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추사박물관, 5일부터 '추사가 사랑한 꽃' 주제로 2019 특별기획전 개최

과천 추사박물관이 오는 5일부터 12월 8일까지 '추사가 사랑한 꽃'을 주제로 2019 특별기획전을 개최한다.이번 특별기획전은 관람객들이 추사 김정희의 삶과 예술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꽃'을 소재로 기획했다.전시는 총 3부로 구성, 제1부 '제주 시절의 추사 : 수선화와 세한도'를 주제로 제주에서 지천으로 핀 수선화를 노래한 시와 그림, 세한도를 전시한다. 2부 '과천 시절의 추사 : 과지초당 풍경'에서는 추사 선생의 말년 적적함을 편지와 대련, 시고 등 선보이며, 제3부 '추사 제자의 그림과 글씨'에서는 소치 허련의 괴석, 모란, 국화도와 조희룡의 난 그림이 전시된다.또 개막일에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추사의 삶과 예술, 우리나라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도전 추사골든벨'과 마술공연 및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시 관계자는 "올해 추사박물관 특별기획전은 꽃을 소재로 추사 김정희 선생의 다양한 면모를 쉽게 이해하고 감상할 수 있는 전시"라며 "많은 분들이 추사박물관을 찾아 가을의 묵향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개막일에는 연계전시로 '한수연우회 2019 수석(壽石)전'이 함께 전시되며, 부대행사로 5~6일 양일간 수석을 나눠주는 행사가 진행된다. 11월 2일 추사박물관에서는 '사군자와 추사서화파'를 주제로 추사학술대회가 개최된다.과천/이석철·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수선화부 추사 김전희 선생 작품. /과천시 제공과천 추사박물관, 특별기획전 '추사가 사랑한 꽃' 개막 포스터 이미지. /과천시 제공

2019-10-01 이석철·최규원

한화 세계불꽃축제 5일 개최, 3포인트 연출 '주목'

㈜한화는 오는 5일 저녁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개최되는 서울세계불꽃축제의 관람 포인트로 원효대교를 꼽았다.올해 불꽃 쇼를 연출하는 ㈜한화팀은 63빌딩, 한강, 원효대교를 연계한 '3포인트' 연출에 주목해야 한다고 1일 발표했다.특히 작년 처음 불꽃 연출을 선보여 호평을 받은 원효대교에서는 수면 위로 흘러내리는 '나이아가라 불꽃'을 포함해 '글자 불꽃'과 '싸이키 불꽃' 등을 연출할 계획이라는 설명이다.또한 한번 터뜨렸을 때 세 가지 효과가 나타나는 '천의 꽃' 불꽃, 별똥별이 떨어지는 느낌을 표현하는 '유성 불꽃'도 올해 처음으로 공개한다.㈜한화팀의 불꽃 쇼는 저녁 8시부터 40분간 '가장 빛나는 날'(The Shining Day)이라는 주제에 맞춰 펼쳐진다.1막에서는 글자 'SHINING'을 표현한 불꽃과 함께 부서지는 별빛을 형상화한 은하수 불꽃 등 대형 불꽃이 공개된다.2막에서는 원효대교 위로 물결치는 불꽃, 3막은 한강 바지선 위의 다양한 색깔의 불꽃이 터진다. 피날레인 4막에서는 따뜻한 주황색 불꽃인 '오렌지 스트로브'(Orange Strobe)가 연출된다.올해 불꽃 쇼 음악으로는 방탄소년단(BTS)의 '작은 것들을 위한 시', 영화 '위대한 쇼맨'의 '네버 이너프'(Never Enough) 등이 사용될 예정이다.한편 ㈜한화는 1986년 아시안게임, 1988년 서울올림픽, 2002년 한일월드컵,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등에서 굵직한 불꽃 쇼를 진행해왔다./손원태기자 wt2564@kyeongin.com한화 세계불꽃축제 5일 개최 /연합뉴스=한화제공

