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오산]'夜시장에 홀린' 수제맥주 마니아들

오산 오색시장 '야맥축제' 마쳐24개 브루어리서 130여종 선봬3일간 6만여명 참석 매출 '대박'지역화폐 '오색전' 홍보도 톡톡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오산 오색시장 일대에서 열린 '야맥축제'가 6만여 명의 수제맥주 마니아들이 참가해 대박을 치며 성료됐다.27일 오산시에 따르면 이번 야맥축제는 오산시 까마귀브루잉을 포함한 전국 24개 브루어리에서 생산한 130여종의 수제맥주와 오산 오색시장 야시장 먹거리 28팀이 참여했다.먹거리뿐만 아니라 전통시장 옥상 유휴공간을 활용한 무성영화관 콘셉트의 쉼터 '야맥옥탑극장', 두 곳의 메인 쉼터에서 펼쳐진 문화·예술 공연으로 젊은 고객들의 마음을 홀렸다.3일간 6만명이 다녀간 것으로 추산되는 가운데, 지역경제에 기여한 매출 효과도 수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특히 오산시는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화폐인 오색전에 대한 톡톡한 홍보 효과도 거뒀다고 분석하고 있다.축제 기간 오색전으로 결제를 할 경우 10% 할인율을 적용하도록 해, 지역화폐 사용을 장려함은 물론 익숙해지는데도 효과를 봤다는 자평이다.곽상욱 오산시장은 "야맥축제가 해를 거듭할수록 발전을 거듭해 이제는 전국적인 수제맥주 축제로 발돋움하고 있다"며 "특히 이번 축제는 지역화폐 사용 시 할인 혜택을 주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키는 효과까지 거뒀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는 10월께 올 하반기 야맥축제를 다시 열 예정이다. 오산/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

2019-05-27 김태성

생방송투데이 오늘방송맛집, 의왕 꽃게장 '백운게장'·안양 댕리단길 킹스테이크 '로렌스308'·자장세트&짬뽕세트 '감성반점'·스키야키&육회비빔밥 '얼룩말식당'·'오로라 베이커리 카페' 등

생방송투데이 오늘방송맛집은 고수뎐 의왕 꽃게장 '백운게장'·환상의 코스 안양 댕리단길 킹스테이크 '로렌스308'·자장세트&짬뽕세트 '감성반점'·스키야키&육회비빔밥 '얼룩말식당'·대박신화 어느날 '오로라 베이커리 카페' 등이다.고수뎐 - 전설의 시작, 의왕 꽃게장 72시간 비밀 편▶ <백운게장>경기 의왕시 학현로 170-29 환상의 코스 - 안양 댕리단길 맛플레이스 편▶ <로렌스308> 킹스테이크경기 안양시 만안구 장내로139번길 7 ▶ <감성반점> 자장세트&짬뽕세트 경기 안양시 만안구 장내로139번길 56-10 ▶ <얼룩말식당> 스키야키&육회비빔밥 경기 안양시 만안구 안양로329번길 23 대박신화 어느날 - 나들이 대박집 4탄! 초록을 그대 품안에 편 ▶ <오로라 베이커리 카페> 경기 남양주시 삼패동 372-2한편 SBS TV '생방송투데이'는 매주 월~금요일 오후 7시에 방송한다./디지털뉴스부생방송투데이 오늘방송맛집, 의왕 꽃게장 '백운게장'·안양 댕리단길 킹스테이크 '로렌스308'·자장세트&짬뽕세트 '감성반점'·스키야키&육회비빔밥 '얼룩말식당'·'오로라 베이커리 카페' 등 /홈페이지 캡처

2019-05-27 디지털뉴스부

[맛집을 찾아서]인천 화수부두회센터 '대인8호'

인천 포구서만 먹을 수 있는 밑반찬 가득별도 상차림 비용 없고 국산 식재료 사용삼식이 매운탕, 양념장 얼큰한 맛 '일품'근대화와 산업화 시기를 거치며 공장들이 들어섰지만 인천 화수부두는 여전히 옛 포구의 정취를 품고 있는 곳이다.신선한 자연산 회를 맛 볼 수 있는 화수부두는 인천에서도 아는 사람만 찾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수 년 전부터 공영 주차장 시설 등을 구비·정비하고 보다 많은 식도락가들의 발길을 이끌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현재 화수부두에는 10곳의 횟집이 있다. 배를 직접 운영하는 식당은 6곳으로, 화수부두회센터-대인8호(대표·정경원)도 그중 한 곳이다.대인8호는 이 집에서 운영하는 고깃배의 명칭이다. 덕적도에서 태어난 정경원(53) 대표는 어린시절 고깃배를 모는 부모님을 따라 이 곳으로 이주해 터를 잡았으며, 현재에 이르고 있다. 결과적으로 대를 이어 어부의 삶을 살고 있다. 2013년부터 횟집 대인8호도 운영하고 있다.정 대표는 가까이로는 인천대교 인근에서 영종도까지, 멀리는 덕적도에서 충남 태안까지 그물을 친다. 가까운 곳은 매일, 먼 곳은 3~4일에 한 번씩 그물을 걷으러 가며, 수확물들이 손님상에 오르기 때문에 대인8호에선 1년 365일 자연산 회를 맛 볼 수 있다.횟감용 생선 외에 그물에 걸린 여타 생선과 산낙지, 참소라, 조개, 새우 등은 밑반찬으로 상에 오른다. 취재를 위해 찾은 날에는 자연산 광어회와 삼치구이, 말린 간재미, 참소라, 멍게, 낙지, 갱 등이 차려졌다. 인천의 포구에서만 먹을 수 있는 싱싱한 것들이었다. 식사 말미에 내놓는 삼식이 매운탕 또한 간 새우와 멸치, 고추에, 숙성시킨 양념장이 더해져서 얼큰하면서도 시원한 맛이 일품이었다.여타 회센터와 달리 대인8호에선 별도 상차림 비용이 없다. 자연산회로는 광어와 우럭, 돔 종류(시기와 수확 결과에 따라 달라짐)가 있는데 1㎏에 4만원 정도이다. 식사 후 매운탕은 1만원이다. 정경원 대표는 "전국 유명 맛집이라고 해도 외국에서 온 식재료가 들어간 '국제식당'이라 할 수 있지만, 우리는 회부터 모든 식재료를 우리 땅과 바다에서 난 것들로만 쓰는 '한국식당'"이라고 말했다. 식당의 실질적 운영자인 정 대표의 부인 대인8호(끝내 이름 밝히길 거부함. 화수부두에서 주로 불리는 이름이라고 함)씨도 "수족관에 며칠씩 있는 생선이 아닌 바다에서 온 생선을 손님상에 바로 올리기 때문에 신선한 바다의 맛을 보실 수 있다"고 자부했다. 주소 : 인천 동구 화수2동 7-150. 문의 : 010-5679-7916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1㎏의 자연산 광어회에 데친 참소라와 말린 간재미 등이 밑반찬으로 구성됐다. 고추냉이 바른 밥에는 회를 얹어서 먹으면 된다. /김영준기자kyj@kyeongin.com

