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김동희 부천시의회 의장, 부천국제만화축제 개막식 축사

김동희 부천시의회 의장은 지난 15일 제21회 부천국제만화축제 개막식과 개막 리셉션에 참석했다. 김 의장은 이날 저녁 7시 야인시대 캠핑장 특설무대에서 개최된 제21회 부천국제만화축제 개막식에 참석하여 허5파6 작가의 '여중생A'에 부천만화대상 독자 인기상을 수여했다.이날 개막식에는 부천시의회 박정산, 정재현, 윤병권, 구점자, 임은분, 송혜숙, 이학환, 김주삼, 남미경, 이상윤, 박순희, 박찬희, 박명혜, 홍진아, 곽내경, 권유경 의원이 함께 했다.이어 열린 부천국제만화축제 개막 리셉션에서 김 의장은 "제21회 부천국제만화축제 개막식이 야외에서는 처음으로 열렸는데 시민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 판타스틱한 개막식이었다"며 "개막식 준비에 애써 주신 안종철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원장님과 이용철 부천국제만화축제 사무국장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이에 앞서 김 의장은 지난 14일 윤병권, 김환석, 송혜숙, 박명혜 의원 등과 함께 부천 마루광장에서 열린 제28회 부천시민통일문화제에 참석하기도 했다.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지난 15일 개막한 21회 부천국제만화축제 리셉션에서 축사를 하고 있는 김동희 부천시의회 의장. /부천시의회 제공

2018-08-16 장철순

美 캘리포니아주 '11월 9일은 안창호의 날'

"도산, 한인 커뮤니티 정착 기여"최석호 주하원의원 결의안 통과미국 캘리포니아 주(州) 의회 하원이 '도산 안창호의 날(Dosan Ahn Chang Ho Day)' 결의안을 채택했다.14일(현지 시각) 캘리포니아 주 의회 등에 따르면 한인 1.5세인 최석호 주 하원의원, 샤론 쿼크 실바 주 하원의원 등이 발의한 결의안(ACR 269)이 전날 통과됐다.주 의회는 "이 결의안은 2018년부터 매년 11월 9일을 도산 안창호의 날로 선포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11월 9일은 도산 선생의 탄생일이다.의회는 결의안에서 "도산 안창호 선생은 국내와 해외에서 모두 한국인들에게 가장 중요한 애국지사 중 한 명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며 "1878년 태어난 그는 한국인들에게 인도의 마하트마 간디와 같은 존재"라고 설명했다.이어 도산 선생이 10대부터 서울의 미션스쿨에 다니며 조국의 현대적 교육을 꿈꿔왔으며, 1902년 미국 샌프란시스코로 건너와 초창기 한인 이민들의 미주 정착을 이끈 사실을 소개했다. 결의안은 "도산의 리더십은 미국 사회, 특히 캘리포니아에서 한인 커뮤니티가 성공적으로 정착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도산 선생은 세 차례에 걸쳐 10년 넘게 미국에 거주하면서 캘리포니아 리버사이드에 최초의 한인 커뮤니티인 파차파 캠프를 건립했으며, 항일독립운동을 위해 대한인국민회와 흥사단을 조직했다. /전상천기자 junsch@kyeongin.com

2018-08-15 전상천

남양주 대표 '슬로라이프대회' 폐지수순

일회성·지역 경제에 도움 안된다새시장 취임후 전면 재검토 기조10월 개최 준비도 전에 중단상태현실적으로 올 대회 무산 가능성남양주시의 대표적 힐링 축제인 '슬로라이프대회'가 조광한 시장 취임 후 사실상 폐지 수순에 들어간 것으로 나타났다.15일 시에 따르면 슬로라이프대회는 지난 2014년부터 '제 속도를 즐기는 삶'을 중심으로 한 슬로라이프의 가치를 구현하고 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국내, 국제대회로 나눠 격년제로 실시됐다.식재료를 구입해 요리할 수 있는 미식관광체험을 비롯해 수십여 개국의 음식문화를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돼 미식가들의 입맛을 돋우어 왔다. 특히 한우, 한돈, 닭고기 등 친환경 축산물과 전국에서 생산된 곡물, 과일, 전통식품 등 농축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았다.하지만 민선 7기 들어 일회성, 시민의 이익(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안 되는 행사 및 축제를 재검토하란 새로운 정책 기조가 세워지면서 현재 대회 준비는 중단된 상태다.올해 본 예산에 2억3천720여만원의 예산을 세웠지만 늦어도 지난 7월부터 시작됐어야 할 콘텐츠 및 부스, 기본계획 등은 전혀 마련되지 않고 있다. 애초 계획대로라면 9월에 대회장을 조성하고 10월에 개최해야 하지만 대회 준비 시작조차 못하고 있어 현실적으로 올해 열릴 국내 대회는 무산될 가능성이 높은 실정이다.시는 대신 지난해 재지정된 '슬로시티'의 중요한 철학적 기치를 높여 시민의 실질적 이익 창출에 주력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시 관계자는 "확정적이지는 않으나 시 정책 기조에 맞춰 슬로라이프대회에 변화를 줘야 한다는데 공감대가 형성됐다"며 "새로운 콘텐츠를 계발하고 강화시키는데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남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