2019-10-01 손원태

양평 소나기마을 '가을 순정' 무대로

양평군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이 지역문학관 특성화 프로그램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수숫단음악회'를 개최한다. 수숫단음악회는 지난해에 이어 지역민들과 함께하며 가을을 순정한 감성으로 물들일 예정이다.음악회는 10월 첫 번째 토요일과 11월 네 번째 토요일 두 차례에 걸쳐 소나기마을 황순원문학관 3층 수숫단강당에서 진행된다. 클래식 선율과 지역주민들의 시낭송 및 노래가 어우러져 멋진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오는 5일 오후 3시에 진행되는 수숫단음악회는 문학평론가 김종회 촌장, 바이올리니스트 김시온, 피아니스트 한정원, 콘트라베이스 임대섭, 싱어송라이터 박희수, 무대감독 박현민, 사회자 정경숙(방송인)과 함께 지역주민들이 출연한다. '수숫단음악회'는 지난해 처음 지역 주민들의 호응 속에 성황리에 진행됐다. 올해도 황순원의 대표작 '소나기' 주제인 소나기마을의 아이콘인 '첫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문학 강연, 음악 공연 등 더욱 다양한 방식으로 펼쳐 보일 예정이다.소나기마을 방문객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이번 행사는 황순원 문학의 뜻깊은 의미를 새로운 방식으로 느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의: 황순원문학촌 소나기 마을(031)773-2299 양평/오경택기자 0719oh@kyeongin.com양평군 소나기마을이 지난해에 이어 수숫단음악회를 개최한다. 사진은 지난해 공연 모습. /양평군 제공

2019-09-30 오경택

DMZ 국제예술정치-무경계프로젝트 '온새미로' 6일까지 수원 예술공간 봄 등

세계 여러 나라의 작가들의 시선으로 바라본 DMZ의 모습을 담은 2019 DMZ 국제 예술정치-무경계프로젝트 '온새미로' 전이 오는 6일까지 수원의 예술공간 봄, 실험공간 UZ, 구 신풍초 강당에서 열린다. 지난 2017년 연대, 공유, 동행의 정신으로 출발한 예술정치-무경계 프로젝트는 올해 '갈라지거나 쪼개지지 않은 원래의 온전한 자연 상태'를 일컫는 우리말 '온새미로'를 화두로 삼고, 남북 분단의 상징이 된 DMZ에서 경계에 대해 생각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슈룹과 다국적 네트워크 나인드래곤헤즈와 협력, DMZ의 과거, 현재, 미래를 긴밀하게 연결하는 예술 작업을 펼쳐내 눈길을 끈다. 전시에는 세계 20여개국 62명의 작가가 참여했다. 이들은 전시에 앞서 지난달 22일부터 4박 5일간 DMZ 현장을 걸으며 긴장감 속에서 공존하는 것들을 함께 공유했다. 여기서 얻은 영감들은 영상, 사진, 드로잉, 퍼포먼스, 설치 등으로 풀어냈다.전시된 다양한 작품에는 한반도 허리에 그어진 상처를 전 세계 예술가들이 어떻게 바라보는지, 어떻게 치유할 수 있을지, 그 대안은 어떤 방식으로 도모될지 등이 담겨졌다. 이번 전시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예술공간 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강효선기자 khs77@kyeongin.com이윤숙 作 '무경계-온새미로'. /작가 제공

2019-09-30 강효선

인간 열망과 무한 상상력의 場 '도시'

서양화가 도지성 인천풍경 담아낸 개인전'산책자의 따뜻한…' 내일부터 성광미술관인천의 도시풍경을 그려온 서양화가 도지성이 2일부터 오는 7일까지 인천 신포동의 성광미술관에서 제15회 개인전 '도시-산책자의 따뜻한 시선'을 개최한다.작가는 이번 개인전에 인천의 풍경 위에 사람들을 배치하는 구성으로 제작한 작품 20여점을 출품한다. 아크릴 물감 외에 황토흙과 파스텔 재료 등을 혼합한 기법으로 따뜻한 색감과 질감을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물감을 두텁게 바르고 조각칼로 파내는 음각 기법에 의한 실험을 통해 탄생한 작품들도 더해진다.도지성 작가는 '산책자'에 대한 개념을 철학자 한나 아렌트의 말을 빌어 다음과 같이 밝혔다 "산책자란 군중속에서 아무 목적없이 느릿느릿 거니는 사람을 의미한다. 과거의 진정한 모습들이 군중 곁을 스쳐 갈 때 게으르게 군중사이를 거니는 산책자만이 그 과거의 숨겨진 메시지를 읽을 수가 있다. 왜냐하면 그의 시선은 현대의 대도시 속에서 상실된 과거의 모습을 보고 있기 때문이다."재개발이라는 이름으로 싹 밀어버리는 달동네는 오래된 시간이 담긴 추억과 인간적 삶의 공간이다. 작가는 사람이 사는 곳으로서의 집이 아니라 부동산 가치만 따지는 현실을 작품으로 표현했다. 우리가 사는 공간이 점차 삭막해져가는 모습을 건물의 테두리만 남기고 그안을 음각으로 파내는 기법으로 표현하고 '도시-허상' 이라는 제목을 붙였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도시-함께'시리즈에서는 사람과 사람이 손을 잡고 살아가는 모습을 희망적으로 표현했다.도지성 작가는 "도시는 교육, 업무, 상업과 각종 엔터테이먼트 등 인간의 오감을 자극하는 각종 기호와 감각적 빛이 난무하는 곳이며, 거기에 인간의 열망이 있고 무한한 상상력의 장이 펼쳐져 있다"고 도시에 주목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도지성 作 '도시-함께'. /작가 제공