2019-05-26 김영준

오늘부터 3일간 '수제맥주 향연'… 오산 오색시장 야맥축제

향긋한 수제맥주와 전통시장 골목길 야시장의 만남, 반복되는 일상 속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오색시장 야맥축제가 24~26일 3일간 오산 오색시장 빨강길 일대에서 열린다.23일 오산시에 따르면 올해 6회째를 맞이하는 야맥축제는 오산 오색시장에서 개발한 수제맥주를 포함한 전국의 다양한 수제맥주와 오산 오색시장 야시장, 문화공연이 어우러진 독특한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축제다. 오색시장 야맥축제는 수제맥주 마니아들 사이에선 유명세를 떨치며, 전국 각지에서 관광객이 찾고 있다. 이번 야맥축제에서는 전국 24개 브루어리에서 생산한 독특한 수제맥주 120여 종이 준비돼 있다. 또 숯불양꼬치, 샤오롱바오, 케밥, 똠양꿍 쌀국수 등의 글로벌 음식과 함께 스탬프투어, 포토존 이벤트,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이벤트·공연을 즐길 수 있다.곽상욱 오산시장은 "야맥축제를 세계적인 축제로 발전시키기 위해 오색시장 상인회에서 심혈을 기울여 준비했다"며 "올해 야맥축제는 오산시 지역화폐 '오색전'과 연계해 관광객에게 할인혜택을 주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더욱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산/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오산 오색시장에서 24~26일 야맥축제가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축제 모습. /오산시 제공

2019-05-23 김태성

향과 멋 '전통차의 매력'… 다도 애호가들 '한자리'

한국차문화協 내일 '전국 차인 큰잔치'관련 음식 전시·경연… 다례 체험행사'제39회 차의 날 기념 제30회 전국 차인 큰잔치'가 2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인천문화예술회관 앞 광장에서 개최된다.행사는 우리 전통 차(茶) 문화를 올바르게 인식·재정립·홍보하기 위해 (사)한국차문화협회(이사장·최소연)와 인천광역시 지정 무형문화재 제11호 규방다례가 공동 주최한다.문화체육관광부, 인천시, 시의회, 보성군, 하동군, 가천길재단이 후원하는 올해 행사에는 한국차문화협회 산하 전국 26개 지부, 일본 교토지부, 관람객 등 1천여명이 참가한다. 전국차인큰잔치는 우리 차 문화를 알리기 위해 1990년부터 열고 있는 전국 최대 규모의 차 문화전이다. 행사는 지난 1981년 5월, 이귀례 한국차문화협회 명예이사장을 비롯해 몇몇 차인 1세대들이 모여 국내 차 문화 발전을 위해 입춘에서 100일째 되는 날(5월 25일)을 차의 날로 선포한 것을 기념해 시작됐다.올해 행사의 프로그램은 제39회 차의 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차를 이용해 맛과 멋을 동시에 선보이는 '전국 차 음식 전시 및 경연대회'가 주행사로 펼쳐진다.출품작들은 관계 전문가 4명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대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최우수상(인천시장상, 시의회의장상 등), 우수상, 특별상, 가작, 장려, 입선 등의 상이 수여된다.행사장 곳곳에선 참가 회원들이 녹차와 황차, 가루차 등으로 아름다운 차의 향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즐길 수 있는 '들차회'가 열려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차를 마음껏 시음할 기회도 제공한다.이밖에 직접 가마솥에 차를 덖어내는 차 만들기 체험 및 생활다례, 규방다례 등 차 예절 시연이 펼쳐진다. 또 가천박물관에서 준비한 탁본 등 전통문화체험 및 차 도구 전시 등 다양한 행사도 진행된다.최소연 이사장은 "우리나라 전통 차 문화는 단순히 마시는 것에 그치지 않고, 배려의 정신 등 선현들의 아름다운 문화가 담겨 있다"며 "많은 분들이 행사장에 와서 우리 전통 차 문화의 묘미를 확인하고 소중함을 깨닫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최소연 차문화협회 이사장

2019-05-23 김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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