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의왕, 꿈누리청소년오케스트라 오는7일 정기연주회

의왕시 꿈누리청소년오케스트라는 오는 7일 오후 7시30분 계원예술대학교 우경아트홀에서 제12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열정 & 베토벤'이라는 주제로 마련됐다. 신현민의 지휘로 베토벤의 음악을 친숙하게 구성해 들려준다. 바이올린 연주자 황진우와 성악가(베이스)한혜열이 협연한다. 꿈누리청소년오케스트라는 2007년에 창단해 '음악으로 하나 되는 세상'이라는 모토를 가지고 의왕시의 청소년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는 찾아가는 음악회 및 의왕시 자매도시인 괴산군에서 교류연주회를 진행하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박민재 의왕시청소년수련관장은 "베토벤의 음악으로 구성한 새로운 무대를 준비하면서 단원들 스스로가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됐다" 며 "이번 연주회를 통해 지역주민과 청소년들이 함께 음악으로 소통하고 감동하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정기연주회에는 청소년청중평가단을 구성, 운영할 예정이다. 정기연주회를 관람하고 설문을 통해 연주회에 대해 평가하는 역할이다. 평가단 참여 신청은 VMS 사이트(www.vms.or.kr)에서 받고 있으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의왕/민정주기자 zuk@kyeongin.com꿈누리청소년오케스트라. /의왕시 제공

2018-08-28 민정주

관광객 - 주민교류 로컬릴레이 강화… 31일~내달 2일 '전통을 잇다' 축제

郡, 칠보공예·프리마켓 다양체험9·10월 여행·마음을 잇다 계획도인천 강화군이 2018년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프로그램으로 추진 중인 로컬릴레이 강화 '전통을 잇다' 페스티벌을 오는 31일부터 내달 2일까지 강화소창체험관을 비롯한 강화읍 일대에서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강화군이 주최하고 강화 청년들로 구성된 협동조합 '청풍'이 주관하는 '로컬릴레이 강화'로 강화읍 주요 거점을 차례로 돌며 주민과 관광객이 교류할 수 있는 체험·문화 페스티벌이다.강화의 다양한 구성원과 세대 간 교류 활성화를 통해 강화만의 특색 있는 문화를 만들어 내자는 것으로 매월 마지막 주 금·토·일에 열린다.행사는 9월 1일 강화소창체험관 및 야외마당에서 메인행사가 진행되고, 퓨전국악, 현대 댄스, 판소리 등 전통과 현대예술이 결합한 새로운 형식의 공연과 현대무용단 '고블린파티'와 국악인 '고영열'의 춘향가 무대도 가진다.또한 소창 체험관에서 1일부터 16일간 열리는 '23수 북소리전(展)'은 강화의 대표적 전통 특산품인 강화소창을 주제로 오랜 흔적과 이야기를 담은 사진작품과 인천의 젊은 작가 5인이 소창 위에 그려낸 다양한 회화작품들이 전시된다.아울러 강화 안에서 커뮤니티를 만들어 가고, 함께하는 경험을 쌓아가길 희망하는 사람들이 모인 '강화띠잉'이 프리마켓을 선보여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오는 31일과 9월 1일에는 강화읍 일대의 다양한 공간에서 이색 문화 체험 행사인 '우리 동네 원데이 클래스'를 선착순 무료로 진행한다.특히 우리의 전통 칠보공예로 액세서리와 소품을 만드는 '어서와 칠보는 처음이지?'와 동물캐릭터 자수로 소창 티 코스터를 만드는 우리 집 냥이, 댕댕이 캐릭터 자수, 장롱 속 한복을 모아 쿠션과 방석을 만드는 체험이 준비돼 있다.협동조합 청풍 관계자는 "본 행사가 일회성 이벤트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강화 안에서 오랜 시간 차곡차곡 쌓아올린 관계들을 녹여내고, 이를 통해 더 많은 구성원이 미래에 대한 상상에 동참하도록 하는 긴 호흡 일부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한편, 본 행사는 9월과 10월에도 '여행을 잇다', '마음을 잇다'를 콘셉트로 개최될 계획이다. /김종호기자 kjh@kyeongin.com강화군 청년들이 주관하는 '전통을 잇다' 페스티벌이 오는 31일 시작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사진은 지난해 6월 행사 모습. /강화군 제공