2019-09-30 김영준

연극무대 가르는 민족무술 '한국판 슈퍼히어로'

일제의 명성황후 시해사건 다뤄택견·검술액션에 풍물·무용도3·4일 인천서구문화회관 공연'서곶문화예술제'서도 5일까지대중아트컴퍼니가 제작한 연극 '아! 각시탈'이오는 3일 오후 4시와 4일 오후 8시에 인천서구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펼쳐진다.인천 서구가 주최하는 '제24회 서곶문화예술제'의참여 프로그램 공모 심의에 선정된 작품인 '아! 각시탈'은 명성황후 시해사건을 소재로 한다.김병훈 연출, 이정훈 작·무술감독의 이 작품은 황후를 지키지 못한 죄책감과 일본에 대한 복수심으로 낮에는 바보, 밤에는 각시탈을 쓰고 활약을 펼치는 한국판 슈퍼 히어로를 무대로 송환했다. 때문에 기존 연극에서 보지 못했던 화려한 액션이 더해질 예정이다.극의 비장한 내용과 어우러지는 조선 무술인(택견)과 일본 무사(검술)의 대결 등이 관객의 눈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배우들이 직접 연주하는 풍물 가락, 아름다운 한국무용도 어우러진다. 이정훈(각시탈), 장혜선(수미·스미코), 이주호(히에무라)가 주역으로 캐스팅 됐으며, 중견 배우 최종원과 이태훈, 이종렬이 특별 출연한다. 용인대 동양무예학 택견 전공자들이 찬조 출연할 예정이다.장혜선 대중아트컴퍼니 대표는 "택견은 나라가 평화로울 땐 동네 대항 민속놀이였지만, 위험이 닥쳤을 땐 살상의 기능이 되는 민족의 무술로 새롭게 태어났다"면서 "당시 나라 잃은 식민 지배를 받은 한을 현재의 한·일 관계에 대비시켜 관객들의 가슴에 히어로의 불씨가 지펴지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으로 제작했다"고 설명했다.한편 3~5일 서구문화회관 일원에서 개최될 올해 서곶문화예술제는 연극 '아! 각시탈'을 비롯해 풍물패 더늠의 풍물 연희 창작공연 '도둑잡이굿-잃어버린 쇠를 찾아서', 서구구립예술단 축하공연, 전시회 '노을, 그 새로운 시작' 등으로 구성됐다.'아! 각시탈' 공연의 관람료는 전석 2만원(서구 주민과 학생, 국가유공자, 장애인 50% 할인)이다.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연극 '아! 각시탈' 연습 장면. /대중아트컴퍼니 제공

2019-09-30 김영준

'라이브 황제' 1년만의 귀환… 이승철 '전국투어 콘서트'

