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백반기행' 김영란, 곤쟁이 젓갈 맛에 기억 소환 "어머니 돌아가신 뒤 힘들었다"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 허영만과 김영란이 순두부 새우젓 찌개와 곤쟁이 젓갈의 맛에 감탄했다.27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배우 김영란과 만화가 허영만이 강화도의 밥집을 찾아 나섰다.이날 방송에서 김영란과 허영만은 강화도 식당에 순두부 새우젓 찌개를 먹으러 갔다. 손순두부 전문점인 이곳은 몽글몽글한 입자가 느껴지는 순두부를 뚝배기에 팔팔 끓여 낸다.김영란은 "우리 부모님은 이북 출신이었다. 젓갈과는 상관 없는 지역 아닌가. 북한 음식이 심심하지 않나. 그런데 전라도 종갓집 맏며느리가 되면서 젓갈에 눈을 뜨게 됐다"고 털어놨다.허영만은 "종갓집이었으면 연예인 활동은 어떻게 했냐"고 물었고, 김영란은 "그래서 실패했다"고 웃으며 대답했다.반찬으로 나온 곤쟁이 젓갈을 먹으며 김영란은 "어머니가 돌아가신 뒤 힘들었다. 입맛이 없었다"며 젓갈에 관련된 기억을 회상했다.김영란은 "어느 날 밥 먹으러 갔다가 갈치속젓과 무, 김치를 버무린 것을 먹고 입맛이 돌아온 적이 있다"고 설명했다.한편 방송에 소개된 곤쟁이 젓갈과 손두부 새우젓 찌개 맛집은 강화군 화도면 흥왕리 566-1에 위치한 '토가'로 알려졌다. /편지수기자 pyunjs@kyeongin.com'백반기행' 김영란, 곤쟁이 젓갈 맛에 기억 소환 "어머니 돌아가신 뒤 힘들었다"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방송 캡처

2019-06-27 편지수

'백반기행' 김영란, 녹두빈대떡·밴댕이회·참소라구이에 "환상이다"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 김영란과 허영만이 녹두빈대떡·밴댕이회·참소라구이를 맛봤다.27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 식객 허영만이 배우 김영란과 함께 강화도로 떠났다.이날 방송에서 강화도읍 골목을 돌아다니던 김영란은 "이 거리가 아주 매력이 있다"며 감탄했다.거리를 걷던 두 사람은 강화도 옛 골목에 위치한 한 35년 전통의 노포를 찾아 돼지기름에 부친 녹두빈대떡을 주문했다.이곳에서는 주문하는 즉시 녹두가루 반죽에 돼지고기, 다진 김치, 쪽파를 통째로 올려 튀겨내듯 빈대떡을 부친다.김영란은 "맛있다. 우리 어머니도 고향이 황해도인데 돼지기름으로 부친다"고 공감했다.허영만은 "빈대떡만 보면 '빈대떡 신사'가 생각난다. 옛날엔 이게 특별한 안주라기보다 요기하고 겸해 먹는 음식이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이어 두 사람은 강화 바다의 초여름 별미인 밴댕이회와 참소라구이를 맛보러 떠났다.밴댕이회를 맛본 김영란은 "간장에 먹는 것은 조금 그렇다"고 평가했고, 허영만은 그를 위해 가게에서 쌈장과 막걸리를 섞었다.허영란이 준비한 막걸리식초 마늘쌈장에 밴댕이회를 찍어 먹은 김영란 씨는 "훨씬 좋다. 개운하다"며 감탄했다.또 신선하고 쫄깃쫄깃한 참소라 구이를 맛본 두 사람은 "환상이다"라며 행복해했다.한편 방송에 소개된 녹두빈대떡 맛집은 강화군 강화읍 관청리 530-2에 위치한 '국화집', 밴댕이회·참소라구이 맛집은 강화군 화도면 사기리 520-12에 위치한 '동막호'이다./편지수기자 pyunjs@kyeongin.com'백반기행' 김영란, 녹두빈대떡·밴댕이회·참소라구이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방송 캡처

2019-06-27 편지수

29일, 연수e음 쓰는 '제1회 맛고을축제'

