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천안 석갈비, 노포의 법칙 공개 "레시피 늘 확인한다"

천안 30년 석갈비 노포가 '모닝와이드 3부'에 소개되며 화제다. 2일 오전 방송된 SBS TV '모닝와이드 3부' 노포의 법칙 코너에서는 천안 30년 석갈비 노포인 '태조석 갈비'가 소개됐다. 가히 최고의 식감을 가졌다고 알려진 돼지고기 식당, 배세창 주인장의 손에서 탄생하는 돼지 석갈비는 남다른 맛을 자랑한다.돼지 석갈비는 숯불에 달궈진 석쇠에 한 번 구운 뒤, 뜨거운 돌판 위에서 또 한 번 익혀져 나온다고 해 '석'갈비라 불린다. 이는 주인장이 직접 재가공한 숯과 독특한 고기 굽는 방식 때문에 남다른 숯불 향이 그야말로 일품이다.주인장은 숯을 한 번 태운 뒤 잘게 부숴 작은 숯으로 만든 다음 다시 불을 붙이고 그 위에 물을 뿌린다. 그리고 물을 뿌릴 때 발생하는 수증기로 고기를 구워 숯불 향을 그대로 입힌다.또 간장의 맛을 살리면서 염도를 줄이기 위해 특별한 재료를 우린 육수와 각종 야채 과일, 재료를 넣는 것은 갈비 양념 역시 눈길을 끈다.주인장은 최고의 석갈비를 만들겠다는 다짐으로 끊임없이 석갈비를 연마했고, 30년 동안 노력한 끝에 지금의 자리에 이르렀다.주인장은 지금까지도 시시때때로 레시피 수첩을 펼쳐보며 "머리 속에 레시피를 다 기억하고 있지만, 정확하게 하기 위해 늘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천안 30년 석갈비' 노포의 상호는 '태조석갈비'로, 충청남도 동남구 태조산길 103에 위치하고 있다. /편지수기자 pyunjs@kyeongin.com천안 30년 석갈비, 노포의 법칙 /SBS TV '모닝와이드 3부' 방송 캡처

2019-10-02 편지수

'달콩한 마카롱' 경기도농기원 제조기술 전수

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김석철)은 30일 파주 소재 아뜰리에(대표·권미성), 류재은베이커리(대표·류재은), 연천의 효연재(대표·권미영)와 '베이커리 소재용 효소 처리 콩 분말 제조 및 이를 이용한 마카롱의 제조방법'에 대한 기술이전을 하기로 했다.도 농기원은 콩 소비확대와 부가가치를 향상하고자 2017년부터 베이커리 소재용 효소처리 콩 분말 제조기술과 이를 활용해 마카롱, 쿠기 등 베이커리 제조기술을 개발했고 그 연구결과를 2018년 특허출원한 바 있다. 또한 콩을 베이커리용 소재로 이용하기 위해 가공에 적합한 콩 품종을 선발하고 이 기술을 적용해 제조한 콩 분말은 아몬드가루나 밀가루를 대체할 수 있는 베이커리 원료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게 했다.국내 콩 주산지인 파주와 연천에서 베이커리 교육 및 생산·판매를 하는 이들 3개 업체는 이번에 이전받은 기술을 적용해 콩 분말 이용 마카롱이나 다양한 쿠키 제품을 만들어 자체매장과 지역 로컬푸드 매장을 통해 판매할 예정이다.지정현 작물연구과장은 "최근 급변하는 식품 소비트렌드에 맞춘 다양한 콩 베이커리 가공품의 개발로 파주시 특산물인 콩 수요가 증대되어 농업인의 소득증대 및 소비자의 만족도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영상기자 donald@kyeongin.com콩마카롱 제품. /경기도농업기술원 제공

2019-09-30 조영상

[맛집을 찾아서]양평 병산리 '남시촌 참닭'