성대수술 이후 첫 '감동 대장정'5일 일산 고양아람누리서 서막'보컬의 신' 이승철(사진)이 2019년 전국투어 콘서트를 연다.이승철은 5일 일산 고양아람누리에서 '2019 이승철 전국투어 콘서트 [더 라이브(the LIVE)]'의 시작을 알린 뒤, 전국 주요 도시를 종주하는 투어 대장정에 돌입한다. 투어는 이어 천안, 전주, 의정부, 인천, 성남, 안동, 청주, 광주, 서울, 부산, 대구 등 12개 도시에서 이어진다.이번 투어는 이승철이 지난해 10월 성대 수술을 받은 뒤 약 1년여 만에 열리는 것이다. 전국 투어로는 2017년 이후 2년 만이다. 이승철은 최근 방송을 통해 성대 수술로 수개월간 목소리를 내지 못했던 사실과 무대와 노래에 대한 소중함을 털어놓은 바 있다. 이승철의 새로운 투어 제목인 '더 라이브(the LIVE)'는 음악 본연의 감동에 집중한다는 취지를 담고 있다. 이승철 공연의 전매특허인 완벽한 사운드와 아낌없는 팬서비스는 물론, 특유의 폭발적인 가창력과 장르를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풍부한 성량, 관객을 사로잡는 무대장악력으로 다시 한번 명실상부한 최고의 공연 무대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이승철은 콘서트에서 '소리쳐',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희야', '마이 러브', '잊었니', '손톱이 빠져서', '잠도 오지 않는 밤에', '네버 엔딩 스토리', '마지막 콘서트', '안녕이라고 말하지마', '소녀시대', '친구의 친구를 사랑했네', '인연',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등 한국 가요계를 장식해왔던 유명 히트곡을 부를 예정이다.투어 콘서트의 수익금 일부는 아프리카 차드 학교 건립 비용으로 기부된다. 티켓은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의정부/김도란기자 doran@kyeongin.com

2019-09-30 김도란

교과서 밖으로 나와 '민주주의'를 배우다

자유·평등·인권등 관련 기획 전시 운영다양한 미디어 장치 활용 현장체험 인기수원·안양등 인접 도시 학생 적극 참여독립운동 발자취 이은 '누리길' 탐방도'민주주의가 유지 될 수 있었던 이유가 무엇일까요?'라고 열여섯 살 이채원 양이 물었다. '국민들이 관심을 많이 갖고, 단합해서' 라고 친구 조민서 양이 답했다.수원 이목중학교 동아리 '배꽃 연대' 학생들이 지난 26일 의왕 내손동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에서 열리는 '민주생활' 전시관을 방문했다. '민주생활'은 자유, 평등, 민주, 인권에 관한 기획전시다. 해설사의 설명을 통해 민주화 운동의 역사를 배울 수 있고, 또한 다양한 미디어 장치들을 통해 능동적으로 전시에 참여할 수 있는 민주주의 현장 체험의 공간이다. 매주 화~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이날 전시장을 찾은 20명의 학생들은 한국과 세계의 민주사회 성립과정과 민주화 운동의 역사를 배우는 한편, 다양한 가치, 이념들과 삶의 태도와의 관계를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단순히 전시물을 보는 데 그치지 않고, 민주주의를 주제로 한 포스터를 직접 제작하거나, 생활 속에서 느낀 자유, 인권 문제에 관해 질문하고 답하며 전시를 즐겼다. 앞선 관람객들은 방탄소년단의 군복무와 평등, 장애가 있는 학생의 교육환경, 학생의 교복착용의 필요성 등에 대한 질문을 남겼다. 배꽃연대 학생들은 이런 질문에 진지하게 댓글을 달았다.임수민 양은 "우리나라 민주주의에 대해서는 학교에서 배웠지만, 다른 나라에 대해서는 전시를 통해 처음 알게 됐다"며 "앞으로 안산이나 광화문에도 가보고 싶다"고 관람 소감을 전했다.지난해 의왕에 새 둥지를 마련한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가 의왕을 비롯한 인접 도시의 민주화 교육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지난달 개관한 민주주의 전시관의 기획전 '민주생활'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최초의 전시다. 의왕, 수원, 안양, 군포 등 인접 도시의 초·중·고교들이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및 3·1운동 100주년이 된 올해 열린 이 전시에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관계자는 "사회 교과와 연결해 민주화운동사를 이해하고 민주주의의 중요 개념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구성한 전시"라며 "관람객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반영해 더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지역사회 학생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의왕시청소년수련관과 함께 '2019년 청소년 민주주의 학교'는 올해로 2회째 진행하고 있다. 학생들이 민주주의와 역사의식에 관한 기본적인 지식, 태도, 기술을 갖춘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마련된 민주주의 학교에서는 민주주의에 대한 강의와 함께 민주누리길 탐방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독립운동, 민주화 운동의 발자취를 이은 민주누리길 경기도 코스는 12개 지역 7개로 이뤄졌다. 안양·군포·의왕을 아우르는 민주누리 2길에는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청사를 비롯해 안양의 자유공원, 서이면사무소 등이 있다. 파주 민주누리7길은 장준하 공원, 오두산 통일전망대, 임진각으로 구성됐다. 올해 하반기에 7곳 민주누리길을 42개 학급 학생들이 탐방할 예정이다.이 밖에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는 지난 8월 백운고 학생 10여명과 제주에서 열리는 전국청소년 4·3평화캠프에 참가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관계자는 "새로 마련한 청사에는 1층 전시장과 지하 1층 강당, 콘퍼런스룸이 마련돼있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다"며 "이 지역의 학교, 교육기관 등이 사업회 청사를 자주 찾고, 이용해 주시길 희망한다"고 말했다.한편,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는 민주화운동을 기념하고 그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설립된 행정안전부 산하의 공공기관으로, 지난해 5월 의왕으로 이전했다. 의왕/민정주기자 zuk@kyeongin.com수원 이목중학교 동아리 배꽃연대 회원인 이채원 양이 민주생활 전시관에서 민주주의에 관한 질문을 작성하고 있다. 의왕/민정주기자 zuk@kyeongin.com의왕 내손동에 자리잡은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청사 전경.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제공관람객이 제작한 민주화 포스터가 민주생활 전시관에 전시돼있다. 의왕/민정주기자 zuk@kyeongin.com