인천 연수구가 오는 29일 오전 11시부터 연수동 맛고을길과 동춘교회 일대 먹자골목에서 '제1회 연수맛고을축제(연수 코스프레 페스티벌)'를 개최한다.이번 축제에서는 다음 달 1일부터 공식적으로 출범하는 선불형 지역 전자화폐 '연수e음' 카드 현장 발매 행사도 함께 열린다. 축제 당일 발매한 연수e음 카드는 행사장에서 즉시 쓸 수 있다.행사장에는 영화 '어벤져스' 등 인기 있는 캐릭터와 주민이 거리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코스튬 플레이어' 20명을 배치하기로 했다. 동춘교회 주차장과 샘말어린이공원에서는 무대를 설치해 버스킹 공연, 청소년 K-POP 댄스, 코믹 마술쇼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후 6시 30분부터는 트로트 가수 김혜연 등이 출연하는 축하공연이 오후 8시까지 펼쳐진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페이스 페인팅, 켈리그라피, 캐릭터 수첩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했다.연수구는 축하공연에 앞선 오후 6시 '연수e음 그랜드 오픈 기념행사'를 열어 1호 카드 전달식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연수e음 카드와 연계해 연수동을 대표 상권으로 육성하기 위한 노력이 이어질 것"이라며 "지역축제와 상권의 상생 효과가 지역경제 발전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경호기자 pkhh@kyeongin.com

2019-06-26 박경호

'서민갑부' 낙지, 광주 '하남낙지마당' 가격 및 영업시간 눈길

'서민갑부'에 소개된 광주 서민갑부 부부의 맛집, 광주에 위치한 '하남낙지마당'이 화제다.25일 방송된 채널A '서민갑부'에서는 연 매출 10억 원을 올리는 낙지 서민갑부 부부 최정수, 이수남 씨의 식당 '하남낙지마당'이 소개됐다.이날 방송에서 소개된 해당 맛집은 철판 낙지볶음, 소고기 낙지탕탕이, 낙지회무침 등 각종 요리로 사시사철 손님이 끊이지 않았다.주문 즉시 잡은 수조에서 잡아낸 싱싱한 낙지로 주방 대신 홀에서 요리하고, 탱글탱글한 타이밍으로 최상의 맛을 볼 수 있도록 한다.질 좋은 산낙지를 사용할 뿐만 아니라, 요리에 따라 크기별로 사용하는 것도 비결이다. 커다란 낙지는 익혀 먹는 요리에, 작은 낙지는 익히지 않는 요리에 사용해 식감을 살린다.언제나 질 좋은 산낙지를 위해 늦은 밤까지 낙지를 관리한다. 명절에도 쉬지 않고 일한 덕분에 한 번도 낙지가 죽은 적은 없다고.특히 질 좋은 산낙지의 맛을 극대화시키고, 가게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게 만들어준 것은 오랜 연구를 거쳐 완성한 볶음, 전골, 회 무침, 초장 등 네 가지 소스다.해당 맛집은 광주 광산구 사암로216번길 10-15에 위치한 '하남낙지마당'으로, 매일 오전 11시부터 자정까지 영업한다.소고기와 낙지탕탕이는 5만5천원, 철판구이는 4만8천원, 낙지탕탕이(소)는 4만3천원이다./편지수기자 pyunjs@kyeongin.com'서민갑부' 낙지, 광주 '하남낙지마당' 가격 및 영업시간 눈길 /채널A '서민갑부' 방송 캡처

2019-06-25 편지수

[맛집을 찾아서]이천 백사면 '옥계촌 누룽지 백숙'

