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생활의 달인' 파운드케이크 달인, 홍화·단호박·라피·토란·율무 등 비법 공개

'생활의 달인' 파운드케이크 달인이 홍화·단호박·라피·토란·율무 등 독특한 파운드케이크 비법을 공개했다. 22일 방송된 SBS TV '생활의 달인' 달인의 단호박 파운드케이크 레시피와 사연을 공개했다.이날 공개된 달인의 베이커리는 평일 오전부터 손님들의 줄이 길게 이어져 있었다. 이들을 기다리게 만든 것은 바로 단호박 파운드케이크였다.맛집의 대표 메뉴인 단호박파운드케이크와 얼그레이파운드케이크로 제품이 소진되면 조기 마감할 정도로 인기가 뜨겁다.기품마저 느껴지는 파운드케이크를 만드는 달인은 바로 경력 13년의 박세준 달인과 경력 11년의 김현경 달인이다.박세준-김현경 달인은 "파운드케익 만드려고 세계를 누볐다"며 살아남기 위해 3개 국어를 섭렵, 세계 각국 베이커리 지식을 얻었다고 말했다.홍화, 단호박, 라피, 토란, 율무 등의 재료로 반죽을 만드는 등 화학 첨가물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오직 천연 방식 그대로 오랜 시간 숙성과 발효를 거쳐 빵을 만들어 건강하면서도 구수한 풍미가 그대로 살아있다.베이킹 과정을 공개하던 달인은 "요리보다 재밌다"며 "베이커리까지 창업하게 됐다"고 이유를 밝혔다. 이탈리아에서 유학 중 만난 두 달인은 한국에 돌아와 함께 창업, 연구 후 만든 것이 바로 단호박 파운드케이크였다.이어 두 달인은 연구 끝 공개한 레시피로 소금에 익한 달걀 노른자를 꼽았다. 꺼내보인 노른자는 비린 맛 없이 쫀득한 식감을 자랑했다. 달인은 "파운드에 계란의 식감이 그대로 전달된다. 더욱 쫀득한 식감이다"라고 비법을 밝혔다.한편 파운드케이크 달인의 가게 상호는 서울 동작구 장승배기로 26 아이파크상도동아파트에 위치한 '렁트멍'이다. /편지수기자 pyunjs@kyeongin.com'생활의 달인' 파운드케이크 달인 /SBS TV '생활의 달인' 방송 캡처

2019-09-22 편지수

[화성]꼬마 상인·손님으로 북적북적… 온가족 기다리는 '불금 야시장'

화성시, 20일 동탄 여울놀장 개장어린이 장터·다양한 상점 트럭도화성시가 20일부터 10월 25일까지 6주 동안 매주 금요일 오후 4시부터 밤 10시까지 동탄2 택지 내 여울공원 음악분수대 앞에서 '동탄야시장 여울놀장'을 개장한다.올해 처음 선보이는 주민참여 문화행사인 '동탄야시장 여울놀장'에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들이 마련된다.동탄야시장은 '시민이 참여하는 가족형 야시장'으로 특화돼 열린다. 에어바운스 볼풀 등 어린이 방문객을 위한 '어린이존'을 따로 마련하고 어린이가 판매부스를 직접 운영할 수 있는 어린이 장터가 운영돼 놀이를 즐기며 경제활동도 체험할 수 있다.특히 푸드 트럭 모집단계에서부터 어린이 메뉴 구성을 점검하는 등 어린이 및 유아 동반 방문객들의 편의를 고려했다.동탄야시장을 방문한 시민이라며 누구나 일일상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참가비는 1만원으로, 일반 판매 참여자인 여울상인보다 낮게 책정해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한다.야시장의 묘미인 푸드트럭도 다양하다. 스테이크, 새우 등 기존 야시장의 인기 메뉴뿐만 아니라 새롭게 시즌 메뉴를 구성, 방문객의 먹거리 선택지를 넓혔다. 또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상점 트럭도 만날 수 있다. '플라워 트럭'은 화훼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포토 트럭' 등 다양한 상점 트럭이 운영될 예정이다.이밖에 싱어송라이터 최예근, 하이진 재즈밴드, 퍼니밴드 등 버스킹 공연과 마술사 문준호의 마술공연도 준비돼 있다.한편, 우천 시 운영 일정 및 자세한 사항은 동탄야시장 여울놀장 홈페이지(www.noljang.org) 또는 페이스북 공지사항(www.facebook.com/noljangpr01)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

