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SNS 남녀 화법차이… 여성, 남성보다 이모티콘·부호 많이 사용

SNS 남녀 화법차이가 화제다. 7일 박선우 계명대학교 국어교육과 교수는 현대문법연구에 게재한 논문 'SNS 모바일 텍스트의 언어학적 양성'을 통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여성이 남성보다 이모티콘과 문장부호를 더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박 교수는 페이스북에서 10대, 20대, 30대, 40대 이상의 댓글을 성별로 50개씩 총 400건을 수집해 그 차이를 분석했다.텍스트 길이에는 성별에 따른 차이가 없었으나 이모티콘과 문장부호 사용량에서는 확연한 차이가 드러났다. 여성은 남성보다 이모티콘이나 문장부호와 같은 비언어적, 시각적 기호를 약 더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20대 여성이 이모티콘을 평균 1.58자로 가장 많이 사용했고, 30대 여성이 문장부호를 평균 2.67자로 가장 자주 썼다.박 교수는 "정보 전달보다는 사교적 기능이 강한 SNS에서 여성이 감정과 느낌을 시각적으로 전달하려는 경향이 남성보다 강하다"고 설명했다.또한 남성은 SNS에서 사투리를 즐겨 쓰는 것으로 조사됐다. 대구·경북 지역에 거주하는 페이스북 사용자들의 글을 수집한 결과 성별로는 남성이, 연령대별로는 20대가 지역어의 변이형을 자주 사용했다.박교수는 남성이 여성보다 지역어에 우호적이고, 여성이 남성보다 표준어 지향태도가 뚜렷하기 때문이라고 분석이다. ▲ SNS 남녀 화법차이 /아이클릭아트 제공

2015-05-08 디지털뉴스부

수족구병 이른 유행 조짐, 때 이른 더위에 환자수↑…전염력 강해 '주의'

수족구병 이른 유행이 예고돼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6일 대전 을지대학교병원에 따르면 지난달 수족구병 환자는 외래와 입원 포함해 27명으로, 지난해 4월 11명에 비해 2배 이상이다.수족구병은 기온이 상승하고 외부활동이 늘어나는 시기인 여름에 발생하지만 올해 4월 수족구병 환자 수는 한여름인 7∼8월에 버금가는 수준으로 조사됐다.질병관리본부는 외래환자 1천명당 수족구병 의사환자(감염확인 환자+의심 환자) 수가 올해 4월 19∼25일 3.8명으로, 3주 전인 3월 29일∼4월 4일의 1.8명보다 2배 이상 늘었다고 밝혔다.수족구병은 생후 6개월∼5살 이하의 어린 아이에게서 많이 발병하며 손·발·입 안쪽 점막과 혀 등에 수포성 발진과 물집 등이 생기는 것이 특징이다.보통 1주일 정도면 증상이 사라지지만, 전염력이 강해 뇌간뇌염·뇌수막염·폐출혈 등의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을지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유철우 교수는 "두통이 심하고 구토가 동반되는 경우라면 반드시 병원을 찾아 진단을 받아야 한다"며 "특히 아이가 8시간 이상 소변을 보지 못할 정도라면 탈수증세가 의심되는 만큼 전문의를 찾아야 한다"고 전했다. 수족구병은 아직까지 예방접종 백신이 없기 때문에 양치와 손 씻기 등 위생관리를 철저히 해야한다.▲ 수족구병 이른 유행 조짐. 사진은 수족구병 증상. /연합뉴스

2015-05-06 디지털뉴스부

배고픔 조절 뇌 회로 발견 '스위치 키면 배고픔 느끼지 못해'

