구매해야 한다.예매는 오는 19일 오전 9시부터 시작되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승차권이 판매된다. 열차 출발 당일에는 살 수 없으며, 평일·주말 상관없이 할인이 적용되지만 설 특별수송 기간에는 이용할 수 없다. /손원태 기자 wt2564@kyeongin.com수험표 할인 이벤트. /연합뉴스

2018-11-15 손원태

가평 뮤직 빌리지, 12월 14일 '음악역 1939' 오픈식 개최

대한민국 최초 음악 도시를 표방한 가평 뮤직 빌리지(브랜드명 '음악역 1939')가 내년 1월 1일 정식 오픈에 앞서 '음악역 1939' 오픈식을 갖는다.뮤직 빌리지는 12월 14일 '음악역 1939' 오픈식과 함께 향후 방향성을 보여줄 축하공연을 마련, 시선을 모으고 있다.15일 뮤직 빌리지에 따르면 '음악역 1939' 오픈식은 1939년 처음 개장한 가평역의 역사를 이어 80년 만에 새로운 기능을 할 음악역으로 출발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오픈식은 재즈, 국악, 대중가요, 인디 음악의 다채로운 선율을 접할 기회로, 뮤직 빌리지 내 뮤직센터 공연장에서 열린다. 색소폰 연주자 '손성제'가 이끄는 '니어이스트쿼텟', 송홍섭 앙상블, 가수 장필순·'백지영, 홍대 밴드씬을 대표하는 '잔나비', 무형 무형문화재 제30호 여창가곡 이수자 '강권순'이 선보이는 대중음악과 국악 만남의 무대 등 다양한 무가가 선보일 예정이다.지난 2014년 경기도 창조 오디션 대상을 수상한 가평 뮤직 빌리지는 샘 도요지마가 설계한 세계적 수준의 공연장이 있는 뮤직센터 및 스튜디오, 연습동, 레지던스 등 음악 관련 4개의 시설과 레스토랑, 로컬 푸드 매장, 숙박 시설 등의 편의시설을 갖춘 전체면적 3만 7천257㎡ 규모의 복합문화 공간이다. 예술 교류의 장을 만들고 주변 지역 관광거점과 연계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앞으로 '음악역 1939'는 독일의 ECM레이블(www.ecmredcords.com)같이 음악성을 최우선에 두고 평소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재즈앙상블 및 클래식 음악가들의 공연이나 오케스트라와 솔리스트들의 연주회, 유명 아티스트의 단독공연, 신인 아티스트 오디션 프로젝트, 음악적 색채가 뚜렷한 레이블의 옴니버스 공연, 음악 관련 이벤트 등 연 70여 회의 음악성 위주의 공연을 통해 대한민국 최초의 음악 도시로서의 소임을 다한다는 계획이다.뮤직 빌리지 관계자는 "이번 '음악역 1939 오픈식' 이후 뮤직 빌리지의 인프라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시즌별 페스티벌을 진행하고 장르별 색다른 공연 및 이벤트 프로그램을 구성해 사계절 내내 음악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대한민국의 음악 산업 연계하여 아카데미, 세미나, 써밋 등을 개최할 수 있도록 뮤직 빌리지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가평/김민수 기자 kms@kyeongin.com가평 뮤직 빌리지(브랜드명 '음악역 1939')가 내년 1월 1일 정식 오픈에 앞서 12월 14일 오픈식을 갖고 향후 방향성을 보여줄 축하공연을 마련한다. 사진은 가평 뮤직 빌리지 전경. /가평군 제공가평 뮤직 빌리지(브랜드명 '음악역 1939')가 내년 1월 1일 정식 오픈에 앞서 12월 14일 오픈식을 갖고 향후 방향성을 보여줄 축하공연을 마련한다. 오픈 기념 콘서트 포스터. /가평군 제공

