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5월까지 이어지는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

1부 26~28일 뮤지컬 공연·가요제2부 내달 3~5일 요리대회등 열려 양평 용문산 산나물 축제가 양평 용문역에서 오는 26일 개막, 28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지난해까지 1부(용문산)와 2부(용문역)로 나눠 5월에 열렸던 용문역 일원 산나물축제는 올해 산나물 채취기간을 고려, 오는 26~28일 용문역에서 1부 행사를 먼저 개최한 뒤 5월 3~5일 용문산관광지에서 2부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용문역 일원 산나물 축제는 각 지역의 산나물을 모아 용문산 산나물축제 시 임금께 진상하는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산나물 비빔밥 나눔 행사와 창작뮤지컬 '궁'(마의태자와 용문산 천년은행나무), 초청가수 공연, 청소년 끼 페스티벌, 제4회 전국 산나물 가요제 등 다채로운 행사로 꾸며진다.이번 축제에는 다양한 산나물과 관련된 먹거리, 주막거리, 농·특산물 판매거리는 물론 관내 체험마을에서 준비한 다양한 체험행사가 준비돼 있다. 용문천년시장에서는 경기 공유마켓 행사를 축제와 함께 진행해 지역주민, 소상공인, 골목경제가 함께 활성화 될 수 있는 축제를 준비했다.5월 3일부터 5일까지 용문산관광지에서 열리는 2부 행사에서는 임금님 진상 행렬과 산나물 전국요리대회, 산나물보물찾기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박애리, 김원준, 정수라, 마야 등 인기가수 공연이 진행된다.서창석 용문면산나물축제추진위원장은 "산나물 축제는 봄을 대표하는 경기도 10대 명품축제인 만큼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건강한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천년시장과 함께 소상공인을 포함한 골목상권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지역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많은 주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양평/오경택기자 0719oh@kyeongin.com올해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는 1부(26~28일, 용문역)와 2부(5월 3~5일, 용문산관광지)로 나눠 개최된다. 사진은 지난해 행사 모습. /양평군 제공

2019-04-22 오경택

[맛집을 찾아서]수원 인계동 샤브샤브 전문점 '샤브문'

6가지 버섯과 쫄깃한 목심 소고기 조화기침·가래 효능… '혼밥족' 전용공간도중국의 진시황제와 양귀비, 덩샤오핑이 무척 좋아했다는 동충하초. 동충하초는 가을에 땅속을 기어 다니는 애벌레를 균으로 감염시켜 그 영양분을 흡수하며 포자를 증식시킨 뒤 봄에 새싹처럼 자라난다. 깨끗한 공기에 습도가 높고 적당하게 나무 그늘이 진 곳에서 발견되지만, 서식 조건이 매우 까다롭고 크기도 작아서 찾기 어렵다. 최근에는 기술 발달로 양식도 가능하지만 생으로 먹을 수 있는 기간이 다른 버섯보다 짧아 대부분 말려서 약용으로 사용된다.맛은 달고 순하지만 효능은 신장 기능을 돕고 폐를 튼튼히 하며 강장 및 정력 보강에 탁월하다. 인삼, 녹용과 함께 3대 한약재로 평가되는 것도 이 때문이다.특히 기침과 가래를 없애는 효능으로 미세먼지가 자욱한 날에 안성맞춤 보양식이 될 수 있다.이런 귀한 동충하초를 샤브샤브를 통해 먹을 수 있는 곳이 있다. 그것도 말린 게 아닌 생으로 말이다.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뉴코아아울렛 동수원점 8층에 위치한 '샤브문'은 황금 동충하초를 백만송이·만가닥·황금팽이·표고·느타리·팽이 등 몸에 좋다는 6가지 버섯과 함께 샤브샤브로 즐길 수 있다.동충하초는 디포리와 생새우, 한우 사골 등으로 4~5시간 우려낸 진한 육수에 노란 약재 기운을 가미시켜 깊으면서도 개운한 맛을 한층 높여준다. 조미료를 첨가하지 않고 염분도 최소화해서 그런지 여타 샤브샤브 육수와는 확연히 다른 개운한 맛을 선사한다. 여기에 6가지 버섯과 아삭한 식감의 치커리와 청경채가 깔끔한 맛을 북돋운다.육수에서 갓 건져낸 동충하초는 입안 가득히 특유의 향을 퍼뜨린다. 나머지 6가지 버섯도 제 각각 특유의 풍미와 맛을 전달한다.샤브샤브에 소고기도 빼놓을 수 없다. '샤브문'은 일반 샤브샤브 집에서 사용하는 저육질의 소고기가 아닌 육회로도 사용할 수 있는 목심을 제공한다. 0.4~0.5㎜ 소고기 두께는 쫄깃한 식감의 육질도 느낄 수 있다.샤브샤브를 다 먹은 뒤 제공되는 칼국수와 야채죽은 든든한 끼니를 넘어선 풍족한 포만감마저 안겨 준다. '샤브문'은 황금 동충하초 버섯 샤브 외에도 소고기 모듬야채 샤브샤브와 월남 쌈도 먹을 수 있다. 또 1인 BAR도 마련해 최근 늘어나고 있는 '혼밥족'도 부담 없이 식사할 수 있다. 황금 동충하초 버섯 샤브(소 기준) 3만2천원. 주소 : 수원시 팔달구 인계로 154 동수원뉴코아 8층 샤브문. 문의: (031) 231-6793 /황준성기자 yayajoon@kyeongin.com