2019-09-30 민정주

부천문화재단, 10월 2~14일 생활문화 오케스트라 주간 운영

부천문화재단(이하 재단)이 10월 2~14일 13일간 부천시 곳곳에서 '2019 부천 생활문화 오케스트라 주간'을 개최한다.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선 총 18개 단체 소속 600여 명의 연주자가 5회에 걸친 콘서트를 연다. 이들 단체는 부천을 중심으로 오케스트라 활동을 하는 생활문화 오케스트라 단체다.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생활문화도시'로 예비지정을 받은 부천시는 생활예술단체의 활동을 활성화하고 시민 문화력을 높이는 데 집중하고 있다. 올 행사에선 시민과 예술단체의 협업에 주목할 만하다. 지역 생활문화 오케스트라 3개 단체는 지난 두 달간 부천 시민을 대상으로 '시민 워크숍'을 열어 합주를 위한 음악 교육을 제공했다. 생활 예술단체와 부천시민의 화합의 하모니는 '시민과 함께하는 콘서트'로 선보일 예정이다.주요 행사는 ▲피크닉콘서트(10월 3일) ▲릴레이콘서트(10월 5일) ▲시민과 함께하는 콘서트(10월 9일) ▲찾아가는 콘서트(10월 2일~14일) ▲놀라운 예술체험워크숍(10월 3일~31일) ▲스크린으로 만나는 공연예술(10월 7일~8일) 등이다. 피크닉콘서트에선 생활문화 오케스트라 8개 단체 230여 명의 연주자가 디즈니 영화 주제곡 등 우리에게 익숙한 곡을 연주한다. '피크닉 콘서트'란 이름에 걸맞게 이날 부천시민회관은 가을 소풍 분위기로 단장하고 관객을 맞이한다.릴레이콘서트는 생활문화오케스트라 5개 단체가 모여 직접 기획한 공연이다.시민과 함께하는 콘서트에서는 부천시민필하모닉오케스트라, 경기심포니아오케스트라, 경인윈드오케스트라 등 예술 단체가 시민과 협력한 합동 공연을 선보인다.스크린으로 만나는 공연예술은 예술의전당 우수 공연 영상을 상영하는 프로그램이다. 국립발레단의 '호두까기 인형'과 '헤르베르트 블롬슈테트&밤베르크 교향악단'의 오케스트라 공연을 스크린에 올린다. 재단 관계자는 "부천 생활문화오케스트라 주간은 부천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생활 예술인의 화합을 돕고 나아가 시민이 지역 내 문화예술프그램에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며 "음악적, 감성적 매개체를 통해 모두가 풍요로운 마음을 나눌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재단은 '부천 생활문화오케스트라 주간' 사업을 통해 건강한 문화 생태계를 만들고 일과 삶의 균형을 찾는 정책 트렌드에 발맞추고 있다. 기존 커뮤니티오케스트라 간 교류를 확대하고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늘렸다. 재단은 시민이 예술 소비자에서 생산자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할 방침이다.'2019 부천 생활문화 오케스트라 주간'의 모든 공연과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나 일부는 사전 참여 신청을 받는다. 자세한 정보는 부천문화재단 홈페이지(www.bcf.or.kr)와 예술교육부(032-320-6341)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부천/장철순 기자 soon@kyeongin.com부천문화재단이 10월 2~14일 시내 곳곳에서 '2019 부천 생활문화 오케스트라 주간'을 진행한다. 지난해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의 피크닉 콘서트 모습. /부천시 제공