2018-11-15 김민수

[인천문예회관 수능 수험생 반값할인]시험장 문 닫히면, 공연장 문 열린다

16일부터 3일간 12개팀 무대 '밴드데이'23~24일은 시립무용단 정기공연 '비가'29일~내달1일, 청소년맞춤 '겨울 축제'인천문화예술회관이 수능 수험생들을 위한 공연 3종 세트를 마련하고, 반값 할인혜택을 제공한다.수능이 끝난 직후인 16일부터 다음 달 초까지 인천문화예술회관에서 펼쳐질 '밴드데이'와 인천시립무용단 정기공연 '비가(悲歌)', '얼리 윈터페스티벌'을 관람하는 수험생이 수험표(또는 수시합격증)를 제시하면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 표 참조세대와 장르를 초월해 자신들만의 확고한 음악 세계를 추구하는 밴드 12개 팀이 3일간 무대에 오르는 '밴드데이'는 16~18일 회관 소공연장에서 펼쳐진다. 소란, 아도이, 라이프앤타임, 9와숫자들, 빌리어코스티 등 현재 인디씬에서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밴드들이 출연해 열정적인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23~24일 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릴 인천시립무용단의 정기공연 '비가(悲歌)'는 신이 부여한 운명에 저항하는 인간의 빛나는 투쟁을 그렸다. 그리스 비극의 대표인물인 오이디푸스와 이오카스테 등 신화 속 인물의 본성과 심리를 캐릭터 중심으로 풀어낸 이 작품은 인간의 주체적 의지와 굴하지 않는 존엄을 춤으로 표현한다.29일부터 12월 1일 회관 소공연장에서 펼쳐질 '얼리 윈터페스티벌'은 청소년을 위한 맞춤 공연이다. 현대무용, 낭독극, 음악회 등 순수 예술 장르의 공연 중에서도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작품들로 구성됐다. 29일에 현대무용 단체 LDP무용단의 '해설이 있는 현대무용', 30일에는 친구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인해 남겨진 이들의 삶을 특유의 유머로 담담하게 그려낸 낭독극 '웃는 동안', 12월 1일에는 애니메이션 음악과 국민체조음악 등 우리에게 익숙한 음악을 자신만의 컬러로 편곡해 들려주는 옐로우 스트링 보이즈가 '재즈 스트링 콘서트'를 선보인다. 수험생은 인천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http://art.incheon.go.kr)나 전화(1588-2341)로 '수험생 할인' 예매를 한 후 공연 당일 수험표 또는 수시합격증을 지참하고 와야 한다.인천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수험생들이 학업에 매진하느라 받았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스스로 삶의 여유와 풍요로움을 만들어가는 방법을 배우는 기회이자 공연 예술의 안목을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비가' 주인공들. /인천문화예술회관 제공