2019-09-16 김학석

[맛집을 찾아서]인천 구월동 '오복도새기'

농장 직거래 생후 60일 전후 돼지 사용 느끼하지 않고 쫀득한 식감 '탁월''된장찌개+밥+라면'도 별미인천 남동구 구월동 아시아드 근린공원 인근 음식점 '오복도새기'는 생후 60일 전후 어린 돼지를 맛볼 수 있는 맛집이다. 오복도새기 신상윤(45) 대표는 "60일 전후의 돼지가 가장 맛이 좋다. 돼지기름 조차도 느끼하지 않고 쫀득할 정도로 육질이 좋고 식감이 뛰어나다"며 "또 일부러 소금으로 간을 하지 않아도 고기 자체에서 자연스러운 맛이 난다"고 강조한다.오복도새기는 2018년 7월 문을 열었다. 1년하고 2~3개월 지났을 뿐인데, 고기 맛에 반한 단골손님이 꽤 많이 생겼을 정도로 주목받고 있는 맛집이다. 서울에서 초밥집을 하던 신상윤 대표가 '삶의 질'을 높이겠다며 잘 되는 가게를 접고 아내 직장이 가까운 인천으로 이사와 자리를 잡았다. 이곳에서 밥을 먹으면 다섯 가지 복이 굴러들어온다는 의미의 '오복(五福)'과 돼지의 제주도 방언 '도새기'를 결합해 식당 이름을 붙였다.'좋은 재료를 가지고 훌륭한 맛을 내는 바른 식탁'은 오복도새기가 내세우는 경영 철학이자 맛의 비결이다. 전라남도 무안에서 제대로 된 먹이를 먹고 깨끗한 환경에서 자란 돼지를 키우는 농장을 발품을 팔아 찾아냈고 개업 이후 계속 그곳에서 고기를 납품받고 있다. "제대로 된 고기를 제값을 주고 사야 한다"는 것이 신 대표의 생각이다. 그는 "같은 고기 같은 부위라도 가격이 10배가량 차이가 나는 물건이 있을 정도로 고기 값은 천차만별이다. 고기는 가격이 비쌀수록 맛있다"고 했다. 음식점은 맛도 중요하지만 친절 또한 중요하다. 신 대표는 손님의 목소리에 항상 귀를 기울인다. 식당에 개선할 점이 있거나 칭찬할 점이 있으면 메뉴판에 있는 신 대표 휴대전화로 문자메시지를 보내면 계란찜을 선물로 준다.재료가 워낙 좋다 보니 잘 익은 고기를 그냥 먹어도 맛있다. 먹다 지루해지면 소금이나 갈치속젓에 살짝 찍어 '와사비'를 곁들이고 날치알을 얹어 살짝 구운 김에 싸 먹어도 일품이다. 뚝배기에 된장찌개와 밥, 라면을 함께 끓인 '된장라면밥'도 추천하는 메뉴다. 모듬한판(600g, 삼겹살+목살+항정살) 4만5천원. 삼겹살(180g) 1만3천원. 주소: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796 1층. 문의:(032)464-5498 /김성호기자 ksh96@kyeongin.com

2019-09-15 김성호

'생활의 달인' 꽈배기, 땅콩·대파·마·순두부로 쫄깃한 '풍성분식'