HACCP 인증·친환경농산물 고집담백하고 부드러운 육질 자랑면발 쫀득·시원한 육수 풍미'참숯 향이 짙게 밴 닭고기의 담백하고 깊은 맛이 어느 계절이든 상관없이 맛객들의 입맛을 당긴다'.양평읍서 양근대교를 지나 강하면 방향으로 자동차로 2~3분 정도 달리다 보면 도로 왼편에 항상 연기가 모락모락 피어나는 음식점이 나온다. 병산4리에 위치한 '남시촌 참닭'이다.지난 2007년 개업 이래로 이종우(58) 대표의 고집과 일념으로 만들어낸 양념 비법은 조금씩 입소문이 나면서 양평을 대표하는 닭갈비 음식점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톡 튀는 맛은 아니지만 먹을수록 그 깊은 맛에 끌려 자꾸만 찾게 되는 곳이다. 대표 메뉴는 참닭갈비와 간장닭갈비 두 종류다. 두 메뉴 중 인기가 더 많은 것은 참닭갈비. 갖은 천연양념으로 맛을 낸 이 메뉴는 1인분 240g에 1만1천원이다. 닭고기는 HACCP 인증을 받은 전문 업체에서 신선한 국내산을 공급받아 사용하며 밑반찬과 양념에 쓰이는 모든 식재료는 양평에서 생산된 친환경농산물만 고집하고 있다. 참닭갈비는 생닭에 밑간을 한 후 저온 냉장고에서 하루 동안 숙성을 하며, 주문 즉시 양파·마늘·고춧가루·고추장, 전통 집간장 등 10여 가지 천연양념으로 버무려 제공한다.시원한 동치미, 백김치, 양파절임, 상큼한 요플레 맛이 나는 드레싱을 얹은 야채샐러드, 계란찜, 미역냉국 등 밑반찬과 함께 나오는 물그레한 콩죽은 담백하고 고소한 맛으로 입맛을 돋운다.오래된 원목 테이블과 흙으로 빚은 화로에다 활활 타오르는 참숯을 넣고 석쇠가 달궈지면 닭갈비를 올려 노릇노릇하게 구워 익힌다. 참숯 향을 쐬며 익어가는 닭갈비는 침샘을 자극한다. 빨간 양념으로 버무렸지만 맛이 짜거나 자극적이지 않고 고기가 촉촉하고 부드러워 계속 먹어도 질리지 않는다. 게다가 닭갈비와 함께 구워 먹는 떡사리도 색다른 맛이다.닭갈비와 함께 먹으면 제격인 (비빔)막국수 또한 별미다. 여느 음식점 초계국수와 겉모양은 비슷하지만 쫄깃한 면발은 확연히 다르다. 밀보리를 주원료로 한 생면이라 질기지 않고 쫀득쫀득하다. 비빔 막국수는 참닭 양념을 기본으로 싱싱한 야채와 듬뿍 넣은 참기름 잘 비벼서 참닭갈비와 함께 먹으면 그 맛이 일품이고, 막국수는 시원한 육수에 닭가슴살과 오이 등 채소를 고명으로 얹어 상큼하게 입안에 풍미를 채워준다. 또한 참닭밝과 모래집도 즐겨찾는 메뉴다.주차장이 널찍해 주차 걱정이 없고 봄부터 초가을까지는 야외에 멋진 주변의 풍경을 즐기며 식사를 할 수 있다. 최대 120명을 수용할 수 있고 매월 두 번째 월요일 쉰다. (031)774-1707 양평/오경택기자 0719oh@kyeongin.com

