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kfc 닭껍질 튀김 전 매장 품절, 네티즌 "식감 바삭하고 독특해"

패스트푸드 KFC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일부 매장에서만 판매하던 닭껍질 튀김을 국내에서도 한정 판매해 화제다. KFC는 19일부터 닭껍질 튀김을 2800원 한정 판매한다며, 판매 지점은 ▲강남역점 ▲경성대부경대점 ▲노량진역점 ▲수원인계DT점 ▲연신내역점 ▲한국외대점 등 6곳으로 제한했다. 닭껍질 튀김은 닭의 껍질 부위만 튀긴 제품으로 짭짤하면서도 쫄깃하고 바삭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일부 KFC 매장에서 판매되던 제품으로, SNS를 통해 인기를 끌면서 네티즌들의 국내 도입 요구가 빗발쳤다. KFC 측은 이에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과 성원으로 닭껍질튀김을 새로 선보이게 됐다"며 "조기 품질에 유의하라"라고 전했다. 한편 닭껍질 튀김은 KFC 영업 개시와 동시에 오후 2시 기준 6개 전 매장에서 모두 품절됐다. 닭껍질 튀김을 맛 본 네티즌들은 "식감이 정말 바삭하다", "신기한 맛", "한국에서 꽤 비싸게 판다" 등 반응을 보였다. /손원태 기자 wt2564@kyeongin.com19일 KFC 수원인계DT점 입구에 닭껍질 튀김 품절 문구가 붙어 있다. 첫날 3시간도 채 되지 않아 품절된 닭껍질 튀김은 내일 오전부터 다시 판매될 예정이다. KFC는 이날부터 강남역점, 경성대부경점, 노량진역점, 수원인계DT점, 연신내역점, 한국외대점 등 전국 6곳에서 닭껍질 튀김을 한정판매한다. /박소연기자 parksy@kyeongin.com

2019-06-19 손원태

섬 관광객 늘리고…농가 소득 올리고, 옹진군 '백령·자월도 메밀' 특작 육성

아름다운 꽃 경관단지로 조성·메밀 활용 냉면 등은 향토음식화郡, 올해 60㏊, 2023년 100㏊ 재배 확충 특화육성사업 계획 수립인천 옹진군이 백령도와 자월도 등에서 생산되는 '메밀'을 특화작목으로 육성하기 위한 5개년 계획을 추진한다. 아름다운 경관 조성으로 볼거리를 늘리고 냉면 등 메밀을 활용한 음식을 향토화해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 등 효과를 낼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게 옹진군의 구상이다.옹진군은 최근 경관보전과 전통음식 계승 발전을 위한 '옹진 메밀 특화육성 사업 추진계획'을 수립했다고 18일 밝혔다.옹진군은 오는 2023년까지 백령도와 자월도 등지의 메밀재배면적을 늘려 메밀꽃 경관단지를 조성하고, 생산된 메밀을 활용한 향토음식을 지속해서 개발·보완해 농가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계획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옹진군은 우선 메밀재배면적을 2019년 60㏊에서 2023년 100㏊로 늘어날 수 있도록 재정을 지원하고, 메밀 파종시기와 관리 방법 등을 통일해 메밀의 상품성을 높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또 고품질 메밀 생산시스템을 구축하고 메밀의 생산과 가공, 유통 일원화로 새로운 소득모델을 마련할 방침이다.고품질 메밀 생산을 위한 농업인 교육 강화, 메밀 신품종 도입 지원을 비롯해 메밀을 활용한 음식메뉴를 다양하게 개발하고 관련 홍보활동도 강화한다.옹진군은 메밀 특화작목 육성을 위해 올해 1억9천300만원 등 오는 2023년까지 총 13억6천6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옹진군 관계자는 "옹진 메밀은 한국전쟁 당시 황해도 지역 피난민들이 삶을 위해 재배를 시작해 한때 상당히 넓은 재배면적을 확보했지만, 요사이 수입산 메밀에 밀려 경쟁력을 잃으면서 많이 위축되고 있다"며 "메밀을 특화작목으로 육성해 백령도 등 옹진 섬을 찾는 관광객에게 더욱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고, 다양한 형태로 옹진 메밀의 맛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했다. 이어 "옹진지역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현준기자 uplhj@kyeongin.com

2019-06-18 이현준

월매출 5억 가성비 甲 도축직판장… 경기도 광주 우돈타 '눈길'