2019-04-21 황준성

한류타고 일본 간 '인천 달고나'

제이엘푸드텍, 내달 수출 계약잡화점 '돈키호테' 전역서 판매연간 4만~5만봉지 전파 기대감인천에서 만들어진 '달고나'가 일본에 수출된다.14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인천지역본부에 따르면 인천 부평에 있는 식품제조업체 (주)제이엘푸드텍은 다음 달 일본 물류업체와 수출 계약을 체결하고, 일본에 달고나(설탕을 녹인 후 소다를 넣어 만든 과자)를 유통할 계획이다.일본에서는 최근 도쿄 한인타운을 중심으로 달고나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는 게 관련 업계의 설명이다.아이돌 가수를 만나기 위해 우리나라를 방문한 일본인들이 서울 홍대 입구, 인사동, 북촌한옥마을 등에서 달고나를 접하면서 일본에 입소문이 났다. 주말에는 달고나를 사려는 사람들이 도쿄 한인타운에 있는 소매점 앞에 30~40m 정도 줄을 서서 기다릴 정도라고 한다.제이엘푸드텍이 만든 달고나는 도쿄 한인타운 소매점뿐만 아니라 일본의 멀티 잡화점 '돈키호테'를 통해 일본 전역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제이엘푸드텍 관계자는 "올해 1월과 3월 일본에 테스트 물량 1만 봉지(30g)를 보냈다. 반응이 좋아 정식 계약을 맺게 됐다"며 "연간 4만~5만 봉지가 수출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aT 인천지역본부는 인천 식품제조업체의 해외 수출이 계속해서 증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aT 인천지역본부 관계자는 "한류 붐이 일면서 달고나, 핫도그, 떡볶이 등에 대한 인기가 아시아 전역으로 퍼지고 있다"며 "일본·중국·동남아 시장조사, 해외 바이어 미팅 알선, 수출 컨설팅 진행 등 인천 식품제조업체의 수출액을 늘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지난해 인천 식품제조업체의 수출액은 13억 달러로, 아직은 인천 전체 수출액(408억 달러)의 3.3%에 불과하다. /김주엽기자 kjy86@kyeongin.com

2019-04-14 김주엽

[맛집을 찾아서]시흥 금화로 낙지 전문점 '해미담'