2018-11-14 김영준

의정부 예술의전당, 로맨틱 콘서트 '홍대광&안녕바다의 Romantic Autumn' 16일 개최

가을빛으로 물든 11월의 로맨틱 콘서트, '홍대광 & 안녕바다의 Romantic Autumn'이 오는 16일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펼쳐진다.의정부예술의전당의 대표 레퍼토리 기획시리즈인 인디페스타 시리즈의 2018년 두 번째 무대인 'Romantic Autumn'은 "슈퍼스타K 4" 출연 이후 독특한 음색으로 '밀크남'이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왕성한 활동을 선보이고 있는 차세대 발라드 황태자 '홍대광'과 나무(보컬,기타), 우선제(기타), 우명제(베이스)로 구성돼 있다.이들은 특유의 독특한 감성의 노래들로 사랑받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모던록밴드 '안녕바다'의 콜라보레이션 무대로 꾸며진다.차분하고 섬세한 감정으로 편안한 울림을 주고 매력적인 음색과 감성 짙은 멜로디로 감수성을 자극하여 듣는 이들의 공감을 일으키는 진정한 고막남친 '홍대광'은 2013년 '멀어진다' 미니앨범으로 데뷔 후, 싱어송라이터, 라디오 DJ, 각종 OST 참여에 이어 예능프로그램까지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인디페스타 무대에서는 '바람의 언덕', '잘됐으면 좋겠다', '답이 없었어', 'Love is you', '굿바이' 등 대표곡들을 선사 할 예정이다.2006년 결성된 '안녕바다'는 때론 잔잔하고 때론 폭풍우치는 바다의 다양한 모습을 음악에 담아내고자 한 가지 장르에 국한되지 않는 넓은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는 신세대 모던록밴드이다.특히 데뷔 앨범의 '별 빛이 내린다'는 수많은 CF와 방송, 영화 등에 쓰이며 안녕바다의 대중적 입지를 굳게 다져주었고 '그랜드민트페스티벌', '지산벨리록페스티벌', '인천 펜타포트 페스티벌'등 국내 대형 뮤직 페스티벌에 단골 아티스트로 출연하며 왕성히 활동하고 있다.'안녕바다', '남겨진 사람들', '그 곳에 있어줘', '러브콜', '무지개다리' 그리고 '별 빛이 내린다'까지 그들의 감성 가득한 대표곡들로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한껏 무르익게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공연문의 및 예매:의정부예술의전당 홈페이지 www.uac.or.kr (031)828-5841~2. 또는 인터파크티켓 www.interpark.com 1544-1555. 의정부/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모던록밴드 '안녕바다'홍대광

2018-11-14 김환기

부천시 홍보대사 진조크루, 캘리포니아 프리스타일 세션 월드파이널 우승

부천시 문화예술 홍보대사인 비보이팀 진조크루가 지난 10일부터 11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캘리포니아 LA에서 열린 세계비보이대회 '2018 프리스타일 세션 월드파이널(Freestyle Session World Finals 2018)'에 참가해 우승을 차지했다.프리스타일 세션 월드파이널은 미국의 힙합 자부심을 대표하는 대회로, 지난 2011년 진조크루의 우승 전까지 다른 국가에 우승을 내준 적 없는 전통 있는 대회다. 수많은 비보이 강국과 강팀이 모인 이번 대회에서 진조크루는 7년 만에 다시 우승을 차지하며 월드클래스 실력을 입증했다.대회 메인이벤트인 2on2 배틀 부문에 진조크루의 윙(본명 김헌우)이 비보이팀 레드불 올스타 멤버 홍텐과 함께 출전했으며, 결승에서 만난 러시아팀을 접전 끝에 누르고 우승을 거머쥐었다. 우승 멤버인 진조크루 윙은 "진조크루가 미국의 전통 있는 대회에서 다시 한 번 우승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진조크루의 세계대회 활약에 꾸준한 관심을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진조크루 김헌준 단장은 "세계 대회의 연이은 제패로 한국인으로서 자부심을 느끼며, 진조크루와 더불어 BBIC(부천세계비보이대회)가 세계적인 대회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김용범 부천시 문화국장은 "연이은 세계대회 우승을 축하하고, BBIC의 위상을 드날리는 진조크루 멤버들의 활약에 박수를 보낸다"며 격려를 전했다.한편 부천시 문화예술 홍보대사인 진조크루는 비보이 역사상 최초로 5대 메이저대회를 석권해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유일한 팀이자, 현재 비보이랭킹즈 사이트(bboyrankingz.com)에 단체·개인 2개 부문 모두 1위에 등재돼 있는 세계 최고 실력의 팀이다.지난 9월 14일부터 16일까지 '제3회 부천세계비보이대회(BBIC)'를 성공리에 마쳤으며, 전 세계 주요 대회를 종횡무진하며 BBIC를 알리고 있다.부천/장철순 기자 soon@kyeongin.com진조크루 멤버 윙이 2018 프리스타일 세션 월드파이널에서 우승을 차지했다.<부천시 제공>