2019-09-29 오경택

2019인분 어죽 시식회… 수산물 활용·체험 잔치, 소래포구 축제 놀러와

인천 남동구는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소래포구 해오름광장 일원에서 '2019년 제19회 소래포구축제'를 연다고 23일 밝혔다.'소래로 올래! 꽃게랑 놀자'를 슬로건으로 내세운 올해 축제에선 꽃게 등 수산물을 활용한 체험행사와 2천19인분 어죽 시식회, 수산물 반값경매 등 다양한 관광객 참여 행사가 열린다.또 거미와 코요테, 에이프릴 등 인기가수가 출연하는 개막 축하공연과 함께 남동구 20개동 주민자치동아리 경연무대, '소래사랑 7080' 콘서트, '미스트롯 소래' 등 다채로운 무대가 마련된다.남동구는 축제기간 '추억의 소래포구' 포토존을 비롯해 일루미네이션 조형물 '빛의 거리' 등을 설치해 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이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남동구는 이 외에 100여개의 부스를 설치해 남동구 20개동에서 운영 중인 주민자치프로그램을 시연할 수 있도록 하고, 주민자치박람회도 열어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할 계획이다.이강호 남동구청장은 "올해 소래포구축제는 체험행사의 종류와 규모를 대폭 늘려 참여를 원하는 모든 분들이 함께 할 수 있게 했다"며 "축제를 찾는 관광객과 소래어시장 상인 그리고 인근 주민들이 모두 만족하고 즐기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현준기자 uplhj@kyeongin.com

2019-09-23 이현준

가을꽃 활짝 핀 에버랜드서 '바비큐 파티'

27일부터 내달 9일까지 '페스티벌'장미원에서 8개국 22종 메뉴 선봬글로벌 맥주·다양한 음료 '환상케미'에버랜드가 100만 송이 장미가 만개한 야외 정원에서 가을 입맛 사로잡는 세계 바비큐 축제를 연다.오는 27일부터 10월 9일까지 장미원에서 13일간 펼쳐지는 에버랜드 '레드앤그릴 바비큐 페스티벌'에서는 중국, 베트남, 스페인 등 세계 8개국 테마의 바비큐 메뉴 22종을 시원한 맥주와 함께 즐길 수 있다.먼저 중독성 있는 매운맛이 일품인 중국식 '마라 오징어구이'와 베트남식 샌드위치인 '반미 바비큐 플레이트'는 최근 국내에서의 인기를 반영해 새롭게 선보이는 축제 메뉴다.또띠아와 함께 터키레그, 구운새우 등 푸짐한 구성으로 지난해 바비큐 축제에서 가장 인기가 많았던 '멕시칸 빅플레이트'와 육즙 가득한 스페인풍의 '로스트 비프스테이크'는 여러 명이 함께 든든하게 배를 채울 수 있는 바비큐 메뉴로 좋다.이외에도 8개 국가별로 마련된 각 부스에서는 산토리니 레몬에이드, 흑당 버블티 등 바비큐와 잘 어울리는 다양한 음료도 판매하고 있어 바비큐의 풍미를 더한다. 바비큐 하면 빼놓을 수 없는 시원한 맥주도 다양하게 마련돼 있어 정통 독일 밀맥주인 '에딩거'와 글로벌 프리미엄 맥주 '칭따오' 등을 바비큐와 함께 즐길 수 있다.특히 축제 기간에 맞춰 100만 송이 가을 장미는 물론, 포인세티아, 메리골드 등 다양한 가을꽃이 만개해 720석 규모의 야외 파라솔 의자에 앉아 맛있는 음식과 함께 가을 정취를 만끽하기에 좋다.레드앤그릴 바비큐 페스티벌에서 음식을 구매하는 모든 이용객에게는 재미있는 문구가 삽입된 알록달록 레터링 스티커 4종을 무료로 선물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한편 에버랜드 이용권과 인기 간식인 추로스, 그리고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내 7개 지역을 연결하는 셔틀버스 이용권이 포함된 '에버랜드 셔틀버스 왕복 패키지' 상품이 할로윈 축제를 맞아 특별히 선보인다. 용인/박승용기자 psy@kyeongin.com에버랜드가 27일부터 10월 9일까지 장미원에서 시원한 맥주와 함께 세계 각국의 바비큐를 맛볼 수 있는 '레드앤그릴 바비큐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에버랜드 제공