2018-08-27 김종호

'팝과 재즈' 수원 적시는 가을의 감성

# 수원화성 헤리티지 콘서트9월 1일 연무대 특설무대시향·시립합창단·김범수·손승연 출연…마이클잭슨 등 추억의 올드팝 재해석 무대# 수원재즈페스티벌9월 7~8일 광교호수공원獨 프라이부르크·JK 김동욱 밴드 등 공연상상유니브 선발 청년밴드 버스킹도 선봬'재즈로 맞이하는 가을'.가을이 시작되는 9월을 맞아 수원시가 다채로운 음악축제를 마련했다. 우선 9월 1일 수원화성 연무대 특설무대에서 '수원화성 헤리티지(heritage) 콘서트', 7~8일에는 광교호수공원 스포츠클라이밍장 앞 잔디광장에서 '수원재즈페스티벌'을 즐길 수 있다. ■ 추억의 올드팝을 감상할 수 있는 '수원화성 헤리티지 콘서트'1일 오후 7시 수원화성 연무대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수원화성 헤리티지 콘서트 with 추억의 올드팝'은 수원시립교향악단, 수원시립합창단, 가수 김범수, 손승연, 팀, 울랄라세션, 천단비, 성악가 신델라 등이 출연한다.수원시립합창단은 팝 가수 '아바(ABBA)'와 '마이클 잭슨'의 히트곡을 합창으로 재해석해 선보이고, 수원시립교향악단은 'We will rock you', 'Love of my life' 등 영국의 록그룹 '퀸(Queen)'의 노래를 오케스트라 버전으로 들려준다. 김범수, 손승연, 울랄라세션, 성악가 신델라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뮤지션의 라이브 공연도 즐길 수 있다.■ 가을을 재촉하는 재즈, '수원재즈페스티벌'7~8일에는 광교호수공원 스포츠클라이밍장 앞 잔디광장에서 국내외 정상급 재즈 음악가들이 출연하는 2018 '수원재즈페스티벌'이 열린다. 7일은 오후 6시, 8일은 오후 4시에 공연이 시작된다.7일에는 독일의 21인조 보컬 밴드 재즈콰이어 프라이부르크의 하모니를 즐길 수 있는 공연이 진행된다. 국내 재즈계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윤석철 트리오와 가수 JK김동욱 밴드의 공연으로 진행된다. 8일에는 미국의 전설적인 재즈 테너이자 색소폰 연주자인 릭 마기차와 이탈리아의 재즈 피아니스트 케코 포르나넬리가 현재와 과거의 재즈가 어우러진 협연을 선보인다. 또 국내 재즈밴드 'Moon밴드'의 공연도 마련했다.KT&G 상상유니브를 통해 선발된 청년밴드의 버스킹(거리 공연) 무대도 함께 펼쳐진다.모든 공연은 사전신청 없이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정보는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www.sw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김범수, 손승연, 수원시립합창단(왼쪽부터).프라이부르크, JK 김동욱, Moon (왼쪽부터).

2018-08-27 최규원

억측 난무하는 세상, 소문난 연극 '소문'을 만난다

인천을 중심으로 20년 넘게 공연 활동을 펴고 있는 극단 십년후가 29일부터 9월 1일까지 인천 중구문화회관 공연장 무대에 '소문'을 올린다.악성 댓글과 무분별한 억측이 난무하는 오늘날을 재치있게 풍자한 연극 '소문'(연출·송용일, 극본·고동희)은 2009년 초연 이후 국내외 각종 연극제와 서울 대학로에서 공연되는 등 재미나기로 '소문'난 작품이다.2012년 일본 삿포로연극제, 2013년 중국 옌볜예술대회의 공식 초청작으로 선정되는 등 작품성과 흥행성을 두루 인정받았다.진실 여부와 상관없이 재미나 상대방을 해하기 위해 아무렇지 않게 SNS·메신저·인터넷 등 각종 미디어를 통해 퍼져나가며 때론 누군가의 삶을 빼앗아버리기까지 하는 '소문'. 연극 '소문'의 배경은 철거를 앞둔 어느 달동네이다. 아무 생각없는 치매할머니가 던진 말 한마디에 귀머거리 선이는 애를 밴 처녀가 되고 애 아빠의 정체를 놓고 모두 수군덕거리기 시작한다. 소문은 꼬리에 꼬리를 물고 동사무소에 근무하는 곽 주사의 소행으로 몰고 가는데. 과연 진실은 무엇이며 어떻게 소문이 확대되어가는지를 유쾌하게 풀어간다.이번 공연에는 탤런트 윤기원이 주연으로 합류해 화려한 입담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높이고 있다. 관람료는 전석 2만원. 평일은 오후 7시30분, 토요일 오후 3시에 시작된다. 문의 : (032)760-6426~7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