2018-08-15 이종우

美 캘리포니아 주의회, '도산 안창호의 날' 결의안 채택

미국 캘리포니아 주(州) 의회 하원이 '도산 안창호의 날(Dosan Ahn Chang Ho Day)' 결의안을 채택했다. 14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 주 의회 등에 따르면 한인 1.5세인 최석호 주 하원의원 등이 발의한 결의안(ACR 269)이 전날 통과됐다. 주 의회는 "이 결의안은 2018년부터 매년 11월 9일을 도산 안창호의 날로 선포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11월 9일은 도산 선생의 탄생일이다. 의회는 결의안에서 "도산 안창호 선생은 국내와 해외에서 모두 한국인들에게 가장 중요한 애국지사 중 한 명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며 "1878년 태어난 그는 한국인들에게 인도의 마하트마 간디와 같은 존재"라고 설명했다. 이어 도산 선생이 10대부터 서울의 미션스쿨에 다니며 조국의 현대적 교육을 꿈꿔왔으며, 1902년 미국 샌프란시스코로 건너와 초창기 한인 이민들의 미주 정착을 이끈 사실을 소개했다. 결의안은 "도산의 리더십은 미국 사회, 특히 캘리포니아에서 한인커뮤니티가 성공적으로 정착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도산 선생은 세 차례에 걸쳐 10년 넘게 미국에 거주했다. 도산 선생은 1904년 샌프란시스코에서 내려가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LA) 동쪽 소도시 리버사이드에 정착했으며, 그곳에서 최초의 한인커뮤니티인 파차파 캠프를 건립했다. 이듬해 공립협회를 세웠고 1906년 신민회, 1909년 대한인국민회를 잇달아 만들었다. 1913년 흥사단 설립의 초석을 닦은 곳도 캘리포니아였다. 초기 파차파 캠프에는 한인 50여 명이 거주하며 오렌지 농장에 인부로 고용돼 일했다. 도산 선생은 파차파 공동체를 일궈내며 신민회와 흥사단 설립 구상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코리아타운의 효시'로 불리는 파차파 캠프에는 지난해 리버사이드 시의회에서 사적지로 지정돼 현판이 설치됐다. 이번 결의안을 발의한 최 의원은 미 연방고속도로 구간 중 처음으로 한인의 이름을 붙인 '김영옥 고속도로' 명명 결의안도 발의한 바 있다. 한인 출신 전쟁영웅 김영옥 대령의 이름을 딴 고속도로 설치 결의안이 주 의회에서 통과돼 지난 3일 5번 고속도로 오렌지카운티 부에나파크 구간에서 표지판 설치식이 진행됐다. 미 캘리포니아 주 LA 고속도로 구간에는 도산 안창호 선생의 이름을 붙인 인터체인지 표지판이 설치돼 있다. /연합뉴스

2018-08-15 연합뉴스

"인천공항 '인스파이어 리조트' 미래 밝다"