배고픔 조절 뇌 회로가 발견됐다.영국의 텔레그래프와 데일리 메일 인터넷판은 27일 미국 하버드 대학 의과대학과 영국 에든버러 대학 연구팀이 뇌의 시상하부(hypothalamus)에서 배고픔 조절 뇌 회로를 발견했다고 전했다.연구를 주도한 하버드 대학의 브래드포드 로 박사는 시상하부 실방핵에 있는 멜라노코르틴4 수용체 조절(MC4R) 회로가 배고픔 조절 기능을 수행한다는 사실이 쥐 실험을 통해 확인됐다고 밝혔다.연구진은 쥐 실험에서 이 회로의 스위치를 끄자 방금 식사를 마친 쥐들이 먹을 것을 찾는 것과 회로의 스위치를 켜자 배고픔이 사라지는 것을 확인했다. 에든버러 대학의 앨라스테어 가필드 박사는 배고픔 조절 뇌 회로의 스위치를 껐을 때의 쥐들은 마치 밤 9시에 푸짐한 저녁을 먹은 사람이 밤 12시에 잠이 깨 허겁지겁 아침을 먹는 모습과 흡사했다고 설명했다.특히 배고픔 조절 뇌 회로 스위치를 켰을 때 쥐들은 오랫동안 배고픔을 느끼지 못했다. 연구팀은 이는 배고픔을 느끼지 않고도 다이어트가 가능함을 보여준 것이라고 강조했다. 배고픔 조절 뇌 회로 발견에 대한 연구결과는 영국의 의학전문지 '네이처 신경과학'(Nature Neuroscience) 최신호에 발표됐다. ▲ 배고픔 조절 뇌 회로 발견 /아이클릭아트 제공

2015-05-02 디지털뉴스부

EU 술 열량표시 추진…'와인 한잔 열량 케이크 1조각과 같아'

EU가 술 열량표시를 추진한다.28일(현지시간) 영국 BBC는 유럽의회가 술에도 열량표시를 의무화하는 내용의 법안을 표결에 부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유럽연합(EU)은 2011년부터 모든 식품과 음료에 칼로리를 포함한 영양표시를 하도록 했지만 1.2도 이상의 알코올음료는 예외로 했다.그러나 최근 유럽에서 비만인구가 증가하면서 이를 막기 위해서는 주류의 칼로리 정보도 소비자에게 알려야한다는 전문가들의 지적이 잇따르면서 주류도 의무 표시대상에 포함시키는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유럽의회 의원들은 술 열량표시 관련 법안을 폐기할 지, 아니면 진행시킬지 표결로 결정하며 법안이 가결돼도 공포까지는 시간이 다소 걸릴 것으로 알려졌다.일간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영국 왕립공중보건학회(RSPH)는 최근 영국의학저널에 수록한 논문에서 술을 마시는 성인의 경우 하루 열량의 10% 가량을 알코올로부터 섭취한다고 밝혔다. 학회에 따르면 일반적인 175㎖ 잔에 담긴 와인 한 잔의 칼로리는 160㎈로 파운드케이크 1조각과 같으며, 250㎖ 잔의 와인은 200㎈에 달해, 2잔이면 맥도날드 감자튀김의 열량보다 많다. ▲ EU 술 열량표시 추진 /아이클릭아트 제공