2018-08-27 김영준

홍콩에 전파하는 한국도자문화

한국도자재단은 오는 30일까지 '한국도자라이프스타일' 전시 참여 작가를 모집한다.주홍콩한국문화원 주관으로 진행하는 전시는 홍콩 한국문화제 '페스티브 코리아'의 주요 전시 중 하나로 마련했다. 페스티브 코리아는 홍콩에 종합적인 한국문화를 소개하기 위해 기획한 행사로 올해로 8회째를 맞는다.이번 전시는 현대 도자, 전통도자, 생활자기, 액세서리, 소품 등 다양한 분야의 한국도자를 홍콩시민에게 선보인다. 또한 도자시연, 한국도자푸드스타일링 등 전시연계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전시 참가자격은 대한민국에서 활동하는 도자공예 및 디자인 작가 중 한국도자재단의 도예가등록제에 등록된 작가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신청은 신청서와 출품동의서, 출품작 리스트 등을 작성해 이메일을 통해 하면 된다. 한국도자재단 서정걸 대표이사는 "한국도자문화 홍보와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개최하는 이번 전시에 역량있는 작가들이 참여해 향후 중국을 넘어 세계 시장에 전략적으로 진출할 수 있는 초석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전시는 오는 11월 29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열린다. 전시 참가신청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일정은 한국도자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강효선기자 khs77@kyeongin.com/주홍콩한국문화원 제공

2018-08-27 강효선

말 못하는 반달이, 그 가슴 찡한 외사랑

17년 스테디셀러 연극 '백설공주…'31일·내달1일 수원SK아트리움 무대동화 '백설공주'를 새롭게 재해석하며 수많은 관객을 사로잡은 스테디셀러 연극이 수원을 찾아온다.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31일과 다음 달 1일 이틀간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를 공연한다.작품은 백설공주가 아닌 막내 난쟁이 '반달이'를 극의 중심에 두고 그의 첫사랑 이야기를 따뜻하게 풀어낸다. 일곱 난쟁이가 살고 있는 작은 집에 어느 날, 새 엄마 왕비를 피해 도망친 백설공주가 찾아온다. 공주를 보고 첫 눈에 사랑에 빠진 반달이는 왕비의 악행에 번번이 위기에 빠지는 공주를 온갖 위험을 무릎 쓰고 구해낸다. 짧지만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던 공주는 치명적인 주술에 걸려 영원한 잠에 빠져버리고, 반달이는 저주를 풀기 위해 먼 이웃나라 왕자를 데려온다. 공주가 깨어나면 마음을 다한 춤으로 사랑을 고백하리라 결심한 순간, 왕자가 자신의 키스로 깨어난 백설공주에게 반해 청혼을 한다 .2001년 초연된 작품은 17년간 200개가 넘는 도시를 투어하며 4천500여회 공연, 150만명의 관객을 만났다. 또한 오키나와 연극 축제 초청, 타이완 9개 지방 순회, 홍콩 라이선스 공연 수출 등 해외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13년에는 뮤지컬로 재탄생했다. 작품은 사랑의 가치와 진실된 삶을 보여주는 탄탄한 스토리와 상상력이 돋보이는 무대 연출과 소품, 서정적인 배경 음악은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사랑을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반달이가 표현하는 아름다운 몸짓은 관객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한다.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작품은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작품"이라며 "웃음과 감동이 가득한 가슴 따뜻한 이야기로 마음이 치유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만 7세 이상 관람가. R석 3만원, S석 2만원, A석 1만원. 문의: 수원SK아트리움 (031)250-5300 /강효선기자 khs77@kyeongin.com연극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 /수원문화재단 제공

2018-08-27 강효선

대규모 '애인페스티벌' 지고 원도심 특화 축제 '환골탈태'