2019-09-30 장철순

트와이스,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서 팬미팅 '30일 티켓 오픈'

데뷔 4주년을 앞둔 그룹 트와이스가 팬미팅을 개최한다.30일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트와이스는 다음달 20일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팬미팅을 연다.트와이스는 '원스 핼러윈 투'(ONCE HALLOWEEN 2)라는 이름으로 열리는 이번 팬미팅에서 핼러윈을 연상시키는 재미난 의상을 준비했다.멤버들은 공연 세트리스트 구성에도 직접 참여하는 등 알찬 팬미팅 준비에 공을 들였다고 소속사는 전했다.2015년 10월 20일 데뷔한 트와이스는 '치어 업'으로 시작해 'TT', '라이키', '하트 셰이커', '왓 이즈 러브?', '예스 오어 예스', '팬시' 등 11곡의 활동곡을 모두 히트시켰다..지난 23일 공개한 신곡 '필 스페셜'(Feel Special) 역시 용기를 북돋우는 메시지와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인기를 끌고 있다.특히 한국과 일본 관계 악화에도 일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문화 교류에 기여한다는 평가를 받는다.팬클럽 내국인 회원(원스 캔디)은 이날 오후 8시부터, 외국인 회원(원스 젤리)은 10월 2일 오후 8시부터 예스24에서 예매할 수 있다./편지수기자 pyunjs@kyeongin.com그룹 트와이스가 지난 23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 여덟 번째 미니앨범 '필 스페셜' 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불안 장애로 활동을 중단한 멤버 미나는 앨범 제작에만 참여했다. /연합뉴스

2019-09-30 편지수

추억이 부르는 가을, 진한 한잔의 음악을…

1일 엔리오 모리코네 등 영화음악·클래식 연주2일 계절 분위기 한국가곡, 무용·詩낭송과 함께인천시립예술단이 2일 동안 진행될 '커피콘서트 스페셜' 무대를 꾸민다. 다음 달 1일과 2일 오후 2시 인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될 '커피콘서트 스페셜' 무대는 인천시립교향악단과 시립합창단이 공연의 중심이 되어 프로그램을 구성했다.이번 스페셜 무대는 인천을 대표하는 시립예술단의 공연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과 커피콘서트의 브랜드 이미지를 확장하기 위해 기획됐다. 또한 이번 무대는 4개 시립예술단의 장르 간 협업을 유도해 창의적인 예술역량 강화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08년에 시작된 커피콘서트는 국내 정상급 예술가들을 소개하면서 인천문화예술회관의 대표 공연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1일에는 인천시립교향악단이 '추억은 선율을 타고'란 주제로 아련한 기억으로 남아있는 옛 시절의 감동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이글스의 '데스페라도'와 영화음악의 거장 엔리오 모리코네의 영화 OST 등 대중들에게 익숙한 팝과 영화음악을 클래식으로 편곡한 연주를 들려준다. 인천시립합창단은 2일 '코스모스를 노래함'을 통해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관객에게 전할 예정이다. 시립합창단 상임 작곡가인 조혜영과 중견 작곡가들이 가을 분위기와 어울리게 편곡한 한국 가곡들이 연주된다. 시립합창단이 2017년 발매해 호평 받았던 '한국가곡' 앨범에 수록된 곡들을 중심으로 시립무용단의 몸짓과 시립극단의 시낭송이 어우러져 더욱 깊이 있는 무대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커피콘서트 스페셜'의 1회 관람료는 1만5천원(이음카드 20% 할인)이며, 공연과 함께 갓 뽑아낸 신선한 커피 한 잔을 즐길 수 있다. 문의 : (032)420-2731~9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 사진/인천문화예술회관 제공

2019-09-29 김영준

현대적 사운드로 들려주는 '정조의 꿈'