2019-09-23 박승용

떡전거리 체험 '병점로드페스티벌'… 화성 동부출장소 주차장서 28일

화성시문화재단은 오는 28일 화성시 동부출장소 주차장에서 '2019 병점로드페스티벌 - 떡전거리 체험마당'을 개최한다.병점로드 페스티벌은 지난 2017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거리 축제로, 시민과 지역 상인이 어우러져 매 시즌마다 다양한 주제로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지역 명칭(병점)의 유래를 반영해 지역을 알리고, 재미있는 체험을 통해 지역민이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떡 병(餠), 가게 점(店)인 '병점'은 조선시대 충청, 전라, 경상 삼남지방이 한양으로 연결되는 삼남대로에 위치해 과거를 보러가는 젊은 선비들을 위한 간식으로 떡을 파는 가게들이 많아 자연스럽게 떡전거리로 불렸다.이를 반영한 축제에서는 떡장수 떡돌이로 변신해 다양한 떡을 만들어보고, 판매해보는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조선시대 선비들의 과거시험 체험과 병점의 역사를 담은 기록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또한 '진안동 뒷뫼두레', '문화발전소 열터', '주니어앙상블 달문' 등 화성시의 전문공연단체들과 도깨비 마임, 태권도 무예, 전통마임 등 다채로운 공연도 이어진다. 여기에 병점 지역의 시민예술동호회인 '병점소녀단', '고운매 벨리댄스', '줌바댄스', '병점여성합창단' 등의 공연도 더해져 눈길을 끈다.이번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문화재단 홈페이지(www.hcf.or.kr )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강효선기자 khs77@kyeongin.com

2019-09-23 강효선

[맛집을 찾아서]안성 비룡1길 '마님 닭발'

신선한 재료에 불순물·핏물 '잡내' 싹 잡아뼈 있어도 한입에 쏙 부드럽게 살점 분리시내 전지역 배달 화끈한 음식 당길때 '콜'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뭔가 화끈한 음식이 먹고 싶을 때가 있다. 이른바 매운 음식이 '당길 때'를 가리키는데 그때 생각나는 음식 중의 하나가 바로 '닭발'일 것이다. 닭발은 요즘 배달음식으로도 인기몰이하고 있어 언제 어디서든 쉽게 접할 수 있다. 색다른 맛으로 안성시 한경대 근처에 위치한 '마님 닭발'은 조금씩 입소문을 타기 시작해 주목받고 있다.이 집도 역시 주메뉴가 뼈있는 닭발이다. 뼈 없는 무뼈 닭발도 있지만 역시 그 집의 닭발을 제대로 검증하려면 뼈있는 닭발을 먹어봐야 알 수 있다.우선 주메뉴인 뼈있는 닭발인 '마녀닭발'을 주문해봤다. 딱 봐도 맵게 느껴지는 빨간 닭발에 기본세팅으로 매운 입맛을 달래줄 수 있는 치킨무와 샐러드 그리고 계란찜이 함께 나왔다. 마님닭발은 은박지 안에 조리돼 나오는 것이 특징이다. 이어 가스버너가 아닌 숯불 위에 다시 한 번 올려 항상 따끈따끈한 온도를 유지할 수 있다.비닐장갑을 끼고 닭발 하나를 입에 넣어 봤다. 신기하게도 한입에 '쏙~'하고 뼈와 살이 부드럽게 분리되는 느낌을 쉽게 느낄 수 있었다. 매울 것으로 생각됐던 강도도 생각보다 그렇게 강하지 않았다. 물론, 사람마다 틀리겠지만 분명한 것은 강한 매운맛은 아니라는 것이다. 여기에 손으로 돌돌 말아 만든 주먹밥 한입 넣으면 그 맛은 배가 더해진다. 주먹밥은 특이하게도 얇게 저민 단무지가 들어있어서 아삭하게 씹히는 맛이 있어 그 식감도 좋다. 그렇다면 이 집 닭발의 비밀은 뭘까. 이 집 주인장 주준규(46) 대표는 조심스럽게 그 비밀을 밝혔다. 닭발은 양념의 차이도 크지만 삶는 데에서 차이가 크게 난다고 귀띔했다. 특히, 중요한 것은 신선한 닭발을 엄격히 선별해서 사용하고 찬물에 핏물을 충분히 빼줘 잡내를 잡아주고 있다. 생 닭발을 끓일 때 팔팔 끓어오르면 불순물이 올라오는데 이때 충분히 제거해줘야 잡내가 제거된다고 전한다. 무뼈인 마님닭발 단품으로는 1만7천원. 여기에 닭날개와 오돌뼈, 똥집과 함께 세트메뉴를 주문할 수도 있고 안성 전 지역으로 배달이 가능하다. 주소: 안성시 비룡1길22. 문의:(031)671-1006 /조영상기자 donald@kyeongin.com