'생방송 투데이'에 소개된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우돈타 맛집이 화제다. 지난 10일 저녁방송된 SBS TV '생방송 투데이'의 '대박신화 어느 날' 코너에서는 광주 우돈타 맛집이 소개됐다.이곳은 도축장직영판매장이라는 장점을 살려 부챗살, 새우살, 갈비살, 꽃등심, 알등심, 업진살, 치맛살, 안창살, 토시살, 차돌박이 등등 다양한 고기를 판매한다.소고기와 돼지고기 등 차별화된 맛과 식감을 가진 다양한 부위별 메뉴를 소개하는 이곳은 무려 101가지에 달하는 한우·한돈의 다양한 부위를 맛볼 수 있다고 한다. 한달 방문객이 7천명을 넘을 만큼 많은 손님이 찾는 이곳은 윗층에서 직접 고기를 구워먹을 수도 있다고.무엇보다 축장직영판매장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가성비'가 좋은 가게로 유명하다. "저렴하고 맛있다"는 입소문을 타고 한달 방문객 7천명 이상이 찾아오는 것으로 알려졌다.월매출은 5억원에 달한다.한편 광주 우돈타 맛집은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읍 광여로196에 위치한 '곤지암도축장직영판매장'으로 알려졌다. 이 업체의 대표는 곤지암도축장직영판매장을 광주에서 40년 넘게 운영 중이다 /디지털뉴스부경기 광주 우돈타, 101가지 부위 맛보는 '곤지암도축장직영판매장' /SBS TV '생방송 투데이' 방송 캡처

2019-06-18 디지털뉴스부

'생활의 달인' 평양냉면, 정성의 깊이가 스며있는 강동구 '고덕면옥'

'생활의 달인'에서 소개된 서울시 강동구에 위치한 평양냉면 달인의 맛집이 화제다. 17일 방송된 SBS TV '생활의 달인'에서 서울 강동구 주택가에 위치한 평양냉면 달인의 가게를 방문했다.1987년부터 시작된 달인의 맛집은 평양냉면 마니아들의 성지로, 달인은 "냉면을 만들기 위해서는 정성의 깊이가 스며져있는 것"이라고 신념을 밝혔다.달인은 평양냉면의 핵심 포인트로 사골, 동치미, 돼지육수 3가지를 꼽았다.돼지 삼겹살을 두부와 산딸기로 재워 숙성시킨 돼지 육수가 남다른 맛의 비결 중 하나다. 간을 안해도 고소하고 감칠맛이 난다고. 사골육수는 노각즙과 들깨를 섞은 뒤 사골을 넣어 재우고, 막걸리에 한번 더 넣어준다.이후 메밀면 끓인 면수를 넣고, 표고버섯 삭힌물을 넣어준다. 동치미는 깊은 항아리에 무와 싱싱한 배추, 대파를 차례대로 덮는다.이어 사과와 배를 눌러담고 다시 배추를 덮어주면 남다른 맛을 자랑하는 달인의 동치미가 완성된다.한편 해당 맛집은 서울 강동구 동남로85길 22에 위치한 '고덕면옥'으로,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한다. /편지수기자 pyunjs@kyeongin.com'생활의 달인' 평양냉면, 정성의 깊이가 스며있는 강동구 '고덕면옥' /SBS TV '생활의 달인' 방송 캡처

2019-06-17 편지수

[맛집을 찾아서]용인 신봉동 '이촌옥'