'생활의 달인'에 소개된 은평구 꽈배기달인의 비법이 눈길을 끈다.15일 방송된 SBS TV '생활의 달인'에서는 41년 째 이어온 꽈배기·찹쌀도넛 달인 맛집이 전파를 탔다.달인 배평호 박선정 씨는 40년간 터주대감처럼 있었던 이곳의 새 주인으로 맛을 지켜가고 있다. 달인은 꽈배기 비법으로 땅콩, 대파, 마, 순두부를 꼽았다. 달인은 땅콩을 삶아 삶은 뒤 대파를 덮어 땅콩의 풋내와 비린내를 없애고, 마와 순두부를 중탕해 찰진 맛과 부드러운 맛을 낸다.이어 직접 손으로 치댄 반죽은 고구마밥의 열기로 반죽을 숙성시켜 고구마의 단맛을 더한다.또한 이곳 맛집에서는 찹쌀도넛도 맛볼 수 있다. 맛집을 방문한 한 손님은 "우리 옛날에 시골에서 먹던 그 도넛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달인은 찹쌀 도넛을 만들기 위해 한 번 삶은 무화과와 고사리를 사용해 씁쓸한 단맛을 냈으며, 팥소에는 정성 들여 만든 사과잼을 넣었다..한편 이날 방송에서 소개된 꽈배기·찹쌀도넛 맛집의 상호는 '풍성분식'으로 쌀꽈배기 3개 1,000원, 팥도넛 3개 1,000원, 그리고 옛날찐빵 역시 3개 1,000원이다. /편지수기자 pyunjs@kyeongin.com'생활의 달인' 꽈배기, 은평구 꽈배기 달인 /SBS TV '생활의 달인' 방송 캡처

2019-09-15 편지수

'생활의 달인' 군만두, 연근·달걀·고수 비결 "쫀득쫀득하고 당기는 맛"

'생활의 달인' 군만두 달인이 잠행단에게 "쫀득쫀득하고 당기는 맛"으로 호평을 받았다. 15일 방송된 SBS TV '생활의 달인'의 '은둔식달' 코너에서는 군만두 달인의 가게 '월래순교자관'이 소개됐다.먼저 이날 방송에서 소개된 군만두 달인은 중국 본토에서 직접 배운 방식으로 만두를 만든다.이곳 맛집의 핵심은 물을 이용해 만두를 굽는 것으로, 윗면은 촉촉하고 아랫면은 바삭한 맛을 낼 수 있다.특히 이곳에서는 만두피를 만들 때 밀가루, 물 이외에 찐 연근과 달걀을 사용한다. 달인은 "연근을 쓰면 만두피가 향기가 좋다"고 설명했다.또한 연근과 달걀을 넣은 찜통 한 가운데에는 고수를 올려 향을 더해준 뒤 3시간 동안 쪄낸다.달인은 "중국에서 열아홉 살 대 요리 배우면서 그 선생님이 저한테 이렇게 하라고 가르쳐줬다"고 말했다.속에 들어가는 돼지고기는 배추를 덮어 냉장숙성시킨 뒤, 끓인 수수밥을 넣어 골고루 섞어준다.잠행단은 "피도 쫀득쫀득하고 당기는 깊은 맛이 있다"고 평가했다.이곳의 상호는 '월래순교자관'으로 서울 지하철 7호선 남구로역 3번 출구에서 도보 10분, 가산디지털단지역 3번 출구에서 도보 11분이 걸린다. /편지수기자 pyunjs@kyeongin.com'생활의 달인' 군만두 달인 /SBS TV '생활의 달인' 방송 캡처

2019-09-15 편지수

이영자 나이, 정우성 설레게 한 '종로진낙지' 낙지볶음 먹방 "스트레스 풀린다"