2019-09-22 조영상

[화성]꼬마 상인·손님으로 북적북적… 온가족 기다리는 '불금 야시장'

화성시, 20일 동탄 여울놀장 개장어린이 장터·다양한 상점 트럭도화성시가 20일부터 10월 25일까지 6주 동안 매주 금요일 오후 4시부터 밤 10시까지 동탄2 택지 내 여울공원 음악분수대 앞에서 '동탄야시장 여울놀장'을 개장한다.올해 처음 선보이는 주민참여 문화행사인 '동탄야시장 여울놀장'에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들이 마련된다.동탄야시장은 '시민이 참여하는 가족형 야시장'으로 특화돼 열린다. 에어바운스 볼풀 등 어린이 방문객을 위한 '어린이존'을 따로 마련하고 어린이가 판매부스를 직접 운영할 수 있는 어린이 장터가 운영돼 놀이를 즐기며 경제활동도 체험할 수 있다.특히 푸드 트럭 모집단계에서부터 어린이 메뉴 구성을 점검하는 등 어린이 및 유아 동반 방문객들의 편의를 고려했다.동탄야시장을 방문한 시민이라며 누구나 일일상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참가비는 1만원으로, 일반 판매 참여자인 여울상인보다 낮게 책정해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한다.야시장의 묘미인 푸드트럭도 다양하다. 스테이크, 새우 등 기존 야시장의 인기 메뉴뿐만 아니라 새롭게 시즌 메뉴를 구성, 방문객의 먹거리 선택지를 넓혔다. 또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상점 트럭도 만날 수 있다. '플라워 트럭'은 화훼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포토 트럭' 등 다양한 상점 트럭이 운영될 예정이다.이밖에 싱어송라이터 최예근, 하이진 재즈밴드, 퍼니밴드 등 버스킹 공연과 마술사 문준호의 마술공연도 준비돼 있다.한편, 우천 시 운영 일정 및 자세한 사항은 동탄야시장 여울놀장 홈페이지(www.noljang.org) 또는 페이스북 공지사항(www.facebook.com/noljangpr01)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

2019-09-16 김학석

[맛집을 찾아서]인천 구월동 '오복도새기'