"中관광객들 한국 방문 증가"美 MGE 회장 콘퍼런스콜서사업 성공 강한 자신감 피력미국 동부 카지노업체 MGE(Mohegan Gaming Entertainment)가 인천국제공항 인근에서 추진하는 '인스파이어' 카지노복합리조트 사업에 대해 강한 자신감을 피력했다. 중국 당국의 사드 보복으로 중단됐던 중국인 관광객의 한국 방문이 재개되는 것을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했다.MGE 케빈 브라운(Kevin Brown) 회장은 최근 진행한 2018년 실적 관련 콘퍼런스콜에서 "지난 6월 기준으로 중국인의 한국 방문이 49% 정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 3월 10% 정도 중국인의 한국 방문이 늘었는데, 이 같은 추세가 계속되고 있다"며 "이는 2021년 인스파이어 오픈에 대한 (긍정적인) 미래를 약속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드류 켈리(Drew Kelley) 최고재무책임자(CFO)도 "지속해서 증가하는 한국에 대한 중국인 방문으로 우리는 고무돼 있다"며 "프로젝트 초기 단계 개발과 파이낸싱도 잘 진행되고 있다고 믿는다"고 했다.MGE는 (주)인스파이어인티그레이티드리조트를 통해 인천공항 제3국제업무단지(IBC Ⅲ)에서 사업비 1조8천억원(1단계) 규모의 카지노복합리조트 조성사업을 추진하는 업체다. 공동으로 사업을 추진하던 한국의 KCC가 이탈하면서 현재 인스파이어의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다. 인스파이어는 이달 중 이미 이뤄진 지분 변경 행위와 사업계획 변경 건에 대해 문화체육관광부에 허가 신청을 할 계획이다.드류 켈리 CFO는 "가장 먼저 해야 할 중요한 단계로는 이달 한국 문화체육관광부와의 미팅이 있다"며 "그 이후에 정확한 (파이낸싱) 시기 등에 대한 아주 명백한 그림(very crystal-clear picture)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홍현기기자 hhk@kyeongin.com

2018-08-14 홍현기

2018 서울 불꽃축제 일정 및 행사시간은?… 부산 불꽃축제, 예매 방법 '눈길'

무더운 폭염을 날려줄 환상의 불꽃쇼가 서울과 부산에서 펼쳐진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지난 11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서울 여의도한강공원 민속마당일대에서 여름 축제인 'Lifeplus(라이프플러스)' 트로피컬 피크닉을 개최했다. 축제는 영화 상영과 어쿠스틱 버스킹 공연, 아트 작품 전시, 북 피크닉, 불꽃쇼 등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행사 시간은 평일 오후 5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주말 및 공휴일 오후 12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된다. 또한 오는 18일에는 피크닉의 마지막 영화인 '라라랜드' 상영 중 행사의 마지막을 알리는 화려한 불꽃쇼도 준비돼 있다. 무료로 진행되며, 별도의 사전예약 없이 행사시간에 맞춰 오면 된다. 불꽃쇼는 '트로피컬'을 콘셉트로 'Maroon5'의 'Sugar'와 같은 감각적인 노래와 함께 화려하고 웅장한 불꽃으로 밤하늘을 수놓을 예정이다. 한편, 부산의 경우 오는 10월 27일 제14회 부산불꽃축제가 열린다. 축제는 부산 광안리해수욕장 일대에서 펼쳐지며, '인터파크 티켓'에 접속해 입장권을 예매할 수 있다. S석은 1인당 7만 원이며, 의자와 테이블이 있는 R석은 1인당 10만 원에 구입 가능하다. 티켓은 오는 10월 10일 일괄 배송된다. /디지털뉴스부2018 서울 불꽃축제 일정 및 행사시간은?… 부산 불꽃축제, 예매 방법 '눈길' /연합뉴스

2018-08-14 손원태

근대문화유산 수원 '부국원'… 철거 위기딛고 '시민품으로'

일제시대 지어진 역사의 '산 증거'건물주 설득 '보존' 결단 市 매입옛 모습 복원 전시관 활용 준비중100년의 시간을 간직한 수원 '부국원'이 철거 위기를 극복하고 시민의 품으로 돌아온다. 수원시 팔달로 향교동 133에 위치한 부국원은 수원에 몇 남지 않은 근대문화유산이다. 일제 강점기인 1916년 4월, 일본 기업인이 농작물 종자, 종묘, 농기구, 비료 등을 판매한 회사로 출발했고 1923년 지금의 부지로 옮겨 건물을 신축한 것이 부국원의 시작이다. 해방 이후에도 수원법원과 검찰 임시청사, 공화당 경기도당 청사 등으로 이용되는 부국원은 그 자체로 우리 근현대사의 산 증거라는 평가다.부국원의 위기는 2015년 건물주가 부국원을 허물고 '생활형 숙박시설'을 신축하겠다고 시에 요청하면서 시작됐다. 2006년 수원시 향토문화유적으로 지정됐지만, 개인 소유 건물을 시가 제재할 권한이 전혀 없다. 오직 부국원의 역사적 가치를 설득하는 것 밖에 방법이 없었다. 수원시는 수차례 건물주를 찾아가 부국원의 역사성과 보존 가치를 설득했고, 건물주는 '역사'를 보존하기로 결단을 내렸다. 2015년 7월, 시에서 건물을 매입했고 2017년 10월에 문화재청에서 등록문화재로 지정했다. 당시 이 과정에 참여했던 이동근 수원시 학예사는 "부국원의 가치를 이해한 건물주가 경제적 손해를 감수하고 큰 결정을 내렸다. 지금은 참 잘한 결정이라고 자랑스러워한다"며 "일제 시대 착취의 기록이 남아있는 근대문화유산이지만 잘 알려지지 않아 발생한 문제다. 수원의 근대 건축물 상당수가 이런 처지에 놓여있다"고 말했다.시민의 품으로 돌아온 부국원은 현재 시민의 공간으로 재탄생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 부국원 초창기 사진을 토대로 훼손된 부분을 복원해 최대한 옛 모습 그대로 복원할 계획이다. 복원이 끝나면 1~2층은 부국원의 역사와 수원의 근대건축물을 소개하는 전시관으로 활용하고 3층은 주민 편의공간으로 꾸밀 예정이다. 또 부국원을 중심으로 팔달문 성밖부터 수원역까지 이어졌던 과거 '신작로'를 알리는 역사 프로그램도 마련해 역사 알리기에 나선다. /강효선기자 khs77@kyeongin.com수원의 근대문화유산인 부국원 전경. /김종택기자 jongtaek@kyeongin.com