2018-11-14 장철순

클래식 음악, 퍼포먼스를 더하다

'이무지치 베네치아니' 오케스트라 내한수원SK아트리움서 18일… 수험생 반값수원문화재단은 오는 18일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아트리움 클래식데이트의 세 번째 공연으로 '이무지치 베네치아니 내한공연'을 진행한다.이무지치 베네치아니는 베르디, 푸치니, 로시니와 같은 베네치아 출신 음악가들에 대한 존경심을 나타내기 위해 베네치아 콘서바토리 출신의 음악가들이 1996년 창단한 오케스트라다. 이번 공연 무대에 올리는 '바로크와 오페라'는 화려한 연주와 재치 넘치는 몸짓과 표정연기 등 노련한 퍼포먼스로 관객에게 즐거운 클래식을 선사하는 프로그램으로 유명하다. 소프라노, 메조소프라노, 테너, 바리톤이 18세기 복식과 장신구를 착용하고 피가로의 결혼, 세빌리아의 이발사, 돈 조반니, 라 트라비아타, 라보엠, 리골레토 등 오랜시간 동안 대중에게 사랑받은 오페라 아리아를 선보인다. 티켓 가격은 R석 7만원, S석 5만원, A석 3만원, B석 2만원이며, 초·중·고·대학생은 학생할인 30%, 수원SK아트리움 카카오플러스 친구는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한 수험생은 수험표를 지참하면 50% 할인받을 수 있다. 문의: 수원SK아트리움(031)250-5300) /강효선기자 khs77@kyeongin.com

2018-11-13 강효선

수원 영통구청, 개청 15년 특별기획전… 박수근등 12명 대표작 51점 선봬

수원시 영통구청이 올해 개청 15주년을 맞아 구민과의 소통을 위한 'Gallery 영통' 특별기획전을 마련했다.이번 기획전은 청사 내 1층, 2층 로비를 갤러리로 조성해 지역작가 및 한국대표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한다. 영통구와 수원 영선갤러리가 함께 기획한 이번 전시에는 한국을 대표하는 화가 박수근, 김환기 작가의 판화작품을 비롯해 이두식, 홍일화, 손동준, 제프쿤스 등 작가 12명의 대표작품 51점을 선보인다. 한국 추상화의 대가인 이두식과 영화 '리얼'의 배경그림으로 국제적 인지도를 더하고 있는 홍일화 등 평소 시민들이 접하기 어려운 작가부터 신진작가의 작품까지 현대미술의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기획전은 오는 16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된다.영통구는 특별기획전 이후에도 조성된 '갤러리 영통'을 작품을 전시하고자 하는 지역작가 등에게 개방한 오픈 갤러리 형태로 운영할 계획이다.박래헌 구청장은 "사무공간으로만 인식되어 온 구청사를 시민누구나 쉽게 미술작품을 접하고 논하는 열린문화공간으로 변신을 시도하고 있다"며 "구민들이 수준 높은 미술작품을 경험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영통구청은 2003년 11월24일 개청해 올해로 15주년을 맞이한다. /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

2018-11-13 최규원

[의정부 '행복누리축제' 폐막]청소년 끼·열정의 대장정 '아름다운 마무리'