농장 직거래 생후 60일 전후 돼지 사용 느끼하지 않고 쫀득한 식감 '탁월''된장찌개+밥+라면'도 별미인천 남동구 구월동 아시아드 근린공원 인근 음식점 '오복도새기'는 생후 60일 전후 어린 돼지를 맛볼 수 있는 맛집이다. 오복도새기 신상윤(45) 대표는 "60일 전후의 돼지가 가장 맛이 좋다. 돼지기름 조차도 느끼하지 않고 쫀득할 정도로 육질이 좋고 식감이 뛰어나다"며 "또 일부러 소금으로 간을 하지 않아도 고기 자체에서 자연스러운 맛이 난다"고 강조한다.오복도새기는 2018년 7월 문을 열었다. 1년하고 2~3개월 지났을 뿐인데, 고기 맛에 반한 단골손님이 꽤 많이 생겼을 정도로 주목받고 있는 맛집이다. 서울에서 초밥집을 하던 신상윤 대표가 '삶의 질'을 높이겠다며 잘 되는 가게를 접고 아내 직장이 가까운 인천으로 이사와 자리를 잡았다. 이곳에서 밥을 먹으면 다섯 가지 복이 굴러들어온다는 의미의 '오복(五福)'과 돼지의 제주도 방언 '도새기'를 결합해 식당 이름을 붙였다.'좋은 재료를 가지고 훌륭한 맛을 내는 바른 식탁'은 오복도새기가 내세우는 경영 철학이자 맛의 비결이다. 전라남도 무안에서 제대로 된 먹이를 먹고 깨끗한 환경에서 자란 돼지를 키우는 농장을 발품을 팔아 찾아냈고 개업 이후 계속 그곳에서 고기를 납품받고 있다. "제대로 된 고기를 제값을 주고 사야 한다"는 것이 신 대표의 생각이다. 그는 "같은 고기 같은 부위라도 가격이 10배가량 차이가 나는 물건이 있을 정도로 고기 값은 천차만별이다. 고기는 가격이 비쌀수록 맛있다"고 했다. 음식점은 맛도 중요하지만 친절 또한 중요하다. 신 대표는 손님의 목소리에 항상 귀를 기울인다. 식당에 개선할 점이 있거나 칭찬할 점이 있으면 메뉴판에 있는 신 대표 휴대전화로 문자메시지를 보내면 계란찜을 선물로 준다.재료가 워낙 좋다 보니 잘 익은 고기를 그냥 먹어도 맛있다. 먹다 지루해지면 소금이나 갈치속젓에 살짝 찍어 '와사비'를 곁들이고 날치알을 얹어 살짝 구운 김에 싸 먹어도 일품이다. 뚝배기에 된장찌개와 밥, 라면을 함께 끓인 '된장라면밥'도 추천하는 메뉴다. 모듬한판(600g, 삼겹살+목살+항정살) 4만5천원. 삼겹살(180g) 1만3천원. 주소: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796 1층. 문의:(032)464-5498 /김성호기자 ksh96@kyeongin.com

2019-09-15 김성호

'생활의 달인' 꽈배기, 땅콩·대파·마·순두부로 쫄깃한 '풍성분식'

'생활의 달인'에 소개된 은평구 꽈배기달인의 비법이 눈길을 끈다.15일 방송된 SBS TV '생활의 달인'에서는 41년 째 이어온 꽈배기·찹쌀도넛 달인 맛집이 전파를 탔다.달인 배평호 박선정 씨는 40년간 터주대감처럼 있었던 이곳의 새 주인으로 맛을 지켜가고 있다. 달인은 꽈배기 비법으로 땅콩, 대파, 마, 순두부를 꼽았다. 달인은 땅콩을 삶아 삶은 뒤 대파를 덮어 땅콩의 풋내와 비린내를 없애고, 마와 순두부를 중탕해 찰진 맛과 부드러운 맛을 낸다.이어 직접 손으로 치댄 반죽은 고구마밥의 열기로 반죽을 숙성시켜 고구마의 단맛을 더한다.또한 이곳 맛집에서는 찹쌀도넛도 맛볼 수 있다. 맛집을 방문한 한 손님은 "우리 옛날에 시골에서 먹던 그 도넛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달인은 찹쌀 도넛을 만들기 위해 한 번 삶은 무화과와 고사리를 사용해 씁쓸한 단맛을 냈으며, 팥소에는 정성 들여 만든 사과잼을 넣었다..한편 이날 방송에서 소개된 꽈배기·찹쌀도넛 맛집의 상호는 '풍성분식'으로 쌀꽈배기 3개 1,000원, 팥도넛 3개 1,000원, 그리고 옛날찐빵 역시 3개 1,000원이다. /편지수기자 pyunjs@kyeongin.com'생활의 달인' 꽈배기, 은평구 꽈배기 달인 /SBS TV '생활의 달인' 방송 캡처

2019-09-15 편지수

'생활의 달인' 군만두, 연근·달걀·고수 비결 "쫀득쫀득하고 당기는 맛"