市, 대체 행사명·세부 일정 확정10월 '낭만시장'·'문학의 밤' 진행주민 자발적 참여·소규모 활성화지난 민선 6기 때 진행됐던 인천시 대규모 축제인 '애인페스티벌'이 박남춘 인천시장 취임 이후 '원도심 특화 축제'로 명칭과 행사 내용을 바꿔 오는 10월 6~7일, 20~21일 동구 배다리 헌책방 거리 등 동구 지역에서 개최된다.인천시는 올해 3회째 맞는 애인페스티벌 계획을 전면 폐기하고 이를 대체할 구도심 특화 축제의 세부 일정과 행사안을 확정했다고 26일 밝혔다.박남춘 시장은 취임 이후 "관(官)이 주도해 주민들을 동원하는 방식으로 해왔던 지금까지의 인천시 행사 방식을 지양하겠다"며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기획하는 그런 소규모 축제나 행사를 활성화시키겠다"고 강조했었다.당초 올해 애인페스티벌은 11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8월 18일 개막식과 함께 10월까지 인천 전역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다. 박 시장 취임 이후 올해 처음 개최되는 구도심 특화 축제는 10월 6~7일 동인천 북광장에서 열리는 '낭만시장 축제'와 10월 20~21일 배다리 헌책방 거리 일원에서 개최되는 '문학의 밤' 행사로 나뉘어 진행된다.낭만시장 축제는 1970~80년대만 하더라도 인천 최대 전통시장 중 한 곳이었던 동인천역 중앙시장 상권을 다시 살려보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행사 기간에는 인천 지역 대학생들과 시장 상인들이 참여하는 한복 패션쇼를 비롯해 송현시장 상인회가 주축이 된 송현 야시장 먹거리 축제, 배다리 공예상가 상인들이 진행하는 공방 체험 행사, 청소년 커버댄스 공연 등이 열릴 예정이다.동구 배다리 헌책방 골목 일원에서 펼쳐지는 문학의 밤 축제에서는 지역 주민들이 들려주는 배다리 이야기, 유명 작가와 음악인들이 참여하는 북 콘서트, 청소년 백일장, 야외 영화 상영 행사 등이 진행된다.인천시 관계자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구도심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축제로 만들어갈 계획"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

2018-08-26 김명호

[제1회 벨기에 문화축제]톡톡 튀는 '삼색' 매력에 빠지다

아이 손 잡은 가족·외국인 방문 행렬'바이오 명문' 겐트대 연구 소개 흥미자이언티 등 흥겨운 공연 2천석 메워만화 캐릭터 '스머프' 사진찍기 인기맥주·와플 음식시식에 초콜릿 특강…이국문화체험 다양한 프로그램 호평 인천 송도국제도시 인천글로벌캠퍼스에서 24일과 25일 이틀간 '제1회 벨기에 문화축제'가 열렸다. 인천글로벌캠퍼스는 대한민국 최초의 외국 명문대학 공동캠퍼스로, 벨기에 겐트대의 확장형캠퍼스(글로벌캠퍼스) 등 5개 대학이 입주해 있다.벨기에 문화축제는 겐트대 글로벌캠퍼스(총장·한태준)가 주최했다. 벨기에 문화를 한국에 소개하고, 양국 간 문화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다. 행사장은 ▲사이언스 체험존 ▲놀이&키즈존 ▲벨기에 푸드 체험존 ▲플리마켓존 ▲휴식존 ▲공연·강연장으로 구성됐다. 야외 행사로 기획했다가 태풍 소식에 겐트대 글로벌캠퍼스 강당과 로비, 인천글로벌캠퍼스 대공연장 등을 행사장으로 활용했다.사이언스 체험존은 겐트대 교수와 학생들의 연구 실적, 실습·연구 장비를 소개하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관람객들이 음료수와 초콜릿·과자를 먹으면서 전시장을 둘러볼 수 있도록 했다.겐트대 글로벌캠퍼스 지하 1층 로비에서는 '상시콘서트'가 진행됐다. 24일에는 '유럽 오페라 기행', 25일엔 '기타로 들려주는 클래식 이야기'와 '한새랑 피아노랑' 공연이 있었다. 공간이 넓은 편은 아니지만, 은은한 조명과 아기자기한 무대로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관객들의 반응도 매우 좋았으며, 로비 벽면에는 아시아 최초의 아르브뤼(art brut) 전문 미술관으로 2015년 개관한 '벗이미술관(art museum VERSI)'의 예술작품이 설치됐다.겐트대 글로벌캠퍼스 강당에서는 유명 작가와 교수들의 강연이 이어졌다. 정재형 영화평론가의 '달달한 영화해설과 함께하는 한여름의 시원한 영화음악', 박준우 셰프의 '벨기에 냉장고', 이기중 교수의 '비어헌터와 함께 떠나는 한여름 밤의 맥주여행', 수제 초콜릿 전문점 '카카오봄' 고영주 대표의 '벨기에 초콜릿 문화-요람에서 무덤까지 초콜릿과 함께' 강연이 있었다.사람들이 가장 많이 붐빈 곳은 벨기에 푸드 체험존, 플리마켓존, 놀이&키즈존이 설치된 인천글로벌캠퍼스 오디토리움 지하 1층이었다. 벨기에 맥주와 와플을 무료로 시음·시식할 수 있어 긴 줄이 이어졌다. 페이스페인팅·캐리커처·캘리그라피를 체험하는 공간, 벨기에 겐트시를 홍보하는 부스도 마련됐다. 한국뉴욕주립대, 한국조지메이슨대 등 인천글로벌캠퍼스 입주대학들도 부스를 설치해 학교를 홍보했다. 벨기에 문화축제는 가족 단위 관람객이 많았다. 유모차를 밀고 오거나 아이들의 손을 잡고 온 젊은 엄마가 특히 많았다. 아이들이 가장 좋아한 건 '스머프'다. 스머프는 벨기에 작가가 만든 캐릭터로, 미국의 한 프로덕션에서 TV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 세계 40여 개국에 반영됐다. 우리나라에서도 인기를 끌었다. 아이들은 스머프와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편에서는 마술과 음악공연 등 버스킹 무대가 펼쳐졌다.음악 공연은 인천글로벌캠퍼스 대공연장에서 진행됐다. 24일에는 타악기 명인 고석진, 피아니스트 김정원, 팝페라그룹 컨템포디보, 바이올리니스트 한수진, 벨기에 출신 싱어송라이터 시오엔, 래퍼 산이와 DJ 블랙라인이 무대에 올랐다. 25일은 벨기에 입양인 출신 기타리스트 드니 성호 & 코스트 82, 치타, 윤하, 자이언티, 벨기에 출신 DJ 줄리안 퀸타르트가 무대를 뜨겁게 달궜다. 대공연장은 약 2천석 규모로, 25일에는 좌석이 부족할 정도로 많은 관객이 몰렸다. 벨기에 문화축제에는 인천글로벌캠퍼스 입주대학 교수 가족 등 송도에 거주하는 외국인들도 많이 왔다. 이들에게 한국 음악인들의 뛰어난 실력과 K팝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벨기에 문화축제'에서 공연·미술전시·상시콘서트등 다양한 행사가 이어졌다. /조재현기자 jhc@kyeongin.com다양한 벨기에 맥주들. /조재현기자 jhc@kyeongin.com'벨기에 푸드 체험존'에서 맥주를 즐기기 위해 줄 선 사람들. /조재현기자 jhc@kyeongin.com