볶음세트, 묵사발·무채등 곁들이면 뒷맛 개운차돌박이 볶음도 추천… '합리적인 가격' 만족각기 다른 취향에 따라 같은 음식을 두고도 평가는 엇갈리게 마련이다. 하지만 식후 평가가 '아주 괜찮은 식당' 정도로 일치되고 이후 다시 찾고 싶다면 분명 맛집으로 손색이 없을 것이다. 시흥시 물왕리 저수지 주변(시흥시 금화로332번길 13-4)에 위치한 낙지 전문점인 '해미담'을 그렇게 평가하는 고객들이 많다. 대를 잇는 오랜 전통을 내세우지는 않지만 제공되는 정제된 깔끔한 맛에 이 집을 자주 찾고 싶어진다. 이 식당에 들어서서 메뉴를 고르는 일이 솔직히 쉽지 않다. 요리 재료와 메뉴가 다양한 편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대부분 맛이 무난한 관계로 낙지전문점을 연상시키기에는 솔직히 약한 면도 있어 보인다. 하지만 낙지요리는 그 맛을 기대할 만하다. 코스로 제공하는 세트에 대한 맛 평가는 이견이 없기 때문이다. 낙지요리 특유의 개운함과 깔끔함을 선사한다. 식당 주방에서 내놓은 비법의 불맛 낙지 양념과 조리법은 까다로운 입맛도 만족할 만한 개성을 갖췄다. 특히 점심 메뉴인 볶음세트(1만3천원)는 가장 인기있는 식당 대표메뉴다.매운맛 정도에 따라 3가지 형태의 주문이 가능하며 세트에 선보이는 반찬 요리 대부분이 깔끔하다. 숙주나물 볶음, 떡갈비, 묵사발, 겉절이, 무채, 어묵 등이 낚지볶음과 함께 나와 뒷맛을 개운하게 한다. 낚지 양념을 고를 때 중간 매운맛 정도면 적당한 선택이 될 것이다.만일 매운맛보다 구수함을 원한다면 제2의 인기메뉴인 차돌박이 볶음을 추천할 만하다. 주방 추천 인기메뉴로 오래 익은 된장이 구수한 맛을 끌어낸다. 2~3명이 즐기기에 알맞은 중간 크기로 3만원 가격표를 붙이고 있어 전문점 요리치고 그리 비싸지 않아 보인다. 낙지전문점답게 갈낙탕(1만3천원), 낙지보양탕(1만원), 연포탕(중 2만5천원) 등을 식당 맛을 이끄는 대표 메뉴로 선보이고 있다. 시흥/심재호기자 sjh@kyeongin.com

2019-04-14 심재호

[맛집을 찾아서] 시흥 낙지전문점 '해미담'

각기 다른 취향에 따라 같은 음식을 두고도 평가는 엇갈리기 마련이다. 하지만 식후 평가가 '아주 괜찮은 식당' 정도로 일치되고 이후 다시 찾고 싶다면 분명 맛집으로 손색이 없을 것이다. 시흥시 물왕리 저수지 주변(시흥시 금화로332번길 13-4)에 위치한 낙지 전문점인 '해미담'을 그렇게 평가하는 고객들이 많다. 대를 잇는 오랜 전통을 내세우지는 않지만 제공되는 정제된 깔끔한 맛에 이 집을 자주 찾고 싶어진다. 이 식당에 들어서서 메뉴를 고르는 일이 솔직히 쉽지 않다. 요리 재료와 메뉴가 다양한 편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대부분 맛이 무난한 관계로 낙지전문점을 연상시키기에는 솔직히 약한 면도 있어 보인다. 하지만 낙지요리는 그 맛을 기대할 만하다. 코스로 제공하는 세트에 대한 맛 평가는 이견이 없기 때문이다. 낙지요리 특유의 개운함과 깔끔함을 선사한다. 식당 주방에서 내놓은 비법의 불맛 낙지 양념과 조리법은 까다로운 입맛도 만족할 만한 개성을 갖췄다. 특히 점심 메뉴인 볶음세트(1만3천원)는 가장 인기있는 식당 대표메뉴다.매운맛 정도에 따라 3가지 형태의 주문이 가능하며 세트에 선보이는 반찬 요리 대부분이 깔끔하다. 숙주나물 볶음, 떡갈비, 묵사발, 겉절이, 무채, 어묵 등이 낚지볶음과 함께 나와 뒷맛을 개운하게 한다. 낚지 양념을 고를 때 중간 매운맛 정도면 적당한 선택이 될 것이다.만일 매운맛보다 구수함을 원한다면 제2의 인기메뉴인 차돌박이 볶음을 추천할 만하다. 주방 추천 인기메뉴로 오래 익은 된장이 구수한 맛을 끌어낸다. 2~3명이 즐기기에 알맞은 중간 크기로 3만원 가격표를 붙이고 있어 전문점 요리치고 그리 비싸지 않아 보인다. 낙지전문점답게 갈낙탕(1만3천원), 낙지보양탕(1만원), 연포탕(중 2만5천원) 등을 식당 맛을 이끄는 대표 메뉴로 선보이고 있다. 시흥/심재호기자 sjh@kyeongin.com해미담의 점심 특선 메뉴인 볶음 세트. 시흥/심재호기자 sjh@kyeongin.com시흥 물왕저수지 경치좋은 곳에 자리한 해미담(시흥시 금화로332번길 13-4). 낙지요리 전문점으로 음식 맛이 깔끔하고, 특히 불맛낙지 양념은 까다로운 입맛도 사로잡을 만하다. 시흥/심재호기자 sjh@kyeongin.com낙지전문점 시흥 '해미담' 메뉴판. 시흥/심재호기자 sjh@kyeongin.com