흑미 누룽지 깔끔한 뒷맛… 예약 필수여름 보양식으로 백숙만 한 게 또 있을까. 오리는 맛과 영양은 물론 의학적인 효능까지 재평가되면서 현대인들의 건강과 미용에 가장 좋은 음식으로 각광받고 있다. 한 자리에서 25년간 '옥계촌 누룽지 백숙'을 지켜온 김현수(56)·홍정숙(54) 부부에게는 백숙요리만큼은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을 자신만의 노하우가 있다. 이곳 오리백숙은 쫄깃한 데다 부드럽고 끝 맛이 구수하다. 황기·은행·인삼 등의 천연약재 성분이 골고루 배도록 한번 삶아 살이 부드럽고 쫄깃하고, 약재로 인한 색의 반감을 줄이기 위해 사용한 흑미가 구수함을 더하기 때문이다. 특히 백숙을 먹은 뒤에 나오는 흑미 누룽지는 입맛을 깔끔히 정리한다. 게다가 텃밭에서 친환경으로 키운 채소를 얹어 먹다 보면 백숙 한 마리는 눈 깜짝할 새에 사라진다. 반찬은 넓게 썬 무김치와 10여년간 배우며 공들여 만든 갓김치, 양파샐러드, 배추·치커리 겉절이가 전부지만, 흑미 품은 다리 살에다 반찬을 올려 한 입 넣으면 어른들은 곁들일 주류를 찾게 된다. 부드럽고 찰진 오리나 닭을 먼저 맛보고 별도의 옹기에 따로 담긴 누룽지를 먹고 나면 4인의 푸짐한 식사도 해결될 정도로 양이 많다. 먹다 남은 누룽지는 포장도 된다. 여럿이 만날 장소로 잡아도 충분할 만큼 넓은 주차장도 있다. 오리·토종닭백숙+쟁반국수, 능이버섯 오리·토종닭 백숙 각 5만5천원, 누룽지 대신 먹을 들깨수제비 7천원 등으로 가격이 착하다. 주인 부부의 고집스러운 식재료 선정 및 음식에 대한 열의 덕분에 비록 조리시간은 길지만(예약 필수) 백숙 음식의 진수를 만날 수 있다. 홍정숙씨는 "건강과 맛을 원하는 손님들을 책임져야 하기 때문에 음식 준비만큼은 깐깐하게 요리하고 늘 배움의 자세를 갖는다"며 "내가 만든 음식으로 손님들이 행복하다면 요리를 하는 사람 역시 최고의 행복"이라고 말한다. 그는 요즘 제빵과 바리스타도 공부 중이다. 아마 디저트까지 책임질 모양이다. 경기도 이천시 백사면 이여로 494. (031)634-0607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이천시 백사면 이여로 494에 자리한 옥계촌 누룽지 백속 전경.이천 옥계촌 누룽지 백숙 집의 주인인 김현수 홍정숙 부부

2019-06-23 서인범

'생방송투데이' 통갑오징어볶음에서 가마솥장작구이까지

'생방송투데이' 통갑오징어볶음 '형근씨 갑오징어 짬뽕'과 행주산성 근처에 위치한 가마솥장작구이 '엉클통'이 화제다. 20일 방송된 SBS TV '생방송투데이''에서는 통갑오징어볶음 맛집과 가마솥장작구이 맛집이 소개됐다.통갑오징어볶음 맛집에서는 대왕갑오징어를 사용해 압도적인 비주얼의 통갑오징어볶음을 만들었다.주인장은 "'정글의 법칙'에서 김병만이 갑오징어를 잡는 걸 봤는데, 저희 갑오징어가 더 크다"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한 번 초벌구이를 해서 나오는 가마솥장작구이 맛집은 일주일에 고기를 3톤 넘게 소비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특히 불맛이 살아 있으면서도 남다른 염지법으로 육즙을 가둔 장작구이 맛이 일품이다.조리 시간이 35분 정도 걸려서 주말에는 맛볼 수 없지만, 주인장의 정성이 가득 담긴 바비큐초밥 역시 인기 메뉴다.방송에 소개된 통갑오징어볶음, 가마솥 장작구이 맛집은 각각 경기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성산로 447 1층에 위치한 '형근씨 갑오징어 짬뽕', 경기 고양시 덕양구 행주산성로 179에 위치한 '엉클통'으로 알려졌다. /편지수기자 pyunjs@kyeongin.com'생방송투데이' 통갑오징어볶음에서 가마솥장작구이까지, '엉클통' 등 가게 위치는? /SBS TV '생방송투데이' 방송 캡처

2019-06-20 편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