2018-08-13 강효선

살맛나는 우리집의 발견

인천건축문화제 아이디어공모전내달17~22일 접수… 8작품 선정생활공간을 더욱 편리하게 만들기 위한 아이디어 공모전이 진행된다. 2018 인천건축문화제 조직위원회와 인천시 건축계획과는 '살맛나는 우리집 꾸미기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조직위와 인천시는 올해로 20회를 맞는 인천건축문화제를 기념하고 건축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마련했다.공모 주제는 '엄마와 아이들이 함께 꾸민 거주공간 내 모든 디자인'이며, 생활공간을 더욱 편리하게 할 아이디어가 있는 인천 여성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접수 기간은 9월 17일부터 22일까지다. 자신의 아이디어를 나타낼 수 있는 모형 사진이나 스케치를 인천건축사협회 사무실로 제출하거나 웹하드(ID:miaf123, PW:m123)에 올리면 된다.조직위와 인천시는 출품작을 심사해 대상, 우수상, 장려상 등 총 8개 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다. 시상은 10월 5일 인천건축문화제 개막식 현장에서 진행된다.최복규 조직위원장은 "우리 피부에 와닿는 의식주 가운데 옷(의)과 음식(식)은 수요자들의 다양한 요구가 반영되기 쉽지만, 건축(주)은 공급되는 대로 사용할 수밖에 없는 수동적인 측면이 많다"며 "이번 공모전이 수요자 한 사람 한 사람의 특성을 건축에 담아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자세한 사항은 조직위(032-437-3381)에 문의하면 된다. /이현준기자 uplhj@kyeongin.com

2018-08-13 이현준

[인천시민문화대학 자리매김]시민 학습플랫폼 '하늬바람'… 일상 속 인문학 갈증 날렸다

1년간 32개 강좌 760여명 수강김애란 작가·바느질 강좌 인기지역연계 등 하반기에도 '계속'일상 예술에서 문화와 철학까지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인천시민문화대학 학습 플랫폼 '하늬바람'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1년간 700여 명의 시민이 몰렸다. '하늬바람'이 지역·인문·예술 분야에 갈증을 느끼는 시민들의 대표 학습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인천문화재단은 인천시와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을 받아 지난해 8월부터 지난달까지 두 차례에 걸쳐 중구 인천아트플랫폼과 개항장 일대에서 진행한 인천시민문화대학 '하늬바람' 32개 강좌에 시민 760여 명이 수강했다고 13일 밝혔다. 인천 소설가인 김애란 작가의 특강은 100명 정원에 150명이 몰리기도 했고, 바느질을 배울 수 있는 '야근 대신 바느질' 강좌는 15명 정원에 20~30명이 대기 신청을 하기도 했다.인천시민문화대학 '하늬바람'은 지난 1년여간 다채로운 강의를 선보였다. 글쓰기, 시 짓기, 그림 그리기와 같은 일상 예술 프로그램은 물론 '한국 대중음악 100대 명반 따라잡기', '맛의 말, 말의 맛-우리 음식의 언어', '나의 인생 유물 찾기'와 같은 독특한 수업도 펼쳐졌다. '걸어서 세계속으로'의 오성민 여행전문PD가 진행하는 '다르게 생각하고 다르게 여행가자'도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하늬바람'은 생애주기별 문화예술을 제공하기 위한 6~8주 과정의 인문, 철학, 예술에 대한 다양한 강좌를 진행하고 있다. 오는 8월 29일부터는 더욱 풍성하고 재미있는 인문·예술 강좌를 선보일 예정이다. 연극의 역사와 삶의 관계를 살펴보는 '연극하는 인간: 우리 삶이 연극이다', 음악창작수업 '평범한 사람의 노래', 현대무용가와 함께하는 몸 수업 '숨과 쉼' 등이 있으며, '현상학과 건축: 삶의 시선에서 도시 읽기', '디아스포라: 이동하고 관계하는 삶'과 같은 인문사회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하늬바람 강좌는 지역의 예술 단체와 함께 진행하는 지역연계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인천 최초의 재즈클럽 '버텀라인'에서는 재즈감상수업 '그 남자의 재즈일기'가 진행되며, 1960년대 골목길 여관과 건어물 창고가 카페와 커뮤니티 공간으로 재탄생한 '인천여관×루비살롱', '요일가게'에서도 다채로운 강좌를 만날 수 있다. 강좌는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고 무료다. 참여 신청은 14일부터 인천문화재단 홈페이지(www.ifac.or.kr)나 하늬바람 페이스북 페이지(www.facebook.com/ifacwind)에서 할 수 있다. /윤설아기자 say@kyeongin.com