2019-04-14 심재호

하하 김종국 막곱세트, 곱창+막창+껍데기까지 '잡내 없이 쉬운 레시피'

가수 하하와 김종국의 '401 정육식당' 대표 메뉴인 '곱창, 막창, 돼지껍데기 3종 401 막곱세트'가 화제다.11일 홈쇼핑 채널 '홈&쇼핑'에서 하하 김종국의 '곱창, 막창, 돼지껍데기 3종 401 막곱세트'가 방송됐다.하하, 김종국의 '401 막곱세트'는 홍대에서 5년간 운영하며, 맛집으로 평가받는 401 정육식당의 대표메뉴 곱창, 막창, 돼지껍데기를 그대로 재현한 세트다.401 브랜드의 401은 401호 동거인으로, 하하를 포함한 401 정육식당 창업자들은 401호에서 진실된 맛을 추구하며 음식을 판매하기로 의기투합했다.'401 막곱세트'는 100% 국내산 원재료를 사용해 3단계 버블 세척 공법으로 깨끗하게 세척한 뒤, 잡내 제거를 위해 7가지 재료를 사용하고 24시간 숙성한 401 정육식당의 노하우가 담긴 자체 개발 비법 소스를 추가해 그 맛을 더했다. 가스 직화 솥에서 직접 볶아 살아있는 불 맛을 구현했으며, 조리한 상태로 패키징 돼 전자레인지에 데우거나 야채를 넣고 볶기만 하면 손쉽게 먹을 수 있다.한편 '401 막곱세트'는 온라인에서 구매할 수 있다. 가격은 불곱창 3팩+불막창 3팩+불껍데기 2팩 총 8팩에 4만3천900원이다./손원태 기자 wt2564@kyeongin.com하하 김종국 막곱세트, 곱창+막창+껍데기까지 '잡내 없이 쉬운 레시피' /온라인 커뮤니티

2019-04-11 손원태

2tv 저녁생생정보 오늘방송맛집, 수원가마솥치킨 '진미통닭'·열무비빔·멸치국수 '진밭국수'·3단육해공철판구이 '미스터계수작'·우삼겹짬뽕전골 '황제전복갈비짬뽕'·연산시장 도토리묵·해마루횟집 등

'2tv 저녁 생생정보 오늘 맛집'은 수원가마솥치킨 '진미통닭'·열무비빔·멸치국수 '진밭국수'·3단 육해공 철판구이 '미스터 계수작'·우삼겹 짬뽕전골 '황제전복갈비짬뽕'·연산시장 도토리묵·해마루횟집 등이다. [전설의 맛]♦ 39년 전통! 수원 가마솥 치킨 <진미통닭>경기 수원시 팔달구 정조로800번길 21 ♦ 25년 전통! 열무 비빔국수, 멸치국수 <진밭국수>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진밭로 11 [그들이 반한 최강 맛집]♦ 3단 육해공 철판구이 <미스터 계수작> 경기 파주시 가람로51번길 26-23♦ 우삼겹 짬뽕전골 <황제전복갈비짬뽕> 경기 파주시 교하로 957[믿고 떠나는 스타의 고향]♦ 연산시장 도토리묵 충남 논산시 연산면 연산4길 10-5 ♦ 해마루횟집 충남 서천군 서면 홍원길 109 한편 KBS 2TV '2TV 생생정보'는 매주 월~금요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한다./디지털뉴스부2tv 저녁생생정보 오늘방송맛집, 수원가마솥치킨 '진미통닭'·열무비빔·멸치국수 '진밭국수'·3단육해공철판구이 '미스터계수작'·우삼겹짬뽕전골 '황제전복갈비짬뽕'·연산시장 도토리묵·해마루횟집 등 /홈페이지 캡처