수원아이파크미술관 '신진×미술관' 展풍류·무속음악 재해석, 대왕의 이상 그려수원시립미술관과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은 다음 달 5일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에서 신진 예술가 지원 프로젝트 '신진×미술관'을 개최한다.이날 미술관에서는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의 대표적인 미래인재 육성사업인 '신진국악실험무대'를 통해 발굴된 신진 예술단체인 '앙상블 본'과 '이아람 멘토'가 미술관의 기획전 '셩: 판타스틱 시티'와 연계한 공연을 펼친다.프로그램은 왕릉(王陵)의 형식을 반영한 전시의 구성에 맞춰 총 6개의 곡을 준비했다. 조선 선비들이 즐겼던 '풍류음악'과 백성의 삶이 녹아 있는 '무속음악', 현대를 살아가는 생활 속의 음향을 새롭게 가공한 사운드까지 정조의 이상을 음악적으로 재해석해 들려준다. 특히 관람객은 전시장 내에서 작품, 음악을 한 공간에서 감상하면서 전시의 주제인 정조와 수원화성을 새롭게 만나볼 수 있다. 먼저 2층 전시실에서는 정조가 살고자 했던 세상을 소리(정가)와 거문고로 표현한 '셩', 아버지 사도세자의 비극적인 죽음과 그와 관련된 정조대왕의 사고와 정신을 타악, 아쟁, 철가야금으로 표현하는 '선'이 펼쳐진다.이후 새 시대를 꿈꾸며 나아가는 모습을 타악, 해금, 거문고, 가야금으로 연주한 정조대왕의 묘호인 '바를 정'자를 타이틀로 한 '정'이 연주된다. 이어 혜경궁 홍씨의 목소리로 정조의 두려움과 혁명에 대한 반대의 움직임을 표현한 '겁'을 들려준다. 1층 전시실에서는 이상을 향해 나아가기 위한 발판을 마련한다는 내용을 전자음향, 아쟁, 꽹과리, 무용으로 표현하는 '탈'을 만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전시장 중앙 작품을 둘러싸고 정조가 원하던 이상의 집약체인 수원화성을 향한 행궁과 축제를 소리, 타악, 해금, 아쟁, 가야금, 무용으로 악가무 한판을 벌리는 '원'이 울려 퍼지며 공연은 마무리가 된다.이번 프로그램 참가는 무료이며,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누리집(www.kotpa.org)에서 사전 신청을 한 관람객들만 참여 가능하다. /강효선기자 khs77@kyeongin.com이아람 멘토

2019-09-29 강효선

악동뮤지션, 한강 무료 청음회 '온라인 생중계 시청 가능'

악동뮤지션이 한강에서 무료로 청음회를 개최한다.악동뮤지션(AKMU)의 야외 청음회 '가을밤의 항해'는 29일 오후 7시 30분부터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물빛무대에서 열린다.누구나 무료 관람할 수 있으며 관객들에게 한정수량으로 책갈피를 제공한다. 또한 SNS 인증 시 한정수량으로 에어방석이 증정된다.깊어가는 가을밤 분위기 속 수록곡 전 곡이 인기몰이 중인 정규 3집 '항해' 신곡 7곡 밴드 라이브 무대가 예정되어 있다. 이와 함께 현장에 자리한 관객들과 컴백 소감과 앨범 비하인드 토크까지 다채로운 이야기를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도 알차게 준비됐다.AKMU의 야외 청음회는 지난 2016년 5월 5일 '사춘기입문 in 서울숲' 이후 약 3년 4개월 만이다. 이들의 더욱 성숙한 음악과 매력을 직접 만나볼 기회다.AKMU의 정규 3집 '항해'의 타이틀곡 '어떻게 이별까지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는 거지'는 공개 5일째 멜론을 비롯해 엠넷, 벅스, 소리바다, 지니, 올레 등 6개 실시간 음원차트 1위를 차지하며 뜨거운 인기몰이 중이다.이날 청음회 현장을 직접 찾지 못하는 팬들은 네이버 나우 및 브이라이브에서 '가을밤의 항해'를 온라인 생중계로 시청할 수 있다. AKMU는 청음회 이전, 오후 3시 50분에 방송되는 SBS '인기가요'에서도 신곡 무대를 선보인다. /편지수기자 pyunjs@kyeongin.com악동뮤지션 한강 /YG엔터테인먼트 제공