이영자가 나이 5살 차 연하남 정우성과 함께 '종로진낙지' 낙지볶음을 즐겼다. 13일 오전 방송된 MBC TV 추석특집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은 베스트 방송 모음집으로 꾸며졌다.이날 방송에서 이영자는 감동의 눈물과 함께 영화 관람을 마쳤고, 무대에 오른 정우성은 "오늘 이곳을 찾아준 모든 분들이 특별하지만 또 특별한 두 분이 오셨다"고 이영자와 매니저를 소개했다.이날 정우성은 영화 '증인' 시사회를 찾아준 이영자에게 "시간되며 식사 한 끼 하자"며 이어 "저를 위해 요리를 추천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이에 이영자는 "낙지 좋아하느냐"면서 "낙지볶음 맛있는 식당이 있다. 스트레스 받았을 때 '아, 스트레스 풀린다'라는 생각이 들게 만드는 가게가 있다"고 설명했다.음식이 나오자 정우성은 '먹교수' 이영자의 리드 아래 '먹바타'로 변신, 그녀의 손짓 하나하나를 주시했다. 이에 이영자는 손수 그와 그의 매니저의 밥을 비벼주는 등 알뜰살뜰하게 챙겨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에 '먹바타' 샛별로 떠오른 정우성은 음식을 먹고 폭풍 리액션을 선보이는가 하면 자신의 맛집을 소개하는 등 명품 예능감을 제대로 뽐냈다. 이영자가 추천한 낙지 맛집은 서울 종로구 수표로 122(낙원동 139)에 위치한 '종로진낙지 종로점'으로 알려졌다. 과거 '밥블레스유' 등 수많은 예능프로그램에 낙지 맛집으로 전파를 탄 바 있으며, 방송인 송해의 단골 맛집으로 유명세를 탄 바 있다.가격은 산낙지 철판볶음 1만9천원, 산낙지볶음 2만원, 조개탕 1만5천원이며 영업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다. 주말에는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브레이크 타임이 있다. 한편 이영자는 52세, 정우성은 47세다./편지수기자 pyunjs@kyeongin.com이영자 나이, 정우성 설레게 한 '종로진낙지' 낙지볶음 먹방 /MBC TV 추석특집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캡처

2019-09-13 편지수

소갈비찜 맛있게 만드는 '백종원 황금 레시피' 화제

백종원의 소갈비찜 황금 레시피가 화제다. 설 명절음식 추천 요리중 빼놓을 수 없는 소갈비찜. 소갈비찜은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는 추석 차례상·상차림 음식 중 하나다. 백종원식 소갈비찜의 재료는 소갈비, 물, 설탕, 진간장, 맛술, 마늘, 생강, 참기름, 파, 당근, 버섯 등이다. 먼저 고기를 찬물에 담가 핏물을 뺀다. 핏물을 뺄 때는 1시간에 1번씩 깨끗한 물에 고기를 2~3번씩 헹궈준다. 백종원 소갈비찜 양념장 만드는 법은 고기 1.2kg 기준으로 물 2컵, 설탕 1컵, 진간장 2컵, 맛술 1컵, 다진 마늘 1/2컵, 다진 생강 1스푼, 참기름 2스푼을 섞으면 된다. 고기에 백종원 소갈비찜 양념장을 붓고 파를 썰어 넣은 뒤 냉장고에 2시간 이상 재운다. 압력솥으로 조리할 때는 센 불에서 압력이 다 찼다고 신호가 올 때까지 끓이다가 중 불로 줄여 7~10분가량 더 익히면 백종원 소갈비찜 황금레시피가 완성된다. 한편 좀 더 복잡한 김수미식 소갈비찜을 만드는 방법도 있다. 재료로는 소갈비, 배, 생강, 마늘, 양조간장, 대추, 무, 당근, 표고버섯, 계피, 건 고추, 매실액, 밤, 대파, 달걀, 은행, 잣이 필요하다. 먼저 배를 갈아 생강 1톨과 함께 면포에 담아 즙을 낸다. 그릇에 배즙, 생강즙, 마늘즙, 양조간장 150ml 등을 넣어 섞는다. 소갈비 2kg을 칼집을 내고 3시간 가량 재워둔다. 그 다음에 대추 15알을 물에 불리고, 무 1개를 1인치 정도 두께로 썰어 둔다. 당근 1개도 3등분하고 표고버섯도 함께 준비한다. 냄비에 계피 1개, 건고추 2개, 양념에 재워둔 소갈비를 넣고 갈비가 살짝 물에 잠길 정도로 물을 붓고 매실액 1큰술, 깐밤 7알, 대파를 넣는다. 갈비찜이 끓고 나면 달걀 지단을 올리고 은행 10알, 잣 8g을 넣어 요리를 마친다. /디지털뉴스부소갈비찜 맛있게 만드는 '백종원 황금 레시피' 화제 /아이클릭아트