2018-08-26 목동훈

[인터뷰]포천 '수목원 작가회' 홍미자 도예가의 '불꽃'

'대한민국미술문화축전' 출품작 호평단순함속 고도 추상성, 130여회 전시"반복되는 삶속의 특별함, 작품 표현"포천 광릉수목원 가는 길에는 미술가의 작업실이 유난히 모여 있다. 얼마나 많은지 매년 가을 이곳 작가들만의 예술제가 열릴 정도다.도예가 홍미자도 광릉숲이 좋아 이곳에 터를 잡은 '수목원 작가회'의 일원이다. 이곳에서 활동하는 미술작가 대부분이 그렇듯 홍미자도 자신만의 예술세계를 고집하는 것으로 도예가들 사이에서는 유명하다. 그녀의 작품에는 꽃이 주인공으로 자주 등장한다. 섭씨 1천200도가 넘는 불가마 속에서 구워져 나온 작품에는 늘 꽃이 핀다. 그래서 그녀에게는 '불에서 꽃을 얻는 사람'이라는 별명이 붙었다.홍미자의 작품은 얼핏 모순되게 들릴 수 있지만 '단순한 추상성'이 특징이다. 올해 열린 '2018 대한민국미술문화축전'에서도 그녀의 작품은 단순함 속에 숨겨진 고도의 추상성으로 호평을 받았다. 홍미자는 자신의 작품에 대해 "흙 알갱이 하나하나가 생명이라고 생각한다"며 "그 생명 하나하나가 결합해 꽃이 되기도 하고 희망이 되기도 한다"고 말했다. 그녀는 내면의 복잡한 생각을 단순한 자연의 사물로 표현한다. 흙 알갱이가 하나의 생각이며 완성된 작품은 생각들의 결합체인 것이다. 결국, 작품 속 꽃은 여러 생각 속에서 피어난 희망인 셈이다.홍미자는 단국대 디자인대학원 도예과를 졸업하고 지금까지 3차례 가진 개인전을 통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다른 작가들과 가진 전시회는 130회가 넘는다. 많은 평론가는 그녀의 작품에 대해 "복잡한 내면세계를 평면과 곡선, 추상을 통해 단순함으로 포용하고 있다"며 그녀를 자신만의 독창적 작품세계를 성숙시키고 있는 도예가로 꼽고 있다. 작가 홍미자는 "작고 네모난 알갱이는 하루하루 우리의 삶과 비슷하다"며 "삶이 비슷한 날들의 반복이며 그 반복 속에서 특별한 날이 있듯이 나의 작품은 이러한 삶을 추상적으로 보여주는 것일 수 있다"고 말했다. 포천/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도예가 홍미자씨가 자신의 작업실에서 작품을 구상하고 있다. 포천/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