2019-04-08 디지털뉴스부

[맛집을 찾아서]수원 '용범이네 인계동 껍데기'

멜젓소스·콩가루등 취향따라 찍어먹는 재미 쏠쏠비빔국수+오겹살 '꿀조합'… 레트로풍 인테리어도일반적으로 돼지껍데기 구이는 얇은 두께에 잘못 조리되면 냄새가 나거나 너무 많이 구울 경우에는 질겨지기 십상이다.그러나 용범이네 인계동 껍데기는 아무리 오래 구워도 부드러우면서도 쫀득한 식감을 잃지 않는다. 기존의 껍데기 두께보다 훨씬 더 두께감이 있고 비법 염지제로 제대로 삶아냈기 때문이다. 벌집 모양의 칼집은 두꺼운 껍데기의 깊은 속까지 열이 가해져 충분히 익혀서, 보다 더 좋은 식감을 느끼게 해준다.고기를 찍어 먹을수 있는 다양한 소스도 준비되어 취향껏 골라서 찍어 먹을 수 있다. 소주와 함께 드시는 손님들에게는 매운칠리소스를 찍은 후 콩가루를 듬뿍 발라 먹는 것을 추천한다. 청양고추와 마늘을 넣고 은은한 불에 졸여가며 찍어먹는 멜젓소스도 그 짭조롬한 맛이 일품이다. 이외에도 독특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카렛가루와 담백하게 즐길수 있는 소금장과 쌈장 소스도 제공된다.채소쌈에 쌈장을 넣고 쌈으로 즐기거나, 각각의 소스에 찍어 다양한 맛으로 즐기는 방법, 어느 고기와도 잘 어울리는 명이나물까지 기본 찬으로 세팅되어 나오기 때문에 취향껏 맛 보면 된다.간결하게 구성된 메뉴의 꿀조합도 인기다. 돼지껍데기구이 뿐만 아니라 항정살에 껍데기가 붙어있는 항정껍데기도 독특한 식감으로 인기몰이 중이다.꼬들살은 목살 윗부분 부위로 기본적인 간장 베이스 양념에 고기의 맛을 헤치지 않을 정도로 가볍게 재워서 제공된다. 마찬가지로 껍데기집 답게 꼬들살의 가장자리에도 껍데기가 붙어 있다.껍데기가 부담스런 분들을 위해 오겹살도 판매한다. 새콤달콤매콤한 소스로 버무린 비빔국수에 고기 한점을 올려 먹으면 최고의 꿀조합을 경험할 수 있다. 조금 더 허기를 채우고 싶다면 단연 추천할 만한 것이 김치짜글이와 된장짜글이다. 밥 한공기를 넣어 은은한 불에 졸여 먹으면 든든한 식사가 된다.마치 터져서 넘칠 듯한 비주얼의 폭탄계란찜은 이집의 시그니처 사이드 메뉴다.질 좋은 돼지고기를 넣어 볶은 볶음밥은 볶음밥 맛집이라 불릴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입구에 비치된 옛날 할머니의 자개장, 한때는 국민물병이었던 델몬트 물병, 어린시절 우리집 안방을 도배한 꽃무늬 벽지, 플라스틱 초록접시, 옛날 밥상에 올려져있던 꽃무늬 수저세트 등 향수를 일으키기에 충분한 레트로풍 인테리어에서는 작은것까지 고객을 생각한 주인장의 고민이 묻어난다.용범이네 인계동 돼지껍데기( 경기 수원시 팔달구 경수대로446번길 48 (1층)), TEL: 031-236-9206, 영업시간 : 매일 17:00 - 05:00 /김종화기자 jhkim@kyeongin.com깊은 속까지 충분히 익혀 식감이 좋은 용범이네 돼지껍데기. /용범이네 인계동돼지껍데기 제공