2019-09-29 편지수

제7회 의정부국제가야금축제 10월 4~5일 의정부예술의전당서 개최

'제7회 의정부국제가야금축제'가 오는 10월 4~5일 의정부예술의전당 일대에서 열린다.2019년 의정부시 우수예술단체로 선정된 가야금산조진흥회가 선보이는 축제는 4일 죽파가야금경연대회를 시작으로 학술세미나, 가야금 공연, 전시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채워진다. 죽파가야금 경연대회는 전통문화의 계승발전과 저변확대를 위해 국악전공자 및 예비 전공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가야금 경연대회로 전체 6개 부문(초등부·중등부·고등부·대학부·일반부·사제동행)으로 나눠 진행된다. 학술세미나에서는 '세계 속의 한국음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이란 주제로 우리나라의 전통문화를 이끌어가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우리의 가야금, 나아가 전통문화가 지속적으로 진화할 수 있는 새로운 발전 가능성을 모색한다.전야제 공연인 '명인들의 놀이터'에는 최충웅 명인이 '중광지곡 중 상령산'을, 이영희 명인이 '김윤덕류 가야금산조'를, 정회천 명인이 '최옥산제 함동정월류 가야금산조'를, 강정숙 명인이 '서공철류 가야금산조, 단가 중 사철가'를 연주한다. 장단은 이태백 명인이 맡으며 각 연주 사이에 진행되는 명인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관객들이 전통음악에 대한 이해를 깊이 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공연 문의 및 예매는 의정부예술의전당(031-828-5841~2)로 하면 된다. 의정부/김도란기자 doran@kyeongin.com'제7회 의정부국제가야금축제'가 오는 10월 4~5일 의정부예술의전당 일대에서 열린다. /의정부예술의전당 제공

2019-09-29 김도란

여주박물관, '원주 원씨 충장공파 기증유물전' 10월 2일 개막

여주박물관이 2019년 특별기획전 '원주원씨 충장공파 기증유물전'을 오는 10월 2일부터 2020년 3월 29일까지 개최한다.원주 원씨는 조선을 대표하는 명문가문으로, 그 후손들이 여주에 많이 살고 있다. 충장공은 임진왜란 당시 신륵사에서 왜병을 무찌른 원호 장군의 시호이며, 원호의 후손들은 충장공파라고 불린다.2010년부터 2011년까지 원주원씨 충장공파 종중에서 여주박물관에 317건 546점에 이르는 유물을 일괄 기증했다. 그동안 여주박물관에서는 복식유물 및 고문서 보존처리, 고문서 해제 등 유물의 보존과 관리, 조사를 위한 사업을 수행했고, 이번 전시를 통해 시민들에게 지역의 가문을 소개하는 한편 조선 시대 양반들의 삶을 조명하고자 전시를 기획·준비했다고 전했다.이번 전시는 크게 4부로 구성된다. 1부에서는 원주 원씨의 역사와 여주에 자리를 잡게 된 배경을 살펴보고, 2부 '조선을 지킨 가문, 북벌의 중심이 되다'에서는 무관가문으로 임진왜란 때 활약한 원주 원씨 충장공파 인물들에 대해 알아본다. 이와함께 국가의 공신이 돼 조선 효종 때 북벌정책의 책임자가 된 원두표를 다각도로 살펴본다.3부에서는 원두표 이후 중앙에 진출해 족적을 남긴 원주 원씨 충장공파 인물들을 소개한다. 마지막 4부에서는 원익손 묘에서 출토된 창녕조씨 복식유물을 통해 당시 문중의 생활상을 유추해본다.이번 특별기획전에서는 원주원씨 충장공파와 관련된 유물 40여 점이 전시된다. 대표적인 유물로는 '원주원씨 세보', '원두표 좌의정 교지', '원두표 관대', '원익손묘 출토 복식' 등이 있다.이번 특별기획전은 조선시대 양반의 삶과 지역 문중의 역사를 알아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전시관람은 여주박물관 황마관(구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볼 수 있다. 관람료는 무료고,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여주박물관이 특별기획전 '원주원씨 충장공파 기증유물전'을 오는 10월 2일부터 2020년 3월 29일까지 개최한다. /여주시 제공여주박물관이 특별기획전 '원주원씨 충장공파 기증유물전'을 오는 10월 2일부터 2020년 3월 29일까지 개최한다. 원익손 묘 출토 복식./여주시 제공여주박물관이 특별기획전 '원주원씨 충장공파 기증유물전'을 오는 10월 2일부터 2020년 3월 29일까지 개최한다. 원두표 시호교지. /여주시 제공

2019-09-29 양동민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