2018-08-26 최재훈

[인천시립무용단 '인사이드 아웃']한편의 연극처럼… DANCING, 인생이란 무대 '나만의 스텝'

단원이 직접 창작·안무… 소품까지 기획유봉주 '산-64번지' 산동네 군상 이야기무용수로 뿐만 아니라 안무력을 가진 단원들의 기량을 밖으로 펼쳐 보일 인천시립무용단의 기획공연 '인사이드 아웃(Inside-Out)'이 오는 31일 오후 8시 인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펼쳐진다.인천시립무용단은 지난해까지 '단원 작가전'을 통해 단원들이 직접 창작·안무한 소품들을 무대에 올렸다. 여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단원이 창작·안무한 작품 하나로 하루의 무대를 채우는 '인사이드 아웃'은 무용단의 레퍼토리 공연으로 지속할만한 작품을 키우려는 기획 의도가 담겼다.엄정한 오디션을 거쳐 선정된 작품은 유봉주 단원이 창작·안무한 '산-64번지'이다.(7월 24일자 21면 보도) 이 작품은 세 차례에 걸친 쇼케이스 등을 통해 탄탄한 구성과 짜임새를 갖추게 됐다. '산-64번지'는 산동네에 사는 다양한 인간군상을 통해 서민들의 희로애락과 녹록지 않은 현실을 반영한 이야기를 담은 무용극이다. 3포, 4포 세대를 자칭하며 지친 삶을 이어나가는 것만으로도 벅찬 요즘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평균보다 조금 못하거나 조금 나은 4와 6 사이의 사람들을 애정 어린 시선으로 바라본다. 그러나 밝지 않은 현실을 직시하며 그려낸 이번 작품을 통해 관객들에게 작은 위로를 전해줄 것으로 기대된다.'산-64번지'는 일종의 '댄스 드라마'이다. 추상적이며 이미지 위주의 장르인 무용을 구체적 내용(연극적 요소)에 담아내 관객과 충분히 소통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인천시립무용단 관계자는 "춤이 선사하는 직관적 감동과 스토리가 갖는 묵직한 힘으로 관객을 작품 속으로 끌어들일 것"이라면서 "한 명의 안무가가 세상에 탄생하는 순간을 함께 하는 묘미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관람료는 전석 1만원. 문의: (032)438-7774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인천시립무용단 유봉주 단원이 안무한 '산-64번지'의 한 장면. /인천문화예술회관 제공

2018-08-26 김영준

'군사도시서 힙합 메카로'… 타이거 JK와 의정부시의 도전

힙합과 문화가 망라된 파크형 뮤직페스티벌 '블랙뮤직페스티벌(BMF)'이 지난 24, 25일 이틀간 의정부에서 화려하게 펼쳐졌다.타이거 JK, 윤미래, DOK2, 김하온, Stylz & Wells 등 역대급 힙합아티스트들이 출연한 '블랙뮤직페스티벌'은 꾸준히 의정부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온 타이거 JK(본명 서정권·44)가 예술 감독을 맡았다.의정부에서 살며 활동하는 뮤지션들도 대거 출연한다. 의정부시는 이번 공연을 계기로 군사도시의 이미지를 벗고 '힙합의 메카'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다.의정부시와 의정부예술의 전당 등에 따르면 블랙뮤직 페스티벌은 지난 24일 오후부터 의정부시청 앞 광장과 예술의전당 일원에서 이틀간 개최됐다.24일에는 도끼, 슈퍼비, 면도, 해쉬스완 등 TV를 통해 많이 알려진 유명 래퍼들이 무대에 올랐다. 이튿날에는 타이거 JK, 윤미래, 비지, 주노 플로 등 의정부에 사는 유명 래퍼들이 출연했다. '고등래퍼'의 우승자 김하온도 이름을 올렸다.유료 페스티벌에서나 볼 법한 화려한 출연진의 공연을 무료로 볼 수 있다는 소식에 힙합 팬들의 성원은 뜨거웠다. 한곳에서 보기 힘든 뮤지션들을 모을 수 있었던 것은 타이거 JK의 역할이 컸다. '한국 힙합의 대부' 타이거 JK와 아내 윤미래 부부는 그동안 쇼미더머니 등 방송 프로그램에서 "내 가족과 동료 뮤지션들의 터전이라며" 의정부에 대해 꾸준히 언급해 왔다.소속 힙합 레이블인 필굿 뮤직도 의정부에 거점을 두고 있으며 비지, 주노플로 등 레이블의 동료들도 의정부 주민으로 지역에서 친숙한 목격담이 전해진다. 이번 공연 예술 감독을 맡은 타이거 JK는 이번 페스티벌을 계기로 의정부를 힙합 문화의 메카로 발돋움시킬 수 있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세계 비보이(B-boy)대회 선발전을 유치하며 힙합 문화의 도시로 조금씩 자리매김해왔던 의정부시도 이번 축제로 군사도시의 부정적 도시 이미지가 음악, 문화의 메카로 바뀔 좋은 기회로 보고 있다.시 관계자는 "매년 이맘때 열던 한여름 밤의 꿈 페스티벌 대신 시의 환경과 강점 등을 고려해 긍정적 이미지를 부각할 수 있는 블랙 음악 페스티벌을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의정부시와 예술의 전당은 BMF를 매년 8월 의정부에서 개최하고, 반환을 앞둔 미군기지 캠프 잭슨 부지를 축제 장소로 활용해 미군 부대 주둔지에서 문화와 음악의 도시로 거듭나는 의정부의 모습을 상징적으로 부각한다는 계획이다. 소홍삼 블랙뮤직페스티벌 총감독은 "앞으로 블랙뮤직의 음악적, 문화적인 가치가 의정부에서 조명되길 기대하며 다양한 장르 음악들을 매년 선보여 블랙뮤직페스티벌이 완성형 축제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해나갈 것"이라 전했다. 의정부/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지난 24, 25일 이틀간 의정부시청 앞 광장과 의정부예술의전당 일원에서는 '블랙뮤직페스티벌(BMF)'이 열렸다. 사진은 BMF 공연 모습. /'블랙뮤직페스티벌 BMF'축제위원회 제공