2015-04-29 디지털뉴스부

대한제국 마지막 황태자 영친왕 무덤 개방…내달 10일 일반에 공개

대한제국 마지막 황태자의 무덤이 개방된다.28일 조선왕릉관리소는 대한제국 마지막 황태자 영친왕 이은과 그의 부인 이방자가 묻힌 무덤인 경기 남양주시 홍유릉 경내 영원(英園)을 제향일인 다음달 10일 처음으로 일반에 개방한다고 밝혔다.영친왕(1897~1970)은 고종의 일곱째 아들이자 순종의 이복동생이다. 11세 때인 1907년 황태자로 책봉됐지만 그 해에 일본으로 끌려가 일본 왕족 마사코(이방자·1901~1989)와 정략결혼을 하고 일본에서 생활했다.영친왕은 56년 만인 1963년 고국에 귀국했지만 병환에 시달리다 1970년 사망해 영원에 묻혔다.영친왕의 둘째 아들 이구가 묻힌 영원 왼편 회인원(懷仁園)은 오는 10월 31일까지 시범개방을 거쳐 다음해 1월 전면개방 될 예정이다.마지막 황태자 무덤 개방에 즈음해 순종과 그의 두 비인 순명효황후와 순정효황후가 묻힌 유릉(裕陵) 재실에서는 '마지막 황태자, 영친왕-대한제국을 다시 기억하다'를 주제로 하는 사진전이 진행된다.한편, 궁궐과 왕릉에 대한 개방 구역을 확대 중인 문화재청은 지난해 덕수궁 석조전을 복원하고 그곳에 대한제국역사관을 개관하고 사릉(思陵)과 강릉(康陵)을 개방했다.▲ 대한제국 마지막 황태자 영친왕 무덤 개방. 다음달 일반 개방하는 대한제국 마지막 황태자 영친왕 이은 무덤인 영원. /연합뉴스=문화재청 제공

2015-04-28 디지털뉴스부

커피 유방암 재발 억제에 도움, 하루 2잔 이상 마신 환자 재발률↓

커피가 유방암 재발 억제에 도움이 된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메디컬 뉴스 투데이는 23일 스웨덴 룬드 대학과 스카네 대학병원 연구팀이 유방암 환자 1천90명의 생활습관과 임상자료를 비교분석한 결과 커피가 유방암 재발 억제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고 전했다.연구팀을 지휘한 룬드 대학의 안 로젠달 박사는 유방암 수술 후 재발을 막기 위해 타목시펜을 복용하는 환자의 경우 하루 2잔의 커피가 타목시펜의 효과를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타목시펜은 에스트로겐 수용체 양성(ER+) 유방암 수술 후 시행되는 호르몬요법의 표준치료제이다. 환자 중 타목시펜이 투여되고 있는 환자 500명을 하루 마시는 커피의 양에 따라 3그룹(하루 2잔 이하, 2~4잔, 4잔 이상)으로 나누고 유방암 재발률을 비교분석한 결과 커피를 최소한 2잔 이상 마시는 환자가 다른 환자에 비해 유방암 재발률이 50%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또한 평소 커피를 많이 마시는 여성은 적게 마시는 여성에 비해 유방암 진단 당시 종양의 크기가 작았던 것으로 나타났다.연구팀은 커피 유방암 재발 억제 효과의 이유를 밝히기 위해 커피의 주성분인 카페인과 카페인산을 조사한 결과 이 성분들이 ER+와 ER-(에스트로겐 수용체 음성) 유방암세포의 분열을 억제하고 암세포의 사멸을 촉진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이러한 효과는 타목시펜이 투여됐을 때 더욱 강해졌다. 로젠달 박사는 커피의 성분이 유방암 세포를 타목시펜에 더 예민하게 만들어 타목시펜의 효과를 증폭시킨다는 사실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한편, 커피 유방암 재발 억제 도움에 관한 연구 결과는 '임상 암연구'(Clinical Cancer Research) 최신호에 게재됐다.▲ 커피 유방암 재발 억제에 도움 /아이클릭아트 제공