2018-08-13 윤설아

[부천]눈길 사로잡는 복장 '경기국제코스프레페스티벌'

내일부터 부천영상문화단지 일대챔피언십·밴드공연등 볼거리 다양국내 최대이자 국제 규모의 코스프레페스티벌인 '제2회 경기국제코스프레페스티벌'이 15~19일 한국만화박물관 및 부천영상문화단지에서 열린다. 페스티벌에서는 코스프레 챔피언십, 코스프레 퍼레이드, 애니송 콘서트 등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된다.전 세계 인기 캐릭터가 총 집합하는 코스프레 퍼레이드는 축제 기간 중 매일 펼쳐진다. 한국만화박물관과 야인시대 캠핑장 일대에서 깜찍한 캐릭터 플로트카와 함께 순회하는 코스프레 퍼레이드가 진행된다.18일 부천시청 인근 도로(길주로) 1.8㎞를 순회하는 부천코스프레 퍼레이드에서는 국내외 유명 전문 코스플레이어와 군악대 및 시민 공연단의 퍼포먼스가 펼쳐져 만화 도시 부천의 면모를 과시할 예정이다.해외 인기 코스플레이어와 국내 최강 코스플레이어들 간의 화려한 경연이 펼쳐지는 '경기국제코스프레챔피언십' 또한 놓칠 수 없는 하이라이트 행사다. 18~19일 파크존(야인시대 캠핑장) 야외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 포즈, 댄스, 퍼포먼스 부문으로 나눠 총상금 1천500만원을 두고 경연을 벌인다. 국제 코스프레 경연대회(World Costume-play Summit) 임원인 타다아키 도사이를 비롯해 총 9개국 17명의 해외 유명 코스플레이어가 심사위원 및 퍼포먼스 경쟁팀으로 참석한다.애니메이션 및 만화 주제가를 라이브 밴드로 공연하는 '애니송 콘서트'는 16~19일 저녁 시간 파크존 야외무대에서 열린다. 갤럭시아, 캠프로젝트, 마크로스K, 이지두밴드, 해필리6, 애니사운드페스티벌 객원 세션 등 다양한 뮤지션들이 참여해 여름밤 열대야에 지친 몸을 깨워 줄 시원한 음악을 선사한다. 17일에는 인기 코스프레 모델인 유리사가, 18일에는 유튜브에서 뮤직 크리에이터로 활동 중인 이라온이 각각 특별 게스트로 참석할 예정이다.또한, 끼와 흥이 넘치는 관람객들을 위한 장기자랑 시간인 '나도 오덕스타' 무대가 마련되며 150m에 달하는 축제 푸드존에서는 다양한 버스킹 공연이 실시간으로 펼쳐진다.제2회 경기국제코스프레페스티벌은 제21회 부천국제만화축제와 함께 열린다. 자세한 사항은 부천국제만화축제 홈페이지(www.bicof.com) 또는 축제사무국(032-310-3072)으로 문의하면 된다. 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제2회 경기국제코스프레페스티벌이 15~19일 한국만화박물관 및 부천영상문화단지에서 열린다. 사진은 다양한 코스튬 복장으로 축제를 즐기는 코스플레이어들의 모습. /경기국제코스프레페스티벌 제공

2018-08-13 장철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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