2018-08-26 김환기

수원시, '2018 수원 아가사랑 부부공감 태교콘서트' 개최

수원시는 9월 1일 오후 4시 수원시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에서 '2018 수원 아가사랑 부부공감 태교콘서트'를 개최한다.임신·출산을 준비하는 부부를 위한 태교콘서트는 '홍지민과 함께하는 태교 토크콘서트'와 '라디오 태교콘서트'로 진행된다.뮤지컬 배우이자 두 아이의 엄마인 홍지민은 임신·출산 이야기를 들려주고, 유용한 태교 팁을 공개한다.라디오 태교콘서트는 수원에 거주하는 임산부와 그 가족의 사연·신청곡을 받아 소개하고, 음악도 들려준다. 또 예비 엄마·아빠의 공감을 얻을 수 있는 다양한 사연을 소개할 예정이다.또 이날 행사에서는 임신·출산·육아 용품 직거래 장터, 임산부 포토존, 태명 켈리그라피(손 글씨), 베이비 마사지, 태담 전화기 만들기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비롯해 관내 산부인과가 참여하는 '건강상담코너'도 운영된다.수원시 팔달구보건소 관계자는 "태교콘서트에 많은 예비 엄마·아빠가 참여해 사랑을 다지길 바란다"면서 "태교콘서트가 아이와 함께 행복한 가정을 이루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태교콘서트에 참여하려면 각 구 보건소에 방문·전화로 신청해야 한다. 문의: 장안구보건소(031-228-5799·5894), 권선구보건소 (031-228-6566·6756), 팔달구보건소 (031-228-7761·7762), 영통구보건소 (031-228-8799 ·8784) /최규원 기자 mirzstar@kyeongin.com/수원시 제공

2018-08-24 최규원

강화서 내일 소확행 토요문화마당 "우리 놀러가자"

인천 강화군이 8월의 마지막 '소확행 토요문화마당'을 25일 오후 7시부터 용흥궁 공원에서 개최한다.강화군은 기존 토요문화마당에 인천시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G 로드 문화거리 사업'을 더해 '2018 소확행 토요문화마당'으로 확대해 지난 5월부터 매주 토요일 저녁 7시 용흥궁 공원에서 공연을 개최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어 왔다.이번 8월 마지막 공연에는 힙합 댄스팀 '프라미스키퍼스', 최근 종영한 드라마 '데릴 남편 오작두' O.S.T의 '샤랄라'로 유명한 위 플레이의 조설규, 유리 상자의 메인보컬 박승화 등이 출연한다.가족, 연인, 친구끼리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소확행 토요문화마당은 모든 공연이 무료로 오는 10월까지 이어진다. 비가 오면 용흥궁 공원 인근 청년 몰로 장소를 옮겨 진행한다.군 관계자는 "무더위에 지친 지역주민들을 위해 매회 다양하고 색다른 장르의 공연으로 꾸미고 있다"며 "관광객이 늘어나 지역 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의:군 문화관광과(032)-930-3577 /김종호기자 kjh@kyeongin.com인천 강화군이 8월의 마지막 '소확행 토요문화마당'을 25일 오후 7시 용흥궁 공원에서 개최한다(사진은 지난 4일 열린 소확행 토요문화마당 공연 모습). /강화군 제공