옛 방식 그대로 숙성한 명태식해 '주연'손반죽해 뽑은 함흥식 냉면과 찰떡궁합촌불고기 '자작한 국물' 추억의 맛 선사마지막에 즐길 수 있는 '계란찜'도 매력요즘 같이 이른 더위에 지친 몸을 달래는데 적합한 음식이 있다. 명태식해를 사용한 함흥식 코다리 냉면과 자작한 국물을 이용한 추억의 불고기로 두 음식 모두를 맛볼 수 있는 집이 있어 소개해 본다. 용인시 수지구 신봉동에 위치한 '이촌옥'은 신식 건물이지만 나름대로 꽤 역사가 있다. 주인장의 할머니가 속초에서 운영한 냉면집의 전통을 이어 받아 이 곳 신봉동에 터를 잡았다. 주문한 코다리냉면이 나오기 전 주전자에 담긴 육수가 나오는데 그 맛이 깔끔했다. 고기 육수가 아닌 황태로 국물을 우려냈단다. 그 집의 육수를 마셔보면 냉면의 맛까지 알 수 있다는데 그 맛에 기대감이 더욱 커졌다. 더욱이 32년간 같은 정성과 재료를 담아 우려냈다는 안내 글귀에 이 집의 내공을 느낄 수 있었다.'이촌옥' 코다리 냉면은 장시간 숙성시킨 명태포에 태양초 고춧가루를 넣고 만든 고명이 그 맛을 더해 준다. 자연스러운 단맛을 더욱 내기 위해 배와 양파를 듬뿍 사용한 것도 이 집만의 특징이다. 고구마 전분으로 손반죽 해 직접 뽑은 함흥식 냉면 위에 올려 놓으면 그 맛 또한 일품이 된다.이 집만의 특징을 물어봐도 주인장은 한사코 특별한 것이 없다고 말한다. 단지 명태식해는 옛날 방식 그대로 숙성을 시키고 대량 생산은 절대 하지 않는다고 한다. 그날 만든 음식은 그날 모두 소비시키고 나머지는 폐기 하는 것이 이 집만의 원칙이다. 이 집 물냉면도 특별함이 있다. 갈비탕을 만드는 그 국물을 기본으로 삼아 냉면 육수를 만들어 깊은 맛을 맛볼 수 있다. 이촌옥의 또다른 매력인 촌불고기도 꼭 맛봐야 할 메뉴다. 전골판에 나오는 추억의 소고기 불고기로 자작한 국물에 있는 고기와 푹 익힌 당면과 함께 젓가락질 해서 한 입에 넣으면 옛날 맛 그대로를 느낄 수 있다.하지만 이 집의 하이라이트는 바로 육수가 자작해 질 즈음 먹을 수 있는 계란찜에 있다. 약간 일본의 스끼야끼와도 비슷한 느낌이다. 불고기를 다 먹은 뒤 육수를 조금 더 넣고 계란을 풀면 마치 스크램블과 같은 모양의 계란찜이 완성이 된다. 부드러운 계란찜을 숟가락으로 한 입 떠서 먹으면 그 맛을 잊을 수 없을 정도다.용인시 수지구 신봉동 772-51. 촌불고기(1인) 1만3천원, 코다리냉면 8천원, 물냉면 8천원, 갈비탕 1만원. /조영상기자 donald@kyeongin.com'이촌옥'의 함흥식 코다리 냉면. /이촌옥 제공전골판에 나오는 촌불고기. /이촌옥 제공

2019-06-16 조영상

'한국인의 밥상' 작약꽃잎수육·오레가노등심말이·꽃김밥… 꽃으로 차린 한상

'한국인의 밥상'에서 색다른 맛을 피워 내는 꽃으로 차린 한상이 공개된다.13일 오후 방송되는 KBS1 '한국인의 밥상'에서는 '꽃이 내 입에 들어오다니!' 편이 방송된다.7년 전 문경 동달목 마을에 귀농한 박영숙 씨 집의 정원에는 꽃들이 한가득 피어있다. 꽃으로 우울증을 극복하게 된 영숙 씨는 자신의 삶에 변화를 가져다준 꽃으로 이웃들과 함께 음식을 만들어 먹기로 했다. 골담초를 콩가루에 무쳐 부추와 함께 쪄먹거나 작약 꽃잎에 싸먹는 수육과 구절초를 넣은 소고기무국, 맨드라미꽃으로 빚은 막걸리까지. 할머니 이웃들과 박영숙 씨는 다양한 꽃 요리를 만들며 추억을 쌓아 간다. 수원시 장안구의 꽃 농장에는 식용 꽃과 허브를 키우는 자매가 있다. 이들은 꽃을 키우는 일 외에도 직접 맛을 보며 각각의 꽃과 어울릴 만한 음식을 만들어 먹는다.고기에 꽃향기를 입혀 비린내를 잡은 오레가노 채끝 등심 말이부터 캐모마일과 카렌듈라를 넣어 향긋함을 더한 발사믹 소스를 뿌린 꽃샐러드, 그리고 신맛 나는 베고니아와 달콤한 과일로 맛의 조화를 이룬 월남쌈까지. 꽃으로 또 다른 인생을 살게 된 꽃자매의 화려한 꽃 음식을 구경해보자. 여유로운 삶을 꿈꾸며 파주로 귀농한 강희숙 씨. 꽃으로 누구나 쉽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을 만드는 희숙 씨는 장미식초로 만든 초밥에 꽃을 풍성하게 넣어 꽃김밥을 만들어 먹는다. 정원에서 딴 파꽃은 파 대신 요리에 사용된다. 파꽃과 꽃다지 꽃으로 만든 된장찌개로 국을 끓이고, 파꽃을 밀가루에 입혀 파꽃전을 부친다. /이상은기자 lse@kyeongin.com한국인의 밥상 /KBS2 '한국인의 밥상' 캡처

2019-06-13 이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