2015-04-26 디지털뉴스부

허블우주망원경 25주년… NASA, 천체 사진 공개로 자축

허블우주망원경이 탄생 25주년을 맞았다.미국 항공우주국(NASA) 23일(현지시간) 허블 망원경이 지난 2013∼2014년 촬영한 천체 사진들을 공개하는 것으로 24일 탄생 25주년을 자축했다.지난 1990년 4월24일 허블 망원경을 지구 상공 547㎞ 궤도에 진입시켰던 우주왕복선 디스커버리호의 우주비행사 5명이 이날 미국 워싱턴DC 뉴지엄에서 열린 허블우주망원경 25주년 기념 사진전에 참석했다.지금도 NASA에서 근무하고 있는 찰스 볼든은 "4반세기가 지난 후에 허블은 우주와 우주에서의 우리의 위치에 대한 인간의 이해를 근본적으로 바꿔 놓았다"며 "우리는 그 당시 허블이 이렇게 오래 갈 줄은 몰랐다"고 소감을 밝혔다.천문학자 에드윈 허블(1889∼1953)의 이름을 딴 허블망원경은 지구 대기 중 빛이 왜곡되는 현상을 극복해 별과 우주의 탄생 기원을 연구한다는 목적으로 만들어졌다.허블 망원경은 렌즈 결함으로 1993년 시력을 교정하는 등 총 5번의 수리를 받았으나, 25년 동안 '암흑에너지'에 의해 우주 팽창속도가 증가하고 있다는 사실을 밝혀내고 태양계 밖 행성의 존재를 확인하는 등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NASA는 30돌이 되는 오는 2020년까지 허블 망원경을 운용할 계획이다.또한 NASA는 2018년부터 허블망원경의 후계자인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JWST)을 가동해 빅뱅 후 최초의 별과 은하가 태어나는 모습을 관측할 예정이다.▲ 허블우주망원경 25주년. 허블 우주망원경 촬영 사진. /AP=연합뉴스

2015-04-24 디지털뉴스부

수륙양용버스 국내 첫선…내달 15일부터 아라뱃길 운행

수륙양용버스가 국내에서 첫선을 보였다.21일 인천시 서구 정서진 경인아라뱃길 여객터미널에서는 국내에서 첫선을 보이는 수륙양용버스 시승식이 열렸다.이날 아라뱃길 여객터미널을 출발한 수륙양용버스는 북인천 지하차도까지 육로로 왕복운행한 뒤 여객터미널 전용 선착장 주변 아라뱃길을 순회하며 총 50여분간 운행됐다.아쿠아관광코리아가 10억을 들여 제작한 수륙양용버스는 높이 3.7m, 길이 12.6m, 폭 2.49m 크기로 무게는 12t이다. 일반 좌석버스보다 조금 큰 형태다.수륙양용버스는 260마력의 대형버스 엔진 1개와 같은 마력의 선박엔진 2개 등 3개의 엔진을 장착해 육로 최고속도는 시속 140㎞, 뱃길에서는 10노트(약 18.5㎞)까지 최고속도를 낼 수 있다.버스에는 승객을 위한 안전장치를 비롯해 선박이 전복되는 것을 막는 '기울기 복원장치'와 내부로 유입되는 물을 배출하는 자동 펌프 6개를 갖췄다.수륙양용버스의 정원은 39명으로 항해사, 운전사, 관광가이드 등을 제외하면 30∼35명의 승객을 태울 수 있다.아쿠아관광코리아는 오는 5월 15일부터 수륙양용버스 2대를 정식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버스는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30분∼1시간 간격으로 운행된다.운임은 성인 3만원, 청소년 2만5천원, 12세 이하 미취학 아동 2만원이다. 승차권은 아라뱃길 여객터미널에서 구매하면 된다.정규 운행 코스는 아라뱃길 여객터미널∼국립생물자원관∼시천나루∼매화동산∼아라마루∼아라폭포∼계양역 구간을 50분간 왕복하는 육로와 아라뱃길 여객터미널 전용 선착장에서 서해 갑문 등 아라뱃길을 15분간 왕복하는 해로로 구성됐다.내년에는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26인승 수륙양용버스 3대를 도입할 방침이다.▲ 수륙양용버스 국내 첫선. 국내 최초 수륙양용버스가 21일 오전 인천시 서구 정서진 경인아라뱃길을 달린 뒤 육지로 나오고 있다. /연합뉴스▲ 수륙양용버스 국내 첫선. 국내 최초 수륙양용버스가 21일 오전 인천시 서구 정서진 경인아라뱃길을 달리고 있다. /연합뉴스

2015-04-21 디지털뉴스부

행복해지기 위해 버려야 할 습관 공개… 10가지 버리고 '행복지수UP'