4월21일 개막 6가지 테마 진행댄스·랩·치어리딩 등 공연마당건강주제로 다양한 체험행사도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관장·조경서)이 주관한 2018 제15회 청소년 어울림마당 '행복누리축제'가 지난 10일 900여명 청소년들의 뜨거운 환호 속에 막을 내렸다.청소년어울림마당 '행복누리축제'는 지난 4월 21일 개막해 총 6가지 테마로 6회에 걸쳐 진행됐다.'행복누리축제'는 지역 내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 활동의 생산자·소비자로서 주도적으로 문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상시적 공간을 조성해 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수성 향상 및 역량 강화, 자치기구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폐막식에는 그동안의 활동을 돌아보는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펼칠 수 있는 공연마당(댄스, 밴드, 보컬, 랩, 치어리딩)과 동아리연합회에서 준비한 4차 과학혁명을 주제로 한 체험마당 ▲마시는 물병 오호만들기 ▲3D 펜으로 나만의 작품 만들기 ▲미래를 이끌어가는 전기자동차 ▲핸드크림 & 립밤 만들기 등이 진행됐다.또 겨울의 건강이란 주제로 이벤트 마당에서는 폐활량 측정, 심폐소생술 교육, 맛있는 치킨샐러드 만들기, 겨울철 건강을 위한 운동, 가족과 맞추는 건강조각, 일회용품 캠페인, 아웃리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운영돼 폐막식을 찾은 참여 시민과 청소년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2018년 청소년어울림마당 행복누리축제'에 앞서 동아리 식탐 발곡고등학교, TB-C 영석고등학교, 메이커스 효자고등학교 등 3개팀과 전 공연마당에 참여한 댄스동아리(템테이션·효자중)에게는 표창장이 수여됐다.조경서 관장은 "청소년어울림마당 행복누리축제가 학업에 지친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놀이문화를 제공하고 스트레스 해소 및 자발적으로 움직일 수 있는 청소년 문화 형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내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4월 21일부터 11월 10일까지 제15회 청소년 어울림마당 '행복누리축제'를 총 6회에 걸쳐 진행했다. 사진은 청소년들의 기념촬영 모습.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 제공

2018-11-12 김환기

[고양]최고의 동화작가와 '행복한 동심여행'

복합문화 공간인 원마운트의 쇼핑 거리 매직몰이 갤러리로 변신한다.12일 원마운트에 따르면 세계적인 그림책 작가 '앤서니 브라운 전'이 오는 16일부터 내년 3월 3일까지 '행복한 미술관'을 부제로 열린다.앤서니 브라운은 그림책 작가로는 최고 영예인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상' 을 비롯해 여러 상을 수상한 세계적인 예술가로 2016년 예술의 전당에서 전시, 흥행을 했었다.앤서니 브라운 전에는 최신작 'Hide and Seek' 등 대표 원화작품 200여점을 선보인다.국내외 작가들이 앤서니 브라운의 작품을 주제로 작업한 조형물·영상 예술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품 전시와 함께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워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전시장 내 마련될 앤서니 브라운 도서관은 아이들에게 책 읽는 즐거움을 알려주고 어른들에게는 동심을 되찾아주는 공간으로 꾸며진다.또한 앤서니 브라운의 원서와 한글판을 대조해서 즐길 수 있는 행복한 콜라보레이션 도서관은 세계적인 산업디자이너 '카림 라시드'의 가구들로 독서는 물론 디자인 가구체험도 가능하다.앤서니 브라운 전의 전시 작품과 자세한 프로그램 안내는 원마운트 홈페이지(www.onemount.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양/김재영기자 kjyoung@kyeongin.com세계적인 그림책 작가 앤서니 브라운 전이 열릴 원마운트 갤러리 내부 전시장. /원마운트 제공