2019-09-12 디지털뉴스부

가평 잣고을시장 '청춘88열차 푸드박스몰' 오픈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어 줄 가평군 잣 고을 시장 '청춘 88 열차 푸드박스몰'이 10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10일 가평군에 따르면 청춘 창업자들을 위한 공간인 청춘 88 열차 푸드박스(3m × 2.4m)는 총 8동으로 구성됐다.청춘 88 열차 ▲1동에는 래티오커피(버터와플, 커리, 음료 판매) ▲2동 팟따잉(볶음 쌀국수 판매) ▲3동 100s DOG(핫도그, 셰이크 판매) ▲4동 잣 고을153닭강정(닭강정 판매) ▲5동 휴일 어때?(잣 핫도그, 소떡소떡, 수제청, 꽃차 판매) ▲6동 리에또 파니노(대패 삼겹살, 불고기 판매) ▲7동 잣 고을 꼬꼬치(닭꼬치 외 꼬치류 판매) 등이 문을 열었다.군은 창업자 선정에 있어 기존상권과 겹치지 않는 잣고을 시장만의 특색있는 먹거리를 발굴하고 창업자에 대해서는 간판 및 기본 인테리어, 유니폼 및 기본 포장 용기, 사업 성공을 위한 마케팅 교육 등을 제공했다. 군 관계자는 "본 사업과 더불어 2020년 완공을 목표로 먹거리 타운, 청년몰, 벤처기업 등의 창업공간 조성을 위한 전통시장 창업경제타운(가칭) 복합건축물도 신축 중에 있다"며 "관광객 유입 및 창업기업 입주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가평군 잣고을시장에 '청춘 88 열차 푸드박스몰'이 10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가평군 제공

2019-09-10 김민수

아버지가 그리워한 그 맛… '백년가게' 자부심 인증

경기중기청, 올 2차 2곳 현판식'민물추어탕' '고복례냉면' 선정수십년 업력에 특별한 비법 자랑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백운만)은 올해 2차 백년가게 선정 점포인 '민물추어탕(수원)', '고복례냉면(평택)'을 방문해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백년가게 육성사업은 과도하게 높은 자영업자 비중과 빈번한 창·폐업 등의 악순환 구조에서 지속성장의 가치를 실현하는 소상인 성공 모델을 발굴·확산하기 위해 도입됐다.대상은 과밀업종으로 분류되는 음식점·도소매점포를 30년 이상 운영하며 전문성, 제품·서비스, 마케팅 차별성 등 일정 수준 이상의 혁신성을 가진 업체 중 식품위생 관련 행정처분 여부, 평판도 등을 고려해 선정하고 있다.백년가게로 선정된 '민물추어탕'은 수원에 위치하고 있는 업력 33년의 추어탕·매운탕 전문점으로 현재 이분필 대표가 운영 중이며 가업승계를 준비하고 있다.15가지 채소에 시원한 육수 맛을 내는 보리새우, 참게를 넣고 비법 양념으로 만든 추어탕이 주메뉴다.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옛 방식의 조리법, 넉넉하고 건강한 맛으로 고객의 입맛을 사로잡는 것이 특징이다. 또 '고복례냉면'은 평택에 위치하고 있는 업력 44년의 냉면 전문점으로, 현재 2대 사장인 고복례 대표가 운영 중이다.1대 대표의 비법 노트로 전통을 계승하였을 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음식의 과학화를 추진하고 체계적으로 맛을 관리하는 등 평양냉면 마니아들에게 반드시 맛봐야 할 음식점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준석기자 ljs@kyeongin.com백년가게로 선정된 수원시 소재 '민물추어탕'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백운만(오른쪽 두번째)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과 이분필(왼쪽 두번째) 대표. /경기중소벤처기업청 제공