'생활의 달인' 군만두 달인이 잠행단에게 "쫀득쫀득하고 당기는 맛"으로 호평을 받았다. 15일 방송된 SBS TV '생활의 달인'의 '은둔식달' 코너에서는 군만두 달인의 가게 '월래순교자관'이 소개됐다.먼저 이날 방송에서 소개된 군만두 달인은 중국 본토에서 직접 배운 방식으로 만두를 만든다.이곳 맛집의 핵심은 물을 이용해 만두를 굽는 것으로, 윗면은 촉촉하고 아랫면은 바삭한 맛을 낼 수 있다.특히 이곳에서는 만두피를 만들 때 밀가루, 물 이외에 찐 연근과 달걀을 사용한다. 달인은 "연근을 쓰면 만두피가 향기가 좋다"고 설명했다.또한 연근과 달걀을 넣은 찜통 한 가운데에는 고수를 올려 향을 더해준 뒤 3시간 동안 쪄낸다.달인은 "중국에서 열아홉 살 대 요리 배우면서 그 선생님이 저한테 이렇게 하라고 가르쳐줬다"고 말했다.속에 들어가는 돼지고기는 배추를 덮어 냉장숙성시킨 뒤, 끓인 수수밥을 넣어 골고루 섞어준다.잠행단은 "피도 쫀득쫀득하고 당기는 깊은 맛이 있다"고 평가했다.이곳의 상호는 '월래순교자관'으로 서울 지하철 7호선 남구로역 3번 출구에서 도보 10분, 가산디지털단지역 3번 출구에서 도보 11분이 걸린다. /편지수기자 pyunjs@kyeongin.com'생활의 달인' 군만두 달인 /SBS TV '생활의 달인' 방송 캡처

2019-09-15 편지수

이영자 나이, 정우성 설레게 한 '종로진낙지' 낙지볶음 먹방 "스트레스 풀린다"

이영자가 나이 5살 차 연하남 정우성과 함께 '종로진낙지' 낙지볶음을 즐겼다. 13일 오전 방송된 MBC TV 추석특집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은 베스트 방송 모음집으로 꾸며졌다.이날 방송에서 이영자는 감동의 눈물과 함께 영화 관람을 마쳤고, 무대에 오른 정우성은 "오늘 이곳을 찾아준 모든 분들이 특별하지만 또 특별한 두 분이 오셨다"고 이영자와 매니저를 소개했다.이날 정우성은 영화 '증인' 시사회를 찾아준 이영자에게 "시간되며 식사 한 끼 하자"며 이어 "저를 위해 요리를 추천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이에 이영자는 "낙지 좋아하느냐"면서 "낙지볶음 맛있는 식당이 있다. 스트레스 받았을 때 '아, 스트레스 풀린다'라는 생각이 들게 만드는 가게가 있다"고 설명했다.음식이 나오자 정우성은 '먹교수' 이영자의 리드 아래 '먹바타'로 변신, 그녀의 손짓 하나하나를 주시했다. 이에 이영자는 손수 그와 그의 매니저의 밥을 비벼주는 등 알뜰살뜰하게 챙겨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에 '먹바타' 샛별로 떠오른 정우성은 음식을 먹고 폭풍 리액션을 선보이는가 하면 자신의 맛집을 소개하는 등 명품 예능감을 제대로 뽐냈다. 이영자가 추천한 낙지 맛집은 서울 종로구 수표로 122(낙원동 139)에 위치한 '종로진낙지 종로점'으로 알려졌다. 과거 '밥블레스유' 등 수많은 예능프로그램에 낙지 맛집으로 전파를 탄 바 있으며, 방송인 송해의 단골 맛집으로 유명세를 탄 바 있다.가격은 산낙지 철판볶음 1만9천원, 산낙지볶음 2만원, 조개탕 1만5천원이며 영업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다. 주말에는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브레이크 타임이 있다. 한편 이영자는 52세, 정우성은 47세다./편지수기자 pyunjs@kyeongin.com이영자 나이, 정우성 설레게 한 '종로진낙지' 낙지볶음 먹방 /MBC TV 추석특집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캡처