행복해지기 위해 버려야 할 습관이 공개됐다.최근 미국 유명 매체 허핑턴포스트는 행복해지기 위해 우리가 버려야 할 10가지 습관으로 '삶의 기본가치를 잊는 것', '남과 비교하는 것', '자신의 마음을 무시하는 것', '지금에 안주하는 것', '언제나 바쁜 것', '증오와 분노', '너무 많은 생각', 그리고 '자존심과 고정관념'을 꼽았다.행복해지기 위해 버려야 할 습관 첫 번째는 '삶의 기본 가치를 잊는 것'이다. 직함이나 통장 잔고가 당신의 가치를 말해주는 것은 아니다. 직함이란 당신이 맡은 역할에 불과하며 당신은 그럴듯한 타이틀이나 높은 숫자가 아니어도 온전히 당신 그 자체로 멋진 사람이 되어야 한다.두 번째 습관은 '남과의 비교'다. 사람들은 때때로 자기가 가진 것의 소중함은 잊은 채 남의 것을 한없이 부러워한다. 우리가 사는 세상은 다양성으로 가득하며 이것은 곧 세상을 사는 재미이기도 하다. 자기 자신을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마라. 더불어 당신의 연인을 다른 사람의 연인과 비교하지도 마라. 세 번째는 '자신의 마음을 무시하는 것'이다. 사람들은 대부분 자기 자신에게 충실한 삶보다는 남의 기대감에 맞춘 삶을 산다. 그러나 당신 자신이 바로 당신 인생의 가장 믿을만한 가이드라는 것을 기억해라. 자신의 마음이 하는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느낌대로 행동하자. 네 번째는 '자존심'이다. 자존심은 사회에 내보이는 가면이자 자기 자신에 대한 상상이다. 또한 자존심은 삶의 역경이나 타인의 의견에 쉽게 멍들곤 하는 연약한 마음이기도 하다. 당신에게 필요한 것은 자존심이 아닌 자신감임을 잊지 마라.다섯 번째는 '지금에 안주하는 것이다.' 지금의 삶이 만족스럽지 않은 사람도 그저 편하다는 이유로 모험을 피하고 꿈을 버리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그런 사람들도 안정적으로 느껴지는 지금이 언제까지고 지속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마음속 깊은 곳에서는 이미 알고 있다. 또한 다가오지 않은 미래가 현재에 비해 반드시 나쁠 것으로 단정할 수는 없다.여섯 번째는 '너무 많은 생각'이다. 한 시간 후, 혹은 내일, 혹은 다음 주의 걱정거리로 미리 머리가 꽉 차 있다면 심호흡과 함께 지금 이 순간을 느낄 수 있도록 집중하자.일곱 번째는 '증오와 분노'다. 억울함 때문에 용서하지 못하는 것은 자기 자신을 감정의 포로로 삼는 것과 같은 행위다.여덟 번째는 '언제나 바쁜 것'이다. 삶이 너무 바빠졌다고 느낀다면 속도를 늦추고 재점검에 들어가자. 자기의 영혼을 재충전하고 스스로를 밝게 하는 노력에 시간을 투자하자.아홉 번째 '부정적 해석'이다. 부정적인 미래만 생각하면 부정적인 현재에서 탈출할 수 없다. 긍정적인 태도로 사물을 보면 긍정적인 결과를 얻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마지막으로 열 번째는 '고정관념'이다. 사회화되면서 습득한 성공의 의미, 성취의 의미, 자신의 분수에 대한 고정관념은 쉽게 떨치기 어렵다. 그러나 고정관념대로 행동해야 한다는 강박은 떨치고 앞으로 나아갈 필요가 있다. 그래야 자기 자신을 자유롭게 만들 수 있다.▲ 행복해지기 위해 버려야 할 습관 /아이클릭아트 제공

2015-04-20 디지털뉴스부

스트레스 때 단 음식 끌리는 이유는? '설탕에 스트레스 진정 효과'