2019-04-07 김종화

학생이 식단편성 '카페테리아형 급식' 연구

道교육청, 맞춤형 모델 개발 착수조리도구 변화·시설 개선등 시행학생이 직접 먹고 싶은 음식을 구상하고 선택하는 학교급식을 실현하기 위해 경기도교육청이 '카페테리아 맞춤형 교육급식'을 추진한다.도교육청은 4일 학생이 주체가 되는 급식모델 개발을 위한 카페테리아 맞춤형 교육급식 정책연구에 착수한다고 밝혔다.그동안 대다수 학교급식은 학생들이 선택할 여지가 없는 획일적인 식단으로 운영해왔다. 이 때문에 음식물 쓰레기와 예산 등을 줄이기 위해 도교육청은 2014년부터 희망학교에 한해 학생들이 스스로 배식하는 자율배식과 부분적 선택식단제도를 운영했다. 현재 도내 230여 개 학교가 자율배식에 참여하고 있고, 286개 학교는 선택식단을 운영하며 한달에 1~2번 또는 일부 메뉴에 한해 2가지 메뉴를 제공하며 학생에게 선택권을 부여한다.이 방식들은 이미 식단표에 짜인 메뉴 중에 부분적으로 학생들이 선택하는 차원이라 자율성 교육 측면에선 효과가 미비했다.이에 도 교육청은 이번 카페테리아 맞춤형 교육급식을 통해 조리도구의 변화, 급식실 시설 개선, 식당 자리 배치 등 전체 급식 환경 및 운영 측면에서 학생의 자율성을 높일 수 있는 형태로 체질 개선을 시행할 계획이다.이의옥 학생건강과 장학사는 "정해진 음식을 주는대로 먹던 과거의 급식에서 벗어나 편안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자율적으로 메뉴와 양을 직접 선택하고 책임지는 과정을 배우는 것이 교육급식의 목표"이며 "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공동체의 자율적인 질서를 배우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공지영기자 jyg@kyeongin.com

2019-04-04 공지영

[내달 3~5일 양평 용문산 축제]산나물 요리 배우는 '맛있는 나들이'

조리 체험관·쿠킹클래스 '눈길'아이들 위한 놀이·공연도 풍성양평군은 '양평 용문산 산나물 축제'에 명인들과 함께하는 '산나물 전시조리체험관과 쿠킹클래스'를 열어 축제장을 찾는 전국단위 관광객들과 지역주민에게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인다.오는 5월 3일부터 5일까지 용문산 관광지에서 열리는 산나물축제 현장에서 구입한 산나물을 조리체험관에서 만들어가는 프로그램으로 선착순 75명씩 3일 동안 현장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날 전시와 조리체험에서는 손승달 한식명인, 유귀열 조리기능장, 외식업계 신창식 요리연구가 3인의 장아찌 비법과 만두 빚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또한 친환경박물관 2층 자연음식연구소 조리체험장에서는 블루로터스 이성희 셰프와 함께 고품격 궁중요리 산나물떡갈비, 산나물육포고추장볶음, 산나물경단을 직접 만들고, 육포 만드는 방법은 5월 4일부터 5일까지 사전접수자를 대상으로 쿠킹클래스를 운영한다.이외에도 전시·산촌체험마당에서는 은행알 화폐로 11가지 다양한 키즈 체험을 할 수 있으며, 공연인 어린이 뮤지컬 '똥구가 셋', 오브제극 '이노무식기들', 판타지무용극 '퍼펫판타지', 윤상준 마술 및 동물체험농장 등 어린이날을 맞은 아이들을 위한 신나는 무대도 열린다.이밖에 양평의 전통과 민족 얼을 경험할 수 있는 미스터 선샤인 의병 포토존 등이 준비돼 있다. 특히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예술인 이목을작가의 스마일 전시 체험이 무료이며, 양평 리버마켓의 핸드메이드 작품전시 판매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더욱 풍성해졌다.군 관계자는 "5월 봄나들이는 자연과 꽃과 문화가 어우러진 양평 용문산 산나물 축제에 가족, 연인, 친구들과 방문해 오래도록 간직할 좋은 추억을 담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축제 문의:관광과(031-770-2314) 양평/오경택기자 0719oh@kyeongin.com오는 5월 3~5일 용문산 관광지에서 열리는 '양평 용문산 산나물 축제' 기간에는 산나물 전시조리체험관과 쿠킹클래스가 운영된다. 사진은 지난해 산나물축제를 찾은 외국 관광객들이 비빔밥을 시식하는 모습. /양평군 제공

2019-04-04 오경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