2019-09-13 편지수

소갈비찜 맛있게 만드는 '백종원 황금 레시피' 화제

백종원의 소갈비찜 황금 레시피가 화제다. 설 명절음식 추천 요리중 빼놓을 수 없는 소갈비찜. 소갈비찜은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는 추석 차례상·상차림 음식 중 하나다. 백종원식 소갈비찜의 재료는 소갈비, 물, 설탕, 진간장, 맛술, 마늘, 생강, 참기름, 파, 당근, 버섯 등이다. 먼저 고기를 찬물에 담가 핏물을 뺀다. 핏물을 뺄 때는 1시간에 1번씩 깨끗한 물에 고기를 2~3번씩 헹궈준다. 백종원 소갈비찜 양념장 만드는 법은 고기 1.2kg 기준으로 물 2컵, 설탕 1컵, 진간장 2컵, 맛술 1컵, 다진 마늘 1/2컵, 다진 생강 1스푼, 참기름 2스푼을 섞으면 된다. 고기에 백종원 소갈비찜 양념장을 붓고 파를 썰어 넣은 뒤 냉장고에 2시간 이상 재운다. 압력솥으로 조리할 때는 센 불에서 압력이 다 찼다고 신호가 올 때까지 끓이다가 중 불로 줄여 7~10분가량 더 익히면 백종원 소갈비찜 황금레시피가 완성된다. 한편 좀 더 복잡한 김수미식 소갈비찜을 만드는 방법도 있다. 재료로는 소갈비, 배, 생강, 마늘, 양조간장, 대추, 무, 당근, 표고버섯, 계피, 건 고추, 매실액, 밤, 대파, 달걀, 은행, 잣이 필요하다. 먼저 배를 갈아 생강 1톨과 함께 면포에 담아 즙을 낸다. 그릇에 배즙, 생강즙, 마늘즙, 양조간장 150ml 등을 넣어 섞는다. 소갈비 2kg을 칼집을 내고 3시간 가량 재워둔다. 그 다음에 대추 15알을 물에 불리고, 무 1개를 1인치 정도 두께로 썰어 둔다. 당근 1개도 3등분하고 표고버섯도 함께 준비한다. 냄비에 계피 1개, 건고추 2개, 양념에 재워둔 소갈비를 넣고 갈비가 살짝 물에 잠길 정도로 물을 붓고 매실액 1큰술, 깐밤 7알, 대파를 넣는다. 갈비찜이 끓고 나면 달걀 지단을 올리고 은행 10알, 잣 8g을 넣어 요리를 마친다. /디지털뉴스부소갈비찜 맛있게 만드는 '백종원 황금 레시피' 화제 /아이클릭아트

2019-09-12 디지털뉴스부

가평 잣고을시장 '청춘88열차 푸드박스몰' 오픈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어 줄 가평군 잣 고을 시장 '청춘 88 열차 푸드박스몰'이 10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10일 가평군에 따르면 청춘 창업자들을 위한 공간인 청춘 88 열차 푸드박스(3m × 2.4m)는 총 8동으로 구성됐다.청춘 88 열차 ▲1동에는 래티오커피(버터와플, 커리, 음료 판매) ▲2동 팟따잉(볶음 쌀국수 판매) ▲3동 100s DOG(핫도그, 셰이크 판매) ▲4동 잣 고을153닭강정(닭강정 판매) ▲5동 휴일 어때?(잣 핫도그, 소떡소떡, 수제청, 꽃차 판매) ▲6동 리에또 파니노(대패 삼겹살, 불고기 판매) ▲7동 잣 고을 꼬꼬치(닭꼬치 외 꼬치류 판매) 등이 문을 열었다.군은 창업자 선정에 있어 기존상권과 겹치지 않는 잣고을 시장만의 특색있는 먹거리를 발굴하고 창업자에 대해서는 간판 및 기본 인테리어, 유니폼 및 기본 포장 용기, 사업 성공을 위한 마케팅 교육 등을 제공했다. 군 관계자는 "본 사업과 더불어 2020년 완공을 목표로 먹거리 타운, 청년몰, 벤처기업 등의 창업공간 조성을 위한 전통시장 창업경제타운(가칭) 복합건축물도 신축 중에 있다"며 "관광객 유입 및 창업기업 입주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가평군 잣고을시장에 '청춘 88 열차 푸드박스몰'이 10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가평군 제공

2019-09-10 김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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