스트레스 때 단 음식 끌리는 이유가 과학적으로 증명됐다.의학뉴스 포털 메디컬익스프레스(MedicalXpress)는 16일 미국 데이비스 캘리포니아 대학 영양학교수 케빈 라우게로 박사는 설탕이 첨가된 음료가 스트레스 호르몬 코티솔의 분비와 뇌의 스트레스 반응을 억제한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전했다. 라우게로 박사는 18~40세의 여성 19명을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한 결과 설탕이 스트레스를 진정시키는 효과가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그러나 인공감미료 아스파탐이 함유된 음료는 이러한 효과가 나타나지 않았다.연구팀은 실험대상자를 두 그룹으로 나누어 11명은 12일 동안 아침, 점심, 저녁 식사 때 설탕 음료를, 나머지 8명은 아스파탐 함유 음료를 마시게 하고 실험기간에는 과일주스를 포함, 다른 음료를 금지했다.실험 전후 수학시험을 치르게 한 뒤 뇌의 스트레스 반응과 스트레스 호르몬 코티솔 수치를 측정한 결과 설탕 그룹이 아스파탐 그룹에 비해 코티솔 반응이 약한 것으로 나타났다.MRI 분석결과는 스트레스에 민감한 뇌의 기억중추인 해마가 설탕 그룹에게서만 활성화된 것으로 드러났다. 보통 해마는 스트레스를 받으면 활동이 억제된다.이러한 결과는 스트레스를 받을 때 설탕과 탄수화물이 많은 위안음식(comfort food)에 끌리는 이유를 설명해 주는 것이라고 라우게로 박사는 설명했다. 그는 또 사람에 따라 스트레스에 과잉반응을 보이거나 미온적인반응을 보이는 이유가 식습관의 차이에서 오는 것일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지적했다. 스트레스 때 단 음식 끌리는 이유에 대한 연구결과는 미국내분비학회 학술지 '임상내분비학·대사 저널'(Journal of Clinical Endocrinology & Metabolism) 최신호에 발표됐다.▲ 스트레스 때 단 음식 끌리는 이유 /아이클릭아트 제공

2015-04-18 디지털뉴스부

아인슈타인 연애편지 공개, 첫사랑에 그리움 토로… 조각조각 찢어진 이유는?

천재 물리학자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이 첫사랑에게 쓴 편지가 공개됐다.스위스 베른역사박물관은 14일(현지시간)부터 일주일간 아인슈타인이 첫사랑에게 쓴 것을 편지를 포함한 약 100점의 편지를 전시한다.17세 소년 아인슈타인은 하숙집 주인의 딸이자 첫사랑이었던 마리 빈텔러에게 편지를 쓰며 사랑을 키웠다. 두 사람은 이듬해인 1896년 아인슈타인이 대학에 진학하고 마리도 교편을 잡으러 이사를 가면서 멀어졌다. 이들은 한동안 왕래했지만 곧 아인슈타인이 연락을 끊고 싶어했다. 마리는 아인슈타인을 '잔인하다'고 비난하기도 했다.박물관은 공개된 아인슈타인의 연애편지 중 찢어진 편지를 이어 붙여 복구하는 데만 수년이 걸렸다고 밝혔다.박물관은 전시실에 '아인슈타인이 냉랭해지자 마리가 편지를 찢었을까?'라는 안내문구를 붙여뒀다. 박물관은 누가, 왜 지금까지 찢긴 편지를 보관해온 것인지는 알 수 없다고 전했다. 1903년에 결혼한 아인슈타인은 아내와 사이가 좋지 않자 마리에게 계속 편지를 보내 그리움을 토로하기도 했다.한편, 베른은 아인슈타인이 상대성이론을 완성한 곳으로 베른역사박물관의 아인슈타인 상설전시에는 50만 명이 다녀갔다. ▲ 아인슈타인 연애편지 공개 /AP=연합뉴스

2015-04-18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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