2018-11-12 김재영

[경기도내 수험생 응원 '다양한 행사']'뭘 좋아할지 몰라서 '힐링 이벤트' 준비해봤어

道박물관, 내달 4일부터 릴레이강연예당, 연극 2편 티켓 최대 80% 할인용인시문예회관, 17일 '힙합 콘서트'수원SK아트리움, 기획 공연 반값에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이 2일 앞으로 다가왔다. 올 한해 목표를 위해 열심히 달린 수험생을 응원하고 지친 마음을 치유하는 문화 이벤트가 경기도 곳곳에서 열린다. 수험생을 위한 강연부터 체험 프로그램, 공연 할인까지 다양한 행사를 준비됐다.경기도박물관은 도내 고3 학생을 위한 릴레이 강연을 연다. 다음 달 4일부터 11일까지 총 5회 진행하는 '날아라 청춘'은 전문 분야 멘토들의 이야기를 통해 미래를 계획하는 프로그램이다. 다양한 분야의 전문 직종 강연가를 위촉했으며, 해시태그를 통해 강연의 내용을 미리 짐작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프로그램 참가비는 무료이며 신청은 회당 최대 300명까지 선착순 접수한다.경기도미술관은 다음 달 4일부터 2주 동안 '미술로 만나는 세계'를 진행한다. 현대미술 작가들이 세계를 무대로 소재를 수집하고, 작품을 제작하는 흥미로운 세계 여행기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회당 최대 200명까지 선착순 접수하며 참가자에게는 기념품을 증정한다.공연계도 특별 공연과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예술의전당은 16일 공연하는 '클래식 스타 시리즈-피아니스트 손민수'와 17일 공연하는 '토요콘서트'를 반값에 구매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15일부터 진행하는 연극 '인형의 집'과 '어둠상자'는 티켓을 최대 80% 할인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수험생이 전당 그린회원(연회비 2만 원)에 가입할 경우 6개월을 추가한 1년 6개월의 회원자격을 부여하는 특별 이벤트도 연말까지 이어진다.용인문화재단은 17일 용인시문예회관 처인홀에서 '청소년문화충전소' 힙합콘서트를 진행한다. 공연에는 Mnet '고등래퍼' 우승자인 영비(양홍원)와 같은 프로그램에 출연해 부드러운 멜로디와 감성적인 가사로 주목받은 오션검(최하민), 기타리스트 겸 작곡가 한요한이 출연한다. 이어 18일에는 수험생을 위한 특별콘서트 '다 잘될거야'가 열린다. 수능 준비로 지친 수험생과 가족에게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그들을 응원하기 위해 기획한 공연에는 싱어송라이터 로이킴과 볼빨간 사춘기, UV가 무대를 꾸민다. 두 공연 모두 전석 1천원이며 예매는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와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하면 된다.수원SK아트리움도 수험생을 위한 특별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수험표를 지참한 수험생에게 오는 18일 열리는 이무지치 베네치아니 오케스트라의 내한공연과 23~24일 열리는 기획공연 '정조가' 티켓을 50% 할인해주는 혜택을 제공한다. /강효선기자 khs77@kyeongin.com/아이클릭아트경기도박물관은 다음달 4일부터 11일까지 전문 분야 멘토들의 이야기를 듣는 '날아라 청춘'을 총 5회 진행한다. /경기도박물관 제공