2019-09-10 이준석

차별없는 '안전 먹거리'… 시흥시 푸드플랜 '속도'

시흥시가 시민 차별없이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받을 권리를 강조하는 '먹거리 전략(푸드플랜)' 추진에 나선다.시는 이를 위해 연구용역 추진과 함께 이해 관계자들의 의견 수렴을 위해 41명 규모의 '민·관 TF팀' 1차 회의를 최근 개최했다.시는 TF팀 구성(안) 확정 뒤 올해 안에 먹거리 기본권 보장 조례제정에 나서고, 내년 3월께 먹거리 위원회를 정식 출범시킬 계획이다. 이 같은 시도는 시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먹거리 공동체를 형성해 보다 나은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통해 시민 먹거리 기본권 보장은 물론 지역 먹거리의 지속 가능한 생산·소비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이 경우 ▲취약계층에 안전한 먹거리 지원 ▲지역농업과 연계한 먹거리 지속성 강화 ▲건강 식생활 문화조성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시는 최종 용역 완료 시점인 내년 5월까지 모두 9차례의 회의를 거쳐 내용을 최종 마무리할 계획이다. 또 TF팀 기능 수행을 통해 관내 먹거리 분석부터 실태조사, 푸드플랜 비전 및 목표, 용역 제안 및 세부사업 검토 등에 나설 예정이다.TF 팀에는 먹거리 관련 14개 부서에 21명이, 민간 20개 단체 20명이 자문단 형식으로 함께 참여한다.임병택 시장은 "푸드플랜 추진으로 시민건강을 위한 먹거리 보장과 함께 지역 선순환적 먹거리 체계 구축을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유익한 먹거리 정책을 펼치겠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시흥/심재호기자 sjh@kyeongin.com

2019-09-09 심재호

[맛집을 찾아서]남양주 퇴계원면 '뱅이고기쌈밥'

전용 인덕션에 올린 '찰솥밥' 건강 더한 구수함생산농가 직거래 산야초·우렁등 '차별화' 입소문싱싱한 쌈 채소 두 어장을 손에 올리고 윤기가 흐르는 매콤한 제육을 올린다. 알싸한 마늘을 짭짜름한 쌈장에 콕 찍어 올린다. 김이 모락모락 나는 하얀 쌀밥을 올릴지 말지는 자유. 그다음엔 입을 최대한 크게 벌리고 손에 있는 쌈을 한입에 넣어 우적우적 씹는다. 쌈 채소의 싱싱함과 제육에서 오는 불향을 입 한가득 채우고 나니 세상 부러울 것이 없다.남양주시 퇴계원면에 위치한 '뱅이고기쌈밥'은 떠오르는 신흥 맛집이다. 올 6월 문을 열었지만 벌써 쌈 마니아를 비롯해 건강을 챙기는 주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손님이 꼽는 이곳 쌈밥의 포인트는 주문을 받고서야 불에 올리는 '찰솥밥'이다. 쌈밥에 쌈도 중요하지만, 기본 바탕인 밥이 먼저 맛있어야 한다는 철학을 가진 사장은 거금을 들여 찰솥밥 전용 인덕션을 설치했다.즉석에서 불에 올려지는 찰솥밥에는 쌀 뿐만 아니라 찹쌀과 흑미가 황금비율로 들어가 구수한 밥맛을 자랑한다.상에는 10가지에 달하는 제철 쌈 채소는 기본이요, 주인장이 직접 공수한 파프리카와 맛깔나는 밑반찬이 올려진다. 여기에 첨가물이 아닌 진짜 '불'로 불맛을 낸 제육과 양념 오리고기는 보는 순간 군침이 돌게 한다. 우렁 쌈밥을 시키면 농장에서 가져온 우렁을 듬뿍 먹을 수 있다.점심에는 쌈밥 정식을 주로 팔지만, 저녁에는 생오겹살 등 고기를 판매한다. 고기를 구울 땐 사장이 강원도 홍천에서 직접 따와 담은 오대종 명이나물(산마늘)과 엄나무순 장아찌를 곁들여 먹는 것이 별미. 단골이 되면 가게 한쪽에 진열된 산삼, 하수오, 더덕, 겨우살이, 도라지 담금주를 맛볼 수 있다는 것은 아는 사람만 아는 비밀이다.이의용(60) 사장은 "생산 농가와 직거래하는 방식으로 공급처를 확보해, 다른 곳에선 쉽게 볼 수 없는 산야초와 채소를 손님들에게 대접하고 있다"고 말했다. 제육·우렁 쌈밥 정식은 1만원, 양념 오리 쌈밥 정식은 1만2천원이다. 주소:남양주 퇴계원로201번길 4. 문의:(031)575-7600 /김도란기자 doran@kyeongin.com뱅이고기쌈밥의 주 메뉴인 제육·우렁 쌈밥 정식의 한상차림 모습. 싱싱한 쌈채소와 입맛을 개운하게 씻어주는 장아찌, 우렁된장 등이 입맛을 돋운다. /김도란기자 doran@kyeongin.com