2018-08-23 김종호

[연천]해바라기 들녘서 부르는 '우리의 소원'

연천 호로고루성 통일바라기축제노래자랑·풍선아트 등 체험 행사내달20일까지 사진공모전도 열려"가을, 평화를 노래하다."제5회 연천 장남 통일 바라기 축제가 오는 31일 연천군 장남면 호로고루성 인근 해바라기 초원에서 열린다.연천군 장남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하는 이 축제는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주민들의 소망을 모아 해바라기를 소재로 도내 최북단 접경지역 고구려 유적지에서 열린다.개성 인삼 본 고장 해바라기 꽃밭에서 열리는 이 축제는 통일 바라기 노래자랑, 체험 프로그램, 사진공모전 등이 개최된다.체험 프로그램은 페이스 페인팅, 풍선아트, 양말공예, 리본아트, 캐리커처 등 가족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기획했다.먹거리는 인삼 막걸리, 인삼 튀김, 도토리 해물파전 등 인삼 생산지 맛을 곁들였다. 또 자치위는 한국푸드트럭 협동조합과 연계해 냉커피, 음료, 아이스크림 등 간단한 패스트 음식을 제공한다.자치위는 9월 20일까지 사진공모전도 개최한다. 1인당 4매 이내 제출한 작품 중 선정될 금상은 30만원, 은상 20만원 , 동상 1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연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오는 31일 연천군 장남면 호로고루성 인근 해바라기 초원에서는 제5회 연천 장남 통일 바라기 축제가 열린다. /연천군 제공

2018-08-23 오연근

'다음 내리실 곳은 과천詩입니다.'… 시민들이 기획한 문화·예술

다음달 13일 ~ 16일 축제 개최연극공연·인기가수 초청무대리버마켓 등 다양한 부대행사"다음 내리실 곳은 과천詩입니다." 제22회 과천축제가 오는 9월 13~16일 나흘간 과천시민회관 옆 잔디마당을 비롯한 과천시 일원에서 펼쳐진다.과천시가 주최하고 (재)과천축제가 주관하는 올해 과천축제는 시민참여형 축제로 열린다. 시민기획단이 축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올해 축제는 '다음 내리실 곳'이란 말에서 '미래의 시간성'과 '문화중심도시로서의 과천의 정체성'을 강조했다. '과천詩'란 은유적 표현을 통해 과천 축제를 기반으로 한 과천의 문화와 예술이 시(詩)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표현했다고 축제 관계자는 설명했다.과천축제는 개막공연과 폐막행사, 기획제작(행동반경 무한대-우르르 외 1팀)·축제참가(전통액션연희극 '쌈 구경가자' 외 8팀)·국내초청(물싸움 Part-1 '너무 오래된 전쟁' 외 1팀)·해외초청(시암의 창 외 2팀)·음악(오케스트라와 꿈꾸는 별들 외 6팀)·자매도시공연(통영 승전무)을 비롯해 문화전승프로그램(과천나무꾼놀이 외 2팀), 기획행사, 부대행사로 구성됐다. 13일 오후 7시 40분에 과천시청사 메인무대에서 펼쳐지는 개막공연은 '다음 내리실 곳은 과천詩입니다'란 타이틀 아래 조윤성 트리오의 라이브 연주, VR 드로잉 퍼포먼스, 무용가 최병규가 안무하는 주제 퍼포먼스, 김대균 줄타기 놀이와 서커스가 어우러지면서 축제의 개막을 알린다.축제 기간 중에는 부대행사로 판매자들이 직접 수확한 채소와 직접 만든 비누 등을 판매하는 리버마켓(13~16일 청사마당), 과천 막걸리를 판매하는 '과천 새술막(주막거리)' 등이 운영된다.16일 오후 5시부터 중앙로와 청사마당에서 펼쳐지는 폐막행사 '다시 과천시(茶詩 果川詩)'는 모든 세대가 공감하고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으로 준비된다. '행동반경 무한대-우르르 Part'란 콘셉트로 시민 참여를 유도한다. 유명가수 정동하, 세계적인 비보이 그룹 '모닝 오브아울', AUX & 민은경의 무대도 펼쳐진다. 과천/이석철기자 lsc@kyeongin.com

2018-08-23 이석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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