2018-11-12 강효선

연말 수놓는 '아이디어 톡톡' 창작 예술공연

경기문화재단, 올해 지원단체 23곳 수원·부천·고양등 도내 곳곳 선보여15일 'D.N.A'등 초연작품 3개 무대경기문화재단 공연예술 창작지원 2단계인 초연단계에 선정된 3개 단체의 초연작품이 수원, 부천, 고양 공연장에서 막을 올린다.재단은 올해 공연예술 창작지원 분야에서 3단계(창작, 초연, 유통)에 걸쳐 공연예술단체 23개 단체를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 예술단체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지원프로그램을 통해 선정된 공연예술단체들은 올해 말까지 쇼케이스 공연 12작품, 초연공연 9작품과 시장에서 유통이 가능한 공연 2작품 등 총 23편의 공연을 도내 곳곳에서 선보인다.먼저 오는 15일 경기도문화의전당에서는 드레소리의 창작국악음악극 'D.N.A'가 무대에 오른다. 공연은 인생의 막다른 길에서 펼쳐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우리의 소리와 현대음악, 현대무용으로 표현했다. 전통소리와 장단, 현대적인 음색을 통해 우리의 내면에 깊숙이 깔린 다양한 감정을 새롭고 현대적인 음색으로 구체화하는데 집중했다. 이어 극단 봄의 '이중섭의 편지'는 16~17일 이틀간 부천 복사골아트센터에서 공연한다. 작품은 사랑과 가족이라는 주제를 이중섭의 편지를 통해 환기시키고자 기획한 가족음악극이다. 개발과 성장의 산업화 시대에 짓눌린 가족에 대한 기억과 사랑에 대한 소중한 가치를 인형극, 미술, 음악, 샌드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장르의 혼합과 도구를 활용해 형상했다. 같은 기간동안 고양아람누리에서는 극단청년단의 신작 '24/24(이십사분의 이십사)'가 펼쳐진다. 작품은 '인간이 잠을 잘 필요가 없어진다면?'이라는 누구나 한번쯤 해봤을 법한 생각에서 출발했다.제목 '24/24'는 '이십사분의 이십사는 일(1)', 즉 잠을 자지 않고 하루 24시간을 모두 활용해야 완전한 사람이 된다는 의미를 함축하며, 사회의 구성원을 그저 사회의 톱니바퀴로만 재단하는 이 시대를 관통하는 문제점을 제기한다. 이미지 연극을 표방한 본 작품은 드라마의 토대에 안무를 입혀 강렬한 무대 언어를 발산하며, 관객들에게 색다른 연극적 체험을 선사한다. /강효선기자 khs77@kyeongin.com극단 봄 '이중섭의 편지'. /경기문화재단 제공

2018-11-12 강효선

'조선 최고의 무인' 백동수가 온다

수원시립공연단 23~25일 '新퍼포먼스'사물·타악에 전통무예·현대적 춤까지경기도립무용단 공동제작 '색다른 무대'타악과 전통무예, 뮤지컬이 어우러진 특별한 공연이 펼쳐진다. 수원시립공연단은 오는 23~25일 경기도문화의전당 소극장에서 타악 뮤지컬 퍼포먼스 공연 '무예타'를 선보인다.경기도립무용단과 공동제작한 작품은 조선 정조 때 이덕무, 박제가와 함께 '무예도보통지' 편찬에 참여한 조선 후기 최고의 무인인 장용영 장교 백동수를 소재로, 그의 탄생 비화부터 무예도보통지를 편찬하기 이전까지의 일화를 다룬다.사대부들이 권력을 행사하는 혼란한 시국, 백성을 위한 대동 세상을 건설하기 위해 왕권 강화가 시급함을 깨달은 정조는 군사를 이끌 영웅을 찾아 나선다. 한편, 궁 밖에서는 사대부와 가병의 억압으로 삶이 궁핍해진 백성들을 위해 홀로 싸우는 의적 복면무사가 나타난다. 사대부와 가병은 복면무사를 잡기 위해 혈안이 되어 있고, 백성들은 그의 등장에 환호한다. 그러나 아무도 그의 존재에 대해 알지 못한다. 그는 영웅일까, 역적일까. 공연은 신나는 사물 가락과 타악 가락의 협연, 화려한 전통무예와 현대적 춤이 어우러진 색다른 무대를 선보인다. 5가지 무예비급의 화려한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화려한 영상과 익숙한 전통 가락, 노랫소리로 흥겨움을 더한다. 또한 탄탄한 연출과 풍성한 이야기까지 더해져 관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수원시립공연단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새로운 장르의 퍼포먼스를 만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신명나는 음악과 퍼포먼스로 꾸며진 무대를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연 예매는 수원시립예술단 홈페이지와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진행한다. 문의:(031)267-1645 수원시립공연단 /강효선기자 khs77@kyeongin.com 사진/수원시립공연단 제공