2019-09-08 김도란

'살맛나는오늘' 숙주탕수육, 바삭하게 싸 먹는 현차이나 독특한 중화요리

'살맛나는 오늘'에서 숙주탕수육이 소개됐다.3일 방송된 SBS TV '살맛나는 오늘'의 '소문의 맛집' 코너에서는 숙주탕수육 맛집이 전파를 탔다.이날 방송에 소개된 곳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숙주탕수육'은 간장을 넣어 냉채식으로 차갑게 먹는 중화요리다.숙주를 삶는 과정에서 얼음을 넣어 식혀준 뒤 냉장보관을 거쳐 식감을 살려주고, 반죽은 특제 파기름을 넣어 바삭함을 살려주는 것이 포인트다.주인장은 "숙주를 삶는 과정에서 식감을 살리는 게 관건이다. 숙주를 데친 후 얼음 물에 넣어 냉장보관해야 된다. 이후 하루 정도 냉장 숙성을 해야 탱탱한 숙주가 나올 수 있다"고 말했다.150도 온도에서 한 번, 170도 온도에서 또 한 번 튀겨줘야 바삭한 탕수육이 완성된다.숙주탕수육은 한 쪽에 숙주를 몰아주고 그 위에 탕수육을 올린 뒤 쌈을 싸 먹는 것 처럼 먹으면 된다.주인장은 "양념은 저염식으로 한다. 간장도 그렇고 모든 요리를 간이 세지 않게 한다"고 설명했다.맛집을 방문한 한 손님은 "소스랑 버무렸을 때 바삭함이 오래간다"고 극찬했다.한편 숙주탕수육 맛집의 상호는 '현차이나'로 알려졌다. 서울 송파구 백제고분로에 위치하고 있으며 일요일엔 휴무다. /편지수기자 pyunjs@kyeongin.com'살맛나는오늘' 숙주탕수육 현차이나 /SBS TV '생방송투데이' 방송 캡처

2019-09-03 편지수

'생활의달인' 부산라면달인, '부산꼴통라면' 뼈육수+향유를 사용한 맛집

'생활의 달인' 부산 라면 달인이 소개됐다.2일 오후 방송된 SBS TV '생활의 달인'의 '은둔식달' 코너에서는 부산 라면 맛집이 전파를 탔다.맛집 찾은 셰프는 "제가 평생 라면을 숱하게 먹어봤지만 이런 맛은 처음이다. 고소한 기름 향이 온 입안에 가득 차 있는데, 매운맛이 깔끔하게 딱 정돈해준다"며 "국물 깊이가 놀랍다"고 극찬했다.이곳 맛집에서는 돼지뼈, 소뼈 등 뼈육수를 사용해 라면을 만든다.특히 달인은 뼈육수를 끓인 후 하얗게 뜬 기름을 걷어내고 여러가지 향신료를 넣은 뒤 다시 끓인다.또한 깊은 향을 내기 위해 걷어낸 기름에 카르다몸, 팔각, 계피, 생강, 샬롯 등 손질한 향신료를 넣고 끓여준다.이렇게 만든 향유는 다시 뼈육수에 넣고 약불에 약 15시간 정도 끓인다.달인의 아들은 "기름을 여기서 센 불에 끓이면 기름 찌꺼기가 된다"고 설명했다.또한 두번째 비밀인 해물 육수의 재료는 홍합과 바지락이다. 뼈육수와 해물 육수의 비율은 3:1로 사용해 라면을 만든다.아울러 얼큰한 맛을 책임지는 양념에는 수제 수프를 사용한다.달인은 수제 수프를 만들기 위해 맥주를 사용해 풍미를 살리고, 문어 맛간장도 함께 사용한다.맛집을 찾은 손님들은 "일본 라면은 텁텁하고 비린 냄새가 있는데 이건 깔끔하다", "국물을 먹으면 가슴이 시원해지는 느낌"이라고 말했다.마지막으로 달인은 "건강이 허락하는 한 계속 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이날 방송에서 소개된 부산 라면 달인 맛집의 상호는 '부산꼴통라면'으로 알려졌다./유송희기자 ysh@kyeongin.com부산 라면 달인, '부산꼴통라면' /SBS TV '생활의달인' 방송 캡처

2019-09-02 유송희

'생활의달인' 문경수타짜장면 달인, '산북손짜장' 40년 경력 맛집

'생활의 달인' 40년 경력의 문경 수타 짜장면 달인이 소개됐다.2일 오후 방송된 SBS TV '생활의 달인'의 '은둔식달' 코너에서는 문경 짜장면 맛집이 전파를 탔다.이곳 맛집을 찾은 임홍식 셰프는 "이렇게 맛이 풍부하다는 것은 각자의 재료를 잘 쓴 것"이라고 극찬했다.또한 그는 달인의 탕수육을 맛본 뒤 "씹을수록 되게 부드럽다"고 말했다.달인은 "요새는 전부 기계로 하는데 저는 반죽을 손으로 한다"며 옛날 방식을 고수한다고 설명했다.그는 쫄깃한 반죽을 위해 먼저 텃밭에서 직접 키운 가지를 물에 넣은 뒤 소주를 첨가해 끓이고, 가지물에 노란사과채를 넉넉히 넣은 뒤 끓인다.이렇게 만들어진 가지 삶은 물은 반죽에 사용된다. 특히 수타 반죽을 만들 때에는 기계면 반죽보다 물이 1.5배 더 들어간다.이어 달인은 따로 튀긴 감자를 단호박 속에 넣고 그 위에 오미자를 쏟아붓는다.달인은 "(오미자는)새콤달콤하고 쓴맛도 있지만 단맛도 난다"고 말했다.이렇게 꽉 채워진 단호박은 찜통에 넣은 뒤 약 4시간 동안 쪄준다.이러한 재료들은 모두 짜장 소스에 사용된다. 소스는 기름과 양파, 춘장을 넣고 볶다가 먹기 좋은 크기로 다듬어진 단호박과 감자를 투입해 불맛을 입혀준다.한편 이날 방송에서 소개된 문경 짜장면 달인 맛집의 상호는 '산북손짜장'으로 알려졌다./유송희기자 ysh@kyeongin.com'생활의달인' 문경 수타 짜장면 달인 '산북손짜장' /SBS TV '생활의달인' 방송 캡처

2019-09-02 유송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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