2018-11-12 강효선

'인간의 욕망'을 알아버린 우주세계 외계인

이한수 작가의 '경계 편이(境界 偏移)'전이 최근 인천 제물포갤러리에서 막을 올렸다.오는 18일까지 진행될 '경계편이(境界偏移)'전은 인물과 외계인을 현실과 우주 공간에 병치한 이심적(Double-minded) 구성을 보여주는 사진과 유화·아크릴물감을 같이 쓴 회화 작품들로 구성됐다.홍익대 회화과를 졸업하고 독일에서 유학한 이 작가는 1990년 말부터 공상 과학적인 설치 오브제와 영상을 통해 하이브리드 문화의 일면을 문명 비판적인 시각에서 작품을 진행해왔다. 이를 통해 이 작가의 작품은 인간의 욕망을 낯선 이질적 형상에 투영해 보여주고 있다.사진 작업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무심한 표정으로 서 있다. 인물 옆에는 이 인물의 욕망과 관련한 문신 이미지들이 혼재된 외계인이 함께 서 있다. 즉 평화로워 보이는 인물들의 욕망과 문화 혼종(Hybridity)성이 외계인에 투영돼 보이는 것이다. 궁극적으로, 혼종(Hybridity)을 넘어선 탈경계화(Transnationalization), 탈중심화(Decentration), 세방화(Glocalization)에 담긴 인간의 욕망이 작품의 주제이다.갤러리 관계자는 "작가는 전혀 다른 세상에서 온 존재로 인간에 대한 참다운 의심을 던진다"면서 "욕망이 이뤄지지 못하는 순간에 대한 두려움과 새로운 욕망의 발현을 외계인의 형상을 통해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이한수 作 '문화적 중력턴'. /제물포갤러리 제공

2018-11-12 김영준

성남문화재단 '뮌헨 필하모닉, 발레리 게르기예프 & 선우예권' 공연

'올 가을, 모두가 기다려온 꿈의 조합이 펼쳐진다.'성남문화재단과 경기도문화의전당이 '뮌헨 필하모닉, 발레리 게르기예프 & 선우예권'을 오는 21일 오후 8시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 무대에 올린다.반 클라이번 콩쿠르 우승 이후 탁월한 기량을 보여주며 전성기를 이어가고 있는 선우예권과 게르기예프의 첫 만남이라는 점에서, 모든 클래식 애호가들이 올 하반기 가장 주목해야 할 특별한 공연이다.이번 공연은 강렬한 카리스마로 전 세계 애호가를 사로잡아온 '포디엄의 차르' 마에스트로 발레리 게르기예프, 정통 게르만 사운드의 계승자 뮌헨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2017년 반 클라이번 콩쿠르 최초의 한국인 우승자 선우예권을 한 무대에서 만날 수 있는 자리다.스메타나의 오페라 '팔려간 신부' 서곡을 시작으로 선우예권이 협연하는 프로코피예프 피아노 협주곡 3번, 브람스 교향곡 1번을 들려준다. 1부에 연주될 프로코피예프 피아노 협주곡 3번은 말 그대로 게르기예프가 '가장 잘하는' 음악이다. 2부는 뮌헨 필하모닉 자체의 기량이 극대화될 레퍼토리가 준비되어 있다. 브람스 교향곡 1번은 브람스의 다른 교향곡 중에서도 구조적으로 가장 스케일이 큰 작품이다. 서곡으로는 스메타나 오페라 '팔려간 신부' 서곡이 준비되어 있다. 이 서곡에는 스메타나가 남긴 최고의 오페라 '팔려간 신부'의 이야기들이 집약적으로 녹아있다.20세기 러시아 음악을 대표하는 작곡가 프로코피예프는 부연이 필요 없는 게르기예프의 간판 레퍼토리 중 하나다.여기에 독일 정통 사운드의 수호자, 뮌헨 필하모닉의 연주로 듣는 브람스의 교향곡 1번은 악단의 유구한 전통을 바탕으로 작품 속 고뇌와 환희를 고스란히 펼쳐내는 감동의 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성남/김규식기자 siggie@kyeongin.com뮌헨 필하모닉, 발레리 게르기예프 & 선우예권 포스터./성남문화재단 제공

2018-11-12 김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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